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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름 하나
문학세계사 | 부모님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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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용화 시의 지배적인 정서는 쓸쓸함이다. 그가 첫 시집 ’책머리에‘서 “산다는 게 쓸쓸해서 시를 썼다”고 고백했듯이 우리는 그의 여러 편의 시에서 쓸쓸함과 부딪친다. 김용화의 시는 사랑의 시다. 그러기에 그의 시편들에는 사랑의 속성으로서 그리움과 외로움,기다림과 안타까움의 정감들이 넘실거리고 있다. 그의 시는 사랑의 시이며 평화지향의 시이며, 자아 성찰의 시이면서 동시에 생명력의 회복을 갈망하는 시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김용화의 시편들에는 사랑의 속성으로서 그리움과 외로움, 기다림과 안타까움의 정감들이 넘실거린다. 그는 사랑이 현재와는 단절된 것, 미완이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삶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 오늘의 삶을 지탱하고 이끌어가게 해주는 힘이라고 인식한다.

  출판사 리뷰

정제된 서정, 은유의 시학
인간을 향한 곡진하고 절절한 사랑과 연민


김용화 시의 지배적인 정서는 쓸쓸함이다. 그가 첫 시집 ’책머리에‘서 “산다는 게 쓸쓸해서 시를 썼다”고 고백했듯이 우리는 그의 여러 편의 시에서 쓸쓸함과 부딪친다. 쓸쓸함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가 홀로 내버려져 있다는 느낌으로부터 생성된다. 그러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자신이 과연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기 때문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이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쓸쓸한 감정은 더욱 커진다. 쓸쓸함을 느끼는 것은 주위에 누가 있고 없고에 좌우되지 않는다.

너를 기다리기
백 년이
걸린다

너를 잊기까지
죽어서

또 백 년이
걸린다
나는 산정에 선
한 그루
나무,

하늘이 푸르다

-‘너를 기다리며’ 전문

김용화의 시는 사랑의 시다. 그러기에 그의 시편들에는 사랑의 속성으로서 그리움과 외로움,기다림과 안타까움의 정감들이 넘실거리고 있다. 그의 시는 사랑의 시이며 평화지향의 시이며, 자아 성찰의 시이면서 동시에 생명력의 회복을 갈망하는 시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문학사적으로 볼 때 박용래의 전원 상징과 식물적 상상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동시에 김원호와 강인한의 청순한 연애 정감과도 맥이 닿아 있는 모습이다. 그만큼 자연과 사랑이라고 하는 인간의 원형적인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뜻이 되겠다.

눈길만 마주치고 살자며
첫날밤
잠도 안 자고
창밖에 별만 쳐다보던 그 여자

아들 군대 보내 놓고
오늘은
밥도 안 하며
먼 산만 바라보는 저 여자

-‘아내’ 전문

김용화의 시편들에는 사랑의 속성으로서 그리움과 외로움, 기다림과 안타까움의 정감들이 넘실거린다. 그는 사랑이 현재와는 단절된 것, 미완이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삶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 오늘의 삶을 지탱하고 이끌어가게 해주는 힘이라고 인식한다. 한편, 그의 시의 또다른 특징은 자아성찰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상상력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김재홍 교수가 '부끄러움의 미학'이라 정의한 시적 특징이 '사랑'의 속성과 자연친화적 상상력이라는 두 개의 축을 만남으로써, 시적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센티멘탈한 정감으로 떨어지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김용화의 시는 평화지향의 시, 자아성찰의 시, 생명력 복원을 갈망하는 시로 볼 수 있다. 인간 내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천천히 음미해볼 만하다.

개장수 줄에 묶여
끄-을려가던
복실이

울음빛 노을 속에
산모롱이
돌아갈 때

찬찬히
뒤따르던

개밥바라기별

-‘개밥바라기별’ 전문

그의 시의 역정은 원체험에 대한 구심운동이요 심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선집에서 그는 정서적 환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모든 존재의 이면에 드리워진 적막과 비애의 그림자를 천연스레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서정시의 진면목이 펼쳐지는 지점에 그의 시가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화
1953년 충남 예산 응봉 출생이다. 1993년 계간 시 전문지 《시와시학》가을호 신인 작품 당선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버지는 힘이 세다』, 『감꽃 피는 마을』, 『첫눈 내리는 날에 쓰는 편지』, 『비 내리는 소래포구에서』, 『루루를 위한 세레나데』, 『먼길』 (근간)이 있다. 시와시학상 동인상을 수상했다. 前 부천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이다.이메일 poetkyh@hanmail.net블로그 ‘대추나무 언덕’(다음) ‘감나무 언덕’(네이버)

  목차



너를 기다리며______12

아름다운 이름 하나______13

그 겨울______14

산길에서______15

눈길______16

장길______17

먼길______18

불두화 피는 밤______19

망종 무렵______20

병아리들의 기도______21

딸에게______22

첫눈 내리는 날에 쓰는 편지______23

목______25

밥과 법______26

평창강 물수리______28

딸 시집보내고______29

그리운 홍성______30

아버지의 짐 자전거______31

응봉국민학교______32

모과______35

노파와 개______36

너구리 가족______37

입동 무렵______38

그 여름______39

귀향______40



저 하늘 아래에는______42

마중______43

곡우 단비______44

비 오다가 갠 날______45

감꽃 지는 마을______46

고향 산 베고 누워______47

세월 속에서______48

장마 끝나고______49

아내______50

가족사진______51

가장의 밤______52

소꿉놀이______53

첫사랑 그 여자______54

강 건너 그대______55

내 안의 여자______56

봄밤______57

소래산 진달래꽃______58

먼 손님______59

망종 지나고______60

고향 집______61

할머니______63

옛 동산에 오르며______64

눈 내리는 저녁______66

꼬마 시인______67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______68



밥 앞에서의 명상______70

살기 위하여______72

아버지______73

장구미 고모______75

고비사막으로 떠난 낙타______77

나왕케촉______79

페인트칠하는 남자______81

아버지는 힘이 세다______82

비 내리는 소래 포구에서______83

그 시절______85

소의 유언______86

염소______88

추자도 뿔소라______89

끌려가는 소______90

닭집______92

산 낙지를 씹으며______94

불혹不惑______96

종심從心______97

금성 일식______98

실레네 스테노필라______100

1999년 12월 31일 밤을 위한 시______102



개밥바라기별______106

쎄리______107

루루를 위한 세레나데______109

장미는 왜 붉게 피는지______111

초롱꽃______112

강아지꽃______113

능소화______114

능소화 사랑______115

민들레꽃______116

빨래터 풍경______117

독골 엿장수______119

소금 동냥______121

부루쌈______123

낙화______125

재분이______126

겨울, 소명원에서______128

학교를 떠나며______130

지후가 오는 날______132

혜준이______133

비탈에 서서______135

자화상______136

그날______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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