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선생님, 질문 있어요! 이미지

선생님, 질문 있어요!
푸른숲주니어 | 3-4학년 | 2021.12.10
  • 정가
  • 11,000원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50P (5% 적립)
  • 상세정보
  • 16.5x22.5 | 0.305Kg | 120p
  • ISBN
  • 979115675323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유리 천상 지수’에서 여성 차별이 적어 상위권을 차지한 벨기에의 어린이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이다. 학급 일기 형식을 빌려 각 장별로 열 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여러 활동을 함께하던 반 아이들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고 말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태도에 서서히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이런 차별이 존재했던 것인지 질문하는데….

작가 제롬 퐁생은 이 작품을 쓰기에 앞서 초등학생들의 성평등 의식을 조사했다 여러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문화 초등학교를 여러 군데 방문해 다양한 나이와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인터뷰했다. 그래서일까? <선생님, 질문 있어요!>가 판타지 동화인데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나면 마냥 현실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게 느껴진다.

  출판사 리뷰

다 같이 어울려 놀면 되는 거지,
성별이 뭐가 중요해?


“나는 노란색 멜빵바지가 제일 편해!”_세레나드
“난 긴 머리가 싫어!”_카엘리
“나는 춤 안무를 짜는 게 진짜 재미있어!”_쥘리우스
“여자가 할 일, 남자가 할 일은 누가 정한 거야?”_이리나

어린이들이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성평등 이야기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유리 천상 지수’에서 여성 차별이 적어 상위권을 차지한 벨기에의 어린이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입니다. 학급 일기 형식을 빌려 각 장별로 열 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하지요.
여러 활동을 함께하던 반 아이들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고 말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태도에 서서히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이런 차별이 존재했던 것인지 질문하는데…….
작가 제롬 퐁생은 이 작품을 쓰기에 앞서 초등학생들의 성평등 의식을 조사했어요. 여러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문화 초등학교를 여러 군데 방문해 다양한 나이와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인터뷰했지요. 그래서일까요? 《선생님, 질문 있어요!》가 판타지 동화인데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나면 마냥 현실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잘못된 고정 관념에 맞선 어린이들의 반격!
어느 날, 학교 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매머드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매머드가 살았던 선사 시대에 흥미가 생긴 반 아이들은 아담이 정해 준 이상한(?) 규칙에 따라 쉬는 시간마다 선사 시대 놀이를 하기로 해요.
아담 말로는 선사 시대에는 사냥하기, 불 피우기처럼 멋있는 일들은 다 남자들이 했다는 거예요. 의문이 생긴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사회가 불평등했던 건지 질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원래 그런 거”라는 거죠!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한편, 쥘리우스는 여자애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지만, 톰을 비롯한 남자애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눈치를 봐요. 실제로는 춤을 잘 추는데도, 여자애들과 어울려 무용을 할 용기는 차마 내지 못한답니다.

카엘리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매번 ‘여자애답게 머리를 길게 잘라 달라’고 하는 아빠의 말에 질색을 해요. 긴 머리는 치렁거려서 뛰어놀 때 몹시 거추장스럽거든요. 그래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지요. 게다가 카엘리는 반에서 축구를 제일 잘해요. 축구는 남자애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확 깨뜨려 준답니다.

남자애들도 내가 여자애치고 축구를 꽤 잘한다고들 말해. 그럼 나는 걔네들한테 “난 그냥 축구를 잘하는 거야.”라고 말하지! ‘여자애치고’가 아니니까. 실제로 우리 반에서 내가 축구를 제일 잘하거든. _36~38쪽에서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며
이렇듯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매머드 반 아이들의 학급 일기를 통해 어른들의 잘못된 성 인식을 날카롭게 꼬집고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요. 오래된 고정 관념으로 편견에 갇혀 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 나이에 남성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아담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중 하나지요.
이 작품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암묵적인 기대나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을 뛰어넘어 진짜 자신이 원하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도록 응원합니다.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을 뛰어넘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지요. 나아가 이런저런 편견에 사로잡혀 차별하지 않고 서로의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게 한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일상 속에 스며들어 의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요?




릴리가 된 아담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담은 여자아이로 변해 있었어요. 어제 학교 발굴 현장에서 주워 왔던 조각상이 문제였던 걸까요? 원피스를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한 채로 학교에 어떻게 가죠?

그러니까 여자가 된 거야! 여자, 여자, 여자! 여자애 몸에 여자애 목소리, 여자애 머리카락까지…….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도무지 모르겠어. 게다가 부모님은 나를 무슨 네 살짜리 어린애 대하듯이 해!
“자! 아가야, 얼른!”
“이리 와. 머리 빗자!”
“바르게 앉아 봐!”
“우리 딸, 어쩜 이렇게 예쁠까!”
엄마랑 아빠가 이상해진 게 틀림없어.
이렇게는 학교에 못 가! 원피스 차림으로 어떻게 가? 양 갈래 머리에 분홍색 리본이라니! 애들이 단체로 날 놀려 댈 거라고!

원하는 사람이 될 자유
남자애들끼리 하는 축구를 좋아하던 올리베르마저 여자아이들과 어울려서 놀기 시작했어요. 톰은 괜스레 심술이 나서 다른 아이들이 공들여 만든 오두막을 부숴 버렸어요! 톰은 정말 같이 놀기 싫은 걸까요?

그런데 글쎄, 톰이 공을 들고 난데없이 쳐들어와서는 나한테 축구를 하자고 하는 거야. 하지만 나는 그때 축구를 하고 싶지 않았어.
“넌 여자애들이랑 노는 게 더 좋다 이거냐?”
톰은 장신구 때문에 내 모습이 우스꽝스럽다면서 놀리기 시작했어. 여자애들이랑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다면서, 내가 사나이답지 않은 쥘리우스를 닮아 간다나? 톰은 계속 놀리면서 나보고 ‘바보 같은 계집애’라고까지 했어! 그리고 남자가 있어야 할 곳은 인형 놀이나 하는 동굴 속이 아니라고 하지 뭐야?
“남자는 원래 밖에 나가서 일하는 거고, 여자는 집 안에서 요리를 하는 거야!”
쳇, 어이가 없었어. 그런 게 어디 있어?
우리가 하는 놀이가 맘에 안 들면 다른 데 가서 놀면 되잖아? 톰이 우리 오두막을 부순 건 분명 우리랑 놀고 싶어서 심술을 부린 걸 거야.
언젠가부터 우리는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즐겁게 놀고 있거든. 끼리끼리 갈라져 편을 나누는 것보다 다 같이 어우러져 노는 게 더 재미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제롬 퐁생
벨기에 브라반트 왈롱주의 오프르베에 살고 있어요. 방송예술연구원(IAD)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어린이 연극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요. TV 어린이 프로그램 〈이씨 블라블라〉에 배우로 고정 출연했으며, 수많은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했답니다. 또, 인형극 〈수풀의 전쟁〉에서 연출을 맡기도 했어요.

  목차

프롤로그
두근두근 개학 날
매머드 엄니가 나타났다고?
이상한 고정 관념
선사 시대엔 정말 그랬을까?
원래 그런 게 어디 있어?
앗, 공이 울타리 너머로 날아갔어!
릴리가 된 아담
너도나도 투창 던지기
원하는 사람이 될 자유
기원 전 1만 년 전으로
우리는 하나
에필로그
작가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