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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별처럼
북인 | 부모님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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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대시세계 시인선 136권. 한린 시인의 첫 시집. ‘사막의 별처럼’이라는 시집의 제목은 그녀의 시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사막이 폭력과 부조화와 죽음의 현세라면, 그녀의 시는 그것을 완결되고 엄정한 형식, 즉 “잘 만들어진 항아리”에 담아내는 별이다.

  출판사 리뷰

성찰과 고민을 생생한 이미지로 입고 칼칼한 의미로 되살린 한린의 첫 시집
2003년 월간 『시문학』 신인우수작품상을 받은 후 각종 문인 단체 및 시전문 계간지 『시와경계』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에서 교양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한린 시인이 첫 시집 『사막의 별처럼』을 펴냈다.
오민석 평론가는 해설에서 “한린 시인의 일상은 늘 시쓰기와 연루되어 있다. 그녀에게 있어서 생의 뒷길이나 샛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말하자면 시의 유체(幼體)들이다. 시인에게 삶은 시가 되기 위해 늘 꼬무락거리는 태아들이다. 시집 『사막의 별처럼』 1부의 시들이 대부분 메타시(metapoetry)에 가까울 정도로 시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녀의 주된 정념은 시를 쓰는 일에 가 있다. 그리하여 시인은 시에게 말을 걸고, 질문을 던지고, 따진다. 네루다(P. Neruda)의 ‘시가 내게로 왔다’는 고백은, 한린에게는 ‘내가 시에게로 갔다’로 바뀌어야 한다. 시에 대한 이런 적극성, 능동성이 그녀의 언어를 만든다”라고 평하였다.
‘사막의 별처럼’이라는 시집의 제목은 그녀의 시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사막이 폭력과 부조화와 죽음의 현세라면, 그녀의 시는 그것을 완결되고 엄정한 형식, 즉 “잘 만들어진 항아리”에 담아내는 별이다. 별은 높고 아름다우며 순수하고 절대적인 것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한린의 시는 사막에서 별에 이르는 길고도 긴 여정이다. 별은 그 모든 결핍을 비춘다. 별은 가장 높은 소망의 기표이다. 한린의 시는 세계의 결핍을 비추며, 세계의 고통 속으로 스며든다. 시는 세계와 함께 아파하지만, 그곳에 주저앉지 않는다. 그녀의 시는 고통의 현실을 아파하지만, 소리내서 울지 않는다. 그녀는 감정을 억제하며, 슬픔을 다듬는다.
시인은 앞으로만 나가지도 뒤만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녀는 사막과 별을 동시에 바라보며, 두 양극 사이의 유쾌한 충돌에 주목한다. “잠시 돌아보는 용기”는 앞만 바라보거나 뒤만 바라본 자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별을 바라보며 걸은 자만이 사막을 되돌아볼 ‘용기’를 갖는다. 시인은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는 늘 별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녀가 “거칠게 걸어온 내 길”을 뒤돌아볼 때, 그리고 그 길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때, 그녀는 다시 앞을 돌아보는 용기도 저절로 갖게 될 것이다.
황정산 시인은 추천사에서 “한린 시인의 이 첫 시집의 모든 시들은 시이면서 시론이기도 하다. 시 쓰기에 대한 고민과 시인으로서의 자의식이 매 작품의 어딘가에 짙게 때로 엷게 착색되어 있다. 그만큼 언어에 대한 깊은 성찰이 들어 있고, 말의 표현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하다는 것이다. 그의 시어들은 목소리를 낮춘 차분한 어조를 띠고 있지만, 이러한 성찰과 고민을 통해 생생한 이미지를 입고 칼칼한 의미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그의 시들은 삶의 고통을 드러내 보여주지 않고 또 분노하며 세상을 비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의 삶이 수많은 불행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삶의 여러 부분에 하나하나 배어 있음을 깨닫고 아련한 슬픔을 느끼게 된다. 지적인 재미를 보여주는 그의 시를 읽다가 가슴 한켠에서 서늘함이 감지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라며 첫 시집 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린
1977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하며 시에 뿌리를 내리고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통해 잎을 키웠다. 2003년 월간 『시문학』 신인우수작품상을 시작으로 한국시문학회, 대전문인총연합회, 대전시인협회, 백지시문학회, 시전문 계간지 『시와경계』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춘재와 추재를 경험하고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에서 학생들의 뿌리가 되는 교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1부 이름을 붙여놓은 떠돌이별
오늘의 습작 · 13
한린 설명서 · 14
시인, 잠수하다 · 16
시인의 밥 · 18
내일 쓰여질 시 · 21
시 빚 청구서 · 22
시를 쓰지 못하는 변명 · 24
숨은 의미 찾기 · 26
순간의 시학 · 27
부부 · 28
내 삶은 빨래 · 30
뜨거운 안녕 · 32
모녀 시인의 전화 통화 · 35
깊은 곳으로 가라앉고 싶지 않아 · 36
사막 어딘가에 숨어 있는 · 38

2부 바오바브나무를 주의하라
유린(蹂躪) · 43
햄릿의 지뢰 찾기 · 44
위대한 발굴 · 47
사랑니를 뽑으며 바람의 행방을 묻는다 · 48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 50
레오프릭, 스키드마크를 새기다 · 52
행복의 기원 · 54
동거 · 56
암암리에 우리는 · 58
살아남은 자의 슬픔 · 59
‘비대면 강의, 대면 시험’에 대한 토론회 · 60
감정의 접근방식에 해답은 없다 · 62
비극의 극과 극 · 64
작고 문인 전시회 · 67
당신의 부고에 답장하다 · 68

3부 사막에서 잠들다
살아 있는 풍경 한 장 · 73
가을 이야기 · 74
위로 · 76
노을 · 77
덩굴장미 · 78
STUDY CAFE · 79
여행 · 80
부활 1 · 81
부활 2 · 82
마음에 불통을 내리고 · 84
얼굴에 웃음골이 깊어지다 · 86
낯선 동행 · 88
친구를 보내며 · 90
질서에 대하여 · 92
누가 문을 닫고 있는가 · 94

4부 그 꽃을 먹었을까
이름을 새기다 · 97
꿈꾸는 이름 · 98
수박 속에도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 100
가장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늙은 악어 이야기 · 102
다비식(茶毘式) · 105
희망을 새기다 · 106
봄, 기차 타고 무대 오르다 · 108
잠시 돌아보는 용기 · 110
늙은 별들의 노래 · 112
이상한 나라의 에로스 · 114
독자 · 116
별꼭지연(鳶) · 117
꽃길로 걸어갔다 · 118
B-612에서 온 편지 · 120
존재의 힘 · 122

해설 도래할 시, 사막의 일상/ 오민석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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