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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애니멀
웅진지식하우스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2024.05.20
23,000원 ⟶ 20,700원(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데이비드 브룩스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수십 년간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를 관찰하고 시대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던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현대 사회의 여러 제도나 정책이 반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패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개인 그리고 사회문화 다방면에서 세밀하게 밝혀낸 『소셜 애니멀』은 무엇이 우리의 성취와 행복을 이끄는지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전복시키며 출간 즉시 교육, 정치, 문화계 등 사회 전반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문제작이다. 또한 사람과 관계를 탐구한 방대한 학문적 성과를 양육, 교육, 사랑, 가족, 문화, 성공, 결혼, 정치, 도덕, 노화 등 삶 속 다양한 과정에 적확하게 투영하여 “백만 권의 책을 읽어야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이 한 권에 모두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행복과 만족으로 이끄는가? 저자는 그 답을 타인과의 깊은 상호작용에서 찾는다. 관계 맺는 일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도, 타인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갈고 닦아야 할 처세술의 도구도 아니다. 관계는 인간 본성을 이루는 근간이자 상호작용 과정 하나하나가 무의식에 짙게 새겨지는 경이로운 체험이다.서문 무엇이 우리를 성취와 행복으로 이끄는가 1부 사회적 동물의 탄생 1장 첫 만남: 운명의 짝을 알아보는 불꽃의 비밀 2장 결혼: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법 3장 유대감: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 맺는 법을 안다 4장 정체성: 자의식이 생기면 달라지는 것들 5장 애착: 삶의 단단한 뿌리를 심다 2부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6장 교육 생각이 저절로 끓어오르게 가르쳐라 7장 습관 가난을 물려받는 사람과 물려받지 않는 사람의 차이 8장 자기통제 나는 왜 나 자신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까? 9장 문화 가족이라는 무거운 그림자를 떨쳐내다 10장 지능 똑똑한 사람이 빠지는 함정 3부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 11장 일 왜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이해해야 하는가 12장 방황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해야 할 때 13장 사랑 나 아닌 사람과 하나가 될 때 느끼는 쾌감 14장 실패 우리는 사회적 동물임을 잊을 때 실패한다 15장 문제 해결 딱 보면 알 것 같은 느낌의 비밀 16장 리더십 현명한 리더가 절대 하지 않는 일 4부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가 17장 외로움 서로를 지긋지긋하게 미워하던 부부의 속내 18장 도덕 이성일까 감정일까? 19장 정치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우아한 설득의 기술 20장 관계 다음 세대를 위해 마련해야 할 사회적 유산 21장 노년 두 번째 인생,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아라 22장 죽음 나의 삶은 과연 의미 있었는가 저자가 보낸 편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아마존 45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월스트리트저널》 《가디언》 《뉴스위크》 등 유수 언론의 압도적 찬사 ★ 『두 번째 산』 『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관계주의 탐구의 근원 한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관계가 미치는 영향을 좇은 대담한 역작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기념비적인 걸작이 마침내 재출간된다. 수십 년간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를 관찰하고 시대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던 그는 현대 사회의 여러 제도나 정책이 반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패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개인 그리고 사회문화 다방면에서 세밀하게 밝혀낸 『소셜 애니멀』은 무엇이 우리의 성취와 행복을 이끄는지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전복시키며 출간 즉시 교육, 정치, 문화계 등 사회 전반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문제작이다. 또한 사람과 관계를 탐구한 방대한 학문적 성과를 양육, 교육, 사랑, 가족, 문화, 성공, 결혼, 정치, 도덕, 노화 등 삶 속 다양한 과정에 적확하게 투영하여 “백만 권의 책을 읽어야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이 한 권에 모두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행복과 만족으로 이끄는가? 저자는 그 답을 타인과의 깊은 상호작용에서 찾는다. 관계 맺는 일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도, 타인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갈고 닦아야 할 처세술의 도구도 아니다. 관계는 인간 본성을 이루는 근간이자 상호작용 과정 하나하나가 무의식에 짙게 새겨지는 경이로운 체험이다.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주하는 만남의 역학을 살핀 이 위대한 탐구는 데이비드 브룩스 인생철학, ‘관계주의’의 시발점이자 이후 출간한 『두 번째 산』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던지는 묵직한 질문의 토대가 된다. 해럴드와 에리카라는 두 인물의 생애를 좇으며 이들이 죽음을 앞두고 마침내 깨닫게 되는 통찰을 매혹적인 이야기로 펼쳐 보이는 이 대담한 시도가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규정하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보다 깊은 시선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더 높은 곳이 아니라 더 깊은 곳을 향해야 한다” ─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인식을 뒤엎는 혁명적 탐구 우리는 어떤 사람을 성공했다고 여기는가. 뛰어난 재능이나 지능을 타고난 천재? 남들이 인정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 세상이 놀랄 만큼 많은 돈을 번 부자? 저자는 수많은 명사와 수백만 권의 책이 그동안 성공과 출세에 대해 말해왔지만, 이는 대부분 학문적인 능력, 지능지수, 근면 성실 따위를 강조하며 삶의 껍데기를 다룰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다. 인생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우리가 삶의 외부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채 높은 사다리를 오르는 데 몰두한다면 인생의 본질을 놓치게 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한 사람이 살아가며 탁월한 성취를 얻게 하는 것, 깊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성공의 자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 책은 그 해답을 관계에서 찾는다. 부모, 선생님, 자녀, 친구, 동료,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문화와 맺는 관계 속 상호작용 하나하나는 무의식에 짙게 새겨지며 한 사람의 근간이 된다. 탁월한 성장을 이끄는 것도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것도 다름 아닌 관계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비범한 성취를 이루고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타인과 깊은 관계를 ‘목적’으로 삼고 그 작용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관계는 어떻게 한 인간의 삶에 이토록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그 과정을 탐구하기 위해 인생의 한 차원 아래로 내려간다. 타인과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감정과 직관, 편견, 동경, 유전적 특성, 인격, 사회규범 등을 포함하는, 성격이 형성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자라나는 공간”(11쪽), 즉 인간의 경이로운 내면 의식으로 향한다, 심리학, 생물학, 사회과학, 뇌과학 등 광범위한 학문 세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타인, 사회,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성취하고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세세하게 밝혀낸다. 계량적으로 쉽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실제 삶에서 행복과 성취를 가져다주는, 인간의 비밀스러운 본성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돈과 행복 사이의 상관성은 복잡하지만, 사회적인 유대와 행복 사이의 상관성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인간관계가 깊으면 깊을수록 사람은 더 행복하게 산다.”(321쪽) “인간은 과연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동물인가?” ─ 개인과 사회를 실패하게 만드는 가장 명확한 원인을 파헤치다 오랜 기간 인간의 내면 의식과 뇌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두었던 데이비드 브룩스는 하나의 만남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겠다고 다짐한다. “고든 브라운이 영국 총리로 있을 때, 커피나 한잔하자며 나를 영사관으로 불렀다. 그때 나는 그에게 도움을 주고자 뇌 과학 연구 결과를 자세히 이야기했는데, 그가 ‘그래서 그게 정책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라고 묻는 게 아닌가. 바로 그 자리에서 내가 그에게 해줄 수 있는 대답은 별로 없었다. 바로 그때부터, 그러니까 그 질문을 받은 뒤부터 이 책은 시작되었다.” 뇌 연구 결과가 시급한 정책을 수립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내는 것과 당장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가? 저자는 개인과 사회의 실패가 바로 이 간극에서 발생한다고 말한다. 수많은 학문에서 인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훌륭한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면 문화적, 사회적 관계를 모두 망각하고 눈에 보이는 수치화된 정보에 의지해 판단하려고 한다. 그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빈곤층 복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빈곤의 문화에 문외한이 된 채 경제적 지원만을 제공하고, 교육 정책을 만드는 이들은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는 무시한 채 학업 성취도나 취업률을 높이는 방법만을 고민한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좋은 습관이나 문화를 물려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보다는 더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데 몰두한다. 인간에 대한 얄팍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수십 년간 우리 사회에 수많은 실패를 야기했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사회적인 동물이다. 우리는 사회와 가족, 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태어나 여러 사람, 환경과 관계를 맺으며 수없이 많은 가능성을 마주하고 서로 침투하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내려지는 무한대에 가까운 무의식적 판단에 주목한다. 감정적이고 관계적인 이 판단을 실제 삶에 활용하는 것이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다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계량적 정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 사이의 상호 관계를 심도 있게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관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가” ─ 놀랍도록 방대한 지식과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결합 이 책은 이론에 머물러 있는 여러 학문의 연구 사례를 해럴드와 에리카라는 두 인물의 삶에 적용하며 저자 특유의 유려한 문체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울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이 책은 상반된 가정환경에서 태어난 해럴드와 에리카가 성장하고,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직장에서 성취를 거두고, 은퇴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각각의 시기를 따라 두 사람의 삶을 좇는다. 그 과정에서 애착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형성하는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뇌가 어떤 화학 작용을 하는지, 가족의 구조와 사회문화적 모형들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평범하게 태어난 두 사람은 살면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올랐고 내면을 성숙하게 만들며 삶을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꾸려간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그 비밀을 사람에게서 찾는다. 촘촘한 인간관계의 그물망이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이끈다고 주장한다. 특히 열악하고 불안정한 가정에서 태어난 에리카가 가족이라는 거대한 문화를 벗어 던지고 삶을 변화시키는 지점은 데이비드 브룩스가 생각하는 ‘사회적 유동성’의 개인적, 제도적 실현 방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나아가 황혼의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외로움 때문에 서로를 지긋지긋하게 미워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17장 등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내는 부분에서는 주변에 존재하는 선명한 얼굴들이 떠오르며 그 사람의 행동에 어떤 의미가 내재되어 있는지, 나는 그와의 관계에서 어떤 것을 얻거나 잃었는지 어렴풋이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해럴드와 에리카라는 우리 자신과 너무나 닮은 삶을 따라 이 책을 읽다 보면 필연적으로 이제껏 맺어온 관계들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앞으로 맺을 관계 속에서 내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자연히 묻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장에 다다르면 해럴드가 죽음 앞에서 “나는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았는가”를 묻는 네 가지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진중히 고민하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몰입도 높은 이야기 형태로 쓴 이유이며 관계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인생과 자기 자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본질적으로 바꾸는 걸작이라 평가되는 이유다. “해럴드와 에리카의 삶을 통해 여러 학문에서 밝히고 있는 인간 정신의 가장 깊은 곳의 비밀을 앞으로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방식을, 기업을 경영하는 방식을,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을 바꾸고 또 정치적인 실천을 하는 방식과 성공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615쪽)
이기적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기본서
영진.com(영진닷컴) / 황호림 (지은이) / 2020.12.24
17,000원 ⟶ 15,3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황호림 (지은이)
본 도서는 이기적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기본서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자격시험 대비서다.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시행처들의 출제기준을 최대한 취합해 어느 곳의 자격시험을 보더라도 전부 대비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혼자서 공부하더라도 알기 쉽도록 이론을 상세하고 꼼꼼하게 수록했다. 이론을 공부한 뒤에는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를 넣었고 순서대로 공부하면 이론을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험 보기 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험을 확실히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해 놓았다.PART 1 꼭 알아야 할 커피의 기본 - CHAPTER 1 커피학 개론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2 로스팅 - CHAPTER 1 로스팅의 의미와 열 전달 - CHAPTER 2 로스팅 단계 - CHAPTER 3 로스터기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3 블렌딩 - CHAPTER 1 블렌딩의 정의와 방법 - CHAPTER 2 향커피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4 커피의 성분과 향미 평가 - CHAPTER 1 커피의 성분 - CHAPTER 2 커피의 향미 평가 - CHAPTER 3 커핑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5 커피 추출 - CHAPTER 1 커피 추출의 정의와 방식 - CHAPTER 2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와 방법 - CHAPTER 3 에스프레소 - CHAPTER 4 에스프레소 메뉴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6 카페 재료 - CHAPTER 1 우유 - CHAPTER 2 물과 설탕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7 위생과 서비스 - CHAPTER 1 식품위생 - CHAPTER 2 커피와 건강 - CHAPTER 3 서비스 -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 PART 8 모의고사 - 모의고사 1회 - 모의고사 2회 - 모의고사 3회 - 모의고사 4회 - 모의고사 5회 -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 기초부터 완벽히 대비하는 이기적 수험서! 이기적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기본서는 커피에 대해 처음부터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기초부터 상세한 이론을 담았고 혼자서 공부하더라도 충분하도록 쉽게 풀어 내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시행처에서 시험을 보더라도 완벽히 대비 가능하도록 최대한 많은 시행처를 분석해 시험에 나오는 이론을 꼼꼼히 담았습니다. 이기적과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 싱크로율 100% 실전 모의고사! 시험 유형을 녹여 낸 실전 모의고사를 5회 수록하였습니다. 이론으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진 다음 마무리로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세요. 한 장씩 풀다 보면 어느새 합격이 눈앞에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 CBT 온라인 모의고사 모의고사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면? 저희 이기적은 독자님들을 위해 CBT 온라인 모의고사를 상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CBT 온라인 모의고사를 풀어 보세요. 보다 많은 문제 풀이로 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이기적만의 독자 지원 서비스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작성해 주세요. 공부하다 안 풀리는 문제나 혼자 해결하지 못 하는 문제는 언제든지 이기적이 도와 드립니다. - 학원 없이 실기까지! 필기를 합격하셨다면, 이젠 실기 차례입니다. 이기적 도서로 필기 공부를 하셨나요? 그렇다면 실기 시연 동영상을 통해 끝까지 독학이 가능합니다. 이기적 도서와 함께 리얼한 실기시험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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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 노벨재단 글, 우경자 외 옮김 / 2014.02.20
25,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노벨재단 글, 우경자 외 옮김
이 책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노벨 화학상)는 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12월 10일에 열린 2013년 노벨상 시상식까지 물리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매년 12월 2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노벨상 시상 연설(the Nobel Prize Presentation Speech)이다. 따라서 이 책의 원문은 매년 새로 추가되며, 그에 따라 바다출판사도 2007년 초판 출간 이후 2010년에 한 차례, 그리고 2014년에 지난 4년의 시상 연설을 추가 번역하여 개정 2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2014년 개정 2판에서는 201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피터 힉스에 대한 시상 연설이 수록되어 있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11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을 모두 모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가 그려진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펼쳐진다는 것이다. 노벨상은 이처럼 지난 100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따라서 1901년부터 201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을 알려줄 뿐 아니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20세기 과학의 역사, 21세기 과학의 미래 113년 노벨상의 역사를 한눈에 읽다! 이 책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노벨 화학상)는 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12월 10일에 열린 2013년 노벨상 시상식까지 화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2007년 10월 처음 출간한 바다출판사의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물리, 화학, 생리·의학. 전3권)는 스웨덴 노벨 재단의 정식 허가를 얻어 100여 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을 모아 출간함으로써 과학계의 환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수많은 대중 독자의 성원을 얻었다. 매년 12월 2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위원회는 수상자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노벨상 시상 연설(the Nobel Prize Presentation Speech)이다. 따라서 이 책의 원문은 매년 새로 추가되며, 그에 따라 바다출판사도 2007년 초판 출간 이후 2010년에 한 차례, 그리고 2014년에 지난 4년의 시상 연설을 추가 번역하여 개정 2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초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현대 과학사를 공부하는 연구자들에게 기본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출판인회의, 서울과학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학교의 필독 도서로 선정되었다. 많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인류 과학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2014년 개정 2판에서는 201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피터 힉스에 대한 시상 연설이 수록되어 있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113년 노벨상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매년 12월 2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각계 최고의 인사들과 정치가, 과학자들이 한데 모인다. 간단한 인사말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상식 본식이 시작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먼저 수상자를 발표한 뒤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이 책을 이루는 “노벨상 시상 연설(the Nobel Prize Presentation Speech)”이다. 노벨상 시상 연설을 하는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가득 매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소개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종종 비유와 농담을 섞어 가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연설을 진행하기도 한다. 노벨상 초기에는 시상 연설을 하면서 수상자가 수행한 실험을 직접 시연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여건상 연설로만 하고 있다. 스웨덴 왕족을 비롯한 일반 대중은 이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의 수상 이유와 고도의 학문적 성과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10년 노벨상의 역사는 인류 과학의 과거, 현재, 미래이다 11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을 모두 모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학사가 그려진다. 즉 한 편 한 편의 시상 연설이 마치 직소 퍼즐과도 같아 이를 한데 모아 놓으면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과학사가 한눈에 펼쳐진다는 것이다. 화학의 경우 빌헬름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한 업적으로 첫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 방사선의 발견, 양자역학의 발전, 힉스 입자의 증명 등 20세기와 21세기 화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화학의 경우 첫 노벨 화학상은 삼투압의 원리를 발견한 야코부스 반트 호프에게 수여되었지만 지금은 물리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응용화학, 그리고 대기화학 등으로 세분되었고,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2013년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생리·의학은 산업화와 세계대전의 후유증에 따라 질병학과 면역학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20세기 중반을 거치면서 암 세포의 기전과 DNA 분자 구조를 밝히고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등 생명의 비밀과 구조를 밝히고 질병 없는 사회를 추구해 왔다. 노벨상은 이처럼 지난 100년간 이룩한 과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해 왔다. 따라서 1901년부터 201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은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각 노벨 수상자의 업적을 알려줄 뿐 아니라, 20세기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노벨 화학상 _ 새로운 현상의 발견과 이론적 예측, 그리고 증명의 역사 19세기 후반에는 화학의 중요한 화두인 에너지, 힘, 물질에 과한 많은 문제들이 속속 해결되었고, 그 결과 화학에 더는 연구할 분야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만만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20세기를 앞두고 이런 분위기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들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화학이 태동하였다. 우연찮게도 노벨 화학상은 새로운 화학의 탄생이라는 흥분된 분위기가 고조되던 시기에 시작되었다.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선과 퀴리 부부가 발견한 새로운 방사선은 당시 매우 급진적인 발견이었으며, 이후 이를 응용한 연구에도 노벨상이 수여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20세기의 화학은 1918년에 막스 플랑크가 에너지 양자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혁명의 시기를 맞이한다. 이후 양자론은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와 디랙을 거쳐 정립되고 볼프강 파울리와 막스 보른, 리처드 파인먼 등을 거치는 동안 20세기 최고의 과학적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12년 6000명의 과학자가 모여 힉스 입자의 존재를 증명함으로써 화학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처럼 현대 화학은 가장 미세한 존재의 증명에서부터 우주의 생성 원리와 역사를 밝히는 가장 크고 광대한 영역까지 고루 발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 노벨상이 있었다. 1901년부터 2013년까지의 노벨 화학상 시상 연설을 통해 세계와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려는 인류의 힘찬 발걸음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앙코르 꼬마 니콜라 (전3권 합본)
문학동네 /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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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이세진 옮김
작가 르네 고시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발견된 미발표 에피소드 45편을 모아 엮은 '앙코르 꼬마 니콜라' 시리즈. '앙코르 꼬마 니콜라'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세 권에 걸친 기존 시리즈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앙코르 꼬마 니콜라> 애장판이 출간된 것이다.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고 이에 맞춰 삽화를 다시 추렸다. 1959년 주간지 「필토르」에 소개된 이래 '꼬마 니콜라'는 탄생 50주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전 세계인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꼬마 니콜라'는 프랑스 유명 삽화가 장 자크 상페와 재치 있는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가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또 하나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악동 니콜라가 <앙코르 꼬마 니콜라>에서 다시 한번 멋진 활약을 펼친다. 뚱보 짝꿍 알세스트, 모범생 아냥, 주먹대장 외드, 부자 아빠를 둔 조르푸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클로테르 등 개성 강한 친구들도 니콜라와 함께 나선다. 집과 학교, 동네 수영장과 이발소, 초콜릿 공장, 잡다한 물건들이 쌓인 빈터에서 벌이는 그들의 못 말리는 소동은 유쾌, 상쾌, 통쾌하다.01 앙코르 꼬마 니콜라 02 초콜릿 공장 소동 03 나 홀로 기차 여행고시니와 상페가 또 한 번 연출해낸 추억과 마법의 무대! 『앙코르 꼬마 니콜라』 전 3권 합본 ‘앙코르 꼬마 니콜라’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세 권에 걸친 기존 시리즈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앙코르 꼬마 니콜라』 애장판이 출간된 것이다.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고 이에 맞춰 삽화를 다시 추렸으며, 합본 출간을 기념해 고급 하드커버 케이스를 초판에 한해 함께 증정한다. 작가 르네 고시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발견된 미발표 에피소드 45편을 모아 엮은 ‘앙코르 꼬마 니콜라’ 시리즈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에 이어 2008년 문학동네에서 완역 출간되어 니콜라를 추억하는 국내 독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1959년 주간지 <필토르>에 소개된 이래 ‘꼬마 니콜라’는 탄생 50주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전 세계인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꼬마 니콜라’는 프랑스 유명 삽화가 장 자크 상페와 재치 있는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가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또 하나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모두의 가슴속에 행복하고 따뜻했던 유년 시절을 마법처럼 되살려주는 『앙코르 꼬마 니콜라』. 아주 특별하게 기억될 이번 만남은 이별을 아쉬워하는 기존 독자들은 물론 지금껏 니콜라를 만나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다.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전 세계인의 부름에 응답하다! 눈부신 유년의 기억을 부르는 마지막 에피소드 모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악동 니콜라가 『앙코르 꼬마 니콜라』에서 다시 한번 멋진 활약을 펼친다. 뚱보 짝꿍 알세스트, 모범생 아냥, 주먹대장 외드, 부자 아빠를 둔 조르푸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클로테르 등 개성 강한 친구들도 니콜라와 함께 나선다. 집과 학교, 동네 수영장과 이발소, 초콜릿 공장, 잡다한 물건들이 쌓인 빈터에서 벌이는 그들의 못 말리는 소동은 언제 보아도 유쾌, 상쾌, 통쾌하다. 또한 문장마다 배어 있는 고시니의 웃음과 재치, 능청스러운 풍자가 어김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천진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를 날카롭게 포착해낸 그의 글에선, 엄마 아빠의 다툼과 선생님의 꾸지람, 심지어는 말과 행동이 다른 어른들의 못난 면모까지도 다소 우스꽝스럽게 표현되며 쉽고 가볍게 문제가 해소된다. 웃음을 자아내는 『앙코르 꼬마 니콜라』는 이미 어른이 된 독자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천재 작가 고시니의 이름과 함께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다면, 그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장 자크 상페이다. ‘꼬마 니콜라’ 시리즈가 오랜 시간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고시니의 글과 완벽히 어우러진 상페의 그림이 있기 때문. 감각적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의 그림은 고시니의 글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모두의 가슴속 잊혀졌던 유년에의 기억을 되살린다. 이야기 속에서 친구들과 지치도록 놀고, 치고받고 싸우고, 화해하는 니콜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천진난만한 동심과 행복이 가득했던 우리의 유년 시절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뛰어난 관찰력과 유머로 한 장의 그림에 무한한 감동을 압축해낸 상페의 그림은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떠나지 않게 하며, 그가 얼마나 예리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일깨워준다. 고시니와 상페, 두 천재가 만나지 않았다면 장난기 가득한 니콜라와 그의 친구들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기는 어려웠으리라. 아이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한때를, 어른들에게는 소중하게 간직해 온 지난날의 추억을 선물해온 꼬마 니콜라. 눈부신 유년의 기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전 세계 독자들이 “앙코르!”를 외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새롭게 단장하고 돌아온 『앙코르 꼬마 니콜라』를 만나보자. 손꼽아 기다려온 니콜라와 친구들의 공연이 다시 시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
싸이프레스 / 설은향(캘리향) 지음 / 2016.02.24
22,000원 ⟶ 19,800원(10% off)

싸이프레스소설,일반설은향(캘리향) 지음
캘리그라피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초보부터 한 번쯤 배운 적이 있지만 아직은 서툰 아마추어 캘리그라퍼 모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캘리그라피 인기 강사이자 현직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인 캘리향의 실전 강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총 11번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책 속에는 캘리그라피를 쓰기 위한 기본 자세, 붓과 도구를 다루는 법부터 판본체와 궁체 쓰는 법, 나만의 서체를 찾아가는 방법, 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 붓 이외의 다른 도구 사용법, 컴퓨터로 디자인하는 법 등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꼭 배워두어야 할 지식들이 수많은 예문들과 함께 소개된다. 게다가 붓의 세세한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잘 쓴 글씨를 베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따라 쓰고 싶어지는 개성 가득한 나만의 예쁜 서체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LESSON 01 붓을 들다 BASIC 1 캘리그라피란? BASIC 2 캘리그라피 기본 도구 BASIC 3 캘리그라피 기본 자세 BASIC 4 다양한 선 그리기(QR 코드 수록) LESSON 02 판본체를 배우다 BASIC 1 판본체란? BASIC 2 판본체 자음 배우기(QR 코드 수록) BASIC 3 판본체 모음 배우기 BASIC 4 판본체 단어 배우기(QR 코드 수록) LESSON 03 궁체를 배우다 BASIC 1 궁체란?(QR 코드 수록) BASIC 2 궁체 자음 배우기(QR 코드 수록) BASIC 3 궁체 모음 배우기 BASIC 4 궁체 단어 배우기(QR 코드 수록) CALLIGRAPHY TECHNIC 흘림체(QR 코드 수록) LESSON 04 자음과 모음을 찾다 BASIC 1 나만의 서체 만들기(QR 코드 수록) BASIC 2 자음 서체 찾기 BASIC 3 모음 서체 찾기 LESSON 05 글씨의 변형을 익히다 CALLIGRAPHY 1 단어 쓰기의 기초(QR 코드 수록) CALLIGRAPHY 2 글씨 변형 6요소 CALLIGRAPHY 3 변형 단어 배우기 LESSON 06 캘리그라피에 감성을 담다 CALLIGRAPHY 1 감성 캘리그라피 CALLIGRAPHY 2 감성 표현법: 이미지(QR 코드 수록) CALLIGRAPHY 3 감성 표현법: 동작(QR 코드 수록) CALLIGRAPHY TECHNIC 예비 캘리그라퍼를 위한 기본 디자인 LESSON 07 도구를 쓰다 CALLIGRAPHY 1 다양한 펜 활용법 CALLIGRAPHY 2 그 밖의 도구 활용법캘리그라피 독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캘리향의 노하우 대공개! 캘리향과 함께 하는 친절한 캘리그라피 클래스 붓으로 전하는 감동 메시지… 캘리그라피의 모든 것이 담긴 캘리그라피 원 북! 친절하고 꼼꼼한 캘리그라피 온라인 강좌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캘리그라피 선생님, 캘리향의 노하우가 총 집결된 캘리그라피 책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를 소개합니다. 이 책 속에는 다른 사람의 잘 쓴 글씨를 따라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만의 서체를 만들어 보고, 또 그 서체를 활용해 글씨를 쓰며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닌 나 자신의 감성과 표현력이 담긴 글씨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예문과 자세한 설명들이 담겨있어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감정선 그리기부터 가장 기본 서체인 판본체와 궁체, 자음과 모음의 다양한 서체 연습, 변형 글씨 연습, 문장 캘리그라피 쓰기와 영문 서체, 먹 번짐 그림 그리는 방법 등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다 감성 캘리그라피 클래스! 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자신만의 감성을 글씨에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단어나 문장을 가지고도 각자가 느끼는 바,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캘리그라피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에서는 바로 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감성을 구체화하는 훈련을 통해 예쁘고 독창적인 당신만의 캘리그라피를 완성해보세요. * 책에는 인스타그램 글작가 김민준(@mjmjmorning)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감성 문장들이 담겨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를 써보며 힐링 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친절한 동영상 강의가 곳곳에! 혼자 쓰기 어렵고 복잡한 글씨는 동영상을 참고하자! 혼자 쓰기에 조금 어려운 단어 쓰기나 선생님의 직접적인 코치가 필요한 곳에는 영상 QR코드가 담겨있어요. 캘리향의 붓끝을 초밀착하여 촬영한 영상을 참고한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초등 성장 보고서
지식채널 / EBS 초등성장보고서 제작팀 글, 조선미 감수 /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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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육아법EBS 초등성장보고서 제작팀 글, 조선미 감수
“갑자기 찾아온 초등 사춘기의 공격, 교실 속 존재감에 울고 웃는 아이들, 부모와 점점 멀어져가는 아이들의 심리, 죄책감마저 느끼게 되는 공부 스트레스, 놀면서도 놀고 있지 않은 아이들의 놀이” 우리나라 초등 고학년 학생에게 처해진 5가지 문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아이들의 이야기로 들어본다. 대도시에서 농촌지역까지 전국 8개 지역(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용인, 영암, 부천), 15개 학교, 초등생 1072명, 부모 1010명, 교사 173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초등생들의 리얼한 생활과 내밀한 심리를 공개하여 초등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추가 취재와 학부모와의 면담, 전문가의 조언들을 담아 초등 아이들의 현실 파악과 더불어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현실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의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들은 그 동안 부모의 눈, 어른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있던 우리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 편안하게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감수의 글································ 4 프롤로그· ······························· 8 1장. 마음 속의 나_ 초등 13세 사춘기의 공격 두 얼굴의 13세· ·························· 16 초등 막바지 사춘기의 공격· ····················· 22 6학년 교실, 정서가 흔들린다· ···················· 27 외모, 이성, 친구에 빠진 초등생· ··················· 33 초딩 사춘기, 피해야 할 대상? · ··················· 41 빨라진 초등 사춘기, 절실한 인성교육 ················· 46 태도와 책임, 자율성을 키우는 아이들· ················ 50 사춘기는 몸과 마음의 성장판 ····················· 56 건강한 사춘기를 위한 세 가지 태도 2장. 학교 안의 나_ 존재감에 울고 웃는 아이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 ······················· 68 교실 속, 보이지 않는 서열 · ····················· 72 존재를 돋보이게 하는 것들· ····················· 77 내가 제일 잘 나가!!························· 82 美(미)친 존재감의 발견!!· ······················ 88 내 아이의 절대가치 인정하기 ····················· 95 내 아이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인정의 도구들 건강한 사춘기를 위한 세 가지 태도 3장. 가족 안의 나_ 13세, 부모와 점점 멀어지는 나이 내 아이가 변. 했. 다?························ 106 화성에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초등 아이들의 이야기 “갑자기 찾아온 초등 사춘기의 공격, 교실 속 존재감에 울고 웃는 아이들, 부모와 점점 멀어져가는 아이들의 심리, 죄책감마저 느끼게 되는 공부 스트레스, 놀면서도 놀고 있지 않은 아이들의 놀이” 우리나라 초등 고학년 학생에게 처해진 5가지 문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아이들의 이야기로 들어본다.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평균적인 생활과 생각을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 제작된 교육 프로젝트 EBS <초등 성장 보고서>가 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도시에서 농촌지역까지 전국 8개 지역(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용인, 영암, 부천), 15개 학교, 초등생 1072명, 부모 1010명, 교사 173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초등생들의 리얼한 생활과 내밀한 심리를 공개하여 초등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추가 취재와 학부모와의 면담, 전문가의 조언들을 담아 초등 아이들의 현실 파악과 더불어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현실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의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들은 그 동안 부모의 눈, 어른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있던 우리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 편안하게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작은 이해와 소통을 통해 그 동안 문제로만 보였던 아이들의 현실을 이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도서 리뷰] 초등 고학년, 사춘기의 공격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_ 성숙한 몸과 어린마음, 두 개의 마음이 교차한다 “학교에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관계도 좋고, 어른들에게 예의바른 우리 아이가 집에만 오면 완전히 다른 애가 되어요” 초등 고학년을 아이로 둔 부모님들에게서 자주 듣는 하소연이다.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이 빨라지면서 초등 고학년에서 2차 성징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신체적인 변화와 더불어 발생하는 감정적 변화가 더 크고 복잡하다. 초등 사춘기가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은 사춘기라는 최초의 내면적 변화 앞에서 많이 흔들리고 방황하게 된다. 신 특히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어른처럼 성숙한 모습과 어린 아이의 모습이 수시로 엇갈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학교생활에서는 정상적이고 긍정적이던 아이가 집에 들어가면 부모와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몸은 성숙해지고 있지만, 아직 심리적으로는 성숙한 자아와 어린 자아가 충돌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감정의 변화를 조절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사춘기와 다르게 부모는 초등 사춘기를 인정하지 않고 회피한다 설문조사 결과 부모들은 아이들의 빨라진 초등 사춘기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부모들은 ‘내가 보기에 아이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54.8%), 아이가 예전보다 나에게 대들거나 따지는 경우가 많아졌다(51.8%)’고 응답한다. 그러나 이것을 사춘기적 증상이라고 인지하는 부모는 극히 적었다. ‘아이와 관계가 많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부모는 겨우 8.2%에 불과했다는 것이 이것을 말해준다. 중학생들의 사춘기를 부모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예민하게 대응하는 것과는 달리, 초등생들의 사춘기는 ‘요즘 버릇이 없어져서 그런다’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마는 것이다. 반면 사춘기 초등생들은 부모와의 갈등상황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부모님과 이야기하면 짜증난다(30.4%), 부모님은 나에 대해 다 안다고 착각한다(50.3%), 부모님은 내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자주 하신다(45.7%)‘ 아이 스스로 나는 사춘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부모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사이의 갈등의 폭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다크레드] 연대기 성경 개역개정판
두란노 / 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지음 /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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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지음
성경 본문의 연대기 순으로 읽는 해설성경. 각 시기가 펼쳐진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게 돕는 지도, 연대표, 풍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 성경의 각 장별 색인을 실어 연대기성경 안에서도 기존 성경 순서를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급 신소재 표지 구성과 읽기 편한 큰 글자 본문이 특징이다.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역사순으로 재배열! 생생한 역사드라마처럼 읽는다! 제품 특징 1) 성경 본문의 연대기(시기)적 배열 2) 각 시기에 따른 핵심 내용 이해를 돕는 개론 수록 3) 각 시기가 펼쳐진 지리적 배경을 이해하게 돕는 지도 수록 4) 각 시기가 역사의 흐름 가운데 위치한 시점을 알려 주는 연대표 수록 5) 시대적 배경을 알며 시편을 읽을 수 있다 6) 잠언의 다양한 주제를 동일 주제별로 묶어 한눈에 이해하게 돕는 잠언 배열 7) 4복음서를 함께 볼 수 있다 8) 성경 전체의 완벽한 목차와 중제목으로도 성경 내용을 이해하도록 함 9) 성경 단락 구분과 단락에 대한 풍부한 해설수록 10) 기존 성경의 각 장별 색인을 실어 연대기성경 안에서도 기존 성경 순서를 쉽게 찾아 읽을 수 있게 함 11) 성경을 365일 매일 읽을 수 있도록 돕는 통독 분량 표시와 365일 성경읽기표 수록 12) 성경 이해를 돕는 난외주 해설 13) 이스라엘의 역사와 세계사, 시대사, 한국사를 비교한 연대표를 별지로 수록 14)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급 신소재 표지 구성과 읽기 편한 큰 글자 본문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 2
마일스톤 / 차이비밍 (지은이), 이한님 (옮긴이), 홍현기 (감수) / 2018.04.16
18,000원 ⟶ 16,200원(10% off)

마일스톤소설,일반차이비밍 (지은이), 이한님 (옮긴이), 홍현기 (감수)
‘장자’ 하면 깊은 산에 은신하면서 신인을 쫓아 운무를 타고 비룡을 다스려야 할 것 같지만, 만화 《장자》인 이 책은 우리에게 반드시 하산해서 번잡한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들끓는 티끌 속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고, 땅과 구릉이 타들어가도 상황을 분명히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한다.추천사 1 더욱 생명력 있게 전개되는 현대판 《장자》 _ 리스천(李嗣) 전 타이완대학 총장 추천사 2 “치이고 비틀거리는 것을 이겨낸다면” _ 린리쩐(林麗眞) 타이완대학 중문대학원 석박사과정 지도교수 추천사 3 “세상 안에서 《장자》를 실천하다” _ 천이쩐(陳怡) 트렌드마이크로 공동 창립자 겸 최고문화책임자 서문 _ 마음으로부터 세상에 이르기까지 제4편 인간세人間世 _ 허심虛心과 무용無用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안회청행顔回請行 _ 나로부터 시작하다 섭공자고葉公子高 _ 과함이 없이 있는 그대로 전하라 안합장전顔闔將傳 _ 신중하고 신중하며 또 신중하라 장석지제匠石之齊 _ 쓸모없음이 큰 쓸모가 되었다 남백자기南伯子 _ 부득이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 지리소자支離疏者 _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법 초광접여楚狂接輿 _ 진정 자유롭게 살려면 제5편 덕충부德充符 _ 덕德이 가득하면 보이는 것은 중요치 않다 상족유토喪足遺土 _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형유소망形有所忘 _ 인기 많은 미스터리한 남자 소위무정所謂無情 _ 사랑은 깊어도 아프지 않게밉살스런 사람이나 가혹한 상사를 마주할 때, 애증, 미련, 증오하는 감정에 고통 받을 때, ‘장자’를 만나라! 19년간 독창적인 관점으로 연구한 《장자》를 5년에 걸쳐 만화로 풀어낸 역작! 《장자》 내편 7편 중 <인간세> <덕충부> 편 이 만화 《장자》 시리즈는 타이완판 《라틴어 수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중국어권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타이완대학 차이비밍 교수의 ‘장자’ 수업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저자는 증조부와 조부가 중의사이고 부친이 태극권 종사의 애제자였던 가풍의 영향을 받아, 태극권과 《장자》 사이에 완전히 일치하는 몸의 규칙을 찾아내, 독특한 《장자》의 해석으로 타이완 안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왔던 《장자》 전문가다. 19년 동안 《장자》 연구에 몰두하던 중 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는데, 몸의 중심선을 곧게 세우고 몸의 균형을 이루는 연독이위경(緣督以爲經) 등 장자의 양생법을 실천하고 암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암흑의 시대에 빠져 울어봤지만 희망을 잃고 싶지 않은 사람, 어지러운 인간 세상에서 다치고 싶지 않은 사람, 통계가 주는 확률에 얽매이지 않고 질병을 멀리 보내고 싶은 사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생명의 강도를 수련할 용기를 내는 사람 등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장자’ 하면 깊은 산에 은신하면서 신인(神人)을 쫓아 운무를 타고 비룡을 다스려야 할 것 같지만, 만화 《장자》인 이 책은 우리에게 반드시 하산해서 번잡한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들끓는 티끌 속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고, 땅과 구릉이 타들어가도 상황을 분명히 바라보고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한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2》는 앞서 출간된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를 담은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1》에 이어 <인간세> <덕충부>를 담았다. 참된 스승을 이야기하는 <대종사>와 장자의 정치 철학을 담은 <응제왕> 편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3》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대수롭지 않게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장자》의 심리 처방 백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장자》를 만났는데, 저의 깊은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초조했고 빠르고 확실하게 회복되고 싶었습니다. 속수무책이 되어 차이비밍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사려 깊고 따뜻하게도 ‘장자’를 매주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병을 고치고 싶은 마음으로 강의 내용을 지침으로 삼아 장자와 함께 생활해 보자고 마음먹었죠. 교수님의 권유에 따라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배워보니 비로소 본래 나의 병은 내 생활방식이 투영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장자가 침착하고 따뜻하게 이런 글을 남겨주어 나 또한 또렷하게 알게 되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자의 강의와 책을 통해 우울증을 벗어났다는 타이완대학 학생의 말이다. 이 책은 심신을 부단히 강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상처 입지 않으며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돈도 건강도 자신감도 희망도 없기에 꿈도 포기한 젊은 세대들에게 ‘나’를 일으켜 세움으로써 자신을 되찾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삶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변화를 겪으며 힘든 순간을 맞이한다. 그때마다 심리 카운슬링을 받듯이 이 책을 펴들고 읽으면 좋을 것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큰 부담 없이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예방책처럼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이 책을 펴들고 읽어도 좋겠다. ‘목련에 새순이 돋았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나뭇잎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첫눈이 내렸다,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우리 가족도 그녀의 책들을 샀는데, 읽고 나서 유난히 느끼는 바가 있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차이 교수가 몸소 연습하여 이해하고 설명한 장자의 ‘심재(心齋)’와 ‘좌치(坐馳)’의 능력을 통해 장자가 기공을 연마하여 높은 수준의 ‘입정(入定)’과 ‘방공(放空)’의 경지에 도달하여 감각을 거두고 근심을 내려놓았기에 외부 사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우리가 과학적 실험으로 발견한 기공 수련 과정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장자》의 내용에 익숙하지 않았는데도 장자가 몸과 마음의 수련에 관해 말하는 대목을 읽을 수 있어서 특히 좋았기 때문이다._ 추천사 1 중에서 동시에 그녀는 내게 타이완대학병원과 창껑병원에서 2016년에 내린 진단증명서를 보여주었다. 2008년 항암에 성공하고 나서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척추측만이 매년 커져서 60도 이상이나 휘게 되었고, 합병증으로 내장이 비뚤어지고 눌리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잇따른 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신경병변(생체 변화)과 면역력 저하, 점막의 손상과 위축, 섬유증 등의 후유증이 생겨 궤양과 출혈이 잦아져 오래 앉아 있을 수 없고, 수시로 감염의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 나는 한 손으로는 진단서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가 이렇게 힘든 몸의 컨디션 속에서도 완성시켜 낸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을 들고서 여기에 그녀의 비범한 의식이 담겼음을 느낄 수 있었다._ 추천사 2 중에서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라의눈 / 로빈 윌리엄스 지음, 윤재웅 옮김 / 2016.08.11
20,000원 ⟶ 18,000원(10% off)

라의눈소설,일반로빈 윌리엄스 지음, 윤재웅 옮김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책’이다. 따라서 디자인 이론이나 용어를 전혀 몰라도, 누구나 따라하기만 하면 디자인을 이해하게 되고 또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나쁜 디자인과 그것을 수정한 좋은 디자인의 예를 매 페이지마다 보여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선 한 줄, 서체 하나만 바꿔도 완전히 다른 디자인처럼 인식되고 내용도 달라져 보인다는 것이다. 디자인의 4가지 기초원리부터 타이포그래피, 색상 선택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디자인을 모두 다루고 있는데, 그 모든 것이 매우 쉽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Is this book for you? 이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디자인의 원리 1. Introduction 들어가는 글 2. Proximity 배치의 원리 3. Alignment 정렬의 원리 4. Repetition 반복의 원리 5. Contrast 대비의 원리 6. Review of the Four Design Principles 디자인의 원리 돌이켜보기 배치 / 정렬 / 반복 / 대비 7. Design with Color 색상을 사용해 디자인하기 신비로운 색상환 / 색의 관계 / 톤을 조심하세요! /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 / 어디서 시작할까요? / CMYK와 RGB, 인쇄 vs 화면 / 인쇄와 인터넷의 색채 모델 토막 퀴즈 3: 색상 8. Extra Tips & Tricks 추가적인 요령과 방법 패키지 또는 브랜드 만들기 명함 / 문서서식과 봉투 / 전단 / 뉴스레터 / 브로슈어 / 엽서 / 신문광고 / 이력서 활자꼴을 사용해 디자인하기 9. The Essentials of Typography타이포그래피의 기본 구두점 뒤 빈칸 하나 / 인용부호 / 아포스트로피 토막 퀴즈 4: 아포스트로피 대시 / 특수 문자 / 강세 표시 / 대문자 / 밑줄 / 커닝 / 과부글자와 고아글자 기타 10. Type (& Life) 활자꼴 조화 / 대립 / 대비 11. Categories of Type 활자꼴의 종류 올드스타일 / 모던 / 슬래브세리프 / 산세리프 / 스크립트 / 장식 활자꼴 의식적이 되세요 토막 퀴즈 5: 활자꼴구별하기 한글 활자꼴과 질감 / 고딕체의 돌기 / 한글 활자꼴의 종류 / 글자, 글자꼴, 활자, 활자꼴, 폰트 / 한글 활자꼴서체 하나, 선 하나만 바꿔도 완전히 달라지는,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의 놀라운 비밀!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우리는 매일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 세계 50만 부가 팔린 초장기 베스트셀러! The Non-Designer’s Design Book Fourth Edition 출간! 리포트, 프레젠테이션, 광고, 전단지, 블로그, 명함 등 당신의 모든 것을 돋보이게 만들어줄 디자인의 기초 중 기초!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우리는 매일같이 디자인을 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어쩌면 당신은 전단지나 명함 등의 디자인에 직접 관여해야 할 소규모업체 사장일 수도 있고, 디자인을 최종 결정해야 하는 CEO일 수도 있다. 어쨌든 당신이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당신의 디자인 감각은 훨씬 세련되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디자인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한두 가지 요소만 바꿔도 문서가 완전히 달라져 보인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보고서는 상사가 쓱 훑어보기만 해도 요점이 무엇인지 금세 파악할 수 있는 읽기 편하고 세련된 보고서로 바뀔 것이고, 당신이 만든 광고 전단지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 매출은 물론 기업 이미지까지 높여줄 것이다. 누구든지 따라만 하면 디자인이 되는, 디자인 입문서! 모든 디자인에 통하는 디자인&타이포그래피의 4가지 기본원칙 당신은 디자인 이론이나 관련 단어를 전혀 알 필요가 없다. 이 책의 저자 로빈 윌리엄스는 왼쪽 페이지에 잘못 디자인된 예를 보여주고, 그 디자인이 어떻게 독자의 시선을 흩트려버리고,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방해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서 수정된 디자인을 직접 보여주고 여기에 적용된 디자인 원리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수정된 부분이 어떤 땐 선 한 줄, 어떤 땐 단지 글자의 크기를 과감하게 키우는 정도일 뿐인데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디자인의 기본이 되는 4가지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아주 쉽게 디자인 원리를 익힐 수 있고 또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잘못된 디자인과 잘된 디자인을 매 페이지마다 반복해서 보다 보면, 어느새 디자인 감각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잘 읽히는 디자인, 시선을 끄는 디자인, 읽고 싶은 디자인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 이러한 디자인의 원리뿐만 아니라, 타이포그래피와 컬러 선택의 기초도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다. 각 활자가족들의 특징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어떤 활자가족끼리 쓰면 좋은지, 어떤 활자가족이 함께 쓰면 안 되는지 서술하고 있다. 또한 색깔 선택에 있어서도 너무나 쉽지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준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색 이상을 선택할 때, 색상환을 이용해 한 가지 색을 먼저 선택하고 다른 색을 선택하는 간단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우리는 이미 디자인이 내용까지 돋보이게 만든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잘 정리된 리포트나 프레젠테이션이 높은 점수를 받고, 신문 사이에 끼워진 수많은 전단지 중에 잘 디자인된 광고물이 눈에도 잘 띄고, 흥미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디자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 보다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원하는 전문가&직장인 - 광고 & 전단지 & 명함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소규모 사업가 - 블로그 & 개인 홈페이지를 더 멋지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 - 보기 좋은 리포트로 더 높은 학점을 따고 싶은 학생 - 디자인을 최종결정해야 하는 CEO나 책임자 - 디자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는 사람 - 뉴스레터 디자인을 지시 받은 비서 - 출력한 문서를 더 멋지고 활기차게 만들고 싶은 사람 - 사람들이 읽고 싶은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
바틀비 / 이정모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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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소설,일반이정모 (지은이)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일상에서 발견해낸 '과학'. 전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으로 큰 화제를 낳은 이정모 관장이 전작을 능가하는 신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를 가지고 돌아왔다. 과학 개념을 알려주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학과 친해지면 삶이 조금은 덜 불안하고,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부 과학의 쓸모'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해 꿈을 되찾은 사례 등을 들어 과학이 어떤 쓸모가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2부 사랑이 이긴다'에서는 과학이 삶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3부 의심 능력'에서는 그릇된 통념과 잘못된 신화를 바로잡아주고 '4부 동물의 도움'에서는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했던 동물들을 소개하면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길을 모색한다. '5부 함께 살 만한 곳'은 이 지구를 함께 살 만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들을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저자 인터뷰'를 실어 전작에 대한 반응, 과학자의 일상, 글쓰기 방법, 독서 편력, 과학관의 역할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한 저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담아냈다. 책을 펴내며 1부 과학의 쓸모 누가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했는가 겸손과 직관 디에고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사과보다는 산수 일반과 특수 나는 병사하고 싶다 실패의 축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편히 쉬세요 수학을 포기하면 지금은 행복할 것 같아 최고의 발명 2부 사랑이 이긴다 중성자와 인권상 그는 유머로 싸웠다 사랑이 이긴다 우성과 열성은 없다 44년간의 관찰 걱정은 육지에 두고 와요 온전하게 살아남는 방법 이젠 걸을 수 있어요 차별받는다는 것 이장윤과 동백 대통령과 범죄자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3부 의심 능력 과학 울렁증 고마운 것들은 거저 얻을 수 없는 법 우리만 잘하면 된다 길은 온몸으로 헤매며 찾는 것 미래에서 온 편지 민폐와 특수상대성이론 공포의 대가 라돈과 음이온 매운 토마토 우리의 참을성을 시험하지 말라 땅콩 분노, 물컵 분노 부디 다른 삶이 기다리기를 이 세상에 동경시(東京時)는 없다 무릎 꿇지 않는다 4부 동물의 도움 북극의 펭귄, 남극의 펭귄 그깟 베개가 뭐라고 도시에 가장 잘 적응한 새 코끼리를 구한 플라스틱 해적보다, 고래잡이보다 나쁜 놈 산업혁명과 향고래 있지도 않은 호랑이 돌고래를 추적하는 젊은이들 배필이란 무엇인가? 파나마 운하와 모기장 A4 용지와 닭 철새, 텃새, 나그네새 5부 함께 살 만한 곳 대나무처럼 빠르고 유연하게 놀러 갑시다, 다른 행성으로 또 하나의 위대한 모험 과소비 가족 대담한 목표 피스메이커와 미세먼지 언니, 그냥 던져요 오로라가 있으면 외계인도 있다 평화 월드컵과 우주 탐사선 설거지 장인 돈 먹는 하마 그 많던 명태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내 인생을 바꾼 그의 등쌀 인터뷰_저도 이정모 관장은 처음입니다만수많은 '문송'들이 극찬한 바로 그 과학책,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이정모 관장의 신작! 2018년 '과포자'를 비롯해 많은 '문송'들의 커다란 환영을 받았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속편이 출간되었다. 전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 과학이라는 도구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신화를 통쾌하게 깨부수어주었다면 신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는 과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 명랑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저자는 수면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효율을 성찰한다. 모든 동물은 잠을 잔다. 겨우 15시간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 수컷도 마찬가지다. 구애하느라 밥 먹을 시간도 없어 입조차 퇴화해버린 그들도 잠은 잔다. 잠을 자면서 뇌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낸다는 것이다. 이때 노폐물은 뇌에 저장된 온갖 잡스러운 기억과 정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물리적인 노폐물이 쌓인다.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일종의 단백질이 바로 그것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요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물질로 매일 우리 뇌에 쌓인다. -본문 110쪽 피곤이 쌓이면 뇌는 스스로 스위치를 탁 꺼버린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참사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장치는 이미 개발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이를 의무적으로 도입해 노동자가 과로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안전비용'을 비효율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시스템이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삶과 과학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 공부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이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를 통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과학이 내 삶의 무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익혀두어야 할 무기, 과학 30년 넘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과학적 사건들을 끄집어내고 그 의미를 조곤조곤 짚어준다. 이야기는 베개, 만화책, A4 용지 같은 작고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곤 한다. 엉뚱하고 낯선 질문을 던져 독자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도저히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이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곳곳에 배치한 웃음 지뢰로 독자의 마음을 살랑살랑 간지럽힌 후 묵직하고 반전 있는 결말로 마무리한다. 예를 들면 순정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시작된 이야기는 '세계 평화'로 나아간다(악당 과학자가 꿈꾸는 '세계 정복'이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마무리하는 평화조약에 의해 설립된 ILO는 사회 정의가 실현되어야만 세계 평화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저자는 ILO 헌장이 동물행동학에 의해 증명되었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꼬리감기원숭이들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 상으로 오이를 줬다. 원숭이들은 고맙게 받아먹었다. 그러자 연구진은 똑같은 임무를 수행한 두 원숭이에게 각각 다른 보상을 했다. 한 원숭이에게는 오이를 주고 다른 원숭이에게는 포도를 준 것이다. 그러자 오이를 받은 원숭이가 오이를 집어던지면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본문 98쪽 참을성이 뛰어난 아이가 학교 성적도 우수하고, 성공할 가능성도 높더라는 '마시멜로 실험'은 자연과학자들이 보기에는 통제되지 않은 변수가 너무 많아 의미가 없는 실험이라고 평가한다. 도리어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을성은 성공과 관련이 없었다. 당장 간식을 먹느냐, 마느냐는 참을성보다는 집안형편과 관련 있었다. 참지 못하고 간식을 먹은 아이들은 미래 보상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는 지금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명랑한 사회가 되려면 미래 보상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시민, 특히 젊은이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 -본문 157쪽 우리의 잘못이라면 우리만 잘하면 된다 저자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성과를 소개하면서 과학자의 호기심과 열정, 진실을 추구하는 자세가 일상의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데 주목한다. 저자는 우리의 잘못으로 생기는 일이라면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역설한다. 우리 인간은 그동안 숱한 잘못을 저질렀지만 '반성'할 줄 아는 심성과 '복원'할 줄 아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오리털 베개를 만들기 위해 까치오리를 멸종시키고, 상아로 만든 당구공을 갖기 위해 코끼리를 멸종 직전으로 몰아넣었지만 다행히도 멸종 직전에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코끼리를 구한 플라스틱이 해양 생물을 위협하자 아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석유 없는 세상을 준비하는 수천 개의 전환도시, 도시농장에서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햇빛과 바람, 지열로 에너지를 만들고 탄소를 포집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육지거북, 호랑이, 명태 등 멸종된 생물종을 복원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다섯 차례의 대멸종과 달리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은 우리 인류이다.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가 일으킨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세계가 하루아침에 변할 것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해결책은 있다고 약속할 수 있다. 아직 우리에게는 20년 남짓한 시간이 있다. -본문 245쪽 저자 인터뷰를 통해 듣는 과학자의 일상과 글쓰기, 책 읽기 책의 말미에는 '저자 인터뷰'를 실어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한 저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담아냈다. 전작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책 제목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부터 과학자인데도 과학이 어렵다고 한 진정한 이유, 과학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과학자로서 사회 현안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이유, 인기 비결이 '외모'라고 생각하는 까닭, 유머감각의 원천, 원고 마감 압박에 시달리지 않는 요령, 칼럼을 1시간 30분 안에 써내는 비결,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 인상 깊게 읽은 책과 만화책, 독서 편력, 관장인데도 도슨트를 자청하는 이유, 과학관의 역할, 향후 계획, 과학자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직접 관람객들을 안내하거나 도슨트를 자청하시는 일이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전에 약속하지 않고서 "제가 여기 관장인데 안내를 해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하면 처음에는 많이들 당황하거나 어색해하십니다. 그렇지만 설명을 듣다보면 흥미를 갖고 질문도 많이 던지시고 그래요. 이렇게 관람객의 반응과 궁금해하는 사항을 알기 위해서도 종종 나서곤 합니다. 사실 행정적인 일만 하고 앉아 있으면 재미없어요. 저는 관람객과 직접 마주하고 대화하는 게 좋습니다. -본문 296쪽 이처럼 저자는 편식, 자동차, 피자, 미세먼지, 탄수화물 같은 일상적 사물이나 현상에서부터 남북정상회담, 한국형 로켓, 우주 탐사선, 생태자원, 안락사 등 사회적 현안과 이슈까지 한마디로 모든 일상을 과학으로 끌어들이고 과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해준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태도를 훈련하도록 돕는다.주기율표는 화학의 시작이자 끝이다. 화학이란 만물의 근원이 되는 원소 사이에 일어나는 온갖 결합과 반응으로 이루어진 학문인데, 원소들은 아무하고나 반응하고 결합하지 않는다. 그들이 결합하고 반응하는 데는 일정한 논리가 있고, 그 논리를 마치 그림처럼 그려놓은 것이 바로 주기율표다. 그렇다면 이타적인 성향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 친절하고 이해심이 넓은 성격이 바로미터다. 친절함은 넉넉한 자원, 자원을 제공하려는 마음, 좋은 성격,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과학자들은 간혹 무모한 선택을 한다. 남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다윈주의자인 그랜트 부부는 1973년 갈라파고스 제도의 작은 섬에 들어갔다. 그들의 소망은 오직 하나. 진화의 진행을 목격하는 것이다. 부부는 거기에서 44년을 보냈다.
상뇌 하뇌
추수밭(청림출판) / 스티븐 M. 코슬린 외 글, 강주헌 옮김 / 2014.09.25
15,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스티븐 M. 코슬린 외 글, 강주헌 옮김
인지신경과학의 거목인 스티븐 M. 코슬린 박사가 30년 인지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당신의 뇌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전혀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다. 바로 뇌는 좌뇌와 우뇌가 아니라 상뇌와 하뇌로 작동한다는 것. 이로써 50년간 우리의 편견을 지배해 온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의 허구성이 드러나고, 우리 각자는 상뇌와 하뇌의 상호작용 정도에 따라 크게 4가지 인지유형으로 사고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통찰력 넘치는 이론에 따라 만들어진 상뇌-하뇌 테스트만으로 당신은 간단하게 자신과 주변인의 인지유형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 개발과 인간관계, 조직 운영에 획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책은 인간 뇌가 상뇌와 하뇌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첫 책으로서 가치가 높지만, 단순히 뇌 기능을 설명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코슬린 박사는 상뇌-하뇌 이론을 토대로 독창적인 인지유형이론을 정립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상뇌와 하뇌를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크게 4가지 인지유형, 즉, 운동자 유형, 지각자 유형, 자극자 유형, 적응자 유형으로 나뉘고, 더 세부적으로는 16가지 인지유형으로 구분된다. 옮긴이의 말 _ 지금까지 알고 있던 당신은 잊어라! 프롤로그 _ 뇌는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작동한다 1부│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 1장 뇌를 관찰하는 새로운 방법 뇌, 어디까지 들여다볼 수 있나?.좌우 뇌가 아니라 상하 뇌다!.상뇌와 하뇌.협력하는 시스템.네 가지 인지유형 2장 인지유형이론의 근거를 찾아서 고대인의 뇌 인식.괴짜 의사의 괴짜 아이디어.브로카의 위대한 발견 3장 상뇌 시스템과 하뇌 시스템 뇌를 상하로 가르는 선.놀라운 견해들.메타 분석의 위력 4장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 ‘까다로운’ 질문들.서로 다른 방향에서 생각한다.어떻게 측정할 것인가?.협력은 하되 독립적이다 5장 오래된 환상, 좌뇌와 우뇌를 넘어 좌뇌와 우뇌를 분리해 보니.좌뇌로 계획하고 우뇌로 경영하라?.만들어진 환상.뇌는 그렇게 일하지 않는다.좌뇌와 우뇌를 넘어 2부│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 6장 무엇이 생각하는 방식을 결정하는가? 머리에 구멍 난 게이지 이야기.게이지는 더 이상 게이지가 아니다.상호작용하는 시스템 7장 ‘상뇌-하뇌’가 만드는 네 가지 인지유형 인지유형이란 무엇인가?.개인마다 다른 네 가지 인지유형.지배적인 인지유형과 환경의 영향.나의 인지유형을 왜 알아야 하나? 8장 나의 인지유형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지배적 인지유형과 선택적 인지유형.DNA와 경험.바꿀 수는 있으나…….놀라운 사례들 9장 운동자 유형 :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 마이클 블룸버그.라이트 형제.당찬 커리어우먼, 리사.운동자 유형의 장단점 10장 지각자 유형 : 한발 떨어져 숙고할 줄 아는 사색가 에밀리 디킨슨.달라이 라마.감성적인30년 인지심리학 연구 끝에 밝혀진 인간 뇌의 놀라운 사고법 당신의 뇌는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작동한다! 당신은 쇼핑할 때 물건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편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리 생각하는 경향이 있나? 호텔 예약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게 됐을 때 미리 전화를 해 두는 편인가, 아닌가? 당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당신은 잊어라! 인지신경과학의 거목인 스티븐 M. 코슬린 박사가 30년 인지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당신의 뇌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전혀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다. 바로 뇌는 좌뇌와 우뇌가 아니라 상뇌와 하뇌로 작동한다는 것! 이로써 50년간 우리의 편견을 지배해 온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의 허구성이 드러나고, 우리 각자는 상뇌와 하뇌의 상호작용 정도에 따라 크게 4가지 인지유형으로 사고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통찰력 넘치는 이론에 따라 만들어진 상뇌-하뇌 테스트만으로 당신은 간단하게 자신과 주변인의 인지유형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 개발과 인간관계, 조직 운영에 획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30년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연구의 쾌거, 뇌는 좌뇌-우뇌가 아니라 상뇌-하뇌로 작동한다! ABC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미신이듯,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도 허상에 불과하다는 건 사실 오래된 과학적 정설이다. 좌뇌는 논리, 우뇌는 감성을 담당한다는 논리는 1962년 유명한 신경과학자 로저 스페리가 좌우뇌를 분리하는 수술을 성공한 후 대두되었고, 이 연구로 스페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좌뇌와 우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이 급속하게 대중문화계에 침투했다. 하지만 스페리가 애초부터 “자칫 제멋대로 일반화되기 쉬운 개념”이라면서 “건강한 뇌는 두 반구가 협력하며 기능한다”고 강조했던 사실은 애써 무시되었다. 한번 불이 붙은 좌뇌-우뇌 환상은 대중의 자기계발 욕구를 자극하면서 반세기 동안 전 지구적 미신이 되어 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터넷에서는 각종 좌뇌-우뇌 테스트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TV에는 소위 전문가들이 나와 연예인 패널들을 상대로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 구분하는 방법을 전파한다. 그뿐인가. 우리 아이의 좌뇌 개발, 우뇌 개발 하는 책들이 서점의 스테디셀러 매대에 가득하고, 아예 좌우뇌 개발 교육과정까지 만들어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 《상뇌하뇌》는 이처럼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대중의 잘못된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30년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오히려 뇌는 상뇌와 하뇌로 구분되고 작동한다는 놀라운 주장을 한다.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상뇌는 계획하고, 하뇌는 관찰한다! “미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심리학자의 가장 대담한 이론”(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 저자)이라고 평가받는 《상뇌하뇌》에 따르면, 인간 뇌는 1663년 프란키스쿠스 실비우스가 최초 발견한 실비우스열을 기준으로 상뇌와 하뇌로 나뉜다. 외형적으로만 나뉘는 것이 아니다. 상뇌와 하뇌의 기능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미 1982년에 모티머 미슈킨과 레슬리 웅거라이더가 붉은털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시각적 지각 연구에서 처음 밝혀진 이래 수백 건의 관련 논문이 쏟아질 정도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다. 즉, 상뇌는 계획을 세우는 데 능숙하고, 하뇌는 감각기관으로부터 입력된 자료들을 관찰, 분석하는 데 능숙하다는 것이다. 《상뇌하뇌》에서 인지심리학의 거목이자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연구, 강의해 온 스티븐 M. 코슬린 박사는 이와 같은 30년 연구 결과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G. 웨인 밀러의 도움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왜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가? 상뇌-하뇌 활용 정도에 따라 인지유형이 다르다!
국제바칼로레아 도입과 실행
교육을바꾸는사람들 / 이와사키 구미코 (엮은이), 장민주 (옮긴이) / 2020.02.07
28,000원 ⟶ 25,200원(10% off)

교육을바꾸는사람들소설,일반이와사키 구미코 (엮은이), 장민주 (옮긴이)
의 IB 관련서 『국제바칼로레아의 모든 것- 왜 세계는 IB에 주목하는가』에 이어 두 번째 도서 『국제바칼로레아 도입과 실행- 글로벌 사례에서 배운다』가 나왔다. 첫 책 『국제바칼로레아의 모든 것』이 IB에 대한 개론서였다면, 『국제바칼로레아 도입과 실행』은 IB 도입의 노하우를 망라한 ‘실전 교과서’라 할 수 있다. 1999년부터 IB 전문가 11명이 현장에서 발로 뛴 20년 연구결과를 집대성했다. 이 책은 IB를 공립학교에 도입한 글로벌 사례, IB의 구체적인 수업과 평가방식, IB를 경험한 교사·학부모·학생의 생생한 육성인터뷰를 통해 IB란 무엇이며, IB 도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각도로 심층 분석한다. IB는 과연 공교육을 부활시킬 최적의 프로그램인가. 공교육 현장에 IB를 도입한다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 초·중·고 프로그램 중에서 어느 단계의 프로그램을 우선 도입하는 것이 좋을까. 나라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책에 실린 영국, 미국, 독일, 중국, 홍콩, 일본의 선례들이 위 질문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이다. 도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비결 또한 곳곳에 숨어 있다. IB의 도입 여부를 비롯해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한국과 같은 후발주자들에겐 커다란 이점이 될 수 있다. 이 책이 그 후발주자 효과를 담보할 정보와 식견을 제공할 것이다. IB의 도입과 실행에 관심 있는 교육자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이다.책머리에 4 1장 IB(국제바칼로레아)의 개요 1 국제바칼로레아의 개요 21 머리말 21 1. IB커리큘럼 22 2. 일본어일본문학의 교육내용 31 3. 일본어일본문학으로 살펴보는 평가방법 37 맺음말 46 2장 외국 공립학교들의 IB 도입 시도 2-1 영국: 공립학교의 교육개혁과 IBDP의 도입 49 머리말 49 1. 영국 공립학교의 IBDP 도입과 사회적 배경 50 2. 영국의 IBDP 도입 상황 55 3. 공립학교의 IBDP 도입 상황: 켄트 주의 사례 65 맺음말: 공립학교의 IBDP 운영에 따른 과제와 향후 전망 80 2-2 미국: 공립교육의 질적 보장에 대해 83 머리말 83 1. 미국 교육제도의 개요 84 2. IB 도입의 목적 89 3. 경비 92 4. 교원 채용방법 및 연수 93 5. 학생, 학부모 95 6. IB마그넷프로그램(IB준비과정)의 예 98 맺음말: 과제와 향후 전망 104 2-3 독일: 유럽화에 대비해 106 머리말: 독일 교육제도의 특징 106 1. 독일의 IBDP 108 2. IBDP 도입의 목적: 괴테슐레의 사례 117 맺음말: 과제와 향후 전망 127 2-4 중국: 서구(西歐)대학 진학 붐에 대비해 129 머리말 129 1. IB 도입 학교의 확산과 그 배경 130 2. 국제학교와 현지 학교 국제부 133 3. 교육의 글로벌화와 정책에 따른 촉진 135 4. IB 도입과 관련된 제반 요인 141 5. IB 도입의 목표와 졸업생의 진로 151 맺음말 157 2-5 홍콩: 왜 공립학교에서 IBDP를 도입하지 않는가 159 머리말 159 1. 홍콩의 역사적 배경 및 국제학교의 수요 160 2. 홍콩의 교육에 대한 개관 162 3. 홍콩의 IB학교 171 4. 왜 국제학교와 IB학교의 수요가 커지는가 179 맺음말: IBO와 공동으로 리더십 연구과정 개강 181 2-6 일본: 글로벌화와 커리큘럼 개혁 183 머리말 183 1. 공립학교의 IB 도입 188 2. 글로벌화: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 192 3. 커리큘럼 개혁: 시립삿포로가이세중등교육학교 196 맺음말 203 2-7 IB 도입의 국가별 비교 204 머리말 204 1. IB의 발족 205 2. IB의 확대 211 3. IB의 도입과 관련한 각국의 움직임 215 맺음말 220 3장 IB를 가르치는 일본인교사 3-1 일본인교사의 실태 225 머리말 225 1. 조사자의 속성 226 2. IB 일본인교사의 경력 237 3. 수업, 연수에 대해 242 4. 바라는 점 252 5. 일본의 교육, 입시제도, 학교 전반에 대해 257 맺음말 261 3-2 일본인교사로서의 보람과 스트레스 262 머리말 262 1. IB 일본인교사의 직무에 대한 긍정적 의식: 일본 공립초등학교 교원과의 비교 263 2. IB 일본인교사의 직무에 대한 부정적 의식: 일본 공립초등학교 교원과의 비교 266 3. IB 일본인교사와 일본 공립초등학교 교원의 직무상 의식구조 270 4. IB 일본인교사의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 검토 272 맺음말 274 3-3 일본인교사에 대한 조사 결과의 고찰 277 머리말 277 1. 일본인교사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278 2. 일본의 국어교육과 무엇이 다른가 280 3. 조사 개요 283 맺음말 289 3-자료 IB 교원 조사 결과 291 IB를 가르치는 일본인교사에 관한 조사(협력 의뢰) 291 IB를 가르치는 일본인교사에 관한 조사(집계표) 292 4장 IB 수강자의 그 후 4-1 수강자 조사 - IBDP 수강 전부터 졸업까지 367 1. 조사 목적 367 2. 조사 방법 368 3. 조사 결과 373 4. IB교육의 특징 396 4-2 학부모들이 본 IB교육 401 머리말 401 1. IB 이수 상황과 그 후: IB점수가 만점인 사례 402 2. IB 이수 상황과 그 후: 필자의 딸의 경우 405 3. CAS(창조성활동봉사)의 의의와 그 실태에 대해 408 4. TOK(지식론)는 무엇인가 410 5. EE(과제논문)는 무엇인가 411 6. 왜 IBDP를 선택했고, 무엇을 배웠는가 413 7. IB 교원의 중요성 415 결론을 대신해 418 4-3 IB 졸업생의 사회진출 조사 420 1. 졸업생의 사회진출에 대한 조사의 목적 421 2. 조사 방법 421 3. 조사 결과 424 4. 졸업생은 어떤 인생을 지향하는가 490 5장 일본의 글로벌화를 위해 5-1 IB 정책 추진 관계자의 목소리 495 1. 고교시절의 체험 496 2. 미국에서의 대학생활과 창업 497 3. 두 개의 학교를 세우다 499 4. 아시아태평양지구의 위원으로 501 5. IB의 미래를 향해 503 5-2 교육의 국내성과 국제성 506 1. 머리말: 교육이란 무엇인가 506 2. 교육의 주체 507 3. 학교의 설립자 508 4. 학교교육의 목적 509 5. 좋은 국민 510 6. 가치관의 계승으로서의 교육 511 7. 언어교육 512 8. 역사교육 514 9. 국내교육에서 국제교육으로 515 10. 글로벌 이슈 516 11. ‘문명의 충돌’과 교육 518 12. 국가사회의 다양화 519 IB 용어 해설 523 맺음말 527 주석 및 참고문헌 530 저자소개 549공교육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IB 교육전문가들이 극찬하는 IB의 속살을 전격 해부한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공교육 부활의 해법을 ‘IB’에서 찾는 이유는 세 가지 키워드 때문이다. 바로 ‘전인교육’, ‘평생교육’, ‘국제이해교육’이다. IB는 “지식 편향에 빠지지 않은 균형 잡힌 전방위 학습(전인교육), 학교를 마친 후에도 평생 학습의욕을 갖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학습(평생교육), 타문화와 타자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는 학습(국제이해)”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으로 IB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교실에서 동료 학생들과 토론하는 방식이다. 수업의 전(全) 과정, 즉 수업태도, 과제물, 논술, 구두시험까지 포함해 국제바칼로레아기구(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IBO)의 엄격한 기준 아래 절대평가가 이루어진다. 거꾸로학습(flipped learning),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슬로 리딩(slow reading) 등 이른바 주입식 교육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최신 교육법들이 IB 프로그램 속에 총체적으로 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IB를 경험한 학생과 교사들은 IB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꾸려가는 힘이 생겼다고 증언한다. 저자 역시 맺음말에서 “고령화와 더불어 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이후의 시간이 길어지고, 또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고용의 유지와 확보에 필수적인” 현 시대에 IB는 “평생에 걸친 학습자로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한다.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누구나 무한지식을 얻을 수 있는 지금, 나의 진짜 재산은 그 지식에서 추출해낸 나만의 지혜와 가치뿐이다. 그런 관점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야말로 평균수명 100세 플러스알파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빽’이 아닐까.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 경험자(교사/학부모/학생)가 말하는 IB의 실체 책에는 IB 수강자들의 체험담과 IB 교사들의 인터뷰 등 귀한 자료가 망라돼 있다. 실제 경험해본 사람이 들려주는 생생한 육성 증언은 IB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더없이 값진 기회다. 우선 전 세계에서 IB를 가르치는 일본인교사 49명의 심층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 고등학교프로그램)를 수료한 학생들의 이수 당시 3년 연속 인터뷰는 물론 10년 후까지 추적 조사해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했다. 그리고 IB를 직접 경험한 학부모의 논고까지 실려 있어서 서로 다른 3자의 시선을 통해 IB를 다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100인 100색의 교육현장에 100퍼센트 완벽한 제도란 존재할 수 없다. IB도 예외는 아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직접 경험한 당사자로서 IB의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적나라하게 쏟아낸다. 그런데 그들이 일관적이고 공통되게 증언하는 내용이 있다. IB 교실에선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도가 무척 높다는 점,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이가 돈독하다는 점이다. 서로를 경쟁자로서 견제하기보다는 학습을 도와주는 동료로서 대하는 것이다. 교사들의 인터뷰를 보면, 일은 고되지만 교사로서의 만족감과 자존감이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무엇보다 IB를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보람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교권이 땅에 떨어지고, 급우들끼리 경쟁해야 하는 일반적인 한국의 교실과 비교하면 딴 세상 이야기 같다. IB 도입, 이것만은 알고 하자 선진국 공립학교들의 선례에서 배우기 IB는 과연 공교육을 부활시킬 최적의 프로그램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공교육 현장에 IB를 도입한다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 초·중·고 프로그램 중에서 어느 단계의 프로그램을 우선 도입하는 것이 좋을까. 나라마다 학교들이 처한 조건과 상황은 다르지만, 책에 실린 영국, 미국, 독일, 중국(본토), 홍콩, 일본의 선례들이 이 질문들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일본은 2018년까지 IB인정학교 200개를 목표로 국가 차원에서 적극 나섰지만 여러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다. 그 와중에 일본의 도쿄도와 삿포로시 공립학교 두 곳의 IDBP 도입 과정을 준비 단계부터 상세히 정리한 부분은 사례연구의 훌륭한 자료가 된다. 미국은 IBDP 인정학교 중 공립학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당시 87.1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IB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다만, “난이도 높은 커리큘럼이라서 성적 우수자들이 모여 있는 교내의 일부 상위권 클래스에서만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영국의 경우 IB 공립학교 수는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노동당 집권 하에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서 재정지원이 끊긴 결과 경비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현재의 공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물론 그 대안이 IB가 될 수 있는지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IB의 도입 여부를 비롯해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한국과 같은 후발주자들에겐 커다란 이점이 될 수 있다. 바로 이 책이 그 후발주자 효과를 담보할 알찬 정보와 깊이 있는 식견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 소개 이시무라 기요노리(石村淸則) 파리국제대학 IB 일본어교론 니시고리 요시코(錦織嘉子) 분쿄대학 생활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오쿠데 게이코(出桂子) 케이국제학교도쿄 대학진학 카운슬러 요시다 다카시(吉田孝) 뒤셀도르프국제학교 IB 일본어교사 황 단청(黃 丹) 목백대학 외국어학부 교수 야마토 요코(大和洋子) 아오야마학원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 강사 하시모토 야에코(橋本八重子) 전 암스테르담국제학교 IB 일본어교사 가네후지 후유코(金藤ふゆ子) 분쿄대학 인간과학부 교수 쓰보야 뉴웰 이쿠코(坪谷ニュウェル都子) 도쿄국제학교 창립자/이사장, IB 일본대사 사가라 노리아키(相良憲昭) 전 교토노트르담여자대학 학장IB 초등학교프로그램(PYP)은 3~12세, IB 중학교프로그램(MYP)은 11~16세, IB 고등학교프로그램(DP, IB학위과정)과 IB 직업 관련 자격과정(CC)은 16~19세를 대상으로 하며, 이 네 가지 프로그램이 완결됨에 따라 일관된 초등 및 중등교육의 흐름이 갖추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2017년 11월 시점에서 전 세계 4,977개교(2019년 11월 기준 5,217개교, 그중 공립학교는 2,742개다-옮긴이)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그중 과반수 이상은 공립학교다. 학습내용에는 IB의 교육철학이 명확히 구현되어 있다. 번역문학을 통해 다른 문화와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국제이해), 문학을 가깝게 느끼며, 일상생활과 문학의 관계를 생각하고, 졸업 후에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는 것(평생교육)을 목표로 한다. 단지 문학작품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이해·해석하고, 말이나 글의 표현력을 키우고, 자기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온몸으로 작품과 마주하는 자세까지도 요구되는 것이다(전인교육). IB의 커리큘럼 및 교육내용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학력이 우수해서 45점(만점)을 받은 학생보다 학습 면에서 뒤떨어져도 2년간 노력해서 24점(최저합격점)에 도달한 학생이 본인도, 대학 입장에서도 교육적으로 성공했다고 간주한다.
그토록 오래고 그토록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문학의문학 / 신동진 (지은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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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문학소설,일반신동진 (지은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아나운서 신동진의 첫에세이집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4남매를 키우신, 오직 헌신과 희생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면서, 저자는 당신과 공유했던 그 모든 시간들과 감정들을 하나하나 핍진하게 떠올린다. 유년 시절, 중고등 시절, 대입과 군대 시절, 그리고 아나운서 입사 후의 삶들을 따라가다 보면, 손석희의 표현대로, 씩씩함과 다정다감이 함께하는 그의 품성도 바로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소박한 필체에 진정성이 담긴 글 속에는 삶과 사회에 대한 저자의 유연하고 성숙한 시선이 내재해 있다. 아나운서라는 이름 뒤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적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저자는 좌절과 원망보다는 극복과 희망을 보며 동료와 이웃을 끝까지 믿는 따뜻한 시선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수식과 조미료가 없는 글이지만, 그래서 순정하고 여운이 이어진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나 자신의 어머니를 계속 떠올리게 된다. 그야말로 '그토록 오래고 아름다운 이름'을.저자의 말 · 4 어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 휴대전화를 해지하며 · 14 어머니 돌아가시던 날 · 1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18 그 말을 꺼내기가 그렇게 힘드셨나요 · 20 너를 내가 낳았다는 게 믿기지 않아 · 22 당신 없는 당산동 성당의 미사 · 24 나, 이런 사람이야 · 26 58년도의 결혼사진 한 번 보세요 · 28 그때 우리는 모두가 함께였습니다 · 30 지금도 들리는 어머니 숨소리 · 유아 시절 내가 고양이라뇨? · 34 백일 되던 날 내 모습 · 36 돌 때 기억이 안 나신다고요? · 38 그때 다섯 살 된 저를 업고 누구와 무슨 얘기 나누셨나요 · 40 어머니, 기분 좋으세요? · 42 지금도 들리는 어머니 숨소리 · 44 어머니의 힐링법 · 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 입학식 손수건 · 48 초등 1학년 때 새 구두를 잃어버렸지만 · 50 이제 혼자 학교 가렴 · 52 어머니, 저 좀 봐주세요 · 54 초3때 산수 시험지 보여주고 따귀 맞다 · 56 어릴 적 하숙생 10명 그리고 식당 운영 · 58 보온병 깨뜨리고 혼날까 봐 · 61 자식들이 다쳤을 때 · 63 시험 때 산수를 가르쳐주시던 · 65 10살 때 3월의 석양 · 66 네가 설거지를 왜 해 · 68 일수 돈 받으러 세탁소로 가다 · 70 ‘성실상’이라는 이름의 상장 · 74 어머니의 힐링법 · 76 내가 썼던 시들 그리고 냉면 선생님 · 78 때론 매우 강하셨던 분 · 80 병원엔 왜 오니 · 중·고등학교 시절 흰머리카락 뽑아달라시던 · 84 선생님, 제게 보내주신 편지 기억하세요 · 86 귀했던 오렌지 주스를 내오시던 친구 어머니 · 88 제가 우산이 되어드릴게요 · 89 집 사고 2년 만에 화병으로 쓰러지신 어머니 · 92 병원엔 왜 오니 · 94 어머니의 트라우마 · 96 흰크림 샌드위치 · 98 힘들수록 도리를 다하신 어머니 · 100 너는 양복 입을 때가 제일 멋있어 · 대입 그리고 군대 시절 우리 애가 육사애 합격했어요 · 104 육사 합격했지만 포기하고 독서실에 자리 잡다 · 105 대입 시험장 앞에서 늘 기다리시던 어머니 · 108 스무 살 때 우리집 풍경 · 110 새까맣게 탄 훈련병을 보고 우신 어머니 · 112 깜짝 서프라이즈 · 114 너는 양복 입을 때가 제일 멋있어 · 115 위문편지는 여자가 써야 제격인데 · 116 수학 공식과 영어 숙어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그때 · 118 넌 아나운서가 천직이야 · 부모님 기억 절실했고, 또 절실하게 기도하셨던 어머니 · 122 머리카락으로 보청기를 가리시던 · 124 아들의 학위복을 입으신 모습이 영정사진이 되다니요 · 128 부모님 묘 · 130 넌 아나운서가 천직이야 · 134 미사 이야기 여기 모자가 손을 잡고 앉아 있습니다 · 138 가족이 종교이자 마리아 님이었던 어머니 · 140 견진 교육을 마치고 · 143 견진식, 명동성당 · 144 같이 있던 그 순간에도 그리웠습니다 · 145 다시 그리운 어머니 시절 인연 · 148 2014년 박사 학위 졸업식 · 149 2015년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보며 · 152 수녀님이 되고 싶으셨다던 어머니 · 154 2017년, 20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홍대에서 · 155 조카 결혼식장에서 사촌누나가 한 말 · 157 마지막 야유회 나들이 · 158 나의 MBC 2018년 5월 22일. 나의 MBC 시절을 뒤돌아보며 · 162 얘, 저 아나운서 집에 한 번 데리고 오렴 · 165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아침밥 차리고 깨우시던 어머니 · 168 천만 원짜리 적금 · 170 회사 연수 중 편지를 보내다 · 172 네가 기둥이다, 기둥 · 176 지친 일상 속 한 잔의 커피로 · 178 2012년 170일 파업, 어머니 성당 미사 당분간 쉬기로 해요 · 179 커피숍과 책과 나만의 시간들 · 181 빽도 없는 나를 뽑아준 MBC · 183 어머니와의 추억, 책으로 엮고 싶어 · 186 지나가시던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 188 고3때 같은 반 친구, 평생의 친구가 되다 · 189 김천에는 효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 190 어머니도 자기 편이 필요하신 겁니다 · 192 아나운서 이야기 29살에 아나운서가 되었잖아요 · 196 아나운서는 방송의 꽃인가 · 198 어디까지가 아나운서를 말하는가 · 208 면접시험에서 손석희 선배가 했던 질문과 나의 대답 · 210 생각 한 줌 좋은 스피치란 · 214 누구나 행복할 의무가 있다 · 215 모나코 국왕의 집 구입 · 216 집 나간 고양이 8년 만에 귀환해 · 217 그냥 안아만 줘요 · 218 우린 어떤 인연이었나 · 220 당산동 성당을 다시 찾아가 · 222 가을에 다시 읽는 글 · 223 왜 당신은 돌아가셨나요 · 224 유리창엔 비 · 228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230 TV토론 이야기 스피치와 트라우마 · 234 구로디지털단지에 오징어잡이 배가 떴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 238 대통령의 언어 · 241 왜 토론하는가 · 244 칼럼 상인지어(傷人之語)-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들 속에서 · 250 고신얼자(孤臣子)-어려움 속에도 긍정의 힘을 믿으며 · 253 아나운서 유감(有感) · 256 연저지인(疽之仁)- 동료들의 동고동락 · 259‘그토록 오래고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저자의 첫에세이집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4남매를 키우신, 오직 헌신과 희생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면서, 저자는 당신과 공유했던 그 모든 시간들과 감정들을 하나하나 핍진하게 떠올린다. 유년 시절, 중고등 시절, 대입과 군대 시절, 그리고 아나운서 입사 후의 삶들을 따라가다 보면, 손석희 씨의 표현대로, 씩씩함과 다정다감이 함께하는 그의 품성도 바로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소박한 필체에 진정성이 담긴 글 속에는 삶과 사회에 대한 저자의 유연하고 성숙한 시선이 내재해 있다. 아나운서라는 이름 뒤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적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저자는 좌절과 원망보다는 극복과 희망을 보며 동료와 이웃을 끝까지 믿는 따뜻한 시선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수식과 조미료가 없는 글이지만, 그래서 순정하고 여운이 이어진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나 자신의 어머니를 계속 떠올리게 된다. 그야말로 ’그토록 오래고 아름다운 이름‘을.어머니 휴대전화를 해지하며이 전화기를 사드린 후 10년 동안 어머니와 매일 통화를 했습니다. 평일엔 퇴근하며 전화를 했고 주말엔 6시 30분까지 전화를 안 드리면 어머니가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걸 힘들어하셔서 출장도 말없이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출장 가서도 한국 시간으로 저녁 6시에 맞춰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마치 한국에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머니와의 소통 창구였던 이 전화기를 이제 해지하려 합니다. 나, 이런 사람이야 아버지는 꽤나 멋쟁이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만 봐도 요즘 젊은이들 못지않았습니다. 받은 대학 등록금으로 어머니 옷을 사주시거나 데이트 자금으로 다 써서 집에서 혼나시기도 했다네요. 한 번은 같이 극장에 갔는데 매표원에게 지갑 안을 슬쩍 보여주면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셨답니다. 어머니는 영문을 몰라 보여준 게 뭐였냐고 물으니 “주민등록증.” 하셨답니다.시골 처녀와 서울 대학생의 만남.운명인지 우연인지 모를 두 분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이후 네 남매를 낳으셨으며 50년 가까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란히 누워서 여전히 함께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손수건 저학년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이니까 그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게 답답했습니다.어른들은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줄 알았으니까요.학교에 들어서니 입학생들로 운동장이 꽉 차 있었습니다. 입학생들은 가슴에 손수건을 하나씩 달고 있었는데 그때는 왜 다들 그랬을까요.아이들이 코를 잘 흘리고 다녀서 닦으라고 그랬다는데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항변했습니다. “난 코도 안 흘리는데 나도 이걸 달아야 돼?” 어린 마음에도 이건 아니지 했던 거 같습니다.입학식 날 집을 나서기 전 어머니가 눈을 꼭 감고 있으라며 로션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유난히 크고 도톰했던 어머니 손길이 때론 아프게도 느껴졌지만 이젠 마냥 그리웁기만 합니다.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
국민북스 / 정승룡 지음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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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소설,일반정승룡 지음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한국의 10대 모범교회’로 선정한 대전 늘사랑교회를 담임하는 정승룡 목사가 전하는 예수 인생, 예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에서부터 그 분의 신비한 화육(化肉)의 비밀, 공생애 사역,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서의 삶 등이 잘 제시되어 있다. 또한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근본 문제인 죄 문제를 해결하셨고, 부활-승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가 되신다는 것 등 예수님의 존재와 생애, 사역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처음 기독교 신앙을 탐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오래 교회 생활을 한 이들에게 견고한 믿음의 세워짐이 될 것이며, 설교하는 목회자들에게 기독론적 설교의 샘플이 될 책이다.서문 1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 2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 3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4 너희가 읽은 그 성경이 지금 이 자리에서 이뤄졌도다 능력의 주 예수 그리스도 5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의 대제사장, 주 예수 그리스도 6 주님이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오직 사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7 그들은 예수가 누구신지 알지 못했다 찬송 받으실 왕, 주 예수 그리스도 8 만 왕의 왕 예수께서 왜 고초 당했나 십자가에 달리신 주 예수 그리스도 9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부활 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10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11 우리의 소망, 하나님의 나라 국민북스는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를 2017년 6월 26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한국의 10대 모범교회’로 선정한 대전 늘사랑교회를 담임하는 정승룡 목사가 전하는 예수 인생, 예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남침례교 서남침례신학대학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설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승룡 목사는 침미준 4대 회장을 역임한 한국 교회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목회자 가운데 한 명이다. 《진심(眞心)의 목회자, 대전 늘사랑교회 정승룡 목사가 던지는 예수님 이야기,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 》 삶과 설교가 일치하는 ‘진심의 목회자’로 알려진 정승룡 목사의 첫 번째 책인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에서부터 그 분의 신비한 화육(化肉)의 비밀, 공생애 사역,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서의 삶 등이 잘 제시되어 있다. 또한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근본 문제인 죄 문제를 해결하셨고, 부활-승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가 되신다는 것 등 예수님의 존재와 생애, 사역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처음 기독교 신앙을 탐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오래 교회 생활을 한 이들에게 견고한 믿음의 세워짐이 될 것이며, 설교하는 목회자들에게 기독론적 설교의 샘플이 될 책이다. 《 이동원 목사, 유관재 목사, 강준민 목사, 김광수 교수, 안상희 교수 등 강력 추천! 》 저자인 정승룡 목사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따뜻한 학자적 목자, 선교적 리더, 삶과 더불어 설교하는 목회자, 자신의 삶과 선포되는 설교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몸부림치는 설교자’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주님을 분명하고 사실적이며, 품격 있게 전하고 있는 증거자의 간증은 독자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며 예배하도록 인도한다. 《 성도들에겐 견고한 믿음을, 전도 대상자들에겐 구원의 복음을 제시하고, 설교자들에겐 모범 설교 샘플을 보여준다. 》 이 책은 기존 성도들에겐 견고한 믿음을 제시하며 새신자와 전도 대상자들에겐 구원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책을 접하는 누구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설교학 박사인 저자의 글을 통해 설교의 정수를 알고 배우기를 원하는 신학생들과 선교사들, 목회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육을 입고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인생 모두에게는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분을 만나는 순간, 자신의 삶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릴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면 걸어왔던 지난 인생길이 이해 될 것이고, 걸어갈 인생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눈 감고 살던 어두움의 땅에서 해 같이 빛나는 밝은 땅으로,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로 삶의 자리가 옮겨 질 것입니다. 그 길을 안내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인생이 보입니다.” 이것은 제 인생의 고백입니다. 주 예수님을 알기 전에 저 역시 눈먼 자였습니다. “I was blind.” 갈 바를 알지 못한 채,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성공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삶이었지만 인생의 ‘그 길(The Way)’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But now I see. (이제 나는 봅니다)” 설교는 가르치는 것(teaching)이 아닙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고, 그 음성을 삶에 적용토록 돕는 것입니다. 성경을 근거로 하기에 가르침의 요소가 있지만 설교의 진정한 목적은 정보가 아니라 변화요, 변화를 뛰어넘는 변혁을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매주 설교를 10년 넘게 들었지만 삶의 변화가 없다면 설교를 헛들은 것입니다.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원더박스 / 니콜 정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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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박스소설,일반니콜 정 (지은이), 정혜윤 (옮긴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작, 〈워싱턴 포스트〉, NPR, 〈타임〉, 〈보스턴 글로브〉 등 올해의 책 선정작. “왜 너는 부모님이랑 다르게 생겼어?” “진짜 부모님은 누구야?” “네 거기는 수평으로 생겼니? 우리 오빠가 아시아 여자아이들은 그렇다고 해서.” 아시아인이라고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백인 동네 오리건. 한국계 입양 소녀 니콜은 부모님처럼 백인이 되고 싶었다. 시간이 흘러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의사는 생모의 임신과 출산에 관해 묻는다.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못하고 돌아온 니콜. 성인이 되어 극복했다고 여겨 온 깊이 모를 상실감이 다시 밀려왔다. 뿌리 없이 살아간다는 느낌을 태어날 아이에게만은 물려줄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고민 끝에 친부모를 찾기로 결심한다. 중개인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게 된 자신의 입양 이야기는 어린 날 양부모에게 듣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자신의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왔다는 친언니 신디로부터 ‘진실’이 담긴 이메일을 받고서는 더욱더 혼란에 빠지는데… 과연 그녀와 친가족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1부 2부 3부 4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ABA 인디즈 초이스 최종 후보작 ★★★PEN 오픈 북 어워드 준결선 진출작 ★★★NPR, 〈워싱턴 포스트〉, 〈타임〉, 〈라이브러리저널〉 등 20곳 이상 매체에서 올해의 책 선정 “엄마, 나 진짜 한국인 맞아?” 다섯 살 딸아이의 질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진짜 한국인. 어린 시절 나 자신에게, 세상을 향해 수도 없이 던진 물음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 질문이 돌고 돌아 다시 딸의 입에서 나온 순간, 어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순간, 대학 졸업을 며칠 앞두고 친구의 소개로 만난 젊은 부부가 떠올랐다. 나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국제 입양, 즉 인종이 다른 아이를 입양하려던 이들. 시종 따뜻한 태도로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던, 내 양부모가 ‘진짜’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느냐고 묻던, 악의라곤 하나도 없이 맑은 두 쌍의 눈동자를 나는 또렷이 기억한다. 백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불편했냐고? 그건 결국 내가 한국인이어서 불편했냐고 묻는 것이었고, 내 대답은 그렇다와 아니다 둘 다였다. 나는 불편하기도 했고 그렇지 않기도 했지만, 두 대답 모두 내가 느낀 감정에 비하면 너무 부족했다. _본문 중에서 더 어린 날의 기억도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왜 너는 부모님이랑 다르게 생겼어?” “네 거기는 수평으로 생겼니? 우리 오빠가 아시아 여자아이들은 그렇다고 해서.” 학교에서 받는 따돌림을 ‘인종차별’이라고 부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부모님은 사랑 가득한 분들이었지. “네가 검든 희든 물방울무늬가 들어간 보라색이든 우리한텐 아무 문제도 안 됐을 거야.” “저 멀리 아시아에서 온 예쁜 우리 공주, 우리는 널 아시아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바로 그게 문제였을지도. 사랑이 넘치는 나머지 나의 인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아시아인이라고는 손으로 꼽을 수 있는 백인 마을에서 부모와 다른 얼굴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분들 역시 알지 못했다. 가족에게 내 입양 사실은 비밀이 아니었다. 불행히도 매번 같은 이야기만 들을 수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그분들은 입양이 너한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어.” 나는 조산아였고, 의사는 내가 얼마 못 살 것이라 했으며, 가난한 이민자였던 그분들은 아기의 행복을 위해 이별이라는 희생을 감내한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 나는 감히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지 못했다. 그건 어쩐지 양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을 배반하는 것 같았기에. 친부모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한 건, 그 역시도 딸아이 때문이었다. 임신 후 첫 산전 검사 날, 의사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못 하고 돌아온 그날 저녁이었다. 처음엔 쉬웠다. 내 나이를 묻고, 첫 임신인지 확인하고, 얼마나 된 것 같은지 묻는 말에 들뜬 마음으로 대답하던 나를 가로막은 건 아주 쉬운, 정말 사소한 질문이었다. “형제자매가 몇 명이죠?” 언젠가 내게 언니‘들’이 있다고 들었다. 나이도, 이름도, 그 무엇도 알지 못했지만. 이어서 의사는 내가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이유를 물었고, 그 역시 알 턱이 없었다. 깊이 모를 상실감이 다시금 밀려왔다. 지난날 모두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뿌리 없이 살아간다는 감각, 나만 외따로 떨어져 있는 느낌, 텅 빈 가계도를 태어날 아이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긴 여정을 시작했다. 한 입양인이 간절한 용기로 써 내려간, 가족, 정체성, 그리고 상실과 회복에 관한 진솔하고 강렬한 고백 스릴러를 읽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에세이에서, 저자는 ‘수정’이라는 이름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시간을 넘나들고 시점을 교차해 가며 생생하게 그려 낸다. 모든 진실이 그렇듯 그를 기다리고 있는 진실의 조각 역시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새로이 알게 된 모든 사실과 함께 배반감과 아픔, 애정과 분노, 기쁨과 안타까움 등 복잡다단한 자신의 속내를 놀랍도록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마치 미스터리물처럼 한 겹 한 겹 천천히 진실의 외피를 벗겨 나가는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여지없이 잔혹한 오이디푸스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실제 생부모는 어린 시절 상상했던, 오로지 제 아이의 더 나은 미래만을 위해 고결한 희생을 감수한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니콜은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모순되고 복잡한 존재인지, 진실이란 얼마나 복잡한 것인지를 깨닫는다. 그럼에도 그는 오랜 기간 언니, 생부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자신과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읽어 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그들과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 나가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한다. 이런 고민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어떤 역사를 들려줄지, 그리고 그 역사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규정하도록 도울지에 대한 탐색으로까지 확장된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생부모 가족과의 재회는 그 자체로 평화를 되찾는 구원이 아니라, 그제야 주체적으로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뚜렷한 출발점이 된 것임을 깨닫는다. _옮긴이의 말 중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입양인은 대체로 양부모의 학대 등으로 불행하게 자라는 모습 또는 입양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좋은 교육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란 이른바 ‘성공한 입양인’이라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양극단의 이미지로 그려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입양인의 삶은 당연히도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층적이다. 저자는 자신의 양부모와 원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이들 모두가 제각기 사정이 있는 한 명의 ‘사람’임을 보여 주고, 입양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닌’ 입체적인 문제임을 드러낸다. 나아가 자신의 어린 딸이 입양 경험을 묻는 장면에서도 그녀는 더없이 솔직하다. 아일랜드인과 레바논인 혼혈인 남편과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혼란스러워할 때, 자신이 세상을 향해 수없이 던진 “나 진짜 한국인이야?”라는 질문이 돌고 돌아 딸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 입양인이자 아시아인이라는 본인의 정체성이 자신만의 유산이 아님을 깨닫는다. 니콜은 아이들이 이 모든 사실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며 본인의 세계 역시 확장됨을 느낀다. 진실을 숨겨 온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마침내 어린 날의 아픔과 화해에 이르는 것이다. 한 입양인이 간절한 용기로 써 내려간 이 회고록은 상처를 딛고 나아가려는 모든 이의 마음에 회복과 성장의 씨앗을 심어 줄 것이다.백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불편했냐고? 그건 결국 내가 한국인이어서 불편했느냐고 묻는 것이었고, 내 대답은 그렇다와 아니다 둘 다였다. 나는 불편하기도 했고 그렇지 않기도 했지만, 두 대답 모두 내가 느낀 감정에 비하면 너무 부족했다.진실은, 내가 한국인 입양인이란 사실을 사랑한 만큼 미워도 했다는 것이다. 네가 검든 희든 물방울무늬가 들어간 보라색이든 우리한텐 아무 문제도 안 됐을 거야. 부모님은 자기들 딸이 자신들에게 오게 된 이야기를 딸이 이해할 나이가 됐을 때 이 말을 하고 또 했다.들을 때마다 이 맹세가 내겐 좀 이상하게 들렸지만 나는 매번 그 말을 믿었다. 내 삶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내가 입양된 날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마치 태어난 지 두 달 반 된, 통통한 볼을 가진 2.3킬로그램짜리 아기를 부모님이 병원에서 데리고 오면서 불쑥 존재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친모가 나를 임신한 모습을 상상하기도, 나는 절대 모르고 살아갈 여자에게 내 존재가 오롯이 의존해 있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친가족 생각을 하느라 보낸 그 모든 세월 동안 사실 친모의 임신과 관련된 모르는 사실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 나는 젊고 건강했다. 아직 노화나 질병, 유전 문제 따위를 걱정할 나이는 아니었다. 친모를 떠올릴 때도 임신한 모습은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었다. 대신 나를 안은 채 내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만 그렸다.그런데 이제 내가 임신을 하고 보니, 친모가 나를 배고 있던 그 수수께끼 같은 시간들이 돌연 훨씬 중요하게 느껴졌다. 그분의 임신은 어땠을까? 왜 그렇게 일찍 분만이 시작됐을까? 혹시 내게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어찌해야 하나?
아이들과 캠핑카로 누빈 미국서부 캐나다 핫스팟
주류성 / 석장군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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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성소설,일반석장군 (지은이)
미국 서부와 캐나다 로키산맥의 ‘핫한’ 여행지들의 최신 정보를 묶었다. 코로나 이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장기여행(한 달 살기)’관점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자들이 알고 가면 좋을 ‘꿀팁’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굵직굵직한 대표적인 미국 서부 도시들의 여행정보가 이어지는데, 그 기준은 철저히 아이들을 위한 여행코스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LA를 소개하면서 일반 여행 서적들이 할리우드, 비버리힐스 등의 전통적 여행 코스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만한 베니스비치, 산타모니카 비치 등 해변 관광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등 테마파크들을 소개할 때 어른 관점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매긴 평점을 싣는 등 실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0. 여행준비 (1) 일정, 에어텔 예약 - 일정 짜기(#여유롭게) - 비행기표(#일년전에) - 숙소 예약(호텔, 에어비앤비) - 관광비자 신청하기 (2) 두 달 짐 싸기 - 짧은 여행에 가져갔던 물품은 과감히 포기한다 - 유모차는 한 명의 짐꾼이다 - 현지 쇼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1. LA 세상엔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이 복잡한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단다 가장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과거부터 현재를 경험하다 #미국에서도가장많은인종 #거의모든문화체험 #예약만잘하면공짜 #대가의작품들을무료로 #다같은해변이아니다 #영화같은도시 #영화속여행 (1) 렌터카 이용하기 - 렌터카 빌리기 (싸고 좋은 차 고르는 요령) - 연료채우기 (한국과는 다른 주유 시스템) - 아이들 카시트는 필수 (하지만 그 큰 걸 어떻게 갖고 가지?) - 주차하기 (잘 못 했다가 며칠 여행경비 날아갈 수도) (2) LA의 해변들 - 베니스비치, 머슬비치 - 산타모니카 - 산타바바라 (3) 페이지 박물관(타르박물관) (4) LA자연사박물관 (5) 베니스운하, 베니스비치 (6) 더 게티센터 (7) LACMA, The Broad 미술관 (8) 그리피스 공원, 그리피스 천문대 2. 미국서부 테마파크 때로는 영화속, 동화속 주인공이 되는 꿈도 필요해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전 세계 사람들과 만나서 더 행복하다 #디즈니 #레고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의외로레고랜드워터파크 (1) 유니버셜 스튜디오 - 사전준비(영화보기, 티켓구입, 반입금지물품 확인), 주차 - 본격즐기기(해리포터존, 디스피커블 미, 워터월드, 쥬라기공원, 스페셜이팩트쇼) (2) 디즈니랜드 - 사전준비(티켓구입, 호텔예약과 ART 버스 이용, 가방검사, 입장하기) - 입장 후에 바로 할 것(공주님들 싸인 받기, 시청에서 기념품 챙기기, 판타즈믹 쇼 표 구하기) - 공연들(로얄 시어터, 판타지랜드 시어터, 투모로우랜드 시어터, 퍼레이드, 불꽃쇼) - 탈 것들(빅 썬더 마운틴, 버즈 라이트이어 애스트로 블래스터, ㅤㅤㅇㅣㄷ즈 어 스몰 월드, 니모를 찾아서, 스페이스 마운틴, 마테호른 봅슬레이) - 디즈니랜드 기념품(미키마우스 머리띠, DIY 광선검, BB-8음료수병, 미키마우스 트리 장식) - 디즈니랜드 먹거리(터키다리, 울라프/ 미키 아이스크림, 미키마우스 프레즐) (3)레고랜드 - 입장권 구입하기 - 본격 즐기기(레고랜드 서편, 레고랜드 동편) - 워터파크 3. Sandiego 가던 길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새 고민은 별 게 아닌 게 된단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휴양도시, 그들이 여유로워 더욱 여행하기 좋다 #바람소리마저여유로운 #남쪽이어도덮지않아 #가을날씨 #야생바다표범과물개 #배경에파묻혀즐기는해변 (1) 샌디에고의 해변들 - 라호야 비치 - 코로나도 비치 (2) 가족끼리 산책하기 좋은 곳 - 시포트빌리지 - 발보아파크 4. 라스베이거스(Las Vegas) 화려한 것에는 독이 있을 것 같지만 순수하게 그냥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단다 사람들도 나도 15cm정도 떠서 여행하는 기분 #말로만듣던사막은다르다 #화려해서주눅들기보단기쁜 #다른나라혹은다른행성 #애들은역시수영장 #모두가일탈 #아이도좋아하는쇼 (1) 호텔투어(쇼) - 벨라지오 분수쇼 - 미라지호텔 화산쇼 - 프레몬트 전구쇼 - 라스베이거스 3대쇼 (2) 가족식사 장소 - 더 보일링 크랩 - 바카날 부페 5. Grand Circle 지구면적에서 인간이 사는 공간은 5%정도밖에 되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구의 ‘주인’이 아니고 ‘손님’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좋은 곳 #위대한자연 #우린지구세입자 #사진으로못담아 #돌맹이만있어도좋아 #SUV가필요해 (1) 그랜드 캐년 (2) 엔텔로프 캐년 (3) 홀슈밴드, 와윕 오버룩 (4) 모뉴먼트 밸리 6. 캐나다 로키산 캠핑 아빠, 캠핑은 너무 이쁜 것 같애 아름다운 곳에서는 아이들의 생각도 아름다워진다. #육안으로은하수를보다 #별자리앱이필요한곳 #물은원래에메랄드빛인가 #휴게소뷰가스위스뷰 #아아아끊임없는감탄 #자연동물원 #그냥가만있어도좋다 (1) 캠핑 준비 - 캠핑장 예약 - 캠핑카(RV) 예약 - 캠핑카 필수 사용법 (2) 밴프국립공원- 미네완카호수, 투잭호수, 설퍼산, 밴프골돌라 - 크로우풋, 보우호수, 페이토호수, 루이스호수, 타카카우폭포 - 모레인호수, 에메랄드호수 (3) 재스퍼국립공원 - 메디신호수, 멀린 호수, - 재스퍼 스카이 트램 - 애써배스카폭포 (4) 밴프, 재스퍼 시내, 스탬피드축제 7. 샌프란시스코: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어도 사람들은 다리를 만들었단다 정말 날아갈 것 같은 바람을 맞으며 인간의 위대함을 알려주다 #바람의도시 #안개의도시 #도심도즐거운놀이터 #미션을주면즐거워 #케이블카에매달리기 #클램차우더 (1) 도심 구경 - 유니언스퀘어(Union Square) - 알라모스퀘어(Alamo Square) - 롬바드거리(Lombard Street) - 케이블카 타기 (2) 부두 구경 -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 - 피어39 (Pier 39) (3)골든게이트브릿지 - 3가지 뷰포인트 8. 1번국도와 솔뱅 1번국도 오늘 개방했던데요?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는 즐길 수 없는 것들도 있다 #1년넘게폐쇄된해안도로 #우리가가니뚫리다 #9시간운전 #솔뱅은어느나라 #고향으로가는기분 (1) 1번국도 뷰포인트 (2) 솔뱅 9. 크루즈 아빠 이게 떠다니는 호텔이지? 호텔과 캠핑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 #대형놀이터 #객실은캠핑텐트같이 #아이스크림천국 #쇼쇼쇼 #문화예절교육장 #멕시코맛보기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한 최신 미국서부, 캐나다 여행 정보 초등, 유치원생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는 여행 ‘꿀팁’ 위주의 정보서 코로나 덕분에 세상 사람들은 만 2년 동안 발이 묶여 있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여행사들은 경쟁적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여기에 사람들이 반응하면서 해외여행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가 11월 8일부터 백신접종자는 격리 없이 미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해 한국인들의 미주 여행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미국 서부와 캐나다 로키산맥의 ‘핫한’ 여행지들의 최신 정보를 묶은 미주 여행도서(아이들과 캠핑카로 누빈 미국서부 캐나다 핫스팟, 석장군 저, 주류성출판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코로나 이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장기여행(한 달 살기)’관점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자들이 알고 가면 좋을 ‘꿀팁’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기존 출판 시장에서 장기여행 서적은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더구나 미주를 배경으로 하는 여행 서적에서 캠핑카와 렌터카를 이용한 가족단위 장기여행 정보를 디테일하게 전달하는 서적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배경 아래, 이 책은 부모의 철저한 가족여행 기획과 그것에 대한 아이들의 감상을 객관적으로 담아내려고 애쓴 결과물이다. 책의 서두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지 소개에 앞서 장기 가족 여행 관점에서의 짐싸기, 일정짜기, 숙소 예약하기 등의 팁들은 물론 미국에서 주유하기, 주차하기 등 현지 실생활 정보까지 전달하고 있다. 그 다음은 굵직굵직한 대표적인 미국 서부 도시들의 여행정보가 이어지는데, 그 기준은 철저히 아이들을 위한 여행코스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LA를 소개하면서 일반 여행 서적들이 할리우드, 비버리힐스 등의 전통적 여행 코스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만한 베니스비치, 산타모니카 비치 등 해변 관광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등 테마파크들을 소개할 때 어른 관점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매긴 평점을 싣는 등 실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진다. 야생 바다사자 떼를 만날 수 있는 비치와 가족끼리 산책할 수 있는 해변을 소개하는가 하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음식점 소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가족 여행지도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바로 대 자연이 만들어낸 협곡인 홀슈밴드나 영화나 윈도우 배경화면에서만 보던 모뉴맨트 벨리의 정보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캐나다 로키산맥을 캠핑카로 여행한 리얼 후기이다. 일반인들이 두려워서 잘 선택하지 못한 캠핑카 여행을 초보 사용자 관점에서 아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오물을 버리는 법, 식수를 채우는 법 등 캠핑카의 사용법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수들을 여유롭게 관광하는 팁까지, 실제 접하면서 얻었던 소중한 정보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출판사는 이 책이 ‘기존 여행서적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가족 관점의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현재 가족단위 장기여행을 마음속으로만 꿈꾸고 있고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정보와 더불어 용기까지 전달할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부모가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기획한 아름다운 여행“ 흔히 여행 작가들을 만나보면 본인 혼자 여행을 하거나 아니면 두 사람을 위한 여행을 기획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기획한 작가는 도서를 기획할 때부터 가족단위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그것도 철저히 아이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획안을 검토할 때부터 ‘아이들이 매긴 놀이공원 탈 것들의 평점’이라든지 미국 서부의 험한 협곡들을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여행 서적 출판은 그 정보의 다양성으로 승부가 나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관점을 벗어나서 진정한 부모의 마음으로 가족 여행 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그것이 오히려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여행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 일정 중에 캠핑카 여행이나 크루즈여행을 배치한다는 등의 대단히 실용적인 부분을 다루면서도 각 여행지에서 작가 본인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감상을 넣는 등 감성적인 요소들도 이 책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에어텔 예약아이들을 동반하는 장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상태 및 컨디션인데, 미국, 캐나다처럼 넓은 나라에서 도시 간 이동을 2~3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컨디션도 망쳐놓는다. 어른의 욕심으로 현지에서 열병이나 몸살, 배탈이 나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전체 여행 일정이 짧으면 구급약으로 견디고 한국에 돌아와서 치료를 받으며 쉬면 낫지만, 장기여행에서 구급약이 큰 효과가 없으면 정말 난감해 진다. 병원비도 병원비지만 병원에서의 의사소통(영어를 웬만큼 하더라도 병원 진단에 사용하는 영어는 또 다르다)도 문제고, 무엇보다 행복해야만 하는 여행이 불행한기억으로 가득 찰 수 있는 것이다.“우리 애들은 여행 체질이에요”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장기여행이 처음이라면 일정을 여유롭게 짜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메인 도시와 도시 사이에는 하루에서 반나절 정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일정에 넣기를 추천한다. ‘한 달 살기’는 충분한 휴식이 포함된 ‘삶’인 것을 다시 한 번 떠올리자.(중략) LA의 해변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 물 또는 모래가 있는 곳이며, 그 둘이 같이 있는 바다는 최고의 놀이터라 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두 달 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 위치를 LA 다운타운이 아닌 베니스 해변과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잡은 것도 바다와의 접근성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정을 짜면서도 각 해변마다 하루를 통째로 배정했다.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날들을 한국에서도 갈 수 있는 바다에 낭비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LA 바닷가에 사는 현지인처럼 아이들과 첨벙거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LA 시내의 좋은 쇼핑몰이나 맛있는 현지 맛집도 중요하지만 캘리포니아의 맑은 하늘과 몇 킬로미터씩 이어지는 방대한 모래사장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머리 속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도 저장 된다.(중략)
고스트 걸
문학수첩 / 토냐 헐리 지음, 유소영 옮김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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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토냐 헐리 지음, 유소영 옮김
유명한 독립영화 제작자 토냐 헐리의 소설 데뷔작. 고등학교 시절 겪는 일들에 삶과 죽음이 달려 있다? 이 소설에서 작가 토냐 헐리는 우리 모두가 살면서 한번쯤 느끼게 되는 소외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죽어서도 인기인이 되기 위한 유령 소녀의 도발이 시작된다. 호손 고등학교에서 거의 투명인간이나 마찬가지로 모두의 관심을 받지 못한 샬럿 어셔는 '투명인간' 등급에서 인기인 등급으로 올라가고자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등교 첫 날, 그녀는 곰돌이 젤리에 목이 막혀 죽어 버리고 만다. 다른 10대 영혼들과 함께 데디켓(죽은 학생들을 위한 에티켓) 학교로 보내진 샬럿은 '그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도 무시한 채 오래전부터 짝사랑해 왔던 데이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살아 있는 학생들 사이를 배회하기 시작한다.언젠가 실제로 일어나리라고는 믿지 않았다과연 어떤 기분일지 생각은 해 본다. 머릿속으로는 매번 줄거리를 바꿔 가며 수없이 상상해 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정말 현실로 이루어지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니까. 운명이라면 그렇게 되겠지이를 믿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고, 그리 좋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헤쳐 나가기 힘들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운명’이라는 말은 위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칫 책임 의식을 망각하게 하고 모든 힘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 일이 잘 풀렸더라도, 내가 개입하건 말건 상관없이 그렇게 될 운명이기 때문에 모든 노력은 의미가 없다. 샬럿은 자신이 운명보다 스스로를 더 믿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허황된 상상이나 꿈이 아니라는 것을, 내 마음이 만들어 낸 망상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생에는 연습이란 것이 없으며 사랑도 마찬가지다. 이제 샬럿도 알게 되었다. 헌사 1. 투명인간처럼 느껴질 때 2. 죽어서 유명해지다 3. 깨어나다 4. 왜 내가? 5. 곰돌이 젤리 때문에 죽다 6. 죽음과 데이트 7. 그는 내가 살아 있다는 것조차 몰라 8. 어둠의 심장 9. 운전석에서 10. 마지막 일기 11. 난 살아 있어 12. 바쁜 몸 13. 어셔가의 몰락 14. 키스 15. 할 것인가 죽을 것인가 16. 공주와 따라쟁이 17. 밖에 있을 때 18. 연주해 줘 19. 지저분한 작은 비밀 20. 불가능한 일을 바란다는 것 21. 죽은 사람도 춤출 수 있다 22. 피 흘리는 심장 23. 너의 유령 24. 인기 속에 영원히 잠들다 에필로그
법 앞에서
민음사 / 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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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프란츠 카프카 지음, 전영애 옮김
쏜살문고 시리즈로 출간된 단편집 에는, 독자들이 '카프카적인 것'에 (다소 고통스러운 과정일 테지만) 보다 쉽게 다다를 수 있도록 열네 편의 작품을 골라 담아냈다. 이미 「세계 문학 전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표제작 「법 앞에서」 그리고 「판결」(카프카 스스로 만족해한 작품이다.)과 「굴」(이 작품은 카프카가 죽기 전에 원고들을 불태우도록 부탁했을 때, 유일하게 제외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을 비롯해, 시대와 불화하는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 준 「굶는 광대」, 카프카 자신이 남긴 가장 솔직한 자전적 기록이라 볼 수 있는 「그」, 거대한 여운을 지닌 수수께끼 같은 잠언들로 이뤄진 「죄와 고통, 희망 그리고 진정한 길에 대한 성찰」 등에 이르기까지 새 작품과 기존의 글 들을, 새로운 번역과 편집으로 전부 한자리에 모았다. 법 앞에서 죄와 고통, 희망 그리고 진정한 길에 대한 성찰 작은 우화 굴 인디언이 되려는 소망 황제의 전갈 만리장성을 축조할 때 프로메테우스 일상의 당혹 판결 양동이 기사 나무들 굶는 광대 그 거대한 사회와 압도적 체제에 짓밟혀 질식해 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두려움, 아득한 절망…… 카프카만의 독창적인 문체와 전율스러운 상상력으로 빚어낸 불멸의 단편들 법 앞에 문지기 한 사람이 서 있다. 시골 사람 하나가 와서 문지기에게 법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청한다. 그러나 문지기는, 지금은 입장하는 걸 허락할 수 없노라고 말한다. 그 사람은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가 그렇다면 나중에는 들어갈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럴 수는 있지만.” 하고 문지기가 말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안 된다오.” 문은 언제나 그렇듯이 열려 있고, 문지기가 옆으로 물러섰기 때문에 시골 사람은 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려고 몸을 굽힌다. 문지기가 그것을 보고는 웃으면서 말한다. “그렇게 마음이 끌리거든 내 금지를 어기고라도 들어가 보시오. 그렇지만 명심하시오. 내가 막강하다는 것을. 그런데 나로 말하자면 최하급 문지기에 불과하고, 방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문지기가 서 있는데 갈수록 막강해지지. 세 번째 문지기만 되어도 나조차 쳐다보기가 어렵다고.”―「법 앞에서」에서 ■ 편집자의 말: 왜 이 작품을 소개하는가? 프란츠 카프카는 20세기 문학의 한 특징적 징후를 대표하는 작가다. 카프카는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현대인의 삶, 출구를 찾을 수 없는 인생의 미로 속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불안 의식과 구원에의 소망 등을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단순한 언어로 형상화했다. 그래서일까? 카프카의 작품들은 상당히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추종자들을 낳았고, 그 행렬은 21세기에도, 무려 전 세계로 끊임없이 뻗어 나가고 있다. 그의 문학적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한 예는 독일의 『문예용어사전』 및 『독일어사전』에 ‘카프카적(kafkaesk)’이라는 낱말이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쏜살 문고」로 출간된 단편집 『법 앞에서』에는, 독자들이 ‘카프카적인 것’에 (다소 고통스러운 과정일 테지만) 보다 쉽게 다다를 수 있도록 열네 편의 작품을 골라 담아냈다. 이미 「세계 문학 전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표제작 「법 앞에서」 그리고 「판결」(카프카 스스로 만족해한 작품이다.)과 「굴」(이 작품은 카프카가 죽기 전에 원고들을 불태우도록 부탁했을 때, 유일하게 제외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을 비롯해, 시대와 불화하는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 준 「굶는 광대」, 카프카 자신이 남긴 가장 솔직한 자전적 기록이라 볼 수 있는 「그」, 거대한 여운을 지닌 수수께끼 같은 잠언들로 이뤄진 「죄와 고통, 희망 그리고 진정한 길에 대한 성찰」 등에 이르기까지 새 작품과 기존의 글 들을, 새로운 번역과 편집으로 전부 한자리에 모았다. 불안하게 소용돌이치던 암울한 시대, 잔혹한 일상에 고통받던 한 영혼이 무시무시한 타인의 눈을 피해 남몰래 써 내려간 불안과 절망의 기록이 오늘날까지, 아니 지금 시대에 더더욱 절절하게 읽힌다는 건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그만큼 현재가 각박하다는 의미일 테니까 말이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상대해야 할 압도적인 사회 체제, 근원적인 불안과 두려움…… 카프카의 작품은 인간 존재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돋보기이자 현대 사회의 그림자를 비추는 거울로서 언제까지나 유효할 것이다. 이제 거대한 카프카 문학의 정수를 『법 앞에서』를 통해 좀 더 섬세하고, 진지하게 읽어 보도록 하자.
노래로 그리는 행복한 교실
푸른칠판 / 이호재 (지은이) / 2020.03.10
16,000원 ⟶ 14,400원(10% off)

푸른칠판소설,일반이호재 (지은이)
월별로 정한 주제에 따라 각각 4곡씩의 곡을 수록하였고, 각 노래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학급 이야기, 이 노래를 가르칠 때 도움이 될 만한 노래 지도 방법을 담은 책이다. 그리고 기본 생활 습관이나 안전, 인성 등과 관련된 생활교육 노래들을 소개하였고, 부록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교육 노래들을 수록하였다.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고집스럽게 ‘노래’라는 매체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해 온 한 중견교사의 독백이자 개인의 역사에 가깝다. 그래서 늘 가까운 곳에 두고 귀하게 펼쳐 보는 책은 아닐지라도, 아이들과 나눌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짧게나마 언급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또한 이 노래 이야기들이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예술교육을 실천하려는 선생님들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늘 푸른 사계절 노래 이야기 3월) 우리들의 첫 만남 첫 만남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솔직한 시선을 담은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새 학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은 뭔가 좋은 일이 성공을 위한 간절한 다짐 리코더 지옥 우리가 꿈꾸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노래 활동 TIP 노래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작아요! 4월) 학교에 가면 친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넌 나의 친구야 악몽 같았던 자리 바꾸기 경험을 담은 자리 바꾸기 상쾌한 등굣길의 풍경을 담은 참 좋은 아침이야 아이들은 못 말리는 떠들기 왕 우리들의 떠드는 소리는 노래 활동 TIP 노래 가사 바꾸기를 통한 반가 만들기 5월) 소중한 사람들 엄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담긴 실내화 빨기 발 냄새로 전해져 오는 아빠의 사랑 아빠의 발 냄새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내겐 특별한 선생님 전담 시간에 대한 아이들의 일상 선생님은 좋겠다 노래 활동 TIP 무작정 시작해 보는 가사 창작 6월) 평화로운 세상 통일에 대한 아이들의 바람을 담은 그런 날이 온다면 자주 싸우는 아이들의 이야기 오늘도 또 어른들의 싸움을 아이들의 눈으로 그린 그러면 안 되는데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의 절절한 외침 그런 눈으로 노래 활동 TIP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란? 7월) 자연과 하나 되어 자연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선언 환경 행진곡 노래가 나오는 종소리 어때요 문을 열어, 손 씻기가 최고야 비 오는 날 아빠와의 소소한 대화를 담은 아빠의 우산 방학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담은 노래 야 방학이다 노래 활동 TIP 노래 부르기에 재미를 더하는 활동들 9월) 또 다른 시작 개학을 맞이하는 바람과 기대를 담은 방학이 끝나고 기대로 시작해서 실망으로 끝나 버린 체육 시간 가족, 친척들과 나누는 따뜻한 정을 담은 추석이 오면은 친구와의 끝나지 않는 시합 전봇대 앞에 서서 노래 활동 TIP 아이들과 교육 뮤지컬 만들기 10월) 우리 것이 좋아요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은 우리말이 좋아요 가을의 정취와 시골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경운기 무서운 이야기에 대처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귀신 이야기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표현이 돋보이는 이 빠진 날 노래 활동 TIP 학급 일상 활동에 활용하는 노래 11월) 우리가 주인 소외되는 친구를 만들지 말아요 우리가 만드는 빼빼로데이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학예회 하는 날 낙엽 밟는 소리에 대한 새로운 생각 낙엽 어른들에 대한 절실한 외침을 담은 나도 할 말이 있어요 노래 활동 TIP 학예 발표회 추천 프로그램 모음 12월) 겨울 이야기 귀한 눈을 대하는 부산 아이들의 마음 첫눈 오는 날 따로 또 같이 미안해 친구야, 하늘을 봐 아이들의 솔직하고 발랄한 상상 화장실아 네가 그립다 상처 받은 아이에게 띄우는 사과의 편지 한 번쯤 우리 얘기에도 노래 활동 TIP 학년이 함께 만드는 학예 발표회 1~2월) 친구야 안녕 어김없이 찾아오는 친구들과의 이별을 담은 일 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아이들과 그리고픈 교실 이야기 우리가 부르는 노래 지난 1년을 더듬어 보는 시간 여행 넌 기억하니 새롭게 펼쳐질 내일을 향한 당당한 외침 너와 내가 만나서 노래 활동 TIP 노래로 가꾸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이야기 매일) 아이들과 나누는 생활 노래 올바른 정리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바르게 정리해요 단정하게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한 노래 단정하게 입어요 이 닦기의 필요성을 담은 이를 닦자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 깨끗하게 사용해요 올바른 급식 태도를 담은 맛있게 먹어요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을 담은 깨끗하게 만들어요 올바른 수업 태도를 담은 바른 자세로 듣고 말해요 연필 잡는 요령을 담은 바르게 잡아요 미술 시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는 오리고 붙여요 교실 내 안전교육을 위한 노래 왜 그랬을까 다양한 특별실 이용 방법을 담은 안전하게 이용해요 복도나 계단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일을 담은 오른쪽으로 사뿐사뿐 운동장 놀이 시설 이용 방법을 담은 운동장에선 나와 다른 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내 몸은 소중해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우리는 좋은 친구 학교의 다양한 장소에 대해 탐색하는 어디일까요 학교의 중요한 행사를 살펴보는 학교에선 어떤 일이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여 주는 우리 교실이 좋아요 인사하면서 함께 부르는 인사 놀이 노래 활동 TIP 노래로 그리는 교실 공연 이야기 부록) 선생님에게 힘이 되는 노래 이야기 하루를 돌이켜 보면 이호재 글, 곡 기다려 본 사람들은 안다 노영민 시, 이호재 곡 새싹이 돋으려면 조향미 시, 이호재 곡 저 소리를 들어 봐 이호재 글, 곡 너희를 만난 건 이호재 글, 곡 너희에게 가는 길 이호재 글, 곡 그러길 바래 이호재 글, 곡 세상 일이 마음대로 이호재 글, 곡 마음을 열면(인디스쿨 주제곡) 이호재 글, 곡 길 이호재 글, 곡 처음의 맘 그대로 이호재 글, 곡 너희를 보며 이호재 글, 곡 내 어릴 적 꿈은 이호재 글, 곡 내버려 둬 이호재 글, 곡 학교 가는 너를 보며 이호재 글, 곡 아무것도 안 하기 조향미 시, 이호재 곡“나에게 ‘노래’란 아이들을 만나는 징검다리이다. 나의 노래 이야기가 선생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기쁠 때나 슬플 때, 할 일이 없어 무료함을 달랠 때에도 사람들은 노래를 듣거나 부르며 위안을 얻고는 한다. 노래는 많은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생활 속에도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청소를 할 때, 밥을 먹을 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에도 아이들은 알 수 없는 멜로디를 쉴 새 없이 흥얼거리고는 한다. 하지만 교과서 속 동요는 수업 시간에만 부르는 것이 되어 버린 지 오래고,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은 동요를 시시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긴다. 그것은 아이들의 감성이나 문화적 취향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기보다는, 지금의 동요가 아이들의 생생한 삶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에 첫 발령을 받아 신출내기 교사로 아이들 속에서 허둥대던 시절, 어느 시골 초등학교 아이의 글에 곡을 붙여 만든 백창우 선생님의 노래를 처음 듣고는 나의 입에서 “이거다!”라는 말이 절로 흘러나왔다. 아이가 한 말이나 직접 쓴 글을 노래 가사로 담아낸다는 것을, 그 이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나는 아이들 글이나 아이들과 주고받은 말들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때 처음 만든 노래가 라는 곡이다. 이 노래를 처음 아이들과 함께 불렀을 때의 흥분과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아이들이 그렇게 신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처음 보았고, 노래 하나가 며칠 동안 우리 반의 주요 화제로 떠오르던 것도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렇게 뭔가에 홀린 듯 아이들과 함께 많은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그해에, 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노래 음원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노래로 그리는 교실’ 공연을 처음 열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일부 아이들만의 무대가 아닌, 학급 전체가 참여하고 학급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 이 공연은 벌써 17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1개 학급, 37명의 아이들의 처음 문을 열었던 공연은 어느새 18개 학급의 30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큰 공연으로 성장한 것이다. 노래를 통해 아이들을 만나 삶을 나눈 발자취들은 교사로서의 나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만약 아이들을 만나는 징검다리로 ‘노래’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아이들과 나눠 온 수많은 추억들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월별로 정한 주제에 따라 각각 4곡씩의 곡을 수록하였고, 각 노래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학급 이야기, 이 노래를 가르칠 때 도움이 될 만한 노래 지도 방법을 담았다. 그리고 기본 생활 습관이나 안전, 인성 등과 관련된 생활교육 노래들을 소개하였고, 부록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교육 노래들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고집스럽게 ‘노래’라는 매체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해 온 한 중견교사의 독백이자 개인의 역사에 가깝다. 그래서 늘 가까운 곳에 두고 귀하게 펼쳐 보는 책은 아닐지라도, 아이들과 나눌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짧게나마 언급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또한 이 노래 이야기들이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예술교육을 실천하려는 선생님들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 이 책에 수록된 노래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항목별로 탑재해 두었고,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주소로 들어가면, 악보와 음원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아이들과 함께 부를 노래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노래 속에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생각이 그대로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가락이나 선율의 아름다움은 그다음 문제이다. 그래서 나는, 동요를 만들 때 대부분 아이들이 쓴 글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아이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소재를 찾아 가사를 쓰는 편이다.아이라서 경험할 수 있고, 아이라서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가사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 비록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고 생뚱맞은 표현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그대로 담긴 노래를 만날 때 아이들의 얼굴에도 새로운 활력과 생동감이 넘쳐 난다. 동요가 아이들의 삶과 멀어지게 된 것은 아이들의 책임이 아닌 어른들의 책임이다. 지금껏 동요를 향유하는 아이들의 삶은 철저하게 배제한 채 자신들만의 눈으로 노래를 생산해 낸 것이 바로 어른들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보통 아이들이 부를 노래를 만들 때는 직접 가사를 쓰지 않고, 아이들이 쓴 글이나 일기를 자주 활용하는 편이고, 글을 직접 활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가사를 쓰기 전에 노래 주제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충분히 경청하는 편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내가 직접 가사를 쓰는 것보다 아이들이 쓴 글이 훨씬 실감 나고 생동감 넘치기 때문이며 노래라는 문화는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드러났을 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평범한 지론 때문이었다. 교실에서의 만남은 본인이 원해서 만들어지고 연결된 것이 아니다. 적어도 지금의 학교 제도 속에서는 그러하고,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만남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가슴 벅찬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로 마무리하는 일도 결국 그 구성원들의 몫이고, 학급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가야 할 일 년짜리 숙제이다. 노래가 이러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서로의 관계를 보다 유연하고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노래’라는 예술 활동을 많은 분들에게 권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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