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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은행나무 / 헤르만 코흐 글, 강명순 옮김 / 2012.05.31
12,000원 ⟶ 10,80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헤르만 코흐 글, 강명순 옮김
네덜란드 최고의 베스트셀러 / 독자가 선정한 ‘가장 좋은 책’ 1위 “노숙자를 구타해 죽인 열다섯 살 소년,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선과 악,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과 보호, 인간의 욕망과 위선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장편소설 『디너』는 네덜란드의 각종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국민작가 헤르만 코흐의 대표작으로, 출간 당시 언론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이다. 2009년 한 해 동안 네덜란드에서만 42만 부가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독자들이 선정한 ‘2009년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고, 영미권을 포함해 전 유럽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2009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7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모았다. 또한 각종 문학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대중적 인기 못지않게 문학적으로도 완성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작가이지만 이 책의 작가인 헤르만 코흐는 네덜란드에서 각종 TV 프로그램 제작자이자 희곡작가, 칼럼니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이 책 『디너』는 작가가 발표한 여섯 편의 소설 가운데 다섯 번째 소설로, 다방면에서 쌓아온 작가의 경험과 이력을 통해 얻은 ‘사회와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 특히 ‘인간의 이면에 감춰진 허위와 모순을 간파하는 예리한 시각’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작가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 즉 인종차별, 입양과 청소년 폭력, 계층이나 민족 간 갈등과 같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지극히 평범한 한 중산층 가정에 속한 가장의 시선으로 섬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이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한 가정이 우발적인 사고를 계기로 한순간에 무너지고, 각 구성원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다가 극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아페리티프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소화제 팁 옮긴이의 말“밤을 지새우게 하는 놀라운 소설!” 네덜란드 국민작가 헤르만 코흐 대표작 “선을 지킬 것인가, 아들을 지킬 것인가?” - 전 세계를 도덕적 딜레마에 빠뜨린 소설 소설의 도입부는 일견 진부하다 싶을 만큼 편안하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서로 형제간인 두 쌍의 부부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최근에 본 영화나 휴가 계획 같은 일상적인 대화가 오간다. 이쯤에서 독자는 근사한 디너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한 편의 훈훈한 가족 드라마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아페리티프에서 애피타이저로, 또 메인 요리로 디너 코스가 이어지는 사이, 평이하고도 경쾌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주 섬세한 심리스릴러로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소설의 주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두 부부의 아들이자 열다섯 살짜리 동갑내기 사촌 형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만큼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그들의 범죄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TV는 물론 인터넷에까지 퍼지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범인이 누구인지는 부모들 외에는 아직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작가는 이 소설의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부모의 자식 사랑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자식을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행동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누구도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 진실이 밝혀지는 경우 아이들의 미래는 사라져버리고 행복하던 가정도 와해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진실을 덮어 버리는 경우 아이들은 과연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 아이의 잘못을 비밀로 덮은 채 지켜낸 가정이 과연 온전히 행복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사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부모의 사랑이 도덕이나 양심보다 우월한 가치를 지니는가?” - 놀랍고도 긴장감 넘치는 서사, 치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빛나는 걸작 작가가 던진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두 부부는 각자 자신이 처해 있는 입장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현재 차기 수상이 유력한 유명정치인인 형 내외와, 한때 교직에 몸담았지만 지금은 휴직 상태인 동생 내외. 그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동안 감춰왔던 비밀스러운 사연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서로에 대한 애증과 피해 의식 같은 묵은 감정들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이야기는 절정을 향해 질주한다. 인물들이 겪는 내면의 지옥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묘한 대비를 이루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간간이 등장하는 회상 장면을 빼놓고는 거의 레스토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풍자와 아이러니를 적절하고 풍부하게 활용함으로써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독자들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생생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대면하게 되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는 동안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지 못한다. 작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치밀한 구성과 재기 넘치는 언어로 자식을 향한 맹목적인 부모의 사랑과 욕망,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위선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과정에서 인물의 진정한 내면세계와 삶의 동기가 노골적일 만큼 선연히 드러나면서 독자들은 각자 도덕적인 가치판단에 관한 물음에 새롭게 직면하게 된다. “그들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 폭발력 있는 질문들 앞에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적 욕망들 작품의 주제로 다시 돌아가서, 범죄를 저지른 자식을 감싸는 행위가 진정으로 자식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부모 자신을 위한 것일까? 그 과정에서 우리가 정말로 잃어버리는 것은 없을까? 도덕이나 양심보다 혹은 사회적인 정의보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더 우월한 가치를 지니는 걸까? 그런 맹목적 사랑이 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 것일까? 이 폭발력 있는 질문들 앞에서 작가는 잔인할 만큼 노골적으로 인간의 이기적인 속성들을 드러낸다.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들은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외견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난 후에도 계속 한 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앞으로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까? 과연 그 후로도 정말 그들은 행복할까? 근사한 디너를 먹었는데도 어쩐 일인지 소화불량에 걸린 것처럼 속이 더부룩한 이유는 바로 작가의 노림수에 제대로 걸려든 때문이다. 독자는 작가가 던져놓은 치밀한 질문의 덫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 “코흐의 걸작. 그의 사유와 글이 놀라운 결말을 향해 장대하게 질주한다.”_네덜란드 〈헷파루(Het Parool)〉 “전 세계를 도덕적 딜레마에 빠뜨린 소설.”_이탈리아 〈라 레퓌블리카(D-la Repubblica)〉 “숨 쉴 틈 없이 읽어 내려가게 되는 책.”_이스라엘 〈캘커리스트(Calcalist)〉 “선과 악, 부모와 자녀에 관한 눈부시게 매력적인 소설. 우리가 우리 자녀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과 모르는 편이 더 나은 사실을 놀라울 정도의 긴장감과 흥미로운 플롯, 대담하고 통렬한 필체로 그려낸다. 부모들이 밤을 지새우게 만들 놀라운 소설이다.”_덴마크 〈메트로(Metro) / Bogvoegten.dk〉 도덕의 기준이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는가에 대한 빛나는 희비극. 독일의 소설이 통찰이나 우울함에 중점을 두고 즐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이 네덜란드 소설은 배후에 숨겨진 재미, 블랙유머로 전복시킨다. _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작가가 독자를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유인하는 데 기적적으로 성공했다. 이 소설은 고도로 긴장감 넘치며, 대단하고, 매력적이다. _독일 방송 WDR5 코흐는 책임과 윤리, 공정성과 더러운 음모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소설을 완성했다. 각각의 코스마다 모든 인물들의 약점과 실패가 독자들의 숨을 멎게 할 만큼 무자비하게 쏟아진다. _독일 방송 WDR3
공병호의 공부법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공병호 글 / 2012.06.12
15,000원 ⟶ 13,5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공병호 글
학교를 졸업한 이후, 어른이 되면 성장을 위한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학창시절처럼 나를 이끌어줄 교사도 공부법 책도 없으며, 공부법 모델도 없다. 스스로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힌트를 주기 위해 이런 질문에 힌트를 주기 위해 저자는 직업세계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자신을 성장시킨 공부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공부하는 삶과 공부하지 않는 삶,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이 책은 삶의 순간순간을 치밀하게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공병호식 공부 기술서다. 가벼운 글쓰기부터 트위터 활용까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대단히 혁명적인 저자의 공부법은 ‘은근한 나태와 지루한 무기력’에 빠진 모든 사람의 마음을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나서게 하는 고마운 자극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_ 공부가 해답이다 1부 최고의 나를 위한 최선의 ‘공부경영’ 제1장 왜 우리에게 ‘공부’인가? 01 모든 멋진 삶은 공부의 결과다 공부 외에는 답이 없다 / 왜 평생 공부해야 하는가 / 끝까지 ‘쓸모 있는’ 인간을 소망하라 02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 제대로 내다보고 제대로 투자하라 03 공부 지름길로 가는 5가지 포인트 가능성을 한껏 탐색하라 / 삶의 나침반을 명확히 보라 04 주업이거나 부업, 혹은 취미로서의 공부 자발적 공부는 쉽지 않다 / 공부는 평생 주업, 부업, 취미여야 한다 05 나는 먹고살기 위해 공부한다 미래에 대한 절절한 의문을 갖다 / 공부란 삶의 ‘정체성’을 만드는 일 제2장 공부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라 01 공부를 프로세스로 인식하라 공부를 ‘시스템’으로 이해하기 / 유기적 집합체 ‘공부 시스템’ / 공부법 없는 공부, 무엇이 문제인가 02 ‘입력->생산->출력’ 프로세스 아이디어 신진대사율을 높여라 / 성인에게도 유용한 ‘학습의 기술’ / 목표로 가는 길을 비추는 불빛 03 공병호의 공부 시스템은 무엇인가 도대체 나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 새로운 투입 단계 ‘입력 프로레스’ / 능력 발휘 단계 ‘생산 프로세스’ / 가치창출 단계 ‘출력 프로세스’ 04 지극히 감정적으로 공부하라 스트레스를 부르는 감정적 부조화 / 진심행위와 표면행위, 선택은 각자의 몫 / 공부는 감정노동이어야만 한다 05 공부시스템을 강화하는 7가지 조건 공부는 열린 시스템이다 / 가치관 / 주인의식 / 열의 / 계획 / 습관 / 컨디션 / 규칙성 2부 총명한 삶의 궁리 ‘공병호식 공부법’ 제3장 공부 근력을 키우는 일상혁명 01 사고를 명료하게 하는 ‘가벼운 글쓰기’ 가볍게 시작하는 ‘글쓰기’ / 나의 아주 가벼운 글쓰기 사례 /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유쾌한 글쓰기’ / 무한한 가능성의 ‘블로그 글쓰기’ / 미흡한 시작일지라도 당장 시작하라 02 신선한 가치창출에 대한 중독 ‘책 읽기’ 책 읽기는 나만의 보물찾기 / ‘책 속에서’ 역동적 삶의 에너지를 구하라 / 요령 있는 책 읽기 / 책 읽기의 백미는 그것의 활용 03 삶의 변별력을 키우는 ‘신문이나 잡지 읽기’ 확실한 세상 공부 ‘신문 읽기’ / 정보 입력의 강력한 기제들 / 즐겁고 유쾌한 삶을 위한 ‘정보’를 구하라 / 수학을 풀듯 정보를 꿰차라 / 삶은 내가 취한 문장을 닮아간다 04 최고의 몰입을 유도하는 ‘생각하면서 일하기’ 탁월함과 완벽함을 향한 도전 / ‘더 잘함’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 뿌리 깊은 삶을 위해 ‘생각하라’ / 재미있게 최고로 일하라 / 생각의 끝에서 “한번 해봐!” 05 삶의 매 순간을 자극하는 ‘관찰하기’ 적극적 감동을 입력하라 / 자신을 뽐내고 있는 것들과의 만남 / 관찰은 결과적으로 행복해지는 길 / ‘무심’에서 ‘유심’으로 전환하라 / 세상을 ‘쿨’하게 바라보라 06 더 폭넓은 삶을 위한 ‘질문하고 경청하기’ 타인의 스토리에 관심을 둬라 / 사람을 아는 것의 힘 / 공감 능력을 키우는 질문과 경청 ‘ 호기심과 경외감과 겸손으로 / 최대한 집중해서 잘 들어라 07 겸손한 자세로 ‘가르침 받기’ 가능한 효율적으로 배워라 / 겸손하게 ‘전문가’를 활용하라 / 요령껏, 맘껏 가르침을 구하라 / 무엇이든 어떻게든 남겨라 08 ‘나’의 대표 공부법은 바로 ‘책 쓰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쓰기 열정 / 공부법으로서의 책 쓰기 / 살아가는 이유를 확인하는 작업 / 쾌락과 고통이 함께하는 책 쓰기 / 잘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라 / 노하우를 알면 책 쓰기도 쉽다 제4장 완벽한 지식라인, 지적 근육 만들기 01 온몸으로 하는 공부 ‘직접 시도해보기’ 내 삶에 새로움을 더하라 / 기회는 새로운 시도에 있다 / 직접 해봐야 즐길 수 있다 / 내 인생의 기회포착, 일단 저지르라 / 할 수 있는 한 직접 하라 / 좋은 습관을 좋은 습성으로 02 크게 보기 위해 떠나는 ‘여행하기’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하기’ / 강력하고 생생한 자극에 나를 노출하라 / 너무나 인간적인, 지극히 생생한 공부 / 여행은 치밀할수록 삶에 오래 남는다 / 감탄하고 추억하며 공부하라 03 핵심파악의 선수 ‘아이디어 스케치하기’ 지적 예리함을 갈고닦는 유쾌한 스케치 / 아이디어 스케치는 지적 성장의 확실한 교두보 / 자신에게 묻고 답하기를 계속하라 / 지적 도전의 결실, 지적 근육을 단련하라 04 ‘최선’을 배울 수 있는 ‘타인 벤치마킹’ 타인의 최선을 최대한 경험하라 / 더욱 분발하는 삶을 위한 타인 벤치마킹 / 인물에 관한 관심이 나를 성장시킨다 / 위인의 삶을 통해 내 삶의 이유를 물어라 05 강인한 입체 공부 ‘영상 활용하기’ 어떻게든 공부는 지속한다 / 나의 지식 영역을 한껏 확장하라 / 끝까지 내 생각을 놓지 마라 / 삶의 또 다른 생동감을 전달받아라 06 매우 특별한 메모 ‘카메라 활용하기’ 매 순간 새로움을 찍는 사냥꾼이 돼라 / 삶을 적극적으로 만드는 카메라와 함께하라 / 더 효과적으로 카메라를 운용하라 / 각자 강력한 이미지의 인상을 남겨라 07 사회적 자아를 확장하는 ‘대화 나누기’ 모든 대화를 공부로 만들어라 / 아이디어 배양, 공감능력 확장의 대화 / 무궁무진한 대화 나누기의 효과 / 물 흐르듯 생동감 넘치는 자리를 마련하라 / 마음을 열고 트위터로 대화하라 08 거대한 공감의 공간 ‘트위터 활용하기’ 무한히 진화하는 트위터의 매력 / 트위터,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 취하라 / 공부법으로서의 효과 6가지 / 말 많은 트위터, 현명하게 접근하라 / 트위터의 빛과 힘을 100퍼센트 활용하라 에필로그 _ 공부만이 ‘나의 내일’을 구한다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지금 이 순간을 공부로’ 만드는 공병호식 공부법!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없어진 지 오래이다. 누구나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중년을 넘어서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조직을 떠나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들은 열심히 일했지만, 체계적으로 자신의 가치창출 능력을 수선하고 계발하는 일을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토머스 프리드먼도 “평균은 끝났다 The Average is Over.”라는 말에서, 요즘 같은 경쟁시대에는 평균적인 기술을 가지고서는 더 나은 생활 수준을 누리기가 어려워졌다고 강조를 했듯이 공부는 우리에게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런 어려운 지경에 내몰리지 않도록 젊은 나이부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자신을 어떤 가치를 갖는 인재로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가 가능하도록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젊은이들이, 또한 새롭게 시작하려는 직장인, 일반인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할 수 있는 힌트를 주기 위한 책이다. 그래서 직장생활 초년부터 지금까지 저자가 관심을 두고 갈고닦아온 공병호의 ‘나만의 공부법’, 즉 ‘공병호식 공부법’을 정리했다. 여느 공부법 책과는 달리 이것을 하라 혹은 저것을 하라는 형식의 틀을 버렸다.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써내려갔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계발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이 여러분에게 큰 실천적인 지혜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삶의 공부법만 제대로 익히면 ‘최고의 나’는 멀지 않다! 이 책은 공부법에 관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공부법의 종류와 각각의 공부법 효과,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공부의 메커니즘,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이다. 위의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총 4장에 걸쳐 저자만의 공부 노하우를 제공한다. 제1장에서는 우리에게 왜 공부가 필요한지 그 당위성을 설명한다. 공부는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아쉬운 가치를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저자는 우리가 사회인으로서 계속해서 ‘쓸모 있음usefulness’의 자리에 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2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공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준다. 공부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다양한 프로세스가 연결된 프로세스의 결합체 혹은 조합이다. 이때 각각의 프로세스에 대해 더 잘 이해하면 할수록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제3장에서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부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자신이 직접 사용해왔고 지금도 사용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가벼운 글쓰기, 책 읽기, 신문이나 잡지 읽기, 생각하면서 일하기, 관찰하기, 질문과 경청하기 등의 공부 틀을 소개한다. 제4장에서는 완벽한 지식 라인을 구축해 자신만의 튼튼한 지적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법을 설명한다. 아이디어 스케치하기, 타인 벤치마킹하기, 영상과 카메라 활용하기, 대화 나누기, 트위터 활용하기 등의 방법이다. 작지만 뚜렷한 성취를 얻을 수 있고,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 좋은 습성으로 자리 잡아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회사의 역사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역사를 기록해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순간이 바로 나의 역사인 점을 받아들인다면 어찌 순간순간을 나태하게 보낼 수 있겠는가? 그리고 자신을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남의 인생이 아니라 바로 내 인생인데 말이다.”
리더라면 이렇게 해야 한다
엔타임 / 김재규 지음 / 2017.01.12
5,500

엔타임소설,일반김재규 지음
나로부터 시작된 자신의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아주 기본적인 원칙들을 설명한다.프롤로그 1.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의 의미 2. 성공은 변화다 3. 독서는 성공의 시작이다 4.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5가지 5. 성공과 실패는 생각에 달려있다 6. 리더의 역할 7. 리더의 자세 8. 사업을 성장시키는 법 9. 성장하는 인간관계 10. 위대한 스승 11. 왜 미팅이 중요한가? 12. 호스트의 역할 13. 첫 번째 레그와의 갈등 14. 형제라인에 대해 유의할 점 15. 팀워크를 해치는 나쁜 자세들 시스템에 대한 Q&A네트워크마케팅 사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사업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서 그 사람이 성공해야 나도 성공하는 아주 이상한 시스템을 가진 사업이다. 다른 사람을 이겨야 성공하는 여타의 다른 사업과는 성공의 개념부터 다르다. 그래서 이미 익숙해져 있는 경쟁사회에서 통하는 사고방식으로는 이 사업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 설령 일시적인 성공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지속적인 성공은 어렵다. 이 책은 나로부터 시작된 자신의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아주 기본적인 원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원칙은 세월이 흘러도 핵심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초판이 발행된지도 10년이 넘었지만 개정판이라고 해서 핵심 내용이 바뀌지는 않았다. 작은 책이지만 곁에 두고 틈틈이 읽으면서 그 내용을 사업에 적용시킨다면 이 사업에서 성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사업은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속해 있는 그룹에서 권하는 성공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아가면서 사업을 펼쳐 나가시면 됩니다. ‘알려고 하지마라’라는 차원보다는 성공 시스템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하는 식의 분석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가 성공 시스템 과정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사업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니까 주의 깊게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자기 스스로가 성공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 되는 것입니다. 행여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예 이해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이 사업에서 성공자는 계속 나오고 있으며, 이 말을 되새겨 본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느 위치에 설 것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이성이 있고 감각이 있는 사람이면, 몇 개월 사업을 해 나가다보면 여러분의 사업이 잘 풀려 나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여러분의 업라인, 스폰서와 카운셀링을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공자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중간의 작은 성공이 모여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몇 년 동안 여러분의 사업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다가 갑자기 성공자가 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개개의 과정에서 느끼고, 만족하고, 성취감을 가지면서 세월을 보내는 것이며,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여러분의 업라인과 스폰서는 지금 그런 과정과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체크해 나가면, 몇 개월만 지나도 뭔지 모르지만 사업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유추해석이나 가상의 현상 등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행동을 하다 보면 답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답을 알고 난 이후에 행동으로 옮긴다면 아마도 많은 시간이 요구될 것입니다.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정석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석이 통하는 것이 우리 사업이고,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이 속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족하다면 좀 더 세심하게 검토해 보십시오. 언젠가는 여러분에게 확신으로 다가올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행동한 결과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 시스템이지, 머리와 이론적으로 생각하여 짜여진 것은 시스템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 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 (지은이)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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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 (지은이)
2010년 제정된 이래 해를 거듭하며 문단과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작가상이 13회를 맞았다. 올해 젊은작가상에 이름을 올린 수상 작가는 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이다. 끝나지 않은 팬데믹 속에서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 온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나아갈 희망적인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여기 도착했다. 올해는 2021년 한 해 동안 계간 『문학동네』의 계간평 코너를 맡아준 문학평론가 선우은실, 소유정, 오은교, 조대한 씨가 장시간의 노고 끝에 서른 편 남짓의 중단편소설을 골라 1차 선고를 마쳤다. 여기에 지난 12월 문학평론가 김보경, 박서양, 임정균 씨가 합류해 2차 선고에서 총 스물한 편을 본심 대상작으로 결정했다.대상 임솔아 · 초파리 돌보기 … 007 작가노트 | 너무 열심히 쓰지 말라던 말 해설 | 해피엔드를 다시 생각하기(박서양) 김멜라 · 저녁놀 … 051 작가노트 | 웃게 해줄 수 있다면 해설 | (무)쓸모의 젠더와 다시 쓰이는 문학(김보경) 김병운 ·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 105 작가노트 | 더 중요해지는 것 해설 | 리트머스보다 섬세한(임정균) 김지연 · 공원에서 … 149 작가노트 | 빈칸을 채우시오 해설 | 공공장소에서 생긴 일(오은교) 김혜진 · 미애 … 191 작가노트 | 희망의 얼굴 해설 | 호혜 거래(선우은실) 서수진 · 골드러시 … 229 작가노트 | 온 힘을 다해 움켜쥔 것 해설 | 유예된 끝(소유정) 서이제 · 두개골의 안과 밖 … 263 작가노트 | 새로 살기 위해 해설 | 새와 인간 사이(조대한)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심사 경위 … 325 심사평 … 328온전한 일상을 꿈꾸는 일곱 편의 싱그러운 이야기! 2010년 제정된 이래 해를 거듭하며 문단과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작가상이 13회를 맞았다. 데뷔 십 년 이하의 작가들이 각자의 언어와 형식으로 일구어낸 아름다운 문학적 성취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젊은작가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54명에 이르는 새로운 얼굴을 소개하며 한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해 젊은작가상에 이름을 올린 수상 작가는 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이다.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담은 치열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상의 수상자로는 처음 이름을 올린 임솔아 김병운 서수진의 등장이 반갑고, 특히 남다른 시선과 독특한 문체로 꾸준한 주목을 받아온 임솔아의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뜻깊다. 작품세계를 경신하며 작년에 이어 또 한번 수상을 이뤄낸 김멜라 김지연 김혜진 서이제의 단편들은 이 상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한다. 끝나지 않은 팬데믹 속에서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 온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나아갈 희망적인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여기 도착했다. ★ 임솔아의 「초파리 돌보기」는 오래전 실험동에서 초파리를 돌보는 일을 했던 이원영의 삶을 이원영의 딸인 소설가 권지유의 시선에서 그려낸 이야기로, 불행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의미를 ‘해피엔드’로 끌어올린 작가의 아름다운 의지가 돋보인다. 작고 보잘것없는 생명일지라도 그것을 돌보는 일의 가치를 발견하는 이원영과 이원영이 꿈꾸는 결말을 소설로 완성해낸 권지유 두 사람의 서사가 “불행과 절망 너머를 묘파한 작가의 절창”(구병모 소설가)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김멜라의 「저녁놀」은 ‘눈점’과 ‘먹점’이라는 여성 커플이 곤궁한 생활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며 ‘먹고사는 일’을 꾸려나가는 애틋한 모습을 딜도를 의인화한 화자 ‘모모’의 시선으로 그려냄으로써 김멜라 특유의 퀴어-여성 서사의 독특한 결을 감각하게 하는 한편 유구하게 이어져온 남성 중심의 서사를 비트는 전복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김병운의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은 게이 소설가인 화자 ‘나’가 인권단체의 독서 모임에서 만나 한때 친밀하게 교류했던 무성애자 주호와 그의 애인 인주씨와 관련된 일화를 펼치면서 소수자라는 동질적인 정체성을 공유하는 사이에서도 저지르기 쉬운 몰이해와 혐오, 그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곡진하게 들려준다. 김지연의 「공원에서」는 ‘공원’이라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는 공공장소가 어떻게 폭력적인 차별의 공간으로 변모하는지를 강렬한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를 드러내 보인다. 김혜진의 「미애」는 자기 소유의 주거 공간을 지닌 자와 그러지 못한 자의 계급적 차이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지독한 민낯과 복잡한 모순을 가차없는 단문으로 파고든다. 서수진의 「골드러시」는 호주라는 이국의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어떠한 감정도 기대도 사라져버린 젊은 부부의 권태와 그 삶의 파국성을 폐광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상징적으로 펼쳐 보인다. 서이제의 「두개골의 안과 밖」은 새의 개체수가 급증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까치와 닭으로 표상된 ‘새’와 관련된 사건과 진술이 파편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처분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무자비한 살상과 인간성의 상실을 묵시록적인 상상력과 다채로운 형식 실험을 통해 그려낸다. ★ 올해는 2021년 한 해 동안 계간 『문학동네』의 계간평 코너를 맡아준 문학평론가 선우은실, 소유정, 오은교, 조대한 씨가 장시간의 노고 끝에 서른 편 남짓의 중단편소설을 골라 1차 선고를 마쳤다. 이 선고 작업은 거의 일 년에 걸쳐 이루어진 셈인데, 계간평을 맡아준 네 분이 신작 중단편소설을 모두 검토하고 그 가운데 탁월하거나 논쟁적인 작품을 선별하는 일을 매 계절 계속해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12월 문학평론가 김보경, 박서양, 임정균 씨가 합류해 2차 선고에서 총 스물한 편을 본심 대상작으로 결정했다. 본심은 구병모, 권희철, 손보미, 은희경, 임철우 제씨가 맡아주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심사위원들은 스물한 편 가운데 각자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다섯 작품에 투표한 뒤 그 결과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최종 투표 결과, 올해 처음 젊은작가상에 이름을 올린 임솔아 작가의 「초파리 돌보기」가 대상작이 되었다. 엄마가 초파리에 각별히 애착을 느끼게 된다는 다소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애틋한 설정이 소설 안에서 딸이 병든 엄마에 대한 소설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야기와 어우러지며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소설쓰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소박하면서도 절실하고 조심스러우면서도 과감하게 답하고 있는 이 소설이 마지막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조금 더 끌어당겼던 것 같다. 임솔아 작가를 비롯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일곱 명의 젊은 작가들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 _‘심사 경위’에서 ★ 임솔아, 「초파리 돌보기」 현실과 소설이 분리되고, 동시에 현실과 소설이 합쳐지는 순간. 마지막 문장이 제발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를 바라는 기도와 절대 그런 일은 이뤄지지 않았으리라는 확신의 낙차가 이 소설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준 거라고 느꼈다. (…) 이 소설은 그 공백을 드러내기 위해 문장·서사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다 해냈다. _손보미(소설가) 원영은 상자를 열었다. 소설집 한 권을 꺼냈다. 책상에 가 앉았다. 스탠드를 켜고, 책상 서랍에서 돋보기를 꺼냈다. 안경닦이로 알을 닦고, 돋보기를 썼다. 초점이 맞도록 얼굴을 뒤로 쭉 뺐다. 목차에 적혀 있는 페이지를 확인했다. 책장을 후루룩 넘기다가, 7페이지에서 멈췄다. 지유의 소설 속에서, 원영은 초파리를 들여다봤다. 초파리가 아름답게 표현돼 있었다. 이 소설에서 원영은 결말 부분을 가장 좋아했다. 모든 것이 초파리와 실험동 덕분이라고 생각했다.(『릿터』 2021년 8/9월호(『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문학과지성사, 2021)) 김멜라, 「저녁놀」 거칠고 난폭한 세상이 주는 모멸을 헤쳐나가는 두 여성의 불안하면서도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가 사뭇 라이트한 터치로 그려짐으로써 전체적인 톤은 암울의 늪에 빠지지 않으며 균형을 유지하는데, 솔직히 나는 딜도가 일종의 주인공이자 ‘자뻑’에 취한 화자이기까지 한 소설을 이렇게 사랑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_구병모(소설가) 별명을 지은 두 여자는 통화할 때만큼은 마음껏 애정을 표현했다. 사랑한다거나 보고 싶다는 말을 소리 내어 할 수 있었고 전화번호부에 서로의 애칭을 입력하고 옆에 하트를 붙일 수도 있었다. 다른 이름이 주는 기쁨을 느낄수록 두 여자는 자신들을 둘러싼 언어의 속박을 유희로 바꾸었으며 점점 더 둘만의 비밀 언어를 늘려갔다.(『문학과사회』 2021년 가을호) 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적당한 온도를 지닌 사려 깊은 소설이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과 먼 사람과 더 먼 사람, 모든 타자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균형과 나이브하지 않은 선의가 느껴진다. 예리하고 절박한 질문을 무장해제된 어법으로 풀어내서 차분하게 설득시키는 힘이 있다. _은희경(소설가) 그날에 대해 쓸 때마다 나는 어김없이 내 한계를 확인하고는 지운다. 어느 날은 내가 너무 투박한 나머지 우리를 흐릿하게 뭉개놨다는 판단에 지우고, 어느 날은 내가 너무 성급한 나머지 우리를 매끄럽게 정리해버린 것 같다는 생각에 지우며, 또 어느 날은 내가 쓴 것들이 모두 궁색한 자기변명 같다는 느낌에 지운다. 그리고 그렇게 지우고 또 지우다보면 어김없이 어떤 대사를 마주한다. 끝내 지우지 못하는, 아니 모조리 지워도 속절없이 다시 쓰게 되는 그 대사를. 내가 써낸 그 모든 실패들 속에서도 인주씨는 한결같이 나를 보며 말한다. 쓰면 좋겠어요. 우리에 대해 쓰면 좋겠어요.(『릿터』 2021년 2/3월호) 김지연, 「공원에서」 이 소설의 정교한 구성을 따라가다가 마지막 두 문장이 아주 빠르게 관습적인 용례를 벗어나는 것을 경험하는 일이 내게는 무척 놀라웠다. (…) 등장인물의 혼란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표현에 조금씩 동의하고 그것을 익힌 끝에 새로운 의미를 가져가게 하는 이 소설의 구성이 소설 속 어린이 서영보다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_권희철(문학평론가) 뜻대로 된 적은 별로 없지만 나는 사는 게 좋았다. 내가 겪은 모든 모욕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극복해내고 싶을 만큼 좋아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사는 건 좋다. 살아서 개 같은 것들을 쓰다듬는 것은 특히나 더 좋다.(『황해문화』 2021년 봄호) 김혜진, 「미애」 교양과 호의 뒤에 숨은 동정심과 자기만족의 민낯. 환대의 몸짓을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가차없이 닫아거는 문. 어딘지 우리에게 익숙한, 중산층의 허위의식에 관한 서사쯤으로 보이던 소설의 결말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요동친다. _임철우(소설가) 때로는 비장하게까지 여겨져서 사정을 잘 모르는 미애조차 숙연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그런 모습들이 놀랍고 얼마간 감동적으로 다가올 때가 없지 않았으나 미애의 눈에 점점 더 또렷하게 보이는 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들의 열망이었다. 그들에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그렇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 확신을 지켜나갈 여유가 있었다. 그러니까 그것이 자신을 그 모임에 끼워준 진짜 이유라는 것을 미애는 모르지 않았다.(『황해문화』 2021년 봄호) 서수진, 「골드러시」 삶이라는 가시투성이 수갑에 함께 손목이 묶인 젊은 부부의 파탄과 무력함이 잘 그려져 있다. (…) 비록 시효가 지나버렸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랑과 히스테릭한 희망의 파편들, 그리고 그것들이 남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들만이 그들의 삶을 증거할 뿐이다. “온통 붉기만 한 세계”로 돌아오는 그들의 귀로에서 고전적인 비극의 우아함을 느꼈다. _은희경(소설가) 진우와 서인은 빛나는 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빛나는 순간. 진우는 그들이 늘 그것을 기다려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에게 절대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붉은 햇빛이 차 안에 가득 들어찼다. 진우는 온통 붉기만 한 세계를 바라보았다.(『현대문학』 2021년 1월호) 서이제, 「두개골의 안과 밖」 강렬하고 의욕에 찬 실험적인 작품이다. 기존 소설 형식을 깨뜨린 과감하고 다채로운 서술 방식, 소재와 메시지 또한 신선한 충격을 준다. (…) 유해 동물 살처분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동물 집단 학살 현장. 그것은 지금 자연과 지구의 생명체 전부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인류의 광기, 그 묵시록의 풍경이다. _임철우(소설가) 인간의 말로 쓸 수 없음. 주어, 서술어. 쓸 수 없음. 주어, 목적어, 서술어. 쓸 수 없음. 닭은 인간처럼 말하지 않고. 관형어, 주어, 서술어. 인간처럼 생각하지 않고. 주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기에 쓸 수 없음.(『자음과모음』 2021년 여름호) * 젊은작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7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수상작품집의 인세(10%)가 상금을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수상자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작품집은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특별보급가로 판매한다. 너무 열심히 쓰지 마.이 소설을 쓸 때 가장 많이 떠올린 말이다. 원영이 내게 누누이 말해왔던 것처럼 원영도 잘 먹기를, 잘 자기를, 행복하기를, 오직 그것만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을 외면하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추수밭(청림출판) / 박성만 (지은이) / 2019.09.18
15,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박성만 (지은이)
우리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심리치유서다. 일상적인 고민과 함께 깊고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들어가는 글 마음의 바다가 들려주는 깊은 지혜의 말 1장 자기 지금의 내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가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지 죄책감이 듭니다 돈이 안 되는 일을 하는 저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일하는 것보다 사람 대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속이 후련한 결정을 내렸지만 두려움이 앞섭니다 하루를 마치고 나면 허탈함이 밀려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세상을 견디기가 힘듭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피라미드가 있다 *진짜 신비주의는 맨얼굴을 보여주는 것이다 2장 감정 걸핏하면 화를 내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내가 못나서 자식만 고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제 바닥이 드러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행복한 순간마다 나쁜 일을 상상하면서 불안해집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버렸습니다 ‘좋아요 중독’에 빠져버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쉽게 휘둘립니다 열심히 살아온 저를 사람들은 괴팍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버리지 못한 감정이 쌓여 폭발 직전입니다 아픈 자식을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짓누릅니다 남들보다 못하는 것이 많아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내가 가장 무겁고 불행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허함은 허함을 만나 충만해진다 3장 인간관계 나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람 같습니다 잘하는 거라곤 신세한탄뿐입니다 누군가 저를 모방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많이 받게 됩니다 왜 제 주변에는 자꾸 나쁜 사람만 꼬일까요 불편한 사람과의 오해를 풀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착한 사람으로 살다 보니 지쳐버렸습니다 그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 미워서 용납하기가 힘듭니다 그에 대한 실망이 커질까 봐 기대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사람이 천사다 *좋은 친구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따뜻하거나 아픈 인간관계 4장 가족 잘 키워보고 싶어 자식을 자꾸 닦달하게 됩니다 짜증이 늘어가는 자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자식이 좋은 길을 포기하고 어려운 길로만 가려 합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자식 때문에 답답합니다 자식이 제가 해주는 음식을 거부합니다 게임에 빠져 있는 자식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소외받다 보니 늘 허전함이 있습니다 가족들 때문에 계속 나 혼자만 상처받는 것 같습니다 큰 보상을 기대하며 지금의 고통을 견디고 있습니다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는 저 자신이 답답합니다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부부관계가 점점 삭막해집니다 누가 먼저 이혼하자고 할지 서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갈등이 심해질까 봐 가족들과 대화조차 꺼려집니다 이혼이 과연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5장 삶 목표와 계획을 세워도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술, 담배 등 자꾸 몸에 해로운 짓을 합니다 삶이 무료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일에 임하든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을 고민 중입니다 세상이 너무 불공평해 원망과 비난이 늘어갑니다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커밍아웃한 자식의 마음을 어떻게 되돌려야 할까요 *들어서 도움이 되면 법문이다 *사는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인생은 유머다 *7:3 법칙 6장 치유와 성장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비참해집니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을 들킬까 봐 두렵습니다 양심에 찔리는데도 그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꾸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청년실업자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위로조차 버거울 때, 심리학이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떠나보내고 싶은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당장 내 마음의 상처부터 치료받고 싶습니다 저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사람들에게 화가 납니다 회식 자리에서 실수한 것만 같아 마음이 초조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릴 때마다 어지럽고 혼란스럽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세상에 대한 비난이 심해집니다 *파리도 천사다 *동네 뒷산에서 만난 숲의 요정 *상식이 깨져야 진리가 보인다 7장 사랑 감정이입이 지나쳐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달라는 사람들을 도와야 할지 고민됩니다 사랑과 담배, 둘 다 끊고 싶지만 끊기가 어렵습니다 제 바닥을 볼 때마다 절망이 휘몰아칩니다 상처 입은 내가 남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을 보면 애증의 감정이 일어나 괴롭습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저를 괴롭힙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로맨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상처 때문에 사랑을 포기해버렸습니다 사랑에 빠졌던 사람에게 자꾸 실망하게 됩니다 *최선의 사랑은 그의 소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웃사랑은 자기사랑이다 8장 위기 단 한 번의 실수로 세상의 낙오자가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먹고살 길이 막막합니다 각종 중독으로부터 빠져나오기가 정말 힘듭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머리가 터질 것만 같습니다 부부가 점점 각자 다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저에게만 계속 불길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기에 걸려서 차라리 다행이다 *위기는 당신의 코스모스를 피우는 종합거름세트다 9장 우울증 우울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황혼 우울증이 찾아올까 봐 두렵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는 하나의 길을 알고 싶습니다 아무리 고민해 봐도 삶에 희망이 없습니다 약물 치료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여기저기서 상담을 받아봤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일하는 동안 쌓여온 감정을 주체하기 힘듭니다 그동안 슬픈 일들을 잘 참고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열등감에 시달려온 저 자신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나의 우울증에 대해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리 걱정하지 말고 밥이나 맛있게 먹어라 10장 돈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니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돈이 없다는 열등감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돈을 후하게 써도 만족이 없습니다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막대한 손해를 보았습니다 전문성과 돈벌이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마음을 소비로 충족하고 있습니다 돈 벌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습니다 *결핍의 시기에는 자족을 배워라 *사람이 아니라 돈이 문제다 *돈 좀 있다고 우쭐해 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자 11장 죽음 죽음의 때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죽고 나면 어떤 세상을 맞이할까요 평화롭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죽음 앞에서 삶을 놓칠까 봐 두렵습니다 죽음은 그저 자연의 순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을 떠나보내기 너무 힘듭니다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니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기 죽음의 때를 먼저 알 수 있을까요 그가 죽음 준비를 잘할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죽음, 이따가 보는 것 *죽음은 하나 되는 거룩한 의례 *죽은 자는 산 자의 위대한 심리치료사다 12장 신비 여행을 통해 신비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신 때문에 불행을 겪는 것만 같습니다 허무한 마음이 들 때마다 견디기가 힘듭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불행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공허 속에 충만한 존재 *스스로 잘난 척하는 존재 *천국에 가려고 천국을 떠난 사람들 나오는 글 그의 여행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마음이 지지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자주 화를 내는 것은 도와달라는 신호다 누구에게나 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하다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나만의 몫이다 자기비하에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나온다 마음은 비울수록 오히려 단단해진다 … “위기의 순간마다 마음이 들려주는 최고의 지혜” 나를 깨우고 삶을 지키는 148번의 대화 감정의 출구가 필요할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온 나만의 소리 행복한 삶을 향해 달려가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남들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당장의 생존을 위해 평범한 직장에 취직했다. 매일 직장에서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허무함이 몰려왔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늘 남들의 요구에 맞춰 살아왔다는 생각에 울컥 짜증이 솟구쳤다. 그리고 혼자 거울을 보며 그동안 꾹꾹 눌러 왔던 감정을 원 없이 터뜨렸다. 이렇게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울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그는 온갖 복잡한 감정이 뭉쳐 덩어리진 채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았고, 그때서야 마음에서 울려나오는 한마디를 입술로 되뇌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진정한 치유는 내담자의 잠재력에서 나온다” 내 마음의 소리는 어떤 전문가의 조언보다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고 어렴풋하게 느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뜯어 고쳐야 할지 막막해 한다. 당장 고장 난 곳을 수리하는 데 바쁜 현대인들은 심리학을 ‘치료의 도구’로만 사용하려 한다. 내 아픔과 상처를 수술대 위에 올려놓고 의사의 도움을 받아 병을 제거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의 화는 당연하다》의 저자 박성만은 이렇게 말한다.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환자 본인의 몫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문제가 감기처럼 찾아올 때, 당장의 진통제보다 중요한 것은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의 조언을 넘어 우리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에 어떤 문제가 와도 대처할 수 있는 심리학의 지혜를 알려준다. ‘감정’과 ‘인간관계’에서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에 답하는 마음 잠언 148 특정한 이론에 기초해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증상을 설명했던 기존의 심리학과 달리,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우리의 피부에 와 닿는 상담 사례를 통해 일상의 문제를 치유하는 데 집중한다. 짧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깊고도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의 주인공들은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 부모, 자녀, 직장, 연인, 친구, 부부 등 우리가 살면서 겪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다루고 있다. ‘자기’나 ‘감정’ 등의 내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 등 보다 폭넓은 주제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마음 잠언’으로서 우리에게 따뜻한 치유와 성찰을 건넨다. “인생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고 성장만 있다” 절망마저 디딤돌로 삼는 ‘마음 성장 수업’ 《너의 화는 당연하다》에서 수많은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주체는 다름 아닌 ‘마음’이다. ‘마음’은 표면적인 생각과 감정 이면의 무의식에서 작동하며 우리가 당장의 상황에 집중할 때 긴 삶의 안목에서 조언을 건네고 성찰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바쁜 생활 가운데 미처 알지 못했던 억압된 욕망을 풀어주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인정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 나 자신을 위한 힐링과 위로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 책은 ‘성숙’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연민을 확장하여 타인에 대한 연민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신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긴 인생의 관점에서 볼 때 삶의 위기는 피하거나 숨겨야 할 상처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발판이자 디딤돌이 될 수 있을 따름이다. 가슴에 구멍이 난 것만 같은 공허함과 아픔을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이자 ‘인생 치유 핸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어떤 결정을 했을 때 마음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탄성과 감격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당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다. 평소와는 다른 황홀한 감동이 올라와서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면, 그것은 마음의 보증수표다. 당차게 그 길을 가라. 단, 그렇다고 해서 그 길이 항상 평탄하다는 뜻은 아니다. 나에게 의미를 부여해온 것들이 더 이상 의미를 주지 않을 때는 그것의 이면을 캐라. 그러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의미를 다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헛됨과 새 창조, 이 두 가지는 함께 어우러져 자기실현을 촉진시킨다. 평생 지속되는 대극의 통합은 곧 자기성장이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마음의 소리는 화를 정당화시켜준 것이 아니다. 화내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오래된 억압의 감정을 어루만져준 것이다. 쌍둥이 동생은 화를 낼 때마다 화를 참으려는 노력 대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너의 화는 당연해.” 당연하다고 인정받은 화는 굳이 밖으로 출구를 찾지 않는다. 화 잘 내는 사람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말해보자. “너의 화는 당연해.”
대한민국 제과명장 권상범
비앤씨월드 / 권상범 (지은이) / 2022.04.15
30,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권상범 (지은이)
한국 제과업계의 거장이자 리치몬드 과자점 창업자인 권상범 명장의 인생과 성공 스토리를 올올이 엮은 책이다. 그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 어떤 계기로 업계에 입문했으며 어떤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위기와 도전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는지가 간결한 문체로 쉽고 재미있게, 때론 가슴 뭉클하게 기술되어 있다. 또 오랜 세월 리치몬드를 빛나게 했던 레시피 모음집과 6,70년대 실제로 쓰인 제품들을 정리한 권상범 명장의 자필 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제과업계의 계보를 잇는 핵심 전수자로서 한국 제과사와 괘를 같이 하는 저자의 경험과 제과 철학은 많은 기술인, 학생들은 물론 리치몬드를 사랑하는 일반인 모두에게 빵, 과자만을 화두 삼아 살아온 저자의 60년 제과 인생과 그가 업계에 미친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1부 나의 제과 인생 010 남북분단이 앗아간 아버지 013 가문(家門)과 가난밖에는 없었다 016 초등학생 나무꾼 021 이렇게 맛있는 게 있다니… 025 알을 깨고 새장 밖으로 나오다 028 노숙까지 하면서 얻은 교훈 032 풍년제과에 새 둥지를 틀다 036 성실함 하나로 얻은 행운 042 준비되어야 기회도 잡는다 047 친구도 얻고 해외 기술도 접하고 054 평생 조력자 아내를 만나다 058 나폴레옹제과 공장장이 되다 063 결혼, 미래를 향한 동반의 시작 067 제과인은 공부하는 사람이다 073 제1회 전국 빵·양과자 품평대회를 석권하다 076 또 한 번의 도약, 동경제과학교로의 유학 080 과자와 세상에 대한 안목을 높이다 086 오스트리아 과자를 접하고 돌아오다 091 기초부터 다시 전 제품을 리뉴얼하다 100 꿈에 그리던 내 집을 마련하다 104 제과입문 19년 만에 내 가게를 열다 108 그래도 처음은 순탄치 않았다 112 맛있고 기다릴 줄 알면 팔린다 117 정직하고 세심하게 - 관리의 비결 120 다시 해외로, 더 큰 그림을 그리다 123 홍대 앞, 운명의 자리를 만나다 126 최초의 유럽연수, 내 길을 보았다 129 리치몬드 시대를 열다 135 자기 레시피 모두를 복사해준 몬도르 기술인 138 선진 노하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다 142 나를 이끌어준 고마운 해외 인연들 146 마지막 꿈, 배움의 전당을 세우다 149 후진을 양성하고 고급 기술을 전파하는 일 156 성산동 본점을 신축하다 161 과자와 함께 세계로 168 대한제과협회장 일도 내 사업처럼 173 스스로를 높이지 않으면 머무를 수도 없다 177 회장이 아니어도 업계에 필요한 일은 한다 179 대한민국 제과명장, 국민훈장목련장을 받다 184 리치몬드 홍대점과 이별하던 날 189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과자 193 쉬지 않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197 머리 고정하고 하루 1천 개씩 연습 201 고맙고 미안한 어머니, 그리고 우리 아이들 2부 리치몬드를 빛낸 제품들 밤식빵 / 바움쿠헨 / 가토 피레네 / 밤파이 / 슈크림 / 앙금빵 / 크림빵 / 소보로빵 / 밀크식빵(大) / 밀크식빵(小) / 골덴식빵 / 버터롤 / 펌퍼니클 / 정통 호밀빵 / 크라프트콘 브로트 / 베르그슈 타이거 / 치아바타 / 크루아상 / 데니시 페이스트리 / 후렌치 파이 / 나가사키 카스텔라/ 리치몬드 / 치즈 케이크 / 호피무늬 롤케이크 / 버터롤 케이크 / 다쿠아즈 / 허니 마들렌 / 디아망 카페 / 쇼콜라 프로켄트 (T쿠키) / 버터링 쿠키 / 큐벨 티 쿠키 / 오트밀 쿠키 / 아몬드 쿠키 / 튀일 3부 시대를 정리한 노트들 272 풍년제과 시절의 제품노트 328 동경제과학교 수업 후 정리노트빵.과자만을 생각하며 60년을 한결같이 국내 제과업계의 성공 모델 권상범 명장의 인생 스토리 한국 제과업계의 거장이자 리치몬드 과자점 창업자인 권상범 명장의 인생과 성공 스토리를 올올이 엮은 책이다. 그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 어떤 계기로 업계에 입문했으며 어떤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위기와 도전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는지가 간결한 문체로 쉽고 재미있게, 때론 가슴 뭉클하게 기술되어 있다. 또 오랜 세월 리치몬드를 빛나게 했던 레시피 모음집과 6,70년대 실제로 쓰인 제품들을 정리한 권상범 명장의 자필 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제과업계의 계보를 잇는 핵심 전수자로서 한국 제과사와 괘를 같이 하는 저자의 경험과 제과 철학은 많은 기술인, 학생들은 물론 리치몬드를 사랑하는 일반인 모두에게 빵, 과자만을 화두 삼아 살아온 저자의 60년 제과 인생과 그가 업계에 미친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같은 배합을 가지고도 공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매번 각기 다른 제품이 나온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타고난 처지는 달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인생에 있어 공정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선택의 과정이다. 항시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기다릴 줄 알며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결과는 좋아질 수 밖에 없다. “ (본문 중에서)
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트러스트북스 / 랍비마마(여정민) (지은이), 조우석 (감수)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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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북스소설,일반랍비마마(여정민) (지은이), 조우석 (감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려면 금융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경제, 금융 지식과 지혜로운 돈 교육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국, 영, 수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시대의 돈 교육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금융지식 보유율은 세계 77위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우간다가 76위인 것을 보면 충격적이다. 높은 자살률과 실업률, 낮은 출산율 등 대한민국의 큰 위기들은 물질적, 정신적 가난에서 비롯된 문제들이다. 이 모든 문제의 본질은 금융문맹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세월호 사건 이후 수영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자본주의라는 바다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을 다루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돈 교육을 통해 생존은 물론, 높은 파도를 오히려 환영하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지 않겠는가. 상황이 이런데도 아이에게 돈 교육은커녕 단어조차 말하려 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에 부모의 부자수업을 권하는 용감한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이자,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공감에 이르는 교육의 본질을 일러준다. 프롤로그_ 행운을 끌어당기다 PART 1. 부를 원한다면 유대인처럼 1. 행운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2. 유대인 부자교육을 벤치마킹하다 3. 유대인을 축복하다 4. 유대인은 마음으로 배우고 삶으로 교육한다 5. 돈 공부, 당장 시작하라 6. 유대인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7. 왜 유대인 돈의 원리인가? PART 2. 유대인의 영성 교육 8. 부와 영성의 시대 9. 부자의 뇌를 디자인하라 10. 부자의 뇌를 만드는 질문 11. 내면에 잠든 부자를 깨우라 12. 부의 씨앗, 창조의 씨앗 13. 재능을 키우는 부자교육 14. 유대인보다 더 유대인처럼 PART 3. 유대인의 부자 마인드 15. 부자처럼 감사하라 16. 부자처럼 상상하라 17. 부자처럼 느끼라 18. 부자처럼 긍정하라 19. 부자처럼 생각하라 PART 4. 유대인 부자 수업 20. 도전하며 벌라 21. 현명하게 소비하라 22. 재미있게 저축하라 23. 순수하게 나누라 24. 즐기며 투자하라 에필로그_ 가난이라는 바위 밑에 숨겨진 진짜 보물국영수, 명문대 입시 공부가 중요했던 시대는 끝났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돈 공부’를 가르치라! ‘자녀에게 돈 공부를 시키라니, 무슨 소리야?’ ‘아이에게 주식, 돈, 재테크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아직도 이런 생각에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시대는 늘 바뀌고, 최근 들어서는 더욱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려면 금융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경제, 금융 지식과 지혜로운 돈 교육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국, 영, 수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시대의 돈 교육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금융지식 보유율은 세계 77위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우간다가 76위인 것을 보면 충격적이다. 높은 자살률과 실업률, 낮은 출산율 등 대한민국의 큰 위기들은 물질적, 정신적 가난에서 비롯된 문제들이다. 이 모든 문제의 본질은 금융문맹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세월호 사건 이후 수영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자본주의라는 바다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을 다루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돈 교육을 통해 생존은 물론, 높은 파도를 오히려 환영하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지 않겠는가. 상황이 이런데도 아이에게 돈 교육은커녕 단어조차 말하려 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에 부모의 부자수업을 권하는 용감한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이자,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공감에 이르는 교육의 본질을 일러준다. “어린 자녀에게 돈 버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자녀를 도둑으로 키우는 것과 같다. -탈무드-”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거대 자본가들과 예술, 과학, 정치 등 모든 분야를 움직이고 있는 유대인! 그들은 부자교육에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성공자들이다. 수천 년 동안 고난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부의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지켜냈다. 《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의 저자는 오랜 기간 유대인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며 그들의 부자교육을 벤치마킹했다. 그리고 기존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유대인에게 다가간다. 이 책이 말하는 유대인 부자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돈의 원칙뿐 아니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하게 검증된 세계 최고의 부자교육, 자자손손 대물림되는 특별한 부의 법칙, 전 세계가 궁금해하고 배우기를 원하는 유일한 돈 공부… 저자는 이를 배워 불변하는 돈의 지혜를 갖춘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꿈꾼다. 세상을 멋지게 변화시킬 주인공이 될 다음 세대를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경제적 자유의 길을 알려줘야 한다.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누구보다도 엄마가 먼저 ‘돈 공부’를 즐겨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돈의 가치를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부자 수업의 성공 비결은 엄마의 행복에 있다. 엄마가 돈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비결이듯,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부자교육의 비결이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돈을 버는 목적은 ‘자유’를 위해서다. 돈은 우리에게 자유를 안겨다 주는 위대한 발명품이다. 돈이 악의 근원으로 오해받은 이유는 돈 자체가 악해서가 아니라, 늘 그렇듯 인간의 탐욕 때문이었다. 돈은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 궁극적으로는 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오랜 기간 노예로 살았던 유대인들이기에 노예 생활을 그 누구보다 싫어한다. 이 책은 노예였던 그들을 돈과 인생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유대인 부의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자본주의 시대. 생존을 위해 돈의 원리를 하루빨리 배워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와 소중한 가정을 지키려면 우선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도전해야 한다. 유대인의 부자 수업은 당신과 자녀의 미래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유대인이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아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어요!” 유대인 부자교육은 유대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만 그들은 보편적 부의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서 그 결과, 세계를 움직이는 부와 성공을 얻었다. 워런 버핏처럼, 유대인보다 더 유대인 같은 사람들도 있다. 근면 성실하고 창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더욱 가능한 일이다. 창조력은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힘이자 세상을 바꾸는 능력이다. 유대인은 창조력을 깨우는 법칙을 알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배워 자녀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세르게이 브린 등 세상을 바꾼 젊은 유대인 CEO 같은 인물들이 나올 것이다. 아니, 우리의 강점 위에 유대인의 강점을 접목시키는 것이니 훨씬 더 위대한 창조자들이 나올 수 있다. 리라 믿는다. 금융이나 경제에 무관심했던 한 여성이 엄마가 되면서 ‘돈 공부’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보면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충고대로 저자는 ‘유대인의 부자 수업’이라는 든든한 거인의 어깨를 선택해 올라탔다. 유대인의 부자 수업은 쉽고도 명확하다. 그래서 즐겁고 기쁜 변화이고 반드시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각자의 내면에 분명 존재하는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한다. 방향을 제대로 찾았다면 삶을 흐름에 맡기고, 순간순간 보물을 찾듯 즐겁게 정답을 발견해나갈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대인의 부자교육이지만 단순히 그것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대인이 해냈다면 우리는 더 잘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이 책은 ‘경제적 자유와 부의 대물림’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여행의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아무튼, 잡지
코난북스 / 황효진 지음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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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북스소설,일반황효진 지음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만화 잡지부터 아이돌 잡지까지 90년대 수많은 잡지를 보며 유소년 시절을 보낸 여성의 성장기이자, 온라인매거진에서 기자로 일하며 갖춰가게 된 삶의 태도에 관한,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잡지가 보여주는 화려함 혹은 느긋함,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잡지를 애호한다는 것의 재미를 전달한다.취미는 잡지 「나나」와 「윙크」와 『언플러그드 보이』 「쎄씨」, 「에꼴」, 「유행통신」 김수근 화보와 H.O.T. 사인을 바꿔드립니다 니혼고오 벵꾜시마스 이사를 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잡지로 인테리어를 배웠습니다 수납의 기술 잡지의 자리 잡지를 보지 않는다면, 결코 만날 수 없다 이 많은 잡지는 누가 다 보나 주간지의 일주일 잡지와 페미니즘 인터뷰 페이는 왜 없나요 4인용 테이블의 「여성생활」‘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00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가 하나의 시리즈를 만드는 최초의 실험이자 유쾌한 협업이다. 색깔 있는 출판사, 개성 있는 저자, 매력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에세이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에게 쉼과도 같은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 -그 여섯 번째 이야기, 잡지 잡지를 애호한다는 것, 잡지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 온라인매거진 <아이즈>에서 기자로 일했던 황효진이 잡지와 함께 성장한, 잡지를 애호하는 자신의 삶을 담아낸 에세이다. 90년대의 그 많았던 잡지, 그중에서도 저자는 80년대생인 자신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만난 만화 잡지, 아이돌 잡지, 걸 패션지들을 떠올린다. <언플러그드 보이>를 비롯한 순정만화, H.O.T.와 함께 등장한 아이돌들의 전성기였던 만큼 이를 담아낸 잡지 또한 수없이 등장한 그 90년대다. 저자는 또래라면 누구나 공감할 유소년기의 추억을 소환해 그때 그렇게 우리를 열광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돌아본다. 또 저자는 고양이와 함께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살아가는 여성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전하는 동시에, 기자로서 여성으로서 맞닥뜨린 현실을 통해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여성이 선 자리가 어디인지를 깨달아가는,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더 나은 세계가 있음을 일깨워준 매혹의 매체, 잡지 잡지가 보여주는 세련됨의 극한. 그렇기에 저자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새로운 풍경을 보고 싶을 때, 마감을 다 끝내고 편한 차림으로 침대에서 뒹굴며 여유를 부리고 싶을 때, 사무실에서 마감을 하다 도무지 풀리지 않아 근처 책방으로 잠시 바람 쐬러 나갈 때… 그때마다 잡지를 찾았다고 말한다. 현실에서 그 많은 것을 누리고 가질 수 없을 때 더 나은 곳, 더 좋은 것을 만날 수 있는 매체는 바로 잡지였으니 말이다.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좋은 것, 더 재밌는 것을 직접 보고 사고 해보는 것, 그것이 좀 더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물으면서, 그 세계를 잘 마련해 보여주는 것이 바로 잡지이기에 잡지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우연히 키스신이 등장하는 19금 영화를 보던 현겸이는 말한다.“몇 살이 되면 봐도 되고 몇 살이 되면 해도 되는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건지….”그리고 지율이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답한다.‘자기가 정하는 거야, 현겸아. 바로 우리가.’십대 시절의 나는 어른들의 세계를 동경했지만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했다. 빨리 자라서 어른이 되고 싶기도 했지만, 많은 것이 무서워 이대로 영원히 어른 같은 건 되지 않았으면 싶기도 했다.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고, 그것은 어떤 감정이며, 그 시간을 거쳐 어떻게 어른이 되는 건지, 아니, 이러다 어른이 되기는 하는 건지, 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즐겁게 깔깔 웃으며 놀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의문들로 머릿속은 매일 복잡했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새로운 풍경을 보고 싶을 때, 마감을 다 끝내고 편한 차림으로 침대에서 뒹굴며 여유를 부리고 싶을 때, 사무실에서 마감을 하다 도무지 풀리지 않아 근처 책방으로 잠시 바람 쐬러 나갈 때…, 그때마다 나는 잡지를 찾았다. 그러고 나면 잠깐이나마 뭔가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의욕, 지금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솟았다. 나는 ‘그게 꼭 있어야 돼?’라는 말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망친다고 생각한다. 그게 없어도 살 수 있다. 그러나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무언가는 아니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이 없지만, 다만 있으면 더 좋은 것들, 더 알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그런데 왜 기본만 챙기면서 살아가야 할까. ‘가성비’의 세계에서 벗어나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닌 무언가를 보고, 사고, 해보며, 우리는 조금 더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 아닐까.
오 나의사랑 캄보디아
겨자씨서원 / 조원제 (지은이) / 2020.08.10
12,000

겨자씨서원소설,일반조원제 (지은이)
미국에서 조기은퇴한 후 캄보디아 빈민들과 젊은 치과의사들을 캄보디아 치과대학에서 배출시킨 치과의사의 선교일지를 담은 책이다. 의료선교를 꿈꾸는 젊은 의사들에게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의료선교 가이드북이다.추천의 글.........................................................................................................07 공 베드로 선교사 07 Robert D. Meyer 10 저자 서문(Prologue)..........................................................................................12 제1부 신대륙을 향한 꿈.....................................................................................15 1장 측량할 수 없는 경륜 17 2장 소명과 준비 23 3장 영적 무장 29 제2부 캄보디아를 향하여....................................................................................37 4장 비전여행 2004! 39 5장 안수 그리고 파송 45 제3부 캄보디아에서............................................................................................51 6장 빈민(병원) 선교사역 53 7장 이동진료 사역 65 8장 교회 개척사역 89 9장 치과대학에서 가르치기 95 10장 유료 치과병원(For Profit) 105 11장 치과대학생(IU) 선교 111 제4부 땅 끝까지............................................................................................... 119 12장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121 13장 나의 사랑하는 동역자들 129 14장 후기 | 새로운 태동을 꿈꾸며 153 부 록 추천의 글............................................................................................... 160▣ 미국에서 조기은퇴한 후 캄보디아 빈민들과 젊은 치과의사들을 캄보디아 치과대학에서 배출시킨 탁월한 치과의사의 선교일지! ▣ 14년간의 캄보디아 국민들을 사랑했던 한 치과의사의 선교수기! ▣ 의료선교를 꿈꾸는 젊은 의사들에게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의료선교 가이드북 ▣ 선교준비, 현지적응, 유의사항 등 치과의사의 생생한 의료선교 체험담을 담은 생생한 의료선교 체험 간증머리말 여기에 실린 캄보디아 선교이야기는 캄보디아에 첫발을 내딛은 2004년부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 온 2018년까지의 간추린 선교 사역일지다. 나는 치과 개업의로 젊은 날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 에서 지냈다. 지상 최고 선진국인 미국의 혜택을 누리며 살았다고 해야겠다. 그러던 중 쉰 살에 선교에로 부름 을 받았다. 나와 아내는 고심 끝에 조기 은퇴를 결심했다. 우리는 나의 조기 은퇴와 선교지의 삶을 위해 십년간의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예순에 이르렀다. 드디어 캄보디아로 떠날 시간이 온 것이다. 이 일지는 14년 간 아내와 함께 열정을 불태웠던 캄보디아에서의 삶, 캄보디아를 사랑하며 애 태운 이야기들이다. 모든 것이 낯설고 생소한 곳에서 나의 후반기 생애를 불태울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의 은총 때문이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로마서 1:14)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우리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우리의 은사와 생명의 복음을 마음껏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캄보디아 에서의 14년은 우리에게 커다란 특권의 시간이었다. 이 기록은 보잘 것 없는 내 얘기지만 전문 의료 선교사로서 관찰하고 경험한 것들이다. 내가 이 회고록을 기록한 목적은 세 가지다. 첫째는 조기은퇴 후에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 어떻게 선교와 봉사활동을 할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다. 둘째는 젊은 의료인들에게 선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셋째는 자비량 선교의 일환으로 어떻게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선교에 동참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썼다. 특별히 의료 선교에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앞선 경험이 용기와 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먼저 내가 존경하는 김경수 장로(나성열린문 교회)께 감사드린다. “잊기 전에 기록을 남기라”는 선배의 조언이 나를 밀어 이렇게 한 권의 책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14년 동안이나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준 성도들과 선교기관 그리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내 기억이 생생한 동안 나는 그들을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한결같은 자세로 아내 선교사로 동역해 준 나의 사랑, 티나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후방에서 열심히 지원해 준 넷 딸(티나, 미미, 로즈메리, 크리스틴) 들의 격렬한 응원은 부족한 아빠에게 큰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출판되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신 겨자씨성경연구원 원장 김선웅 목사께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존귀를 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2020년 4월 30일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프란체스카 스펙터 (지은이), 김나연 (옮긴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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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프란체스카 스펙터 (지은이), 김나연 (옮긴이)
1인 가구는 매년 늘어나지만, 여전히 혼자 지내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오해받는다. 홀로 무언가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진정한 즐거움과 정서적인 안정을 준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것이라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단 한 시간이라도 홀로 동떨어져 나 자신과 있을 수 있다면? 한없이 엄습해오는 외로움의 문제를 치료하거나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그렇다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점은 ‘나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혼자 지내는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여 우리 자신과 관계를 맺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당신이 누구든,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든, 나만의 독립 선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소설가 알랭 드 보통,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플로렌스 기븐, 영국의 아나운서 코니 허크 등으로부터 얻은 ‘홀로살기’ 레슨으로부터 우리가 모두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것을 전한다. Preface 타인이 아닌 나 자신과 관계 맺는다는 것 Introduction 지금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살고 있는가? Part 1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Part 2 나를 알아가기 Part 3 혼자를 실천하는 시간 Part 4 자기관리 Part 5 나를 위한 나만의 행동 Part 6 자랑스러운 혼자 Part 7 혼자만의 여행 Part 8 홀로살기를 위한 공간 만들기 Part 9 싱글 그리고 혼자 Part 10 혼자, 그리고 같이 Conclusion 혼자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참고 문헌 주 “결국, 나 자신이 먼저다. 나를 외로움에서 구원해 줄 사람은 나 스스로이다.“ 7만 명이 듣는 팟캐스트 ‘얼론먼트(Alonement)’의 진행자가 알려주는 혼자 지내는 시간의 기쁨 현대사회에서 외로움은 질병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춘지는 ‘외로움은 신종 전염병이며 사회적 고립감은 조기 사망을 부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회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지만 양질의 관계를 맺지 못하며, 모임 뒤에는 더욱더 공허함을 느낀다. 만남이 이어져도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며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고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거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격리되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영원할 것 같은 연인의 사랑 또한 당신의 외로움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과 생존에 필수적인 시간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홀로 있는 즐거움, 즉 ‘고독’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한다. 고독과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한 소중한 자율성을 얻고 나와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될 것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 프란체스카 스펙터가 만들어낸 단어, ‘홀로살기(Alonement)’는 혼자 있는 상태라는 뜻으로, 자신의 내면과 연결되는 것이며 이는 곧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혼자 있을 수 없다면 늘 타인에게 기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며, 홀로 설 수 있어야 비로소 같이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삶의 존엄성과 모험을 강조하는 매우 관대하고 사려 깊은 책이다.”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나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나와 만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음미하는 법 사람들은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마주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내’가 없는 삶은 나의 삶이 아니다.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고,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며, 내가 나의 편이 되어 자신을 보살피는 법을 안내한다. 저자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알랭 드 보통, 플로렌스 기븐, 코니 허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홀로살기’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들은 당신의 솔로 생활에 용기와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힘이 드는가? 선천적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 능숙하면서도 그게 나쁜 것이라고 마음속 깊이 걱정하는가?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가?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놓고도 왜 아직도 삶이 행복하지 않은지 궁금한가? 저마다 짝을 찾은 친구들이 부러워 배가 아픈가? 동행할 사람을 찾지 못해 열정을 추구하지 않고 있는가? 친구, 가족 또는 더 넓은 공동체 밖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 보았는가? 부부 사이에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가?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영화 보러 가기부터 혼자 식사하기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혼자 하기’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홀로 여행할 때 더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모든 상황에 유연해지듯, 혼자 경험함으로써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깊이 알기 위해서는 혼자 있어야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한다는 건 사람에게 있어서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축복이다. 자기 이해와 자기 사랑이 시작되면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다. 혼자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한,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당신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기에. 나와 내 자신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좋든 싫든 간에 우리는 병원 분만실에서 시작된 협상이 불가능한 평생의 약속을 만들었다. 일생 동안 우리가 갖게 되는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피할 여지가 없다. 한 발 뺄 수도 없고 분리도 불가능하며 ‘천천히 진도를 나가보자’라던가 멀어질 수 없다. 가족, 친구, 연인은 인생에 왔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나와 내 자신의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유일한 관계이다. 여러분이 내면의 친구를 길러내고 자신을 좋아하는 법을 배우면서, 여러분은 점점 더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강요하는 경계를 벗어나는 것에 능숙해질 것이다. 내면의 비평가가 말하는 것을 단순히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답하고 반박하는 것을 배울 수도 있다. 말을 듣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말을 하는 것인 셈이다. 그리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바로 거기서 이기적인 고독의 행복이 찾아온다. 혼자만의 시간은 다른 사람의 요구 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기는 혼란도 없다. 전부 당신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엄밀히 따지면 ‘이기주의’인 반면, 해롭지는 않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이기주의이다.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중앙books(중앙북스) / 전준엽 (지은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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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전준엽 (지은이)
어떻게 하면 명화를 잘 읽을 수 있을까? 우리는 특별한 미술 지식이 있어야 명화를 잘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림에 대해 말하기를 어려워한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안견의 '몽유도원도'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 동서양 명화를 다루면서 그림 감상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깬다. 미술기자, 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인 저자 전준엽이 화가의 시선으로 명화 속 숨은 의미와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 그림 쉽게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림을 읽는 데 특별한 지식이 있을 필요는 없다. 화가가 왜 이렇게 그렸는지 상상해보고, 명암, 시선의 방향 등 저자가 분석한 요소별로 그림을 짚어보며, 역사적 배경과 화가의 인생 등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을 '읽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머리말_화가의 눈높이에서 본 그림 #1 절대적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여인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인류가 창조한 가장 빼어난 미소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신이 만든 표정 /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 <성 테레사의 법열> 키치가 되어버린 명화 /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기> 회화의 보석 / 얀 페르메이르 <저울질을 하는 여인> 촛불의 미학 / 조르주 드 라 투르 <등불 아래 참회하는 막달레나> #2 그림은 이야기, 뒷면이 말을 걸어온다 기록된 사실과 진실의 사이 / 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마라의 죽음> 근대의 문턱에서 들리는 함성 / 외젠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역사의 진실을 그린 기념비적 정치 회화 / 프란시스코 고야 <1808년 5월 3일> 달빛에 묻힌 전쟁 풍경 / 폴 내시 <죽음의 바다> 인생을 얘기하는 정물 / 빌렘 헤다 <정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의사 / 빈센트 반 고흐 <가셰 박사> 샤넬이 거부한 샤넬 / 마리 로랑생 <코코 샤넬 초상> #3 화가여, 당신은 참 그림처럼 고흐의 유서 같은 그림 / 빈센트 반 고흐 <까마귀가 나는 밀밭> 인생을 꿰뚫는 지혜의 눈 / 뒤러·렘브란트·윤두서의 <자화상> 인생을 이야기합시다 /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인생의 단계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검 /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시간의 여러 얼굴 / 폼페오 바토니 <노파에게 아름다움을 파괴하라고 명령하는 시간>, 윌리엄 다이스 <페그웰 만:1858년 10월 5일의 추억> 인간의 눈 / 카라바조 <엠마오에서의 식사> 인생은 아름다워라 / 오귀스트 르누아르 <뱃놀이 점심> 죽음보다 못한 삶 / 프리다 칼로 <꿈> 서양 미술사상 가장 불경스러운 그림 / 폴 고갱 <마리아를 경배하며> #4 연인은 가고, 사랑의 화석이 된 그림 외설의 수수께끼 / 프란시스코 고야 <옷을 벗은 마하><옷을 입은 마하> 뮤즈와 팜므파탈 사이 / 외젠 들라크루아 <조르주 상드> 카미유의 예술을 훔쳤는가 / 오귀스트 로댕 <다나이드><라 팡세> 황금빛 속에 감춘 에로스 /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 숙명의 러브스토리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잔 에뷔테른의 초상><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사춘기 성장통에서 나온 에로티시즘 / 에곤 실레 <죽음과 소녀> #5 천재거나 문제거나, 그림 한 점의 혁명 중세, 어둠에서 깨어나다 /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눈을 보는 동서양의 다른 눈 / 김명국 <설중귀려도>, 피터 브뤼헐 <눈 속의 사냥꾼> 지금도 통하는 16세기의 상상력 / 주세페 아르침볼도 <법학자> 영원한 문제작 /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 관습의 빗장을 연 알몸 여성 /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식사> 비너스의 알몸과 매춘부의 누드 / 티치아노 베첼리오 <우르비노의 비너스>,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빛나는 캔버스 / 클로드 모네 <인상·해돋이> 추상의 시작 /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회색과 검은색의 구성, 화가의 어머니> 회화는 현실이 아니다 / 폴 세잔 <생트 빅투아르 산> 유흥 문화의 그늘 속에 핀 꽃 / 툴루즈 로트레크 <물랭 루주> 과학적 회화 /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속도는 아름답다 / 자코모 발라 <쇠줄에 끌려가는 개의 운동> 뿌려서도 그림이 된다 / 잭슨 폴록 <넘버 1, 1950:라벤더 안개> 서양 근대 미술 속의 자포니즘 / 오가타 고린 <홍백매도병풍>, 가쓰시카 호쿠사이 <파도 뒤로 보이는 후지 산> #6 그림, 들리고 스미고 떨리다 공포는 이렇게 그린다 / 에드바르 뭉크 <절규> 죽음의 냄새가 나는 그림 / 에르바르 뭉크 <죽은 사람의 침대><병실에서의 죽음> 삶과 죽음 사이의 간이역 / 아르놀트 뵈클린 <죽음의 섬> 여성의 힘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인간의 야수성 /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호의 뗏목> 죽음을 알리는 치명적 유혹 / 귀스타브 모로 <세이렌> 불협화음으로 버무려진 진통의 봄 / 에른스트 키르히너 <암젤풀루> 미술에 스며든 음악의 힘 / 라울 뒤피 <모차르트 송>, 바실리 칸딘스키 <구성-7> #7 시詩와 낭만이 너울대는 우리 그림 산수화, 이렇게 보면 보인다 / 이정 <산수도> 당신의 유토피아는 어디입니까 / 안견 <몽유도원도> 문인들의 나라에서 화가는 환쟁이였다 / 정선 <인왕제색도>, 김홍도 <송석원시사야연도> 신윤복이 정말 여자였으면 좋겠다 / 신윤복 <미인도><월하정인><봄나들이> 조선의 천재 기인 화가 칠칠이 / 최북 <공산무인도><풍설야귀인도> 오감으로 느끼는 진경산수의 세계 / 정선 <박연폭포>, 김홍도 <옥순봉도> 금강산 절경의 압축 파일 / 정선 <금강전도> 붓글씨 쓰듯 그린 마음 풍경 / 김정희 <세한도>, 김수철 <송계한담도> 선비는 이런 사람이다 / 강희안 <고사관수도>, 정선 <독서여가>, 심사정 <선유도> 소리까지 들리는 그림 / 김득신 <파적도> 산수화에는 이렇게 예쁜 그림도 있다 / 전기 <매화초옥도>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을 보는 감각을 길러주는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10주년 기념 특별개정판 출간! 2010년 출간되어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술 에세이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가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시간이 흐르면 어쩔 수 없이 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만, 화가의 시선으로 그림을 보며 자유롭게 그림 읽는 감각을 길러주는 이 책은 대중적으로 잘 쓰였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미술 교양을 전달해 시간의 흐름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스테디셀러가 된 이유다. 전 세계에 드리운 바이러스로 미술관에 가는 것도 힘들어진 시대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세계적인 명화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그림과 대면하는 기쁨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특별한 지식 없이 스스로 그림을 읽는 즐거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얀 페르메이르의 <저울질을 하는 여인>, 빈센트 반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 이 그림들은 명화라고 불리며 오랜 세월 예찬되어 왔다. 하지만 이 그림들이 아름다운 이유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명화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오해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오해를 깨고 스스로 그림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미술 에세이다. 미술기자와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는 중견 화가로 활동 중인 저자 전준엽이 그림 속 숨은 의미들을 이야기한다. 화가의 시선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풀어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을 들여다보며 아름다움을 논하게 된다. 화가의 상상력과 미술 지식을 넘나드는 미술 에세이 이 책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든 세계적인 명화를 7가지 키워드로 묶어 소개한다. 불멸의 아름다움을 지녔거나, 역사적 사건이 얽혀있거나, 화가의 인생이 담겼거나, 미술사에 혁명을 일으킨 작품 그리고 시적인 낭만이 가득한 우리 옛그림으로 나눠 이야기한다. 책에 수록된 그림이 익숙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화가로 활동하면서도 매체에 꾸준히 그림 쉽게 읽는 법에 관한 글을 써온 저자는 미술사적 지식과 화가이기에 가능한 상상력을 절묘하게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야기 마지막에 삽입된 'Artist's view'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화가의 눈으로 그림의 구도, 명암, 색채, 시선의 방향 등 그림의 요소를 분석한다. 이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이 감동을 주는 이유,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된다. 여기에 그림이 그려졌을 당시의 경제 상황, 정치적 배경, 화가와 모델 사이에 관계, 이 그림이 미친 영향 등 숨겨진 이야기까지 더해져 그림을 더 풍성하게 읽을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된다. 시적인 낭만이 가득한 우리 옛그림 또한 이 책은 서양화뿐 아니라 우리 회화 고유의 멋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그림들도 다룬다. 대부분의 미술서는 서양화 위주로 다뤄 우리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수묵의 농담으로 화가의 이상향을 표현하고 붓질 한 번으로 폭포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인생의 풍파를 멋스럽게 담아낸 우리 옛그림에 녹아있는 낭만이 무엇인지, 신윤복이 왜 천재 화가로 불리는지, 저자가 우리 회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림을 읽는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으로 <모나리자>를 꼽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The Art of 코코
아르누보 / 존 래시터 외 지음, 최윤영 옮김 / 2018.01.11
29,800

아르누보소설,일반존 래시터 외 지음, 최윤영 옮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 겪는 모험, 애니메이션 [코코]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멕시코의 오랜 전통인 죽은 자의 날을 소재로 한 <The Art of 코코>에는 사전 조사를 위한 자료 사진과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점토 등 다양한 영화의 아트워크와 제작 비하인드가 실려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리 언크리치와 공동연출자로 참여한 아드리안 몰리나 등 제작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수록했다. 남다른 ‘죽은 자의 날’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에 빠진 제작진은 각각 장면마다 효과적인 연출을 위해 궁리했다. 죽은 자의 세상을 나타내는 어두컴컴한 세상에서 돋보이는 연출을 위해 제작진은 멕시코에서 보았던 죽은 자의 날처럼 화려한 형형색색의 조명들을 사용했다. 무섭지 않은 해골을 만들기 위해 자유롭게 구상한 해골에 입술을 추가하는가 하면, 죽은 자의 세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위한 연출 방법, 옆에 있는 사람들처럼 실감 나는 캐릭터들을 만들기 위한 관찰 등 제작진의 콘셉트 아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업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여는 글 존 래시터 7 소개 리 언크리치 9 소개 아드리안 몰리나 10 감사의 말 달라 K. 앤더슨 160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제75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역사적인 뮤지션이었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를 따라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미구엘! 하지만 미구엘의 가족은 모두 음악을 금기시한다. 죽은 자의 날 밤, 몰래 무덤에 들어가 기타를 친 미구엘은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고 그곳에서 이미 죽어버린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The Art of 코코》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 겪는 모험, 애니메이션 〈코코〉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멕시코의 오랜 전통인 죽은 자의 날을 소재로 한 《The Art of 코코》에는 사전 조사를 위한 자료 사진과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점토 등 다양한 영화의 아트워크와 제작 비하인드가 실려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리 언크리치와 공동연출자로 참여한 아드리안 몰리나 등 제작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수록했다. “다들 절 이해 못 해요. 음악은 내 운명인데 말이죠.” 디즈니 픽사의 감동어드벤처 〈코코〉를 담은 아트북! 〈코코〉는 주인공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밤,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며 겪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증조할아버지인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는 유명한 뮤지션이었다. 어느 날, 기타를 들고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은 이후로 가족들은 모두 음악을 금기시한다. 하지만 그런 델라 크루즈를 보며 미구엘은 뮤지션의 꿈을 키운다.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간 후, 헥터와 이멜다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델라 크루즈를 만난 미구엘은 중요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감동의 명작 〈코코〉를 아트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드아웃〉, 〈도리를 찾아서〉 제작진의 새로운 감동! 〈코코〉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연출 등 상세한 작업 과정과 인터뷰 멕시코 특유의 전통문화와 죽은 자의 날을 기념하는 사람들을 담기 위해 제작진은 사전 조사 여행에 나섰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생전에 사랑했던 가족들이 좋아했던 물건이나 음식 등을 제단 위에 놓고 기쁨으로 죽은 자의 날을 맞이한다. 슬픔이 꼬리표로 따라오는 죽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는 사뭇 다른 전통에 제작진은 더욱 흥미를 느꼈다. 기쁨과 추억으로 노래하고 춤추며 그들을 기리는 이 의식은 슬픔으로 죽은 자들을 추억하는 우리 문화와 달라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 이처럼 남다른 ‘죽은 자의 날’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에 빠진 제작진은 각각 장면마다 효과적인 연출을 위해 궁리했다. 죽은 자의 세상을 나타내는 어두컴컴한 세상에서 돋보이는 연출을 위해 제작진은 멕시코에서 보았던 죽은 자의 날처럼 화려한 형형색색의 조명들을 사용했다. 무섭지 않은 해골을 만들기 위해 자유롭게 구상한 해골에 입술을 추가하는가 하면, 죽은 자의 세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위한 연출 방법, 옆에 있는 사람들처럼 실감 나는 캐릭터들을 만들기 위한 관찰 등 제작진의 콘셉트 아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업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후 항설백물어 - 상
비채 / 교고쿠 나츠히코 (지은이), 심정명 (옮긴이) / 2018.11.19
13,800원 ⟶ 12,420원(10% off)

비채소설,일반교고쿠 나츠히코 (지은이), 심정명 (옮긴이)
일본 에도시대 괴담집 <회본백물어(繪本百物語)>에 등장하는 설화를 모티프로 인간의 슬프고도 추한 본성을 다채롭게 해석해낸 걸작 시리즈 '항설백물어'. <후 항설백물어>는 <항설백물어>, <속 항설백물어>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자,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교고쿠 나쓰히코표 문학의 대표작이다. 비채에서는 독자 의견을 십분 반영해 한 권으로는 다소 무거운, 원고지 3000여 매 분량의 <후 항설백물어>를 상하권 두 권에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상권에는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많은 극찬을 받은 하룻밤 사이 물밑으로 가라앉은 섬 이야기 '붉은 가오리'를 비롯해 얼굴 모양을 한 불덩이 이야기 '하늘불'과 영생하는 듯 장수하는 불가해한 생물인 뱀에 대한 이야기 '상처입은 뱀' 등 세 편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담았다. 독서 편의를 위해 책의 무게는 덜었지만 이야기의 무게는 결코 가벼워지지 않았다. 나오키상 심사위원이자 선배 작가인 이노우에 히사시는 "공연히 무슨 말을 더 얹겠는가. 언어만으로 이토록 신비한 세계와 명쾌한 세계관을 창조하다니! 그저 박수를 보낼 따름이다"라고 <후 항설백물어>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붉은 가오리 하늘불 상처 입은 뱀스스로 전설이 된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 문학의 정점 제130회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항설백물어’ 시리즈의 백미! “교고쿠의 문장에서 뿜어져나오는 기이한 아우라는 그야말로 독창적이고 희귀한 괴재(怪才)이다. 세상에 이야깃거리는 다함이 없으리!” _나오키상 심사평에서(다나베 세이코·작가) 붉은 가오리 하룻밤 사이, 섬이 바다에 가라앉았다라는 이야기에 사사무라 요지로는 이 말이 과연 사실인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야겐보리에 살고 있는 잇파쿠 옹을 찾아간다. 노인은 사십 년쯤 전 자신이 ‘에비스지마’라는 섬에서 경험한 사건에 대해 풀어놓는다. 이야기의 시작은 늘 그렇듯 담담하다. “시나가와 역참의 여관 마당에 솟은 큰 버드나무에 얽힌 기괴한 소동이 일단락되고 에도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하늘불 원인 모를 작은 불 소동이 거듭 있더니 결국 기름 장사를 하는 네모토야가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으로는 네모토야의 후처를 잡아 들였지만, 후처는 오 년 전에 죽은 전처가 방화의 주범이라 증언한다. 전처의 얼굴을 한 불덩이가 창문으로 날아들어 남편을 쫓아다니다가 불이 붙었다는 것이다. 난관에 빠진 겐노신은 잇파쿠 옹이 있는 야겐보리로 향한다. 노인은 과거 셋쓰 지방에 있었던 괴이한 불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상처입은 뱀 이케부쿠로 마을, 뱀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쓰카모리 집안의 무덤 위 사당에서 독사에 물려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거에도 쓰카모리 집안 사람이 뱀에 물려 죽은 일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사람들은 지벌을 받았다고들 했다. 겐노신 무리의 이야기는 옛 기록을 살펴보다 뱀의 수명은 과연 몇 년인가 하는 화제로 이어지는데……. 잇바쿠 옹은 오래전 쓰카모리 집안이 사당을 지을 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며 또 한 번 지혜를 빌려준다. 등장인물 소개 -사사무라 요지로 : 과거, 작은 기타바야시 번 소속으로 에도에서 근무하던 가신이었으나 현재는 가노 상사라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는 괴짜. 에도 시절 매달 번에서 내리는 공로금을 잇파쿠 옹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잇파쿠 옹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막부가 막을 내린 현재도 개인적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야나기 겐노신 : 도쿄 경시청 일등순사. 과거 막부 시절에는 남쪽 봉행소의 견습 동심이었다. 갸름한 얼굴에 살갗이 희어서 굳이 말하자면 동안에 들어가는 부류이지만, 붙인 듯 점잔 빼는 수염을 기르고 있다. 기담을 좋아하고 고전도 즐겨 읽는다. 기이한 난관에 봉착하면 늘 사사무라 요지로, 시부야 소베, 구라타 쇼마 등 우인과 넷이서 잇파쿠 옹을 찾는다. 노인의 지혜를 빌려 몇 번이고 기괴한 사건을 해결한 전적이 있다. -구라타 쇼마 : 에도 막부 중신의 둘째 아들로 서양에도 다녀온 멋쟁이이다. 과거 요지로와 같은 무역회사에 입사한 적이 있지만, 사흘 만에 그만두고 그 후 내내 무직으로 지내는 고등유민. 생김새는 지극히 일본적이나, 이력답게 평소 양장을 즐긴다. -시부야 소베 : 요지로와 마찬가지로 기타바야시 번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에 양자로 보내져 야마오카 뎃슈에게 검술을 배운 호걸이다. 유신 후에는 사루가쿠초에서 마을 도장을 하고 있지만,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도장은 잘되지 않는다. 현재는 경찰서에 나가 순사를 상대로 검술 교육을 하고 있다. 산적 같은 풍모의 소유자. -잇파쿠 옹: 야겐보리 부근 쓰쿠모안이라는 거처에서 사는 터라, ‘야겐보리의 은거 영감’이라고 불린다. 나이는 여든이 넘었고 학처럼 여위었다. 과거 막부 시절에는 기타바야시 번을 구한 공로로 매달 공로금을 수령했는데, 그 전달책이 사사무라 요지로였던 인연으로 두 사람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이후 메이지 시대에 접어들어서까지 개인적인 교류로 이어졌다. 엄청나게 박식한 데다 젊은 시절 워낙에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한 덕에 일등 순사 야하기 겐노신을 비롯한 사사무라 요지로 무리가 들고 오는 기이한 사건 및 화제에 흔쾌히 지혜를 빌려준다. -야마오카 사요 : 야겐보리의 은거 영감의 시중을 들며 함께 지내는 동거인. 잇파쿠 옹과는 먼 친척 관계라고 하나, 누구도 진실은 알지 못한다. 사사무라 요지로 무리 네 사람 모두 내심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다.옛날. 작은 섬이 하나 있었습니다. 듣자 하니 오긴 씨는 도쿠지로가 부르는 익살스러운 노래를 들었다고 했습니다.새도 오가지 않는 에비스지마금은 산호가 있는가부와 보석이 있는가떠내려가 닿으면 창고에 들어가고걸어서 닿으면 손님이 되네해골이 되어도 에비스처럼 웃는 얼굴온 것까지는 좋았는데 돌아갈 수 없네, 돌아갈 수 없네이런 노래였다던가…….색다른 노래라서 기억하고 있다가 도쿠지로에게 물었더니 에비스지마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오긴 씨는 말했습니다.
도쿄 장남매 캐릭터 밥상
라이스트리 / 전혜원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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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트리건강,요리전혜원 지음
15년이 넘도록 도쿄에 거주하며 캐릭터 요리들을 자주 접해온 저자가 한국과 일본 가정식의 강점들만 모은 그녀만의 숨은 레시피 60개를 소개한다. 어렵고 복잡하면서 맛과 영양은 부족할 것이라는 캐릭터 요리에 관한 선입견을 깨는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캐릭터 요리는 어렵고 복잡할 것이란 막연한 생각이 오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달걀말이를 색다르게 자르고 눈, 코, 입을 붙이면 스펀지밥 스시가 되고, ‘오차즈케’ 밥 위에 눈, 코, 입, 귀만 만들면 반신욕을 즐기는 토끼가 되는 등 손재주가 없어도 금세 따라 할 수 있다. 그녀의 60가지 레시피는 아이들이 “먹기 싫어.” 대신 “더 주세요.”라고 말하게 만드는 마법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_ 엄마의 정성 앞에 편식은 없다! 계량하기/ 도구 준비하기/ 유용한 꾸미기 재료/ 맛있는 밥 짓기/ 만능 육수 만들기/ 천연재료로 색 입히기/ 다양한 방법으로 재료 자르기/ 여러 가지 재료로 꽃 만들기 1장. 초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캐릭터 요리 강아지 두부볶음밥 엘모 나폴리탄 가지덮밥과 두부미소국 검댕주먹밥과 3가지 주먹밥 두더지 소보로덮밥 오야코동 스누피 꼬치주먹밥과 재첩미소국, 치킨가라아게 구데타마 달걀주먹밥 돼지주먹밥과 돼지고기생강구이, 유부무미소국 모자 오므라이스 비행기 규동 유부초밥 4총사 리락쿠마 스팸무스비도시락 고양이 스틱오니기리 앵그리버드 치킨라이스 병아리 히야시주카 남아여아 도시락 웃는 얼굴 마파두부밥 토끼 미소짜장면 재키 오니기리 도시락 2장. 눈으로도 맛있게, 예쁜 캐릭터 요리 감자크로켓과 미니언즈 주먹밥 니모 드라이카레 라푼젤 크림파스타 스폰지밥 달걀말이초밥 개구리 브로콜리수프와 치즈프렌치토스트 방어조림과 얼룩소 숙주덮밥 도쿄 도시락 바다표범 비빔밥 사자 미트볼 시나몬 연근츠쿠네와 톳조림 주토피아 치킨너겟 강아지 컵밥 달걀말이 도시락 토끼 오차즈케 라인 타코라이스 피카츄 주먹밥과 닭고기조림 양 도시락 토토로 도시락 3장.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스페셜 캐릭터 요리 산타클로스 모닝빵 불꽃놀이 영양밥 수박 주먹밥과 채소카레 꽃김밥 도시락 채소샐러드부케 스시케이크 밸런타인데이 하트빵 핼로윈 단호박그라탕 벚꽃놀이 도시락 4장. 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아이들 간식 눈사람 스팀케이크 강아지 핫도그 호빵맨 쿠키 곰돌이 머핀 크레이프 화분 꽃게빵 망고푸딩 동물친구들 야키소바빵 포뇨 화과자 나비 샌드위치 베이맥스 치즈케이크 카레빵맨 햄버거맨 치킨남방햄버거 Q&A 캐릭터 요리, 이것이 궁금해요!“밥상 앞, 아이와의 기 싸움은 끝났다!” 자꾸 더 보고 싶고, 자꾸 더 먹고 싶은 도쿄 장남매네 초귀염 삼시세끼 금손 엄마의 특급 비밀! 예쁘고, 맛있고, 영양 가득한 60가지 아이 밥상 새로운 음식은 일단 밀쳐내기, 한 자리에서 안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음식만 달라고 떼쓰기…. ‘이거 우리 애 얘기 아니야?’라며 눈이 번쩍 뜨이는 엄마들에게 희망을 줄 만한 사람이 있다. 그녀는 바로 캐릭터 요리로 4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화제의 인스타그래머의 전혜원 씨다. 편식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입맛 까다롭고 예민한 큰아이를 둔 그녀는 어떻게든 아이에게 음식을 먹여보겠다는 일념으로 캐릭터 요리 세계에 입문했다. 차츰 아이의 식습관이 개선되면서 더 깊이 연구하고 공부한 덕에 그녀는 이제 캐릭터 요리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 새로운 메뉴를 전수 받고 싶어 하는 이들과, 예쁜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이들로부터 ‘좋아요’ 세례를 받던 그녀가 최근 『도쿄 장남매 캐릭터 아이 밥상』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15년이 넘도록 도쿄에 거주한 덕분에 일본에서는 비교적 일상적인 것으로 알려진 캐릭터 요리들을 더 자주 접해왔다. 이 책에서는 한국과 일본 가정식의 강점들만 모은 그녀만의 숨은 레시피 60개를 소개한다. 어렵고 복잡하면서 맛과 영양은 부족할 것이라는 캐릭터 요리에 관한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깰 만큼 훌륭한 레시피들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소개된다. 초간단 주먹밥, 비주얼 깡패 도시락, 귀염 발랄 디저트와 간식까지! 아침이 되면 전혜원 씨를 팔로잉한 엄마들이 인스타그램에 접속하기 바쁘다. “오늘 도쿄 장남매네 식단은 뭘까?” 보는 순간 입이 쩍 벌어질 만큼 화려하고 귀여운 요리들은 엄마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솜씨가 너무 좋다.”는 칭찬만큼이나 많이 올라오는 댓글은 “나는 솜씨가 없어서 이런 것은 못해요. 금손 엄마 너무 부러워요!”라는 것이다. 캐릭터 요리는 어렵고 복잡할 것이란 막연한 선입견 때문이다. 저자는 『도쿄 장남매 캐릭터 밥상』을 통해서 이런 생각이 오해라고 말한다. 사실 그녀가 만드는 캐릭터 요리는 별다른 손재주가 없어도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첫 파트인 ‘간단 캐릭터 요리’에서는 흔히 차려주는 보통의 아이 밥상보다도 훨씬 쉽고 간단한 레시피들로 이루어졌다. 두부와 계란, 야채를 볶아 만든 두부볶음밥 위에 치즈와 김으로 눈, 코, 입, 귀만 붙여주면 귀여운 강아지 얼굴의 한 그릇 요리가 완성된다. 또 평소의 유부초밥 레시피에 김과 햄 등으로 모양을 더하고 유부주머니에 담는 방식 정도만 달리해주면 꿀벌, 달팽이, 부엉이, 물고기 등 귀엽고 깜찍한 유부초밥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 두 번째 파트인 ‘예쁜 캐릭터 요리’에서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캐릭터 요리가 소개된다. 흔히 먹는 달걀말이를 색다르게 자르고 눈, 코, 입을 붙이면 스펀지밥 스시가 된다. 또 흰 밥을 몇 덩이로 나누어 그릇에 담은 뒤 차를 우려내 고명을 띄워 먹는 일본 가정식 ‘오차즈케’도 소개되는데, 밥 위에 눈, 코, 입, 귀만 만들면 마치 반식욕을 즐기는 토끼처럼 보이니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 번째 파트인 ‘스페셜 캐릭터 요리’에서는 앞선 메뉴보다는 더 고난도의 요리들이 소개된다. 그렇지만 이 역시도 큰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크리스마스, 핼로윈데이, 밸런타인데이, 벚꽃놀이 시즌 등 특별한 날에 평소보다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아이 밥상을 차려주고 싶을 때 유용하다. 마지막 ‘아이들 간식’ 파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및 디저트를 소개한다. 오븐 없이 핫케이크믹스와 찜기로 간단히 눈사람 모양 스팀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또 냉동실 구석에 있던 파이지를 소시지 위에 돌돌 말고 갈색으로 튀긴 파스타 면을 이용해 집게 모양 소시지 조각을 붙여주기만 하면 귀여운 꽃게빵이 된다. “먹기 싫어.”를 “더 주세요.”로 바꾸는 마법이 여기에! 『도쿄 장남매 캐릭터 밥상』의 저자 역시도 처음에는 요리에 서툰 초보 엄마였다. 편식하는 아들과 밥상머리 앞에서 기 싸움을 하는 데 지쳐 ‘손해 보는 셈 치고’ 입문했던 캐릭터 요리의 세계가 조용했던 그녀의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 실컷 만들어놔도 먹은 후엔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쉬워서 SNS에 자신의 요리를 올리기 시작한 후, 이제는 어엿한 캐릭터 요리 연구가로서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 자신의 레시피를 소개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한때 ‘먹는 즐거움’을 모르고서 새로운 음식에 대해 거부만 하던 아들의 식습관이 개선된 것이 가장 기쁜 일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엄마들이 가장 바라는 건,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엄마 마음을 저도 잘 아니까, 식사 시간이 모든 엄마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이 책의 존재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녀의 60가지 레시피는 아이들이 “먹기 싫어.” 대신 “더 주세요.”라고 말하게 만드는 마법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워킹맘입니다
창비 / 김아연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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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육아법김아연 지음
완벽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고자 하는 선배 워킹맘의 노하우는 오늘도 퇴근길에 아이에게 달려가는 동료 워킹맘과 복직 후의 삶이 막막하고 불안한 초보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들어가며: 퇴사해, 복직해? 1. 복직 준비 A to Z 육아 독립군, 낮 시간 엄마를 찾아라 엄마, 웅이 좀 봐주세요 누가 누가 좋을까요, 찾아봅시다 이런 베이비시터, 어디 없나요? 베이비시터 구인 프로젝트 베이비시터 면접하기 베이비시터와 생활하기 이모님, 이모 아닌 엄마가 되어주세요 어린이집, 내 아이의 첫 사회생활 집 근처 어린이집을 선택한 이유 두 돌, 결이의 첫 등원 어린이집 알림장, 보이지 않는 끈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 베이비시터, 짧고 굵게 적응하기 결이: “응? 엄마가 어디 간다고?” 웅이: “회사 안 간다고 했잖아!” 설마 했던 그날은 온다 2. 복직 한 달, 이 고비를 넘겨라 폭풍 같은 아침 워킹맘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밥 vs 아침잠 아이들은 아프고 오늘도 아픈 아이들 아이가 오래 아픈 건, 워킹맘인 내 탓 아이가 아플 때의 마음가짐 회사에선 눈치 보이고 가방 없이 퇴근하기 사장님, 제가 일을 잘할 예정입니다 엄마도 때론 아이가 고프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엄마 아빠는 월요병, 아이는 화요병 문제는 죄책감이었다 여자? 엄마?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슈퍼맘은 안 되겠다, 리얼맘을 결심하다 45년차 현직 워킹맘, 시어머니께 배운 것들 3. 하루 24시간으로 살아내기 당신의 하루는 몇 시간입니까? 할 일 연산법: 빼기 나는 정말 바쁜 걸까 엄마의 일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물티슈 한 장만큼 청소하기 할 일 연산법: 나누기 가사 분담을 하지 않겠습니다 밥상, ‘품앗이’를 실천하다 할 일 연산법: 더하기 오늘의 점심 메뉴는 ‘여가’입니다 잠, 마지노선을 지켜라 할 일 연산법: 재배치 새벽형 엄마가 되다 하루 두 번, 작전 타임이 필요하다 시간, 아직도 부족하다 4. 워킹맘표 애착 육아 울 엄마 같은 엄마 아침, 하루를 좌우한다 5분 예고제로 평화 협정 출근, 도망가지 않기 꽉 차게 사랑하기 젖떼기를 미루다 몸놀이로 애착 쾌속 충전 휴대전화와 멀어지기 1분 모아 10분, 시간 모으기 퇴근, 빈손으로 하기 저녁, 따로 또 같이 주말, 아이들이 눈 뜨면 일어나기 사랑, 표현하기 5. 직장, 효율적으로 일하기 출근했음이 감사 막 구르지 않기 시키는 일 다 한 죄: 한계 정하기 나를 믿기: ‘엄마 벌점’ 주지 않기 슬쩍 그리고 확실히 티 내기 나의 재택야근을 알려라, 슬쩍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성과 내기 남편처럼 일하기 의사결정권 나누기 집에서는 집, 회사에서는 회사에 붙어 있기 퇴근 전 15분, 내일 준비하기 손 잡고 오래 가기 ‘워킹맘 걸그룹’ 결성하기 전우가 필요합니다 기회에 대처하는 자세 여자 서른, 커리어 잔치는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기 싫다면 6.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맞벌이 vs 외벌이, 남편이 흔들리다 가사 분담의 진화 일요일, 아빠가 엄마 되는 날 칭찬 | 독박육아 부모 이전의 부부 서로의 ‘내 편’이 되다 나가며: 이제 막 복직한 워킹맘에게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 추천! 두 아이를 키우는 선배 워킹맘 틈틈이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 직장생활 13년차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워킹맘 김아연은 일과 육아 둘 다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우먼이 아니라, 회사 옆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워킹맘’이다. 그녀는 평범한 워킹맘이 사는 모습을 기록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자 ‘틈틈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팔로워 13,000명의 스타 에디터라는 이름보다 더 기쁜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었네요’라며 공감하고 ‘우리 함께 힘내요’라며 응원하는, 수많은 워킹맘 동지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그녀는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완벽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자고 한다. 이러한 선배 워킹맘의 노하우는, 오늘도 퇴근길에 아이에게 달려가는 동료 워킹맘과 복직 후의 삶이 막막하고 불안한 초보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해지지도 포기하지도 않겠습니다.”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되고자 하는, 내 옆자리 선배 워킹맘의 성장 기록 아픈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울며 출근을 하고, 상사와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정시퇴근을 한다. 야근을 하는 날에는 아이를 돌봐준 그 누군가에게(시어머니든, 친정엄마든, 초과근무를 한 시터 이모님이든) 미안해하고,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목이 멘다. 생후 3년간은 엄마가 끼고 키워야 한다는 어느 스님의 말이나, 하루 3시간은 엄마 냄새를 맡아야 한다는 어느 유명한 육아서의 말은, 오늘도 치열한 하루를 살아낸 워킹맘의 어깨를 축 처지게 한다. 직장생활 13년차이자 웅이 결이 두 아이의 엄마인 김아연 기자는, 많은 고민 끝에 5살, 3살 두 아이를 어린이집과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직장으로 향했다. 내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보지만, 슈퍼맘이 되기 위해 전력질주하다가 결국 둘 중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슈퍼맘’이 아닌 ‘리얼맘’이 되자고 이야기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하지 말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 그것이 지속가능한 워킹맘을 위한 저자의 해법이다. 워킹맘, 준비되셨나요? 복직 준비부터 워킹맘의 애착 육아, 맞벌이 부부 성장법까지, 워킹맘의 A to Z 『나는 워킹맘입니다』는 워킹맘의 생생한 육아 에세이일 뿐 아니라 복직을 앞둔 후배 워킹맘들에게 전하는 노하우와 팁으로 가득하다. 복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복직을 한다면 아이는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복직 초기의 고비는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 쪼개도 쪼개도 부족한 시간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엄마가 고픈 아이들과 좀더 진하게 사랑을 나누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 워킹맘이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맞벌이의 한 축인 남편을 어떻게 워킹대디로 진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워킹맘이 일상의 곳곳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고민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낸다. 방송인 최윤영은 “제가 시행착오를 거치고야 찾아낸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 보니 더더욱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라고 했을 만큼, 이 책에는 전문가의 조언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워킹맘 틈틈이’가 겪은 좌충우돌과 그에서 얻어낸 작지만 보석 같은 노하우와 팁으로 가득 차 있다. ‘워킹’과 ‘맘’ 사이에서 ‘나’를 잃지 않기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기 많은 사람들이 워킹맘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일과 가정, 둘 다 포기할 수 없으니 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저자 김아연은 여기에 덧붙여 하나를 더 묻는다. “그렇다면 그 둘 사이에 ‘나’는 어디 있느냐?”라고. 복직을 할 것인가 사표를 낼 것인가 고민할 때, 대출금 같은 경제적인 문제와 남의 손에 맡겨야 하는 아이의 문제를 고민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고민은 뒷전이다. 당장 마감이 코앞인 회사의 프로젝트와 며칠째 열이 내리지 않는 아이 사이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은 없다. 심지어 남편과 아이들의 영양제를 사면서도 내 것은 쏙 빼놓기 일쑤이다. 저자는 일과 가정 둘 다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절대 ‘나’를 놓아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24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 쓰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을 위한 작은 틈새를 마련하고, 회사일이나 집안일을 고민하고 결정할 때도 ‘나’는 어떠한지 끊임없이 되물을 것. 그리고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충분히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 것. 그럴 때 엄마인 내가 웃을 수 있고,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활짝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후배 워킹맘들을 위한 저자의 마지막 당부이다. 네이버 포스트 조회수 250만, 팔로워 11,300명, 워킹맘 동지들의 감동 댓글들 오늘 복귀 첫날, 엄청나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친정에 맡긴 아이를 생각하면서 이 글을 보다가 왈칵. ㅠ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모두 파이팅! (아이디: choi_nr) 오늘 제가 복직 D-7이네요. 복직 결정하기까지 틈틈이님 포스트 글 보며 힘냈어요. 지금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둘이 두고 거의 일 년 만에 친구와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CCTV 속에서 엄마 찾으며 우는 아이 모습에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희 아가도 저도 잘 해낼 수 있겠죠? (아이디: seorojoa) 저희 엄마가 워킹맘이셨어요. 제가 17살까지 일하셨고 전 자연스레 외할머니 손에 컸어요. 워킹맘이 흔하지 않던 시절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워킹맘이 되어 내 아이를 친정엄마 손에 맡겨놓고 보니 그때 경험이 제 위안이 됩니다. 제가 잘 자란 만큼 우리 아이도 충분히 잘 클 거란 믿음이 있거든요. 아마 웅이, 결이도 충분히 예쁘게 잘 자라 틈틈이님의 자랑이 될 겁니다! (아이디: suho1004khm) 내가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러 나온 건,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보다 일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이 어떤 때는 아이한테 더 미안할 때도 있죠. 아이보다 내 자신이 우선인거 같아서… 그래도 늘 주문처럼 되뇌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미친 듯이 일하면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도 내고 평가도 받아보고 싶다가도 난 또 시간에 맞춰 퇴근해야 하고 허탈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출근하고 있는 것에, 내 책상이 있고 내가 나와서 일할 곳에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분명 저한테도 꼭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sinae44) 전 책상 위 가장 좋은 자리에 아들 사진을 두고 옆엔 꽃병을 둡니다. 누군가 내 자리에 왔을 때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에 시선이 가도록 해요. ㅋㅋ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안정감 있게 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인데, 그게 열 마디 말보다 나에게 힘을 줄 때가 있거든요. 나도 내 아들도 괜찮죠? 뭐 이런. ㅎㅎㅎ (아이디: yami114) 틈틈이님 글을 읽다 보면, 나만 겪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엄마들이 모두 겪는 일이다 싶어 오히려 안심이 되네요. 똑같은 엄마들이 같은 마음으로 안쓰럽고, 기특한 아이들을 믿어가며 하루하루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운이 나네요. 하루하루 크고 있는 웅이와 결이도, 그런 아이들을 키워내고 있는 틈틈이님도, 그리고 다른 웅이들과 엄마들! 어깨동무 파이팅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가요.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져요. 원래도 많았는데, 아이 낳고는 ㅠㅠ 틈틈이님도 절 많이 울려요. (아이디: park****)
손글씨 성경 : 역대상·하 (구약 9)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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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TORCH소설,일반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드림 ... 1 성경읽기표 ... 2 개요 ... 4 역대상 1장 1절(본문) ... 5 . 역대하 1장 1절(본문) ... 101 . 역대하 36장 23절(본문) ... 210 노트 ... 211 남기고 싶은글 ... 213 주기도문 ... 214 십계명 ... 215 판권 ... 216<손글씨성경>의 특징 -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역대상 서론 역대상은 앞부분에 족보를 나열한다.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이 무엇보다 회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권이 영원하리라고 했던 약속과 예루살렘 멸망의 관계를 해석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역대상은 먼저 아담에서 포로기까지의 족보를 나열하여 유다의 멸망과 성전 파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 증거로 다윗의 통치부터 유다의 역사를 다시 기술한다. ▶ 역대하 서론 역대하는 솔로몬의 통치와 분열왕국 후 유다 왕들의 치적들 그리고 유다의 멸망과 포로기와 귀환을 짧게 기록한다. 분열왕국 이후에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는 유다 왕들과 관계된 이야기만 기록하고 있으며, 주로 유다 왕들 중에서 종교개혁을 한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 등을 중점으로 기록하고 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텔프 독해 유형별 기출문제 LEVEL 2
커넥츠 / 커넥츠 지텔프 연구소 (지은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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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소설,일반커넥츠 지텔프 연구소 (지은이)
정기 시험에 실제로 출제된 독해 및 어휘 영역 7회분을 유형별로 수록한 기출문제집이다. 지문 유형별로 핵심 빈출 어휘와 구문, 지문 흐름을 학습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구성으로 개념부터 실전까지 한 권에 끝낼 수 있다.머리말 목차 이 책의 특장점 이 책의 구성 G-TELP 소개 G-TELP Level 2 소개 정기 시험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학습 계획표 [특별 부속] 지텔프 독해 및 어휘 영역 A to Z 진단 테스트 지문 유형 1 PART 1. 인물의 일대기 지문 유형 2 PART 2. 기사 지문 유형 3 PART 3. 지식 백과 지문 유형 4 PART 4. 비즈니스 편지 Answer Sheet | 책속책 | 정답 및 해석/해설2020 지텔프 독해 최신 기출 7회분 - 국내 최다 수록 G-TELP KOREA 독점 제공! 정기 시험에 실제로 출제된 독해 및 어휘 영역 7회분을 유형별로 수록한 기출문제집이다. 지문 유형별로 핵심 빈출 어휘와 구문, 지문 흐름을 학습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구성으로 개념부터 실전까지 한 권에 끝낼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1. 지텔프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지텔프 독해 및 어휘 영역 최신 기출문제를 최다 7회분 수록하였습니다. 정기 시험 7회에 걸쳐 출제된 총 28지문, 196문항을 빠짐없이 풀어봄으로써 독해 및 어휘 영역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강약 문제 유형 진단 지문 유형별 학습에 앞서 워밍업으로 기출문제 한 회분을 풀어보고 어떤 문제 유형이 나오는지, 자신의 취약 문제 유형은 무엇인지, 취약 유형은 어떻게 공략하면 좋은지 가볍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유형별 학습 (유형 소개 → 개념 → 문제) 지문 유형별로 출제 토픽 및 문제 유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익히고, 빈출 어휘부터 글의 흐름 전개까지 독해에 유용한 기본 개념을 학습한 다음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체계적/반복적/집중적인 유형 학습을 통해 출제 패턴과 공략법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4. 상세한 해설 풀이 1) 모든 문제 해설에 문제 풀이 실마리를 알려주는 ‘KEY’를 수록하였습니다. 2) 정답 단서 표시와 더불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3) 지문 내용이 질문이나 정답 보기에서 어떻게 바뀌어 표현되었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최신 지텔프 기출문제로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은 분들 -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분들 - 지문 유형별로 개념부터 실전까지 집중 관리하고 싶은 분들 - 경찰/공무원/군무원/세무사/노무사/감정평가사/법무사 준비를 하는 분들 [이 책의 활용법] - 1회분 기출문제로 구성된 진단 테스트를 통해 현재 자기 실력을 평가해봅니다. (Answer Sheet 활용) - ‘유형 Practice’에서 독해의 기본기를 쌓습니다. - ‘유형 종합 Test’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해설집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서로와 모두를 위해
바오 / 오지섭, 박재신 (지은이) / 2021.08.23
12,000원 ⟶ 10,800원(10% off)

바오소설,일반오지섭, 박재신 (지은이)
『모든 형제들』을 한국 사회라는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 적용·실천하려는 시도이다. 책의 두 저자는 『모든 형제들』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종교적 영성 안에서 성찰하면서 현재 한국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줄 뿐 아니라 “서로와 모두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출간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간행사·5/머리말·8 Ⅰ 병든 사회의 징후들 1. 친구와 이웃을 잃다·22/2. 벽 안에 갇히다·26/3. No gain, No pain·29/4. 끝없는 욕망·38/5. 고통 앞에서 무관심한 삶·44/6.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람들·49 Ⅱ 다시 시작하기 1. 먼저 이웃되기·58/2. 진정한 용기와 참된 화해·65/3. 희망의 끈·68/4. 생태적 회심·72/5. 좋은 어른·79/6. Be the miracle·84/7. 인간의 존엄성·91 Ⅲ 실천 가치 1. 아가토쉬네와 베네볼렌시아, 그리고 크레스토테스·100/2. 정의와 평화·104/3. 김수환 추기경이 전하는 평화·109/4. 잃어버린 양 한 마리가 전하는 평화·116/5. 연대와 봉사·121/6. 착한 사마리아인이 전하는 연대와 공감·126 Ⅳ 세상과 인간을 위한 종교 1. 진정한 사랑과 충서忠恕·140/2. 이웃사랑과 연기緣起·148/3. 지행합일知行合一·157/4. 세상의 재물·164/5. 유혹·174/6.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신앙·183/ 에필로그 : 『모든 형제들』이 제시하는 세상과 인간 삶의 방향·190 팬데믹 세상에서 종교의 의미와 역할을 묻는다! 지금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서로와 모두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재 인류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팬데믹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단지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빈부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지역·인종·종교·성별 간의 분쟁과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연대와 형제애에 기초한 전통적인 공동체는 붕괴되고 있으며, 각 개인은 파편화되어 삶의 방향성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고 있다. 이런 고난의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0년 회칙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을 발표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삶의 지향을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실천을 촉구하였다. 이 책은 『모든 형제들』을 한국 사회라는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 적용·실천하려는 시도이다. 책의 두 저자는 『모든 형제들』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종교적 영성 안에서 성찰하면서 현재 한국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줄 뿐 아니라 “서로와 모두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출간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의 의도와 특징 이 책은 『모든 형제들』의 내용을 현실 삶에 적용 실천하는 시도이다. 『모든 형제들』이 제시하는 현 세상에 대한 분석 틀을 현대 한국 사회의 문제 사례에 적용시켰을 뿐 아니라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모든 형제들』이 강조하는 진지한 문제의식을 간직하면서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뉴스 기사나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관념적이거나 이론적인 분석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현실 삶의 실천적 성찰을 강조하려는 의도이다. 『모든 형제들』은 발표 후 그 내용을 분석·해설하는 문헌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앞선 문헌들과 달리 『모든 형제들』의 내용을 당장의 구체적인 삶의 사례들과 접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출간의 의의와 특징이 있다고 하겠다. 특히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 사례들을 『모든 형제들』의 시각에서 실천적으로 해결해보자고 하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가톨릭 교리와 신앙의 맥락뿐 아니라 종교학의 보편적 해석을 곁들인 점도 이 책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가톨릭만이 아니라 다른 종교의 언어 혹은 표현과 비교하는 보편적 해석을 통해 『모든 형제들』에 대한 내용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이는 『모든 형제들』의 문제의식과 실천가치가 단지 가톨릭 신앙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 보편적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듯 현대 세상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종교 본연의 의미와 역할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인 의도이다. 따라서 이 책은 종교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사람들은 물론, 현실 삶과 동떨어져 자신들만의 영역 안에 안주해 있는 신앙인들에게도 종교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종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종교 스스로 답하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종교무용론 또는 종교혐오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분란의 원인’으로서 종교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종교가 왜 필요하며 무슨 의미가 있는지 회의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종교는 정말 쓸모없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종교가 외면당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종교 자신에게 있다. 종교는 세상과 인간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스스로 분명하게 답해야 한다. 그리고 그 답은 현실과 괴리된 관념적 논의가 아닌 구체적인 현실의 실천 차원에서 드러나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모든 형제들』이 제시하는 대답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가 세상 안에서 살아 움직일 때 종교의 의미와 역할이 구현됨을 강조한다. 지금 세상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 상황들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결을 위해 헌신할 때 종교의 의미와 역할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의 ‘마땅함’이 곧 종교의 근간인 ‘초월적 진리’이고, 이는 그대로 인간과 세상의 마땅함으로 이어진다. 결국 인간과 세상이 마땅한 모습과 상태를 보존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종교 본연의 의미와 역할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취임 이후 이러한 세상 안의 종교 역할을 강조하였다. 2020년에 발표한 회칙 『모든 형제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 세상에 대한 관심과 성찰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였다. 파편화된 세상과 벽 안에 갇힌 사람들-“형제적 연대와 공감” 『모든 형제들』에서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문제 상황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영역에 걸쳐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 문제 상황의 양상은 다양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공통된 구조 속에 있다. 이를 『모든 형제들』에서는 “파편화된 세상”과 “벽 안에 갇힌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다. 경제적 이익, 사회적 계층, 문화적 다름, 정서적 감수성 등의 요소가 사람과 사람을 편 가르고 있으며, 작고 예리한 파편들로 쪼개고 있다. 이렇게 파편화된 각자가 벽 안에 갇혀 있는 것이 현대 세상의 공통된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형제들』은 “형제적 연대와 공감”을 실천 가치로 강조한다. 주는 자와 받는 자의 일방적이고 불균형한 관계가 아니라 한 형제로서 근원적 연대와 공감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 형제로서 “서로와 모두를 위해” 연결된 세상이 마땅한 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시대적 징표를 제대로 읽어내야 합니다.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은 다양한 교회적 시각으로 사회 이슈를 해석하고 분석하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곧 가톨릭 신자, 혹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시리즈가 여러분에게 신앙과 사회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타인의 고통 앞에 무관심한 삶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 다른 이들을 향해 나아갈 때 모든 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형제애가 만들어집니다. … 고단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살고자 애쓰는 사람들,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이 책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함께 가는 작은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머리말에서 세상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것은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말합니다. … 이러한 세상에서 나의 성공은 곧 타인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누군가는 희생될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특히 가난한 이들, 장애인, 태아, 노인처럼 힘없고 약한 이들을 그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위쪽으로 떨어지다
국민북스 / 리처드 로어 지음, 이현주 옮김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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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소설,일반리처드 로어 지음, 이현주 옮김
‘더 먼 여정’에로의 초대 머리말 1. 인생의 전반부와 후반부 2. 영웅의 여정 3. 전반부 인생 4. 삶의 비극성에 대한 감각 5.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기 6. 필요한 고통 7. 집과 향수병 8. 기억상실증과 큰 그림 9. 두 번째 단순함 10. 밝은 슬픔 11. 그늘진 땅 12. 새로운 문제들과 새로운 방향들 13. 위쪽으로 떨어지기 마감: 토머스 머튼의 시 한 편에 대한 명상 [인생 후반전,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 전반부에는 대본을 발견하고, 인생 후반부에는 그것을 실제로 베껴서 간직하는 것이다. 인생 후반전에 갖고 갈 인생의 대본을 발견했는가? -기본적으로 인생 전반부에서는 본문을 쓰고 후반부에서는 그에 대한 주석을 쓴다. -인생 전반전에서 생존의 춤(survival dance)을 췄다면 인생 후반전에는 성스러운 춤(sacred dance)을 춰야 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인생 후반부로 들어가는 여정은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후반부 인생이라고 하면 나이 들어 은퇴하고 건강이나 챙기는 것을 연상하지만 그게 아니다. 우리에게는 ‘더 먼 여정’(further journey)이 기다리고 있다. 분명히 그 새로운 여정이 앞에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런 후반기의 더 먼 여정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른다. 또한 애써 외면한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운명처럼 후반부 인생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럼,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들은 인생의 전반전을 잘 치르고 살면, 후반부 인생은 덤으로 주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해 저자인 리처드 로어는 전반부 인생(first half of life)의 임무는 출발하는 문을 발견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저 준비운동일 뿐 아직 완전한 여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먼 여정, 즉 인생의 후반전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는 사람들은 인생의 전반전에 준비운동을 아주 다르게 할 것이고, 그러면 뒤에 오는 것을 더 잘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생 전반부에는 대본을 발견하고, 인생 후반부에는 그것을 실제로 베껴서 간직하는 것이다. 더 먼 여정에 갖고 갈 인생의 대본을 발견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자주 인생, 인생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인생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인생이란 본래부터 하나인 두 개의 큰 신비 사이에서 잠시 빛나는 멈춤이라고 풀이한다. 우리가 인생에 대해 정직하다면, 그것들을 통해 스스로 자라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많은 실패와 몰락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잠시 빛나는 멈춤의 인생을 사는 자의 첫 번째 임무는 튼튼한 ‘컨테이너’를 짓는 것이고, 두 번째 임무는 거기에 담기로 되어 있는 내용물을 찾는 것일 것이다. 인생의 전반전에 생존의 춤(survival dance)을 췄다면 인생 후반전에는 성스러운 춤(sacred dance)을 춰야 한다. 평생을 바쳐 성공의 사다리를 꼭대기까지 올랐는데 막상 오르고 나서 보니 그 사다리가 엉뚱한 벽에 걸쳐 있다면…. 전반부 인생과 후반부 인생은 단절된 별개의 개념이 아니다. 오직 전반부 인생에서 실패와 몰락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후반부 인생의 더 먼 여정에 온전히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실패와 몰락은 신의 은총일 수 있다. 전반부 인생은 후반부 인생과 연결되어 있다. 첫 번째 여정을 건너뛰고 두 번째 여정으로 들어갈 수 없다. 첫 번째 여정을 건너뛰면 그것의 필요성과 한계를 결코 알지 못할 것이고, 왜 첫 번째 여정이 우리를 실망시켜야 하는지, 두 번째 인생 여정의 놀라운 충만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결코 알 수 없게 된다. 전반부에서 온전한 총체적 삶을 산 사람만이(그것이 실패와 몰락이건, 성공이건) 후반부 인생으로 들어갈 수 있다. 후반부 인생 여정에 들어선 사람의 유리한 점은 전반부 인생의 언어와 임무를 여전히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연장통이 필요하다.] -‘믿음’이라는 출발 장치를 떠나 실질적인 ‘앎’으로 옮겨가야 한다. 인생 전반부의 임무는 자기 인생을 위해 적절한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이고 “무엇이 나를 값진 존재로 만드는가”“어떻게 나 자신을 지원할 것인가?”“누가 나와 함께 갈 것인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인생 후반전의 임무는 그 컨테이너에 담아서 운반하기로 되어 있는 내용물을 찾는 것이다. 문제는 첫 번째 임무에 너무 많은 피와 땀과 눈물과 세월을 쏟다 보니 자기에게 두 번째 임무가 있다는 사실을, 더 중요한 무엇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못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첫 번째 여정에 썼던 연장들을 그대로 가지고서 두 번째 여정을 걸어갈 수 없다. 전혀 새로운 연장통이 필요하다. 그 새로운 연장통으로 주어진 후반기 여정의 현재를 사는 것이다. 때가 되면 우리 모두 은총의 고요한 움직임에 의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면 지난날의 낡은 인생 목록들이 별것 아니었음을 스스로 보여주거나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된다. 때가 되면 모두는 후반부 인생으로 들어가며 거기서 새로운 연장으로 새 집을 지어야 한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단계와의 사랑에 빠져 그것을 든든한 담장으로 에워싸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우리가 어느 것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먼저 본질이고 진실인 무엇을 노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믿음’이라는 출발 장치를 떠나 실질적인 ‘앎’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에겐 새로운 연장통이 필요한 것이다. [오직 추락해본 사람만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더 크고 진짜인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한다. -우리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더 좋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 나쁜 것에 대한 최선의 비판이다. -먼저 추락이 있다. 그 다음에 추락으로부터의 회복이 있다. 둘 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총이다. 진정으로 후반부 인생의 더 먼 여정에 들어가려 한다면 넘어지고 추락해야 한다. 추락에 대한 글을 읽는 것 가지고는 안 된다. 얼마동안은 실제로 운전석에서 쫓겨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진짜 안내인’(Real Guide)에게 자기를 내어맡기는 법을 끝내 배우지 못할 것이다. 추락과 몰락은 필수과정이다. 인생 전반부에 맡겨진 임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한 사람은 걸림돌에 걸렸다가 일어날 힘이 거의 없다. 그냥 무너져 패배당하든지 채찍에 발길질하느라고 헛되이 세월을 낭비할 뿐이다. 오직 추락해본 사람만이 인생의 후반전에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우리 모두 더 크고 진짜인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한다. 집을 떠났을 때, 뭔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 없어도 좋으니 집을 떠나지 말라”는 우리의 보통 정서 대신, “그것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라”가 영성의 위대한 모토다. 조개껍질 안에 감추어져 있는 ‘진짜 진주’를 발견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고통’을 겪어야 하며, 안전한 집을 떠나야 한다. 그래야 진짜인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한 장소에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먼저 추락이 있다. 그 다음에 추락으로부터의 회복이 있다. 둘 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총이다. 오직 추락해본 사람만이 더 좋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 나쁜 것에 대한 최선의 비판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후반부 인생에서는 우주가 추는 총체적 춤의 한 부분이 되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다. 춤마당에서 누구보다 돋보이거나 더 잘 추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이제 그의 인생의 의미는 자기를 돋보이는 데 있지 않고 함께 참여하는데 있다. 기본적으로 인생 전반부에서는 본문을 쓰고 후반부에서는 그에 대한 주석을 쓴다. 후반부 인생을 산다는 것은 나누어진 조각들이 아니라 옹근 전체(wholeness) 안에서 모든 것을 본다는 뜻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우리는 지저분한 조각들 안으로 ‘떨어져 내림’으로써 옹근 전체에 가서 닿게 되어 있다는 점을. 당신 말고는 아무도 당신을 당신의 후반부 인생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할 수 없다. 당신의 후반부 인생은 그리로 들어가든지 피하든지 온전히 당신에게 달린 것이다. 이 일이 있기 위해서는 전반부 인생에서 뭔가를 잃고 몰락해야 한다. 아래로 추락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 그렇게 하여 다시 뛰어오를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추락과 몰락은 은총의 또 다른 이름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헨리 나우웬에 이어 리처드 로어를 읽어야 할 때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윌리엄 법포드의 『해프 타임(half time)』에 열광한 독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위쪽으로 떨어지다』를 번역한 이현주 목사는 “이 놀라운 책을 발견하고, 먼저 나부터 읽기 위해 어떤 출판사의 의뢰도 없는 가운데 일단 번역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는 여러 번 원서로 책을 읽고 자신 혼자만 이 깊디깊은 내용을 볼 수 없어 조금씩 번역하며 수년 동안 지인들과 나눠왔다. 이미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발견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목사는 “리처드 로어는 프란체스코 신부지만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개신교인들은 물론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저자”라면서 “헨리 나우웬 신부의 글을 좋아했던 독자들이라면 이제는 리처드 로어 신부의 글을 읽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의 후반전의 삶을 다룬 책 가운데 윌리엄 법포드의 『해프 타임(half time)』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인생의 깊은 문제를 다룬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도 스테디 셀러로서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왔다. 리처드 로어의 『위쪽으로 떨어지다』 역시 『해프 타임(half time)』이나 『아직도 가야 할 길』과 같은 깊은 울림을 독자들에게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생 전반부의 임무는 자기 인생을 위하여 적절한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이고 “무엇이 나를 값진 존재로 만드는가?” “어떻게 나 자신을 지원할 것인가?” “누가 나와 함께 갈 것인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인생 후반부의 임무는 간단하다. 그 컨테이너에 담아서 운반하기로 되어 있는 내용물을 찾는 것이다. -1. 인생의 전반부와 후반부 그렇다. 우리는 언제고 생의 후반부로 접어들어야 한다. 그러나 기꺼이 들어갈 수 있으려면 첫 번째 임무를,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잘 마쳤어야 한다. 이전 단계를 잘 살고 잘 마쳤을 때 우리는 곧장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기꺼이 나아가게 될 것이다. 때가 되면 우리 모두 은총의 고요한 움직임에 의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면 지난날의 낡은 인생 목록들이 별것 아니었음을 스스로 보여주거나 저절로 떨어져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주어진 현재를 사는 것이요, 실은 그게 전부다. 우리는 인생의 강물을 더 빨리 흐르도록 밀거나 당길 수 없다. 오직 삶의 모든 단계들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갈 따름이다. 그것 말고 다른 무엇을 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 -2. 영웅의 여정 우리는 나중에 인생의 내용들을 담기 위하여 튼튼한 컨테이너가 필요하다. 역설적이게도 당신은 당신의 에고를 버리기 위하여 강한 에고를 갖추어야 한다. 규범을 벗어던지기 위하여 엄격한 규범을 지켜야 한다. 당신은 얼마쯤 외부의 가치들에 저항함으로써 비로소 그 가치들을 내면화할 수 있다. -3. 전반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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