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877
1878
1879
1880
1881
1882
1883
1884
1885
1886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포크송 콘서트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 2020.05.04
20,000원 ⟶
18,000원
(10% off)
음악세계
소설,일반
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음악세계 대백과 시리즈 1권. 책 속의 책 구성으로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하기 쉽도록 차별성을 두었고, 기타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기타 스트로크를 삽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선별하여 학생 및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1.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2. 가는 세월 3.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4. 가리워진 길 5.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6. 가질 수 없는 너 7. 같은 하늘 아래 8. 개똥벌레 9.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10. 거리에서 외 245곡20세기 대중음악을 수놓은 추억 속 포크송과의 만남! 음악 대백과! 이젠 골라 보고, 빼서 보자~!! 연이은 오디션 열풍과 K-POP의 인기로 옛 노래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악보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는 현실에 맞춘 입니다. 책 속의 책 구성으로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하기 쉽도록 차별성을 두었고, 기타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기타 스트로크를 삽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선별하여 학생 및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가장 인기 높은 곡을 선별하였습니다. 2. 기타 스트로크 삽입으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가 가능합니다. 3. 정확한 코드 표기로 다양한 악기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4. 책속의 책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가 용이합니다.
자가포식
라이팅하우스 / 제임스 클레멘트,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김기덕 (감수) / 2021.04.15
16,000원 ⟶
14,400원
(10% off)
라이팅하우스
취미,실용
제임스 클레멘트,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김기덕 (감수)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자가포식》은 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의 공통분모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는 장수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는 통념과 달리 생활습관 요인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이는 건강하게 늙는 것이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제임스 클레멘트는 자신의 연구와 8만 편의 노화생물학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을 최신작 《자가포식》에서 전격 공개했다. 《자가포식》에 따르면 슈퍼센티네리언들의 무병장수의 비결은 바로 ‘자가포식’에 있었다. 전 세계 장수촌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우리 몸의 건강 스위치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며 운동해 노화의 가속화를 멈추고 신체 상태를 균형 있게 유지함으로써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들었다.▒ 서문│당신 안에 있는 최고의 항노화 스위치 ▒ 머리말│스위치 21세기의 역설│자칭 시민 과학자│이 책의 개요 CHAPTER 1 이스터섬과 이식 환자 볼 수 없는 것을 보다│스위치를 발견하다│라파마이신과 노화 CHAPTER 2 쓰레기 트럭과 재활용 공장 자가포식의 해부학│게놈의 수호자│자연스럽게 자가포식 유도하기│자가포식이 주는 주기적 휴식 CHAPTER 3 난쟁이와 돌연변이 라론 증후군과 에콰도르인│유전자형과 표현형│당뇨병과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에임스와 스넬 ‘난쟁이’ 쥐 │성장과 장수의 시소 게임│타이밍이 전부다 CHAPTER 4 오키나와인과 수도사 칼로리가 적을수록 수명은 늘어난다│수도사처럼 (오래) 살아라│단백질이 과하면 위험하다│우유를 쏟아 버려라 CHAPTER 5 뇌전증 아이와 세계적인 사이클리스트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의 비밀│케토제닉 식단의 과학 CHAPTER 6 혈거인과 기업가 채식과 육식을 모두 즐긴 초기 인류│현생 인류│수렵-채집인의 수명│팔레오/수렵-채집인 식단│단백질의 다양한 공급원│풍족한 영양실조와 유전자의 부조화│유제품과 곡물, 가공된 설탕, 채소 기름, 알코올을 먹지 않은 초기 인류│초기 인류의 저당지수, 고섬유질 식품│현대인의 식단이 위험한 이유│석기 시대 세상의 우주 시대 유전자│당은 골칫거리│석기 시대 유전자에 맞춰 식사하기 CHAPTER 7 호두와 옥수수 먹인 소 지방의 기초│지방의 역설│오메가-3 vs 오메가-6 지방산│지중해식 식단의 건강한 지방 CHAPTER 8 고래와 설치류, 흡연자 북극고래를 만나라│벌거숭이두더지쥐│이것을 피워라│독의 힘│제노파지 : ‘초대받지 않은 손님’ 먹기│역호르메시스│균형 찾기 CHAPTER 9 혈액검사와 장보기 목록 혈액검사│스위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10가지│이제 스위치를 켜라│라이프스타일│케토제닉 식단으로 먹는 법│우유보다 양젖│건강한 기름으로 요리하라│마셔라│간식│외식│요약│고려할 만한 보충제│운동으로 자가포식을 강화하라│수면과 스트레스 줄이기 ▒ 결론│삶을 건강하게 사랑하자 ▒ 감사의 글 ▒ 주석 ▒ 이미지 크레디트 ▒ 감수의 글│살기 위해 먹던 시대에서 오래 살기 위해 덜 먹는 시대로 동물은 왜 아프면 굶을까? 세포를 젊게 만드는 생명 연장의 암호가 마침내 해독되었다! -데이브 아스프리, 《최강의 식사》저자 기적을 부르는 건강 스위치, ‘자가포식’에 대한 모든 것! 노화와 수명 연장의 과학적 원리를 파헤치는 매혹적인 여정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자가포식》은 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의 공통분모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에 따르면 그 비결은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큼이나 쉽다. ‘자가포식’으로 알려진 이 ‘건강 스위치’는 우리 몸을 ‘청소 모드’로 바꾼다. 자가포식은 우리가 먹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손상된 단백질과 대사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지방 연소를 시작하며,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이 복잡한 작용으로 노화 과정이 늦춰질 뿐만 아니라 당뇨병에서 치매, 암에 이르기까지 노화 관련 질병들이 예방된다. 많은 종교 전통에서 이미 알고 있던 사실, ‘동물은 왜 아프면 굶는지’ 그래서 ‘계획적 단식이 암과 대사 질환을 막는 최선의 예방책일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8만 편의 노화생물학 관련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다. 21세기의 획기적인 항노화 연구 결과가 이 책 《자가포식》 한 권에 집대성되었다. “모든 사람 안에는 의사가 있다. 우리는 그 의사를 돕기만 하면 된다.”_ 히포크라테스 21세기의 획기적인 항노화 연구의 집대성 8만 편의 노화생물학 관련 논문으로부터 도출한 무병장수의 비밀 체중을 줄이고, 만성 질환을 개선하며,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방법 1. 슈퍼센티네리언 연구 ━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 건강한 신체 능력과 기억을 유지하며 살다가 그야말로 며칠 앓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 이를 과학적으로는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든다’고 표현한다. 《자가포식》의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가 연구한 슈퍼센티네리언(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은 몸을 망가뜨리는 생활 습관병에 시달리지 않고, 모두 이렇게 죽음을 맞았다. 슈퍼센티네리언 연구로 《뉴욕타임스》특집 지면을 장식했던 제임스 클레멘트는 장수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는 통념과 달리 생활습관 요인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이는 건강하게 늙는 것이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제임스 클레멘트는 자신의 연구와 8만 편의 노화생물학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을 최신작 《자가포식》에서 전격 공개했다. 《자가포식》에 따르면 슈퍼센티네리언들의 무병장수의 비결은 바로 ‘자가포식’에 있었다. 전 세계 장수촌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우리 몸의 건강 스위치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며 운동해 노화의 가속화를 멈추고 신체 상태를 균형 있게 유지함으로써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들었다. 2. 자가포식 ━ 꺼져 가는 생명력에 불을 붙이는 ‘건강 스위치’ 그렇다면 자가포식이란 무엇일까?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오토파지(autophagy)’라는 단어는 ‘자가포식’, 즉 ‘자신을 먹는다’는 뜻으로,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이 중요한 내부 분해 시스템의 존재는 수십 년 전부터 입증되었지만 그것이 왜 그리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우리 몸은 세포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는 단식 상태일 때 세포 구성 요소를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질서 정연한 과정, 즉 자가포식을 시작한다. 이때 세포의 병들었거나 고장 난 부분이 모두 청소되면서 인체가 재생을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이 방해받으면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고,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2016년, 자가포식의 체내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도쿄 공과대학 세포생물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자가포식의 기전을 밝혀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 그의 연구는 ‘21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진다. 그렇다면 자가포식 스위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 몸 안의 이 스위치를 조명의 조광기라고 생각해 보면 쉽다. 한쪽 끝으로 돌리면 빛이 밝아지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빛이 줄어들듯, 우리는 이 생물학적 스위치를 성장(엠토르)이나 복구(자가포식, 때로는 장기간의 수리) 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돌리도록 진화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은 이를 끊임없이 성장 쪽으로만 돌리고 복구 방향으로는 거의 돌리지 않게 만든다. 이 책의 주제, 즉 ‘매일 몸에서 일어나야 하지만 아마도 중단되어 수년간 휴면 상태에 있을 자가포식의 힘을 지렛대로 삼아 건강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리된 자가포식을 다시 켜는 방법들을 이 책 《자가포식》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3. 식단 논쟁은 이제 그만! ━ 저탄수화물 vs 저지방 / 채식주의 vs 육식주의 암은 고래와 돌고래에서 매우 드물다. 캐나다 북극에서 조사한 1800마리 이상의 고래류 중에서 암은 단 한 마리에서 발견되었다. 213세의 북극고래가 발견된바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북극고래의 장수와 항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자가포식 스위치를 통한 성장과 복구 사이의 건강한 균형에 있다. 북극고래의 먹이는 여름에는 적당하지만, 어둡고 추운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겨울 동안 이 고래들은 칼로리가 극도로 제한되어 영양소 대부분을 체내에 저장된 지방의 케톤 생성과 자가포식에서 얻는다. 1년 중 9개월 동안 스위치를 켜고 다음 3개월 동안에는 끄는 이 패턴은 강력한 자기 정화 프로그램으로 작동한다. 북극고래 이야기는 철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가끔 케토제닉 식단을 따르는 것의 가치를 말해 준다. 하지만 영양을 비축하고 새로운 조직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기간에 엠토르를 작동케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 또한 말한다. 결국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먹는 것(성장)’과 ‘잠시 먹기를 중단하는 것(복구)’ 사이의 균형에 있다. 건강을 개선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안을 야기하는, 저탄수화물 vs 저지방 또는 채식주의 vs 육식주의 운동은 그저 논쟁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식품 제조업체와 언론의 엇갈린 메시지에 무차별 폭격을 당하고 있다. 그 결과 영양이라는 주제는 매우 양극화되고 정치성을 띠게 되었다. 하지만 음식은 두려움과 질병이 아니라 기쁨과 생존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이제 과학의 발전으로 조금씩 진실이 드러나고 무엇보다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자가포식이란? autophagy n. 오토파지. 우리 몸이 세포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는 상태일 때 세포 구성 요소를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질서 정연한 과정이다. 이때 세포의 병들었거나 고장 난 부분이 모두 청소되면서 인체가 재생 과정을 시작한다. 노벨상 수상 과학자 크리스티앙 드 뒤브가 1960년대 이름 붙인 현상으로 그리스어의 ‘자기(auto)’와 ‘먹다(phagein)’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문자 그대로 ‘자신을 먹는다’는 의미로 ‘세포자멸(apoptosis)’과 함께 세포 정화의 한 형태이다. 최근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자가포식의 원리를 규명하며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인체가 잘 작동하려면 세포자멸과 자가포식이 모두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이 방해받으면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고, 오래된 세포의 성분이 노폐물로 쌓여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스위치를 조명의 조광기라고 생각해 보자. 한쪽 끝으로 돌리면 빛이 밝아지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빛이 줄어든다. 우리는 이 생물학적 스위치를 성장(엠토르)이나 복구(자가포식, 때로는 장기간의 수리) 방향으로 계속 번갈아 가며 돌리도록 진화했지만, 현대인의 생활 방식은 이를 끊임없이 성장 쪽으로 돌리고 복구 방향으로는 거의 혹은 전혀 돌리지 않게 한다. 그래서 성장기에 이르면 이러한 세포 쓰레기 트럭들이 멈춰 서기 때문에 생물학적 부스러기들, 즉 구조가 변형된 단백질과 병원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 내 소기관들을 제거하는 몸의 능력이 약해진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라는 단어는 ‘자신을 먹는다’는 뜻으로,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이 중요한 내부 분해 시스템의 존재는 수십 년 동안 입증되었지만, 그것이 어떻게 그리고 왜 기능하는지 알아낸 것은 지난 몇 년 동안의 일이었다. 2016년, 자가포식의 체내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도쿄 공과대학 세포생물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자가포식의 기전을 풀어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 그의 연구는 ‘21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진다. ㅡ<머리말 : 스위치> 중에서 2009년 12월부터 나는 노화생물학과 관련한 과학 논문을 하루에 5~10편씩 읽기 시작했다. 2019년 6월까지 읽은 논문이 8만 권을 넘어섰다. 2013년에는 식이 제한(칼로리와 단백질), 단식(간헐적, 장기) 그리고 바로 그즈음에 자가 실험을 시작한 케토제닉(초저탄수화물) 식단을 깊이 파고들기로 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의 답을 알고 싶었다. 이러한 식단이 유익한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건강과 수명을 개선하는 메커니즘이 유사할까, 다를까?나는 이 책에서 이 질문들에 답하려고 한다. 이 질문을 탐구하는 500편의 논문 덕분에 나는 엠토르라는 세포 내 복합체와 그것이 꺼질 때마다 시작되는 과정(자가포식)이 무병장수의 비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발견한 바로는 칼로리 제한과 간헐적 단식, 초저탄수화물 식단이 수명 연장에 매우 유익할 수 있는 주된 원인은 이 대사 스위치의 방향이 바뀌기 때문이다.ㅡ<머리말 : 스위치> 중에서
미국 교과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 : Kindergarten Level 3~4
사회평론 / 사회평론 어린이영어 교재개발팀 지음 / 2002.12.13
15,000
사회평론
영어교육
사회평론 어린이영어 교재개발팀 지음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출판하는 McGraw-Hill의 Spotlight on Literacy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Kindergarten부터 6학년까지 12레벨로 세분화 되어있는 이 책은 교과서처럼 자연스러운 영어, 내용면에서나 실용적인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선정된 테마북(Thema book)을 토대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4대 영역을 여러 가지 학습 방법을 통해서 골고루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 자녀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Section 1 Welcome to Spotlight on Literacy! * Spotlight on Literacy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Section 2 Spotlight on Literacy 홈 스쿨링 가이드 Theme 9 Being Me Good Morning My Kite Me, Too! Theme 10 Share a Story Grandpa Told a Story My Yellow Boat A Silly Story about Yellow Theme 11 Act It Out! My Quilt OFF to the Castle! At the Store Theme 12 Wonder about It! What Insects Do Red Fox Izzy Has a Box Theme 13 Find It Out! The Lost Glasses In the Jungle What Do We Do? Theme 14 Have Some Fun! Just Like a Rainbow Just Like Me The Little Joke Theme 15 Thinking about Me My Sister Rain, Rain, Go Away! News! Theme 16 Setting Out! The Visitors Vera\'s Vegetables On My Way 부록/ Appendix
블랙핑크 피아노 연주곡집
SRM(SRmusic) / 임소영 (편곡) / 2021.05.05
12,000
SRM(SRmusic)
소설,일반
임소영 (편곡)
전쟁의 기원
북앤피플 / 아더 훼릴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 2019.07.20
25,000원 ⟶
22,500원
(10% off)
북앤피플
소설,일반
아더 훼릴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고대 전쟁사를 강의하고 있는 아더 훼릴 교수의 저서인 <The Origins of War: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London: Thames and Hudson, 1985)> 제2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전쟁의 원형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리고 원시 시대 이래 전쟁이 현대적 전쟁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전쟁을 인간이 개발한 하나의 특수한 사회제도로 간주하며 그 연원을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구석기 시대로부터 추적하고 있다.역자 서문 개정판 서문 서문 제1장 선사 시대의 전쟁 전쟁이란 무엇인가? 현대 학자들의 선사 시대 전쟁 연구현황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구석기 시대의 도구와 무기: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네안데르탈 인류에 이르기까지 동굴벽화들 전쟁의 기원: 중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의 요새 제2장 고대 근동 지방의 전쟁: 청동기 시대 금속과 무기 고대 이집트의 대전략 전략과 전술: 메기도와 카데쉬의 전투 바빌로니아의 전쟁 성서(聖書)의 전쟁 제3장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철기 시대 아시리아의 대전략 말의 보급과 포위 공격 전쟁 전략과 전술: 아시리아군의 전역 페르시아의 대전략 기병 해전(海戰)의 기원 제4장 고대 그리스의 전쟁 호머의 전쟁 밀집보병과 함대 전략과 전술: 페르시아 전쟁 마라톤 전투 | 텔모필레-아르테미시움 전투 | 살라미스 해전 | 플라테이아 전략과 전술: 펠로폰네소스 전쟁 제1단계-아르키다미아 전쟁 | 시실리 원정 | 페르시아의 개입 고대 그리스 전쟁의 한계 제5장 군사기술의 혁명 용병 크세노폰 | 이피크라테스 | 전술학 교수들 에파미논다스와 펠로피다스 투석기와 포위 공격전 필립과 마케도니아 육군 기병 | 마케도니아 밀집장창대 | 경보병과 척후병 | 훈련, 정보 및 병참 제6장 알렉산더 대왕과 현대전쟁의 기원 전략가로서의 알렉산더 전술가로서의 알렉산더 그라니쿠스 전투 | 망치와 모루전술: 이수스의 전투 | 튀르스의 포위 전투 망치와 모루: 과가멜라 전투 | 하이다스페스 전투 워털루에서의 알렉산더: 전쟁사에 있어서 그의 위치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미국 Washington대학에서 고대 전쟁사를 강의하고 있는 아더 훼릴(Arther Ferrill) 교수의 저서인 The Origins of War: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London: Thames and Hudson, 1985) 제2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그 제목이 말해주듯이 전쟁의 원형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리고 원시 시대 이래 전쟁이 현대적 전쟁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전쟁을 인간이 개발한 하나의 특수한 사회제도로 간주하며 그 연원을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구석기 시대로부터 추적하고 있다. 애틀랜타를 완전히 불태워 버린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윌리엄 테쿰세 셔먼(William Techumshe Sherman) 장군이 했던 ‘전쟁은 지옥이다(War is Hell)’라는 말 속에 전쟁의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져 있다고 보는 저자는 전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전쟁이란 인간들이 집단적으로 대오(隊伍)를 맞추어 싸우는 행위’라는 분석적인 정의를 제시한다. 즉 전쟁이란 오와 열을 맞추어 행군하는 조직화된 군대를 가진, 그리고 원초적인 전략과 전술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이후의 인간 역사에서 비로소 출현하게 된 사회적인 제도라고 보는 것이다. 이 같은 정의에 합당한 최초의 전쟁을 찾아내기 위하여 저자는 수만 년 전 역사이전의 구석기 시대로 지적 탐구의 여행을 떠난다. 아무런 문자에 의한 기록이 있을 리 없는 선사 시대의 전쟁 모습을 밝혀내기 위해서 구석기 시대 동굴거주지의 벽화, 고대의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 새겨져 있는 각종의 암호 등은 물론 주구점(注口店)의 북경원인 거주지 및 그 유적, 원시인들의 공동묘지 등도 파헤쳐졌다. 저자는 이론적인 설명을 위하여 고고학, 인류학, 생물학 및 심리학적 전쟁이론들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적어도 신석기 시대에서 위에서 언급한 전쟁의 정의에 합당한 전쟁이 행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어진다고 주장하며, 그 모습을 다양한 삽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저자는 이제껏 우리들이 의문의 여지없이 믿어오고 있는 인간의 문명발달 및 전쟁사에 관한 몇 가지 가설들에 대하여 심각한 의문을 제시한다. 예로서 우리들은 도시란 농경 생활의 부산물이리라는 사실에 대하여 별 의문을 제시하지 않았다. 농경생활은 인간들을 군집적으로 거주하도록 하였고 그 논리적 귀결이 도시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도시를 방어를 위한 공동체, 즉 군사적 이유에 의해서 도시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대부분의 전쟁사 연구가 그리스 시대의 전쟁사 연구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저자는 심각한 비판을 제기하며, 원시 시대 이후 문명화된 전쟁의 연구는 고대 중근동 지방에서 그 원류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주장을 기초로 하여 집필된 고대전쟁사에 관한 훌륭한 업적중 하나로 평가되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저자는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페르시아, 이집트 등 중근동 지방의 대제국들의 국제관계와 그들이 제국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취했던 대전략(grand strategy)과 전쟁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특이한 전술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훼릴 교수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시대에 이미 현대전쟁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전술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알렉산더 대왕 이후 나폴레옹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전쟁을 같은 종류의 전쟁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군과 워털루에서의 웰링턴 장군의 군대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저자는 알렉산더의 군대가 나폴레옹군에 대신해서 워털루 전투를 치렀을 경우 웰링턴 장군의 군대를 격파했을 것이라는, 한편으로는 대단히 놀랍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긍하지 않을 수 없는 재미있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전쟁이란 나쁜 일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그 결과 전쟁을 연구한다는 일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쟁은 어떻게 싸워졌는가 또는 전쟁은 어떻게 싸워져야 할 것인가를 탐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전쟁사와 전략론, 전술론 연구는 이러한 측면에서 더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아더 훼릴 교수의 이 책은 이 같은 비판들을 무색하게 만든다. 『전쟁의 기원』은 인류의 전쟁사 그리고 고대의 전쟁방식, 전략 및 무기의 발달과정을 연구한 저서이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듯이 이 책은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는 평화의 조건을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다룬 책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많은 ‘평화연구자’들이 비판할지도 모르는 전략, 전술도 연구한 책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정치학도로서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전공 분야로 삼고 있는 역자가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이 책은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하며 제기하였던 본질적이고도 근원적인 문제들-즉 인간들, 국가들은 왜, 어떻게, 언제부터 싸워왔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물론 베제티우스식 명제, 즉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를 최선의 방안이라고 간주하지 않는다.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에 대비한 인간의 역사는 동시에 끊임없는 전쟁으로 점철되어져 왔다는 것도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이해하라(If you wish for peace, understand war)’라는 리델 하트 경(Sir B. H. Liddell Hart)의 학문적 제의를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이 책은 전쟁의 잔인하고 처절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던 전략 전술 및 무기의 발달 등 전쟁과 인간의 역사 그 자체의 본질적인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주고 있는,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는 전쟁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고통과 슬픔에 관한 처절한 인간적인 기억은 현대의 전쟁을 어둡게 물들였다. 포병 대위였던 카발리에 머서(Cavalie Mercer)는 전투가 끝나고 몇 년이 지난 후, 팔이 잘려나갔던 포병 병사의 비참하고 처절한 울부짖음이 가슴을 찢는 듯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 존 키간(John Keegan)이 저술한 전쟁사의 대작, 『전투의 얼굴(The Face of Battle: 1971)』은 워털루 전투의 ‘재앙’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묘사하여, 전쟁이 지옥 같음을 보여주었다. “물 한 모금, 나무 한 포기 없는 시골 교외의 약 2평방마일 정도 되는 들판에는 이른 아침에는 곡식의 더미가 쌓여 있었지만, 밤이 되었을 때 그 들판 이곳저곳에는 목숨이 채 끊기지 않은 4만 명의 인간과 1만 마리의 말이 쓰러져서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밀집보병을 활용하는 전투는 대단한 훈련, 군기, 용기 등을 필요로 했다. 고대 그리스풍의 시(詩)들은 새로운 전술에 관한 윤리적인 언급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옆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 자리를 지킬 것, 죽을 때까지 싸울 것. 방패를 집어던지고 도망치는 것처럼 비굴한 일은 없다 등등이었다. 방패를 던지고 도망치는 일은 자신의 비겁함 때문이기 보다도 열 속에 있는 전우 모두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자기 아들을 전선으로 보내면서 스파르타 어머니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방패를 들고 오든지 죽어서 방패 위에 누워오든지 하라고. 전쟁에서 나타난 변화들은 명예가 과거의 전투 방식과 어쩔 수 없이 연계되어 있다고 믿는 군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초기에 출현한 기관총, 비행기 그리고 잠수함들은 특히 많은 전사(戰士)들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900년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여 받았고 그해에 제3해군 본부위원이었으며 해군 감독관이었던 영국의 해군 소장 윌슨은 잠수함을 ‘부정(不正)’한 형태의 전쟁을 수행하는 물건이라고 불렀으며 ‘터무니없이 비(非)영국적인’ 무기라고 말했던 것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솜므(Somme)에서 영국의 장군들은 영국 병사들을 독일군의 기관총 대대를 향하여 진격하라고 명령함으로써, 한 세대의 용감한 젊은이들을 소모시켰다.
황금시편
규장(규장문화사) / 고성준 (지은이) / 2023.11.30
13,000원 ⟶
11,700원
(10% off)
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고성준 (지은이)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다윗은 인생 광야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는 호소와 탄원과 눈물과 찬양과 기도와 저주까지 토설하며 하나님 앞에서만 울고 웃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긍휼을 구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었다. 결국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나의 하나님 찾기’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윗 영성의 핵심은 절망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그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자신을 인도하고 구원하실 분으로 오직 하나님을 붙잡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믿음이 절망 속에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실패, 질병, 사람으로부터 받는 오해, 관계의 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prologue 01 기쁨, 다윗 영성의 진수 (시편 16편) 02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편) 03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시편 57편) 04 내 영혼이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57편) 05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이를 꺾으소서 (시편 58편) 06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시편 59편) 07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시편 60편) 08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시다 (시편 60편) 귀하고 귀한 다윗 시편의 진수, 핵심!! 왜, 황금시편을 다윗 영성의 진수라고 했는가? 믹담 시 6편 안에 시편의 핵심이 다 들어 있다 다윗의 믹담 황금의 시, 시편 16, 56, 57, 58, 59, 60편(총 6편) 절망 가운데서 기쁨을 노래한 다윗 영성의 보고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다윗은 인생 광야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는 호소와 탄원과 눈물과 찬양과 기도와 저주까지 토설하며 하나님 앞에서만 울고 웃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긍휼을 구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었다. 결국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나의 하나님 찾기’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윗 영성의 핵심은 절망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그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자신을 인도하고 구원하실 분으로 오직 하나님을 붙잡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믿음이 절망 속에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실패, 질병, 사람으로부터 받는 오해, 관계의 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다윗이 인생의 광야를 통과하며 깨달은 영성의 진수! 황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신앙의 보물, 믹담 시편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항상 탄탄대로만 걷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삶을 살다보면 위기를 만나기도 하고, 한계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시험에 떨어질 때도 있고, 억울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이런 어려움 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그리고 어려움이 언제 끝날지 모를 때입니다. 이러한 광야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기쁨을 누려야 할까요? 다윗은 그 비결을 ‘다윗의 믹담 시’라고 불리는 시편 16편과 56편에서 60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믹담 시편에는 다윗 영성의 비결,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믹담은 인생의 광야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라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외할 때, 이해가 아니라 경외를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경외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우리를 다윗이 누렸던 것과 같은 기쁨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상황이 마치 광야처럼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다윗 신앙의 비밀을 캐내보시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다윗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칭송받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불리게 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다윗이 누렸던 기쁨이었습니다. 다윗의 장막이라는 놀라운 예배의 유업을 우리에게 열어주고 물려준 것 역시 하나님 앞에서 다윗이 누렸던 즐거움이었습니다. 다윗 신앙의 정수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입니다. 그것이 다윗의 시편이 생명으로 가득한 이유입니다. 그의 신앙은 율법이 아니었고, ‘억지로’가 아니었습니다. 기쁨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다윗의 기쁨과 즐거움은 주의 앞에 있는 충만한 기쁨이었고, 주의 오른쪽에 있는 영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선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빨강 머리 앤 아트 포스터 북 2 (A3)
더갤러리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 2021.04.20
25,800
더갤러리
소설,일반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생의 찬미 2
고즈넉이엔티 / 서자영, 강헌 (지은이) / 2022.03.31
15,000원 ⟶
13,500원
(10% off)
고즈넉이엔티
소설,일반
서자영, 강헌 (지은이)
1926년 8월 4일 새벽,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뒤이어 윤심덕의 음반 ‘사의 찬미’가 발매되고 전에 없던 광풍이 조선 일대를 휩쓰는데. 지금껏 이 사건들은 음모와 소문에 둘러싸여 각각 비극적인 로맨스로, 한국 대중음악의 화려한 출발점으로 기록되어왔다. 하지만 모든 정황 증거는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10장 일동레코드11장 동경음악학원12장 대지진13장 계획14장 수정15장 도피16장 추적17장 Parma, ItalyEpilogue대중음악사상 가장 극적인 사건, ‘사의 찬미’ 신드롬의 진실 드라마 작가와 음악평론가가 만나 5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발굴한 윤심덕의 삶!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진짜 ‘생’은 뜨겁고 감동적이었다! 1926년 8월 4일 새벽,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뒤이어 윤심덕의 음반 ‘사의 찬미’가 발매되고 전에 없던 광풍이 조선 일대를 휩쓰는데……. 지금껏 이 사건들은 음모와 소문에 둘러싸여 각각 비극적인 로맨스로, 한국 대중음악의 화려한 출발점으로 기록되어왔다. 하지만 모든 정황 증거는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 두 사람의 정사(情死) 소식은 정말 사실일까? 찬란한 생을 갈구하던 윤심덕이 죽음을 노래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사의 찬미’는 철저히 기획된, 거대한 음모의 신호탄은 아니었을까? 곡해되어온 역사의 단면과 윤심덕의 삶 오랜 믿음을 전복하는 치밀하고 섬세한 기록 ‘사의 찬미’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의 첫 페이지에 새겨진 화려한 이름이자, 암울한 오명이다.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정사(情死)로 생을 마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발매된 ‘사의 찬미’는 전례 없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의 대중가요가 본격적으로 태동한 것이다. 이 극적인 사건은 일시에 사람들을 오해의 늪으로 빠뜨렸다. 사람들은 ‘사의 찬미’의 비극적인 가사와 윤심덕을 바라보던 자신들의 편견을 근거로 각종 가십과 가짜뉴스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자유연애주의자’임을 선언한 당대 여성의 서사는 왜곡된 시선에 둘러싸여 끝없이 소비됐다. 이것이 우리가 ‘사의 찬미’에 얽힌 이야기를 비극적인 로맨스로만 기억하는 이유다. 로맨스에 초점을 맞출수록 역사의 근간은 부실해졌고 윤심덕의 삶은 흐릿해졌으며 진실은 새카만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먼저 명징한 ‘사실’만을 직시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사의 찬미’는 축음기의 대대적인 보급을 이끌었고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음반 시장을 형성했다. 이때, 이 현상들로부터 이득을 취한 이들은 누구였을까? 윤심덕의 죽음과 ‘사의 찬미’의 대히트를 관망하며 미소를 짓던 이들은 누구였을까? 암울한 1920년대의 시대적 맥락으로 미루어 본다면, 이 소설이 기록한 진실의 조각으로 비추어 본다면 앞선 질문에 대한 답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의 노래 ‘사의 찬미’는 찬란한 삶의 노래 ‘생의 찬미’로 변주된다 윤심덕이 죽기 직전 녹음한 곡 ‘사의 찬미’는 죽음의 노래다. 당대에는 ‘찬미’란 말이 ‘음악’ 또는 ‘노래’와 같은 뜻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죽음을 찬미한 것과 죽음에 관한 노래를 부른 것은 다르므로, 우리는 이 곡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 ‘사의 찬미’의 이면에 가려진 윤심덕의 진짜 삶을 읽어내야 한다. 한 세기 전에 발매된 곡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드라마 작가와 음악평론가가 만났다. 서울에서 일본까지, 5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이 곡을 둘러싼 무수한 맥락을 재정립했다. 그리고 죽음의 노래에 삶의 흔적을 새기고자 상상의 힘을 빌려 미스터리를 가미한 소설로 엮어냈다. 윤심덕은 이른 시기에 죽음을 똑똑히 직면한 사람이지만 죽음 그 자체를 찬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끝없이 삶을 찬미했다. 누구보다 삶을 열망하고 애착했기에 죽음을 충만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어쩌면 영원일 수도 있었다”(1권 398쪽)라고, “지금 이 순간도 내일이 오늘보다 나으리라, 꿈꾸며 바란다”(2권 458쪽)라고. 백 년에 가까운 세월을 건너 우리 앞에 다시 찾아온 윤심덕의 삶과 ‘사의 찬미’의 진짜 이야기는 그 어떤 죽음도 삶을 경유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자명한 비밀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의 찬미’는 모두의 마음속에서 찬란한 삶의 노래 ‘생의 찬미’로 변주되어 울려 퍼질 것이다. 흥미진진한 과거로의 시간여행 케이팩션, 한국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열다! 역사는 여전히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지만, 역사 소재를 다룬 역사소설은 시들어버린 꽃나무처럼 힘을 잃었다. 역사소설은 한때 큰 붐을 이루기도 했으나 그동안 정형화되면서 식상해졌고, 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의 맛을 느끼게 해주지 못했다. 케이팩션은 새로운 소재를 찾는 데 급급한 게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소재를 다루어야만 다시금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분석 끝에 탄생한 고즈넉이엔티의 역사소설 브랜드다. 케이팩션은 단순히 역사를 스토리로 펼치는 방식이 아니라 스릴러와 추리, 호러, 판타지와 같은 장르가 복합되고, 현대적인 관점과 감각이 결합되어 이전과 차별화된 역사소설을 선보일 것이다. 시신을 검시하는 검험산파, 채집한 것이 아니라 창작한 기담들, 식용이 가능한 소나무를 개발하는 꼽추 정원사……. 역사소설의 부흥이라는 기치를 걸고 케이팩션이 최전선에 내세운 우리 역사들이다.대체 무슨 수로, 어떻게 빼돌렸을까.아무리 곱씹어 봐도 이야기가 딱 떨어지지 않았다. 묘하게 중간중간이 비었다.예정대로라면 심덕과 우진이 3일 새벽에 선착장에 나타나야 했다. 그러나 그곳에 심덕과 우진은 나오지 않았다. 그 후부터 히데유키는 틈날 때마다 왜 계획이 어그러졌는가, 그들이 어떻게 도망갈 수 있었는가, 곱씹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명쾌한 답은 안 나왔다. 그땐 테츠가 빼돌렸다는 걸 확신할 수 없어서 더 그랬다. 하지만 테츠가 빼돌렸다는 걸 아는 지금도 여전히 이야기는 명쾌해지지 않았다.“나도 이제 많이 늙은 거 같아.”히데유키가 허탈한 어투로 중얼거렸다.(16장 추적 中)
실전! 캘리그라피 : 파이널 레슨북
단한권의책 / 박효지 지음 / 2017.01.23
20,000원 ⟶
18,000원
(10% off)
단한권의책
소설,일반
박효지 지음
마치 옆에 앉아 가르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코치하는 책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의 책으로,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판이다. 이 책에는 문장의 덩어리감을 살려 주고 디테일을 완성하는 법, ‘귀여운 글꼴’, ‘반듯한 글꼴’, ‘강한 글꼴’, ‘전통 글꼴’, 반흘림 글꼴‘, ’흘림 글꼴’ 등 다양한 글씨체 쓰는 노하우, 패턴·번짐 등 여러 가지 효과 내는 법, 자음과 모음, 굵기 등 변형 주는 법, 양초·스티커·클리어파일·벽걸이화병·화분·드라이플라워·전등 등 근사한 캘리그라피 소품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전문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고 갖춰야 할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Part 1_ 문장 완성도 높이기 1. 문장 덩어리 완성 ① 글자 강약 조절 캘리그라피 A to Z를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서체 쓰는 법을 익힌 후 나만의 서체를 개발하는 법까지!! 마치 옆에 앉아 가르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코치하는 책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의 신간이 단한권의책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이 바로 그것.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판입니다. 이 책에는 문장의 덩어리감을 살려 주고 디테일을 완성하는 법, ‘귀여운 글꼴’, ‘반듯한 글꼴’, ‘강한 글꼴’, ‘전통 글꼴’, 반흘림 글꼴‘, ’흘림 글꼴’ 등 다양한 글씨체 쓰는 노하우, 패턴· 번짐 등 여러 가지 효과 내는 법, 자음과 모음, 굵기 등 변형 주는 법, 양초·스티커·클리어파일·벽걸이화병·화분·드라이플라워·전등 등 근사한 캘리그라피 소품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전문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고 갖춰야 할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표정 있는’ 책을 지향하는 캘리그라피 시리즈 완결판! 사람 얼굴과 로봇 얼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표정’입니다. 로봇이나 인형 얼굴에는 표정이 없지만, 사람 얼굴에는 표정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쓴 글씨, 즉 캘리그라피에도 ‘표정’이 있습니다. 서체, 즉 글씨 모양이 바로 캘리그라피의 ‘표정’입니다. 어느 한 가지 표정만 가진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 캘리그라피 역시 다양한 서체를 가져야 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사람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담아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짓듯 이 책은 다양한 ‘표정’,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꾸준히 갈고닦아 자신의 서체로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고도 세심하게 전수해 줍니다.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자면,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1, 2탄인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가 형태와 윤곽, 이목구비를 만드는 일이었다면, 이 책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은 생생한 ‘표정’을 만드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표정을 짓는 일이 ‘살아 있는’ 사람을 완성하듯, 글씨에 표정을 만드는 일,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익히는 일은 그야말로 화룡점정(畵龍點睛)과도 같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의 집 7
한울림스페셜 /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 2005.01.24
9,000원 ⟶
8,100원
(10% off)
한울림스페셜
소설,일반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1권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제1화 탄생의 날 제2화 돌멩이 제3화 저녁 노을 제4화 이름 제5화 도깨비 제6화 공동작업장 제7화 작은 집 제8화 한 알의 도토리 에필로그 2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교실 제2화 귤 제3화 잊혀진 아이들 제4화 미소 제5화 오리에 제6화 가케루 제7화 생명의 강 제8화 어린이 모임 제9화 하이킹 제10화 바다 에필로그 3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엄마의 마음 제2화 기숙사 제3화 노나카 선생님 제4화 오빠의 손 제5화 미소 제6화 도라에몽 제7화 유타 제8화 해냈다 제9화 눈 제10화 달려라 에필로그 4권 한국어판서문 제1화 선생님이 좋아요 제2화 쓸쓸해요 제3화 작별 제4화 미아 제5화 바깥 세상에서 제6화 불안 제7화 북소리 제8화 이별 제9화 오오바시 다리의 남자 제10화 버려지는 사람들 에필로그 5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학부모 간담회 제2화 소에 소 자아 제3화 할아버지 제4화 우리도 만들어요 제5화 모두의 바람 제6화 수화로 살아가는 사람들(전편) 제7화 수화로 살아가는 사람들(후편) 제8화 눈물의 졸업식 제9화 25,370원(모즈 공동작업장) 제10화 개근상(모즈 공동작업장) 에필로그 6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금메달(안식의 마을) 제2화 씨를 뿌리는 사람들(안식의 마을) 제3화 집 구하기 제4화 신부 제5화 노부오의 눈물 제6화 개소식 제7화 졸업 제8화 이사 제9화 입소시설 제10화 카와다 이사장 에필로그 7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조직위원회 제2화 동료 제3화 힘을 주는 사람들(전편) 제4화 힘을 주는 사람들(후편) 제5화 우치노 씨 제6화 라스트 스퍼트 제7화 목표 달성 제8화 건설 제9화 정이 오가는 마을 - 도토리 제10화 에필로그 에필로그
반조, 마음을 비추다 1
싱긋 / 아잔 차 지음, 혜안 옮김 / 2017.11.27
15,000
싱긋
소설,일반
아잔 차 지음, 혜안 옮김
태국 불교의 큰 스승이었던 아잔 차 스님은 파퐁 사원에 머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펼쳤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태국과 스리랑카, 미얀마에서 수행했고 아잔 차 스님의 제자인 아잔 브람 스님의 호주 보디냐나 사원에서 정진한 혜안 스님의 정선된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재가신자부터 출가자까지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잔 차 스님의 법문이 담겨 있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수행과 명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소멸시키고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추천의 말 서문 1 1장 마음 2장 명상의 길 1부 덕행 3장 명상하는 삶 4장 마음 닦는 공덕 5장 감각의 접촉: 지혜의 원천 6장 계율의 이해 7장 명상의 기본 8장 여기 있는 이유 2부 명상 9장 감각의 홍수 10장 두 가지 길 11장 법의 선물 12장 내적 균형 13장 조화의 길 14장 마음 훈련 15장 본래 마음 읽기 16장 해탈의 열쇠불교 명상의 영원한 고전을 혜안 스님의 번역으로 만난다 “명상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공부해도 결코 자유의 맛을 알지 못합니다!” 위대한 스승,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아잔 차 태국 불교의 큰 스승이었던 아잔 차 스님은 파퐁 사원에 머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펼쳤다. 그의 생생하고 진솔한 가르침은 큰 울림을 주었고, 그의 제자들은 세계 각지에 수백 개의 분원을 세워 불교와 불교 명상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명상 지도자 잭 콘필드는 그를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 말하기도 했다. 아잔 차 스님은 하루종일 사람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태국과 스리랑카, 미얀마에서 수행했고 아잔 차 스님의 제자인 아잔 브람 스님의 호주 보디냐나 사원에서 정진한 혜안 스님의 정선된 번역으로 『반조, 마음을 비추다』가 출간되었다.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라 이 책에는 재가신자부터 출가자까지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잔 차 스님의 법문이 담겨 있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수행과 명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소멸시키고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 놓아버릴 때까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깨달음의 길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정한 사람들 혹은 수행자들만이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명상을 할 수 있고 그렇게 깨달음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항상 깨어 있음으로써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마음이 붙잡고 있는 것들을 남김없이 놓아버림으로써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이 오랜 세월 수행을 통해 체득한 깨달음의 이치가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우리를 마음공부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스승이자 현명한 동반자가 되어준다.마음에는 잘못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은 본래 깨끗하고, 마음 안은 고요합니다. 요즘 들어 마음이 평화롭지 않다면 ‘감정’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마음의 탓이 아닙니다. 감정이 마음을 속이기에, 평화롭기도 하고 동요하기도 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은 어리석습니다. 감각의 자극이 마음을 속여 행복과 괴로움, 기쁨과 슬픔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마음의 본질은 아닙니다. 기쁨이나 슬픔은 마음이 아니라 우리를 속이는 감정일 뿐입니다. 명상은 오직 ‘본래의 마음’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훈련해 감각의 자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힘들게 명상을 하는 목적입니다.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걷고 있을 때나 주위의 모든 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우십시오. 형상, 소리, 냄새, 맛, 느낌, 생각 등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본격적으로 명상을 하면, 어떤 근심도 마음을 짓누르지 않는 단계에 이릅니다.
다음 생엔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21세기북스 / 선명 (지은이), 김소라 (그림) / 2021.06.02
21,000원 ⟶
18,900원
(10% off)
21세기북스
소설,일반
선명 (지은이), 김소라 (그림)
엄마와 딸이었던 두 사람이 주지스님과 스님이라는 쉽지 않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수행을 이어나가는 잔잔한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이제는 엄마와 딸이라는 인연이 아닌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이지만, 둘이 함께 있을 때면 여느 모녀처럼 투닥거리며 절에서의 또 다른 삶을 이어간다. 여기에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작은 절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적막하기만 할 것 같은 사찰의 풍경을 활기차게 보여준다. 스님들을 고양이로 캐릭터화하여 그려넣은 따뜻한 일러스트들이 장마다 펼쳐지며 독자들을 잠시 벚꽃 내리는 절 마당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이 책은 어느 한 스님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쑥스러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마음속으로 다음 생에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다짐하는 스님의 이야기는 엄마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해줄 것이다.들어가는 글 1부 어느 날 엄마는 스님이 되었습니다 산 / 밥 짓는 마음 / 세상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 / 생선 / 뒷담화 / 머리와 마음의 속도 / 꾸지람 / 옷 / 밥부터 먹자 / 안간힘 쓰지 않아도 괜찮은 여유 / 자식에게 바라는 점 / 숨 / 처음 사는 인생처럼 2부 작은 흙 알갱이가 주는 커다란 위로 고양이 가족 / 말을 책으로 배운 주오스님 / 동티 나다 / 농사 / 잔소리 / 각자에게 알맞은 일 / 나의 존재 의미 / 에프킬라 / 잡초 뽑기 / 아주 커다란 다람쥐 / 설거지 / 근기 / 잘하는 것 하나, 못하는 것 하나 / 아버지처럼 살아봤으면 / 흙이 주는 위로 3부 오래된 아픔을 꺼내보세요 아픔도 추억이 될 수 있다면 / 새알 옹심이 미역국 / 헤어짐의 예의 / 평온이 앉는 속도 / 문의 크기 / 지금은 통과 중입니다 / 그리움과 배고픔 / 수행 / 바위산의 꽃 한 송이 / 위로는 함께 느끼는 것부터 / 오래된 아픔을 꺼내보세요 / 노스님의 방 / 개미 4부 다듬고 덜어내면 마음도 단정해집니다 복 짓는 일 / 못쓴다 / 선택 /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 목표는 낮게, 행복은 높게 / 정제 / 만약 /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 문리 / 생각의 그릇 / 인식 / 살다 보면 살아내듯이 / 하루 한 번 나를 다독이기 / 소리에 놀라지 말아라 / 닮고 싶은 사람 / 우주 5부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여전히 아파도 괜찮습니다 / 그리운 마음을 삼키다 / 고자질 / 물들다 / 단정한 마음 / 더 좋아하는 사람, 덜 좋아하는 사람 /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그대로 / 버거운 인연을 만났을 때 / 내가 믿는 사랑 / 내가 먼저 / 사랑을 지킨다는 것 / 유기농만 주고 싶은 마음 / 사랑한다 / 이은주 님께 보내는 편지 / 함께 아파하다 / 인연복 / 여백의 의미 / 배려 / 아버지 / 세상에서 가장 큰 차이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러면서 늘 미안해하는 사람, 엄마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고,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마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완벽하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엄마’라는 존재가 되면 자식에 대하여 모두 같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일까? 나의 엄마와 너의 엄마는 분명 다른 사람인데, 우리는 왜 엄마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모두 나의 이야기인 듯 격한 공감을 하게 되는 걸까? 내가 밥을 먹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듯 걱정하는 사람, 울적한 날이면 귀신같이 내 기분을 알아채는 사람, 나의 사소한 감기가 당신의 오랜 관절염보다 더 고통스러운 사람, 한없는 사랑을 주면서도 늘 미안해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과연 엄마 말고 또 있을까? 어미젖을 찾는 아기 양처럼, 오직 살고자 하는 의지로 엄마와 나는 스님이 되었습니다 주지스님과 내게는 두 번의 인연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세상에 날 때 엄마와 딸로 만난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출가를 결심하고 절에 들어왔을 때 스님과 스님으로 만난 것이지요. 이 책은 엄마와 딸이었던 두 사람이 주지스님과 스님이라는 쉽지 않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수행을 이어나가는 잔잔한 일상을 담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은 특별할 것 같고, 더욱이 스님이 된 딸과 스님이 된 엄마의 이야기는 절절할 것만 같지만, 어쩐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잔소리를 듣고 말대꾸를 하다 혼이 나고, 사소한 일상의 일들로 때로는 투닥거리며 다투기도 하지만, 돌아서면 언제 말다툼을 했냐는 듯 내 밥 걱정을 해주는 사람.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는 엄마가 있다. 스님에게도, 주지스님에게도 엄마가 있다. 다만 이들에게는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넘어서서 깨달음을 추구해야 한다는 큰 과제가 주어져 있을 뿐.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선명스님이 이야기하는 엄마는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작은 절에 모여 살며 빚어내는 70여 편의 아기자기한 에세이 흔히 절 생활이라 하면 비질하는 스님의 모습 뒤로 바람 따라 풍경 소리가 청명하게 울려퍼지는 고요한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선명스님이 그리는 절에서의 모습은 아주 역동적이고 활기차다. 잡초 뽑기가 싫어 꾀를 부리다 결국 혼이 나는 스님, 아이들에게 “우리 강아지” 대신 “헤이, 메뚜기! 헤이, 지렁이!” 하고 부르는 헝가리 스님, 절의 진짜 주인인 고양이 가족 이야기 등 이 책 속에 등장하는 70여 편의 아기자기한 글들을 읽다 보면 삶의 모습은 어디에서나 똑같이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깊숙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여기에 스님들을 고양이로 캐릭터화하여 그려넣은 따뜻한 일러스트들이 장마다 펼쳐지며 독자들을 잠시 벚꽃 내리는 절 마당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스님의 마음 편지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의 이름은 엄마와 아들, 혹은 아빠와 딸이라는 이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엄마에게 있어 딸은 자식이면서 동시에 남편보다도 훨씬 더 강한 유대감을 공유하는 인생의 동지다. 살을 떼어주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둔 어머니가 출가를 결심하기까지 어떤 삶을 견뎌냈을지, 또한 그런 자신을 뒤따라 함께 스님이 된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지, 그래서 우리는 모두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느 한 스님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쑥스러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마음속으로 다음 생에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다짐하는 스님의 이야기는 엄마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해줄 것이다. 어릴 적에 엄마가 나를 붙잡고 울던 모습이 이따금씩 떠오릅니다. 아마 이혼 후에 사기를 당하고, 홀로 세상살이를 버티고 버티다 고통이 목까지 차올라 서러움이 터져 나오던 날이었겠지요. “내가 너 때문에 죽을 수도 없다. 왜 나를 죽지도 못하게 하니…….” 울면서 어린 나를 때리던 엄마. 때린다고 때리는데 너무나 힘이 없어 마치 버들가지가 스치는 것처럼 느껴졌던, 한없이 작았던 엄마……. 엄마는 아침에 눈뜨는 것이 가장 두렵다 했었지요. 어린 오빠와 나를 두고 차마 죽을 수가 없어서 버티고 살던 그때 엄마의 나이를 생각해보니 지금 내 나이쯤이었습니다._ 중에서 명절 무렵이면 절에 선물이 많이 들어옵니다. 대개는 과일, 한과, 차와 같은 선물들입니다. 그런데 속가에 계신 아버지는 명절 때마다 생선을 보내십니다. 여러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이 생선을 보내주시기에 한번은 전화로 말씀드렸습니다. “스님은 생선 안 먹습니다.” 그랬더니 “알아” 하고 전화를 뚝 끊으십니다. ‘아, 아버지도 알고 계시지…….’ 그래서 보내신 거였습니다. 아버지는 그것이 마음에 걸리셨나 봅니다. 아버지에게 나는 스님이기 전에 자식인 것이지요._ 중에서
컬러링 인더 플라워
â / 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 2017.11.25
12,000원 ⟶
10,800원
(10% off)
â
소설,일반
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컬러링 인더 시리즈. 현대인이 좋아하는 꽃만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색을 입혀 꾸미도록 하였다. 우리의 추억 속에 가장 좋아했던 꽃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인더 플라워>는 모든 이에게 감성 발달을 비롯해서 창의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그리고 어르신에게는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컬러링 플라워가 될 것이다.도서출판 창에서 “컬러링 인더 플라워”를 간행!! 컬러가 심리치료에 각각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빨강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힘을 북돋아주며, 노랑은 강한 자아를 상징해 평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도전해보면 효과적이며, 초록은 단독 또는 다른 색과 병행하여 사용하는데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다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눈에 피로를 풀고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으며, 파랑은 주로 진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신체를 이완시키고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어 불면증에 좋으며 집중력을 늘려주며, 보라는 뇌세포의 에너지를 주는 컬러로 심신 안정을 줌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자주 활용됩니다. 그러한 장점만을 골라 펴낸 책이 바로 ‘컬러링 인더 플라워’입니다. 현대인이 좋아하는 꽃만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색을 입혀 꾸미도록 하였습니다. 우리의 추억 속에 가장 좋아했던 꽃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인더 플라워’는 모든이에게 감성 발달을 비롯해서 창의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그리고 어르신에게는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컬러링 플라워가 될 것입니다.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처럼 컬러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내외에서 컬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 있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아직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G-TELP 공식 지정 시원스쿨랩(LAB) 빅지텔프 기출 VOCA
시원스쿨LAB /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곽지영 (지은이) / 2019.08.28
11,800원 ⟶
10,620원
(10% off)
시원스쿨LAB
소설,일반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곽지영 (지은이)
G-TELP KOREA 공식 지정 교재 및 실제 G-TELP 시험에 출제된 모든 단어를 빅데이터화하여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어들로만 표제어를 구성했다. 동의어 문제는 물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에 대한 동의어, 유의어를 함께 표기하였다. 이를 통해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동의어 찾기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머리말 빅지텔프 기출 VOCA의 구성과 특징 학습 플랜 Index DAY 11 DAY 21 DAY 02 DAY 12 DAY 22 DAY 03 DAY 13 DAY 23 DAY 04 DAY 14 DAY 24 DAY 05 DAY 15 DAY 25 DAY 06 DAY 16 DAY 26 DAY 07 DAY 17 DAY 27 DAY 08 DAY 18 DAY 28 DAY 09 DAY 19 DAY 29 DAY 10 DAY 20 DAY 30 Daily Practice 정답 및 해설 [부록] - 독해 PART별 빈출 어휘 및 표현 - Basic Vocabulary 300 [온라인 제공 부록] - MP3 음원 (교재 내 QR코드 제공, 또는 웹사이트 lab.siwonschool.com에서 다운로드 가능)DAY 01왜 빅지텔프 독해인가? 1. G-TELP KOREA 공식 출제 어휘 총망라 G-TELP KOREA 공식 지정 교재 및 실제 G-TELP 시험에 출제된 모든 단어를 빅데이터화하여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어들로만 표제어를 구성하였습니다. 2. 출제 빈도에 따른 중요도 표시 각 표제어에 표기되어 있는 별(★)은 출제 빈도수를 나타냅니다. ★★★★★ 30회 이상, ★★★★ 21~30회, ★★★ 16-20회, ★★ 10회-15회, ★ 1-9회로 나누어 표기하였으며, 각 DAY별로 일정 비율로 각각의 중요도에 따른 단어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3. 동의어 유형 문제 철저 대비 G-TELP 공식 문제, 기출 문제에서 등장하였던 동의어 문제는 물론이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에 대한 동의어, 유의어를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동의어 찾기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문법 출제 유형에 대한 팁 제공 당위성을 나타내는 동사/형용사 뒤의 동사원형 문제, to부정사, 동명사 유형의 문제 등 여러 문법 영역의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출제되는 단어에 <출제 확률 UP!>으로 팁을 제공해 드립니다. 5. Daily Practice로 확인 학습 DAY마다 40개의 단어를 학습한 후 Daily Practice에서 확인 문제를 풀이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의미 연결하기, 문맥에 맞는 단어 넣기, 밑줄 친 단어의 동의어 찾기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이를 통해 실전 대비 단어 학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6. [부록] 독해 PART별 빈출 표현 정리 / BASIC VOCABULARY 300 별책으로 제공되는 부록에는 독해의 4개 PART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장과 표현들이 총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초 어휘가 부족하신 분들이 본 교재를 학습하기 전에 선행 학습하실 수 있도록 기초 어휘 300 단어로 구성된 <BASIC VOCABULARY 300>을 제공해드립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① 출제 빈도 지텔프 시험에서 출제된 빈도를 별(★) 개수로 표시하였습니다. (★★★★★ 30회 이상, ★★★★ 21-30회, ★★★ 16-20회, ★★ 10-15회, ★ 1-9회) ② 기출 표제어 지텔프 시험에서 출제된 단어들을 총망라한 1,200단어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③ 단어 의미 및 동의어 출제된 단어의 모든 의미를 정확히 구분하여 제시하였으며, 특히 실제 정답으로 출제된 동의어도 포함하였습니다. ④ 자주 쓰이는 숙어 해당 단어가 전치사나 부사와 결합하여 자주 쓰이는 숙어, 복합명사, 또는 빈출 표현을 모아 실제 지문 해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⑤ 출제 확률 UP! 문법,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출제된 적 있는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여 제시하였습니다. ⑥ 기출 파생어 약 2,000여 개의 기출 파생어를 통해 품사와 어휘 유형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발음 표시 어려운 발음기호 대신 가장 가까운 소리를 우리말로 표기하였습니다. 특히 f, v, r 발음의 경우, p(프), b(비), l(리)과 구분하기 위해 f(쁘), v(뷔), r(뤼)로 표기하였습니다. ⑧ 삽화 기출 단어를 연상하는 재미있는 그림들을 통해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 동시에, 기억에 더 오래 남도록 함으로써 어휘 암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⑨ Daily Practice 학습한 단어와 그에 알맞은 의미를 연결하여 복습하는 의미 연결 문제, 빈칸에 핵심 단어들을 골라 넣어 단어 암기와 함께 기출 포인트를 복습하는 숙어 완성 문제, 독해 및 어휘 영역의 실제 동어의 문제와 아주 유사한 변형 문제를 푸는 실전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⑩ Daily Practice 해설 Day 01~Day 30까지 Daily Practice 문제에 대한 해석과 풀이 방법, 그리고 어휘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억의 뇌과학
웅진지식하우스 / 리사 제노바 (지은이), 윤승희 (옮긴이) / 2022.04.15
17,000원 ⟶
15,300원
(10% off)
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리사 제노바 (지은이), 윤승희 (옮긴이)
주차 장소, 지인의 이름, 하려던 말 등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직 걱정하기는 이르다. 당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 당신의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스틸 앨리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Lisa Genova)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뇌과학 교양서『기억의 뇌과학(Remember)』으로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이 책에 따르면 기억이란 마치 우리가 숲을 가꾸듯이 의미 있게 여긴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기억이 왜곡되고 망각될 때 인간은 오히려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의 깊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를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주의집중, 감정, 수면, 맥락과 스트레스 등 본질적으로 더 나은 기억 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기적이라 할 만큼 강력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술한 1부 기억의 과학 1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당신이 주차 위치를 잊어버린 이유 3 지금 이 순간, 작업기억 4 근육기억, 몸이 기억하는 것들 5 의미기억, 내 머릿속 백과사전 6 섬광기억, 잊지 못할 그때 그 사건 2부 망각의 예술 7. 우리의 기억은 틀렸다 8. 혀끝에 기억이 맴돌 때 9. 기억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는 법 10. 인생에 얼마나 많은 기억이 사라질까 11. 망각이 우리를 살게 한다 12. 노화, 그 숙명에 관하여 13. 알츠하이머병, 가장 두려운 미래 3부 기억의 숲을 가꾸는 법 14. 맥락으로 돌아가라 15. 스트레스는 약일까 독일까 16. 잠이 부족할 때 벌어지는 일 17.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 18. 소중하게, 그러나 결코 무겁지 않게 부록: 기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스티븐 핑커, 정재승, 정여울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TED 650만 조회 명강의, 전 세계 19개국 출간 계약 “우리가 기억과 망각에 대해 알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_ 뇌과학자 정재승 『스틸 앨리스』의 저자, 신경과학자 리사 제노바가 들려주는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비밀 첫 번째 키스는 기억하면서 왜 열 번째 키스는 기억하지 못할까? 9·11 테러 사건 당일은 아직도 생생한데 어제 일은 새까맣게 잊는 이유 하려던 말, 주차한 장소 등을 자주 잊는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의심해야 할까? 세계적 음악가 요요마가 30억 원짜리 첼로를 택시에 두고 내린 까닭 훈련만 하면 누구나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주차 장소, 지인의 이름, 하려던 말 등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직 걱정하기는 이르다. 당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 당신의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스틸 앨리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Lisa Genova)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뇌과학 교양서『기억의 뇌과학(Remember)』으로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이 책에 따르면 기억이란 마치 우리가 숲을 가꾸듯이 의미 있게 여긴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기억이 왜곡되고 망각될 때 인간은 오히려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의 깊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를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주의집중, 감정, 수면, 맥락과 스트레스 등 본질적으로 더 나은 기억 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1. “기적이라 할 만큼 강력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술한 인간 기억의 세계” - 소설계의 올리버 색스, 리사 제노바가 전하는 기억과 망각에 대한 모든 것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열 명 중 한 명, 이 숫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2024년이면 100만 명을 넘어선다고 한다(2021년 치매 유병률 조사). 우리가 곧 맞이하게 될 두려운 현실에 대해 하버드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는 이같이 경고한다. “당신이 치매가 아니라고 안심한다면, 당신은 그 치매 환자의 보호자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리사 제노바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중년 여교수의 스러져가는 삶을 그린 영화 <스틸 앨리스>의 원작소설 작가로, 지난 10여 년간 각종 강연을 통해 기억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해왔다. 그는 자신의 강연을 찾아온 이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소한 건망증에도 ‘어떻게 그런 걸 잊어버려’ 혹은 ‘좀 더 젊었더라면 잊어버릴 리가 없는데’와 같이 과도한 죄책감과 두려움을 토로한다고 밝힌다. 이에 제노바는 일상적인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병의 징후와 구분해야 하며, 나아가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고 지워지는지 원리를 알면 그러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더 나은 기억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첫 논픽션 저서인 신간 『기억의 뇌과학』에서 그는 신경과학자의 전문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불완전하지만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저장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망각은 우리가 피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진화에 따른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다. 나아가 기억이란 우리가 기억한 것과 잊어버린 것의 총합이라고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기억과 망각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신경과학의 기념비적인 연구와 흥미로운 임상 사례들을 총망라할 뿐 아니라, 주의집중·감정·수면·맥락·스트레스 등과 기억의 관계를 파헤치며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적이고도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기억에 관한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기억과 망각이 정교한 과학인 동시에 삶을 창의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한 예술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2. “인간의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토록 매혹적으로 들려줄 수 있을까” - 신경과학적 지식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의 결합으로 기억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 뇌에는 어떤 기억이 저장되고 어떤 기억이 잊힐까? 우리는 열 번째 키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첫 키스는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한다. 어젯밤 뭐했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망설이지만, 2014년 4월 16일 뉴스 속보가 전해지던 아침 출근길의 공기는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두뇌가 기억을 특정한 부위에 일률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기억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인간의 뇌는 일상적인 것보다 특별한 것, 그리고 주의를 집중하고 의미 있게 여긴 것을 더 쉽게 기억한다. 보스턴마라톤 사건이나 9·11 테러사건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하거나 충격·감동·슬픔·공포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낀 사건을 어제일보다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섬광기억’이라고 한다. 대학 졸업식 날, 결혼식 날, 자녀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주요 장면들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은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개인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따라 달라진다.(6장) 그런가 하면 학습한 경험과 지식에 대한 백과사전적 기억인 ‘의미기억’은 반복, 시간 간격을 두고 암기하기, 자가테스트, 시각 공간적 형상화 등의 기법을 통해 강화된다(5장). 걷기, 뛰기, 운전 등 몸에 배어서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근육기억’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도 먹고 마시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 뿐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4장). 반복 훈련에 의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자기계발의 메시지인 동시에 기억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억이 저장되고 사라지는 방식을 이해하면 기억력을 충분히 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삶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누구에게나 가꿔야 할 기억의 숲이 있다” _ 1년 중 단 8일만 남는 기억. 망각은 질병이 아니라 선택이자 축복이다 69세의 나이에 파이(π)의 소수점 아래 11만 1700개 자리까지 외우며 기네스북에 오른 하라구치 아키라는 그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도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30억 원 가치의 자신이 가장 아끼던 첼로를 택시 트렁크에 놓고 내렸으며, 미국의 의사들은 8년간 772개의 수술도구를 환자의 체내에 남기고 봉합해버렸다(2013년 조인트커미션).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 아내에게 무심해서? 의사들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단지 단서가 없었을 뿐이다. 미래에 어떤 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에 관한 기억을 ‘미래기억’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뇌는 이 미래기억을 유독 잘 잊어버린다. 저자는 기억을 촉발할 단서를 남기고 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만으로도 미래기억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우리를 다독인다(9장). 이처럼 인간의 기억은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동시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불완전하다. 평범한 사람이 1년 중 세세한 부분까지 통째로 기억하는 날은 평균 8일에서 10일에 불과하며, 5년 전으로 돌아가면 이는 더욱 줄어든다. 더 놀라온 것은 그나마 남은 기억 역시 불완전하고 부정확해서, 누락되거나 의도치 않게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일화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강화되는 동안 상상, 의견, 추측이 개입되면서 편집되기도 하고, 감정이나 읽고 들은 내용, 꿈 등이 개입되며 망각되고 왜곡된다. 9․11 테러사건 후에 수행된 기억에 관한 한 실험에서, 피실험자들은 당시 펜실베이니아 들판에 추락한 비행기의 동영상에 대해 기억나는 게 있으면 설명해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그들은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자기가 본 것에 대해 답변했다. 펜실베이니아에 추락한 비행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처럼 특정한 답을 유도하는 질문은 우리 뇌가 아예 겪은 적도 없는 일을 기억한다고 믿게 만들 수도 있다(7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망각이 노화의 징후나 치매의 병증, 부끄러운 무능력이나 해결해야 하는 부적응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뇌의 활동이자 누군가에게는 축복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나 몸에 밴 잘못된 습관, 전쟁이나 성폭력같이 점차 강화되는 트라우마 등은 차라리 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끔찍한 기억을 의도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전환하고 기억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피하면서 상처를 옅게 만드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잊음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학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의미 있는 기억을 더 오랫동안 간직하게 된다. 결국 기억과 망각은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 서사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4. “알츠하이머병의 공포를 넘어, 기억보다 찬란한 당신의 삶을 위하여” _주의집중과 수면, 스트레스 등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를 만드는 방법 알츠하이머병으로 개인의 역사를 송두리째 잃어버린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기억이 인간다운 삶을 경험하는 데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저자의 오랜 친구이자 소설 『인사이드 오브라이언즈』의 주인공 그렉 오브라이언 역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신문기자인 그는 약속장소에 몰고 간 자기 차의 주차 위치는커녕 지프를 타고 이동했다는 사실조차 떠올리지 못했다. 휴대폰과 열쇠를 손에 들고 찾고 는 것은 단순한 건망증이지만 휴대폰과 열쇠를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다. 언젠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는 노인뿐 아니라 노화를 경험하는 중년, 혹은 디지털 기기와 뗄 수 없는 젊은 세대들의 일상에도 불시에 찾아오는 도시괴담과 같다. 이에 저자는 아는 단어나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며 떠올리려고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차라리 구글 검색을 하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야말로 인간의 기억에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오며,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불러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와인이나 초콜릿, 퍼즐이나 카드놀이 등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가설에 기대기보다, 독서나 새로운 만남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누릴 때 비로소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에 다가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순간이 잊히더라도, 그것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억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어도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남았던 제노바의 할머니나 어휘력을 잃어가면서도 멋진 문장을 쓰고자 애썼던 오브라이언처럼, 저자는 기억을 잊은 어떤 순간에도 당신은 끝내 당신 자신일 거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기억이 예술의 경지까지 올라가는 경이로운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은 ‘기억의 연금술사’ 리사 제노바의 따스한 감성으로 인해 과학을 넘어 문학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었다.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화기억들을 하나로 엮으면 내 인생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한 데 모인 기억들은 자서전적 기억autobiographical memory이라고 한다. 첫키스, 결승골을 넣은 날, 대학 졸업식 날, 결혼식 날, 처음 집을 사서 이사한 날, 파격적인 승진, 자녀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주요 장면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자서전적 기억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 있는 순간들이 반드시 무지갯빛의 신비한 동화 속 장면들은 아니다. 무엇을 기억하는지는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부합하는 기억들을 저장하는 경향이 있다. -6장 섬광기억, 잊지 못할 그때 그 사건 기억을 정말 대단한 존재로 여긴다면, 기억의 진정한 위대함을 인정하고 기억을 잘 돌볼 것이다.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면 기억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기타 치는 법을 배우고, 시험에서 A를 받을 수 있다. 기억의 진정한 가치에 감사할 것이며, 이런 감사의 마음은 수많은 연구가 증명하듯 우리의 행복과 안녕에 보탬이 된다. 동시에 기억을 가볍게 받아들인다면 기억의 수많은 허점에 대해 느긋하고 관대해질 것이다. -18장 소중하게, 그러나 결코 무겁지 않게 1980년에 내 아버지는 어느 첨단기술 관련 회사에 개발 담당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인사 담당자와 함께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던 아버지는 전화번호란을 망설임 없이 채운 다음 주소란에서 그만 막히고 말았다. 5년째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을 몰랐던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노인이어서가 아니었다. 당시 아버지는 고작 39세였고 머리가 비상한 기업 임원이었다. “모르겠어요. 전화번호를 알려줄 테니 내 아내한테 물어봐요.” 아버지는 지금도 그때 일에 대해 이렇게 변명한다. “누가 그런 것에 일일이 신경 쓰며 산다고.” 어떻게 5년간 출퇴근하면서 횟수로는 1825회나 드나들었을 자기 집 주소를 모를 수 있을까? - 2장 당신이 주차 위치를 잊어버린 이유
모피아
김영사 / 우석훈 글 / 2012.11.22
12,000원 ⟶
10,80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우석훈 글
경제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정부를 장악한 모피아, 그들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한 남자의 의로운 사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그동안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던 경제학자 우석훈이 이번에는 소설가로 변신했다. 출간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모피아 : 돈과 마음의 전쟁』은 작품은 작가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트위터와 블로그, 그리고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통해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 소설은 2014년을 배경으로, ‘경제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속칭 ‘모피아’라 불리는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들이 기획한 ‘경제쿠데타’로 인해 국권을 찬탈당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총리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모피아’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이들이 가진 권력의 지향점이 어디인지, 그 탐욕의 끝이 국민들의 삶에 어떠한 형태로 발현될지를 낱낱이 밝혀 소설로 형상화했다. 또한 허구와 실재가 절묘하게 조합된 소설의 중심 사건인 ‘경제쿠데타’는 경제학자로서의 냉철한 분석력과 정확한 예측이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마치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과 모피아의 대결이 국운을 둘러싼 전면적으로, 다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돈의 전쟁’으로 확전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의로운 싸움을 벌이는 주인공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부_왜 우리는 늘 돈이 없는가 1. 제가 눈 뜨고 있는 한 절대 안 됩니다 2. 케이맨 제도의 밤 3. 해적 깃발, 그대의 이름은 졸리 로저 4. 이게 다 국민 덕분이지요 5. 경제전선 이상없다 6. 아우가 총리 한번 하시게 7. 경제특보 8. 양키 본드와 사무라이 본드 그리고 퍼펙트 스톰 9. 모욕당하는 대통령 10. 로자가 살던 동네 11. 3차 경제쿠데타 12. 롱골드의 전사들 13. 다세대 주택의 대통령 2부_정권이 바뀌어도 왜 세상은 좋아지지 않는가 1. 버드나무의 도시 2. 공장의 돈들 3.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없는가 4. 움직이기 시작하는 대륙 5. 불안해하는 총리실 6. 위험한, 너무 위험한… 7. 경제 대연정 8. 학익 홀딩스 9. 밀라노의 양복점 10. 동요하는 재경부 11. 워싱턴에서의 저녁 식사, 길고도 긴… 12. 청첩장 13. 통일로 가는 한국 3부_태초에 전쟁이 있었나니 1. 구속되는 산업부장관 2. 사직서를 내는 경제수석 3. 항해 중인 머니세이버 4. 외환은행 5. 청와대 긴급 호출 6. 제주 범섬의 항공모함 7. 두 번째 임명장 8. 젊은 모피아들 9. 무한대의 돈과 싸우는 방법 10. 세 개의 방 11. 원화를 지켜라 12. 돈과 마음의 전쟁 13. 정성으로 내리는 차 14. 보통 강변의 노을경제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정부를 장악한 모피아, 그들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한 남자의 의로운 사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이 소설은 2014년을 배경으로, ‘경제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속칭 ‘모피아’라 불리는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들이 기획한 ‘경제쿠데타’로 인해 국권을 찬탈당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가는 한국은행 팀장에서 청와대 경제특보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과 모피아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국가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통해 물리적인 힘의 대결이 아닌, 전 세계 네트워크 망을 총동원한 ‘미래의 전쟁’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그동안 천착해왔던 무거운 주제의 글쓰기를 벗어나 소설가로 변신한 우석훈의 변주는 눈부시다. 스피디한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이미지의 고리가 선명한 드라마적 플롯의 구성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한두 시간 만에 읽히는 속도감,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몰입도는 이 소설의 최대 장점이다. 이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속한 ‘타이거 픽쳐스’의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얻는 소중한 경험이 밑바탕이 된 결과이기도 하다. 작가는 소설의 인물과 사건을 픽션과 논픽션 사이에 형성한 제3의 영역에 둠으로써,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 속 주인공은 매일매일 거대한 운명과 마주한, 우리가 속한 세계를 삼킨 사악한 음모의 실체를 목도한 현대인들의 실제 모습이다. 사회 최전선에서 싸워온 경제학자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로 그곳에 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이 작품이 소설로만 읽혀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경제학자 우석훈, ‘모피아’의 실체를 말하다! 그동안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던 경제학자 우석훈이 매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잠시 외도를 시도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정확한 실체와 행적을 알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뻔뻔하게 부정부패를 일삼는 ‘모피아’의 실상을 극화해 낱낱이 고발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사의 중요한 분기점마다 영향력을 발휘해, 있는 자들만을 위한 정책과 체제를 견고하게 다져온 ‘모피아’의 정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림으로써, 작가 우석훈이 소설가로 외도를 시도한 이유를 명확히 했다. ‘모피아’는 재정경제부(MOFE, 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재경부 출신들이 정부 산하기관을 장악하는 것을 마피아에 빗댄 표현한 말이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 집단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부조리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들은 집권당의 성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면서 끊임없이 변태해왔고, 결국 정부의 권한을 뛰어넘는 막강 권력을 휘두르는 또 하나의 국가를 구축하고 있다. 2014년,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험하다! “이 작품이 그린 미래가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 모두의 삶은 송두리째 파괴될 것이다!” 이 소설은 5년간의 보수당 집권 체제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재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이한 2014년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장악해온 모피아가 ‘경제 민주화’를 모토로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정부 정책에 불만을 품고 ‘경제쿠데타’를 일으킨다는 지극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오랜 시간 그들의 행적을 추적한 작가의 상상력이 만든 이 가상의 이야기는, 허구를 넘어 마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읽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르포르타주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가, 어느 새 상상의 공간에서 길을 읽고 배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연잎의 기술
실천 / 소하 (지은이) / 2022.04.20
12,000
실천
소설,일반
소하 (지은이)
한국디카시학기획시선 6권. 소하 이은솔 시인의 시집. 명상에 잠긴 사물에 톡톡 떨어뜨리는 빗방울 같은 감정이입으로 길어낸 정갈하지만 큰 울림을 가져오는 시로 엮어냈다.1부 세상을 밝히는 작은 꽃등 하나 두드림, do dream · 12 응원 · 14 기도 · 16 봄의 전령 · 18 빅뱅 · 20 사월의 붉은 등 · 22 삶, 젖기도 하는 · 24 담장의 시간 · 26 시 · 28 괭이밥풀꽃 · 30 삶, 선물 · 32 단비 · 34 수련의 시간 · 36 길 위의 시 · 38 노을 · 40 2부 지름길을 두고 멀리 돌아갈 줄 아는 유연함을 위하여 시인의 길 · 44 연잎의 기술 · 46 비 갠 뒤 · 48 여유로운 삶 · 50 명상 · 52 꽃의 시간 · 54 자등명 법등명 · 56 새는 왜 가벼운가 · 58 나에게 쓰는 편지 · 60 천천히 가는 길 · 62 여름을 건널 때 · 64 돋보기가 필요할 때쯤 · 66 마음잔 · 68 나의 시 · 70 3부 꽃을 든 손을 아무리 뻗어도 더는 닿을 수 없는 구식이 좋은 이유 · 74 사모곡 · 76 눈물 · 78 삶의 향기 · 80 모성애 · 82 봄의 자장가 · 84 담쟁이 본능 · 86 엄마의 역설법 · 88 내리사랑 · 90 황금 목걸이 · 92 어멍은 경 살아수다 · 94 온정 · 96 마지막까지 꽃이다 · 98 엄살 · 100 귀가 · 102 4부 하나를 열면 전부가 열리는 열쇠 꽃비 내리는 날 · 106 제비꽃 사연 · 108 마음 · 110 꽃의 계절 · 112 쉼 · 114 풍화 · 116 특별한 관계 · 118 치유의 숲 · 120 매듭 풀기 · 122 당신 참 예쁘네요 · 124 사랑이 머무는 풍경 · 126 끈, 놓을 수 없는 · 128 행복을 찾는 사람들 · 130 사랑을 위하여 · 132 V · 134 끝눈처럼 · 136 평론 / 김왕노(시인) · 138포착과 직관, 이미지 확산의 빅뱅 『연잎의 기술』 김왕노(시인) 소하 이은솔 시인의 『연잎의 기술』을 살펴보며 먼저 왁왁했다. ‘왁왁’은 제주도 말로 먹먹하다는 뜻인 것을 디카시집 『연잎의 기술』에서 배웠다. 그만큼 충격적인 시집이 나왔다는 것이다. 명상에 잠긴 사물에 톡톡 떨어뜨리는 빗방울 같은 감정이입으로 길어낸 정갈하지만 큰 울림을 가져오는 시로 엮어낸 『연잎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요즘 건축학에서 동양의 전통 공간미를 추구하는 오리엔탈리즘과 서양의 미니멀리즘이 만나 중성적인 선과 명상을 요지로 하는 젠 스타일이 탄생했고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학에서는 난해하고 긴 시로 관심이 떠났던 독자들이 디카시로 다시 시에 관심을 돌리는 터닝포인트가 마련되었다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디카시에서 대상을 축으로 펼쳐진 배경은 동양화의 여백과 같다. 대상과 여백으로 쓴 디카시는 대우주의 본체인 브라만(Brahman:梵)과 개인의 본질인 아트만(Atman:我)을 일체라고 하는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사상에 닿아있다고 할 수 있다. 물질문명의 상징인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과 어우러진 짧은 시로 쓰진 디카시를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연잎 기술』은 동양화의 화첩같이 고풍스러우며 모더니즘하고 현대적이어서 읽는 재미와 품격을 더 갖게 하는 것이다. 여백과 클로즈업된 대상에 한 마디의 ‘왈’을 던지는 소하 이은솔 시인의 『연잎의 기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카시를 보여준다. 이은솔 시인이 『연잎의 기술』로 디카시의 지평을 더 활짝 열어준 주역이란 점에 먼저 갈채를 보낸다. 최근에 《한국디카시학》과 계간《시와편견》의 발행인 이어산 시인이 디카시에 주력하고 있어 내심 고마웠다. 4월 5일 식목일 퇴근하여 배송된 『한국디카시학』을 펼쳐보고 놀랐다. 그간 디카시의 관심이 열풍처럼 불어 디카시 인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좋은 디카시가 많이 나오리라 기대했으나 그렇지 못한 가운데 『한국디카시학』을 보고 정말 ‘왁왁’했다. 좋은 작품이 많아 횡재한 기분으로 『한국디카시학』을 즐겁게 읽었다. 그간 디카시에 열정이란 마중물을 끝없이 내려보낸 이어산 시인이 마련한 《한국디카시학》 전시관에 양질의 디카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었다. 4월 7일 ‘사물을 품고 진주를 빚어낸 듯한 디카시를 잘 쓰는 소하 이은솔 시인’이란 말과 함께 평을 부탁하며 보내준 『연잎의 기술』은 한마디로 기쁨이었다. 디카시의 결정판이자 디카시를 이루는 사진의 기술, 디카시를 이루는 언어의 기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시집 전반에 흐르는 존재와 존재가 밀접해 이루는 공생관계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연잎의 기술』이 블랙홀처럼 독자의 시선을 흡입하는 조용한 혁명 같은 힘을 가지고 있음에 놀랐다. 경남고성에서 이상옥 시인으로 발현된 디카시가 이상옥 시인, 김종회 한국 디카시인협회 회장, 최광임, 이기영, 천융희 시인과 본인이 신문예사조이자 신모더니즘시인 디카시에 전력을 기울이는 과정에 디카시 신춘문예 《한국디카시학》이란 문학지를 만들고 시와 편견을 통해 디카시문학상을 만든 이어산 시인이 거듭 고맙다. 아울러 『연잎의 기술』 디카시집으로 문학의 기술, 디카시의 기술을 보여준 소하 이은솔 시인에게도 끝없는 갈채를 보낸다. 1. 선이 흐르는 디카시 연잎의 기술 툭툭 던져지는 것을 공손하게 받으면 바늘 같은 빗방울도 둥글둥글 해진다 톡톡 쏘아대는 말을 가슴으로 받던 당신 송곳 같은 나도 보석이 되어 간다 녹색 시간 속에 앉은 물방울이 우주의 본성이자 세상 모든 뭇별이 추구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둥글다는 것은 모가 없다는 것, 감정의 날을 갉아 어디 있더라도 가해도 피해도 없이 어우러진다는 것, 공생의 자리에 못 같이 쾅쾅 내린 뿌리가 아니라 조용히 스며든 시간의 뿌리로 자리 잡았다는 것, 연잎이 찰나로 생겼다 찰나로 사라지는 물의 존재를 돋보기처럼 확산시켜주며 물방울을 품는 것, 우주의 사랑을 실천하는 연잎, 물방울이 별 하나의 무게일 수 있고 깃털 같을 수 있으며 연잎의 정수리에 박힌 못 같을 수 있으나 진주조개가 진주를 빚어내듯 물방울을 빚어내는 것이 연잎의 기술이자 사랑의 기술인 것. 여기서 이은솔 시인은 연잎이 공손이란 도구로 바늘 같은 빗방울을 둥글둥글 만들고 송곳 같은 나를 받아준 당신 때문에 나는 보석이 된다고 말한다. 연잎 한 장으로 삶의 역경이 어떻게 극복되는지, 생의 기승전결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작지만 장엄한 시 한 편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 선의 시간으로 우리를 이끌어간다. 시인이 『연잎의 기술』을 왜 표제작으로 세웠는지 알 것 같다. 천천히 가는 길 세월이 모난 곳을 다듬어 주듯이 느리게 담는 빛이 풍경을 부드럽게 한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나에게 조급함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다 디카시의 오묘함을 보여준다. 새하얀 시간 속에 호흡하는 녹색 돌은 생명의 피날레와 단단함을 보여준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나에게/조급함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다』 말을 돌로 환치한 시인은 느림의 미학을 설파하고 있다. 시든 디카시든 어떤 문학이든 결국 자신이 걸어온 길을 역설하듯 이또한 걸어가야 할 길을 말하고 길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끼 낀 푸른 돌의 여백인 새하얀 해무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데 시와 어우러진 사진 속으로 젠의 시간이 흐른다. 새로운 문화사조의 물꼬를 튼 디카시 사이로 선의 정신이 흐른다. 동양 사상과 어우러졌지만 가장 현대적인 물질문명으로 탄생한 디카시가 한국문학의 위상을 알린다. 2. 역설과 해학의 시학 V V는 수많은 V를 낳아요 언제든 꺼낼 수 있는 V를 준비해요 사랑해요 V 손에 V를 하나씩 선물할게요 도깨비바늘처럼 행복을 꽈악 잡아요 시는 삶과 맥락을 같이하거나 끝이 세상에 닿아있어야 감동이 있고 거부감 없이 시로 접목이 된다. 시에서 삶의 질곡에서 길어 올린 웃음이랄까 깨달음이 있으면 시와 독자는 육화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삶에서 풍겨나는 해학이나 유머 풍자 등이 빠지면 읽은 시를 기억하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도깨비바늘에서 V를 찾아냈다는 것은 쉬운 것 같으나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보다 더 힘들 것이다. 시인의 밝은 눈은 거뜬히 V를 찾아냈고, V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가슴에 달라붙고 ‘너 행복하지 않으면 죽어’라고 윽박지르는 것 같아 이 시를 보면 행복해진다. 이것이 디카시의 힘이다. 시인의 힘이다. 도깨비바늘과 인간이 공존해야 할 이유다. 달라붙는 도깨비바늘은 나에게 붙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멀리 가 새 생명을 탄생시키므로 V자의 연속성이 이뤄진다. 푸른 목숨을 가지게 된다. 작은 사진 한 컷과 몇 줄 시가 조명해내는 삶에서 우러나는 온정을 느낀다. 심지어 가족애마저 느낀다. 한 컷 사진과 작은 시로 해학과 반어와 유머와 풍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디카시이고 압축된 문학의 정수이자 놀라운 시의 발전을 이룬 것이 디카시이고 『연잎 기술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엄마의 역설법 차 막히는데 뭐하러 오냐 나이 들면 누가 오는 것도 싫어야 바빠서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는데 보고 싶긴 뭣이 보고 싶다고 꽃보다는 자식이란 말이 맞다. 꽃을 등지고 아찔한 곳에 올라 먼 구름을 보거나 아득한 수평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래를 보며 등이 휘어지고 있다. 이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자식이 보고 싶지만 자식에게 누가 될까 보고 싶음을 내색하지 않는 엄마다. 『엄마의 역설법』으로 세월 앞에 풍전등화 엄마는 왜 꺼지지 않는 등불인지 보여주고 있다. 『엄마의 역설법』 한 편으로 어떠한 말로 어머니 사랑을 말한다는 것은 사족임을 보여준다. 누구의 엄마라도 엄마와 고향을 떠난 자식을 백척간두 같은 곳에 올라 아슬아슬 자식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중유골이듯 사진유골임을 보여준다. 3. 어울림과 공존과 상생의 노래 사랑을 위하여 주차관리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자 바다지빠귀 한 마리 걸음이 바쁘다 주차선 좀 지켜주세요 작은 새의 말을 들을 리 없건마는 그를 위해 뭐라도 하고 싶은 거다 발달된 물질문명 속에서 야생은 소외받기 싶다. 반려라는 말로 인간 가까이 다가간 것은 사랑 받으나 그렇지 않는 것은 경우 무시당하기 일쑤다. 옛날에는 평화의 상징으로 사랑받았지만 배설물 때문에 사람이 만들어준 집에서 쫓겨난 비둘기를 아침조깅을 때 자주 마주친다. 옛날 사람과 어울렸던 기억 때문인지 비둘기 사이로 뛰어가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가끔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발가락이 잘린 비둘기, 속살까지 파고든 비둘기 발목의 감긴 나일론 줄을 볼 때 내가 비둘기에게 충분히 무시당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을 위하여』 의 한 장의 사진과 시로 시인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결국 어울려 살아가야한다는 것,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인간의 바른 본성을 찾자는 의미이지만 어울림으로 공존과 상생의 노래를 부르자는 것, 『사랑을 위하여』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던지는 동시에 구호다.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바로 찾자는 구호다. 『 작은 새의 말을 들을 리 없건마는/ 그를 위해 뭐라도 하고 싶은 거다』 행복을 찾는 사람들 너무 가까이 때론 너무 멀리 보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이란 디카시를 보면 시인이 가진 눈썰미에 놀란다. 시인의 직관력에 놀란다. 제자리를 지키는 것이 공존이고 어울림이라는 것을 말한다. 인간이 가진 영역, 노루가 가진 영역으로 동선이 겹치나 서로 인정한다는 것, 모르는 체 하는 것은 외면이 아니라 이미 공존을 인정해버리므로 무관심 안에서 익숙해졌다는 것, 서로의 세상을 터치 안 한다는 것, 우리 모두 아나키스트를 꿈꾸지만, 저들이 이룬 세상이 우리가 추구해 갈 나라라는 것, 찾아온 노루의 행복이 사람이고 사람의 행복은 곁에 다가온 노루라는 것, 하여 이 순간의 포착, 짧은 시가 큰 파장을 주므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대하자 전율이 오고 시의 절정을 맛보는 것이다. 4. 함축된 사진과 응축된 시어를 통해 이르는 빅뱅 응원 세상을 밝히는 작은 꽃등 하나 상징은 아름다우나 거두절미란 과정을 거친다. 사족이 필요 없다. 문장의 사지가 잘리고 몸통만 남아 상징화되므로 오히려 의미가 증폭되는 탁월한 시가 디카시다. 디카시는 의미의 빅뱅으로 가슴에 우레가 치듯 절명의 순간이듯 읽는 사람을 까무러치게 한다. 호접몽 이듯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응원이란 시제 아래 세상을 밝히는 꽃 한 송이가 나를 밝히는지 어둠 속의 꽃 한 송이를 내가 비추는지 애매함이 오히려 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의적 디카시로 다가온다. 단순한 디카시가 아니라 함의의 디카시임을 알 수 있다. 꽃이 어둠을 밝히는지 어둠이 꽃을 떠받드는지 알 수 없으나 서로의 존재를 확실히 하므로 공존의 시, 음양오행의 질서가 있는 시가 된다. 결국 나는 흑백의 조화로 하는 디카시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 꽃등 하나의 응원으로 시들었던 정신이 직립의 노래를 부른다. 노을 거침없이 날아오를 그대의 꿈을 향해 보내는 뜨거운 환호 절실함이 묻어난다. 떠나보내면 이별이란 흔적이 남는데 이별을 의연하게 대하는 초연의 아름다움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세상에 너무 많은 이별, 너무 많은 만남의 연속이므로 이별과 만남의 틈바구니에서 살아온 자의 노래가 붉게 번지는 것 같은 사진이다. 저 사진을 찍으며 뭔가 쿵 무너져 내렸을 것만 같은데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것이 인간의 위대함이다. 이별과 만남은 그래서 어디서나 장엄하고 숭고할 수밖에 없다. 끝내 이별이란 슬픔을 뜨거운 환호로 승화시키는 것이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선하고 착한 본성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이별을 아름다운 빅뱅으로 펼치는 대지 같은 마음의 소유자임을 저 한 편의 디카시가 말해 주고 있다. 일몰의 시간인지 일출시간인지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이별을 남기고 떠나는 비행기인데 『거침없이 날아오를/ 그대의 꿈을 향해 보내는/ 뜨거운 환호』 란 시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사진과 결합해 감동의 빅뱅을 가져 온다. 한 마디로 좋다. 5. 꽃과 자연 친화의 시 풍화 비뚤어진 나에게 평생을 기대선 당신이 있어 낡은 세월에 꽃이 핍니다 풍화란 사진에 꽃이 없다. 녹슨 못이 풍화인지 바람꽃인지 녹슨 못을 만든 것이 풍화인지 풍화작용으로 녹슨 꽃인지 알 수 없으나 시에서는 꽃이란 시어가 나온다. 『비뚤어진 나에게/ 평생을 기대선 당신이 있어/ 낡은 세월에 꽃이 핍니다』 로 의지를 받아주고 의지하므로 낡은 날에 꽃이 핀다는 말, 생의 화양연화가 한 사람으로 인해 오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합일과 합심으로 온다는 따뜻한 전언이 시 전반에 흐르고 있다. 꽃이 생을 아름다움으로 이끄는 매개체이자 낡은 세월을 환기하는 최고 가치임을 알리고 있다. 꽃은 심중에 피어나고 힘든 세월을 초월했을 때 피는 초월의 꽃으로 인간의 사랑과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주는 것이다. 빅뱅 또 하나의 우주가 시작되기까지 가장 깊고 어두운 곳으로부터 고요는 끝없이 불덩이를 다듬었던 것 이때다 싶을 때 마침내 쏟아내는 꽃의 실체는 고요다. 아득한 지층에 쌓인 질 좋은 잠을 자는 불같은 꽃이다. 고요란 겹겹이 쌓인 침묵이고 어둠의 횡포가 엄밀히 진행되는 시련의 시간이고 함구의 시간이고 죽음의 시간이고 그러나 그리움이 발효되는 시간이다. 짓누를수록 압축되는 고요는 핵분열과 같은 힘을 축적하게 된다. 강철 같은 저항의지와 불의 기질을 가진다. 어디에도 굽히지 않는 고요가 된다. 그러나 고요란 본질을 깨뜨리지 않으며 더 큰 고요의 빅뱅이 된다. 누가 뇌관을 터뜨리듯이 고요가 고요로 터져 오르니 이것이 침묵의 빅뱅인 꽃이다. 꽃이 고요의 본체이자 드러난 몸체이다. 고요의 파편이다. 고요의 무수한 편린이다. 개화를 빅뱅으로 이끌어낸 시력의 시인이 시력 있는 디카시 시인임을 느끼게 한다. 『고요는 끝없이 불덩이를 다듬었던 것// 이때다 싶을 때 마침내 쏟아내는』 6. 순간의 포착과 이미지 확장의 시학 매듭 풀기 우리는 수많은 경계를 만들어 이쪽과 저쪽은 다르다 믿어 버렸다 매듭은 풀리기 위해 있는 것 그래, 풀기 위해 디카시의 즐거움은 포착이란 점에 있다. 우연히 조우한 절묘한 대상을 찍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대상이 취하는 찰나의 포즈를 순간적으로 얻어 짧은 시로 독창적인 디카시를 써낸다는 것은 디카시란 문학이 가진 유일한 특징이며 호사스러움이다. 저도 아침에 조깅을 하다가 개울물 밖으로 솟아난 바위에 앉은 가마우지가 날개를 활짝 펴 말리는 순간을 포착해 비상이란 디카시를 얻으니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시에서 의인법이 대상을 사람처럼 생각하듯이 디카시에서도 대상에 감정이입을 해 대상이 작가를 대신해 작가의 말을 하고 작가의 의식을 표출하고 작가의 사상을 펼치는 것이다. 위의 디카시 는 금기를 깨며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고 꼬인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풀고 싶은 시인의 의지를 순간 포착된 까치 한 마리의 행위로 풀어내고 있다. 『매듭은 풀리기 위해 있는 것// 그래, 풀기 위해』 결자해지이듯 누구나 풀고 가야 할 매듭이 있는 세상이란 것을 아울러 암시하고 있다. 마음 하나를 열면 전부가 열리는 열쇠 디카시 은 갇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확장되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햇살이 들어옴으로 햇살이 가득 찬 세상으로 반동처럼 뛰어나가려는 충동을 일으킨다. 디카시의 절묘함을 느낀다. 이 을 보면 감김이란 수축된 마음이 풀림이란 이완의 마음으로 이동해 간다. 응축된 것이 풀려나가며 우주로 확장되어가는 것이 의 시와 사진의 융화가 이뤄내는 힘인 것이다. 명상 나를 벗어 놓으면 더 분명해지는 내 안의 우주를 만나는 시간 갈색 톤이 풍기는 고풍스러운 풍경 속에 절구통에 앉은 참새는 사진으로만 봐도 걸작이다. 여기에 『나를 벗어 놓으면 더 분명해지는/ 내 안의 우주를 만나는 시간』이란 시어로 참새는 명상을 통해 나를 명상으로 이끌며 개인이 우주고, 우주가 나라는 범아일여(梵我一如)를 느끼게 한다. 포착과 이미지 확장이 공존하는 수작이다. 『연잎의 기술』이란 디카시집이 왜 성공한 시집인지를 잘 보여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롤랑 바트로 그 후 롤랑 바르트가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서 사진의 미학적인 측면에서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이란 개념을 제시한 후 오늘 한국에서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 이란 개념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스투디움인 상태의 사진에 푼크툼이란 개인의 필을 피력해 디카시가 탄생 될 것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개념이나 물질문명과 문학은 진화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졌다. 그 현장이 우리나라 문학의 현주소라는 자긍심을 가진다. 그러한 가운데 부지런한 발품으로 얻어진 『연잎의 기술』은 더욱 가치가 있는 시집이다. 사물 친화적으로 클로즈업시키고 클로즈업된 사물에 작가 자신을 이입해 사물이란 대상을 통해 자신을 기술해내는 탁월한 『연잎의 기술』이다. 아울러 이미지의 사냥꾼이고 좋은 영상의 채집자여야 좋은 디카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디카시는 앉아 쓸 수 없고 현실에 발을 담그고 건져 올린 구체적인 사진에서 얻어낸 시다. 현실과 맞닿아 있어 친근감과 접근성이 좋아 일반화되기 쉬운 장점을 가진 것이 디카시다. 이러한 맥락에서 소하 이은솔 시인의 『연잎의 기술』은 주위의 체취가 물씬 묻어있는 시공을 초월한 명품이 되었다.
초등아이 언어능력
카시오페아 / 장재진 (지은이) / 2018.11.02
15,800원 ⟶
14,220원
(10% off)
카시오페아
학습법일반
장재진 (지은이)
전작 <아이의 언어능력>에서 0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들의 말하기와 듣기 중요성을 전했던 저자가 이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종합적 언어능력의 모든 것을 말한다. 첫째 아이의 청력에 문제가 생겨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던 아이의 엄마이자, 말과 소통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과 부모를 만나는 언어치료사로서 공부하고 경험했던 종합언어능력 향상의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아이의 언어능력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점검하고 학년에 맞게 발달시켜 6학년 때까지 기초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초등 시기야말로 언어를 관장하는 뇌기능이 최고조로 발달해 많은 양의 어휘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빨리 채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중고등 심화학습으로 넘어가기 전 종합언어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원활하지 못한 아이의 언어력을 더 늦기 전에 채워주는 것이 초등 부모의 역할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각 영역별로 진단하고, 종합적으로 언어능력을 발달시켜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추천하는 글 들어가는 말 1부. 초등 아이 언어능력, 왜 중요한가 1장 초등 언어능력 제대로 보기 언어능력, 유아기가 끝이 아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모두 중요하다 우리말을 잘하면 외국어도 잘한다 2장. 초등 언어능력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결정한다 언어능력이 곧 학습 능력 ‘읽기와 쓰기’가 학습의 토대 평생 언어력을 결정하는 두 번째 시기 3장. 저학년, 언어능력은 계속 자란다 늘어나는 정보의 양, 요구되는 표현력 이전과는 다른 아이의 언어, ‘상위 언어능력’ 읽기와 쓰기도 ‘환경’이 좌우한다 4장. 고학년, 언어능력에 날개를 달아라 사고력이 커지는 고학년, 언어가 답이다 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기능이 달라진다 ‘여전히’ 대화가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운다 2부. 언어능력의 기본, 듣기와 말하기 1장. 우리 아이의 듣기와 말하기, 어디까지 왔나 듣기 능력과 청력은 다르다 언어 자극이 말하기 문법을 완성한다 2장. 듣기와 말하기에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 어휘력은 학년에 맞춰 늘려가야 한다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들 시각적 정보에 노출된 아이들 3장. 듣기와 말하기 능력 발달 도와주기 아이들의 경험과 독서가 기본 발표 자신감을 만드는 미리 쓰기 금방 경험한 것, 아는 것, 잘 하는 것부터 * 초등 언어능력, 이것이 궁금하다 1 3부. 언어능력을 채우는 ‘읽기’ 읽기 발달 과정 1장. 우리 아이 읽기 능력, 어디까지 왔나 단어 읽기와 글 읽기는 다르다 작업 기억과 집중력이 필수 ‘얼마나’가 아니라 ‘제대로’ 해야 한다 2장. 읽기에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 다양한 읽기 경험의 부족 시각 및 청각, 주의집중의 어려움 언어가 느렸다면 읽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3장. 읽기 능력 발달, 집에서 도와주기 단어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다 단어 읽기와 단어 만들기 놀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반복해서 읽기 읽기는 유추와 공감으로 완성된다 * 초등 언어능력, 이것이 궁금하다 2 4부. 언어능력을 표현하는 ‘쓰기’ 쓰기 발달 과정 1장. 우리 아이 쓰기, 어디까지 왔나 쓰기는 생각과 읽기가 기반이다 문법을 ‘잘’ 알아야 쓸 수 있다 필기 능력과 아이디어가 기본 쓰기에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2장. 쓰기에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 철자법, 맞춤법에서의 어려움 이야깃거리와 자기 조절 능력의 부족 3장. 쓰기 능력 발달, 집에서 도와주기 처음은 아이의 말을 듣고 받아쓰기부터 ‘이어쓰기’로 어휘와 맞춤법 잡기 브레인스토밍으로 쓰기에 도전하기 맞춤법이나 형식을 지나치게 지적하지 마라 * 초등 언어능력, 이것이 궁금하다 3“왜 초등아이 언어능력이 중요한가?”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종합언어력의 기초를 완성하는 최초의 책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부모들은 걱정이 많아진다.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잘 소통할 수 있을까? 선생님의 말씀도 잘 알아듣고 수업 진도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영유아기 에는 가족이나 유치원 친구들과 말만 잘 통하면 됐지만 초등 시기는 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언어력이 필요하다. 바로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종합언어능력이다. 이를 갖춰야 네 가지 언어력이 동시에 이뤄지는 수업 시간에 이해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똑 부러지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학년에 맞춰 제대로 발달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뗐으니 언어는 선생님께 맡기자’며 영유아기 때처럼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네 가지 언어능력 가운데 어느 한 영역이라도 부족하면 다른 영역에서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학부모가 초등아이 언어자극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언어능력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점검하고 학년에 맞게 발달시켜 6학년 때까지 기초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초등 시기야말로 언어를 관장하는 뇌기능이 최고조로 발달해 많은 양의 어휘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빨리 채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중고등 심화학습으로 넘어가기 전 종합언어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원활하지 못한 아이의 언어력을 더 늦기 전에 채워주는 것이 초등 부모의 역할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각 영역별로 진단하고, 종합적으로 언어능력을 발달시켜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학습을 이해하는 능력은 초등 언어력에서 시작된다.” 초등 1학년부터 말 잘하고 똑 부러지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방법 전작 에서 0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들의 말하기와 듣기 중요성을 전했던 저자가 이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종합적 언어능력의 모든 것을 말한다. 첫째 아이의 청력에 문제가 생겨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던 아이의 엄마이자, 말과 소통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과 부모를 만나는 언어치료사로서 공부하고 경험했던 종합언어능력 향상의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20대 때 전공했던 국어국문학에서부터 30대 때 배웠던 언어 치료학까지, 국어능력과 언어능력을 아우르는 지식의 압축본이기도 하다. 학급 친구들과 말하고 들으며 의사소통할 때도 일상 어휘를 넘어 ‘고급 어휘’와 ‘학습 어휘’를 익히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언어 발달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이렇게 초등시기에 종합적 언어능력을 다져놓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유리하다.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 자존감이 높고, 이해력과 학습 기초가 튼튼해 중고등학교 때 학업 성적도 우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초등아이 언어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실천하는 작은 습관에 달려있다. 엄마표 언어자극이 없으면 아이 언어능력의 완성도 없다! 언어력 발달 교육이 아닌 언어로 놀이하며 성장하는 소통법 먼저 1부에서는 초등학교 아이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언어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언어능력은 유아기에 끝나는 것이 아닌 초등학교부터 시작임을 강조하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시기를 나누어 언어력 발달의 중요성을 말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언어능력의 각 영역인 듣기와 말하기읽기쓰기에 대한 내용으로 보기 쉽게 나누었다. 각각의 영역별 ‘현재 우리 아이 언어력 진단-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를 점검-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발달 방법’순으로 정리했다. 특히 3부와 4부로 들어가기 전, 읽기와 쓰기 발달 과정을 학년별로 구분수록해 우리 아이가 현재 어느 단계인지, 학년에 맞춰 잘 발달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언어치료사인 저자가 초등아이 부모들에게 많이 받았던 각 언어영역별 질문을 모아 각 부의 마지막에 구성한 Q&A는 덤이다. 특히 영역별 “능력 발달 집에서 도와주기” 장은 ‘미리 써봄으로써 발표에 자신감을 줄 수 있다’, ‘단어 카드를 이용한 단어 읽기와 만들기 놀이’, ‘끝말 이어쓰기로 어휘와 맞춤법 잡기’ 등 현실적이고 따라 해보기 쉬운 향상법으로 채웠다. 집에서, 나들이 장소에서, 여행지에서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언어를 놀이처럼 배우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학교 일에 대해서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고 얼버무린다면, 아직 이야기 전달하는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글의 ‘행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보고 더 쉽고 재미있는 글을 고르는 것이 필요한데 이 역할도 부모만이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말은 잘했던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갔더니 왜 이렇게 부족할까’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채워 넣어주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읽기와 쓰기도 ‘환경’이 좌우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정말 많아지는 것 중 하나가 모둠별 수업이다. 그 모둠을 중심으로 과제나 숙제를 해야 하고, 발표하는 과제가 한 학기에 한 번 이상은 꼭 있는 듯하다. 그런데 그 모둠 안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친구가 꼭 있다. 다른 친구들은 그 아이와 한 모둠이 되는 것을 모두들 좋아한다. 그 아이의 장점은 무엇인가? 모둠을 끌고 가는 리더십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아이가 가진 소통능력, 즉 언어능력이다.-‘여전히’ 대화가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운다
에이징 솔로
동아시아 / 김희경 (지은이) / 2023.03.22
16,800원 ⟶
15,120원
(10% off)
동아시아
소설,일반
김희경 (지은이)
기존의 가족 모델이 해체되고 있다. 이제 1인 가구(2021년 기준 전체 가구의 33.4%)는 ‘정상가족’이라 불리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29.3%)보다 많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1인 가구를 둘러싸고 여러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의 1인 가구 정책과 담론은 “청년은 미혼, 중년은 이혼, 노년은 사별”로 요약된다. 20·30대 싱글의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콘텐츠와 이혼·사별로 혼자가 된 중·노년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대책들 사이, 일찍이 ‘혼자’를 선택해 20년 이상 스스로 삶을 꾸려온 비혼 중년은 이야기는 공백이다. 하지만 중년 1인 가구는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취급될 존재가 아니다. 중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많다. 또한 비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청년 세대를 감안하면(「2020 가족실태조사」에서 20대의 52.9%, 30대의 52.7%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밝혔다), 홀로 나이 들어갈 40·50대 ‘에이징 솔로Aging Solo’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0·50대 비혼 중년이 경험하는 생애 주기와 나이 듦의 여정이 머지않아 삶의 ‘표준’ 모델로 자리할 수 있다. 지금, 에이징 솔로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에이징 솔로』는 1인 가구 논의에서 공백이었던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혼자 살아가는 비혼 중년으로서, 자신처럼 혼자 사는 40·50대 비혼 여성 19명을 만나 한국 사회에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외로움에 대처하고 친밀감을 만들어 가는 방법, 노후를 준비하는 여정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제각기 다채롭고 풍성한 에이징 솔로의 이야기는 혼자 나이 들어가는 모든 이들이 참고할 지침서이자, 1인 가구 집단과 1인 가구 사회를 이해하는 데 가장 정확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에이징 솔로가 온다 ― 4050 비혼 여성들의 ‘혼삶’ 지형도 1. 솔로로 중년 되기 2. 비혼의 이유를 물으신다면 3.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은 이기적이다? 4. 에이징 솔로는 더 외롭다? 5. 혼자 아플 땐 이렇게 2장 솔로는 혼자 살지 않는다 ― 느슨하고 안전한 가족 바깥의 친밀함에 관하여 1. 가장 사랑하는 단 한 사람? 2. 비혼은 가족에게서 독립했을까? 3. 우정을 중심에 둔 삶 4. 타인에게 기대어 마을에 뿌리내리기 3장 홀로 외롭게 나이 든다는 거짓말 ― 생계, 주거, 돌봄, 죽음을 준비하는 비혼의 상상력 1. 스스로를 먹여 살리는 일 2. 어디서 살까? 3. 에이징 솔로와 부모 돌봄 4. 와병, 고독사와 마주하기 5. 할머니가 되어도 서로를 돌볼 수 있을까? 4장 한국 사회에 솔로의 자리를 만들기 ― ‘나’와 ‘우리’를 환대하는 제도를 꿈꾸며 1. 비혼에 대한 차별, 싱글리즘 2. 솔로를 포용하는 제도를 만들려면 3. 미래의 가족을 그리며 에필로그 참고한 책들의 목록 주 『이상한 정상가족』 저자 김희경의 6년 만의 신간! ‘정상가족’ 너머로 삶의 경계를 확장하다! 자유롭고 안전한 비혼의 나이 듦에 관하여 정상가족 해체, 비혼 인구 증가, 비친족 가구 확대 …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의 모델이 필요하다 1인 가구 시대,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하다 기존의 가족 모델이 해체되고 있다. 이제 1인 가구(2021년 기준 전체 가구의 33.4%)는 ‘정상가족’이라 불리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29.3%)보다 많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1인 가구를 둘러싸고 여러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의 1인 가구 정책과 담론은 “청년은 미혼, 중년은 이혼, 노년은 사별”로 요약된다. 20·30대 싱글의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콘텐츠와 이혼·사별로 혼자가 된 중·노년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대책들 사이, 일찍이 ‘혼자’를 선택해 20년 이상 스스로 삶을 꾸려온 비혼 중년은 이야기는 공백이다. 하지만 중년 1인 가구는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취급될 존재가 아니다. 중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많다. 또한 비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청년 세대를 감안하면(「2020 가족실태조사」에서 20대의 52.9%, 30대의 52.7%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밝혔다), 홀로 나이 들어갈 40·50대 ‘에이징 솔로Aging Solo’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0·50대 비혼 중년이 경험하는 생애 주기와 나이 듦의 여정이 머지않아 삶의 ‘표준’ 모델로 자리할 수 있다. 지금, 에이징 솔로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에이징 솔로』는 1인 가구 논의에서 공백이었던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혼자 살아가는 비혼 중년으로서, 자신처럼 혼자 사는 40·50대 비혼 여성 19명을 만나 한국 사회에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외로움에 대처하고 친밀감을 만들어 가는 방법, 노후를 준비하는 여정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제각기 다채롭고 풍성한 에이징 솔로의 이야기는 혼자 나이 들어가는 모든 이들이 참고할 지침서이자, 1인 가구 집단과 1인 가구 사회를 이해하는 데 가장 정확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혼자 사는 삶은 왜 아직도 일탈이자 비정상으로 여겨질까? ‘혼삶’에 덧씌워진 근거 없는 차별과 낙인에 차근히 반박하다 “물론 외로움이 정말 문제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고정관념에 전염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막 너무 즐겁지는 않지만 그냥 혼자 있는 감정 상태에 사람들이 외로움이라고 딱지를 붙이니까, 이게 외로운 거구나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봐요.”_82-83쪽 혼자 사는 사람들을 향한 가장 강력한 음모는 “혼자 살면 외롭다”라는 말이 아닐까? 1인 가구에 대한 담론과 대책이 주로 ‘고독사’ 예방의 관점에서 만들어지면서, 혼자 나이 드는 삶에 관한 과장된 두려움이 한국 사회에 퍼졌다. 그러나 저자가 만난 비혼 여성 중에서 외로움과 고독사에 대한 불안을 심각한 문제로 꼽은 사람은 없었다. 이 책은 “고령자를 자녀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자녀가 가까이에 사는 사람, 멀리 사는 사람으로 나누어 만족도와 고민, 외로움, 불안을 조사한 결과 자녀가 없이 혼자 사는 노인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외로움과 불안을 느끼는 정도도 더 낮았다”라는 연구를 소개하며 이러한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한, 흔히 1인 가구의 증가는 저출생의 주요 원인이자 공동체가 무너지는 징후처럼 다루어진다. 특히 비혼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편견 어린 시선과 비난을 받기도 한다. 2019년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한 국회의원이 비혼 여성이었던 후보자에게 “본인 출세도 좋지만, 국가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라고 일침을 놓는 일이 벌어졌다. 저자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삶을 미완의 생으로 보고,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 것은 ‘결혼-출산-양육’의 경로를 따르지 않는 여성을 비난하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남편의 가사·육아 노동 분담 비율과 합계출산율 사이에 높은 연관성이 있다”라는 연구를 근거로, 저출생의 원인은 혼자 살기의 증가가 아니라 가부장적 문화에 있다고 바로잡는다. 『에이징 솔로』는 40·50대 비혼 여성들의 실제 경험과 증언, 최신 연구 등을 검토하며 혼자 사는 삶을 이해하는 데 가장 생생하고 정확한 텍스트를 제공한다. “나이 들수록 삶이 나아진다고 느껴요”라는 에이징 솔로 선배들의 말에 기대어 “쓸데없는 공포”는 내려놓아도 좋을 것이다. 비혼으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나이 들 수 있을까? ‘혼자 살면 나이 들어 외롭다’라는 사회적 각본에 맞서 관계, 돌봄, 노후를 발명하는 솔로들의 이야기 저자가 만난 대다수의 에이징 솔로들은 비혼이지만 혼자 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느슨하지만 촘촘한 친밀감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며 산다. 누군가는 이웃들과 연결된 마을에서 혼자 살고, 누군가는 친구와 돈을 모아 집을 마련해 함께 살고, 누군가는 대안적 생활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산다. 이들은 가족 바깥에서 서로를 돌보며 생애 주기를 함께 통과해 간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라북도 전주시의 비혼 여성 공동체 ‘비비’(‘비혼들의비행’의 준말)와 경기도 여주시의 여성 노인 공동체 ‘노루목 향기’는 한국에서도 “비혼으로 함께 나이 드는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서로서로 견디는 힘만 있으면 다른 건 헤쳐나갈 수 있어요. 누군가를 견디지 않고 가능한, 그렇게 아름답기만 한 관계가 있나요? 그런 건 없어요. 그런데 좋으니까 견디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좋으니까 그만큼 어떤 부분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 거죠. 누군가가 나를 감당해 주기 때문에 나도 누군가를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이 공동체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본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_257쪽 오랜 시간 스스로의 삶을 독립적으로 꾸려온 저자에게도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받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저자 역시 에이징 솔로들과 대화를 나누고, 부모 돌봄을 수행하며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방법을 익혀 나가고 있다. 낭만적 사랑의 각본을 넘어, 독립과 의존의 이분법을 넘어, “삶의 경계를 확장하고 곁의 자리를 만드는 목소리가” 우리 곁에 도착했다. ‘나’와 ‘우리’를 환대하는 제도를 꿈꾸며 일터, 병원, 사회에 솔로의 자리를 만들기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벨라 드파울르는 결혼이 비혼보다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비혼자에게 편견을 갖는 것을 ‘싱글리즘(Singlism)’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이러한 싱글리즘이 단지 태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법률·제도 등 모든 구조에 스며들어 있어서 일상에서 차별을 겪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싱글들도 피해 갈 수 없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의 에이징 솔로들 역시 크고 작은 제도적 차별을 경험한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가장 큰 어려움로 꼽은 두 축은 주거와 돌봄 문제다. 정부의 주택공급제도는 결혼 여부와 자녀 수를 기준으로 청약 가점을 매겨서 1인 가구는 청약 등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 병원에서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호자로서 원가족의 동행을 요구하고, 솔로들은 곁의 소중한 사람을 돌보고 싶어도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돌봄휴가를 낼 수 없다. 더욱이 비혼 여성들은 원가족의 남아도는 노동력으로 인식되며 독박 부모 돌봄을 짊어지다 자신의 상황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혼자 살기의 증가는 한국을 넘어선 전 세계적 현상이다. 혼자 살기가 거스를 수 없는 사회 변화라면, 이제 제도 역시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일본의 사회학자 오치아이 에미코는 “이미 모든 사람이 속하는 사회적 단위가 없다고 한다면, 사회의 기초 단위가 되는 것은 개인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저자 김희경 역시 이제 복지의 단위를 가족이 아닌, 개인으로 전환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비혼 중년의 경험과 증언에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하의 낡은 제도를 수정할 제도적 개선점과 가족 너머의 사회를 향한 새로운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해 본다면 어떨까?사실 나는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비혼주의자도 아니다. 결혼과 비혼이라는 삶의 방식에 어떠한 신념을 갖고 굳게 지키겠다는 ‘~주의’를 붙이는 사람을 존중하기는 해도 좀 어색하다고 느낀다. 자기 삶에서 친밀한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꾸려가느냐 하는 문제는 때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왜 혼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곧잘 받아왔다. 언젠가 업무로 만났던 사람은 내가 대답도 하기 전에 “맹렬여성(이라는 괴상한 표현을 왜 떠올렸는지 모르겠지만…)이라 일과 결혼하셨군요”라고 자문자답했다.기자로 일하던 시절에는 회식 자리에서 어떤 이가 왜 짝을 찾지 않느냐면서 “아니, 멀쩡한데 왜?” 하고 순진한 표정으로 물어 황당했던 적도 있다. 일과 결혼하다니, 무슨 그런 메마른 상상을…. 예전에 한 소설가의 글에서, 딱 보면 경찰인지 기자인지 직업이 보이는 사람은 잘못 산 것이라는 문장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송미영은 “나는 비혼을 선택한 게 아니라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다들 결혼하는 게 기본이고 결혼하지 않는 게 선택인 양 말하는데, 거꾸로 아닌가요? 뭔가를하겠다고 하는 게 선택이죠. 저는 비혼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결혼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고 그냥 그 상태로 쭉 사는 거예요.”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포르체 / 한성범 (지은이) / 2020.10.07
16,000원 ⟶
14,400원
(10% off)
포르체
육아법
한성범 (지은이)
아이의 감정을 건드리고 속상해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관리 지침서이자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즉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을 안내한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30여 년간 가르치며 감정과 뇌과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부모의 감정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감정은 언어보다 더욱 빠르게 숨 쉬는 공기만으로도 전해지며, 부모의 감정 온도가 아이의 발달과 삶을 살아가는 태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 온도는 아이의 집중력과 학업 성취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감정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한다.프롤로그 아이는 감정의 온도를 느끼며 자랍니다 8 1부. 부모를 위한 감정의 온도 Chapter 1. 감정을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 부모 역할은 감정 공부에서 시작된다 22 뇌과학, 감정 읽기 감정이 행동의 주인 노릇을 하는 이유 28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34 부모가 모르는 아이의 불안 39 아이들이 집에서 느끼는 감정, 부모는 알고 있을까? 45 감정 온도가 높은 아이들의 행동 49 감정은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54 뇌과학, 감정 읽기 자율신경을 파괴하는 감정 온도 58 높은 감정 온도가 아이를 배움에서 멀게한다 67 뇌과학, 감정 읽기 434명의 감정 가족 73 Chapter 2. 부모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82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손님 86 욕심은 감정의 돌 92 체면은 감정의 자갈 96 뇌과학, 감정 읽기 감정이 기억의 수명을 결정한다 102 의식 돋보기로 감정을 바라보자 107 감정은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 110 뇌과학, 감정 읽기 기억에 감정이 색칠된다 115 불편한 감정을 사랑하자 121 힘든 감정을 토닥이자 125 감정에도 진통제가 필요하다 129 감정 주파수를 30Hz 이하로 낮추자 134 2부.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Chapter 1.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 아이의 불안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 142 화를 내는 것은 ‘너랑 잘 지내고 싶어’라는 뜻 145 뇌과학, 감정 읽기 생존을 위해 탄생한 두려움 149 두려움은 용기의 전제 조건이다 154 두려움이 열등감으로 나타난다 157 감정 콤플렉스, 자기 정당화 160 감정 콤플렉스가 문제 행동으로 165 세상을 보는 서치라이트, 자아개념 170 뇌과학, 감정 읽기 사람마다 감정 모양이 다르다 173 불편한 감정은 눈덩이처럼 쌓인다 180 감정 온도가 낮아야 배움이 시작된다 186 Chapter 2.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자 192 감정 주파수가 공명을 일으킨다 196 집밥은 아이를 춤추게 한다 201 “공부해라”는 빼기, “괜찮아”는 더하기 206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자 210 마음의 공터 ‘쉼’ 214 감정도 결국 습관이다 220 감정은 자전거 타기 225 감정의 보물, 책 읽기 230 뇌과학, 감정 읽기 감정은 포도당처럼 뇌에 저장된다 234 믿음이 감정 온도를 낮춘다 239 부모의 감정은 아이의 감정 244 “사랑해”라고 답해주자 249 감사하는 아이로 바뀌는 21일 법칙 254 에필로그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랍니다 258우리는 왜 아이에게 ‘욱’ 할 수밖에 없을까? 당신의 감정이 아이를 밀어낸다! 아이와 감정의 온도를 맞추는 마음 관리법 이 책은 아이의 감정을 건드리고 속상해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관리 지침서이자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즉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을 안내한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30여 년간 가르치며 감정과 뇌과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부모의 감정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가 부모의 감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감정은 언어보다 더욱 빠르게 숨 쉬는 공기만으로도 전해지며, 부모의 감정 온도가 아이의 발달과 삶을 살아가는 태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의 감정 온도는 아이의 집중력과 학업 성취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감정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욱하는 부모와 울고 있는 아이를 위한 감정 조절법 지금, 감정 공부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알고 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지켜보고, 아이의 실수를 다그치지 않고 격려한다. 부모는 지지자로서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는 좋은 부모 역할이 실제 부모가 되면 ‘알고 있는 것’처럼 쉽지가 않다. 집에서 내내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이제 게임 그만해야지 않겠니?”라고 부드럽게 타이른다. 하지만, 아이는 “네”라고 대답만 하고 계속 게임에 빠져 있다. 부모는 결국 아이에게 언성을 높이게 된다. 따뜻한 부모가 되고자 했던 다짐은 사라지고 화가 튀어나온다. 이 책은 이런 일은 당연한 감정이며 감정은 늘 우리의 의지와 달리 제멋대로 움직인다고 위로한다. 다만 부모의 감정 온도는 아이에게 반드시 전이됨을 유의하고 부모로서 감정을 보듬고 들여다보며 제멋대로 부글부글 끓어오르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부 ‘부모를 위한 감정의 온도’는 20여년 간의 뇌과학 연구와 감정 공부를 통해 부모의 마음 관리법을 알려주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감정 온도를 낮추는 법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뇌과학을 근거로 아이의 감정의 온도에 대해 진찰하며, 아이의 달궈진 감정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아이를 살피는 부모의 감정을 직시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서 나아가 그 감정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뇌 과학’으로 아이 감정 읽기 아이를 ‘영재’로 만들고 싶은 부모를 위한 필독서 인지 발달보다 감정 발달이 우선! 아이를 불안에 빠뜨려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부모의 생활 양식이다. 이 책은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가지거나 ADHD,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에 사로잡힌 원인을 과학적 근거로 자세히 설명한다. 그 근거에 기초해 부모가 아이를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학습 능력이 좋아 ‘영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는 비슷한 특징이 있다. 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어 아이들에게 정신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를 다그치거나 비난하는 빈도가 낮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해준다. 정서가 안정된 아이일수록 집중력이 좋다. 집중력이 좋은 아이는 공부를 잘할 확률이 높다. 아이의 뇌에 있는 거울 세포가 부모의 말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기 때문에 부모가 차분하면 아이도 차분한 상태가 된다. 이 책은 부모가 잔소리하지 않는 아이들의 학습 성과가 더 뛰어난 이유를 알려준다. 많은 부모가 아이들의 지능, IQ가 좋으면 공부도 잘할 거라는 기대를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학업 성취를 좌우하는 건 정서 지능, 즉 감정을 잘 처리하고 다루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두뇌가 뛰어나기보단 감정을 통해 정보를 얻고 환경에 적응하며 발전해나갔다. 저자는 아이를 잘 성장시키기 위해 그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감정의 호수를 깊고 넓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두려움, 분노, 불안, 열등감 같은 감정을 용기로 변화시키는 법과 아이에게 욕심부리지 않는 법을 안내하고 있다.하버드 연구진이 밝힌, 인간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는 ‘관계’입니다.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르게 소통하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히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순간적인 격한 감정을 아이에게 드러내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가 감정의 온도를 못 느끼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표정이나 몸짓 같은 부모의 비언어적 표현조차 고스란히 느끼면서 자랍니다. 어쩌면 감정의 온도는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빠르게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큰 소리로 화를 내거나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감정을 잘 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의 온도는 숨 쉬는 공기만으로도 전해집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입니다. - 프롤로그, 아이는 감정의 온도를 느끼며 자랍니다 감정은 늘 우리의 의지와 달리 제멋대로 움직입니다. ‘아이에게 다정하게 말해야지’라는 이성적인 다짐은 ‘도대체 왜 저렇게 말을 안 들어?’라는 울컥한 감정을 이기기 어렵지요. 아이에게 화를 낸 뒤에 찾아오는 우울함의 감정 스위치는 좀처럼 꺼지지 않고, 순간적인 ‘버럭’을 참지 못한 나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는 일도 많습니다. 사실상 내 머릿속을 멋대로 휘두르는 주인 역할을 하는 건 생각이 아니라 바로 나의 감정입니다. 이렇게 제멋대로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감정을 보듬고 들여다보아야 감정이 내 의지를 벗어나 제멋대로 부글부글 끓어오르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모 역할은 감정 공부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감정에 상처가 나기 시작합니다. 부모에게, 친구에게, 교사에게 받은 상처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 상처들이 불안, 두려움, 열등감이라는 감정이 되어 점점 마음의 영토를 지배합니다. 마치 집을 지을 때 벽돌을 쌓듯, 그러한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감정 온도 상승입니다. 처음에는 아이 마음에 상처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마치 99℃까지는 물의 성질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나면서 행동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이 옵니다. 바로 감정의 임계점에 다다른 것입니다. 아이들이 감정 온도 임계점을 지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합니다. 아이들의 생김새와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 임계점을 넘어선 후 행동의 양상도 모두 다릅니다.사실 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사의 마음에도 수용하고 지도할 수 있는 감정 온도 임계점이 존재합니다. 그 임계점에서 벗어나버리면 몸이 아프거나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높은 감정 온도가 아이를 배움에서 멀게한다
1877
1878
1879
1880
1881
1882
1883
1884
1885
1886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다시 하면 되지 뭐
5
피니토
6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
7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8
마음 그릇
9
꽃에 미친 김 군
10
다 모여 편의점
1
처음 읽는 삼국지 4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3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4
에그박사 18
5
긴긴밤
6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7
돈 주운 자의 최후
8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4
10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5 : 유라시아 대초원
1
사춘기는 처음이라
클랩북스
17,100원
2
시간을 건너는 집
3
기억 전달자
4
아몬드 (청소년판)
5
순례 주택
6
성장하는 너에게 들려주는 철학자의 한 문장
7
파란 파란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
판데모니움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3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4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5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6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완벽한 원시인
10
안녕이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