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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찾는 지리산
자연과생태 | 부모님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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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립공원 레인저가 들려주는 지리산의 모든 것 . 우리나라 첫 번째 레인저로 입사해 33년을 국립공원에서 보낸 저자가 살뜰하게 정리한 ‘지리산 인문교양서’다. 많은 사람이 한번쯤 오르기를 꿈꾸는 ‘명산’ 지리산을 걸었고, 이 땅의 갖가지 생물과 사람 이야기를 품은 ‘자연·문화 자산’ 지리산을 기록했으며,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 지리산을 살펴봤다.

지리산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산 구석구석을 친절히 알려 주는 등산 메이트, 지리산 권역에 사는 이에게는 지리산과 지역을 깊이 있게 설명해 주는 해설자, 국립공원 관리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에게는 함께 업무를 고민하고 방향성을 잡아 주는 동료 같은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출판사 리뷰

지리산, 가장 높고 넓고 깊은 그 품을

걷다

“어떤 현자가 산행은 책을 읽는 것과 같다고 했고, 지리산 이름 뜻이 이 산에 들면 지혜가 달라진다 했으니, 지리산이라는 큰 도서관에서 1박 2일 책을 읽고 내려서는 듯 마음은 뿌듯하고 몸은 가볍다.”

지리산은 대한민국 육지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정점으로 제석봉(1,806m), 반야봉(1,732m), 영신봉(1,651m), 노고단(1,507m), 만복대(1,433m) 등 1,000m가 넘는 38개 봉우리가 웅장한 산세를 이루는 산입니다. 그만큼 산을 오르는 코스도 무척 다양하지요. 오랜 기간 지리산 구석구석을 살펴 온 저자가 다양한 등반 코스를 소개하며, 각 코스의 특징과 그곳에 얽힌 자연·문화·역사 이야기를 차근차근히 들려줍니다. 친절한 사서 같은 이 책과 함께 지리산이라는 도서관을 찾아 그곳에 놓인 갖가지 길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걷다 보면 지리산이라는 이름처럼 지혜(智)가 달라지지(異) 않을까요?

알다


“촛대봉에서 남쪽 방향 도장골계곡은 생태계 보호를 위한 출입 금지 구역이다. 산 밑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그곳에 야전 병원을 차려 잠시나마 몸을 추슬렀다는 빨치산들의 애환을 상상해 보고, 빽빽한 숲 아래 바위 밑 청학연못에서 행복을 꿈꾸었던 도인과 피난자 들을 생각하면 왜 지리산을 포용의 산이라 하는지 알 듯하다.”

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483km2) 국립공원이지만, 산이 미치는 산줄기와 물줄기, 임야까지 생각하면 현재 국립공원 면적의 1.5배에 이르는 지역까지 그 경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토록 품이 넓고 깊으니 한반도 생물종 20%의 집이 되어 주는 거겠지요. 그리고 과거에는 우리 민족의 애환을 품어 주었고 이제는 산에 기대어 사는 수십 만 주민, 산을 찾는 수백만 국민의 삶과 마음을 푸근하게 받아 주는 거겠지요. 그 생명성과 포용성에 감사하며 이 땅의 귀중한 자연·문화 자산으로서 지리산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생각하다


“국민과 함께 만든 지리산의 미래상은 ‘대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의 산, 국민의 산’이다. 생태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면서, 그 생명력이 백두대간으로 뻗어 나가 한반도 전체 자연을 지탱하는 생명의 산이 되어야 하고, 한민족의 유구한 문화와 민족정신을 지키면서 국민과 지역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국민의 산이 되어야 한다.”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 전쟁 이후 1960년대까지 자연 훼손과 환경 오염이 극심했던 시기를 아픔의 역사로, 국립공원 지정 이후 현재까지 50년을 치유의 역사로 정리한다면, 지리산의 미래는 ‘영광의 역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33년을 국립공원에 몸담은 저자가 우리나라 첫 국립공원으로서 지리산을 해설하고,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사람마다 지리산에 오르는 이유는 다를 것이다. 나는 전과 다른 나를 찾아서, 나를 들여다보고 세상을 들여다보고자 지리산에 들어선다. 거친 숨과 땀 끝에 몸무게가 가벼워지고, 티끌을 털어 내 마음의 무게도 달라지는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지리산은 들어서면 누구나 ‘지혜(智)가 달라지는(異) 산’이다.

태양 빛에 물들어, 만복대를 비롯한 서북능선과 토끼봉을 위시한 종주능선이 마치 이불을 걷어 내듯 붉은 몸체를 드러낸다. 황소의 울뚝불뚝한 등허리가 기지개를 펴는 듯하다. 남쪽 섬진강과 구례 벌판은 구름에 잠겨 왕시루봉 능선만 우뚝하고, 멀리 무등산과 월출산 봉우리가 아득하다. 360도를 뺑 둘러 장관 아닌 곳이 없다.

이제 ‘구름 위 꽃밭’이라 불리는 노고단은 자연복원의 성지가 되었다. 자연의 복원력과 사람의 정성이 빚어 낸 재창조물이다. 언젠가는 송신탑 시설도 철거해 온전한 옛 노고단으로 되돌려야 한다. 이런 과거와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이 탐방로를 벗어나 ‘가냘픈 식물들을 밟고’ 카메라 포즈를 취하는 것을 타이르면, 이 큰 산에서 자기 발자국 하나가 무슨 대수냐는 표정이 대부분이다. 그 사람들 큰 몸뚱이에서 아주 작은 점에 주사기를 찔러 주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용석
경희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30년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레인저로 입사했다. 소백산, 속리산, 태안해안, 북한산, 도봉산, 월출산, 지리산,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근무했고, 공단 본사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다. 현재는 국립공원연구원 원장으로서 국립공원 자원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환경해설사이며, 쓴 책으로는 『설악산과의 대화』, 『도시경관생태론』(공역), 『곰에 관한 글모음』(업무자료)이 있다. 1987년 8월 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신입사원으로 희망에 부풀어 출근했지만, 당시 국립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인지, 쓰레기와 불법행위의 천국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운 곳이 많았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직장을 잡았지만, 많은 언론과 이해관계자들이 훼손, 파괴, 오염, 악취, 혼잡이라는 단어로 국립공원관리자들을 비난하기 일쑤였다.우선 질서를 잡아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출입을 제지당하거나 불법시설을 철거당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람들에게 욕을 듣고 멱살을 잡히는 일이 거의 매일 이어졌다. 북한산국립공원 꼭대기에서 한밤중에 괴성을 지르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철수시킬 때에는 칼부림이 있었고, 소백산국립공원 정상에서 묵은 쓰레기를 지고 내려오면 냄새가 배어 며칠씩 사람들이 나를 피해 다녔다. _머리말 중에서

  목차

04 머리말

걷다
12 지리산 종주길
56 서북능선(인월-성삼재)
68 남부능선(청학동-삼신봉-쌍계사)
78 뱀사골-화개재
86 피아골
93 벽소령-세석-거림
101 한신계곡-백무동
106 칠선계곡
113 대원사계곡길
120 동부능선(무재치기폭포-치밭목-천왕봉)
127 거림-음양수-대성계곡
134 칠암자길

알다

개념
148 이름 유래
151 지형, 지질, 기후
154 권역 인식

자연
157 생물 현황
164 반달가슴곰
176 구상나무
181 조릿대
184 기후변화

역사와 문화
187 최치원과 청학동
199 남명과 덕산
206 빨치산
210 지리산 역사 100대 인물
227 역사 속 지리산
235 지리산 문화

생각하다
248 지리산과 지역사회는 동반자
251 지리산 공동 브랜드 달고미
255 지리산국립공원 미래 키워드는 문화!
258 지리산국립공원 50년 역사를 돌아보다
270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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