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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1
민음사 / 잭 케루악 글, 이만식 옮김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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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잭 케루악 글, 이만식 옮김
비트 문학의 선구자인 잭 케루악이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대학을 자퇴하고 앨런 긴즈버그, 윌리엄 버로스, 닐 캐시디 등과 함께 미국 서부 및 멕시코를 횡단한 체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다. 케루악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인물인 젊은 작가 샐 파라다이스의 여행은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즉흥적인 문체와 자유롭고 열정적인 이야기를 펼쳐가며 당대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미국 사회의 물질주의와 고루한 기성도덕에 반기를 들고 진정한 자유와 새로운 깨달음을 찾아 길 위로 나서게 했다. 젊은 작가 샐 파라다이스는 우연히 알게 된 청년 딘 모리아티의 광적인 호기심과 열정에 자극을 받아 그와 함께 히치하이크로 미 대륙을 누비고 다닌다. 그 여정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각양각색의 풍경, 어디서나 끊이지 않는 재즈 리듬이 길 위에서 펼쳐진다. 1950년대는 군수 산업이 가져다 준 풍요로 인해 전후 미국 사회에는 물질주의가 팽배했고, 뒤이어 찾아온 냉전의 속박과 감시 속에서 체제 순응적이고 보수적인 문화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억압적이고 모순된 사회의 모범생이 되기를 거부하고 자유로운 부랑자가 되어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저항적인 청년 문화를 그려냄으로써 당시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했다. 당시 리바이스 청바지와 컨버터블 자동차, 커피숍의 대유행 등으로 나타난 이 작품의 후폭풍을 오늘날에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1부 2부 전 세계 젊은이들을 길 위로 이끈 비트 세대의 화신 케루악의 신화적 소설 부패한 사회의 모범생이 아닌, 진정한 자유를 찾는 부랑자의 길에 선 청춘들의 초상 형식과 관습에 매인 언어, 사고, 삶의 모든 에너지를 ‘길 위에서’ 해방시킨 작품 비트 문학의 선구자인 잭 케루악의 혁명적인 소설 『길 위에서』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26?227)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케루악이 종전 후에 대학을 자퇴하고 앨런 긴즈버그, 윌리엄 버로스, 닐 캐시디 등과 함께 미국 서부 및 멕시코를 횡단한 체험을 토대로 쓴 것이다. 케루악은 1957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 책을 통해 명실공히 비트 세대의 화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케루악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인물인 젊은 작가 샐 파라다이스는 우연히 알게 된 청년 딘 모리아티의 광적인 호기심과 열정에 자극을 받아 그와 함께 히치하이크로 미 대륙을 종횡한다. 그 여정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각양각색의 풍경, 어디서나 끊이지 않는 재즈 리듬이 길 위에서 펼쳐진다.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즉흥적인 문체와 자유롭고 열정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소설은 당대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미국 사회의 물질주의와 고루한 기성도덕에 반기를 들고 진정한 자유와 새로운 깨달음을 찾아 길 위로 나서게 했다. 뿐만 아니라, 출판 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32개 나라에서 출판되었으며, 현재도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매년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식 완역본이 출간된 것이기에, 그간 영어 원서나 중역본, 간접 독서로만 작품을 접해야 했던 독자들에게는 원전의 감동을 우리말로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실과 절망과 빗나감의 여정, 삶의 진정성이 오롯이 담긴 ‘길’ 위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젊은 작가 샐 파라다이스는 아내와 헤어지고 힘든 시간을 보낸 후 태양 같은 정열을 발산하는 딘 모리아티라는 청년과 만나게 된다. 딘의 광적인 호기심과 감성, 열정 등에 자극을 받은 샐은 뉴욕에서 미국 서부로 향하는 여행을 계획한다. 그리고 네 차례에 걸쳐 덴버,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멕시코시티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미 대륙을 히치하이크로 횡단하는 흥미로운 여정이 전개된다. 샐과 딘은 책임과 의무에 속박된 획일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젊음과 자유를 만끽하고, 짧지만 강렬한 만남 속에서 술과 음악, 히치하이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열정적인 길 위의 삶에 도취된다. 주류에 가려진 변두리 삶들의 역동적인 면면과 산업화 이전의 면모를 간직한 서부 자연의 생생한 풍경들, 어딜 가나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는 매혹적인 재즈 리듬과 열정적인 연주자들에 대한 묘사가 길 위에서 펼쳐진다. ‘길’이라는 소재는 작가 생활 내내 케루악을 사로잡았다. 뉴잉글랜드로 이민한 프랑스계 캐나다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케루악은 유색인도 아니고 백인 중산층 미국인도 아닌 자신의 부조화한 정체성 때문에 그 시대의 인종적이고 계급적인 불협화음이나 변두리성, 이방인이라는 느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또한 『길 위에서』를 쓸 무렵에는 전쟁 당시의 혼란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 파탄, 아버지의 죽음 등에서 비롯된 개인적 상실감과 불안이 그를 지배했다. 이방인이라는 소외 의식은 그로 하여금 “그 모든 것과 다르게 되도록 분투”하라고 그를 부추겼으며, 그의 상실감과 불안은 ‘움직임’의 가능성에 대한 신념으로 바뀐다. 샐과 딘은 대륙을 횡단하는 내내 늙은 부랑자인 딘의 아버지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정말 그를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 다른 즐거움에 도취되어 잊고 있다가, 이번에는 못 찾았지만 다음에는 찾을 수 있을 거라며 또 다른 곳을 향해 길을 떠나는 식이다. 그들의 여정은 목표에서 빗나간 채로, 찾지 못함에 대한 절망의 원주를 빙빙 돌고 있다. 또한 그들은 아무런 전후 설명도 없이 ‘그것’에 대해 언급하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 운명에 걸맞도록 불어 젖히는 거지. 그러면 갑자기 코러스 한가운데에서 ‘그것’이 나타나는 거야. (……) 시간이 멈추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사람들의 피와 살로, 자기 아랫배에 힘을 주고, 여러 가지 연주를 기억하고, 옛날에 불었던 조금 특이한 소리로 가득 채워 가는 거야. 불면서 다리를 건너고, 다시 되돌아오고, 그러면서 감정을 무한히 움직이며 영혼을 찾아 순간의 음색을 파헤치면, 서서히 모두 다 알게 되는 거야. 중요한 것은 음이 아니라, ‘그것’이란 말이야…….” 그들은 끝내 딘의 아버지를 찾지 못하며, ‘그것’이 무엇인지도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케루악은 목표를 향한 빗나감, 원을 그리며 도는 절망 그 자체가 삶의 진정성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찾는 여정에서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변화하는 딘과 샐의 관계를 통해 진정성을 찾는 과정 자체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진정성이 있다.’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임을 실증하는 것이다. 소외와 상실, 절망의 삶에서 의미를 가지는 것은 길 위에서의 움직임 그 자체이다. 우리가 모든 혼란과 헛소리를 뒤로하고 우리에게 있어 유일하게 고귀한 행위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즉, 움직이는 것. 우리는 움직였다! 이 작품은 동성애 묘사나 다소 외설적인 표현, 실제 인물들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들에 있어 실제 출간이 이루어지기까지 수차례 수정되었음에도 여전히 강렬하다. 술과 마약, 재즈에 취해 극도의 흥분 상태에 있는 인물들의 비일상적인 모습은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 같은 당혹감도 준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사회의 억압에서 벗어난 존재의 가장 순전하고 열정적인 모습일지 모른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는지도 모른 채 계속해서 추구한다. 그러면서 끝없이 빗나가고 헤매고 절망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그 길 위에서 열정에 도취되고 기쁨을 느끼고 사랑을 나누고 진짜 삶의 모습을 발견한다. 획일화된 사회에서는 소외되고 낙오된 부랑자, 비주류, 이방인이지만 자기 삶으로부터는 결코 소외되지 않은 존재인 이들은, 케루악의 말대로 실패한 여정들에서, 개인적 과잉의 발견에서, 찌르는 듯한 한계의 아픔을 느끼면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의 찌그러진 여행 가방이 다시 인도 위에 쌓였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문제되지 않았다. 길은 삶이니까. 길 위를 여행할 때에는 앞만 보고 걷지 않는다.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살피며 낯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예기치 않은 소나기를 만나 흠뻑 젖기도 하며 때로는 잘못 든 길에서 생각지도 못한 절경을 마주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이 여행의 재미라면 길 위의 삶, 길과 같은 삶의 재미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빗나감과 절망 가운데 들쑥날쑥 찾아드는 무아지경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순수한 도취의 삶. 이 작품은 다시금 냉소와 허무가 고개를 드는 우리 시대 독자들이 열정적인 삶의 기쁨을 찾도록 도와줄 강력한 벤제드린 각성제가 될 것이다. 신화를 넘어 고전이 된, 비트 세대의 두루마리 경전 『길 위에서』는 출판된 지 오십 년이 지났지만, 서점에서 성경과 함께 가장 자주 도둑맞는 책 중 하나라는 얘기가 돌 정도로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이다. 전후 미국 사회에서 저항적인 비트 문화를 주도하고, 무명작가였던 잭 케루악을 단숨에 ‘비트의 제왕’ 자리에 등극시킨 이 작품은 1950년대의 문화사에 큰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타임》, 《뉴스위크》와 같은 유수의 언론 매체가 선정한 100대 명저에 포함될 만큼 고전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케루악은 타자지를 길게 이어 붙여 만든, 약 40미터 길이의 종이 위에다 삼 주 만에(커피와 각성제에 의존해 잠도 거의 자지 않고) 즉흥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자기 검열의 정치적 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존의 소설 형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식 전체를 지면 위에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소설의 기법들을 해체했다. 여백도 단락 나눔도 없는 ‘두루마리 길’ 위에 거침없이 내달리는 젊음의 패기와 터질 듯한 재즈 리듬의 열정, 히치하이크의 낭만과 자유를 아로새긴 것이다. 두루마리 원고를 본 초기 편집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케루악은 자신이 새로운 미국의 현대 산문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항변했으며, 실제로 그의 말이 옳았다. 이 놀랍고도 새로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비트 세대의 교과서, 비트 세대의 경전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수 산업이 가져다 준 풍요로 인해 전후 미국 사회에는 물질주의가 팽배했고, 뒤이어 찾아온 냉전의 속박과 감시 속에서 체제 순응적이고 보수적인 문화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비트’는 이러한 억압적이고 모순된 사회의 모범생이 되기를 거부하고 자유로운 부랑자가 되어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저항적인 청년 문화였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헤밍웨이를 필두로 물질적인 근대 사회에 환멸을 느껴 유럽으로 망명한, 소위 ‘잃어버린 세대’의 계보가 ‘비트 세대’로 이어진 것이다. 비트 작가 존 클레론 홈스는 「이것이 비트 세대이다」라는 기고에서, 잃어버린 세대와 비트 세대 사이의 차이점이 “인습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무능력에 직면해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 비트 세대의 의지에 있으며, 비트 세대에게는 ‘왜 사는가?’보다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가 훨씬 더 중대하다.”라고 했다. 케루악이 비트 세대의 특징적인 태도라고 말한 ‘세상에 대한 권태’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태도의 발현이며, 그가 말하는 ‘비트’는 세상의 모든 관습을 거부하는 ‘새로운 인식’의 표현이었다. 『길 위에서』가 가진 영향력은 단순하게 봐서 당시 리바쳀스 청바지와 컨버터블 자동차, 커피숍의 대유행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 그러나 케루악은 이런 것들이 역사적 외피에 불과하며, 이 작품은 결코 선동하는 선전 기사가 아니라고 했다. 『길 위에서』는 단순한 선동이나 유행이 아니라,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한 사회의 관습과 제도, 온갖 형태의 억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진정한 해방을 얻고자 하는 열정이다. 이 작품이 비트 세대를 넘어 현대 문학의 고전으로서 새롭게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찍이 이어령 선생이 『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1969) 등의 저서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으며, 고(故) 김점선 화백이 ‘내 인생의 책’으로 꼽기도 한 이 작품은 국내에 번역되기 전부터 이미 상당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정식 완역본 출간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출간 50주년을 기념하는 전문가들의 해제와 작품 속 딘과 샐의 여행 경로가 담긴 지도를 함께 수록했다. 추천평 『길 위에서』는 다른 모든 이들의 삶을 바꿔 놓았던 것처럼, 내 삶도 바꿔 놓았다. - 밥 딜런 1957년 『길 위에서』가 출간된 후, 수십억 벌의 리바이스 청바지와 수백만 대의 에스프레소 기계가 팔렸으며,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이 길을 떠났다. 케루악은 세계적인 규모로 문화혁명을 일으켰다. - 윌리엄 버로스 이런 방식의 글쓰기가 가능하리라는 걸 그 누가 알았단 말인가! - 토머스 핀천
피츠제럴드 단편선 2
민음사 / . 스콧 피츠제럴드 글, 한은경 옮김 /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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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 스콧 피츠제럴드 글, 한은경 옮김
1920년 미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시대를 초월한 현대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서정적인 단편들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모았다.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에는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미국이라는 구체성과 특수성이 비교적 강하게 드러난다. 이 점에서 그는 가히 ‘미국적’ 작가라고 할 만하다. 이 책에 수록된 그의 단편들은 흔히 ‘재즈 시대’로 일컫는 1920년대 미국인의 삶을 낭만적인 상상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영화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은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놀라운 상상력 속에서 설득력 있는 전개를 통해 독자를 휘어잡는다. 이 외에도 그동안 장편소설에 가려 저평가 받았던 피츠제럴드 단편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얼음 궁전 해변의 해적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집으로의 짧은 여행 해외여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 1920년대 미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시대를 초월한 현대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서정적인 단편들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모은 「피츠제럴드 단편선 2」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99번)으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위대한 개츠비」나 「밤은 부드러워」 등의 장편 소설을 쓴 작가로 알려져 있는 피츠제럴드는 사십 년 남짓한 비교적 짧은 생애 동안 무려 160여 편에 이르는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생전에 그가 “좋은 이야기는 저절로 써지지만 나쁜 이야기는 억지로 써야 한다.”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다.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 시작과 함께 오고, 최악의 순간이 마지막에 온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에 영감을 받아서 쓴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비롯하여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수록 작품 :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얼음 궁전.해변의 해적.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집으로의 짧은 여행.해외여행 “좋은 이야기는 저절로 써지지만 나쁜 이야기는 억지로 써야 한다.” 160여 편의 단편 소설을 남긴 타고난 이야기꾼 피츠제럴드 미국 작가, 아니 세계 작가를 통틀어서도 F. 스콧 피츠제럴드만큼 단편 소설을 많이 쓴 작가를 찾아보기 어렵다. 좁게는 현대 미국 문학, 더 넓게는 세계 문학에 이정표를 세워 놓은 소설가로 흔히 평가받는 그는「위대한 개츠비」(1925)나 「밤은 부드러워」(1934) 같은 장편 소설을 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을 훨씬 더 많이 썼다. 대학 시절에 발표한 작품을 포함하여 그가 생전에 출간한 단편 소설은 모두 160여 편에 이른다. 각 작품마다 문학적 완성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작품들은 미국 문학 최고의 작품, 나아가 세계 최고의 작품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160여 편에 달하는 그의 단편 소설은 과소평가되거나 무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평소 낭비벽이 심한 데다가 사치를 좋아하는 아내와 결혼한 뒤부터 피츠제럴드는 거의 언제나 돈에 쪼들리다시피 하였다. 그가 비교적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대중 잡지에 단편 소설을 싣는 것이었다. 적지 않은 비평가들이나 학자들은 안타깝게도 피츠제럴드가 장편 소설을 창작하는 데 쏟아야 할 창조적 에너지를 질이 낮은 단편 소설을 쓰는 데 낭비해 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대중 잡지에 발표한 작품이라고 하여 반드시 질이 떨어지는 작품이라고 볼 수는 없을 뿐 아니라, 그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작품을 썼다고 평가할 수만은 없다. 피츠제럴드가 “나의 모든 이야기는 소설처럼 상상되며 특별한 감정과 경험을 요구한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단편 소설을 써 내는 자신의 능력을 감정적인 요구의 견지에서 평가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피츠제럴드의 진정한 매력은 낭만적인 상상력과 그만의 글쓰기 형식을 통해 소설의 경계선을 초월한다는 데 있다. 소재와 주제에 있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그의 소설만큼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널리 영향을 미치는 작품도 없을 것이다. 그가 살았던, 그리고 그가 그려 냈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재즈 시대의 인물들이나 그와 그의 아내 젤다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독자들 사이에 널리 회자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작가의 시적인 상상력과 극적인 이상, 그만의 독특한 개성과 우아함이 인장처럼 박혀 있다. 그가 “좋은 이야기는 저절로 써지지만 나쁜 이야기는 억지로 써야 한다.”라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듯 그는 거장답게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은 것처럼 작품을 써 내려갔다. 다시 말해서 그의 의식 속에서 그의 작품이 이미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또한 이런 의미에서 그의 장인 정신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작품 해설」 중에서 1920년대 미국의 ‘재즈 시대’를 살아간 ‘잃어버린 세대’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한 서정적인 단편들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에는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미국이라는 구체성과 특수성이 비교적 강하게 드러난다. 이 점에서 그는 가히 ‘미국적’ 작가라고 할 만하다. 그러면서도 훌륭한 문학 작품이 으레 그러하듯이 그의 작품은 역사적 시간과 사회적 공간을 초월하여 좀 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그의 작품이 전 세계에 걸쳐 널리 읽히고 공감을 주는 것은 바로 특수성과 보편성 사이에서 조화와 균형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재즈 시대’로 일컫는 1920년대는 ‘미국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물질적 성공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던 시기였다. 피츠제럴드의 작품 속 인물들의 돈과 부? 대한 강박 관념은 그러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일면이다. 주인공에게 금전적 파산은 정신적 파산 상태를 뜻한다. 「해외여행」의 주인공들은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파산을 맞으면서 육체의 건강마저 악화된다. 또한 「해변의 해적」이나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의 주인공들 역시 물질적 부에 대한 동경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이다. 특히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는 작가 피츠제럴드가 “나는 완전한 호사스러움을 열망했고, 이 이야기는 상상의 음식으로 그 열망을 채워 보려는 시도였다.”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에 대한 그 자신의 강박 관념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얼음 궁전」은 피츠제럴드가 미국 북부와 남부의 사회, 문화적 차이에 대해 처음 살펴본 작품으로, 사랑으로도 뛰어넘을 수 없는 그 뿌리 깊은 갈등을 탁월하게 그려 내고 있다. 한편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과 「집으로의 짧은 여행」은 환상 소설로서, 피츠제럴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에 설득력을 부여하고자 시도했다.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1860년 9월의 어느 날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한 병원에서 로저 버튼 부부의 첫아이가 태어난다. 그러나 부부는 177센티미터의 키에 흰 수염이 텁수룩하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노인이 그들의 아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노인을 집으로 데려온 버튼 씨는 그에게 아기처럼 우유만 먹이고 딸랑이를 손에 쥐어 주고, 벤저민은 그에게 기대된 행동을 하려고 애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학교도 다닐 수 없던 벤저민은 스무 살 때 몽크리프 힐더가드를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까지 하지만, 점점 젊어지는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이상 아내에게 끌리지 않게 된다.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풋볼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전성기를 누리던 벤저민은 점차 몸집이 작아지고 체력도 떨어지더니 급기야 아들보다 더 작아져 아들의 구박을 받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몇 년이 더 흐른 후 유치원에 다니던 벤저민은 그마저도 그만두게 되고 그의 머릿속 모든 기억이 희미해져만 간다. 얼음 궁전 활달하고 진취적인 남부 여인 샐리 캐롤은 나른하고 여유로운 남부를 좋아하지만 더 큰 세상에서 성장하고 싶어 북부 남자 해리 벨라미와 결혼하려고 한다. 결혼을 앞두고 샐리 캐롤은 해리가 사는 북부의 도시를 방문한다. 해리는 샐리 캐롤이 활기찬 도시의 힘을 느끼기를 원하지만 그녀는 눈 내리는 날씨부터 문화까지 모든 것이 남부와 다른 도시가 낯설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냉담한 해리의 집안 사람들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한 샐리 캐롤은 남부에 대해 뿌리 깊은 편견을 지니고 있는 해리와 종종 다투기도 한다. 그러던 중 겨울 축제를 맞아 지어진 얼음 궁전을 보러 간 샐리 캐롤은 그 안에서 홀로 길을 잃고 죽음의 문턱 앞에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그곳이 아님을 깨닫는다. 해변의 해적 플로리다 해안에 정박 중인 최신형 증기 요트에 부모가 없는 열아홉 소녀 아디터와 그녀를 돌보는 삼촌 파넘 씨가 타고 있다. 파넘 씨는 바람둥이 남자와 결혼하려는 아디터를 설득하여 몰런드 대령의 아들 토비 군을 소개시켜 주려 하지만 그녀는 삼촌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요트가 해적들에게 점령당하고 아디터는 해적 대장 칼라일과 함께 갑판 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아디터는 자신과 다른 새로운 인물에 흥미를 느낀다. 아디터와 칼라일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칼라일의 본명이 토비이며 이 모든 일이 토비의 계획 하에 이루어진 것임이 밝혀지지만, 상상력과 자신의 확신을 이룰 용기가 있는 남자를 바라던 아디터는 토비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한다.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미시시피 강변의 소읍 헤이즈 출신의 존 T. 웅거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배타적인 세인트 마이더스 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부유한 학생들 가운데서도 옷차림이 뛰어난 전학생 퍼시가 그를 집으로 초대한다. 퍼시의 집은 로키 산맥 중간에 위치한 성으로, 그 성의 바닥에 있는 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다이아몬드였고, 삼대에 걸쳐 국가 조사망에 걸리지 않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접시마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호화로운 성에 머물던 존은 퍼시의 여동생 키스마인과 사랑에 빠진다. 존은 키스마인을 통해 성을 방문했던 손님들이 성에 대한 비밀 유지를 위해 모두 제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한다. 이윽고 그가 성을 탈출하려는 밤에 성이 탐사 비행기들에게 발각되고, 치열한 전투 끝에 성은 폭파되어 사라지고 만다. 집으로의 짧은 여행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집으로 돌아온 에디 스틴슨은 아름다운 소녀 엘렌을 짝사랑한다. 그녀는 세인트폴의 킹카이자 에디의 선배인 조 젤크의 여자 친구였다. 그러나 엘렌은 유령 같이 섬뜩하게 생긴 남자와 만나면서 이상하게 행동한다. 급기야 그녀가 집에 거짓말을 하고 남자를 따라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에디는 그녀를 쫓는다. 그녀와 함께 기차에 오른 에디는 남자가 죽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고 흡연실에서 그와 맞닥뜨린다. 남자에게 그가 죽었음을 상기시킴으로써 에디는 남자를 물리치고 엘렌을 위험으로부터 구한다. 해외여행 결혼한 지 일 년이 안 된 켈리 부부는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행복을 만끽한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부터 원치 않는 사람들과 친분을 맺으면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났던 아프리카를 떠나 몬테카를로에 정착한 부부는 각자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지만 사치스럽고 방만한 생활을 청산해야겠다고 생각한 니콜은 남편 넬슨이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다.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부부는 파리로 건너가지만 그곳에서 알게 된 사롤라이 백작의 꾐에 빠져 사기를 당하고 만다. 온갖 시련 후에 부부는 스위스로 가지만 두 사람 모두 건강이 악화되어 목숨을 건 투병 생활을 하게 된다. 회복기에 접어든 부부는 호수를 산책하다가 예전 아프리카, 몬테카를로, 파리에서 계속 마주쳤던 미국인 부부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아프리카에서 보았을 때엔 매력적이던 그 부부가 지금은 끔찍한 이기주의자들처럼 보였지만, 그들은 결국 그 부부가 바로 자신들의 모습임을 알게 된다.
기획자의 생각법
갈라북스 / 김희영 (지은이)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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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북스소설,일반김희영 (지은이)
“기획이 반이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도모하면서 ‘기획’의 중요성과 관련해 많이 듣는 말이다. 실제 많은 사람들은 기획을 ‘첫 단추를 채우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모든 일의 성패는 이미 기획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획은 우리가 도모하고 있는 일이 향후 엄청난 시너지로 발현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따라서 우리가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면 자신의 업무나 사업에서 실패 확률을 최소화시키고 성취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될 수 있다. 『기획자의 생각법』은 모든 조직에서 업무의 기본이 되는 ‘기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민간기업, 정부기관, 공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이뤄지는 ‘기획’ 관련 업무가 어떻게 전개되고, 왜 중요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마치 기획팀의 선배가 후배에게 업무 교육과 조언을 해주는 것과 같은 형식이다.PART 1. 기획, 신의 한수 01_ 기획과 계획, 그 미묘한 차이 02_ 기획은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 03_ 기획은 누가 하는가 04_ 기획의 중심은 고객 PART 2. 기획자의 조건 01_ 비서처럼 일하라 Tip. 각 기업의 비서실 역할 Tip. 비서에게 배워야 할 역량과 태도 02_ 지피지기 백전불태 03_ 숫자의 달인이 돼라 04_ 트렌드에 익숙하라 05_ 통찰력을 가져라 Tip. 기획자의 직장생활은? 기획자로 취업하려면? PART 3. 문서는 기획자의 얼굴 01_ 문서가 두려운 당신에게 02_ 문서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Tip. 발표 자료와 출력 문서의 첫인상 03_ 상사가 좋아하는 문서 04_ 문서에도 레벨이 있다 05_ 결론부터 이야기하라 Tip. 보고서 작성 원칙 PART 4. 보고는 기획의 꽃이다 01_ 보고의 생명은 스피드 02_ 서면보고 vs 구두보고 03_ 보고, 운칠기삼 04_ 보고의 리더십 05_ 보고와 발표 PART 5. 당신도 기획자가 될 수 있다 01_ 자신의 강점을 찾아라 02_ AI가 글쓰기를 대체할 수 없다 03_ 순발력(瞬發力)과 순발력(純foot力)을 갖춰라 04_ 적응력을 길러라 05_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라 Tip. 15가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에티켓 06_ 인맥이 금맥이다 Tip. 직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유형 07_ 빅 픽처를 그려라갤럭시폰도 아이폰도 기획으로 탄생됐다. 기획 필살기를 전략적으로 익혀라! “기획이 반이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도모하면서 ‘기획’의 중요성과 관련해 많이 듣는 말이다. 실제 많은 사람들은 기획을 ‘첫 단추를 채우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모든 일의 성패는 이미 기획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획은 우리가 도모하고 있는 일이 향후 엄청난 시너지로 발현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따라서 우리가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면 자신의 업무나 사업에서 실패 확률을 최소화시키고 성취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될 수 있다. 『기획자의 생각법』은 모든 조직에서 업무의 기본이 되는 ‘기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민간기업, 정부기관, 공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이뤄지는 ‘기획’ 관련 업무가 어떻게 전개되고, 왜 중요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마치 기획팀의 선배가 후배에게 업무 교육과 조언을 해주는 것과 같은 형식이다. 퇴직에 대한 압박, 이직이나 창업에 대한 고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 매일 매일 불안한 직장인에게 생존과 성장의 무기를 튼튼히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책에는 기획자가 갖춰야 할 조건은 물론 정보 수집과 분석의 중요성, 문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 조직 생활에서 늘 고민하거나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모든 업무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획’을 중심으로 특정 업무의 추진과 진행부터 보고와 실행 단계까지 대부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특히 상사와 관계 맺기, 직장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 업무용 글쓰기 스킬 등 조직에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팁’도 담겨 있다. 바로 당신의 기획력이 아직 ‘쪼렙’ 또는 ‘중렙’에 머물고 있다면 ‘만렙’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알짜 팁을 전해준다. 그래서 책의 부제도 ‘당신은 만렙 기획자인가?’이다. 저자가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기획하고 있는 현업 기획자라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굴지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내부에서 펼쳐지고 있는 실제 기획 업무의 현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최신 IT기술과 관련해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기획부서의 치열한 업무 현장도 전해진다. 책의 저자는 “엔지니어 출신이지만 이력서의 마지막 경력에 ‘기획자’로 남고 싶어 기획부서에 자원한 후 무한 삽질을 거듭하며 버텨낸 10여 년간의 ‘내공’을 책 속에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이 책이 기획 관련 직군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기획부서로 업무를 바꾸고 싶거나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이 넘쳐나는 시대다.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PD나 작가의 기획력을 논한다.
평생감사 365노트 고급형 (자주)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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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킨포크 KINFOLK Vol.41
디자인이음 / 킨포크 매거진 (지은이), 김효정 (옮긴이)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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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건강,요리킨포크 매거진 (지은이), 김효정 (옮긴이)
킨포크 41호는 아름다운 섬 ‘지중해’를 탐험한다. 킨포크는 지중해의 이미지는 피하지만, 여기에 모인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만으로도 지중해의 삶에 대한 환상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할 것이다. 지중해 밖의 흥미로운 목적지를 찾아나선다. 북아일랜드에서는 가구 브랜드 〈오리오르〉를 운영하는 가족을 만나고,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트리시아 라이드 바케로의 집을 들여다본다. 베를린의 특별한 건축가 디베도 프랜시스 케레도 방문한다. 무엇보다 지역, 직업, 관습에 얽매이는 법이 없는 전설적인 여인 미셸 라미의 인터뷰가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글로 쓴 세계의 현실에 눈을 뜰 책임도 있을 것이다. ‘지중해’ 섹션에서 만나는 NGO 시워치의 활동가 올리비아 슈필리가 우리에게 이런 현실을 일깨워준다. STARTERS Laundry, spaghetti & virtual sundries. 빨래, 스파게티, 가상 세계의 이모저모. 20 파리는 언제나 우리 곁에 24 이사벨 산도발 26 더러움 27 잡동사니 한가득 28 혼합 이모티콘 30 세탁 32 문구 경쟁 34 니콜라이 한손 36 경지에 이르러 38 홀리 마카로니 40 밖에서 안으로 41 커버스토리 42 유전자의 마법사 44 관계의 매듭 46 존 바티스트 FEATURES Paris to Berlin… via the Caribbean. 카리브 해를 거쳐… 파리에서 베를린 까지. 50 미셸 라미 62 지나간 계절 74 인포그래픽의 당면 과제 78 일터에서: 오리오르 86 디베도 프랜시스 캐레 94 패트리시아 라이드 바케로 102 식탁 위의 볼거리 108 레바논의 포도원에서 THE MEDITERRANEAN The other side of the seaside. 해변의 이면. 116 토스카나의 카우보이 128 튀니지의 예술가 134 마요르카의 타일 회사 142 필사의 횡단 146 베이루트의 등대지기 150 지중해의 만찬 158 아테네의 허브 가게 162 아를의 집 170 탕헤르의 영화관 DIRECTORY Creative stubs and a crossword. 창조의 끄트러기와 십자말풀이. 178 피어 리뷰 179 문제적 물건 180 컬트 룸 182 마이클 리 184 나쁜 아이디어 185 좋은 아이디어 186 십자말풀이 187 바로잡기 189 어젯밤 190 녹색광선 191 STOCKISTS 192 내가 가장 아끼는 것“지중해, 널리 알려진 바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환상적인 여행지로 여겨지는 ‘지중해’, 하지만 5만 킬로미터에 가까운 해안선을 따라 22개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중해에 그림엽서 속 풍경을 닮은 곳은 별로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호 『킨포크』에서 우리는 해변의 휴양지를 벗어나 이 바다를 둘러싼 좀 더 조용한 육지를 탐험합니다. 60페이지에 걸쳐 토스카와 튀니스, 아를, 아테네, 마요르카, 모로코를 둘러봅니다. 물론 이에 못지않게 매력적인 다른 목적지들도 있지요. 휴가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이 지역을 떠나지 않은 창조성, 온정, 친절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베이루트에서는 폭풍, 전쟁, 세 차례의 납치를 이겨낸 등대지기 빅토르 셰블리를 만납니다. 탕헤르에서는 아티스트 이토 바라다가 혼자 힘으로 리모델링한 이후로 이 도시 창작자들의 심장과 영혼으로 거듭난 예술영화관을 방문합니다. 특별 패션 화보에는 카탈루냐 해변의 나른한 하루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당장 햇살 한 조각을 배부르게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셰프 아니사 헬루는 세 코스로 구성된 모로코 요리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킨포크 41호는 아름다운 섬 ‘지중해’를 탐험한다. 킨포크는 지중해의 이미지는 피하지만, 여기에 모인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만으로도 지중해의 삶에 대한 환상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할 것이다. 지중해 밖의 흥미로운 목적지를 찾아나선다. 북아일랜드에서는 가구 브랜드 〈오리오르〉를 운영하는 가족을 만나고,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트리시아 라이드 바케로의 집을 들여다본다. 베를린의 특별한 건축가 디베도 프랜시스 케레도 방문한다. 무엇보다 지역, 직업, 관습에 얽매이는 법이 없는 전설적인 여인 미셸 라미의 인터뷰가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글로 쓴 세계의 현실에 눈을 뜰 책임도 있을 것이다. ‘지중해’ 섹션에서 만나는 NGO 시워치의 활동가 올리비아 슈필리가 우리에게 이런 현실을 일깨워준다.
파리는 그림
에이치비프레스 / 제라르 드니조 (지은이), 김두완 (옮긴이) /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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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프레스소설,일반제라르 드니조 (지은이), 김두완 (옮긴이)
흔히 세계 최고의 여행도시(2022년 ‘유로모니터’ 선정), 세계 문화 수도(유시민 <유럽 도시 기행>)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 유네스코는 파리 센강 변 365헥타르 면적을 폭넓게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이 도시는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와 같은 천재 화가들이 100년 전에 감동받은 모습 그대로를 오늘에 전하고 있다. 반면 이 화가들이 없었다면 센강도 에펠탑도 지금처럼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수많은 명화를 낳은 도시 파리는 그 그림들로 인해 ‘예술의 수도’로서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에. 반 고흐의 ‘그랑드자트 다리’에서 클로드 모네의 ‘생라자르역’과 ‘루브르’, 조르주 쇠라의 ‘에펠탑’, 마르크 샤갈의 ‘창밖의 파리’로 이어지는, 명화 속에서 더욱 흥미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파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 <파리는 그림>의 저자 제라르 드니조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 해박한 글쟁이로 유명하다. 그가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사유로 파리에 매혹된 화가들의 명작 87점을 엄선해 독자를 안내한다.프롤로그 센강이 낳은 도시 파리 파리의 다리 석조 건물의 기억 철의 시대 끝없이 펼쳐진 영감의 거리들 이상의 대로, 전설의 광장 파리의 사람들 파리의 밤 파리의 지붕 도시의 오아시스 과거의 파리, 이후의 파리 흐르는 계절 따라 찾아보기 (파리 지도)“파리는 바다처럼 거대하게 느껴진다.” - 빈센트 반 고흐 “저곳이 오늘 우리가 그려야 할 그림이다.” - 에밀 졸라 프랑스 파리와 서양미술 거장들, 언제나 그림 같을 아름다운 만남들 “산책은 파리답다”고 빅토르 위고(『레미제라블』)는 말했다. 1886년 3월 파리에 도착한 반 고흐도 처음엔 방 안에서 파리의 지붕을 그렸지만, 이내 몽마르트르의 거처에서 교외까지 멀리 산책길에 나서곤 했다. 이때 본 서민과 노동자의 생활은 그에게 놀라움과 매력을 동시에 안겼다. 당시 변화의 급물살이 휩쓸던 파리에서 새로운 예술 사조를 발견하며 감탄한 반 고흐는, 거리로 나가 도시 외곽의 강변 풍경, 몽마르트르 아래의 골목, 한적한 다리 아래의 낚시꾼 등 인상적이면서도 함축적인 인간 존재의 장면들을 위해 붓을 들었다. 클로드 모네는 달랐다. 시골(아르장퇴유)을 떠나 파리에 막 도착한 모네가 매료된 것은 19세기 중반에 처음 등장해 당대 공학과 기술을 크게 뽐내며 근대성의 상징으로 여겨진 기차와 철도역이었다. 모네는 곧장 생라자르역으로 향해 회화 연작에 매달렸다. 그의 ‘생라자르역’ 그림들을 본 에밀 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예술가들은 아버지들이 숲과 강에서 시를 찾았듯이 역에서 시를 찾아야 한다.” 흔히 세계 최고의 여행도시(2022년 ‘유로모니터’ 선정), 세계 문화 수도(유시민 『유럽 도시 기행』)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 유네스코는 파리 센강 변 365헥타르 면적을 폭넓게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이 도시는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와 같은 천재 화가들이 100년 전에 감동받은 모습 그대로를 오늘에 전하고 있다. 반면 이 화가들이 없었다면 센강도 에펠탑도 지금처럼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수많은 명화를 낳은 도시 파리는 그 그림들로 인해 ‘예술의 수도’로서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에. 반 고흐의 ‘그랑드자트 다리’에서 클로드 모네의 ‘생라자르역’과 ‘루브르’, 조르주 쇠라의 ‘에펠탑’, 마르크 샤갈의 ‘창밖의 파리’로 이어지는, 명화 속에서 더욱 흥미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파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자. 이 책 『파리는 그림』의 저자 제라르 드니조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 해박한 글쟁이로 유명하다. 그가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사유로 파리에 매혹된 화가들의 명작 87점을 엄선해 독자를 안내한다. “수많은 소설을 낳는 도시, 세계의 머리…” - 오노레 드 발자크 센강, 몽마르트르, 파리의 지붕엔 온갖 세파를 견뎌 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럽 유명 도시 중 파리는 가장 젊다. 고대 유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아테네나 이탈리아 로마와 달리 프랑스 파리가 파리다워진 건 19세기 후반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지금도 여전하다. 일례로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유명한 작품 ‘비 오는 날, 파리의 거리’의 장소인 더블린 광장을 보자. 그림은 그곳을 지금 찍은 사진과 딱 떨어질 정도로 겹쳐진다. “저곳이 오늘 우리가 그려야 할 그림”이라는 에밀 졸라의 말을 따른 듯 클로드 모네가 집중해 그린 ‘생라자르역’ 연작들 역시 오늘날에도 그대로 당당한 모습을 자랑한다. 카미유 피사로의 ‘생토노레 거리’, 귀스타브 루아조의 ‘바스티유 광장’,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퐁뇌프 다리’… 이 책 속의 파리는 지금도 그림 같은 모습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파리는 19세기 말 급속도로 변화했고, 그 변화는 20세기 세계 각지의 도시 건설 계획에 큰 영감을 주었다. 너무 빠른 변화에 부작용이 따른 것은 물론이었다. 빈센트 반 고흐가 파리에 머물 때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본 풍경은 종종 검은 연기가 악취를 풍기며 하늘 높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반 고흐의 1887년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 근처의 파리 경계에서’는 앞으로 더욱 고달퍼질 파리 교외 지역의 미래를 예언하는 듯하다. 몽마르트르 언덕 위엔 여기저기 채석장 구멍이 난 탓에 나중에 이곳의 건설업자들은 애를 좀 먹었다. 서민의 화가로 불린 막시밀리앙 뤼스는 곧 철거될 운명의 몽마르트르 영세민촌의 마지막 모습을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잡목이 무성한 몽마르트르’(1904년)를 그린 이후 그간의 점묘파 원칙을 뒤로하고 사실주의로 돌아서 만년까지 그 진실성을 고수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처럼 파리도 변화의 물결을 거스르기 어려웠다면 1615년에 개장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프레데리크 우브롱이 꽃시장의 기분 좋은 풍경으로 묘사한 ‘앙팡 루즈 시장’(1907년)은 숱한 재난과 부동산 투기의 위협을 겪으면서도, 다행히 파리 서민의 생활을 오랫동안 매력적으로 간직하고 있다. 파리에 간다면 건물 지붕을 눈여겨 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보인 파리 건물 지붕은 이 도시의 특색 있는 개성이니까. 기념비적인 성당, 루브르, 오페라 거리 지붕에서 드러나는 이례적인 화려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주거 건물에 사용된 아연판과 슬레이트판의 아주 독특한 점들에 주목해 보자. 값이 싸고 가볍고 유연한 장점으로 서민들의 주택을 주로 덮은 이 지붕 위, 작은 굴뚝 무리도 (지금은 쓰임이 없는데도) 여전하다. 시인과 미술가 들은 우수 어린 특유의 풍경을 자아내곤 하는 소박한 지붕의 매력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 책에서도, 파리에 막 도착한 빈센트 반 고흐를 사로잡은 ‘파리의 지붕 풍경’(1887년)과 펠릭스 브라르가 눈보라가 한창인 거리 풍경을 수채화로 담은 ‘눈 내리는 멘 대로’(1919년) 등의 작품으로 그 운치를 감상할 수 있다. 무한한 영감을 주며 회화의 세계 수도로 자리한 언제나 그림 같을, 파리 이 책의 저자 제라르 드니조는 예술사학자이자 음학학자로 다학제적 글쓰기와 다방면의 활동으로 유명하다. 여러 저작을 통해 예술사, 예술가 평전 및 프랑스 문화와 관련한 책을 많이 냈는데, 자신의 장점을 살려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한 바 있다. 이처럼 예술과 프랑스 역사문화에 정통한 저자와 함께 파리를 산책한다는 기대감으로 『파리는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반 고흐, 모네, 샤갈, 르누아르… 그들이 이 도시를 사랑하고 작품을 남기던 그 시대의 거리를 걸어 보자. 파리는 수많은 명화를 낳은 도시이자 그 그림들로 인해 오늘의 의미와 상징을 얻게 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 고흐의 한적한 거리들, 클로드 모네를 사로잡은 새로움, 르누아르의 즐거운 몽마르트르… 당신의 파리는 어디입니까? (책을 덮기 전 파리 지도 위에 제공된 ‘찾아보기’ 페이지에서 그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언젠가 그 풍경의 주인공이 될 날을 그려 보면 좋겠다.)
꿈꾸는 식물
해냄출판사 / 이외수 글 / 2010.09.20
13,500원 ⟶ 12,150원(10% off)

해냄출판사소설,일반이외수 글
이외수 장편소설 칠감칠색 컬렉션 1권 일탈의 광시곡 『꿈꾸는 식물』 이외수의 첫 장편소설 데뷔작으로, 가족의 몰락과 도덕의 상실로 현실감을 잃어 버린 채 방황하는 주인공을 통해 일탈을 꿈꾸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서글픈 청년들의 인생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작품이다. 칠감칠색 시리즈 중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청년이 품은 꿈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남색\'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삶의 질곡이 되어버린 장미촌의 냉혹한 현실에 휘말린 청년들의 인생을 그만의 언어로 그려냈다.꿈꾸는 식물 작가약력고유의 빛을 잃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일곱 가지 빛깔의 감성으로 구성된 장편소설 컬렉션, 이외수 칠감칠색(七感七色) 42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며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네티즌 선정 ‘2010 대한민국의 대표작가 1위(인터넷서점 Yes24)’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환갑을 훌쩍 넘긴 노(老) 작가 이외수. 인터넷뿐 아니라 텔레비전, 라디오, 광고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괴짜이자 기인’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설 작품들이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으로 젊은 독자들을 찾아간다. 신인 작가에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 처녀작의 전작 출간으로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한 후 35년 동안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형성해 온 소설가 이외수의 장편소설을 모두 모은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칠감칠색〉은 1975년 《세대》로 등단한 이래 3년 만에 발표한 30대 초반작『꿈꾸는 식물』부터 2005년 발표한 최근작 『장외인간』까지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간격으로 발표한 작품들로, 출간 이후 누적된 판매부수만 700만 부가 넘는다. 총 7편의 장편을 펴냄으로써 데뷔 당시 결심한 ‘과작(寡作)에의 욕망’에 충실해온 그는 지금은 매킨토시 마니아로 컴퓨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지만 90년대 후반까지 책상 없이 원고지를 채워온 탓에 등이 휘어지는 고통을 겪기도 했다. 소설만을 생각하며 살았기에 청년 시절엔 얼음밥을 먹기 일쑤였고 가족들에게는 가난에 시달리게 한 아픈 과거도 있으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젓가락을 던져 벽에 꽂고 유체이탈로 선계를 경험하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던 것도 “세상이 깜짝 놀랄 새로운 작품을 써 보이겠다”는 작가적 욕망에 충실했던 까닭이다.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칠감칠색〉은 그의 작가적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집필 순으로 배열해 1권 『꿈꾸는 식물』(1978년), 2권 『들개』(1981년), 3권 『칼』(1982년), 4권 『벽오금학도』(1992년), 5권『황금비늘』(1997년), 6권 『괴물』(2002년), 7권 『장외인간』(2005년)으로 7종 7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출간 때 2권으로 출간되었던 『황금비늘』『괴물』『장외인간』은 합본해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권 세트에는 작가의 삶과 주요 평가 및 인터뷰들을 간략하게 정리한『이외수 칠감칠색』이 함께 구성되는데, 부록도서인 이 책에는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유년기와 청년기 사진들과 함께 작가의 역량을 일찍이 감지한 고(古) 김현 선생의 글 등이 수록되었다. 작품마다 새로운 감성의 빛깔을 입히는 이외수 작가의 작품세계에 걸맞게 이번 시리즈는 각기 다른 일곱 색으로 디자인되었다. 첫 번째인『꿈꾸는 식물』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청년이 품은 꿈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남색’, 두 번째 『들개』는 들개 그림에 온 정신을 바친 남자의 원시적 야성이 돋보이는 ‘녹색’, 세 번째 『칼』은 전설의 신검을 만들겠다는 주인공의 타오르는 염원을 드러내는 ‘붉은색’이다. 또 네 번째 『벽오금학도』는 흰머리소년이 환상과 실재를 넘나들며 전개되어 신비로운 ‘금색’이며, 여섯 번째 『괴물』은 인간의 꿈틀거리는 욕망을 형상화한 ‘주황색’, 일곱 번째 『장외인간』은 달이 사라져버린 세상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처럼 ‘검은색’으로 대표된다. 총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하악하악』『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아불류시불류』 등 이외수 작가의 에세이 감성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작가가 품어온 소설의 맛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기획된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칠감칠색〉은 감정의 희노애락, 욕망과 허무, 희망과 절망,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가의 치열함은 고유의 빛을 잃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본연의 열정과 끈기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땅콩처럼 작고 연약한 아이 하나가 백발노인을 만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기까지 『벽오금학도』(1992)를 출간하고 5년 만에 발표한 『황금비늘』은, ‘동명’이라는 한 소년의 성장소설인 동시에 우화의 형식을 빌려 작가가 오랫동안 심취해온 선도(仙道)의 깨달음을 쉬운 언어로 전해준 구도소설이다. 4년에 걸쳐 10여 차례 탈고를 거듭했고, 순간의 욕망에 얽매인 정신을 다잡기 위해 교도소 철문을 주문해 달 만큼 기행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필에 몰입했던 작가는, “조선시대 맹인들이 종이에 눈을 그려 붙이고 궁중에서 아악을 연주했다”는 한 줄의 인용을 위해 『대동야승』 17권을 독파했을 뿐만 아니라, 눈동자에 얼룩이 생기는 비문증(飛蚊症)을 앓기도 했다. 안개 낀 날 황금빛 비늘을 흩날리며 창공을 헤엄치는, ‘초월적인 힘’을 지닌 ‘무어(霧魚)’를 중심 소재로 인생의 ?정한 의미를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상상 속의 물고기를 통해 참 자유의 경지를 그리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집약된 도가적 풍취의 소설이다. 세상에 대한 온갖 증오와 저주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주인공은, 노인과의 낚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물욕의 허망함을 알게 되고 마침내 세상과의 화해를 시도한다. 세상에 대한 미움으로 점철된 그에게 도인의 경지에 이른 노인은 낚시를 통해 세상을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메신저 같은 존재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
흐름출판 / 강상구 글 / 2014.11.21
20,000원 ⟶ 18,0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강상구 글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의 저자 강상구의 책. <장자>는 6만 5천자로 이뤄진 방대한 저작이다(6천자에 불과한 <손자병법>보다 10배, 1만 6천자에 이르는 <논어>의 4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해설 없이 번역만 해도 5백 쪽이 넘을 뿐 아니라, 비유와 상징이 많아서 이해가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장자>의 주요한 대목을 뽑아서 출전 편명과 함께 소개하고 필요한 설명을 곁들이는 방식을 취한다. 아울러, <장자>의 메시지와 시사점을 설명하는 도구로써 그리스 로마 고전들을 주로 활용했다. 소크라테스 이래 그리스 철학의 전통과 스토아학파를 비롯한 로마 철학은 <장자>와 놀라울 만큼 비슷한 면이 많다. 이 책은 경계를 넘나드는 ‘장자’를 소개하는 만큼, 책 한 권에서 동서양 철학을 한번에 만나보는 즐거움과 교양도 함께 선사한다. 시작하며_ 헛똑똑이 인생, 장자를 만나다 1부 개인의 변화 1장_ 내 안의 나 찾기 헛똑똑이 인생 발자국은 발이 될 수 없다 화살 잡는 원숭이 2장_ 마음 비우기 ‘나 아니면 안 돼’의 오만 신발이 맞으면 발을 잊는다 잃어버린 흑진주를 찾아라 욕심을 비우면 귀신도 항복한다 3장_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쓸모없음의 쓸모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본다 조각은 나무 안에 이미 있다 죽음을 직시하면 삶이 보인다 길은 다녀야 만들어진다 4장_ 파도 타기 내 왼팔이 새벽을 알리기를 물길을 따를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뛰어난 배우와 같다 순간의 최선이 운명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 2부 관계의 변화 5장_ 차이 존중하기 틀리지 않고 다를 뿐이다 천리마가 쥐를 잡을 수 없다 신발장이는 신발을 넘지 마라 빈 배 이야기 6장_ 말 아닌 것으로 말하기 자기 인생으로 말하는 사람 말 안 되는 말 말이 사람 잡는다 말은 들어야 완성된다 책은 성인의 껍데기 7장_ 거울 되기 고장 난 시계들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고요한 물이 거울이 된다 보물을 버리고 아기를 업고 뛴다 8장_ 마음 주기 사랑하는 방법 우정에 대하여 위로하는 방법 예의에 대하여 3부 사회의 변화 9장_ 인정하고 공존하기 정답 없는 세상 혼자 잘난 영웅은 없다 무지개는 경계선이 없다 꿈속 나비도 자기 생각이 있다 허물을 금할 줄만 알지, 왜 생기는지 모른다 10장_ 버림으로써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저자의 최신작! 마흔을 목전에 두고 승자의 철학인 《손자병법》에서 ‘비겁의 철학’을 길어 올렸고, 그로부터 3년 후, 이제 《장자》를 통해 나답게 자유로이 사는 법과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철학’을 세상에 내다. 훌훌 털고 날아오르길 희망한 이가 있었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옛날이야기 하나. 북쪽 바다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곤은 더 넓고 큰 세상을 보고 싶어 각고의 노력 끝에 ‘붕’이라는 새로 변신을 한다. 붕은 날개를 한번 펼치면 하늘이 까맣게 변할 정도로 크고, 한 번에 구만리나 날아갈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새다. 곤이 이런 붕새로 되는 변신은 성형수술 정도의 변화가 아니라, 물고기가 새라는 아예 다른 존재로 탈바꿈하는 대변신이다. 그 정도 변신이 거저 이뤄질 리 없다. “왜 저 혼자 유난이람?” 하는 다른 물고기들의 비아냥과 냉대를 감수해야 하고, 천년에 한 번꼴로 바다 기운이 크게 움직일 때를 기다려야 비로소 변신할 수 있다. 그렇게 변한 붕새가 가고자 한 곳은 ‘남쪽’이다. 곤으로 살던 시절의 북쪽 바다와 달리 남쪽은 밝고 따뜻하다. 자유가 충만한 곳이다. 하지만 붕새의 날개가 너무 커서 남쪽으로 가려면 ‘강한 바람’이 필요하다. 그 강한 바람을 뚫고 구만리 상공으로 수직상승하는 과정에서 거센 바람의 저항도 이겨내야 한다. 과연 붕새는 무사히 남쪽으로 날아갔을까? 《장자》의 가장 첫머리에 등장하는 이 붕새 이야기는, 아쉽게도 결말을 전하지 않는다. 결말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자유로운 남쪽 바다는 하나의 지향점이었을 뿐, 그곳으로 날아가기 위한 붕새의 여정이 《장자》에서는 더 흥미진진하다. 바로 그때, 장자를 만났다 다른 동양 고전과 달리 《장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로만 되어 있다. 그 속에 담긴 깊은 상징과 메시지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다양하게 연구되는 대표적 동양사상이다. 요즘 말로 융복합 인문학의 표상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상징과 비유 때문에 원문만 읽어 뜻을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반 대중에게는 《장자》의 해설이 필요한데, 전문 학자들의 해설서들 사이에서 한 직장인이 자신이 만난 장자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라는 책이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부제목에서 느껴지듯, 장자가 저자의 삶에 끼친 영향이 보통 아니었다. 저자는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이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이미 승자의 철학인 손자병법을 비겁의 철학으로 읽어내며, 직장인이 쓴 고전 해설이 왜 그토록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증명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엔 왜 ‘장자’인가? 그것은 비주류의 텍스트가 아니었나? 동양철학의 양대 산맥으로 유가사상(공자)과 도가사상(노자?장자)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유독 공자와 《논어》만 편애하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도리와 이성과 지혜와 논리로 대변되는 유가에 비해 도가는 왠지 비현실적이거나 허무맹랑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로 그럴까? 답답한 세상, 규범에 날 가두는 공자보단 자유로운 장자를 만나라 사는 법이 다를 뿐, 틀린 인생은 없다! 흥미롭게도 《장자》는 집요하리만치 ‘공자 바보 만들기’를 시도한다. ‘인(仁)’과 ‘예(禮)’로 다스려지는 나라를 꿈꾸는 공자를 두고 ‘되지도 않을 짓을 하느라 평생을 낭비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공자에게는 ‘님’ 자 붙이는 게 자연스러운 우리에게 불편한 주장이다. 그렇다고 장자를 공자 비판한 사람이라고만 기억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장자가 그토록 싫어한 편견과 오해일 뿐이다. 《장자》는 ‘공자의 생각이 틀렸다’고 주장한 게 아니었다. 공자의 생각은 옳다. 다만, 공자의 생각‘만’ 옳다고 고집을 부리는 순간 오류가 발생한다. 예의는 인간 세상에서 중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그 예의가 ‘배웠다, 못
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 구축 실무
북랩 / 박태수 (지은이)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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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박태수 (지은이)
비영리법인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하지 못 하는 일들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다수의 비영리법인은 그 관리 면에서도 다른 조직의 모범이 되고 있지만, 일부 단체의 경우에는 불분명한 자금관리나 일부 오류 부정 문제의 발생으로 사회적 비난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비영리법인이 그 고유한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많은 비영리법인이 간과할 수 있는 내부 관리상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결하고자 집필된 책이다.목차 추천의 글 1 007 추천의 글 2 009 머리말 011 제1장 회계와 회계프로세스_021 1. 회계의 이해 022 1) 모든 측정은 회계로 … 023 2) 회계는 고급정보 … 023 3) 회계는 조직의 관리 수단 … 025 4) 회계의 역사 … 027 2. 회계프로세스의 이해 033 1) 거래의 파악 … 033 2) 거래의 예시 … 034 3) 분개의 실행 … 035 4) 분개장의 작성 … 037 5) 계정별 원장의 작성 … 037 6) 장부의 작성 … 038 7) 회계프로세스의 시사점 … 039 3. 회계의 기본적 개념 및 흐름 042 1) 가치교환의 기록 … 042 2) 가치의 흐름 … 043 제2장 비영리법인 회계_045 1. 법인의 개념 및 종류 046 1) 법인의 개념 … 046 2) 법인의 종류 … 046 2. 비영리법인 회계의 이해 050 1) 기본재산과 일반재산 … 050 2) 고유목적사업 … 051 3) 재무회계, 관리회계, 예산회계 … 051 4) 단식부기와 복식부기 … 054 3. 비영리조직회계기준(한국회계기준원) 056 1) 비영리조직회계기준 재정 목적 … 056 2) 회계기준 내용 … 056 3) 회계기준 시행일 및 경과규정 … 058 4. 공익법인 회계기준(기획재정부) 059 1) 공익법인 회계기준 재정 목적 … 059 2) 회계기준 내용 … 060 3) 회계기준 시행일 및 경과규정 … 061 5. 비영리법인 회계기준 비교 062 제3장 비영리법인세무_065 1. 비영리법인 세무의 이해 066 1) 비영리법인 세무 일반 … 066 2) 수익사업과 고유목적사업의 구분경리 … 068 3)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법법 §29) … 069 4)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한 지원 … 069 2. 공익법인의 납세 협력 의무 071 1) 보고서 등 제출 의무(상증령 41조) … 072 2) 장부의 작성 · 비치 의무(상증법 51조 및 동령 제44조) … 073 3) 외부전문가의 세무확인서 제출의무(상증법 50조) … 074 4)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할 의무(상증법 §50 ③) … 075 5) 전용계좌 개설 · 사용의무(상증법 §50의 2) … 076 6) 결산서류 공시의무(상증법 §50의 3) … 078 제4장 회계시스템의 유용성과 주요 회계프로세스_081 1. 회계시스템의 유용성 082 1) 비영리법인의 재무보고 신뢰성 향상 … 082 2) 비영리법인의 자산 보호 … 083 3) 비영리법인의 경영성과 향상 … 083 4) 구성원의 사기 진작 … 083 2. 주요 회계프로세스 085 1) 수입 사이클 - 가치유입 사이클 … 085 2) 지출 사이클 - 사업비 및 일반관리비 … 086 3) 지출 사이클 - 급여 … 089 4) 스톡(Stock) 사이클 … 090 제5장 비영리법인의 회계시스템 구축 실무_093 1. 회계시스템의 구축 094 1) 회계프로그램의 선택 … 094 2) 적합한 회계구조의 설계 … 095 3) 이카운트 프로그램 사용법 … 098 2. 단식부기를 복식부기로의 변환 103 3. 월차결산시스템의 도입 105 1) 월차결산시스템의 필요성 … 105 2) 월차결산 방법 … 106 4. 예산제도(豫算制度, Budget system)의 도입 108 1) 예산제도 도입의 필요성 … 108 2) 이카운트 예산제도 수립 절차 … 108 3) 예산수립 역사 및 절차 … 111 5. 재무회계와 관리회계의 결합 114 1) 관리회계의 필요성 … 114 2) 목적사업에 따른 회계의 재분류 … 114 제6장 계정별 분개 방법 및 내부통제 점검사항_117 1.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18 1) 분개 방법 … 118 2) 통제절차 … 118 3) 점검 포인트 … 119 2. 회비 수입 및 기타수입 121 1) 분개 방법 … 121 2) 통제절차 … 122 3) 점검 포인트 … 122 3. 급여지급 123 1) 분개 방법 … 123 2) 통제절차 … 124 3) 점검 포인트 … 124 4. 목적사업 경비 지출 125 1) 분개 방법 … 125 2) 점검 포인트 … 125 5. 비목적사업 경비 지출 127 1) 분개 방법 … 127 2) 점검 포인트 … 127 부록 1. 비영리조직 회계기준 129 부록 2. 공익법인 회계기준 159 부록 3. 비영리법인 업무편람 189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 구축을 이 한 권으로! 회계감사 및 회계 컨설팅 경력 27년 차인 저자의 노하우 공개 비영리법인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하지 못 하는 일들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다수의 비영리법인은 그 관리 면에서도 다른 조직의 모범이 되고 있지만, 일부 단체의 경우에는 불분명한 자금관리나 일부 오류 부정 문제의 발생으로 사회적 비난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 문제의 중심에는 대부분의 경우 명확하지 않은 회계시스템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비영리법인이 그 고유한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많은 비영리법인이 간과할 수 있는 내부 관리상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결하고자 본서를 저술하였다. 『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 구축 실무』를 통하여 국내 비영리법인의 효율적인 운영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 구축 실무』는 우리나라 비영리법인의 효율적인 회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본서는 비영리법인의 회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범용프로그램을 접목했으며 비영리법인의 회계와 세무 관련 협력 의무에 대해서도 잘 설명했다. 또한, 비영리법인의 효과적인 회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제도의 도입과 월차결산의 실행 및 온라인 회계프로그램의 손쉬운 도입에도 많은 지면을 할애한 점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추천의 글 1 당초 비영리법인의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실무서를 집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작금의 비영리법인의 열악한 회계환경과 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성은 저자로 하여금 비영리법인의 내부통제제도를 논의하기 전에 앞서 먼저 비영리법인 회계시스템의 구축과 이의 운용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였다. 소규모의 비영리법인은 이러한 회계 관리 업무를 외주로 해결할 수도 있으나 각 조직의 고유한 특성과 직접관리 미비로 인한 관리손실로 말미암아 외주로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영리법인이 일정 규모가 되면 자체 회계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머리말
날기새 2
규장(규장문화사) / 김동호 (지은이)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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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동호 (지은이)
16.5만 구독자가 날마다 은혜받는 동명의 유튜브 방송에서 전해진 출애굽기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저자는 ‘출애굽’이라는 이스라엘 역사의 대사건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흉년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에서 400년을 살았다. 그러는 사이, 그들은 애굽 땅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애굽의 안락에 하나님의 언약을 잊은 까닭이다. 우리 역시 세상이 좋아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결국 세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래서 저자는 ‘출애굽’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을 되새겨보며,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 진정한 자유자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권한다. PART 1 소명, 건짐 받은 이유가 있다 1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가 된 까닭 2 축복의 목적 3 좋은 부모가 되려면 4 소명이 주는 행복 5 인생을 망치는 4가지 함정 6 불순종이 별것 아닌 사람 7 고난을 넘어가는 방법 8 은혜는 돌에, 원수는 물에 9 최고의 유산, 최고의 복 PART 2 출애굽, 광야에서 하나님의 길을 배우라 10 자유로부터 도망치는 사람들 11 하나님이 광야로 내모시는 이유 12 고난 중에 받은 복을 기억하면 생기는 일 13 믿는 자만 치료하시는 하나님? 14 욕심내는 사람 vs. 감사하는 사람 15 세상과 싸울 때 지켜야 할 믿음의 방식 16 모세의 리더십이 위대한 이유 17 세상의 통치자도 하나님이시다 18 성결의 능력 PART 3 계명, 진정한 자유를 위한 구속 19 십계명과 십자가 20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21 우상을 만들지 말고 22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2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24 네 부모를 공경하라 25 살인하지 말라 26 간음하지 말라 27 도둑질하지 말라 28 거짓 증거하지 말라 29 탐내지 말라 30 계명, 제대로 지키는 법 31 사람을 귀하게 여기라 32 복수가 아니라 책임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33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 34 하나님의 정의 35 나 아니면 안 돼? 너 없어도 돼! 36 여호와를 섬기라 37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PART 4 순종, 삶의 성전을 지으라 38 우리의 삶에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자 39 회개와 약속의 말씀 40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진설병으로 드리자 41 불똥 그릇도 귀하다 42 굴러다니는 교회 43 햇빛 되게 하소서 44 제사장이 아니라 제사가 귀하다 4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46 돈과 사람을 하나님 삼은 사람 47 하나님과 친구처럼 48 하나님의 질투 49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이 없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세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나는 진짜 ‘자유자’로 살고 싶다 유튜브 16.5만 구독자를 세상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 이끄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놀라운 출애굽 이야기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세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진정한 자유를 향한 김동호 목사의 ‘날기새’ 두 번째 이야기 김동호 목사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시리즈 두 번째 책이 나왔다. 《날기새 2 : 엑소더스, 엑소더스, 엑소더스》이다. 이 책은 16.5만 구독자가 날마다 은혜받는 동명의 유튜브 방송에서 전해진 출애굽기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저자는 ‘출애굽’이라는 이스라엘 역사의 대사건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흉년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에서 400년을 살았다. 그러는 사이, 그들은 애굽 땅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애굽의 안락에 하나님의 언약을 잊은 까닭이다. 우리 역시 세상이 좋아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결국 세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래서 저자는 ‘출애굽’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을 되새겨보며,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 진정한 자유자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권한다.떠나지 않으면 죽는다 광야에서 하나님 사랑하는 길을 찾으라! 출애굽기는 자유를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년 흉년 때에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따라 피난을 가게 된다. 하나님은 애굽에 피난처를 마련해주시고, 그곳에서 고생하지 말라고 요셉을 미리 보내어 총리가 되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을 피난시킬 때 하나님의 생각이 있으셨을 것이다. ‘흉년이 끝나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하시는. 가나안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땅이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흉년이 끝나도 가나안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왜 돌아가지 않았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고센이 하나님이 주신 땅 가나안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살다 보니 그곳에서 400년을 살았다. 하나님나라는 새카맣게 잊어버렸다. 세상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종이 되었다. 애굽 땅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돈을 더 사랑하고, 권력을 더 사랑하고, 자리를 더 사랑하고, 세상의 쾌락을 더 사랑하다 보면, 처음엔 좋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그것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얽매여 사는 종이 되고 만다. 노예가 되고 만다. 우리는 ‘출애굽’을 배워야 한다. 거기서 떠나야 한다. 떠나지 않으면 죽는다. 일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다. 출애굽기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고센 땅이 나쁜 것은 아니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꼭 악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선과 악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악한 것은 아니지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좋다고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히 여기게 되면 우리는 그것의 종이 된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
히읏 / 박근호 (지은이)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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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읏소설,일반박근호 (지은이)
<비밀편지>, <당신이라는 자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근호 작가가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는 무작정 떠난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작고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일상 속의 진정한 행복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 책이 특이한 점은 여행 에세이지만 사진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호 작가는 파리라는 장소보다는 그곳에서 재발견한 행복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과감하게 사진을 넣지 않았다. 여행이 주는 묵직한 느낌을 그대로 선사하기 위해 글의 개수를 줄이고 글 한 편의 길이를 늘리는 방식을 택했다.이별 타이밍 관점 요리 말 아름다움 공간 예술 휴식 행복 인생 운명 마음 아침 자유 결혼 기억 완벽“멀리 떠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행복이 있다.” 번아웃으로 갑자기 떠난 파리에서 발견한 뜻밖의 행복을 기록한 19편의 에세이. <비밀편지>, <당신이라는 자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근호 작가가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는 무작정 떠난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작고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일상 속의 진정한 행복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 책이 특이한 점은 여행 에세이지만 사진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박근호 작가는 파리라는 장소보다는 그곳에서 재발견한 행복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과감하게 사진을 넣지 않았다. 여행이 주는 묵직한 느낌을 그대로 선사하기 위해 글의 개수를 줄이고 글 한 편의 길이를 늘리는 방식을 택했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는 행복이라는 추상적이고 어쩌면 뻔한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인생을 즐겨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격언이 있다. 하지만 그 격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건 전혀 다른 일이다. 먹고 사는 게 바빠지면 나 자신은 언제나 가장 후순위가 되며 마음이 지치면 행복은커녕 쓰러지듯 잠들기 바쁘다. 이 책은 행복을 단지 막연한 목표로 설정하지 않고, 멀리 떠난 곳에서 다시 가까운 일상을 바라보며 평범한 하루 속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 버렸던 순간들 무심히 놓쳤던 감정들이 사실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차분히 되짚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가진 삶의 소중한 부분들을 새삼 발견하게 된다. 지치고 힘든 날, 문득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쳐보자. 멀리 떠난 작가의 이야기가 가까운 내 삶에 작은 위로와 따뜻한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삶이 바쁘다고 행복을 자꾸 미루지 말자. 지금 내 곁에 머물러 있는 소박한 행복이야말로 삶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이 180도로 바뀌기 전에는 항상 시련이 몰려온다. 인간관계가 꼬이고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원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도 안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시기가 꼭 안 좋은 것만을 뜻하진 않는다. 그 시기를 잘 보내고 나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삶의 교훈을 얻기 때문이다. 작가는 번아웃, 인간관계에 대한 피로 등으로 하루아침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파리로 떠났다. 낯선 도시에 홀로 던져진 그는 익숙했던 모든 것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사는 동안 틈틈이 행복합시다》는 파리에서의 경험을 통해 작가가 다시 일상을 마주하며 발견한 작고 소소한 행복에 관한 기록이다.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닌, 평범하고 일상적인 순간들이 사실은 가장 값진 행복임을 일깨워 준다. 화려한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는 장소가 아닌 그곳에서 얻은 삶의 태도와 깨달음에 집중한다. 여행의 경험보다는 내면의 변화를 다루는 솔직하고 담백한 에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삶의 힘든 순간들이 오히려 더 나은 나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다. 삶의 방향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작가와 함께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자. 어쩌면 행복은 그렇게 간단히 우리 옆에 이미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통점이 있다면 딱 한 번에 끝나지 않는 사랑이 많다는 것이다. 온갖 일을 겪어야 몇 가닥 남은 실이 하나씩 하나씩 끊기다 마침내 완벽히 끊긴다. 이별한 뒤에도 이별이 몇 번 더 찾아와야 진짜 이별이다.<이별> 요즘 정말 귀한 재능은 몸과 마음이 진심으로 건강한 것이다. 자극이 넘쳐나는 시대에 건강한 마음으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해 낼 줄 아는 것. 공감이 결핍된 시대에 건강한 몸으로 항상 다정한 것만큼 귀한 게 있을까.<관점>
청소년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2
새물결플러스 / 박양규 지음 / 2017.07.17
19,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박양규 지음
<청소년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두번째 권이다. 신앙 선조들의 피와 눈물로 점철된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탁월하고 모범적인 내용과 교육을 염두에 둔 유기적 구조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교회의 사랑을 받아왔다. 교리문답은 기독교의 불변하는 근거인 성경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서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신앙 주제들을 다룬다. 책은 1563년에 독일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1년 52주에 걸쳐 공부할 수 있도록 52과(1, 2권 각 26과)로 구성했다. 교리의 중심 가치는 그대로 전달하되 지금 시대와 어울리는 효율적인 접근 방법을 찾고자 독일의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음악,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각 교리문답의 주제를 설명한다.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인문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넓은 지평에 우뚝 솟아 있는 기독교의 진리가 얼마나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서론: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과 고백교회의 만남 제27과(제72-74문) 죄 씻음과 유아 세례 종교개혁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독일로 떠나는 교리 공부 여행! 소명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삼일교회 교회 학교 교역자들이 힘을 뭉쳤다! 한국교회의 현재와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 한국교회의 기성세대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징조가 뚜렷한 데다 미래 세대의 이탈과 무기력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현재 교회 (주일) 학교 교육으로 대변되는 한국교회 차세대 교육 현장은 거의 붕괴 직전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대안이 있는가? 어떤 교회는 선물 공세를 한다든지 혹은 연예인을 초청하여 분위기를 달굼으로써 교회 교육의 위기를 해결해보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한국교회 차세대 교육 현장이 혁신될 리 만무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 중요하다. 교회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성경과 교리 교육이 회복되어야 한다. 하지만 따분하고 구태의연한 교리 교육은 사람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반감시킨다.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재미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기독교의 본질을 드러내되 기독교 교리의 매력과 탁월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바로 이런 고민 가운데 탄생했다. 이 책은 1563년에 독일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1년 52주에 걸쳐 공부할 수 있도록 52과(1, 2권 각 26과)로 구성한 교리 해설서다. 교리문답은 기독교의 불변하는 근거인 성경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서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신앙 주제들을 다룬다. 특히 신앙 선조들의 피와 눈물로 점철된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탁월하고 모범적인 내용과 교육을 염두에 둔 유기적 구조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교회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단순히 “교리”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교회의 다음 세대를 매료시키거나 설득하기 어렵다. 교리의 중심 가치는 그대로 전달하되 지금 시대와 어울리는 효율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독일의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음악,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각 교리문답의 주제를 설명하는 이 책의 시도가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다음 세대의 회복을 사명으로 삼고 인문 고전과 성경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저자는, 기독교 대안학교인 소명중고등학교의 여러 선생님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진진하게 기독교 교리의 주요 내용을 풀어낼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청소년들이 각 주제와 관련된 독일의 현장을 방문한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독일에 직접 방문하여 신앙 유적을 답사할 기회를 가지려는 독자는, 교통편과 탐방지의 분위기까지 묘사해주는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인문 고전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명확하게 해설하는 이 책은 답보 상태에 빠진 교회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인문학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넓은 지평에 우뚝 솟아 있는 기독교의 진리가 얼마나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회 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개 교회의 선생님들과, 자녀들이 양식 있는 온전한 신앙인으로 자라가기를 바라는 부모님들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제1권에서 다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전반부는 사도신경 해설을 중심으로 기독교 교리의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반면 제2권에서 다룰 후반부는 십계명과 주기도문 해설이 주요 내용을 이룬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_머리말 어느 날 나치에 동조하는 목사가 수용소로 찾아와 니묄러에게 “목사님은 왜 이 수용소에 끌려 오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때 니묄러는 “어째서 당신은 끌려 오지 않았습니까?”라고 되물어 나치 기독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했다. 다행히 니묄러 목사는 연합군이 수용소를 점령하면서 극적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_서론 우리의 신앙 역시 우리의 실제 삶과 분리될 수 없다. 교회에서 시행하는 성만찬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떡과 포도주를 나눈다고 해서 신앙이 자라지는 않는다. 성만찬에 참여하는 사람은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마음을 새롭게 하고 분투해야 한다._제28과 성만찬에 참여하는 삶
UX 불변의 법칙
유엑스리뷰 / 에릭 리스 (지은이), 현호영 (옮긴이)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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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리뷰소설,일반에릭 리스 (지은이), 현호영 (옮긴이)
세계적인 UX 사상가이자 사용성 전문가가 좋은 제품의 조건인 사용성의 원칙을 안내한다. 이미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검증된 책이다. 가장 재미있는 UX 참고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일상 속 디자인 사례들과 함께 아주 쉽고 친절하게 사용성이라는 난해한 주제를 설명한다. 사실 사용성은 모든 디자인이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아직 사용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학생부터 디자이너, 상품 기획자, 개발자, 창업가 등 실무자들까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창조해야 하는 사람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UX와 사용성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법칙 10가지를 제시한다. 그동안 해외 명문 디자인 스쿨과 MBA에서 제공되었던 에릭 리스의 유쾌한 강의와 명쾌한 팁들을 알차게 담았다.역자 서문 들어가며 1부 사용 용이성 1장 기능성 2장 반응성 3장 인체 공학성 4장 편의성 5장 풀 프루프 2부 우아함과 명료성 6장 가시성 7장 이해가능성 8장 논리성 9장 일관성 10장 예측 가능성 11장 다음 단계들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UX 전문가가 아주아주 쉽게 가르쳐주는 사용성의 원리 “그 제품이 제대로 작동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이것을 목표로 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것이 바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본 “사용성”의 의미이다. 사용성이란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는지 그 여부를 설명하는 말이다. 그리고 이 사용성이 바로 여러분이 팔아야 할 상품을 사람들이 원하거나 원하지 않게 만드는 결정적 요소이다. 이 책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제안, 단계,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그 내용 중 대부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플하다. 그저 제품과 서비스가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쓸모 있는 제품, 유용한 제품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좋은 UX의 조건을 정립한 최초의 책! 이 책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방법들을 제공한다. 비전공자도 UX와 사용성의 본질을 바로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어서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저자인 에릭 리스는 유럽의 대표적인 사용성 및 정보 설계 전문가이자 UX를 경영 전략으로 강의하는 데에도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UX의 근본 원리이자 필수 조건인 사용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일상의 사례들을 보여주며, 실제 디자인과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사용성의 조건을 밝혔다. 이 조건들을 모든 상품의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법칙으로 제시하며, 독자들은 이를 평생 동안 기획, 디자인, 개발을 진행함에 있어 명심해야 할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쓸모 있는 제품을 만드는 법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져라 -이 책의 각 챕터마다 있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잠재적 문제를 찾아라 -사용자를 행복하게 하거나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것을 깨달아라 -반응성의 3가지 열쇠를 발견하라 -디자인에 논리적 추론을 활용하라 -사용성을 개선하여 수익성을 높여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UX 불변의 법칙 1. 기능성 2. 반응성 3. 인체공학성 4. 편의성 5. 풀 프루프 6. 가시성 7. 이해 가능성 8. 논리성 9. 일관성 10. 예측 가능성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 일기 쓰기
메가스터디북스 / 이서윤 (지은이), 아밀리아 (그림) / 2024.08.01
15,000원 ⟶ 13,500원(10% off)

메가스터디북스독서교육이서윤 (지은이), 아밀리아 (그림)
국어 실력을 키우는 첫걸음, 일기 쓰기. 초등학생이 글쓰기를 시작할 때, 학교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이 일기 쓰기다. 일기는 쓰는 데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면서 글을 쓰는 자세를 배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학교 숙제가 되어 버린 ‘일기’는 이러한 장점과 상관없이 어렵고 하기 싫은 일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일기를 쓰려고 자세를 잡아봐도 뭘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일기를 쓰는 데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5년 차 초등 교사인 이서윤쌤이 어린이 고민에 딱 맞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일기의 글감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 글의 형식까지, 일기 쓰기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제대로 처방해 준다. 이서윤쌤이 제안하는 일기 쓰기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글쓰기가 쉬워지고 국어 실력도 어느새 쑥 자라 있을 것이다.1단계 글감 처방전 고민 1 멍~ 오늘 뭐 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나요. 고민 2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뭘 써요? 고민 3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매일이 똑같아요. 고민 4 오늘은 재미있는 일이 너무 많았어요. 뭘 쓰지요? 고민 5 새로운 게 없어요. 여행이라도 가야 쓸 거리가 생길 것 같아요! 고민 6 엄마는 제 일기가 일과표 같대요. 고민 7 혼자 심심하게 보낸 날은 일기를 안 써도 되지 않아요? 고민 8 반복되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기가 지루해요. 고민 9 우울해서 일기 쓸 기분이 아니에요. 고민 10 실제 있었던 일만 쓰는 일기는 시시해요. 2단계 표현 처방전 [시작하기] 고민 11 일기 쓸 때, 첫 문장이 문제예요! 고민 12 더위는 힘들어요. 일기 시작은 더 힘들고요. 고민 13 재미없는 일을 그대로 쓰면 일기도 재미없어요. 고민 14 내 일기인데 오늘은 아빠가 주인공이에요. [생생한 표현] 고민 15 생생한 일기는 어떻게 쓰는 거예요? 고민 16 일기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쓸 수 없을까요? 고민 17 제가 말을 만들어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고민 18 시처럼 쓰는 또 다른 방법은 없어요? 고민 19 돼지갈비, 냉면의 맛을 잘 표현하고 싶어요. 고민 20 오늘은 내 ‘이’만 신나는 하루였어요. 고민 21 엄마가 약속한 걸 일기에 남기고 싶어요! 고민 22 상황에 딱 맞게 설명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고민 23 발을 벗고 나섰대요. 대체 발을 어떻게 벗어요? 고민 24 저는 왜 똑같은 말을 계속 쓸까요? [느낌이나 감정] 고민 25 ‘참 재미있었다’라고 쓰니까 갑자기 재미없어져요. 고민 26 나만의 방법으로 느낌을 쓰고 싶어요. 고민 27 어떤 말로도 기분을 표현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고민 28 머릿속으로 생각한 걸 더 잘 보이게 쓰고 싶어요. 고민 29 별생각이 안 나는데, 꼭 생각을 써야 해요? [자세한 표현] 고민 30 왜 제 일기는 맨날 이렇게 짧을까요? 고민 31 매번 육하원칙을 생각하기는 어려워요. 고민 32 종일 같은 행동만 했는데, 그것만 써도 돼요? 고민 33 체험 학습 다녀와서 일기를 쓰려고 하면, 기억이 안 나요! [깔끔한 표현] 고민 34 제 일기는 이해가 안 된다는데 어쩌면 좋죠? 고민 35 마침표를 꼭 찍어야 하나요? [마무리하기] 고민 36 저는 마무리가 어려워요. 어떻게 끝내야 할까요? 고민 37 일기를 마치면서 쓰면 좋을 말이 있을까요? [날씨] 고민 38 맑음, 흐림 말고 다르게 쓰는 법은 없나요? [제목] 고민 39 다시 읽고 싶은 일기가 있는데, 못 찾겠어요! [고쳐 쓰기] 고민 40 우아! 드디어 일기 다 썼어요! 이제 끝난 거죠? 3단계 형식 처방전 고민 41 그림일기는 유치원생이나 1학년만 쓸 수 있어요? 고민 42 만화 일기를 써도 되나요? 고민 43 친구한테 사과하고 싶은데 일기에 적어도 될까요? 고민 44 짧고 간단하게 쓰는 일기는 없어요? 고민 45 꼭 저의 일기를 써야 해요? 고민 46 SNS 하는 것처럼 일기를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고민 47 간식은 떡볶이냐, 치킨이냐, 대체 어떤 걸 골라야 하지요? 고민 48 기자가 되어 일기를 쓰고 싶어요. 고민 49 읽은 책 내용으로 일기를 써도 될까요? 고민 50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일기로 쓸 수 있어요?15년 차 현직 초등 교사 이서윤쌤의 특별한 글쓰기 처방전 글쓰기를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어린이는 많지 않지요. 물론 문장을 적는 데 어려움이 없는 어린이도 있겠지만, 어린이 대부분은 글의 첫 문장도 써내기 어려워합니다. 그런 어린이들을 위해 이서윤쌤이 ‘일기 쓰기’로 글쓰기를 시작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15년간 어린이들의 글쓰기 고민을 접해 온 이서윤쌤은 ‘일기 쓰기’라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설명문이나 논설문처럼 정해진 형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린이의 일상에서 글감을 얻어 일기를 써 본다면 글쓰기가 그렇게 막연하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 일기 쓰기』는 글감 찾는 방법을 알려 주는 처방전부터 다채로운 표현 방법을 제안하는 처방전, 글의 내용에 맞춘 형식 처방전까지, 3단계로 일기 쓰기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찾은 글감으로 느낌이나 감정을 자세히 표현하는 방법을 적용해 자신이 쓰고 싶은 형식으로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서윤쌤만의 글쓰기 비법 처방을 통해 일기 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어린이 일기 고민 50가지 완전 해결, 3단계 일기 비법 오늘 뭐 했는지 생각도 안 나고, 매일 똑같은 일상은 반복되고, 종일 집에만 있어서 한 일도 없고…. 이렇듯 어린이들의 일기 고민은 일단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막상 쓸 거리를 찾아내도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분을 나타내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일기를 쓰려고 할 때, 답답하게 느끼는 생생한 고민 50가지를 듣고, 각 고민에 딱 맞는 50가지 처방전을 제안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지나간 오늘의 시간을 따라가서 한 순간에 집중해 보거나, 반복되는 것들 속에서 변하는 것을 찾는 방법으로 오늘 일기에 쓸 내용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또한, 대화나 날씨로 일기를 시작하는 법, 소리나 모양 흉내 내는 말, 감정 어휘 등으로 일기 내용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도 제시해 주지요. 만화 일기, SNS 일기, 동시 일기처럼 어린이들이 새롭게 시도하면 재미있어할 일기 형식도 자세히 설명해 준답니다. 매일 똑같다고 생각한 날들을 일기장에 담아 살펴보면, 하루도 같은 날 없이 새로운 것을 경험한 나만의 기록을 쌓아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느새 몸도 마음도 훌쩍 자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일기 쓰기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 이서윤쌤이 알려주는 일기 쓰는 방법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일기 첫 문장뿐 아니라 마무리하는 문장까지 술술 써낼 수 있을 거예요.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_일기 쓰기》는 쉽고 재미있게 일기 쓰는 법을 알려주면서도, 글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글을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글쓰기의 A부터 Z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배운다면 어렵고 따분하게 느꼈을 직유법, 은유법, 의인법 같은 표현법을 일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일기 고민에 맞추어 동시 일기, 편지 일기처럼 글의 여러 종류도 시도했지요. 이 책은 일기 쓰기뿐 아니라 글쓰기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고 따분하다고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이런 글쓰기라면 나도 잘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힘껏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문학과지성사 / 정현종 (지은이)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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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정현종 (지은이)
"1965년 등단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창조의 에너지를 보여주면서 한국 현대 시에 진화의 의미를 부여한"(문학평론가 이광호) 시인 정현종의 네번째 시집 (초판 발행 1989)가 29년 만에 문학과지성 시인선 R시리즈의 열다섯번째 책으로 복간되었다. 시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을 포함한 64편의 시는 시절마다 새롭게 읽혀왔다. 해마다 여러 시인의 많은 신간이 출간되면서도 여전히 정현종의 시가 널리 호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시선으로 정현종의 시를 포착해낸 철학자 김동규에 따르면 "생명이 고갈된 도시에서도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생명과 폭넓은 의미에서의 사랑, 그리고 사람. 지금 이 도시에 가장 필요한 그 의미들에 대한 단단한 고찰 위에 일구어진 시들은 생명이 경시되고 편리주의와 이기주의로 병든 오늘 더더욱 빛을 발한다. 1980년대, 폭력과 저항의 시대에 시인이 시로써 드러낸 변화와 포용을 다시 만나보자.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잎 하나로 품 그게 뭐니 몸뚱어리 하나 매지호梅芝湖에 가서 소리의 심연深淵 2 생명 만다라 어떤 평화 땅을 덮으시면서 풀을 들여다보는 일이여 낙엽 한 청년의 초상 외설 예술이여 신바람 어디 우산 놓고 오듯 상품 商品은 물신物神이며 아편 제주도에게 몸이라는 건 숲에서 ○ 깊은 가슴 나무의 사계四季 무를 먹으며 정들면 지옥이지 자기기만 학동마을에 가서 담에 뚫린 구멍을 보면 술잔 앞에서 빈방 오늘도 걷는다마는 시 창작 교실 귀신처럼 움직이기 시작하였도다 태양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궁지 1 시골 국민학교 송아지 움직임은 이쁘구나 나무의 은혜여 쌀 모든 ‘사이’는 무섭다 이 열쇠로 가을에 흙냄새 자장가 새한테 기대어 막간幕間 천둥을 기리는 노래 두루 불쌍하지요 내 게으름은 생명의 아지랑이 밤 시골 버스 너는 누구일까 어스름을 기리는 노래 자〔尺〕 새로 낳은 달걀 문명의 사신死神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가난이여 아무 데로도 가는 게 아닌 잃어야 얻는다 손 내가 잃어버린 구름 해설 | 봄과 연애·김동규 기획의 말“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 낱낱이 피어오르는 작은 삶들과 세상의 초록에 바치는 싱그러운 찬사 오늘을 바라보게 하는 어제의 시 “1965년 등단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창조의 에너지를 보여주면서 한국 현대 시에 진화의 의미를 부여한”(문학평론가 이광호) 시인 정현종의 네번째 시집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초판 발행 1989)가 29년 만에 문학과지성 시인선 R시리즈의 열다섯번째 책으로 복간되었다. 시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을 포함한 64편의 시는 시절마다 새롭게 읽혀왔다. 해마다 여러 시인의 많은 신간이 출간되면서도 여전히 정현종의 시가 널리 호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시선으로 정현종의 시를 포착해낸 철학자 김동규에 따르면 “생명이 고갈된 도시에서도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생명과 폭넓은 의미에서의 사랑, 그리고 사람. 지금 이 도시에 가장 필요한 그 의미들에 대한 단단한 고찰 위에 일구어진 시들은 생명이 경시되고 편리주의와 이기주의로 병든 오늘 더더욱 빛을 발한다. 1980년대, 폭력과 저항의 시대에 시인이 시로써 드러낸 변화와 포용을 다시 만나보자. 생명, 싱싱한 혼란 속에서 발견하는 세계의 깊이 여러 시와 산문, 인터뷰에서 공공연히 밝혀왔듯 정현종의 시는 시골 산천을 헤매며 자연 속 생명의 꿈틀거리는 감각을 직접 느낀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태어났다. 그는 문학 선생의 “머뭇거리는 소리”나 “길들은 소리”를 듣는 것보다 “피는 꽃이든 죽는 사람이든 살아 시퍼런 소리를 듣는” 게 낫고, “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걸/확실히 손에 쥐어보”는 게 시 창작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시 창작 교실」). 시인 스스로 “언어의 고고학”이라 부르기도 하는 시의 근원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관념이 아닌 애정을 담아 바라본 세상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그의 시는 시대나 세대를 가리지 않고 가깝게 읽힌다.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에서 생명에 대한 애착은 그 기저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기에 한층 각별하다. 이 시집의 시들은 시대의 공포와 죽음을 목도한 시인이 1980년대를 휩쓴 폭력과 거친 세상을 비판하는 한편, 나아가 고통을 회피하기보다 감싸 안으려 한 흔적이기도 하다. 유리창을 깨며 들어온 최루탄이 안에서 터져 삽시간에 가스실이 된 건물 속에서 눈물 콧물 속에서 보지도 못하면서 숨도 못 쉬면서 질식사경窒息死境에서 참 귀신처럼 살아가는구나 ―「귀신처럼」 부분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나는 생명 현상들에 감동합니다. 모든 생명의 움직임에 감동하지 않고는 시가 나오지 않는 것이니까 옛날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았을 리 없겠습니다만, 근년에 한결 더 그렇습니다. 숲에 가서 초록 나뭇잎과 풀들을 보면 어떤 때는 광희(狂喜)에 가까운 기쁨으로 부풀어 오르고, 나는 새들, 꽃들, 풀벌레들 같은 것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감탄하며 혼자 웃기도 하는 것입니다만, 사실 생명의 기쁨은 무슨 추상적인 이념이나 거창한 철학 속에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작은 것들 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명에 대한 감각이 날로 민감해지는 것은 세상의 거칠음과 비례해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가령 초록 풀잎들에 대한 감동의 배경에는 거친 세상, 죽음이 떠도는 세상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현종, 「구체적인 생명에로」(『작가세계』 1990년 가을호) 사랑, 삶의 순간순간 피어나는 꽃봉오리들 이처럼 생명과 사랑 같은 묵직한 단어들은 정현종 시에서 관념적 용례를 벗어나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생명은 “시골 국민학교”처럼 소박한 곳에 있다. 그리고 “재게 움직이는” 분식집 아주머니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서, 우연히 마주친 “마악 벙그는 목련”(「신바람」) “잘생긴 나무”(「숲에서」)에서 발견된다. 그렇다면 사랑이란 넓은 세상 사이사이 숨어 있는 이들 가장 사소한 존재에 눈길을 주어 저마다의 빛나는 순간들을 ‘이쁘게’(「움직임은 이쁘구나 나무의 은혜여」) 바라보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숨어 있는 작은 삶, 낮은 목소리에 바치는 찬란한 헌사이자 모두에게 그런 ‘사랑’을 권유하는 전언이다. 오래도록 우리의 삶에 스며온 정현종의 시는 앞으로도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새롭게 읽힐 것이다.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첫 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은 얼마 전 방영된 TVN 드라마 에서 주요하게 다뤄지기도 했다.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 숨쉬는 정현종의 시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는 1970년대의 「섬」(『나는 별아저씨』)에서부터 작년 연말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방중 때 낭송되었던 「방문객」(『광휘의 속삭임』, 2008)에 이어, 등단 50주년인 2015년 발표한 『그림자에 불타다』에 다다르는 시인의 53년 시 인생. 그 허리께쯤 위치하는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정현종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제격인 시집일 것이다.내 소리도 가끔은 쓸 만하지만그보다 더 좋은 건피는 꽃이든 죽는 사람이든살아 시퍼런 소리를 듣는 거야무슨 길들은 소리 듣는 거보다는냅다 한번 뛰어보는 게 나을걸뛰다가 넘어져보고넘어져서 피가 나보는 게 훨씬 낫지가령 ‘전망’이란 말, 언뜻앞이 탁 트이는 거 같지만 그보다는나무 위엘 올라가보란 말야, 올라가서세상을 바라보란 말이지내 머뭇거리는 소리보다는어디 냇물에 가서 산 고기 한 마리를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걸확실히 손에 쥐어보란 말야그나마 싱싱한 혼란이 나으니야음을 틈타 참외 서리를 하든지자는 새를 잡아서 손에 쥐어팔딱이는 심장 따뜻한 체온을손바닥에 느껴보란 말이지그게 세계의 깊이이니선생 얼굴보다는애인과 입을 맞추며푸른 하늘 한번 쳐다보고행동 속에 녹아버리든지그래 굴신자재屈伸自在의 공기가 되어 푸르름이 되어교실 창문을 흔들거나 장천長天에넓고 푸르게 펼쳐져 있든지,하여간 사람의 몰골이되쓸데없는 사람이 되어라장자莊子에 막지무용지용莫知無用之用이라쓸데없는 것의 쓸데 있음적어도 쓸데없는 투신投身과도 같은걸음걸이로 걸어가거라너 자신이되내가 모든 사람이니불가피한 사랑의 시작불가피한 슬픔의 시작두루 곤두박질하는 웃음의 시작그리하여 네가 만져본꽃과 피와 나무와 물고기와 참외와 새와 애인과 푸른 하늘이네 살에서 피어나고 피에서 헤엄치며몸은 멍들고 숨결은 날아올라사랑하는 거와 한 몸으로 낳은 푸른 하늘로세상 위에 밤낮 퍼져 있거라.―「시 창작 교실」 전문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아이가 플라스틱 악기를 부 ─ 부 ─ 불고 있다아주머니 보따리 속에 들어 있는 파가 보따리 속에서쑥쑥 자라고 있다할아버지가 버스를 타려고 뛰어오신다무슨 일인지 처녀 둘이장미를 두 송이 세 송이 들고 움직인다시들지 않는 꽃들이여아주머니 밤 보따리, 비닐보따리에서 밤꽃이 또 막무가내로 핀다―「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전문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클로버즈 리그렛 1
서울문화사(만화) / 와타세 소이치로 지음, 긴타 그림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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