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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니들의 갱년기
70년대생 여자 셋의 지극히 사적인 수다
일일호일 | 부모님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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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이야기하고,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 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

  출판사 리뷰

"짜증 잘 내는 아줌마라고요?"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갱년기의 부정적 라벨링을 거부하다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출간

-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 생 여성 마케터들의 내밀한 갱년기 수다 -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3세 이며, 평균 폐경 연령은 49.9세 다.여성 인생의 3분의 1이상을 폐경 상태로 보내게되는 셈이다. 더욱이 고령인구가 늘면서 폐경 여성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대한폐경학회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육박하는 2030년에는 한국여성의 43%가 폐경 상태일 것으로전망했다 .

'갱년기'는 이러한 폐경 전후의 시기를 지칭하는 단어로'바뀌다','새로워지다'는 뜻의갱(更)이라는 한자어가 의미하듯,달라진 몸과 마음으로 중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의미를 가진다.하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이 중요한 시기를 무방비로 맞이하거나 당혹감과 불편함 속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축이 되어 갱년기를 이야기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김도희, 유혜미,임지인,일일호일,332쪽,15,000원)는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지금까지 갱년기의 신체적 변화를 다루거나 갱년기로 인한 갈등을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이야기하고,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

저자들은 친구이면서 광고 회사 출신(기획/마케터)라는 공통점이 있다.시대흐름에 민감한 마케터의 통찰로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해 낸다.

저자들은 갱년기 증상,자가검진,여성호르몬 등 넘쳐나는 갱년기 정보에 대한 냉철한 검증부터 부정적이고 제한적인 우리사회의 갱년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갱년기가 가지는 세대적,사회적 의미 읽기 등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간다.

'당연한 불편함은 없다.'며 '우리가 새롭게 바꾸어 보자'며 독려하는 저자들의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불편한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갱년기를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오랜 친구 사이인 저자들의 내밀한 수다를 통해 요즘 시대의 갱년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것도『요즘 언니들의 갱년기』의 묘미다.저자들은 기혼과 미혼 여성,직장인과 프리랜서, 양육자와 비양육자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갱년기로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고백한다.특히 갱년기로 인한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법은 경험자만이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

1년 여의 갱년기 탐구 생활을 마친 저자들은 갱년기를 '몸과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때', '잘 나이 들기 위한 중간 점검 시간', '자신을 보듬는 재생의 시간'이라 정의 한다.불편하고 불안했던 갱년기가 어떻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삶의 선물 같은 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세명의 진정성 있는 갱년기 탐구 수다를 담은 이 책은 갱년기를 진입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갱년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에는 다정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도희
72년생 기혼, 현재 프리랜서 마케터.수다와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와 남편, 이렇게 세 식구. 주말이면 막걸리와 김치전, 블루투스 음악이가족의 흔한 일상 풍경임.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을 탐구, 인사이트 발견하는 일을 하다 보니 마케팅과 심리학을 오가는 삶을 살고 있음. 여행자의 관점에서 일상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 지하철, 카페, 벤치, 버스 안은 늘 흥미로운 공간임.비폭력 대화(NVC)와 예술 심리치료(포이에시스)를 배웠으며 현재는 휄든크라이스(움직임을 통한 심신통합)에 빠져있음. 재미와 흥미, 선한 영향력이 삶의 모토임

지은이 : 유혜미
72년생 기혼, 현재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남편과 딸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북한산 기슭에서 정원과 옥상 텃밭을 가꾸며 살고 있음.새로운 것보다 오래되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며 아날로그 라이프를 선호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일러스트와 책을 좋아하다 보니 최근에는 그림책에 빠져 있음. 책을 매개로 세상과 사회에 도움 되는 일을 하고자 함.

지은이 : 임지인
74년생 미혼, IT 기업 마케터, 직장 생활 23년 차. 부모님과 함께 사는 싱글이자 세식구의 가장.20대부터 혼여행, 혼술밥, 혼공연 마스터한 혼자 놀기 스페셜리스트. 공연과 전시는 장르 불문 사랑하고 카페에 앉아천천히 책 읽는 시간이 제일 행복.평범을 거부하고 싶지만 천생 범인으로 살며 현재도 계속 탈피를 꿈꾸는 중.

  목차

프롤로그 - 6

첫 번째 수다
나는 지금 갱년기일까?

나의 갱년기 신호탄은 땀과 열감, 안면 홍조, 그리고 잦은 감기- 18
이것도 갱년기 증상? 불면증이 생기거나 VS 겨울잠을 자거나- 22
누군가에겐 가벼운 증상으로, 누군가에겐 심각한 질환으로- 26
친구와 선배들은 언제 ‘내가 갱년기구나’ 생각할까? 같은 듯 다른 갱년기의 시작- 29 지금 내 몸의 변화, 모두 기승전 갱년기? - 34
더 나은 갱년기를 위한 첫 시작, 몸의 변화와 솔직하게 마주하기 - 39
나에게 관대해지기 그리고 꼭 필요한 주변의 이해 - 42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46

두 번째 수다
갱년기와 함께 달라진 나의 일상

나의 갱년기 일상 스케치, 소소하지만 큰 변화들 - 50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식생활, 좋아지기보다 유지하기 - 54
건강보조식품들, 먹고는 있지만 과연 적절한 선택일까? - 58
또 다른 변화, 나의 옷장 속 그리고 사라진 기억 찾기 - 64
몸의 변화로 삶의 태도가 변하는 시간 - 68

세 번째 수다
갱년기 정보와 자가진단, 어렵고 아쉬워

갱년기에 대해 궁금할 때, 첫 시작은? - 74
좀 더 정확히 알고 싶어, 지금 나의 갱년기는 어디쯤 와 있는지 - 77
쿠퍼만 지수로 확인해 보면 이미 나는 갱년기 중증? - 83
다양한 자가진단법, 과연 얼마나 유용할까? -86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전문 케어, 산부인과가 답일까? 우리가 원하는 케어는? - 91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00
70년생 선희 언니 갱년기 인터뷰 - 102

네 번째 수다
‘갱년기’, 이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갱년기’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와 이미지, 왜 부정적 느낌이 강할까요? - 114
여성성 관점에 머물러 있는 ‘갱년기’의 해석 - 122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해 - 127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37

다섯 번째 수다
폐경 VS 완경, 그 차이를 아시나요?

머리로는완경, 입으로는 폐경 - 142
폐경, 우리에겐 아직 여성성의 상실? - 145
삶의 질과 연결된 생리, 생리의 의미는 무엇일까? - 149
완경 파티가 보여주는 사회적 시선의 성장 - 157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64

여섯 번째 수다
여성호르몬,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얼마나 알고 있니? ‘여성호르몬’ - 168
여성호르몬이 줄어든 ‘몸’,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는 ‘나’ - 171
줄어드는 호르몬, 꼭 인위적 호르몬 요법만이 답일까? - 176
내 몸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기회-갱.년.기 - 183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는 시그널,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키로 - 190

일곱 번째 수다
몸의 갱년기보다 더 두려운 정신적 갱년기

예측할 수 없는 두려운 영역, 나의 정신적 갱년기 - 198
갱년기의 연관 검색어 ‘갱년기 우울증’, 자신의 내면과의 갈등 - 201
정신적 갱년기의 다른 말 ‘억울함’, 그리고 ‘자존감’ - 207
나는 언제 행복한가? 나에게 향하는 무게 중심, 자아 찾기 - 214

여덟 번째 수다
사춘기성장통 VS 갱년기 성장통

사춘기와 갱년기는 닮았다? - 228
‘성장통’의 사회적 시선, ‘지랄맞음’ - 235
중년이라는 이름, 좌충우돌 과도기 - 241
관계로부터의 독립, 단단한 ‘나’로 만들어지는 시간 - 244
70년생 선희 언니 갱년기 인터뷰 - 254

아홉 번째 수다
들어 보셨나요? 아직은 생소한 남성 갱년기

아직은 무관심과 회피의 영역, 남성 갱년기 - 264
같은 듯 다른 듯 남성 갱년기 특징 - 268
갱년기 남성의 정신적 변화는? - 273
자신에게 향하는 갱년기 여성, 가족과 사회적 책임감에 묶인 갱년기 남성 277
갱년기는 인간이 공통으로 겪는 호르몬 변화의 시기 - 281
서로의 이해와 솔직한 대화가 필요해 - 285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290

열 번째 수다
갱년기, 사회적 시선으로 들여다보기

갱년기가 사회에 보내는 새로운 신호 - 296
더 빨라지고 더 광범위해진 요즘 갱년기 - 298
개인을 넘어선 세대의 건강 문제,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해 - 305
갱년기가 일으키는 사회적 관계의 파장 - 309
사회적 차원의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갱년기 - 315
도희의 60대 요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갱년기 TIPS - 321

에필로그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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