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지은이 : 임영근
부산에서 태어나 여섯 살쯤에 어머니 아버지의 고향인 성산포로 옮겨가 살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제주시로 이사 가기 전까지 일출봉과 우뭇개, 수매밑, 오정개 바다를 오가며 날마다 신나게 놀았다. 제주시에서 제주북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를 거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육지’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에서는 <대학문화연구회>에 가입하여 세미나를 하고 시위에 참석하며 학생 운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책을 읽으며 치열하게 토론하던 이때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하는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졸업한 뒤 한샘출판사 초등사업부에서 교육과 홍보 일을 했다. 그 뒤 박종철출판사와 지식의 풍경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마르탱 게르의 귀향》, 《민족주의 길들이기》,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같은 여러 편의 책을 기획 편집했다. 고양시에서 인문학 모임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인문학 모임에서 개설한 글쓰기 반에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어렸을 때 성산포와 제주시에서 자란 일이 글쓰기에 큰 힘이 되었다. 이때 쓴 산문이 바탕이 되어 《일출봉에 부는 바람》을 펴내게 되었다. 산문 쓰기는 독서 에세이 쓰기로 이어졌다. 시사 월간지, <시대>에 ‘서양철학산책’, ‘이 책 저 책 읽으며’ 꼭지 이름으로 에세이를 연재했다. 현재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에서 상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추천사 _ 권정우(시인, 충북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
프롤로그 _ 멸치와 고래의 바다
검정 고무신 / 일출봉에 부는 바람 / 성산포의 사계 / 가문 잔치 /오정개 바닷가의 추억
오, 넋 들라! / 저 푸른 초원 위에 /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밥 익는 냄새에 홀린 토끼 / 용은 과연 강을 건넜을까? / 처음 본 맛 / 외삼촌의 귀향
처음이자 마지막 수학여행 / 마징가와 태권브이 / 별도봉시절 / 원산 폭격 / 도보 훈련
막걸리집 / 두 번의 선물 / 단비 맞이 / 돌멩이 홍해삼 /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길고 긴 하루 / 연주회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 아빠가 어른이 되었을 때
에필로그 _ 십 년 뒤 우리는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