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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사들 엄마의 감정육아 인생조언
북씽크 / 오지민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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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씽크육아법오지민 (지은이)
부모인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차곡차곡 쌓아온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 놓아버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의 본성과 빛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아이들을 통제하거나 우리식대로 길들일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장하며,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되고자 노력할 때 아이들은 그들만의 고유함을 드러내며 잘 성장할 것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섭리다.프롤로그 감정육아1. 잠재력 발현의 씨앗 믿음 1. 엄마의 믿음은 아이의 무한 가능성 2. 누구도 너를 판단할 수 없어 < 마이클 펠프스 어머니 데보라 펠프스> 3. 부모의 긍정은 최고의 베이스캠프 4. 세상의 중심은 너야 < 힐러리 클린턴의 어머니 도로시 하월 로댐 > 감정육아2.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존중과 지지 1. 자율에서 싹트는 아이의 호기심 2. ‘다름’이 두려운 엄마들 3. 너 자신이 되라 4.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게 하라 5. 어머니의 지지는 나비효과가 되어 감정육아3. 재능보다 인성 ‘덕’을 베풀어라 1. 경제교육으로 부자지수 높이기 2. 경제교육보다 더 중요한 ‘마인드’ 3. 부모가 먼저 몸소 실천하기 4. 아이들이 나를 만들도록 하라 5. 하심(下心)하고 배려하라 감정육아4. 희생이 아닌 헌신 1. 관찰하면 보인다 2. 온전한 자유는 최고의 사랑 3.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자존감 4. 경쟁 없는 환경에서 자율과 독립 알아가기 감정육아5. 지치고 불안한 엄마들 1. 최고의 장애물 죄책감, 후회 2. 군중 속에서의 혼돈 (중1, 초3 아이들의 공부법) 3. 해야만 하는 강박 (have to에 갇힌 엄마들) 4. 아이를 통해 내 그림자를 보다 5. 감사, 내맡김, 눈물 6.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두 가지 진실 7. 두려움 뒤에 가려진 사랑 8. 사랑 안에서 현재를 살기이 책의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을 쓰는 내내 놀라웠다. 앞길이 보이지 않는 안개 자욱한 길을 걷는 동안 누구도 같이 걸어주지 않았고 그 끝이 과연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그 길을 걸었다. 힘들고 지난하기만한 그 작은 한걸음이 내가 추구하고 원하는 그 곳을 향하고 있는 건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에 소개되는 명사(名士) 한분 한분의 어린 시절과 그들 어머니의 교육방식, 가치관을 조사하면서 내가 추구하고 향해 나아온 길이 바로 그 분들의 방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함께 느껴보심 어떨까 싶다. 이 책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여러분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움직이고 흔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목적은 충분할 것 같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내가 전하는 메시지를 가슴으로 내릴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삶의 매 순간이 유의미해질 것이다. 더 많이 내려놓고 더 많이 비우고 진정한 자신과 가까워지시기를……. 여러분들 자신이 누구인지 꼭 기억해 내시기를……. 나는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가 아닌 어떤 것들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무엇을 얼마나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더 많이 이야기할 것이며 결국 우리는 더 이상 찾아 해매야 할 것도 더 구해야 할 것도 특별한 그 무엇도 없음을 말할 것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기에, 늘 먼 곳을 바라보기에 아주 가까이에 있는 단순하고 소박한 진실에 눈을 뜨지 못한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훌륭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에 평온히 머무르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법이다. 아이들에게 습관과 규칙을 가르치고 공부를 시키는 일보다 말랑한 젖살과 작고 통통한 손에 내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일이 훨씬 더 힘든 일이다. 지금 이순간 아이의 눈빛을 온전히 바라보며 충만한 사랑을 느끼는 일이 더 힘든 일이다. 성숙하고 의식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 아이를 아이의 나이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봐 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지 못하기에 더 깊은 가치에 눈뜨지 못했기에 아이들을 통해 우월감을 채우고 싶어 하며 ‘교육’이라는 포장으로, 왜곡된 ‘사랑’이란 이름의 속박으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다. 부모인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차곡차곡 쌓아온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 놓아버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의 본성과 빛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아이들을 통제하거나 우리식대로 길들일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장하며,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되고자 노력할 때 아이들은 그들만의 고유함을 드러내며 잘 성장할 것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섭리다.
전태일 평전
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기념사업회) / 조영래 지음 /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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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기념사업회)소설,일반조영래 지음
<전태일 평전>개정판.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정감 넘치도록 형식과 내용을 바꾸었으며, 원본과 저자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노동자 전태일의 일대기다. 평화시장 어린 동심들의 고통에 항상 가슴 저려 하며, 그들을 위해 스물 둘의 젊음을 불길 속에 내던졌던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투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전태일 자신과 동료들이 겪고 있었던 고난의 삶과 고통스러운 노동 현실에 분노하다가, 평화시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 등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삶과 투쟁의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 방황, 헌신적 인간애 등을 통해 인간 전태일을 느낄 수 있다.『전태일 평전』 신판을 내면서 3 서(序) 8 1부 어린 시절 밑바닥에서 13 가출.노동.방황 19 철조망을 넘다 26 청옥 시절 31 꺾인 배움의 꿈 38 서울에서의 패배 43 식모살이 떠난 어머니를 찾아 50 동생을 길바닥에 버리다 54 직업은 있다 61 재회 68 2부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거리의 천사'에서 평화시장의 노동자로 79 다락방 속의 하루 89 평화시장의 인간조건 95 억울한 생각 104 어린 여공들을 위하여 111 재단사 전태일의 고뇌 117 충격 126 3부 바보회의 조직 근로기준법의 발견 141 재단사 친구들 145 바보회의 사상 152 아버지의 죽음과 바보회의 출발 158 노력 164 좌절 속에서 170 4부 전태일 사상 막노동판에서 본 것 181 원섭에게 보내는 편지 185 나를 따르라 195 인간의 과제 202 왜 노예가 되어야 하나 209 인간, 최소한의 요구 213 모범업체 설립의 꿈과 죽음의 예감 사이 220 번민 231 결단 237 5부 1970년 11월 13일 삼동친목회 245 평화시장 피복제품상 종업원 근로개선 진정서 253 ‘평화시장 기사특보'나던 날 264 시위 274 불꽃 283 전야 295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299 부록 1976 . 전태일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313 1983 . 이 아픔, 이 진실, 이 사랑 323 1983 . 태일의 진실이 알려진다니 324 1990 . 개정판을 내면서 327 1995 . 가장 인간적인 사람들의 가장 비범한 삶 331청소년과 함께 읽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2009년 전태일기념사업회가 펴낸 개정 신판으로 돌아왔다!!! 신판『전태일 평전』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를 올바로 바라보며,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지혜와 용기의 사상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삶에 대한 나침판 역할을 하며 지난 25년간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잡아 왔다. 21세기에도 전태일은 우리의 잠자는 양심을 더욱 세차게 두들기며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고 외치고 있다. 전태일기념사업회는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돌베게 출판사에서 펴내던『전태일 평전』을 새롭게 개정해 펴냈다. 새롭게 태어난 신판『전태일 평전』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정감 넘치도록 형식과 내용을 바꾸었으며, 원본과 저자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전태일 평전』은 출간 이래 25년 동안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며, 이 책을 읽고 노동운동이나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던 젊은이들이 많았다.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렀으나 『전태일 평전』의 글 속에 담겨 있는 인간적인 세상을 꿈꿨던 전태일의 순수한 마음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전태일을 옳게 읽고 있는가? -우리시대 진정한 리얼리스트 전태일 이 책은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노동자 전태일의 일대기다. 평화시장 어린 동심들의 고통에 항상 가슴 저려 하며, 그들을 위해 스물 둘의 젊음을 불길 속에 내던졌던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투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전태일 자신과 동료들이 겪고 있었던 고난의 삶과 고통스러운 노동 현실에 분노하다가, 평화시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 등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삶과 투쟁의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 방황, 헌신적 인간애 등을 통해 인간 전태일을 느낄 수 있다. 전태일은 노동법에는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어 있으나 법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분신자살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1970년 11월 13일의 일이다. “전태일은 횃불이었다. 우리 사회의 감추어진 얼굴을 들추어 낸 횃불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횃불이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전태일을 옳게 읽고 있는가? 저마다의 작은 욕망을 위해 읽고 있지는 않는가?『전태일 평전』은 우리가 전태일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가를 지시한다. 우리는 그의 죽음보다 그의 삶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의 삶 속에 점철되어 있는 고뇌와 사랑을 읽어야 한다. 이 평전의 필자인 조영래 변호사의 삶도 함께 읽어야 한다. 그리고 전태일을 우리들의 가슴 속으로 옮겨와야 한다. 이것이 전태일을 밝은 얼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우리가 이야기하려는 사람은 누구인가? 전태일.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라는 이름의 노동자. 1948년 9월 28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둘의 젊음으로 몸을 불살랐다. 그의 죽음을 사람들은 ‘인간선언’이라고 부른다. - 본문 중에서
유리알 유희 1
민음사 / 헤르만 헤세 지음, 이영임 옮김 /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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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지음, 이영임 옮김
노벨 문학상을 수상(1946)한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유리알 유희>는 헤르만 헤세가 10여 년에 걸쳐 집필한 마지막 역작이다. 그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인류 최대의 비극을 몰고 온 정신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양극의 문제를 풀기 위한 평생의 고민을 이 소설 속에 풀어 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요 방법론"으로 볼 수 있다. 1943년에 출간된 <유리알 유희>는 21세기에도 중요한 화두인 지식 정보 사회, 멀티미디어, 판타지, 가상현실, 정신 건강과 명상을 중요한 모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3-274권. 소설의 현재 시점은 25세기로 추정되는 미래의 어느 시기이다. 한 전기 작가가 200년 전에 살았던 전설적인 유리알 유희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자료를 모아 그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한다. 역사상 유래 없는 전 지구적 혼돈을 맞은 20세기 중반, 스위스 산간 지방에 '카스탈리엔'이라는 정신적 이상향이 세워진다. 어떤 정치적, 사회적 영향도 받지 않고 오로지 엄적한 절제와 자기 수양만으로 교육한 인재들을 교사로 파견해 사회가 바르게 돌아가도록 돕는 기관이다. 요제프는 이곳에서 영재로 교육받고 점차 유리알 유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다가 마침내 명인으로 추대된다. 맡겨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살아가던 그는 과거 학생 시절에 논쟁을 벌이던 세속의 친구 데시뇨리와 재회하면서 자신이 진정 바라는 역할이 무언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서문_유리알 유희의 역사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유희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전기 요제프 크네히트의 유고 작품 해설 작가 연보1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헤세의 마지막 걸작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작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자신이 평생 고민해 온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자 해답을이 담은 헤세 문학의 총체 유리알 유희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소설이다. 자기 치유를 위한 명상 수련이라는, 신비로운 지식의 질서에 관한 판타지이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노벨 문학상을 수상(1946)한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3·274번으로 출간되었다. 『유리알 유희』는 헤르만 헤세가 10여 년에 걸쳐 집필한 마지막 역작이다. 그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인류 최대의 비극을 몰고 온 정신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양극의 문제를 풀기 위한 평생의 고민을 이 소설 속에 풀어 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요 방법론”으로 볼 수 있다. 1943년에 출간된 『유리알 유희』는 21세기에도 중요한 화두인 지식 정보 사회, 멀티미디어, 판타지, 가상현실, 정신 건강과 명상을 중요한 모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1,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대미문의 불행에 직면한 인류, 엄격한 자기수양을 통해 내면세계에서 그 답을 찾으려는 여정 『유리알 유희』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리알 유희의 역사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라는 부제가 붙은 「서문」은 논문 형식의 글로, 유리알 유희 명인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전기를 쓰게 된 배경과 그의 삶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이어지는 「유희의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전기」는 요제프의 학생 시절, 수련 시절, 명인 시절을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나 남아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써 나간 전기 형식의 글이다. 마지막 「요제프 크네히트의 유고」는 「학생 시절과 연구생 시절의 시」, 「세 편의 이력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우사」, 「고해사」, 「인도의 이력서」가 그 이력서들이다. 소설의 현재 시점은 25세기로 추정되는 미래의 어느 시기이다. 한 전기 작가가 200년 전에 살았던 전설적인 유리알 유희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자료를 모아 그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한다. 역사상 유래 없는 전 지구적 혼돈을 맞은 20세기 중반, 스위스 산간 지방에 ‘카스탈리엔’이라는 정신적 이상향이 세워진다. 어떤 정치적, 사회적 영향도 받지 않고 오로지 엄적한 절제와 자기 수양만으로 교육한 인재들을 교사로 파견해 사회가 바르게 돌아가도록 돕는 기관이다. 요제프는 이곳에서 영재로 교육받고 점차 유리알 유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다가 마침내 명인으로 추대된다. 맡겨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살아가던 그는 과거 학생 시절에 논쟁을 벌이던 세속의 친구 데시뇨리와 재회하면서 자신이 진정 바라는 역할이 무언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직책이 높아진다는 것은 언제나 자유로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속박으로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다. 직책이 높을수록 속박은 점점 더 심해진다. 직권이 커질수록 직무는 점점 더 엄격해진다. 개성이 강할수록 자유 의지는 더욱 엄하게 금지된다.(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유리알 유희란 무엇인가. 헤세는 작품 속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유리알 유희는 우리 문화의 내용과 가치 전체를 가지고 하는 유희이다. 예술 전성시대의 화가가 자기 팔레트의 물감들을 가지고 유희하듯 모든 것을 가지고 유희를 하는 것이다. 인류가 창조적 시대에 인식과 드높은 사상과 예술 작품에서 이룩해 내었던 것, 그 뒤를 이은 학구적 관찰의 시대가 개념화하여 지적 재산으로 만들었던 것, 정신적 가치의 이 엄청난 자료 전체를 가지고 유리알 유희를 하는 사람은 마치 오르간 연주자가 파이프오르간을 치는 것처럼 연주한다.” 헤르만 헤세 스스로가 내면세계에 심취하여 일상적으로 명상하고 사색했던, 즉 “생각의 유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유희를 통해 예술과 학문의 극단성을 멀리하고, 삶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유희 자체가 과정이자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헤세는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학문에 친숙했고, 나이가 들수록 그 정신문화에 심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리알 유희’의 방법론에서도 그 영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극단을 지양하고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주인공 요제프 크네히트와 내용과 형식 면에서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 걸작 『유리알 유희』 헤세의 작품 세계는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뉜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다음 해인 1915년까지인 초기에는 『수레바퀴 아래서』와 같은 신낭만주의 경향의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1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집권까지인 중기에는 헤세 작품에 결정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때 헤세는 반전 메시지가 담긴 글을 발표하여 당시 독일인들로부터 배척당하고, 가족사의 비극으로 인해 정신분석학적 치료를 받는다. 이 시기의 대표작이 『데미안』,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이다. 후기 대표작은 『동방순례』와 『유리알 유희』인데, 특히 『유리알 유희』에서 지식 정보, 멀티미디어, 판타지, 가상현실, 명상 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헤세의 상상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유리알 유희』는 헤세의 마지막 소설이다. 독일에서 나치가 세력을 키워 가던 1932년, 헤세는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그 후 10여 년에 걸쳐 완성한다. 그러나 나치 독일은 이 책의 출판을 금지하여, 결국 초판은 194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출간된다. 독일에서는 2차 대전이 끝나고 1946년 12월에야 출간될 수 있었다. 그해에 헤세는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대한 헤세의 고민과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유리알 유희』에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는 요제프 크네히트의 삶 자체가 그 바로 그 과정이자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요제프는 그 무엇에 대한 고민도 없이 학업에만 열중하다가, 점점 세상에 대해 눈뜨고, 자신과 우주를 둘러싼 고뇌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결국 유희 명인이 되어 모든 양극적 요소를 통합하지만 여기서 그치치 않고, 아직 남아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 길을 떠난다. 이렇듯 한 단계씩 도약하여 마침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통합되는 소설의 내용은, 3중 구조로 조직된 소설의 형식과도 완벽한 일치를 보인다. 많은 독자들이 어렵고 딱딱한 유리알 유희의 서문에 질려 소설 읽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맨 뒤의 크네히트 유고를 먼저 읽고, 가운데 크네히트의 전기를 읽은 다음, 맨 나중에 유리알 유희 서문을 읽는 것도 이 소설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듯하다. 또한 크네히트가 학생 시절에 쓴 세 편의 창작 이력서는 원래 이야기인 크네히트의 생애와 한편으론 대비를 이루고, 다른 한편으론 보완의 역할을 하며 그 자체로 훌륭한 유리알 유희의 모범을 보인다. 왜냐하면 크네히트가 주인공인 전체 네 개의 이야기 속에 개인과 사회, 자유와 구속, 스승과 제자, 늙음과 젊음, 전통과 혁신의 대비와 조화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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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유나 편집부 (엮은이), 스튜디오 유나 (그림)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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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취미,실용유나 편집부 (엮은이), 스튜디오 유나 (그림)
7년 연속 완판된 전설의 국민 가계부! 「2024 미니멀 가계부」는 특별한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이 시작할 차례다. 모든 분들의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양식과 휴대하기 편한 크기를 가진 최고급 가계부다. 자신의 지출을 쉽게 파악하여 새는 돈을 막고 절약하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다.2024 미니멀 가계부 2024 나의 목표 2024 미니멀 가계부 사용방법 2024/2025 연간달력 2024 연간계획표 2023년 12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1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2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3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4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5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6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7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8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9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10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11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년 12월 계획표/일일결산/주간결산/월간결산 2024 연간결산표 공과금,통신비 교육비, 학원비 의료비 저축/보험 리스트 선물 리스트 금전거래 리스트 모임회비 관리부 차계부 우리집 자산 리스트 주소록 웹사이트 아이디·비밀번호 관리부 메모장7년 연속 완판된 전설의 국민 가계부! 당신의 아날로그 감성을 기록하여 소장하세요 당신의 꿈을 이루어줄 최고의 파트너 시크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최고급 가계부 2024년 피터래빗과 함께 합니다. 당신은 꿈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으세요?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하루 5분 법칙! 이제 가계부를 써보세요. 「2024 미니멀 가계부」는 특별한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시작할 차례입니다. 당신의 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 미니멀 가계부」와 함께 꿈을 이루세요. 「2024 미니멀 가계부」는 모든 분들의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사용하기 쉬운 양식과 휴대하기 편한 크기를 가진 최고급 가계부입니다. 자신의 지출을 쉽게 파악하여 새는 돈을 막고 절약하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꿈을 품격 있는 「2024 미니멀 가계부」와 함께 이루세요. 당신은 꿈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으세요? 그럼 이제 미니멀 가계부를 시작하세요. 당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넉넉한 월간계획 및 메모 공간은 다이어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당신의 아날로그 감성을 기록하여 소장하세요. 생활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당신의 풍부한 아날로그 감성을 「2024 미니멀 가계부」에 표현하세요. 꾸미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그동안의 가계부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가계부를 사용해 보세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 년 내내 싫증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을 모아서 「2024 미니멀 가계부」는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쓰기 쉽게 담았습니다. 미니멀 가계부의 양식에 맞춰 기록해 나가다 보면 자신의 소비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쓰기 어렵고 알기 힘든 복잡한 양식은 이제 No! 휴대하기 편한 크기 일반 단행본 크기의 미니멀 가계부는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가계부가 될 것입니다.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최적 세련된 디자인의 최고급 가계부로 주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선물 받으신 분들은 가계부를 쓰시면서 1년 동안 당신께 감사할 겁니다.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별글 / 스티브 챈들러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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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소설,일반스티브 챈들러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강연가, 상담가인 스티브 챈들러(Steve Chandler). 본인 스스로 ‘쓰레기처럼’을 지내다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됐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의 대명사로 꼽힌다. 그는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수백 차례 이상 출연했고, 《포춘》지가 선정한 수많은 500대 기업에서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여러 저서들을 펴낸 인기 작가이기도 한데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지질한 호구에서 당당한 주인의 인생을 살게 하는 구체적인 51가지 기술들을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 이 책은 교훈과 감동, 지혜를 전한다. 1998년 처음 선보인 이래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2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내용 보완 작업을 거쳐 새롭게 출간됐다.1장] 하마터면 호구로 살 뻔했다 1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 2 사는 게 힘들어 죽겠다고? 3 우리는 누구나 다중인격자다 4 나다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울 것 5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6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 7 당신 아이라서가 아니다 8 그렇다고 이불 속이 안전할까 9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10 한번쯤 떠나보고 싶은 여행길 11 “분노하라. 빛이 스러지는 시간에 대항하여” 12 더 이상 약해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2장] 호구를 위한 자존감 수업 13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사랑한다는 것 14 사다리 올라가기 15 모든 것은 당신 안에 있다 16 기분이 다운됐다는 말 17 자기 연민은 트로피가 아니다 18 ‘예스’와 ‘노’는 함께 산다 19 사랑은 감정이 아니다 20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21 줄 것인가, 받을 것인가? 22 스스로 변화가 되어야 한다 23 용서의 문제가 아니다 3장] 아무 말 대잔치에 놀아나지 마라 24 말은 약보다 강력하다 25 태초에 말이 있었다 2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두꺼움 27 목적 결핍 장애를 치료하라 28 타인에게 투사하는 불안감 29 “미안하지만, 나 너무 스트레스받아” 30 가장 슬픈 이야기 31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32 근거 있는 거절 33 바람이 분다, 그래도 연은 뜬다 4장] 더 이상의 호구 흑역사는 없다 34 뭐라도 해라 35 자아가 강할수록 성공은 멀어진다 36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37 직업을 게임처럼 여겨라 38 성공이 먼저일까, 행복이 먼저일까? 39 돈 때문에 걱정이라면 40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41 행복을 찾는 이기주의자? 42 하다 보면 힘이 생길 것이다 43 백 살까지 사는 법 44 모든 해결책에는 문제가 있다 45 자아 찾기를 당장 멈춰라 46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47 낙천주의자들은 노답이다? 48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상관없다 49 당신을 호구로 만든 건 당신이었다 50 숨은 사랑 찾기 51 호구들의 비밀 무기“호구의 불행한 삶에서 성공적인 주인의 삶으로 가라” 최신 긍정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온갖 인생 문제들을 해결하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기계발서의 명작! ★★ 전 세계 자기계발 분야 밀리언셀러 ★★ ★★ 출간 20주년 완전 개정판 출간 ★★ ★★ 세계 언론 및 리더 강력 추천 ★★ 스티브 챈들러(Steve Chandler)는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강연가, 상담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한때 엉망진창으로 살던 호구였지만 성공적인 인생을 거듭난 입지전적 인물의 대명사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된 그의 여러 작품들 가운데 특히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는 최고로 꼽힌다. 무려 20여 년간 꾸준히 롱런한 그 비결은 바로 이 작품에 들어 있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진정성 있는 조언, 공감 가는 이야기들에 있다. 아직 스티브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지 못했다면 이 책으로 그를 만나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신의 성취를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을 날려버리고, 목표와 꿈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넘어라. 어렵게 느껴지는가? 스티브 챈들러의 말처럼 “일단 해보라. 그러면 용기가 생기고 길이 보인다”. “우리는 다시 내면으로 들어오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지질한 호구에서 당당한 주인의 인생을 살게 하는 미국 최고 컨설턴트의 세계적 밀리언셀러!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강연가, 상담가인 스티브 챈들러(Steve Chandler). 본인 스스로 ‘쓰레기처럼’을 지내다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됐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의 대명사로 꼽힌다. 그는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수백 차례 이상 출연했고, 《포춘》지가 선정한 수많은 500대 기업에서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여러 저서들을 펴낸 인기 작가이기도 한데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특히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원제: Reinventing Yourself)》는 스티브 챈들러의 작품들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질한 호구에서 당당한 주인의 인생을 살게 하는 구체적인 51가지 기술들을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 이 책은 교훈과 감동, 지혜를 전한다. 1998년 처음 선보인 이래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2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내용 보완 작업을 거쳐 새롭게 출간됐다. “우리는 꿈꿔왔던 바로 그런 사람으로 얼마든지 거듭날 수 있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삶의 문제를 탁월하게 풀어낸 언제 어디서든 통하는 51가지 인생 기술들! 과연 어떻게 자기계발서가 무려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을까? 자기계발서는 트렌드에 따라 반짝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롱런의 비결은 바로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에 들어 있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진정성 있는 조언, 공감 가는 이야기들에 있다. 저자인 스티브 챈들러는 한때 엉망으로 살아가는 문제투성이 광고 영업자였다. 심리학 분야의 용어로는 ‘실패자’나 ‘희생자’라고 하고, 일상에서는 한마디로 ‘호구’라고 불리는 인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사원 교육을 위해 초청한 데니스 디턴이라는 컨설턴트와의 만남으로 인생의 반전을 맞이했다. 그때부터 그를 멘토 삼아 재능을 찾고,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새롭게 살게 됐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이끌고 개척해나갈 줄 아는 ‘주인’이 된 것이다. 스티브 챈들러 본인의 처절한 경험이 있었기에 그는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강연을 하고, 상담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든 통하는 해법들을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에 집대성했다. “호구의 불행한 삶에서 성공적인 주인의 삶으로 가라” 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해법들이 부정적 생각을 없애고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게 한다 그렇다면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에는 어떤 인생 해법들이 있을까. 우선 이 해법들은 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먼, 조지 프렌스키 박사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 뒤에 생겨나는 강인함을 연구했고, 조지 프렌스키 박사는 인간의 타고난 회복력과 행복에 대해 탐구했다. 스티브 챈들러는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자로 하여금 과거의 실패로 생긴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그런 다음 참신하고 현명한 조언들을 제시한다. 일명 호구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인생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 · 나다운 것이란 원래 없다. 성격은 습관이 쌓인 것이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하고, 성격을 핑계 삼아 도전과 책임을 미루지 말자. · 우리는 모두 다중인격자다. 자신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우리 내면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으며 훈련을 통해 원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다. · 생각의 패턴, 행동의 패턴, 인간관계의 패턴 등 패턴을 바꿔라. 고정되고 영원한 것은 없다. 꾸준한 연습으로 패턴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용기는 일단 해보는 것에서 나온다. 뭐든 시도해보면 점차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나온다. 그 힘으로 인생을 밀고 나가면 된다. 그러니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너무 고민 말고 일단 해보라. 새로운 심리학적 발견과 저자의 귀중한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들이 담겨진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는 오랜 세월 전 세계에서 수많은 독자를 만나고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이 책을 읽으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신의 성취를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을 날려버리고, 목표를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넘어라. 그러면 당신이 항상 꿈꿔왔던 그런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는가? 스티브 챈들러의 말처럼 “일단 해보라. 그러면 용기가 생기고 길이 보인다”. 그러면 당신은 이 책이 왜 읽고 또 읽어야 할 시대를 초월한 자기계발 분야의 명작인지를 뼛속까지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눠라. 그리고 차츰 당신의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라.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해내는 사람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해낼 수 있어!”라고 말해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한다. “와, 나라면 절대 저렇게 못할 텐데 말이야.” 그런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을 통해서 깊고 확실한 신경 회로를 닦아나가는 셈이다. “절대 저렇게 할 수 없어”라고 말함으로써, 그들은 자신이 별로 뛰어난 것 없는 그렇고 그런 축에 끼어 있다는, 그러니까 자기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그 속에 갇히는 것이다. 당신이 지닌 능력에 대해 말하는 방식을 바꾸면,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발견하는 위대함은 당신 내면에도 존재한다. 당신 안에서 위대함을 찾을 수 있다고 나는 약속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지금껏 당신이 발명하고 만들어온 자신이 어떠하든 간에 말이다. ―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 중에서 정신의 주인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미신적인 두려움이 전혀 없어서다. 주인은 “아니”라는 대지 위를 용감하게 누빈다. 연습을 거듭해가며 말이다. “이 일을 해오면서 넣지 못한 골이 9천 개가 넘어요.” 마이클 조던은 말했다. “300개가 넘는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고요. 팀에 승리를 안겨줄 결정적인 슛을 날릴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건 스물여섯 번이었는데, 모두 실패했죠. 저는 살아오는 동안 계속해서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또 실패했어요. 그리고 그게 제가 성공한 이유예요.” 단순히 지는 것과 상대방에게 장렬히 패배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희생자는 지는 것을 핑계 삼아 경기를 관두는 일을 정당화한다. 그러나 주인은 아름답게 패배한다. 주인은 이러한 패배를 이후의 영감과 자극으로 삼는다. ― <‘예스’와 ‘노’는 함께 산다> 중에서 당신이라는 사람과 그 감정을 혼동하지 마라. 그 감정은 당신이 아니니까 말이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라. “나는 이 일로 큰 분노를 느껴.” 그 감정을 특정 사안에 국한된 것으로 만들어서, 해당하는 상황에만 가두어놓아라. 그렇게 따로 떼어놓으면 그 감정을 잘 처리할 수 있다. 마치 무릎에서 느끼는 고통을 따로 떼어놓고, 무릎에 국한된 문제로만 다루는 것과 정확히 똑같은 방법이다. 감정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 감정이 우리를 지배한다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화가 난 사람 손에 800만 달러짜리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1등 로또 한 장을 쥐여주기만 하면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그 로또를 손에 쥐고도 그 사람이 과연 “너무 화가 나서 지금은 이 로또에 관해 생각조차 할 수 없어!”라고 말할까? 아니. 자기를 화나게 한 일은 금세 까먹어버릴 것이다. ― <감정은 감정일 뿐이다> 중에서
두뇌 UP 크로스 로직 퍼즐 세트 (전3권)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04.20
29,400원 ⟶ 26,460원(10% off)

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크로스 로직 퍼즐은 노노그램, 그리들러스, 피크로스 등으로 불리는 그림 퍼즐 게임이다. 0부터 9까지의 숫자가 제공하는 단서를 바탕으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각 문제마다 수수께끼 퀴즈를 제공하고 있다.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퀴즈를 풀어 보고,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 예측해 봄으로써 더욱 즐겁게 크로스 로직 퍼즐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차례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컬러로직 * 정답창의적 추리력을 키워 주는 두뇌 계발 프로젝트 《두뇌 UP 크로스 로직 퍼즐》은 단계별로 제공되는 그림 논리 퍼즐입니다. 수수께끼 퀴즈를 풀고, 숫자가 제시해 주는 단서를 바탕으로 퍼즐을 완성해 나가면서 집중력, 사고력, 논리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추리력을 키워 보세요. 창의적 추리력을 완성하는 건강한 두뇌 코치 * 크로스 로직 퍼즐과 함께 그림 논리 퍼즐을 만나 보세요. 크로스 로직 퍼즐은 노노그램, 그리들러스, 피크로스 등으로 불리는 그림 퍼즐 게임입니다. 0부터 9까지의 숫자가 제공하는 단서를 바탕으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뇌 UP 크로스 로직 퍼즐》에서는 크로스 로직 퍼즐의 또 다른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컬러 로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수수께끼 퀴즈를 통해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 예측해 보세요. 《두뇌 UP 크로스 로직 퍼즐》에서는 각 문제마다 수수께끼 퀴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퀴즈를 풀어 보고,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 예측해 봄으로써 더욱 즐겁게 크로스 로직 퍼즐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머리가 점점 좋아지는 두뇌 계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세요. 간단한 원리를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가운데 집중력이 높아지고, 논리력과 추리력까지 향상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다수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에서 크로스 로직 퍼즐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집중력, 사고력, 논리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추리력을 《두뇌 UP 크로스 로직 퍼즐》과 함께 키워 보세요. * 코딩 교육의 기초가 되는 원리를 익혀 보세요. 크로스 로직 퍼즐은 숫자가 제시하는 단서를 바탕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그림 논리 퍼즐입니다. 이는 코딩 교육의 기초 원리인 규칙을 개념화시키는 일과 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활동이지요. 순서를 잘 맞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가운데 컴퓨팅 사고력 또한 키울 수 있습니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더난출판사 / 곤도 마리에 글, 홍성민 옮김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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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집,살림곤도 마리에 글, 홍성민 옮김
전 세계 4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곤마리 정리법의 정수가 담겨 있는 책. 일본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바꾸며 정리의 대명사로 떠오른 '정리의 여신' 곤도 마리에는 설레는 물건만 잘 골라서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라고 말한다. 그런 뒤 설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자리를 정해주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자신의 첫 저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통해 '눈앞의 물건을 무조건 가리고 숨기기보다, 물건과 나 사이에 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고 남은 물건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자신만의 정리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뒤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여기에 소개된 정리법은 '곤마리 정리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이 같은 그녀의 정리 철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물건별 정리법을 담고 있다. 간단명료하면서도 실전적이고 구체적인 팁과 풍부한 일러스트가 가르치는 대로 차근차근 정리를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단순하면서도 빛나는 일상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다.프롤로그_가슴 설레는 우리 집 가슴 설레는 현관 | 가슴 설레는 거실 | 가슴 설레는 주방 | 가슴 설레는 서재 | 가슴 설레는 침실 | 가슴 설레는 욕실 | 가슴 설레는 화장실 1장. 설레는 집을 만드는 여섯 가지 원칙 1. 정리의 90%는 마인드다 2. 머릿속에 이상적인 생활상을 그려라 3.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4.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한다 5. 올바른 순서로 정리한다 6. 만졌을 때 설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칼럼] ‘이사하고 나서 정리하자’는 생각을 정리하자 2장. 의류 정리 7. 상의 정리하기 8. 하의 정리하기 9. 원피스 정리하기 10. 옷걸이에 걸어서 정리하기 11. 양말, 스타킹 정리하기 12. 속옷 정리하기 13. 속옷 개는 요령 14. 서랍장 수납 요령 15. 붙박이 옷장 수납 요령 16. 벽장 수납 요령 17. 가방 정리하기 18. 의류 소품 정리하기 19. 이벤트 의류 정리하기 20. 신발 정리하기 21. 여행·출장 짐 꾸리기 [칼럼] 가족의 의류는 어떻게 할까? 3장. 책 정리 22. 책만큼은 버리지 못하겠다면 23. 책은 모조리 한곳에 모은다 24. 만화책 한 번에 정리하기 25. 사진집과 잡지 정리하기 26. 책 아름답게 수납하기 [칼럼] 책장에 꽂힌 책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자 4장. 서류 정리 27. 서류 버리는 요령 28. 미처리 서류 박스를 만든다 29. 세미나 자료 정리하기 30. 카드 명세서 정리하기 31. 가전제품 보증서 정리하기 32. 가전제품 사용설명서 정리하기 33. 연하장 정리하기 34. 잡지와 신문 스전 세계 400만 독자의 삶을 바꾼 곤마리 정리법의 정수 “집 안 정리에 관한 가장 단순명쾌하고 실용적인 책” 《타임》 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일본, 한국, 미국, 유럽 No.1 베스트셀러! 세계는 지금 곤마리 정리법 열풍! 최소한의 물건과 간소한 생활양식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단순한 삶’ ‘심플한 삶’이 대세다. 그러나 ‘심플’이라고 해서 무조건 물건을 줄이는 데 집중하면 다시 집이 지저분해지거나 물건이 불어나기 쉽다. 남은 물건들에 만족하지 못해 자꾸 무언가를 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처음에 기대했던 설렘과 행복은 누리기 힘들다. 일본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바꾸며 정리의 대명사로 떠오른 ‘정리의 여신’ 곤도 마리에는 설레는 물건만 잘 골라서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라고 말한다. 그런 뒤 설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자리를 정해주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자신의 첫 저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통해 ‘눈앞의 물건을 무조건 가리고 숨기기보다, 물건과 나 사이에 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고 남은 물건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자신만의 정리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뒤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4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여기에 소개된 정리법은 ‘곤마리 정리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이 같은 그녀의 정리 철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물건별 정리법을 담고 있다. 간단명료하면서도 실전적이고 구체적인 팁과 풍부한 일러스트가 가르치는 대로 차근차근 정리를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단순하면서도 빛나는 일상을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곤마리 정리법으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다! 곤마리 정리법은 《뉴욕 타임스》 《코스모폴리탄》 《허핑턴 포스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 대대적으로 소개되며 한국,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왔다. 실제로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그녀의 책에 대한 독자들의 리뷰 영상과 곤마리 정리법으로 말끔해진 자신의 물건과 집을 보여주는 네티즌들의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세계는 왜 이토록 곤마리 정리법에 열광하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단 한 번의 정리로 집 안 공간뿐 아니라 생활과 의식에도 극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곤마리 정리법에서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과감히 버리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또 자신이 마음속으로 그려오던 이상적인 생활상에 대해 뚜렷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정리 레슨을 받은 고객들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두 번 다시 어질러지지 않는 108가지 물건별 정리법 이 책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이러한 곤마리 정리법의 노하우를 총 집약한 책이다. 저자가 15세부터 연구해온 자신만의 ‘물건별’ 정리법은 집이 두 번 다시 지저분해지지 않기로 정평이 나 있다. ‘공간별’ 혹은 ‘방별’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등 품목별로 나누어 정리하면 다시 어질러질 일이 없는 것은 물론, 가지고 있는 물건의 수와 종류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으며,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지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 남은 물건들을 수납할 때도 곤마리 정리법은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 그녀는 우리가 보통 세워서 수납하는 책이나 CD 외에 의류 또한 세워서 수납할 것을 권한다. 셔츠, 바지, 원피스에서 파카, 목도리, 양말, 속옷까지 잘 개킨 뒤 세로로 세워두는 것이다. 아래서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수납하면 원하는 옷을 찾기 위해 위쪽에 쌓인 옷들을 헤집어야 하고, 그러면 애써 정리한 것들이 다시 어질러지게 된다. 또 아래쪽의 옷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자신이 무슨 옷을 가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의류를 세워서 수납하면 보기에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시 흐트러질 염려도 없다. 또한 저자의 제안에 따라 정리 도중에 짬을 내어 액세서리, 엽서, 포스터 등의 자투리 소품들로 욕실, 주방, 식탁, 커튼, 수납장 등을 설레는 공간으로 장식하다 보면 정리가 지루한 노동이 아닌 신나는 이벤트가 되기도 한다. 이 책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이렇게 버리고 꾸미면서 정리하는 108가지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일러스트로 정리하여 바로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용성 100%, 설렘 1000%의 완벽 정리정돈 가이드다. 빛나는 인생을 만드는 가장 심플한 방법!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리법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깨끗하게 보이거나 물건이 발에 채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설레는 집에서 즐거운 일상을 만끽하며 빛나는 인생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정리법을 실천하고 나면 자신감과 결단력이 높아지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이 나에게 설레는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버릴 것과 남길 것을 수백에서 수천 번씩 골라내다 보면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자연스레 판단력도 길러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더욱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저자의 말처럼 정리가 과거를 매듭짓고 미래로 첫발을 내딛는 ‘인생의 새출발’이 되는 셈이다. 버리고, 치우고, 차곡차곡 정돈했을 뿐인데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니,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정리야말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심플한 방법일 것이다. 어느 날 문득 불안한 기분이 든다면,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 책과 함께 정리를 시작하며 우리 집을 가슴 설레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 정리가 끝나기 전부터 이미 설렘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설레는 우리 집 만드는 곤마리 정리법 6원칙 1. 정리의 90%는 마인드다!: 두 번 다시 흐트러진 상태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 2. 머릿속에 이상적인 생활상을 그려라!: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뚜렷해지면 정리가 끝난 후에도 말끔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3.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물건을 버리지 않고 수납 가구에 넣으면 언뜻 깔끔해 보인다. 하지만 내용물이 불필요한 것들이라면 물건을 전부 관리할 수 없어 다시 지저분해진다. 4. 정리는 ‘물건별’로!: 장소나 방에 따라 정리하는 것은 물건을 다른 방으로 옮기는 것에 불과하다. 똑같은 물건이 다른 방에 또 있으면 어떤 물건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다. 5. 정리에도 순서가 있다!: ‘의류→책→서류→소품→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해야 남길 것과 버릴 것에 대한 판단도 점점 빨라지고 방도 점점 깨끗해진다. 6. 만졌을 때 설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 설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만지는 것이다. 물건에 따라 몸의 반응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맥주를 위한 생맥주 위생관리
에이치아이북 / 이일안 (지은이) / 2019.07.01
20,000

에이치아이북건강,요리이일안 (지은이)
생맥주는 신선함과 청량감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식품이다. 이 책은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가 매장에 배송되어 고객에게 판매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맥주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제시한 맛있는 맥주를 위한 “생맥주 위생관리” 내용이다.제 1장 맥주 맥주의 이해 막걸리 주조를 통한 이해 제 2장 생맥주 위생 생맥주 코크주 맥주 탭 작동기능 생맥주 기기 청소 비어 타워 냉각기 라인 청소방법 탭 청소방법 헤드 청소방법 코크주 탭 부분 위생 냉각기 비어라인 비어 라인 탭 하우스 생맥주 라인 탭 하우스 라인 위생 세척제 안전성 비어클리너 사용 부작용 맥주잔 위생 잔의 위생 세척 방법 블로그 속의 맥주잔 세척기 안의 위생 맛있는 맥주 판매하기 맥주 품질관리 외부적인 위생 생맥주 따르기 신선한 맥주 따르기 맥주를 잘 따르기 거품이 있어야 좋다 탭 조절 레버 기능 제 3장 품질관리는 맥주 회사에서 부터 운송된 맥주들 배송된 맥주 생맥주통 오염 맥주 배송 상태 배송중인 맥주들 녹 슬은 맥주 외국의 맥주 운송차량 배송차량의 생맥주 온도 5년 동안 조사 생맥주 유통과정 온도조사 생맥주 유통과정 온도변화 병맥주 배송 온도 병맥주 운송온도 측정 4년 생맥주 배송 생맥주 배송기간 생산에서 소비까지 16일 상세 분석 병맥주 배송 병맥주 배송기간 병맥주 운송 조사 데이터 무자료 맥주 제 4장 생맥주의 비밀 생맥주통 비밀을 열다 반으로 잘라본 생맥주통 믿을 수 없는 케그 일광취 1년이 지난 생맥주 하우스 맥주를 만들다 생맥주 한통에 500cc 몇 잔 생맥주 한 잔 가격은 한통의 이익 생맥주 위생에 관한 여론조사 위생 관리 불신 상식에 벗어난 정보들 트라피스트 맥주 하이타이 맥주 요약 본문 내용 제1장 맥주의 이해. 맥주점 운영자들이 알아야할 간략한 기본 자료 제2장 생맥주 위생관리. 생맥주 기기 위생관리와 전반적인 취급내용 제3장 위생관리는 맥주 회사에서 부터. 생맥주 위생관리는 매장 운영자들만이 아닌 맥주회사에서 부터 관리 제시 제4장 생맥주의 비밀 맥주점 운영에 다양한 데이터와 상식을 제공생맥주 그동안 맛있게 드셨습니까? 생맥주는 신선함과 청량감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식품이다. 이 책은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가 매장에 배송되어 고객에게 판매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맥주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제시한 맛있는 맥주를 위한 “생맥주 위생관리” 내용이다. 국내 생맥주 업계는 제대로 된 위생지침이 없는 관계로 거의 모든 매장에서 주류업계 품질관리사에 의존해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매장 운영자들은 생맥주 위생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라인을 청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맥주 위생관리는 언론에서 보도될 때 만 잠시 위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 후 잊어져 무관심 해왔다. 평상시에도 맥주의 위생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노력해야 하며,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가 확산되고 있는 과정에서 맥주 위생관리는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꼭 필요한 부분이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이다. 지금까지 타의에 의해 소극적인 위생관리 해왔던 생맥주 매장 운영자들도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위해 스스로 생맥주 위생에 관한 내용을 파악해서 매뉴얼을 만들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맛있는 맥주를 위한 “생맥주 위생관리”를 출간했다. 현재 막스 레스토랑 운영과 함께 20여 년간 생맥주 매장 운영을 통해서 얻은 경험과 조사자료, 50여 개국 여행을 통해서 마시고 관심을 가졌던 맥주의 위생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집대성 했다. 이 책은 생맥주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과 생맥주점을 창업하려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관리 매뉴얼을 기록해 놓았다. 시간이 흐르면 위생 개념과 기준도 더 엄격하게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꼭 알고 가야 할 내용임을 밝혀둔다. 이 책은 필자의 경험 바탕으로 서술해 나갔다. 수년 동안 주류유통 과정중인 배송과 온도 자료를 비롯하여 맥주의 변화를 직접 실험도 해보고 결과를 얻어 보려는 노력을 했다. 조사를 통해 얻은 것은 생맥주 위생관리는 단지 영세한 매장 운영자들만의 일이 아닌 맥주회사에서 부터 솔선수범으로 위생관리를 하여야 함을 확인했다. 생맥주점 운영자들이 생맥주 위생 개념을 ‘알고 있느냐? 없느냐’에 많은 차이 가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생맥주 위생, 이제 생맥주 위생관리를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 그리고 행동 하는 방향 제시했다. 특히 초보자들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위생관리를 제시해 준 내용이다. 책을 통해서 자신의 매장에 미비한 위생에 대한 것을 발견 할 수 있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을 기록한 것이다. 수제 맥주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면 소비자와 운영자들의 위생 개념과 정부의 기준도 더 엄격하게 달라지겠지만, 이 책을 읽은 매장 운영자는 자신의 매장 생맥주 위생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다.
파편 2
파란미디어 / 홍수연 글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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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디어소설,일반홍수연 글
홍수연 장편소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기자 채영서. 그녀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신명훈 일가의 특종을 잡아야 한다. 신명훈 일가의 숨겨진 상속인인 최민혁의 뒤를 쫓던 영서는 반복되는 우연을 통해 9년 전 첫사랑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꽃처럼 끝을 기약한 연애를 제안하는 민혁. 영서는 단독취재를 조건으로 그와의 계약을 받아들인다. 수천억 원이 걸린 '최유현'이라는 필명과 안개 속에 숨겨져 있던 신명훈 일가를 취재할수록 그들을 둘러싼 추악하고 끔찍한 진실과 가까워지는데….[Mother]1. 거짓된 배려들2. 확신 같은 의심3. 축복 또는 저주4. 누나, 신성현[살리에리]1. 명훈의 유언2. 하마르티아[에우리디케]1. 장례식2. 구토제3. 스물네 시간4. 수수께끼 놀이5. 사람의 기도6. 추적[빛의 정원]1. 우연은 없다.2. 유품에필로그작가 후기◎ STORY 《눈꽃》, 《불꽃》, 《정우》, 《바람》 홍수연 작가의 새로운 변신 당신을 숨 막히게 할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기자 채영서. 그녀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신명훈 일가의 특종을 잡아야 한다. 신명훈 일가의 숨겨진 상속인인 최민혁의 뒤를 쫓던 영서는 반복되는 우연을 통해 9년 전 첫사랑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꽃처럼 끝을 기약한 연애를 제안하는 민혁. 영서는 단독취재를 조건으로 그와의 계약을 받아들인다. 수천억 원이 걸린 ‘최유현’이라는 필명과 안개 속에 숨겨져 있던 신명훈 일가를 취재할수록 그들을 둘러싼 추악하고 끔찍한 진실과 가까워지는데……. ◎ 이 책은 광기 어린 사건, 모든 신경을 사로잡는 긴장감, 무채색처럼 어두운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파고드는 묘사까지! 지독하게 빨려 들어가는 서스펜스 로맨스 《파편》. 《눈꽃》, 《불꽃》, 《정우》, 《바람》까지,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현대 로맨스소설을 보여준 홍수연 작가의 장편소설 《파편》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독자들을 위해 그 베일을 벗었다. 애잔하고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홍수연 작가는 《파편》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파편》은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로, 도서 출판 ‘향연’을 배경으로 유산을 지키려는 민혁과 붕괴시키려는 태은의 치열한 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여기에 휘말린 여주인공 영서의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또한 재능을 선택받지 못한 사람의 집착과 광기를 보여주며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근원적인 물음을 담고 있다. 작가의 섬세하고 애틋한 문장은 더욱 치밀해지고, 여기에 숨 막히는 사건 전개와 문득 한기를 느낄 만큼 생생한 묘사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작가가 던지는 날카로운 유리 파편 같은 대사는 우리의 심장을 찌른다. 그리고 여운이라는 흔적을 남긴다. 독자들은 어느 순간 깊이를 알 수 없는 늪에 빠진 것처럼, 하염없이 책장 속으로 파고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인물 소개 일그러진 인연, 깨져 버린 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걸어 들어간…… 조각난 그 밤은 아름다운 지옥 최민혁 “나는 제정신으로 사는 방법을 몰라. 그런데 네가 옆에 있으면 자꾸 제대로 살고 싶어져.”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유산 도서출판 ‘향연’을 지키기 위해서 영서를 이용하려 한다. 내일이라도 당장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질 수 있을 만큼 삶에 미련이 없지만 어느덧 영서가 그 삶의 이유가 된다. 채영서 “나는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람, 같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과 영원한 관계를 원해요.” 평범한 기자로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특별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 그녀와는 전혀 다른 세상 속에 사는 민혁을 만나면서 그녀가 걸어왔던 조용하고 평탄한 길이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박태은 “이번 겨울이 그 여자의 기다림과, 내 죄책감의 끝이야.” 민혁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일생을 걸었다. 영서를 원했으나 성공을 위해 포기했다. 영서를 잊지 못해 다시 돌아왔지만 그녀의 곁에는 민혁이 있다. 태은은 준비해왔던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신성란 “굳이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마. 알잖아.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넌 불행할 운명이라는 걸.” ‘최유현’이라는 필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도서출판 ‘향연’의 대표.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와 예술적 재능에 대한 억압은 그녀를 평생 짓눌러왔다. 비틀린 욕망으로 민혁의 파멸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는다.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비타북스 / 네고로 히데유키 (지은이), 문혜원 (옮긴이)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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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취미,실용네고로 히데유키 (지은이), 문혜원 (옮긴이)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호흡의 기술을 소개한다.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100가지 행동 비결도 함께 담았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고, 꾸준히 하기 쉬운 방법들이다. 비용과 시간, 큰 각오도 필요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을 시도하기가 어렵거나 망설여지면 오히려 다른 스트레스가 쌓여 의미가 없다. 그래서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사람의 생리적 메커니즘에 맞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삼은 행동들만 제시했다. 우선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행동부터 실천해보자. 행동이 바뀌면 몸이 달라지고, 몸이 달라지면 마음 상태도 변한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에너지를 가진 신체는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본래 우리 몸이 지닌 훌륭한 기능을 되살린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1장 5만 명을 분석하여 밝혀낸 스트레스의 모든 것 사람들 중 60% 이상이 ‘초기 이상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컨디션 저하를 간파할 포인트는 ‘환경’과 ‘행동’ 마음 컨디션이 저하되지 않으려면 몸이 중요하다 본래의 세포 호흡을 되찾으면 지금보다 편안해진다 행동의 작은 변화가 선순환의 스위치 내 몸을 바꾸는 작은 스위치 1 확실히 걷기 내 몸을 바꾸는 작은 스위치 2 아침에 하는 ‘행동’을 바꾼다 내 몸을 바꾸는 작은 스위치 3 하버드식 호흡법 내 몸을 바꾸는 작은 스위치 4 디지털 기기 꺼두기 내 몸을 바꾸는 작은 스위치 5 음주 쉬어가기 ‘환경’을 바꾸면 ‘행동’도 바꾸기 쉽다 ‘무엇을 할 것인가’ 이상으로 ‘언제 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001┃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커튼을 열고 햇빛을 받는다 ┃002┃ 깊은 복식 호흡으로 몸속부터 상쾌하게 깨운다 ┃00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으로 위장 스위치를 켠다 ┃004┃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싶은 날에는 ‘뜨거운 샤워’로 뇌를 각성한다 ┃005┃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활동적으로 만들어준다 ┃006┃ 아침 식사는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먹는다 ┃007┃ 아침에 섭취한 ‘단백질’은 하루 활력의 원천 ┃008┃ 아침을 먹는 습관이 없었던 사람은 과일부터 시작해보자 ┃009┃ 올빼미형은 괴롭더라도 일찍 일어나서 초기화 ┃010┃ 나만의 ‘아침 루틴’을 만들어본다 2장 호흡’을 바꾸면 몸도 마음도 풀린다 짜증과 피로감으로 ‘호흡의 속도’가 바뀐다 횡격막이 확실히 움직이면 세포까지 산소가 도달한다 깊은 호흡에 서툰 사람은 견갑골이 부위가 경직된 상태 견갑골 경직 상태 체크 1 팔꿈치가 코가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는가? 견갑골 경직 상태 체크 2 팔이 60도 이상 올라가는가? 견갑골 경직 상태 체크 3 등 뒤에서 양손을 합장할 수 있는가? 하버드식 호흡법의 준비 운동 ‘견갑골 풀어주기’ 하버드식 견갑골 풀어주기 1 견갑골 활짝 열기 하버드식 견갑골 풀어주기 2 앞뒤로 돌리며 견갑골 풀어주기 하버드식 견갑골 풀어주기 3 수건 올렸다가 내리기 호흡근을 움직이려면 ‘마시기’보다 ‘길게 내쉬기’를 의식한다 복식 호흡 방법 하버드식 호흡법 1 기본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2 4·4·8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3 5·5·5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4 한쪽 코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5 1:1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6 림프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7 10·20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법 8 마음 챙김 호흡법 ┃011┃ ‘발바닥’에 의식을 집중하여 선다 ┃012┃ 횡격막의 올바른 가동 범위를 뇌에 새긴다 ┃013┃ 앉아서 몸에 밴드를 감고 편안하게 자세 개선 ┃014┃ 지하철 안을 헬스장으로 만들면 출퇴근도 편해진다 ┃015┃ 쇼윈도를 발견하면 즉시 자세를 체크하자 3장 스트레스는 인체의 ‘구조’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스트레스를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정신적으로 ‘앓는 사람’과 ‘앓지 않는 사람’의 차이 감정은 ‘신경 전달 물질’로 결정된다 ┃016┃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면 즉시 심호흡 ┃017┃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산책이 가장 좋다 ┃018┃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일부러 거울 앞에서 활짝 웃어보자 ┃019┃ ‘기분 전환의 스위치’가 될 만한 행동을 정해둔다 ┃020┃ 욱! 하고 감정이 치밀어 오르면 ‘5’부터 카운트다운 ┃021┃ 분노 폭발을 막으려면 화장실로 가자 ┃022┃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을 막으려면 마음 챙김 목욕을 ┃023┃ 메이저리그 선수들처럼 껌을 씹으며 평정심 유지하기 ┃024┃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는 한 번에 두 계단씩 오르자 ┃025┃ 평소와는 다른 길로 귀가하는 것만으로도 뇌파가 편안해진다 ┃026┃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는 나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자 ┃027┃ 자주 짜증이 난다면 좋아하는 연예인을 응원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자 ┃028┃ 고도의 집중 상태는 15분까지! ┃029┃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장면은 되도록 시야에 두지 않는다 4장 자율신경이 몸과 마음을 이어준다 흐트러진 자율신경으로 인한 ‘짜증’, ‘나른함’, ‘불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만이 전부가 아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않으면 ‘자율신경의 교란’은 더욱 심해진다 자율신경과 연동하는 모세혈관은 수면 중 가장 느슨해진다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게 된다 ┃030┃ 점심 식사 전후에 하는 ‘약간 힘든 운동’이 숙면의 비결 ┃031┃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피곤한 날은 카페인을 마신 후 낮잠 자기 ┃032┃ 영양제로 호르몬을 보충하지 않는다 ┃033┃ 0시 취침, 7시 기상을 목표로 스케줄을 짠다 ┃034┃ 성장 호르몬의 혜택을 누리며 몸을 재생한다 ┃035┃ 적당한 ‘공복 상태’를 느낄 때도 성장 호르몬이 나온다 ┃036┃ 저녁은 철저하게 취침 3시간 전까지만 먹는다 ┃037┃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보자 ┃038┃ 성장 호르몬을 늘리려면 ‘적당한 3가지’를 ┃039┃ 깊은 잠을 자고 싶다면 반신욕을 한 후에 취침하자 ┃040┃ 술을 끊을 필요는 없지만 마시는 시간대를 고려하자 ┃041┃ 효율적인 운동 효과를 원한다면 서킷 트레이닝을 ┃042┃ 마음을 풀어주고 편안한 잠을 이끌어주는 뜨거운 우유 ┃043┃ 깊게 잠들고 싶은 날에는 취침 2시간 전에 디지털 기기와 철저하게 멀어지자 ┃044┃ 스트레스로 흥분하여 잠들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면 조명 빛에도 주의하자 ┃045┃ 두부·우유·요구르트·치즈·낫토 중 하나는 꼭 먹자 ┃046┃ 베개를 신경 써서 고르면 상상 이상으로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 ┃047┃ 관절이나 근육이 뻣뻣해 신경 쓰인다면 모관운동을 ┃048┃ 좋아하는 향기로 ‘방향욕’을 해보자 ┃049┃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날이 지속된다면 탄산욕으로 모세혈관을 확장하자 ┃050┃ 쉽게 잠들기 위해서는 호흡 횟수를 줄여야 한다 ┃051┃ 수면이 중요하지만 시판 중인 수면 유도제나 영양제를 함부로 남용하지 않는다 ┃052┃ 부종이 신경 쓰인다면 몸속 쓰레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호흡법을 ┃053┃ 일이 바쁠 때일수록 뇌를 과학적으로 정리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자 ┃054┃ 세포 호흡을 위해서도 놓치기 쉬운 ‘숨은 빈혈’에 주의 ┃055┃ 세포 건강까지 신경 쓰고 싶다면 ‘지중해 요리’ ┃056┃ 짜증을 숨길 수 없을 만큼 신경이 예민해질 때는 바나나우유로 가라앉힌다 ┃057┃ 오후 5시를 웃는 시간으로 정해서 무조건 미소를 지어보자 ┃058┃ ‘제대로 씹는 과정’에 의식을 두면 왠지 행복해진다 ┃059┃ ‘먹는’ 행위에 의식을 집중하면 좋은 일이 많다 ┃060┃ 장은 ‘식사’라는 자극이 더해져야 움직이기 시작한다 ┃061┃ 식사를 건너뛰는 대신 젤리 음료나 채소 주스로 장을 자극한다 ┃062┃ 가능하다면 아침은 확실히 챙겨 장내 환경을 정리한다 ┃063┃ 칼로리 배분은 3등분이 이상적 ┃064┃ 정신 강화를 위해 ‘장내 세균’을 다양하게 만들자 ┃065┃ ‘손톱을 문지르면’ 자율신경의 균형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066┃ 마, 토란 등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067┃ 자율신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 끼의 시간표’를 알아두자 ┃068┃ 집중력이 필요할 업무일수록 오전 중에 처리하자 ┃069┃ 14시~17시는 창조력과 기획력이 높아지는 시간대 ┃070┃ 운동선수의 골든타임은 15시~17시 ┃071┃ 시차증은 기내식을 건너뛰면 해결된다 ┃072┃ 세포 호흡을 위해서는 식후, 잠시 ‘소’처럼 누워 있어도 괜찮다 ┃073┃ 중요한 날 아침에는 일부러 느긋하게 보낸다 ┃074┃ 직접적으로 뇌에 전달되는 ‘향’을 생활에 활용하자 ┃075┃ 주 1회 간격으로 ‘HSP 입욕법’을 하여 항스트레스 체질로 거듭나기 ┃076┃ 몇 시간의 ‘삼림욕’으로 스트레스 반응에서 벗어나자 ┃077┃ 인터벌 걷기로 자율신경의 전반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078┃ 집에 머무는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늘어나는 추세? ┃079┃ 재택근무 중이라면 휴식 시간에 콧노래로 에너지를 높이자 ┃080┃ 입 테이프로 수면 중 구강 호흡을 고치자 ┃081┃ 마스크 생활로 급증하는 구강 호흡을 고치려면 ‘혀 운동’이 효과적 ┃082┃ 피곤하거나 울적할 때는 위를 바라본다 ┃083┃ 짜증이 나면 무조건 천천히 말해본다 ┃084┃ 데스크톱 정리를 자주 한다 ┃085┃ 미리 준비하는 습관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운을 가져온다 ┃086┃ 급할수록 천천히, 정성 들여 임하자 ┃087┃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두는 장소를 정하자 ┃088┃ 기분이 그저 그런 아침에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보자 ┃089┃ 부담이 되는 일은 누군가에게 털어놓거나 상담을 요청해보자 ┃090┃ 하루 종일 모니터를 뚫어져라 본 날은 무조건 두피를 꾹꾹 눌러준다 ┃091┃ 손바닥으로 뺨을 감싸는 일도 셀프 허그 중 하나 ┃092┃ 화장실에 다녀오면 반드시 물 한 잔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093┃ 한번 정하면 밀고 나아가자 ┃094┃ ‘화’는 현명하게 컨트롤하자 ┃095┃ 음악으로 자율신경을 다룬다 ┃096┃ 효율을 높이려면 스케줄을 짤 때 분류를 먼저 하자 ┃097┃ 결단력을 기르고 싶다면 처음부터 마감 시한을 정해두자 ┃098┃ 작은 성공 체험을 쌓아두면 무턱대고 부정하는 습관에서 벗어난다 ┃099┃ 스케줄을 짤 때 ‘수면’과 ‘휴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100┃ 우리 몸이 지닌 본래의 힘을 끌어내보자 “숨만 잘 쉬어도 아프지 않은 몸을 얻는다!” 하버드식 호흡법으로 자율신경을 조절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든다 지금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원인이 명확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왜 이렇게 기분이 들쭉날쭉한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도 있으리라 짐작된다. 종류야 어찌 되었든 우리는 나쁜 컨디션과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 큰 문제는 작은 문제를 그저 덮어놓거나 일찍 알아채지 못해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 몸의 ‘초기 이상 신호’를 놓치지 말자.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호흡의 기술을 소개한다.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100가지 행동 비결도 함께 담았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고, 꾸준히 하기 쉬운 방법들이다. 비용과 시간, 큰 각오도 필요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을 시도하기가 어렵거나 망설여지면 오히려 다른 스트레스가 쌓여 의미가 없다. 그래서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사람의 생리적 메커니즘에 맞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삼은 행동들만 제시했다. 우선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행동부터 실천해보자. 행동이 바뀌면 몸이 달라지고, 몸이 달라지면 마음 상태도 변한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기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에너지를 가진 신체는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본래 우리 몸이 지닌 훌륭한 기능을 되살린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5만 명의 스트레스를 분석한 하버드대 의사가 알려주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핵심 비법!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유일한 방법 전격 공개 스트레스에 직면하면 시상하부가 지령을 내려 자율신경계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내분비계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스트레스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신체를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자극에 대해 자율신경과 호르몬이 반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반응은 의지나 정신력으로 억제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의식에 의존하는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론을 소개한다. 갖가지 운동을 배우고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까다로운 방식이 아니다.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이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8가지 호흡 처방전 무의식 중 호흡이 빨라지는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든 육체적인 스트레스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높아지고 말초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근육도 딱딱해진다. 호흡을 담당하는 호흡근도 당연히 수축하고 굳어진다. 이 책에서는 견갑골과 횡격막을 이루는 호흡근을 풀고, 잘못된 호흡을 바로잡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호흡의 기술을 소개한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기본 호흡법’, 교감신경의 폭주를 막아주는 ‘4·4·8 호흡법’, 긴급한 상황에 효과적인 ‘5·5·5 호흡법’, 단점 많은 구강 호흡을 바꿔주는 ‘한쪽 코 호흡법’, 기분을 활기차게 해주는 1 : 1 호흡법, 디톡스에 효과적인 ‘림프 호흡법’, 숙면에 빠지는 ‘10·20 호흡법’, 의료 현장에서도 활용하는 ‘마음 챙김 호흡법’이 그것이다.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키는 비밀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스트레스 없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100가지 행동 법칙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넘쳐나는 외부 자극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갖추기란 쉽지 않다. 일상생활 리듬이 깨지면 컨디션이 안 좋아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며 인지 기능, 스트레스 호르몬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어쩔 수 없이 불규칙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면 올바른 체내 리듬을 되찾을 수 있는 핵심 비법을 만나보자. 이 책에서는 알맞은 생체 리듬을 찾아 스트레스와 컨디션 저하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5만 명의 스트레스를 분석해 밝힌 100가지 행동 법칙을 활용하여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빠르게 감지하고, 스트레스를 가볍게 뛰어넘어보자. 누구나 최고의 컨디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
틈새책방 / 김유석 (지은이) / 2023.01.30
21,000원 ⟶ 18,900원(10% off)

틈새책방소설,일반김유석 (지은이)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로 손꼽히는 소더비(Sotheby’s)에서 거래된 책과 고문서에 얽힌 이야기를 추적한 책이다. 소더비는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소더비는 미술품, 크리스티는 보석류가 유명하다. 특히 소더비는 경매 역사에 남을 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미술품 경매 회사로 거듭났다. 지금 우리가 고가의 미술품 경매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는 모두 소더비가 만들어 낸 것이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명사들이 이브닝 파티를 즐기며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소더비의 근본이자 진가는 책과 고문서 경매에 있다. 1744년에 설립된 소더비는 원래 책 경매에서 시작한 회사다. 그래서 책과 고문서에 관한 이름난 경매들은 대부분 소더비의 몫이었다. 서구에서 고서적이나 문서 경매의 대명사는 소더비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소더비의 역사를 장식한 책과 고문서 경매들 중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소더비의 역사와 지금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는 글로 시작해, 크게 세 파트로 소더비의 역사를 장식한 경매들을 소개한다.•프롤로그: 소더비 런던의 세크메트 앞에서 •경매 회사 소더비의 뿌리, 책과 고문서 PART I. 희소성이라는 보물 황제 나폴레옹의 마지막 흔적이 담긴 책을 찾아서 ―1823년 소더비 런던, 세인트헬레나섬에서 온 나폴레옹의 서재 ‘문화 전쟁’을 야기한, 단테가 쓰고 보티첼리가 그린 《신곡》 ―1882년 소더비 런던, 해밀턴 궁전 컬렉션 ★ BOX | 단테와 보티첼리의 평행 이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28년 소더비 런던, 《땅속 나라의 앨리스》 PART II. 신에게 바치다 프랑스 왕국의 첫 여왕이 될 뻔한 여인의 책, 《잔 드 나바르의 기도서》 ―1919년 소더비 런던, 헨리 예이츠 톰슨 컬렉션 신의 소명으로 완성한 미국 최초의 인쇄물, 《베이 시편집》 ―2013년 소더비 뉴욕, 《베이 시편집》 ‘마지막 연금술사’ 아이작 뉴턴의 노트 ―2020년 소더비 런던, 뉴턴의 불에 그을린 노트 구텐베르크의 사업가적 집념이 담긴 《성경》과 〈면죄부〉 ―2015년 소더비 뉴욕, 구텐베르크 《성경》 PART III. 세상을 바꾸다 영국 왕실의 흑역사가 미국의 보물이 된 사연, 〈마그나카르타〉 ―2007년 소더비 뉴욕, 〈마그나카르타〉 ★ BOX |〈귀족들의 문서〉가 〈마그나카르타〉가 되기까지 미국 〈헌법〉이 묻습니다, “헌법은 누구의 것인가요?” 2021년 소더비 뉴욕, 미국 〈헌법〉 사본 〈노예 해방 선언문〉에 가려진 링컨의 비밀 프로젝트 ―2016년 소더비 뉴욕, 〈노예 해방 선언문〉 인쇄본 마오쩌둥이 애틀리에게 보낸 편지의 수수께끼 ―2015년 소더비 런던, 마오쩌둥의 비밀 편지 •참고 문헌·책과 고문서 경매의 대명사 소더비 ·300년 가까운 역사에서 찾아낸 11편의 흥미로운 경매 이야기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은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로 손꼽히는 소더비(Sotheby’s)에서 거래된 책과 고문서에 얽힌 이야기를 추적한다. 소더비는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소더비는 미술품, 크리스티는 보석류가 유명하다. 특히 소더비는 경매 역사에 남을 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미술품 경매 회사로 거듭났다. 지금 우리가 고가의 미술품 경매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는 모두 소더비가 만들어 낸 것이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명사들이 이브닝 파티를 즐기며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소더비의 근본이자 진가는 책과 고문서 경매에 있다. 1744년에 설립된 소더비는 원래 책 경매에서 시작한 회사다. 그래서 책과 고문서에 관한 이름난 경매들은 대부분 소더비의 몫이었다. 서구에서 고서적이나 문서 경매의 대명사는 소더비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소더비의 역사를 장식한 책과 고문서 경매들 중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은 소더비의 역사와 지금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는 글로 시작해, 크게 세 파트로 소더비의 역사를 장식한 경매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파트는 희소성이 만들어지는 서사에 관한 내용이다. 황제 나폴레옹의 메모를 찾아 경매에 뛰어든 영국인의 이야기, 보티첼리가 《신곡》에 그린 그림을 두고 영국과 독일이 벌인 자존심 싸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유일무이한 원본에 숨겨진 비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희소성이 부여되는 서사와 가치가 책정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파트는 유럽에서 기독교 문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책과 문서를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희대의 간통 사건에서 시작된 막장 드라마가 프랑스의 여왕이 될 뻔했던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 주는 《잔 드 나바르의 기도서》, 신의 소명을 받아 미국으로 인쇄기를 들고 건너가 최초의 책을 찍어 낸 일화를 다룬 《베이 시편집》, 과학자 뉴턴이 아닌 연금술사이자 신학자의 면모를 밝혀낸 뉴턴의 불에 탄 노트, 구텐베르크가 찍어 낸 〈면죄부〉가 종교 개혁까지 이어졌음을 추적하는 구텐베르크 편은 종교와 신앙이 역사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세 번째 파트는 세상을 바꾼 문서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문서들이 실제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영국의 보물이어야 할 〈마그나카르타〉를 영국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미국, 2021년 소더비 경매에서 4,317만 3,000달러(약 500억 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문서가 된 미국의 〈헌법〉 사본, 〈노예 해방 선언문〉에 대한 링컨의 진의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에 마오쩌둥이 영국 노동당 당수에게 보낸 편지의 수수께끼를 끈질기게 추척해 풀어내는 부분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소더비가 주목한 11개의 경매는 인류가 만들어 낸 기록 문화가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놀라운 가치가 어찌 부여되는지 보여 준다. 책과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소더비를 통해 텍스트와 텍스트의 역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텍스트의 역사는 어떻게 평가받는가 ·소더비의 기록에서 추적한 책과 고문서들의 작은 역사 소더비나 크리스티 같은 경매 회사가 국내 언론에 소개될 때는 보통 유명 미술품이나 보석류의 최고가가 경신되었을 때다. ‘고흐의 작품이 얼마에 낙찰되어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전 최고 기록은 얼마였다’는 식의 기사다. 그런데 경매에 관한 이런 기사들을 보면 궁금해진다. 인류의 문화유산급인 작품들이니 비싸다곤 하지만, 그렇게 정해진 가치는 보편적인 것일까. 예를 들어보자. 영국인들과 미국인 중 누가 더 〈마그나카르타〉를 소중하게 여길까. 소중함의 척도를 가격으로 삼는다면, 미국이 승자가 될 것이다. 영국에서 〈마그나카르타〉는 잊혀진 문서였지만 이를 발굴해 현대 민주주의의 초석으로 삼은 나라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경매에 올라온 적이 없는 이 문서는 미국에서 미국인에 의해 2,130달러라는 가격이 매겨졌다. 즉 〈마그나카르타〉는 미국인들에게 더욱 가치가 있는 종잇조각이라는 의미다. 소더비와 같은 경매장에서 거래되는 물건들 중 눈길을 끄는 것들은 희소성과 함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서사를 담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유명인이 소장했거나 손길이 묻은 물건, 역사적인 사건에 연루된 물건, 최초로 만들어진 물건에 담긴 사연과 같은 이야기들이다. 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곧 물건에 담긴 시간과 역사를 소유하는 것이다.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은 바로 물건에 담긴 역사, 그중에서도 책이나 문서들에 얽힌 사연을 추적하는, 텍스트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소더비의 경매품 중 책과 문서들을 선택한 이유는, 소더비가 원래 책 경매로 시작된 회사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고서나 고문서 경매라면 소더비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중요한 경매, 역사적인 경매가 많았다. 황재 나폴레옹의 서재, 보티첼리가 삽화를 그린 유일무이한 《신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일컬어지는 《잔 드 나바르의 기도서》, 구텐베르크가 자신의 발명품으로 찍어낸 《성경》과 〈마그나카르타〉, 미국 〈헌법〉, 〈노예 해방 선언문〉 같은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문서들까지, 소더비는 인류의 기록 문화의 정수를 거래하는 장터였다. 이 장터는 인류가 쓰고 기록한 것들에 가치를 부여한다. 가치를 부여받은 물건은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 어쩌면 문명의 발전은 옛것들에 가치를 부여할 줄 알게 되면서일지 모른다. 옛것들 중에서도 책과 문서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서 머물렀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그래서 오래된 책과 문서를 뒤적이는 일은 인류가 지나온 역사의 지도를 펼치는 일과 같다.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은 그 작업 중 일부를 들춰내 텍스트가 가진 역사적인 의미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 곰팡내 나는 물건들에 천문학적인 가격이 매겨지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소더비가 경매에 올린 물건에 얽힌 작은 역사들은 우리 문명이 닿아 있는 곳을 찾아가는 추적기다. 책과 역사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이 추적기는 지적인 즐거움과 역사를 읽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유명 미술품을 경매하는, 상류층과 부자들을 위한 장소라고 생각했던 소더비는 사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었다. 돈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소더비 안의 갤러리를 활보하며 사진을 찍고 경매가 열리는 곳을 참관해도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이곳은 상류층이 인류의 보물을 두고 비밀 경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가치 척도에 따라 물건들을 거래하는 장터였다._〈프롤로그_소더비 런던의 세크메트 앞에서〉 소더비가 염두에 둔 콘셉트는 ‘양보다 질’이었다. 골드슈미트가 남긴 수많은 유산을 엄선해 마네의 작품 3점, 세잔의 작품 2점, 르누아르의 작품 1점, 그리고 흥행 보증 수표인 고흐의 작품 1점만을 골라 ‘위대한 7점(Magnificent Seve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고는 이 인상주의 화가들의 ‘위대한 7점’만을 위한 단독 경매를 열기로 결정했다. 경매는 마치 갈라쇼처럼 기획되었다._〈경매 회사 소더비의 뿌리, 책과 고문서〉 당대에는 구하기 어렵지 않았을 이 책이 비싸게 팔린 이유는 이 책에 나폴레옹의 친필 기록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은 책을 읽고 난 감상이나 비평 등을 책에 휘갈겨 적곤 했는데, 볼네 백작의 책에는 아예 1권 299쪽을 거의 페이지 전체에 걸쳐 자필로 수정해 버렸다. 이집트 원정을 직접 가 본 나폴레옹은 볼네 백작의 책에 오류가 많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나폴레옹의 메모가 엄청난 부가 가치의 비결이었던 셈이다. 우리가 헌책방에 책을 팔 때 줄이라도 하나 그어져 있으면, 그렇지 않아도 헐값인 중고 책 가격이 더 떨어지는데 말이다._〈황제 나폴레옹의 마지막 흔적이 담긴 책을 찾아서〉
우리의 피는 얇아서
시인의 일요일 / 박은영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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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일요일소설,일반박은영 (지은이)
시인의일요일시집 4권. 박은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신박한 이미지와 화려한 언어의 시들이 유행처럼 범람하는 요즘, 박은영 시인은 삶의 스산한 풍경과 맞서며 생존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상처를 돌보는 일, 박은영 시인에게 그것은 시를 쓰는 일이며 지난 시간을 부여잡고 오늘을 살아내는 일이다.1부 만두 억새 13 쪽방 15 만두 16 면의 나라 18 구슬 20 퀸 22 즉석복권 24 등 26 바다는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다 28 담석 30 멸종의 단계 32 플라나리아 34 2부 갈매기는 알까 여름방학 39 갈매기는 알까 40 귀소본능 42 자개무늬 화장대 서랍엔 지느러미가 있다 44 계산동 46 화투의 방식 48 짐의 용도 50 종이배 52 저기압가족 54 공유 56 나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58 끝에서 첫 번째 59 구리를 찾아 60 3부 해부 파레이돌리아 65 돌무늬 67 유기의 기록 68 ㄹ 70 방석 72 해부 74 박쥐 76 구지가 78 파레토 법칙 80 가리비 82 월식-유령선 84 숨바꼭질 86 4부 꼬막같이 앉아 큐리오시티 89 어학사전 91 꼬리 잇기 놀이 92 도마 94 오늘만 애인, 오늘만 종이컵 96 무성영화 98 아몬드 100 달빛무월마을 102 머위 104 편평족 106 꼬막같이 앉아 107 귀신새 108 민들레의 이름으로 110 해설 113 상실의 시대를 건너는 ‘나’와 ‘부끄러움’에 대한 감각들 / 전해수(문학평론가삶의 순응이 생존에 대한 의지가 되는 순간, 시가 빛났다 ‘시인의일요일 시집’ 네 번째 시집으로 박은영 시인의 『우리의 피는 얇아서』가 출간되었다. 2018년 『문화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된 박은영 시인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황동규, 정호승 시인에게 “인간 삶의 내면을 응시하는 깊은 사고와 이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인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던 만큼, 등단 5년 차에 두 번째 시집을 펴내게 되었지만, 시집을 읽다 보면 시가 시인의 삶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시인이 시에 얼마큼 의지하지 있는지를 쉽게 단번에 알 수 있다.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해 최소한의 노동만을 하며 살아왔다. 등단 전에는 최저시급으로 식당일을 했고, 시간제 보육일을 하며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 시를 썼다. 그리고 시인이 된 후에는 식당일과 보육일이 글쓰는 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최소한의 노동만으로 시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박은영 시인은 첫 시집 『구름은 울 준비가 되었다』에서 체험하지 않았으면 표현할 수 없는 간난하고 신산한 삶을, 연금술사적 언어로 그려내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출간된 두 번째 시집 『우리의 피는 얇아서』는 삶에 순응하며 버텨낼 때 목격되는 부끄러움과 절망을 또다른 차원의 가치로 만들어내고 있다. 상실의 시대를 건너는 부끄러움에 대한 감각들 신박한 이미지와 화려한 언어의 시들이 유행처럼 범람하는 요즘, 박은영 시인은 삶의 스산한 풍경과 맞서며 생존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7080세대의 감성이다. 그럼에도 그 시절보다 더욱 치열하다. 시인에게 시는 상흔이다. 지난 시절의 상처로 아로새겨져 있다. 아련한 흔적만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고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새겨진 경우도 있으며, 여전히 보랏빛 멍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상처를 돌보는 일, 박은영 시인에게 그것은 시를 쓰는 일이며 지난 시간을 부여잡고 오늘을 살아내는 일이다. 시집의 첫 자리에 놓인 시만 읽어보아도 그렇다. 「억새」라든지 「나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등의 작품들을 보면 修辭로서의 가난과 불안이 아니라 생존의 치열한 방식임을 읽을 수 있다. 억압과 길들임의 순간과 세상의 폭력 앞에서 순응으로 버텨내며 좀처럼 체념을 하지 않는 의지를 갖춘다. 남의 시선을 의지한 여유도 없이 온힘으로 버텨내는 자세가 박은영 시의 자세이다. 행간에 드러난 지독한 외로움도 수사가 아니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운명에 비켜서지 않는다. 시집을 촘촘하게 읽다보면 이전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전통적 시작법에 충실했던 시인이, 변화를 향한 갈망도 느껴진다. 치열한 삶의 감각을 통해 언어의 감각을 유지하는 일이 박은영 시인의 미덕이기도 하지만 구체적 삶의 체험에 밀착한 시로부터 진정성을 길어 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고투의 흔적들이 시집 곳곳에 드러나 있다. 편집자의 PICK 세상에 혼자뿐이라고 느껴질 때 「억새」「담석」「유기의 기록」「가리비」「숨바꼭질」 도대체 가족이 무언지, 의문이 들 때 「만두」「즉석복권」「갈매기는 알까」「계산동」「저기압가족」 「나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한때 껌 좀 씹었던 그 시절이 생각날 때 「면의 나라」「여름방학」「해부」「끝에서 첫 번째」 함께 도망가자 해놓고 끝내 오지 않았던 사람이 생각날 때 「귀신새」「꼬막같이 앉아」「아몬드」「오늘만 애인, 오늘만 종이컵」늙어 가고 있구나마른기침을 하면 어린 새들이 입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허공을 위무하는 날갯짓 아래에서 나는 갈대라는 착각을 하며 여러 해를 살았다 비루한 떨림으로 마디를 세우고 가슴이 벌어지듯 흰 머리카락을 날렸다나는 억새,억세게 팔자가 세서 억만 마리의 새를 키우는가한 번 웃기 위해선 아흔아홉 번을 울어야 했다- 「억새」 부분 눈으로 보지 않고 믿는 것이 가장 쉬운 일긁지 않고 그대로 두는 편이 나을 뻔했다 우리는 꽝이란 것을 안 뒤 즉석요리를 먹듯 뭐든지 쉽게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찢어지자며 언성을 높였다 어떤 날은 긁다가 혈흔을 남기기도 했다- 「즉석복권」 부분 덜컥 생긴 딸아이가 미인으로 태어날 리 없다 예정일을 넘기고 양수가 터진 날, 망상도 함께 사라졌으니 자개무늬 화장대 서랍에 고이 꿈을 간직한 엄마처럼 가짜 속눈썹을 붙인다 태생은 숨길 수 없는 법망상어는 망상어를 낳고 망상어를 낳는다- 「자개무늬 화장대 서랍엔 지느러미가 있다」 부분
오디오파일을 위한 클래식 명반 가이드북
안나푸르나 / 김정민 (지은이) / 2018.09.21
25,000

안나푸르나소설,일반김정민 (지은이)
명녹음을 담은 음반에 관한 책이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했다지만 실연이 아니고서는 음악을 듣는 방법은 오디오를 통한 감상이 유일하다. CD가 됐건 LP가 됐건 소스는 앰프와 스피커 즉 오디오를 통해 새롭게 소리로 재탄생한다. 이 대목에서 명녹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 소리’가 주는 즐거움이 ‘좋은 음악’에 못지않다고 주장한다. 정반대의 의견도 흔하니, 이는 보편적인 주장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실제 하는 사실임은 분명하다. 이 책은 좋은 소리를 통해 클래식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을 인도한다. 혹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듣던 클래식이 마음에 다가오지 않아 평생을 클래식과 담쌓고 살았다면 어쩌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온 소리의 품질이 명곡의 전달을 방해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대한 ‘시작’에 해당하는 대답이다. 기획부터, 최소한의 곡 설명만을 옮기고 음반을 듣고 녹음과 판본을 비교한 저자의 경험을 정리하였다.머리말 9 추천사 13 1. 오디오파일을 위한 클래식 입문 음반 Best 20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 ‘운명’ 16 프란츠 슈베르트 교향곡 8번 B단조 D.759 ‘미완성’ 19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 연주회용 서곡 ‘핑갈의 동굴’ Op.26, 교향곡 3번 A단조 Op.56 ‘스코틀랜드’ 22 얀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D장조 Op.43 25 에드바르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28 오토리노 레스피기 류트를 위한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1~3번 3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V216, 5번 A장조 KV219 33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D단조 Op.47 36 프레드릭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 39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곡 1~4번 KV285, 285a, 285b, 298 42 프란츠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곡 14번 D단조 D.816 ‘죽음과 소녀’ 45 프란츠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곡 A장조 Op.114 ‘송어’ 48 안토닌 드보르작 피아노 삼중주곡 4번 Op.90 ‘둠키’ 51 루트비히 판 베토벤 첼로 소나타 1~5번 전집 54 프란츠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D821 57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 1001~1006 60 루트비히 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10번 전 곡 63 조아키노 로시니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듀엣 D장조 66 프레드릭 쇼팽 야상곡집 69 영국 전래 민요 스카보로의 추억, 아 목동아 외 72 2. 교향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41번 C장조 K.551 ‘주피터’ 76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Op.125 ‘합창’ 79 엑토르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5부작으로 된 어느 예술가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 Op.14 82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7번 D단조 86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90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1번 D장조 ‘거인’ 94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8번 Eb장조 ‘천인의 교향곡’ 97 카미유 생상스 교향곡 제3번 C단조 Op.78 ‘오르간’ 99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9(5)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Op.95 102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 Op.27 105 3. 관현악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1번 & 2번 110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112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Op.20 115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 Op.35 118 이삭 알베니스 모음곡 ‘스페인’ Op.47 122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발레 음악 ‘봄의 제전’ 126 아론 코플랜드 4개의 댄스 에피소드 ‘로데오’, 발레 모음곡 ‘빌리 더 키드’ 128 4. 협주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6번 BWV1046~1051 132 안토닌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135 루트비히 판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로망스 1번 G장조 Op.40, 로망스 2번 F장조 Op.50 138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막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 Op.26 142 니콜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6 145 에두아르 랄로 스페인 교향곡 D단조 Op.21 148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6번 D장조 KV537 ‘대관식’ 152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Op.15 155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 15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Op.30 16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164 조셉 하이든/요한 네포무크 훔멜 트럼펫 협주곡 Eb장조/E장조 167 호아킨 로드리고 아랑후에즈/마드리갈/안달루스 협주곡 170 5. 실내악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트리오 소나타 Eb장조 Op.1-4 (BuxWV 255) 174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곡 17번 Bb장조 ‘사냥’, 21~23번 ‘프러시아’ 세트 177 조셉 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현악 사중주 버전 180 루트비히 판 베토벤 현악 삼중주곡 C단조 Op.9-1~3 183 루트비히 판 베토벤 현악 사중주곡 Op.59-1~3 ‘라주모프스키’ 185 안토닌 드보르작 현악 사중주곡 12(6)번 F장조 ‘아메리카’ Op.96 188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 현악 8중주곡 Eb장조 Op.20 191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 피아노 삼중주곡 1번 D단조 Op.49 193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곡 1번 G단조 Op.25 196 요하네스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곡 B단조 Op.115 199 조아키노 로시니 6개의 현악 소나타 202 6. 첼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6번 BWV 1007~1012 206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BWV 1027~1029 211 앙투안 포르크레 비올을 위한 작품 전집 214 요하네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38, 2번 F장조 Op.99 217 자크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220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223 졸탄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Op.8 226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가브리엘 포레 외 피에르 푸르니에 모스크바 리사이틀 229 7. 바이올린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 샤콘 G단조 238 주세페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24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244 페르난도 소르 La Romanesca 248 프란츠 슈베르트 바이올린 작품집 251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작품집 255 파블로 데 사라사테 오마주 투 사라사테 258 올레 불, 요한 할보르센, 크리스티안 신딩, 에드바르 그리그, 요한 스벤드센 노르웨이 작곡가들의 바이올린 작품집 261 데스플라네스, 나르디니, 비발디 외 크레모나의 영광 264 바흐, 슈베르트, 포레 외 최한원 바이올린 소품집/Arpes un Reve - 꿈을따라서 267 8. 비올라/더블베이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6번 BWV 1007~1012 272 슈베르트, 슈만, 브루흐 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메르헨빌더, 콜 니드라이 275 윌리엄 프림로즈 Viola Transcriptions 278 슈만, 스트라빈스키, 바흐-코다이, 비외탕 Virtuose Kammermusik 280 사라사테, 바흐, 라흐마니노프 외 로디온 아자르힌 콘트라베이스 명연집 282 보케리니, 드뷔시, 그라나도스 외 Encores - Ludwig Streicher 284 9. 피아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건반악기 독주를 위한 ‘이탈리아협주곡’ BWV 971 288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프랑스 모음곡 BWV812~817 292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아리아와 30개의 변주들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295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 18곡 298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 301 루트비히 판 베토벤 디아벨리의 주제에 의한 33개의 변주곡 C장조 Op.120 304 프란츠 슈베르트 피아노를 위한 즉흥곡집 D899(Op.90), D935(Op.142) 307 로베르트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13 310 요하네스 브람스 3개의 간주곡 Op.117 외 313 10. 그 밖의 음반들 실비우스 레오폴트 바이스 Ars Melancholiae 318 포레, 드뷔시 외 Romance of the Flute & Harp 321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Bach on Wood 324 Sheield Drum Record 326명성에 의존한 관성의 명반으로부터 탈피 오디오파일과 컬렉터를 위한 명반 초이스! 좋은 음악의 기준은 사람이 제각기 다른 것처럼 개별적이다. 클래식 애호가의 경우 명곡(名曲)을 쫓거나, 명연(名演)을 쫓는 사람이 있듯 명녹음(名錄音)을 찾는 사람이 있다. 《오디오파일을 위한 클래식 명반 가이드북》 은 명녹음을 담은 음반에 관한 책이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했다지만 실연이 아니고서는 음악을 듣는 방법은 오디오를 통한 감상이 유일하다. CD가 됐건 LP가 됐건 소스는 앰프와 스피커 즉 오디오를 통해 새롭게 소리로 재탄생한다. 이 대목에서 명녹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 소리’가 주는 즐거움이 ‘좋은 음악’에 못지않다고 주장한다. 정반대의 의견도 흔하니, 이는 보편적인 주장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실제 하는 사실임은 분명하다. 이 책은 좋은 소리를 통해 클래식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을 인도하는 책이다. 혹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듣던 클래식이 마음에 다가오지 않아 평생을 클래식과 담쌓고 살았다면 어쩌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온 소리의 품질이 명곡의 전달을 방해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대한 ‘시작’에 해당하는 대답이다. 소리를 다시 생각하는 클래식 음반 리뷰 클래식에 대한 책은 음악 책의 불모지인 우리 출판계에도 상당한 양이 나왔다. 대중음악과 비교하면 그 양이 많아서 유명 작곡가, 유명 지휘자, 유명 솔로 연주자의 책이 대형서점 서가에 제법 가득차 있다. 이 책들은 매우 보편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설명한다. 책의 기획은 대체로 ‘명성’에 기대는데 이는 그 사람의 삶이나 교육에 대한 경력과 평판을 기준 삼는다. 명성이 높은 사람들의 유명한 음반들은 그 녹음의 질과는 때로는 무관하게 명반에 대열에 들어선다. 명성에 기댄 만큼 관련한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아쉬운 건 그 음악이 어떤 오디오에서 어떤 소리가 나오는지 설명하는 책은 별로 없다. 페르퀸트 모음곡이 ‘독일 빈티지 오디오에서 약간 어두운 음색으로 밀도 있게 재생’될 것을 쓰는 책은 그동안 없었다. 《오디오파일을 위한 클래식 명반 가이드북》은 기획부터, 최소한의 곡 설명만을 옮기고 음반을 듣고 녹음과 판본을 비교한 저자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판 자랑이 아니라 구매 가능한 실용 가이드북 음반 가이드북이 나와 보면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하기 힘든 음반만을 그저 모아 놓았을 때이다. ‘그 음반이 좋다’라고 하면 동의하지만 ‘병풍 속 닭’처럼 손에 넣을 수가 없다면 가이드북은 실용성는 떨어진다. 《오디오파일을 위한 클래식 명반 가이드북》의 원칙은 구매할 수 있는 실용 가이드 역할을 한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경우 첼로의 질감을 살린 마야스키의 신 녹음(1999)을 선정하였다. 구 녹음(1984)보다 점수를 준 이유는 첼로의 낭만적 감수성의 차이라고 지적해준다. 독자는 이 글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그 차이가 어떻게 오디오로 전해오는지 판단해볼 수 있다. 유명한 카잘스의 라이센스 음반에 대해서 독일 스템퍼를 사용한 계몽사 반에 더 점수를 주었다. 레코드를 모으다보면 흔히 만나는 수많은 음반들의 특장점을 발로 뛰어다니며 정리해준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혹 독자의 생각이 저자와 다를 수 있겠지만 그 다름 속에서 음악을 듣는 진지함과 기쁨은 커진다. 음악 감상은 시비(是非)의 문제에서 미추(美醜)의 문제 음악을 들으며 음반을 판단할 때, 우리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 아름다움과 추함을 느끼는 세계로 들어간다. 당연히 정답은 없다. 저자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동의하지 않는 음반이나, 동의할 수 없는 대목의 문장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애당초 모든 사람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을 만들고자 기획한 책이 아니다. 다만 수많은 음악을 듣기 위해 따라가는 돈과 열정과 시간의 경험을 책 속에 나열함으로써 그 수고의 기준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 결국 음악은 듣는 사람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된다.베토벤 교향곡 5번은 클래식 음악 중 가장 인기 있으면서 통속적인 용도로도 많이 편집·사용되고 있지만 작품성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불멸의 걸작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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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플 실전 라이팅 (TOEFL Writing)
해커스챔프스터디 / 계정석.송원 지음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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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챔프스터디소설,일반계정석.송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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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건강,요리왕혜문 지음
요즘 가장 핫한 몸짱 한의사 왕혜문이 알려주는 해독 다이어트 비법서. 탄탄한 11자 복근과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를 선보여 방송과 언론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그녀가 다이어트와 디톡스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절대 비법,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요요 없이 단 7일 만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은 물론 다이어트의 핫 키워드인 '해독'으로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다. 그녀가 제안하는 살 빼는 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정화와 해독을 통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자연스레 살이 빠진다는 것. 그 원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핵심인 세 가지 수프의 효능과 레시피를 꼼꼼히 담았다. 아울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7일 식단과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한방에 날려 보낼 스트레칭과 마사지 방법도 수록했다. 독소와 체중을 동시에 빼주는 왕혜문 한의사의 '세븐데이즈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새로운 바이블이 될 것이다.prologue 나를 바꾸는 특별한 선물, 7days 다이어트 1. 몸짱 한의사의 비밀, 7days 다이어트의 탄생 STORY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다이어트 전쟁 20대, 다이어트의 흑역사를 쓰다 한의사는 딸에게 다이어트 한약을 지어주지 않는다 다이어트 최대의 적,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잡아라! 요리하는 한의사, 수프에 반하다 엄마표 수프의 재발견 보디 피트니스 대회, 수프가 큰 힘이 되다 디톡스를 누리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만나다 정화와 해독, 다이어트의 목표가 되다 정화와 해독을 위한 시간, 7일이면 충분하다 삼시 세끼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식단의 완성 그녀가 찾은 매력적인 수프 클렌즈 몸으로 확인한 세븐데이즈 다이어트의 효과 '아~ 빨리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하고 싶다!' 2. 7일 동안 3kg 이상 빠진다! 7days 다이어트 프로그램 PROGRAM 맛있는 디톡스 프로그램, 7days 다이어트 수프로 하는 가장 쉬운 디톡스 7일 동안 세 가지 수프를 먹는다 7days 다이어트, 언제 할까? 7days 다이어트, 어떻게 할까? 7days 다이어트가 선물하는 드라마틱한 효과 7일 후, 3kg 이상 빠진다 몸속까지 건강해진다 해독의 결과, 피부가 예뻐진다 도전, 7일간의 수프 클렌즈 앞으로 7일 동안 몸속에서 일어날 일 special page "그 전에 사진부터 찍어요!" 3. 비우고 채우는 수프 디톡스, 7일간의 식단 DETOX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 세 가지 수프 생기 수프 | 정화 수프 | 종합 수프 다른 건 필요 없어요! 이대로만 이렇게 똑똑한 수프 보셨나요? 세 가지 수프로 디톡스와 다이어트를 한 번에! 한의사 왕혜문의 맛있는 디톡스 "누구나 7일 동안 3kg 이상 뺄 수 있다!" 해독에서 다이어트까지 합리적으로 살 빼는 그녀들이 100% 만족하는 책 '몸매 종결자', '몸짱 얼짱 한의사', '명품 몸매'. 지성과 미모의 약선 요리 한의사 왕혜문에게 새로 생긴 수식어다. 2014년 5월에 출연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9월에 출전한 보디 피트니스 대회를 통해 탄탄한 11자 복근과 볼륨감 있는 근육질 몸매가 공개되면서 건강한 다이어터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그녀. 지금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물만 먹어도 살찌기 쉬운 체질로 온갖 다이어트를 전전하며 20대를 보냈다. 기계 관리 다이어트, 알약과 선식만 먹는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4주 선식 다이어트까지 건강을 해치며 몸소 체험한 결과 찾은 다이어트 성공 비법은 바로 '해독'. 이 비책을 바탕으로 해독 효과가 탁월한 세 가지 수프를 만들어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그리고 직접 실행에 옮겨 요요 없는 날씬한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유지하게 되었다.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 삼아 완성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믿을 수 있는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 한의사의 전문 지식은 물론 약선 요리 이수와 한식 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하면서 얻은 풍부한 정보, 보디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체득한 몸매 관리 실전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따라서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가장 확실하고 성공 가능성 높은 다이어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제'독하게'가 아니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 해독 열풍의 마지막을 장식할 해독 최종 완결판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은 멀리한 채 굶거나 아무 조금만 먹는 꼼수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단 한 번의 폭식이면 그동안의 수고는 말짱 '꽝'이 된다. 그래서일까. 현명하고 스마트한 요즘 그녀들은 몸을 혹사시키는 생고생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 이제, 다이어트는 '독하게'가 아니라 건강하게 해야 한다. 왕혜문의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건강과 몸매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해독'을 원리로 한 다이어트다. 이 프로그램은 그냥 살만 빼주는 여느 다이어트와는 다르다. 몸속 해독을 통해 자연스레 살을 빼준다. 살이 찌는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비슷하다. 몸 안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몸속 균형을 깨뜨린다. 그러면 체중조절시스템이 망가져 점점 살이 찌는 몸으로 변화한다. 따라서 살을 빼고 싶다면 몸속을 깨끗이 비우는 것이 먼저라고 왕혜문 한의사는 말한다. 몸속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말끔히 배출시키면 자연스레 살도 빠진다는 것이다. 몸속에 적체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빼주면 몸의 시스템은 안정화되면서 모든 대사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체내 순환이 막힘없이 흐르기 때문에 당연히 요요도 없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해독이 선물하는 놀라운 효과는 또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몸에 활력이 생기고 컨디션이 좋아진다.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베이비 피부, 즉 맑고 깨끗해진 피부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세븐데이즈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날씬한 몸매와 베이비 피부 그리고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만나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톡스를 누려라! 7일이면 체중 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수프 클렌즈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입을 걱정에 끼니까지 거르며 다이어트할 작정인 예비 신부라면? 급작스럽게 수영복을 입어야 하거나 소개팅을 앞둔 20대라면? 부기와 원인 모를 뾰루지, 칙칙한 안색 등 피부 트러블로 항상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체중 감량을 원하는 비만
롬팔이팔
규장(규장문화사) / 한창수 (지은이) / 2023.02.28
15,000원 ⟶ 13,5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한창수 (지은이)
“어둠뿐이던 내 삶에 말씀이 들어와 빛이 되었다!” 가족에게 외면당한 한 소년이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롬팔이팔의 삶을 살게 되었다. 303비전성경암송학교 2대 교장 한창수 목사의 롬팔이팔 이야기.프롤로그 PART 1 나에게 찾아온 하나님 말씀 0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02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03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04 말씀암송을 만나다 PART 2 교회에 스며드는 하나님 말씀 05 두려워하지 말라 06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0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08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09 어린아이의 입으로 교회를 세우시다 PART 3 다음세대로 흘러가는 하나님 말씀 10 다음세대가 땅끝이다 11 듣는 마음을 주사 12 303비전으로 세우는 다음세대 PART 4 마음에 새기는 하나님 말씀 13 들으라, 마음에 새기라 14 소리 내어 낭송하고 읊조리며 묵상하라 15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16 말씀의 빅데이터 구축하기 에필로그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롬팔이팔의 하나님 이야기! 해맑게 웃는 한창수 목사의 얼굴을 보면 지금껏 고생 한번 없이 하나님이 평탄하게만 이끌어주신 것 같다. 그러나 가족 모두에게 외면당하고 홀로 남은 학창 시절, 잘 곳도 먹을 것도 없었다던 그의 지난 삶을 들어보면 어떻게 그런 모진 시간을 지나온 얼굴이 이렇게 밝을 수 있을까, 놀랍기만 하다. 그의 삶은 그야말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주시는 ‘롬팔이팔’(롬 8:28)의 하나님이 한 수 한 수 이끌어주신 인생이었다. ‘롬팔이팔’은 종합선교 규장과 303비전성경암송학교 설립자인 고(故) 여운학 장로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신대원 시절 여 장로에게 암송 훈련과 신앙 훈련을 받으며 이제는 그의 신앙고백이 되었다. 또한 여 장로가 평생 헌신해온 303비전이 그의 목회 철학이 되었으며, 303비전성경암송학교 2대 교장으로 뒤를 잇게 되었다. 이 책에는 흑암 가득하던 그의 삶에 말씀이 어떻게 빛으로 들어왔는지, 303비전으로 교회를 세우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하나님이 그의 삶을 어떻게 롬팔이팔로 이끌어오셨는지가 담겨 있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책이 독자를 성경 앞으로 이끌며 말씀암송의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 되리라 기대한다.어린 시절 빛으로 심겨진 말씀이나를 이끌어 롬팔이팔의 삶이 되게 하셨다!​내가 교회에 처음 나가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여름이었다.“창수야, 교회 52번 가면 필통 준대이~.”친구가 자전거 타고 골목길을 지나며 우리 집 앞에서 던진 이 한마디가 빛이었다.그 소리가 크게 내 귓전을 때렸고, 나는 밥 먹다가 숟가락을 던지고 친구의 자전거를 뒤따라 힘껏 달려갔다. 나는 그 길로 52번 교회에 출석했고, 52번 만에 필통을 받았다.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그 필통이 52주 1년 개근상이었다는 것을.하지만 그 52주 동안 하나님은 ‘내 인생’이라는 천지를 창조하고 계셨다. 흑암이 깊었던 내 인생에 빛을 만드시고 하나님나라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만드셨다. 내가 느끼지도 못한 사이에 내 인생과 영혼을 만져주셨다.하나님의 말씀이 빛으로 내 삶에 심겼고 나를 창조하고 조성하고 계셨다._ 본문 중에서 각자도생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걸 진작에 배운 나에게 교회에서 경험한 이유 없는 친절과 조건 없는 사랑은 너무나 큰 위로로 다가왔다.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은 듯 내 마음의 공허가 채워졌으며, 흑암뿐이던 인생에 빛이 비치고 있었다. 단 한 절이면 충분했다. 약속의 말씀을 받았을 때 우리는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에 의심이 없어야 한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면 그 권능은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시는 놀라운 능력이 될 것이다.
프랭키
인플루엔셜 / 요헨 구치, 막심 레오 (지은이), 전은경 (옮긴이) / 2024.01.30
16,800원 ⟶ 15,120원(10% off)

인플루엔셜소설,일반요헨 구치, 막심 레오 (지은이), 전은경 (옮긴이)
의자에 올라가 밧줄을 목에 건 남자. 사고로 떠나보낸 아내의 곁으로 가려는 그때, 고양이 한 마리의 방해로 모든 것을 망치고 만다. 살기 싫은 인간 골드와 말하는 고양이 프랭키의 동거는 그렇게 황당하고, 갑작스럽고, 반갑지 않게 시작되었다. 뻔뻔하게 눌러앉아버린 프랭키의 집사가 된 골드는 점점 더 큰 스케일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죽을 시간도 부족해진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황당한 일에 함께 어울리는 게 싫지만은 않다. 삶의 의미를 잃었던 골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프랭키가 새로운 삶의 의미가 되었음을 깨닫는다.1. 끈 2. 프랭키 보이 3. 배려 같은 것 4. 작은 코트 5. 최고 지도자, 만세! 6. 줄에 묶인 동물 7. 린다 8. 삶의 의미 9. 세상에서 가장 안 좋은 감정 10. 견과 먹을래? 11. 할리우드 12. 브로 13. 행성 14. 바보들 15. 상태가 아주 안 좋은 둘 16. 다 괜찮아질 거야 17. 나는 숲으로 들어갔다 18. 사랑하는 프랭키에게 19. 마지막 말 “너, 내 집사가 돼라!” 죽기로 결심한 그 밤, 프랭키가 찾아왔다 ★《슈피겔》,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 전 세계 22개국 번역 수출 의자에 올라가 밧줄을 목에 건 남자. 사고로 떠나보낸 아내의 곁으로 가려는 그때, 고양이 한 마리의 방해로 모든 것을 망치고 만다. 살기 싫은 인간 골드와 말하는 고양이 프랭키의 동거는 그렇게 황당하고, 갑작스럽고, 반갑지 않게 시작되었다. 뻔뻔하게 눌러앉아버린 프랭키의 집사가 된 골드는 점점 더 큰 스케일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죽을 시간도 부족해진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황당한 일에 함께 어울리는 게 싫지만은 않다. 삶의 의미를 잃었던 골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프랭키가 새로운 삶의 의미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출간 전부터 전 세계 22개국 번역 수출 계약을 확정하고 출간 즉시 독일의 유력 언론 《슈피겔》과 서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화제작 《프랭키》가 출간되었다. 인플루엔셜 출판사가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이후 오랜만에 소개하는 가슴 따뜻한 힐링소설이다. 여러 해 동안 환상의 호흡으로 베스트셀러를 함께 써내 독일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 두 사람, 요헨 구치와 막심 레오는 신작 《프랭키》를 통해 삶을 긍정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프랭키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여전히 흥미롭고,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겁 없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며 그 사실을 차츰 깨닫는 골드의 모습이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찾아온 반가운 침략자, 프랭키 삶에 답이 필요해? 그렇다면 문제를 만들면 돼! 목에 밧줄을 건 골드 앞에 나타난 성가신 고양이 프랭키. 고양이를 쫓으려고 엉겁결에 던진 물건에 프랭키가 맞아 기절하는 바람에 골드는 자살하는 걸 중단하게 된다. 그대로 죽으면 신경 쓸 일도 아니건만 모질지 못한 골드는 고양이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린다. 골드는 깨어난 고양이가 인간처럼 말하기 시작하자 당황한다. 우울증이 지나쳐 미쳐버린 게 아닐까? 잠시 스스로를 의심해보지만, 분명한 의지를 갖고 말하는 프랭키는 꿈도 망상도 아닌 현실이었다. 죽음을 향한 골드의 삶은 프랭키의 등장으로 ‘잠시 멈춤’ 상태가 되고 만다.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자신의 인생을 돌보기를 포기한 골드를 프랭키는 계속해서 귀찮게 한다. 술에 절어 오전 내내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골드의 코를 눌러 깨워 기어이 소변을 보러 나가고, 졸라서 따라간 동물용품 가게에서는 사고를 치고, 짝사랑하는 암컷 고양이의 마음을 사겠다며 영화에 출연시켜달라고 떼를 쓴다. 그런데 골드는 사고뭉치 고양이의 무리한 요구를 하나씩 들어주면서 잃어버린 줄 알았던 활기를 되찾아간다. 이기적인 데다 논리라곤 모르며 막무가내인 프랭키와 대화를 이어가다 폭소를 터트린 골드는 귀찮은 침략자가 어느새 새로운 삶의 의미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죽고 싶은 한 남자와 말하는 고양이의 특별한 만남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 인간 골드는 자신이 바라는 것만 계속해서 주장하는 프랭키가 귀찮기만 하다. 이기적이고 당돌한 프랭키에게 ‘표준-행동-방식’을 강요해보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인간이 두려워 거의 대부분의 동물이 보금자리를 잃고 떠도는 세상. 인간과 함께 사는 것은 인간에게 쓸모가 있거나 목줄을 허락한 동물들인데, 고양이 프랭키는 골드 집에서 놀고먹고만 싶지 자유를 포기할 마음은 없다. 한편 모처럼 마음에 드는 ‘집사’를 만난 프랭키는 자꾸 죽고만 싶은 골드가 거슬려 참을 수가 없다. 인간이 만든 환경에서 인간조차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점이 혼란스럽고,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골드가 답답하기만 하다. ‘내 반려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우리 애는 어떻게 하지?’ 같은 생각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리는 세상이 이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랭키》를 쓴 두 작가는 인간 편의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동물의 입장에서 더 섬세하게 이야기를 써 나간다. 돌보는 주체와 돌봄받는 대상의 관계가 전복되며 선사하는 메시지가 상실과 슬픔, 우울과 소통, 사랑과 우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놓는다. 인생 마지막 순간, 그냥 제 갈 길을 가던 고양이 한 마리가 일으킨 한 사람만을 위한 기적. 《프랭키》는 고요한 불안으로 가득한 현대인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행복한 자극이 될 것이다. ■ ■ ■ 주요 등장 동물(그리고 사람) 프랭키: 쓰레기 언덕에 사는 길고양이.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한 남자의 자살을 우연히 방해하고 그 집에 눌러앉게 된 뻔뻔한 존재. 리하르트 골드: 사고로 아내를 잃고 폐인이 된 남자. 말하는 고양이의 등장에 드디어 자신이 미쳐버린 게 아닐지 의심까지 하게 된다. 근육질 청설모: 견과류에 집착하는 몸짱 청설모. 교수: 나쁜 인간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닥스훈트. 인간 세상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 안나 코바로바: 수의사. 프랭키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골드에게 묘한 흥미를 느낀다. 푸시넬카: 프랭키의 마음을 훔쳐 간 동네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고양이.그러니까 상황은 이랬다. 나는 용기를 모두 그러모아 창턱에 뛰어올라서 안을 들여다봤다. 남자는 목에 끈을 건 채 의자 위에 서 있었다. 나를 보더니 깜짝 놀란 것 같았다. 좋은 의미로 놀란 건 아니었고, 그 시선이 불길했다. 입을 잉어처럼 벌리고 나에게 뭔가 말했지만, 그는 유리 저편에, 나는 이편에 있으니 당연히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나는 눈을 깜박이기 시작했다. 인간 여러분을 위해 여기서 중요한 정보를 하나 더 말해주겠다. 고양이의 눈 깜박임은 미소와 비슷하다. 눈 깜박임은 만사 오케이, 나 기분 좋아, 이런 뜻이다. 그래서 유리창 앞에서 미친 듯이 눈을 깜박였지만, 남자는 뚱보 하인츠만큼이나 멍청한지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했다.그는 나를 향해 팔을 마구 내저었다. 나는 ‘어이, 멋지다! 당신을 이해해’라는 의미로 오른쪽 앞발을 들었다.끈을 가지고 놀면 원래 몸짓이 요란해지는 법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남자의 몸짓은 어딘지 섬뜩했다. 그래서 나는 진정하려고 두 다리 사이를 할짝할짝 핥았다.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뭘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프랭키, 이제 어쩌지?’ “프랭키. 꼭 묻고 싶은 게 있어. 솔직하게 대답해줘! 내가 미쳤나? 솔직하게 말해!”나: “아니. 으음, 내 생각에는 아니야.”골드: “이게 바로 증거야! 누군가 고양이에게 자기가 돌았는지 물어보고 고양이의 대답을 듣는다면, 그 사람은 돈 거지! 이게 증거라고!”그런 다음 골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안락의자에 구슬프게 늘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눈을 감더니 한 무리의 늑대처럼 코를 골았다. 그래도 어쨌든 좋은 대화를 나누긴 했다.나는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가 무진장 푹신한 침대가 있는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창턱에 뛰어올라, 나의 낡은 욕조가 있는 작은 언덕을 환하게 비추는 달을 올려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프랭키, 이 정신 나간 놈.’ 아무도 내 말을 믿지 못할 터였다. 나 스스로도 믿을 수 없었으니까. 나는 골드에게 “내 목에 줄을 묶지 마!” 라고 했다.“아, 프랭키. 그러지 마.”“절대 안 돼!”“딱 한 번만 하자. 아무도 모를 거야.”“내가 알잖아!”“세터를 봐. 저 아이도 줄에 묶였잖아.”“걔는 개니까!”“그래, 알아.”“알긴 뭘 알아! 동물에는 다섯 종류가 있어. 우리에 사는 동물, 무리 지어 사는 동물, 짐을 나르는 동물, 줄에 묶인 동물, 그리고 자유로운 동물. 거기에 몇몇 하위 유형과 잡종이 더해지지. 나 같은 자유로운 동물은 무척 존경받아. 제일 우위에 있다고. 짐을 나르거나 무리 지어 살거나 우리에 사는 동물은…… 으음, 중간이야. 하지만 줄에 묶인 동물들은 가장 하위에 있지. 자발적으로 인간의 노예가 됐기 때문이야. ‘줄에 묶인 동물’이라는 말은 심한 욕설이라고! 언젠가 지빠귀가 나더러 줄에 묶인 동물이라고 하기에 내가 곧바로 머리를 뜯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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