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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final : 행복
푸른약국 | 부모님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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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실제 약국인 푸른약국 내에 숍인숍 형태의 동네책방인 ‘아직 독립 못 한 책방‘ 줄여서 ‘아독방’에서 누구든 작가고 누구든 독자라는 생각 아래 만든 독자들의 책.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vol.으로, 소설과 에세이가 함께 들어있다. “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그리고 처음 글을 쓰는 작가들이 모두 익명으로 글을 썼다.

  출판사 리뷰

우리에게 글이란 어떤 의미일까?

아마 글은 우리의 현실, 더 나아가 우리를 드러내는 방법일 것이다. 현실은 언제나 비현실적이지만 그래서 소설 속의 비현실이 현실이 되기도 하고, 에세이가 현실 같지만 비현실 같기도 한 것 아닐까? 우리는 늘 현실과 비현실의 접점에서 아슬하게 서있다.

이 책 속 15명의 저자는, 등단한 작가도 있고, 신인 작가도 있지만 글로써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다. 글쓴이도 글을 읽는이도 별다른 편견 없이 편안히 글을 느낄 수 있다면, 부족하지만 이 책이 현실 속 비현실을 덮을 정도는 될 것이다.

작가, 출판사, 글의 길이 등 대부분을 내려놓고 덤덤하게 글을 읽는다면 분명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꼭 나만 이 자리에 멈춰 있는 것 같아요.
《부고》

너를 만나기 전에는 남자라는 존재를 쉽게 믿지도 않았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어. 너와의 만남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신기해. 그래서 난 참 비참했어.
《봄과 여름 사이》

여기서 조그마한 문제가 있다면...... 천사가 되느냐, 인간으로 환생하느냐가 달린 마지막 시험을 앞둔 존재가 바로 나라는 것이다.
《견습천사의 시험》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주
성공한 덕후, 만화가 딸내미, 글 쓰는 바리스타, 특급변소, 떡볶이 성애자, 성공한 덕후 등 다양한 별명으로 통하는 소설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셜록 홈즈에 꽂혀 홈즈 이야기를 쓰다가 홈즈 패스티슈 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6회 디지털작가상을 타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제2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예스24, 카카오페이지 등 순문학과 웹소설을 넘나들며 각종 공모전을 섭렵하다가 『붉은 소파』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업이었던 바리스타를 졸업하고 전업 소설가로 거듭났다. 김승옥문학상 신인상을 비롯해 예스24, 카카오페이지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였으며, 장편 소설 『반전이 없다』, 『혐오자살』 등을 출간했다. 여러 권의 에세이를 썼고, 다수의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했다. 이 중 앤솔러지 『모두가 사라질 때』에 수록한 단편 「멸망하는 세계, 망설이는 여자」는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은이 : 살그미
글 쓰는 게 습관이자 특기인 평범한 소시민. 어릴 때 미술에 재능이 없어 표어 포스터 대신 했던 글짓기 과제와 방학에 반쯤 픽션으로 적어냈던 밀린 일기들을 토대로 지금에 이르렀다. 참여한 책으로는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1>,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final 행복)> 등이 있다.

지은이 : 정차차
읽는 사람. 무채색 도시생활자. 허술한 집착광공 까만 망토 차차. 선택적 활자 중독자.유치원 가기 전부터 화장실에 앉아 샴푸 통 뒷면에 적힌 글자를 읽었다. 읽으라는 책은 안 읽고, 읽고 싶은 책만 읽다가 노후 자금 대신 책 모으는 사람이 되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매일 밤 무슨 책 읽을지는 정하고 잠든다. 2019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요정서가> 와 인스타그램 @jjungs_bookshelf 에서 집요하게 읽고 헐렁하게 적는 독후감을 쓰고 있다. 앤솔러지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행복』 에서 소설을 썼다. ​​​www.instagram.com/@jjungs_bookshelfhttps://in.naver.com/yojjungs_bookshelfE-mail : jjung_books@naver.com

지은이 : 겨울정원
달과 고양이를 좋아한다.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문화교양을 전공했으며, 방송작가로 십 여년 간 일했다. 책과 드라마 등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취미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시리즈 1~3권에 참여했다.

지은이 : 박이서
2020년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 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던전』에 소설을 연재했다.

지은이 : 이선비
책이 너무 좋아서 엄마가 책방을 하면 좋겠다는 꿈을 품었던 꼬맹이가 대학에서는 건축을 전공했고 설계사무실을 다녔다. 작가의 글을 원문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어느 날 영문학을 전공하며 영어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상담심리, 독서치료, 유아독서지도, 하브루타 등 책과 사람에 관해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고있다. 매일 글을 쓰고, 가르치고, 또 이것저것을 하면서 바쁜 듯 유유자적하며 살고 있다.

지은이 : 이로베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남자아이지만 그중에도 독특하게 작품 내 스토리에 깊게 파고 드는 것을 좋아했고 결국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등 글을 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이 : 영주
출판사 푸른약국에서 진행한 '아무거나 프로젝트'인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vol.01, vol.02에 각각 에세이와 소설로 참여했다.유일하게 끈기 있게 해 내는 것이 독서이다. 독서에는 언제나 진심이다. 친구들과 소규모 독서 모임을 즐기며, 이외에 유튜브 채널 아독방에서 진행중인 무책임(무기력한 책소개임)에 고정 멤버로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언젠가는 온전한 나의 이름으로 책 한권을 내는 것이 목표인, 특별하지만 예외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작가.

지은이 : 홍정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엽기부족'이란 닉네임으로 장르 소설을 리뷰하고 있는 리뷰어이자 소설가이다. 추리와 SF, 공포 장르를 선호하며 장르 소설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쫓는 장르소설 탐독가이다. 2020년 <계간 미스터리> 봄, 여름호에서 [백색살의]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2021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코난을 찾아라] ('2021 제15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작 선정) 발표. 2021년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에 [무속인 살인사건]을 발표했다. 단편집으로 닉네임 엽기부족으로 <이제막 독립한 이야기 : 우연한 사랑, 필연적 죽음>에 [쓰쿠모가미]를, <이제막 독립한 이야기 : 사람과 사물들>에 [미안해]를 발표했고 본명 홍정기로 <이제막 독립한 이야기 final>에 [슬럼프]를 <혼숨>에 [혼숨]을 발표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eyoooo 인스타그램 : @yupki_boozog

지은이 : 스원
1985년 강원도에서 태어났고, 인생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다. 익명의 발신인 82명의 편지를 엮은 [페이지스 4집 : 부치지 않은 편지]에 82명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15명의 글을 담은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final : 행복]에 자전적 소설이자 첫 소설인 '닭을 잡는 마음'을 실었다.대학교에서 중어중문을 전공했고, 졸업 후 10년을 회사원으로 살았다. 10년 동안 일일 아르바이트 직원, 계약직 사원, 파견직 인턴사원, 중소기업 정직원, 대기업 공채 정직원의 다양한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기회를 가졌다. 세상이 녹록지는 않지만, 경외스러우리만큼 대단할 것도 없다는 것을 몸소 체득하게 된다. 성인이 되어 쓴 글은 입사지원서, 출장보고서 정도가 전부지만, 30년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린 시절부터 나의 장래희망은 줄곧 작가였다. 늘 곁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셨던 어머니를 보고 자란 영향이었다. 긴 유예기간을 끝내고 마침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그림을 그리고 두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한다. 두 분의 묘(猫) 선생님을 성심성의껏 모시는 집사이기도 하다.

지은이 : 동글베이글
1974년 전북 군산 출생. 전북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 한양사이버대학원 미디어MBA 졸업. 카피라이터, 홍보, 기획 등 적성과 일탈의 중간쯤을 종횡무진하는 life-rider. 화가를 꿈꾸던 유년기를 거쳐 작가의 꿈을 안고 시, 소설, 수필, 언론기사, 잡문 등 업이자 취미로 글쓰는 직장인.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대회』 최우수상(2021.12) 수상, 에세이 『숨이 닿는 곳, 하늘』을 출간(2010.01)한 바 있다.

지은이 : 카퍼필드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에세이집 <어떤, 소라>(2021, KONG)를 썼고, 인터뷰집 <내가 딛고 선 자리>(2018, 다비드의미소)를 독립출판으로 만들었다. 공저로 '아직 독립 못한 책방'의 블라인드 앤솔로지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 final ; 행복>(2021, 푸른약국) 편에 참여했으며, 현재 2022년에 출간될 에세이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장르불문’ 쓰고 싶은 것을 충실히 쓰고 충분히 나누는 ‘작가’로 오래오래 기억되고 싶다.인스타그램 @davidsmile_books브런치 brunch.co.kr/@anding-credit

지은이 : 치치
도서관에서 홀로 어슬렁거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 아들과 동네 공터에서 축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쉬는 날, 퇴근하는 아내를 위해서 김치찌개를 끓이고, 고양이 마루와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쩌다 소방관 15년 차. 어쩌다 2020년 부산의 협성문화재단 공모전에서 『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 중』 출간까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한 나 자신을 좋아합니다.

지은이 : 오로지
주부이자 작가. 좋아하는 것들에 마음을 쓰는 순간을 좋아하는 동네 주의자. 드라마 감독 지망생 아홉 살 딸과 쇼핑 위시리스트를 매일 채워 넣는 남편과 함께 명랑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잡지사와 출판사를 거쳤지만 하고 싶은 일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오로지 글쓰기뿐이라서, 이렇게 시작해 보았다.

지은이 : 이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지식을 다 가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읽는 것은 내 삶속에서 당연한 일이었고, 읽다보니 글을 쓰는 것은 운명이라 생각한다. 1990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여자 대학의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부터 요리를 하고 있다. 요리사이자 시인이자 수필을 쓰는 것을 사랑한다. 17년도 소녀문학 Vol 3. 안녕이라는 인사 로 데뷔를 했다. 그 뒤론 베개 2호에 가장 안전하고 위험한 어둠으로부터 라는 수필을 실었다.

  목차

<이제 막 독립한 이야기>를 마치며 - 박훌륭

소설 파트


1. 부고 박이서
2. 봄과 여름 사이 이선비
3. 견습천사의 시험 이로베
4. 각질 정차차
5. 단 하나의 화분 겨울정원
6. 청영 살그미
7. 편지 영주
8. 슬럼프 홍정기
9. 닭을 잡는 마음 스원
10. 은행나무 숲으로 가다 동글베이글

에세이 파트

1. 아빠와 단둘이 카퍼필드
2. 얘들아, 오늘 꼭 삼겹살 먹자 치치
3. 행복 관찰기 오로지
4. 죽음이 도래하는 시간이 나에게 행복이라 느껴졌다 이선
5. 나는 오늘도 쓰고, 또 쓴다 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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