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8 칼데콧 아너상,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한 흑인 소년이 “이발"을 했을 때의 느낌과 이발소 안에서의 만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소년이 세상에 대해 느끼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리듬감 있는 글로 묘사한다. 소년은 옆자리에 앉은 흑인 어른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삶이 어떠할 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작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는 대통령처럼 보여. 아니면 최신 유행 제품을 만드는 기술 회사의 대표일지도 몰라. 그는 분명 높은 사람이야." 그리고 물론, 소년과 같은 소녀들이 멋진 자신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킥킥댈 것이라는 즐거운 상상도 곁들인다.
터치감이 살아 있는 유화는 머리를 깎는 과정과 주변 사람들 얼굴의 세세한 부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해지는 행복감을 더해준다. 이발소가 중요한 배경이지만, 사실 어린 흑인 소년의 자신감 쌓기, 자존감,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주제를 보여주기 위한 배경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흑인 소년과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 칼데콧 아너상 ★ 뉴베리 아너상
★코레타 스콧 킹 작가 및 일러스트 상
★에즈라 잭 키이츠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상
★ 일러스트레이터 연합 골드메달 ★
★ NPR 북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허핑턴 포스트, 보스톤 글로브, 혼 북 매거진, 북페이지 등이 뽑은 최고의 책!
흑인 소년은 언제 가장 멋져 보일까?요즘 초등학생들은 힙합 래퍼들을 우상 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미더머니' 등을 비롯한 다수의 래퍼 경연 프로그램들이 TV 에서 방영되고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랩 음악이 소개 되고 있을 만큼 대중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랩 음악은 미국 흑인들이 발전시킨 대중 음악의 한 갈래입니다.
랩을 따라 하고 힙합 스타일의 모자와 옷, 신발을 걸치고 싶어하지만, 과연 미국의 평범한 흑인 소년의 삶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권위 있는 여러 단체로부터 훌륭한 작품으로 추천 받았습니다. 작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흑인 소년이 가장 자신감이 넘치고 멋져 보이는 순간을 표현한 리듬감 있는 문장, 그리고 독특한 색감과 터치로 이발소라는 한정된 배경을 생생하고 다양하게 연출해 준 그림이 널리 인정 받았기 때문입니다.
자신감 가득한 멋진 소년이 되는 이발소!모든 검정, 갈색 피부를 가진 소년들이 유일하게 높은 자긍심, 자존감, 자신감을 회복하며 무엇보다 특별한 존재가 되는 곳이 바로 머리를 깎는 이발소라고 말합니다. 머리를 자르는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세상에 나 자신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신경 쓰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흑인 어른들과 대화하며 어른의 말투, 억양, 유머 감각뿐만 아니라 정치, 이성, 스포츠, 우리 사회나 미래 등에 관해 이야기 하며 토론 기술을 배웁니다. 실제로 교회를 제외하고 흑인 사회에서 소년이 왕족처럼 행동할 수 있는 곳은 이발소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릭 반스
잭슨 주립대학을 졸업한 데릭 반스는 인기 시리즈 『루비와 세 오빠들 Ruby and the Booker Boys』을 비롯해 8권의 책을 썼어요. 홀마크 회사에서 흑인 남성으로서는 최초로 카피라이터로 일하기도 했어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네 명의 아들과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