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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품읽기
휴먼에듀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이오덕김수업연구소 지음 / 2017.11.27
13,000
휴먼에듀
소설,일반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이오덕김수업연구소 지음
온작품읽기는 쪼개진 작품을 발췌해 공부하며 겪은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한계를 넘어 온전한 작품 전체를 완전하게 읽으며 수업하자는 대안 교육운동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정교과서 교과 단원으로 채택되었다. 이 책은 온작품읽기 교육운동을 처음 시작한 전국초등교과모임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온작품읽기의 든든한 개론서이자 친절한 수업 안내서이다. 10여 년 동안 교실에서 쌓은 구체적인 경험과 실천으로 온작품읽기의 개념과 방법, 수업과 활동, 평가와 추천도서목록을 한 권에 담았다. 온작품읽기의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 학교 수업과 독서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온작품읽기의 바탕에 깃든 깊이 있는 교육철학까지 익힐 수 있는 공감의 교육서이기도 하다.머리말 온작품읽기 함께해요! 1부 온작품읽기의 뜻 1장 온작품읽기는 무엇일까요? 2장 온작품읽기는 왜 할까요? 3장 온작품읽기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요? 2부 온작품읽기의 방법 4장 온작품읽기 바탕 다지기 5장 온작품읽기 수업 짜기 6장 온작품읽기 넓혀 가기 3부 온작품읽기 수업 들여다보기 7장 온작품읽기로 수업하기 1 8장 온작품읽기로 수업하기 2 9장 온작품읽기로 졸업여행 떠나기 부록 온작품읽기 추천 도서 및 활동 목록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국정교과서에 도입된 ‘온작품읽기’ 수업과 독서의 새 길을 밝혀 주는 ‘온작품읽기’의 든든한 개론서 우리 교과서는 오랫동안 하나의 작품을 온전하게 싣지 못했습니다. 늘 작품을 쪼개서 싣거나 간추려 놓은 채 작품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무언가를 가르치기 위해 작품을 이리저리 이용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쪼개진 지식을 가르치기 위한 문학은 더 이상 문학이 아니었고 교육은 파편화되어 갔습니다. 이런 문제점과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이 책은 ‘온작품읽기’를 함께하자고 말합니다. 온전한 책 한 권을 모두 읽고, 같이 질문하고, 작품의 의미를 찾아보는 ‘온작품읽기’ 수업은 학생들에게는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알게 해 주고, 교사들에게는 교육을 오롯이 기획할 기회를 줍니다. 쪼개진 작은 지식에 휘둘리며 하나로 이어지지 못하고 끊기기 일쑤였던 학교 수업이 굵은 맥락을 가지며 자연스레 아이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은 국가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교사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천천히 탈바꿈하며, 교사들은 자존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동료 교사와의 협력을 다지며 교육공동체로 나아갈 힘을 얻기도 합니다. 온작품읽기는 이런 중요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정교과서 교과 단원으로 도입되었습니다. 2018년 3월부터는 학교 교실에서 온작품읽기 수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온작품읽기 수업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부족합니다. 이 책은 10여 년 동안 온작품읽기 수업을 하며 먼저 실천한 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작품읽기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효과와 힘은 무엇인지를 든든하게 담은 개론서입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온작품읽기의 개념을 충실히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속에 깃든 가치를 한 걸음씩 따라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 온작품읽기 창안자들의 10여 년 노하우가 담긴 구체적인 경험과 실천 수업 방법부터 추천 도서와 활동 목록까지 제시하는 친절한 안내서 온작품읽기는 2008년 무렵 학교 수업과 독서교육에 대한 반성과 대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처음 시도한 교육운동은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거듭나며 교사들 사이에 퍼져 나갔습니다. 이 책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온작품읽기 교육운동을 주도한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했으며, 온작품읽기에 대한 교육서로는 맨 처음 출간된 《삶의 이야기판을 펼치는 온작품읽기》(삶말출판사, 2016)의 개정판입니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교과과정 도입 후 늘어난 교사들의 온작품읽기 연수 강의를 도맡고 있는 선생님들의 선생님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온작품읽기를 먼저 실천한 선생님들의 아주 구체적인 경험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온작품을 건네기 위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아이들은 온작품을 나누며 어떻게 자라났는지 등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고르는 것, 읽는 것, 함께 공부하는 것은 물론 읽고 나서 뭘 해야 할지, 아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은 무슨 의미가 있을지도 아우르며 온작품읽기의 어려움과 희망을 제시합니다.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며 깨달은 수업 방법론과 활동의 주의점, 학부모들과의 소통 방법은 물론, 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와 친절한 팁들을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부록으로 온작품읽기에 좋은 추천 도서를 학년별로 싣고 도서에 따라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활동의 예시들도 함께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을 읽은 후 실제 학교 수업을 바로 꾸려 볼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교육철학을 따뜻하게 나누는 공감의 교육서 온작품읽기는 어디서 뚝 떨어지거나 외국에서 들어온 교육이론이 아니라 우리 교실에서,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교육법입니다. 그렇게 쌓인 교실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이 책은 기계적인 매뉴얼이 아니라 교단일기를 읽는 듯한 따뜻한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이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작품읽기의 바탕에는 ‘배움이란 단순히 교과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아 가는 것’이라는 교육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지식을 삶으로 이어 가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선생님들은 수업에서 좋은 이야기를 찾기 위해 고민합니다. 좋은 이야기를 찾는 것이 좋은 수업의 시작이며 많은 선생님이 좋은 이야기를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온작품읽기 교육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온작품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삶을 나누면 아이들은 제 삶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그 누구의 삶도 귀하지 않은 것은 없다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제 삶의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매일매일 온작품을 읽고 쓰면서 아이들은 온전한 삶을 꾸리는 힘을 얻습니다. 온작품읽기 운동은 교사들의 온삶, 학생들의 온삶을 회복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플립드 러닝
성안당 / 최정빈 (지은이) / 2018.10.10
23,000원 ⟶
20,700원
(10% off)
성안당
소설,일반
최정빈 (지은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은 배움을 바로잡기 위한 교실 수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최근 교육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일명 '거꾸로 학습(교실)'이 그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거꾸로 학습이란 바로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말한다. 플립드 러닝이란 '학습자가 수업 전 자기주도 학습으로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학교수업 중에는 문제해결을 위해 동료학습자와 협업하고 교사의 코칭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교수학습 방법론'이다. 이에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 전문가이며 실천가인 최정빈 교수는 국내 최초로 플립드 러닝의 교수설계와 수업전략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플립드 러닝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수업운영사례, 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등을 상세하게 다루어 이론과 실제의 통합을 꾀한다. 또한, 오늘날 교육 현장에 있는 모든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이를 통해 플립드 러닝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고, 학습에 활용하여 시대 패러다임에 편승하고 유연성을 가짐으로 인해 새로운 교육방법, 플립드 러닝을 숙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추천사 머리말 일러두기 PART 01 Flipped Learning 이해 01 핵심역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방법론 02 Flipped Learning 개념 03 Flipped Learning 수업구조 04 전통적 강의 수업과 Flipped Learning 수업비교 05 Flipped Learning 사례 06 Flipped Learning 특성 07 Flipped Learning 교수자 역할 PART 02 Flipped Learning 교수설계 01 교수설계 중요성 02 교수설계 관점 비교 03 Flipped Learning 교수설계 절차 PART 03 Flipped Learning 교수학습전략 01 수업콘텐츠 제작 tip 02 이러닝 학습 활성화 tip 03 학습자 유형(V.A.K.)에 따른 교수 · 학습 tip 04 팀 학습 운영 tip 05 협동학습 적용 tip 06 과제 및 학습성찰 tip PART 04 Flipped Learning 수업운영 01 초등학교 특별활동 - 창의 인성 교육프로그램 02 전문대학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습교과 - 의료영상정보학 및 실험 03 일반대학교 이론중심교과 - 교육심리학 PART 05 Flipped Learning 학생가이드 01 Flipped Learning 학습 Tip 02 자기주도 학습법 Tip 부록 V.A.K. 진단지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가이드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교수자는 ‘티처가 아닌 코치’, 학습자는 ‘학생이 아닌 러닝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창의와 인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법! 플립드 러닝에서 그 해법을 찾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역량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은 배움을 바로잡기 위한 교실 수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최근 교육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일명 ‘거꾸로 학습(교실)’이 그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거꾸로 학습이란 바로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말한다. 플립드 러닝이란 ‘학습자가 수업 전 자기주도 학습으로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학교수업 중에는 문제해결을 위해 동료학습자와 협업하고 교사의 코칭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교수학습 방법론’이다. 이에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 전문가이며 실천가인 최정빈 교수는 국내 최초로 플립드 러닝의 교수설계와 수업전략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 <배움을 바로잡다, 플립드 러닝 : 교수설계와 수업전략>은 플립드 러닝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수업운영사례, 학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등을 상세하게 다루어 이론과 실제의 통합을 꾀한다. 또한, 오늘날 교육 현장에 있는 모든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이를 통해 플립드 러닝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고, 학습에 활용하여 시대 패러다임에 편승하고 유연성을 가짐으로 인해 새로운 교육방법, 플립드 러닝을 숙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수업 예제와 방법론으로 플립드 러닝을 배우다! ◎ 플립드 러닝의 개념과 수업구조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특성 및 교수자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플립드 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교수자가 스스로 자신만의 교수전략(절차, 방법, 기술 등)을 수립하고, 학습에 효과적인 교수전략들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수업 상황에 따라 적절히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 교수전략에 사용되는 자세한 전략들과 수업운영 예시를 소개하여 실제 교수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플립드 러닝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핵심 사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교수자뿐만 아니라 학습자도 변화되는 수업 방식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Small Steps 스몰 스텝스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롱테일북스 / 루이스 새커 (지은이), 김보경, 이제원, 데이먼 오 (감수) / 2023.02.20
17,000원 ⟶
15,300원
(10% off)
롱테일북스
소설,일반
루이스 새커 (지은이), 김보경, 이제원, 데이먼 오 (감수)
20여 편이 넘는 아동 문학과 교육 도서로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루이스 새커의 대표작이다. 특히 미국의 청소년 문학상인 National Book Award와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Newbery Medal을 모두 수상한 『Holes』의 후속작인 이 책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oles』에서와 마찬가지로 루이스 새커는 자신만의 위트 있는 문체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한다. 전작의 주인공 Stanley가 아닌 Armpit과 X-ray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신선함을 제공하면서도, 종종 Camp Green Lake 시절의 이야기를 삽입하여 전작과의 연계성을 꾀한 면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더욱이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영어원서’와 ‘워크북’의 기본 구성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Vol 1. (영어원서 본문 텍스트/ 총 48,447 단어) ● Chapter 1 ~ 36 Vol 2. Workbook -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뉴베리 상이란?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1 ~ 36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번역서보다 더 잘 팔리는 영어원서, 뉴베리 컬렉션을 만나 보자! 전미 청소년 문학상과 뉴베리 메달을 받은 『Holes』의 후속작 『Small Steps』 「뉴베리 컬렉션」의 일곱 번째 책 『Small Steps(스몰 스텝스)』는 20여 편이 넘는 아동 문학과 교육 도서로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루이스 새커의 대표작입니다. 특히 미국의 청소년 문학상인 National Book Award와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Newbery Medal을 모두 수상한 『Holes』의 후속작인 이 책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oles』에서와 마찬가지로 루이스 새커는 자신만의 위트 있는 문체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 전작의 주인공 Stanley가 아닌 Armpit과 X-ray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신선함을 제공하면서도, 종종 Camp Green Lake 시절의 이야기를 삽입하여 전작과의 연계성을 꾀한 면이 이 책의 큰 특징입니다. 더욱이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영어원서’와 ‘워크북’의 기본 구성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뉴베리 상(Newbery Award), 그리고 「뉴베리 컬렉션」이란? 뉴베리 상(Newbery Award)은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해마다 미국 아동 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1922년에 시작된 이 상은 아동 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역사와 권위만큼이나 심사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심사단은 책의 주제 의식은 물론 정보의 깊이와 스토리의 정교함, 캐릭터와 문체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작,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국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구성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작,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국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시리즈입니다. 1. 어휘 수준과 문장의 난이도, 분량 등 국내 영어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2. 기존 원서 독자층 사이의 인기도까지 감안하여 최적의 작품들을 선별하였습니다. 3. 판형이 좁고 글씨가 작아 읽기 힘들었던 원서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여, 판형을 시원하게 키우고 읽기에 최적화된 영문 서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4.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어려운 어휘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력을 점검하는 퀴즈를 덧붙여 독자들이 원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기존에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구입하기 부담스러웠던 오디오북까지 부록으로 제공하여 리스닝과 소리 내어 읽기에까지 원서를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루이스 새커의 대표작 『Small Steps』를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시킨 ‘맞춤형 원서’입니다. ● ‘원서’와 함께 정리된 어휘와 퀴즈가 담긴 ‘워크북’이 분권으로 제공됩니다. ● 완벽하게 정리된 워크북의 단어장을 통해 사전 없이 원서를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원서 본문에는 단어장에 나온 어휘들이 볼드 처리되어 있어 문맥에 따른 자연스러운 어휘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높은 가격으로 구입하기 부담스러웠던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국제중·특목고 입학을 준비하는 초·중학생 ●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는 영어 학습자 ● 영어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습자 ● 뉴베리 수상작에 입문하려는 영어원서 독자
태교 퍼즐
수학의바다 / 박구연, 최희용 (지은이)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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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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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바다
임신,태교
박구연, 최희용 (지은이)
임산부의 두뇌가 활성화되면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태아의 두뇌에 자극을 주어 차후 뛰어난 아이로 성장하게 끔 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퍼즐문제가 있어 시각과 두뇌 회전에 많은 즐거움을 준다.머리말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정답 및 해설임산부의 두뇌가 활성화되면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태아의 두뇌에 자극을 주어 차후 뛰어난 아이로 성장하게 끔 해주기도 한다. 또한 퍼즐이 임산부에게 우울증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샐러드에 수많은 야채가 듬뿍 함유되어 있으면 영양은 일품이 된다. 이 책에는 수많은 퍼즐문제가 있어 여러분의 시각과 두뇌 회전에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다.
학원설명회 절대로 가지마라
스쿨라움(김영사) / 박재원, 안덕훈 글 / 2008.07.25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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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
육아법
박재원, 안덕훈 글
부모가 입시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사교육 감별가가 되어야 하는 까닭! ‘학원설명회 절대로 가지마라’는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구체적 사례와 통계를 통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또한 학원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올바른 교육 및 입시 정보를 판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서문 | 영악한 골리앗과 순진한 다윗 1장 우연한 행운인가 정보전의 승리인가 어떻게 그런 일이 | 너무 억울해요 | 정말 중요한 정보는 | 누가 정보전에서 패배하고 싶을까 | 의료사고와 정보사고 | 정보전의 의미 | 미신에서 과학으로 2장 교통사고보다 더 위험한 정보사고 정보사고 유형1) 확률만 믿고 주사위를 던질 것인가 너무 힘들었어요 | 엘리트 코스 환상의 이면 | 사고 분석 리포트 | 환상에서 깨어나자 | 숨겨진 정보를 찾아라 | 맞춤형 정보 활용이란 | 특목고 선택의 기준 |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보사고 유형2) 약이 아니라 독이 되는 사교육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했는데 | 학원만 믿어요 | 사고 분석 리포트 | 공부도 질병이다 | 이런 사교육을 조심하라 정보사고 유형3) 당장 성적만 좋으면 다 된다 이봉주 선수는 왜 | 성적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 사고 분석 리포트 | 올바른 정보 활용 정보사고 유형4) 옛날이야기의 추억 아니 위험 이렇게 이런 일이 | 수시모집은 선택이 아닌 필수 | 사고 분석 리포트 | 올바른 정보 활용 정보사고 유형5) 때를 놓치면 소용없다 정말 헛수고였네요 | 사고 분석 리포트 | 대입까지의 전략적 의사결정 타이밍과 내용 정보사고 유형6) 전체와 부분을 착각하면 곤란 만점이면 무조건 합격 | 왜 헛갈릴까? | 사고 분석 리포트 | 올바른 정보 활용, 일반 정보와 특수 정보 정보사고 유형7) 그것도 모르고 어떻게 대학 입시를 어떻게 그런 일이 | 사고 분석 리포트 | 올바른 정보 활용 3장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정보함정 정보함정 유형1) 잘못된 동기부여가 자녀를 망친다 목표가 거창해야 성공한다 | 사소하지만 강력한 동기부여 |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는 정보함정 유형2) 성적표에 대한 부모의 반응 행복한 학교생활의 최대 걸림돌, 성적표 | 최악의 반응 | 최선의 반응 정보함정 유형3) 쉬운 길을 가고 싶은 유혹 쉬운 길이 열렸어요 | 유혹의 매력보다 중요한 합격의 기회 | 나만 생각하면 안 된다 정보함정 유형4)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건 아닌지 정말 허무하네요 |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유·불리 | 공부와 상관없는 변화 정보함정 유형5) 특효약에 기대면 큰일 이게 딱일 것 같은데 | 유혹에 빠진 결과는 | 정보와 노력은 다른 것 | 특효는 바로 정확한 진단의 결과 4장 가장 중요한 정보, 공부란? 공부 바로 알기1)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부모의 공부 추억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 공부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한다 |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불행한 공부를 행복한 공부로 만드는 7가지 생각 공부 바로 알기2)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성적이냐 습관이냐 | 성적과 실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노력과 방법의 차이 | 수능 실력은 곧 행동영역 공부 바로 알기3) 두뇌 기반 학습의 이해와 활용 공부 질병과 그 환자들 | 두뇌 기반 학습의 활용 | 공부의 성공은 장기적인 로드맵을 통해 5장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1) 입시제도 선발 방식의 다양성 코드 | 평가 방식의 변화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2) 학생부 교과 선택적 차등 반영 | 대학별, 전형별 차등 반영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3)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차등 반영 | 전형 시기별 차이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4) 대학별고사 수시에서는 대학별고사가 당락의 관건 | 자연계 논술의 향방 |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따른 차이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5) 비교과 전형 자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차별적 적용 | 반영 방식의 정형화 추세 대학 입시 제대로 알기6) 종합적 판단과 준비 안정성을 기준으로 한 판단 | 새롭게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도 | 대학 입시는 초등학교부터 현재 진행형 결문 | 이제 학원설명회에 가서 정보를 얻자! 의료사고보다 무서운 입시정보사고 예방법! 사교육 일번지 대치동에는 연중 학원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의 성공 여부는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얼마나 자극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과정에서 과정되거나 왜곡된 정보가 유포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입시정보사고’가 발생한다.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 대치동 박보살의 양심선언문(?) 다소 도발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은 사교육 일번지 강남 대치동에서 ‘보살’로 통하는 필자의 양심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청 수능방송 대표강사를 비롯하여 대치동 유명학원에서 공부법을 강의하였으며, 『공부가 즐거워지는 기적의 두뇌학습법』『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박재원 소장과 소설가이며 대치동 학원가와 온라인에서 논술 강사로 활동 중인 안덕훈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학부모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한다. 학원설명회 약인가? 독인가? 강남 대치동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학원 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보가 빠르다는 대치동 학부모들은 설명회 중독증이라 불릴 만큼 학원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에 함정이 있음을 경고하다. 자녀 교육의 성패는 정보의 양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눈을 가지지 못하면 수많은 정보는 약이 되기보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필자 자신이 ‘사교육의 내부 고발자’의 심정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보의 가치를 가려내라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사교육 문제를 고발하는 데만 지면을 할애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와 미덕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막연한 불안감에 빠져 있는 학부모들에게 선명한 길을 제시해 준다는데 있다. 초등-중등-고등의 각 과정에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자녀의 특성에 따라 부모가 취해야 할 적절한 반응을 제시한다. 1장과 2장에서는 정보를 정확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3장에서는 공부를 어렵게 하는 정보함정을 지적한다.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4장에서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대학입시의 변화 추세를 장,단기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문득문득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바로 자신 무심코 해오던 일들을 족집게 처럼 집어내기 때문이다. 책에서 제시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는 실제 필자가 상담했던 생생한 사례들이어서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필자는 책을 마치며 『학원 설명회 절대 가지마라』라는 책 제목과는 이율배반적으로 “이제 학원설명회에 가서 정보를 얻자”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가치를 가려내는 안목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가 나오기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대치동. 그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학생들의 성공적인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기 노력해왔던 저자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갖게 되었다. ■ 사교육이 중요한가? 가정이 중요한가? 아무리 좋은 사교육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오히려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비슷한 사교육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었다. ■ 부모의 경제력과 학력이 중요한가? 평소 마음 씀씀이가 중요한가? 쉽게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부모가 있음에 비해 정말 헌신적으로 노력했지만 점점 떨어지는 자녀의 성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이 더 많다. 과연 왜 그런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고 싶었다. ■ 입시는 정보전이라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정보사냥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결국 올바른 의사결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현명한 의사결정으로 자녀를 성공으로 안내하는 부모들도 있다. 정보가 실패의 빌미가 되기도,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다. 대치동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을 다니면서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에 1차로 그 답을 실었다. 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실패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바로 왜곡된 공부 성공론. 진짜 공부 성공론은 무엇인가? 핀란드 교육이 성공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지만 실천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은 거의 볼 수가 없다. 비현실적이라는 이유 한 마디로 진정한 성공론은 외면을 당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 학부모가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자녀를 성공으로 인도할 수 있는지,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 구성 1권.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 박재원·정수현 지음 | 180쪽 | 10,000원 - 왜곡된 공부 성공론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2권.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 박재원·김경 지음 | 264쪽 | 10,000원 - 자녀의 공부의욕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는 무엇인가? 3권. 내 아이의 공부를 살리는 아빠 마음습관 | 박재원·한난숙 지음 | 232쪽 | 10,000원 - 자녀의 공부에 날개를 달아주는 아빠들은 무엇이 다른가? 4권. 학원 설명회 절대로 가지 마라 | 근간 - 잘못된 정보 활용의 피해 사례를 고발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한다.
생명과 평화를 향한 선교학 개론
동연(와이미디어) / 황홍렬 (지은이)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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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홍렬 (지은이)
헌정사 감사의 말 머리글 제1부 21세기 선교 전망 제2부 선교의 기본 요소들: 성서, 선교 역사, 문화, 종교 제3부 생명과 평화를 향한 선교신학 논문 출저
프랑스의 사회적경제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티에리 장테 (지은이), 편혜원 (옮긴이)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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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설,일반
티에리 장테 (지은이), 편혜원 (옮긴이)
프랑스 사회적경제의 협동조합경험에서 연대, 정책화, 국제연대까지의 경험을 쌓아온 티에리 장테가 2006년에 처음 집대성한 프랑스 사회적경제에 관한 교과서와 같은 책의 최신 개정판이다. 프랑스 사회적경제의 전체상을 각 장마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어 프랑스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데 최적의 교재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사회적경제는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하고, 분열과 대립으로 혼란을 겪기도하였고, 강력한 국가정책, 민관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현재 한국의 사회적경제 상황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발전경로와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추천의 말 서문 제1장 깊은 뿌리 제2장 사회적경제의 가족 그리고 친척들 제3장 변화하는 형태와 위상 제4장 재화와 서비스 생산에 대한 특별한 기여 제5장 공공 및 민간 주체와의 독특한 관계 제6장 측정 가능하고 가치를 높이는, 넓은 의미의 사회적 접근으로 제7장 도전과 새로운 역학 ‘연구-실행’의 결합은 사회적경제의 항구적인 용광로이다. “사회적경제의 힘과 영속성은 사상의 다원성과 실행의 다양성,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수렴과 합류의 지점에 기반을 둔다. 사회적경제는 지역이나 국가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하나의 운동이자 지속적인 체제이다.” “사회연대경제는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나 사회적 성격의 스타트업을 포용하며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국제 무대에 진출하고 순환경제 또는 실버경제와 관련된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_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스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데 최적의 교재 2006년 초판 발행 이후 2016년 제3판 발행 이 책은 프랑스 사회적경제의 협동조합경험에서 연대, 정책화, 국제연대까지의 경험을 쌓아온 티에리 장테가 2006년에 처음 집대성한 프랑스 사회적경제에 관한 교과서와 같은 책의 최신 개정판이다. 프랑스 사회적경제의 전체상을 각 장마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어 프랑스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데 최적의 교재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사회적경제는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하고, 분열과 대립으로 혼란을 겪기도하였고, 강력한 국가정책, 민관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현재 한국의 사회적경제 상황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발전경로와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공제,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협동조합 부문이 신생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 상황에서도 공제, 금융을 통해서 상호 취약점을 보완하며 사회적경제의 전체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할 때 참고할 바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연구-실행’의 결합은 사회적경제의 항구적인 용광로 사회적경제의 힘은 다원성과 다양성이 합류하는 지점에 기반 이 책의 서문을 쓴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산업혁명까지 올라가는 사회연대경제의 역사속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의 주체들 ? 협동조합, 공제조합, 결사체(단체), 재단, 사회적기업들 ?이 세계 각지에서 민주주의, 잉여금의 공정한 분배, 사회적?환경적 효율성의 가치를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실천해왔고, 이 실천이 곧 구체적 해결책이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사회연대경제는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나 사회적 성격의 스타트업을 포용하고, 순환경제나 실버경제 등의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래서 이 책은 사회연대경제가 지닌 잠재성과 합당한 목표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미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기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연구-실행>의 결합은 사회적경제의 항구적인 용광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적경제의 힘과 영속성은 사상의 다원성과 실행의 다양성,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수렴과 합류의 지점에 기반을 두며, 사회적경제는 지역이나 국가에 한정되지 않고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하나의 운동이자 지속적인 체제인 것이다.공동체, 결사단, 동업조합, 동업질서는 앙리 데로슈가 사회적겨제의 선사적 기원이라고 부른 것들이다. 13세기부터 이들 조직들은 인적 개발과 연대의 목표를 추구하면서 사회적경제의 현대적 형태를 예고했다. 1789년의 프랑스혁명과 ‘노동자연맹’을 금지하는 르 샤플리에법은 새로운 저항 형태의 시작을 알린다. 금지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 초부터 상호구제조합이나 재난공제조합 또는 1830년부터 생산 단체의 형태로 노동자들은 경제활동을 조직한다. 이러한 불법 활동은 1884년 법의 폐지로 비로소 노동조합이 허가되고 결사의 자유가 복원되어 노사 대화에 합류할 때까지 지속된다. 혁명의 상징적인 해이자 노동자생산협동조합이 시작된 해인 1848년에서, 샤를 지드가 개념을 확정짓는 계기가 된 만국박람회가 열린 1900년 사이에, 사회적경제의 형태와 뿌리가 분명해진다. 그 시기에 프랑스와 넓게는 유럽에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영향의 자양분을 받으며 사회적 사상의 거대 운동이 발전해왔다.
플란다스의 개 컬러링북 (양장)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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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던 편집부 (지은이), 장율리아 (그림)
헌법개정
한티재 / 김해원 지음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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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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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지음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이 5월 9일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데 합의함에 따라 ‘개헌’ 문제가 본격적인 의제로 떠올랐다. 정치권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거나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분노나 우려만으로는 주권자의 권리를 지킬 수 없다. 개헌, 즉 헌법개정에 대해 주권자 시민이 이해하고 기준을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치공동체의 근본질서인 헌법의 특성과 그 의미에 주목하면서 ‘헌법개정’의 개념과 절차 및 그 한계를 상세하고 치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헌법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각종 개헌논의들을 ‘개헌안 생산운동’이라고 비판하면서, ‘헌법개정’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또 필요하다면 ‘헌법개정’을 위해서 무엇부터 고민해야 할 것인지를 되묻고 있다. 현실정치권이 자신들의 당리당략에 따라 벌이는 요란스러운 개헌논쟁에 포획당하지 않고, 권력으로부터 제안되고 있는 개헌요구를 통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이 책은 제공해준다. 이는 ‘권력통제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라는 헌법학의 기본적 문제의식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헌법개정’은 물론이고 헌법학 전반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권자로서 국가권력과 대결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세를 성찰케 한다.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정치공동체 대한민국의 구성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추천의 글 _ 조홍석 005 책을 내면서 008 강의를 시작하며 014 1부 헌법개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 ‘헌법개정’의 의미 021 헌법현실과 헌법규범의 상호작용 | 헌법변천과 헌법해석 | 헌법개정의 대상인 헌법규범 | 혁명과 헌법제정 | 헌법제정권력(주권)과 통치 권력 | 헌법개정과 구별되어야 할 개념들 ‘헌법개정’의 한계 051 헌법개정의 형식적 한계 | 헌법개정 절차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권자 | 헌법개정의 내용적 한계 | 헌법개정의 효력범위 제한 | 개헌 논의에 대한 성찰의 계기로서 헌법개정이론 2부 헌법개정 논의들에 대한 구체적 검토 ‘10.24 개헌촉구선언’에 대한 헌법적 평가 065 헌법적 평가의 대상으로서 국가행위 | 헌법공부의 의미로서 ‘국가권력과의 대결’ | 헌법적 최대정의를 추구하는 ‘정치’와 헌법적 최소정의를 유지하려는 ‘사법’ |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 | 헌법개정의 동력으로서 국민적 공감대 현실적인 개헌 문제들에 대한 질의와 응답 103 현실적 필요성이 크지 않은 헌법개정 | 대통령임기변경과 개헌 | 의원내각제도입과 개헌 | 대통령권한분산과 개헌 | 선거제도개혁과 개헌 | 직접민주주의의 구현과 개헌 | 기본권 및 지방자치권 보장과 개헌 | 개헌 논쟁에서 논증부담의 문제 강의를 마치며 148“개헌? 재앙이 될 수 있다” 헌법학자가 말하는 개헌의 이론과 현실 주권자 시민이 먼저 개헌에 대해 이해하고 기준을 가져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이 5월 9일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데 합의함에 따라 ‘개헌’ 문제가 본격적인 의제로 떠올랐다. 정치권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거나 우려하고 있다.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연장, 확장하려는 ‘권력 나눠먹기식’ 정치 야합이라는 것이 너무도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노나 우려만으로는 주권자의 권리를 지킬 수 없다. 개헌, 즉 헌법개정에 대해 주권자 시민이 이해하고 기준을 가져야 한다. 현실정치권의 ‘개헌안 생산운동’ 비판 기득권 정치의 ‘개헌안’보다 주권자의 지속적 실천과 논의가 우선 이 책에서 저자는 정치공동체의 근본질서인 헌법의 특성과 그 의미에 주목하면서 ‘헌법개정’의 개념과 절차 및 그 한계를 상세하고 치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헌법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각종 개헌논의들을 ‘개헌안 생산운동’이라고 비판하면서, ‘헌법개정’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또 필요하다면 ‘헌법개정’을 위해서 무엇부터 고민해야 할 것인지를 되묻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입장은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은 진술을 통해서 뚜렷하게 확인된다. “ ‘헌법개정’의 목적이 헌법규범문장 그 자체의 단순한 수정이 아니라 권력통제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추구 및 삶의 계속적 고양에 있는 것이라면, 추상적 언어가 난무하는 거대담론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 아니라, 각성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구체적 변화들부터 견인해나가는 실천을 꾸준히 그리고 일상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한 실천이 가장 강력한 ‘헌법개정운동’일 수 있습니다. 현행 헌법 또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에서부터 1987년 6월 ‘민주항쟁’에 이르기까지 독재에 저항해 온 누적된 실천들의 산물임을 기억합시다. 국회개헌특위나 사회각계각층에서 당파적 이해관계에 기초하여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는 작금의 ‘개헌안 생산운동’을 멈추고 헌법현실의 변화와 법률 제·개정 등과 같은 보다 구체적이고 가능성 높은 뚜렷한 실천으로 즉각 나아가야 합니다. 헌법의 개방성과 추상성 및 상반규범성은 이러한 실천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독려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실천들이 쌓이고 쌓여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에 버금가는) 국민 다수의 거대한 흐름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때 비로소 권력으로부터 강요된 ‘개헌안’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 원하는 ‘개헌안’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확정하는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헌법 제130조 제2항)’는 국민적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적된 실천과 성과 없이 한방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한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삶을 거덜 내는 재앙을 선택한 비극으로 기억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개헌, 국회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헌법개정 서두르지 말고, 법률 제·개정 등 구체적 실천 촉구 그리고 저자는 우리가 우리 삶의 고양과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헌법을 개정하고자 한다면, ‘헌법개정’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하기 이전에 무엇보다도 “헌법개정안을 의결하여 우리 앞에 내어 놓을 국회 및 그 구성원인 국회의원들을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이 부정적이면 부정적일수록 우리의 개헌의지가 개헌과정에서 왜곡되고 이미 우리가 쟁취했던 것들조차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회복된 연후에 ‘헌법개정’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것이 더 좋은 헌법을 갖고자 하는 우리의 바람을 실현하는 데 보다 슬기로운 방법일 수 있다”는 저자의 지적이 실천을 도외시하고 있거나 헌법개정운동을 방해하기 위한 구호로써 읽혀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저자는 헌법현실의 각종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서 ‘헌법개정’을 서두를 것이 아니라, 헌법현실의 변화와 법률 제·개정 등과 같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 높은 실천을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실천이 오히려 가장 강력한 ‘헌법개정운동’일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러한 시각은 요란스러운 개헌논쟁에 포획당하지 않고, 권력으로부터 제안되고 있는 개헌요구를 통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해준다. 이는 ‘권력통제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라는 헌법학의 기본적 문제의식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헌법개정’은 물론이고 헌법학 전반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권자로서 국가권력과 대결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세를 성찰케 한다.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정치공동체 대한민국의 구성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제, 시골
소일 / 임경수 (지은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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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
소설,일반
임경수 (지은이)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복작한 도시를 떠나 지역생활에 눈을 돌리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귀농귀촌생활 가이드북. 마을만들기, 마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귀농과 귀촌의 차이는 사실상 애매하다며 ‘귀향(歸鄕)’이라는 단어를 소환, 자신에게 맞는 귀향 디자인을 하도록 권유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춰 반농반X의 ‘농’을 디자인하고, ‘X’를 디자인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귀향 디자인에 들어가기 전에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촌생활 체계)의 원리를 익히도록 한다. 책 속에 소개된 많은 관련 사례를 접하면서 지역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읽어내는 건 또 다른 재미이다.책을 시작하며 1. '귀향'을 다시 생각하자 로컬리티와 반농반X 반농반X와 본능 반농반X와 돈 다운시프트와 귀향디자인 퍼머컬처 2. 귀향, 퍼머컬처 원리로 시작하자 퍼머컬처의 첫 번째 큰 원리 자연을 닮게 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1 다양성을 높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2 가장자리를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3 자연적 힘을 활용하라 퍼머컬처의 두 번째 큰 원리 상업적 에너지를 줄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4 에너지를 계획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5 생물자원을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6 상대적 위치를 고려하라 퍼머컬처의 세 번째 큰 원리 적절한 규모로 만들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7 작지만 집약시켜라 -퍼머컬처의 원리 8 다기능을 갖추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9 중요한 기능은 중복하라 3. 이제 귀향을 디자인하자 본능으로 'X' 찾기 다운시프트 디자인 X의 디자인 농의 디자인 반농반X + α“역사 이래로 농촌에 농민만 살았던 것도 아니고 농사만 짓는 농부도 없었다.”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복작한 도시를 떠나 지역생활에 눈을 돌리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귀농귀촌생활 가이드북. 마을만들기, 마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귀농과 귀촌의 차이는 사실상 애매하다며 ‘귀향(歸鄕)’이라는 단어를 소환, 자신에게 맞는 귀향 디자인을 하도록 권유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춰 반농반X의 ‘농’을 디자인하고, ‘X’를 디자인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귀향 디자인에 들어가기 전에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촌생활 체계)의 원리를 익히도록 한다. 책 속에 소개된 많은 관련 사례를 접하면서 지역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읽어내는 건 또 다른 재미이다.역사 이래로 농촌에 농민만 살았던 것도 아니고 농사만 짓는 농부도 없었다. 그래서 시골에 간다고 꼭 농사를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귀향의 ‘향’을 달리 해석하면 이런 로컬리티가 남아 있는 곳이다. 태어났던 곳이 아니더라도 로컬리티가 살아 있는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는 뜻을 귀향이 담고 있다. 그래서 귀향 디자인은 농촌과 도시를 구별하지 않는다. 로컬리티가 남아 있다면, 로컬리티에 기대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다면 대도시의 골목길에서, 아파트 단지에서도 귀향은 가능하다. 우리에게는 본능이 있다. 경작본능. 매연이 심한 자투리 땅에, 오고 가는 기름값이 적잖이 드는 주말농장에 고춧대를 꽂는 이유가 있었다. 목축본능. 그 좁은 아파트에서 대소변과 날리는 털에도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가 있었 다. 요리본능, 공작본능, 노래하는 본능, 춤추는 본능. 본능이 하는 일은 아마도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창고 공장부지 투자전략과 기술
청년정신 / 이인수 (지은이)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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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신
소설,일반
이인수 (지은이)
창고와 공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원하는 만큼 투자수익을 올리는 데 필요한 법적인 요건들을 정리하고, 부록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에 나설 때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실제 투자사례들을 통해 어떤 환경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절차와 실무적인 과정을 거쳐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는지 보여줌으로써 실제로 투자에 나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를 받아 창고와 공장에 투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서들을 예시로 보여줌으로써 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프롤로그 PART 1. 산업용 부동산투자란 무엇인가? 산업용 부동산투자의 전망 017 _ 창고투자, 과연 돈이 될까? 020 _ 수도권 투자 1순위, 창고임대업 021 _ 창고업 투자의 수익성 023 _ 물류창고 투자의 미래 전망과 이유 029 _ 물류 부동산이 활기를 띠게 되는 요인 창고와 공장이란 무엇인가? 032 _ 물류시설에 대한 이해 033 _ 창고란 무엇인가? 035 _ 공장이란 무엇인가? 038 _ 공장과 창고투자에 대한 장점과 유의사항 PART 2.공장과 창고부지 투자 가이드 공장부지 투자 045 _ 산업용 부동산 ‘공장’이 뜬다 059 _ 공장 인·허가 프로세스 농업용 창고 투자 062 _ 일반 창고와 농업용 창고 065 _ 가설건축물 농막(창고)축조신고 실무 _ 65 075 _ 농업용 창고 신축사업계획서 작성 예시 _ 75 창고·공장투자 입지분석 078 _ 창고투자를 위한 적지는 어디인가? 085 _ 경기도 물류단지 수요 분석 창고와 공장의 건축 086 _ 창고 설립 094 _ 창고시설(공사) 적산 틈새 투자, 협동화산업단지사업 097 _ 협동화단지사업에 대한 간추린 법률 104 _ 협동화단지사업 매뉴얼 105 _ 협동화단지사업 개요 108 _ 협동화단지사업에 대한 세제 지원 114 _ 정책자금 제외 업종과 융자제한 및 부채비율 115 _ 업종별 융자제한 업종과 부채비율 117 _ 협동화사업 신청 구비서류 PART 3. 산업용 토지투자 실무와 인·허가 창고와 공장부지 투자를 위한 실무 스터디 121 _ 임야에 물류센터 건축 128 _ 수도권 공장 총량제 공장과 제조장 인·허가 관련 법규 검토 137 _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장 139 _ 산집법이 적용되는 공장의 범위 산지전용에 따른 법규 검토와 실무 142 _ 산지의 구분(산지관리법 제4조) 144 _ 산지전용허가 관련 법규 158 _ 산립전용허가지 적지복구 및 사후관리 농지의 전용허가 실무 181 _ 농지전용부담금의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에 대한 근거 법규와 산정 186 _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 PART4. 사례와 함께 하는 창고와 공장부지 실전투자 창고과 공장 인·허가 실전 사례 193 _ 도로 없는 농지를 물류창고로 194 _ 토지가 위치한 지역 분석 공장건축에서 사도개설허가 활용 205 _ 사도개설 사례 물류창고 개발부지에 대한 NPL 투자사례 206 _ NPL을 활용한 물류창고 개발부지 NPL 유입투자 사례 208 _ NPL투자사례 분석 210 _ 수도권 창고부지 개발물건의 선별 211 _ SWOT 분석 212 _ NPL 활용한 창고 개발부지 투자전력 PART 5. 창고 공장부지 투자실무 공장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217 _ 공장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창고 인·허가 설계도서 예시 물류단지 개발 업무매뉴얼 창고와 공장 경매투자 263 _ 틈새 투자종목, 공장경매 PART 6. 공장 인·허가 규제와 관련 법규 해설 공장 인·허가 규제 관련 법률 277 _ 규제 관련 법률 일람 279 _ 지역보전권역 안에서 공장 신설·증설 이전이 허용되는 경우 280 _ 용도지역별 공장 관련 제한 또는 허용행위 283 _ 자연녹지지역 안에서의 공장건축 수도권 권역(수도권정비계획)과 입지제한 286 _ 수도권정비법상 3대권역 정비전략 291 _ 3대권역과 토지개발 293 _ 3대권역에서의 행위제한 공장 등 소규모 개발사업의 사전환경성 검토서 작성지침 297 _ 추진개요 299 _ 사전환경검토서 작성 및 검토 협의절차 등 303 _ 행정사항 연접개발제한 폐지와 도시계획심의제도 312 _ 연접개발제한제도의 개념 공장입지 기준고시 해설 315 _ 공장입지 기준고시 부록 332 _ 공장설립승인 관련 질의응답 사례 더 이상 부동산투자 전문가들만의 놀이터가 아니다! 아파트나 상가와 같은 부동산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옛 노래가 되었다. 이젠 투자자들도 토지투자로 시선을 돌린 지 오래다. 그리고 토지투자 역시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토지투자 시장에서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남아 있는 영역이 있다. 창고와 공장 같은 산업용 토지다. 그렇다면, 과연 소액 일반투자자들도 새롭게 떠오르는 전쟁터에 참전해 승리할 수 있을까? 답은 예스다. 창고와 공장투자가 뜨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의 기본은 수요와 공급이다. 하지만 토지는 다르다. 수요가 늘어도 공급은 늘릴 수가 없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경제가 크게 성장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한 수도권 과밀 억제나 공장 총량제와 같은 규제 법규로 인해 공장 또한 마찬가지다. 과거 이들 영역은 실물투자자나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소액투자로 임대수익과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투자의 블루오션이다. 문제는 투자의 노하우와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소액투자로 임대수익과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을 동시에!! 싼 땅을 사서 기다려 대박을 치는 토지투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을 싸들고 땅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으로는 더 이상 투자수익을 올리기 어렵다. 그런 비전을 보여주며 현혹하는 이들이 있다면, 일단 꼼꼼하고 신중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그럴 만한 땅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창고와 공장 같은 산업용 토지 투자도 더 이상 실제로 공장을 설립하려는 투자자나 이를 중개하는 부동산전문가들만의 영역은 아니다. 적은 자금으로 투자에 나서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들 또한 얼마든지 가능하다. 문제는 다른 영역에 비해 좀 더 알고 있어야 할 법적 지식,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자, 그렇다면 임대수익을 올리면서 땅의 가치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는 불패의 부동산투자, 여기에는 어떤 장점이 있고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 쉽게 임대수익을 올리면서 지가상승을 노릴 만한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이것은 수많은 법적 규제를 받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문제는 인허가에 관련된 그런 규제들이 수없이 많은 다른 법률들로부터 연유하고, 일반투자자들이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구한다는 점도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투자에 나서지 못하도록 막는 문턱이 된다. 이 책에서는 창고와 공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원하는 만큼 투자수익을 올리는 데 필요한 법적인 요건들을 정리하고, 부록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에 나설 때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실제 투자사례들을 통해 어떤 환경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절차와 실무적인 과정을 거쳐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는지 보여줌으로써 실제로 투자에 나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를 받아 창고와 공장에 투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서들을 예시로 보여줌으로써 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수도권에 땅을 소유하고 있다면 1순위는 창고업이죠. 목이 좋은 곳에 창고 하나만 있으면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치기예요. 제조업과 비교할 때 유지관리비, 투자비가 거의 들지 않으면서 한 번 계약을 하면 몇 년간 먹고살 수 있고, 나중에 자식들에게 생계수단으로 물려주기도 쉽고요. 이런 무위험 고수익 사업이 또 없습니다. 물론 땅값이 변수지만요.” 수도권에서 20년 이상 물류창고업을 해왔다는 한 관계자의 말이다. 진입도로를 개설한 후 허가를 낼 때 마음고생이 있었지만 K 씨는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이미 전용허가를 받은 땅과 접해 있던 토지 임야를 추가로 형질변경을 하기로 하고, 외지인이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창고부지로 허가를 내 바로 토목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거기에 이 지역은 개발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지역으로 흙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절토를 위한 토목공사에서 소요되는 경비를 줄이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K 씨는 20년 전 구입한 토지 전체에 허가 관련비용 55,900,000원, 토목공사비 약 120,000,000원을 투자해 개발하기 전 이곳 준농림지역 하급지 땅값이 평당 5만 원 정도였던 데 비해 토지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은 관리지역 중상급지 땅값인 평당 20만 원 선이 되었다.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책과나무 / 박종태 (지은이)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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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박종태 (지은이)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원장으로서 30여 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뉴얼 컨설팅은 물론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저자가 알려 주는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의 모든 것. 이제까지의 블랙컨슈머에 대한 현장 대응 지침이 고객 중심적인 매뉴얼이었다면, 이제는 위험관리 중심적인 매뉴얼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를 통한 시간과 비용 절감, 감정노동자들의 사기 진작 및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까지, 많은 이점이 있는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실무 지침서이다.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는 분들도 이 책 한 권이면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매뉴얼을 손쉽게 개발하고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1장 감정노동 및 매뉴얼의 이해 기업이 감정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이제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기업이 우수한 기업이다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첫걸음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이 필요한 이유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은 CS매뉴얼이 아니다 정작 감정노동자는 보호하지 않은 매뉴얼 2장 반드시 알아야 할 매뉴얼 관련 주요 지침 고용노동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적정성 검토 지침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검토 중점 사항 고용노동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구체적인 검토 사례 3장 매뉴얼 개발 및 작성 기법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개발 방향성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개발 추진 방법 매뉴얼 개발 개요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들 담당자가 알아야 할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작성 지침 민원 유형별 응대 스크립트 개발 및 작성법 바로 활용이 가능한 민원 응대 스크립트 작성 기법 4장 매뉴얼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기업(기관) 내 지원 체계 악성민원인 응대 매뉴얼 개발 시 반영되어야 할 내용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장 선언에 포함될 내용 부록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들 매뉴얼 개발 및 작성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자료들 [부록]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 기업(기관) 인증 소개“고객 중심 메뉴얼에서 벗어나라! 감정노동자가 웃어야 기업도 웃는다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최초 실무서” 갑질 손님 앞에서 백화점 점원이 무릎 꿇고 사죄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더라도, 고객응대근로자가 겪는 감정노동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통해 고객 응대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령과 함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실제로 감정노동자들이 보호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여전히 감정노동자 보호는 예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법이 시행되고 난 후 여러 활동으로 인해서 과거보다 욕설은 줄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은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 또는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좀 더 실질적인 조치나 예방 및 보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첫걸음은 바로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원장으로서 16년간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몇 년간 30여 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뉴얼 컨설팅은 물론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저자가 쓴 것이다.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매뉴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기대와 연계성 높은 콘텐츠를 포함하여 다양한 예시와 실전적인 내용을 토대로 구성하였다. 먼저 감정노동의 개념 및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대처 방법을 알아본 후, 감정노동자 보호자 예방·보호 체계 및 절차를 안내한다. 감정노동자를 위한 보호 프로그램 이해 및 활용법과 함께 현장에서 악성민원인을 만날 때 어떠한 원칙과 지침을 갖고 대응할지에 대해 유형별·상황별 응대 매뉴얼을 소개한다. 더불어 감정노동자 스트레스·우울증 자가 진단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함께 감정노동으로부터 자기 보호를 위한 스트레스·우울증 예방을 위한 팁을 담고 있어 감정노동자의 감정을 케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제 블랙컨슈머에 대한 현장 대응 지침은 더 이상 고객 중심적인 매뉴얼이 아닌 위험관리 중심적인 매뉴얼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바로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이다. 감정노동사 보호 매뉴얼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를 이룸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고 덩달아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 책은 기업이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있어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매뉴얼 개발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실무 지침서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개발하고 작성하는 데 있어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 또는 경험이 없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결국 현장에 있는 감정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제대로 된 매뉴얼을 갖추는 것이다. 기업이라는 곳은 어차피 개인인 직원이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방향을 정해서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 철저하게 회사에서 정해 놓은 정책이나 규정 및 지침에 의해서 움직이는 곳이다. 그렇다면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매뉴얼도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는 물론 이를 통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매뉴얼의 1차적인 목적이라고 한다면, 회사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의 공유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위험 최소화 및 감소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매뉴얼을 갖추는 것이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매뉴얼을 작성할 때는 매뉴얼 개발과 관련하여 반드시 알고 있거나 지켜야 할 일련의 규칙 또는 요건 등을 규정한 지침이 필요하다. 보통 지침이라고 하면 매뉴얼 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매뉴얼 개발 업무와 관련된 각종 내용을 규정하고 명시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작성 지침이 없으면 매뉴얼 개발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아 매뉴얼의 취지나 목적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 문제 해결 절차는 물론 구체적으로 허용되는 표현이나 안내 문구가 있어야 하며, 지침에 대한 정의 및 의사결정이 어려울 경우 상급자로의 이관이 명확하게 명시되어야 한다. 표현도 “할 수도 있다”, “~가능하다”, “~을 고려할 수 있다”와 같은 모호하거나 불확실한 표현이 아닌 “~대응한다”, “~해야 한다”와 같이 구체적이고 명확한 표현이어야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유치원 영어 회화
학일출판사 / 강미형 글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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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일출판사
영어교육
강미형 글
귀여운 일러스트와 정확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생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8개의 Part로 되어있습니다. 내용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장면들과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2. 유치원 생활, 3. 친구들과 어울리기, 4. 기분전달하기, 5. 놀이로 배우기, 6. 집에서, 7. 일상생활, 8. 문형으로 배우기 등은 생활 속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대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장면을 all color의 귀여운 일러스트로 꾸며 영어책이 아닌 그림책의 감각으로 재미있게 영어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가 즐거워하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의 성장과정은 한번 지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가까이 하기 편한 책, 아이와 함께 하기 쉬운 책, 이 책이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part 01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part 02 유치원 생활 part 03 친구들과 어울리기 part 04 기분 전달하기 part 05 놀이로 배우기 part 06 집에서 part 07 일상생활 part 08 문형으로 배우기 부록
인공지능을 이기는 디지털 마케팅
틔움출판 / 프레더릭 발레이스 (지은이), 김천석 (옮긴이)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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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출판
소설,일반
프레더릭 발레이스 (지은이), 김천석 (옮긴이)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이미 마케팅 문법과 전략을 크게 바꿔놓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마케터의 역량을 크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만 퍼포먼스 마케터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책은 모래알처럼 많은 머신러닝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간의 직관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궁극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지식을 다루고 있다. 의사, 파일럿, 교사라는 3가지 새로운 역할에 집중하면서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다 보면 어느새 성과를 만드는 마케터가 될 수 있다.서문 들어가며 PART I 디지털 마케팅 테크놀로지 1. 인공지능과 디지털 마케팅 구글 애드워즈에서 제품 전문가가 되다 / 애드워즈의 성장 /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 경매, 입찰, 타깃팅 / 스마트 캠페인 / 기업가의 길 2. 머신러닝의 원리 무어의 법칙 / PPC 머신러닝 모델 / PPC 광고에 적용된 머신러닝 / PPC 머신러닝의 현재 3. 마케터가 머신보다 잘할 수 있는 일 마케터의 역할 / 광고 소재 / 목표 설정 / 타깃 설정 / 측정과 성과 보고 / 광고주의 사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메시지 / 반복과 차별화 / 정보로서의 광고 / 고객 세그먼트 / 넓은 시야를 가져라 / 최적화와 제약 4. 머신이 마케터보다 잘할 수 있는 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복잡성 / 기여도 분석 모델 / 구글 애널리틱스 / 분석과 예측 / 입찰 관리 / 예산 자동화 PART II 디지털 마케터의 새로운 역할 3가지 5. 의사 마커스 웰비, 주치의 / 닥터 하우스, 법의학자 6. 파일럿 민항기 파일럿 / 전투기 파일럿 7. 교사 개발과 교육 / 빅쿼리 머신러닝 / 회귀분석 모델 / 감독 모델 / 강화 학습 / 품질지수 학습 / 머신러닝 모델 PART III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정의 8. 광고대행사의 가치 재정의 기존의 가치 제안은 이미 쇠퇴했다 / 가치 기반 가격 전략 / 승자독식 /자동화할 것인가, 말 것인가? / 필수적 보완재 / 상호 균형 9. 기본의 중요성 PPC의 기본 / 세부적인 타깃팅 / 마케팅 믹스의 여섯 번째 P : 심리 / 패턴 인식 / 문재해결 10. 최고의 팀 꾸리기 록스타와 프로세스 /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필수 기술 / 채용과 교육 : 모범 사례 마치며 옮긴이의 글성과를 내는 마케터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활용한다! 구글 애드워즈 에반젤리스트가 쓰고 구글 마케터가 번역한 디지털 마케팅 바이블!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이미 마케팅 문법과 전략을 크게 바꿔놓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마케터의 역량을 크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만 퍼포먼스 마케터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책은 모래알처럼 많은 머신러닝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간의 직관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궁극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지식을 다루고 있다. 의사, 파일럿, 교사라는 3가지 새로운 역할에 집중하면서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다 보면 어느새 성과를 만드는 마케터가 될 수 있다. 구글 애드워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모든 광고에서 성과를 내는 퍼포먼스 마케터 기본 지침서! 디지털 마케터에게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발전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기술 발전은 그동안 인간이 주된 역할을 수행해오던 분야, 즉 광고 소재, 광고 계정 구조, 타깃팅, 랜딩 페이지, 경매 입찰, 키워드 생성 등이 수년 내로 자동화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머지않은 시일 내에 엄청난 성능의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가 수십억 단위가 넘는 빅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최적화를 수행하는 상황에서도 과연 디지털 마케터라는 존재가 계속 필요할까? 정답은 '계속 필요하다'이기도 하고, 어느 측면에서는 '더는 필요하지 않다'이기도 하다. 자동화가 특정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것이라는 예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자동화에 힘입어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들은 더 적은 수의 인력으로도 훨씬 더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해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한 기술이 등장하더라도 전문가를 완전히 대체하는 컴퓨터의 등장은 여전히 요원하다. 무엇보다도 머신러닝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개선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머신러닝은 전문가가 어떤 샘플 데이터 집합을 입력하고, 어떤 방식으로 학습시키느냐에 따라 그 성격과 성능이 결정된다. 또한 컴퓨터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산출한 결과의 품질을 검수하는 데에도 인간의 역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의 역할은 단순히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전문가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컴퓨터가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기회를 추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컴퓨터가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에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마케터는 향후 5년 이내에 별 쓸모가 없는 구식 직업이 될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한 혜안과 지식을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유용하다.
입법을 알아야 기업이 산다
행복에너지 / 서인석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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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소설,일반
서인석 (지은이)
지난 25년간 입법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 및 기업의 이해 관철을 위한 입법 등을 컨설팅하며 ‘국내 1호 입법매니지먼트(입법 및 정책분야 위기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들어가는 말 정치분야 ‘위기관리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 004 Ⅰ. 경제민주화와 ‘입법리스크’ 01 ‘입법리스크’란 무엇인가? 029 02 기업 경영과 입법마인드 044 03 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한 변수, ‘입법’ 050 보론 1 058 21세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입법전문가 시대 보론 2 077 국회 보좌관 출신을 채용하는 기업들 :보좌관, 정치분야 위기관리 전문가 Ⅱ. 입법과 비즈니스 01 법에 대한 일반적 인식 103 02 국회에 대한 4가지 차원의 인식 120 1) 대관(對官)업무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 2) 귀찮은 존재, 국회 3) 수동적 대응을 위한 동향 파악 대상으로서의 국회 03 국회 활용한 기존 이익 보호 및 새로운 이해 관철 133 보론 142 대관업무,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하나? Ⅲ. 국회와 입법적 리더십 (Legislative Leadership) 01 왜 입법적 리더십인가? (Legislative Leadership) 171 02 입법적 리더십의 9가지 형태 175 01) 입법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02) 입법 통한 기존시장 보호·강화 03) 입법 통한 타인 시장 뺏기 04) 입법 통한 살아남기 05) 입법 통한 뺏긴 것 되찾기 06) 입법 통한 국가 예산 확보 07) 입법 통한 규제완화 또는 제도개선 08) 입법 통한 숙원사업 해결 09) 우회적인 입법적 리더십 03 입법적 리더십이 기업경영에 주는 교훈 240 :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국회 활용 Ⅳ. 국회의 작동원리와 그 이해 01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와 대응 253 01) 국회의 입법과정 가. 법률안 제안권자│나. 법률안 입안 02) 법률안의 국회 제출 및 위원회 회부 03) 법률안의 심의·의결과 단계별 대응전략 가. 위원회의 법률안 심사과정│나. 위원회의 특수한 심사절차 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률안 심사과정│라. 전원위원회 심사 마. 본회의 법률안 심의과정 04) 법률안의 이송과 공포 02. 국정감사 증인에 대한 이해와 대응 319 01) 국정감사와 증인 02) 증인신청 프로세스와 단계별 대응전략 가. 증인신청과 상황파악│나. 대응과 수위 낮추기 다. 증인 채택 의결│라. 증인 출석요구 마. 사전 준비│바. 출석과 실전 맺는 말 입법 정보 서비스(Legislative Information Service) 360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한 변수! ‘입법’을 빼놓고 경영을 논하지 말라! 이 책 『입법을 알아야 기업이 산다』는 지난 25년간 입법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 및 기업의 이해 관철을 위한 입법 등을 컨설팅하며 ‘국내 1호 입법매니지먼트(입법 및 정책분야 위기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글쓴이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 평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개인조차 ‘입법을 알아야 잘 살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쓰였다. 입법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건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라면 응당 배우고 알아야 하며 늘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 기업이 입법, 그리고 관련한 국회의 입법과정을 모른다는 건 마치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 입법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새로운 법 시행으로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물론 매출이 크게 증대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법’인 것이다. 이제는 스스로 기존 이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이해를 관철할 수 있는 입법적 역량이 필요하다. ‘입법마인드’와 ‘비즈니스’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한마디로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입법을 통한 적극적인 이해 관철’을 이뤄낼 수 있을 때, 기업은 글로벌 차원의 치열한 경쟁과 규제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은 이 책의 서론 격으로 ‘입법리스크’ 또는 ‘정치리스크’가 무엇이고 그것이 언제 어떻게 우리 사회에 등장하기 시작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그런데 이처럼 기업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입법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고 있다. 제3장은 이 책의 핵심 개념인 ‘입법적 리더십’과 함께 이의 9가지 형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제4장은 국회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된다. 하나는 국회 입법활동, 즉 그 절차인 입법과정이 단계별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고, 다른 하나는 국정감사나 청문회 증인신청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렇다면 기업은 단계별로 어떤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글쓴이는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입법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입법마인드란, 다음과 같은 3가지 조건을 의미한다. 첫째, 기업 스스로 변화한 환경에 대응해 ‘정치리스크’ 또는 ‘입법리스크’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 경영에 대한 규제를 만들어내는 국회의 입법활동 및 그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규제 입법과 관련해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동시에 기존의 이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이해를 관철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개별 회사 차원에서 앞서 열거한 두 가지 사항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치와 관련한 위기관리 전문 인력’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글쓴이는 이상과 같은 3가지 조건을 통칭해 ‘입법적 리더십’이라고 규정했다. ‘입법적 리더십’은 크게 9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첫째, 입법을 통한 새로운 시장(市場) 창출이다. 입법을 통해 기존에 없던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걸 의미한다. 법률이 만들어짐으로써 없던 판로가 열리고 새로운 시장이 등장하는 것이다. 둘째, 입법을 통한 기존시장 보호이다. 법적 미비(未備)로 자신의 기존 이익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던 것을 입법을 통해 확실히 ‘지켜 내거나 혹은 자신의 이익을 더 공고히 하는’ 걸 의미한다. 셋째, 입법을 통한 타인 시장 뺏기다. 입법을 통해 남들이 갖고 있던 시장이나 기득권 또는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걸 의미한다. 넷째, 입법을 통한 살아남기다. 앞선 뺏기의 대응 개념으로, 누군가가 자신의 이익이나 시장 또는 권한이나 기득권을 뺏으려고 할 때, 입법을 통해 그 같은 시도를 무산 내지 무력화시키는 걸 의미한다. 다섯째, 입법을 통한 뺏긴 것 되찾기다. 앞서 입법 통한 타인 시장 뺏기의 반대 개념이다. 어떤 이유로든 타인이나 다른 조직에게 뺏긴 내 권한이나 기존의 이익을 뒤늦게나마 입법을 통해 되찾아오는 걸 의미한다. 여섯째, 입법을 통한 국가 예산 확보다. 국가의 재정인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정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으려면, 이는 곧 입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일곱째, 입법을 통한 규제 완화 또는 제도개선이다. 정부가 수립한 원칙이나 행하는 일 처리 방식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려는 방편으로 입법 혹은 국회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덟째, 입법을 통한 숙원사업 해결이다. 특정 단체가 갖고 있는 숙원사업을 입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아홉째, 우회적인 입법적 리더십이다. 국회를 통해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꾸는 걸 의미한다.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던 걸 될 수 있도록 바꾸거나 아예 새로운 정책 시행으로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라는 매개체를 통해 행정부로 우회하는 것을 가리킨다. 본 서에는 이와 같이 ‘입법을 활용한 경영전략’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정치분야 ‘위기관리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에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국회 사용설명서’로서, 입법과 경영의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어떻게 하면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속속들이 배울 수 있는 본 서를 통해 새로운 식견을 넓혀보자. 입법 때문에 멀쩡하던 사업을 중단하거나 회사 문을 닫을 수도 있다. 반대로 입법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훌륭히 이끌어 낼 수도 있다. 규제 입법과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가라면 본 서의 필독을 권한다. 정치분야 ‘위기관리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국회 사용설명서’이 책은 평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개인조차 ‘입법을 알아야 잘 살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쓰였다. 여기서 ‘잘 살 수 있다’는 건, 당장 규제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고 동시에 기존 이익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이해관철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단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하나는 입법, 즉 법률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힘과 함께 때로는 그것이 ‘리스크’로 작용하는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입법의 주체인 국회의 작동원리, 즉 입법과정과 국정감사 또는 청문회와 관련한 국회의 증인신청과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의 부제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국회 사용설명서’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하지만 여기까지만 읽어서는 글쓴이의 주장이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개중에는 좀 엉뚱한얘기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자. 기업의 경영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당장 불황이나 환율, 무역전쟁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유가나 금리 인상 혹은 수출 감소를 생각할 수도 있다. 은행의 대출 규제나 임금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같은 것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인에 따라서는 노동자 파업이나 인력난 또는 임대료나 세금 인상을 꼽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엄밀히 말하면 비즈니스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반적인 위험’에 지나지 않는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매 순간 누구나 고민해야 할 과제일 뿐, 특정인에게만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모든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것인 만큼 사업을 하는 사람치고 이런 것을 모르거나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특히 예측 가능하거나 언제 어떤 형태로 발생할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위험은, 실은 진짜 위험이 아니다. 반면 이전에 경험한 적도 없고 기업 경영과 관련해 생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위험도 아니라서 예측 가능하지도 않으며, 그래서 대응 방법도 잘 모르고 특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 또한 대단히 제한적이라고 한다면, 이거야말로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기업 경영에 큰 위험을 제공하는 상대가 아주 강한 힘을 갖고 있고 동시에 우리 사회 변화 발전에 따라 힘의 집중이 더 크게 일어나며, 때론 명분이나 여론 혹은 국민감정까지 등에 업고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이건 요즘 젊은 친구들 표현대로 ‘할 필요도 없거나’ 혹은 ‘해보나 마나 한 게임’이 될 수 있다. 혹자는 “사업하는데 그런 게 어디 있냐?”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국회의 입법활동으로 어제까지 멀쩡하게 운영하던 사업을 오늘 갑자기 중단해야 하거나 심한 경우 당장 회사 문을 닫아야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어!”라고 치부할 것인가? 아니면 “말도 안 돼!”라고 무시할 것인가?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입법 때문에 멀쩡하던 사업을 중단하거나 문 닫아야먼저 국회 입법 때문에 멀쩡하던 사업을 중단해야 했던 사례다. 2020년 3월 국회는 일명 ‘타다 금지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을 빌리되, 6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일 때만 사업자가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개정안 통과로 공유 자동차 ‘타다’는 더 이상 사업을 이어갈 수 없었다. 국회의원들은 “공유 자동차 영업으로 택시 운전기사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타다’를 금지했다. 개정안의 국회 통과 며칠 전만 해도 법원은 ‘타다’ 운행이 문제없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한 달 뒤 치러질 4.15 총선을 앞둔 정치권은, 오로지 택시 기사들 표를 얻기 위해 ‘국민편익’은 물론 경제와 산업의 미래까지 도외시한 채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없던 법 조항까지 만들어 ‘타다’를 불법화했다. 이로써 우리 국민 170만 명이 이용하던 합법 서비스 ‘타다’는 곧바로 중단됐다. 이번에는 국회 입법활동으로 아예 회사 문을 닫아야 했던 사례를 살펴보자. 2016년 1월 초 한참 잘나가던 벤처기업인 ‘헤이딜러’가 하루아침에 회사 문을 닫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2015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있다. 2015년 1월에 창업한 헤이딜러는, 중고차를 팔려는 개인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사진 5장만 올리면 딜러들이 견적을 매기고, 그 가운데 개인이 원하는 딜러를 선택해 판매하는 역경매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창립 1년 만에 누적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 자동차 경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데 온라인 자동차경매회사라도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영업장과 사무실 등 각종 공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2016년 1월 5일 폐업했다. 개정된 법이 규정한 대로 돈을 들여 영업장과 사무실을 마련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다’와 ‘헤이딜러’ 두 가지 사례는, 국회 입법으로 인해 얼마든지 멀쩡하던 사업을 접거나 심한 경우 회사 문을 닫는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국회 입법활동이 우리 믿음과 달리 국민편익이나 경제성장 또는 산업의 미래라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보다 때론 국회의원만의 이익, 즉 ‘표’를 의식해 침묵하는 다수 대신 목소리 큰 소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귀결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여야 구분도 없다. 당장 ‘타다 금지법’이 그렇고, 모바일 앱을 이용한 우버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불법으로 만들어버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015년 5월 국회를 통과한 것도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택시처럼 영업하는 우버는 ‘공유경제’의 대표주자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600여 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우버를 반대하는 택시 기사들에 편승한 입법 때문에 한국에서는 ‘불법’이 됐다.그런데 이처럼 ‘표’만 계산하는 국회 입법활동을 기업 경영 차원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정치리스크’이자 ‘입법리스크’가 아닐 수 없다.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친 것도 아닌데, ‘표’를 의식한 규제 입법으로 하루아침에 멀쩡하던 사업을 접거나 회사 문을 닫아야 한다면,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보다 더 큰 위험은 없을 것이다. 동시에 이는 입법이 비즈니스나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힘이자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요소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위험은 단지 물건이 잘 안 팔린다거나 혹은 경제 사정이 좀 어렵다는 것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기업의 생사를 좌우하는 ‘본질적인 위험’이다. 여론과 명분 그리고 국민정서법한편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업 경영에 위험을 주는 상대는, 입법이 갖고 있는 절대적인 힘은 논외로 하고라도 명분이나 여론 또는 국민 정서나 감정까지 등에 업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런데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최근 사례로는 2021년 2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를 들 수 있다. 당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현대중공업, 디스플레이, 건설, 현대건설, 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9개사 대표를 증인으로 불렀다. 이들 9개 기업 대표들이 한꺼번에 청문회 증인으로 불려 나온 건, 국회가 산업재해라는 명분과 사망 사고에 따른 국민정서법을 근거로 기업을 압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재해 청문회가 내용상으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 개인 청문회로 돌변했던 건, 포스코 측에서 이 같은 명분과 여론이나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못한 채 어떻게든 청문회 출석을 회피했던 데 따른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기업과 국회는 애초 양자가 갖고 있는 힘이 대등하지 않은 가운데, 한쪽은 여론과 국민감정을 동원해 다른 한쪽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실제로 최 회장이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포스코에서 노동자 16명이 사망했다는 것만으로도, 포스코는 명분과 국민정서법상 대단히 불리한 위치에 처했다. 그런데 포스코는 이 같은 상황에서 요추부 염좌상 진단서와 함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최 회장의 청문회 불출석을 꾀했다. ‘긁어 부스럼’이자 ‘화’를 자초한 것이다. 포스코 스스로 ‘매’를 벌고‘미운털’이 박히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는 이미 19대 국회 들어서면서부터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 출석을 회피하지 않는 흐름과 명백히 배치되는 것이다. 19대 국회가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2년 11월 정무위원회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 4명을 증인으로 하는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실태 확인 및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증인 4명 모두 해외 출장을 핑계로 출석하지 않으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청문회가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여야는 불출석한 증인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사법부 또한 엄격한 재판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제는 과거처럼 해외 출장 혹은 병을 핑계로 증인 출석을 회피하지 않는 ‘불문율’이 만들어졌다. 이런 사실은 2013년부터 국회 증인으로 의결된 대기업 총수들이 모두 출석했던 것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2016년 12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그룹 회장, 구본무 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그룹 회장 등 우리나라 8대 재벌 총수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증인으로 한꺼번에 국회로 불려 나온 걸 감안하면, 포스코 최 회장의 증인 출석 회피는 ‘최악의 정무적 판단’이 아닐 수 없다. 최 회장이 정말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고 싶지 않았다면, 인맥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국회가 자신을 증인으로 의결하지 않도록 ‘사전에 노력’해야 했다. 다시 말해 국회가 증인 채택을 논하는 것에 발맞춰 최 회장은 산업재해에 따른 대국민 사과 성명을 재차 발표하거나 희생자들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배상금을 내놓거나 아니면 사망 사고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대책 발표 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했다. 만약 이런 게 안 되면 환경노동위원회에 소속된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필요한 자료도 제공하며 설득해 이들 가운데 몇 명이라도 자신의 우군으로 만드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기울였어야 했다. 요컨대 포스코가 여론과 국민정서법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만큼 청문회 증인으로 의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최 회장 스스로 최소한의 명분을 축적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소홀히 한 채 증인 출석이 의결된 뒤에도 무조건 국회 출석을 피하려고만 하다 보니 스스로 수동적 위치에 직면, 결과적으로 여론만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른바 국민정서법을 거슬러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만약 국회의 증인 의결을 막거나 피하지 못했다면, 그다음 단계인 출석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2는 “증인은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하지 못할 경우, 출석요구일 3일 전까지 의장 또는 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이는 불출석 사유서를 내기만 하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증인 불출석은 국회가 불출석 사유서를 ‘수용’, 요컨대 출석하지 못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할 때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실제 이런 일이 얼마나 될까? 국회가 증인 출석을 의결할 당시 이미 큰 병 혹은 수술로 입원해 있지 않는 한 실제로 불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유는 거의 없다. 설혹 감옥이나 해외에 있더라도 국회는 ‘동행명령장’을 통해 증인 출석을 강제할 수 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의결로 해당 증인에 대하여 지정한 장소까지 동행할 것을 명령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증인이 동행명령을 거부할 경우 ‘국회 모욕죄’에 해당해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이렇게 볼 때, 증인으로 의결되면 무조건 출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증인으로 의결되고도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 고발로 인해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2016년 12월 최순실 게이트를 거치면서 증인 불출석에 따른 처벌을 규율하고 있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①항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한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로 강화됐다. 아무튼 기업은 이처럼 국회에 의한 증인 출석요구 하나만으로도 언제든 대외신인도 하락이나 기업 이미지 훼손 혹은 총수나 임원이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하는 것과 같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포스코가 최 회장의 청문회 출석을 계기로 경영지원본부 산하 커뮤니케이션실과 정책지원실을 통합해 커뮤니케이션본부로 격상하고 ‘정치와 관련한 위기관리 전문가’인 여야 보좌관 출신 2명을 임원으로 영입한 것도, 뒤늦게나마 이 같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다.입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그렇다고 국회 입법활동이 매번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는 건 아니다. 때론 입법을 알면 이전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수익도 챙길 수 있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자.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은 2020년 8월 국내 대학으론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느닷없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유는 2020년 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있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2022년 8월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기업이 이사회를 구성할 때 여성 이사를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요컨대 입법으로 인해 기업들은 당장 230여 명에 달하는 여성 사외이사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그런데 기업 내 여성 사외이사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일부 전문가들이 지목되고 있지만, 문제는 후보 리스트에 올릴 수 있는 절대 숫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은 이처럼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발생한 문제, 다시 말해 ‘여성 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관련한 여성 사외이사 양성과정을 긴급히 개설한 것이다. 입법을 통하면 얼마든지 특정 직업군의 ‘일자리’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름도 생소한 ‘준법지원인제도’를 통해 입법을 통한 변호사들의 일자리 창출 과정을 살펴보자. 2012년 4월부터 자산규모 3000억 원 이상 상장사들은 1인 이상 준법지원인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는 2011년 4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윤리경영이 강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우리나라 상장사들의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법률 전문가 출신을 준법지원인으로 채용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여기서 ‘법률 전문가 출신’은 변호사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변호사단체는 법 개정을 통해 기업의 윤리·준법 경영 정착이라는 명분 아래 상장사들로 하여금 변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강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법」 개정안이 제출될 때부터 “법조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법률안”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이와 관련, 당시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사외이사제도, 감사제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등 준법 통제와 관련된 각종 제도가 중첩적으로 도입돼 있다. 이 같은 규제 중복에도 불구하고 준법지원인제도가 도입된다면 변호사업계에만 유리한 결정이다.”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해 당사자인 상장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준법지원인제도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2012년 4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됐다. 당시에는 변호사 2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둔 때로, 변호사들 간에 사건 수임 경쟁이 치열했다. 그런데 법 개정으로 한꺼번에 과거에 없던 수백 명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일자리 부족에 허덕이던 변호사들은 숨통을 틔울 수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입법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건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라면 응당 배우고 알아야 하며 늘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 기업이 입법, 그리고 관련한 국회의 입법과정을 모른다는 건 마치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정감사나 국정조사는 물론 특정 주제와 관련한 청문회에 기업인들이 증인으로 자주 불려 나가는 것을 감안할 때, 국회가 어떤 과정과 절차를 거쳐 기업인을 증인으로 의결하고,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 또한 입법만큼이나 꼭 챙겨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글쓴이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입법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입법마인드란, 다음과 같은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첫째, 기업 스스로 변화한 환경에 대응해 ‘정치리스크’ 또는 ‘입법리스크’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 경영에 대한 규제를 만들어내는 국회의 입법활동 및 그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규제 입법과 관련해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동시에 기존의 이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이해를 관철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개별 회사 차원에서 앞서 열거한 두 가지 사항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치와 관련한 위기관리 전문 인력’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글쓴이는 이상과 같은 3가지 조건을 통칭해 ‘입법적 리더십’이라고 규정했다. 그래서 입법적 리더십이란, 좁게는 입법이 갖고 있는 힘과 함께 입법활동 및 그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게는 기업의 기존 이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이해를 관철하기 위한 입법전략 수립과 함께 국회의 증인신청에 대한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까지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기업 경영을 위해 국회의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는 물론 관련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국내 1호 입법매니지먼트’이 책 『입법을 알아야 기업이 산다』는 지난 25년간 입법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 및 기업의 이해 관철을 위한 입법 등을 컨설팅하며 ‘국내 1호 입법매니지먼트’로 활동하고 있는 글쓴이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규제 정책이 국회를 통해 기업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일련의 과정을 분석하고,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당장 대관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건 물론 정부의 규제에 대응하거나 한발 더 나아가 입법을 통한 기업의 이해 관철, 국정감사 증인 출석과 대응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관점에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이 책의 서론 격으로 ‘입법리스크’ 또는 ‘정치리스크’가 무엇이고 그것이 언제 어떻게 우리 사회에 등장하기 시작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그것이 어떻게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 때문에 이제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바로 입법이 됐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지금은 입법전문가 시대이고, 국회 보좌관 출신들을 기업에서 채용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제2장에서는, 그런데 이처럼 기업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입법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입법활동의 주체인 국회에 대한 인식 또한 잘못돼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경영을 위한 기업의 올바른 대국회 인식은 바로 ‘국회를 활용해 기존 이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이해를 관철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익 보호 및 이해 관철을 위한 국회 관련 대관업무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를 보론에서 설명하고 있다. 제3장은 이 책의 핵심 개념인 ‘입법적 리더십’과 함께 이의 9가지 형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입법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이익을 보호 또는 강화하는 것, 입법을 통해 경쟁상대가 차지한 시장을 뺏거나 반대로 뺏긴 걸 되찾는 것 혹은 경쟁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살아남는 것 등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입법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거나 규제 완화를 이루어 내거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도 입법적 리더십의 9가지 형태에 포함하고 있다. 제4장은 국회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된다. 하나는 국회 입법활동, 즉 그 절차인 입법과정이 단계별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하나는 국정감사나 청문회 증인신청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렇다면 기업은 단계별로 어떤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특히 제4장은, 실은 글쓴이가 국회에서 일하는 동안 행정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은 말할 것도 없고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기업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받던 질문이다. 이들은 국회 입법과정과 증인 의결과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데다 참고할 자료도 거의 없다 보니, “법률안이 발의되면 언제 어떤 과정을 거쳐 법안소위로 넘어 가느냐?”, “법안소위는 1명만 반대해도 통과가 어렵냐?”, “증인으로 의결되면 무조건 출석해야 하느냐?”, “혹 증인에서 빠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와 같은 걸 글쓴이에게 자주 물었다. 간혹 대체토론이나 축조심사가 뭐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용어의 차이, 즉 발의나 제출, 제안 또는 질의와 질문이 서로 다른 뜻인지를 묻는 사람도 있었다. 가끔은 “다른 보좌관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던데, 너는 이걸 아느냐?”라며 입법이나 증인 출석과 관련해 이해당사자가 취할 수 있는 대응 방법에 관해 물어오기도 했다.국회 증인신청과정과 입법과정 및 관련한 단계별 대응전략에 대해 대관업무담당자들이 잘 알 수도 없고 참고할 자료도 없다는 건 분명 뭔가 잘못된 일이다. 심지어 실무를 담당하는 대다수 보좌진 또한 잘 모르고 있거나 경력과 경험이 많은 소수의 몇몇 보좌관만 알고 있다는 것 또한 말이 안 되는 얘기다. 지식과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소수만이 지식과 정보를 독점한다면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자체로 힘의 불균형이 초래된다. 아는 사람만이 힘을 갖고 돈도 벌 수 있으며 반대로 모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손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감내해야 한다. 지식과 정보를 누가 더 많이 아느냐는, 단지 그걸 갖고 있는 양만으로 승패가 갈린다면 결코 민주사회일 수 없다. 이건 심하게 말하면 조선 시대 양반들만 글을 읽고 쓸 수 있을 뿐, 글을 배운 적이 없는 일반 백성은 읽을 수도 또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도 없어 양반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검사가 피의자에 대해 수사하지만 동시에 검사 출신 변호사가 피의자의 권리를 보호해 주는 게 민주사회 모습이다. 피감기관이나 기업인 모두 국회 입법활동 및 그 과정, 증인신청과정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응당 알고 있어야 하고 동시에 이는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글쓴이가 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부족하지만 이상의 내용이 규제 입법과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문제의식, 즉 입법과 기업 경영 그리고 기업인의 증인 출석을 ‘정치리스크’ 또는 ‘입법리스크’ 차원에서 분석하고 관련한 국회의 작동원리에 대한 두 가지 이해를 입법적 리더십으로 설명한 기존 도서나 논문은 전혀 없다. 글쓴이가 이전에 썼던 『국정감사 실무 매뉴얼』이나 『국회 보좌진 업무 매뉴얼』처럼 이 책을 쓰기 위한 참고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오로지 25년 동안 보좌관으로 일하며 스스로 배우고 익힌 글쓴이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 그리고 이와 관련한 개인적 안목과 통찰력만이 이 책의 유일한 참고자료이다. 따라서 혹 본문 중 부적절한 서술이나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이건 전적으로 글쓴이의 역량 부족에 따른 결과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쓴이의 저술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김병천 선배가 없었다면, 이 책은 출판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 국회 수석전문위원 경험을 살려 이 책에 대한 코멘트를 아끼지 않은 정재룡 선배의 도움은 글쓴이가 범할 수 있는 실수를 크게 줄여줬다. 교정을 도와준 후배 정내라 비서관 또한 이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글쓴이가 저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아내의 배려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데 가장 큰 힘이 됐다. 아빠의 저술을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 준 아들 龍源이와 딸 菜源이의 사랑은 글쓴이가 계속해서 저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앞으로도 내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이유이다. 2021년 9월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제우미디어 / 츠지도 유메 (지은이), 손지상 (옮긴이)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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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
소설,일반
츠지도 유메 (지은이), 손지상 (옮긴이)
예지몽이 현실이 되기 전에 자신들을 죽이려하는 범인을 찾지 못 한다면 모두 죽는다. 과연 예지몽으로 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바꾸지 않는 것이 네게 있어 더 좋았을까. <나와 그녀의 왼손 저자> 츠지도 유메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제1부 마지막 날 제2부 선택 제3부 루시드 드림 너머자신이 살해당하는 꿈을 꾸었다. "그거 예지몽이에요." 처음 보는 여고생이 말했다. 그리고 꿈은 점차 현실이 되어 갔다. 예지몽이 현실이 되기 전에 자신들을 죽이려하는 범인을 찾지 못 한다면 모두 죽는다. 과연 예지몽으로 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바꾸지 않는 것이 네게 있어 더 좋았을까. <나와 그녀의 왼손 저자> 츠지도 유메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나와 그녀의 왼손' 저자 츠지도 유메의 신작. 자신이 죽는 미래가 보여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꿈을 꾼 이세는 전철 안에서 카타오카 사요와 조우한다. 그녀는 이세보다 먼저 죽는 꿈을 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과연 자신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추천평 "너무나 덧없는 이야기. 츠지도 유메 작가의 설정은 역시 대단하다." "자신이 죽는 꿈을 본다…신비하고 슬픈 이야기였다. 이런 결말도 츠지도 유메 작가답다고 해야 할까." "감동 보다도, 너무나도 가슴 아픈, 그런 슬픈 이야기였다." -일본 독서미터 후기 중에서"전철에 치여 죽는다니 너무 싫잖아요. 기껏 선배랑 사귀게 되었는데 더 오래 살고 싶잖아요. 그래서 7년 뒤에 그런 미래가 찾아오지 않도록 현재 제 자신의 행동을 바꾸어 보려고 했어요.""아하."사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한 이세가 고개를 끄덕였다."7년 뒤에 요코하마역의 토카이도선 승강장에서 죽고 싶지 않으면 그냥 그곳에 가지 않으면 된다ㅡ 이말이지?""네. 그렇게 생각해서 잊어버리지 않게 메모도 하고 제 방 책상에도 붙여놓았어요. 7년 뒤 몇 월 며칠에는 무조건 요코하마 역 토카이도선 승강장에 가지 않는다, 라고."기분 나쁜 기억을 떠올리기라도 한 모양인지 사요가 굳게 눈을 감는다. 학교 가방을 잡은 두 손이 미세하게 떨렸다.토카이도선이 터널로 들어가자 전철 바퀴 소리가 한층 커졌다. 이세는 사요가 하는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입가로 귀를 가져다 댔다."메모를 적은 다음 날, 학교 가는 전철 안에서 루시드 드림을 꾸었어요. 시각장애인 분을 피하려고 하다가 선로에 떨어져서 전철에 치여 죽는다는 맨 처음 꾼 꿈과 비슷한 꿈이었어요. 하지만 전에 본 꿈과는 한 가지가 달랐어요. 제가 죽는 장소ㅡ그 직전 역인 토츠카역이었어요."오싹해진 이세는 사요에게서 몸을 뗐다. 동시에 전철이 터널을 빠져나와, 사요가 말하는 목소리도 명료해졌다."꿈속에서 저는 요코하마에서 토츠카까지, 굳이 요코스카선으로 이동해 거기서 토카이도선으로 갈아타려고 한 모양이예요.""요코하마역과 토카이도선 승강장을 피한다, 라는 행동은 제대로 반영이 되었다는 거네.""하지만 결말은 바뀌지 않았어요."사요가 무거운 말투로 말을 잇는다."그 꿈을 본 직후에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학교에 도착한 뒤로 계쏙 '토츠카역이 아니라 오후나역에서 갈아탄다'라고 수첩에 막 적었어요. 그랬더니 하굣길 전철에서 이번에는 오후나역 승강장에서 떠밀리는 꿈을 꾸었어요. 그 뒤로도 필사적으로 몇 번이고 온갖 패턴으로 시험해 봤어요. '애초에 역에 가지 않으면 된다'라고 정하면 부모님이 태워주신 차가 선로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가서 전철에 치이는 꿈을 꾸었어요.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작전을 바꾸면 유괴범이 집에 침범해오는 꿈을 꾸었어요. 납치되는 도중에 역시 선로 건널목에서 죽고 말아요."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메이트북스 / 이재원 (지은이)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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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소설,일반
이재원 (지은이)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뜻하는 접두사인 ‘메타Meta-’에 우주·세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니버스Universe’가 더해진 합성어로, 직역하면 초월세계, 가상세계가 된다. 현실을 초월한 세계,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우주로 해석 가능한 이 표현이 왜 지금 대세일까? <머니투데이> 기자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티타임즈TV〉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메타버스를 개괄하는 첫 영상을 올리고, 조회수가 30만을 기록하는 것을 보고 메타버스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실감했다. 그래서 대체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어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체제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어떠하며,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가상세계의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문명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세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 큐알을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그래서 뭘 바꾸는데?” “메타버스가 꼭 필요해?” “그래서 메타버스가 돈이 돼?”라는 질문들에도 친절하게 답한다.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엄청난 정보력과 기술력을 가진 상위 1% 기업들이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만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테크기업들도 “메타버스는 미래의 인터넷”이라며 메타버스 기업이 되겠다고 나선 지금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삶의 터전과 일상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의 ‘현실’세계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입문자들이 그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그래서 메타버스가 뭔데?”라고 묻는 이들에게 part 1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우리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성큼 다가온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버즈 워드’일까? 메타버스는 어떤 공간인가? 소설 『스노 크래시』의 메타버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속의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다시 정의한다면? ‘메타버스=가상현실’이라는 편견을 깨자 메타버스를 다시 정의하면 메타버스엔 또 어떤 요소들이 있나? 메타버스의 3요소는 ‘현실, 가상, 실감기술’ 메타버스에서도 유지되는 현실의 요소 세 가지 지금의 메타버스는 가짜에 불과한가? 아직 완벽한 메타버스 세상은 없다 진짜 메타버스 세상을 향해 메타버스의 유형은 어떻게 나뉠까? 메타버스 유형을 구분하는 법 네 가지 유형의 메타버스 흐려지는 유형의 구분 메타버스는 게임인가? 메타버스를 게임으로 생각하는 이유 게임을 메타버스로 만드는 기술들 콘텐츠는 어떻게 메타버스로 흘러갔을까? 게임 속 경제, 메타버스 경제의 체험판 메타버스화하는 게임, 게임화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는 어떤 역할을 할까? 아바타란 무엇일까? 또 다른 나, 아바타 메타버스의 세계관이란 과연 무엇인가? 가상세계의 룰, 세계관이란? 메타버스와 세계관 우리는 왜 메타버스에 열광하나? 메타버스의 재부상 망가진 세상, 그리고 유튜브 우리는 언제쯤 메타버스로 이주할까? 이제 막 시작된 이주 기술의 발전과 콘텐츠의 고도화 part 2 메타버스의 뿌리, 실감기술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술은? 메타버스와 VR, AR 상상력을 뒷받침할 기술들 PC, 콘솔, 그리고 스마트폰 PC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유 아직은 PC와 스마트폰의 시대 미래 기술의 총합, XR 몰입감, 상호작용, 가상이미지 네 번째 물결, XR 완전한 가상현실을 만든다, VR VR 기기의 앞이 꽉 막혀 있는 이유 오래된 역사, VR 기기―VR이 가야 할 길 현실을 가상처럼, AR 현실을 바꾸는 기술, AR 우리 삶에 녹아 있는 AR AR 기기는 왜 안경 형태일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앤다, MR VR과 AR의 특징을 동시에 가진 MR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MR 가상세계에서 오감을 채우는 방법 소리로 만들어내는 공간, 공간음향 접촉을 현실로 만들어라, 촉각 가상세계 맛집이 내 입으로, 후각과 미각 현실의 움직임을 가상으로, 러닝패드와 손목밴드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 나도, 아바타도 직접 움직인다, 러닝패드 내 몸이 통째로 가상세계로, 침습과 다이브 기술 침습과 다이브 기술 이런 상상이 허황된 것은 아니다 part 3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플랫폼 메타버스로 향하는 콘텐츠 플랫폼들 플랫폼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는 플랫폼에 게임 속으로 출근만 70만 명, 〈로블록스〉 이제는 로블록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로블록스는 어떻게 메타버스가 되었나?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도 풍덩, 〈제페토〉 아바타 서비스로 시작한 〈제페토〉 월드와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성장 1,230만 명이 콘서트를 즐긴다, 〈포트나이트〉 총싸움 게임이 왜 메타버스일까? 세계를 놀라게 한 메타버스 공연 100만 유튜버의 산실, 〈마인크래프트〉 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메타버스 부수고 짓고, 마인크래프트 세상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플랫폼의 공통점은? 메타버스 대표주자의 공통점 내가 원하는 대로, 오픈월드 아바타에게 자유를 허하라, 무無제약성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무無목적성 두꺼비 집을 짓듯, 샌드박스 이용자가 만드는 세상 샌드박스가 불러온 UGC 세상 아바타와 커뮤니티 나의 또 다른 신원, 아바타 소통과 연대의 매개 아바타는 왜 점점 단순해지나? 월 수입 5,500만 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한 달에 5,500만 원, 로블록스 이코노미 아바타도 고객이다. 떠오르는 D2A 메타버스 세계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 확장하는 콘텐츠 생태계 아이디어가 돈이다 part 4 어떻게 메타버스에 올라탈 수 있을까? 메타버스 티켓팅의 시대가 열리다 참여하고, 생산하고. 나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이용할까? 참여를 넘어 직업으로 기업은 메타버스호에 어떻게 승선해야 할까? 넥스트 로블록스는 나, 독자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들 코로나19를 피하는 대피소가 된 메타버스 직방은 왜 사무실을 폐쇄했을까? 나도 있고, 내 자리도 있는 〈화해〉의 메타버스 사무실 아예 메타버스에 사옥을 세운 직방 네이버 신입사원은 〈제페토〉로 출근한다고? 개강은 했는데 넌 왜 집에 있니? 캠퍼스를 메타버스 속으로, 그곳에서 축제를 수업도 메타버스에서, ‘메타버시티’의 등장 대통령 선거도 메타버스로? 〈제페토〉에 나붙은 선거 포스터 미국은 2016년 대선에서부터 메타버스 메타버스에 편의점 열고, 호텔도 열고 〈제페토〉로 뛰어드는 기업들 공간이 아니더라도 이벤트를 메타버스 공간 만들기, 이것으로 플랫폼에 올라탄 걸까? 3D 봉지과자가 새로운 고객경험이 될까? 문제는 경험이야 바보야! part 5 메타버스 시대, 기업은 어떤 효용을 줄 것인가? 메타버스 전환,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 기업은 어떤 효용을 줄 수 있을까? 효용은 돈만이 아니다―업무시간과 경쟁해야 한다 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기업이 메타버스화할 필요는 없다 내부로 향할 것이냐, 외부로 뻗어나갈 것이냐? 메타버스를 적용하면 회사가 바뀔까? PC에서 메타버스로, 업무 툴의 변화 현대차가 전 세계 디자이너와 동시에 작업하는 방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고객들과 만나려면 메타버스 플랫폼, 잘 쓰기만 해도 된다 기업도 플랫폼의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메타버스 기술만 잘 이용하면 어떨까? 증강현실로 만들어낸 초대장 가상세계에서 장을 보면 집으로 배송 1년에 130억 번다는 버추얼 휴먼, 어떤 이들일까? 1년에 130억 버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변하지 않고, 논란 없고. 우리가 이들에게 열광하는 이유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의 결정체, ‘프리 가이’메타버스 입문자들을 가슴 뛰게 할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뜻하는 접두사인 ‘메타Meta-’에 우주·세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니버스Universe’가 더해진 합성어로, 직역하면 초월세계, 가상세계가 된다. 현실을 초월한 세계,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우주로 해석 가능한 이 표현이 왜 지금 대세일까? <머니투데이> 기자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티타임즈TV〉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메타버스를 개괄하는 첫 영상을 올리고, 조회수가 30만을 기록하는 것을 보고 메타버스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실감했다. 그래서 대체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어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체제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어떠하며,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가상세계의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문명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세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 큐알을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그래서 뭘 바꾸는데?” “메타버스가 꼭 필요해?” “그래서 메타버스가 돈이 돼?”라는 질문들에도 친절하게 답한다.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엄청난 정보력과 기술력을 가진 상위 1% 기업들이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만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테크기업들도 “메타버스는 미래의 인터넷”이라며 메타버스 기업이 되겠다고 나선 지금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삶의 터전과 일상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의 ‘현실’세계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입문자들이 그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세상이 온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에서는 메타버스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메타버스의 요소는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아직 모호한 메타버스의 정의를 다시 내려본다. 2장 ‘메타버스의 뿌리, 실감기술’에서는 완벽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건인 ‘실재감’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감기술을 비롯한 메타버스 기술들에 대해 알아본다. 3장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플랫폼’에서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메타버스 세계로 항해하고 있는 플랫폼인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 ‘어떻게 메타버스에 올라탈 수 있을까?’에서는 기업, 기관, 정부까지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간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개인이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함께 설명한다. 5장 ‘메타버스 시대, 기업은 어떤 효용을 줄 것인가?’에서는 “메타버스 하면 뭐가 바뀌는데?”라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기업은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그리고 신기술의 파도 속에서 기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알아본다.일반적으로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희미해진 세계 혹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인간의 아바타와 소프트웨어, 즉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가상 캐릭터가 섞여 살아가는 가상의 공간이죠. 단어 그 자체를 쪼개서도 한번 해석해보겠습니다. ‘메타Meta-’는 초월·가상을 뜻하는 접두사인데, 여기에 우주·세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니버스Universe’가 더해진 합성어입니다. 직역하면 초월세계, 가상세계가 됩니다. 현실을 초월한 세계,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우주 등 여러 해석이 가능하죠.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의 일종이라는 인식 역시 여기서 출발합니다. 반대로 메타버스가 현실과 또 다른 어떤 ‘세계’라는 오해 역시 단어에서 비롯됩니다. 메타버스가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세상이 되려면 가상의 요소도 중요하지만 현실의 요소들도 중요합니다. 메타버스의 구성과 유지 여부는 참여자들의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있기는 하겠지만, 이는 참여자들이 메타버스를 즐기기 위한 기술적인 지원에 집중될 것입니다.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사람들을 끌어오고 락인Lock-In하는 것은 결국 참여자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달렸습니다. 지금의 유튜브를 생각하면 됩니다. 유튜브는 플랫폼만 제공합니다. 물론 영상 감상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각종 기능들을 제공하고, 또 업데이트하죠. 하지만 결국 유튜브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유튜버(크리에이터)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유튜버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간을 보내죠. 이처럼 메타버스가 참여자들을 꾸준히 붙잡아두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현실세계의 요소들입니다. 최근 일부 자동차 브랜드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HUD 기술이 이런 증강현실 기술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자동차 앞 유리에 차량 주행과 관련된 정보들을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속도와 차선, 자동차에 달린 센서로 획득한 전·후방의 다른 차량의 정보까지 투명한 유리 위에 홀로그램 방식으로 출력되죠. 또 다른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2016년에 전 세계 사람들을 집 밖으로 끌어냈던 닌텐도와 나이언틱Niantic의 합작 게임 가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현실세계를 비추면 스마트폰 스크린에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방식이죠. 현실엔 포켓몬이 없지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상의 요소가 현실과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당구에 미치다 (QR코드)
일신서적 / 신용인, 양성민 (편저)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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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신용인, 양성민 (편저)
수많은 검증을 통해 핵심적인 베스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꼭 필요한 요점을 간결하고, 시각적으로도 보기 쉽게 제작했다. 유튜브 채널 '양빵당구'의 주요 동영상 강좌를 요약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다. QR코드로 간편하게 동영상 강좌 시청이 가능하다.1. General 서문 추천의 글 이책의 주요 특징 당점 속도 두께와 분리각 그립의 종류 : Loose grip과 Firm grip 분리각과 그립의 형태(loose grip과 firm grip) 주안시(master eye) 스쿼트(squirt)현상과 커브(curve)현상 임계기울기 스트로크(stroke)와 브릿지(bridge) 완벽한 스트로크를 위한 기초(기본기) 정립 고점자가 브릿지 길이를 줄이는 이유 프로선수들이 오픈 브릿지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 7가지 기본 스트로크 예비 스트로크의 중요성 때려치는 스트로크의 교정 Jab shot(끊어치기)와 Follow shot(밀어치기)의 차이 Average 올리기 / 고점자로 가기 위한 팁 당구가 안 될 때 / 공타가 길어질 때 / 슬럼프가 왔을 때 해결을 위한 팁 선구(choice)의 기본 원칙 뱅킹과 초구의 중요성 / 테이블 상태에 따른 적응 방법 2. 5½ 시스템 5½ 시스템의 핵심 당점 긴 각(수구출발값 70이상) 출발시 3쿠션 50이상 값 보정값 특수구간(3쿠션수 35~45)의 보정 대회전을 위한 4~6쿠션수 대회전 7쿠션으로 짧게 보내는 시스템 3쿠션에서 4쿠션 진행경로 4팁 5½ 시스템 3팁 5½ 시스템 : 1/2테이블 1팁 5½ 시스템 3. 35½ 시스템(조이의 짧은 각) 기본원리 확장 4. 30대칭 시스템과 35대칭 시스템 30대칭 시스템(3point의 비밀) : 상단 3point (30)겨냥 30대칭 시스템 : 하단 3point (50)겨냥 30대칭 시스템 : 상단 30과 하단 30(50) 시스템의 2쿠션지점 비교 35대칭 시스템 5. 플러스 시스템(Plus system) 기본원리 코너값(α) 수구출발 60이상(60~80) 수구출발 15미만 4쿠션 라인 칸수계산법(간편법) 플러스 15(3팁) 시스템 제자리 되돌아오기 시스템 : 장쿠션 출발 맥시멈 4팁 플러스 시스템 무회전 플러스(3의 배수) 시스템 6. 로드리게즈(Rodriguez) 시스템 기본원리 2쿠션 지점으로 보내는 방법(간편법) 끌어치기를 잘하기 위한 요령 7. 무회전 시스템 무회전 5½ 시스템 : 5½ 시스템의 어원 무회전 2/3시스템 : A형, B형, C형, D형, E형 무회전 1/2시스템(단쿠션 출발 : 단·장·단) 무회전 1/4시스템(장쿠션 출발 : 단·장·단) 뉴욕 바비(New York Bobby)시스템 무회전 코너각 1/2 시스템 무회전 x 6 시스템 무회전 ½ 4쿠션 대칭 시스템 무회전 4쿠션 991 시스템 무회전 세워치기 / 빗겨치기 시스템 무회전 3쿠션 코너 라인 시스템 무회전 4쿠션 시스템 : 수구출발값 40이하 무회전 평행이동법 무회전 더블 쿠션(double cushion) 시스템 8. 맥시멈 4팁 시스템 맥시멈 40 시스템 : 1/4 테이블 맥시멈 18 시스템 : 1/4 테이블 3팁 15 시스템 : 1/4 테이블 맥시멈 제자리 15 시스템 맥시멈 40(4칸) 시스템 맥시멈 4팁 1/2 시스템 3팁 역회전 시스템 스핀샷(Spin shot) 9. 역회전(Reverse) 시스템 되돌아오기(double rail) 시스템 자신만의 역회전력을 파악하자! 쿠션지점 설정법 코너겨냥법 5½ 시스템을 이용한 맥시멈 되돌아오기 시스템 실전 팁 한계각(line)을 초과한 되돌아오기 맥시멈 스핀샷(spin shot) 되돌아오기 옆돌리기 vs. 되돌아오기 1/4테이블에서의 되돌아오기 접시(plate) 시스템 장쿠션 접시 시스템 셰퍼(Schaefer) 시스템 단쿠션 접시 시스템 기타 다양한 역회전 시스템 리버스(Reverse) 볼 시스템 리버스(Reverse) 0, 5, 10 시스템 다양한 리버스 샷 10. 키스 피하기 바깥돌리기 키스 피하기 가지 기본원칙 바깥돌리기 키스피하기 4가지 패턴(pattern) 1적구가 코너에 가까울 때 1적구가 장쿠션으로부터 공1.5개~2개 떨어져 있을 때 엇각 배치 수구와 1적구가 테이블 하단 코너 부근에 위치할 때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멀 때: 두껍게 밀어치기 옆돌리기 키스 피하기 옆돌리기 키스 피하기 6가지 패턴 수구와 1적구의 기울기 수구의 이동거리 < 1적구의 이동거리 수구의 이동거리 1적구의 이동거리 적구가 장쿠션 중앙 부근에 위치 적구가 장쿠션 3point에 위치 대회전 긴 옆돌리기 사례분석 앞돌리기 키스 피하기 사례분석 대회전 빗겨치기 키스 피하기 11. 포지션 플레이(Position play) 포지션 플레이 기본 원칙 바깥돌리기 포지션 플레이 기본원리 4가지 패턴 포지션 플레이 패턴 적용예 엇각 배치 바깥돌리기 포지션 플레이 다양한 포지션 플레이 옆돌리기 포지션 플레이 기본형 6가지 패턴 다양한 포지션 플레이 앞돌리기 포지션 플레이 빗겨치기 포지션 플레이 더블 쿠션(double cushion) 포지션 플레이• 수많은 검증을 통해 핵심적인 베스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꼭 필요한 요점을 간결하고, 시각적으로도 보기 쉽게 제작했습니다. • 유튜브 채널 '양빵당구'의 주요 동영상 강좌를 요약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 QR코드로 간편하게 동영상 강좌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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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북스 / 이산하 (지은이)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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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산하 (지은이)
노마드시선 3권. '제주4.3항쟁' 70주년을 맞아 31년 전 4.3의 대량학살과 진실을 최초로 폭로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산하 시인의 장편서사시 <한라산>이 마침내 시집으로 나왔다. 1987년 「녹두서평」 창간호에 처음 발표된 이 <한라산>으로 시인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으며, '한라산 필화사건'은 김지하 시인의 '오적' 이후 최대의 필화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집 <한라산>은 1987년 녹두서평 창간호에 나온 후 31년만에 비로소 '온전한' 복원판으로 출간되었다. 복원판 <한라산>에는 시의 집필배경과 비화, 87년 대선을 앞두고 용공조작을 기획하던 안기부의 음모, 재판과정, '복원판' <한라산>에 대해 밝힌 후기가 덧붙었다. 이 <한라산> 시집이 '복원판'인 까닭은 비록 '이데올로기의 마지노선'을 넘은 작품으로 평가되기는 하지만, 1987년 발표 당시 내용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인쇄소에서 거부해 불가피하게 삭제하고 완화시킨 것들을 다시 온전하게 '복원'시켰기 때문이다. 역으로 결국 한라산조차도 '자기검열'의 고개를 넘지 못했던 것이다. 시인은 "타협해서는 안 될 문제를 타협해서라도 풀겠다는 마음의 틈새를 스스로에게 들켜' 마음이 편치 않다고 고백하고 있다.서시 제1장 정복자 1. 움직이는 세계 2. 미군의 진주 3. 침몰하는 남한 4. 미군정의 횡포 5. 대참화극 제2장 폭풍전야 1. 꽃샘추위 2. 6살 아이의 눈물 3. 총파업 4. ‘제2의 모스크바’ 마지막 밤 5. 진군을 기다리는 아들 제3장 포문을 열다 1. 어둠을 찢은 한 발의 총성 2. 불이여, 불길이여 3.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인민공화국 4. 빨갱이 사냥 제4장 불타는 섬 1. 로울러 작전 2. 장밋빛 피의 거리 3. 죽음의 정글 4. 항쟁의 불꽃 5. 그리움 6. 비밀회담 7. 오라리 방화사건 8. 5·10남한단독선거 거부투쟁 9. 토벌대장 암살 10. 바비큐 작전 11. 산으로, 산으로 12. 날개 달린 빨치산 13. 수색에서 지다 저자 후기1. ‘제주4.3항쟁’의 대량학살과 진실을 폭로한 <한라산> ‘복원판’ 시집 출간 ‘제주4.3항쟁’ 70주년을 맞아 31년 전 4.3의 대량학살과 진실을 최초로 폭로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산하 시인의 장편서사시 <한라산>이 마침내 나왔다. 1987년 <녹두서평> 창간호에 처음 발표된 장편서사시 <한라산>으로 시인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고, 이 ‘한라산 필화사건’은 김지하 시인의 ‘오적’ 이후 최대의 필화사건으로 평가되었다. <한라산>이 발표된 당시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온 국민들의 분노와 눈물이 전국으로 번져가고 있을 때였다. <녹두서평>의 맨 앞에 실린 <한라산>으로 출판사는 독재정권의 ‘공안폭격’을 맞아 ‘초상집’으로 변했고, 시인은 물론 「녹두서평」의 다른 필자들도 대부분 수배되었다. 결국 저자는 오랜 도피생활 끝에 1987년 11월 11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2. ‘복원판’ <한라산> 거듭 말하노니 한국현대사 앞에서는 우리는 모두 상주이다. 오늘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 그 아름다운 제주도의 신혼여행지들은 모두 우리가 묵념해야 할 학살의 장소이다. 그곳에 뜬 별들은 여전히 눈부시고 그곳에 핀 유채꽃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그러나 그 별들과 꽃들은 모두 칼날을 물고 잠들어 있다.(<서시> 부분) 이번 시집 <한라산>은 1987년 녹두서평 창간호에 나온 후 31년만에 비로소 ‘온전한’ 복원판으로 출간되었다. 복원판 <한라산>에는 시의 집필배경과 비화, 87년 대선을 앞두고 용공조작을 기획하던 안기부의 음모, 재판과정, ‘복원판’ <한라산>에 대해 밝힌 후기가 덧붙었다. 이 <한라산> 시집이 ‘복원판’인 까닭은 비록 ‘이데올로기의 마지노선’을 넘은 작품으로 평가되기는 하지만, 1987년 발표 당시 내용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인쇄소에서 거부해 불가피하게 삭제하고 완화시킨 것들을 다시 온전하게 ‘복원’시켰기 때문이다. 역으로 결국 한라산조차도 ‘자기검열’의 고개를 넘지 못했던 것이다. 시인은 “타협해서는 안 될 문제를 타협해서라도 풀겠다는 마음의 틈새를 스스로에게 들켜” 마음이 편치 않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삭제했거나 완화된 부분의 복원뿐만 아니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해 수정했으며, 어색하고 생경한 대목들도 시인이 직접 손질해 시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복원된 ‘서시’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제국주의가 약소국과 한반도 역사를 침탈하고 유린한 과정이 서술되어 있다. 특히 미군정과 이승만정권, 그들의 권력을 등에 업은 친일파와 서북청년단 등 반공단체의 잔인한 만행들이 적나라하게 폭로되어 있다. 27살의 청춘을 바쳐 쓴 이 시로 인해, 시인은 30년 동안 ‘언제나 진실만 말해야하는 멍에’에 짓눌렸고, “시인은 마땅히 세상의 모든 고통에 책임을 져야 하고 오래오래 슬퍼해야 한다”며 그것은 자신의 이마에 찍힌 천형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종철 열사의 부산 혜광고 선배이기도 한 시인은 고문치사 3개월 전에 만난 후배의 부음을 들었던 기억을 비롯해 3년의 수배생활, 민주화운동 시절, 서사시를 쓰게 된 창작배경 등을 ‘후기’에 자세히 밝혀놓았다. 또 『한라산』을 1987년도 대선국면 전환용 ‘용공조작사건’으로 만들기 위해 시인을 ‘간첩의 지령으로 시를 쓴 빨갱이’로 몬 안기부의 공작과 구속 이후 법정투쟁 당시 변호사의 수임거절, 문인들의 법정증인 거절, 사건 담당검사였던 황교안 전 총리와의 악연 등에 대한 슬픈 에피소드들도 담겨있다. 이산하 시인은 황교안 공안검사에 맞서 쓴 <항소이유서> 때문에 추가범죄 등 재조사를 받는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펜클럽 회장이자 <타인의 고통>의 저자인 수전 손택 여사가 1988년, 한국을 방문해 시인을 투옥한 노태우정권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석방을 촉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국제구명운동에 의해 그해 말 특사로 석방되었다. 시인은 ‘제주4.3항쟁’을 “인간이 얼마만큼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 있는지를 처절하게 보여준 인간포기 실험장”이었다며, 이후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마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고 고백했다.혓바닥을 깨물 통곡 없이는 갈 수 없는 땅발가락을 자를 분노 없이는 오를 수 없는 산백두산에서한라산에서지리산에서무등산에서그리고 피어린 한반도의 산하 곳곳에서민족해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싸우다장렬히 산화한 모든 혁명전사들에게이 시를 바친다. ……거듭 말하노니한국현대사 앞에서는 우리는 모두 상주이다.오늘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그 아름다운 제주도의 신혼여행지들은 모두 우리가 묵념해야 할 학살의 장소이다.그곳에 뜬 별들은 여전히 눈부시고그곳에 핀 유채꽃들은 여전히 아름답다.그러나 그 별들과 꽃들은 모두 칼날을 물고 잠들어 있다.(<서시> 부분)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
반니 / 제이콥 필드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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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
소설,일반
제이콥 필드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50가지 동물을 선정해 이들이 세계와 얽히며 만들어낸 역사적 순간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화와 종교부터 과학과 의학, 산업 이야기까지 넘나들며 각 동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최초로 바다에서 육지로 향한 틱타알릭을 시작으로 공룡, 시조새, 핀치 같은 진화론과 자연사에 지대한 영향을 준 동물을 먼저 소개한다. 개와 돼지, 말, 닭처럼 인류의 생활상을 바꾼 가축의 역사 그리고 로마를 구한 거위나 노르망디 전투에서 활약한 전서구 등 전쟁에 얽힌 동물도 등장한다. 고양이, 불곰, 회색늑대, 원숭이, 독수리처럼 세계의 종교나 신화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동물이 왜 추앙받았고 어떻게 정치적 힘과 어떻게 결부되었는지도 그려낸다. 벼룩이나 모기, 곰쥐처럼 인간에게 큰 해를 입힌 동물부터 라이카나 돌리처럼 인류의 과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동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꿀벌과 소, 누에, 비버 등 인류의 산업 전반에 얽힌 동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인류만이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들려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동물에 비하면 인류는 최근에 등장한 동물이기에, 역사에 근본적으로 기여한 생명체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동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피는 것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된다. 아울러 자칫 무겁고 방대해 보이는 역사 지식에 가볍고 흥미롭게 접근하는 방식이기도 하다.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들어가며 제1부 최초의 동물 틱타알릭, 바다에서 육지로 향하다 공룡이란 거대한 세계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동물, 상어 공룡이 새로 진화한 흔적, 시조새 진화론과 다윈의 핀치 1.2%의 차이, 고등 유인원 제2부 가축과 전쟁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 개 가축의 왕, 돼지 말, 전쟁의 속도를 올리다 용기 혹은 겁을 상징한 닭 알렉산더 대왕에 맞선 코끼리 부대 고대문자를 새긴 거북 카피톨리누스 언덕의 거위 보초병 잉카제국의 수호신, 라마 노르망디의 전서구 오스트레일리아 군대를 이긴 에뮤 제3부 신화와 상징 고양이 숭배가 이집트를 몰락시킨 이유 동물의 탈을 쓴 신, 불곰 게르만 전설부터 칭기즈칸까지, 회색늑대 손오공의 현신, 원숭이 올빼미는 정말 지혜로울까 로마부터 이어진 강대국의 상징, 독수리 훌리징부터 구미호까지, 붉은 여우 콜로세움의 사자 뱀은 왜 의학의 신 지팡이를 휘감고 있을까 카스트로의 비둘기 박쥐가 배신의 상징이 된 이유 아즈텍의 전사, 재규어 제4부 과학과 의학 팬데믹의 주범, 벼룩 거머리 치료법 도도새는 왜 구식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 모기 애완동물 그리고 실험동물, 기니피그 퀴즈를 푸는 말, 한스 마지막 여행 비둘기, 마사 세계의 섬을 초토화한 곰쥐 아시아의 산신, 호랑이 편도 우주선을 타고 날아오른 라이카 제인 구달과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 나사는 왜 큰돌고래 연구를 도왔을까 제노봇과 신약의 원천, 개구리 돌리가 생명복제에 관해 알려준 것들 제5부 무역과 산업 자연의 일꾼, 꿀벌 소의 가치와 그늘 누에, 실크로드를 잇다 사하라 무역의 교통수단, 단봉낙타 한자동맹과 청어 비버와 7년 전쟁 식민지의 슬픈 역사, 아메리카들소 가장 거대한 동물의 위기, 흰긴수염고래 나가며 참고문헌 찾아보기“동물의 역사를 알면 세계사의 흐름이 보인다” 그리스왕을 죽인 원숭이, 파라오의 고양이, 다윈의 핀치, 복제양 돌리까지 매혹적인 50가지 동물에 얽힌 역사적 순간들 ▼ 문명과 전쟁, 신화와 과학의 세계를 이끈 인간보다 오래된 동물의 역사 세계사라는 말 앞에는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숨어 있다. 보통 세계 각지에서 인류가 벌인 사건을 떠올리기 마련인 것이다. 하지만 오로지 인간만 세계사의 주역인 것은 아니다. 지구에는 인간 이외에도 수많은 동물이 살아왔으며 이들은 자연과 세계, 또 인류와 어우러지며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책,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은 50가지 동물을 선정해 이들이 세계와 얽히며 만들어낸 역사적 순간을 담고 있다. 저자 제이콥 필드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역사학자로, 이 책에서 신화와 종교부터 과학과 의학, 산업 이야기까지 넘나들며 각 동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최초로 바다에서 육지로 향한 틱타알릭을 시작으로 공룡, 시조새, 핀치 같은 진화론과 자연사에 지대한 영향을 준 동물을 먼저 소개한다. 개와 돼지, 말, 닭처럼 인류의 생활상을 바꾼 가축의 역사 그리고 로마를 구한 거위나 노르망디 전투에서 활약한 전서구 등 전쟁에 얽힌 동물도 등장한다. 고양이, 불곰, 회색늑대, 원숭이, 독수리처럼 세계의 종교나 신화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동물이 왜 추앙받았고 어떻게 정치적 힘과 어떻게 결부되었는지도 그려낸다. 벼룩이나 모기, 곰쥐처럼 인간에게 큰 해를 입힌 동물부터 라이카나 돌리처럼 인류의 과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동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꿀벌과 소, 누에, 비버 등 인류의 산업 전반에 얽힌 동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인류만이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들려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동물에 비하면 인류는 최근에 등장한 동물이기에, 역사에 근본적으로 기여한 생명체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동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피는 것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된다. 아울러 자칫 무겁고 방대해 보이는 역사 지식에 가볍고 흥미롭게 접근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은 독자를 흥미진진한 동물의 세계사로 안내할 것이다. ▼ 동물은 어떻게 처음 육지로 올라왔을까? 동물의 역사에는 인간의 흔적이 결코 닿을 수 없는 생명의 역사가 얽혀있다. 틱타알릭은 어류와 사지동물의 특징을 모두 갖춘 가장 오래된 동물이다. 2.7m가 넘는 몸에는 어류처럼 비늘과 아가미, 지느러미가 있고 지상동물처럼 두꺼운 갈빗대와 허파도 있다. 튼튼한 뼈가 지느러미를 지탱하는데 이것이 다리로 변했을 것으로 본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었는데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어류는 없다. 6m가 넘는 덩치의 다른 어류와 먹이를 다투던 바다에서 나와 경쟁이 적고 식량 자원이 풍부한 육지는 틱타알릭에게 그야말로 신세계였을 것이다. 진화를 증명하는 동물이 또 있다. 시조새다. 몸길이 50cm의 시조새는 육식성 공룡의 특징을 지녔지만 새에게서 볼 수 있는 세 개의 발톱과 깃털도 있었다. 이처럼 조상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을 드러내 진화를 증명하는 화석을 전이화석이라고 부른다. ▼ 거위는 어떻게 로마군을 괴멸 직전에서 구했을까? 기원전 390년경 어느 야심한 시각, 세노세스족은 로마 부대를 섬멸하려 보초병과 보초견의 눈을 피해 카피톨리누스 언덕을 기어올랐다. 그런데 이때, 느닷없이 꽥꽥거리는 소리가 밤공기를 갈랐다. 헤라의 신전에서 신관들이 기르던 거위들이 내는 소리였다. 이 소리에 깨어난 전직 집정관 카피톨리누스는 결국 수비대와 함께 세노세스족을 몰아냈다. 이는 우연이 아니었다. 거위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지하면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습성이 있다. 시력과 청력이 매우 발달했고 심지어 자외선도 감지할 수 있어 충분히 보초병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참혹한 전쟁 중, 전선은 모두 잘려 외부와 소식을 통 주고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전서구는 유일한 메신저였다. 전서구는 제1차 세계대전에 ‘비둘기 전쟁 자원 봉사단’의 일원으로 인적이 뜸한 지역까지 날아가 군 상층부에 메시지를 전달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유럽 전역으로 날아가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하기 전에 독일군의 배치를 예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날랐다. ▼ 숭배하던 고양이 때문에 이집트가 몰락했다고? 동물은 신화와 종교에도 강력하게 얽혀있다. 이집트는 6,000년도 전에 고양이를 길들였고 3000년 중반부터는 청동 고양이상을 공물로 이용하고 부적으로 지니며 숭배했다. 고양이를 죽이면 사형에 처할 만큼 신심이 깊었다. 이를 안 페르시아 제국은 고양이를 앞세우거나 품에 안고, 방패에는 고양이 그림을 그려 넣고는 이집트를 향해 진격했다. 이집트인은 주저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집트는 페르시아 속국이 되었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에 관한 역사적 에피소드도 있다. 쿠바의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연설을 할 때 흰 비둘기 한 마리가 카스트로의 어깨에, 두어 마리가 연설대에 앉았다. 짝을 바꾸지 않는 습성과 기독교에서 파생한 이미지로 평화를 상징했던 비둘기와 카스트로가 어우러진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혔다. 카스트로의 적들은 비둘기를 훈련했거나 꾀었을 거라며 사기죄로 고소하기도 했지만 이후 카스트로를 향한 대중의 지지는 굳건했다. ▼ 라이카는 왜 편도 우주선을 타고 홀로 지구를 떠났을까? 동물은 과학과 의학의 영역에서도 세계사를 뒤흔들었다. 우리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팬데믹은 과거에도 있었다. 페스트균이 원인인 흑사병이 대표적이다. 1330년대 페스트균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해 실크로드를 따라 중동으로, 무역선을 타고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펴졌다. 5년간 흑사병으로 7,500만 명이 사망했고 도시 인구의 사망률은 80%가 넘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오염된 공기 때문에 병이 생겨난다고 믿거나 신의 징벌로 이해했다. 그로부터 500년이 더 지나고서야 생물학자 폴-루이 시몽이 벼룩이 페스트균을 전파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우주 시대를 개척한 동물도 있다. 소련은 최초로 우주에 인간을 보내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그에 앞서 우주공간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었고, 동물을 먼저 인공위성에 실어 보내기로 결정했다. 계획의 실행은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10월 혁명 40주기에 맞춰야 했다. 한 달의 시간을 앞둔 상황에서 소련 과학자들은 지구로 귀환하거나 둘 이상의 동물을 수용할 크기의 캡슐을 만들 재간이 없었다. 편도 우주선 스푸트니크 2호에 타기로 결정된 동물은 라이카 한 마리였다. 한 연구자는 임무가 시작되기 전 라이카를 집으로 데려가 자녀들과 어울려 놀게 했다. 1957년 11월 3일, 라이카는 우주로 향했고 궤도에 올라 우주 공간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임무에 임한 지 7시간이 되지 못해, 기체 과열과 공황 상태로 사망하고 만다. 그렇게 동물의 희생에 힘입어 인간은 우주로 향하는 시대를 열었다.세대를 거듭하면서 개는 무리 짓는 천성을 인간에게 전이했고, 인간의 감정 신호를 적절히 읽는 능력을 고도로 개발했다.-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 개> 중에서 시베리아 토착민처럼 아이누족 역시 불곰을 조상의 영혼으로 여겼는데, 아이누족처럼 불곰도 물고기와 딸기류를 먹는 잡식 식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아이누족에게 곰이란 곰의 거죽과 털을 쓰고 세상에 찾아온 신이다.- <동물의 탈을 쓴 신, 불곰> 중에서 협잡꾼 신 로키와 거인족 기간테스 사이에서 태어난 펜리르는 늑대로 자라면서 몸집이 커지고 흉포하기 그지없어, 신들이 그를 쇠사슬로 땅에 묶어두고 검으로 재갈을 물려두었다. 또한 펜리르는 현존하는 세계가 멸망하는 라그나뢰크에서 사슬을 끊고 도망쳐 해를 집어삼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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