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962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
창비 / 리산 지음 / 2017.11.03
8,000원 ⟶
7,200원
(10% off)
창비
소설,일반
리산 지음
창비시선 416권. 2006년 「시안」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유려한 시적 몽상과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리산 시인의 두번째 시집. 세계와의 불화 속에서 시가 어떻게 혁명에 관여하는지, 새로운 시적 혁명의 길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첫 시집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문학동네 2013)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기존의 서정성과는 또다른 세련된 서정과 직관적이며 감각적인 통찰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세계를 선보인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개성적인 화법을 앞세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신화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가 녹아든 시편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 계절노동자들 앙코르 정확한 페이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도문대작 도문대작 공장의 출구 동백꽃을 가슴에 달고 검은 안식일의 토니는 왼손잡이 기타리스트 종의 기원 진눈깨비 가난하고 아름다운 사냥꾼 딸이 꿈을 헐어 전나무에 물을 주고 큰 배로 만들 때까지 프리미어리그의 세탁부들 선량한 스파이 1816년의 쌀롱 어찌하여 나는 이토록 우아하며 호의적이게 되었는가 안녕, 나는 이사 간다 앙상블 사이 쏠로 오래된 레코드판에서 나는 소리를 내며 새들은 습지를 날고 있을 것이다 사월 까자흐 뉴올리언스 고담시에서 재즈는 어떻게 유행하게 되었나 울창하고 아름다운 푸얼 방향으로 부엉이점 치는 밤 숲을 뒤에 두고 남십자성 아래 폭풍 속의 고아들 눈 내리는 백무선 영산포 중국 나이팅게일 누가 오래된 사원의 벽에 이마를 대고 서 있다 신중한 싸운드 탐닉 건초 수레는 지나가고 녹색 마차 춤 당신의 루주는 언제나 붉지는 않다 사월 마두각배 만리 붉은 양귀비 살구나무 숲속의 호숫가 독자적인 피날레 그것이 어떻게 빛나는지 아일랜드식 사직서 푸르름을 남겨다오 캄차카병(病) 포도밭에 만개한 제비꽃 앵화 폭풍 이왕직 양악대 그리고 구텐베르크가 왔다 벚꽃 이파리 자욱하게 날리는 곳으로 언제 나는 돌아갑니까 고대 근동의 슬픔 해설|강정 시인의 말같은 리듬으로 하루하루 여행은 계속된다 이해되지 않는 말들이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풍경 나는 내 꿈의 세계에서 살았네//내 꿈이 더 간절해지기를/내 꿈이 더 그리워지기를 바라며//그러나 지금 창가엔/텅 빈 새장 하나//그것은 중국풍 새장/내가 간절히 꿈꾸던//그러나 그리운/중국 나이팅게일은 없네(중국 나이팅게일 전문) 2006년 <시안>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유려한 시적 몽상과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리산 시인의 두번째 시집 <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세계와의 불화 속에서 시가 어떻게 혁명에 관여하는지, 새로운 시적 혁명의 길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첫 시집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문학동네 2013)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기존의 서정성과는 또다른 세련된 서정과 직관적이며 감각적인 통찰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세계를 선보인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개성적인 화법을 앞세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신화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가 녹아든 시편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18세기 제정공화국 주간지 세인트누아르/또는 문학 미술 음악에서 가장 주목할 성과물에 대한/추론적 분석에 의하면/방드르디 지역의 반란과 올빼미당원들의 연대기/시가 육 밀리 장군의 연설문/스마트 세리들의 발랄한 서사시 여행하는 오랑캐들에 대한 채색 판화 등이 있고//센티멘털 야간통신 가을호 목차에 의하면/꽃보다 말줄임표 애호가/이토록 잘 쓴 시는 거의 없다/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 등이 있다(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 전문) 낯선 이름과 장소, 생경한 언어들,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풍부한 문화적 배경지식이 담긴 리산 시인의 시는 단번에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시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심할 것은 아니다. 마치 안갯속을 거니는 듯한 말들이 매력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그의 시는 애써 해석할 필요 없이 그저 “무언가를 듣고 무언가를 전하고자 하는 욕망. 그럼에도 그 욕망이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선험적으로 알고 있다는 자각과 절망의 언사”(강정, 해설)가 그려내는 돌올한 이미지들을 떠올리며 “사라진 왕조의 마지막 무녀”(숲을 뒤에 두고)가 전하는 “흙과 뿌리와 이슬의 맛”(푸얼 방향으로)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모퉁이를 돌면 말해다오 은밀하게 남아 있는 부분이 있다고//가령 저 먼 곳에서 하얗게 감자꽃 피우는 바람이 왔을 때 바람이 데려온 구름의 생애가 너무 무거워 빗방울 후드득후드득 이마에 떨어질 때 비밀처럼 간직하고픈 생이 있다고//처마 끝에 서면 겨울이 몰고 온 북국의 생애가 풍경처럼 흔들리고 푸르게 번지는 풍경 소리 찬 바람과 통증의 절기를 지나면 따뜻한 국물 펄펄 끓어오르는 저녁이 있어 저녁의 이마를 짚으며 가늠해보는 무정한 생의 비밀들//석탄 몇조각 당근 하나 노란 스카프 밀짚모자 아직 다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은밀하게 남아 있는 부분이 있어 다 알려지지 않은 무엇이 여기 있다고(울창하고 아름다운 전문) 실재하는 모든 이름들이 허구였던 듯, “세상의 소리들은 한줌 연기 되어” 사라지는 “허망함 또는 허무함”(그것이 어떻게 빛나는지) 속에서 시인은 “꿈의 트랙과 스탠드 사이를 서성이며 삶의 공백을 채워보려”(앙코르) 한다. “불러야 할 서로의 이름은 끝내 알지 못”한 채 “다 지난 일”(숲을 뒤에 두고) 같은 그렇고 그런 삶, “이름 이전에 다만 살아 번식”할 뿐 “이름이 없는 자”이거나 “아무런 계산에도 셈해지지 않는 자”로서 시인은 “죽음 같은 잠을 자고 깨어나도 끝내 달라지지 않는 사실이 있”(계절노동자들)는 현실을 견디어낸다. 그러나 “융합과 반전은 다시 되풀이될 것”(앙코르)이라 믿기에 시인은 “아직 오지 않은 소식 하나를 기다려/어둑한 길 멀리를 바라보”(도문대작)며 “바람결에 전해지는 혁명에 관한 이야기”(푸얼 방향으로)에 귀 기울인다. 외로워서 축구를 하고 외로워서 기차를 타지/외로워서 순록의 발자국을 찾아 미술관에 가고/외로워서 목화밭 너머 봄날의 묘비명을 적었네//어딘가 외로운 짐승이 외로운 짐승 옆에 앉아/오래된 기침을 하고 있을 때/함께 흔들 흔들거리는/느낌표와 물음표가 거꾸로 된 문장들/한방울의 피가 필요해//잠의 변경을 서성이던 한마리 짐승이/숫잠에서 깨어나/흥건해진 눈으로 바라다보는 눈/붉은 꽃잎 다 젖도록(사월 전문) 그러하기에 시인은 “같은 리듬으로 하루하루”(정확한 페이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살아가면서 “슬픔과 무관하게 한 눈으로만 울 수밖에”(계절노동자들) 없다. “그러므로 그러니까 그래서”(탐닉)만 반복할 따름이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기도 하다가 “언젠가 통증으로 죽으리”(도문대작)라는 시인의 발언은 자못 비장하게 들린다. “처음부터 가면은 없었”다고 자각하면서 “나 혼자 있”(그리고 구텐베르크가 왔다)음을 “나 혼자 깨어 있”(고대 근동의 슬픔)는 채로 느껴 삼키며 시인은 “다른 불행을 보며/간신히 제 불행을 견디고 있는”(푸르름을 남겨다오) 세상에서는 “눈물 없는 울음도 울음일 수 있”고 “소리 없는 노래도 노래일 수 있다”(공장의 출구 동백꽃을 가슴에 달고)는 깨달음에 닿기도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단지 유령일 뿐/두통과 불면의 밤을 지나온 유령일 뿐/서로의 그림자 속에 들지 못하므로/우리의 대낮과 밤 속에는 태양도 별빛도/서로의 그림자를 만들지 못한다//그리하여 우리는 단지 유령일 뿐/유리잔 속에 떠도는 몇모금의 상념일 뿐/연기로 부유하는 흐린 영혼의 구름일 뿐/우리는 서로에게 그림자를 만들지 못하므로/꿈꾸어도 죽어가는/꿈꾸지 않아도 사라지는//(…)//그리하여 우리는 단지 유령일 뿐/눈물의 가장 깊은 그림자를 만지지 못한다/아무런 상처의 그림자도 만들지 못한다(프리미어리그의 세탁부들 부분) 시인은 ‘센티멘털 노동자 동맹’이라는 사뭇 도발적인 이름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로써 ‘혁명’에 관여하는 길을 모색해왔다. “두려운 악몽과 몽상적인 꿈과 변덕스러운 소원 속에 존재하는 세상”에서 시인은 절박한 마음으로 “세계를 바꾸고 싶다”(어찌하여 나는 이토록 우아하며 호의적이게 되었는가)고 선언한다. 덧붙여 “끝나지 않는 이야기”, 모든 시의 “마지막 문장 따위는 주목하지”(포도밭에 만개한 제비꽃) 말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고독의 말을 타고 ‘허망함과 허무’를 여행”(함성호, 추천사)하면서 “간신히 다시 꿈을 꾸기 시작”(건초 수레는 지나가고)하는 이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첫 시집 서두에서 드높이 외쳤던 ‘센티멘털 노동자 만세’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시인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토록 잘 쓴 시는 거의 없다”(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 진창 깊숙이 몸뚱이가 빠진 지네 한마리/대가리를 휘휘 내저으며 몸뚱이를 뒤틀 때마다/터진 창자에서 새어나오는 노란 물//한 여자가 손가락을 덜덜 떨며 진창 위로 번지는 노란 피를 찍어먹고 있다(벚꽃 이파리 자욱하게 날리는 곳으로 언제 나는 돌아갑니까 전문)
다시 태어나도 경찰
위즈덤하우스 / 이대우 (지은이) / 2020.07.10
15,000원 ⟶
13,5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이대우 (지은이)
MBC every1 프로그램 <도시 경찰>의 수장, 이대우가 30여 년에 이르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경찰 생활을 <다시 태어나도, 경찰>에 집약해 정리했다. 이 책에서 그는 범죄 현장에서 발로 누비고 머리로 뛰며 1천 명이 넘는 범인을 추적해 검거한 범죄 사냥 노하우를 전부 공개한다. 경찰시험에 합격해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므로 시보 기간 동안 자기 적성에 맞는 부서를 찾아서 환영받으며 적응하는 법도 귀띔한다. 더 나아가 외부자는 잘 모르는 경찰 조직의 특성, 그리고 그런 조직 안에서 일하는 경찰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서 경찰 내부자로서 자신이 겪은 그대로 들려준다.추천의 글 프롤로그_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것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생! 1.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 강력계 형사로 산다는 것 ―8개의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형사의 일상 상상|범죄자의 생각을 뛰어넘어라 의심|교통사고일까, 연쇄살인 사건일까 근성|형사의 분노,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기지|형사 한 명이 한꺼번에 네 명을 잡는 법 추적|그렇게 하면 안 잡힐 줄 알았지? 체포|진실을 마주하는 체포의 순간 증거|형사에게 꼭 필요한 정황증거 축적법 경청|누군가가 억울하다면 억울한 것이다 칼럼…‘경찰’과 ‘형사’, 같은 듯 다른 듯 2. 외부자는 모르는 진짜 경찰 이야기 ―영화에 절대 안 나오는 경찰이라는 직업 경찰 안에서도 마음껏 펼치는 나만의 적성 승진 전략, 머리로 뛸 것인가? 발로 뛸 것인가? 여자도 형사 할 수 있나요? 형사보다 더 독한 경찰특공대 시보 기간, 신임 형사가 꼭 해야 할 일 칼럼…여성 경찰로 행복하게 사는 법_박미옥 형사과장 3. 공무원 연금보다 더 소중한 인생의 지혜 ―나는 경찰에서 세상과 사람을 배웠다 남을 도와주는 행복, 세상을 바꾼다는 자부심 경찰의 강한 책임감,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 꿈을 향해 달리는 사이에 끈끈한 동지애가 싹튼다 일 잘하는 사람이 접시도 깬다 시련이 인생을 더 위대하게 만든다 지금 당신은 천직을 찾는 중 칼럼…한국 경찰의 수사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4. 신참 생활 반으로 줄이는 경찰 적응 노하우 ―알고 있으면 머리도 크고 배짱도 두둑 경찰로서 당신의 주특기는? 경찰이 욕먹는 진짜 이유 경찰 조직에도 존재하는 꼰대 문화 내가 느낀 형사의 딜레마 때로는 경찰도 이용하는 지능범들 유명한 경찰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 칼럼…경찰을 새롭게 바라보다_배우 조재윤 칼럼…잡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면_배우 이태환 5. 빠른 시간에 베테랑 경찰이 되는 일 축지법 ―긴긴 경찰 생활, 처음부터 탄탄하게 준비하는 법 빠져들수록 흥미진진한 형사 탐구 생활 ‘형사의 촉’을 키우는 방법 형사에게도 연기력이 필요하다고? 설득과 위로, 범죄자를 대하는 태도 인터넷에서 찾아내는 범죄자의 흔적 범죄의 진화와 형사의 자기계발 검경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 칼럼 여성을 위한 범죄 예방 상식 에필로그_ 이제, 피해자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특별부록|‘서대문 레전드’ 그 후… ―오늘도 현장에서 뛰는 형사들에게 직접 듣는다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수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 혹독한 훈련 시간이 만드는 뛰어난 형사 자질 경찰이 되고 싶다면 바른 인성과 인내심부터 외계인인가, 사이보그인가 피해자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강력반 형사라면 가족 얼굴도 한 달에 한두 번만 왜 자꾸 일을 무리하게 벌이는 걸까? 뛰는 범죄자 위에 나는 형사 왜 다른 사람이 나를 걱정했을까?30여 년간 형사로 재직하면서 1천 명이 넘는 범인을 검거한 강력계 레전드 이대우의 진짜 경찰 이야기 MBC every1 프로그램 <도시 경찰>의 수장, 이대우가 30여 년에 이르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경찰 생활을 『다시 태어나도 경찰』에 집약해 정리했다. 이대우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도 경찰로 시작해 형사과장까지 오로지 범인 검거만으로 특진한 전설적 형사이다. 이 책에서 그는 범죄 현장에서 발로 누비고 머리로 뛰며 1천 명이 넘는 범인을 추적해 검거한 13만여 일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범죄 사냥 노하우를 전부 공개한다. 경찰시험에 힘들게 합격해도 장밋빛 대로가 열리기는커녕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므로, 시보(試補) 기간 동안 자기 적성에 맞는 부서를 찾아 적응하는 법까지 빠짐없이 귀띔한다. 더 나아가 외부자는 잘 모르는 경찰 조직의 특성, 그리고 그런 조직 안에서 일하는 경찰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서 경찰 내부자로서 자신이 겪은 그대로 들려준다. 그 진솔한 이야기 속에는 대한민국에서 경찰이 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어떤 부정적 시선을 받아야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로 일하면서 무엇을 얻고 배울 수 있는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폼도 나지만 범죄자를 잡아들여 피해자를 위로하며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게 만드는 형사로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좋다는 이대우의 진심이 열렬하게 전해져, 어쩌면 경찰이 정말로 좋은 직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짭새’로 바라보는 부정적 질타 속에서 범죄 사냥꾼들이 전하는 경찰의 진심 이대우 형사는 2000년에 개설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터넷 카페 ‘범죄 사냥꾼(cafe.daum.net/tankcop)’을 운영하면서 <도시 경찰>, <사냥꾼 이대우>, <시티 헌터>, <경찰청 사람들> 등 방송 출연 기회가 생기면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과 동료 경찰들이 아무리 범인을 잡으러 열심히 뛰어다녀도 자기가 사랑하는 조직은 욕만 먹기 때문이었다. 피해자로 사건 당사자가 되면 누구나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경찰에 신고해야 해”라고 말하면서도(“검찰에 신고하자!”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일부 비위(非違) 경찰의 부정과 일탈이 언론에 보도되면 경찰 전체에 대한 부정적 편견으로 쌓인다. 약 145만 건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범인 검거 후에는 소박한 소주 한잔과 피해자의 감사 문자 한 통에 기뻐하는 대다수 형사들의 진정성 어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이 냉담해진 시민의 오해를 불식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여겼다. 이 책에는 서대문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이대우 형사의 전성기에 ‘서대문 레전드’ 팀으로 함께 뛰었던 동료 형사들, 그리고 <도시 경찰>에 함께 출연한 후배 형사들의 이야기도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피해자의 심정으로, 혹은 피해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사건을 파고든다고, 그러지 않으면 끝까지 범인을 추적할 수 있는 열정과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고, 아무 단서가 없어도 그렇게 끈질기게 수사하여 범인을 특정하고 검거하는 것이 가장 짜릿한 보람이라고, 그런데도 개인의 일탈을 모든 경찰관의 일로 싸잡으면 사실은 기운이 빠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뉴스거리가 되지 않아 언론을 장식할 일이 없는 대부분의 경찰관들은 부패 경찰의 어두운 그늘 이면에서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자기 명예를 걸고 묵묵히 사명을 다한다. ‘정의’라는 단어가 낯간지러워진 사회에서 여전히 그 단어를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그들의 순수한 모습은 ‘짭새’와도, ‘권력의 지팡이’와도 거리가 멀다. 그들은 자신이 날마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최고의 명작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범죄와의 지난한 싸움에서 그들을 버티게 하는 자부심이다. 경찰을 꿈꾸는 모든 수험생을 위한 경찰 생존 기술 신참 생활 반으로 줄이고 베테랑 경찰로 빠르게 적응하는 법 이대우 형사는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지원하는 사람들을 염려한다. 경찰시험에 어렵게 통과한다고 철밥통을 꿰차는 것이 아닐뿐더러 경찰이라는 직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바가 선명하지 않으면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는 일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선배로서 형사를 포함한 경찰들이 일선에서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서 그 일을 통해 자신이 지금까지 이룬 것과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래서 경찰 공시생들도 경찰이 되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얘기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를 듣고도 여전히 경찰을 꿈꾼다면 부적응 문제로 안타깝게 이탈하는 일이 없도록 신참 생활을 반으로 줄이고 베테랑 경찰로 빠르게 적응하는 법을 전수한다. 이 책은 시보 기간과 신임 경찰 시기에 신참 형사가 꼭 해야 할 일은 물론 팀원으로 환영받는 주특기, 자신만의 수사 영역을 개척하고 확장하면서 형사의 촉을 키우는 법, 인터넷에서 범죄자의 흔적을 찾아내는 법, 연기력과 설득과 위로로 범죄자를 압도하는 법, 범죄의 진화에 따라 형사에게 필요한 자기계발, 자신에게 유리한 승진 전략 등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무엇보다 이대우 형사가 직접 해결한 사건들을 토대로 범죄자의 마음을 ‘상상’하여 그가 완벽하게 준비한 알리바이를 깨트리는 법, 단순교통사고를 연쇄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법, 사건의 본질이 드러나지 않은 채 종결된 사건을 ‘근성’으로 집요하게 포기하지 않는 법, 형사 한 명의 ‘기지’로 한꺼번에 네 명을 잡는 법, 범죄자의 꼬리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법,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범죄자를 안전하게 ‘체포’하는 법, 직접증거가 없을 때 ‘정황증거’를 축적해 신빙성을 높이는 법, ‘경청’으로 진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별하는 법을 현장감 넘치게 담고 있다. 여기에 그는 후배들이 교도소 담장 안으로도(범죄자가 되는 것), 밖으로도(해임으로 경찰 신분을 잃는 것)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자신의 뼈아픈 깨달음까지 털어놓는다. 형사 생활 4년 만에 폭력배들을 검거하다가 거친 몸싸움으로 그들 중 한 명에게 상해를 입혀 해임된 적이 있는 그는 수사와 검거 과정에서 원칙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정들을 머리와 가슴에 담고서 이성적으로 지키면 억울하게 교도소 담장 밖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부한다.형사는 수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간다. 피의자의 진술을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눈에 보이는 증거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심지어 피해자 진술에도 착각의 여지가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조차 의심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계속 의심하는 과정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무엇인가를 믿으면 마음이 놓이고 안정되지만, 의심하면 마음이 놓이지 않고 불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형사의 숙명이다. 그 의심 속에서 범죄자가 숨기려 한 단서가 발견되고 감추려 한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사에게 의심은 진실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등불이기도 하다. 형사에게 범인 체포란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이다. 어둠 속에 숨어 있던 범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일이고, 이제까지의 모든 의문이 풀릴 열쇠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실에는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다가설 수 있다. 피의자를 잘못 특정하거나, 제보자의 일방적인 말만 믿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착오를 하면 잘못된 체포로 형사가 곤란해진다. 이는 수사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형사가 얼마나 예민하게 사건을 다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수사라는 것은 결국 제대로 처벌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처벌은 형사가 아닌 재판장이 하게 된다. 따라서 내가 했던 수사를 재판장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야 한다. 재판장에서 변호인이 어떻게 변호하는지도 유심히 들어봐야 한다.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수집한 증거이지만, 변호사가 어떻게 그것을 무력화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변호를 하는 변호인,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수사 능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아, 이런 경우라면 다음에는 이렇게 수사해야겠구나’라는 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지금이책 / 아사히신문출판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정혜진 (감수) / 2020.07.17
13,800원 ⟶
12,420원
(10% off)
지금이책
취미,실용
아사히신문출판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정혜진 (감수)
목재 펄프를 가공한 내추럴한 질감 덕분에 봄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실 에코안다리아를 이용한 36가지 코바늘 손뜨개 아이템을 담았다. 동일한 아이템을 각각 다른 사이즈로 뜰 수 있게 안내하기도 하고, 배색에 변화를 주거나 세부 장식을 변형하는 식으로 비슷하지만 다르게, 그러면서도 서로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책의 앞쪽에는 작품 화보와 스타일링 팁이, 뒤쪽에는 작품 만드는 법과 재료 및 도구 안내, 코바늘뜨기의 기초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다. 뜨는 방법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설명 외에도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그림과 구체적인 도안, 단의 콧수 증감을 정리한 표 등을 더해 알아보기 쉽게 표현했다. 아이를 위한 모자와 가방은 틀에 박히지 않아서 재미있다. 캡과 버킷햇으로 두 가지 형태가 소개된 곰돌이 귀를 단 모자, 마린룩에 어울리는 세일러 모자와 폼폼을 단 고깔모자는 아이의 깜찍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 모양은 물론 프린지로 꼬리를 만들어준 코끼리 모양 포셰트,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 같은 딸기와 바나나 모양 포셰트, 셔터를 누르고 싶어지는 카메라 모양 포셰트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01 02 03 짧은뜨기로 만든 모자 04 05 리본 모자 06 07 페도라 08 포셰트 09 10 폭이 넓은 선을 넣은 모자 11 12 하트 모양 포셰트 13 카메라 모양 포셰트 14 곰돌이 가방 15 세일러 모자 16 코끼리 모양 포셰트 17 18 딸기와 바나나 모양 포셰트 19 20 사파리 모자 21 22 곰돌이 귀를 단 모자 23 고깔모자 24 25 토트백 26 27 그래니백 28 보터 29 30 캡 31 32 포니테일용 모자 33 34 리본장식 모자 35 36 검은 리본을 단 가방 에코안다리아로 코디하기 뜨개질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 테크닉 코바늘뜨기의 기초봄 여름용 천연소재 실을 이용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코바늘 손뜨개 소품 엄마는 세련되게, 아이는 귀엽게 봄여름용 천연소재 실 에코안다리아를 이용한 꼭 만들어보고 싶은 36가지 코바늘 손뜨개 아이템 목재 펄프를 가공한 내추럴한 질감 덕분에 봄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실 에코안다리아. 이 실로 모자와 가방을 만들어 엄마와 아이의 패션을 완성해보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디자인을 모토로 한 이 책에는 11명의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36가지 모자와 가방이 소개되어 있는데, 성인 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작품과 아이들을 위한 앙증맞은 작품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동일한 아이템을 각각 다른 사이즈로 뜰 수 있게 안내하기도 하고, 배색에 변화를 주거나 세부 장식을 변형하는 식으로 비슷하지만 다르게, 그러면서도 서로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일상에서도 휴가지에서도 멋스러운 내추럴한 매력의 모자와 가방 햇볕을 막아줄 모자와 손뜨개로 성기게 뜬 가벼운 가방은 실용적일 뿐 아니라 봄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소품이다. 게다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모자와 가방을 엄마와 아이가 서로 연결된 느낌으로 연출한다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인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에는 유행에 민감한 엄마도,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도 만족할 만한 작품이 고루 실려 있다. 수록 작품들을 만드는 데 쓰인 에코안다리아는 자연스러운 멋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가볍고 매끈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여름철 소품 뜨개용으로 가장 사랑받는 실이다. 책의 앞쪽에는 작품 화보와 스타일링 팁이, 뒤쪽에는 작품 만드는 법과 재료 및 도구 안내, 코바늘뜨기의 기초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다. 뜨는 방법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설명 외에도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그림과 구체적인 도안, 단의 콧수 증감을 정리한 표 등을 더해 알아보기 쉽게 표현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즐기는 엄마와 아이의 시밀러룩 1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 책에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독특하고 재치 있는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모자의 경우 기본적인 파나마햇이나 보터, 페도라에도 디테일을 가미해 세련되게 완성했고, 여름철 묶은 머리에도 쓸 수 있게 뒤쪽이 갈라진 모자와 구멍을 낸 포니테일용 모자 등은 작은 아이디어로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은 독특한 무늬뜨기나 손잡이 부분 배색, 주름을 잡는 방식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저마다 개성을 살렸다. 손뜨개 작품으로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을 하려면, 똑같은 디자인을 사이즈만 달리해서 나란히 써도 좋고, 색상을 반전되게 배색하거나 포인트 장식을 다는 위치를 달리하는 등 작은 차이를 주어 한층 감각적인 연출을 할 수도 있다. 가방의 경우 어른용은 클러치백, 아동용은 작게 만들어 어깨끈을 다는 식으로 형태에 변화를 주면 근사한 시밀러룩이 된다. 곰돌이 귀를 단 모자, 귀여운 고깔모자, 딸기와 바나나를 닮은 가방… 아이를 위한 귀여운 소품이 가득 아이를 위한 모자와 가방은 틀에 박히지 않아서 재미있다. 캡과 버킷햇으로 두 가지 형태가 소개된 곰돌이 귀를 단 모자, 마린룩에 어울리는 세일러 모자와 폼폼을 단 고깔모자는 아이의 깜찍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방은 활동하기 편하게 어깨끈을 단 포셰트가 주를 이루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 모양은 물론 프린지로 꼬리를 만들어준 코끼리 모양 포셰트,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 같은 딸기와 바나나 모양 포셰트, 셔터를 누르고 싶어지는 카메라 모양 포셰트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런 모자와 가방을 활용해 형제자매가 트윈룩으로 꾸미면 귀여움이 한층 배가된다. 특히 아동용 소품은 작고 귀여워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어린 자녀가 있는 친구나 친지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그래프 머신러닝
에이콘출판 / 클라우디오 스타밀레, 알도 마르줄로, 엔리코 듀세비오 (지은이), 김기성, 장기식 (옮긴이) / 2023.01.31
35,000
에이콘출판
소설,일반
클라우디오 스타밀레, 알도 마르줄로, 엔리코 듀세비오 (지은이), 김기성, 장기식 (옮긴이)
파이썬으로 그래프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패키지인 NetworkX는 손쉽게 그래프를 생성, 조작, 분석하기 위한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NetworkX로 그래프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과 더불어 node2vec, edge2vec과 같은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이용해 그래프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예시와 함께 소개한다.1부. 그래프 머신러닝 소개 2부. 1장. 그래프 시작하기 __기술적 필요 사항 __networkx로 그래프 이해하기 ____그래프의 종류 ____그래프 표현 __그래프 플로팅 ____networkx ____Gephi __그래프 속성 ____통합 측정 지표 ____분리 측정 지표 ____중심성 측정 지표 ____탄력성 측정 지표 __벤치마크 및 저장소 ____간단한 그래프의 예 ____그래프 생성 모델 ____벤치마크 __큰 그래프 다루기 __요약 2장. 그래프 머신러닝 __기술적 필요 사항 __그래프 머신러닝 이해하기 ____머신러닝의 기본 원리 ____그래프 머신러닝의 이점 __일반화된 그래프 임베딩 문제 __그래프 임베딩 머신러닝 알고리듬의 분류 ____임베딩 알고리듬의 분류 __요약 2부. 그래프에서의 머신러닝 3장. 비지도 그래프 학습 __기술적 필요 사항 __비지도 그래프 임베딩 로드맵 __얕은 임베딩 방법 ____행렬 분해 ____그래프 분해 ____고차 근접 보존 임베딩 ____전역 구조 정보를 통한 그래프 표현 ____skip-gram ____DeepWalk ____Node2Vec ____Edge2Vec ____Graph2Vec __오토인코더 ____텐서플로와 케라스-강력한 조합 ____첫 번째 오토인코더 ____노이즈 제거 오토인코더 ____그래프 오토인코더 __그래프 신경망 ____GNN의 변형 ____스펙트럼 그래프 합성곱 ____공간 그래프 합성곱 ____예제로 보는 그래프 합성곱 __요약 4장. 지도 그래프 학습 __기술적 필요 사항 __지도 그래프 임베딩 로드맵 __특징 기반 방법 __얕은 임베딩 방법 ____라벨 전파 알고리듬 ____라벨 확산 알고리듬 __그래프 정규화 방법 ____매니폴드 정규화 및 준지도 임베딩 ____신경 그래프 학습 ____Planetoid __Graph CNN ____GCN을 이용한 그래프 분류 ____GraphSAGE를 이용한 노드 분류 __요약 5장. 그래프에서의 머신러닝 문제 __기술적 필요 사항 __그래프에서 누락된 링크 예측 ____유사성 기반 방법 ____임베딩 기반 방법 __커뮤니티와 같은 의미 있는 구조 감지 ____임베딩 기반 커뮤니티 감지 ____스펙트럼 방법 및 행렬 분해 ____확률 모델 ____비용 함수 최소화 __그래프 유사성 및 그래프 매칭 감지 ____그래프 임베딩 기반 방법 ____그래프 커널 기반 방법 ____GNN 기반 방법 ____응용 __요약 3부. 그래프 머신러닝의 고급 응용 6장. 소셜 네트워크 그래프 __기술적 필요 사항 __데이터셋 개요 ____데이터셋 다운로드 ____networkx로 데이터셋 불러오기 __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커뮤니티 감지 ____토폴로지 개요 ____노드 중심성 ____커뮤니티 감지 __지도 및 비지도 임베딩 ____작업 준비 ____node2vec 기반 링크 예측 ____GraphSAGE 기반 링크 예측 ____링크 예측을 위한 수작업 특징 ____결과 요약 __요약 7장. 그래프를 이용한 텍스트 분석 및 자연어 처리 __기술적 필요 사항 __데이터셋 개요 __자연어 처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 및 도구 이해 __문서 모음에서 그래프 만들기 ____지식 그래프 ____이분 문서/개체 그래프 __문서 주제 분류기 구축 ____얕은 학습 방법 ____그래프 신경망 __요약 8장. 신용카드 거래에 대한 그래프 분석 __기술적 필요 사항 __데이터셋 개요 ____데이터셋 불러오기 및 networkx 그래프 구축 __네트워크 토폴로지 및 커뮤니티 감지 ____네트워크 토폴로지 ____커뮤니티 감지 __사기 탐지를 위한 지도 및 비지도 임베딩 ____사기 거래 식별에 대한 지도 학습 접근 방식 ____사기 거래 식별에 대한 비지도 학습 접근 방식 __요약 9장. 데이터 드리븐 그래프 기반 응용 프로그램 구축 __기술적 필요 사항 __람다 아키텍처 개요 __그래프 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람다 아키텍처 ____그래프 처리 엔진 ____그래프 쿼리 레이어 ____Neo4j와 GraphX 선택 __요약 10장. 그래프의 새로운 트렌드 __그래프의 데이터 증대에 대해 알아보기 ____샘플링 전략 ____데이터 증강 기술 살펴보기 __토폴로지 데이터 분석에 대해 배우기 ____토폴로지 머신러닝 __새로운 영역에 그래프 이론 적용하기 ____그래프 머신러닝 및 신경 과학 ____그래프 이론 및 화학 및 생물학 ____그래프 머신러닝 및 컴퓨터 비전 __추천 시스템 __요약◈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데이터 포인트를 풀고, 위상(topology) 정보를 활용해 분석과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려는 데이터 분석가, 그래프 개발자, 그래프 분석가, 그래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머신러닝 기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는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개발자에게도 유용하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에 대한 초급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에 대한 중급 수준의 실무 지식 또한 필요하다. ◈ 이 책의 구성 ◈ 1장, '그래프 시작하기'에서는 NetworkX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그래프 이론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다. 2장, '그래프 머신러닝'에서는 그래프 머신러닝과 그래프 임베딩 기술의 주요 개념을 소개한다. 3장, '그래프 비지도 학습'에서는 비지도 그래프 임베딩의 최신 방법을 다룬다. 4장, '그래프 지도 학습'에서는 지도 그래프 임베딩의 최신 방법을 다룬다. 5장, '그래프에서의 머신러닝 문제'에서는 그래프에서 가장 일반적인 머신러닝 작업을 소개한다. 6장, '소셜 네트워크 그래프'에서는 분석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에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7장, '그래프를 사용한 텍스트 분석 및 자연어 처리'에서는 자연어 처리 작업에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8장, '신용카드 거래에 대한 그래프 분석'에서는 신용카드 부정 거래 탐지에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9장, '데이터 드리븐 그래프 기반 응용 프로그램 구축'에서는 큰 그래프를 처리하는 데 유용한 몇 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10장, '그래프의 새로운 트랜드'에서는 그래프 머신러닝의 몇 가지 새로운 동향(알고리듬과 응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장 소중한 나에게
메이킹북스 / 정모에 (지은이) / 2019.08.09
15,000
메이킹북스
소설,일반
정모에 (지은이)
정모에 에세이. 누구나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 들춰 보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다. 작가가 용기를 내어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고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해 나간 순간순간들이 수필과 단상, 그림들로 담겨 있다. 특히, 그림에 붙여진 제목들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파스텔 그림 안에 존재한다. '자작나무의 편지들'에서 나무들이 각각 다른 모양과 방향으로 자랐듯이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다 의미가 되어 '나'라는 숲이 되었고, 삐뚤어졌다 나무라지도 베어 버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 준다.● 엄마의 달 Luna ● 운무(雲霧)의 산고(産苦) - 세상의 자장가 ● 인생은 홀수다 ● 갇힘은 해제를 원한다 ● 불어라 재 바람아 - 하늘에서 눈 ● TO PAPILLON - 내 속의 나와의 대화 ● 파경(破鏡)의 오후 ● 로또의 유혹은 검은색 ● 실종된 인생 ● 떨리는 입맞춤, 오카리나 - 시들은 꽃잎, 떼어 주다 ● 타임머신 - 누군가를 버리려거든 ● 여백의 초대 - 숨은 들꽃의 고백 ● 산실청 누설기 (産室廳 漏泄記) - 쓰레기봉투 ● 샤넬과 디올 - 동행 ● 피안(彼岸)의 절벽 - 핸드폰을 파는 젊은 청년에게 - 자작나무의 편지들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촛불, 내게 남은 심지의 한 치를 염려하기 전에 남은 불씨를 들고 밝음을 나눠줄 걸음을 나서보자. 있을 것이다. 내가 든 마음의 촛불이 여명이 되어 어두움을 밝혀줄 곳이. 열여덟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엄마는 친구 같은데 친구일 수 없는 6남매 엄마의 자리에서 언제나 치맛자락에 불붙은 것처럼 바쁘게 살았고 나 역시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냥 엄마는 저렇게 사나 보다 하며 그 삶을 한 번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엄마는 무슨 인생을 원했을까, 엄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 엄마의 달 Luna 중에서 이 책은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여러 이야기 사이에 단상이 담겨 있어 긴 호흡을 잠시 쉬어 가게 해 준다. 그리고 삽화 대신 작가의 파스텔 작품이 실려, 그림을 통해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문학과지성사 / 허수경 지음 / 2016.09.28
12,000원 ⟶
10,8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허수경 지음
문학과 지성 시인선 490권. 우리말의 유장한 리듬에 대한 탁월한 감각, 시간의 지층을 탐사하는 고고학적 상상력, 물기 어린 마음이 빚은 비옥한 여성성의 언어로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허기와 슬픔을 노래해온 시인 허수경의 여섯번째 시집. 2011년에 나온 이후 5년 만의 시집이다. 물론 보다 아득한 세월이 시인과 함께한다. 1987년에 등단했으니 어느덧 시력 30년을 바라보게 되었고, 1992년에 독일로 건너가 여전히 그곳에 거주하고 있으니 햇수로 25년째 이국의 삶 속에서 모국어로 시를 쓰고 있는 셈이다. 아주 오래전, "내가 무엇을 하든 결국은 시로 가기 위한 길일 거야. 그럴 거야."라고 했던 그의 말을 새삼스레 떠올려보게도 되는, 산문도 소설도 아닌 다시 시집으로 만나는, 마디마디 가뭇없이 사라지기 전 가슴 깊이 파고들어 먹먹하기만 한 시 62편이 이번 시집에 담겼다. 대부분 돌아오지 않거나 돌이킬 수 없다는 무참한 예감 속에, 대체 "얼마나 오래 이 안을 걸어 다녀야 나는 없어지고 시인은 탄생하는가" 스스로 묻고 다녔던 이국의 거리와 광장과 역에서 씌어진 시들이다. "내일이라도 이 삶을 집어치우며 먼바다로 가서 검은 그늘로 살 수도 있었다 언제나 차마 그럴 수 없었다 몸은커녕 삶도 추상화가 아니어서" 쓰리고 아린 고독의 시간들. 시집을 열면, 차마 "그냥, 세월이라" 하고 지나치기엔, 묻고 싶은 말들이 넘쳐 연신 쌓여가는 그 시간의 내력 속에 한 발 한 발 들이게 된다.1부 농담 한 송이 그 그림 속에서 이 가을의 무늬 이국의 호텔 베낀 포도나무를 태우며 네 잠의 눈썹 병풍 2부 딸기 레몬 포도 수박 자두 오렌지 호두 오이 포도메기 목련 라일락 3부 동백 여관 연필 한 자루 우연한 감염 문득, 너무 일찍 온 저녁 죽음의 관광객 내 손을 잡아줄래요? 나비그늘 라디오 온몸 도장 아침식사 됩니다 돌이킬 수 없었다 아사(餓死) 나의 가버린 헌 창문에게 우산을 만지작거리며 4부 수육 한 점 사진 속의 달 발이 부은 가을 저녁 방향 우리 브레멘으로 가는 거야 루마니아어로 욕 얻어먹는 날에 매캐함 자욱함 운수 좋은 여름 섬이 되어 보내는 편지 유령들 빙하기의 역 가을 저녁과 밤 사이 너, 없이 희망과 함께 지구는 고아원 푸른 들판에서 살고 있는 푸른 작은 벌레 겨울 병원 5부 눈 엄마와 나의 간격 네 말 속 지하철 입구에서 가짓빛 추억, 고아 설탕길 카프카 날씨 1 언제나 그러했듯 잠 속에서 카프카 날씨 2 카프카 날씨 3 밥빛 나는 춤추는 중 해설 | 저 오래된 시간을 무엇이라 부를까 | 이광호(문학평론가)“저 오래된 시간을 무엇이라 부를까” 그 모든 시간의 ‘사이’를 둘러싼 상상력과 질문들 우리말의 유장한 리듬에 대한 탁월한 감각, 시간의 지층을 탐사하는 고고학적 상상력, 물기 어린 마음이 빚은 비옥한 여성성의 언어로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허기와 슬픔을 노래해온 시인 허수경이 여섯번째 시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문학과지성사, 2016)를 출간했다. 2011년에 나온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이후 5년 만의 시집이다. 물론 보다 아득한 세월이 시인과 함께한다. 1987년에 등단했으니 어느덧 시력 30년을 바라보게 되었고, 1992년에 독일로 건너가 여전히 그곳에 거주하고 있으니 햇수로 25년째 이국의 삶 속에서 모국어로 시를 쓰고 있는 셈이다. 아주 오래전, “내가 무엇을 하든 결국은 시로 가기 위한 길일 거야. 그럴 거야.”(『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2001)라고 했던 그의 말을 새삼스레 떠올려보게도 되는, 산문도 소설도 아닌 다시 시집으로 만나는, 마디마디 가뭇없이 사라지기 전 가슴 깊이 파고들어 먹먹하기만 한 시 62편이 이번 시집에 담겼다. 대부분 돌아오지 않거나 돌이킬 수 없다는 무참한 예감 속에, 대체 “얼마나 오래/이 안을 걸어 다녀야///나는 없어지고/시인은 탄생하는가”(「눈」) 스스로 묻고 다녔던 이국의 거리와 광장과 역에서 씌어진 시들이다. “내일이라도 이 삶을 집어치우며 먼바다로 가서 검은 그늘로 살 수도 있었다 언제나 차마 그럴 수 없었다 몸은커녕 삶도 추상화가 아니어서”(「오렌지」) 쓰리고 아린 고독의 시간들. 시집을 열면, 차마 “그냥, 세월이라”(「네 잠의 눈썹」) 하고 지나치기엔, 묻고 싶은 말들이 넘쳐 연신 쌓여가는 그 시간의 내력 속에 한 발 한 발 들이게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터미널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가방을 기다렸다 술냄새가 나는 오래된 날씨를 누군가 매일매일 택배로 보내왔다 마침내 터미널에서 불가능과 비슷한 온도를 가진 우동 국물을 넘겼다 가방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예감 때문이었다 그 예감은 참, 무참히 돌이킬 수 없었다 ―「돌이킬 수 없었다」 부분 “어떤 삶이라도 단 한 빛으로 모둘 수 없어서” 생과 죽음을 넘어서는 깊고 오랜 시간의 감각 “영원히 역에 서 있을 것 같은 나날”(시인의 말)은 어쩌면 내 삶에서조차 끝내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하여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으로 우리 모두의 채우지 못한 마음의 공동(空洞)을 가리키는지도 모른다. 한때 생생했던 그 모든 생과 기억도 시간의 힘 앞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고, 남아 있는 우리가 그 의미를 알아내기란 영영 불가능할 터. 시인은 “토해놓은 사랑과 죽음으로도 돌이킬 수 없던”(「나의 가버린 헌 창문에」) 생에 대한 감각을 다시 시간의 감각으로 옮겨놓는다. 삶도, 사랑도, 기억도 “모든 죽음이 살아나는 척하던/지독한 봄날의 일/그리고 오래된 일”(「오래된 일」)이라고. 남은 우리는 그 ‘오래된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이름 불러야 하는지, 또 무엇으로 남아 현재의 시간을 비추고 있는지를 묻고 또 물어야 한다고. 눈앞에 타들어가는 포도나무를 바라보며 오래된 시간에 대한 상상과 뼈아픈 시간에 대한 쓸쓸한 질문을 보태는 일이 ‘장례’와 ‘애도’ 그리고 ‘어루만짐’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유가 여기에 있다. 서는 것과 앉는 것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까 삶과 죽음의 사이는 어떻습니까 어느 해 포도나무는 숨을 멈추었습니다 사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살았습니다 우리는 건강보험도 없이 늙었습니다 너덜너덜 목 없는 빨래처럼 말라갔습니다 알아볼 수 있어 너무나 사무치던 몇몇 얼굴이 우리의 시간이었습까 내가 당신을 죽였다면 나는 살아 있습니까 어느 날 창공을 올려다보면서 터뜨릴 울분이 아직도 있습니까 그림자를 뒤에 두고 상처뿐인 발이 혼자 가고 있는 걸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포도나무의 시간은 포도나무가 생기기 전에도 있었습니까 그 시간을 우리는 포도나무가 생기기 전의 시간이라고 부릅니까 지금 타들어가는 포도나무의 시간은 무엇으로 불립니까 정거장에서 이별을 하던 두 별 사이에도 죽음과 삶만이 있습니까 지금 타오르는 저 불길은 무덤입니까 술 없는 음복입니까 그걸 알아볼 수 없어서 우리 삶은 초라합니까 가을달이 지고 있습니다 ―「포도나무를 태우며」 전문 “잘 가, 라고 말하는 순간” 깊숙한 고요와 오래된 시간을 품은 영혼의 이름들 차마 가늠할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시인의 상상력은 그의 실존적 몸과 영혼의 기억을 한껏 확장시켜 “무언가, 언젠가, 있었던 자리”를 한데 불러 모은다. 그렇게 ‘내 속의 할머니, 아주머니, 아가씨, 계집아이와 고아’, 다시 ‘내 안의 노인과 신생아와 태아’의 중얼거림이 “고요한 연”처럼 이어지고 “눈보라 속에서 믿을 수 없는 악수”를 나누며 “기별의 기척”을 건네고 헤어진다.(「빙하기의 역」) 시간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는 여러 겹의 계절을 소환하는 일도 허수경의 시에서는 독특한 이름과 무늬를 낳는다. 밤과 새벽의 틈새에서 열매 맺은 모든 “당신이 나에게 왔을 때”(「딸기」), 시인은 ‘아주 영영 익어버린 환한 봄빛’을, ‘손바닥처럼 구겨지며 몰락해가는’ 지난여름의 꿈을(「레몬」), ‘익은 속살에 어린 단맛으로 눈치채는 말 이전에 시작된 여름’을(「자두」), 그리고 ‘그대 영혼 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싶어 한 욕망과 가을의 살빛’(「호두」)을 동시에 꿈꾼다. 아마도 그 병 안에 우는 사람이 들어 있었는지 우는 얼굴을 안아주던 손이 붉은 저녁을 따른다 지난여름을 촘촘히 짜내던 빛은 이제 여름의 무늬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올해 가을의 무늬가 정해질 때까지 빛은 오래 고민스러웠다 그때면, 내가 너를 생각하는 순간 나는 너를 조금씩 잃어버렸다 이해한다고 말하는 순간 너를 절망스런 눈빛의 그림자에 사로잡히게 했다 내 잘못이라고 말하는 순간 세계는 뒤돌아섰다 만지면 만질수록 부풀어 오르는 검푸른 짐승의 울음 같았던 여름의 무늬들이 풀어져서 저 술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새로운 무늬의 시간이 올 때면, 너는 아주 돌아올 듯 망설이며 우는 자의 등을 방문한다 낡은 외투를 그의 등에 슬쩍 올려준다 그는 네가 다녀간 걸 눈치챘을까? 그랬을 거야, 그랬을 거야 저렇게 툭툭, 털고 다시 가네 오므린 손금처럼 어스름한 가냘픈 길, 그 길이 부셔서 마침내 사윌 때까지 보고 있어야겠다 이제 취한 물은 내 손금 앞에서 속으로 울음을 오그린 자줏빛으로 흐르겠다 그것이 이 가을의 무늬겠다 ―「이 가을의 무늬」 전문 “아무도 그 심장을 거두지 않던 오후여” 삶의 지반을 뒤흔드는 이상하고도 불안한 날씨 한편, 이방인의 운명을 타지에서의 실존의 삶으로 이어가는 시인에게 모국어만큼이나 절실하고 그래서 의지하게 되는 것이 모국의 존재였을 것이다. 때문에 세월호의 유가족들, 정권의 폭력에 희생된 시민들, 하루하루 알바를 전전하며 불안한 미생의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국가의 보호는커녕 하루아침에 ‘해충’으로, ‘불순 세력’으로 전락하고 고국 안에서 또 다른 ‘이방인’으로 내몰리는 모습들은 그야말로 삶의 기반을 뒤흔드는 충격이 되고 말았다. 이는 마치 이국의 거리에 선 그가 눈앞에서 목도하는 풍경, 전쟁과 종교 근본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폭력을 피해 중부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행렬과 그들 앞에 국경의 빗장을 내건 유럽국가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던 것이다. 이 “이상하고도 불안한 날씨” 속을 걸어가는 시인이 계속해서 ‘무엇이었을까’ 묻고, 살아남은 우리만이라도 쉬지 않고 ‘기별의 기척’을 건넬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례 행렬이 지나갈 때 남자들은 울면서 밤하늘을 향하여 총을 쏘았고 하늘에 구멍이 뚫릴 때 청년이 아직 가슴에 피를 흘리며 우주의 난민이 되어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네 동쪽에는 지나가지 못하는 나라가 있고 ―「죽음의 관광객」 부분 이 거리 처음 본다 이 건물들 본 적 없다 이 사람들 모른다 그들은 내가 여기에서 이십여 년째 살고 있다고 하는데 나는 이곳을 처음 방문한 것 같다 국경을 넘어서 들어오는 사람들 속에 강도들과 테러리스트들이 끼어 있다고 했다 그들은 천년 전에 지어진 수도원을 내가 어제 폭파했다고 했다 그 수도원에는 이 지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방언들을 모은 자료실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내가 그 말들을 함께 폭파한 거라고 했다 나는 어제 집에만 있었는데! 천년을 살아도 낯선 내 그림자가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는데!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잠 속에서 깨어나면 투명한 벌레 한 마리가 될 날씨다 - 「카프카 날씨 1」 부분 얼굴에 먼지와 피를 뒤집어쓰고 총 쏘기를 멈추지 않던 노인이여 붉은 양귀비꽃이 뒤덮인 드넓은 들판이여 무너진 담벼락 사이로 터지던 지뢰여 종으로 팔려가서 영영 돌아오지 않던 소녀들이여 이 이상하게 빠른 이 가벼워서 낯설디낯선 시간이여 -「카프카 날씨 2」 부분 “가늠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당신과 내가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일은, 남아 있는 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서로를 베끼는 존재들에 대한 상상력이 시작된다면, 그 상상력조차 이런 질문의 일부가 될 수 있다. [……] 위로는 불가능하지만, 불가능에 대한 노래는 다른 시간의 잠재성에 가닿는다. 시는 그 시간이 다시 올 거라고, 당신과 내가 다시 만날 거라고, 혹은 오래전 그 순간이 영원하다고 말하지 못한다. 오히려 저 뼈아픈 불가능 속에 남아 있는 오래된 시간의 영혼을 대면하게 한다. 영원성은 미리 주어져 있지 않으며, 시간을 지배하는 단일한 영혼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오래된 시간의 영혼은 시적인 이행의 순간 탄생한다. 또 다른 시적인 시간이 도래하는 그 순간, 시간에 대한 날카로운 애도는 시간의 고독을 둘러싼 미래가 된다.” ―이광호(문학평론가) 나는 내 섬에서 아주 오래 살았다 그대들은 이제 그대들의 섬으로 들어간다 나의 고독이란 그대들이 없어서 생긴 것은 아니다 다만 나여서 나의 고독이다 그대들의 고독 역시 그러하다 -「섬이 되어 보내는 편지」 부분 휘파람, 이 명랑한 악기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에게 날아온 철새들이 발명했다 이 발명품에는 그닥 복잡한 사용법이 없다 다만 꼭 다문 입술로 꽃을 피우는 무화과나 당신 생의 어떤 시간 앞에서 울던 누군가를 생각하면 된다 [……] 자연을 과거 시제로 노래하고 당신을 미래 시제로 잠재우며 이곳까지 왔네 이국의 호텔에 방을 정하고 밤새 꾼 꿈 속에서 잃어버린 얼굴을 낯선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 얼굴에 켜지는 가로등을 다시 꺼내보는 저녁 무렵 슬픔이라는 조금은 슬픈 단어는 호텔 방 서랍 안 성경 밑에 숨겨둔다 저녁의 가장 두터운 속살을 주문하는 아코디언 소리가 들리는 골목 토마토를 싣고 가는 자전거는 넘어지고 붉은 노을의 살점이 뚝뚝 거리에서 이겨지는데 그 살점으로 만든 칵테일, 딱 한 잔 비우면서 휘파람이라는 명랑한 악기를 사랑하면 이국의 거리는 작은 술잔처럼 둥글어지면서 아프다 그러니 오늘은 조금 우울해도 좋아 그러니 오늘은 조금 우울해도 좋아, 라는 말을 계속해도 좋아 -「이국의 호텔」 부분 기쁨은 흐릿하게 오고 슬픔은 명랑하게 온다 바람의 혀가 투명한 빛 속에 산다, 산다, 산다, 할 때 나 혼자 노는 날 나의 머리칼과 숨이 온 담장을 허물면서 세계에 다가왔다 나는 춤추는 중 얼굴을 어느 낯선 들판의 어깨에 기대고 낯선 별에 유괴당한 것처럼 -「나는 춤추는 중」 전문
서울 & 근교여행 1967
혜지원 / 정윤성 지음 / 2017.12.18
16,800원 ⟶
15,120원
(10% off)
혜지원
소설,일반
정윤성 지음
19개의 전철 노선을 타고 쉽게 떠나는 67개 서울과 근교 여행 코스를 알려준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서울의 유명한 명소에서부터 잘 알지 못했던 골목의 숨은 명소 그리고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까지 저자가 직접 다닌 장소들로 선정하였다.part 1. 서울 - 색이 있는 서울 여행 도심권(종로/중구/용산) 골목여행 01 종로 뒤편,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익선동 골목여행 02 전통과 현대의 만남, 인사동 골목여행 03 삼청동에서 찾는 이색 박물관 나들이 골목여행 04 경복궁의 서쪽, 서촌 나들이 골목여행 05 북악산 산세가 보이는 서울의 조용한 동네, 부암동 골목여행 06 경희궁 옆 사뿐사뿐 걷는 성곽길 나들이, 행촌동 골목여행 07 덕수궁 돌담길 따라 근대 유적 탐방, 정동 골목여행 08 서울역 서편,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나는 중림·만리동 골목여행 09 108계단을 올라 바라보는 서울 풍경, 해방촌·경리단길 골목여행 10 활기찬 서울의 대표 쇼핑거리, 명동 골목여행 11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대학로 문화유적 12 조선왕조의 법궁, 경복궁 문화유적 13 경복궁의 동쪽 궁궐, 동궐 여행, 창덕궁·창경궁 문화유적 14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다운 한옥길, 북촌한옥마을 공원 15 자동차길에서 사람길로 재탄생, 서울로7017 공원 16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공원 17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가 서려있는 장충단공원 공원 18 서울 시내 한복판을 지나는 물길 따라, 청계천 나들이 공원 19 성곽을 걸으며 떠나는 감성 서울 여행, 낙산공원 공원 20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박물관 21 풍성한 볼거리, 아름다운 풍경, 용산구 박물관 여행 박물관 22 서울의 역사를 담다, 서울 역사박물관 FOCUS 전통시장 23 역사가 깊은 전통시장 나들이 동북권(도봉/노원/강북/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 골목여행 01 문화와 예술이 숨어있는 조용한 동네, 성북동 골목여행 02 수제화거리와 감성 카페, 이색 쇼핑공간까지, 성수동 도보여행 03 서울 동북부에 있는 걷기 좋은 산책길, 아차산 도보여행 04 낭만열차가 다니던 기찻길을 걷다, 경춘선 숲길 도보여행 05 우이신설선 타고 떠나는 북한산 둘레길 나들이, 북한산 흰구름길 공원 06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열린 행복한 공간, 어린이대공원 공원 07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 숲길, 서울숲 공원 08 야경이 아름다운 뚝섬 한강공원 공원 09 중랑천과 서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응봉산 FOCUS 공원 10 서울에서 찾는 이색 공원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 골목여행 01 철공소와 예술의 만남, 문래 창작촌 공원 02 한적한 풍경 따라 걷는 기찻길, 항동철길 & 푸른수목원 공원 03 정수장 시설과 친환경공원의 조화, 선유도공원 공원 04 서울과 부천의 경계에 있는 호수공원, 서서울 호수공원 공원 05 여의도 가는 길에 있는 푸른 공원, 샛강 생태공원 공원 06 여의도에서 한강구경·공원산책·봄꽃구경 박물관 07 가양동으로 떠나는 한의학 박물관 탐방, 허준박물관 FOCUS 조망명소 08 서남권에서 찾는 조망명소 모음 서북권(은평/마포/서대문) 골목여행 01 산책하고 먹고 즐기는 나들이, 연남동 골목여행 02 맛과 여유로움 가득한 곳, 공덕동 골목여행 03 주택가 속 핫 플레이스 찾기, 망원동 골목여행 04 청정 자연과 한옥의 만남, 진관동 도보여행 05 누구나 쉽게 걷는 푸른 산책길, 안산 자락길 공원 06 억새의 물결을 느낄 수 있는 하늘공원 공원 07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 독립공원 동남권(강동/송파/강남/서초) 골목여행 01 개성 넘치는 공간 찾기, 천호·성내동 도보여행 02 한성백제의 발자취를 따라서, 한성백제 왕도길 도보여행 03 방배동에서 고속터미널까지 이어지는 푸른 길, 서리풀길 문화유적 04 강남에서 찾는 문화유적들, 선정릉·봉은사 공원 05 백제시대 유적과 올림픽 경기장의 만남, 올림픽공원 공원 06 빌딩 숲에서 찾는 휴식쉼터, 양재 시민의숲·양재천 공원 07 달빛무지개분수부터 유채꽃까지, 반포 한강공원 공원 08 아름다운 벚꽃길, 로맨틱한 야경, 석촌호수 part 2. 서울 근교 - 감성이 넘치는 서울 근교 여행 수원 01 타박타박 걷는 화성행궁 나들이 고양 02 개성 있는 여행지, 여유로운 산책 고양 여행 파주 03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찾는 감성여행 가평 04 가평시티투어버스와 함께 하는 가평 나들이 남양주/양평 05 여유로운 강변 풍경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 광주/이천 06 경강선 타고 떠나는 광주·이천 대표 명소 나들이 여주 07 남한강 따라 떠나는 인문도시, 여주 여행 춘천 08 강 따라, 추억 따라, 춘천 낭만여행 아산 09 매력 넘치는 여행지들의 집합소, 아산 인천 10 과거부터 미래까지 찾아가는 시간여행 인천 11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전철타고 인천 바다여행색(色)이 있는 서울, 감성이 넘치는 서울근교 19개의 전철 노선을 타고 쉽게 떠나는 67개 서울과 근교 여행 코스 추억이 깃든 오래된 골목길과 함께 걷기 좋은 길,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유적들과 편안한 쉼이 있는 서울의 공원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박물관 나들이까지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울과 서울 근교로 떠나보자! 이 책은 서울에 볼 것이 뭐가 있지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서울의 유명한 명소에서부터 잘 알지 못했던 골목의 숨은 명소 그리고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까지 저자가 직접 다닌 장소들로 선정하였습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길이더라도 지역마다 고유의 특징을 느낄 수 있었던 서울의 골목길, 아스팔트 길에서 벗어나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초록빛 숲길과 정상에 올라온 것이 결코 헛되지 않게 느껴지는 푸른 하늘과 서울의 풍경들을 볼 수 있는 산까지. 복잡하다고 느껴지면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인 서울의 매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컬러링북 : 주
학산문화사(만화) /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 2023.02.25
10,000원 ⟶
9,000원
(10% off)
학산문화사(만화)
취미,실용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마스터
케이미라클모닝 / 클래스케이 (지은이) / 2021.07.07
15,000원 ⟶
13,500원
(10% off)
케이미라클모닝
소설,일반
클래스케이 (지은이)
단순히 ‘상상을 통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에서 그치지 않는다. 무언가를 왜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낱낱이 설명한다. 그리고 여러분이 진정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4 프롤로그 6 1장 진짜 나는 누구인가? 마스터와의 만남 16 무의식 프로그램 23 신념은 캐릭터 설정에 불과하다! 31 긍정의 프로그램 설치하기 39 숨겨진 잠재의식-내면아이 48 에너지의 세상 57 우리가 에너지다! 64 지구별 학교 71 2장 정화가 답이다! 인생 만능 치트키 정화 80 정화로 정보 삭제하기 88 하루 종일 정화하는 방법 95 정화시 드는 의문점 해결하기 99 내 이름을 넣으면 정화가 활성화 된다 102 전생의 기억도 정화된다 105 정화는 꿈속에서도 된다 108 내가 정화되면 물건과 공간의 에너지도 바뀐다 116 정화를 도와주는 도구들 124 3장 감정을 풀어야 해결된다! 기분이 감정과 에너지를 좌우한다! 136 행동하면 감정이 바뀐다 142 감정은 무의식 패턴이다 149 감정은 전생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155 감정이 카르마다 162 감정 풀기 작업 1) 왜 감정 풀기 작업이 중요한가? 168 2) 감정 풀기 작업에 대한 이해 173 3) 감정 풀기 작업 순서 176 4) 감정 풀기 작업 안내 지침 177당신의 인생을 마스터 하라! 이 책은 단순히 ‘상상을 통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에서 그치지 않는다. 무언가를 왜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낱낱이 설명한다. 그리고 여러분이 진정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껏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실패해 왔는가? 늘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만 목표를 잃고 쉽게 지치는가?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가? 내가 원하는 현실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싶은가? 내가 진정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은가? 힘 들이지 않고 내면의 행복을 지키며 삶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될 것이다. 독자 서평 .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 시켜줄 아주 강력한 바이블이다.( ra***23) . 저자의 실제 경험, 탁월한 내용과 재미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책(최 성*) . 현실 창조의 모든 방법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김*주) . 한국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다!(ka****2) . 그동안 자기계발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가려웠던 부분이 속 시원히 해소되는 기분이다.(iam**3832) . 다 읽어보기도 전에 실천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선) . 지금까지 내가 읽어본 책 중 단연코 1등이다.(la***i78) . 현실적으로 삶을 바꿀 수 있는 자세한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좋았다.(김*윤) . 인생의 모든 성공 공식들이 이 책에 다 들어있다.(박주*) . 그동안 내가 구입한 책들은 다 버리고 이 책 하나만 두고 싶다.(ma***38) . 이 책의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 그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다.(전*원)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분들 1.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분들 2. 감정이 욱해서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해결책을 모르겠다는 분들 3. 열심히 사는데 진전이 없고, 돈이 잘 벌리지도 않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분들 4. 아무리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왔다가 사라져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 5.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풍요로움과 성공과 행복을 부러워하기만 하고 처지를 탓하는 분들 6. 지금껏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실패해 작심삼일로 매번 좌절하는 분들 7. 늘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만 목표를 잃고 쉽게 지쳐서 불행하고 불운하다 생각하는 분들 8.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데 잘 안 되어 불평 ? 불만 가득한 분들 9. 원하는 현실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싶어 삶의 근본 원인과 답을 구하는 분들 10. 내가 진정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은 분들, 조화와 균형을 잡고 싶은 분들 11. 힘 들이지 않고 내면의 행복을 지키며 삶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분들 12. 애쓰지 않아도 여유롭고 편안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꾸고 싶은 분들▶ 마음은 95%의 무의식 프로그램과 5%의 현재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잠재의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무의식 프로그램은 습관과도 같다. 의도하지 않아도 바로 작동하는 것이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무의식 프로그램은 감정 없는 데이터와도 같다. 컴퓨터에 저장된 프로그램처럼 버튼이 눌러지면 작동하는 것이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몸도 바로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조건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다 무의식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무의식 프로그램의 상태에 있음을 알려주는 예가 있다.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당신은 현관문 앞에서 비밀번호를 갑자기 잊어버렸다. 숫자를 떠올리려고 하지만 여전히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손가락은 이미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누르고 있다. 결국 현관문은 열리고 당신은 안도한다. 이렇게 무의식 프로그램은 자동 프로그램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하고 있다. 수많은 반복을 통해 학습되어진 것이 무의식 프로그램이다.무의식 프로그램의 특징· 인간의식의 95%를 차지한다.· 부정어를 직접적으로 처리하지 못한다.· 기억과 감정반응, 행동, 기술, 믿음, 인식, 태도들의 집합체이다.· 느낌으로 현재의식과 소통이 가능하다.· 직관, 영감, 깨달음, 초능력의 세계를 관장한다.· 현재의식의 명령에 따르는 하인이다.· 상징적인 이미지에 의해서 쉽게 학습된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연습에 의해 형성된다.· 본능을 유지하고 습관을 만들어낸다.· 집중, 이완, 명상, 최면의 상태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선을 위해 작용한다. (오로지 나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 미해결된 부정적 정서를 가진 기억을 억압한다.· 기억을 해결 목적으로 드러낸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생존 정보와 경험의 총합이 무의식 프로그램이 된다. 일단 무의식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게 되면 그 자체가 나의 삶을 형성하게 된다. 무의식 프로그램은 컴퓨터처럼 외부 신호를 읽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삶에서 원하는 것들에 대한 의도가 있지만 그 의도를 작동 시키지 못하게 하는 그 무엇, 그것이 바로 우리의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 과거 학습된 과정을 무한 반복하고 있는 것이 무의식 프로그램이다. 무의식 프로그램의 자동 반복을 중단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식의 관찰뿐이다. 의식이 개입해서 반복된 패턴을 중단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운 받게 할 수 있다. 무의식 프로그램의 상태에 있지 않기 위해서는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한다. 의식이 깨어 있지 않으면 그 자리를 무의식 프로그램이 채워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하는 모든 행동은 사실 무의식 프로그램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저 다운 받은 프로그램이 주인처럼 행세하는 것과도 같다. 이때 우리는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아무 의문 없이 그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버렸기 때문이다.무의식 프로그램은 은 7세 이전에 완성되고 35세 정도가 되면 완전히 굳어지게 된다. 우리는 태어나서 7세 전까지 최면 상태의 뇌파인 세타파 상태에서 그대로 입력하게 된다.이때 무의식 차원에 모든 데이터는 주변 환경을 관찰함으로써 저장된다.부모의 기본적인 신념과 행동 태도 등은 시냅스 형태로 뇌에 새겨지게 된다.이렇게 무의식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버리고 나면 다시 바꾸기 전까지 그대로 작동하게 된다.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생존 정보와 경험의 총합이 무의식 프로그램이 된다.머리로 생각하는 삶과 실제 삶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지구에서 신념 이란 건 캐릭터 설정과 다름없어요.우리가 게임이란 걸 할 때도 각자 다른 캐릭터를 고르잖아요?무의식이 게임이라면 신념은 게임 안에 캐릭터 설정일 뿐이에요.사실 우리는 진짜 어른이 아니다. 우리는 어른 아이다.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안에 5살짜리 아이와 같이 살고 있는 것이다.이 5살짜리 아이를 ‘내면 아이’라고 부른다. 내면 아이는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감정 에서부터 비롯된다.많은 사람들이 내면 아이의 존재를 모르는 체 내면 아이의 결핍된 욕구를 채우는데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내면 아이가 바라는 것은 물질적인 욕구의 충족이 아닌 감정의 해소이다.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문제가 만들어질 때의 사고로는 그 문제를 풀 수 없다.”내 안에 문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문제를 분석하기 보다는 문제 자체를 아예 삭제 해 버리면 그만이다.정화는 잠재의식으로부터 오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삭제하게 도와준다.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정화를 통해서 과거의 기억을 삭제할 수 있다.과거의 기억이 삭제되면 우리는 잠재의식의 정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기존에 ‘시크릿’이나 끌어당김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정화를 빠트려서이다.정화를 하게 되면 불필요한 기억이 삭제되면서 우주의 영감과 연결이 된다.굳이 힘을 들이지 않아도 내게 필요한 정보가 영감으로 주어지게 된다.행복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바로 정화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다.우리의 이름에는 각자의 에너지적 코드가 존재한다.각자의 에너지 코드를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진 것이 바로 현재 나의 이름이다.에너지 코드는 이름을 통해서 우주와 나의 에너지를 연결시켜 준다.그래서 정화 문구 앞에 내 이름을 넣게 되면 나의 에너지 코드가 활성화 되게 된다.그럼과 동시에 ‘나' 와 관련된 정화 작업이 의식적으로 진행되어 정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 된다.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은 억눌린 감정이 불러일으키는 에너지일 뿐이다.어른이 되서 내가 감정을 통제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그것은 착각일 뿐이다.감정은 무의식 차원에서 프로그램처럼 재생되기 때문이다.반복되는 감정의 원인을 찾고 생각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주하고 느껴주는 것이다.사실 우리의 전생은 내가 풀지 못한 감정 드라마의 재생이다.단지 상황과 등장인물들만 계속해서 바뀔 뿐이다.카르마를 해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우리가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사실은 나의 감정을 풀기위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우리가 원하는 현실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것은 딱 두 가지이다. 바로 ‘생각'과 ‘감정(느끼기)’이다.우리가 반복되는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우주의 주파수와 일치되면 가능성에 접속할 수 있다.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집중하지 않을 때, 우리 안에 에너지는 채워지게 된다.이 에너지는 곧바로 나만의 전자기장을 만들게 된다.이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현실에서 창조할 수 있게 된다.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어디에도 없다. 오직 ‘지금의 순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가 존재한다.우리는 보통 뇌가 우리 몸에 명령을 내린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느낌'이 심장에서 활성화되면 그 반대로 심장이 뇌에게 명령을 내리게 된다.뇌는 생각하지만 심장은 그냥 안다. 심장은 그 자체로 고유의 지성을 지니고 직관적 앎에 관여하기 때문이다.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던 그것을 말로하면 에너지가 생긴다.말은 생각의 에너지가 압축된 덩어리와도 같다. 말을 반복하면 에너지가 응축되어 결국 물질화가 된다. 소리도 에너지다. 그래서 모이고 쌓이게 되면 물질을 바꿀 만큼 힘이 강력해진다.‘말이 씨가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면 결국 소리 진동이 모여 물질이 된다는 말이다.에너지는 임계점을 넘게 되면 반드시 어느 순간에 작용하게 되어 있다.기도나 확언이 작용하는 이유도 소리 진동의 에너지 임계점 때문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인식할 때는 반드시 그것에 대한 정보가 무의식에서 떠오르게 되요.그러면 우리는 무의식의 정보(생각)를 받아들이고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불어넣어 느낌을 만들죠.그러면 그게 우리의 경험이 되는 거예요. 즉 인간의 인식하는 활동은 미래의 경험을 위한 창조활동의 재료인 셈이죠.감정 안내시스템은 최단경로를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도 같다.생각과 감정에 드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현실 창조의 길을 빠르게 안내해 준다.영혼은 감정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나 의도를 수정하게 한다.우리가 감정이 주는 느낌에 솔직할 때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가 된다.동시에 현실 창조에 드는 에너지는 최적화가 된다. 컴퓨터로 따지면 최적화 프로그램이 감정 안내시스템인 것이다.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반대로 원하지 않는 것을 알면 된다.원하는 것은 늘 원하지 않는 상태를 포함하고 있다. 그 상태에서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왜냐하면 부정적인 신념이 긍정적인 신념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이다.브루스 립튼 Bruce Lipton박사는 이렇게 말한다.“우리가 잠에서 깰 때, 잠에서 들 때가 잠재의식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우리는 이 황금 시간대를 적극 활용해서 우리가 원하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매일 잠재의식을 바꾸려고 100번 확언을 해도 잠재의식에 1번 각인되는 것만 못하다.의식적인 5%의 마음이 95%의 잠재의식을 이길 수는 없다.우리의 상태를 바꾸려면 먼저 인생의 95%를 차지하는 잠재의식을 바꿔야 한다.현재의식이 언어와 생각으로 소통한다면 잠재의식은 감정과 느낌이라는 언어로 소통한다.잠재의식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감정(느낌)이 중요하다. 잠재의식은 생각보다 감정(느낌)에 반응하기 때문이다.원하는 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이미 나는 되었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우리는 이미 되었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이미 나는 모든 가능성을 경험했고 그것은 나에게 이미 실현되었다고 믿어야 한다.생각들은 각기 다른 진동과 주파수를 지녀요.그래서 두 가지를 바로 이어서 상상하면 진동의 차이가 많이 나서 몸에서부터 어색함을 느끼게 되거든요.그러니까 천천히 내가 이미 경험했던 즐거운 기억부터 떠올려보는 거예요.그래야 잠재의식이 이미 경험한 익숙한 진동에서부터 미래 대본에 실현된 느낌이 지닌 진동에 익숙해지게요.확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로 표현해서 이루어 내는 것이다.확언은 신념 변화의 시작을 마련해 준다. 확언은 잠재의식에게 내리는 명령과도 같다.의식적으로 하는 확언은 다음의 3가지를 포함 한다. 인식, 책임, 변화.확언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의식적으로 창조하겠다고 선포하는 것이다.인생은 드라마이며 우리는 명배우들이다. 배우는 드라마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모든 드라마에는 영혼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의도는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과 상황들 속에 있다.영혼의 의도가 궁금하다면 이 질문을 하라. “이 사건을 경험할 때 나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될까?”모든 사건들은 영혼의 창조물이며 배움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의 문제란 영혼의 질문이다.모든 외부의 문제는 내면의 감정에서 부터 시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정이 핵심이고 문제의 답이다.감정이라는 풀지 못한 숙제를 위해 모든 사건은 존재한다. 사건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숙제다.그래서 우리는 항상 사건이 주는 감정적 교훈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분들1.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분들2. 감정이 욱해서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해결책을 모르겠다는 분들3. 열심히 사는데 진전이 없고, 돈이 잘 벌리지도 않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분들4. 아무리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왔다가 사라져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5.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풍요로움과 성공과 행복을 부러워하기만 하고 처지를 탓하는 분들6. 지금껏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실패해 작심삼일로 매번 좌절하는 분들7. 늘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만 목표를 잃고 쉽게 지쳐서 불행하고 불운하다 생각하는 분들8.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데 잘 안 되어 불평 ? 불만 가득한 분들9. 원하는 현실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싶어 삶의 근본 원인과 답을 구하는 분들10. 내가 진정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알고 싶은 분들, 조화와 균형을 잡고 싶은 분들11. 힘 들이지 않고 내면의 행복을 지키며 삶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분들12. 애쓰지 않아도 여유롭고 편안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꾸고 싶은 분들
사경본 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1
담앤북스 / 해주 (옮긴이) / 2020.08.24
10,000원 ⟶
9,000원
(10% off)
담앤북스
소설,일반
해주 (옮긴이)
그린벨트 투자의 비밀
라의눈 / 전종철.우광연 지음 / 2017.02.22
25,000원 ⟶
22,500원
(10% off)
라의눈
소설,일반
전종철.우광연 지음
대한민국에서 그린벨트는 부동산의 마지막 성역이자, 투자자의 손길을 거부하는 불가침의 대상이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실제 거래된 사례가 극히 적고, 경험자도 제한되어 있으며, 법령 또한 엄격하고 까다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반 부동산 투자와는 차원이 다른 수익이 창출된 기회의 땅임은 분명하다. 이 책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토지 전문가가 쓴 국내최초의 본격 그린벨트 투자 지침서다. 이론과 법령에 대한 완벽한 해설, 그린벨트 유형에 따른 실무 사례분석, 다양한 법령해석례를 통한 시뮬레이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린벨트 투자나 대규모 개발에 관심 있는 투자자뿐 아니라, 최근 어려워진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옆에 가까이 두고 참고해야 될 필독서다. 제1부 그린벨트 제도 개요 01 그린벨트의 정의 사례블루오션을 넘어, 부동산의 그린오션을 찾았다! “국내최초의 그린벨트 투자 및 개발 지침서 출간” 1971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제도가 시작되고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 그린벨트는 부동산의 마지막 성역으로, 투자자의 손길을 거부하는 불가침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사례가 극히 적고, 경험자도 제한되어 있으며, 법령 또한 매우 엄격하고 까다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그 반대급부는 크고 달콤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지 전문가가 쓴, 국내최초의 그린벨트 투자 지침서다. 일단 소규모 투자에서 대규모 단지 개발까지 다루고 있어 스펙트럼이 넓다. 또한 법령 해석, 이론 설명, 사례 분석, 시뮬레이션을 모두 다루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그린벨트의 총체적 실체가 보이고, 잠재된 수익성이 확인되고, 위기와 기회 요인을 어떻게 통제할지가 가늠된다. 이론에서 사례 분석과 시뮬레이션까지, 아무도 손대지 않은 기회의 땅을 선점하라! 그린벨트에 대한 이해는 상당히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측면이 있다. 단순히 「개발제한구역법」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그린벨트의 본래 목적, 즉 공익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현장이기 때문이다. 토지, 도시, 취락지구 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여기저기 산재된 관련 법령 전체를 숙지해야 한다. 또한 그린벨트는 하나로 뭉뚱그려 표현되지만 실제로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다. 그 유형별로 할 수 있는 행위와 할 수 없는 행위를 구분해 대응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제 사례가 적기 때문에 투자를 시뮬레이션을 해볼 기회가 필요하다. 바로 법령해석례인데, 이를 분석하면 그린벨트 투자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8가지의 사례 연구, 13가지의 법령해석례를 싣고 있어 이론뿐 아니라 실무능력까지 키워준다.
제주 가자
테라(TERRA) / 정은주 글 / 2012.05.21
10,000원 ⟶
9,000원
(10% off)
테라(TERRA)
취미,실용
정은주 글
때로는 트렌드세터처럼, 때로는 제주사람처럼 즐기는 ‘Brand New 제주’ 국내 제1의 휴양지, 제주가 변하고 있다. 살기 좋은 섬 제주로 향한 도시 사람들과 ‘세계 자연문화유산’,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서의 제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섬 사람들의 대대적인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이 시작됐다. 기존에 발간된 제주 책만 20여 권. 하지만 이 책은 처음에는 여행자로, 그러다가 여행 기자와 베테랑 여행 작가로, 급기야는 섬에 정착한 제주댁으로 다채롭게 제주를 바라본 작가의 시각은 새로운 제주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방법을 제시해준다. 제주의 자연, 문화, 숨은 카페와 맛집, 갤러리, 럭셔리 여행에서부터 다채로운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제주로의 Fun & Stylish 트립이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판형의 200페이지 안에 알차게 담겨 있다.# 추천일정 1박2일 2박3일 3박4일 # 제주 &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떠나도 OK! 오직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 네티즌을 사로잡은 별미를 찾아라 한라산 맑은 물로 빚은 술맛은 어떨까? 제주 녹차밭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손님이 주인 행세하는 카페가 있다고? 날마다 오는 게 아니에요~ 5일에 한 번! 그 장면, 어디에서 찍은 거지? # 제주 by Area 중문관광단지 ‘호기심녀’의 박물관 투어 숨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야자수 산책길 중문관광단지를 럭셔리하게 즐기는 방법 면세점 쇼핑, 이곳에서 끝낸다! 내 맘대로 골라 먹는 뷔페 타임 중문관광단지 밖 뭐가 맛있나? 서귀포 시내 작가의 산책길, 함께 걸으실래요? 여행이 ‘아트’를 만났을 때 원드컵경기장에 숨은 재미 찾기 서귀포에서 달밤에 산책하기 제주에서는 돼지고기가 최고! 토박이가 추천하는 서귀포 맛집 리스트 여행자를 유혹하는 그 거리, 그 카페 꼭꼭 숨은 개성 만점 카페 찾기 제주의 섬 눈부신 우도와 사랑에 빠지다 바다와 청보리밭의 환상 궁합, 가파도 대한민국의 남쪽 끝섬, 마라도 비양도의 계절은 언제나 봄 제주 시내 제주시민의 주말 나들이 장소 해안길 따라 걷는 오름 산책 거꾸로 가는 제주도 시간 탐험 정겨운 벽화가 흐르는 골목 갤러리 1100번 도로를 따라가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골목골목 숨은 명물 동네 맛집 바다향이 물씬~ 회 한 접시의 행복 제주시 해장국집? 내가 제일 잘나가~ 제주의 대표 면 요리, 고기국수 재미난 테마가 가득한 카페 동부 지역 세계자연유산? 제주에도 있다! 그 언덕을 오르지 않고 바람을 논하지 말라 초록빛 수풀 속 ‘디톡스 트레킹’ 오름에 서면 새로운 제주가 보인다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해녀들이 직접 끓여주는 소문난 죽 한라산 자락 아래 숨겨진 맛집 커피, 바다와 사랑에 빠지다 제주의 명소를 품은 카페 조천 빵거리에는 구수한 빵 냄새가 흐른다 서부 지역 백만 년 전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 소녀 감성인 이들에게 딱이야! 웃뜨르마을에서 찾은 소소한 행복 서부 해안 트렌디 카페 열전 건축미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 카페 특명! 기발한 맛을 찾아라! # 여행 준비 리조트 & 호텔 부티크 & 비지니스 호텔 풀빌라 펜션 게스트하우스 제주 여행 사계절 캘린더 꼭 챙겨가야 할 여행 아이템 제주 여행, 시크릿 키워드 제주 가는 길 제주 시내 교통수단 총정리 렌터카와 함께 제주 여행하기 자전거와 스쿠터로 제주 정복! 스마트한 제주 여행법 # Map 제주도 전도 제주 시내 구제주 신제주 중문 서귀포 시내 가파도, 비양도, 마라도 우도 동부 동부 상세 서부대한민국 제1의 휴양지 제주에서 미식, 카페, 쇼핑, 놀거리 완전 정복하기! 초보여행자부터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모험가까지, 모두를 위한 필독서! 제주, 도심에서 찌든 심신을 치유하는 섬 단순히 자연 경관을 감상만 하는 제주 여행은 가라!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한껏 드는 디톡스 트레킹과 제주의 싱싱한 먹을거리를 즐기는 것만으로 찌든 스트레스가 싹 해소되는 힐링 트래블 코스를 제시한다. 태국과 발리 못지않은 제주 마사지 & 스파 투어, 아티스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트 & 아키텍처(Architecture) 투어, 편안한 휴식을 위한 리조트 & 풀빌라 투어 등…. 이 책은 발이 부르트게 걷고, 렌터카로 제주 전역을 돌고,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느라 메모리 카드를 꽉꽉 채워 넣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여행법을 제안한다. 제주 속 숨은 재미 찾기 한 계절에만 제주 여행을 해본 초심자거나 인터넷 정보만 모아서 제주 여행을 경험한 독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들고 다시 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 이 책에는 사계절 각기 다른 제주의 매력, 골목골목 숨은 동네 맛집, 오일장과 슈퍼마켓 쇼핑, 무인 카페, 조천동 빵거리, 벽화마을 등. 소소한 제주의 숨은 재미가 상세하게 소개됐다. 한라산 맑은 물로 빚은 제주의 술, 셀 수 없이 많은 향토 음식, 명소와 해안가를 품은 카페, Old & New 게스트 하우스 탐방 등을 보고 있노라면 제주에 터를 잡은 저자만이 할 수 있는 꼼꼼한 제주 소개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하이힐 신고 가뿐하게 떠나는 스타일리시 여행 이 책은 한라산과 오름, 올레길 트레킹처럼 액티브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보다는 미식 여행과 리조트 휴식, 가족 여행이나 허니문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제주의 풍경이 여행의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자기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진발 잘 받는 벽화 골목, 꽃길, 그림 같은 섬 여행’을 소개한 것도 새롭다. 그에 더해 ‘공항 패션’, ‘리조트 룩’, ‘제주 면세 쇼핑 노하우’까지 알려주며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원하는 젯셋(Jet Set)족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이드 북!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다! - 여행 전문지인 「여행신문」 국내 담당 기자로, 「트래비」 취재 팀장으로 전 세계 휴양지를 섭렵한 저자가 제주의 내로라하는 대표 스폿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가자」를 만들다 제주의 매력에 푹 빠져 돌연 제주로 터를 옮겨 살아가는 제주댁으로서 제주 도민...초보여행자부터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모험가까지, 모두를 위한 필독서!
차근 차근 사계절 자수
버튼티 / 안희진 지음 / 2018.01.30
14,800
버튼티
취미,실용
안희진 지음
차별화된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희진 작가의 두 번째 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절의 모티프를 안희진 작가만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도안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36가지 기초 스티치를 자세히 소개한다. ‘핑거스 아카데미’, ‘노트폴리오’, ‘디노마드’등에서 항상 빠른 인원 마감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수업 도안들이 담겨있다. 심플한 기초 스티치를 이용하여 차근차근 사계절 자수를 따라 수를 놓아볼 수 있으며, 성실하게 수를 놓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도 좋고 또는 오랜만에 수틀을 잡아도 전혀 낯설지 않게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자수 책이다.Prologue 실로 그린 나만의 시간과 공간 자수도구 자수의 기초 기본 스티치 사계절 자수 수업 차근차근 따라하기 캠프파이어 포도 쟁반 질문 있어요 도안 보는 방법 It's Spring 봄 제비 캣 하우스 가드닝-파란장화 가드닝-장갑 가드닝-도구 가드닝-화분 가드닝-물뿌리개 가드닝-씨앗 봄 꽃밭 핸드타이 플라워 해피뉴이어 도안 디자인 It's Summer 여름 백로 캠핑파우치 핑크 파인애플 훌라걸 아이스크림삼총사-블루콘 아이스크림삼총사-레드컵 아이스크림삼총사-핑크컵 포도 쟁반 도안 디자인 It's Autumn 가을 다람쥐 가을 소품 양말 한쌍 캠프파이어 난로 온더테이블 가을 들판 동글이 도토리 Congratulations 도안 디자인 Winter‘s coming 겨울-잎사귀 겨울-별 겨울-캔디케인 겨울-골든벨 메리 크리스마스 겨울 풍경 winter ball 겨울 숲 해피 홀리데이 도안 디자인바느질에 소질이 없어도 집에서 혹은 카페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랑스 자수.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희진 작가의 두 번째 책 <차근 차근 사계절 자수>를 소개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절의 모티프를 안희진 작가만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도안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36가지 기초 스티치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핑거스 아카데미’, ‘노트폴리오’, ‘디노마드’등에서 항상 빠른 인원 마감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수업 도안들이 담겨있습니다. 심플한 기초 스티치를 이용하여 차근차근 사계절 자수를 따라 수를 놓아보세요. 하루하루 성실하게 수를 놓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도 좋고 또는 잊고 있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오랜만에 수틀을 잡아도 전혀 낯설지 않게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자수 책입니다.
선과 악의 학교 2부 : 왕자 없는 세상 2
문학수첩 / 소만 차이나니 (지은이), 신윤경 (옮긴이) / 2019.10.25
12,000원 ⟶
10,800원
(10% off)
문학수첩
소설,일반
소만 차이나니 (지은이), 신윤경 (옮긴이)
시리즈 제2부 《선과 악의 학교: 왕자 없는 세상 》이 출간됐다. 왕자와 공주가 맺어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결말로 끝맺음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던 제1부 《선과 악의 학교: 소피와 아가사》의 뒤를 잇는 이 작품은, 가발돈 마을로 돌아온 두 주인공 소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선과 악의 학교’로 돌아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가발돈 마을로 돌아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소피와 아가사.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진심을 강하게 소원한 순간, 선과 악의 학교로 통하는 길이 다시 열리고 소피의 목숨을 원하는 의문의 사내들이 가발돈을 공격한다. 소피와 마을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소녀는 다시 한 번 선과 악의 학교로 향하고, ‘선과 악’이 아닌 ‘남학생과 여학생’ 학교로 변해 버린 두 학교의 모습에 경악한다. 왕자 없는 세상을 원하는 소녀들과 학교에서 쫓겨난 왕자들이 극심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소피와 아가사는 가발돈으로 돌아가기 위해 테드로스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유니버설 스튜디오 영화화 결정!6개 대륙 28개 언어 번역, 200만 부 이상 판매뉴욕 타임스 35주간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공주와 음침한 마녀, 잘생긴 왕자님과의 입맞춤으로 끝나는 해피엔딩 등 기존의 동화 문법을 철저히 파괴하며, ‘아름답지만 사악한 마녀 소피’와 ‘어두운 인상의 선한 공주 아가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제시한 소만 차이나니의 시리즈 제2부 《선과 악의 학교: 왕자 없는 세상 》이 출간됐다. 왕자와 공주가 맺어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결말로 끝맺음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던 제1부 《선과 악의 학교: 소피와 아가사》의 뒤를 잇는 이 작품은, 가발돈 마을로 돌아온 두 주인공 소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선과 악의 학교’로 돌아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35주 이상 베스트셀러 진입, 6개 대륙 28개 언어 번역, 200만 부 이상 판매 등의 기록을 달성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독자들을 기이하고도 매혹적인 판타지 세계로 유인하는 독특한 동화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자.긴 머리가 치렁치렁한 공주, 깔끔하고 단정한 왕자……?!다시 한 번 동화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상천외한 판타지 세계 속으로!가발돈 마을로 돌아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소피와 아가사.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진심을 강하게 소원한 순간, 선과 악의 학교로 통하는 길이 다시 열리고 소피의 목숨을 원하는 의문의 사내들이 가발돈을 공격한다. 소피와 마을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소녀는 다시 한 번 선과 악의 학교로 향하고, ‘선과 악’이 아닌 ‘남학생과 여학생’ 학교로 변해 버린 두 학교의 모습에 경악한다. 왕자 없는 세상을 원하는 소녀들과 학교에서 쫓겨난 왕자들이 극심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소피와 아가사는 가발돈으로 돌아가기 위해 테드로스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공주와 마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버리며 ‘동화를 완성하기 위한 캐릭터를 가르치는 학교’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 가 이번에는 ‘동화의 세계에서 왕자가, 혹은 공주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1부 《소피와 아가사》의 마지막에서 왕자가 아닌 친구를 택하면서 기존의 동화 문법을 파괴한 아가사는 계속해서 왕자의 환영에 시달리고, 이제는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믿는 소피는 때때로 치솟는 악한 욕심 때문에 괴로워한다. ‘영원히 행복했습니다’로 끝이 났다고 생각한 동화가 사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을 동반한다는 부분을 꿰뚫으며 시작하는 이 두 번째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를 이어 가며 단 하나의 성별만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재편성된 두 학교가 대결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의 성역할 관념과 그에 따른 갈등에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머리를 빡빡 밀어 버린 공주와 화장과 다이어트를 시작한 마녀, 며칠 씻지도 않은 몸으로 원숭이처럼 거칠게 씨름하는 왕자와 악인 소년 등 기존의 관념에 따라 부과되던 이미지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캐릭터들이 1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등장하고, 아름다운 나비 떼를 동반하며 여학교를 장악한 정체를 알 수 없는 학장 등 새로운 캐릭터가 이야기에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진정한 해피엔딩은 무엇인가?진심으로 원하는 단 한 사람을 찾아라!‘소피와 아가사의 이야기’는 어째서 다시 시작되었을까? 두 사람의 이야기를 결말짓고 두 학교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의문들에 답하며 주인공들은 다시 한 번 동화의 세계를 전복하고, 결국 두 사람은 또 한 번 자신들의 이야기의 결말을 뒤집는다. 그렇다면 과연, 두 소녀가 진정으로 소원한 단 하나의 사랑은 누구일까? 《선과 악의 학교: 왕자 없는 세상》은 온갖 고난에 굴하지 않는 소피와 아가사의 용기 있는 여정과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뜻밖의 결말, 두 소녀가 만난 진정한 인연을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 보인다. 겉모습, 첫인상, 과거의 갈등 등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소피와 아가사가 다시 선택한 인연은 누구인지 직접 확인해 보자. 진정한 사랑이란, 때로는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찾을 수 없는 어려운 해답일 수 있으니까. ★《선과 악의 학교1: 소피와 아가사》 삭제된 장면들 & 작가와의 대화 특별 수록!1권보다 책을 내려놓기가 더 어려워졌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소년과 소녀를 바라보는 내 관점을 바꾸었다._아마존 독자 서평 중기대 이상이다.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어려운 주제를 다룬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1권에서보다 인물들이 성숙해졌고, 그들의 행동 동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_굿리즈 독자 서평 중“소피, 너 설마…….” “너도 네 입으로 그렇게 말했잖아. 이제 우리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진짜 결말을 짓는 거야. 우리 둘이서 ‘끝’을 쓸 수 있어. 그 펜만 있으면 돼!” 소피가 속삭였다. “미쳤어? 우리를 못 죽여서 안달인 남자들이 성을 지키고 있는 데 거길 어떻게 들어가? 정말 운이 좋아서 어떻게 들어간다고 해도, 테드로스가 우릴 탑 근처에도 못 오게 할걸! 우린 절대…….” “우린 반드시 해내야 해, 아가사.” 소피가 그녀에게 바짝 몸을 붙이고 말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린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죽게 될 거야.” “너 두 여자애한테 공개 처형을 선고해 놓고서 밤에 잠이 오니? 두 사람 다 널 사랑하잖아.” 테드로스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필립, 동화에는 언제나 세 인물이 등장해. 진정한 사랑에 빠진 연인과 악당이지. 그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죽게 돼 있어. 아가사가 내 탑에 소피를 숨겨 두고서 나를 공격한 그 순간, 난 두 사람을 방해하는 악당이 되어 버린 거야. 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보려고 해.”테드로스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필립을 바라보았다.
3년 다이어리 북노트 LOGOS : 5대 명작의 향연, 마검단사노
starlogo(스타로고) / 공공인문학포럼 (엮은이) / 2018.11.25
18,000원 ⟶
16,200원
(10% off)
starlogo(스타로고)
소설,일반
공공인문학포럼 (엮은이)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책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3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세계 최고의 명작을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세상에 남긴 명작, 세상에 왔던 기억, 세상에 남길 기록... 세상에서 처음 기획된 가장 특별한 ‘다이어리북노트’ 탄생!! 일기만 쓰는 다이어리에서 명작을 채우고, 읽고 쓰기 편하게 제본방식도 혁신! “감성을 위로하고 심금을 울리는 5대 명작과 함께...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애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카프카의 《단식 광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다이어리북노트’를 기획하고 출간하게 된 동기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한번은 꼭 읽어야할 책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면서였다. 그래서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3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세계 최고의 명작을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 세상에 남긴 명작, 세상에 왔던 기억, 세상에 남길 기록... 세상에서 처음 기획된 가장 특별한 ‘다이어리북노트’ 탄생!! 3년을 읽고 쓰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내 인생 기적을 만든다. “감성을 위로하고 심금을 울리는 5대 명작과 함께...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애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카프카의 《단식 광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다이어리북노트’를 기획하고 출간하게 된 동기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한번은 꼭 읽어야할 책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면서였다. 그래서 사람이 뜻하는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 최소 3년간의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따라서 첫해는 계획을 세우면서 쓰고, 2년째에는 첫해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3년째에는 이전 1~2년간의 자기 모습을 곧장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작심3일’로 주저앉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장치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전혀 다르게 세계 최고의 명작을 필사도 해보고 자신의 짧은 단상이나 그날의 일기, 짧은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계획 등을 기본적으로 쓸 수 있음은 물론, 여기에 더해 미래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까지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이 ‘다이어리북노트’에는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고 유명한 작가와 함께, 지금도 가장 감동적이고 사랑받고 있는 5편의 소설을 선정하여 다이어리와 함께 실었다. 첫 번째 작품은 오 헨리의 1905년에 쓴 《마지막 잎새》로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의 아파트에 사는 무명의 화가 존시가 심한 폐렴에 걸려서 사경을 헤맨다. 그녀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친구의 격려도 아랑곳없이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담쟁이덩굴 잎이 다 떨어질 때 자기의 생명도 끝난다고 생각한다. 같은 집에 사는 친절한 노화가(老畵家)가 나뭇잎 하나를 벽에 그려 심한 비바람에도 견디어낸 진짜 나뭇잎처럼 보이게 하여 존시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그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오 헨리의 대표작으로 인정과 애환이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작품인 《검은 고양이》는 추리소설의 창시자로 알려진 애드거 앨런 포의 1843년 발표된 소설로 《단편집(1845)》에 수록되어 있다. ‘플루토(Pluto)’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길러 왔던 주인은 술버릇이 나빠 발작적으로 그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 며칠 후에는 나무에 매달아 죽여 버린다. 바로 그날 밤에 화재가 일어났는데, 오직 한 군데 타다 남은 벽에는 목에 고리가 걸린 고양이의 거대한 그림자가 비쳐 있었다. 그는 양심의 가책에서 다른 애꾸눈의 검은 고양이를 기르지만, 목의 흰 반점이 차차 교수대를 연상하게 한다. 그것이 보기 싫어 고양이를 죽이려다가 실수로 젊고 상냥한 아내를 죽인다. 아내의 시체를 지하실의 벽 속에 숨길 때, 애꾸눈의 검은 고양이도 함께 넣고 벽을 발라버렸다. 그러자 그는 고양이의 비명소리로 숨겨졌던 범죄가 발각되고 만다. 병적인 범죄 심리와 공포분위기를 검은 고양이로 상징한, 애드거 앨런 포의 초기 작품 중 대표적 작품이다. 세 번째 《단식 광대》는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으로 1921~1922년 집필하고 1922년 "디 노이에 룬트샤우"에 수록된 소설이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단식기술을 공연하는 예술가를 다루고 있다. 단식광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점차 증대되어 밤에도 그를 지켜본다. 40일이 지난 후 흥행사는 단식광대에게 약간의 음식을 먹으라고 권유하고 단식을 끝내는 행사를 개최한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관객들은 단식기술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되자 단식광대는 동물우리로 밀려나게 된다. 어느 누구도 그의 단식 일수를 기록하지 않지만 그는 기력이 다할 때까지 단식을 계속한다. 죽기 직전에 그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지 못한 게 단식이유라고 말한다. 단식기술은 예술의 축소 형식이다. 왜냐하면 예술은 비생산적이고 반생활적이며 어떠한 인식에도 이르지 못하고 어떠한 공동체도 만들지 못하는 무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단식광대가 올바른 음식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올바른 길을 발견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카프카는 이 작품에서 근본적으로 자신의 예술가적 존재, 즉 작가로서의 자기 이해와 연관성을 드러낸다. 카프카는 아무런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의 후두결핵을 앓았다. 그는 키어링의 요양소에서 이 작품을 수정하였다. 카프카는 기괴하고 역설적인 기법으로 자신의 예술가적 존재를 의문시 했다고 한다. 네 번째 작품은 톨스토이의 명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다. 맘씨 좋고 가난한 구두장인 시몬은 항상 생활고에 시달렸다. 어느 날,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밀린 외상값을 받으러 나갔지만 별 소득 없이 터벅터벅 걸어오다 교회 앞 담에 기대어 있는 벌거벗은 거지와 마주한다. 너그러운 시몬은 얼어 죽을 것이 뻔한 남자를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외투를 입혀서 집으로 데려왔다. 화가 치밀었지만, 아내는 그 낯선 이에게 동정심 가득 찬 눈길을 보내며 가난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에 거지는 짧은 미소를 짓는다. 미하일이라는 이름의 이 거지는 다음 날부터 시몬과 함께 구두를 짓게 된다. 그런데 조수로 기용해보니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가! 어느 날 귀족 신사가 가게를 방문해 1년을 신어도 끄떡없는 튼튼한 구두를 주문했다. 미하일은 잠깐 미소를 짓곤 가죽 구두 대신, 부드러운 가죽 슬리퍼를 제작했다. 놀란 시몬이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는지 따지고 있을 때 신사의 하인이 헐레벌떡 뛰어 들어왔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인이 마차에서 죽었다며, 구두 대신 고인의 수의로 신겨줄 슬리퍼로 바꿔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지 않는가. 시간이 많이 흐른 후 한 부인이 두 아이를 데리고 와 가죽신 두 벌을 주문했다. 하지만 그중 한 아이가 한쪽 발에 장애가 있으므로 세 개의 신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몬은 부인에게 왜 소녀의 발이 불구가 되었는지를 물었다. 부인은 사고로 죽어 있던 이웃 아이의 엄마가 소녀의 발을 짓눌러 불구가 됐다고 대답해 주었다. 부인은 아이들을 고아로 내버려 둘 수 없어 데려와 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사랑하며 소중히 지금까지 키워왔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시몬의 아내는 “부모 없이는 살아도 하느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감탄했다. 이 말을 듣자 미하일은 세 번째 미소를 지었다. 그 부인과 두 아이가 가고 나서 미하일은 시몬에게 다가가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느님의 명령을 어겨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찾을 때까지 땅에 머무르는 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의 세계로 내려온 미하일은 벌거벗은 자신을 시몬과 그의 아내가 대접하는 것을 보고,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느님의 사랑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면서 영구적인 구두를 주문하는 귀족 신사를 보고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정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를 잃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저 훌륭한 부인을 보고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됐다고 말한다. 인간의 삶은 기본적으로 물질로 뒷받침된다. 경제학에서부터 삶을 조명해봐야 할 이유다. 하지만 물질은 인간의 삶에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물질로 사는 것이 다가 아니며, 그것이 인간의 고유성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물질로만 사는 것은 동물의 본성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리고 사람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물질과 다른 ‘그 무엇’으로 사는가? 다시 말해, 사람 속에는 무엇이 있기에 동물과 다른 방식으로 사는가?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활동의 문제를 인간에 대한 질문인 인문학과 함께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톨스토이의 대표작이다. 다섯 번째 작품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마지막으로 실었다.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하는 어부가 있었다. 그는 평생을 바다와 싸우면서 살아가면서 포기할 줄 모르는 의지와 신념의 소유자인 노인의 이야기다. 헤밍웨이가 초기작들과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 《노인과 바다》는 비평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작품이다. 완벽하게 구성된 미니어처 틀 안에는 헤밍웨이가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몰두했던 많은 주제들이 등장한다. 시작 부분에 나타난 쿠바의 한 어촌의 일상은 헤밍웨이 특유의 절제된 언어를 보여준다. 어부 산티아고의 벌거벗은 존재를 묘사하는, 핵심만 남긴 검소한 문체는 노인이 어깨를 한 번 으쓱하는 것처럼 냉소적이다. 젊음으로부터도, 운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산티아고는 “다른 어부들을 넘어 육지로부터 더 멀리”, 멕시코 만류까지 노를 저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몸체가 자기 배보다 더 긴 청새치가 걸려들자, 노인은 작살을 던질 수 있는 거리까지 피가 흐르는 손으로 낚싯줄을 당기면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는 투쟁을 통해, 승리를 위해 고난을 견디는 인간 영혼의 능력을 증언한다. 그가 이길 수 있는 것은 또한, 잔인하고도 자비로운 바다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과 지식 덕분이다. 이 이야기의 빠질 수 없는 소금과 생선피의 냄새, 멀미와 쥐와 시력 약화, 거대한 물고기의 끔찍한 단말마의 경련은 눈부신 햇살과 물, 고립, 그리고 파도의 움직임과 같은 천상의 성질들과 좋은 대비를 이룬다. 청새치와의 싸움은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풀고, 다시 밀어내는 격전장이다. 따라서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어야 하는 대표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이 말은 정주영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처럼 도전과 의지와 신념을 함축하고 있다. 이렇게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 5대 명작을 읽고 써보면서 3년의 계획과 일상을 기록해 보면 인생의 변화와 함께 자기 자신의 역사가 내 앞에 당당히 서있을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
갤리온 /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22.05.31
16,500원 ⟶
14,850원
(10% off)
갤리온
소설,일반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1회 강의료 8억’, ‘글로벌 기업 CEO의 성공 멘토’, ‘성공학의 거장’ 이 수식어는 단 한 사람을 향한다. 바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다. 그는 83개국 5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며 평범한 사람이 성공자로 거듭나는 비밀을 전수해왔다. 40여 년의 세월 동안 1000여 개의 기업이 그에게 강연을 의뢰했고, 그의 연설과 강연 영상은 MZ세대의 동기부여 콘텐츠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회자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과 동의어다”라고 말한 유명 연설가 짐 캐스카트의 말처럼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이름 자체가 성공을 의미하는 하나의 브랜드다. 이 책은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연 매출 수천만 달러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일구어낸 세계적인 성공학의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40년 자기 단련 강의의 핵심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는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전, 그리고 수백만 명에게 가르치고 그들 또한 백만장자로 만들어낸 원칙을 토대로 삼는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업무, 인간관계, 시간 관리 등 우리의 일상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일과 삶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원칙이다. 인생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단 한 번만 주어진다. 한정된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 원칙에 따라 인생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미션을 최상의 결과로 완수해보자.들어가며: 자신만의 성공의 지도를 그리기 위하여 CHAPTER 1 일의 태도는 성공의 기본이다 CHAPTER 2 원하는 삶을 얻는 심리 전략 CHAPTER 3 내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CHAPTER 4 목적지를 향한 우선순위 CHAPTER 5 최대 효율의 인생을 설계한다 CHAPTER 6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 CHAPTER 7 자신의 노력이 드러나게 한다 CHAPTER 8 함께할 때 더 크게 성장한다 나가며: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누구나 처음에는 바닥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 자리에서 끝나는 건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 자기계발 전문가의 핵심 콘텐츠 ‘최상의 인생을 만나는 자기 단련의 본질’ - 『웰씽킹』 켈리 최 강력 추천 - 5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명강 - 브라이언 트레이시 40년 성공학 인사이트 집대성 ‘1회 강의료 8억’, ‘글로벌 기업 CEO의 성공 멘토’, ‘성공학의 거장’ 이 수식어는 단 한 사람을 향한다. 바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다. 그는 83개국 5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며 평범한 사람이 성공자로 거듭나는 비밀을 전수해왔다. 40여 년의 세월 동안 1000여 개의 기업이 그에게 강연을 의뢰했고, 그의 연설과 강연 영상은 MZ세대의 동기부여 콘텐츠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회자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과 동의어다”라고 말한 유명 연설가 짐 캐스카트의 말처럼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이름 자체가 성공을 의미하는 하나의 브랜드다. 이 책은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연 매출 수천만 달러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일구어낸 세계적인 성공학의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40년 자기 단련 강의의 핵심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는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전, 그리고 수백만 명에게 가르치고 그들 또한 백만장자로 만들어낸 원칙을 토대로 삼는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업무, 인간관계, 시간 관리 등 우리의 일상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일과 삶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원칙이다. 인생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단 한 번만 주어진다. 한정된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 원칙에 따라 인생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미션을 최상의 결과로 완수해보자.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해본 적 있는가?” 성공의 대명사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전하는 자기 단련의 정수 500만 청중과 1000여 개 기업의 운명을 바꾼 성공학 강연의 핵심 “자신의 삶에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낸 성공자들의 비밀이 담긴 책” ─ 켈리 최(『웰씽킹』 저자) 많은 사람이 일을 마치 살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하는 형벌처럼 여긴다. 하지만 일에 대해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의 대다수는 경제 계층 바닥에 머물며 가난에 허덕이게 된다. ‘성공에는 관심 없다’, ‘지금 주어진 것에 만족한다’는 사람들도 결코 경제적인 이유로 선택권을 박탈당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이제 우리는 성공이라는 말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성공이란 경제적 상황에, 사회적 지위에 얽매이지 않을 ‘자유’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의 대명사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40년간 설파해온 일과 삶의 생산성을 높이는 성공자들의 비밀을 담고 있다. 성공학의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에게 수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성공할 수 있는지 묻는다. 이에 대한 그의 답은 딱 한마디다. 정신 차리고 “지금 하던 일부터 제대로 마무리하라.” 이 말은 성공에 대한 핵심을 찌른다. 모든 것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매일 자신의 일을 충실히 완수하는 것만이 성공을 준비하는 길이며, 준비된 사람에게만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기회가 찾아온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연 매출 수천만 달러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일구어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자의 반열에 오를 때까지 자기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의 모든 습관을 따라 하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켰고, 매시간 허투루 보내는 법이 없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성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인생 역전의 기회를 전해주고자 성공자들의 비밀을 강의해왔다. 40여 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 500만 명의 청중을 만났고 그의 강의 내용을 실천한 다수가 백만장자의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강연은 끊임없이 회자되며 MZ세대의 동기부여 콘텐츠에도 빠짐없이 활용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던져라!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목록화, 자기 통제력을 높이는 마인드셋… 일과 삶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초생산성 비법 이 책은 40년 자기 단련 강의의 핵심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는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전, 그리고 수백만 명에게 가르치고 그들 또한 백만장자로 만들어낸 원칙을 토대로 만들어진 강의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허황된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다. 매일 매듭짓는 크고 작은 일들이 성공의 초석이 되는 만큼 업무, 인간관계, 시간 관리 등 일상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담았다. 그가 목격한 부와 성공을 손에 넣은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아는 것이었다. 부자들은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에만 에너지를 쏟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순위를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스티브 잡스를 애플의 구원자로 만든 목록화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파산 위기에 처한 애플은 자신들이 쫓아냈던 스티브 잡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애플에 돌아온 그는 회사가 버틸 수 있는 자금이 2달 반밖에 남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자금 투입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수익성이라는 기준을 세워 애플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목록을 작성했고, 총 104종의 제품 중 단 4종을 제외하고 생산을 중지했다. 그 결과 회사를 고사시키고 있던 현금 유출을 둔화시킬 수 있었다. 자신이 수행해야 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비효율을 제거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일과 삶의 생산성을 높이는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원칙이다. 이 밖에도 긴박감을 활용하여 일의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법, 사소한 미션 완수를 통해 자기 통제력을 높이는 법, 핵심 능력을 파악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법 등 업무, 관계, 부를 비롯한 인생의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성취를 얻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인생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단 한 번만 주어진다. 한정된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 원칙은 인생이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미션을 최상의 결과로 완수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나는 이런 질문을 자주 듣는다. “어떻게 해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때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일념을 발휘하여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고 약속을 이행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당신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는 활동에 집중하세요. 언제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자세가 바로 생산성이다. - 「CHAPTER 1 일의 태도는 성공의 기본이다」 성공 비결과 전략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업이나 리더십, 협상이나 설득이나 성취 등 해당 분야의 밑바탕에 깔린 기저 심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왜일까? 그 답으로 랠프 월도 에머슨과 얼 나이팅게일의 짧은 말을 상기시키고 싶다. “당신은 당신이 주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 당신의 외부 세계는 당신의 내면 세계가 표출된 결과다.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대로 얻는 것이 아니라 기대한 대로 얻는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당신은 주된 생각에 잘 어울리는 사람들과 환경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게 되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당신이 절대적 통제력을 쥐고 있는 유일한 대상이 바로 당신의 생각이라는 사실이다. 자신과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당신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 - 「CHAPTER 2 원하는 삶을 얻는 심리 전략」 앞으로 당신이 저지를 모든 실수는 성취하려는 바가 불명확한 탓이다. 목표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서 목표를 파악하는 일은 정말로 중요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갈 만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해결할 시간이 1시간뿐이라면 그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90퍼센트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쓰고 10퍼센트는 해결책을 시행하는 데 쓰겠습니다.” - 「CHAPTER 3 내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냉정한 이타주의자
부키 /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전미영 옮김 / 2017.02.28
18,000원 ⟶
16,200원
(10% off)
부키
소설,일반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전미영 옮김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무익할 때가 많다. 실효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해악을 끼치는 선행 사례는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식수 펌프를 보급하려 했던 '플레이펌프스인터내셔널'은 선의와 열정만 앞세운 사업 운영으로 결국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으며 폐업했다. 저자는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월드비전, 옥스팜, 유니세프 등 거대 자선단체도 효율성이 떨어지긴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보건사업에 비해 비용은 더 많이 들고 효율은 더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도 재해구호에 전력을 기울이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개인 차원의 선행도 효과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도, 노동착취 제품 불매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소용이 없다는 수치가 넘쳐난다.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정한 판단이 앞설 때라야 비로소 우리의 선행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머리말 식수 공급과 해충구제 빈곤층의 삶을 개선시키는 선행은 무엇일까? Chapter 1 당신은 상위 1퍼센트다 얼마를 더 벌어야 행복할까? PART 1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정한 이타주의자 효율적 이타주의의 5가지 사고법 Chapter 2 선택의 득과 실 첫 번째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혜택이 돌아가는가? Chapter 3 당신은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두 번째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가? Chapter 4 재해구호에 기부하면 안 되는 이유 세 번째 방치되고 있는 분야는 없는가? Chapter 5 1억2000만 명을 구한 사람 네 번째 우리가 돕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Chapter 6 투표는 수십만 원 기부나 다름없다 다섯 번째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이고, 성공했을 때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PART 2 착한 일을 할 때도 성과를 따지는 냉정한 이타주의자 효율적 이타주의의 실천적 해법 Chapter 7 CEO 연봉과 기부금 가장 효율적으로 남을 돕는 곳은 어디일까? Chapter 8 차라리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사라 착한 소비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hapter 9 열정을 따르지 마라 세상을 가장 크게 변화시키는 직업은 무엇일까? Chapter 10 빈곤 대 기후변화 어떤 문제가 더 중요할까? 결론 효율적으로 남을 돕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부록 착한 일을 하기 전에 물어야 할 4가지 질문 주그의 철저하고 치밀한 데이터 분석에 반했다! - 빌 게이츠 기생충 치료는 어떻게 케냐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일 수 있었을까? 트레버 필드는 회전 놀이기구인 일명 '뺑뺑이'와 펌프 기능을 결합시킨 '플레이펌프'를 아프리카 시골 마을에 보급해 식수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 아이들이 기구를 돌리며 놀 때 발생하는 회전력으로 지하수를 끌어 올린다는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유력 기업인과 정치인, 유명인 들이 열광했고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가세했다. 이들의 후원에 힘입어 그가 설립한 자선단체 '플레레이펌프인터내셔널'은 날개 단 듯 급성장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제동이 걸렸다. 플레이펌프의 효과 검증에 나선 연구단체들의 보고서가 발단이 됐다. 우선 수동펌프를 더 선호한 마을에 일방적으로 설치된 사례가 많았다. 펌프 동력 공급에 아이들의 '노동'이 동원되면서 사고도 속출했다. 관리 체계가 허술해 자체적인 유지보수도 불가능했다. 플레이펌프는 마을의 흉물로 전락했고 그마저도 아쉬웠던 성인 여성들이 뺑뺑이를 돌려야 하는 '모욕적인' 일거리를 담당하게 됐다. 각종 폐해가 드러나자 언론이 등을 돌렸고 플레이펌프 미국 지부는 결국 폐업했다._본문 14~19쪽 필드는 극빈층도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플레이펌프 사례가 보여주듯 선의와 열정에만 의존한 경솔한 이타주의는 오히려 해악을 끼치기 쉽다. 비슷한 시기에 기생충구제 자선단체를 설립한 마이클 크레머의 사례는 이와 반대로 따뜻한 가슴(이타심)에 차가운 머리(데이터와 이성)를 결합시켜야 비로소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방증한다. 크레머는 아프리카 학교의 출석률 높이기 프로그램 시행하는 단체에 무작위 대조시험을 권했다. 프로그램을 시행할 학교 7곳과 그렇지 않은 학교 7곳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성과를 비교해 각각 실효성을 따져 보자는 의도였다. 전례 없던 새로운 시도였다. 교과서 및 수업교구 제공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를 줄이는 것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찮게 동료의 권유로 기생충 감염 치료를 시행하게 됐다. 놀랍게도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결석률이 25퍼센트나 줄어든 것이다. 완치된 아이들의 출석일수가 2주 늘었고 전교생의 추가 출석일이 기생충 구제에 투입된 지원금 100달러당 총 10년 늘어났다. 올라도 '그만저만' 오른 게 아니라 '엄청나게' 오른 것이다. 학생 1명을 하루 더 출석시키는 비용으로 단 5센트가 든 셈이라 저렴한 편이기도 했다. 기생충 구제는 보건, 경제 등 교육 외적인 부분에서도 연쇄 효과를 가져왔다. 빈혈, 장폐색증, 말라리아 등 다른 질병의 발병 위험도 줄었다. 10년 뒤 추적 조사한 결과 감염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주당 3.4시간 더 일했고 소득도 20퍼센트 높았다. 구충제 복용이 세수 확대로 이어져 실행 비용을 자체 충당할 정도였으니 실로 효과적인 사업이었다._본문 20~23쪽 당신은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현지 관측 이래 네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1년 전인 2010년에는 아이티에서 지진이 발생해 약 28만 채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두 지진 소식은 언론에 크게 보도됐고 구호단체들도 일제히 모금에 나서 각각 약 50억 달러에 달하는 국제원조금을 지원받았다._본문 89쪽 두 재해 모두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은 유사했다. 하지만 사상자 수(일본은 사후 사망자 포함 1만5000명, 아이티는 15만 명)와 대응자원 보유량(세계 4위 경제대국인 일본은 GDP가 1000배 더 많다)에는 극적인 차이가 있었다. 규모가 더 큰 재해와 빈국에서 발생한 재해에 더 많은 구호금이 전달되는 게 합리적인 대응일 테지만, 규모와 심각성이 아니라 정서적 호소력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널리 알려져 있는지에 따라 돈이 분배되는 게 현실이다. 가령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지진의 5배, 아이티 지진의 절반에 맞먹는 8만7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무슨 까닭인지 대서특필되지 못했고 지원금도 일본이나 아이티에 몰려든 지원금의 10분의 1에 불과한 5억 달러에 그쳤다._본문 89~90쪽 사실 시야를 넓혀 보면 매일 도호쿠 지진 사망자 수보다 많은 1만8000명의 아이들이 결핵 등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규모로 보면 아이티, 도호쿠, 쓰촨 지진보다 심각한 재난이지만 일본 지진 당시 기부금이 사망자 1명 당 33만 달러였던 데 비하면 빈곤으로 인한 사망자 1명당 구제비용으로 투입된 금액은 평균 1만5000달러로 보잘것없다. 효율을 따져 보면 재해구호에 기부하는 것보다 빈곤단체에 기부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국제개발 전문가들이 "긴급 재난구조 활동은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보건사업들에 비해 비용은 더 많이 들고 효율은 더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린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_본문 91쪽 우리가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드러나듯 사람들은 남을 도울 때 감정에 치우치는 경향이 강하고 기존 문제보다 새로운 사건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재해가 발생하면 우리 뇌의 감정 중추는 이를 '긴급 상황'으로 인식한다. 새롭고 극적인 사건인 만큼 한층 더 강력하고 즉각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 보니 긴급 상황이 늘 발생하고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한다. 질병, 가난, 독재 등 일상적인 긴급 상황에는 오히려 감정이 무뎌져 있기 때문이다._본문 91쪽 윤리적 소비는 왜 효과가 없는가? 노동착취 공장 제품이나 공정무역 상품, 육가공품을 불매하는 윤리적 소비도 세상을 바꾸는 데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가 구매력을 무기 삼아 세상을 바꾸려는 운동이다. 빈국의 노동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상품에 웃돈을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선의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실제로 의도한 결과를 낳을지는 의문이다._본문 182쪽 선진국 사람들은 노동착취 공장의 비인간적 노동 환경에 분노해 불매운동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지만 사실 절대빈곤층에게는 그만한 일자리도 없다. '공정한 대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떠밀려 공장 밖으로 쫓겨난 이들을 기다리는 일자리는 기껏해야 공장일보다 더 고된 농장일이거나 넝마주이다. 좌우 진영의 경제학자들이 초당적 입장을 취해 노동착취 공장 제품 불매운동을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이유도 노동착취 공장이 빈국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논리 때문이다._본문 184~185쪽 가장 널리 확산된 운동인 공정무역 커피 구매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가난한 나라의 빈곤층에 수익이 돌아가는 건 아니다. 우선 공정무역 인증 기준은 상당히 까다로워 가난한 나라의 농부들이 기준을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공정무역 커피 산지는 에티오피아 같은 최빈국보다 상대적으로 10배나 부유한 나라들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이 대다수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나라의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최빈국의 비非공정무역 상품을 사는 게 빈곤퇴치에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소비자가 지불하는 웃돈 중 실제로 노동자의 수중에 떨어지는 건 극히 일부다. 독립적으로 진행한 외부 연구에 따르면 빈국의 커피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1퍼센트 미만이다(공정무역재단은 커피 생산자에게 웃돈에서 얼마를 되돌려주는지 알려 주지 않는다). 더욱이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그 적은 몫마저 더 많은 임금으로 바뀐다는 보장이 없다. 공정무역이 큰 성과로 내세우는 지역공동체 사업에서도 정작 극빈층이 소외되는 경우도 많다. 공정무역재단의 연구용역 보고서조차 "참여 노동자들에게 공정무역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 주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쯤 되면 공정무역 제품을 살 이유가 없다. 차라리 더 저렴한 상품을 사고 그렇게 절약한 돈을 비용효율성이 높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게 낫다._본문 186~189쪽 냉정한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청년층의 70퍼센트가 직장을 선택할 때 윤리적인 면을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는 조사결과에서 나타나듯, 높은 연봉보다 사회적 기여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젊은층 사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학생들을 겨냥한 비영리단체들 비약적으로 성장한 배경도 이런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오프라 윈프리도 자신의 웹사이트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직업'을 소개할 정도다._본문 85~86쪽 세상을 바꾸는 데 즉각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면 공익 분야로 뛰어들라는 게 흔한 조언이다. 하지만 이처럼 '열정이 이끄는 대로' 공익 단체에 곧바로 투신하거나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이타적 열정을 좇다 보면 오히려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 십상이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에 첫발을 뗀 초년병이라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면서 역량, 인맥, 자격 등 경력자본을 쌓아 두는 게 더 낫다. 효율적인 단체로 꼽히는 말라리아퇴치재단의 창립자 롭 매더도 공익 분야로 뛰어들기 전 수년간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일하며 역량을 쌓으며 조직운영 기법을 두루 익혔다. 게다가 재단 설립 후 무보수로 일해도 될 만큼 많은 돈도 벌어 두었다._본문 217~218쪽 공익단체에서 일하지 않고도 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많다. 대표적인 방법이 '기부를 위한 돈벌이'다. 고소득 직장을 버리고 남을 돕는 일에 직접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면 계속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면서 기부를 많이 하는 편이 낫다. 브라운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학계를 떠난 프레더릭 물더가 그 예다. 미술상으로 명성을 쌓으면서도 자신의 경력을 활용해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은 변치 않았던 그는 미술상이라는 직업이 도덕적으로 가치중립적인 일이라 마음에 차진 않았지만 미술계를 떠나 비영리 단체로 전직하는 건 자기 재능을 제대로 쓰는 방법이 아니라는 결론에 닿았다. 그는 여전히 미술상으로 활동하며 해마다 소득의 10~80퍼센트를 기부하고 있다._본문 204~241쪽 크레머와 글레너스터는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기존의 확신을 버리고 실행 방안을 미리 시험해 증거가 말하는 대로 방향을 선회했다. 착한 일을 할 때도 이처럼 증거와 신중한 추론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들이 실천한 선행은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선행을 판단하고 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효율적 이타주의'의 대표적 사례다._본문 25~26쪽 흔히 넘겨짚듯 '이타주의'는 희생을 뜻하지 않는다. '타인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단순한 의미를 나타낸다. '효율'은 주어진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둔다는 의미다. 어떤 선행이 최대 다수에게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지를 판단하려면 착한 일에도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남을 돕는 '특정' 방식이 '소용없다'거나 비판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선행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고 그것부터 먼저 실천하자는 말이다._본문 26쪽 숫자와 이성이 선행의 본질을 흐린다는 선입견을 깨지 못하면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무수한 기회들을 놓치고 만다. 이 책은 우리의 선행이 선의에만 의존하면 오히려 해악을 끼칠 수 있으며,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정한 판단이 앞설 때라야 비로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_본문 24쪽당신이 자선단체에 얼마간의 돈을 기부하려 한다고 치자. 아이티 지진 구호활동을 펼치는 단체에 기부하면 재난 희생자들을 도울 수 있다. 이는 우간다의 에이즈 퇴치나 당신이 사는 동네의 노숙자 돕기에 기부할 돈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생활이 개선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면 한 군데를 선택하기보다 차라리 모든 단체에 빠짐없이 기부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기부할 돈을 더 마련하거나 기부금을 쪼개 몇 군데로 나눠 보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가진 돈과 시간은 제한돼 있고 당신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 따라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당신은 누구를 도울 것인가? 저마다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고 우리의 행동에 따라 삶이 더 개선될 수 있는, 도움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누구를 도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결정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결정이다. 어떤 사람이 공장식 축산 농장에서 사육되는 동물의 고통을 덜어 주려는 생각에 닭가슴살 대신 채소를 구입한다. 그렇다고 상황이 달라질까? 당신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 1명이 오늘부터 닭가슴살을 구입하지 않는다 해도 지구상 모든 사람들이 변함없이 닭고기를 구입한다면 식용으로 도살되는 닭의 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슈퍼마켓에서 닭고기 반입량을 결정할 때 닭가슴살 1인분 매출이 감소한 사실에 신경이나 쓸까? 하지만 수천 명, 수백만 명이 닭가슴살을 사지 않으면 수요가 감소하므로 식용으로 사육되는 닭도 줄어들 것이다. 이때 우리는 역설에 직면한다. 개인은 변화를 일으킬 수 없지만 수백만 명의 개인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역설 말이다. 그런데 수백만 명의 행동은 수많은 개인들의 행동이 한데 모인 총합이 아닌가. 이 역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해답은 기대가치에 있다. 어떤 행위의 잠재력을 평가할 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리가 없다'는 이유로 묵살해서는 안 된다. 지금은 상식이 된 대다수의 윤리적 관념들도 과거에는 매우 급진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여성, 흑인, 비이성애자nonheterosexual 도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생각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겨졌다.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1790년 미 의회에 노예제 종식을 청원하면서 철벽같은 반대에 부딪쳤다. 의회는 이틀간 논쟁을 벌였고 노예제 옹호론자들은 "노예 소유주에게는 누가 보상해 줄 것인가?", "인종이 뒤섞이면 미국의 가치와 특성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결국 노예제는 완전히 폐지되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그 같은 반대론은 용납하기 어렵다. 여성, 흑인, LGBT(성소수자)의 평등권을 쟁취하기 위해 힘쓴 운동가들은 승리가 눈앞에 보였기 때문이 아니라 목표를 이뤘을 때의 보상이 매우 컸기 때문에 활동을 전개해 나간 것이다.
바가와드 기타 강의
북튜브 / 김영 (지은이) / 2023.03.30
18,000원 ⟶
16,200원
(10% off)
북튜브
소설,일반
김영 (지은이)
힌두교의 주요 경전인 『바가와드 기타』를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책이다. 『바가와드 기타』는 지금까지도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경전이며, 인도를 넘어 전세계에 지적‧실천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도를 대표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도 푸네 대학에서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를 전공하고 신화학으로 학위를 받은 저자는 이 책 『바가와드 기타 강의』를 통해 『바가와드 기타』가 어떤 책인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가르침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가와드 기타』는 인도의 대서사시인 『마하바라타』의 일부였다가 독립되어 읽히는 경전으로, 전쟁을 눈앞에 둔 왕자 아르주나가 친척들을 죽여야 하는 운명 앞에서 망설이고 있을 때, 비슈누 신의 화신인 크리슈나가 아르주나로 하여금 전장에 나가 의무에 따라 싸우도록 설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가와드 기타 강의』의 저자 김영은 이렇게 신이 전쟁에 나가 싸우도록 독려하는 내용이 어떤 함의를 담고 있는지를 『마하바라타』와 인도의 또 다른 대서사시인 『라마야나』, 인도의 종교적‧사회적 배경 등 다양한 맥락을 참조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바가와드 기타』가 어떤 책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으로, 이 책은 『바가와드 기타』를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가르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바가와드 기타』 속에서 크리슈나가 아르주나에게 주는 가르침은 ‘세 가지 요가’로 모인다. ‘지혜의(즈냐나) 요가’, ‘행위의(카르마) 요가’, ‘신애의(박티) 요가’가 그것인데, 이 책은 『바가와드 기타』의 원문을 산스크리트어에서 직접 번역해 수록하면서 이 세 가지 요가가 뜻하는 바를 밝히고 있다.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갈 것’(지혜의 요가), ‘대가에 대한 기대 없이 행동할 것’(행위의 요가), ‘조건 없이 사랑할 것’(신애의 요가), 바로 이런 가르침들이 『바가와드 기타』가 담고 있는 좋은 삶을 위한 가르침이며, 이는 힌두교나 고대 인도라는 시공간의 거리를 넘어,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바가와드 기타 강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앞서는 말 1부 _ 바가와드 기타, 존귀한 자의 노래 1장 『바가와드 기타』는 어떤 책인가 인도의 양대 서사시 | 신의 노래 | 크리슈나, 비슈누의 여덟번째 화신 | 비슈누 파의 경전 | 힌두교의 신약 『바가와드 기타』 | 서사시는 역사적 사건을 노래할까 2장 인도 사상의 두 시원 인더스 문명과 아리야인 | 전쟁터 쿠룩셰트라 | 베다 | 두 종류의 성자, 무니와 리쉬 | 아슈라마, 두 전통의 통합 | 신보다 높은 인간 | 업(카르마) 사상이 몰락시킨 제식주의 | 베다의 끝 우파니샤드 | 『마하바라타』에 없는 것 | 유신론을 내세운 『바가와드 기타』 | 비슈누의 두 검은 화신 3장 전장에 선 영웅들 크리슈나 | 오형제(판다와) | 백형제(카우라와) | 청년 영웅 라마 vs 중년 영웅 크리슈나 | 크리슈나는 왜 전쟁에 나갔을까 4장 아르주나의 절망 전쟁의 시작 | 아르주나의 딜레마 | 죽여도 죽인 것이 아니다? | 유희적 세계관 2부 _ 바가와드 기타의 가르침 5장 지혜(즈냐나)의 요가 요가의 4가지 뜻 | 두 전통 | 낮은 지혜와 높은 지혜 | 지혜(즈냐나)의 요가 | 지혜의 핵심 | 밤에 깨어 있는 자 6장 행위(카르마)의 요가 제사, 가장기의 의무 | 제식주의 비판 | 무위 :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 | 『바가와드 기타』는 왜 제사를 버리지 말라고 할까 | 지혜의 제사 | 무위의 가르침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가르침 | ‘나’가 행한다는 착각 | 행함 없는 행함 | 에고(ego)와 참나(Self : 아트만) | 일상의 기술 7장 신애(박티)의 요가 인격신에 대한 갈망 | 인격적 유일신 | 지고의 정신 푸루쇼타마 | 신이자 인간인 크리슈나 | 신애의 대상 크리슈나 | 헌신의 가르침 | 신애와 구원 | 다양한 신애 3부 _ 세 가지 요가의 해석과 실천 8장 세 갈래 길 세 요가는 단계적 가르침일까 | 세 요가는 하나의 가르침일까 | 세 요가는 차별적 가르침일까 | 때와 장소에 따른 선택 | 시대에 따른 선택 9장 내 밭에 물 대기 밭과 밭을 아는 자 | 세 가지 요소(구나) | 기질에 따른 가르침 | 물질과 정신의 빅뱅 이후, 전변설 | 전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이원성의 전쟁 10장 삶의 기술로서의 요가 세 요가의 결론 | 세 요가의 목적 | 윤회의 나무 | 『바가와드 기타』의 명상법 | 세 요가의 현대적 의미 11장 바가와드 기타 비판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 죽기 전까지는 죽도록 아프다 | 움직일 수 없는 운명 | 선악은 다르지 않지만 같지도 않다 | 미신숭배 뒤서는 말 _ 『바가와드 기타』는 신의 노래일까 부록 _ 그림과 함께 읽는 『마하바라타』 참고문헌 | 찾아보기『바가와드 기타 강의』 지은이 인터뷰 1. 『바가와드 기타』는 한국에도 여러 차례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지만, 여전히 생소한 고전인 듯합니다. 어떤 책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바가와드 기타』는 힌두교의 신약성서라고 일컬어집니다. 서구에서 먼저 극찬을 받은 경전이지요. ‘Bhagavad(바가와드)’는 ‘존귀한 존재’, 즉 비슈누 신의 여덟 번째 화신 크리슈나를 뜻합니다. ‘gītā(기타)’는 ‘노래’를 말하니까, 『바가와드 기타』는 ‘존귀한 분(신)의 노래’라는 뜻이 되지요. 사촌 간의 전쟁을 앞두고 절망한 왕자 아르주나에게, 신이 내리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일어나 싸우라고 설파한 『기타』의 외침은 영국 식민통치 시기, 이 경전을 독립운동의 바이블로 올려놓았습니다. 종교적으로 『기타』는 사실상 힌두교의 성립을 알린 경전입니다. 불교의 전성기(기원전 2세기~기원후 2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요. 바라문 전통 위에서 불교(사문 전통)의 가르침을 흡수하고, 토착 신앙을 받아들여 대중적인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여성과 노예에게도 열린 새로운 종교였지요. 『기타』는 철학적 교리를 설명한 경전이 아니라, 당시 민중의 종교적 열망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2. 『바가와드 기타』의 성립 연대가 불교의 전성기라고 하셨는데요. 힌두교 경전인 『기타』가 당시 불교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초기불교는 출가자 중심의 종교였습니다. 가족을 떠나 하루 한 끼를 걸식해 먹으며 명상에 전념하는 가르침이었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출가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수행할 준비가 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가르침은 필요하고요. 출가하여 명상에 전념하지 않더라도 속세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기타』는 주장합니다. 세상 속에서 살면서 욕심을 버리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고요. 우리 각자는 사회에서 부여받은 역할이 있으니까요. 자신의 자리에서 제 할 일을 다 하는 것은 세상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이렇게 사회적 의무와 봉사를 강조함으로써 『기타』는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또한 종교적으로는 크리슈나라는 신을 내세워, 불교의 무신론을 어색해하는 사람들에게, 숭배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3. 『바가와드 기타』는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가, 전쟁을 망설이는 아르주나에게 나아가 싸워야 한다고 설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다소 호전적으로 보이는 고대 인도의 경전을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읽고 탐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타』는 영혼의 진화를 위해 우리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전쟁터 자체가 영혼이 시험을 당하는 ‘어두운 밤’을 표상하지요. 절망과 고뇌의 밤을 견디지 못하면, 영혼은 여명의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영혼의 진화는 비전(祕傳)적 가르침에 속합니다. 비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어 소수만 이해할 수 있는 가르침이기 때문에, 알레고리로 전할 수밖에 없지요. 『기타』는 영혼의 진화 방법을 열거하는 비전이자 알레고리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전쟁에 비유함으로써, 높은 의식을 얻기 위해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설파하지요. 습관적이고 무분별한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절실한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이 책에서 『바가와드 기타』의 핵심 가르침으로 세 가지 요가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계신데요. 세 가지 요가란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혜의 요가는 내면으로 들어가라는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진정한 ‘나’에 대해 알게 됩니다. 행위의 요가는 대가 없이 행동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게 되지요. 신애의 요가는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부정적 감정을 몰아낼 수 있답니다. 각기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세 요가 모두 하나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욕망과 에고(자의식)를 극복하고 완전한 자유를 얻으라는 것이지요. 에고가 족쇄가 되어, 참나로 향하는 발길을 잡아두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지혜의 요가인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 수단으로 일상에 자리 잡았습니다. 명상이 스포츠가 된 시대에 걸맞는, 종교의 전환을 시사하지요. 바로 종교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스킬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신도 명상도 수행도 필요하니까요. 리추얼이라는 이름을 얻은 행위의 요가는, 반복을 통해 여전히 의미를 만들어냅니다. 삶의 의미는 인생에 몇 번 찾아오지도 않는 영광의 순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사소한 반복을 통해 직조되는 것이니까요. 몸으로 행하는 리추얼을 통해 우리는 삶의 가치와 질서를 체화합니다. 산책하기, 차 마시기, 책상 정리하기 등 소소한 리추얼을 구축하지 않으면, 생은 공허해지거든요. 하잘것없는 일과에 신성함을 부여하는 스킬입니다. 신애의 요가에는 ‘아모르 파티(운명애)’라는 낭만적 이름을 달아줄 수 있습니다. 내게 부딪쳐오는 모든 것을 신의 손길로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긍정이지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나의 신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부정적 감정을 일소하는 능동적인 방법이지요.『바가와드 기타』는 『마하바라타』의 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서사시 『마하바라타』는 총 18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섯번째 권 25장부터 42장까지(700수)가 『기타』입니다. 전쟁을 눈앞에 두고 좌절한 왕자 아르주나에게, 비슈누 신의 화신(아바타) 크리슈나가 내린 가르침이 바로 『기타』지요. 긴박한 전쟁의 와중에 이렇게 길고(총 18장) 심오한 가르침을 내릴 수 있을까요? 그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독립된 경전이었던 『기타』가 후대에 『마하바라타』로 편입되었다고 보는 학자가 많습니다. 대서사시의 일부였든 아니었든, 오늘날 『기타』는 별도로 편집되어 읽히는 대중적 경전입니다. 무신론의 대표격인 불교가 제사를 거부하며 인도 종교사상계를 풍미하고 있었을 때, 모순되게도 인격신을 섬기는 유신론이 자리를 잡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는 능력이 사회성 진화의 핵심이라면, 모든 사물에서 얼굴을 보는 애니미즘적 성향은 그 진화의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인격화하는 본능이 인간의 종교성으로 굳어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런 종교적 심성을 타고난 인간이 우파니샤드의 철학과 불교의 무신론에 만족할 수 있었을까요? 부자만 지낼 수 있는 희생제(제사)나, 식자만 알아듣는 철학은 대중과 거리가 멀기도 한데요. 아마도 토착 신앙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민중이 대다수였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힌두교라는 새로운 종합이 시도되고 있었습니다. 우파니샤드의 철학을 종교적 열정으로 승화하기 위해, 『바가와드 기타』 속 인격신 크리슈나가 앞장을 서지요. 인도에서 다르마는 섭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이 인간 사회의 법칙이 될 때 절대성을 지니지는 않습니다. 당위라는 이데올로기의 깃발일 뿐이지요. 크샤트리야의 법도를 따를지 보편적인 도덕률을 따를지, 라마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크샤트리야의 법도를 따르라는 크리슈나도, 보편적인 도덕률을 따르라는 라마도 서로 다를 뿐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슈나가 화신이라는 데 생각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신의 현신이라면서 크리슈나는 왜 사랑과 평화를 소리 높여 주장하지 않을까요? 기껏 다른 이들의 비난(불명예)이 두려워, 스스로 친족을 죽이라며 아르주나를 재촉하다니요? 이렇게 전쟁을 부추기는 신을 과연 의로운 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시에는 답이 없어 좋다
도반 / 김영관 (지은이) / 2020.09.24
10,000원 ⟶
9,000원
(10% off)
도반
소설,일반
김영관 (지은이)
보리수아래 감성시집 4권. 김영관 시집. 시집에 실린 시들은 일상의 생활 중에서 부딪치는 여러 풍경과 일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신을 순간순간 놓치지 않고 적어간 글들이다. 수첩 한 귀퉁이의 메모같이 투박하고 솔직한 글들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부드러운 시, 세상에 화가 나서 거칠게 나온 시, 토닥토닥 자신을 위로하는 시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김영관 시인은 서문에서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마음 담아 한 자 한 자 적으며 또 다른 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경험해봐야 할 것도 많이 있지만 서두르지 않고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하나를 적어가며 이뤄가려 합니다, 단어 하나에는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시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 시가 좋습니다. 나의 마음을 감출 수도 활짝 열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언제나 시를 적으며 시 안에 제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제1부 너라서 고맙다 너라서 고맙다 12/ 문득문득 14/ 그냥 16/ 하나의 조각 18/ 담고 담고 담아도 20/ 꿈을 꾸어요 22/ 많이 멋진 우리나라 24/ 내 영화 25/ 바보냐 26/ 우습다 27/물은 흐른다 28/ 나에게 30/ 세상이란 32/ 제2부 어린 영관이에게 시로 궁시렁 거린다 34/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36/ 어린 영관이에게 38/ 친구들아 40/ 고장 난 컴퓨터 42/ 느림보 44/ 문득 45/ 내가 싫다 46/ 제3부 기억 상실 기억 상실 50/ 하루하루 52/ 나에게 말 걸어본다 54/ 혹시 56/ 끝이 없는 58/ 끝끝내 못한 한마디 60/ 네가 생각나 62/ 조금씩 64/ 제4부 흘러 흘러 흐르고 흘러 흘러 흘러 흐르고 흘러 66/ 그 사람 68/ 희망의 끝자락 69/ 말 걸어본다 70/ 복잡하다 삶이 72/ 무섭다 73/ 한 잔 74/ 어느 백수의 하루 75/ 코로나 속의 우리들에게 78/ 보고 싶다 79/ 내 웅덩이 80/ 제5부 답이 없다 내가 조금 웃기오 84/ 한 번 더 86/ 행복한 밥상 88/ 나는 모름세 90/ 어느 1월의 아침 92/ 나는 하루살이 반딧불이랍니다 94/ 적어 내려간다는 것은 96/ 노래를 한다 98/ 연인 99/ 답이 없다 100/보리수아래 감성시집 제4집 “시에는 답이 없어 좋다” □ 시집에 실린 시들은 일상의 생활 중에서 부딪치는 여러 풍경과 일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신을 순간순간 놓치지 않고 적어간 글들이다, 수첩 한 귀퉁이의 메모같이 투박하고 솔직한 글들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부드러운 시, 세상에 화가 나서 거칠게 나온 시, 토닥토닥 자신을 위로하는 시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 김영관 시인은 서문에서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마음 담아 한 자 한 자 적으며 또 다른 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경험해봐야 할 것도 많이 있지만 서두르지 않고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하나를 적어가며 이뤄가려 합니다, 단어 하나에는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시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 시가 좋습니다. 나의 마음을 감출 수도 활짝 열어 보일 수 있기 문이죠. 앞으로도 언제나 시를 적으며 시 안에 제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 보리수아래 감성시집 발간사업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하에 있는 장애시인들의 작품활동을 도와 작가로서 성장하게 하고 작가 본인에게는 삶의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주고 작가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장애불자들의 수행생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름다운 청년 김영관 시인에게 보리수아래 모임에서 영관 씨를 처음 본 순간에 “아! 아름다운 청년”이란 말이 인사 대신 튀어나왔었지요. 시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 시가 좋다는 말에서 영관 씨의 마음을 봅니다. 50여 편의 시에서 아름다운 청년이 사는 모습을 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부드러운 시, 세상에 화가 나 서 거칠게 나온 시, 토닥토닥 자신을 위로하는 시, 여러 느낌으로 다가오는 시들을 독자들은 어찌 이해하게 될까 궁금해집니다. 아름다운 청년 영관 씨, 들판의 굳건한 나무 같은 영관씨의 시를 읽는 많은 사람들이 시 속에 담긴 삶의 이야 기를 이해하면서 동행이 되어줄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 보리수아래에서 만나기로 해 요. 축하합니다 2020년 9월 어느 좋은 날에 보리수아래 최명숙
전지적 짝사랑 시점
나무의철학 / 와이낫미디어 이나은 지음, 명민호 그림 / 2018.02.19
13,800원 ⟶
12,420원
(10% off)
나무의철학
소설,일반
와이낫미디어 이나은 지음, 명민호 그림
웹드라마 사상 최초로 1억 뷰 이상을 돌파한 드라마가 있다. 바로 [전지적 짝사랑 시점]이다. 치열하게 밀고 당기는 아슬아슬한 연애와 애틋한 눈물 떨어지는 사랑을 그려낸 이 드라마는 수많은 청춘남녀들 사이에서 이른바 '전짝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는 각종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탔고, 전짝시 폐인들이 나타났으며, 수많은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들을 묶은 것이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까지 맡은 와이낫미디어의 이나은 작가는 아름답고 설레는 드라마 장면 장면에 빛나는 활자들을 입혀 드라마에서 못다 한 이야기, 청춘들 사이에서 계속 진화해가는 '전짝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더불어 일상의 작은 순간을 포착해 따뜻한 색감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그라폴리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의 그림이 더해지면서 글의 흐름은 더욱 깊이 있고, 감미로워졌다. 책으로 만나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사랑하기 좋은 시절로 우리를 안내하고, 오랫동안 상처라 믿었던 것들을 떠날 수 있도록 우리의 걸음을 이끈다.01 혼자 시작했거나 프로 짝사랑러 | 갑 | 첫사랑 조각가 | 짝사랑은 눈치 게임이다 | 몽글몽글해 | 중간고사 | 꿍꿍이 | 너를 생각하는 시간 | 남자사람친구 | 모든 짝사랑의 비극은 오해로부터 시작된다 | 할랑말랑 | 반하는 건 | 설레지 않는 척 | 좋아하지 않는다 | 친구를 짝사랑한다는 것 | 좋아하게 해줘요 | 내 마음 | 그래도 짝사랑 | 김칫국 | 번호를 부르는 쪽지 | 메일 주소 | 현실 고백 | 수요일 | 초여름이 좋아 | 고민 상담 | 어린이 | 아저씨 | 나도 사랑… | 생기면 | 너는 나를 좋아하는 걸까 | 세 사람 | 짝사랑 인지 단계론 | 낯선 사람 |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 위한 조건 | 전지적 짝사랑 시점 02 더 좋아하거나 달 | 매일 그대와 | 여행 중 | 사랑은 나 혼자 | 이렇게라도 전할까 해 | 그만 좀 | 행복 회로 | 혼자만의 행복 | 빌려줄게요 | 개와 늑대의 시간 | 짝사랑하는 사람을 짝사랑하는 사람 | 이상한 대화 | 물고기 | 미안해 | 사랑이 아니었어요? | 짝사랑 성공 그후 | 외로운 사람 | 기다리기만 | 쉬운 사람 | 너와 나의 온도 | 싫지는 않아 | 부족해 | 착한 사람 | 좋아하게 되어버렸는데 | 타이밍 | 보고 싶다 | 그랬으면 좋겠다 | 꽃 | 너의 의미 03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헤어진 게 아니야 | 남은 마음 | 취중고백 | 슈뢰딩거의 고양이 | 사랑이 끝나는 순간 | 멀어짐 | 우리가 헤어졌구나 |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의 최후 | 그저 그런 사랑이길 | 꼭 하고 싶었던 말 | 우리가 헤어진 이유 | 아직도 | 처음부터 너였다 | 통화 | 주제곡 | 찌질이 | 미련에 대하여 | 미화부장 | 시간 속에 살기로 한다 | 다시 | 끝나지 않았다 | 이기적인 끝 |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 더는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 해바라기 | 우연히 | 기준 | 상호작용 짝사랑을 끝내야 할 때 | 결말을 보지 않는 너에게 | 짝사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너에게 | 짝사랑 예찬론자 | 엔딩 크레딧 왜 전지적 짝사랑시점일까2017년 최고 인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그 아름답고 유쾌하고 짠한 사랑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난다! 웹드라마 사상 최초로 1억 뷰 이상을 돌파한 드라마가 있다. 바로〈전지적 짝사랑 시점〉이다. 치열하게 밀고 당기는 아슬아슬한 연애와 애틋한 눈물 떨어지는 사랑을 그려낸 이 드라마는 수많은 청춘남녀들 사이에서 이른바 ‘전짝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는 각종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탔고, 전짝시 폐인들이 나타났으며, 수많은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들을 묶은 것이다.〈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까지 맡은 와이낫미디어의 이나은 작가는 아름답고 설레는 드라마 장면 장면에 빛나는 활자들을 입혀 드라마에서 못다 한 이야기, 청춘들 사이에서 계속 진화해가는 ‘전짝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더불어 일상의 작은 순간을 포착해 따뜻한 색감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그라폴리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의 그림이 더해지면서 글의 흐름은 더욱 깊이 있고, 감미로워졌다. 책으로 만나는〈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사랑하기 좋은 시절로 우리를 안내하고, 오랫동안 상처라 믿었던 것들을 떠날 수 있도록 우리의 걸음을 이끈다. 사랑할 수도 없고, 사랑 안 할 수도 없는 이 시대 청춘남녀들에게 이 책이 가장 큰 위안과 치유, 휴식이 되어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오늘도 나는 나를 끄고 너를 켜 놓는다” 사랑할 수도 없고, 사랑 안 할 수도 없는 이 시대 청춘들을 울리고 웃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 “왜 나한테 애매하게 굴어요? 왜 늦은 밤 전화해서 오해하게 만들어요.왜 자꾸 연락해서 이제 그 연락만 기다리게 만들어요? 왜 나 걱정해주고 나한테 웃어주고…. 왜 나한테 그렇게 잘해주는 거예요?” 화제의 웹드라마〈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한 장면이다. 10분 남짓의 짧은 영상이지만 같은 공간, 다른 속마음을 지닌 남녀 간의 내밀한 심리를 유쾌하고 치밀하게 그려내 총 1억 3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이 시대 젊은 청춘들에게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연출과 극본을 통해 청춘 심리 묘사의 일인자라는 평을 받은 이나은 작가는 설렘, 후회, 추억, 상처, 위로 등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사랑의 또 다른 순간들을 포착해 에세이《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담아냈다.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핑퐁 대화, 누구나 경험해봤음직한 익숙한 풍경들, 이리저리 재고 눈치 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연애 세태가 고스란히 반영된 이나은 작가의 문장들은 사랑 때문에 불면의 밤을 뒤척이는 청춘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잔잔한 울림을 만든다. 더불어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해내는 젊은 아티스트, 명민호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이나은 작가의 통통 튀는 문체가 빛을 발한다. ‘사랑이라 말하기엔 너무 부담스럽고,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너무 가벼운’ 이 시대 청춘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 이야기. 사랑을 하고 있다면 한 번, 사랑을 하고 싶다면 두 번, 사랑이 두렵다면 세 번 읽어야 할 뜨거운 책이다. 이론도 법칙도 확률도 존재하지 않고 너와 나, 우리 둘의 감정만 폭죽처럼 튀어오르는 맞아도 틀리고, 틀려도 맞는 극과 극을 오가는 결말 없는 이야기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사랑하게 만듭니다. -배우 여회현 이 책에서의 사랑은 내 이야기였어요. 당신에게도 꼭 필요한 책일 거예요. -배우 양혜지 전지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사랑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아마도 사랑을 전지적 시점으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그러고 싶은 우리 모두의 소망을 이 책에 담았다. 나는 어떤 마음인지 너는 어떤 마음인지 그걸 안다면 우리는 사랑 때문에 그리 아파하고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혼자 시작했거나”, “더 좋아하거나”,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로 사랑의 관계를 나눠,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그에 따라 얽히고설킨 이해와 변명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았다. 더 나아가 깊이 있는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사랑에 대한 깊은 가치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느 사랑 하나 틀렸다고 말할 수 없기에, 그것만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사랑’이란 소재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각 인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만남, 사랑 등에 대한 각자의 정의가 달라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탓에 슬프고도 아름답다. 그렇지만 사랑에는 이러한 사랑도 있고 저러한 사랑도 있으며 그 모든 사랑이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메시지가 당신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사랑을 시작해볼까 살랑 긁어줄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길 바란다. 추천사 낯선 얼굴들과 내밀한 감정들. 내가 〈논스톱〉을 기억하듯이, 지금의 10대들에게 집단기억으로 남을 드라마! -왓챠플레이 구독자 참 재미있는 영상. 하지만 짝사랑하고 있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고문 같은 영상. -유튜브 구독자
1962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다시 하면 되지 뭐
5
마음 그릇
6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
7
피니토
8
다 모여 편의점
9
꽃에 미친 김 군
10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1
처음 읽는 삼국지 4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3
에그박사 18
4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5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6
긴긴밤
7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8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15 : 유라시아 대초원
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4
10
돈 주운 자의 최후
1
사춘기는 처음이라
클랩북스
17,100원
2
시간을 건너는 집
3
성장하는 너에게 들려주는 철학자의 한 문장
4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5
파란 파란
6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7
기억 전달자
8
순례 주택
9
아몬드 (청소년판)
10
판데모니움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3
안녕이라 그랬어
4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8
완벽한 원시인
9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10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