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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어글리 랜드
나를 키우는 힘! 비판적 사고
알라딘북스 | 3-4학년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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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 가온이는 유난히 작은 눈 때문에 인터넷 뷰티 채널을 보면서 눈 화장을 따라 하고,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어 했다. 그런 가온이가 ‘나는 왜 화장을 하는 거지? 쌍꺼풀 수술은 왜 하고 싶은 거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자신의 모습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된다. 같은 반 친구들도 선생님의 ‘변신하기’ 미션과 돌림편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그리고 평가 시간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생각톡(think&talk) 무지개 시리즈의
가장 큰 주제는 ‘나를 키우는 힘’이며
그 주제 아래 상상력, 의사소통, 잠재력, 창의성,
자신감, 비판적 사고, 가능성이라는 일곱 색깔 주제들로 구성됩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각각의 색을 가진
판타지 세계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각 이야기마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talk&talk) 교실’을 통해 의미 있는 질문과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호기심과 의문이 비판적 사고의 시작!

‘비판적 사고’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우리가 자주 하고 있는 생각하기의 방법입니다. 호기심과 의문을 갖는 게 바로 비판적 사고의 시작이니까요. 어떤 현상이나 정보, 의견, 행동 등을 다른 생각과 눈으로 바라보며 의문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비판적으로 생각하기가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 가온이는 유난히 작은 눈 때문에 인터넷 뷰티 채널을 보면서 눈 화장을 따라 하고,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어 했어요. 그런 가온이가 ‘나는 왜 화장을 하는 거지? 쌍꺼풀 수술은 왜 하고 싶은 거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자신의 모습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되었지요. 같은 반 친구들도 선생님의 ‘변신하기’ 미션과 돌림편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평가 시간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비판적 생각하기를 통해 깨닫게 된 거예요.
우리는 보는 대로 믿는 습성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우리가 보이는 것이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 수많은 진실과 거짓 정보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해요. ‘옳은 건지, 그른 건지, 사실인지, 의견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정보의 시대에 발맞추어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아주 작은 것부터 질문해 보고, 친구와 자주 토론하고, 다투는 친구가 있다면 각각의 말을 모두 들어보고, 물건을 살 때는 정보를 찾아보고 분석해 보고, 의심스럽다면 사실인지 좀 더 확실히 확인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나의 생각, 부모님의 생각, 친구들의 생각에 대해서도 한 번쯤 ‘왜?’라는 질문을 해 보세요.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흔들림 없는 든든한 안테나를 탑재한 멋진 어린이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정말로 바라는 것, 남색 문을 열다

아무도 없는 집이 싫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너무 좋아졌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창에 걸린 암막 커튼을 주르륵 당겼습니다. 방 안이 깜깜해졌습니다. 창의 한가운데 덜 닫힌 틈으로 살며시 빛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가온이는 침대 아래 상자에 넣어 두었던 남색 무릎담요를 꺼냈습니다. 고흐 그림 전시회에 갔을 때 기념품 가게에서 아빠가 사준 것입니다.
“고흐는 밤하늘에서 달과 별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며 잔치를 한다고 생각했대.”
“고흐 아저씨 꼭 아이 같다.”
“그렇지? 우리 가온이 마음 같지?”
아빠는 가온이의 손을 더욱 꽉 쥐며 눈을 맞추고 말했습니다.
그때 아빠의 따스한 눈빛과 숨결을 가온이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빠 생각을 하자 울음이 터졌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웃을 때면 가느다란 실눈이 가온이와 꼭 닮은 아빠. 엄마의 큰 눈을 안 닮았다고 외할머니는 혀를 찼지만 가온이는 아빠 닮았다는 말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빠 닮은 작은 눈이 너무나 싫습니다.
‘아빠, 내가 대체 뭘 잘못했어? 눈 작은 게 내 잘못이야? 왜 놀림을 받아야 해? 엄마는 왜 내 말을 안 들어주는 거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만 뭐라 하고.’
가온이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그려진 남색 담요를 돌돌 말아 가슴에 안고 침대 위를 굴렀습니다. 아빠가 보고 싶거나 외롭고 슬플 때, 고민이 있을 때 담요를 안으면 아빠 품처럼 마음이 편해지고 스르르 잠이 오곤 했습니다. 남색 담요에 눈물이 스며들었습니다.

짙은 남색 밤하늘 아래 노란 별빛이 밝혀 주는 길을 걷던 가온이는 불꽃처럼 하늘로 치솟은 사이프러스 나무 앞에 우뚝 섰습니다. 나무 밑동에는 아치형 남색 문이 있었습니다.
“이건 무슨 문이지?”
가온이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쇠로 된 낡은 검정 손잡이를 돌렸습니다. 삐그덕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습니다. 문턱을 넘어 들어가자 눈앞에 남색 융단이 길게 깔린 길이 나타났습니다. 양쪽 벽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길과 맞물려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온이는 그 광경이 너무 아름답고 신기해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익숙한 길인 듯 사뿐히 걸어 도착한 곳에는 너무도 낯선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온이는 어쩔 줄 몰라 손으로 입을 막고 눈을 크게 떴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나도 곱슬곱슬 파마해 줘!》《때 빼고 광 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미생물의 신비, 발효》《우리 풍습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천연기념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아침 전쟁
최악의 날
정말로 바라는 것, 남색 문을 열다
잘생기고 예쁘면 다 용서된다고?
변신 작전!
런웨이를 걸으며
불편한 진실
나와 마주 서기
나름대로 멋진 너, 남색 문을 닫다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talk&talk)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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