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기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다솜이와 그 친구들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가 공감하며 즐기고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읽기책이다.
다솜이는 2학기 개학을 앞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어쩔 줄 모르는 다솜이 앞에, 서지혁이라는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자전거를 찾아 가지고 나타난다. 다솜이는 뭔가 미심쩍으면서도 자꾸만 지혁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리고 새 학기 첫날, 운명처럼 지혁이가 다솜이네 반으로 전학을 온다.
다솜이는 난생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친구들이 말하던 바로 그 ‘첫사랑’인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지혁이도 다솜이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지만, 알 듯 모를 듯 자꾸만 알쏭달쏭한 말을 던진다. 햇빛에 반짝이며 잠깐 내리고 그치는 여우비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이 아이의 정체는 대체 뭘까?
출판사 리뷰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을 지나고 맞이한 5학년 2학기.
다솜이네 반으로 한 남자아이가 전학 온다.
우연한 만남과 미스터리한 사연에
다솜이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
시리즈 소개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기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다솜이와 그 친구들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가 공감하며 즐기고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읽기책입니다.
그 아이의 모든 게 미스터리,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다솜이는 2학기 개학을 앞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습니다. 어쩔 줄 모르는 다솜이 앞에, 서지혁이라는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자전거를 찾아 가지고 나타납니다. 다솜이는 뭔가 미심쩍으면서도 자꾸만 지혁이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새 학기 첫날, 운명처럼 지혁이가 다솜이네 반으로 전학을 오지요. 다솜이는 난생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친구들이 말하던 바로 그 ‘첫사랑’인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지혁이도 다솜이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지만, 알 듯 모를 듯 자꾸만 알쏭달쏭한 말을 던집니다. 햇빛에 반짝이며 잠깐 내리고 그치는 여우비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이 아이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사람마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에서는 주인공 다솜이와 지혁이의 관계를 비롯해 여러 친구들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솜이처럼 미스터리한 사연을 가진 상대에게 빠져드는 경우도 있고, 지혁이처럼 자기가 슬퍼하고 있을 때 힘이 되어 준 상대를 잊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채윤이처럼 또래 아이가 아니라 인기 연예인을 좋아하며 느끼는 감정도 ‘사랑’일 수 있습니다. 수아처럼 호감을 쉽게 느끼고 바로 카톡으로 고백해 사귀곤 하는 친구도 있고, 선우처럼 상대에게 제대로 호감을 표현하지 못한 채 오히려 짓궂게 장난만 치는 친구도 흔히 볼 수 있지요.
이 책은 그처럼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사랑의 방식을 보여 주고,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중 무엇이 정답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지만, 자신과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첫사랑에 관해 잘 알려진 속설 중에 ‘여름에 들인 손톱의 봉숭아물이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아무래도 첫사랑은 어린 나이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관계를 규정짓기에는 좀 이른 시기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다솜이와 지혁이가 느끼는 지금의 감정도 매우 소중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둘의 인생에 남을 아름다운 기억과 성장의 계기임을 보여 줍니다.
사랑에 관한 과학 지식부터 고민 상담까지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동화 뒤에 ‘지식 쏙! 생각 쑥!’이라는 코너를 덧붙여, 독자가 ‘사랑’이라는 주제에 관해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의 정의와 유래, 심리학자가 분류한 사랑의 여러 유형, 사람들이 사랑에 관해 퍼뜨린 속설들에 관한 과학적?비과학적 진실, 사랑을 주제로 한 대표 문학작품, 순우리말 사랑 표현, 마지막으로 사랑에 관한 실제적인 고민 상담까지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동화를 공감하며 읽고 난 독자는 이 정보들을 접하며, ‘사랑’이란 과연 무엇이고 자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으면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만나 사귀었고 20대 초반에 결혼했다. 아빠 말로는 둘 다 서로에게 첫사랑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아빠가 첫사랑이 아니었다고 다솜이에게만 살짝 말해 주곤 했다. 다솜이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다면 도대체 엄마는 몇 살 때 첫사랑을 했다는 건지 궁금해졌다. 어쨌든, 초등학교 때 첫사랑과 결혼이라니. 지금 주변에는 하나같이 어리게만 느껴지는 남자아이들뿐인데, 그들 중 한 명과 결혼? 다솜이는 생각만 해도 닭살이 돋았다.
- <우연히 >에서
그날 밤, 다솜이는 자꾸만 지혁이가 생각났다. 팔을 확 잡아끌던 감촉이 생각나서 괜스레 얼굴이 붉어졌다. 지혁이가 한 말과 빙긋 웃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콜라 마신다고 안 했다면서 자기를 보고 웃은 건 무슨 이유였을까? 다른 남자아이들이 그렇게 말했다면 아무렇지도 않았을까? 지혁이가 한 말이라서 자꾸만 되짚어 보는 걸까?
- <두 번째 우연>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성은
방송 작가, 출판사 편집자 등의 일을 거쳐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새벗문학상, 춘천인형극제 대본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팩트 체크! 킁킁할매귀신과 사라진 고양이들》, 《사춘기 대 갱년기》, 《사춘기 대 아빠 갱년기》, 《소음 모으는 아파트》, 《단톡방 귀신》,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 그림책 《춤추는 수건》, 《눈썹 세는 날》 등이 있습니다.
목차
우연히 10
두 번째 우연 19
살짝 설어 29
내 친구 이야기인데…… 38
신비로운 하루 47
고백 데이 62
첫사랑 77
비밀을 쌓는 시간 86
여우비처럼 92
오해 99
이별의 시간 110
에필로그 120
지식 쏙! 생각 쑥! 130
♥ 사랑은 도대체 무엇일까?
♥ 사랑의 다양한 유형
♥ 사랑의 속설, Q&A 과학 편
♥ 사랑의 속설, Q&A 비과학 편
♥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
♥ ‘사랑’의 다양한 표현
♥ 연애 고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