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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칼로리 다이어트
싸이프레스 / 김형미.CJ프레시웨이 글 / 2012.01.05
15,000원 ⟶ 13,500원(10% off)

싸이프레스건강,요리김형미.CJ프레시웨이 글
골치 아픈 칼로리 계산 없이, 배고프지 않으면서,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공급해주고, 생활 리듬도 깨뜨리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그것도 아주 단순하기까지 하다. 이름 하여 ‘하루 한 끼 500칼로리 다이어트’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라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나머지 끼니는 평소대로 유지하되 하루에 한 끼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영양식으로 500칼로리에 맞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이는 다이어트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외식, 회식 등 평소 생활 패턴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책에는 아침식사, 한식, 일품요리, 도시락, 저혈당요리, 비오는 날/ 눈오는 날/ 과음한 날/ 스트레스 받은 날 등의 상황별요리 등 153가지 저칼로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PART 1 \'요요\'와 \'골골\'을 부르는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극저열량 제한 다이어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저지방 다이어트 저혈당지수 다이어트 지중해식 다이어트 단식 PART 2 내 몸은 칼로리 통장 표준 체중과 나의 비만도 칼로리 지출 항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칼로리를 발생시키는 연료 식품 속 칼로리 PART 3 내 몸에 맞는 칼로리 통장 관리법 나에게 필요한 하루 칼로리 구하기 1일 총 필요 칼로리에 맞게 섭취하기 PART 4 시작하자! 500칼로리 다이어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마이너스 칼로리 통장\'이라는 원리에서 출발하자 500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의 원리와 활용 방법 500칼로리 다이어트 메뉴 * 다이어트 메뉴 01 -가벼운 아침식사로 어울리는 500칼로리 식단 [아침-죽1] 버섯죽·소고기장조림·배추된장무침·연근물김치 [아침-죽2] 잣죽·새싹토핑연두부·새우표고버섯볶음·나박김치 [아침-한식1] 멸치주먹밥·달걀실파국·닭가슴살샐러드·무피클 [아침-한식2] 수수밥·두부매생이국·브로콜리달걀찜·우엉곤약조림·청경채겉절이 [아침-빵1] 잡곡토스트·달걀프라이·어린잎채소샐러드·토마토주스 [아침-빵2] 에그베이컨머핀 샌드위치·양송이수프·사과케일주스 [아침-빵3] 마늘바게트·스크램블드에그·과일샐러드·우유 * 다이어트 메뉴 02 균형 잡힌 한식으로 차린 500칼로리 식단 [한식-정식1] 차조밥·연두부국·대구조림·더덕구이·깻잎나물·총각김치 [한식-정식2] 보리밥·호박새우젓국·수육·모둠쌈·무생채 [한식-정식3] 흑미밥·근대된장국·닭다리살구이·연근견과조림·천사채냉채·영양부추겉절이 [한식-정식4] 완두콩밥·곤약무국·해물찜·삼색밀쌈·두부쑥갓무침·백김치 [한식-정식5] 현미밥·아욱된장국·연어구이·메추리알감자조림·해초무침·배추김치 [한식-찌개/탕1] 검은콩밥·생태맑은탕·삼색전·도라지무침·총각김치 [한식-찌개/탕2] 기장밥·두부버섯전골·닭가슴살양배추롤·시금치나물·배추김치 [한식-찌개/탕3] 보리밥·꽃게매운탕·채소잡채·오이나물·깍두기 * 다이어트 메뉴 03 먹기 편한 일품 500칼로리 식단 [일품-밥1] 두부비빔밥·소고기무국·청포묵부추무침·낙지실파강회·나박김치 [일품-밥2] 새우볶음밥·팽이버섯국·채소스틱·단호박샐러드·깍두기 [일품-밥3] 버섯오므라이스·연어샐러드·오이피클 [일품-밥4] 버섯된장덮밥·조갯살미역국·오징어미나리무침·단호박전·배추김치 [일품-밥5] 규동·일본식된장국·그린샐러드·초생강·배추김치 [일품-밥6] 중화풍해물덮밥·달걀국·콩샐러드·양배추피클·깍두기 [일품-빵1] 커리&난·파프리카샐러드·콜라비피클 [일품-빵2] 두부스테이크·브로콜리수프·올리브발효빵·양상추토마토샐러드·비트무피클 [일품-빵3] 대구스테이크·채소수프·베리베리브레드·버섯샐러드·오이무피클 [일품-빵4] 데리야키치킨·옥수수크림수프·호밀빵·양배추깻잎피클 [일품-면1] 해물쌀국수·닭산적·양파초절이·과일 [일품-면2] 비빔메밀국수·파프리카두부전·백김치 [일품-면3] 양송이토마토소스 파스타·참치샐러드·고추오이피클 * 다이어트 메뉴 04 도시락에 담은 500칼로리 식단 [도시락-밥1] 건강쌈밥·생선전·소고기연근조림·오이소박이 [도시락-밥2] 삼각주먹밥·김치달걀말이·과일채소샐러드·무레몬피클 [도시락-빵1] 햄버거·양상추새싹샐러드·오이무피클·레몬홍차 [도시락-빵2] 참치샌드위치·웰빙두부샐러드·파프리카피클·민트그린티 * 다이어트 메뉴 05 저혈당지수 음식을 한 접시에 담은 500칼로리 식단 [저혈당-원 플레이트1] 검은콩현미밥·폭찹·모둠꼬치·뱅어포구이·근대나물·총각김치 [저혈당-원 플레이트2] 보리밥·주꾸미볶음·흑임자두부전·멸치땅콩볶음·돌나물오이겉절이·깍두기 [저혈당-원 플레이트3] 흑미밥·북어양념구이·채소달걀부침·실파김무침·치커리부추무침·배추김치 * 다이어트 메뉴 06 ·상황 따라 골라 먹는 500칼로리 식단 [상황 따라-비오는 날] 바지락칼국수·편육겨자채·배추겉절이 [상황 따라-눈오는 날] 꼬치어묵우동·모둠숙회·깍두기 [상황 따라-스트레스 받은 날] 기장밥·시금치된장국·매운닭볶음탕·미역오이초무침·배추김치 [상황 따라-입맛 없는 날] 낙지비빔밥·재첩국·모둠버섯전·열무김치 [상황 따라-과음한 다음 날] 쌀밥·북어해장국·감자채볶음·물파래무침·섞박지 PART 5 다이어트 효과 2배 높이는 습관 3초만 투자하면 칼로리가 줄어든다 요리조리 칼로리 절약 조리법 제때 제대로 먹자 100칼로리 더 줄이는 습관 짜지 않고 맵지 않게 먹자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자 섬유소를 많이 먹자 천천히 먹자 피할 수 없는 외식에 대처하는 자세 회식이 문제· 안주만 잘 골라도 칼로리는 줄일 수 있다 간식의 딜레마 야식이 살찌게 하는 이유 니트 칼로리를 증가시키자 PART 6 500칼로리 다이어트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기 체중계와 친해지자 식사일기를 써보자 가공식품의 영양성분표시를 알자 요요현상을 극복하자500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의 원리와 활용 방법 ‘500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은 주식(밥, 국수, 빵 등), 국(또는 수프), 단백질 찬 1∼2종류 그리고 채소 찬 1∼2종류, 김치류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류는 밥 1공기(210㎉)를 기준으로 섬유소 및 다른 영양소의 섭취를 위하여 현미나 완두콩 등을 이용하였고, 국수나 빵 등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메밀이나 잡곡빵을 사용하였다. 국은 포만감을 얻기 위하여 꼭 필요하며 다만 염분을 줄이기 위해 된장, 소금 등의 사용량을 제한하였다. 단백질 찬류는 근육 등 우리 몸을 이루는 재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어육류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 여러 가지 채소를 같이 섞는 조리법으로 풍성함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의 균형을 이루었다. 채소 찬의 경우도 다양한 채소를 이용하여 색감을 화려하게 하여 눈을 만족시키고 식욕을 돋구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섬유소의 섭취가 많아져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서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지게 하여 공복감을 서서히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금, 간장, 설탕, 기름 등을 적게 쓰고 천연 육수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내고, 김치류도 다양한 피클이나 물김치 등으로 짜지 않고 상큼한 맛을 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아침, 한식, 일품요리, 도시락, 저혈당요리, 상황별요리 등 다양한 식단 바쁜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단 아침요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푸짐한 한식, 간단한 반찬과 먹을 수 있는 쌀, 면, 양식 등을 이용한 일품요리, 점심용으로 특별히 준비한 도시락, 당 지수를 확 낮춘 저혈당요리,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과음을 하거나 입맛이 없을 때 제격인 상황별요리 등 선택의 폭이 너무나도 다양한 저칼로리 레시피 153가지를 수록하였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큰 노력 없이 정말 쉽게 살 빼고 싶으신 분 “또 찔건데 왜 빼-”라며 자포자기하신 분 다이어트란 무조건 적게 먹거나 굶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공복감을 못 이겨 번번이 다이어트에 실패하시는 분 저칼로리 요리는 죽음의 식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실패하신 분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요요로 고생하시는 분 잦은 회식과 외부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식단 관리가 곤란하신 분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1부 1
연담 / 톄제 (지은이) / 2023.10.10
14,000원 ⟶ 12,600원(10% off)

연담소설,일반톄제 (지은이)
하늘이시여, 바벨이시여. 제발 우리에게도 S급을 점지하소서! 몬스터와 초인들의 등장으로 격변한 21세기, S급 각성자만 얻으면 국운이 변한다고 하던 시절. 역대 가장 강렬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최초 S급이 탄생한다. ‘엄마, 어떡해? 엄마 딸 한반도 1등 먹었나 봐.’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라를 일으킨 구세주. 그렇게 서열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prologue S급 등장1장 일찍 일어나는 새가 배고프다2장 뭉치면 귀찮고 흩어지면 편하다3장 익을수록 고개 숙이면 목이 아파하늘이시여, 바벨이시여.제발 우리에게도 S급을 점지하소서!몬스터와 초인들의 등장으로 격변한 21세기,S급 각성자만 얻으면 국운이 변한다고 하던 시절.역대 가장 강렬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최초 S급이 탄생한다.‘엄마, 어떡해? 엄마 딸 한반도 1등 먹었나 봐.’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라를 일으킨 구세주!그렇게 서열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듣고 있냐, 힘숨찐?”“응. 근데 나 힘숨찐 아님. 힘숨방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힘을 숨긴 방관자로 삼수생 라이프나 보내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입니다.]네……? 놀기만 하던 호시절은 다 갔다.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
반갑다 사랑한다 고맙다 우리아기
대교베텔스만 / 이와타 노리오 글, 이수경 옮김 / 2006.05.20
7,800원 ⟶ 7,020원(10% off)

대교베텔스만육아법이와타 노리오 글, 이수경 옮김
이 책은 30년간 유아교육에 몸담고 유치원을 운영했던 저자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취학 전 육아에 대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느낀 이야기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와 산문으로 엮어 70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집안일, 회사 일에 치여 더더욱 힘겹게만 느껴지는 육아를 즐겁고 소중한 일로 여기게 해주는 지혜와 정보를 가득 담은 책이다. 귀여운 삽화가 있어 한 장 한 장 천천히 아이와 함께 느끼면서 읽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쳤던 오랜 경험을 통해, 유치원 입학 전에 가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에 대한 얘기를 한다. ‘유치원에 오기 전에 부모가 조금 더 신경을 썼더라면 아이가 훨씬 빛날 수 있을 텐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가르치는 데 왕도는 없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육아에 성공하기 위한 첫걸음은 육아를 즐기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이 책에 나오는 70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다. 유치원 원장으로서가 아니라 귀여운 손자의 할아버지로서 전하는 사랑과 용기와 지혜를 담은 이 책은 임신 출산 선물용으로도 좋고, 육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머리말 제1장 반갑다! 아가야 부모가 된다는 기쁨/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제2장 응석부릴 수 있어야 홀로 설 수도 있다 아이의 우월감을 소중히/예절은 부모의 태도로 가르친다 제3장 육아의 주인공은 아이 육아란 아이가 홀로 설 때까지 도와주는 것/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라 보호와 과잉보호의 경계선 제4장 아이들 속에서 크는 아이 집단 속에서 빛을 발한다/아이의 단체 생활은 부모에게도 배움의 장 제5장 빛나는 눈동자를 소중히! 아이는 정말로 멋지다!
이것이 법이다 169
로크미디어 / 자카예프 (지은이) / 2023.10.18
9,000원 ⟶ 8,1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자카예프 (지은이)
군주론
자화상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 2020.06.01
8,800원 ⟶ 7,920원(10% off)

자화상소설,일반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군주란 무엇인가?' 시대를 초월하여 군주의 덕목을 제시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정치 필독서다.헌정사: 니콜로 마카아벨리가 위대한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올리는 글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 제2장 군주국의 성격: 세습 군주국 제3장 군주국의 성격: 복합 군주국 제4장 군주국의 정부형태: 알렉산더 대왕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에도 그의 후계자들에게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제5장 군주국의 통치형태: 자신들의 법에 따라서 살아온 도시나 군주국을 다스리는 방법 제6장 자신의 무력과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군주국 제7장 타인의 무력과 호의로 만들어진 새로운 군주국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군주가 된 인물 제9장 신민들의 호의에 의해 군주가 된 인물 제10장 군주국들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제11장 교회형 군주국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특성: 용병군 제13장 군대의 종류와 특성: 원군, 혼성군, 자국군 제14장 군주는 군사(軍事)에 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15장 군주의 성품: 군주가 칭찬받거나 비난받는 일들 제16장 군주의 성품: 관대함과 인색함 제17장 군주의 성품: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제18장 군주의 성품: 신의, 군주는 어떻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군주의 성품: 경멸과 미움은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제20장 군주의 행동: 군주들이 흔히 하는 많은 일들은 과연 유용한가, 무용한가 제21장 군주의 행동: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22장 군주의 행동: 군주는 인물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제23장 군주의 행동: 아첨꾼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어떻게 해서 이탈리아 군주들은 나라를 잃게 되었는가 제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많은 힘을 행사하는가 제26장 이민족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작가 연보‘군주란 무엇인가?’ 시대를 초월하여 군주의 덕목을 제시한 정치 필독서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 군주는 사랑도 받으면서 두려움의 대상도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조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랑을 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군주를 안정시켜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분문 중에서
소리의 정치
현실문화 / 이화진 지음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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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소설,일반이화진 지음
한국영화사 연구에서 최근 본격화된 한국의 토키 이행기를 더욱 예리하게 살피고 폭넓게 탐구하는 책이다. 영화 테크놀로지의 도입과 변화는 기술적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정치적.경제적.문화적 변화를 가리킨다. 무엇보다 보는 것 이상으로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은 대단히 첨예한 정치적 테마다. 이때 사운드 도입은 식민지 조선의 동족(어) 공간을 때로는 갈라놓기도 했고, 거꾸로 새로운 공공적 공간을 창출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 책은 식민지 시기 영화에 관한 풍부한 해설과 도판을 통해 당대의 극장이 얼마나 역동적인 공간이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운드 테크놀로지의 문화 정치를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책머리에 1장. 식민지의 극장과 ‘소리’ 식민지의 다이글로시아와 조선영화 극장과 ‘소리’에 관한 연구의 궤적 (목)소리와 말의 영화 이 책의 구성 2장. 토키 이행기 극장의 문화적 지형 변화 1. 식민지 극장과 다이글로시아 1 두 민족, 두 언어, 두 극장 2 ‘동족(어) 공간’의 정치적 잠재성 2. 외국 발성영화의 도래와 ‘방문자막(邦文字幕)’의 출현 1 무성영화기 외국 영화의 수용: 과잉 혹은 유연성의 조건들 2 초기 외국어 발성영화의 상영 방식들 3 ‘방문자막’의 출현과 정착 3. 상영의 표준화와 극장의 문화 정치적 위상 변화 1 ‘육성(肉聲)’에서 ‘발성(發聲)’으로 2 ‘동족(어) 공간’의 쇠퇴와 상영의 문화적 지형 변화 3장. ‘발성’하는 신체와 ‘조선영화’의 형성 1. 조선어 영화의 등장과 조선영화 만들기 1 ‘음화(音畵)’로의 재출발 2 조선어 대사로 영화 만들기: 나운규의 시도와 좌절 3 문학과 영화, 그리고 조선영화의 ‘신세리틔’ 2. 초기 조선어 영화의 사운드 실험 1 경성촬영소의 토키 토착화 시도 2 ‘사운딩 코리안’: 조선영화의 음악, 노래하는 조선 3 육체와 음성의 사운드 몽타주 3. ‘발성’하는 신체: 목소리와 신체, 그리고 스타덤 1 영화 연기의 제도화 : ‘안면 근육’의 무도(舞蹈)에서 ‘에로큐제국과 식민지 영화의 각축장, 소리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의 이행을 둘러싼 식민지 조선의 영화와 극장의 정치학 영화에 소리가 도입된 이래, 영화의 표현은 더욱 풍부해졌고 그 결과 우리는 소리가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음향과 음성이 영화에 삽입되면서 영화는 국민국가의 언어로 ‘들리는’ 매체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객은 자신이 특정한 언어를 공유하는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을 자각했다. 그럴 때 극장은 정치적 중립지대이기는커녕 치열한 정치적 무대가 된다. 그렇다면 식민지 시기 조선의 상황은 어땠을까. 무성영화 <아리랑>을 즐겨 보던 조선인 관객의 눈앞에 토키(발성영화)라는 신문물이 나타났을 때, 조선영화인들은 조선어 영화를 만들고 제국 일본의 국경을 벗어나는 것을 꿈꿨다. 정치적 공간인 극장 또한 토키의 도입에 따라 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리의 정치: 식민지 조선의 극장과 제국의 관객』은 한국영화사 연구에서 최근 본격화된 한국의 토키 이행기를 더욱 예리하게 살피고 폭넓게 탐구하는 책이다. 영화 테크놀로지의 도입과 변화는 기술적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정치적ㆍ경제적ㆍ문화적 변화를 가리킨다. 무엇보다 보는 것 이상으로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은 대단히 첨예한 정치적 테마다. 이때 사운드 도입은 식민지 조선의 동족(어) 공간을 때로는 갈라놓기도 했고, 거꾸로 새로운 공공적 공간을 창출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 책은 식민지 시기 영화에 관한 풍부한 해설과 도판을 통해 당대의 극장이 얼마나 역동적인 공간이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운드 테크놀로지의 문화 정치를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우리의 맑고 뜨거운 붉은 피를 온 세상에 뿌리어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정성을 깨닫게 하자!” 식민지 조선의 극장은 치열한 정치적 무대였다 1910년 조선 최초의 영화상설관인 경성고등연예관이 문을 연 이후, 조선에는 여러 극장이 개관했다. 식민지 조선의 극장은 크게 조선인 상영관과 일본인 상영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조선인 상영관에서는 주로 서양 영화가, 일본인 상영관에는 일본 영화가 상영되곤 했다. 조선인 상영관은 재조선 일본인 관객에게 “저렴한 입장료로 서양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빈대가 많고, ‘조선인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나며, 여기저기서 ‘지저분한 욕’을 하는 자들이 있(43쪽)”는 공간으로 비쳤다. 이런 종족적 편견은 제국 일본이 ‘내선일체’를 표방하지만 그 저변에는 차별이 깔려 있으며, 식민지 조선이 이중언어의 환경에 놓여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즉 “조선의 언어 환경은 각 언어 사용자의 합의에 의해 두 언어가 공존하는 바이링구얼리즘(bilingualism)이 아니라, 식민자의 언어인 일본어와 피식민자의 모어인 조선어가 지배자의 언어가 가하는 상징적 폭력에 의해 위계화된 다이글로시아(diglossia)이다(29쪽).” 무성영화 시기 식민지 조선의 극장에 저항의 기운이 스며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1920년 7월, 우미관 변사 정한설은 상영 중 휴식 시간에 무대에 나타나 긴장된 표정과 흥분된 어조로 주먹을 불끈 쥐고 객석을 향해 외쳤다. “오늘은 자유를 부르짖는 오늘이요, 활동을 기다리는 오늘이라, 우리의 맑고 뜨거운 붉은 피를 온 세상에 뿌리어 세계의 이목을 한번 놀래어서 세계만국으로 하여금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정성을 깨닫게 하자.” 곧바로 임석경관에게 체포된 그는 종로경찰서에 구인되었다. 상영되는 영화와는 무관한 불온한 언사로 관중을 선동하고 사상을 고취했다는 죄목이었다. 당시의 기사는 변사가 상영 도중 “언론에 대한 관계로 구인”된 것은 이 사건이 처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50쪽) 스크린에 비친 무성영화를 해설하는 변사는 관객과 영화를 이어주는 매개자이자 번역자로서 목소리를 통해 관객과 공명했다. 하지만 토키 이행기 동안 관객의 영화 체험은 ‘육성(肉聲)’에서 ‘발성(發聲)’으로 변화했고, 그에 따라 극장에서 배제된 변사들은 자살을 감행하기까지 했다. 동시에 조선인 상설관은 ‘동족(어)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조금씩 탈각해 갔다. ‘최초의 조선어 토키’를 향한 도전과 좌절의 역사 사운드는 어떻게 식민지 조선의 ‘로컬 컬러’를 구현했나 <아리랑>(1926)으로 스타덤에 오른 나운규는 ‘최초의 조선어 토키’를 제작하고자 젊은 영화인과 의기투합했지만 그의 시도는 금세 좌절을 맞는다. 토키는 무성영화보다 고도의 기술과 자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경성촬영소가 토키 영화 <춘향전>(1935)을 제작하면서 조선영화는 ‘세계표준시’에 진입할 수 있었다. 경성촬영소는 거기서 더 나아가 사운드트랙의 도입을 실험했다. 영화는 시작부터 소리와 함께했지만, 그때 소리는 스크린 밖의 악단과 변사에게서 나오는 것이었다. 사운드트랙은 영화 음악의 성격을 바꿔 놓은 동시에, 조선영화만의 사운드를 구현해야 한다는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다. 식민지 조선의 ‘로컬 컬러’는 영화에 삽입된 조선민요를 통해 구체화되었다. “서양음악을 박스 음악으로 사용하여 할리우드 고전영화가 표방하는 보편적인 영화 문법 안에 있으면서도, 스크린 음악으로 조선음악을 삽입하여 조선적인 특수성을 강조하는 방식인 것(172쪽)”이다. 이때 조선의 로컬 컬러는 제국 일본의 신민이라는 위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도, 조선인 관객의 동족(어) 공간을 개방하는 방향으로도 동시에 작용한다. 이 장면에서 식민지인들이 식민지의 언어로 부르는 식민지의 노래는 전혀 다른 두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나는 노래를 부름으로써 “겉모습(形)도 마음(心)도 피(血)도 살(肉)도 모두 일체(一体)가 되어야 한다”는, 쉽게 합리화되지 않는 세계로의 비약이 시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때 노래란 논리나 이성으로 설명될 수 없는 세계에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래 부르기’가 스크린 바깥으로 확장될 가능성과 관련된다. 영화를 보면서 <양산도>를 조심스럽게 따라 부르거나 영화를 본 후 극장을 나온 관객이 <양산도>를 흥얼거리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백마강 시퀀스를 연출한 감독 허영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그 효과는 의도를 쉽게 배반한다. (181~182쪽) 한편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의 이행은 배우의 연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에게는 대사가 필요 없었지. 우린 얼굴이 있었거든(190쪽).”이라는 영화 대사처럼 표정과 동작으로 극을 이끌던 무성영화기 배우들은 ‘에로큐
키워드로 만나는 일본 문화 이야기
세나북스 / 최수진 (지은이)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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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북스소설,일반최수진 (지은이)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면 관련된 단어, 즉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하고 검색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일본 문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온천 #도쿄 #다도 #도시락 #일본음식 #도쿄맛집 #장인정신 #일본작가 #일본드라마 #일본소설 #일본서점 #일본정원 #일본맥주 #료칸 #오다이바 #아르바이트 #일본출판 등 90개가 넘는 ‘일본 문화 키워드’를 품은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일본의 도시락 문화와 카페 이야기, 일본의 다도, 장인 정신, 일본 먹거리, 일본 드라마, 일본 작가, 일본 여행, 일본 정원, 일본 소설, 일본 아르바이트 등 일본 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잘 몰랐던 일본 문화를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잠시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일본 문화를 소비하는 한 방법을 엿봄과 동시에 그동안 잘 몰랐던 일본 문화를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몰랐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그 나라 문화를 접하고 들여다보는 일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접하면서 신선한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_004 데파치카와 도시락 문화 #식도락 #도시락 #먹거리 #데파치카 #마쓰야긴자 _014 도쿄 카페 이야기 #도쿄 #커피 #카페 #북카페 #안진 _023 일본에서는 왜 다도가 발전했을까? #다도 #다완 #센노리큐 #야나기무네요시 _028 신주쿠 규동집 타츠야 #일본음식 #규동 #도쿄맛집 #신주쿠 #타츠야 _038 시니세와 모노즈쿠리 그리고 장인정신 #장인정신 #시니세 #모노즈쿠리 #일본택시 #일본안전신화 _043 도쿄대 출신 엄마의 비밀 #도쿄대 #일본교육 #자녀교육 #교토대 _051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일본소설 #설국 #가와바타야스나리 #눈 _059 문제 있는 레스토랑 #일본드라마 #일본여성 #마키요코 #여성의독립 _065 와세다 대학 옆 일본 정원의 비밀 #와세다대학 #일본정원 #오쿠마정원 #칸즈메 _072 다카다노바바를 즐기는 방법 #도쿄 #다카다노바바 #와세다 #고서점가 #센베 _078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하기 #아르바이트 #무라카미하루키 #편의점아르바이트 #시급 _083 지적인 그녀와 미식의 만남 #요네하라마리 #일본작가 #러시아 #미식견문록 #식도락 _090 모던보이 이상과 도쿄 #이상 #모던보이 #도쿄 #진보쵸 _095 일본 드라마 <고스트 라이터> #일본작가 #일본출판 #일본드라마 #고스트라이터 _099 오미야게 이야기 #오미야게 #토산품 #특산물 #온천 #일본과자 _108 도쿄 서점 이야기 #츠타야 #기노쿠니야 #일본서점 #긴자식스 _112 일본 료칸의 특별한 매력 #료칸 #온천 #마츠에 #유후인 #우레시노 _117 일본에서의 슬기로운 절약 생활 #절약 #일본물가 #너무높아 #일본인친구 _133 김영하의 여행자 도쿄 #김영하 #여행에세이 #도쿄 #오다이바 #일본맥주 _145 미야자키의 친절한 택시 기사님 #일본택시 #미야자키 #일본소아과 #고령화 #실버파워 _150 일본, 아르바이트, 그리고 추억에 대하여 #아르바이트 #일본유학 #추억 #맥도날드 _155 신일본견문록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 #일본론 #생존투쟁 #일본입시 #일본어한자 _160키워드로 만나는 일본의 독특하고 신선한 문화 이야기! 스물두 개의 재미있는 일본 문화 에세이를 만나보세요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면 관련된 단어, 즉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하고 검색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일본 문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온천 #도쿄 #다도 #도시락 #일본음식 #도쿄맛집 #장인정신 #일본작가 #일본드라마 #일본소설 #일본서점 #일본정원 #일본맥주 #료칸 #오다이바 #아르바이트 #일본출판 등 90개가 넘는 ‘일본 문화 키워드’를 품은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일본의 도시락 문화와 카페 이야기, 일본의 다도, 장인 정신, 일본 먹거리, 일본 드라마, 일본 작가, 일본 여행, 일본 정원, 일본 소설, 일본 아르바이트 등 일본 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잘 몰랐던 일본 문화를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잠시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일본 문화를 소비하는 한 방법을 엿봄과 동시에 그동안 잘 몰랐던 일본 문화를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몰랐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그 나라 문화를 접하고 들여다보는 일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접하면서 신선한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분명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하실 겁니다. 통계를 내서 인기 있는 키워드를 추려낸 것은 아니지만 저도 알고 싶고 많은 분이 관심 있어 하는 일본 문화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책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1인 출판사를 시작하면서 좋은 작가님들과 함께 일본 관련 에세이도 여러 권 출간했습니다. 다년간의 일본에 대한 관심과 독서, 여행이 바탕이 되어 가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세나북스에서 나온 일본 에세이, 일본 여행 에세이를 많은 독자분이 읽어주시고 좋은 평도 해주셨습니다. 어찌 보면 일본에 대한 관심과 일본 여행이라는 취미를 제 직업과 연결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일본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백화점 등에 가보면 도시락 등 조리되어 있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비중도 높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본인들의 식생활 경향과 바쁜 일상을 말해줍니다. 도시락은 일본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나에게 마법 걸기
지식과감성# / 박성희 (지은이) / 2018.08.18
12,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박성희 (지은이)
열정을 다해 쓰고 생각, 느낌, 깨달음을 붙잡고 싶은 저자 박성희의 인도사랑 에세이다.서문 인도, 그 몽롱함 와나깜, 첸나이 예스 다스 망고 탐닉 쳐다보는 사람 거리의 성자들 꽃 화장 사랑 금지 반짝이는 여인들 행운을 주세요, 가네샤 빛 축제, 디왈리 오만한 그녀 탄자부르, 브리하디스와라 산꼭대기 마을, 우띠 영원한 사랑, 타지마할 가자, 고아 바다로 마법의 성, 진지 포트 랄라 랄라 케랄라 열애의 장소, 스리 미낙시 사원 神의 이름, 히말라야 라다크를 달리다 오래된 숨결, 아잔타 신비한 엘로라 벨로르, 황금 사원 나에게 마법 걸기 길 위의 사람들 그녀는 사모님 그놈의 거짓말 뭘 해 먹지 손대지 마 첸나이 주재원, 그 남자 중독성 페이스북 굿바이 단짝 사랑해 한류 잘못하지 않았어 먼지가 가라앉다 사랑, 그 설렘 하늘 여행 시월의 마지막 밤 첫눈에 반해 물구슬이 쏟아지는 겨울바다에서 건똘이 젖을 먹이며 아기 엄마 둥지를 찾아서 신발, 사탕, 자동차 메리골드의 꽃말 숙제 키스 키스 그는 마티니, 나는 오르가슴 매력 잔칫날 가면, 닉네임 도둑들 고개 숙인 사람들 삶을 즐기는 방법 나의 브랜드 사이버 데이트 환생 필연 열정을 다해 쓰고 생각, 느낌, 깨달음을 붙잡고 싶은 저자 박성희의 인도사랑 에세이 『나에게 마법 걸기』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 첫 수필집 내고 16년 만이다. 인도에 있을 땐 내가 한국에서 살았었나를, 한국에 있으니 내가 인도에서 살았었나를, 자라난 애들을 보면 내가 애를 낳았었나를, 생각해 본다. 마법 같은 날들이다.(서문 中) “멋진 일이 생기고 말 거야.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질 거야. 모든 걱정은 사라져라.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은 반드시 이루어져라!” 잔잔한 바람, 향내, 기도소리, 부드러운 화강암의 감촉, 편안하고 아늑하다. 감정이 따뜻하고 다정했던 그를 만난 것 같다. 나는 본당에서 시바신이 하사한 꽃과 끈으로 된 빨간 팔찌와 빈디 가루를 만지작거리며 브리하디스와라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신비하고도 고적한 밤이었다. ……「탄자부르, 브리하디스와라」 중에서……
그랬구나 미안해, 엄마 아빠 잘못이야 :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부모의 잘못된 습관 28
원앤원북스 / 장젠펑, 후주칭 글, 박수진 옮김 /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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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육아법장젠펑, 후주칭 글, 박수진 옮김
당신은 아이의 소질도 알지 못한 채 학원을 보내는 것으로 책임을 다 했다고 여기는가? 아이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할 거라고 여겨 과잉보호하지는 않는가? 아이에게 당신의 꿈을 강요하지는 않는가? 만일 지금도 당신이 아닌 아이가 잘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부모가 변하지 않고는 아이가 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부모의 자녀 사이의 모든 문제가 비로소 풀려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아이와 당신의 관계를 어긋나게 하는 잘못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지은이의 말 _ 아이의 문제는 모두 부모의 잘못이다 1장 아이를 숨 막히게 하는 엄마아빠의 잘못 엄마아빠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 줄 아니_무조건적인 희생 뒤에 보상 심리를 숨기고 있는 부모 넌 네가 얼마나 복에 겨운지 모르는구나_부모 세대의 기준으로 현재의 아이를 평가하는 부모 엄마가 너 때문에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어_체면 때문에 아이의 자존심과 독립심에 상처를 주는 부모 넌 대체 누굴 닮아서 매사에 그 모양이니_아이의 부정적인 면만 찾아내서 혼내기에 바쁜 부모 네가 덜 맞아서 고칠 기미가 안 보이는 거니_아이의 잘못에 대해 엄격하게 체벌하는 부모 엄마가 하는 말을 잘 들어야 착한 아이란다_말 잘 듣는 아이가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만 안 할 수는 없잖니_아이가 뒤처질까봐 지나친 불안감을 안고 사는 부모 2장 나약한 아이로 만드는 엄마아빠의 잘못 불안해서 너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_일거수일투족 지나친 보호와 관심을 보이는 부모 어른들 일이니까 어린 네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란다_부모에게 다가서려는 아이의 관심을 밀어내는 부모 너는 원래 몸이 약해서 무리하면 안 돼_아이 스스로 자신을 단련할 기회를 빼앗는 부모 말도 안 되는 그런 바보 같은 대답이 어디 있니_미리 정해놓은 생각과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 엄마가 숙제 거들어줄 테니까 넌 하던 거나 마저 하렴_아이가 바쁘다는 이유로 숙제까지 대신 해주는 부모 넌 지능지수가 낮아 뭘 해도 안 되는가 보다_성적 부진을 아이의 낮은 지능 탓으로 돌리는 부모 살림이 넉넉하지 못해도 너는 꼭 좋은 학교에 보낼 거야_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리한 투자도 마다않는 부모 3장 꿈이 없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아빠의 잘못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똑한 네 형 반만 닮아라_아이의 개성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부모 그런 질문을 하려거든 저리 가서 공부나 해_아이의 질문에 대해 비웃거나 면박을 주는 부모 꿈이라고 가진 게 고작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니_아이의 소중한 꿈에 대해 우열을 평가하는 부모 엄마는 네가 의사가 되는 걸 보는 게 유일한 꿈이야_아이의 자아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 부모 엄마아빠는 너만 믿고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렴_정확한 목표도 없이 아이의 미래를 운운하는 부모 너도 커서 저런 사람이 되려면 죽도록 공부해라_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목표를 강요하는 부모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려면 꼭 좋은 대학에 가야 해_아이에게 강제적이고 추상적인 요구를 하는 부모 4장 아이의 반항 심리를 키우는 엄마아빠의 잘못 경고하는데 앞으로 그런 행동은 절대 용납 못 해_절대적이고 위압적인 권력 행사를 일삼는 부모 지금은 엄마가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_지나치게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아이를 대하는 부모 오늘 어디에서 누굴 만나 뭘 했는지 샅샅이 말해_아이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참견하는 부모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가 무슨 연애니_아이의 이성교제를 지나치게 구속하는 부모 아주 싹수가 노란데 그래가지고 나중에 뭘 하겠어_잘못된 행동을 가지고 인격적 가치 판단까지 하는 부모 엄마아빠가 싸우든 말든 넌 공부나 열심히 해_아이가 보는 데서 툭 하면 부부싸움을 벌이는 부모 아빠는 어른이니까 괜찮지만 넌 절대 게임하면 안 돼_아이에게 모범이 되지 않는 행동을 일삼는 부모
올라인 교회
두란노 / 김병삼 (지은이)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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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병삼 (지은이)
김병삼 목사는 코로나19의 이후의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과연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고 다시 오프라인 예배로 전면 교체될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미래는 코로나19 '이전'도 아니고, 지금과 동일한 환경의 '이후'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올라인 교회'는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교회에 대해 당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발 앞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실천해 온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다. 김병삼 담임 목사와 각 사역 담당 목사들의 실전 노하우가 어두운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CONTENTS 프롤로그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준비하자 _10 PART 1.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들 Chapter 1. 변화가 시작되었다 위기가 교회의 변화를 재촉하다 _19 전혀 새로운 시도 _21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수레바퀴로 돌아가고 있다 _24 모든 변화는 '교회론'에서 시작된다 _26 Chapter 2. 예배의 변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하지 않는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_32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목회가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 _37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져도 괜찮을까 _40 Chapter 3. 설교의 변화 코로나 시대가 가져온 변화 _42 다양한 시도를 펼치다 _46 전화위복, 새로운 세상이라는 선물 _51 PART 2. 코로나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사역별 대안 Chapter 4. 예배_ 선을 넘는 예배자 예배가 멈췄고, 우리는 선을 넘기로 했다 _59 사도 바울이 오늘날 목회를 했다면? _61 선을 넘어 온라인 교회로 _66 예배, 선을 넘다 _70 부록 1 | 만나교회는 예배를 어떻게 기획하는가 _82 부록 2 | 7P, 온라인 예배의 성공 원칙 _88 Chapter 5. 교회학교_ 올라인 교회학교 풍년의 때에 흉년을 대비하듯 항상 준비하라 _95 본질에 충실하라 _107 가정과 연대하라 _114 부록 3 | 교육 노하우 공개 _120 Chapter 6. 청년사역_ 올라인 '휴먼 터치'로 청년들을 충전시켜라! 신앙생활 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청년 세대 _138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휴먼 터치다 _141 NO MORE, MORE, MUST _145 부록 4 | 미션 커넥트 예시 _166 부록 5 | 워십 터치를 위한 적용 팁 _168 부록 6 | 공감 터치를 위한 적용 팁 _168 부록 7 | 유튜브 터치를 위한 적용 팁 _169 Chapter 7. 교구사역_ 교구 사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타고 목양, 이제는 쉽고 빠른 것이 중요하다 _17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온라인 소그룹 _175 소그룹 전략, 블렌딩과 살롱 커뮤니티 _181 연쇄적인 변화, 새가족 등록 _190 스마트폰 교육 "스마투게더(Smartogether)" _193 사랑이 먼저다 _195 Chapter 8. 양육_ 온라인 전환이 전부인가? 시행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보강하여 실시하다 _199 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의 온라인 전환 _206 온라인 전환이 전부인가? 양육 패러다임의 전환 _216 Chapter 9. 선교_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선교 선교를 위한 순교 아니면 순교를 위한 선교 _224 부록 8 | 만나 미션 스토리(MMS)-1 _226 선교 사역의 관심을 이동하다 _228 국내 선교를 위한 움직임 _237 부록 9 | 만나 미션 스토리(MMS)-2 _240 부록 10 | 만나 미션 스토리(MMS)-3 _245 비대면 시대의 문화 선교 _247 부록 11 | 만나 미션 스토리(MMS)-4 _250 기도의 불을 켜라 _251 부록 12 | 만나 미션 스토리(MMS)-5 _256 Chapter 10. 나눔_이미 시작된 변화, 새로운 나눔의 다리를 놓아 가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_259 나눔 패러다임의 변화 _266 새로운 다리를 놓기 위한 치열한 도전 _269 마음의 연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다 _275 Chapter 11. 실제_ 사례로 보는 코로나 위기 목회 대응기 주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_286 일단 성도들과 소통해 보기 _288 일단 유튜버(YouTuber) 목사가 되어 보기 _294 일단 예배 리뷰어(reviewer)가 되어 보기 _299 일단 랜선 여행 가이드가 되어 보기 _303 일단 라이브 방송 해 보기 _306 온라인만이 답은 아니다 _308새로운 교회는 이미 와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회를 위한 교회론적 실전 가이드! On Line +Off Line = 이제 All Line이 답이다 코로나19 예견하셨어요? 코로나19의 직격탄은 교회에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배당이 곧 교회라는 전통적 인식을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할 정도로 반강제적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갑작스런 사고(?)에 대해 만나교회의 대처는 어떠했을까? 만나교회는 선교적 교회론, 담장을 넘는 교회론에 입각하여 10년 전부터 온라인 예배를 실천하고 있었다. 처음 시작은 정해진 시간에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수 없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것이었는데, 이제는 전교인을 위한 예배에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혹자는 미리 코로나19를 예견한 것이냐고 묻지만, 담장 안과 담장 밖을 모두 생각하는 교회론에 근거한 행보였다.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아닌 올라인이 필요한 시대 김병삼 목사는 코로나19의 이후의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과연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고 다시 오프라인 예배로 전면 교체될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미래는 코로나19 '이전'도 아니고, 지금과 동일한 환경의 '이후'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그려 낼 수는 없지만 '융복합적인 변화'의 소용돌이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과 전혀 다른 목회적 환경에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온라인은 교회 사역 전반에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요구될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기반이 없는 온라인은 허상에 불과하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사역을 가능케 하는 '올라인(All Line)' 사역이 필요하다." 이 책은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교회에 대해 당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발 앞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실천해 온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다. 김병삼 담임 목사와 각 사역 담당 목사들의 실전 노하우가 어두운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 김병윤 목사(선교국장), 김종윤 목사(청년국장), 박성연 목사(출판 담당), 박혜신 목사(교육국장), 배윤주 목사(양육 담당), 엄태호 목사(나눔국장), 이종현 목사(예배국장, 미디어교회), 정모세 목사(목양국장), 조현철 목사(행정국장), 한태수 목사(영성훈련원 담당).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중 하나인,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릭 워렌(Rick Warren) 목사, 라이프교회(Life.Church)의 크레이크 그로쉘(Craig Groeschel) 목사, 엘리베이션교회(Elevation Church)의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는 그들의 설교에서 모두 동일하게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코로나 사태 이후의 교회의 새로운 모습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1미국의 공신력 있는 교회 연구소인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책임을 맡고 있는 톰 레이너(Thom S. Rainer)는 코로나19 시대에 나타날 교회 사역의 변화에 관해 아홉 가지로 예측한 바 있다.2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역의 단순함. 둘째, 교회 밖에 관한 관심의 증가. 셋째, 예배 인원의 감소. 넷째, 지교회의 확대. 다섯째, 디지털 사용 능력에 대한 수요 증가. 여섯째, ‘가나안’ 교인(straggler)에게 더 많은 초점을 맞출 것. 일곱째, 온라인 예배에 집중하게 될 것. 여덟째, 사역자들의 목회 훈련에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훈련이 추가될 것. 아홉째, 목회자들이 더 이상 뒤(second-chair)에서 뒷짐 지지 않고, 좀 더 평등한 상황에서 함께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만나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미디어교회를 만들어 건물이 아닌 곳에서 미디어로 예배하고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기는 일에 힘써 왔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만나교회가 가지고 있는 교회론에서 기인한다. 교회 중심적인 교회가 아니라 선교 중심적인 교회를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물에 한정된 교회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교회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교회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 즉 목회적 영역과 신앙의 패턴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만나교회는 창립기념일 때마다 교회론에 집중해 설교하고 교인들을 가르쳐 왔다. 교회론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한다.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지,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무엇을 이루기 원하시는지, 이 시대에 우리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게 한다. 이러한 과정과 고민을 통해 이미 시작된 미디어 예배는 예배를 위해 모일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길을 찾아 주었다. 이전의 미디어 예배는 예배 실황을 중계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예배의 구성과 메시지가 모두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이루어져야 할 정도로 미디어 예배의 중요성이 커졌다. 코로나19는 모든 교회로 하여금 이러한 변화를 피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을 흩어지게 했지만, 하나님은 흩어진 곳에서 예배하게 하셨다. 온라인 교회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뜨겁다. 그렇다고 온라인 교회가 코로나19 때문에 출현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논의가 앞당겨진 것이라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지금까지 당연히 생각했던 ‘교회의 건물이나 제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적 기능인 ‘복음 전도’를 어떻게 수행할 것이냐를 고민하는 것이다. 예배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을 찾아가려는 변화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변화의 이유가 단지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변하지 않는 복음 위에 다시금 세우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속화된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기대와 소명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교회 공동체가 되는 꿈을 다시 꾸어야 한다.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
갈매나무 / 이두형 (지은이)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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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소설,일반이두형 (지은이)
아무 문제도 없는 인생은 없다.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거절당하거나 상처받고, 노력과 달리 형편없는 결과를 마주하기도 한다. 질병이나 사고, 경제적 위기처럼 인생의 근원적 토대를 흔드는 사건도 일어난다. 이렇게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지난날의 잘못을 들추어 곱씹고, 문득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고 느끼며,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꼬리를 무는 불안에 사로잡힌다.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는 흔히 경험하는 부정적 감정과 심리적 고통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펴보게 해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 이두형은 행복과 불행, 정상과 비정상, 치료 등의 개념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점검하면서 우리 삶에서 갈등이나 고통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란 존재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불편한 감정이나 느낌을 없애려 애쓰기보다 그것이 어떤 맥락에서 비롯되었는지 헤아리고 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소중한 순간을 찾아내고 점점 늘려감으로써, 자신의 삶이 어떤 가치와 의미 속에 있는지를 자각하고 몰두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이런 제안은 고통을 경감하려는 시도만으로는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한계 인식에서 비롯된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의 줄기를 따르고 있다.들어가며 인생이 끝도 없는 터널처럼 느껴진다면 1. 당신이 힘든 건 잘못 살아온 탓이 아니다 1장_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기의 어려움 첫 번째 축 수용 당신이 잘못 살아왔음을 설득해보세요 -스스로가 문제투성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그 사람의 생각은 다 맞을까? -상처 준 말을 잊지 못해 힘든 당신에게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관계가 어렵고 두려운 당신에게 늘 자책하는 내가 나조차 버거울 때 -자신에게 친절하지 못한 당신에게 ‘다 잘될 거야’라는 거짓 위로 -억지 긍정에 지친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아픔을 다르게 이해하기 2장_ 평가하는 대신 관찰하는 연습 두 번째 축 탈융합 상처받은 기억이 자꾸 되살아난다면 -용서하라는 말에 더 괴로운 당신에게 ‘힘들지 않기’야말로 가장 힘든 것 -행복은 사치라며 버티기만 하는 당신에게 수없이 깨져왔을 삶의 그릇이 피워낸 아름다움 -인생이 무참히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험난한 세상 한가운데 스스로를 격려하는 방법 -위로받을 자격이 있는지 곱씹는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언어의 감옥에서 빠져나오기 2. 괜찮지 않은 우리의 괜찮은 삶 3장_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할 때 생기는 일들 세 번째 축 현재와의 접촉 바닷바람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느끼는 순간 -죽고 싶은 마음이 드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불안만 만나는 시간’ 정하기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당신에게 후회의 맥락을 이해한다는 것 -사소한 일인 줄 알면서도 고민하는 당신에게 그것은 나의 위기가 아니라 타인의 불안일 뿐 -남의 잣대에 맞추느라 애쓰는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소중한 순간에서 삶의 실마리 찾기 4장_ ‘나’라는 현상과 진짜 ‘나’ 사이에서 네 번째 축 맥락으로서의 자기 본능에 따르지 않으면 위선일까? -여러 가면 사이에서 갈등하는 당신에게 믿을 수 없으니 ‘믿음’이라는 단어를 쓴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으로 힘겨운 당신에게 나에게 다정한 연인이 되어주는 법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당신에게 예기치 않은 순간 일어나는 마음의 순환 -사소한 진심의 고리를 놓쳐버린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과거, 현재, 미래의 나에게 각각 말 걸어보기 3. 이제 나의 불완전함을 새로이 이해한다 5장_ 다가올 모든 순간의 최선을 찾아서 다섯 번째 축 전념 불안의 두 얼굴 -불안 보상행동의 함정에 빠진 당신에게 감정을 이해하는 것 vs.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이 고민인 당신에게 정신과 의사가 화를 내는 방법 -싸우기도 싫고 참을 수도 없는 당신에게 감성이야말로 먹고사는 현실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불편한 느낌 속 고단한 나의 행복 -출근하기 싫어 불행하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충동과 쾌락의 뒷모습 들여다보기 6장_ 나답다고 느끼는 마음에 대한 탐구 여섯 번째 축 가치 삶의 형태보다 중요한 것은 의미의 흐름 -똑같은 하루하루가 허무한 당신에게 느슨하게 붙잡기 -잘 해내고 싶은 마음만으론 버거운 당신에게 의미를 몰라서 자유로운 우리의 삶 -왜 살아야 하는지 되묻는 당신에게 노력과 결과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치 않은 결과에 좌절한 당신에게 악마뿐 아니라 천사도 ‘디테일’에 있다 -살아가는 의미와 힘을 잃은 당신에게 남은 이야기 뒤엉킨 불행과 행복을 기꺼이 마주하기 나가며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완벽한 날들을 위하여 마음을 다치거나 지친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삶과 행복의 작동 원리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완벽한 날들을 위하여! 아무 문제도 없는 인생은 없다.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거절당하거나 상처받고, 노력과 달리 형편없는 결과를 마주하기도 한다. 질병이나 사고, 경제적 위기처럼 인생의 근원적 토대를 흔드는 사건도 일어난다. 이렇게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지난날의 잘못을 들추어 곱씹고, 문득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고 느끼며,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꼬리를 무는 불안에 사로잡힌다.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는 흔히 경험하는 부정적 감정과 심리적 고통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펴보게 해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 이두형은 행복과 불행, 정상과 비정상, 치료 등의 개념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점검하면서 우리 삶에서 갈등이나 고통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란 존재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불편한 감정이나 느낌을 없애려 애쓰기보다 그것이 어떤 맥락에서 비롯되었는지 헤아리고 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소중한 순간을 찾아내고 점점 늘려감으로써, 자신의 삶이 어떤 가치와 의미 속에 있는지를 자각하고 몰두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이런 제안은 고통을 경감하려는 시도만으로는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한계 인식에서 비롯된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의 줄기를 따르고 있다. 내면의 고통과 투쟁하거나 불편한 마음을 통제하려고 애쓰는 대신, 스스로의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 의미 있고 소중한 것들과의 접촉을 늘려나가고 원하는 삶을 ‘실제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기능적이고 실효적인 변화를 늘려나가는 관점이 수용전념이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다른 철학이다. -(20쪽, 들어가며) 우리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용전념의 여섯 가지 기둥 이 책은 수용전념의 핵심이 되는 축 여섯 가지를 토대로 6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은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다루는 ‘수용’, 현실을 부정적 언어와 융합하지 않도록 하는 ‘탈융합’, 지금 이 순간의 일상에 충실하게 하는 ‘현재와의 접촉’, 고정된 자아상에서 벗어나게 하는 ‘맥락으로서의 자기’, 나아갈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어주는 ‘전념’과 ‘가치’를 주제로 삼았다. 장별 도입부와 말미에는 주요 개념 설명과 함께 자신의 상황을 진단하게 하는 질문, 사고를 전환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돕는 구체적인 제안을 예시로 수록했다. 장별 4~5편으로 구성된 글은 누구나 고민하게 마련인 관계, 트라우마, 불안, 삶의 의미 등을 상담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상황을 통해 이야기하며, 막연한 감정을 맥락 속에서 들여다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다양한 환자 사례와 공감을 자아내는 속 깊은 성찰,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이나 의학적 기전에 대한 전문적 설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위로와 견고한 조언을 함께 제공한다. 불확실하고 무의미해 자유로운 삶에서 마음의 방향 잡기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풀어낸 수용전념의 철학 바쁜 일상에 치이고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힌 채 살아가는 보통 사람 중 아무런 고민도 불안도 없이 마냥 행복하기만 한 이가 있을까? 그러나 행복과 불행이 뒤엉켜 있는 것이 삶이고 기대가 어긋나거나 좌절하는 일이 다반사임을 알면서도 힘든 상황에 처하면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에게 전하는 조언이 근본적이면서도 현실적이어야 하겠다고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느낀 이유다. 한참 우울의 시기를 지나는 이에게 “운동을 좀 해보면 좋아질 거야”라는 말만큼 바보같이 느껴지는 조언도 없다. 그 정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알면서도 안 돼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마치 너는 아직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투로 당연하고 뻔한 조언을 하면 듣는 사람은 허무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방법, 너무도 버겁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그 길을 꾸준히 갈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한 것이다. -245쪽(느슨하게 붙잡기)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는 수용전념이라는 틀과 이를 떠받치는 여섯 가지 개념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안한다. 정신건강의학에서 다루는 수용전념치료라는 전문적인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변환해 삶의 철학으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한다. 수용전념이란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삶에 어찌할 수 없는 아픔도 존재한다는 것을 ‘수용’하는 것, 그럼에도 각자에게 허락된 소중한 순간과 그 의미를 온전히 만나고 ‘전념’하는 것”. 즉 이미 일어난 어찌할 수 없는 일을 포용하고, 일상에서 소중한 순간과의 접촉을 늘려가는 것이다. 보편적인 행복의 척도나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는 대신 나만이 느끼는 고유한 가치를 좇으며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처방과 달리 살아가는 내내 꾸준히 활용할 수 있고, 긍정적인 면에만 집중하게 하는 힐링 메시지와 달리 현실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인위적 노력과 개인의 의지를 강조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에너지를 쏟게 하지도 않는다. 존재하지 않고 닿을 수도 없는 이상적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에 가깝다. 당신이 힘든 건 잘못 살아온 탓이 아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고(수용) 현실을 왜곡하는 언어의 감옥에서 빠져나오기(탈융합) 이 책의 1, 2장에서는 마음의 상처나 고통을 대하는 방식을 주로 다룬다. 폭력이나 학대 같은 트라우마를 남긴 경험은 물론, 타인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나 부정적인 자기 인식만으로도 우리는 심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저자는 엄연히 존재하는 부정적 감정을 애써 괜찮다고 포장하거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두고 마냥 잘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기만적인 태도를 경계한다. 감정을 대하는 전제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런 감정이 어떤 과정으로 형성되었고 어떠한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를 헤아리고 포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위험 회피 본능이 의미 있고 소중한 것보다는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것, 두려운 것에 더 몰입하게 해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거라고 지적하면서도, 그러한 고통이 ‘나의 오류를 증명하는 증거’나 ‘앞으로의 삶이 불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증거’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미 일어난 일을 담담히 위로하고 다독여 주는 ‘수용’과 부정적인 언어로 삶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융합에서 탈출해 자유로워지는 ‘탈융합’은 과거의 잘못들에 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 기초가 되어준다. 삶에는 늘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인생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스스로가 어떤 면에서 문제인지 논리를 만들기는 쉽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논리와 설명의 취지는 이해하나,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나를 찾아온 이들에게 그런 아픔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들이 잘못 살아왔다거나 앞으로의 삶이 불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증거가 되진 않기 때문이다. -37쪽(당신이 잘못 살아왔음을 설득해보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지금의 나에게 최선인 하루와(현재와의 접촉)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맥락으로서의 자기) 인간의 본능은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생존의 위기에 대응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소한 기쁨이 아닌, 다가올까 봐 두려운 일들에 마음이 이끌리기 쉽다. 그런데 육체적·생물학적 위기가 아닌 심적·관계적 위기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이러한 패턴은 비효율적인 과잉불안을 유발한다. 이 책의 3장은 이러한 불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현재와의 접촉’을 통한 소중한 순간의 발견을 강조하며, 불안을 제한하는 요령과 감정의 맥락을 이해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설명한다. 4장은 정의되거나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는 ‘나’라는 현상, 그리고 이 현상을 바라보는 ‘맥락으로서의 자기’ 개념을 소개하며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는 근원적인 시선을 떠올리게 한다. 당면한 위협이나 두려움이 나라는 그릇에 잠시 담겼다가 소멸하는 현상이라고 보면, 삶에 고통이 존재하더라도 소중한 순간에 온전히 접촉할 수 있고 담담하게 삶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을 어떻게 봐야 할지,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짚어본다. 나는 무한하다. 어떤 모습도 시도할 수 있고, 매일 다른 삶, 다른 모습을 시도하며 그중 내게 좋은 것들을 쌓아갈 수 있다. 오늘도 나에게 가장 좋은 나의 모습을 매 순간 고민한다. ‘가장 좋은 나’가 무엇일지를 고민하는 그 자체가 스스로에게 가장 진실한 것이다. 가면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무작정 따르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오히려 깊이 생각하여 원하는 삶에 가장 부합하게 살아가는 것이 내게는 가장 진솔한 것이다. 더욱 나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만큼 본질적인 욕망은 없기 때문이다. -160쪽(본능에 따르지 않으면 위선일까?) 수많은 날 무기력과 허무에 시달려 온 당신을 위한 이야기 나의 불완전함을 직시하며(전념) 가치 있는 일에 전념하기(가치) ‘전념’과 ‘가치’를 축으로 한 5장과 6장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데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해준다. 수용전념을 접하며 실제 삶에서 변화를 경험한 생활인으로서 저자의 이야기가 친근하면서도 진솔한 울림을 전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인데, 특히 갈등 상황에서 최선의 대응을 찾기 위한 기준으로 이 책에서 강조되는 것이 ‘실효성’이다. 자연스러운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행동의 결과를 생각해 보자는 말이다. 우리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들을 추구하고 괴롭게 하는 싫은 것은 피하는 직관적 선택이 실제 삶에서는 기대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집착하는 직업이나 수입, 좋은 집, 사회적 지위 등이 의미가 부여될 때 도구적으로 가치 있는 것임을 지적하고, 궁극적으로 추구할 만한 나만의 고유한 가치가 없으면 허무에 빠지게 된다고 경계한다. 그렇기에 불편함과 고단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도 추구하고픈 가치를 위한 행위에 전념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꾸준히 나아갈 방향으로서의 가치는 삶의 양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변화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소중한 무언가에 다가가고 있다고 자각하며 살아갈 수 있게 힘과 의미를 준다. 만약 당신이 공허하다면, 궁극적으로 지향할 가치가 모호한 상태에서 ‘다른 가치로 교환될 수 있는 중간 목표’, 예컨대 돈, 명예, 권위 같은 누구에게나 통할 만한 목표를 따르는 데 매몰되어 한정된 하루의 시간과 신체적·심적 여력을 모두 소모하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목표는 쉽게 달성되지도 않을뿐더러, 애초에 추구하는 이유가 모호했으므로 막상 어떠한 목표의 문턱을 넘는다 해도 만성적 공허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똑같이 돈을 벌기 위해 매진하더라도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들 생활의 토대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무엇을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돈을 모아야 안심이 될 것 같아서’ 노력하는 과정의 느낌은 다르다. -277쪽(뒤엉킨 불행과 행복을 기꺼이 마주하기)나와 내 삶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슬퍼하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지만 풀리지 않는 답답함 앞에 좌절하는 대신 그것이 삶의 일부임을, 그 아픔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도 ‘그럴 만함’을 스스로 위로해주는 것은 어떨까.굳이 괜찮은 것, 좋은 것으로 삶의 고통을 애써 포장하거나 미화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슬픔을 슬픔 그대로 이해하고 바라봐줄 때 비로소 불완전한 삶의 의미 있고 소중한 순간과 접촉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다는 것. 평생을 살아오며 겨우 이해한, 우리에게 허락된 유일한 행복의 원리다. 삶에 어찌할 수 없는 아픔도 존재한다는 것을 ‘수용’하는 것, 그럼에도 각자에게 허락된 소중한 순간과 그 의미를 온전히 만나고 ‘전념’하는 것, ‘수용, 그리고 전념’이다. _(들어가며) 공황장애로 진단된 환자가 약을 얼마나 줄였는지, 공황 발작의 빈도가 얼마나 줄었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사랑하는 아이의 선물을 사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사람이 붐비는 마트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증상이 심한지 약한지 역시 핵심이 아니다. 발작의 빈도가 잦고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정도가 심해도 그러한 발작을 일으키는 원리와 그러한 불안(교감)신경의 과민을 유발한 삶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안아주며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은 병이 깊다고 할 수 없다. 반대로 증상은 거의 소실되었으되 언제 공황이 올지 늘 예기불안에 시달리며 스스로의 증상을 터부시하고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때로 발작적인 불안을 약으로 달래더라도 의연하게 면접이나 시험을 치르는 환자는, 비록 증상이 호전되었지만 늘 다시 공황이 찾아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하루를 보내는 환자보다 나의 기준에서는 훨씬 경과가 좋은 것이다. _(들어가며) #1. 지금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사랑이라는 말이 부담스럽다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도 좋다. 만약 그 사람이 오래된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에게 어떤 말을 건네주고 싶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떠한 목소리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2. 만약 그 사람에게 다른 이가 “네가 힘든 건 의지가 약해서야, 네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어서 그래” “빨리 정신을 차리고 더 노력하면 마음이 괜찮아질 테니 어서 힘을 내” “그렇게 처져 있지 말고 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봐, 운동이라도 해봐” 하고 다그치는 모습을 본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까. 그 말에 깊이 공감되면서 편안한 마음이 들까, 아니면그렇지 않아도 힘든 그 사람이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지 걱정될까.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그에게 화가나고 반감이 들진 않을까.#3. 당신은 세상 어떤 타인보다, 어떤 존재보다 소중한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는가.#4. 그런데 타인에게도 하지 않을 책망과 다그침을 자신에게 무심코 반복하고 있진 않은가. _(늘 자책하는 내가 나조차 버거울 때)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야채 수프, 약초 죽
지식서관 / 손현택 (지은이)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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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관건강,요리손현택 (지은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안내서로서 과일 수프 10종, 잎 야채 수프 29종, 열매 야채 수프 6종, 뿌리 야채 수프 8종, 약초와 허브 수프 10종, 총 63종의 재료를 생생한 컬러 사진과 역사, 효능, 맛, 수프나 죽을 만드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수록했다.머리말 04 / 한국 식재료, 한국 산나물 수프 요리 12 / 수프 요리의 종류 13 / 수프 요리의 기원과 발달 15 / 맛있는 한국 자연산 식재료 수프 요리 16 / 나물 연구가 손현택의 한국식 수프 요리의 맛 연구 17 / 수프 요리 맛의 포인트 18맛있는 열대 과일 수프 파파야 수프 20 / 피로 회복, 변비, 항암에 좋은 귤 수프 25 /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딸기 수프 & 냉딸기 수프 30 / 포만감을 주는 바나나 수프 35 / 시력, 노화 예방에 좋은 포도 냉수프 40 /노화 예방, 피부 미용에 좋은 파인애플 수프 45 / 항암, 시력에 좋은 토마토 수프 50 / 다이어트에 좋은 사과 수프 55 /숙취에 좋은 냉참외(냉멜론) 수프 60 / 시력, 항산화에 좋은 망고 수프 64 /항암, 생선 요리에 좋은 겨자 수프 70 / 항암에 특히 좋은 브로콜리 수프 75 /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콜리플라워 수프 80 / 영양의 보고 양배추 수프와 양배추 죽 85 /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케일 수프 90 /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로즈 잎(꽃케일) 수프 95 / 근육 경련, 각종 염증에 좋은 샐러리 수프 100 / 이뇨, 피로 회복,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거스 수프 105 / 당뇨에 좋은 적근대 수프 110 / 위장, 소화에 좋은 청경채 수프 115 /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새싹 수프(베이지 채소 수프) 120 / 기침, 인후염 등에 좋은 아욱 수프 123 / 항암, 불면증에 좋은 쑥갓 수프 128 / 빈혈, 시력, 변비에 좋은 시금치 수프 133 / 부인병에 좋은 쑥 수프 138 / 별미 중의 별미 마늘쫑 수프 143 / 항암, 심혈관 질환에 좋은 깻잎(들깨 잎) 수프 148 / 혈액 순환, 노화 예방에 좋은 실부추(영양부추) 수프 153 / 당뇨에 좋은 부추(정구지) 수프 158 / 기침, 인후염에 좋은 방풍나물(갯기름나물) 수프 161 / 혈액 순환에 좋은 참나물(파드득나물) 수프 166 / 골다공증과 비만에 좋은 세발나물(갯개미자리) 170 / 간염에 좋은 돌나물(돈나물) 수프 174 / 간염과 해열에 좋은 민들레 수프 178 / 깔끔하게 맛있는 콩나물 수프 182 / 소아감적, 이질에 좋은 호박 잎 수프 187 / 동맥 경화, 항암, 노화 예방에 좋은 표고버섯 수프 192 / 노화 예방, 혈액 순환에 좋은 새송이버섯(큰느타리버섯) 수프 197 / 노화 예방과 치매 예방에 좋은 중화풍 게살 수프 202 / 가슴이 답답할 때 시원한 오이 수프 208 / 혈액 순환에 좋은 가지 수프 213 / 체력 보신에 좋은 밤 수프(밤 죽) 218/ 독소 해독, 여성에게 좋은 애호박 수프 223 / 새콤 맛있는 파프리카 수프 228 / 당뇨 예방 및 눈에 좋은 옥수수 수프 233 / 칼륨과 황산화에 좋은 콜라비(순무양배추) 수프 240 / 항산화, 항암에 좋은 당근 수프 245 / 다이어트, 정신 안정에 좋은 연근 수프 250 / 순환계에 좋은 달래 수프 255 / 기를 보하고 소염에 좋은 감자 수프 260 / 신체 허약, 변비에 좋은 고구마 수프 265 / 부종, 다이어트, 변비에 좋은 우엉 뿌리 수프 270 / 혈액 순환에 좋은 씀바귀 수프 275 / 맛있는 나물, 맛있는 수프 참취(취나물) 수프 282 / 정말 맛있는 약초 수프 왜당귀(당귀) 수프 287 / 위장 질환에 특히 좋은 산마늘 수프 292 / 기침, 감기, 객혈에 좋은 곰취 수프 297 / 혈액 순환, 류머티즘, 감기에 좋은 두릅 수프 302 / 각종 진통에 효능이 있는 꾸지뽕 잎 수프 307 / 각종 염증에 좋은 왕고들빼기 수프 311 / 원기 회복, 체력 회복에 좋은 인삼 수프 316 / 혈액 순환에 좋은 홍화(잇꽃) 수프 321 / 피부 미용, 노화 예방에 좋은 루꼴라(로켓) 수프 326 / 찾아보기 331 이 책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안내서로서 과일 수프 10종, 잎 야채 수프 29종, 열매 야채 수프 6종, 뿌리 야채 수프 8종, 약초와 허브 수프 10종, 총 63종의 재료를 생생한 컬러 사진과 역사, 효능, 맛, 수프나 죽을 만드는 방법(레시피) 등을 자세하게 수록해 놓았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각종 야채와 과일, 약초 중에서 내 건강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매일 한 끼 정도를 섭취하게 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암, 당뇨병, 고혈압, 노화 방지, 치매 예방 등등 수많은 고질병 등을 야채 수프로 극복했다는 말은 야채와 과일, 약초 등이 그러한 각종 질병을 치유해 주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건강 야채 수프와 약초 죽의 장점은 소화가 빠르다는 점에 있다. 수프와 죽 요리는 남녀노소는 물론 병약한 사람들에게도 빠른 소화력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부족한 건강에 필요한 재료만을 듬뿍 넣어서 만든 수프와 죽 요리는 영양소의 보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혜롭고 싶을 때
창작시대 / 문건오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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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대소설,일반문건오 (지은이)
지식과 지혜 중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느 것이 더 필요할까? 지식이 많다고 해서 지혜와 담을 쌓거나 지혜가 많다고 해서 지식을 멀리하면 삶이 답답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식만 갖춘 사람은 지혜가 필요한 부분에서, 지혜만 갖춘 사람은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서 답답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따라서 복잡다기한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 둘 다 갖춰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한 지혜의 필요성은 줄어들지 않는다. 아무리 사회가 과학화되고 첨단 문명화가 된다 해도 지혜의 도움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지식의 반대편에 있는 지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자아의 통찰과 삶의 본질적 의미를 깨우쳐주기 위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제시하였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처세의 지침을 일러주기 위하여 우리 삶 속에서 오랫동안 경험되고 체험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얻어진 지혜의 결정체들을 담고 있다.prologue 지혜롭고 싶을 때… 우리의 삶 속에서 얻어진 지혜의 결정체들 chapter 1 지식은 세상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지혜는 세상의 이치를 깨우쳐준다 지혜/인격/비범/만족/눈치/자만/원인/관찰/오늘/신중/자유/착각/상극/용서/농담/긴장/놓기/느낌/상대/자세/이름표/최고/타인/공부/요리/건강/생색/도움/정성/참회/실망/분노/비판/완벽/친구/인물/외모/꿍꿍이/감수/선택/질색/아예/오늘/매일/현자/순결/마음/후회/공평/조화/유사점/결점/다짐/손해/성공/경험/선택/직업/직시/적성/찌꺼기/위선/비몰/비리/총명/생각/지식 chapter 2 지식은 세상을 읽는 식견을 높여주고, 지혜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준다 재능/등용/최고/현명/몫/지혜/선의/수양/선악/수칙/심리/만족/원대함/출세/사과/용서/수면/정신/부모/인간/배척/경쟁/미끼/방어/사기/돌다리/실속/빈부/멍에/사랑/교제/헌신/인연/선물/비중/풍요/인내/중용/책임/처세/의도/곱하기0/위선/본성/차이/체벌/간극/투자/일/성정/혀/질책/인정/억지/상충/절약/인사치레/겸양/자신/행동/딴짓/처신/시선/침묵/소문/대비/도움/부탁/은혜/욕심/허사/감미/칭찬/희소/권리/친구/베풂 chapter 3 지식을 많이 가지면 귀가 밝아지고, 지혜를 많이 가지면 눈이 밝아진다 존귀/감사/심호흡/웃음/지혜/돈/저축/확실/이유/사람/섹스/심리/수명/남녀/과거/풍요/눈치/잡/농담/이해/미숙/친근/독설/분노/비난/싸움/주먹/충고/양심/예속/욕심/복원/무시/잘못/집착/태도/장점/마음/체취/향유/적극/우월/트집/질서/사고/차별/결혼/자녀/악순환/비밀/문화/꼼꼼/판단/소문/걱정/거절/지갑/신중/잔/유리인간/만족도/습관/겉치레/활동/친구/표정/호응/최선/매진/뜻/물/그림자/인정/틈/인생 chapter 4 지식은 사람을 현명하게 만들어주고, 지혜는 사람을 슬기롭게 만들어준다 생명/깨달음/실천/평등/포용/중용/상처/잠자리/요물/화/세상/일상/체크/환경/눈/순환/불변/동일/이용/비판/도전/에너지/정보/상상력/반성/탐색/즐김/행복/인생/참사랑/순결/결혼/부부/가사/속내/매도/소질/투정/낙담/거절/단순/행동/무신경/정열/욕망/경쟁심/10년/포기/혼동/구별/상반/헛일/눈총/편견/주목/증오/충고/복수/허풍/헛똑똑이/앞날/등위/도박/인맥/생각/언어/가치/중간/착각/해방/열쇠/호강/건강/후회/깨우침/죽음/오늘/진정으로 chapter 5 지식은 지혜가 풀지 못하는 부분을 풀어주고, 지혜는 지식이 풀지 못하는 부분을 풀어준다 자아/정의/인연/솔선/교류/재능/행복/자랑/존경/부/현실/덫/탈출구/선/정체/구분/적/미움/고역/고통/편안/명료함/차이/노력/문제/시인/부모/친구/부하/감투/미덕/교양/참삶/희생/만남/예의/도리/처신/보람/자격/자선/여유/돈/아픔/분노/복수/용서/위기/불행/뇌물/자만/조건/유산/편애/자녀/갈등/곁/분산/대처/허풍/망신/용퇴/엇/인정/일/피땀/능력/추측/복/허무/유행/센스/아름다움/웃어라 chapter 6 지식은 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고, 지혜는 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하다 함께/베풂/해량/행복/순수/성찰/구애/형편/순리/친구/훼방/선악/불안/허언/기대/인정/맴돎/사소함/단련/의도/돈/말/숙달/억지/귀결/걱정/인연/틀/확지/효과/각성/욱/기준/처신/결핍/건강/금지/지위/뇌동/욕심/비양심/원칙/놓기/행복/처세/눈대중/우정/별일/신/실패/능숙/잔재주/성공/만능/공부/연륜/인품/알뜰/습관/본때/관심/배려/시선/두려움/시련/벗/어리석음/비판/무심코/억압/원인/바보/호감/호의/매력/감정/변화/시작/앞날 chapter 7 지식이 보편적으로 쓰이면 지혜가 되고, 지혜가 보편적으로 쓰이면 지식이 된다 인륜/운명/일신/의지/예의/비밀/동무/이타/밑천/자살/배필/새것/결혼/행복/과거/복병/비극/반응/감정이입/사과/호신/지식/인상/교제/장애물/동행/경계/지피지기/권력/행운/행위/심판/초점/효도/불효/사랑/연애/인생/근로/여유/궁금증/음식/미혹/병/불만/오해/분발/참석/눈빛/행동/언행/내면/고통/본능/부부/완전한 사랑/양육/모험/된다/전략/모색/용서/첫인상/영감/일관성/유연성/비교/공유/속마음/신비주의/나 chapter 8 지식은 삶에 더하기 효과를 가져다주고, 지혜는 삶에 곱하기 효과를 가져다준다 삶/사람/행복/지혜/철칙/식사/건강/관계/무례/감사/손해/결핍/한번/답게/말끝/미완성/자세/전환/기지/재치/원인/자각/인격/가면/자존심/추락/매듭/평범/고통/상처/고독/애인/사랑/비밀/목적/재미/돈/살림/계산/도박/모호함/칭찬/과감/버리기/안목/기분/새로움/성/마음/새사람/성품/상식/말/악언/발전/능력/환경/미래/꿈/인연/친분/우정/부부애/화합/신망/완벽주의/특기/도전/겨룸/반복/고생/가치/봉사/꽃/행운/세월/내일/새날우리가 알고 있는, 그러나 잊고 사는 다양한 지식과 지혜들을 담아낸 책이다. 지식과 지혜 중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느 것이 더 필요할까? 지식이 많다고 해서 지혜와 담을 쌓거나 지혜가 많다고 해서 지식을 멀리하면 삶이 답답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식만 갖춘 사람은 지혜가 필요한 부분에서, 지혜만 갖춘 사람은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서 답답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따라서 복잡다기한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 둘 다 갖춰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한 지혜의 필요성은 줄어들지 않는다. 아무리 사회가 과학화되고 첨단 문명화가 된다 해도 지혜의 도움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지식의 반대편에 있는 지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자아의 통찰과 삶의 본질적 의미를 깨우쳐주기 위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제시하였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처세의 지침을 일러주기 위하여 우리 삶 속에서 오랫동안 경험되고 체험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얻어진 지혜의 결정체들을 담고 있다. 지식과 더불어 지혜도 가진 사람, 그래서 인생이 무엇이고 인간다운 삶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히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혜를 통하여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가치 있게 행동하여 한 번뿐인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랜 준비 끝에 펴낸 책이다. 저자는 “정성을 다해 100세 인생에 100년 지혜가 될 수 있도록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0번을 생각하고 썼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600개의 알토란 같은 지혜들이 수많은 함정과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는 인생의 강을 건너는 데 슬기로운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다.침묵진실을 폭로하는 일은 자신(혹은 그 사람)의 심장을 꺼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고도의 세심한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훌륭한 기술은 진실을 폭로할 적당한 기회를 잡았을 때도 묵묵히 말하지 않는 것이다. 한순간 잘못 내뱉은 한 마디 때문에 그동안 성실하게 쌓아온 명성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무책임한 말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 사람은, 그저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무책임한 말을 한 사람은 단순한 실수였다고 둘러댈 자격도 없거니와 그에 대한 막중한 책임도 짊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잘 모르는 일을 아는 척 떠들어대거나 설사 안다고 해도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침묵은 자신을 위하고 타인을 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비범비범한 사람의 보물은 그의 고귀한 가치를 창조하는 훌륭한 재료이다. 그중 세 가지는 바로 ‘풍부한 지혜’와 ‘예리한 판단력’ 그리고 모든 사람을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곧은 인품’이다. 지혜는 가슴이 아닌 머리에 의지해야 한다. 물론 상상력도 훌륭한 재산이고 또한 진실한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배려도 중요하다. 사람은 20대에 강한 의지력을, 30대에 풍부한 지혜를, 그리고 40대에는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다. 이해력이 빠른 사람은 고양이의 눈을 가지고 있어서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추측해 내고 정곡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래서 이들의 눈에는 혼잡하고 어수선한 일도 질서정연하게 보인다. 우리의 주변에는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재료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언제 어디서든지 이 사실을 기억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혜로운 삶을 만들어 가라. 깨달음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여 ‘나는 지금 행복한가?’라고 자꾸 되풀이해서 물어보지 말고 ‘나는 지금 불행한가?’라고 물어보라. 그러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행복과 불행만 있고 그 중간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불행하지만 않다면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불행을 겪음이 없이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지만,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레꼴케이쿠 컵케이크 & 머핀 북
더테이블 / 김다은 (지은이) / 2023.12.15
25,000원 ⟶ 22,500원(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김다은 (지은이)
가장 기본이 되는 컵케이크부터 당장 판매해도 손색이 없는 트렌디한 컵케이크를 모두 담았다. 특히 요리 재료를 사용한 한 입 크기 살레 컵케이크와 리큐어를 활용한 알코올 컵케이크는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컵케이크.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요리 재료나 아직 한가득 남아 있는 리큐어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이다. 또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맛은 보장된 머핀 레시피는 책의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뉴다. 여기에 다양한 과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치즈케이크, 쿠키와 브라우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브루키, 최근 유행한 버터바를 컵케이크 버전으로 만든 버터 컵까지. 머핀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도 모두 담았다.BEFORE BAKING. 이 책에서 사용하는 공통 레시피 1. 크렘 파티시에르 2. 크렘 앙글레이즈 3. 이탈리안 머랭 4. 30보메 시럽 * 머핀틀 & 머핀컵 사용법 컵케이크 레시피 1. 바닐라 컵케이크 2. 쇼콜라 컵케이크 3. 카푸치노 컵케이크 4. 얼그레이 컵케이크 5. 레드벨벳 컵케이크 6. 스모어 컵케이크 7. 생크림 카스텔라 컵케이크 8. 단호박 흑임자 컵케이크 9. 당근 컵케이크 10.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11. 딸기 컵케이크 12. 멜론 컵케이크 13. 키라임 컵케이크 14. 트로피컬 컵케이크 15. 로즈 라즈베리 컵케이크 16. 피나콜라다 컵케이크 17. 몽블랑 컵케이크 18. 민트 초콜릿 컵케이크 19. 티라미수 컵케이크 20. 훈제 연어 컵케이크 21. 트러플 감자 컵케이크 머핀 레시피 1. 블루베리 소보로 머핀 2. 피칸 메이플 머핀 3. 더블 초콜릿 머핀 4. 바나나 머핀 5. 베이컨 치즈 머핀 컵 디저트 레시피 1. 컵 치즈케이크 2. 브루키 3. 메이플 버터 컵 * 컵케이크 & 머핀 보관법 * 남은 컵케이크로 케이크 팝 만들기머핀틀 하나로 컵케이크와 머핀은 물론 다양한 컵 디저트까지! 소문난 맛집, 레꼴케이쿠의 디저트를 쉽고! 맛있고! 즐겁게! 가장 기본이 되는 컵케이크부터 당장 판매해도 손색이 없는 트렌디한 컵케이크를 모두 담았다. 특히 요리 재료를 사용한 한 입 크기 살레 컵케이크와 리큐어를 활용한 알코올 컵케이크는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컵케이크.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요리 재료나 아직 한가득 남아 있는 리큐어를 활용하기에도 좋고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이다. 또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맛은 보장된 머핀 레시피는 책의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뉴다. 여기에 다양한 과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치즈케이크, 쿠키와 브라우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브루키, 최근 유행한 버터바를 컵케이크 버전으로 만든 버터 컵까지. 머핀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도 모두 담았다.
2023 최신판 All-New NCS 지역농협 6급 필기시험 최신기출유형 + 모의고사 5회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3.03.20
24,000원 ⟶ 21,6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22년 하반기에 시행된 지역농협 필기시험 최신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지역농협 필기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지역농협 필기시험의 NCS 직무능력평가를 분석하여 출제 유형에 맞는 이론과 문제를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OMR 답안지를 함께 수록하였다. 합격의 최종 관문인 면접에 대한 정보와 기출 면접을 수록하여 지역농협 6급 채용에 별도의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였다.2022년 하반기 최신기출복원문제 PART 1 NCS 직무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CHAPTER 04 자원관리능력 CHAPTER 05 조직이해능력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CHAPTER 01 최종점검 모의고사(70문항) CHAPTER 02 최종점검 모의고사(60문항) PART 3 인·적성검사 PART 4 면접 PART 5 지역농협 기초 상식 CHAPTER 01 경제·금융 상식 CHAPTER 02 지역농협 상식 CHAPTER 03 은행업무 일반 정답 및 해설 PART 1 NCS 직무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 2022년 하반기 최신기출복원문제 수록 · NCS 직무능력평가 이론 및 유형점검(70문항형/60문항형 구분) 수록 · 최종점검 모의고사 및 OMR 답안지 수록 · 인·적성검사 모의연습 및 면접 기출 수록 · 경제·금융상식/지역농협 상식/은행업무 일반 수록 [무료제공] 1. NCS 특강 무료쿠폰 2. [합격시대] NCS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지역농협 6급 70문항형/60문항형 무료쿠폰 3. [WiN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2022년 하반기에 시행된 지역농협 필기시험 최신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지역농협 필기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지역농협 필기시험의 NCS 직무능력평가를 분석하여 출제 유형에 맞는 이론과 문제를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OMR 답안지를 함께 수록하였다. 합격의 최종 관문인 면접에 대한 정보와 기출 면접을 수록하여 지역농협 6급 채용에 별도의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였다. 본서의 구성이 지역농협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보리 / 이경혜 (지은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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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소설,일반이경혜 (지은이)
소설가 이경혜의 첫 에세이집. 이경혜 작가는 열세 살부터 비밀 일기를 쓰기 시작해 50년째 150권이 넘는 일기장에 꾸준히 일기를 써 왔다. 숙제처럼 생각되는 일기를 끊임없이 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어느 날 쓰기 시작한 일기가 어떻게 습관이 되었는지, 일기를 쓰면서 남달리 경험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들을 책 속에 함께 담았다. 이경혜 작가는 ‘일기’를 한자 풀이대로 ‘하루의 기록’이라 풀이하지 않는다. 오히려 날마다 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거짓되지 않은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 이야기를 쓰는 글’이라고 말한다. 새해에 일기쓰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글을 열며 일기, 시작은 이러하였다 하느님을 심부름꾼으로 삼다 ‘진실’의 힘에 중독되다 중독되어 습관이 되다 이중 일기를 쓰다 천사 언니와 헤어지다 일기, 멈추지 않고 흘러갔다 해마다 기념일을 챙기다 ‘안네 하우스’에 가다 일기장을 도둑맞을 뻔하다 딸들에게 일기를 읽히다 일기장은 차곡차곡 쌓여 가고 일기, 오래 쓰니 이리 좋더라 내가 주인공인 대하소설 나만의 전용 타임머신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책 조물주의 심정으로 ‘과거의 나’를 보는 재미 ‘일생’이라는 커다란 조각 그림 맞추기 일기, 보태는 이야기 나를 살아 있게 해 주는 존재 잠옷처럼 편하고 종이처럼 참을성 많은 친구 족집게 점쟁이? 기억의 왜곡, 일기의 왜곡 일기, 이렇게 쓸 수도 있다 현재의 삶이 싫다면 원하는 삶을 써라 나만의 일기 형식을 찾아서 쓰자 글을 닫으며 부록 | 일기, 살짝 들춰 보다 ❚ 청소년 소설 대표 작가 이경혜의 첫 에세이집 50년 동안 꾸준히 써 온 일기를 펼쳐 보이다 청소년 소설 대표 작가이자, 그림책 번역가로 잘 알려진 이경혜 작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됐다. 작가는 어린 시절 5년 동안 일기를 써 왔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고 그 사람을 따라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숙제 검사를 맡기 위해 학교에 내야 하는 형식적인 일기가 아닌,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고백도 고스란히 담은 ‘비밀 일기’를 쓴 것이다. 그렇게 열세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는 50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고 지금까지 써 온 일기장만 해도 무려 150여 권이 된다.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나와 오롯이 만나는 시간》은 작가 이경혜가 평생 동안 써 온 일기와 일기를 쓰며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십 대 때 어느 날 문득 쓰게 된 일기가 습관이 되었고 훗날 《안네의 일기》의 주인공 안네가 살았던 집에 가 보기도 하며, 집을 비운 날 갑자기 도둑이 들어 수십 년 동안 써 온 일기장을 도둑맞을 뻔한 적도 있다. 이처럼 일기에 얽힌 울고 웃는 일들과 더불어 오래도록 써 온 일기가 자기에게 어떤 의미인지 마치 친구에게 수다를 떨듯이 편안하게 말한다. 특히 아무에게도 자신의 일기를 보여 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트리고 책 곳곳에 50년 동안 써 온 일기를 발췌해 실었다. 평생을 소설을 쓰고, 번역을 해 온 이경혜 작가에게 이 일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나의 일기’에 대한 이야기라 일기를 발췌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일기를 인용하니 책이 더욱 생생해지고, 일기를 써 보라는 자기 이야기를 더 설득력 있게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기를 써 오며 겪었던 경험을 독자들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가의 소중한 일기장을 내보인 것이다. ❚ 일기, 오래 써 보니 이리 좋더라! 일기 쓰는 인류이자 일기생활자가 전하는 일기 쓰기 바이러스 이경혜 작가는 처음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던 목표 기간인 5년보다 열 배나 더 긴 50년을 써 오면서 깨달은 일기 쓰기의 좋은 점을 전한다. 몇 가지만 말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일기장을 펼치면 언제 어느 때고 일기를 쓴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마치 과거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 주는 타임머신처럼 말이다. 또, 살다 보면 내가 내 인생에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일기에서만큼은 오로지 내가 주인공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더라도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나갈 수 있다. 그리고 이경혜 작가는 그 어느 때보다 일기를 쓸 때 자신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껍데기가 아닌 자신을 중심에 놓고 자신과 오롯이 마주하는 시간을 일기를 쓰면서 가져 보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스스로를 ‘일기 쓰는 인류’라 부르는 이경혜 작가가 전하는 일기 쓰기 비법은 딱 한 가지. 날마다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일기를 쓸 때 ‘진실하게 자기의 이야기를 쓰는 것’뿐이다. 그리고 남들이 다 쓰는 방식이 아닌, 자기만의 일기 쓰기 형식을 찾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낱말을 기록하는 열쇠말 일기, 주제를 정해 일기를 써 나가는 테마 일기, 마음 맞는 사람과 함께 일기를 써는 엽서일기나 교환일기, 종이 일기장에 국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SNS·메신저·녹음 일기처럼 그 방법은 다양하다. 자기 마음이 내켜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이 책을 읽고 일기 쓰기를 새롭게 다짐하는 독자들을 위해 ‘어느 날 쓰는 나만의 일기장’을 부록으로 함께 선물해, 이 책이 일기 쓰기에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어 줄 것이다. ❚ 한 소녀의 성장기이자 번역가와 소설가로 생을 벼려 나가는 이야기 꿈과 재능을 가진 열세 살 소녀는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딸 둘을 둔 엄마가 되었고, 생활인으로 그림책을 번역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격변하는 시대에 사회 변화를 위해 힘을 보태는 한 사람으로 살아온 이야기, 여자로, 작가로, 생활인으로 삶을 살아 나간 모습이 일기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 일기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발췌한 일기를 읽으며 한 사람의 생의 변화를 어렴풋하게나마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글 쓰는 사람으로 그림책 번역을 하고, 소설을 쓰면서 느꼈던 성취감, 좌절감 들을 고스란히 드러낸 일기도 함께 실어, 평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이경혜 작가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이경혜 작가의 독서 편력과 음악, 미술, 영화, 드라마를 총망라하는 호기심과 애정도 함께 느낄 수 있다.나는 이렇게 오래 일기를 썼고, 오래 쓰다 보니 이런 일도 있었고, 오래 쓰다 보니 이런 점도 좋더라, 자랑하면서 당신도 써 보라고 유혹하는 책. 내 자랑이 누군가의 마음 줄을 건드려 그도 나 같은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단 한 사람이라도 오래도록 일기를 쓰게 된다면 나로서는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진실의 쾌감이 중독을 불러오고, 그것이 결국 습관이 된 과정, 그것이 없었다면 내 일기장은 어느 옛날에 일련번호가 멈춘 채, 해마다 1월 1일부터 몇 장 쓰다가 그만두는 흔해 빠진 일기로 그쳤으리라. 그런데 그 중독과 습관의 힘으로 계속 끊어지지 않은 채(흐름이 끊어지지 않았을 뿐 날마다 쓴 건 아니지만) 일기를 써 오다 보니, 중독은 더욱 깊어지고, 습관은 더욱 몸에 붙었다. 습관은 다른 무엇보다 힘이 세다. 일기가 아니면 요즘은 만년필 쓸 일도 거의 없다. 예전엔 편지 쓸 때라도 만년필을 썼지만 요즘은 편지 쓰는 일도 없으니 더욱 그렇다. 그래서 좋아하는 만년필로 사각거리며 일기를 쓰는 시간은 내게 치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일기를 잘 쓰기 위해서 만년필로 쓰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만년필을 쓰고 싶어서 일기를 계속 쓰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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