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블 MCU 소설 시리즈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게 된 마일스 모랄레스의 이야기다. 삼촌이 훔친 유전자 변이 거미에게 물린 뒤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과연 그는 피터 파커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을까?
마일스 모랄레스는 비록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특유의 영리함과 성실함으로 부자들이나 다닐 수 있는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다. 학교를 무사히 졸업해서 빈민가의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꿈꾸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학교생활은 순탄치가 않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체임벌린 선생님은 수시로 마일스를 모욕하며 차별하고, 그때마다 마일스의 스파이더 센스는 위험 신호를 계속 보낸다. 결국 스파이더 센스의 오작동으로 인해 정학까지 받게 된 마일스. 그는 과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더 어려지고, 더 위험해졌다. 이젠 마일스 모랄레스의 시대!
피터 파커의 뒤를 잇는 스파이더맨의 새 얼굴 마일스 모랄레스!
그의 숨겨졌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가 그려낸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를 만나다!마블 MCU 소설 시리즈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게 된 마일스 모랄레스의 이야기다. 삼촌이 훔친 유전자 변이 거미에게 물린 뒤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과연 그는 피터 파커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을까?
마일스 모랄레스는 비록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특유의 영리함과 성실함으로 부자들이나 다닐 수 있는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다. 학교를 무사히 졸업해서 빈민가의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꿈꾸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학교생활은 순탄치가 않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체임벌린 선생님은 수시로 마일스를 모욕하며 차별하고, 그때마다 마일스의 스파이더 센스는 위험 신호를 계속 보낸다. 결국 스파이더 센스의 오작동으로 인해 정학까지 받게 된 마일스. 그는 과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 소년이라는 사회적 핸디캡을 우리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에서 확인해보자!
가장 서민적인 성장형 히어로 스파이더맨,
새로운 얼굴 마일스 모랄레스를 만나다‘얼티밋 유니버스’에서 피터 파커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한 마일스 모랄레스는 가장 성공적인 2세대 히어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흑인-히스패닉 혼혈 스파이더맨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지나치게 정치적 공정성을 내세운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선량하고 고뇌하는 청소년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되었고,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캐릭터는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8년 장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2020년 PS5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되었다.
마블 MCU 소설 시리즈로 출간된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은 새롭게 등장한 청소년 히어로의 내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그가 겪어야 했던 차별과 냉대 속에서도 선량함을 잃지 않고 옳은 길을 고민하는 소년의 모습은 우리에게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가 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미국 타임이 선정한 'TIME 100 NEXT'에 뽑힌
미국의 가장 핫한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
그의 손에서 펼쳐지는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지금까지 우리가 만난 ‘영화 관련 소설’들은 독립된 하나의 소설 작품이라기보다는 영화 속 이야기를 반복하거나,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영화의 부록’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은 다르다. 뉴베리 아동문학상과 코레타 스콧 킹 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인 제이슨 레이놀즈의 손에서 태어난 이 책은 한 편의 잘 쓰인 성장소설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깊은 울림을 주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마약과 범죄의 유혹뿐이다. 그래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학교는 마지막 울타리일 수밖에 없다.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에게도 마찬가지다. 영리하고 성실한 그는 부자들만 다닌다는 사립 기숙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닐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을 둘러싼 차별과 냉대 그리고 편견은 그를 학교라는 울타리 밖으로 밀어내려고만 한다. 과연 마일스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갑작스럽게 생긴 초능력으로 인한 두려움과 스파이더맨으로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의무감, 그리고 자신이 처한 현실의 무게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 사랑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 소년의 이야기를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에서 만나보자.

넌 나와 똑같아.
아빠의 말은 마일스의 폐부를 찔렀다. 정학. 규칙. 죽었지. 마일스는 침을 꿀꺽 삼켜서 혼란과 죄책감을 억눌렀다. 이런 대화에서 으레 삼촌이 주제로 나오는 일에는 익숙했지만 그래도 항상 가슴이 아팠다. 사실 아빠는 오직 반면교사를 들 때만 애런 삼촌 이야기를 꺼냈다. 아빠와 삼촌은 브루클린의 양아치들이었고, 언제나 남들에게 뭔가를 뺏거나 야바위를 일삼으면서 법원과 소년원을 들락거리다가 어른이 된 다음에는 감옥을 들락거렸다. 아빠는 결국 엄마를 만나서 다른 인생을 선택했지만, 애런 삼촌은 계속 뒷골목에서 떼돈을 벌 궁리만 했다. 이제 애런 삼촌은 멍청한 선택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가족을 등지면 어떤 꼴이 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가 되어버렸다. 어쨌든 아빠 생각은 그랬다.
“넌… 나와 똑같아.” 애런 삼촌은 온몸이 피투성이에 온통 그슬린 채 이렇게 말하고는 정신을 잃었다. 그게 마일스에게 남긴 유언이었다. 삼촌과 싸우다가 죽이고 말았다는 사실은 떨쳐내기가 어려운 과거다. 그 눈에서 생기가 사라지고, 호흡이 점점 느려지다 컥컥 막히고, 이내 숨이 멈추고 마는 데서 눈을 돌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비밀을 지키기도 어렵다. 특히 주변 모든 것에,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학교에, 그리고 꿈속까지 스며드는 그런 비밀이라면 더더욱. 강케는 알았다. 왜냐면 강케는 언제나 다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장면이 마일스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재생되는 게 멈추지는 않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이슨 레이놀즈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 《내가 최고였을 때(When I was the greatest)》로 코레타 스콧 킹 상과 존 스텝토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나의 사랑스러운 장례식(The Boy in the Black Suit)》, 브렌던 키엘리(Brendan Kiely)와 공저한 《All American Boys》 그리고 아동 도서 데뷔작인 《너처럼 용감하게(As Brave as You)》가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육상팀 아이들의 이야기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고스트(Ghost)》와 청소년용 운문 소설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은 전미도서상 청소년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슨은 마일스 모랄레스의 동네인 뉴욕 브루클린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워싱턴 DC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