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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기와
청개구리 | 3-4학년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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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감성이 제대로 살아 있는 동시집

이봉직 시인의 동시집 『웃는 기와』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대전일보》《매일신문》《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그 이후에도 제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제1회 박경종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문학세계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번에 출간된 『웃는 기와』는 수상작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표제작이기도 한 「웃는 기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옛 신라 사람들은/웃는 기와로 집을 짓고/웃는 집에서 살았나 봅니다.//
기와 하나가/처마 밑으로 떨어져/얼굴 한 쪽이/금 가고 깨졌지만/웃음은 깨지지 않고//
나뭇잎 뒤에 숨은/초승달처럼 웃고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한 번 웃어 주면/천 년을 가는/그런 웃음을 남기고 싶어/웃는 기와 흉내를 내 봅니다.
-「웃는 기와」전문

이 시의 화자는 신라 시대의 깨진 기왓장을 보며 옛 신라 사람들의 정서를 짐작해 본다. 처마 밑으로 떨어져 깨지고 금이 갔지만 여전히 웃는 얼굴을 한 기왓장을 보며, 이러한 웃는 기와로 집을 짓는 신라인들 역시 분명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들이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상에서 더 나아가 “나도 누군가에게 한 번 웃어 주면 천 년을 가는 그런 웃음을 남기고 싶어 웃는 기와 흉내를 내 봅니다”라는 자기성찰의 구절에 다다르면 어느덧 독자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현실 속 평범한 어린 화자가 역사적 상상력에 젖어드는 장면을 누구나 공감하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시인의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다. 「경복궁에서」란 시 역시 그러한 종류의 작품이다.

이 시집에서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깨알 같은 일상과, 가족과 친구 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이 많다.

엄마라는 길/한 줄//
아빠라는 길/한 줄//
나란히 섰다.//
우리는/아무런 걱정 없이//
그 길을/밟고 간다.
-「철길 두 줄」전문

화자는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는 철길을 엄마, 아빠로 보고 있다. 기차는 철길이 없으면 달리지 못한다. 화자는 곧 기차고, 철길은 부모님인 것이다. 즉, 엄마, 아빠가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그 길을 갈 수 있다고 화자는 생각한다. 철길을 통해 부모님의 고마움과 은혜를 떠올리는 화자의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처럼 부모님의 사랑 혹은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는 「엄마의 꽃밭」, 「점심시간」, 「일기」, 「이슬 내린 길」, 「엄마에게 칭찬을 해주자」 등이 있다. 특히 「엄마에게 칭찬을 해주자」는 이봉직 시인 특유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체가 드러나는 작품이다.
해설을 쓴 노원호 동시인은 “어느 시를 보더라도 시적 감성을 소홀히 한 작품이 없다”며, “시의 참맛이 무엇인지, 이 동시집을 통해 제대로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 참맛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면, 오늘 당장 맛보는 게 어떨까?

  작가 소개

저자 : 이봉직
동아일보, 매일신문,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제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제1회 박경종 아동문학상, 제7회 한남문인상 대상, 제3회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집 『어머니의 꽃밭』 『내 짝꿍은 사춘기』 『부처님 나라 개구쟁이들』 『웃는 기와』 『우리들의 화해법』 『새싹 감별사 모집』 등이 있습니다.동시 「웃는 기와」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교과서 『국어-㉯』에 수록돼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웃는 기와
웃는 기와
우리나라 돌멩이들은
수화 교실
고인돌
산길에서
대청호
생일날
경복궁에서
골목 끝엔 언제나
빈집
질투
친구에게

제2부 철길 두 줄
엄마의 꽃밭
시를 쓰는 아이
철길 두 줄
꽃과 아기와 할머니
낮달
가을 이야기
점심시간
가을 일기
일기
이슬 내린 길
아이들이 소곤소곤 털어놓은 비밀 때문에
엄마에게 칭찬을 해주자

제3부 아기 사슴을 처음 만난 날
명태덕장
고로쇠나무
꽃게야, 꽃게야
입술 꽃잎
비 오는 날의 강
분재실
바다에서 온 편지
저녁놀
오월
들길에서
아기 사슴을 처음 만난 날
거북이 죽었다
닭ㆍ1
닭ㆍ2

제4부 별과 봄 이야기
별에게ㆍ1
별에게ㆍ2
별에게ㆍ3
별에게ㆍ4
별에게ㆍ5
봄 이야기ㆍ1
봄 이야기ㆍ2
봄 이야기ㆍ3
봄 이야기ㆍ4
봄 이야기ㆍ5
봄 이야기ㆍ6
봄 이야기ㆍ7
봄 이야기ㆍ8
봄 이야기ㆍ9
봄 이야기ㆍ10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시적 감성과 동시의 참맛 _ 노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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