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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포
을유문화사 / 앙투안 드 베크, 세르주 투비아나 (지은이), 한상준 (옮긴이)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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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소설,일반
앙투안 드 베크, 세르주 투비아나 (지은이), 한상준 (옮긴이)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열일곱 번째 주인공은 누벨바그의 기수이자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다. 국내 유일의 트뤼포 평전으로 2006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초판의 개정판이다. 초판에 이어 한상준 번역가가 불명확한 표현과 오역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수정했으며 정성일 평론가가 새롭게 쓴 추천의 글이 담겼다. 트뤼포의 서간집 <서신들 Correspondences>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현실에서 트뤼포의 편지와 일기 등으로 엮은 본 도서는 국내 시네필들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아울러 2022년 9월 장뤽 고다르의 죽음으로 그를 비롯한 누벨바그 영화가 재조명되는 시기에 출간되었기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 고다르의 죽음이 누벨바그 영화의 상징적 죽음이라면, 트뤼포의 죽음은 한상준 번역가의 말대로 ‘누벨바그 영화의 첫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미혼모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나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자란 트뤼포의 유년 시절부터 52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영화 같은 삶을 따라간다.서문 1. 비밀 속의 어린 시절, 1932~1946 2. 400번의 구타, 1946~1952 3. 인생, 그것은 스크린이었다, 1952~1958 4. 새로운 물결, 1958~1962 5. 정체기, 1962~1967 6. 숨겨진 생활, 1968~1970 7. 영화 인간, 1971~1979 8. 미완의 초상, 1979~1984 감사의 말 필모그래피 참고 문헌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개정판) 옮긴이의 글(초판) 찾아보기 영화에 인생을 바친 프랑수아 트뤼포, 그의 모든 것 현대 영화사의 흐름을 바꾼 감독 트뤼포 누벨바그를 이끈 그의 영화들과 영화 같은 삶을 조명한 평전 영화를 사랑한 나머지 영화가 된 감독 영원한 시네필 프랑수아 트뤼포의 초상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주인공은 누벨바그의 기수이자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다. 국내 유일의 트뤼포 평전으로 2006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초판의 개정판이다. 초판에 이어 한상준 번역가가 불명확한 표현과 오역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수정했으며 정성일 평론가가 새롭게 쓴 추천의 글이 담겼다. 트뤼포의 서간집 『서신들Correspondences』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현실에서 트뤼포의 편지와 일기 등으로 엮은 본 도서는 국내 시네필들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아울러 2022년 9월 장뤽 고다르의 죽음으로 그를 비롯한 누벨바그 영화가 재조명되는 시기에 출간되었기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 고다르의 죽음이 누벨바그 영화의 상징적 죽음이라면, 트뤼포의 죽음은 한상준 번역가의 말대로 ‘누벨바그 영화의 첫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미혼모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나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자란 트뤼포의 유년 시절부터 52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영화 같은 삶을 따라간다.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트뤼포는 1959년 자전적 데뷔작 로 영화사의 새로운 물결 ‘누벨바그’의 문을 열었다. 트뤼포의 작품은 어떤 정치·상업적 목적 때문에 과장되거나 위선으로 넘쳐난 기교를 부리지 않았으며, 단지 그의 삶이 곧 영화였고 영화가 곧 트뤼포 자신이었다. “인생, 그것은 스크린이었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애 시대를 넘어 여전히 사랑받는 , 등의 작품을 만든 트뤼포 감독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 일어난 새로운 영화 운동 누벨바그를 이끈 거장이다. 트뤼포는 기존의 영화 문법에서 탈피해 감독의 독창적인 작가 정신이 담긴 영화를 만들었으며, 영화광으로도 유명해 ‘인간 시네마테크’로 불렸다. 트뤼포는 생전에 여러 차례 자서전을 기획했으나 집필은 끝내 실현하지 못했다. 이 책은 트뤼포가 가까운 친구이자 번역가였던 헬렌 스코트와 주고받은 서신을 비롯해 동료들의 수많은 증언과 트뤼포의 일기, 메모, 개인 문집 등 방대한 사적 자료를 토대로, 지금까지 트뤼포에 대해 알려진 사실 이외의 사실들까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기록했다. 깊은 상처를 남긴 성장 과정, 히치콕, 혹스, 르누아르 같은 거장들에 대한 숭배와 교류, 영화 현장의 생생한 기록과 연출의 비밀들, 시네필들의 우정, 연애와 불륜,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방황하던 한 예술가의 초상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트뤼포의 생애와 그를 둘러싼 현대 프랑스 영화사를 이해할 수 있다. 트뤼포가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단계는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영화평을 쓰는 것이며, 세 번째 단계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트뤼포의 테제는 정성일 평론가를 통해 소개되어 ‘시네필의 3단계’라 불리며 국내 영화인들 사이에서도 오랜 시간 회자돼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판에서 정성일 평론가는 새롭게 쓴 추천의 글을 통해 이를 정정하며 원래 트뤼포의 문장을 그대로 소개한다. 원문에 따르면 트뤼포는 위 문장 그대로 말한 적은 없지만, 그의 생애를 따라가 보면 그가 영화를 사랑하는 3단계를 거쳐 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1932년 파리에서 출생한 트뤼포는 아들을 늘 외면했던 미혼모 어머니와 양아버지 사이에서 성장했다. 부모로부터의 소외는 그를 가정과 학교 밖으로 내몰았고 이로 인해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혀 감화원까지 가게 된다. 이러한 불운한 청소년 시절에 그는 살아갈 의미가 될 영화를 발견했다. 트뤼포가 여덟 살 때 보았던 아벨 강스의 은 영화에 관한 최초의 ‘위대한 기억’이 되었으며, 부모 몰래 학교를 빼먹고 영화관으로 달려가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봄으로써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을 보여 주었다. 끊임없는 독서와 동네 영화관의 어둠은 그가 비밀스러운 상처를 묻어 두는 도피처이자 삶 그 자체가 되어 갔다. 수백 편의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 시네 클럽을 결성했으며, 자신의 영적 아버지인 앙드레 바쟁을 만나 스물한 살 때부터 『카이에 뒤 시네마』에 영화 비평을 쓰기 시작했다. 「프랑스 영화의 어떤 경향」(1954)을 비롯한 특유의 냉소적이고 고집스러우며 공격적인 열정이 담긴 비평을 발표하면서, 영화에 관한 글을 쓰는 일이 그것을 사랑하는 두 번째 방법임을 보여 주었다. 비평가에서 영화감독으로 도전한 트뤼포는 1959년에 발표한 첫 영화 를 시작으로 , 등 25편의 작품을 만들며 영화를 사랑하는 세 번째 방법을 완성했다. 1984년 10월 21일 뇌종양으로 52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으나 현재까지도 영원한 시네필로 남아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 준다. “내일의 영화는 모험가들이 만들 것이다” ‘나’ 자신에서 ‘삶’으로 나아간 트뤼포 영화에 관한 르포 1957년 영화 비평가였던 트뤼포는 『아르』지에 실은 기사에서 미래의 영화는 “매우 사적인 것, 마치 고백록이나 일기와도 같은 것”이 되리라고 예언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59년 그는 자전적 영화인 로 감독으로 데뷔하며 누벨바그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1960년대에 걸쳐 전통적인 영화 문법을 탈피한 새롭고 도전적인 ‘작가주의’ 영화를 강력히 주장하면서 누벨바그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그가 남긴 25편의 작품은 영화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자, 영화를 위해 바쳐진 영화들이기도 하다. 숨겨진 일기장을 펼쳐 보이듯 그의 영화는 곧 트뤼포 내면의 순수한 기록이었다. 그는 장 피에르 레오가 연기했던 의 비행 소년이자 의 청년이었다. 그리고 의 새신랑이었던 앙투안 두아넬, 의 감독인 페랑, 의 바람둥이 베르트랑 모란, 그리고 에서 죽은 자들에 대한 숭배에 생을 바치는 남자 쥘리앵 다벤 역시 트뤼포 자신이었다. 불행한 성장 과정과 불안 그리고 번민 속에서 새로운 창조 정신을 키워 가며, ‘나’ 자신에 대한 영화에서 ‘삶’에 대한 영화로 나아간 트뤼포. 영화에 인생을 바친 감독이 명작들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한 이 책을 통해 거장의 고뇌와 열정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관객으로서의 트뤼포에 대한 첫 각인, 즉 조숙하고 비밀스럽고 날카롭다는 인상은 이 마법의 장소, 바로 앙리-모니에의 아파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외로프 광장의 연속 상영 영화관에서 형성되었다. 프랑수아는 일찍이 전쟁 전에 모니크 이모와 함께 그곳에 가 본 적이 있다. 두 어린 관객은 스크린 위에서 교회와 결혼식을 보았다. “나는 놀라움 속에서 바라보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끝이 났다.” 그것이 프랑수아 트뤼포에게 새겨진 최초의 장면이었다. 아버지는 망연자실한 아들을 나바랭 가로 데려왔다. 자닌은 남편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자닌은 아들의 장래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려, 그저 심한 언쟁으로 종종 중단되던 식사 시간에야 언뜻 볼 정도였다. 말다툼이 격하게 이어졌고, 밤 9시를 알리는 시계 소리에 롤랑 트뤼포는 집 근처 발뤼 가에 있는 경찰서로 프랑수아를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롤랑은 며칠 전 서명한 자백 문서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프랑수아를 비행 청소년 특수 시설에 수용해 줄 것을 청원했다.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
해드림출판사 / 서종진 (지은이)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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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소설,일반
서종진 (지은이)
시성 두보에서부터 우리에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문호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나훈아 노래 세계를 흥미롭게 비교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이번 책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는 저자가 그동안 연구하며 써온 글의 일부이다.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 1권에 해당하는 셈이다.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에서는 나훈아 노래의 독립적 평가와 시성 두보, 박남수, 김억, 김동인, 오상순, 노천명, 이육사, 박인환, 이희승, 계욕묵, 나도향, 신석정, 윤동주, 이영기, 박목월, 황순원, 이하윤, 이영도, 김동명, 정비석, 김소월, 이상, 변영로, 조지훈, 이광수, 천상병 시인을 비롯해 고려가요와의 비교, 멘델스존 음악과 비교 등 광범위한 장르의 예술에서 나훈아 노래 세계를 밝히고 있다.Ⅰ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철학적 사상 10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6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1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8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34 가성 나훈아의 목소리에 관한 연구 41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47 박남수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50 김억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57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64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69 김동인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77 오상순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84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91 노천명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95 Ⅱ 이육사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05 박인환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14 이희승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22 계용묵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27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134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141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145 나도향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49 고려가요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58 신석정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66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176 윤동주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81 이형기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88 박목월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194 황순원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00 Ⅲ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211 이하윤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14 1980년대의 배경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219 이영도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25 멘델스존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30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237 김동명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41 정비석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48 김소월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57 이상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63 변영로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70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282 조지훈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86 이광수와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294 천상병과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비교 연구 301 Ⅳ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09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12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16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21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25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30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33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36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41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44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47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51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55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58 가성 나훈아의 에 관한 연구 362시성 두보에서부터 우리에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문호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나훈아 노래 세계를 흥미롭게 비교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이번 책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는 저자가 그동안 연구하며 써온 글의 일부이다.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 1권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번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에서는 1 나훈아 노래의 독립적 평가와 2 시성 두보, 박남수, 김억, 김동인, 오상순, 노천명, 이육사, 박인환, 이희승, 계욕묵, 나도향, 신석정, 윤동주, 이영기, 박목월, 황순원, 이하윤, 이영도, 김동명, 정비석, 김소월, 이상, 변영로, 조지훈, 이광수, 천상병 시인을 비롯해 고려가요와의 비교, 멘델스존 음악과 비교 등 광범위한 장르의 예술에서 나훈아 노래 세계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수 나훈아 노래 세계를 이해하고 더욱 애정을 갖는데 필요할 뿐만 아나리, 우리나라 문단을 대표하는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공부가 되기도 한다. 저자 서종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나훈아 박사 저자 서종진은 25년여 동안 가성 나훈아 노래에 대한 자료를 모으며 연구를 해왔다.‘나훈아’를 잘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는 꽤 널리 알려진 저자이다. 초기 음반을 비롯해 그가 지닌 나훈아 자료를 다 보려면 두 달 남짓 걸려야 할 정도이다. 가히 나훈아 박사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번 책 표지 음반 이미지들도 그가 소장한 자료 중에서 골랐다.저자 서종진은 그동안 나훈아가 발표한 노래 95% 이상을 평론식으로 해석해왔다. 시성 두보에서부터 우리에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문호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나훈아 노래 세계를 흥미롭게 비교 연구해온 것이다. 이번 책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는 그동안 연구하며 써온 글의 일부이다.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 1권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번 [한국 가요문학 가성 나훈아]에서는 1 나훈아 노래의 독립적 평가와 2 시성 두보, 박남수, 김억, 김동인, 오상순, 노천명, 이육사, 박인환, 이희승, 계욕묵, 나도향, 신석정, 윤동주, 이영기, 박목월, 황순원, 이하윤, 이영도, 김동명, 정비석, 김소월, 이상, 변영로, 조지훈, 이광수, 천상병 시인을 비롯해 고려가요와의 비교, 멘델스존 음악과 비교 등 광범위한 장르의 예술에서 나훈아 노래 세계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수 나훈아 노래 세계를 이해하고 더욱 애정을 갖는데 필요할 뿐만 아나리, 우리나라 문단을 대표하는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공부가 되기도 한다. 저자 서종진이 바라보는 시성 두보 이번 책에서는 특히 시성 두보의 작품세계 안에서 나훈아 노래세계를 조명하는데 적잖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저자가 바라보는 시성 두보의 시세계는 다음과 같다.[고통과 아픈 현실의 시대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두보는 초인적인 신념과 정신으로 현실과 이상을 시로 승화시킨 위대한 시성이다. 두보는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쓰지 않고 현실에 바탕을 두고 사실적으로 시를 썼다. 그 시사성으로 두보의 시가 존귀한 것이고 위대한 작품성을 가지는 것이다.역사를 글로 적어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숨과 같이 생각하는 중국 사람들에게는 두보의 작품은 시적인 작품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갖춘 보물 같은 존재이다. 역사를 기록하고 서술한 사기는 형식에 치우쳐 사실을 묘사하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나, 두보의 시를 읽으면 1,300년 전의 역사적인 일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살아 숨 쉬고 움직이는 모습이 절로 그려져 생동감 넘치는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시를 통해 그 당시 백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잘 나타나 있어 하나의 고증으로서 훌륭한 가치가 있다. 두보는 귀족적이고 사치스럽고 화려한 낭만적인 사상의 시의 세계가 아니라 평민적이고 검소하고 유교적인 기풍의 애민적이고 우국적, 애국적, 사실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두보야말로 진정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여과 없이 작품으로 승화시킨 유일무이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두보는 어떤 소재를 가지고도 엄격하게 적용되는 율시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품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삶의 모든 것이 두보의 작품 소재가 되었다. 조국의 풀 하나, 나무 한 그루, 역사적 사건, 사람과의 인정, 자연의 경치, 사람과의 만남 등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다른 사람의 청을 들어서 거침없이 작품으로 소화한 시의 천재라고 할 수 있다. 두보가 작품으로 만들어 낸 시들은 그만큼 혼이 깃들어 후대에 역사적으로 위대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철학적 사상의 동질성 저자가 평가하는 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철학적 사상을 보자.[우리 민족의 영혼과 정서를 달래고 이어주며 연속성 있는 노래로서 가사성이 돋보이는 노래를 불러주는 가수가 나훈아이다. 그래서 두보에게는 시사성이 있고 나훈아에게는 가사성이 있다. 두보와 나훈아는 1,3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시사성과 가사성이라는 의미로 태산의 봉우리처럼 상봉한다. 우리 국민이 국가재건에 땀과 눈물을 흘릴 때 나훈아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휴식을 주었고 마음을 달래주었다. 나훈아 목소리는 평민적이고 사실적이며 또한, 애상적인 혼이 깃든 음성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나훈아의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는 심금을 울리는 철학이 담겨 있었다. 중국의 당나라 위대한 시성 두보와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가성 나훈아는 서로 철학과 사상의 배경에서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다. 철학이나 사상적 배경은 인위적이거나 형식이 아닌 시나 노래로 자연스럽게 형상화하여, 서로 다른 장르에서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나훈아는 이렇게 출발하였다 나훈아가 가수에 대한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하여 맨 처음 취입한 곡이 1968년도에 발표한 심형섭 작사, 작곡의 과 박진하 작사, 심형섭 작곡의 로 두 곡이 동시에 데뷔 앨범으로 발표를 한다.나훈아의 노래를 몇 단계로 분류하여 설명하면 가수로서 최초로 정식 데뷔곡은 이다. 은 나훈아가 정식 가수로서 대중에게 맨 처음 소개한 노래로 소중한 가치가 있다.이 히트할 즈음에 이 노래가 배호 노래인 의 표절 시비에 걸려 금지곡이 된다. 나훈아의 출세 곡은 으로 대중에게 나훈아라는 가수를 인식시켜주는 결정적인 노래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나훈아에게 요원의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며 대중들에게 확고한 사랑을 받게 만든 노래가 이다.이 당시에 가수가 곡을 히트곡의 반열에 올려놓으려면 대략 레코드 3~5만 장 정도 판매가 되어야 명함을 내밀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나훈아의 는 약 10만 장 이상 판매가 된 노래로 지금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 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린 것으로 계산된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시장에서 그 당시 10만 장 이상 레코드 판매는 가히 혁명적으로 밀레니엄셀러로 기네스 북에 올라갈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나훈아의 노래에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을 하면 이 맨 처음 음반으로 출시된 노래로 유추해석을 할 수가 있다.이 당시에 가수들은 한 장의 레코드에 가수 혼자 독점적으로 자기 노래를 삽입하여 제작하던 시대가 아니라 여러 가수가 한두 곡씩 레코드판에 노래를 올리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하던 시대였다.그래서 나훈아의 도 단독 레코드에 실린 노래가 아니라 옴니버스 형식을 취해 음반에 올려진 노래이다. 의 노래 가사를 보면 서정적이고 동요적인 색채가 맑고 청아하게 그려진 노래로서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맑은 밤하늘에 떠있는 달이 강물에 비친 달빛을 파도가 출렁이는 모습으로 표현한 노래 가사는 한 폭의 그림을 보듯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정감을 전해 준다.달빛이 출렁이는 늦은 밤, 가로등 밑을 걷던 발이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 사랑을 약속하던 장소로 걸어간다.의식하고 걷는 발걸음이 아니라, 자아의식을 잃어버린 상태로 사랑이라는 약속의 무의식 세계를 향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발길에서 처음 사랑을 약속했던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감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파도처럼 출렁이는 달빛과 가로등이 꺼진 배경에 자신도 모르게 터벅터벅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맨 처음 손가락을 끼고 사랑을 약속했던 길을 추억을 더듬으면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는 노래 가사가 마치 동요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은 나훈아가 음반으로 발표한 첫 노래로 소중한 가치가 있는 노래이다.나훈아의 원초적인 미성으로 불러주는 은 가곡을 감상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차분하고 정적인 노래로, 나훈아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보석 같이 소중한 회귀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인 노래 분위기는 부드러운 면과 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그 속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며 사랑을 약속했던 길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적절하게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나훈아의 맨 처음의 노래로서 가치뿐만이 아니라 나훈아의 감추어진 노래 스타일을 간접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 깊은 의미를 전해주는 노래로 손색이 없다.‘시성 두보와 가성 나훈아의 <가족>에 관한 비교 연구’ 중에서세계 도처에 약 130만의 교포가 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국을 등지고 이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한 시대는 대략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다. 북간도와 소련의 극동 지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국지사들이 피를 흘리면서 활약하였고 또한, 일본의 식민지하에서는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자진해서 북간도와 소련의 극동 지역으로 많이 이주했다.극동 지역으로 이주한 우리 동포들은 대개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에 많이 거주했다. 그러나 소련의 통치자인 스탈린은 중앙통제방식으로 소수 민족의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소련의 중앙아시아지역에 강제로 분산시킨다.어느 날 갑자기 허름한 화물열차에 강제로 타게 된 불쌍하고 힘없는 가련한 우리 동포들은 일주일 이상을 춥고 배고픈 열차 안에서 보내게 된다. 동포들은 변변한 가재도구 하나 챙길 시간도 없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강제로 탑승하게 되었다. 시베리아의 강한 추위로 화차 안에서 이동 중 많은 동포가 굶어 죽었고 추위에 동사하는 일도 비일비재하였다.일주일 이상 멈추지 않고 밤낮을 달려온 기차는 알 수 없는 지역에 동포들을 내려놓았다. 기온은 살을 에듯이 차고, 끝없이 펼쳐진 들판에는 잡초와 갈대만이 겨울바람에 일렁였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를 짓기에는 부적절한 지역이었다.우리 동포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땅을 파서 토굴을 만들고 갈댓잎을 엮어 지붕을 만들어 짐승 같은 생활을 했다. 사람이 생존하기 힘든 지역이라 풍토병과 굶주림으로 멀고 먼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 동포들이 많았다.살아남은 우리 동포들은 강한 인내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척박한 땅을 옥토로 가꾸어 농사를 지어 곡식을 생산하고 밭에서는 채소를 재배하여 시장에 내다 팔아서 억척같이 근면하게 살았으며 소수 민족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했다. 바로 러시아의 중앙아시아지역에 있는 타슈켄트와 알마아타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이다.일부 동포들은 인천항에서 배를 두 달 동안 타고 미국의 52번째 주인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다. 그들의 이민 생활은 아열대 지방의 무더운 날씨, 낯선 환경, 다른 문화, 다른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의 차별로 힘들었고 그 심리적 압박이 중노동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다.우리 동포들은 종일 뙤약볕이 내리쬐는 사탕수수밭에서 생명만 유지할 정도의 식사를 하면서 열심히 성실하게 노동했다. 사탕수수밭에서 종일 중노동의 대가로 받는 품삯은 1달러도 못 되는 85센트 정도였다.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돈을 모으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불우한 유산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교육에 헌신하며 노력했다. 그렇게 하와이 이민 동포는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미국의 중요한 요직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현재는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다. 오대양에서 고급 어종인 참치를 잡기 위해 파나마와 영국의 어선을 타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달러를 벌기 위해서 배에서 한두 달 이상 생활을 한다.그들은 칠흑같은 밤에 파도가 일고 폭풍이 치는 바다와 힘든 사투를 하며 어망을 잡아당기는 어려운 작업을 한다. 이런 생활에서 고향의 부모 형제에 대한 그리움은 어선 생활을 지탱해주는 정신적인 약이 된다.중앙아시아와 만주, 하와이 동포, 선상생활을 하는 젊은이들, 미국 동포,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동포, 중남미의 멕시코와 쿠바 동포들이 제일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대중가요가 바로 나훈아가 부른 ‘머나먼 고향’이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서 고향에 관련된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가 나훈아이다. 고향에 관련된 노래는 전부 나훈아가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 ‘머나먼 고향’은 고향의 노래하면 우리나라 국민이나 해외동포에게 뇌리에 나훈아를 각인을 시킨 대표적인 노래이다.조국의 부모 형제들에 대한 그리움, 타향에서 오는 낯설고 물선 외로움과 고독함을 달래주는 노래로 ‘머나먼 고향’이 최고이다. ‘머나먼 고향’을 타국에서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머나먼 고향’은 힘든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하는 진통제와 같은 정신적인 약이라고 할 수 있다. ‘머나먼 고향’은 가족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다독여주는 카타르시스이다. ‘머나먼 고향’은 노래라는 인식을 넘어 사람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정신적으로 치료해주는 명약 중의 명약의 노래이며 깊숙이 스며있는 가족과 고향의 향수를 중화시켜주는 문학의 카타르시스 같은 역할을 하는 노래이다. ‘머나먼 고향’의 가사와 나훈아의 목소리가 주는 감동은 가히 압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코] 성서원 현대어 성경 - 대(大).단본.색인
성서원 / 성서원 성경 편집부 (엮은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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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 성경 편집부 (엮은이)
현대어 성경은 성경 원문을 정확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 현대어로 번역한 성경이다. 단순히 각 단어를 문자 그대로 옮기는 것이 정확한 번역은 아니기 때문에 원문의 문맥에 적합한 표현을 찾아 알기 쉽게 풀어서 번역했으며, 성도들이 읽고 영적인 힘을 얻도록 목회자적인 심정으로 번역했다. 1990년대 초에 발행하여 2001년에 개정판이 나왔으며,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3년 다시 출간.구약 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 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2023년 가장 최신 교정본! "중" 사이즈 -> "대" 사이즈로 글자를 키워서 출간! 현대어 성경은 성경 원문을 정확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 현대어로 번역한 성경이다. 단순히 각 단어를 문자 그대로 옮기는 것이 정확한 번역은 아니기 때문에 원문의 문맥에 적합한 표현을 찾아 알기 쉽게 풀어서 번역했으며, 성도들이 읽고 영적인 힘을 얻도록 목회자적인 심정으로 번역했다. 1990년대 초에 발행하여 2001년에 개정판이 나왔으며,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3년 다시 출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성서원의 현대어 성경! 독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2023년 사이즈를 키워서 (대 사이즈) 출간되었습니다! 현대어 성경은 성경 원문을 정확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 현대어로 번역한 성경입니다. 단순히 각 단어를 문자 그대로 옮기는 것이 정확한 번역은 아니기 때문에 원문의 문맥에 적합한 표현을 찾아 알기 쉽게 풀어서 번역했으며, 성도들이 읽고 영적인 힘을 얻도록 목회자적인 심정으로 번역하였습니다. 1990년대 초에 발행하여 2001년에 개정판이 나왔으며, 독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3년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어떤 성경을 토대로 번역했나? 구약은 현존하는 사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A.D. 1008년에 기록된 구약 전권의 필사본인 레닌그라드 사본을 바탕으로 편집된 BHS를 원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약은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서 간행한 〈The Greek New Testament〉를 원전으로 사용하고, 영어 문화권에서 널리 쓰이는 〈The Living Bible〉을 참고하였습니다. '풀어 옮긴 성경'의 의의 본서는 성경의 원문을 오늘날 독자들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설명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표현에는 무리가 없지만 내용이 모호한 문장들을 분명하고 알기 쉽게 그 의미를 밝혀 번역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성경 주석들에 의해 밝혀진 내용들 중에서도 목회와 신앙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원문과 동떨어진 내용을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확실한 뜻을 밝힐 수 없을 경우에는 원문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본서는 주석을 바탕으로 풀어 옮긴 성경, 주석의 도움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한 권의 성경으로 완성되었나?" 구약은 여러 해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완성되었습니다. 먼저 초역자가 BHS를 원본으로 10여 종에 달하는 세계적인 주석들과 세계 각국의 현대어 성경들을 참고하여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또 다른 전문가가 그 번역을 정밀하게 검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문장가들이 명쾌한 한글 문장으로 다듬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더불어 신약은 1978년에 최초 출간된 것을 다시 원문과 대조하여 확인한 후, 한글 문장을 현대어로 다듬어 구약과 일관되게 정리했습니다. - 글자크기 : 45mm (높이)현대어성경 vs 개역개정판 비교창세기 1장 1절~3절1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현대어성경)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개역개정판)2 땅은 아직도 제대로 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아 쓸쓸하기 그지없었다. 깊디깊은 바다는 그저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다. (현대어성경)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개역개정판)3하나님이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춰라”하고 명령하시자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추었다. (현대어성경)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개역개정판)
중학교 생활기록부로 진학하고 취업한다
북랩 / 손세화 (지은이)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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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손세화 (지은이)
입시라는 말 앞에 불안하지 않은 학부모와 학생은 없을 것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와 진학 로드맵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저자가 진로진학상담 교사로써의 노하우를 담아 『중학교 생활기록부로 진학하고 취업한다』(#중생진취)를 펴냈다. 저자는 대학입시의 로드맵은 명확한 진로방향을 갖춤으로써 시작되고, 이는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부터 설정한 목표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성적 이외의 요소들이 다양한 입시제도에서 어떻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입시 설계안을 분석·제시한다. 고입-대입-취업을 연계하여 진로진학의 거시적인 흐름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은, 더욱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라는 긴 여정의 출발선에 공평하게 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프롤로그 I부 1.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자 2. 보이지 않는 출발선: 초등학생 시기의 체험 활동 3. ‘중생진취’에 대한 설명 4. 고등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 5. 고입-대입-취업의 연결고리를 이해하자 6. 진로와 진학을 구별하자 7. 입시 용어 설명 II부 1. 고교입시에 대한 설명 2. 대학입시에 대한 설명 3. 취업에 대한 설명 4. 진로진학 상담의 중요성 5. 입시에 도움이 되는 비교과 활동하는 방법 III부 1. 고교학점제 2. 고등학교 선택 3. 진로직업 체험으로 진로방향 찾기 4. 지역인재 전형 5. 학교 밖 청소년 6. 다문화 청소년입시의 출발선이 공평하지 않음을 알고 있는가! 고등학교 때 바짝 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은 옛말 초·중학교 때부터 진학과 취업의 로드맵을 만들어라! 27년째 진학과 취업을 연계하는 진로상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세화 선생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안내서 입시라는 말 앞에 불안하지 않은 학부모와 학생은 없을 것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와 진학 로드맵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저자가 진로진학상담 교사로써의 노하우를 담아 『중학교 생활기록부로 진학하고 취업한다』(#중생진취)를 펴냈다. 저자는 대학입시의 로드맵은 명확한 진로방향을 갖춤으로써 시작되고, 이는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부터 설정한 목표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성적 이외의 요소들이 다양한 입시제도에서 어떻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입시 설계안을 분석·제시한다. 고입-대입-취업을 연계하여 진로진학의 거시적인 흐름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은, 더욱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라는 긴 여정의 출발선에 공평하게 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오랜 시간 진로진학상담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대화와 토론과 경험을 같이 해왔던 친구의 책 완성 소식이 반가웠습니다. 진로교육 분야는 먼저 걸어간 경험자들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 진로진학상담 교사 연수를 받을 때부터 의기투합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학교 내외의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강의는 물론이고 다문화학생 상담, 섬 지역 학생 상담, 커리어넷 상담위원, 취업 이해를 위한 NCS 연수 및 연구, 교과서 집필 등 다양한 것을 경험하려고 함께 좌충우돌하면서 지내온 것 같습니다. 초 · 중 · 고 · 대학 · 취업의 로드맵을 어떻게 연결해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토론한 결과들도 책의 곳곳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진로진학상담에 관한 많은 경험과 고민과 노력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으므로 초 · 중 · 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를 진로에 무관심한 채로 지나다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려고 비타민을 먹듯이 교과 과목 성적향상과 함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고 실천한다면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 추천인 노성빈 (『면접준비로 직업계고 진학』 · 『중학교 진로와직업 교과서』저자, 전 서울시교육청 중 · 고 진로와직업 교과연구회장, 항동중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중 · 고등학생 때 진로방향을 정하는 것은 너무 빠르다는 의견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진로의 개념으로는 그 의견이 맞을 확률이 높다.· 진학의 개념으로는 그 의견은 틀릴 확률이 높다.위 소설가의 예시에서 설명했듯이 진로의 개념으로는 중·고등학생 때 진로방향을 정하는 것이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옳을 수 있다. 하지만 진학의 개념으로도 옳은 의견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진학의 개념으로는 진로방향을 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진학은 교육부나 대학교에서 정해놓은 대학입시 방식이 있다. 대학입시 방식에 따라서는 진로방향을 정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그런 대학입시 방식에서는 진로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대학입시에서 불리하게 된다.더 큰 문제는 진로방향을 정하지 않은 학생이 취업에도 불리해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고입, 대입, 취업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므로 한번 불리하면 계속 불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리함을 끊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것과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을 연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대학입시의 이해는 ‘대학은 학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므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학입시에서는 성적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적 외의 다른 방법으로 선발할 때도 공부 능력이 좋은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방향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된다. 대학은 성적 외 다른 방법으로도 공부 능력을 찾아내는 방법들을 알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 능력을 찾아내어서 다양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교입시인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도 설명했지만 입시에서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시절은 지나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성적만 좋아서는 절대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했고 잘 이해했을 것이다. 반면에 대학입시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남아 있어서 성적만 좋아도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남아 있다. 하지만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교입시인 특목·자사·영재고들은 학교 간의 전형 방법이나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나 대학입시는 상위권 대학교와 하위권 대학교의 차이가 크다. 그래서 대학입시는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대학의 전형 방법을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선택에 관심이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고등학교 선택을 얘기할 때 “어디를 가든지 학생이 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예전에는 맞는 말이지만 지금은 맞지 않는 말이다. 지금은 학생과 학교 시스템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학생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고등학교 선택기준을 정리해보자. 한가지의 기준으로 선택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선택하기 힘들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정하면 조금은 선택하기 편할 것 같다.1)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자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장 중요하다.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 교사와 교사의 관계 등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아도 다른 학습 활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 학교 구성원들의 분위기가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2) 학생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자장점이 많은 학교도 학생의 성향과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공통된 의견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남녀공학이 학생의 성향에는 어떤 장단점을 미치는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치즈(Cheer up JAZZ) 반주 3
음악세계 / 곽혜경 (지은이)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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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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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경 (지은이)
실용 반주(재즈) 파트의 교재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반주 패턴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 반주법과 리듬, 연주를 위한 테크닉까지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편곡으로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며 배울 수 있는 교본이다.무엇을 배울까요? 연습곡 올챙이와 개구리 10 신데렐라 12 치즈 한 입 3박자 아르페지오 예제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0 연습곡 저 들 밖에 한밤중에 22 클레멘타인 24 치즈 두 입 4박자 아르페지오 예제곡 나무야 34 아이 캔트 스탑 러빙 유 35 달 36 갈색의 작은 병 37 연습곡 스와니 강 38 아이 윌 웨이트 포 유 40 리듬 - 비긴 연습곡 축하합니다 44 도토리 45 피노키오 46 치즈 세 입 메이저 코드의 변신 1 - 서스포 예제곡 아이 드림트 아이 드웰트 인 마블 홀 50 어메이징 그레이스 51 연습곡 작별 52 치즈 네 입 메이저 코드의 변신 2 - 어그먼트 예제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56 연습곡 에델바이스 58 언덕 위의 집 60 치즈 다섯 입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 예제곡 개구리 65 연습곡 도레미 송 66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68 렛 잇 비 미 70 마이 웨이 72 리듬 - 셔플 74 연습곡 동네 한바퀴 76 빙빙 돌아라 77 얼음과자 78[이 책의 특징] 1. 반주로 시작해서 재즈 연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다양한 스타일의 반주와 이론을 꼼꼼한 난이도 조절로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3. 전곡에 다양한 리듬으로 편곡된 MR이 들어있어 반복되는 연습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리듬감과 음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반주 교본, 테크닉 교본, 흥미유발을 위한 교본들의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다른 교재가 필요 없이 ‘치즈 반주’ 5권으로 반주 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재즈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재즈 리듬 파트를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6. ‘Cheer up JAZZ'의 줄임말인 ’치즈‘에 맞게 캐릭터를 설정하여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각 곡에 맞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창의력을 자극하였습니다.
이것이 법이다 170
로크미디어 / 자카예프 (지은이)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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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자카예프 (지은이)
자카예프 장편소설.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한 노형진. 정신을 차려 보니 중 2로 돌아간 데다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생겼다. 학교 폭력 사건을 법률 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지식의 가치 7의혹이 전부라고? 35창의력이라고는 없는 놈들 71더러운 건 내 전공 101이건 솔직히 몰랐는데? 133우정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167업보가 찾아왔다 205중국은 중국이네 245나쁜 놈에게 쫓기고 있으신가요? 법적으로 곤란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찾으세요! 기적의 승률 95.85%, 최연소 변호사 노형진을!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한 노형진 정신을 차려 보니 중 2로 돌아간 데다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생겼다! 학교 폭력 사건을 법률 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후계자 친자 확인부터 합법적인 절세 방법까지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는 방식(?)을 보여 드립니다! 꽉 막힌 현실을 시원하게 뚫어 줄 자카예프표 법률 판타지, 大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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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집 / 진리의집 편집부 (지은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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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집
소설,일반
진리의집 편집부 (지은이)
동방의 별
마이티북스(15번지) / 박경철, 문수림 (지은이)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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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북스(15번지)
소설,일반
박경철, 문수림 (지은이)
아빠는 즐거운 조울증
정은문고 / 기타 모리오, 사이토 유카 (지은이), 박소영 (옮긴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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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문고
소설,일반
기타 모리오, 사이토 유카 (지은이), 박소영 (옮긴이)
조울증을 앓는 아빠와 천진난만한 딸의 웃음 만발 대담. ‘이 집 주인 현재 발광 중! 모두 주의 바람’ 어느 날 갑자기 평온한 일상이 끝나버렸다. 아빠는 새벽 5시에 일어나 밤낮없이 주식거래에 빠져 끝내 파산. 한밤중에 창문을 활짝 열고 집에서 곤충 채집을 하는가 하면, 일본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집에 공화국을 세워 주석에 취임한다. 또 조증이 오면 현관문 밖에 ‘이 집 주인 현재 발광 중!’이라는 간판을 세워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의 친구들이 구경하러 오기도 한다. 하지만 딸은 그런 아빠가 부끄럽다거나 숨기지 않는다. 조울증에 걸린 아빠가 일으킨 전례 없는 여러 사건을 여든두 살이 된 아빠와 마흔여섯 살의 딸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조울증 회고록.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거나 혹은 그 가족에게 꼭 전하고 싶은 책이다.들어가는 말: 어리석은 나날을 돌아보며 1장 아, 그리운 평온했던 나날들 아빠와 엄마의 만남 | 기억 속 어린 시절 | 닥터 개복치 육아기 | 미시마 유키오도 참석한 결혼식 | 아가와 히로유키의 연설 | 즐거웠던 유년 시절 | 아오야마뇌병원 | 정신과 의사가 된 이유 | 도호쿠대학 의학부 시절 | 꿈에 그리던 가미코치의 추억 | 평온했던 신혼 생활 2장 어느 날 불쑥 조증이 찾아왔다! 조증으로 야단법석! | 부부 별거 | 아, ‘마의 9월’ 3장 드디어 우리 집 파산! 파산 선고 | 저술업이 뭐야? | 초등학생 유카도 취침주를? | 구급대원에게 음료를 권하다 | 함께 조증을 즐기는 딸 | 닥터 개복치의 주식 필승법 | 쩌렁쩌렁 울리던 주식 단파방송과 클래식 | 한결같은 과대망상의 나날들 | 닥터 개복치의 주문 | 엔도 슈사쿠 씨의 장난 | 개복치마부제공화국 | 코로와 차코 이야기 | 반려견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 한밤의 나방 대소동 | 조증이냐 우울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데쓰코의 방」을 납치하다 | 열광, 한신 타이거스 4장 천진난만한 딸과 아버지의 폭소 생활 공부보다 중요한 것 | 닥터 개복치의 허언집 | 둘이서 섣달그믐날의 쇼핑 | 디즈니랜드에서 놀다 5장 닥터 개복치 최후의 조증 육필 원고를 팔아 긴자로 | 마권 판매소에서 돈을 빌리다 | 구급차 소동 | 자살은 안 된다 | 많은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는 시대 |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한 처방전 후기1: 별난 아버지 후기2: 아버지와의 마지막 산책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이자 유명한 정신과 의사, 우리 아빠는 조울증 이 책의 저자 아빠 기타 모리오는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3대에 걸쳐 유명한 일본의 정신과 의사다. 겉으로 보기에 남부럽지 않은 인물이지만 그는 심각한 조울증(양극성장애)을 앓고 있다. 언제 어떻게 왜 발병했는지 본인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아내와 딸은 아빠가 변화하는 시기를 담담히 지켜보았다. 해괴한 이야기를 하고 경제적인 파탄에 이르기까지 충동적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조증 상태, 합리적이지 않은 분노와 비난을 받아줘야 하고 땅 밑으로 꺼져들 듯한 무기력함을 보이는 우울증 상태가 번갈아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아내와 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타 모리오는 자신의 조울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면서 일본에 조울증을 알린 정신과 의사로도 유명하다. 딸과의 엉뚱한 대화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름에는 조증, 겨울에는 우울증 조증과 우울증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인다. 조울증이 무서운 것은 자살률이 높다는 점이다. 본인이 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앞으로 아내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내일이라도 당장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고백한다. ‘요절은 본인의 불행, 장수는 타인의 불행이다’라고 여긴다. 조증이 오면 별안간 불같이 화내면서 아내와 딸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의욕이 넘쳐 잠도 자지 않고 글을 쓰거나 어학 공부를 하거나 주식매매를 한다. 그러다가 우울증이 오면 겨울잠에라도 들어간 듯 온종일 꼼짝하지 않고 누워 잠을 잔다. 그리고 이것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불행에 물음표를 찍거나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딸은 아빠의 조울증 이야기를 세상에 풀어보자고 제안한다. 딸이 아버지의 조울증을 숨기지 않고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아빠의 조울증을 재밌어 했기 때문이다. 아내도 남편의 조울증 때문에 한 번도 눈물을 흘리거나 울적해하지 않는다. 물론 조증이 오면 아빠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주식거래를 했기 때문에 엄마와 연례행사처럼 자주 다퉜지만, 가족 사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울증이라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이 그저 하나의 병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격려해준 딸과 아내 덕분에 아빠는 병을 인정하고 치료하는 데 단단한 힘이 되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이 가족이 보여준다. 조울증을 앓고 있거나 조울증 환자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의 이상한 행동을 보며 우리는 쉽게 저 사람, 왜 저러는데, 조울증이야? 말하곤 한다. 그만큼 조울증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어쩌면 친근한 정신질환이다. 조울증은 본인이 가장 괴롭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의 괴로움도 만만찮다.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이 조울증으로 고생하지 않는 한 이해할 수 있을까. 조울증이 어떻게 심신을 갉아먹는지 짐작할 수 있을까. 해괴한 이야기를 하고 경제적인 파탄에 이르기까지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조울증 환자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분노와 비난을 받아줘야 하고, 땅 밑으로 꺼져들 듯한 무기력함을 지켜보는 것이다. 이해하는 대신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환자의 모든 행동을 감내하라는 뜻이 아니다. 너무 큰 책임감을 내려놓고 담백한 마음으로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조울증 가족 곁에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어리석은 나날을 돌아보며20세기 마지막 해, 나는 신년 연하장을 지인과 친구들에게 보냈다.“여러분 오랜 세월 베풀어주신 온정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세상을 버린 기타 모리오 올림.”이후 나는 어딘가에 연하장을 보내거나 경조사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자 세상살이 도리에서 벗어나 스트레스가 사라진 덕분인지 태평하게 여든한 살까지 목숨을 부지했다.‘요절은 본인의 불행, 장수는 타인의 불행’이라는 명언이 있다. 앞으로 아내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민폐를 끼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내일이라도 당장 죽고 싶은 것이 나의 심정이다. 내세울 것이라고는 씩씩함뿐 머릿속은 텅 빈 딸과 이런 대담집을 낸 것도 나의 머리가 노쇠하여 망가졌다는 증거다. 그러나 딸이 말하기를, 오늘날 일본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딸은 “아빠는 정신과 의사니까 죽기 전에 조금이라도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래서 삶에 괴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나의 파란만장한 조울증 체험담을 털어놓았다. 함께 조증을 즐기는 딸딸― 초등학교 때 아빠가 대문 앞에 ‘이 집 주인 현재 발광 중! 모두 주의 바람’이라고 입간판을 내놔서 반 친구들이 다 같이 구경하러 몰려온 적도 있었어. 그런데 난 하나도 창피하지 않았어.아빠― 나는 설날부터 내놓으려고 했는데 네가 바로 내놓길 원했지.딸― 재미있으니까 지금 바로 내놓자고 했지. 난 옛날부터 재미있는 걸 좋아하는 체질이었거든.
지금, 만화 23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지은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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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애니메이션
<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지은이)
2024년 10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이대인 청년 세대를 조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그 대상으로 보는데, 특정 제도나 조례에 따라 그 범위가 넓어져 30대 후반까지 포괄하기도 한다. 사회 진출을 시작한 이들부터 자리 잡은 이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활동적인 특성을 보인다.■ 편집장의 글 ▷청년 + 만화의 기획의도 : 황승경(《지금, 만화》 편집장) ■ 커버스토리 ▷‘청년’의 만화 독서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이재민(만화문화연구소 소장) ▷진정성과 공감을 교환한 보증관계-SNS툰과 청년 사이를 유랑하며 : 주다빈(만화평론가) ▷청년 그리고 만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상상력 : 강현(문화연구자) ▷청년 만화의 시대 흐름 : 박인하(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 ■ 크리틱 ▷사서 고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최기현(만화평론가) ▷오늘날 청년세대에게 집이란? : 최윤석(만화평론가) ▷세상 모든 보통의 존재에게,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위로 : 윤지혜(만화평론가) ▷동시대의 반사광적 재현 : 이아름(만화평론가) ■ 인터뷰 ▷“만화는 모든 영상 콘텐츠의 기초” : 광진 작가 ▷“만화비평문화의 전문화·대중화에 기여할 것” :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회장 ■ 이슈 ▷네이버 상장의 의의와 향후 한국 웹툰의 해외진출에 대한 전망 : 김민태(만화평론가) ▷1.2%, 작은 숫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이현재(만화평론가) ■ 에세이 ▷이상한 청춘 : 이용건(만화평론가)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을까 : 한유희(만화평론가) ■ 이럴 땐 이런 만화 : 동기부여 ▷가족의 재발견 라가와 마리모 작가의 《아기와 나》 비가 작가의 《화산귀환》 : 정양환(동아일보 국제부 차장) ▷이젠 아방스트랏슈를 날리지는 못하지만… 산죠 리쿠, 이나다 코지 작가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김한영(만화평론가) ▷여자력 女自力 젊은 만화가 테마단편집 《2021, 문학동네》 : 김민수(CBS노컷뉴스 기자)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계 안도 유키 작가의 《마치다 군의 세계》 : 박소해(추리소설가·그믐 ‘박소해의 장르살롱’ 진행자) ▷결국에는, 잘해보려고 그랬다는 것 송희구 작가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김선호(만화평론가) ■ 나의 한 칸 ▷감성과 이성, 모두 추구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 오판진(연극평론가) ■ 만화 × ____(게임) ▷만화와 웹툰의 게임화: 청년 세대와 웹툰, 게임 : 김경민(배재대학교 교수) ▷웹툰 게임,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담다 : 조광민(게임동아 기자) ■ 《지금, 만화》 Pick ▷전쟁, 시간, 삶과 죽음에 대하여 지필 작가의 《불사의 저주》 : 손유진(만화평론가) ▷안 할 이유 없는 농담 노경무, 쏘키 작가의 《안할 이유가 없는 임신》 : 최윤주(만화평론가) ▷어디에서 만화를 보는가 쩡찌 작가의 땅콩일기》, 살구 작가의 《영원한 샘》, 수신지 작가의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김래현 작가의 《지역의 사생활》, 만화단편집 《대운동회 2024》 : 조경숙(만화평론가) ■ 인사이드 뉴스 ■ 신간 소개‘청년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청년과 만화라는 고차방정식을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섰던 청년들! □ 1990년대 ‘황금기’ 일본 만화를 ‘첫 만화’로 접한 청년들…그들은 여전히 만화를 다채롭게 즐기는 ‘현재진행형 세대’일까? □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는 현재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 청년 세대에게 만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비평지 소개 《지금, 만화》는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10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이대인 청년 세대를 조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그 대상으로 보는데, 특정 제도나 조례에 따라 그 범위가 넓어져 30대 후반까지 포괄하기도 한다. 사회 진출을 시작한 이들부터 자리 잡은 이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활동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문화를 소비하는 부분에 뚜렷하게 작용해 청년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는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했다. 특히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 그도 그럴 게 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의 과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겪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의 인터넷, 2010년대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이 모든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엔 만화도 포함된다. 받아들이는 게 익숙한 이 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황금기’로 불리는 1990년대 일본 만화를 접하게 된다. ‘첫 만화’를 일본 만화로 접한 이들이 어느덧 청년이 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이들은 웹툰의 탄생과 성장도 지켜봤으며, 지금은 미래를 함께하는 상황이다.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폭넓게, 또 다채로운 즐기는 ‘현재진행형인 세대’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지금, 만화》 23호는 ‘청년’과 ‘만화’의 관점에서 현시점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들과 그로 인해 현재에 미친 영향은 없는지 살펴보고, 청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또한,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만화가 청년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출판사 서평 《지금, 만화》 23호 = 청년 + 만화 만화는 젊다. 따분한 텍스트를 감각적이고 직관적 형태의 그림으로 창작한 만화는 어느 시대나 기성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의 지지와 호응을 받아왔다. 만화를 공유하는 플랫폼만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을 뿐이다. 10대 때부터 만화책과 만화잡지 등 출판물로 만화를 소비해 온 이들은 어느덧 스마트폰으로 유료 결제를 통해 웹툰을 소비하는 30대가 됐다. 그 사이 만화도 변화를 거듭했다. 1990년대 출판 만화, 2000년대 인터넷 만화(웹툰), 2010년대 스마트폰 웹툰, 2020년대 SNS툰 등 만화 플랫폼은 꾸준히 진화해 왔다. 오늘날 청년 세대는 이 모든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 중심에 있었다. 과거의 청년들은 웹툰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봤으며, 지금의 청년들은 또 다른 만화의 미래를 함께하는 상황이다. 청년 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폭넓게, 또 다채로운 즐기는 현재진행형인 세대라 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만화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판 만화 구매 경험이 있는 독자들 가운데 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69.4%), 40대(61.8%), 20대(57.6%) 순이었고, ‘즐겨보는 만화책’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30대(77.1%), 40대(76.3%), 50대(65.6%), 20대(64.7%) 순으로 집계돼 30대 청년층이 만화 소비의 주고객층임을 엿볼 수 있다. 주요 독자들이 연령별로 꼽은 인기작을 통해 선호하는 작품의 형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 10대는 《외모지상주의》(14.2%), 《나혼자만 레벨업》(4.4%), 《소녀의 세계》 《김부장》 《연애혁명》(각 4.1%)을 주로 보는 작품으로 꼽았고, 20대는 《외모지상주의》(12.8%), 《신의 탑》(7.2%), 《전지적 독자 시점》(6.1%), 《연애혁명》(5.7%) 등을 꼽았다. 30대의 경우 《외모지상주의》 《호랑이형님》(각 7.8%), 《신의 탑》(7.4%), 《전지적 독자 시점》 《소녀의 세계》(각 4.8%) 등을 꼽았다. 대체로 네이버웹툰에서 장기 연재됐거나 연재 중인 작품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씩 긴 호흡으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야 하는 연재물이다. 연재물의 종류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연재물을 선택해 장기간 작가와 호흡하며 만화를 즐기는 청년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오늘을 사는 청년들은 지금, 어떤 만화와 호흡하고 있는가? 청년들이 만화와 웹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화는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고 있는가? 만화웹툰 비평지 《지금, 만화》 23호의 ‘커버스토리’는 오늘날 청년 세대가 향유하는 만화와 웹툰은 무엇이며, 청년들은 어떤 방식으로 만화를 소비하고,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 만화란 어떤 의미인지 중점적으로 다뤘다. ‘크리틱’에서는 직장생활을 소재로 한 웹툰 《사서고생!》과 부동산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를 소재로 한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을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분석했다.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웹툰(인스타툰) 《판타스틱 우울백서》를 통해 인스타툰의 미래를 고찰하고, 청년 세대의 상처를 소재로 그린 《오리들》과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회적 반사광으로서 기능하는 만화의 역할을 조명했다. ‘인터뷰’에서는 만화를 콘텐츠 개발자로의 역할 확장을 꿈꾸는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만화가 지닌 예술로서의 가치를 지키려 애쓰는 박세현 (사)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회장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봤다. ‘이슈’에서는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과 향후 한국 웹툰이 해외시장에 어떤 형태로 진출하게 될 것인지 전망하는 동시에, 국내 만화 상장사 종사자의 추이를 통해 만화와 웹툰 산업의 현주소를 짚었다. ‘에세이’에서는 지하철 1호선에서 떠올린 웹툰 《개꿈》의 불쾌감과 즐거움, 《팔이피플》과 《정년이》 속에 담긴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관계, 《아기와 나》, 《화산귀환》을 통해 다시금 깨닫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본다. ‘이럴 땐 이런 만화’에서는 명사들이 추천한 만화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만화×___(게임)’에서는 청년 세대에게 만화와 웹툰이 하나의 게임처럼 자리 잡은 현상과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웹툰 게임의 매력을 살핀다. ‘지금, 만화 Pick’에서는 만화평론가들이 각자 선정한 작품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분석했다.
직무별 현직자가 말하는 반도체 직무 바이블
렛유인 / 세미오, 삼코치, 도슨트 반, 하삼린이, 렛유인연구소 (지은이) /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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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세미오, 삼코치, 도슨트 반, 하삼린이, 렛유인연구소 (지은이)
현직자 7명이 집필한 도서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직무 이해를 통한 자소서/면접 준비'와 직접 경험하지 않고 '책으로 간접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작성한 도서이다. 도서를 통해 취업준비생은 본인이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해 실질적인 준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취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도체 산업의 현 상황과 현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Part 1. 반도체 산업 알아보기 Chapter 01. 직무의 중요성 · 취업의 핵심, '직무' Chapter 02. 현직자가 말하는 반도체 산업과 직무 · 반도체 산업의 이해 · 반도체 산업 이슈 및 기술 동향 · 반도체 산업 구조와 기본 지식 · 반도체 직무 Part 2. 현직자가 말하는 반도체 직무 Chapter 01. 회로설계 · 저자와 직무 소개 · 현직자와 함께 보는 채용공고 · 주요 업무 TOP 3 · 현직자 일과 엿보기 · 연차별, 직급별 업무 · 직무에 필요한 역량 · 현직자가 말하는 자소서 팁 · 현직자가 말하는 면접 팁 ·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현직자가 많이 쓰는 용어 · 현직자가 말하는 경험담 · 취업 고민 해결소(FAQ) Chapter 02. 공정설계 · 저자와 직무 소개 · 현직자와 함께 보는 채용공고 · 주요 업무 TOP 3 · 현직자 일과 엿보기 · 연차별, 직급별 업무 · 직무에 필요한 역량 · 현직자가 말하는 자소서 팁 · 현직자가 말하는 면접 팁 ·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현직자가 많이 쓰는 용어 · 현직자가 말하는 경험담 · 취업 고민 해결소(FAQ) Chapter 03. 공정기술 · 저자와 직무 소개 · 현직자와 함께 보는 채용공고 · 주요 업무 TOP 3 · 현직자 일과 엿보기 · 연차별, 직급별 업무 · 직무에 필요한 역량 · 현직자가 말하는 자소서 팁 · 현직자가 말하는 면접 팁 ·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현직자가 많이 쓰는 용어 · 현직자가 말하는 경험담 · 취업 고민 해결소(FAQ) Chapter 04. 설비기술 · 저자와 직무 소개 · 현직자와 함께 보는 채용공고 · 주요 업무 TOP 3 · 현직자 일과 엿보기 · 연차별, 직급별 업무 · 직무에 필요한 역량 · 현직자가 말하는 자소서 팁 · 현직자가 말하는 면접 팁 ·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현직자가 많이 쓰는 용어 · 현직자가 말하는 경험담 · 취업 고민 해결소(FAQ) Part 3. 현직자 인터뷰 Chapter 01. CS 엔지니어 · Topic 1. 자기소개 · Topic 2. 직무&업무 소개 · Topic 3. 취업 준비 · Topic 4. 현업 미리보기 · Topic 5. 마무리 Chapter 02. 평가 및 분석 · Topic 1. 자기소개 · Topic 2. 직무&업무 소개 · Topic 3. 취업 준비 · Topic 4. 현업 미리보기 · Topic 5. 마무리 Chapter 03. 후공정 공정기술 · Topic 1. 자기소개 · Topic 2. 직무&업무 소개 · Topic 3. 취업 준비 · Topic 4. 현업 미리보기 · Topic 5. 마무리반도체 대기업 H사, S사, 외국계 기업 현직자 출신 7명이 참여! 회로설계, 공정설계, 공정기술, 설비기술, CS엔지니어, 평가 및 분석, 후공정까지 반도체 주요 직무 7가지 수록! ‘직무역량’, ‘직무전문성’이라는 키워드는 산업을 불문하고 채용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다. 현직에서 직무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직무역량을 쌓아 어필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성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골칫거리가 되는 고민 또한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정보 부족이다. 이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고 직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대부분 기업에서 배포하는 공식적인 직무소개서와 인터넷 내의 광범위하고 신뢰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에 의지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 현직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직무 정보를 알고자 하는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 『직무별 현직자가 말하는 반도체 직무 바이블』은 현직자 7명이 집필한 도서로,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직무 이해를 통한 자소서/면접 준비'와 직접 경험하지 않고 '책으로 간접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작성한 도서이다. 도서를 통해 취업준비생은 본인이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해 실질적인 준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취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도체 산업의 현 상황과 현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이야기나무 / 백창화.김병록 글 / 2011.11.22
15,000
이야기나무
소설,일반
백창화.김병록 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11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이 이 책의 배경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이 책의 시작과 끝에는 \'책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에 여행여정보다는 도서관·서점·동화마을·책마을 등 책공간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 경험이 중심이 되어 각 공간별 특성과 그 의미를 짚어본다. 유럽의 골목마다 살아있는 서점들, 영유아부터 실직자들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도서관들, 교통이 불편한 산골짜기 마을에 자리잡은 수십 개의 서점과 도서관들, 책으로 가득한 마을들.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책으로 둘러쌓인 유럽의 풍경은 사뭇다른 우리의 주위와 대비돼 부러움을 자아낸다. 책마을들은 그 자체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그들이 사랑하고 어린 시절을 함께한 동화, 사랑한 작가들의 흔적을 마을 단위로 보존하고 계승한다. 이 책은 이런 일들이 가능한 이유를 책과 관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서 찾아낸다. 우리는 책과 관련한 추억을 얼마나 갖고 있는 것일까? 유럽 책공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책공간에 대해 생각해보자.프롤로그 \"책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나요? 그렇게나 먼 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으려 하나 제1부 신에서 인간으로, 특권에서 평등으로 진화하는 도서관 무한한 우주와도 같은 도서관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꿈 1. 움베르토 에코가 싫어하는 도서관, 좋아하는 도서관 2. 영혼을 치료하는 요양소, 수도원도서관 3. 프랑스에서 만난 빈민의 대학, 대통령 기념도서관 4. 최초로 공공도서관의 법과 전통을 세운 영국 제2부 방랑과 유혹의 공간, 서점에서 인생을 배우다 성벽 아래 모여 새로운 사상과 정보를 교환하던 최초의 책장수들 1.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문화를 판다: 이탈리아 어린이 전문서점과 피렌체 에디슨 서점 2. 프랑스 시골 도시를 살려내는 문화 전통의 힘: 아를 악트쉬드 출판사와 아비뇽 책방 골목 3.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들은 천사일지 모르니: 파리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4. 전통을 지키며 진화하는 책의 도시: 런던 대형서점과 골목서점의 사이 제3부 동화를 사랑하고 작가를 추억하는 동화마을 사람들 어린 시적의 추억을 \'판타지\'로 상품화하다 1. \"집을 떠난 아이는 행복할 수 없어\": 콜로니 피노키오 국립공원 2. 아름다운 알프스 소녀의 꿈: 스위스 하이디 마을 3. 개발에 반대하고 자연을 지켜낸 베아트릭스 포터: 원더미어 피터래빗 뮤지엄과 포터 기념관 4. 책을 사랑하는 독자와 작가의 영혼이 만나는 작가 기념관: 로알드 달 뮤지엄 제4부 책으로 되살려낸 농촌 마을 공동체의 희망과 이상, 유럽 책마을 시골마을 작은 골목길에서 책과 예술의 향기에 취하다 1. 목숨 걸고 책을 팔러 다녔던 책장수들의 고향: 이탈리아 몬테레지오 책마을 2. 우리도 그들처럼... 책으로 꿈꾸다: 프랑스 앙비에를 책마을 3. 꺾이지 않는 장인의 열정 일궈온 책마을 20년: 프랑스 몽톨리외 책마을 4. 세계 책마을의 시작과 끝, 희망을 전하다: 영국 헤이온와이 책마을 에필로그 \"어디에 있을까, 우리들의 샹그리라…\" 부록책은 아직도 우리를 꿈꾸게 하는가? 아날로그 서점이 하나 둘 문을 닫고 도서관이 독서실이 되어버린 시대. 충북 괴산 미루마을에서 작은 마을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는 부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책은 여전히 우리에게 내일을 보는 희망인가? 이 책은 한국에서 ‘책마을’ 조성을 꿈꿔온 마을 어린이도서관장 부부가 유럽 4개국의 책마을, 동화마을, 도서관, 그리고 서점을 다니며 이 오래된 질문과 마주하고 우리의 책공간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과정을 담고 있다. 책에 대한 경험을 풍성하게 하는 ‘책공간’에 주목하다! 책에 대한 갈증과 결핍이 없는 시대, 손쉽게 책을 구하고 또 그만큼 가볍게 책이 소비되는 시대.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던 부부가 주목한 것은 ‘책’ 자체의 가치만이 아니라 그 책을 만나고 인는 ‘책공간’의 중요성이었다. 누군가에게 ‘인생의 책’ 한 권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부분 책의 제목과 내용뿐 아니라 그 책을 인었던 공간과 시간, 즉 경험을 함께 떠올린다. 기능만이 아니라 정서가 살아 있는 공간의 의미 또한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책공간, 어떻게 스토리텔링할 것인가?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도서관의 역사가 짧고 동네 서점은 하나 둘 사라져 책문화 전통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유럽은 거미줄 서비스를 자랑하는 공공도서관, 골목마다 문을 열고 있는 작은 서점들, 작가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문화적 전통의 힘이 살아 있는 책마을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동화마을이 살아 숨쉬고 있다. 십 년 여의 시간 동안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며 책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온몸으로 경험했던 부부는 책을 좋아하고 토론을 즐기는 전통이 남아 있는 유럽의 여러 책공간 여행하며 부러움을 느꼈고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은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런던의 도서관, 서점, 책마을, 동화마을을 돌아보는 여정과 그간 도서관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밀도 있게 담아 독자로 하여금 책문화, 책공간에 대해 같이 질문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대안을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이제는 많은 도서관과 서젅 등의 책공갂이 단숚히 책을 사거나 빌리는 공갂을 넘어 어떻게 스토리텔링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아날로그 책공간 운영자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유럽 책공간 테마여행 정보와 국내 책공간 정보 제공 유럽의 책공간을 소개하는 책이지만, 굯이 유럽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유럽이라는 나라의 책과 문화, 도서관과 책마을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 동화를 사랑하고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아름다운 책공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많은 독자들이 상상의 여행을 펼치며 인을 수 있도록 각 장소마다 생생핚 정보 코너를 덧붙였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함께 보면 좋은 다른 책공간의 사진, 혹은 책공간에서 만난 일상적인 책 등에 대힌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만났던 의미 있는 책공간에 대한 정보, 여행을 준비하며 모았던 유럽여행 정보 등을 부록으로 담아 이 책을 인은 후 책공간을 직접 경험하고픈 독자들을 위한 길벗의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지도에서 나와있지 않은 책마을과 동화마을을 현지 토박이의 도움을 받아물어 물어 찾아간 작가의 여정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 특별한 유럽 테마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보물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북 러버(책 애호가)들과 책공간 운영자를 사로잡는 유익한 정보와 ‘책공간’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하는 공간별 구성 이 책은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유럽의 4개국을 둘러본 후 쓴 책이다. 그러나 그 출발과 끝에는 ‘책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다. 그러하기에 여정보다는 도서관, 서점, 동화마을, 책마을 등 책공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중심으로 공간별 특성과 의미를 짚어보고 독자와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책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개념을 도입하고 역사적인 흐름을 따라가며 독자가 자엯스럽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책공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에 따라 제1부는 책의 시작읶 도서관, 제2부는 우리 생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점, 제3부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 이야기와 동화마을과 작가기념관, 제4부는 결국 우리가 대안으로 삼고자 하는 책마을로 구성했다.
2025 시대에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국어/일반상식)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시대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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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시대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25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시험에 최적화된 도서! 1.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단권화 구성! 는 국어 필수이론과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을 수록하였으며, 2024년 이슈였던 최신시사상식을 반영해 2025년 시험에 딱 알맞은 대비가 가능합니다. 2. 이론보다 문제 중심의 구성! 단기간의 시험 준비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문제 중심의 반복학습을 통해 합격의 기쁨을 맛보세요. 국어와 일반상식 출제예상문제를 영역별로 수록하여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최신기출복원문제! 주요 공공기관에서 출제된 분야별 일반상식과 한국사 문제를 복원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기출복원문제를 통해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PART 1 국어 CHAPTER 01 핵심테마 CHAPTER 02 문학론 CHAPTER 03 문장작법 CHAPTER 04 바른 국어생활 CHAPTER 05 현대문법 CHAPTER 06 고전문법 CHAPTER 07 국문학사 CHAPTER 08 한자와 한문 PART 2 최신상식 CHAPTER 01 주요 국제 Awards CHAPTER 02 최신시사용어 PART 3 일반상식 CHAPTER 01 정치·국제·법률 출제예상문제 CHAPTER 02 경제·경영·금융 출제예상문제 CHAPTER 03 사회·노동·환경 출제예상문제 CHAPTER 04 과학·컴퓨터·IT·우주 출제예상문제 CHAPTER 05 문화·미디어·스포츠 출제예상문제 PART 4 최신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주요 공공기관 통합 100제 CHAPTER 02 주요 공공기관 통합 한국사 이번에 개정 출간된 는 2025년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도서입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공무직원 시험의 필수과목인 국어와 일반상식을 한 권에 담아 이 도서 한 권으로 수험생분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요 공공기관의 최근 문제를 수록한 최신기출복원문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가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의 합격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계시의 봉인을 떼라
홀리북스 / 척 스미스 (지은이), 이요나 (옮긴이) / 2020.07.07
9,000
홀리북스
소설,일반
척 스미스 (지은이), 이요나 (옮긴이)
그때, 김상열
백산서당 / 김상열 (지은이), 한보경 (엮은이) / 2018.10.26
30,000
백산서당
소설,일반
김상열 (지은이), 한보경 (엮은이)
길 11 철수야 89 등신과 머저리 159 애니깽 253 우린 나발을 불었다 335 오로라를 위하여 403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467 저자 주요 연보 526 편집후기 : ‘광대 시인’이 오늘 여기에 있게 해주신 119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한보경 531
그림책 종이놀이
학교도서관저널 / 황진희, 최정아, 구은복 (지은이) / 2022.03.31
17,000
학교도서관저널
소설,일반
황진희, 최정아, 구은복 (지은이)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종이놀이를 한 수업 사례를 담은 책. 핵심 주제와 연계된 종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그림책을 더 깊이 감상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들이 읽기와 쓰기 위주의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손쉬운 종이놀이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문해력을 동시에 높이고자 오랜 시간 연구하고 적용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종이놀이는 초등학생 시기,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접어 보는 과정에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색종이의 여러 색과 무늬로 색채 감각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공간지각력, 이해력,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컴퓨팅 사고력(절차를 밟아 사고하는 방식)’을 길러 주기도 한다. 『그림책 종이놀이』는 종이놀이의 장점과 책 읽기 수업을 접목한 것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는 통합적인 리터러시 수업의 하나이다.• 여는 글 「함께 읽고 함께 만들며 성장하는 값진 순간!」 _ 4 • 읽기 전에 _ 12 1장 종이놀이와 친해져요 난이도 ★☆☆ ◉ 달콤한 도넛과 부드러운 머핀 『두근두근』 _ 20 ◉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마법의 컬링 『두더지의 고민』 _ 28 ◉ 물 위에서 활짝 피는 종이꽃 『꽃꽃꽃』 _ 36 ◉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고구마 『고구마』 _ 44 ◉ 진심을 담은 알사탕 『알사탕』 _ 50 ◉ ‘굴러 굴러’ 종이컵 볼링 『굴러 굴러』 _ 56 ◉ 종이 공을 안아 주는 컵 공놀이 『너에게』 _ 62 ◉ 빙글빙글 춤을 추는 알록달록 뱀 『뱀의 눈물』 _ 68 2장 종이놀이를 즐겨요 난이도 ★★☆ ◉ 종이가방으로 만든 나만의 조끼 『그건 내 조끼야』 _ 76 ◉ 점프하는 두꺼비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_ 84 ◉ 자유롭게 꾸미는 사자 머리 모양 『미용실에 간 사자』 _ 90 ◉ 때를 미는 종이접시 『우리 할머니는 못 말려』 _ 98 ◉ 다양한 모양의 책갈피 『그래, 책이야!』 _ 104 ◉ 마음을 담은 손바닥 꽃 『아빠 셋 꽃다발 셋』 _ 112 ◉ 기분을 말해 주는 종이컵 감정 인형 『기분이 나빠!』 _ 118 ◉ 소원을 보여 주는 우산 『신기한 우산 가게』 _ 126 ◉ 협동심을 기르는 콧물끼리 종이컵 놀이 『콧물끼리』 _ 132 ◉ 사막에서 만난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_ 140 3장 종이놀이가 자신 있어요! 난이도 ★★★ ◉ 더위를 식히는 수박 부채 『수박 수영장』 _ 148 ◉ 걱정을 잡아 주는 벨크로 모기채 『모기 잡는 책』 _ 156 ◉ 선물을 전하는 펭귄 배달부 『갈매기 택배』 _ 162 ◉ 나눔 장터를 위한 팝업 카드 초대장 『쓰레기통 요정』 _ 170 ◉ 나만의 팥빙수와 재미난 전설 『팥빙수의 전설』 _ 178 ◉ 동물들과 함께 찍는 나만의 사진관 『숲속 사진관』 _ 186 ◉ 물고기를 구출하라! 『감기 걸린 물고기』 _ 196 ◉ 숨은 생쥐 찾기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 _ 208 부록 종이놀이를 함께 하는 어른들을 위한 질문과 답변 _ 216 그림책 찾아보기 _ 220그림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힘을 키우고 종이놀이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요! 읽고 말하고 생각하며 접고 오리고 붙이는 통합적 활동 수업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종이놀이를 한 수업 사례를 담은 책. 핵심 주제와 연계된 종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그림책을 더 깊이 감상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들이 읽기와 쓰기 위주의 독서 활동에서 벗어나 손쉬운 종이놀이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문해력을 동시에 높이고자 오랜 시간 연구하고 적용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종이놀이는 초등학생 시기,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접어 보는 과정에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색종이의 여러 색과 무늬로 색채 감각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공간지각력, 이해력,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컴퓨팅 사고력(절차를 밟아 사고하는 방식)’을 길러 주기도 한다. 『그림책 종이놀이』는 종이놀이의 장점과 책 읽기 수업을 접목한 것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는 통합적인 리터러시 수업의 하나이다. ■ 그림책을 폭넓게 이해하며 만들기의 재미를 알아가는 시간 『그림책 종이놀이』 활동은 책 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아이들의 생각을 꺼내 보는 데에서 시작한다. 주제를 충분히 탐색하고 나면 호기심이 생기고 ‘종이놀이 활동이 왜 필요한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 접고, 오리고 붙이며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에 흠뻑 빠지고 난 후에도 그림책 리터러시를 놓지 않는다. 활동마다 함께 실린 ‘도란도란 이야기 시간’은 수업 시 교사에게 필요한 발문과 대화 소재를 알려 준다. ‘더 알아보기’ 코너의 ‘같이 읽어요’로, 활동과 함께 보면 좋은 책을 큐레이션하기도 했다. ‘같이 해 봐요’는 중심 놀이 이외에 더 해 볼 수 있는 놀이를 간편하게 소개한 부분으로, 종이 아닌 재료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나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감상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 누구나 차근차근 접근할 수 있는 단계별 구성 1장은 이 책에 담은 활동 중 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취학 전 아동, 초등 저학년과 함께 하기 좋다. 종이 구겨 던지고 굴리기, 뱀 모양 모빌로 학교 정원에서 놀기 등 쉽게 만들고, 몸을 크게 움직이는 활동들을 많이 실었다. 2장에는 1장보다 더 많은 단계를 거치는 활동을 담았다. 10회 내외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3장은 종이놀이에 흥미를 붙인 아이들이 도전할 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0회 이상, 단계를 여러 번 거쳐야 완성되는 활동들이다. ‘그림책 종이놀이’가 그림책 해석에 주안점을 둔 수업인 만큼 리터러시 난이도도 고려해 활동을 안배했다. 1장은 자기감정을 들여다보는 활동 위주로 구성했고, 2장에서는 시선을 좀 더 넓혀 또래 관계, 가족 관계를 중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3장은 도전 의식, 환경, 공동체 감수성에 관련한 주제로 구성해 시선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 실제 수업 사례를 담아 더욱 유용한 책 『그림책 종이놀이』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제로 적용해 본 수업 사례를 담은 책이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눈 발문도 살펴볼 수 있고, 종이 작품을 완성하며 그림책과 관련란 생각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도 보여 준다. 특히 안전하게 종이놀이를 하는 방법, 숙련도가 다른 아이들이 모인 교실에서 수업을 매끄럽게 이어 가는 법 등 실용적인 조언을 담은 부록도 주목할 만하다. 이 책에 실린 활동들은 안전을 고려해 ‘칼’을 사용하지 않았다. 안전가위, 플라스틱 자 등을 칼 대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법을 안내해 두었다. 참여도와 집중도가 다른 아이들이 모여 있는 교실에서 모두가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비법이 알차게 담겨 있다. ■ 다양한 교과와 함께 하는 종이놀이 수업 이 책은 그림책 이야기와 종이놀이를 다양한 교과와 연결하는 통합적인 수업 자료가 된다. 꽃잎을 접어 물 위에 두면 잎이 활짝 펴지는 놀이로 모세관 현상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살펴보며 생태 수업도 할 수 있다. 친구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관련 종이놀이로 말 습관을 돌아볼 수 있고, 리터러시 수업을 할 수도 있다. 감정 인형을 만들 때에는 다양한 감정의 개념을 익히는 과정도 거치게 된다. ‘그림책 종이놀이’ 수업은 여러 교과와 연결이 가능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 Q. 유아 연령~초등학교 낮은 학년 아이들이 도구를 사용하다 다칠까 봐 걱정입니다. A. 어린아이들은 아직 소근육 사용이 서툴기 때문에 안전가위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위 끝을 콘센트 같은 구멍에 넣기 어렵게 되어 있지요. 날에 베일 가능성도 적고요. 칼은 다칠 위험이 커 사용하지 않는 쪽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 소개한 활동에도 칼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_ 「부록」 중에서 Q.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노하우가 있을까요?A. 먼저 그림책으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아이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종이놀이를 하기 직전에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합니다. 활동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기, 모르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묻기, 먼저 완성한 친구들은 자신의 작품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생각하거나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 주기 등입니다. _ 「부록」 중에서
앙상블 스타즈 4
영상출판미디어 / 아키라 (지은이), Happy Elements 주식회사 (그림), 이미지 (옮긴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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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아키라 (지은이), Happy Elements 주식회사 (그림), 이미지 (옮긴이)
혁명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만 『Trickstar』. 가장 권위 있는 드림페스 『SS』의 출전권을 걸고 이뤄지는 【DDD】의 첫 상대는 강호 유닛으로 손꼽히는 『Knights』! '프로듀서'로서 전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든다. 흩어져 버린 별들은 다시 모일 수 있을 것인가?DaybreakChildbirthJusticeReunionBlossomMeteoriteArmageddonEnsemble후기Crosstalk혁명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만 『Trickstar』.가장 권위 있는 드림페스 『SS』의 출전권을 걸고 이뤄지는 【DDD】의 첫 상대는 강호 유닛으로 손꼽히는 『Knights』!'프로듀서'로서 전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든다.흩어져 버린 별들은 다시 모일 수 있을 것인가?황제가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TV애니메이션 절찬 방영중! 청춘의 앙상블 대망의 완결!시리즈 소개남성 아이돌 육성에 특화된, 사립 유메노사키 학원.가장 권위 있는 드림페스 『SS』의 출전권을 걸고 이뤄지는 【DDD】를 목전에 두고, 뿔뿔이 흩어지고만 『Trickstar』. 첫 상대는 강호 유닛으로 손꼽히는 『Knights』!'프로듀서'로서 전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9
서울문화사 / 후지타카 츠요시 (지은이), 나루세 치사토 (그림), 김경훈 (옮긴이)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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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소설,일반
후지타카 츠요시 (지은이), 나루세 치사토 (그림), 김경훈 (옮긴이)
퀼러플루트듀엣 1
다라 / 다라플루트연구회 지음 / 20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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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소설,일반
다라플루트연구회 지음
E. 쾰러의 Op. 55의 40개의 2중주 연습곡집으로, 쾰러 자신의 곡 외에 유명한 가곡이나 악곡을 2중주로 편곡하여 초보자도 단계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저께 보낸 메일
문학과지성사 / 김광규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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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김광규 (지은이)
1975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이후 편안하고 부드러운 서정과 문명의 이기를 살피는 날카로운 지성으로 풍부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녹원문학상, 김수영문학상, 편운문학상, 대산문학상, 프리드리히 군돌프 문화상, 이산문학상, 이미륵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김광규 시인의 열두번째 시집. 직전의 시선집 안개의 나라 이후 5년 만이다. 2016년 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일곱 해 동안 발표한 60편의 시를 묶었다. 현실 그 자체를 가열하게 몰아세우는 정직의 세계(김주연), 유기적 공감이 빚어낸 우주적 화합의 장면들(이숭원), 일상적 진실과 본원적 가치를 파고드는 예리한 시선(우찬제), 간결하고 명징한 문장에 담긴 시대적 고찰(김우창)로 일컬어진 김광규의 시 세계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품은 자연의 온기를 전하고, 투명한 깨달음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번 시집에서 우리는 필연의 변화와 마주하여 이에 적응하며 삶을 살아가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고, 인위의 변화에 저항하고 비판하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네 인간의 삶에 여일하게 위안과 안식을 주는 것들과 함께하며 자족의 삶을 사는 시인과도 만날 수 있다”(장경렬). 김광규의 시는 흘러가는 삶 그 자체로서 움직인다.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존재들이 고이고 맺힌 자리를 기민하게 포착한 시인이 안타까운 마음을 덧댈 때, 시간이 정지한 듯한 고요가 입을 벌린다. 소리 없이 진동하는 행간에 몸을 기대었다가 태연히 흐르는 시와 다시금 마주할 때, 우리는 생의 다음 국면을 엿본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시인의 말 1부 부끄러움 없는 날 부끄러움 없는 날 모래내 언덕길 태어나지 못한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 소리 없는 힘 담쟁이의 봄 수로 공사 설거지하는 남자 호박 그 자체 낯선 고향 여름날 새벽 법고法鼓 소리 이안류離岸流 II 풍차風車로 가는 길목 일요일에도 자라는 나무 2부 그저께 보낸 메일 그저께 보낸 메일 바로 그런 사람 그 짧은 글 지킴이 나무 베네치아 일기 II 베네치아 일기 III 로봇 한 마리 파르티타 I 뉴욕행 사라진 냄새골 미래식未來食 바늘잎 소리 아침 아홉 시 늦가을 마당 그대의 두 발 3부 달맞이 달맞이 창밖의 나무 멧돼지 생각 무정한 마음 한여름 고요한 순간 오래된 동네 내일은 평일 시인의 유족 조선 닭 비둘기 세 마리 혼자서 잊어버리기 안국역에서 숨 쉬기 힘든 나날 시를 읽는 사람들 4부 서서 잠든 나무 서서 잠든 나무 가랑잎 송과선 여사댁 청송오리 개 발자국 시인이 살던 동네 우표 없는 엽서 폐품주이 할배 겨울맞이 그녀 생각 마가목주 파르티타 III 남몰래 흘리는 눈물 앞서간 친구 장례식장 가는 길 해설 변한 것 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장경렬“어떻게 되살려낼까 궁리하다가 평생을 보낸 사람” 흐린 기억을 비집고 솟아올라 만물을 비추는 시의 형상을 되짚는 나날 본질을 꿰뚫는 투명한 마음가짐, 김광규 열두번째 시집 출간 1975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이후 편안하고 부드러운 서정과 문명의 이기를 살피는 날카로운 지성으로 풍부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녹원문학상(1981), 김수영문학상(1984), 편운문학상(1994), 대산문학상(2003), 프리드리히 군돌프 문화상(2006), 이산문학상(2007), 이미륵상(2008), 정지용문학상(2018) 등을 수상한 바 있는 김광규 시인의 열두번째 시집 『그저께 보낸 메일』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직전의 시선집 안개의 나라(문학과지성사, 2018) 이후 5년 만이다. 2016년 봄부터 2022년 겨울까지 일곱 해 동안 발표한 60편의 시를 묶었다. 현실 그 자체를 가열하게 몰아세우는 정직의 세계(김주연), 유기적 공감이 빚어낸 우주적 화합의 장면들(이숭원), 일상적 진실과 본원적 가치를 파고드는 예리한 시선(우찬제), 간결하고 명징한 문장에 담긴 시대적 고찰(김우창)로 일컬어진 김광규의 시 세계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품은 자연의 온기를 전하고, 투명한 깨달음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번 시집에서 우리는 필연의 변화와 마주하여 이에 적응하며 삶을 살아가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고, 인위의 변화에 저항하고 비판하는 시인과 만날 수도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네 인간의 삶에 여일하게 위안과 안식을 주는 것들과 함께하며 자족의 삶을 사는 시인과도 만날 수 있다”(장경렬). 김광규의 시는 흘러가는 삶 그 자체로서 움직인다.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존재들이 고이고 맺힌 자리를 기민하게 포착한 시인이 안타까운 마음을 덧댈 때, 시간이 정지한 듯한 고요가 입을 벌린다. 소리 없이 진동하는 행간에 몸을 기대었다가 태연히 흐르는 시와 다시금 마주할 때, 우리는 생의 다음 국면을 엿본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김광규 시인의 전언傳言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 의미가 없거나 없어 보이는 것이 “드넓은 산하 무수한 잡초”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향해 심안心眼을 열어야 하는 이가 시인이다. 존재의 무의미함을 뛰어넘어 그 의미를 스스로 구현하고자 하는 진지한 실존적 인간이 그러하듯. ―장경렬, 해설 「변한 것 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에서 잠든 의식과 영혼을 일으키는 끈질긴 순수의 도정 드넓은 산하 무수한 잡초들도 저마다 이름이 있기 마련 의미 없는 존재가 어디 있겠나 온 세상 모든 사물에 스며들어 혼자서 귀 기울이고 중얼거리며 그 속에 숨은 뜻 가까스로 불러내는 그런 친구가 곧 시인 아닌가 — 「그 짧은 글」 부분 김광규 시에서 화자는 “가물거리는 그저께 기억/수첩을 꺼내 보지 않으면 누구를 만났는지 얼른 떠오르지 않”(「그저께 보낸 메일」)는 매일을 마주한다. 연기처럼 퍼지는 기억을 곱씹고 간신히 떠오른 편린을 종이 위에 꾹꾹 눌러쓴다. “소나무 우듬지 위로 커다란/열기구처럼 떠오르는 보름달/눈에 띈 순간 저절로 탄성이/터져 나왔다 그렇지!/ㄷ으로 시작되었어/그다음에 ㅁ이 뒤따랐지!/달…… 마…… 로 이어지는 그 이름” 석 자를 찾아 헤매는 동안 “평생 배우고 간직해온 온갖 이름들”(「달맞이」)도 덩달아 각각이 지닌 의미의 무게가 무색하게 풀썩 떠올랐다 사라진다. “한참 동안 궁리하다 못해/식구들에게 물어보았지만/단기 기억상실증이니/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타박만 받”(「혼자서 잊어버리기」)는다. 매일같이 펼쳐지는 이 외딴 소동 속에서, 화자는 쉬이 분개하거나 묵묵한 슬픔에 휩싸이는 법이 없다. 다만 그립고 익숙한 것들이 뿌려두고 간 흔적을 되밟으며, 조각 난 의미를 그러쥔 채 지난날을 조근조근 모사模寫한다. 사박사박사박 낙엽 밟는 작은 발자국 소리…… 놈이 아직도 뒷마당에서 돌아다니는 것 아닐까. 우리가 자는 동안 밤새 소리 없이 눈이 내려, 세상이 온통 은세계로 바뀐 겨울 아침이면, 국화빵처럼 생긴 발자국이 뒤뜰 여기저기 남아 있는 때도 있다. 평생 살던 곳 떠나지 못하고, 놈은 아직도 우리 집 마당을 바장이고 있는가. — 「개 발자국」 부분 이때, 화자가 취하는 방식은 고통이나 슬픔 등 심정적 결과 대신 대상의 동선을 좇아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특별한 사건을 다루지도 않을뿐더러 철저하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술하지도 않는다. 화자의 진술이 둘러싼 중심을 파헤치면 심심하리만치 일상적인, 나 아닌 다른 생이 있다. 생의 부재가 있다. 시인이 이미 40여 년 전 데뷔작에서 선보인 ‘있음과 없음’의 세계(「有無」 연작, 『우리를 적시는 마지막 꿈』, 문학과지성사, 1979)가 유장히 흐른다. 머물다 간 개별 존재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아닌데 광막한 울림을 주는 것은 어떤 연유에서일까. 대상의 존재 의미를 부풀리는 것은 진술 주체의 비만한 자의식을 부각할 뿐이다. 반면 김광규의 시에서 화자와 대상 간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 독자의 이입을 어렵지 않게 끌어내고, 담담한 묘사로서 영혼의 겸양과 진실을 산뜻하게 드러내기에 감동적이다. 어제 혹은 그저께의 존재가, 오늘인 듯 생생한 풍경으로 돌연 눈앞에 나타날 때 생과 사, 실재와 허구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아늑한 정감이 흘러넘친다. 기억의 끈질긴 힘에 의지해 시인은 안갯속 혼란을 버티고 오늘, 이 순간의 생기를 가다듬는다. 곡선을 그리는 그윽한 유머와 중력에 굴하지 않는 너른 기세 영웅전을 제외한 문학작품은 대부분이 패배한 자들이나 애석하게 죽은 이들이 남긴 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성공담보다는 슬픈 실패담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문학의 숙명이며 본질이 아닐까. ―뒤표지 시인의 산문에서 김광규의 시 세계는 필연적으로 생몰을 거치는 존재의 애사哀史에 바치는 다정한 기록이다. 주위의 시선에는 아랑곳없이 미물의 양태에 진지하게 몰두하며 진실로 감탄하고 격 없이 소통하는 태도는 고스란히 시적 어조에 묻어나 때로 그윽한 유머를 낳는다. 화자는, 귀성하는 기숙사생들을 먼눈으로 바라보며 “한바탕 놀고 나면 모조리 잊어버리고/기숙사 생활도 새삼 낯설어질걸”(「내일은 평일」) 하고 짓궂게 말을 걸거나, 어미의 고생은 나 몰라라 그악스럽게 먹이를 받아먹는 새끼 비둘기들을 관찰하며 쓴소리를 건네기도 한다(“첫째 놈이 받아먹으면 둘째 놈이/왜 나는 안 주느냐고/어미의 등에 올라 어미 머리 쪼아대고/둘째 놈이 받아먹으면/첫째 놈이 어미 머리 쪼아댄다/불효자식들 같으니라구”―「비둘기 세 마리」). “옆집 담”을 타고 들어가 매달린 “연두색 호박”을 지켜보며 몰래 “따 먹고 싶은 욕심”이 일어나자 “옆집 영감이 투덜거리는 소리를 피할 수 없을걸/요즘도 호박 도둑이 있는 모양이여……”(「호박 그 자체」) 하고 지레 상황을 예견하며 스스로 마음의 제동을 걸기도 한다. 이렇듯 세밀한 관찰에서 비롯된 발화는 드넓은 공감의 저변을 드러내며 그 어떤 위화감도, 불편도 초래하지 않고 미소를 자아낸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장경렬의 말처럼 “오래 생각하고 깊이 짚어본 사람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발언”으로, “지극히 인간적인 마음과 눈으로 삶과 삶의 주변에 눈길을 주고 이를 향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냄으로써 김광규의 시가 도달하는 지점은 불완전한 삶의 변수를 대하는 겸허함이다. 화자는 산속에서 “나를 힐끗 쳐다보고 유유히/길 건너 동네쪽 언덕길로 사라”진 “멧돼지”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나 요즘도 거기 지나갈 때면/혼자 속으로 생각”(「멧돼지 생각」)한다. “약속한 필름을 보내주지 않”고 사라진 “사진사”와 우연히 재회했지만 그가 “다시 한번 사진 보내주겠다/약속하고 십수 년 지나도록 소식이 없”으니 다만 “언젠가 또 만나면 어떻게 하나”(「그녀 생각」) 생각할 뿐이다. 남은 생이 기약 없듯 만남도 기약이 없다. 그렇기에 어렴풋한 기억 속 그네들의 심중을 헤아리며 안부를 전한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공동체적 연민을 담아. 수백 번의 조탁을 거친 심안이 그려낸 인생 조감도 어둠을 헤치고 낮은 계단을 더듬더듬 올라가 현관문을 노크했다. 한참 만에 조용히 문이 열렸다. 안은 바깥보다 더 어두웠다. 토치가 없어서 성냥으로 가스 불을 켰다. 어둠이 차츰 물러가는 방 안을 화초 나무 몇 그루가 지키고 있었다. 고무나무와 사철나무, 벽오동과 게다리선인장이 소리 없이 눈을 비비며 밤에 찾아온 손님을 맞이했다. 일천삼백만 인구가 밀집해 살고 있는 도시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한 시간이 어둠 속에 멈춰 있었다. 불면증을 모르고 살아온 70년 동안 한 번도 느낀 적 없는 고요가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수도꼭지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가끔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올 뿐, 인간과 사물 사이의 온갖 언어와 음향이 사라진 정일한 시공 속에서 아무런 용건도 없이 나 혼자 서 있는 것 같았다. 송과선 여사의 부군이 침묵한 지 벌써 몇 해가 흘렀나. 얼마 전에 나온 시집을 한 권 전하고 말없이 속세의 캄캄한 밤 속으로 되돌아 나왔다. 어두운 기억 속에 나는 여전히 혼자였다. — 「송과선 여사댁」 전문 김광규의 시는 수백 번의 조탁을 거친 단순한 어휘로 깨달음을 전한다. 단순성 너머엔 세계와의 화해를 향한 의지와 소통을 이끄는 매혹이 자리 잡고 있다. 첨단 과학기술이 지배한 사회의 윤리적 문제를 꼬집는 정치한 견해마저 부드러운 노랫말 같으며(「로봇 한 마리」), 뇌 속 내분비기관의 노후로 인한 불면의 고통마저 신비로운 전설처럼 그려진다(「송과선 여사댁」). 그의 시편들은 어느 한 방향에서 대상을 바라보거나 명명하지 않고, 대상의 기원과 내력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포괄하며 조심스레 작성된 조감도鳥瞰圖다. 일상의 한 자락에서 출발해 유감없이 펼쳐 보이는 인간사의 희노애락. 김광규의 시 세계는 삿된 편견 없이 세상 만물에게 넉넉한 자리를 내어준다. 앞서간 이들의 뒤를 단정하게 따르는 이가, 훗날 그 자리를 이어받을 이들의 고독을 한 줌 덜어내기 위해 쓴 안내서로서 깊은 울림을 준다. 나고 드는 숨결처럼 자연스러운, 오늘 이 순간을 있게 하는 문학의 원초적인 힘. 우리가 김광규의 시를 읽는 이유다.깊은 땅속 뿌리로부터수액을 타고 힘겹게 올라와갑갑해 몸부림치다가 꽃망울 터뜨리고장맛비 내리기 전에 서둘러 열매 맺었을까골짜기 흘러내리는 시냇물처럼 먼 길 돌아서바다에 이르러 태풍이 되었을까하늘 높이 날아올라가 두루미 되었을까안타까워라 별별 뉘우침도 쓸모없이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귀여운 아이들아깝게 버려진 슬픈 목숨―「태어나지 못한」 전문 오늘은 어제의 다음 날어제는 예스터데이비틀스 노래 속에 날마다 되살아나는어제는 오늘의 바로 전날독일어로 gestern/게스테른그저께는 어제의 바로 전날vorgestern/포어게스테른영어로는 좀 길지만the day before yesterday그 긴 날 저녁때도 원고를 고쳐 쓰고와인 한잔 마셨던가가물거리는 그저께 기억수첩을 꺼내 보지 않으면 누구를만났는지 얼른 떠오르지 않네손을 뻗치면 곧장 닿을 듯 가까운어제의 하루 전날안타깝게도 되돌릴 수 없네그저께 보낸 메일―「그저께 보낸 메일」 전문 어제도 오늘도 골똘히 생각해보았지만혀끝을 뱅뱅 돌면서 그 이름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다앞서가는 동행에게 물어볼까하던 참에 마침 인왕산 동쪽에서둥근 달이 솟아오른 것이다달맞이? 달마중?Dall…… mayr에 뒤이어 아라비카 커피 향잠깐 코끝을 감돌았다―「달맞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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