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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
생각속의집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송혜연 (옮긴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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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속의집
소설,일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송혜연 (옮긴이)
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관계의 관한 문장들을 엮은 잠언집. “함께 보낸 시간만큼 책임이 있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친구를 파는 곳은 없다” 등 수많은 작품들에서 그는 관계의 소중함을 말해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는 ‘길들여진 관계’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그에게 만남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겪은 수많은 추억, 괴로운 시간, 어긋남, 화해, 갈등” 등을 겪어냈을 때, 이루어진다. 요즘처럼 만남도 속도와 효율을 계산하면서 일회용 종이컵처럼 쉽게 쓰는 시대에 그가 전하는 이런 길들임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현재형의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추천의 말 : 관계란 포도주처럼 익어가는 것 첫 번째 : 우리가 만났어도 정말 만났을까? 알아채지 못한 슬픔 마음이 포개질 때 만남의 기쁨 빗나가는 말들 외로움이 커질 때 이유 없이 바쁜 이유 완벽한 평화 감정이 없는 집 관계의 벽 사랑한다는 착각 소통의 간절함 가끔은 누군가를 위해서 관계를 포기한 사람 하나의 별을 위하여 숫자에 대한 집착 무엇보다 소중한 것 부정적인 마음 인간에 대한 예의 설레는 가슴 넓은 세상 속으로 감정의 악순환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불행의 재발견 나를 상실하는 사랑 숫자로는 알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거짓과 진실 사이 상처를 받아들이기 어둠 속의 빛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는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 : 길들이고 길들여진다는 것 같은 방향 바라보기 결정적으로 나의 꽃 길들여진다는 것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사랑이 깊어질 때 나에게만 열리는 문있는 그대로 받아주기 외로움을 이어주는 다리 기다림의 우정 친구라는 이름의 나무 조금씩 다가가기 특별해지는 시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를 바라보는 너 너를 생각나게 하는 것 우정의 비밀 언어의 무력함 편견을 갖는다는 것 함께 일하는 기쁨 진정한 기적 거대한 손길 세 번째 : 책임지는 사랑에 대하여 지켜줘야 할 책임 욕심 부리기 관계의 덩어리 깨지기 쉬운 보석 같은 성숙함은 천천히 온다 푸르름이 그리운 날 채워줄 수 없는 자리 믿음직한 사람 진정한 위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나로 묶어주는 끈 인간이 된다는 것 현재는 과거의 작품 조화로움과 단조로움 과거는 소용없다 현재에 몰입할 것 절망을 날아가는 법 진정한 전쟁 지면서 이기는 승리 역설적인 존재 일과 인간 먼저 내어줄 것 가장 양심적일 때 상실의 고통 생명을 구하는 것은 자주 잊어버리는 것 세월을 다시 생각하며 네 번째 : 사랑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 서서히 태어나는 것 마음이 커지는 순간 절실하게 믿는다는 것 나를 재발견하기 어떤 신비한 힘 뜨겁게 타오르던 순간 오직 나만의 것 활력을 주는 미소 순수한 나를 찾아서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차원 높은 세상으로 도착보다는 방향 새로운 상륙 짧지만 완벽한 순간 고독의 맛 빛을 내는 사람 성장을 위한 실패 자유의 조건 버텨내는 용기 한계를 벗어난다면 나를 평가한다면 별에 이르는 길 나무는 쉬지 않는다 삶의 끝의 시작 고통의 끝 감정 가꾸기 핵심에 충실할 것 나의 진실은 침묵 예찬 풍요롭게 하는 힘 순간만이 전부 희망을 품은 불빛 다섯 번째 :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살게 한다 사랑의 부재 가장 순해지는 시간 마음속에 평화가 무상의 기쁨 공간의 의미 빛을 향한 열정 내가 의미 있는 이유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살아 있는 집 고귀한 존재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음으로 찾을 수 있다 완벽한 행복 모든 것이 반짝거린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하나로 연결된 존재 진실은 단순한 것 오직 그 사람만을 내 위에 떠 있는 별 달콤한 죽음 옮긴이의 말 : 오랫동안, 길들여가는 것 생텍쥐페리 연보“인간은 관계의 덩어리 오직 관계만이 우리를 살게 한다”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다, 관계란 포도주처럼 서서히 익어가는 것 코로나19는 인간관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면만남은 확연히 줄었고, 그 자리에 온라인 접속이 대신하면서 만남의 방식도 기존과 달라졌다. 하지만 그 대가는 고독과 고립감이라는 정서적 결핍을 가져왔다. 일명 ‘사회적 거리두기’로 불안과 우울 등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급증이 바로 그 증거다. 여기에 1인 가구, 혼밥, 혼술 등이 많아지면서 긴밀한 관계가 아니라면 누군가와 마주하는 시간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만남의 즐거움을 충족할 수 있을까. 여기에 생텍쥐페리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만났어도 정말 만났던 걸까?” 이 책은 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관계의 관한 문장들을 엮은 잠언집이다. “함께 보낸 시간만큼 책임이 있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친구를 파는 곳은 없다” 등 수많은 작품들에서 그는 관계의 소중함을 말해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는 ‘길들여진 관계’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그에게 만남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겪은 수많은 추억, 괴로운 시간, 어긋남, 화해, 갈등” 등을 겪어냈을 때, 이루어진다. 요즘처럼 만남도 속도와 효율을 계산하면서 일회용 종이컵처럼 쉽게 쓰는 시대에 그가 전하는 이런 길들임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현재형의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힘들 때, 내 곁에는 누가 있을까? 우리란 서로에 대해 책임을 안다는 것 2017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내가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38개국 중에서 38위를 차지했다. 내게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친척이나 친구, 이웃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한국인은 72%가 있다고 답했다. 즉 10명 중 3명은 주변에 아무도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힘들 때, 누가 내 곁에 남아 있을까? 생텍쥐페리에게 관계란 어려울 때 더 빛나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그는 관계에서 책임을 강조한다. 에서 사막에 떨어진 뒤 꼭 1년 만에 어린 왕자는 지구를 떠난다. 어린 왕자가 살던 별에 홀로 남은 꽃이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꽃이 혼자서 살 수 없을 거라는 연민과 자기 꽃을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어우러진 결정이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책임을 안다는 것, 바로 책임감은 생텍쥐페리가 말하는 관계의 진수이다. “네가 장미를 위해 보낸 시간이 네 장미를 소중한 것으로 만든 거야.” “넌 네게 익숙해진 것들을 지켜줄 책임이 있어. 넌 장미를 책임져야 해…….” 위기의 순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 우리가 계속 만나야 하는 이유 인간이 가장 견디기 힘든 감정 중 하나가 바로 외로움이다. 우리는 외롭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어쩌면 이런 외로움이 우리를 연결해주는 동력이기도 하다.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도 이런 관계의 소중함을 아는 존재이다. 하버드대 행복연구소에 따르면 인간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관계이다. 즉 친밀한 관계가 많을수록 그 사람의 행복감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인간의 고귀함과 관계(연대)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사람에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더라도 끝까지 만남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간(人間)이란 한자 어원대로라면 사람(人)과 사람(人) 간의 사이(間)이다. 때문에 ‘혼자의 인간’은 성립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사랑과 책임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관계라고 생텍쥐페리는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진정 아름다운 관계는 일회용 종이컵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오래 숙성된 포도주처럼 잘 익어가는 것! 그 빛나는 진리를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우리의 별을 찾을 수 있도록 먼 데서 미리 빛을 보내준 어린 왕자와 여우와 장미꽃의 이름도 더욱 사랑스럽고 향기롭기를.” ― 추천사, 고두현 시인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그 사랑은 오히려 더 가난해진다. 반대로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해야 한다. 다만 나의 것을 주고도 언제나 잃기만 한다면 그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사막의 도시〉 “저 불빛들 가운데는 겉모습만 환하게 빛을 내고 있을 뿐, 실제로는 아무런 생기도 아무런 느낌도 전해지지 않는 불빛들이 얼마나 많을까? 우리는 서로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저 멀리 들판에서 깜박이는 불빛들과 만나기 위해 우리는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 -〈바람과 모래와 별들〉
히트의 탄생
위즈덤하우스 / 유승재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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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유승재 (지은이)
지금은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국의 대표 제품들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를 좇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해주거나 불편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품들과 일상에서 실제 어떻게 제품들을 사용했는지 등 서민들의 생생한 생활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1890~1970년대에 탄생한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각 브랜드의 변천사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일상의 풍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거나 써봤을 제품들은 천천히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의 욕구에 맞춰 한 단계씩 진화하며 분투하는 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부 불편한 살림살이를 편리하게 바꾸다: 생필품 브랜드 1 조연에서 주연이 된 최초의 화장품: 박가분 2 정성이 담긴 장맛의 계승: 샘표간장 3 화장품에서 시작된 치약의 역사: 럭키치약 4 국내 최장수 의류회사의 기원: 백양과 독립문 5 국산 조미료의 기원을 찾아서: 미원과 다시다 6 배고픈 국민을 구해낸 소울푸드: 삼양라면 7 한국의 미를 책임지는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 8 빨래와 설거지의 부담을 덜어준 세제들: 하이타이와 트리오 2부 마시고 먹는 여유와 재미를 선사하다: 주류와 제과 브랜드 1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술: 진로 2 90년을 이어오는 맥주 전쟁: 오비와 하이트 3 한국 제과 기업의 역사: 해태제과 4 70년을 지켜온 맑고 깨끗한 맛: 칠성사이다 5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준 국민 간식: 삼강하드 6 보릿고개를 넘어 먹거리 전성시대로: 새우깡부터 바나나맛우유까지 3부 튼튼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다: 의약 브랜드 1 독립을 위해 싸운 '생명의 물': 활명수 2 난치병의 공포를 없애준 신약: 이명래고약 3 서민에게도 보급된 신비의 명약: 우황청심원 4 한국을 수호하는 '버드나무': 유한양행 5 전 국민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4부 뛰어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다: 하이테크 브랜드 1 다시 시작되는 타이어 삼국지: 한국, 금호, 넥센타이어 2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통일의 염원: 삼천리자전거 3 새롭게 출발한 우리나라 첫 자동차: 시발 4 국산 전자제품의 전성시대: 금성사 5 세계를 놀라게 한 금속 기술: 도루코 6 영원한 나의 문구 친구: 모나미 에필로그활명수, 박카스, 진로, 새우깡, 도루코, 모나미…… 인기 있는 브랜드에는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시대의 요구에 응답한 대한민국 브랜드 열전 지금은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국의 대표 제품들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를 좇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해주거나 불편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품들과 일상에서 실제 어떻게 제품들을 사용했는지 등 서민들의 생생한 생활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1890~1970년대에 탄생한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각 브랜드의 변천사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일상의 풍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거나 써봤을 제품들은 천천히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의 욕구에 맞춰 한 단계씩 진화하며 분투하는 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역사는 곧 브랜드의 역사다 근대화 시기를 거쳐 발전해온 히트 상품의 변천사 한 시대를 풍미하는 대표적인 제품의 역사를 따라가면, 당시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사용했으며, 실제 어떻게 생활에 적용되어 쓰였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탄생한 한국의 히트 상품과 브랜드는 외세에 의한 굴욕적인 개항, 제국주의 식민지배, 동족 간 전쟁 등 100여 년 남짓한 시간 동안 겪었던 숱한 부침의 순간들을 반영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당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은 제품들은 시대를 넘어 장수 브랜드의 반열에 올라 세대를 관통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살아온 만큼의 사회적 모습이 응축된 히트 상품의 역사와 브랜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것만으로 우리 생활문화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다. 이 책은 189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에 탄생한 25가지의 히트 제품과 브랜드를 하나씩 소개하고, 당시 제품이 등장한 역사적 배경, 소비사회의 모습과 변화뿐 아니라 오래 살아남기 위한 각 기업들의 노력과 시도, 경쟁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브랜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불편한 점을 편리하게 바꾸는 한편, 삶을 좀더 풍요롭게 변화시키고자 했던 사회의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자는 불편한 살림살이를 편리하게 바꾼 '생필품 브랜드', 삶의 여유와 재미를 선사한 '주류와 제과 브랜드', 서민의 건강을 책임진 '의약 브랜드', 뛰어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 '하이테크 브랜드' 등 네 가지 테마로 접근해, 해당 분야를 대표할 만한 각 브랜드의 탄생과 활약을 상세히 서술한다. 지금은 일상이 된 브랜드도 알고 보면 특별하다 시대의 변화를 놓치지 않은 브랜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19세기 후반 개항 이후 봉건사회를 개혁하는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되었고, 선교사들이 들어와 병원, 학교 등을 설립하는 한편 다양한 신식 제품들도 함께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 상인들이 조선 전역을 돌면서 상업 활동을 펼쳤다. 조선인으로서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기한 서구 문물들이 물밀 듯 밀려오던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기업들은 지점 혹은 지사를 설립해 활동했으며, 소수이지만 이에 맞서 조선인이 운영하는 상점이나 기업들도 생겨난다. 해방 이후 일제 기업을 이어받아 출발하거나 순수 민족자본으로 이어간 기업들이 1960~70년대 급격한 산업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식음료, 생활용품, 의약품, 식품 등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장수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를 우후죽순 만들어냈다. 이처럼 역동적인 변천사를 거쳐 인기 반열에 오른 브랜드의 역사를 알고 나면 평범해보였던 제품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기업인 두산그룹은 전통 백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컴팩트한 용기로 디자인된 '박가분'에서 출발했으며, LG그룹 또한 전 국민에게 값싼 치약을 보급하고자 만든 '럭키치약'이 히트하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일제의 억압에 대항해 기업 활동을 하면서도 독립운동에 힘쓴 '활명수'와 '유한양행', 파괴된 농촌을 살리고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분식장려정책의 수혜를 받은 '삼양라면' 등은 격동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브랜드다. 한편, 미군 차량에서 나온 부품에서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기술로 만들어낸 첫 자동차 '시발', 작은 면도날이지만 혁신을 거듭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도루코' 등 과거와 현재에도 여전히 한국을 대표할 만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다. 오래가는 브랜드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다 백 년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0년대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는 수없이 많은 상품과 브랜드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치열한 마케팅 현장에서 오래 살아남은 브랜드보다는 소멸한 브랜드가 더 많을 것이다. 저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 이름이 아니라 그 얼굴은 물론 의미와 경험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생명체나 다름없다"며, 급변하는 소비자의 욕구, 산업과 기술 환경에 따라 변화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정체된 브랜드가 되어 사라진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브랜드들은 우리 생활과 사회를 그대로 담아내고 투영해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내면서 생존했다. 그러므로 그 뿌리와 근원을 되짚어가는 과정에도 의미가 있다. 100여 년 동안 한국의 근대화와 고도성장기 과정을 돌아보며 이 시기를 채웠던 히트 상품과 브랜드를 통해 우리 생활문화사를 정리하기 좋은 시점이다. 그동안 서양의 산업기술, 상품 등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들의 생활문화를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거꾸로 우리의 생활모습과 가치관, 사고방식 등이 투영된 상품과 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의 삶과 생활모습을 바꾸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섞은 '뉴트로(Newtro)'가 유행하면서, 과거의 것을 현재에 맞게 해석해 창조하는 분위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시대가 변해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은 히트 브랜드의 역사를 읽으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박가분은 조연으로 시작해 짧지만 불꽃같은 화려한 주인공의 삶을 살다 비극적으로 마감한, 영화 같은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비록 20년을 못 채운 채 허무하게 퇴장했지만, 박가분이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최초로 등록된 화장품이자 상표였을 뿐 아니라 차별화된 패키지디자인을 도입해서 화장품의 공산품 시대를 열기도 했다. 외국 브랜드들과 겨루면서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공로 역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박가분으로 인해 박승직상점은 큰 자본을 마련해 우리나라 최장수 기업인 두산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니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기업사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_ 1부 〈1장 조연에서 주연이 된 최초의 화장품: 박가분〉 중에서 오랫동안 조선의 밥상 맛을 사로잡은 아지노모도였기에 해방과 함께 공급이 어려워지자 쌀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밀수품목에 오르게 되는데, 일반인들이 어디 밀수품을 구하기 쉬웠을까. 그런데 이때 아지노모도를 그대로 닮은 미원이 나타났으니, 그동안의 요리 실력 밑천이 들통 나기 전에 주부들은 미원을 부엌에 들여놓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실 미원이라는 이름도 '맛의 근원'이라는 아지노모도의 의미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고, 신선로 마크와 패키지 디자인 역시 아지노모도와 구별이 쉽지 않을 정도였다. 비록 카피 제품이지만 잘 맞아떨어진 이름과 적절한 시점, 제품력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미원은 아지노모도가 빠진 한국의 조미료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1960년부터는 발효기법에 의한 생산으로 전환하고, 이후 1962년에는 회사 이름을 아예 미원주식회사로 교체했다. _1부 〈5장 국산 조미료의 기원을 찾아서: 미원과 다시다〉 중에서 해태제과는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가난한 우리나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캐러멜, 웨하스 등 '과자'를 맛볼 수 있게 해준 기업이다. 일제 강점기에도 왜떡이라 불리기도 했던 생과자나 서양식 제과점이 있긴 했지만, 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빵'이었다. 떡이나 엿, 옥수수 등으로 심심한 입을 달래던 당시 서민들에게 달콤한 양갱이나 캐러멜은 새로운 맛이었다. 해태제과가 출발하면서 가장 먼저 만들었던 제품은 의외로 지금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는 '양갱'이다. (중략)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고 수제품으로 만들어져 극장 같은 곳에서 간식으로 팔리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해태제과에서 처음으로 규격화해서 공산품으로 만든 것이다. _2부 〈3장 한국 제과 기업의 역사: 해태제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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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 귀스타브 르 봉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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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르 봉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르 봉은 보불전쟁과 파리 코뮌 등 역사의 격랑을 겪으면서 군중의 힘을 주목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군중은 단지 같은 장소에 운집한 무리가 아니라 특정 감정이나 신념에 따라 결합된 ‘심리적 군중’이다. 군중에 속한 개인은 고유의 특성을 잃어버리고 충동적으로 사고하며 본능에 따라 움직인다. 먹물깨나 먹었다는 지식인들도 다르지 않다. 군중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군중심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르 봉이 말한 ‘심리적 군중’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껏 이해하기 어려웠던 팬덤 정치, 온라인 여론 형성 과정, 심지어 종교와 정치의 광기 등 최근의 여러 현상에 관해 명확한 관찰과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군중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리더들의 필독서인 『군중심리』를 풍성한 배경지식이 담긴 이미지와 깊은 해제,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선보인다.머리말 서론: 군중의 시대 1부 군중의 정신 구조 1장 군중의 일반적 특성: 군중의 정신을 단일화하는 심리 법칙 2장 군중의 감정과 도덕성 1. 군중의 충동성, 변덕, 과민성 2. 군중의 피암시성과 맹신 3. 단순하고 과장된 감정 4. 군중의 편협성, 독선, 보수성 5. 군중의 도덕성 3장 군중의 사상, 추론, 상상력 1. 군중의 사상 2. 군중의 추론 3. 군중의 상상력 4장 군중의 모든 확신이 갖는 종교 형태 2부 군중의 의견과 신념 1장 군중의 의견과 신념에 영향을 주는 간접 요인 1. 민족 2. 전통 3. 시간 4. 정치제도와 사회제도 5. 학습과 교육 2장 군중의 의견에 영향을 주는 직접 요인 1. 이미지, 단어, 경구 2. 환상 3. 경험 4. 이성 3장 군중의 지도자와 그들의 설득 수단 1. 군중의 지도자 2. 지도자의 행동 방법: 확언, 반복, 전염 3. 위신 4장 군중의 신념과 의견의 가변 한계 1. 불변의 신념 2. 군중의 가변적 의견 3부 군중의 분류와 다양한 종류 1장 군중의 분류 1. 이질적 군중 2. 동질적 군중 2장 범죄자 군중 3장 법정의 배심원단 4장 유권자 군중 5장 의회 군중 해제 | 강주헌 귀스타브 르 봉 연보 “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가?” 인간 집단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리더십 원리 메타버스 시대에도 여전히 적용되는 최고의 사회심리학 고전 ★ 『르몽드』 선정, “세상을 바꾼 20권의 책” ★ “주식 시장의 대중 심리를 알려면 꼭 읽어야 할 책” _앙드레 코스톨라니(“유럽의 버핏”으로 불리는 전설적 투자자) “당선될 수만 있다면 과장된 공약을 남발해도 괜찮다. 유권자는 공약에 박수를 보낼 뿐 얼마나 지켰는지 알려고 하지는 않는다.” “흑색선전으로 상대에게 타격을 주되 증거를 찾아 제시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여론이 협박으로 돌변해 정치인의 행동 노선까지 바꾼다.” 오늘날의 정치 행태를 꼬집은 것 같지만 사실은 19세기 말에 귀스타브 르 봉이 쓴 책, 『군중심리』에 담긴 내용이다. 사회상과 군중에 대한 그의 분석은 21세기인 지금과 견주어도 이질감이 전혀 없다. 군중에 관한 연구서 중에서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는 실천적 논의의 장을 열었기 때문이다. 르 봉은 군중의 실체를 예리하게 꿰뚫을 뿐만 아니라 의도한 방향으로 그들을 이끄는 강력한 원리를 제시한다. 심리학의 거장인 프로이트와 올포트를 비롯해 드골과 루스벨트 같은 통치자들, “유럽의 버핏”이라 불리는 전설적 투자자 코스톨라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리더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분야에 적용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르 봉은 보불전쟁과 파리 코뮌 등 역사의 격랑을 겪으면서 군중의 힘을 주목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군중은 단지 같은 장소에 운집한 무리가 아니라 특정 감정이나 신념에 따라 결합된 ‘심리적 군중’이다. 군중에 속한 개인은 고유의 특성을 잃어버리고 충동적으로 사고하며 본능에 따라 움직인다. 먹물깨나 먹었다는 지식인들도 다르지 않다. 군중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군중심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르 봉이 말한 ‘심리적 군중’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껏 이해하기 어려웠던 팬덤 정치, 온라인 여론 형성 과정, 심지어 종교와 정치의 광기 등 최근의 여러 현상에 관해 명확한 관찰과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군중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리더들의 필독서인 『군중심리』를 풍성한 배경지식이 담긴 이미지와 깊은 해제, 원문에 충실한 완역으로 선보인다. 정신분석학 창시자 프로이트, 지도자의 표상 드골, 현대 PR의 아버지 베네이스, 주식의 신 코스톨라니… 다양한 분야의 선구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책 “대중에 관한 모든 연구는 이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 프린스턴 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인 앤슨 라빈바흐의 말이다. 그의 평가처럼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는 1895년에 출간되었을 때부터 지금껏 심리학의 주요 교과서이자 대중 연구의 입문서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정신분석학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비롯해 수많은 학자가 이 책에서 전개한 르 봉의 이론을 토대로 자신의 학설을 세워나갔다. 성격심리학의 대가이자 하버드 대학교 교수였던 고든 올포트는 『군중심리』를 “사회심리학 영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심리학과 사회학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홍보를 산업으로 정립한 “현대 PR의 아버지” 에드워드 베네이스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지도자 샤를 드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 “유럽의 버핏”이라 불리는 전설적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 수많은 리더가 르 봉의 이론을 응용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책을 필독서로 꼽았다. 책 한 권이 이토록 여러 분야의 발전에 한몫한 것은 무척 드문 일이다. 무엇보다 130여 년 전에 쓴 책이 오늘날의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데 여전히 유용한 관점을 제시하며, 사례로 든 인간 군상의 모습이 지금 세태와 다르지 않다는 점은 무척 놀랍다. 어떤 실험도 없이 관찰만으로 군중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한 저자의 통찰과 한 세기 앞을 내다본 혜안에 감탄할 뿐이다. “군중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판단한다” 정치, 사회, 교육, 종교… 광고와 마케팅까지 군중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 “예비군 효과”라는 말이 있다. 멀쩡한 사람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껄렁대면서 일탈하는 모습을 빗댄 표현이다. 악플러들을 붙잡아 조사했더니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축구장에서 난동을 부리던 훌리건의 상당수는 소심한 자들이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는 성품과 학식을 갖춘 사람들이 소속 집단의 편향된 여론에 휩쓸려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등 이와 비슷한 사례는 많다. 개인은 왜 군중에 속하면 개성을 잃고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될까? 여기에 답하려면 군중의 정의부터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의 연구 대상인 군중은 우연히 모인 사람 무리가 아니라 집단정신이 형성된 단일체로, 저자는 이를 ‘심리적 군중’이라고 부른다. 군중에 속한 개인은 ‘군중의 정신을 단일화하는’ 심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개인의 신념을 지키기보다는 외부 상황이나 주변의 분위기에 휘둘리는 것이다. 그렇게 익명성을 띤 군중은 자제력을 잃고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그래서 집단 이익을 꾀한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까지 내던진다. 르 봉의 연구가 돋보이는 이유는 이와 같은 현상을 나열한 데서 그친 게 아니라 군중심리를 지배하는 힘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군중을 의도한 방향으로 이끄는 원리까지 제시했기 때문이다. 군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은 단순하고도 자극적인 이미지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통치자들은 대부분 강렬한 이미지로 군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사람들이었다. 군중은 이들이 보여준 이미지를 통해 각인된 사상과 신념을 지키고자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왔다. 또한, 군중의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따라서 논리로 그들을 설득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을 자극할 만한 감정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암시된 이미지를 환기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중을 이끌 수 있다. 무엇보다 개성을 잃어버린 군중 속 개인은 강력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본능적으로 추종한다. 그래서 군중은 지극히 반항적이면서도 한편으로 더없이 순종적이다. 만약 지도자가 확언, 반복, 전염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군중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르 봉의 『군중심리』는 군중을 이해하고 이끄는 법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통치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민주정치가 확립된 뒤로는 민심을 읽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금융 분야 종사자들도 소비자 심리 및 행동을 분석하고 투자자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이 책을 탐독하고 있다. 프랑스어 원전을 꼼꼼하게 완역하고 풍성한 해제를 더해 소개하는 현대지성 클래식 『군중심리』 결정판! 귀스타브 르 봉의 이력은 무척 독특하다.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여느 의사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했던 그는 인류학, 심리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기념비적인 저서를 남겼고,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곳곳을 여행한 탐험가였으며, 두개골 측정 도구를 고안한 발명가였다. 심지어 말 훈련법에 관한 책도 썼다. 이처럼 그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남과 다른 길을 개척한 르네상스형 인간이었다. 19세기에 태어났지만, 통섭과 융합이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은 21세기에 더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할 만하다. 『군중심리』는 이런 그의 빛나는 통찰이 돋보이는 대표작이다. 우리말 번역본은 1946년부터(RISS 검색 기준) 출간되기 시작했지만, 그동안은 연구자들과 전문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읽었으며 일반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 책은 오늘날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가 발전하고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군중은 ‘공간적’ 결합체가 아니라 ‘심리적’ 결합체라는 르 봉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나 세대·계층·젠더 갈등처럼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문제들부터 특정 이슈에 대한 쏠림 현상, “돈쭐”과 “혼쭐”로 대변되는 소비자 운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르 봉의 통찰이 시사점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현대지성 클래식”에서는 『군중심리』를 21세기에 걸맞은 모습으로 선보인다.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 수상자이면서 수많은 번역가를 양성해온 강주헌 선생이 프랑스어 원전을 완역하고 꼼꼼한 해제를 달았다. 고전은 배경지식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참작해 당시 시대상과 역사적 사건을 담은 이미지를 본문 곳곳에 넣었다. 원전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동시대 지식인이자 정치철학자 버나드 보즌켓의 서평과 함께 저자의 저서 곳곳에서 가려 뽑은 어록을 수록했다.엄밀히 말해 세계의 모든 지배자와 종교 및 제국의 창시자, 신앙의 사도들, 저명한 정치인, 좀 더 소박하게는 소규모 인간집단의 우두머리까지, 지도자는 모두 군중의 심리를 본능적으로 확실히 아는 ‘무의식적 심리학자’들이었다. 군중심리를 정확 히 알았던 까닭에 그들은 쉽사리 지배자가 될 수 있었다. - 서론 심리학적으로 ‘군중’이란 단어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특정 상황에서 형성되는 개인의 무리는 그 무리를 구성하는 개개인과 무척 다른 특성을 드러낸다. 의식을 지닌 개성은 사라지고 개인의 감정과 생각이 집단화되어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한다. 그리고 일시적이지만 매우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집단정신이 형성된다. 더 나은 표현을 찾지 못했으므로 이런 집단을 ‘조직된 군중’, 혹은 ‘심리적 군중’이라고 부르겠다. 이런 군중은 단일체를 형성하고 ‘군중의 정신을 단일화하는 심리 법칙’을 따른다. - 1부 1장 의식 상실, 무의식 활동의 우세, 감정과 생각을 똑같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암시와 전염, 암시받은 대로 즉시 행동하려는 경향 등이 군중의 일원인 개인의 주된 특성이다. 군중 속의 개인은 더 이상 그 자신이 아니다. 자기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 혼자였다면 교양인이었을지 모르나 군중이 되면 야만인, 즉 본능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 군중 속의 개인은 충동적이고 난폭하며 잔인할 뿐만 아니라 원시인처럼 열광하며 때로는 용맹하게 나서기도 한다. 그런 개인은 독립된 개인에게라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말과 이미지에 쉽게 휘둘리고, 자신의 명백한 이익을 해치면서 본래의 습관과 상반되게 행동하는 등 원시인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군중 속의 개인은 바람결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무수한 모래알과 같다. - 1부 1장
고르고르 인생관
어떤우주 / 슬로보트 (지은이), 김성라 (그림)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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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보트 (지은이), 김성라 (그림)
“행복의 모양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잘 찾아온 것일까?”자신에게 꼭 맞는 행복의 모양을 찾아 북극서점을 연 책방지기 슬로보트가 전하는 24가지 인생관 편지!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서점을 연 북극서점 책방지기 슬로보트가 우체 고양이 고르의 이야기를 통해 24가지 소중한 인생관 편지를 전한다.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내느라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문득 자신에게 지치고 실망한다. 지금까지 제대로 걸어온 것인지 의심이 많아지는 밤. 우리는 지금껏 노력해 온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멈추어 선 보통 사람들의 동그랗고 따스한 이야기가 을 만든 김성라 작가의 선선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펼쳐진다. 주어진 인생관 편지를 모두 전달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우체 고양이 고르. 사람들은 고르에게 어떤 편지를 받았을까. 고르는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다음 삶을 선택할까. 편지를 다 전한 고르가 무엇으로 다시 태어날지도 궁금해지는 책. 책을 덮고 난 후, 우리는 자신만의 인생관 편지를 받아보고, 안심하는 밤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출발하며 01. 북극 선생님의 인생관 - 이제는 다른 곳에도 가 보고 싶어 - Dear. 모험에 가슴이 뛰는 너에게 02. 티라노 엄마의 인생관 - 가끔은 포기한 것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 Dear. 온종일 힘내고 있을 너에게 03. 안 무서운 유령 언니의 인생관 - 그래도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아 - Dear. 잘하지 않아도 즐길 줄 아는 너에게 04. 초보 자연인의 인생관 - 힘든 일이 없을 수 있나 - Dear. 그래도 이만큼이나 해낸 너에게 05. 음악 소년의 인생관 - 약한 모습 좀 보이면 어때 - Dear. 그렇게 단단해져 가는 너에게 06. 히말라야 할머니의 인생관 - 발을 움직여 사랑하는 것들 곁에 머물자 - Dear. 마지막 하루까지 정성스럽게 살아갈 너에게“지금까지 잘 걸어온 것일까.” 의심이 많아지는 밤 내가 진짜 누리고 싶은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고르고르의 24가지 인생관 편지 ★ 김소연 시인 추천★ ★북극서점 슬로보트 × 김성라 작가의 만화 에세이★ ‘음, 시간이 잘 가고 있구나.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지. 무언가가 되지 않더라도, 이대로 충분하니까.’ 내가 진짜 누리고 싶은 행복이 책장 사이사이 숨어 있는 책 아주 먼 훗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기가 찾아왔을 때 누군가 이런 제안을 한다면 어떨까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살아볼 수 있는 시간을 3년 주겠어요.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북극서점 슬로보트 책방지기는 속으로 “천만금!”을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게 안착한 직장에 사표를 낸 후, 천만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오늘’을 선택하지요. 딱 3년만 자유롭게 살자고 했던 그 하루하루를 3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안한 밤이 찾아오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서성였습니다. 그때마다 떠올린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이 우체 고양이 고르고르의 편지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고르고르는 그렇게 ‘북극 선생님’에게 찾아왔습니다. 생활을 위해 원치 않는 아르바이트에 매달리는 ‘무명 예술가’. 힘껏 애를 쓰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맞벌이 엄마’, 자연인이 되기 위해 시골 생활을 선택했지만 난관에 부딪히는 ‘초보 자연인’, 갑자기 시력을 잃어버린 후에도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음악 소년’, 죽음을 앞두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긴 여행을 떠나는 ‘씩씩한 할머니’. 멈춰 선 지점은 다르지만 모두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에 지친 사람들. 그들이 다시 한 걸음 내딛으려 할 때, 우체 고양이 고르고르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껏 애써 가지려고 했던 것은 결국 무엇을 위해서일까. 그것을 갖게 된다면 정말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저마다 다른 행복의 모양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책 속 주인공들의 인생관 편지를 함께 읽다 보면 내 안의 목소리도 점차 들려옵니다. ‘더는 할 수 없을 때조차 한 번 더 힘을 냈잖아.’ 지금까지 수고해 온 당신을 위한 찬사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소중한 구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마음 깊은 곳을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아요. 고르고르의 편지를 읽으며 내가 지금껏 힘들게 지켜왔던 것,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슬로보트 작가의 깊이 있고 다정한 글은 지금껏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읽어 주고 아낌없이 칭찬해 줍니다. 정말 소중하지만, 아직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가치관을 발견하게 도와주고 불완전한 우리가 언젠가 당도해야 할 곳을 알려줍니다.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힘이 되어 줍니다. 차갑고 무의미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될 때, 고르고르의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노래를 떠올려 보세요. 24가지 인생관 속에 우리가 언젠가 도착해야 할 그곳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당신을 위한 북극성을 찾았다면 슬로보트의 당부대로, ‘그것을 향해 씩씩하고 화창하게 걸어가 주세요.’자유로움 - 너에게 맞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것을 단박에 벗어 버리고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마음껏 꿈꿀 수 있다는 것. 공동체 만들기 - 혼자 깊게 가라앉는 날이 있어. 혼자서 꾹꾹 담아놓는데 뚜껑을 닫아도 잘 닫히지 않고 슬픈 것이 넘칠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누군가와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지. 마음의 평화 - 무엇도 잘못되지 않을 거야. 다시 나쁜 일이 일어나도 너를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야. 이제는 안심해.
의지와 운명 2
민음사 / 카를로스 푸엔테스 글, 김현철 옮김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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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푸엔테스 글, 김현철 옮김
악마와 손잡은 대부호의 일그러진 욕망과 그의 세 아들 앞에 강요된 피비린내 나는 숙명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지성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그려 낸, 20세기 멕시코 현대사를 총망라한 음모와 배신의 드라마다. 멕시코의 게레로 주 연안에 굴러다니는 잘린 머리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일생을 고백하는 형식의 이 작품은, 현실과 환상의 견고한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작가 특유의 신화적이며 비장미 넘치는 세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작가는 멕시코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치밀하게 드러내면서 사회적 부패와 인간 본성 사이의 단단한 고리를 풀어낸다. 이 작품은 비극적인 숙명을 대물림하는 삼 대의 이야기를 통해 격동의 20세기를 보여준다. 1대는 무덤에 갇힌 전근대적인 망령 안티구아 콘셉시온, 2대는 그의 아들인 산업 시대의 대재벌 막스 몬로이, 그리고 3대는 전근대와 근대가 버린 오물같은 존재인 삼형제-미겔, 예리고, 여호수아 형제들이다. 패배주의, 폐쇄성, 파편화로 대변되는 이들은 오늘날 멕시코 젊은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류의 역사가 항상 그래왔지만 유독 잔인한 사건들이 넘쳐났던 20세기. 푸엔테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끄러운 잔혹한 역사와 암울한 부조리 속에서 작가의 존재 이유를 찾는다. 그는 신시가지의 \'유토피아\' 건물 최상층에서부터 도심 지하의 음습한 교도소까지, 피어싱을 한 젊은이들부터 군사혁명 시대의 망령까지 넘나들며 멕시코의 살벌한 도시 풍경을 그리면서 무자비한 역사와 폭력적인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의지가 얼마나 하잘것없는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폭력의 시대 속에서 무엇이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조건인지 물으며, 동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3부 막스 몬로이 4부 카인과 아벨 에필로그 - 승천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초등 논어 수업
비비투(VIVI2) / 이도영 (지은이)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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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도영 (지은이)
논어 읽는 아이는 삶의 태도가 바뀐다. 고전의 깊이와 높이에 상응하는 태도를 갖게 된다. 인정받으려고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노력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하려 한다. 창조적인 가치를 신중하게 판단하고 재빠르게 행동한다. 사회자본을 기르는 토대가 마련되는 과정이라고 할 것이다. 논어 교사를 ‘일상으로의 안내자’라고 한 저자는 ‘함께 배우는 사람’, ‘모범이 되는 어른’이라고 했다.추천사 더 좋은 어른이 되는 논어 수업 이야기 5 프롤로그 논어 읽는 아이는 태도가 다르다 12 [1교시] 왜 초등 논어일까? 1. 학습 : 행복으로 가는 길을 걷는다 19 2. 학습 방법 : 깊이 있는 공부법을 알려준다 25 3. 메타인지 :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를 구분한다 37 4. 도덕성 : 경쟁력을 높이는 첫 단추 49 5. 민주시민 : 생각의 균형점을 찾는다 62 6. 창조성 : 거인의 어깨에 오르고 내려오다 70 [2교시] 논어 교사는 어떤 역할일까? 1. 무지한 스승 : 누구나 스스로 배울 수 있다 85 2. 일상으로의 안내자 : 생각의 기폭제를 제공한다 89 3. 함께 배우는 사람 : 예상치 못한 기쁨을 누린다 95 4. 모범이 되는 어른 : 애정과 관심으로 시작한다 98 [3교시] 논어 수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암송 : 자기 안의 타자를 만나다 105 2. 필사 : 완벽한 사색의 시간을 갖다 107 3. 대화 : 사고를 확장하다 109 4. 질문법 : 질문의 수준이 대화의 깊이를 결정한다 112 5. 정리 : 깨달은 것을 삶에 적용한다 116 [4교시] 논어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1. 인성 : 근본을 세운 사람만이 학문을 할 수 있다 121 2. 예 : 인간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127 3. 인 :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135 4. 경청 : 많이 들어야 말에 허물이 없다 142 5. 검약 : 말과 행동을 아끼면 실수가 적다 148 6. 자립 : 남의 인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책임진다 153 7. 공헌 : 타인의 수고를 대신하면 행복해진다 159 [5교시] 논어는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1. 의로움 : 군자는 의로움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167 2. 주도 : 주도적인 사람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든다 172 3. 이립 : 자기 정체성을 세운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179 4. 언행 : 말은 신중하게 행동은 민첩하게 한다 185 5. 신뢰 :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신뢰를 얻는다 190 6. 습관 : 습관은 우리의 인격이다 197 7. 성공 : 진정한 성공은 나를 이기는 것이다 204 [6교시] 삶과 논어를 잇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1. 아침 편지 : 하루를 논어로 시작한다 215 2. TOP3 고르기 : 마음속 보석을 캐낸다 219 3. 명언 만들기 : 나도 공자다 223 4. 다른 구절 찾기 : 연결하면 풍성해진다 226 5. 밥 친구 : 논어의 의미를 묻다 231 [7교시] 교사는 논어에서 무엇을 배울까? 1. 호학 : 끊임없이 배우면서 자신을 새롭게 한다 237 2. 반성 :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한다 244 3. 모범 : 아이들에게 바라는 일을 먼저 한다 249 4. 관대 : 넓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한다 255 5. 사랑 : 돌려받을 것을 바라지 않고 준다 261 6. 사명 : 묵묵히 희망의 길을 걸어가다 267 에필로그 논어를 공부한 덕분입니다! 273논어 교사는 일상으로의 안내자! 더 좋은 어른이 되는 논어 수업 이야기 ★ 왜 논어인가? 매일 20분 논어 읽기가 우리 아이들 삶을 바꾼다.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를 구분하는 메타인지 학습이자 문해력, 상상력, 언어능력, 수학 개념을 뛰어넘는 논어 수업의 실제이다. 매일 아침 함께 논어를 암송하고 생각을 나누며 삶을 통찰한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운 사제 간은 있을까. 논어는 통찰력과 원대한 비전을 줄 뿐더러, 인공지능 시대에 경쟁력을 높이는 도덕성을 갖추게 한다. 논어 수업은 매 구절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따라 재해석하여 삶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논어 읽는 아이는 삶의 태도가 바뀐다. 고전의 깊이와 높이에 상응하는 태도를 갖게 된다. 인정받으려고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노력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하려 한다. 창조적인 가치를 신중하게 판단하고 재빠르게 행동한다. 사회자본을 기르는 토대가 마련되는 과정이라고 할 것이다. 논어 교사를 ‘일상으로의 안내자’라고 한 저자는 ‘함께 배우는 사람’, ‘모범이 되는 어른’이라고 했다. 지식과 기술은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태도는 인간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역량이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좋은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머리에서 몸으로 가는 체화 과정인 습(習)이 필요하다. 습은 새의 날갯짓을 본뜬 글자다. 어린 새가 나는 연습을 하듯 사람도 학습을 그치지 않아야 한다.
소명통통
다돌출판사 / 최은미 (지은이) / 2018.12.31
15,000
다돌출판사
소설,일반
최은미 (지은이)
하나님과 통(通)하고 세상과 통(通)할 때 발견하는 소명. 제1장 왜 ‘진로(교육)에서 소명(교육)’인가? - 이제는 진로가 아니라 소명이다. - 진로교육 아닌 소명교육이 정답이다. - 소명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제2장 소명 교육 전략 1 - 재능에서 은사로 - 각종 심리 검사를 통한 은사 찾기 - 은사란 무엇인가? - 실패 속에 담긴 은사 찾기 - 은사에 관한 질문들 제3장 소명 교육 전략 2 - 직업에서 가치로 - 직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 - 가치를 생각하라 - 가치를 회복하라 제4장 소명 교육 전략 3 - 점수에서 역량으로 - 청소년에게 점수란? - 역량 키우기 ? - 물고기 잡는 방법 - 역량 키우기 ? - 사례 제5장 소명 교육 전략 4 - 직업에서 삶의 이야기로 - 소명인 이야기 정힘찬·김대선·홍진옥·정기원·김창현 부록 워크북 - 이름 속에 담긴 의미
가요트럼펫명곡집 1
다라 / 다라 편집부 지음 / 2007.11.10
18,000
다라
소설,일반
다라 편집부 지음
가슴아프게 가을편지 갈대의 순정 강촌에 살고 싶네 개나리 처녀 겨울비 겨울 아이 고해 고향 만리 고향의 푸른잔디 과거는 흘러갔다 ...중략... 하와이 연정 한사람 해변의 여인 행복의 나라로 호반의 벤취 황포돛대 휘파람을 부세요 흑산도 아가씨 흰구름 먹구름
아역 배우 오디션 독백집 : 드라마.영화 편
지혜출판사 / 이지혜 지음 / 2016.03.31
18,000
지혜출판사
소설,일반
이지혜 지음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초 훈련 방법부터 실제 연습을 위한 대사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제 1990년대 중반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드라마와 영화 중 약 170여 편의 작품 중에서 아역 배우들이 연기한 대사 540여 개를 엄선하여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자신의 연령대와 수준, 지원하고자 하는 작품의 성격에 따라 연습할 수 있도록 세분해 제공하고 있다.◎ 책 소개 ◎ 추천의 글 ◎ 들어가는 말Ⅰ ◎ 들어가는 말 Ⅱ 제1부. 아역 배우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29 1. 꾼(Professional) 2. 끼(Ability) 3. 꼴(Shape) 4. 깡(Action) 5. 꾀(Wisdom) 제2부. 좋은 대사 선정 방법 1. 대사 선정하기 1) 나이대에 맞는 대사 2) 성별에 맞는 대사 3)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대사 4) 감정과 캐릭터가 명확한 대사 5) 가장 잘하는 대사 6) 오디션 종류에 따른 대사 2. 자기 분석하기 1) 외면세계 2) 내면세계 제3부. 대사 잘 읽는 방법·53 1. 대사 연습 1) 첫 만남 2) 이해하기 3) 말하기 2. 기초 발음 연습 1) 말하기의 기본 원칙 2) 발음 연습 3) 낱말 발음 연습 4) 특수 발성 발음 연습 5) 발음 연습 문장 6) 긴 발음 연습 문장 3. 화술 훈련 1) 남자 키즈&주니어 아역 내레이션 대사 2) 남자 하이틴 아역 내레이션 대사 3) 여자 키즈&주니어 아역 내레이션 대사 4) 여자 하이틴 아역 내레이션 대사 제4부. 오디션 대사 1. 남자 키즈&주니어 아역 대사 1) 남자 키즈&주니어 아역 일반 대사(만 6-12세) 2) 남자 키즈&주니어 아역 사극 대사(만 6-12세) 3) 남자 키즈&주니어 아역 사투리 대사(만 6-12세) 2. 남자 하이틴 아역 대사 1) 남자 하이틴 아역 일반 대사(만 13-19세) 2) 남자 하이틴 아역 사극 대사(만 13-19세) 3) 남자 하이틴 아역 사투리 대사(- 아역 배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 실제 대본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꿈에 한 걸음 다가가자 《아역 배우 오디션 독백집》(지혜출판사 펴냄)은 국내 최초로 아역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오디션 대본집이다. 기존 성인 오디션 대본집은 많이 출간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만 6세부터 만 19세 아역 배우들을 위한 대본집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총 17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작품 중, 아역 배우들이 연기한 대사를 중심으로 선정하여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오디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540여 개의 남녀 아역 청소년용 오디션 독백 대사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아역 배우 오디션 독백집》에는 첫 번째로 ‘아역 배우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수록하였고, 두 번째로 아역 배우들이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하여 ‘좋은 오디션 대사를 선정하는 방법’을 수록하였다. 세 번째로,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혼자서도 연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처음 대본을 만났을 때 리딩하는 방법, 대본 분석 방법 등 ‘대사를 잘 읽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역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오디션 대사는 배우의 연령대에 맞게 키즈&주니어(만 6~12세)와 하이팅(만 13~19세)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대사들은 다시 일반 대사, 사극 대사, 사투리 대사 순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특히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자신의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오디션 대사를 쉽게 찾아 연습해볼 수 있도록 각 대사별 배역의 나이와 실제 연기한 배우의 나이 표가 수록된 상세 목차를 제공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역 배우 오디션 독백집》은 아역 배우 지망생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기초 훈련부터 다양한 독백 대사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 아역 스타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역 스타가 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선택하라!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위즈덤하우스 / 김재식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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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김재식 (지은이)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16년간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 이 책은 그의 다섯 번째 책이자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으로,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곁의 좋은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바쁜 일상에 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1장.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너무 많이 주려고 하지 마 관계의 신호등 밀당이 필요한 이유 내 옆에 두고 싶은 사람 슬픔을 나눌 때 관계는 더 깊어져 노력은 같이하는 거야 관계의 키를 쥐는 방법 진짜는 남는다 안 맞는 게 아니라 잘 모르는 거야 함부로 말하지 말기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 꼭 같이 아파야 하나 계속해서 움직여야 넘어지지 않아 미리 정해진 답 같은 건 없어 함께한 노력 때문에 빛나는 거야 그 사람은 바보가 아니야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해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배려는 가슴속에 남는다 아닌 건 아닌 거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기 이번 한 번뿐이라는 거짓말 내 기분이 더 중요해 들어주는 것만으로 힘이 돼 연락의 빈도가 관계의 척도는 아니야 상처에서 자유로워질 것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꾸준함이야 분위기를 읽는 사람 잘해주는 걸로는 부족해 내 사람들만으로도 인생은 벅차 시간은 한정돼 있어 침묵은 금이 아니야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어 척하지 말기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좋아 참는 건 외면하는 거야 갑과 을의 문제가 아닌 나 역시 나쁜 사람일 수 있어 중요한 건 같은 마음이란 거야 원인은 나한테 있는지도 말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상처의 역설 준 대로 고스란히 받는다 기억은 다르게 적혀 2장.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로또 당첨에도 노력이 필요해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대충 사랑할 것 포장지보다 알맹이가 중요해 게으른 게 아니라 지친 거야 마음에도 해우소가 필요해 터널은 지나가는 길의 일부일 뿐 이별보다 어려운 게 이해야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장점이 때론 맹점이 되기도 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이유 감정은 소비재야 비중 없는 조연들은 지나가게 두자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그림자에 속지 마 꽃이 나를 보며 웃는 게 아니라 뿌리 깊은 나무 같은 사람 행복해지고 싶을 때 읽어볼 것 의심하기 전에 수고했단 말부터 평범한 사람은 없어 꼭 티를 내야 안다 과소평가보단 과대평가가 나아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방법 시간이 없는 건 마음이 없어서야 나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없어 틀린 게 아니라 덜한 것 그냥 나라서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야 마음의 잔고장을 방지하는 방법 시간은 약이 아니야 3장. 사랑은 그 사람을 배우는 거야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더 사랑하는 쪽이 되더라도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 먼저 말해달란 소리야 당신을 바래다주는 길 이런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너라는 계절 가끔은 생뚱맞게 말해줘 소소하지만 진실된 사랑이 어려운 이유 뜨거운 걸 바라는 게 아니야 먼 미래보다 지금을 이야기하자 예쁘게 말해야 하는 이유 단정 짓지 않기로 해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노력하기 한 번 깨진 그릇은 붙이기 어려워 표현한 만큼만 사랑 사랑은 발견이야 그 양을 누가 잴 수 있을까 본성은 변하지 않아 온 힘을 다해야 후회가 없어 사랑해서 힘든 게 아니야 권태기 다른 이유는 없어 나는 너에게 구걸하지 않았어 그때는 스쳐 지나가야 한다 사랑 같은, 사랑 아닌 것들 아무도 없는 들판에 홀로 서 있을 때 널 그만큼 좋아하지 않아 자석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혼자서 잘해주고 슬퍼하지 마 나에게는 오래된 이별이었다 나는 너를 사랑했던 걸까 이제 그만 놓아줘 엉킨 실타래라고 하더라도 양쪽 다 반쪽이 된다 괜찮지 않은 안부 봄은 와 입장의 차이일 뿐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진 않은지 가끔 널 그려보곤 해 추억은 끝까지 가 네가 오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그에게 아무 소식도 없는 이유 다시 겨울이 왔다 4장.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나에게 안부 묻기 돌아보니 나를 망친 건 나더라 아직 보이지 않는 것뿐이야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살면서 엄마가 들려준 몇 가지 행복했던 그때로 가주세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가득찬 게 아니라 제로의 상태 불안도 습관이야 돌아보면 그리운 시절이 될 테니까 지금 당장 200% 행복해지는 법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알게 돼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을 뿐 스스로에게 시간을 줘 때론 피하는 게 상책이야 내 멋대로 행복해지기 가까이할 사람과 멀어질 사람 덜 가지더라도 자유로울 것 모든 게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뒤돌아보며 앞으로 갈 순 없어 지금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할 수 있는 일만 하기 모든 건 또 다른 시작을 위한 과정일 뿐 하면 된다는 말 있을 때 잘해 얻는 것보다 중요한 건 지키는 거야 망각이라는 선물 어른이 된다는 것 가정법은 의미가 없다 낙엽과 가을바람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더 중요해 진짜를 거르는 법 일기일회 let it be 애쓰기보단 즐거워하기를 그 사람도 완벽하진 않아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200만 팔로워가 공감한 베스트셀러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저자, 김재식 작가가 전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6년간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의 신간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김재식 작가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 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의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당연해서 미처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다섯 번째 책이자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이다. 독자들은 이번 책을 통해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는 법, 사람들 사이의 관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대해 보다 성숙해진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사람들이 최고라고 부르는 선수들도 백 퍼센트 완벽하지는 않아.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적시에 안타를 치고 기회를 만들고 그다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거거든. 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결과에 마음 아파하지 마.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중에서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나쁜 사람일 수 있으며, 사랑을 지키는 데도 노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총 4장에 걸쳐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이기에, 남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기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2장에서는 진정한 자존감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자존감은 특별한 게 아니다. 우리는 종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방황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말라고 조언한다. 3장에서는 성숙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은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오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설레는 시작, 연애, 그리고 이별까지, 그 과정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4장에서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행복은 지나온 어느 시절, 미래의 어느 시점이 아닌 바로 지금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충분하다고 격려한다. 잊지 마, 넌 이미 좋은 사람이야. 비중 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 어렵게 손을 맞잡았다가도 한쪽에서 손을 놓아버리면 쉽게 끝나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어려운 만큼 가볍고, 소중한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곁에 두려 붙잡지 말고 내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무엇보다 먼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13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만큼 자기 자신을 위해 크게 애쓰지는 않는다.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게 먼저다. 어차피 그 대상은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며, 내가 나의 소중함을 알 때 다른 사람에게도 존중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기에,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가 좋은 사람임을 먼저 자각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바쁜 일상에 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내 곁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외로움은혼자 있을 때 오는 게 아니라함께 있을 때 더 자주 온다.외롭다는 건혼자라는 뜻이 아니라무언가 채워지지 않은공허한 마음의 갈증 같은 것이다.그래서 외로울 때는사람에 기대려 하기보다나를 위한 것들을 찾는다.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예쁜 옷을 입고기분이 좋아지는 곳에 간다.그렇게 나에게 집중하며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사람들이 나에 대해 하는 말에너무 귀 기울이지 마.어떤 사람은 나를 동그라미로 보고누구는 네모로 본들 신경 쓰지 마.굳이 나서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려고노력할 이유가 없어.나를 어떻게 보든 난 나일 뿐이고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일 뿐이야.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좋은 사람이면 돼.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는삼진 아웃을 많이 당한다고 해.또 팀의 핵심 타자는 4번 타자지만보통 그는 열 번 중 세 번 이상 출루를 한대.사람들이 잘한다고, 최고라고 부르는 선수들도백 퍼센트 완벽하지는 않아.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것보다 중요한 건적시에 안타를 치고 기회를 만들고그다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거거든.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고결과에 마음 아파하지 마.삶의 중요한 순간에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그걸로 충분해.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니시베 겐지 (지은이), 이지호 (옮긴이), 한준희 (감수)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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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니시베 겐지 (지은이), 이지호 (옮긴이), 한준희 (감수)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유럽 축구 20클럽 DNA 해부서. 전작 《좌익 축구 우익 축구》에서 독특한 관점의 이념 성향별 축구 분석법을 선보였던 저자가 유럽의 전통 있는 축구 클럽 20개 팀의 역사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특유의 철학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눠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스타 선수를 수집하면서 어떻게든 이기는 클럽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승리에 이르는 철학과 방법론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놓은 FC 바르셀로나, ‘뮌헨 참사’를 경험한 이후 기적적으로 부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의 주요 명문 클럽들의 개성적인 DNA와 축구 철학을 각 클럽의 전성기를 일군 감독과 선수, 오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감수의 글 / 머리말 / 클럽 연표 / 클럽 관계도 <‘이기는 클럽’의 철학> Ⅰ. 레알 마드리드 - 뛰어난 선수를 모아서 어떻게든 이긴다 Ⅱ. 유벤투스 - 지나치게 높은 완성도의 안전제일주의 축구 Ⅲ. 바이에른 뮌헨 -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황제의 격노 <‘필로소피 클럽’의 철학> Ⅰ. 바르셀로나 - 영원한 과제인 ‘크루이프 원리주의’와 ‘메시 시스템’의 공존 Ⅱ. 아틀레틱 빌바오 - 빅클럽이 잃어버린 ‘행복’을 추구한다 <‘항구 도시 클럽’의 철학> Ⅰ. 리버풀 - 특권 계급을 만들지 않는 평등한 하드워킹의 방식 Ⅱ. 나폴리 - 축구 신동도 매료시킨 열정과 반항심 Ⅲ. 마르세유 - 골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라이벌 클럽’의 철학> Ⅰ. 인테르×밀란 - 전통을 중시하는 코스모폴리탄 vs 혁신성 넘치는 안티테제 Ⅱ. 벤피카×포르투 - ‘비슷한 선수들’을 뒤섞어서 ‘차이’를 만들어낸다 <‘벼락부자 클럽’의 철학> Ⅰ. 맨체스터 시티 - 선진성과 논리적인 접근법으로 옅은 청색의 실을 이어 나간다 Ⅱ. 파리 생제르맹 - 내실은 허약해도 겉모습만큼은 화려하게 <‘작은 도시 거대한 클럽’의 철학> 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도이체 푸스발을 구현하는 질서와 혼돈의 양립 Ⅱ. 비야레알 - 노란 타일을 도둑맞더라도 다시 새로운 노란 타일을 만들면 된다 Ⅲ. 모나코 - 공허한 황금시대라는 루틴을 반복한다 * 20클럽 이외의 ‘철학 클럽’ <‘명장 클럽’의 철학> 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빨간 버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달려야 한다 Ⅱ. 아스날 - 벵거의 마취는 풀렸지만, ‘승리는 조화로부터’는 불변 후기 ‘이기는 클럽’의 철학에서부터 ‘명장 클럽’의 철학까지 유럽 축구 클럽들의 존재와 성공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참고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을 대표하는 20개 명문 클럽의 철학을 알면 축구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은 장구한 역사를 지닌 유럽 축구 클럽들의 존재와 성공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유럽 축구 20클럽 DNA 해부서!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은 전작 《좌익 축구 우익 축구》에서 독특한 관점의 이념 성향별 축구 분석법을 선보였던 저자가 유럽의 전통 있는 축구 클럽 20개 팀의 역사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특유의 철학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눠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스타 선수를 수집하면서 어떻게든 이기는 클럽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승리에 이르는 철학과 방법론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놓은 FC 바르셀로나, ‘뮌헨 참사’를 경험한 이후 기적적으로 부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의 주요 명문 클럽들의 개성적인 DNA와 축구 철학을 각 클럽의 전성기를 일군 감독과 선수, 오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유럽 최고 명문 클럽들의 각기 다른 축구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 프로 축구 경기 가운데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 A, 프랑스의 리그 1 등 유럽 주요 국가의 5대 리그는 전 세계에 대부분의 경기가 중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리그에는 세계 축구계를 선도하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등 세계 최강의 정상급 클럽들이 포진해 있어 세계적인 명감독들의 전술과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들의 경기를 오래 지켜본 축구 팬이라면 각 리그의 클럽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펼치는 것은 물론 저마다의 역사와 전통에서 비롯된 나름의 철학과 사연이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클럽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명 스타 선수나 감독의 전술에 따라 그 클럽의 철학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오면서 쌓인 독특한 문화가 그 클럽의 성격과 캐릭터를 결정짓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20개 명문 클럽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전성기를 살펴보면서 이기는 클럽, 필로소피 클럽, 항구 도시 클럽, 라이벌 클럽, 벼락부자 클럽, 작은 도시 거대한 클럽, 명장 클럽 등 7가지 유형으로 나눠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이유 없이 승리하는 클럽과 독자적인 승리 방정식을 구축한 클럽,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클럽과 명장의 축구 철학을 구현한 클럽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13회 우승, 라리가 34회 우승 기록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전술이나 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 선수단의 능력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이기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역전의 DNA를 발휘하며 큰 경기와 단판 승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눈앞의 상대를 이기기 위한 최상의 전술을 짜는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정확한 패스워크로 공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의 팀이다. 10년 전부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매서운 전방 압박까지 더해진 볼 점유율을 높이는 전술로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최근 들어서는 슈퍼스타 메시 의존도가 높아져서 이를 극복하는 것이 특유의 팀 컬러를 되살리는 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두 번의 참사를 겪으며 침체기를 겪다가 최근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하며 부활한 리버풀은 모든 선수가 자신이 맡은 지역에서 공격과 수비를 부담하며 공평하게 땀을 흘리는 전통의 DNA를 클롭 감독이 계승하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AE 투자 그룹 인수 후 대대적인 투자로 최강의 팀으로 변모한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로 토털 축구의 완성형으로 진화하며 과거 전성기 시절의 냉정하며 이성적인 접근법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 참사’의 비극을 경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역경을 딛고 전진하면서 기적을 일으키는 클럽이라는 자신감을 원천으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책에는 세계 축구의 흐름을 이끈 이들 빅클럽뿐 아니라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 벤피카와 포르투 같은 라이벌 팀의 경쟁구도에서 발생한 철학과 아틀레틱 빌바오, 나폴리, 마르세유, 비야레알, 모나코 같은 각기 다른 개성적인 축구를 구현하고 있는 명문 중견 클럽들의 역사와 철학도 빼놓지 않았다. 축구 클럽의 철학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는 20개 클럽의 역사와 관계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연표와 클럽 관계도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클럽의 창단 연도와 연고지, 홈구장, 메인스폰서, 우승 기록, 최근 10시즌 역대 감독 등의 기본 정보와 클럽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감독과 주요 선수 명단도 함께 실어 한눈에 클럽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 프로 축구는 거대한 돈이 오가는 스포츠 비즈니스 산업으로 발전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여전히 축구 팬들의 축구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다. 세계 곳곳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축구 클럽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 모두는 이 책에 실린 유럽 명문 클럽들처럼 나름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축구에 대한 애정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 클럽으로 성장한 빅클럽 역시 축구가 좋다는 이유로 모여서 즐긴 세월이 더해지며 규모를 키워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클럽들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축구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발견하고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한 단계 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강력한 팀일수록 자신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날카롭게 갈고닦는다. 그런 만큼 잘하지 못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전방위형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 부분을 파고들어 경기를 유리한 흐름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판 승부에 강하다. 팀에 맞게 가위, 바위, 보를 골고루 낼 수 있는 팀이라고나 할까? 그런, 어떤 의미에서는 불공평한 싸움을 할 수 있기에 다른 팀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이다. - (레알 마드리드 - 전방위형의 가위바위보 챔피언) 펩의 바르셀로나가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는 점은 틀림없었고, 지향점도 같았다. 그러나 도달점은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었다. 볼 점유율 한 가지만 봐도 차원이 달랐다. 수비의 차이는 더욱 커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필드를 세로로 5분할한 5라인을 높은 위치에서 채움으로써 전방을 압박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갑자기 다섯 명의 벽에 압박을 받은 상대 팀의 빌드업은 순식간에 와해되었고, 결국 공을 빼앗기거나 롱볼을 차는 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볼 점유와 이른 시점에 공 빼앗기의 사이클이 완성된 것이다. - p.91 (바르셀로나 - ‘라파엘로의 제자’가 이룩한 르네상스)
한눈에 쏘~옥 퀼트가방 & 소품 DIY
세마치 / 채경림 지음 /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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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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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림 지음
인터넷 쇼핑몰과 블로그, 퀼트숍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성있는 7인의 저자가 펼치는 히트가방과 소품 퍼레이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퀼트 가방부터 지갑류의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49점의 퀼트 작품을 엄선하여 초급, 중급, 고급의 난이도별로 나누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러 작가의 개성이 묻어 있는 작품들을 통해 독자는 한 권의 책으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단계별 구성에 따라 수준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퀼트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 공정은 세부 진행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 눈으로 익히기 쉽다. 만드는 전 공정을 수준에 맞게 일러스트로 세밀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전작품 실물본을 전지 10면에 걸쳐 수록했다.START(초급) - 간단하게 즐겨요 1. 캐러멜 숄더백 & 파우치 2. 러블리 하트 통장지갑 3. 러블리 하트 파우치 -요요 만들기 4. 베이비 기저귀 가방 5. 빈티지 양면 가방 & 모자 6. 항아리 가방 7. 레이스 장식 프레임백 8. 로즈플라워 보스턴백 -바이어스 만들기 9. 파이핑 만들기 10. 쿠루쿠루 여권지갑 11. 쿠루쿠루 미니 크로스백 12. 보물 주머니 13. 블랙로즈 프레임 키홀더 14. 곰돌이 핸드폰 케이스 15. 피아노 가방 16. 우리는 친구 어린이 잠옷 17. 레드 패치 프레임 백 18. 아모르 파우치 Middle(중급) - 바느질 재미에 빠졌어요 19.소녀와 꽃 프레임 백 20. 크레이지 다이어리 커버 21. 코카 뱀부 가방 22. 핑크걸 빅백 23. 하루 미니 바네 백 24. 플라워 안경 케이스 -지퍼 달기 -패치워크 25. 보빈 핸드백 & 카드지갑 26. 즐거운 하루 보스턴백 27. 프라하 핸드백 & 지갑 28. 꼬마 수 반지갑 29. 드레스텐 크로스백 30. 블랙 패치 주름치마 31. 봄바람따라 수첩커버 32. 선보넷 장바구니 33. 메시 헥사곤 백 High(고급) - 나만의 세상을 그려요 34. 내가 그린 그림 원형가방 35. 해피데이 미니 백 36. 봄바람따라 토트백 37. 해피 모티프 바느질함 38. 곰분이 장지갑 39. 곰분이의 티 타임 숄타백 40. 바스켓 크로스백 41. 해피타임 바구니 뚜껑 42. 메시워크 롤링 백 43. 여름바다 휴지 케이스 44. 즐거운 집 메모꽂이7인 7색, 히트 가방과 소품이 49점! 인터넷 쇼핑몰과 블로그, 퀼트숍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성있는 7인의 저자가 펼치는 히트가방과 소품 퍼레이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퀼트 가방에서 지갑류의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49점의 퀼트 작품을 엄선하여 초급, 중급, 고급의 난이도별로 나누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러 작가의 개성이 묻어 있는 작품들을 통해 독자는 한권으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접할 수 있으며, 단계별 구성에 따라 수준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퀼트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 공정은 세부 진행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 눈으로 익히기 쉽도록 되어 있다. 만드는 전 공정을 수준에 맞게 일러스트로 세밀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전작품 실물본을 전지 10면에 걸쳐 수록하고 있다.
팔로우 발리
트래블라이크 / 김낙현 (지은이)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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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소설,일반
김낙현 (지은이)
달라진 발리의 최신을 담다. 가장 생생하게 발리를 즐기는 방법. 전 세계 여행자의 인생 휴양지로 손꼽히며 사랑을 듬뿍 받는 발리의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만을 담아 《팔로우 발리》를 출간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휴식과 서핑, 이색적이면서도 혀가 춤추는 즐거운 식도락, 웰니스의 성지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채우는 힐링, 발리만의 유니크한 사원 탐방, 천혜의 경치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의 진짜 휴양··· 발리에서 꿈꾸는 모든 여행 버킷 리스트를 공개한다. 발리가 좋아 발리에 거주하며 인도네시아어를 배웠고, 오랫동안 발리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로컬 정보와 요즘 여행자의 마음을 들썩이는 인기 명소 등 발리를 구석구석 취재하며 발견한 알짜배기 여행 정보만을 모아 집대성해 소개한다. 출간 직전까지 발리에서 생활하며 책에 수록한 모든 장소를 제집 드나들 듯 찾아가 확인하고, 현지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했다. 발리 핵심 여행지인 우붓, 스미냑 & 짱구, 꾸따 & 레기안, 울루와뚜 & 짐바란의 관광 정보는 물론이고 저마다 다른 매력의 발리 해변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오직 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이웃 섬 투어, 개성 있는 맛집 탐방, 인기 나이트라이프와 마사지 스폿까지 알차게 소개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발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레이아웃과 아기자기한 감성 디자인, 오랜 여행 노하우와 실력을 겸비한 저자의 취재력, 두 권으로 분권되어 가벼운 책, 위치 정보를 표기한 종이 지도와 스마트한 구글맵 연동 지도 QR까지, 독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성심성의껏 만든 팔로우 시리즈는 가장 충실한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1권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최강의 플랜북 《팔로우 발리》 사용법 발리 여행 미리 보기 BUCKET LIST 발리 여행 버킷 리스트 남국의 정취를 온몸으로! 매력적인 발리 해변 지금 발리는 이곳이 대세 놓치면 안 될 비치 클럽 6 분위기, 맛, 전망 모두 합격! 발리의 뷰 맛집 신성한 휴식처 발리의 아름다운 사원 환상의 섬으로 초대 발리에서 꼭 해야 할 아일랜드 호핑 볼수록 귀여워 다양한 동물 체험 잘란 잘란 두 발로 즐기는 발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포토제닉 원데이 투어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 우붓 정글 스윙 황홀한 발리를 즐기는 방법 베스트 선셋 포인트 초보여도 좋아 발리에 왔다면 Let’s 서핑 발리에서 즐기는 신나는 액티비티 열전 화려하고 섬세한 몸짓 발리 전통 춤 발리의 맛을 기억하는 방법 쿠킹 클래스 지친 몸과 마음 챙김 발리 요가 이것만은 꼭 먹어보자 발리 명물 요리 발리인의 소울 푸드 나시 짬뿌르의 세계 아침이 맛있기로 소문난 리조트 식당 & 브런치 카페 발리에서 즐기는 오가닉 비건 라이프 발리에서 이건 못 참지! 빈땅 맥주와 로컬 술 취향껏 고르는 재미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성비 좋은 필수 구매 리스트 슈퍼마켓 인기 아이템 나만의 서프보드 득템 서프보드 구매 가이드 쇼핑 격전지 우붓 발리 로컬 브랜드 변신은 무죄 편의점 쇼핑의 즐거움 나를 위한 특별한 휴식 발리 추천 숙소 PLANNING 1 꼭 알아야 할 발리 여행 기본 정보 BASIC INFO 1 발리 기본 정보 BASIC INFO 2 발리 날씨와 여행 시즌 BASIC INFO 3 발리 문화와 여행 에티켓 알아두기 BASIC INFO 4 알아두면 도움 되는 발리에 관한 키워드 PLANNING 2 발리 추천 일정과 여행 예산 BEST PLAN & BUDGET 1 우붓ㆍ스미냑 5박 6일 베이식 코스 BEST PLAN & BUDGET 2 꾸따ㆍ스미냑ㆍ우붓 6박 7일 핵심 코스 BEST PLAN & BUDGET 3 꾸따ㆍ스미냑ㆍ우붓ㆍ울루와뚜 7박 8일 핵심 코스 BEST PLAN & BUDGET 4 디지털 노매드를 위한 워케이션 1일 코스 BEST PLAN & BUDGET 5 웰니스 여행자를 위한 리트리트 1일 코스 BEST PLAN & BUDGET 6 온 가족이 행복한 아이 맞춤형 1일 코스 BEST PLAN & BUDGET 7 먹고 마시고 기도하라 우붓 필수 맛집 1일 코스 BEST PLAN & BUDGET 8 렘푸양 사원 원데이 투어 BEST PLAN & BUDGET 9 누사페니다 원데이 투어 PLANNING 3 떠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GET READY 1 발리 항공권 구입하기 GET READY 2 발리 지역별 숙소 예약하기 GET READY 3 현지 가이드와 차량 예약하기 GET READY 4 발리 비자와 전자 세관 신고 GET READY 5 환전하기 GET READY 6 데이터 선택하기 GET READY 7 발리 여행에 유용한 앱과 사용법 FAQ 알아두면 쓸모 있는 발리 여행 팁 FAQ 1 발리 여행의 하루 예산은 얼마를 잡는 게 적당할까요? FAQ 2 루피아 환전, 한국에서 가능한가요? FAQ 3 발리 입국 시 관광세(관광 기여금)를 내야 하나요? FAQ 4 해외여행자 보험은 들어두는 게 좋을까요? FAQ 5 발리의 치안은 어떤가요? FAQ 6 발리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나요? FAQ 7 발리를 대중교통으로 여행할 수 있나요? FAQ 8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FAQ 9 아이와 여행 시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FAQ 10 발리의 우기에 서핑이나 물놀이가 가능할까요? FAQ 11 수영을 못해도 서핑을 배울 수 있나요? FAQ 12 발리에는 팁 문화가 있나요? FAQ 13 발리에서 스파를 받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FAQ 14 발리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나요? FAQ 15 비치 클럽 입장 시 보안 검사는 필수인가요? FAQ 16 현지에서 비자를 연장할 수 있나요? FAQ 17 여행자가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FAQ 18 여권을 분실했다면? FAQ 19 현금이나 가방을 도난당했다면? FAQ 20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다면? 발리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2권 발리 실전 가이드북 《팔로우 발리》 지도 QR코드 활용법 《팔로우 발리》 본문 보는 법 발리 입국하기 발리 도심 교통 우붓 우붓 관광 명소 우붓 맛집 우붓 카페 우붓 나이트라이프 우붓 쇼핑 우붓 스파ㆍ마사지 스미냑 & 짱구 스미냑 & 짱구 관광 명소 스미냑 & 짱구 맛집 스미냑 & 짱구 카페 스미냑 & 짱구 나이트라이프 스미냑 & 짱구 쇼핑 스미냑 & 짱구 스파ㆍ마사지 꾸따 & 레기안 꾸따 & 레기안 관광 명소 꾸따 & 레기안 맛집 꾸따 & 레기안 카페 꾸따 & 레기안 나이트라이프 꾸따 & 레기안 쇼핑 꾸따 & 레기안 스파ㆍ마사지 울루와뚜 & 짐바란 울루와뚜 & 짐바란 관광 명소 울루와뚜 & 짐바란 맛집 울루와뚜 & 짐바란 카페 울루와뚜 & 짐바란 나이트라이프 울루와뚜 & 짐바란 쇼핑 울루와뚜 & 짐바란 스파ㆍ마사지 인덱스SNS에서 본 그곳, 발리 인기 여행지와 테마여행 최종 모음.ZIP ‘우붓’의 초록빛 열대우림에서 즐기는 슬로 라이프, ‘스미냑 & 짱구’의 이국적인 비치 클럽에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자유, 365일 파도가 넘실거리는 ‘꾸따’에서 서핑 체험과 ‘레기안’의 가성비 식도락, 인도양의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울루와뚜 & 짐바란’에서의 완벽한 휴식까지, 《팔로우 발리》는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한 발리 여행의 모든 매력과 재미를 담은 발리 가이드북의 종결판이다. 또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테마여행 정보도 더욱 풍성하게 담았다. 발리를 대표하는 이국적인 사원과 열대우림에서 정글 스윙 체험하며 남기는 인생 사진, 노을 지는 해변의 빈백에 누워 빈땅 맥주 마시며 즐기는 로맨틱한 시간, 우붓의 갤러리로 떠나는 예술 산책 등은 고단한 일상의 피로를 씻고, 여행의 감동을 배가시켜 준다. 서핑의 성지에서 즐기는 파도, 목가적인 풍경 따라 걷는 논길 트레킹, 숲속 요가, 색다른 여행의 맛을 경험하는 쿠킹 클래스, 투명한 바닷속 신비로운 체험과 수상 액티비티 등 발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기는 방법들을 발리 특유의 분위기 넘치는 감성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수년간 직접 발견한 여행 루트를 따라가기만 하면 다채로운 멋과 쉼이 있는 발리와 만날 수 있다. 25년 발리 여행 전문가의 에센스만 모아서! 한 권으로 농축한 발리 가이드북 저자는 발리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발리의 매력을 모은 여행 가이드북을 펴 내 일찍이 ‘발리’라는 여행지를 독자들에게 알렸다. 팬데믹 이후 다시금 1세대 발리 여행 전문 작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발리의 다양한 면면을 모아 발리 본연의 모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다듬어 선보인다. 스마트한 여행 환경과 제한된 지면 안에 발리의 관광, 문화, 미식, 쇼핑 등 핵심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책 출간이 코앞에 다가온 순간까지도 발리 현지에 머물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추렸으니, 이보다 더 정확하고 트렌디한 발리 여행책은 없을 것이다. 팔로우 시리즈의 최대 장점! 두 권으로 분권되는 편리한 구성 책을 여행 목적에 맞게 두 권으로 분권했다. 손에 잡히는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여행 가방에 부담 없이 넣어가기도 좋다. 1권은 꼭 경험해 봐야 할 발리 여행법과 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만을 모았고, 2권은 발리 필수 명소와 미식, 쇼핑, 나이트라이프, 마사지 등 실전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특히 여행 준비를 3단계로 나눠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항공권 예매부터 발리 여행 에티켓, 효율적인 코스, 비자, 지역별 숙소 선택 요령, 환전 등 단계별로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철저한 플래닝을 돕는다. 도착 비자 발급 및 전자 세관 신고 방법, 국제 현금 카드 사용 주의사항, 입국 시 관광세 지불 여부 등 최근에 바뀌어 헷갈리고 고민되는 여행 준비 정보도 명쾌하게 답변해 준다. 직접 먹고 마시고 즐기며 엄선한 발리 로컬 맛집 리스트 대공개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인기 휴양지인 만큼 미식의 목적지로도 급부상한 발리. 나시 짬뿌르, 나시 고렝, 바비 굴링, 사테, 짐바란 해산물 등 발리 대표 요리를 현지 식당 이용 방법과 함께 제공한다. 2권 각 지역에서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숨은 단골 맛집부터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비건 식당, 비치 바와 나이트라이프 핫 플레이스 등 지금 발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맛집을 카테고리별로 확실하게 분석해 알려준다. 아웃한 호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발리는 특색 있는 카페도 많다.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커피 맛집은 물론 호주식 브런치 카페, 노트북하기 좋은 워크 스페이스 등 오감을 충족하는 복합 문화 공간도 알차게 소개한다. 낯선 인도네시아어 메뉴판 쉽게 보는 법과 식당 매너, 간단한 주문 회화는 보너스! 도파민이 폭발하는 이색 쇼핑 스폿! 슈퍼마켓, 편의점 쇼핑 공략템 이 책은 누구라도 발리 쇼핑의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폿으로 가득해 어디를 방문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다. 수제 잼, 천연 화장품, 발리풍 나무 식기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아기자기한 목각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 숍,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 많은 의류 매장, 발리를 대표하는 복합 쇼핑몰까지 취향별 인기 쇼핑 스폿과 쇼핑 특화 거리를 집중 조명해 지금 유행하고 있는 쇼핑 트렌드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대형 슈퍼마켓의 필수 구매 리스트를 품목별로 하나하나 콕 집어 소개해 뭘 사야 하나 막막할 때 요긴하다. 최근 새롭게 변신 중인 편의점 이용 방법과 알뜰 쇼핑 공략법, 굿즈 정보, 서핑 마니아를 위한 서프보드 구매 가이드까지 두루두루 잘 정리되어 있다. 쉿! 당신에게만 알려주는 최적의 추천 일정과 여행 노하우 25년간 축적한 저자의 발리 여행 노하우를 담아 다방면으로 친절한 발리 여행 일정을 제시한다. 동양과 서양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듯한 우붓의 신비로운 자연을 오롯이 즐기고 스미냑ㆍ꾸따 비치의 핫한 비치 클럽에서 선셋까지 감상하는 기본 일정부터 꾸따와 스미냑, 우붓, 울루와뚜를 함께 하는 발리 핵심 일정을 관광 명소ㆍ미식ㆍ쇼핑ㆍ마사지 스폿, 이동 교통편, 여행 예산까지 고려해 꼼꼼하게 설계했다. 또한 디지털 노매드를 위한 워케이션 코스,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위한 힐링 코스, 포토제닉 포인트로 떠나는 원데이 투어 등 발리 여행의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발리 여행 필수 준비물인 그랩ㆍ고젝 앱 사용법과 가이드 전세 차량 예약법 등을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꿀팁과 함께 상세하게 알려준다. 초보 발리 여행자도 쉽게, N회차 발리 러버도 만족할 만한 다양한 코스와 트렌디한 숙소 정보를 통해서 질 높은 발리 여행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인간 관찰
쌤앤파커스 / 구라하시 마야코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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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구라하시 마야코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도무지 안 맞는 성격에 상대하기 곤욕스러웠던 사람이 모두 한 명씩은 있었을 것이다. 혹은 하는 말마다, 행동마다 사사건건 눈에 거슬려 멀어지고 싶었던 사람이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해 결국 연을 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불편하면 안 보면 그만이라지만 그 상대가 도무지 안 볼 수 없는 직장 동료, 선배 혹은 함께 사는 가족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성격 분석 전문가 구라하시 마야코는 이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그 사람을 잘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야말로 관찰의 대가로, 짧게는 몇 초 만에 길게는 대화 몇 마디만 나누어 보면 상대의 대략적인 성격 유형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관찰법에는 상대의 생년월일이나 혈액형 같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으며, 심리학과 성격 분석 이론에 기초하고 있어 정확하고 구체적이다. 상대방에게 보이는 몇 가지 포인트들을 잘 살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알게 되면 인간관계가 훨씬 수월해진다. 상대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고 대화하거나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는 사람이라면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한번 타인을 관찰해 보자.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프롤로그 왜 인간관계에 ‘관찰’이 필요할까? 1장 인간관계의 해답은 ‘관찰’에 있다 상대의 성격이 한눈에 보인다 쓸데없이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된다 자신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에 부담이 없어진다 의사소통 중에 ‘오해’가 사라진다 2장 옷차림부터 말버릇까지,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열두 가지 포인트 관찰의 시작은 옷차림부터 자세를 통해 알 수 있는 성격의 네 가지 성향 표정과 눈을 관찰하면 얻을 수 있는 것 앉는 자리에도 그 사람의 성격이 나타난다 메모 습관에서도 성격이 보인다 책상의 청소 상태로 파악하는 성격 경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서 보이는 성격의 차이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과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 반응 속도에도 성격이 드러난다 말버릇에 따른 성격 진단 성격은 결국 아홉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아홉 가지 성격 유형 리포트 ‘성격’이란 과연 무엇일까? 3장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행동 원리를 찾아라! 드러난 행동 뒤에 숨은 ‘행동 원리’ 이해하기도 전에 “맞아!”라고 맞장구치는 친구의 마음 ‘최첨단’, ‘명품 브랜드’, ‘성공’에 끌리는 사람의 특징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들으면 얼어 버리는 사람의 특징 ‘나 때는 말이야’를 달고 사는 꼰대 부장님의 머릿속 안하무인 탐욕주의자로 보이는 사람의 내면에 숨은 겁쟁이 ‘요리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사람의 특징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회사 선배의 특징 “조용히 하라고 했지!”라고 소리치는 엄마의 본심 도무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는’ 친구의 머릿속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관계를 끊어 버리는 이유 단체 카톡방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는 사람 vs 그걸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 매번 양말을 뒤집어서 내놓는 남편의 행동 원리 “청소 좀 하는 게 어때?”라고 하면 화부터 버럭 내는 사람 아내는 구속하면서 정작 본인은 툭하면 외출하는 남편의 본심 도박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그 사람이 ‘애플 제품’만 고집하는 이유 친구들하고만 시간을 보내는 남편의 행동 원리 4장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점이 강화된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단점이 두드러진다 올곧은 완벽주의자가 공격적으로 비판과 규칙을 강요하게 된다 자상한 조력자에서 과하게 헌신하는 사람이 된다 노력하는 천재에서 프로 지적꾼이 된다 센스 있는 독창주의자가 타인의 관심을 지나치게 갈구하게 된다 사실을 추구하는 냉철한 지성인이 무관심한 현실 도피자가 된다 안전제일주의자에서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람이 된다 밝고 낙천적인 자유인이 신경질적인 설교 대마왕이 된다 호쾌한 리더에서 고함을 지르는 폭군이 된다 중재를 잘하는 평화주의자가 변덕이 심한 게으름뱅이가 된다 5장 성격 그룹별 최적의 인간관계 솔루션! 감정에 무딘 사람을 대하는 방법 지시받아야 잘하는 사람과 그 반대인 사람을 파악하라 의식적으로 마운팅을 하는 사람, 무의식적으로 마운팅을 하는 사람 주장을 잘하는 세 가지 유형과 그들의 페이스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보통 이렇지 않아?’의 ‘보통’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먹고, 자고, 의존하고… 불만이 ‘욕구’로 표출되는 사람들 ‘당신을 위해’라는 말을 듣고 짜증 내는 사람과 기뻐하는 사람의 차이 무신경한 말투에 짜증이 나는 사람과 ‘무신경한 말투’가 뭔지 모르는 사람 ‘바라는 점’의 차이를 이해하면 갈등이 줄어든다 경험? 두근거림? 정보 수집? 의욕의 스위치를 찾는 방법 에필로그 두 개의 퀴즈로 알아보는 내 성격 유형옷차림, 말투, 사소한 습관에 성격 유형의 결정적 단서가 숨어 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관찰’하라! 말버릇은 왜 말‘버릇’일까?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보통은 이렇지 않아?”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이 ‘보통’에 숨은 뜻만 파악해도 커뮤니케이션의 오해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인간적으로 어떻게 생각해?”, “과연 잘 될까요?”, “뭐든지 상관없어” 같은 말들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그 무의식을 엿보기만 해도 그 사람의 평소 생각에 대한 힌트가 된다. 옷차림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를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꽤 많은 성격적인 특징들이 드러난다. 옷의 소재가 실크, 순면 같은 ‘천연 섬유’인 경우 완벽주의자 혹은 감각을 중시하는 타입일 가능성이 크고, 옷을 딱 맞게 입는 사람은 금욕적인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즐겨 입는 색, 무늬, 착용한 액세서리 등 곳곳에 성격의 단서들이 숨어 있다. 이렇듯 저자는 말투와 패션뿐만 아니라 자세, 목소리의 크기, 대화의 주제, 앉는 자리 등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들에서 성격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열두 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그 사람은 왜 검은 옷만 입을까? 왜 그 사람은 특정 단어를 반복해서 말할까? 왜 그 브랜드 제품만 고집할까?’ 등 평소 상대에 관해 궁금했던 것들을 자세히 관찰해보자. 이런 연습이 쌓이면 누구나 단시간에 상대의 성격 경향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다채로워 보이는 성격 유형을 총 아홉 가지로 정리한다. 완벽형, 조력형, 성취형, 독창형, 탐구형, 안전형, 낙천형, 리더형, 조화형으로 유형별 특징이 뚜렷한 편이다. 상대를 관찰해 대략적인 성격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그 유형별 특징을 이해하게 된다면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머리 싸매고 고민하게 만드는 상대에게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마음속에 숨은 ‘행동 원리’를 알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직감이 아니라 패턴으로 읽어내는 인간 심리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그들이 가진 ‘행동 원리’다. 행동 원리는 이를테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운영 체제’ 같은 것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다르듯 유형별로 그 사람을 움직이는 원리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상대를 대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피처 폰에 스마트폰 앱을 깔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저자는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의 행동 원리를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배려, 목표 달성, 합리성’ 등 각각의 유형이 중심을 두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거나 다뤄야 할지 정리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관찰을 통해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각종 성격 유형 자가 진단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지만, 자신의 실제 성격과는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진단 결과에 ‘스스로 바라는 모습’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을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심리적 기제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 관찰이 지닌 최고의 장점이 이와 같이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관찰한다고 하면 거리를 지나는 사람을 구경하거나, 카페 같은 곳에서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하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고 뭔가 흥미로운 일(이상한 사람이나 가십 등도 포함해서)이 없나 관심을 보이는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시겠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할 인간 관찰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흥미로운 점을 찾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뭘까?’ 같은 식으로 그 사람의 심층적인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저는 성격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더불어 신체로 드러나는 것들의 설명을 병행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성격과 자세가 매우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사람은 긴장하면 무의식적으로 몸에 힘을 주게 되는데, 이때 힘이 들어가는 부위를 통해 그 사람의 정신 상태나 성격 성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방을 판단할 때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확인합니다.① 미소를 짓는 법(표정근의 자연스러움)② 동공이 벌어지는 정도③ 시선④ 눈을 깜박이는 빈도이러한 것들은 상대방의 커뮤니케이션 태도를 판단하는 재료가 되므로 상대와의 거리감을 파악하거나 화제를 정할 때 혹은 말투나 어휘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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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 고경아 (지은이)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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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경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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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 모데스토 가르시아 (지은이), 하비 데 카스트로 (그림), 엄지영 (옮긴이)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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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모데스토 가르시아 (지은이), 하비 데 카스트로 (그림), 엄지영 (옮긴이)
전 세계 추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됐다. 이 화제의 게임북 시리즈 1, 2권을 모두 담은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패키지에 총 2권, 각 24개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다가 이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사 노트 2종은 암호 해독이 수월하도록 본문의 암호 페이지만 수록해 사건 해결을 돕는다. 스페인의 천재 크리에이터 모데스토 가르시아가 기획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리즈는 독특한 창의성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전 세계 추리 마니아의 사랑을 받았다. 치명적인 비밀과 미스터리가 단 한 컷의 사건 현장에 모두 담겨 있다. 뭔가 미심쩍은 자살부터 불운한 사고, 기묘한 미스터리까지…. 이제 당신은 탐정이 되어 자신만의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24가지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박스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즌 2 수사 노트 Vol. 1, 2추리 마니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1·2 스페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패키지에 ‘수사 노트’ 2종까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크라우드 펀딩 실시간 1위, 분야 1위를 하는 등 전 세계 추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됐다. 이 화제의 게임북 시리즈 1, 2권을 모두 담은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패키지에 총 2권, 각 24개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다가 이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사 노트 2종은 암호 해독이 수월하도록 본문의 암호 페이지만 수록해 사건 해결을 돕는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놓치지 말자. 놀라운 관찰력과 최상위 추리력을 지닌 탐정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미해결 사건 24개를 한꺼번에 즐기자! 스페인의 천재 크리에이터 모데스토 가르시아가 기획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리즈는 독특한 창의성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전 세계 추리 마니아의 사랑을 받았다. 치명적인 비밀과 미스터리가 단 한 컷의 사건 현장에 모두 담겨 있다. 뭔가 미심쩍은 자살부터 불운한 사고, 기묘한 미스터리까지…. 이제 당신은 탐정이 되어 자신만의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24가지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조사한다면 어느새 사건 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범인을 잡은 독자도, 아쉽게 범인을 놓친 독자도 모두 이 책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치밀하게 짜인 시나리오는 마치 추리 소설책을 읽어나가는 것처럼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 뇌 속에 잠든 ‘회색 세포’를 깨워보자! 이 책을 즐기는 방법 각 사건은 개별적인 사건입니다. 조사하고 싶은 사건 현장으로 가서 범인의 교묘한 트릭을 파헤치고 사건의 진실을 찾아보세요. 1. 현장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라. 마치 탐정이 진짜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것처럼 꼼꼼히 단서를 찾아보세요. 페이지를 따라가면 휴지통, 노트뿐만 아니라 비밀 책장 등 현장의 디테일한 곳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할 수 있습니다. 2. 단서를 기록하라. 이름, 이상한 점, 증거 등 추리에 도움이 될 단서들을 모두 메모하세요. 또한 어떤 사건에는 암호로 중요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메모하면서 모은 단서를 연결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보세요. 3. 단서를 검색하라. 어떤 단서들은 일상에서 쉽게 알지 못하는 정보를 숨기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내 손 안의 왓슨,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상한 모든 것을 검색해보고 숨겨진 의미를 파헤치세요. 어떤 경우에는 인터넷에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1초들
톨 / 곽재구 글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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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소설,일반
곽재구 글
지금 당신 곁을 스쳐가는 1초를 사랑하세요… 『사평역에서』 『포구기행』 등으로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따뜻하고 위로를 주었던 곽재구의 신작 산문집이다. 저자가 인도 시인 타고르의 고향 산티니케탄에서 540일을 사는 동안, 우리 생의 수많은 1초들, 찰나의 시간들의 가치와 의미를 성찰한 영혼의 기록. 책에는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언제나 지상이 천국이고 삶이 축복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바람이 노래하고 꽃들이 춤춘다. 작은 종이배를 타고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 속으로 돌아가 꿈의 시냇가로 떠간다. 저마다 하나의 별인 사람들이 만나 은하수를 이룬다. 시인의 눈으로 본 세상에서는 우리가 평범하게 여겼던 보잘것없는 일상이 기적이 되고 행복이 된다. 시인이 인도의 유명한 성지도 장엄한 풍광이 사람을 압도하는 여행지도 아닌 산티니케탄으로 떠난 것은 바로 40년 동안 꿈꿔왔던 타고르와의‘만남’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평화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산티니케탄은 타고르가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전까지는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다. 타고르에 대한 애정과 열망에서 출발한 시인의 산티니케탄 체류는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완벽한 삶의 방식을 간직한 산티 사람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면서 스스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열반의 순간들을 선사한다. 그것은 지금 우리 곁을 스쳐 가는 1초 1초들을 사랑하는 지혜를 터득함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고픈 행복하고 귀한 1초를 불러들이는 제의와 같은 시간들이다. 시인이 산티에서 만난 범박한 생들은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힘겹고 아프지만 그 모두가 경이롭다. 한 생이 살아온 시간의 흔적과 고단의 자취는 시인의 눈을 통해 별다른 수사나 꾸밈이 없이도 한 편의 긴 서정시가 된다. 1.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종이배를 파는 아이가 있었네1 종이배를 파는 아이가 있었네2 인연 라딴빨리의 노천카페에서 세상에서 네 번째 아름다운 학교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사랑의 인사 보순또 바하 꽃이 필 때 아카시 강가로 가는 하얀 종이배 사각형의 꿈 2.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릭샤 스탠드 수보르, 나의 시 선생님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릭샤 스탠드 크와이에서 만난 기쁨 암리타 체터지 아미 꼬따이 자보? 혼돈 마하또: 행복을 찾는 가장 빠른 길 새똥 맞아 좋은 날 연꽃 만발한 삼바티 마을에 가다 한샘바위 이야기 농부가 되고 싶은 아이와 히말라야 여행하기1 농부가 되고 싶은 아이와 히말라야 여행하기2 농부가 되고 싶은 아이와 히말라야 여행하기3 3. 마시 이야기 2009년 7월29일, 미나와 소루밀라 2009년 7월 30일 2009년 7월 31일 2009년 8월 1일 2009년 8월 4일 2009년 8월 5일, 창窓 2009년 8월 27일 2009년 9월 1일, 플 플 플 2009년 9월 2일 2009년 9월 4일 2009년 9월 5일 2009년 9월 6일 2009년 9월 7일, 은졸리 2009년 9월 9일, 감자소풍 2009년 9월 10일 2009년 9월 11일, 순더리 풀 2009년 9월 16일, 조르바를 아는가? 2009년 9월 17일 2009년 9월 19일, 미나의 점심 초대 2009년 9월 21일 2009년 9월 23일 2009년 9월 26일 2009년 10월 28일, 당신은 아세요? 2009년 11월 15일, 챔파꽃과 된장 샌드위치 2010년 1월 12일, 이불 빨기 4. 가난한 신과 행복한 사진 찍기 조전건다 꽃이 필 때1 조전건다 꽃이 필 때2 인도에서 10루피 쓰기 선물 고장 난 노트북과 콜카타로 소풍 가기 론디니네 식구들과 기탄잘리에서 영화 보기 소똥 속에 호수가 있고 소똥 속에 마을이 있네 연인들의 대화법 화장터에서 펼쳐지는 찬란한 빛과 생의 축제 다른 길로 가는 법 가난한 신과 행복한 사진 찍기지금 당신 곁을 스쳐가는 1초를 사랑하세요… “이 책에는 바람과 나무와 꽃향기가 가득하다. 가난하나 행복한 벵골 사람들의 자족하는 마음의 향기, 그 절대적 시간의 향기가 가득하다. 똑같은 지구별에 살면서도 세상 어디에 이렇게 무욕의 순수한 사람들 이야기가 존재하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인생은 1초를 사는 것이라고, 너무 욕심내지 말라고,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라고 속삭이는 한 영혼의 목소리를 들었다.” _정호승 시인 『사평역에서』 『포구기행』 등으로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따뜻하고 위로를 주었던 곽재구의 신작 산문집이 9년 만에 출간되었다. 이번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은 저자가 인도 시인 타고르의 고향 산티니케탄에서 540일을 사는 동안, 우리 생의 수많은 1초들, 찰나의 시간들의 가치와 의미를 성찰한 영혼의 기록이다. 이 책에는 가난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언제나 지상이 천국이고 삶이 축복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바람이 노래하고 꽃들이 춤춘다. 작은 종이배를 타고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 속으로 돌아가 꿈의 시냇가로 떠간다. 저마다 하나의 별인 사람들이 만나 은하수를 이룬다. 시인의 눈으로 본 세상에서는 우리가 평범하게 여겼던 보잘것없는 일상이 기적이 되고 행복이 된다. 지상의 두렵고 쓸쓸한 영혼들에게 바치는 현자의 노래 2009년 7월, 시인 곽재구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의 시 강의를 잠시 멈추고 타고르의 고향인 산티니케탄으로 떠난다. 그리고 2010년 12월 28일까지 540일 동안, 그는 산티니케탄에 체류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여행을 한다. 2000년대 최고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던 『포구기행』이후 시인은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는 앤솔로지에 한 편씩 글을 발표하기도 하고, 동화를 쓰거나 신문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하는 신작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은 어느 지면에도 발표한 적이 없는 ‘전작’이며, 사실 책의 출간에 대한 의식도 없이 ‘필연적으로 쓰여진’ 글들을 묶은 것이다. 이 산문집의 배경은 비슈와바라티 대학교가 자리한 한적인 시골 마을인 산티니케탄이지만, 그것은 여느 여행기나 인도에 관한 잠언집들과는 출발점부터 차이가 있다. 시인에게 그것은 “오래 묵힌 마음의 여행”이었다. “하루 24시간 86,400초를 다 기억하고 싶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스무 살 때였지요. 1970년대 중반이었고 삶의 현실을 척박했습니다. 정치적 피폐함이 극에 이른 시간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타고르의 시편들을 읽는 순간들은 작은 천국이었지요. 시가 있어서 행복했고 타고르가 있어서 지상 위의 어떤 길이건 끝없이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떠 처음 쓴 시의 한 줄을 타고르에게 보여주고 싶었지요.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그의 빛나는 눈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쓴 허름한 시들은 그의 형형한 눈빛의 체에 걸러져 단 한 줄도 지상에 남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그의 성긴 체에도 걸러지지 않고 남을 시를 꼭 써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깊었습니다. 이봐요, 타고르… 지금 얼른 내게 와요. 내 시 좀 봐줘요…” 시인이 인도의 유명한 성지도 장엄한 풍광이 사람을 압도하는 여행지도 아닌 산티니케탄으로 떠난 것은 바로 40년 동안 꿈꿔왔던 ‘만남’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평화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산티니케탄은 타고르가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전까지는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다. 타고르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은 엘리트였지만, 계급과 빈부 격차를 타파하기 위한 혁명적 이상을 품고 가문의 본향인 산티니케탄에 ‘아마르 꾸띠르(나의 오두막집)’라는 농촌 공동체를 세운다.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흔적은 남아 있지만, 산티니케탄에서 타고르의 영향은 물질적인 것이라기보다 내면적인 것, 사람들의 삶 속에 깊이 파고들어 전해지는 ‘정신’에 가깝다. 타고르에 대한 애정과 열망에서 출발한 시인의 산티니케탄 체류는 가장 소박하지만 가장 완벽한 삶의 방식을 간직한 산티 사람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면서 스스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열반의 순간들을 선사한다. 그것은 지금 우리 곁을 스쳐 가는 1초 1초들을 사랑하는 지혜를 터득함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고픈 행복하고 귀한 1초를 불러들이는 제의와 같은 시간들이다. 1.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사람이 하나의 별이라면 시인이 묘사하는 산티니케탄은 우리나라의 1960년대 농촌과 비슷한 풍경이다. 초가집들, 뙤약볕 아래 논에서 일하는 농부들, 우물 긷는 아낙네, 흙먼지 이는 시골길 위로 자전거 타고 가는 아가씨, 소와 개와 염소들,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 저녁마다 전깃불이 나가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반짝이는 반딧불들… 신을 섬기며 농사짓고 아이를 기르고 정을 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산티 사람들은 욕심도 경쟁도 고통도 절망도 알지 못한다. 시인은 이들을 ‘별’이라 일컫는다. 1부에서는 그 별과 같은 사람들과 얽힌 ‘인연’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시인은 벼룩시장에서 어린 소녀에게 10루피를 주고 종이배를 산다. 10루피는 한화로 250원 정도지만 인도에서는 한 끼 식사를 배불리 할 수 있는 돈이다. 따라서 아이가 만든 종이배를 10루피를 주고 사는 것은 누가 봐도 실없는 짓이다. 그런데 시인은 소녀의 종이배를 보며 타고르의 시「종이배」를 떠올리고 소녀를 타고르 시인이 보낸 선물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종이배를 사 가지고 와서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아가씨가 시인에게 말을 건넨다. 생명의 물이라는 뜻의 암리타라는 이름의 아가씨는 시인이 타고르를 사랑하여 산티니케탄에 왔다는 얘기에 감동한다. 그리고 타고르의 시 중에 가장 아름다운 「황금빛 배」라는 시를 꼭 읽어보라며 가르쳐준다. 소녀의 종이배가 이어준 또 하나의 인연이다. (「종이배를 파는 아이가 있었네 1, 2」) 어느 날은 짜이 가게 앞을 지나는데 한 인도 아가씨가 그를 보고 미소 지으며 안으로 들어오라 하더니 차를 대접한다. 영문을 모르고 차를 얻어 마신 날 밤, 옥상에 올라가 별을 보며 누워 있다가 시인은 벌떡 일어난다. 시인은 8년 전에도 산티니케탄에 며칠 머문 적이 있었다. 당시 그는 맨발의 어린 소녀에게 신발값을 주었다. 신발을 사주고 싶었지만, 그 신발이 해지면 다시 신발을 사 신을 수 없는 아이의 처지를 생각해 돈으로 주었던 것이다. 짜이 가게의 처녀는 바로 8년 전의 맨발의 아이였다. 시인은 잊었는데, 론디니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인연」) 아버지가 타고르 시인의 주방장이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찻집 주인 ‘깔루다’ 이야기, 인도로 유학 온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과의 교류, 비슈와바라티 대학 영어 강사이자 타고르 문학을 영역(英譯)하여 책으로 펴낸 브라만 계급 처녀인 투툴 등등, 신분과 나이와 빈부와 국적을 초월한 어울림의 시간들을 시인은 ‘별과 별 사이의 여행’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겐빌레아」라는 시 속에서 이러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소중하고 따뜻한 1초 1초가 쌓여 이루어지는 우리의 삶은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는 시간이 된다.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2.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릭샤 스탠드| 행복을 찾는 가장 빠른 길 산티니케탄에 체류하는 동안 시인의 일상을 늘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릭샤’라 불리는 자전거 택시를 모는 ‘릭샤왈라’들이다. 시인은 산티니케탄의 모든 릭샤왈라들의 이름을 한 번씩 다 불러보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보는 릭샤왈라에겐 꼭 이름을 묻는다. 그의 이런 버릇은 산티의 릭샤왈라들 사이에 금세 소문이 퍼졌고, 어느 순간 먼저 다가와 자기 이름을 얘기하는 릭샤왈라들이 생겨난다. 오십대인 수보르는 릭샤도 새것이고 늘 하얀 양말에 깨끗한 구두를 신고 핸드폰도 들고 다닌다. 못생기고 허름한 릭샤를 일부러 골라 타는 시인과는 친해질 일이 없는 릭샤왈라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시인에게 다가와 “내 이름은 수보르야”라고 말했고 시인은 그런 그가 마음에 들었다. 수보르는 릭샤를 몰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개들, 풀들, 꽃들 모두에게 “안녕 친구!”라고 인사한다. 시인에게 산티의 수많은 꽃이름들을 벵골어로 가르쳐준 것도 바로 수보르다. 꽃을 사랑하는 시인에게 수보르는 ‘꽃 선생님’이자 시인보다 더 시인의 영혼을 가진 릭샤왈라다. (「수보르, 나의 시 선생님」) 다보스는 릭샤왈라이자 ‘노래하는 집시’인 바울이기도 하다. 시인은 다보스에게 한 차례 반소리(피리) 레슨을 받았다. 소리를 제대로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후로 시인은 다보스를 만나면 언제나 깍듯하게 “자이구루!(너의 스승에게 경배를!)”라고 인사한다. 어느 날 시인은 산티니케탄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삼바티 마을에 들렀다가 우연히 다보스를 만난다. 다보스는 시인을 릭샤에 태우더니 동네 안의 아주 좁은 골목길로 데려간다. 영문을 몰랐지만 시인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릭샤왈라가 이끄는 대로 따른다. 동네 안쪽엔 뜻밖에도 연꽃이 만발한 연못이 있다. 다보스는 시인에게 그 연꽃 호수를 보여주려 했던 것이다. 시인은 산티니케탄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할지 먼저 결정하지 않는다. 그저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떤 이방인도 보지 못하는 진짜 삶의 모습과 마주치게 된다. 거기서 시인은 생의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을 체험하고 시를 발견하는 것이다. (「연꽃 만발한 삼바티 마을에 가다」) 3. 마시 이야기| 일상 속 소중한 1초들 마시는 ‘가정부’를 뜻하는 벵골어다. 인도의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선 마시를 고용한다. 밥 하는 마시와 청소하는 마시가 따로 있고 정원사와 운전수가 따로 있다. 마시의 존재는 인도가 계급사회이자 빈부격차가 극심한 나라임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인도에 정착한 시인은 집을 구하면서 그 집에서 일하던 마시까지 물려받게 된다. 그 마시들을 고용하지 않으면 그들은 다른 집에 일자리를 구해야 했기에 시인은 졸지에 2명의 마시를 부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마시 월급은 한 달에 2만원. 두 명을 쓰더라도 경제적인 부담은 없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서 생긴다. 마시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정해진 일만 제대로 한다면 출퇴근 시간은 자유롭게 하라’고 배려했더니 그다음 날부터 마시들이 너무 늦게 나와 너무 일찍 돌아가고, 거짓말을 일삼고, 가끔은 아예 안 나오기도 한다.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시인은 혼자 고민하고 실망하고 의심하고 속을 끓이다가 이웃 유학생들에게 상담을 청하기에 이른다. 산티에서의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마시 이야기」에는 이러한 풍경들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만만한 주인’과 ‘만만치 않은 마시들’의 줄다리기는 때론 우스꽝스럽고 때론 가슴 졸이게 하고 때론 안타깝거나 화가 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감동적인 소통에 이른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에는 행복과 기쁨은 물론이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 또한 포함된다는 평범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글편들이다. 4. 가난한 신과 행복한 사진 찍기| 지상이 극락인 시간이 여기에 벵골어를 공부하여 타고르의 시들을 한국어로 옮기는 것이 시인이 1년 6개월 산티니케탄 체류의 중심 과제였지만, 산티 사람들과 지내다 보니 작가로서 그곳의 사정을 기록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웠다. “처음 산티니케탄에 들어오던 날이 생각나는군요. 공항에서 차를 타고 오는데 아스팔트 도로가 녹아 타는 듯, 유리 징인 듯 보였습니다. 이곳은 2월 말이면 이미 40도가 넘습니다. 연일 48도를 넘나드는 초열지옥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덥지만, 그래서 꼭 한 가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해 떠오르기 직전부터 낮 12시까지는 글 쓰는 재미로 지내는 거지요.” 4부에서는 이 정주의 기간 동안 터득하게 된 삶의 지혜들에 관한 글이 주를 이룬다. 시인은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티의 노천카페 거리인 ‘라딴빨리’에 나간다. 반얀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그늘 아래 앉아 짜이를 마시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가 이 나무 아래 앉아 있는 데는 까닭이 있다. 맞은편에 ‘달빛의 냄새’가 난다는 ‘조전건다’ 나무가 서 있기 때문이다. 어린 소녀에게 종이배를 산 날 말을 걸어온 암리타라는 아가씨가 알려준 꽃나무였다. 그는 1년 동안 조전건다 나무를 지켜보며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2010년 5월, 마침내 찬란한 빛의 축제와도 같은 광경을 목도한다. (「조전건다 꽃이 필 때」 1, 2) 한편, 인도에 체류하면서 시인은 처음으로 만년필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여 글을 쓰게 된다. 그런데 키보드 자판 하나가 고장 나서 글을 쓸 수 없게 되자 그것을 고치기 위해 산티에서 차로 4시간 거리인 콜카타까지 두 번을 왕복하게 된다. 처음에는 컴퓨터 수리를 맡기기 위해, 그다음은 수리된 컴퓨터를 찾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택시를 타고 걷고 뛰며 콜카타의 교통지옥을 뚫고 밤 열차에 몸을 싣고 산티로 돌아오는 험난한 여정을 시인은 담담하게 ‘소풍’이라고 말한다. 느리게 사는 지혜를 터득한 현자의 성찰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고장 난 노트북과 콜카타로 소풍 가기」) 또한 시인은 인도에서 10루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헤아리다가 10루피가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아름다운 돈”임을 깨닫고, 시간 약속에 대한 개념이 없는 인도인 가족과 영화를 보러 간 날의 속 터지는 이야기를 적으면서 “생이 이러한 초대의 연속이라면 싶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넓이를 얻는다. 『우리가 사랑한 1초들』은 시인 곽재구가 “산티니케탄에서 만난 시간의 향기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가 평생 꿈꿔왔던 “별과 별 사이의 여행”의 기록이다. 시인이 산티에서 만난 범박한 생들은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힘겹고 아프지만 그 모두가 경이롭다. 한 생이 살아온 시간의 흔적과 고단의 자취는 시인의 눈을 통해 별다른 수사나 꾸밈이 없이도 한 편의 긴 서정시가 된다. “대저 시가 무엇인지요? 그 또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니겠는지요.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생의 1초들을 사랑하는 일 아니겠는지요. 이기적이고 모순된 삶 속에서 우리들이 꿈꾼 가장 어질고 빛나는 이미지들을 우리들의 시간 속에 반짝 펼쳐 보이는 것 아니겠는지요.” _책머리에 중에서
고전잡담
양철북 / 장희창 (지은이)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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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희창 (지은이)
나와는 먼 책 속 이야기, 현실과 동떨어진 과거로서의 고전이 아니라 저자가 살고 있는 부산의 카페에서, 거리에서, 바닷가에서 세상과 부딪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서른한 권의 고전과 함께 담겨 있다. 페이스북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고전 이야기를 엮어 낯설고 어렵게 생각되는 고전의 문턱을 낮추었다. 경쾌한 문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고전은, 고전을 소개하는 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깬다. 들어가며 … 밝은 빛 쪽으로 이디야에서 … 바람이야 제멋대로 불라지요 누구에게나 주어진 선택지 《이솝우화》 뒤집혔으니 뒤집어 보아야 〈양반전〉 《나는 껄껄 선생이라오》 노마드 전사, 연암 《열하일기》 바람이야 제멋대로 불라지요 《데카메론》 햇빛이 가리지 않게 비켜 서 주시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알렉산드로스 대왕’ 편 중요한 건 액션!이지요 〈독서하는 노동자의 질문〉 천 길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아라 《백범일지》 소외를 강요하는 사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박사의 편력 이야기 《파우스트》 누가 진짜 벌레인가 〈법 앞에서〉 《변신》 〈선고〉 빵 한 조각과 청춘 〈어느 관리의 죽음〉〈베로치카〉 무지는 천하무적 〈이단자의 외투〉 쥬디스 쪽으로 … 나는 반항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아! 사람다운 사람 《시민 불복종》 나는 반항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페스트》 인간다운 삶의 목표 《군주론》 촛불과 호민 〈호민론〉 아픈 몸이 아프지 않을 때까지 김수영과 4월 혁명 민주주의의 교사 귄터 그라스 《양철북》 《양파 껍질을 벗기며》 《게걸음으로》 낯선 타자에게 보내는 다정한 인사 《서동 시집》 《오리엔탈리즘》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것 《개선문》 살아 있을 때와 죽을 때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서로를 진정으로 알아보기까지는 《라스트 댄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파우스트》 《사피엔스》 청사포와봄 … 만물과 더불어 봄을 이룬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노인과 바다》 건투를 빈다, 나의 의지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의 움직임을 놓치는 자는 《명상록》 나는 의욕껏 배우면서 늙어 간다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리를 앞에 두고 소심해진다면 《신곡》 파우스트 박사와 근심 《파우스트》 만물과 더불어 봄을 이룬다 《장자》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한용운의 오도송잡담 같은 우리의 일상이 곧 고전이다! 쪼글쪼글한 오늘을 경쾌하게 걸어가는 고전 이야기 페이스북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고전 이야기를 엮어 낯설고 어렵게 생각되는 고전의 문턱을 낮추었다. 경쾌한 문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고전은, 고전을 소개하는 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깬다. 나와는 먼 책 속 이야기, 현실과 동떨어진 과거로서의 고전이 아니라 저자가 살고 있는 부산의 카페에서, 거리에서, 바닷가에서 세상과 부딪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서른한 권의 고전과 함께 담겨 있다. 부딪칠 때마다 쪼그라들었다가 펴졌다가 근심 걱정에 오그라들기도 했다가… 그때마다 고전을 통해 흔들거리는 마음의 중심을 붙잡았던 이야기를 능청스럽게 삐딱하게 단호하게 풀어낸다. 수백 년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다르지 않은 이야기가 고전 속에 있다. 우리는 그때로부터 얼마나 멀리 왔을까? 소외를 강요하는 사회와 갑질당하는 ‘을’들의 눈치 보기와 가족조차 대체 가능한 부속품으로 전락시켜버리는 자본주의의 폭력을 내면화한 인간 군상… 고전 속 이야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우리의 일상이 곧 고전인 것이다. 쪼글쪼글한 오늘을 경쾌하게 걸어가는 서른한 권의 고전 저자가 페이스북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고전 이야기를 한데 엮어 낯설고 어렵게 생각되는 고전의 문턱을 낮추었다. 경쾌한 문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고전은, 고전을 소개하는 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깬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대를 살아오면서 부산의 카페에서, 거리에서, 바닷가에서 세상과 부딪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서른한 권의 고전과 함께 담겨 있다. 부딪칠 때마다 쪼그라들었다가 펴졌다가 근심 걱정에 오그라들기도 했다가… 마음이 휘청거릴 때 저자는 고전을 펼쳤다. 시대의 모순 앞에서도 고전을 펼쳤다. 저자에게 고전을 읽는 것은 마음의 제자리를 찾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기 위한 ‘행위’다. 고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우리의 일상이 고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고전 속에 있다. 수백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놀라우리만치 세상 돌아가는 꼴은 엇비슷하고, 그 속에서 흔들리며 사는 우리네 모습도 어슷비슷하다. 그래서 고전은 나하고 멀리 떨어진 세상, 나와는 상관없이 책 속에만 존재하는 낡고 박제된 이야기일 수 없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크고 작은 일상의 이야기들 자체가 고전의 이야기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가령,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라는 노래 가사가 말하듯이 청춘의 아련한 정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얼핏 보면 이 작품은 사랑의 번민 때문에 자살하고 마는 나약한 청년의 고백 정도로 이해된다. 그러나 작품 곳곳에서 당대 젊은 지식인의 예리한 지성과 섬세한 감성이 시대의 모순과 부딪히고 있는 장면들을 확인하게 된다. 신분 차별과 봉건 관습으로 인한 인간 사회의 불평등. 귀족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절망에 빠진 베르테르의 모습은, 자유와 평등을 갈구하지만 귀족들에게 갑질당하는 지식인 을의 이야기인 셈이다. 우리는 그때로부터 과연 얼마나 멀리 왔을까? 인간의 욕망을 저공비행하며 끈질기게 무시무시하게 추적한 광대한 텍스트 괴테의 《파우스트》, 어느 날 갑자기 벌레가 되어버린 그레고르를 통해 가족조차도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속품 같은 존재로 전락시켜버리는 자본주의 체제의 폭력을 내면화한 인간 군상을 꿰뚫는 카프카의 《변신》과 〈선고〉, 권력 앞의 극심한 눈치 보기를 익살맞게 실감나게 보여 주는 안톤 체호프의 〈어느 관리의 죽음〉, 전후 독일 사회에서 일상에 스며든 파시즘 극복을 평생의 화두로 삼았던 ‘저항’의 상징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게걸음으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말한 ‘호민’과 이 시대의 촛불들… 우리가 나누는 잡담 같은 일상 속에서 고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우리의 일상이 곧 고전인 것이다. 인간이라는 근본 텍스트를 읽는다 너와 더불어 나로서 이 세상을 잘 건너가기 위하여 고전은 살아남은 책이다. 고전 속 인물들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 흔들렸고 그 진동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고전 속에는 연암 박지원, 괴테, 카프카, 귄터 그라스, 단테, 체호프 같은 당대 최고의 지성과 감성을 갖춘 대작가의 통찰력에 포착된 인간 사회의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모순과 고통의 뿌리를 진단하고, 그 속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 순간순간 선택의 갈림길에서 판단의 준거가 되고, 우리가 휘청거릴 때 고전이 그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는 준거가 되는 까닭이다. 우리는 도대체 어떤 세상을 살았는가, 아니 살고 있는가. 그동안 의심 없이 받아들이거나 암묵적으로 강요받았던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석구석 비추고, 우리를 흔들어대는 시대의 모순과 고통의 뿌리, 변덕스런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끝까지 따라간다. 인간에 대한 배려, 자연 앞에서의 겸손을 잃어버린 이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누구나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인간다운 사회를 향해 갈 수 있는지 묻는다. 어떻게 하면 너와 더불어 나로서 이 세상을 잘 건너갈 수 있는지 묻고 있는 것이다. 고전을 펼쳐 현실 속으로, 미지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다. 걸어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날 수 없다.2012년 일 년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연구년으로 가 있을 동안, 라이프치히 역 구내 슈퍼에서 한 주 동안 마신, 배낭 가득 빈 맥주병을 현금으로 바꾸어 다시 파울라너 몇 병 구입. 털레털레 별다방으로 가곤 했다.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음악 공부를 하는 유학생만 해도 2, 3백 명 된다고 하니 코리아, 참 유별난 나라다.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빈둥거리다 비치된 신문을 보았다. 스페인의 어느 시장이 확성기를 들고 시민들을 선동해 슈퍼마켓을 약탈했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시민들은 누구나 먹을 게 있어야 한다!”시장님이 고래고래 연설을 했다고 한다. 아이코, 멋있어. 그 시장 국내로 수입하고 싶다. 그 멋쟁이 시장님은 결국 재판에 회부되었다. 지금쯤 그 양반 뭐 하고 있을까. 유럽의 일부 국가가 디폴트 위협에 시달리고 있을 때의 일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상가에서 철물점을 하는 황 사장. 인상이 쫌 우락부락해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다. 샤워기 같은 게 고장 나면 와서 곧잘 고쳐 주곤 하는데도 왠지 무뚝뚝하기만 했다. 얼마 전에 가게에 들러 우리 집 형광등이 불이 안 오거나 희미하거나 깜박거려 이참에 엘이디등으로 왕창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재료와 연장을 들고 금세 나타난 황 씨. 방마다 쓰던 형광등을 떼어 내고 새 등으로 바꾸는데 그 손놀림이 어찌나 민첩하고 정확한지. 보고만 있는데도 절로 기분이 상쾌하다. 의자 위에 올라가 일하며 요거 저거 챙겨 달라는 대로 거들어 주며 싱거운 이야기를 나누는데 유머 감각도 능숙한 손놀림 못지않다.집 안이 이래 어둠침침하도록 왜 그냥 두었냐고 싱글거리며 말하길래, 뭐 게을러서 그렇지요, 했더니, 뭐든 미루지 마이소. 중요한 건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액션”이지요. 우와, 정곡을 찔리고 말았다. 낄낄거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능동적이고 실천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_ 중요한 건 액션!이지요(브레히트, 〈독서하는 노동자의 질문〉) 가끔 독일에 갈 일 있으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한다. 몇 년 전이던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려 라이프치히행 기차를 탔다. 아니, 이 차분한 분위기. 어, 왜 이렇지. 다시 보니 승객의 절반 정도가 독서를 하고 있다. 여기가 도서관인가. 내 자리를 찾아가니 중년의 아주머니가 두툼한 책을 읽고 있었다. 슬쩍 보니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다. 아, 그렇지. 저런 뚝심이 독일 사회의 바닥을 지탱하고 있는 거다. 인간의 행위 중에 영혼을 울리는 저런 텍스트를 읽는 것보다 더 섬세하고 더 치밀하고 더 배려 깊은 게 어디 있겠는가. 저런 정신이 독일을 세계 최고의 마이스터 국가로 만들어 놓은 거겠지. _ 천 길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아라(김구, 《백범일지》)
조계종 표준 우리말 천수경 : 사경본
조계종출판사 /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편역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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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편역
<조계종 표준 한글 천수경> 개정판. 대한불교조계종은 2009년 의례법을 제정한 이래 의례위원회를 구성하여 불교의례문을 한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반야심경, 칠정례, 천수경에 이르기까지 종단 표준 우리말 의례문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천수경>의 주인공은 천 개의 자비로운 눈과 팔로 중생을 감싸 안는 천수관음보살이다. <천수경>을 사경하면 경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신심을 증장시켜 참회와 발원 삼매에 이를 수 있다. 6번 사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국 사찰과 불자들이 신행 활동을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천수경 / 사경이란 / 사경의 가치 / 천수경 독송과 사경의 10가지 공덕 / 사경의 방법 / 사경 횟수 / 발원문 - 천수경 사경 1회 - 천수경 사경 2회 - 천수경 사경 3회 - 천수경 사경 4회 - 천수경 사경 5회 - 천수경 사경 6회※ 본 도서는 지난 2014년 4월 초판 발행된 「조계종 표준 한글 천수경(사경본)」과 동일한 도서로, 좀 더 정확한 표현을 위해 「조계종 표준 우리말 천수경(사경본)」으로 제목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임을 알립니다. 조계종 표준 우리말 불교의례문의 탄생, 「조계종 표준 우리말 천수경」 불자들은 각종 법회 때 의례를 통해 불보살님을 청해 모시고 찬탄 공경하며 법문을 듣는다. 또한 기도와 발원으로 일상의 고통을 해소하고 안락한 마음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불교의례문에는 부처님과 역대 조사들의 주옥같은 가르침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이 한문으로 전달되어 ‘한글세대’인 현대인들이 듣고 이해하며 동참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반야심경」이나 「천수경」 같이 불자들이 가장 많이 지송하는 경우는 그 답답함이 더했다. 그나마 우리말 의례문이 지송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더라도 사찰마다, 사람마다 내용이 달라 통일된 ‘우리말 의례문’의 필요성은 날로 심화되었다. 이에 대한불교조계종은 2009년 의례법을 제정한 이래 의례위원회를 구성하여 불교의례문을 한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반야심경」, 「칠정례」, 「천수경」에 이르기까지 종단 표준 우리말 의례문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 「천수경」 이제 이 「천수경」을 사경하자 「천수경」은 주인공은 ‘천수관음보살님’이다. 천수관음보살님은 천 개의 자비로운 눈과 팔로 중생을 감싸 안는다고 했기에 많은 관음보살님 중 그 자비의 힘에서는 최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천수경」은 한국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이다. 도량을 청정하게 장엄하는 의식으로, 예불과 각종 불공의식 등에서 빠짐없이 독송하기도 한다. 이러한 「천수경」을 사경하면 경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신심을 증장시켜 참회와 발원 삼매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은 「천수경」을 6번 사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전국 사찰과 불자들이 신행 활동을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천수경 독송과 사경의 10가지 공덕 1. 모든 중생을 안락하게 한다. 2. 모든 병을 없앤다. 3. 수명을 연장한다. 4. 풍요를 얻게 한다. 5. 모든 악업과 중죄를 소멸시킨다. 6. 모든 장애와 어려움을 제거한다. 7. 일체 청정한 법과 모든 법을 증장시킨다. 8. 모든 착한 일을 성취시킨다. 9. 모든 두려움을 멀리 떠나게 한다. 10. 모든 바라는 바 소망을 성취한다.
앙상블 스타즈 3
영상출판미디어 / 아키라 (지은이), Happy Elements 주식회사 (그림), 이미지 (옮긴이)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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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육성에 특화된, 사립 유메노사키 학원. 학생회가 지배하는 학원의 체제를 바꾸기 위해 『Trickstar』는 전학생인 『프로듀서』와 함께 일생일대의 【혁명】에 나선다! 『UNDEAD』와 『2wink』의 힘을 빌려, 작전은 성공한 것 같아보였지만...SupernovaRevolutionEmperorPunishmentSatellite후기LionheartTV애니메이션 7월 방영 결정!황제가 돌아온다! 혁명아들의 운명은?남성 아이돌 육성에 특화된, 사립 유메노사키 학원.학생회가 지배하는 학원의 체제를 바꾸기 위해 『Trickstar』는 전학생인 『프로듀서』와 함께 일생일대의 【혁명】에 나선다!『UNDEAD』와 『2wink』의 힘을 빌려, 작전은 성공한 것 같아보였지만──.【최강의 황제】 학생회장 텐쇼인 에이치가 학원에 돌아왔다!학생회의 호출을 받은 우리는 『Trickstar』를 해산하라는 갑작스런 명령을 받게 되는데……!?권말에는 『Knights』의 세나 이즈미가 ‘임금님’ 츠키나가 레오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신규 단편 『Lionheart』를 게재.게임코드 사용시 주의사항* 쿠폰 번호는 권당 1개가 제공 됩니다.* 본 권의 쿠폰 번호는 계정당 1회 사용 가능합니다.* 같은 종류의 쿠폰은 최대 16회 사용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만 쿠폰 등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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