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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의 모망 뮈지코
서울음악출판사 / 임동혁 (Dong-Hyek Lim) (지은이)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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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임동혁 (Dong-Hyek Lim) (지은이)
세 여자
코쿤북스 / 리사 태디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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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북스
소설,일반
리사 태디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본 여성의 욕망.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리사 태디오의 첫 책으로, 2019년 영미권에서 가장 화제가 된 논픽션 중 하나다. 이 책에서 태디오는 우리의 심원한 본능 중 하나인 '성욕'이라는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책의 주인공들은 비범하다. 매기, 리나 슬론은 각각 미성년자의 육체관계, 주부의 불륜, 부부 스와핑을 증언하는 사례다. 태디오는 8년간의 취재를 통해, 이 예외적인 세 여자들의 성적인 삶을 거의 완벽히 재현해낸다. 그들은 무엇을 원했을까? 왜 그런 욕망을 갖게 되었을까? 이 책은 이 예외적인 삶들이 보편적인 여성의 삶과 얼마나 놀라울 정도로 닮았는지 보여준다. 이들의 욕망은 사실 특별하지 않았다. 그들의 갈망, 기쁨, 괴로움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은 여성의 욕망이 얼마나 쉽게 이용당할 수 있고, 무시될 수 있고, 폄훼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향해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 011 프롤로그 013 매기 029 리나 046 슬론 064 매기 098 리나 133 매기 168 슬론 208 리나 228 매기 249 리나 265 매기 289 슬론 329 리나 350 매기 362 슬론 386 매기 394 리나 401 슬론 416 매기 434 에필로그 445 감사의 말 4618년간의 취재, 세 명의 섹스 라이프를 통해 본 여성의 성욕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리사 태디오의 첫 논픽션으로, 2019년 영미권에서 가장 화제가 된 책 중 하나다. 이 책에서 태디오는 우리의 심원한 본능 중 하나인 '성욕'이라는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8년에 걸쳐 수천 시간을 함께 보낸 세 여성들의 성적인 삶을 완벽히 재현해냄으로써 말이다. 이 책이 화제가 되었던 한 원인은, 하나같이 비범했던 그 주인공들 때문이다. 첫 번째로 유일하게 실명으로 거론되는 여자는 매기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30대의 군인과, 2학년 때는 유부남 영어 선생과 육체 관계를 맺은 여자다. 아론 노델이라는 선생과의 비밀스러운 육체 관계, 그로 인한 형사 재판은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유명한 사건이었다. 또 한 명의 여자는 인디애나의 30대 주부 리나이다. 겉으로 보기에 리나는 부족함이 없다. 아름답고 깨끗한 집과 성실한 남편이 있고, 사랑스러운 아이도 둘 있다. 그런 리나가 조만간 남편과 헤어질 생각을 하는 이유는,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옛 연인 에이던 때문이다. 그와의 섹스가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여자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 살고 있는 슬론이다. 아름답고 우아한 슬론은 남편 리처드와 함께 고급 식당을 운영한다. 슬론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관계 갖는 것을 지켜보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왜 이런 욕망을 갖게 되었을까? 이들의 삶이 여성의 보편적 욕망에 대해서는 무엇을 말해줄까?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사실 이들의 욕망은 특별하지 않았다. 그들의 갈망, 기쁨, 괴로움은 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태디오는 이들의 이야기가 여성의 성욕에 대해 중요한 진실을 알려준다고 믿는다. 대담하고 노련한 글쓰기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웠을 욕망들을 이해하게 만든다. 미성년의 성욕 16살의 매기가 30살의 군인 마테오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단순히 그가 매기에게 다정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음적 기대와는 달리, 섹스는 그녀에게도 친밀함의 자연스러운 표현이었을 뿐이다. 선생인 노델과의 관계에서는 좀 달랐다. 노델은 가스라이팅을 통해 매기를 욕망의 노예로 길들였다. 특이한 것은 그들 사이에 성관계가 없었다는 점이다. 노델은 매기에게 구강성교를 해줬을 뿐, 자신의 바지 지퍼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매기는 이것을 자신의 욕망에 대한 부정, 일종의 형벌로 받아들였다. 매기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비정상적인 성 경험이 그들과 그들 주변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잔인할 만큼 가감없이 보여준다. 노델에 의해 욕망을 갖는 것을 거부당한 탓에, 매기는 이후에도 다른 어떤 건강한 성적 관계도 만들지 못한다. 노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진실을 깨닫고 재판까지 벌이지만, 여전히 노델의 사랑을 갈구한다. 매기의 사례는 이 시기의 성적 경험이 한 여성을 어떻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물론 16살 아이에게도 욕망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욕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른다. 그것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도 모른다. 때로는 성인이 된 후에도 여전히 모른다. 헤픈 여자가 된 이유 리나는 옛 연인과의 섹스에 정신이 팔린, 자신에게 프렌치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과 헤어지려는 여자다. 누가 봐도 헤픈 여자다. 리나는 예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범한 소녀였다. 동경하던 에이던과 잠깐이나마 사귄 것은 그녀 인생에서 거의 유일한 행운이었다. 비록 에이던은 그들 사이를 그냥 섹스만 하는 관계로 생각했지만 그건 괜찮았다. 어느날 리나가 언니의 동급생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학교에는 무서운 소문이 퍼진다. 그녀는 '걸레'로 불리게 된다. 에이던과의 관계도 완전히 끝난다. 대학에 진학한 후, 그런 리나에 다가온 것이 지금의 남편 에드이다. 리나는 에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가 자신을 원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까지 결심한다. 그로부터 몇년 후, 32살의 리나에게는 끊임없이 돌보아야만 하는 아이 둘, 반복되는 집안일, 지긋지긋한 섬유근육통, 그리고 몇달 째 자신에게 손도 대지 않는 남편이 남았다. 그녀는 남은 인생을 이렇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견딜 수가 없었다. 태디오는 노골적이고도 섬세하게 리나와 에이던의 섹스를 묘사한다. 리나에게 그와의 섹스는 순간적인 충동 같은 것이 아니다. "생전 처음으로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섬유근육통 때문에 평소에는 온몸이 욱신거리지만, 이날 밤 이 호텔 방에서 그녀는 행복에 싸여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것은 그녀에게 계속해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무언가다. 리나는 집단 상담에서 자신의 처치를 털어놓지만, 다른 여자들로부터 헤픈 여자라는 수군거림만 듣는다. 그래도 상관없다. 에이던과 계속 만날 수만 있다면 그녀는 기꺼이 헤픈 여자가 될 테니까 욕망의 책임 남편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보거나, 남편 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것을 남편에게 보일 때 흥분을 느낀다면 비정상일까? 감정적으로는 그렇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보면, 합의에 기초한 슬론과 리처드의 성생활은 차라리 모든 커플의 모범처럼 보인다. 우아하고 자유롭고 모두가 만족스럽다. 그들에게 스와핑은 파트너에 대한 욕망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이다. 일종의 테크닉에 가깝다. 한 번도 서로의 주인공이 바뀐 적이 없다. 그렇다면 욕망의 우물을 메마르게 내버려두기보다는, 채우기 위해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닐까? 리나처럼 섹스리스가 되는 것보다는 슬론처럼 자신의 욕망을 주도하는 것이 더 정상 아닐까? 그러나 스와핑이 정당화되려면 완벽한 합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어마어마한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만 한다. 슬론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비난은 여자에게 쏟아지기 쉽다. 우리는 우리의 욕망을 어떻게 추구할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다스릴지에 관한 기술도 터득해야만 한다.어머니가 젊었을 때, 어떤 남자가 매일 아침 출근하는 어머니의 뒤를 따라가면서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이성애자 여성들은 수백 년 동안 남성들의 시선을 받으며 살아온 탓에 흔히 다른 여자들을 남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버릇이 있다. 어머니는 당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결코 분명히 말한 적이 없다. 자신이 어떤 일에 흥분하고, 어떤 일에 열이 식어버리는지에 대해서도. 가끔은 어머니에게 자기만의 욕망이 아예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취미는 사생활
은행나무 / 장진영 (지은이)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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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장진영 (지은이)
은행나무 노벨라를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한 시리즈 N°의 열다섯 번째 작품은 신예 소설가 장진영의 첫 장편소설 《취미는 사생활》이다.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장진영은 당시 “위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소설”(권여선 소설가)이라는 평과 함께 데뷔했다. 당시 “더없이 뜨거운 에너지를 품은 채 전달되며 무언가를 찢어내고 있다”(강지희 문학평론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1년 소설집 《마음만 먹으면》을 펴내 서스펜스적 형식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부조리극의 한 장면을 연출한 듯한 소설들로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에 출간한 신작 장편 《취미는 사생활》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욕망의 극점으로 표상되고 있는 부동산의 소유와 거주의 문제, 부동산을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못한 자와의 필연적 괴리감, 세입자라는 거주 약자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인물을 내세워 게토화된 아파트를 소유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탐구한다. 이 소설은 친밀한 이웃으로 위장해 아파트라는 거주공동체에서 벌어지는 일상적 일화들을 사건화한다. 집을 ‘소유하지’ 못한 불안감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약점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삶을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보편적 가치에 해당되는 거주의 당위성을 뒤로한 채 욕망의 근원으로 상징되는 ‘집’을 열망하는 우리의 모습이 소설로 환기되어 지금 현실의 미세한 균열을 낳는다.취미는 사생활 작가의 말 *은행나무 ‘노벨라’가 은행나무 ‘시리즈 N°’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2014년 론칭해 2016년까지 총 13권을 출간하고 잠시 멈춰 있던 은행나무 노벨라 시리즈가 새로운 명명과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다시 출간됩니다. 배명훈 최진영 정세랑 안보윤 황현진 윤이형 문지혁 등 3~4백매 분량의 중편소설 시리즈로 한국문학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던 ‘은행나무 노벨라’. 그 의미를 동력 삼아 현재 한국문학 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의 장편소설선 ‘시리즈 N°’으로 바통을 건네받아 이어갑니다. 이번 신작 3종(박문영 장진영 황모과)을 비롯해 구간 리커버(최진영 윤이형 황현진, 이하 순차적으로 리커버)를 동시에 출간하며 서이제 장희원 한정현 정용준 정지돈 등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문학에서 발견하는 그 위태롭고 무한한 좌표들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도를 완성해갈 시도를 독자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루룩 읽다가 문득 발견하는 밀도 높은 문장들의 재기발랄함과 능청스러움, 그 속에 깃든 작가의 민첩하고도 날카로운 사유”_김미월(소설가) 거주의 불안이 관계의 불안으로 탈바꿈되는 순간, 보편과 기만 사이에서 균열하는 생의 편린들 은행나무 시리즈 N° 15 장진영 첫 장편소설! 은행나무 노벨라를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한 시리즈 N°의 열다섯 번째 작품은 신예 소설가 장진영의 첫 장편소설 《취미는 사생활》이다.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장진영은 당시 “위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소설”(권여선 소설가)이라는 평과 함께 데뷔했다. 당시 “더없이 뜨거운 에너지를 품은 채 전달되며 무언가를 찢어내고 있다”(강지희 문학평론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21년 소설집 《마음만 먹으면》을 펴내 서스펜스적 형식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부조리극의 한 장면을 연출한 듯한 소설들로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에 출간한 신작 장편 《취미는 사생활》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욕망의 극점으로 표상되고 있는 부동산의 소유와 거주의 문제, 부동산을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못한 자와의 필연적 괴리감, 세입자라는 거주 약자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인물을 내세워 게토화된 아파트를 소유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탐구한다. 이 소설은 친밀한 이웃으로 위장해 아파트라는 거주공동체에서 벌어지는 일상적 일화들을 사건화한다. 집을 ‘소유하지’ 못한 불안감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약점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삶을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보편적 가치에 해당되는 거주의 당위성을 뒤로한 채 욕망의 근원으로 상징되는 ‘집’을 열망하는 우리의 모습이 소설로 환기되어 지금 현실의 미세한 균열을 낳는다. 10월의 한파특보 《취미는 사생활》의 101동 2302호 사는 은협에게 이 모든 일은 10월의 한파특보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 날씨 변화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함에서 불안함으로 옮겨가게 하고, 별일 없는 일상이 사건사고로 얼룩지게 하는 특별한 하루로 변모시키기도 하니까. 자식 넷을 둔 엄마 은협에게도 급변하는 온도 탓에 두꺼운 이불을 꺼내야만 했고 이불장 서랍을 뒤지게 되는 일 또한 없었을 것이다. 또한 초가을에 불어온 북쪽의 찬바람 때문에 아이의 피부가 벌겋게 올라왔고 그것 때문에 실랑이를 벌일 이유조차 없었을 것이다. 또 아랫집 2202호 사는 ‘나’에게 막내 갓난아기를 맡길 일도 없었을 테고. 문제는 날씨가 급변했다는 것이다. 급변한 날씨를 예상하지 못한 건 은협의 남편 보일 씨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불장 안 깊숙이 잠들어 있는 자신의 크리스찬 루부탱 하이힐을 아내인 은협이 발견할 일 같은 건 없을 거라고, 이상기후로 인해 찬바람이 불어오기 전까지는 절대 그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확실한 절망을 뒤로하고 불확실한 희망에 목숨 건 사람들 아무래도 보일 씨의 루부탱 하이힐을 발견하고 윗집 은협이 아랫집 ‘나’에게 찾아와 남편을 같이 미행해주길, 이 두렵고 위험한 시간들을 같이 해주길 바랐던 건 은협보다 ‘나’가 더 원했던 그림이었다. 잠복형사처럼 자동차 운전석과 보조석에 나란히 앉아 남편 차를 뒤쫓는 풍경. 다가구 주택에 들어간 남편을 따라 은협과 ‘나’가 보게 된 것은 빈 집. 들어갔던 남편은 사라지고 놓여 있는 건 절대 자연스럽지 않은, 원피스와 액세서리와 구두 들. 불행을 공유한다는 건 친밀도를 높이는 일일까. 은협과 ‘나’의 관계는 자가와 전세의 거리감마저 좁혀 가장 밀접한 이웃으로, 언니로, 아이들의 이모가 되어간다. 은협을 대신해 ‘임시 은협’이 되어 아이의 학교에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하고, 계약만기로 나가게 된 전셋집 주인과 자신이 은협이라며 상대하고, 동대표 아주머니와 대면해 당당한 세입자의 권리를 주장해주기도 하는 등, 은협을 대신해 또 다른 은협으로 살아가게 되는 ‘나’. 보통의 이웃들의 삶을 표방하고 나선 임시 은협은 자신의 삶을 배면해가는 ‘나’의 존재를 감춘 채 스미듯 은협의 집으로 삶으로 침입하게 된다.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전세거지’라는 신조어는 집을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거주의 불안이 삶의 불안의 전체를 껴안게 되는 현상이라 말할 수 있겠다. 소설은 바로 이 현상의 취약점을 소재로 조형된다. 자가로 거주할 수 없는 확실한 절망을 감추고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한 희망에 올인한 어느 가정의 비극적 이야기는 분명하게 지금의 가혹하리만큼 이상한 부동산의 현실을 비추고 있다. 게토화 되어버린 아파트라는 장소성, 한정된 자산을 소유한 사람만이 이웃이 되는 위험한 관계성. 그러한 자가의 유무라는 가장 고약한 방식으로 삶을 뿌리 채 흔드는 위험요소들에 노출되어 있는 세입자들의 욕망은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 이것에서 소설은 발화한다. 거주의 불안이 삶의 불안으로 전이되는 과정이 드러나고 이면에서 꿈틀대는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의 그물에 자기도 모르게 걸려들어 삶을 망가뜨리고 마는, 거주의 평온이 일상의 위협으로 탈바꿈되는 순간을 소설은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만약 집주인이 세를 놓은 적 없다고 오리발 내밀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확실한 절망보다는 불확실한 희망이 낫지 않나. 그리하여 은협이 내게 다시 한번 임시 은협이 되어주기를 요청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집주인한테 전화는 했나요?”은협이 내 시선이 닿은 곳을 따라가더니 겁먹은 듯 물었다.했길 바라는지 하지 않았길 바라는지 알 수 없었다. “했겠죠?”“했어요.” 내가 미래를 과거로 만들었다.
백강의 제국 8
어울림출판사 / 혁 지음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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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혁 지음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탄하던 박영철. 검의 부름으로 인해 어린아이 백강으로 임진왜란 발발 전인 1581년 조선시대에서 깨어났다. 조선의 영웅들로 청천회를 결성하기에 이르고, 마침내 역사를 거스르는 문명을 발전시켜 참화의 불꽃을 꺼뜨릴 진격이 시작되는데...개마무사 오천왕 탄생 7유명로 전투 개전 43가토 기요마사 111마왕의 백의종군 149세키가하라 전투 185우에스기가의 인재, 나오에 가네츠구 213후마 나오미의 위기 239김시민 은퇴 (1) 271
2025 경상북도 공무직 근로자 필기시험 (한국사, 일반사회)
서원각 /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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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소설,일반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2 ~ 2024년 시·도 공무직에서 시행하였던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였다. 시험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전 시험장에서 출제되는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다. 한국사(고대사~현대사)와 일반사회(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필기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요점이론을 정리하여서 수록하였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하기에 촉박한 시간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이론을 위주로 수록하였다. 또한 과목별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수록하여 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PART 01. 시·도 공무직 기출복원문제 01. 2024년 기출복원문제 02. 2023년 기출복원문제 03. 2022년 기출복원문제 PART 02. 한국사 01.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02. 통치구조와 정치활동 03. 경제구조와 경제활동 04. 사회구조와 사회생활 05. 민족문화의 발달 06. 근현대사의 흐름 PART 03. 일반사회 chapter.01 정치와 법 01. 민주정치와 법 02. 민주정치의 과정과 참여 03. 우리나라의 헌법 04. 개인생활과 법 05. 사회생활과 법 chapter.02 경제 01. 경제생활과 경제문제의 이해 02. 경제 주체의 역할과 의사 결정 03. 시장과 경제활동 04. 국민 경제의 이해 05. 세계 시장과 한국 경제 chapter.03 사회·문화 01. 사회·문화현상의 탐구 02. 개인과 사회 구조 03. 문화와 사회 04. 사회 계층과 불평등 05. 현대사회와 사회변동수록과목 : 한국사, 일반사회(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2022 ~ 2024년 시·도 공무직 기출복원문제 수록 한국사(고대사~현대사), 일반사회(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수록 영역별로 이론을 정리한 후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와 함께 수록 2022 ~ 2024년 시·도 공무직에서 시행하였던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시험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전 시험장에서 출제되는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고대사~현대사)와 일반사회(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필기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요점이론을 정리하여서 수록하였습니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하기에 촉박한 시간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이론을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수록하여 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의 치매 일문일답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피터 V. 라빈스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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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건강,요리
피터 V. 라빈스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1978년부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치매를 연구하고 있는 피터 라빈스 교수가 40년간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97가지를 선정해 쉽고 간결하게 답한다. 노화에 따른 일반적인 기억력 감퇴와 초기 치매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치매는 유전인지, 운동이나 식단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지 등 누구나 궁금해하는 내용부터, 치매 환자의 약 복용, 수면 문제, 화장실 사용, 감정 관리, 요양시설 입소 등 환자와 가족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1981년 출간 이래 세계적으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그의 베스트셀러 <36시간: 길고도 아픈 치매가족의 하루 36-Hour Day>의 최신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여섯 차례의 개정?증보를 거치며 700쪽이 넘게 방대해진 내용을 지금의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부분 위주로 추리고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독자에게 알림 서문 97가지 질문 한눈에 보기 1장 /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요. 치매인가요? 2장 / 치매란 무엇인가요? 알츠하이머병은요? 3장 / 치매는 왜 생기나요? 4장 / 치매의 위험을 낮출 수 있나요? 5장 / 어떤 치료가 가능한가요? 6장 / 환자의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장 / 어려운 상황, 무엇이 나은 선택인가요?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요. 치매인가요? 치매를 앓는 가족,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치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와 함께하는 97가지 Q&A- 1978년부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치매를 연구하고 있는 피터 라빈스 교수가 40년간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97가지를 선정해 쉽고 간결하게 답한다. 노화에 따른 일반적인 기억력 감퇴와 초기 치매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치매는 유전인지, 운동이나 식단관리로 예방할 수 있는지, 치료법 개발은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 등 성인 독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내용부터, 치매 환자의 약 복용, 수면 문제, 화장실 사용, 감정 관리, 요양시설 입소 등 환자와 가족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1981년 출간 이래 세계적으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그의 베스트셀러 <36시간: 길고도 아픈 치매가족의 하루 36-Hour Day>의 최신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여섯 차례의 개정?증보를 거치며 700쪽이 넘게 방대해진 내용을 지금의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부분 위주로 추리고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200쪽의 콤팩트한 분량이지만 ‘이렇게만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식의 무리한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정신의학계의 최신 경향과 엄선된 정보에 근거하여 차분한 설명을 이어간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향한 라빈스 교수의 변함없이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문체도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주식 투자로 1,000만 원에서 100억 원 만들기 플랜
한국경제신문i / 천백만(배용국) (지은이) /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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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
소설,일반
천백만(배용국) (지은이)
주식에 대한 지은이의 철학,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 등 주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주식 초보자들도 흥미 있게 읽을 만하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을지 알려주고, 최선호 승부주의 발굴법을 소개한다. 또한 주식 시장을 어떻게 분석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고, 지은이가 선택했던 2019년의 승부주도 알려준다.들어가는 말 - 4 1장. 목표는 높게, 원칙은 칼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목표를 세워라 - 17 소액 투자라도 괜찮다 - 22 분산 투자보다 집중 투자 - 26 최선호주를 지키는 방법 - 33 특급 투자가의 비법 - 38 변수를 파악하되, 투자 기업에 집중하기 - 43 2장.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을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주식 - 55 PER, PBR 등의 지표가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 62 무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67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 71 경영자가 기업의 절반이다 - 75 삼성전자의 힘은 최고 경영자로부터 - 83 국가도 경영진이 중요하다 - 90 3장. 최선호 승부주의 발굴법 일상에서 주식을 보다 - 99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 - 103 주식 시장을 읽는 힘, 독서 - 106 플랫폼 기업을 주목하라 - 108 테슬라가 플랫폼 기업이라고? - 113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 115 4장. 주식 시장, 어떻게 분석하는 게 좋을까? 사고 실험으로 읽는 주식 시장 - 121 5G 관련 주의 해외 모멘텀은? - 123 삼성전자는 기대에 부응할까? - 126 배터리 회사들은 장기 투자에 적합할까? - 134 OS를 지배하는 자가 자동차를 지배한다 - 141 넷플릭스의 한계 - 145 5장. 내가 선택한 2019년의 승부주 하이트진로 - 싹3 신제품의 힘! - 157 KH바텍 - 폴더블폰의 최대 수혜주 - 169 다나와 - 트렌드를 이용한 주가 예측 - 172 6장. 돈이 보이는 주식 시장 플랫폼 전성시대 - 181 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 2선(選) - 189 2021년의 예상 포트폴리오 - 197 장기 투자로 만드는 복리의 마법 - 223 나오는 말 - 228 참고자료 - 234원칙을 지키면 우리도 100억 원을 가진 부자가 될 수 있다! 지은이는 100억 원을 벌 수 있는 원칙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2019년 1월 초부터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2019년에는 원금 대비 76%의 수익을 기록했고, 2020년 현재는 83% 수익을 달성 중이다. 100억 원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불가능한 이야기 같지만, 1,000만 원을 종잣돈으로 해서 매년 41.26%의 수익을 복리로 올리면 가능하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도 일단 예?적금을 통해 돈을 모으고, 1,000만 원이 모이면 곧바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자. 또는 5만 원, 10만 원 소액이라도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주식을 사자. 분산 투자보다는 집중 투자로 자신 있는 한 종목에서 승부를 보자. 전문가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해서 찾아낸 종목이 진짜 자신의 종목이 되고, 큰 수익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바로 주식을 시작하자! 성장성 있는 주식에 장기 투자하라! 이 책은 주식에 대한 지은이의 철학,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 등 주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주식 초보자들도 흥미 있게 읽을 만하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을지 알려주고, 최선호 승부주의 발굴법을 소개한다. 또한 주식 시장을 어떻게 분석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고, 지은이가 선택했던 2019년의 승부주도 알려준다. 주식 시장에 들어가면 돈이 보인다. 장기 투자로 만드는 복리의 마법에 이제부터 푹 빠져보자!결론적으로, 연간 40%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자신 있는 한 종목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 종목에 올인해서 승부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삼성전자가 가장 좋아 보였다면, 그냥 삼성전자를 100% 담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계좌에 15~20종목씩 편입한 분들도 계신데, 이런 분들은 차라리 펀드 투자나 ETF투자가 좋다.그렇지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약간의 타협은 가능하다. 만약 자신의 성향상 주식을 산 후 묵혀두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냥 한 종목에 올인하면 된다. 하지만 반대로 자꾸 매매를 하고 싶어 안달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1종목을 사서 장기간 묵혀 두는 것이 힘들다. 이런 부류는 자신이 선택한 최선호주 종목에 80%의 비중을 실어 매수하고, 나머지 20%의 자금으로 중기 매매를 한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F&F의 가능성에 대해 알았을 것이고, 보톡스 열풍이 불었을 때, 의료분야 종사자들은 ‘메디톡스’의 제품이 얼마나 팔리는지 알았을 것이다. 자신이 일하는 업계에서 히트상품이 나온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그 기업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 항상 주식 투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주위의 사물들이 주식과 연결되어 보이기 시작한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나오면 그 상품에 대해 관찰하고 공부해서 투자와 연결시키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현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 수준이다. 월트 디즈니의 시가총액도 넷플릭스와 비슷하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는 2억 명인데,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는 6,000만 명 수준이다. 2024년 이전에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는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며,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는 점점 좁혀져서 향후 비슷해질 것이다. 가입자 수가 비슷하면 원가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디즈니플러스의 가치가 훨씬 높아진다. 월트 디즈니에 있어 디즈니플러스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전 세계 주요 도시마다 자리 잡고 수익성 높은 디즈니 테마파크, 산하의 굵직한 영화사와 스튜디오, ABC방송국을 비롯한 여러 방송 채널 등이 모두 디즈니의 자산이다. 시간이 갈수록 넷플릭스보다는 월트 디즈니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 가능성이 크다.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두란노 /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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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미국 5만여 교회의 성장과 쇠퇴를 조사한 현장보고서로, 교회 변화를 위한 8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저자는 수많은 목회자와 대화를 나누고 5만 개 이상의 교회를 현장 조사한 결과 교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8단계 로드맵을 찾아냈다. 열쇠는 교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성경적 기초가 없는 변화는 절대 불가하다. 열쇠는 급변하는 세상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론과 접근법을 바꾸는 것이다. 목사, 교역자, 장로, 집사, 평신도 사역자. 이 책은 이런 리더들이 어떤 대가가 따르더라도 기어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강대상 하나조차, 드럼 하나조차, 성가대 가운 하나조차 바꾸는 것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교회의 변화를 시도하도록 도전하게 하는 책이다.프롤로그 PART 1 우리 교회도 변할 수 있을까인가 1. 우리 교회는 왜 이럴까 2. 요지부동의 사람들을 변하게 하려면 PART 2 교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8단계 안주는 선택하는 순간, 성장은 없다 1. 기도하기 멈추서 기도하라 2. 현실 직시 변할 것인가 안주할 것인가, 결단하라 3. 동역자 찾기 혼자 성공할 수 없다. 동역자를 찾으라 4. 비전 제시 소망과 비전을 앞에 두라 5. 관계 회복 변화의 핵심은 사람이다 6. 지역사회 섬김 내 교회를 넘어서라 7. 변화의 증거 작더라도 변화의 증거가 필요하다 8. 실천하기 행동하라, 지금부터 PART 3 우리 교회, 더 좋아질 수 있다 1. 교회를 다시 세우는 변화의 바람을 타라 에필로그 부록_ 교회 변화를 위한 체크 리스트안주를 선택하는 순간, 성장은 없다 대부분의 교회는 변하지 않고서는 건강해질 수 없다. 이 상태로 가다간 수많은 교회가 죽음을 맞을 것이다. 현재 북미 교회 열 곳 중 아홉 곳이 쇠퇴하거나 주변 지역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요컨대 북미 교회의 90퍼센트가 자기 지역에서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현대 교회에 변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웬만한 변화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대대적인 쇄신이 절실하다. 하지만 변화는 쉽지 않다. 많은 교인이 편안한 울타리 안에 안주해 있다. 많은 교인이 변화라면 질색을 한다. 복음이 걸려 있다. 영생이 걸려 있다. 아무쪼록 변화의 리더십에 관한 이 책이 거대한 변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얻기를 원한다. 강대상들이 옮겨지는 세상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미국 5만여 교회의 성장과 쇠퇴를 조사한 현장보고서 교회 변화를 위한 8단계 로드맵 제시.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어떻게 해야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까? 나아가, 어떻게 해야 시대를 초월한 교회의 소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이 시대의 새로운 도전을 다룰 수 있을까? 수많은 목회자와 대화를 나누고 5만 개 이상의 교회를 현장 조사한 결과 교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8단계 로드맵을 찾아냈다. 열쇠는 교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성경적 기초가 없는 변화는 절대 불가하다. 열쇠는 급변하는 세상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론과 접근법을 바꾸는 것이다. 왜 내 목회는 이러한가 왜 우리 교회는 변화가 어려운가 왜 교회가 더 이상 우리의 희망이 아닌가 교회를 세우는 변화의 새 물결을 일으키다 목사, 교역자, 장로, 집사, 평신도 사역자. 이 책은 이런 리더들이 어떤 대가가 따르더라도 기어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때는 지금이다! 성장할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강대상 하나조차, 드럼 하나조차, 성가대 가운 하나조차 바꾸는 것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교회의 변화를 시도하도록 도전하게 하는 책 *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교회의 변화를 지향하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이다. 저자가 던지는 핵심 조언은 “멈추고 기도하라”다. 이 책은 변화의 현장 가운데 있는 교회와 목회자의 생생한 실례를 풍성하게 소개한다. 변화를 원하거나 이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교회라면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_ 필립 트라우트맨 Philip H. Troutman 애매모호하고 난해한 구석이 없다. 쉽고 명쾌하다. 동시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교인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시도하도록 도전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나온다. _ 익명의 독자 톰 레이너의 애독자로서 감히 단언하건대, 이 책은 그야말로 ‘홈런’이다.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집중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변화의 정수가 예리하고 간결하게 잘 소개되어 있다. _ 진 스콜즈 Gene W. Scholes 최근 우리 교회는 변화를 시도하다가 절반 가까운 성도들이 떠나갔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발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평신도 리더십으로서 아쉬운 맘이 크다. _ 신디 Cindy 강한 동기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어쩌면 교인 대다수는 변화의 방법에 대해 이미 조금씩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들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통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저자는 바로 그 부분을 매우 능숙하게 제시해준다. _ 익명의 독자 광범위하고 막연한 문제를 실제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자원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쉽고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확실한 책이다. _ GP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들에게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단순히 변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변화가 기도와 말씀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도와 말씀 없이는 진정한 변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_ 밥 Bob절박한 이메일SNS와 블로그, 이메일 같은 통로를 통해 내 조언과 상담을 요청하는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날아온다. 나 같이 부족한 사람을 그토록 많은 사람이 찾아주니 그저 황송할 따름이다. 하지만 내가 일일이 다 답해줄 수가 없어서 안타깝다. 그런데 한번은 내 관심을 사로잡는 이메일을 하나 발견했다. 사실, 그 이메일로 인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레이너 목사님께, 긴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는 목사인데 목회를 포기하기 직전입니다. 신학교 시절에 신학과 성경, 헬라어, 히브리어 등을 열심히 배웠지만 교회 안에서 갈등을 다루거나 변화를 이끄는 일에 관해서는 도무지 아는 게 없습니다. 뭔가를 해보려고 할 때마다 거센 비판과 반대에 부딪힙니다. 제 아내는 자꾸만 목회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아내도 몹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비판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상처를 받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내가 한밤중에 잠자다가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난 것이 몇 번인지 모릅니다. 결혼할 때만 해도 아내는 제가 언젠가 목회를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께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여쭈고 싶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실질적인 목회에 관해서 배운 것은 거의 전적으로 실패를 통해서, 그리고 목사님의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통해서입니다. 저희 교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다음 책을 이 주제로 써주시면 어떨까요?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많은 목회자가 큰 도움을 받을 겁니다. 또한 저희 교회의 장로님들에게 그 책을 보여주면 제가 뭘 하려는지 이해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제발 한번 고민이라도 해주십시오. 책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2년 안에 세 가지 중 하나로 결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번째 가능성은 저희 교회가 계속 쇠퇴하다가 결국 제 봉급조차 주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겁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제가 해고되는 겁니다. 당장은 저를 지지하는 교인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네요. 가장 높은 가능성은 저 스스로 포기하는 겁니다. 이제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제 아내도 지쳤고요. 교회를 이끈다는 것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에게 온갖 장애물을 뚫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비책을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저 말고도 많은 사람에게 귀한 도움이 될 겁니다. 제발 너무 늦기 전에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책은 이 목사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교회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목회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교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힘을 보태기 원하는 교역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자 이제 책 속으로, 한 목사가 소리를 질렀던 그 운명의 주일로 들어가 보자.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데릭은 8년 내내 사용하던 강대상이 점점 거북해지기 시작했다. 원고에 따라 격식을 갖춘 설교를 할 때는 그 강대상이 잘 어울렸다. 하지만 지금은 성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다. 아무리 봐도 그 강대상은 성도들과의 사이를 가로막는 거대한 나무 장애물처럼 보였다. 새로운 설교 스타일에 영 도움이 되질 않았다. 그의 귀에는 그 강대상의 끊임없는 외침이 분명하게 들렸다. 전통! 격식! 장애물!마침내 데릭은 그 강대상을 치우기로 결심을 했다. 다음 주 금요일, 데릭은 두 명의 교회 관리인을 시켜 낡은 강대상을 치우고 새로운 스타일의 강대상을 새로 설치했다. 새 강대상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강대상이었다. '이제 좀 내 설교 스타일과 어울리는구먼.' 데릭은 그렇게 생각했다. 데릭은 그때 갈등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 너무도 후회된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너무 뭘 몰랐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 주의 주일 예배 시간에 예배당에 들어올 때 그는 술렁이는 분위기를 눈치 챘어야 했다. 예배 전과 후에 조용히 수군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어야 했다. "눈과 귀가 다 닫혀 있었습니다. 그 주일 아침에 웅성거리는 소리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으니까요. 아무래도 제 리더십에 너무 자신만만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데릭은 그렇게 고백했다. 교인들의 공격은 그 주일 오후에 시작되었다. 먼저, 이메일이 쇄도했다. 강도는 다 달라도 하나같이 부정적인 이메일이었다. 5년을 변함없이 교회에 충성했던 한 교인은 부드럽게 우려를 표시했다. "미리 언질이라도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한 70대 성도는 강하게 쏘아붙였다. "이단적인 일을 벌이신 겁니다!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아무래도 목사님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나머지 이메일도 비슷한 내용이었다. 충격 그 자체였다. 한 주간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가 날아오고 수많은 사람이 찾아왔다. 그 중에서 지지하는 목소리는 단 하나도 없었다. 여러 격렬한 비난의 글을 읽고 난 뒤로 데릭은 아예 페이스북을 열지 않았다. 데릭은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 원칙을 스스로 어긴 꼴이지요. 예전에 목회하던 교회들에서는 항상 점진적으로 변화를 추진했습니다.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으려고 무척 애를 썼지요. 항상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그는 잠시 멈췄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그러면서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데릭은 기존의 강대상을 다시 가져오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판단했다. 어차피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격식 없는 스타일을 계속 밀고나가고도 싶었다. 고민 끝에 그는 돌아오는 주일에 전 교인 앞에서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주일 데릭은 다소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당에 들어갔다. 예배당 곳곳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미 예상했던 바다. 장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사방에서 노려보는 눈이 가득했다. 하지만 충분히 짐작했던 상황이기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강대상이 있던 자리를 보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그 순간, 그의 입에서 모두의 귀에 들릴 정도로 "헉" 소리가 튀어나왔다. 그 순간, 그는 교인들이 수군거리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옛 강대상이 돌아와 있었다. 다음은 많은 교인들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소리가 너무 커서 온 교인이 충격에 휩싸여 장내가 쥐 죽은 듯이 고요해졌다고 한다. 모든 교인이 그 소리를 들었다. 어떤 교인들이 그 소리가 고통으로 울부짖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한다.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문제아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
부글북스 /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명진 옮김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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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명진 옮김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는 원칙이나 원리 같은 것이 거의 없다. 아들러가 실제 문제아를 대상으로 아이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핵심까지 파고들면서 아이의 삶을 올바른 길로 올려놓는 과정을 보여준다. 인간과 그 동료들 1장 아이가 자신의 중요성을 과장하다 2장 아이가 유급을 반복하다 3장 아버지가 사회적 감정의 발달을 막다 4장 응석받이로 자란 막내 5장 진짜 사춘기의 위기인가? 6장 외동아이 7장 용기를 잃은 막내 8장 정신박약아일까, 문제아일까? 9장 다섯 자녀 중 막내가 엉뚱한 방향으로 야망을 키우다 10장 미움 받는 아이 11장 외동아이가 어떤 역할을 추구하다 12장 맏이가 왕관을 잃다 13장 거짓말은 인정을 받는 한 방법이다 14장 현실의 성취 대신에 공상 속 영웅의 역할에 빠지다 15장 부모의 사랑을 잃고 도둑질을 하다 16장 애정을 얻으려는 수단으로 유뇨증을 이용하다 17장 똑똑한 형제자매를 둔 아이 18장 나는 부모들에게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 19장 유치원의 임무아들러의 가르침에 따라 당신 자신이 개인 심리학자가 되어 보라 아이가 4세나 5세가 되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할 삶의 양식이 결정된다. 그 이후로 아이가 추구하는 삶의 양식에 변화를 주려면 정말 힘든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그러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 4세나 5세가 되기까지 아이를 주로 돌보게 되는 어머니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진다. 어머니의 첫 번째 역할은 아이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아이가 사회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도록 돕는 것이고, 두 번째 역할은 아이의 관심을 아버지 쪽으로, 또 사회 쪽으로 확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전개되지 않아 아이가 어머니나 가족으로 관심을 제한하면서 어머니나 주위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에 서려고 들 때, 그런 아이가 바로 문제아이다. 문제아는 여러 가지 징후를 보이면서 문제를 일으키지만 이 징후를 치료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아이가 나름대로 채택한 삶의 양식을 정상적인 방향으로 바로 잡아줘야만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아들러의 주장이다. 소위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는 원칙이나 원리 같은 것이 거의 없다. 언제나 살아 꿈틀거리며 작동하고 있는 심리는 일정한 틀에 가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 바탕에 깔려 있다. 아들러가 실제 문제아를 대상으로 아이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핵심까지 파고들면서 아이의 삶을 올바른 길로 올려놓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은 별로 어렵지 않다. 아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사회적 관심, 사회적 감정을 강하게 요구하는데, 오늘날 아이 문제에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사람은 아이를 친구로 대해야 한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점을 내세움으로써 아이를 짓누르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 또 아이를 거칠게 다뤄서도 안 된다. 용기를 잃은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다뤄지고 있는 아이들이다. 그렇게 거칠게 다뤄진 결과, 아이가 자기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갖기에 이른다. 아이가 선생과 친구 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아이가 신뢰하는 사람들의 집단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인간 영혼의 삶은 하나의 ‘존재’(being)가 아니라 하나의 ‘생성’(becoming)이다. … 인간의 삶은 생성 과정에 있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단지 완벽한 모습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노력의 과정에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훌륭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것이 모든 인간들에게 유익하다는 점에서 훌륭하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름답다’고 부르는 것은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유익하다는 관점에서 아름답다는 뜻이다. 그렇듯 공동체라는 개념은 언어와 관념에도 깊이 뿌리 박혀 있다.”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
희망읽기 / 심광현, 유진화 (지은이) / 2020.11.28
33,000
희망읽기
소설,일반
심광현, 유진화 (지은이)
오늘의 인류세 위기/노동의 위기/양극화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자본주의'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산자/주권자/생활인/자유인으로서 잠재력을 창조적으로 발휘해 '인간혁명+대안사회'로 변화시켜 나가는 반폭력적인 문명 전환 과정의 과학적·철학적·일상적·사회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의 계주'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뇌의 인지생태학적 모형을 구성하고 일상의 변혁을 50개의 이야기로 시뮬레이션하여 개인들의 창조적 역량이 사회적 뇌를 매개로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복잡한 과정을 '주체양식-생활양식-생산양식-통치양식의 선순환 회로'로 구체화한 데에 이 책의 새로움이 있다.전문: 21세기 문명 전환의 열쇠, 인간혁명 서론: 전 지구적 다중위기와 이행기의 나비 효과 1부 인간혁명 시대의 도래와 지식순환의 철학적 실천 1장 인공지능자본주의의 역설과 성년기 인류의 과제 1절 인공지능자본주의의 역설과 내파 2절 사회 발전의 두 모형과 인간 개념의 표류 3절 다중위기 속의 기회, 성년기 인류의 과제 2장 역사지리-인지생태학과 인간혁명의 시대 4절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리듬분석 5절 인간혁명의 개념 정의 6절 사회구성체, 개인구성체, 자연구성체 3장 뇌 기능의 인지생태학적 모형 7절 뇌 기능의 다중스케일 네트워크 8절 뇌 기능의 시공간적 다중스케일 분석 9절 뇌의 다기능적 원환의 철학적 함의 10절 의식의 탄생과 무의식의 역할 4장 주체양식의 철학적 모형 11절 시몽동 철학의 인지생태학적 해석 12절 칸트 철학의 인지생태학적 해석 13절 스피노자 철학과 칸트 철학의 인지생태학적 연결 14절 자유평등연대의 철학적인지생태학적 순환 모형 15절 형식지와 암묵지의 순환 2부 일상혁명 스토리텔링과 철학적 탐구의 순환 전문: 협력의 네트워크 ‘빛나는 날’ 1장 몸의 자유 ST1. 신호 101. 수직적인 최고의 삶에서 수평적인 최적의 삶으로 ST2. 용기 102. 몸에 내재한 타나토스 일깨우기 ST3. 빛 ST4. 반전 ST5. 다름 103. 우연한 마주침과 반전의 마법 ST6. 생명력 ST7. 연관 104. 상품들의 연관에서 생명의 연관으로 ST8. 협력 105. 진화의 제3 원리 ST9. 역경 ST10. 변화 106. 생명의 역동적 균형 ST11. 유토피아 ST12. 충전 107. 비움과 채움의 반복과 무의식적 선택 ST13. 대상 ST14. 이치 108. 의식적 선택과 자연의 윤리 2장 공간의 감정 ST15. 부러움 109. 협력의 가치 ST16. 영원 ST17. 생존 110. 욕구의 피라미드를 타원의 상호작용으로 ST18. 전환 ST19. 연상 111. 물리적-정신적 시공간의 재배치 ST20. 여행 ST21. 연기 112. 소원성취라는 ‘가족적 유사성’ ST22. 비움 ST23. 시간표 113. 공간의 패러다임 전환과 시간의 경제 ST24. 생동 ST25. 환상 114. 생태문화도시를 향한 고차의식의 레비 비행 ST26. 기다림 ST27. 웃음 115. 민주적 협력가족과 웃음의 네트워크 ST28. 자연 116. 공감과 반감의 역동적 네트워크 3장 관계의 흥 ST29. 애정 ST30. 거울 117. 사랑의 재입력 고리와 에로스의 성장통 ST31. 평등 ST32. 창조 ST33. 활동 118. 다차원적 미메시스와 지각-행동 고리의 재충전 ST34. 세대 119. 수직적적대적 세대 관계에서 수평적협력적 세대 관계로 ST35. 우연 ST36. 언어 120. 필연의 담론에서 우연한 마주침의 대화로 ST37. 노력 ST38. 기쁨 121. 반성적 취미로 확장된 기쁨의 회로 ST39. 성찰 ST40. 인격 122. 성찰적 인격으로 매개된 간주관적 자유의 네트워크 ST41. 모방 ST42. 감동 123. 미메시스로 퍼져나가는 감동의 동심원 4장 마음의 축제 ST43. 마음 124. 마음의 능력들의 전방위 네트워크 ST44. 감각 125. 특수감각과 내장감각을 매개하는 체성감각 ST45. 오성 126. 개념을 통한 보편성의 사고 ST46. 욕망 127. 요구와 욕구의 변증법 ST47.이성 128. 적극적 자유를 추구하는 실천이성 ST48. 감정 129. 자기와 비자기의 상호작용의 감성적 균형 조절경보 장치 ST49. 판단력 130. 마음의 능력들 전체의 역동적 균형 ST50. 이야기 3부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으로 1장 인간혁명의 항해술 1절 주체양식의 복잡계 네트워크 2절 통섭적-대화적 스토리텔링의 일반 모형 3절 시공간의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재배치 2장 인간혁명과 사회혁명의 선순환 경로 찾기 4절 사회구성체의 다중스케일 분석과 이행 과정 설계 5절 생산양식주체양식통치양식생활양식의 선순환 회로 6절 지식순환 협력교육, 일상생활의 실험, 어소시에이션의 정치 결론: 인공지능 매트릭스 대 인간혁명의 매트릭스 는 학문적 형식지와 일상적 암묵지를 순환시킴으로써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설립된 독립출판사다. 이런 취지를 살린 책을 장시간 준비해 온 가 2020년 11월 28일 발행 예정인 첫 번째 단행본이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이다. 이 책은 오늘의 인류세 위기/노동의 위기/양극화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산자/주권자/생활인/자유인으로서 잠재력을 창조적으로 발휘해 로 변화시켜 나가는 의 과학적·철학적·일상적·사회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뇌의 인지생태학적 모형을 구성하고 일상의 변혁을 50개의 이야기로 시뮬레이션하여 개인들의 창조적 역량이 사회적 뇌를 매개로 로 확장되는 복잡한 과정을 로 구체화한 데에 이 책의 새로움이 있다. VS 세계는 지금 가장 심대한 문명사적 위기에 처해 있다. 인류 및 지구 생태계의 종말을 야기할 ‘인류세-자본세’의 자연환경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폭발한 세계공황이라는 사회 환경의 거대한 위기가 중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은 그동안 지체되고 있던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혁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자본주의라는 전대미문의 쓰나미가 덮쳐 오고 있는 것이다. 이 기술혁명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생산수단의 사유화)의 구조적 변화(생산수단의 사회화)가 없다면 3차 산업혁명/정보혁명보다 더 심각한 노동의 위기와 자산/소득/문화의 양극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는 강한 인공지능에 의해 양극화가 극심해질 2020년대 후반까지 생산관계를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SF영화들이 예고해 온 디스토피아적 이중세계화를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오랫동안 예술/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지식들의 통섭/순환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경험을 토대로 8년에 걸쳐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를 집필한 심광현 교수는 오늘의 다중위기를 이겨낼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기술혁명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술혁명과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의 결합이 근본적인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술혁명에 대한 찬반 논란을 넘어서 기술혁명과 대안적 생산관계의 새로운 결합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각종 차별을 철폐하고 인간의 자연과 비인간의 자연의 공진화가 가능한 대안적 생산관계를 구성하려면 변화의 주체인 사회구성원들이 생산자/주권자/생활인/자유인으로서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창조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각자의 잠재적 역량은 환경 변화와 몸의 변화를 매개하는 뇌의 다중지능 네트워크(사회적 뇌)에 내재해 있다. 이 신경과학적 발견을 철학적 지혜와 연결해 인간을 원자적 개인이나 공동체의 일원으로만 파악해 온 낡은 인간관을 이라는 혁명적 인간관으로 대체하면서(인간혁명) 생산자/주권자/생활인/자유인으로서 각자가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해 협력할 때 대안적 생산양식/통치양식/생활양식/주체양식의 구성(사회혁명)이 가능하다.”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는 인간관의 이런 혁명적 변화를 이라고 정의하면서, 2030년 전후의 임계점까지 주어진 십여 년간 를 극복할 의 과학적·철학적·일상적·사회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책이다. 담대하지만 시의적절한 이 책은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 이라는 부제를 통해 그 청사진을 일상 속에서 구체화하는 실천의 길도 명확하게 열어 준다. 지식인 남편과 전업주부 아내가 오랜 시간 협력하며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은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을 구성해 아래로부터의 인간혁명을 주장하며 혼돈의 시기를 다함께 이겨낼 ‘나비 효과’를 향해 나아간다. 분리되어 있는 제반 지식들의 통섭은 물론 지식인들의 전문적 형식지와 대중들의 일상적 암묵지 간의 적극적 순환으로 문명 전환의 경로를 탐색한 전례 없는 사고 실험의 복잡한 여정을 개관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술혁명 대 인간혁명 ▶ 현재 다중위기에 대한 다층적인 분석과 대안을 모색하는 담론과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어느 경우든 환경의 변화가 인간에게 미칠 영향만 강조할 뿐, 인간 활동의 변화가 환경에 미칠 영향, 즉 환경과 인간 활동의 복잡한 상호작용에는 주목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 자연환경 변화에 따른 생명체의 적응만이 아니라 생명체의 변이에 따른 환경의 변화가 진화의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었듯이, 인류사에서도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만이 아니라 인간 활동의 변화가 환경을 다시 변화시키는 과정이 문명 전환의 주요 계기였다. 자연사에서 전자의 변화는 , 인류사에서 후자의 변화는 이라고 불리어 왔다. 인공지능혁명이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도 ‘혁명’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 초점은 스마트한 기술혁명에 있을 뿐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런 초점 이동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 활동의 혁명적 변화의 중요성을 시야에서 지워 버린다. ▶ 이제까지의 혁명도 오직 사회 환경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 인간 활동의 혁명적 변화 없이 사회 환경(제도)만을 변화시키려 했던 20세기 사회혁명들이 실패로 끝난 이유도 이런 일면적 혁명관에서 비롯되었다. 이제 다시 도래한 세계사적 이행기에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사회 환경의 혁명적 변화(사회혁명)만이 아니라 인간 활동의 혁명적 변화(인간혁명)가 필수적이다. 또 양자의 일치와 동시에 개인, 사회, 자연의 악순환 관계를 선순환 관계로 전환시켜야만 한다. 저자가 을 이라고 정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이 혁명관의 새로운 성격은 대상의 변화만이 아니라 관찰자(측정 행위)의 변화가 대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함으로써 원자 이하의 미시 세계를 과학적으로 해명한 양자역학의 혁명적 과학관에 비유할 수 있다. 기존의 혁명관이 고전역학처럼 관찰자의 측정 행위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사회 환경과 제도(대상)의 변화, 즉 사회혁명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사회혁명과 인간혁명의 상호작용 속에서 양자의 선순환 경로를 발견하려는 점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혁명관은 혁명의 패러다임 자체를 양자역학적으로 변화시키는 것과도 같다. 2. 인간혁명의 과학적 근거 ▶ 지구 전체가 물적-인적-정보적 교류의 연결망으로 뒤덮이고, 특히 뇌신경과학의 발전을 통해 인간 뇌의 뉴런 연결망의 복잡한 회로가 전체적으로 밝혀진 오늘날에는 그동안 불가능했던 인간역량에 관한 제반 지식들의 통섭과 순환의 얼개를 짜는 일이 가능해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백 년 동안 축적된 자연환경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과 인간 활동 및 자기 변화의 잠재력과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낡은 지식들 사이에 벌어졌던 커다란 격차를 넘어서는 데 필요한 새로운 디딤돌이 마련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로 인해 지식인들과 대중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도 크게 열리고 있음에 주목한다. ▶ 저자는 뇌신경과학에 의해 해명된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그동안 축적된 철학적 통찰로 재해석해 에 상응하는 로 약도화한다면 위로부터 과학기술의 발전과 아래로부터 민주주의의 발전 사이에 벌어진 간격을 좁힐 수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가 제반 지식들의 통섭을 통해 발견한 이 약도는 좁은 지리적 환경 속에서 형성된 유년기의 협소한 마음과 질풍노도의 사춘기라는 혼돈에 찬 마음의 지도를 지구적 교류에 적합한 로 재구성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 ▶ 현재 초국적 거대자본이 주도하는 인공지능혁명은 외부 환경의 비자기 정보를 포착하고 분석해 행동을 설계하는 인간지능을 하여 기계지능을 구성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몸 내부 자기의 가치 평가를 조율하면서 타자(인간과 자연)와 공감하며 역동적 연결망을 창조하는 뇌의 다른 역량들은 아직 사회적 개인들의 온전한 몫으로 남아 있다. 저자는 이 차이가 자본이 주도하는 을 민주적으로 통제할 의 문화정치적 토대임을 강조한다. 인공지능기술이 개발 중인 약 6가지 역량(오성, 시각, 청각, 촉각, 판단력과 감정의 일부)의 조합 수(26)에 비해 개인의 다중지능 네트워크에 잠재된 13가지 역량(앞의 6가지에 더해 체성감각, 정동, 충동, 욕망, 이성, 상상력, 직관)의 조합 수(213)는 더없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들의 다중지능 네트워크가 사회적 뇌(거울뉴런과 뇌섬엽의 방추뉴런)를 매개로 연결되면 전체 네트워크는 2ⁿ의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다. 수직적인 경쟁과 분업과 분열을 강제하는 자본주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각자에게 내재한 다중지능 네트워크를 동력으로 소통과 협력과 연대의 연결망을 만들어 낸다면 와의 대결에서 승산은 우리에게 있음을 저자는 확인시킨다. 역사상 처음으로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새로운 문명 창조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3. 자본순환의 폐쇄회로/기술적 통섭 대 지식순환의 개방회로/수평적 통섭 ▶ 과학적 지식들의 의 중요성은 GNR혁명에 의해 이미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지식들의 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자본의 라는 특수한 목적에 예속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데 기여할 지식들의 을 시도하고, 이렇게 통섭된 명시적 지식들이 다시 일상적 경험의 암묵적 지식들과 연결되어 선순환하는 복잡한 회로를 규명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문명 전환을 위한 이 회로의 발견이 책의 부제에 함축된 의 핵심 과제다. ▶ 저자에 의하면 18세기까지는 동서를 막론하고 (1)세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통섭하고 순환시켜 (2)삶의 지혜를 강화시키는 이 철학적 실천의 고유한 과제였다. 칸트나 후기 푸코가 강조했듯이 철학의 진정한 과제는 과 의 결합에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암묵적으로 지닌 세계관(외부 환경 변화의 지도)과 인생관(내면 변화의 지도)을 사회변동에 따른 지식의 확장과 경험의 다양화에 비춰 교정하면서 보다 넓은 세계관과 깊은 인생관을 형성해 양자가 선순환하도록 성찰하는 것이 그것이다. ▶ 저자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이원론적 실체로 분리하는 대신 능산적 자연이라는 하나의 실체에 내재된 두 가지 속성(사유와 연장)의 특수한 결합 양태로 파악한 17세기 스피노자, 학교 개념으로서의 이론 철학과 세계 개념으로서 실천 철학의 통합을 요구한 18세기 칸트, 혁명적 실천을 환경 변화와 자기 변화의 일치로 정의한 19세기 맑스, 분화된 이론적 지식들과 실천적 지식들을 매개하는 세계통합운동을 과제로 제시한 20세기 후반의 시몽동을 연결해서 철학적 실천의 고유한 과제 해결의 역사적 변화를 추적한다. 저자는 지금의 문명사적 이행기를 맞아 그동안 지식의 전문화/분과화 과정에서 자신의 고유 과제를 방기해 왔던 철학이 이라는 고유한 과제를 다시 환기하고 새롭게 실천할 때라고 역설한다. 최근 나훈아의 노래 이 인구에 회자되는 것은 세상이 어지러워질수록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철학적 해명이 절실해진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 그러나 이제까지 학문들은 환경의 변화에만 주목해 왔고, 철학은 추상적 사변에 머물러 왔을 뿐이다. 특히 포스트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 사변적 실재론이나 객체지향 존재론과 같은 최신 철학들은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적 사고가 환경 파괴의 원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에 대한 질문을 비인간, 초인간, 객체의 문제로 대체해 버리면서 환경을 변화시킬 책임 있는 주체에 대한 관심을 희석화한다. 저자는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후자에 대한 전자의 지배를 정당화해 온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에 심각한 문제가 있듯이, 인간을 비인간 객체들의 1/n로 환원하려는 새로운 철학들 역시 인간의 자연과 비인간의 자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희석화하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다고 비판한다. 이 책에서는 이에 맞서 인간을 로 재정의하고 있다. 이로써 각 개인을 자본주의가 유발한 개인-사회-자연의 악순환 관계에서 선순환 관계로 전환시킬 문명 전환의 책임 있는 주역으로 재설정하고 있다. 4. 인간혁명의 이론: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인간학과 주체양식의 혁명 ▶ 저자는 인간에 대한 이 새로운 관점을 1)뇌신경과학적 지식들과 21세기의 인지생태학, 자유-평등-연대의 가치를 규명해 온 철학적 통찰(스피노자, 칸트, 그람시, 벤야민, 시몽동),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여러 성과들과 연결해 순환시키는 정교한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2)환경 변화와 자기 변화의 일치라는 맑스의 테제와 연결하여 이라는 일종의 통일장 이론을 제안한다. 이 프레임에 입각해 보면, 자연의 일부이면서 노동을 매개로 한 자연과의 신진대사 속에서 환경 변화에 적응/동화하면서 자기 변화를 만들고 다시 자기 변화를 통해 환경을 변화시켜 온 인간 존재는 4가지 실존양식(생산양식-통치양식과 생활양식-주체양식)이 중첩되어 변화하는 역동적 매트릭스로 파악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개인구성체-사회구성체-자연구성체의 다층적 신진대사 과정과 자본주의에 의해 파괴된 사회구성체와 자연구성체를 개인구성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정치적 근거가 마련된다. ▶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너 자신을 알라’는 정언명령은 개인구성체의 주체양식과 생활양식의 구조와 작동 기제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해명을 통해서만 답변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전후뇌-좌우뇌-삼부뇌의 입체적인 구조와 어포던스-미메시스-오토포이에시스의 순환 루프로 이루어진 뇌의 인지생태학적 모형과 자유-평등-연대의 가치를 해명해 온 철학적 탐구를 연결하여 의 구조와 기능 변화를 해명한다. 2부에서는 마이클 폴라니의 형식지와 암묵지의 구별을 적용해 자본주의적 경쟁과 위계의 틀에 갇힌 형식지와 암묵지의 순환 구조를 비자본주의적 협력과 평등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형식지와 암묵지의 순환 구조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의 구조와 기능 변화를 규명한다. 5. 인간혁명의 실천: 생활양식의 혁명 ▶ 현재 지식인들은 물론 대중들의 일상적인 암묵지는 자본주의적 경쟁과 반생태적 생활양식에 의해 철저히 파편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저자는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인간학이라는 새로운 형식지를 만들어도 비자본주의적인 협력과 민주적이고 생태문화적인 생활양식을 구성할 새로운 암묵지와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역설한다. 생산양식과 주체양식의 철학적 모형에 대한 형식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이 생활양식의 일상적 변혁이라는 암묵적이고 주체적인 실천의 문제와 연결되는 전대미문의 방법을 천착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모든 혁명의 토대라고 할 생활양식의 혁명적 재구성(앙리 르페브르)이 일상적으로 실천 가능한 과학적 근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빛이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두 개의 얼굴을 지니듯이, 시간은 비가역성과 순환성이라는 모순적인 얼굴을 지닌다. 이런 이중성은 분자 운동과 세포 분열이 일어나는 미시계에도 있다. 세포의 수명은 세포 분열의 회수로 결정된다. 시간의 화살이 일정한 길이로 전진하는 동안 자기 복제하는 세포 분열의 순환적 시간이 몇 차례 포함되는가에 따라 수명이 늘거나 준다. 중간계인 일상생활의 시간 역시 양면적이다. 시간의 화살이라는 측면에서 하루하루는 수명이 단축되는 허망한 순간들이지만, 순환하는 시간의 측면에서 하루하루는 생명력의 자기 조직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빛나는 날’이기도 한 것이다. 일상생활의 혁명적 재구성이 가능하고도 반드시 필요한 과학적인 근거가 여기에 있다.” ▶ 저자에 따르면 사회시스템의 모든 심급들 간의 과잉결정에 의해 준평형상태를 유지하는 는 자연력과 노동력을 기계적 시간 안에 가두어 소진시키는 동시에 기술혁신을 통해 자본의 확대재생산을 도모하는 이다. 이 속에서 민중의 일상생활은 생산도구와 자연과 생산물로부터, 나아가 자기 자신의 자연적 잠재력으로부터 소외된 노동의 비가역적인 시간의 화살, 즉 시계적 시간의 기계적인 리듬에 지배된다. 그러나 사회시스템의 모든 심급들이 요동치는 비평형상태의 에는 공백들이 발생하고 재생산의 위기가 커지는 동시에 생명력의 자기 조직화를 위한 가능성도 함께 열린다. 자연과의 교감으로부터 분리된 소외된 노동으로 소진되고 상품 소비로 탕진되는 기계적 시간의 정태적인 박자-반복(동일성의 반복)의 화살 대신에 자연 및 타인들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자기 조직적인 시간의 역동적인 리듬-반복(차이의 반복)의 순환이 그것이다. 저자는 전자의 관성을 깨고 후자의 리듬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일상혁명’임을 강조한다. ▶ 2부 저자 유진화는 자기 조직적인 시간의 역동적인 리듬-반복이 몸-공간-관계-마음의 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4개 장의 50개 이야기로 풀어낸다: 각자의 몸에 내재하지만 평소에 잊고 지내던 자연적 인력과 척력의 변증법을 활성화해 굳어 있는 몸의 탄력성을 높이고(기: 1장 몸의 자유), 도시의 회색빛 공간의 배치를 바꿔 생명의 감정이 살아 숨 쉬는 장소로 변화시키며(승: 2장 공간의 감정), 소원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역동적 흥의 네트워크를 짜 나가면서(전: 3장 관계의 흥), 흩어진 마음의 능력들을 연결해 새롭게 펼치는 과정(결: 4장 마음의 축제). 6. 인간혁명을 통한 새로운 사회혁명의 전망 ▶ 각자가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깨닫고 발휘하여 서로 협력해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면 자연력과 노동력과 젠더 간 공진화를 촉진할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통한 지구적 공유), 생산력의 생태문화적 재구성, 그리고 사회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의 민주화를 통해 각자의 개인적 소유를 재건하는 라는 코즈모폴리턴 문명의 새 지평이 열릴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저자는 이 청사진을 실현하는 현실적인 디딤돌이 임을 역설한다. 국내외적으로 포퓰리즘 국면이 거세지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만연하고 있지만 이를 이행기의 정치가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파악하는 저자는 차제에 시효를 다한 엘리트주의적 대의민주주의/자유민주주의의 협소한 틀을 넘어서 직접민주주의/사회민주주의/사회주의적 민주주의의 넓은 지평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주목한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역사적 타협을 만들었던 서구 사회에서 포퓰리즘이 확대되는 것을 두고 (혹은 ‘그림자’나 ‘증상’)라고 하지만, 라는 관점에서 보면 포퓰리즘(좌파 포퓰리즘)은 대의민주주의의 협소한 틀에 가려 있던 직접민주주의의 요구를 표출하는 긍정적 계기를 포함한다는 것이다(2016~17년 촛불항쟁 당시 ‘광장의 정치’처럼). ▶ 이행기에는 불완전한 타협물인 대의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해체되면서 더 나쁜 과거(배타적 국수주의나 전체주의)로 퇴행할 위험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기회가 공존한다. 저자는 위험들을 억제하고 새로운 기회를 살리려면 생산수단의 사회화와 동시에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의 모든 차원에서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생산양식과 생활양식의 생태적 재구성을 위한 입체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의 확장, 혹은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민주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이럴 경우에만 과거의 혁명에서처럼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저지하려는 지배계급의 반혁명적 폭력과 이에 맞선 혁명세력의 대항폭력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각자가 세계사적인 보편적 개인으로 성장한 성년기 인류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모든 유형의 폭력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심화시키면서 이래로부터의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여 이미 고도화된 과학기술을 전유한다면, 발리바르가 말한 의 관점에서 하는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 7. 인간혁명을 통한 ▶ 저자가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의 확장이 반폭력적인 혁명의 문명화의 열쇠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과거 혁명에서는 전위적 혁명정당이 수직적 방식으로 대중들을 지휘하고 동원하면서 경제적 토대와 정치적 상부구조, 이데올로기적·문화적 상부구조의 해체와 재구성에 필요한 복잡한 지식생산을 관리했다. 이 때문에 정부의 강제력과 대중들의 동의 및 자발적 참여가 선순환하는 현실적인 고리가 만들어질 수 없었다. 헤게모니 없이(혹은 출발 시에만 짧게 유지되었다가) 오직 강제력만을 행사하는 제한된 조건(전쟁 상황) 속에서만 혁명이 유지되다가 그 조건이 사라지면 소멸되었다. 이런 실패는 이라고 할 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 그렇다면 정치적-이데올로기적-문화적 상부구조의 운영에서 배제되어 온 대중들이 어떻게 변혁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생산과 문화정치적 시스템 관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 저자는 만이 아니라 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1)지식인들은 전문적인 지식생산에만 매달리는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해 대중적 이해가 용이한 방식으로 명시적 지식들을 통섭하고 사회화하는 데 적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창안하고, 대중들이 새롭게 통섭된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학습해 암묵지로 한정된 자신들의 세계 지식을 넓히도록 교육해야 한다. 2)반면 대중들은 협력교육 과정에 참여한 지식인들이 구체적인 암묵지의 풍부함과 다양함을 새롭게 발견해 자기 교정 및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렇게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유기적 협력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형식지와 일상적인 암묵지의 선순환이 지적-문화적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촉진하는 실효적 방법이라는 가정은 이 책이 지식들의 복잡한 정글을 헤치고 나가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8. 책의 구성과 핵심 줄거리 1부 인간혁명 시대의 도래와 지식순환의 철학적 실천 ▶ 1장: 2020년대 본격화될 인공지능자본주의에 따른 디스토피아적인 경향을 억제하면서 새로운 문명 전환을 촉진하려면 를 방향으로 역전시켜야 한다. 이 역전의 동력을 각자에게 잠재된 다중지능 네트워크적인 인간역량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인간에 관한 제반 논의들은 의 추상적인 덫에 사로잡혀 있다. 그 덫에서 벗어나려면 개념을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변화하는 사회적 개인들’의 상호작용의 역사 속에서 재구성해야 한다. ▶ 2장: 맑스의 자본순환 공식 C(상품)-->M´(더 많은 화폐)>을 (M-->C)과 (C-->M´)으로 구분해 역사 과정에서 거시적 주기를 발견한 조반니 아리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500여 년의 역사적 환경 변화는 네 차례 축적 체제의 헤게모니가 반복, 확장되는 과정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데이비드 하비의 자본순환의 지리적 이동에 대한 분석을 더해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지리적 변화와 그에 따른 인지생태학적 위기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런 방법들을 토대로 저자는 환경(사회구성체)의 변화(사회혁명)와 인간 활동(개인구성체)의 변화(인간혁명)의 일치(및 불일치) 경로를 탐구할 수 있는 지식순환의 새로운 모형으로 을 제시한다. 또 그람시의 개념(개인·사회·자연의 역동적 관계라는 인간관의 혁명적 전환)을 출발점으로 삼고 맑스, 알튀세르, 푸코의 통찰을 연결해 와 가 교차된 형태의 의 복잡계 모형을 도출하고 있다. ▶ 3장: 개인구성체의 상부구조에 해당하는 의 구조와 작용 기제를 인지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마음의 생물학적 토대인 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깊이 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야콥 폰 윅스퀼, 로돌포 이나스, 제럴드 에덜먼 및 현대 뇌신경과학의 여러 연구 성과들을 결합해 뇌의 다중스케일 네트워크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인지생태학적 모형인 를 구성하고 있다. 이 모형은 비언어적 1차의식과 언어적 고차의식이 어떻게 출현하는지, 뇌가 환경과 몸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매개하는지와 더불어,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 이데올로기와 정동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해명할 수 있다. ▶ 4장: 이 장의 기본 과제는 3장에서 구성한 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의 큰 간격을 메우는 것이다. 시몽동 철학을 매개로 칸트와 스피노자 철학을 인지생태학적으로 재해석해 연결한 이 그 간격을 메워 줄 것이다. 또 이 모형은 그간 대립적인 것으로 간주된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을 연결해 주고, 맑스의 구성에 필수적인 윤리적·정치적 역량 강화(의 실천적 매뉴얼)의 개념적 토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주체양식의 철학적 모형은 생활양식의 변화를 이끄는 거시적인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 개인구성체의 현실적 변화는 오직 일상적 실천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사회적 형식지들의 연결과 순환이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개인적 암묵지의 풍부함과 역동성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부 일상혁명 스토리텔링과 철학적 탐구의 순환 ▶ 삶 속에서 획득되는 개인적 암묵지는 사회적 형식지로부터 될 수 없다. 마이클 폴라니가 강조했듯이 오직 각 개인의 를 통해서만 발견되고 창안되는 것이다. 에서는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려는 개인들의 실존적 분투를 을 통해 구체적으로 예시한다. 인지생태학적으로 인간의 뇌는 과거 기억, 현재 장면, 미래 예측을 이미지와 언어로 연결해 사람·사건·시공간적 배치의 결합 방식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시뮬레이션해 보는 일종의 자동적인 다. 제도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뇌 속에서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을 밤낮으로 하고 있다. 의식적 주의를 기울여 이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제도와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몸과 마음의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다양한 이야기 형식으로 일상생활의 변화를 탐색할 수 있다. ▶ 2부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3개 장은 각 장마다 14개의 이야기들로 구성되며, 마지막 1개 장은 8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각 장에는 각각의 이야기들에 함축된 암묵적 지식에 대한 1, 3부 저자의 철학적 탐구가 포함된다). , , 은 일곱 세대 남녀노소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짝수 갈래 이야기와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화답하는 철학적 에세이 형태의 홀수 갈래 이야기를 교차시켜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는 1부에서 형식지로 체계화한 마음의 능력들을 개인적 암묵지로 재해석한 이야기다. 각자가 마음의 능력들을 자유롭게 사용해 일상생활의 재미와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대안적인 생활양식을 창조하는 것이 곧 일상혁명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50번째 이야기는 인공지능로봇을 자식으로 키우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삶의 자세와 인격에 따라 미래의 과 사람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가늠해 보고 있다. 3부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으로 ▶ 1장: 이 장에서는 형식적인 지식순환의 철학과 암묵적인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일상적으로 체화하기 위한 방법론적 매뉴얼을 구성했다. 1절의 초점은 마음의 역량들의 정태적 모형과 역동적 모형을 네 가지 실존양식의 좌표 위에 겹쳐서 다성적 대화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의 운영 방법에 있다. 2절에서는 이 방법을 뇌의 무의식적인 스토리텔링 장치에 적용함으로써 을 구성한다. 3절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시공간 매트릭스에 위치시켜 인간혁명과 사회혁명을 연결하는 경로의 큰 윤곽을 제시한다. ▶ 2장: 여기서는 그간 사회혁명들에서 제기되었으나 미결로 남은 과제들과 인간혁명의 항해술을 연결해 혁명적 실천의 구체적 경로를 설계했다. 19세기와 달리 자본주의가 한계에 이른 오늘의 상황에서는 당면한 모순들과 대결하는 현실운동(사회적 불평등과 억압에 맞서 모든 차원에서(페미니즘을 포함해)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운동,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극복하기 위한 생태적 실천들)과 대안세계로의 이행(생산수단의 사회화에 기반한 개인적 소유의 재건과 생태적 문화사회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청사진의 설계는 분리 불가능하게 맞물려 있다. 저자는 이미 두 세기 동안 다양한 경로로 제기되었지만 환원주의의 장벽에 가로막혀 충돌해 온 혁명적이고 개혁적인 과제들을 비환원주의적인 지식의 통섭과 순환이라는 관점에서 연결하면 인간혁명과 사회혁명의 선순환 경로 구성의 청사진을 충분히 그릴 수 있다고 밝힌다. 이 청사진을 통해 오랫동안 대립해 온 혁명/개혁/아나키즘, 적(노동)/녹(생태)/보라(여성) 사이의 장벽을 넘어서는 문명 전환의 새 지평을 전망할 수 있다. 9. 이 책의 새로운 형식적 특징 1) 사회적 형식지와 개인적 암묵지의 지식순환의 철학적 실천: ▶ 가 사회적 형식지에서 개인적 암묵지의 방향으로 하는 구조를 취한다면, 는 반대 방향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개인적인 암묵지의 변화를 통해 수동적이고 경쟁적이고 예속적인 주체양식과 생활양식을 능동적이고 협력적이고 자율적인 주체양식과 생활양식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구체화하는 구조가 그것이다. 에서는 개인적 암묵지가 사회적 형식지로 확장되고 사회적 형식지가 개인적 암묵지로 스며들어 인간혁명과 사회혁명이 선순환하는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 이 책은 이런 방법으로 세계관(환경 변화에 대한 지식)과 인생관(자기 변화에 대한 지혜)의 연결과 순환을 실천하는 것이 철학적 실천의 고유한 과제임을 상기시킨다. 2) 몸통(2부 일상혁명 스토리텔링)과 좌우 날개(1부 인간혁명과 3부 사회혁명) 구조: ▶ 2부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이 인간혁명의 몸통이라면 1부 역사지리-인지생태학/주체양식 모형과 3부 사회혁명의 청사진은 좌우 날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개인적 암묵지의 실천적 변화 없이는 사회적 형식지의 발전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것, 지난 두 세기 동안 자연과학-사회과학-인문학과 문화연구-인지과학의 순으로 방대한 학문적 지식들이 생산되고 축적되었음에도 ‘너 자신을 알라’는 오랜 질문에 온전히 답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삶이 괴리되어 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의 대립이 반복해서 격화되고 있는 이유 등을 설명해 준다. 마치 몸통이 바뀌지 않은 채 좌우 날개만 커질 경우 혈관의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같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식인과 대중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하루하루 자신의 몸과 마음과 시간과 공간, 대상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 실천의 과정, 절차, 방법들을 홀수와 짝수의 이야기로 다채롭게 그리고 있다. ▶ 2부의 짝수 이야기가 일상혁명의 과정에 대한 문학적 구성이라면, 홀수 이야기들은 일상생활의 문학적 형상화에 스며 있는 삶의 본질적인 문제와 의미에 대한 철학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2부는 일상생활의 변화를 문학적 에피소드와 철학적 에세이의교차 방식으로 탐구한 새로운 글쓰기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3) 지식인 남편과 전업주부 아내의 공저 형식 ▶ 이 책은 인간혁명을 통한 혁명의 문명화를 위해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1) 자연과학-사회과학-예술/인문학-인지과학에 이르는 제반 지식들의 비환원주의적인 지식순환의 모형을 통한 인간혁명의 항해지도 구성 2)일상혁명을 위한 통섭적-대화적 스토리텔링의 창조적 실험 3)양자를 융합하는 일상적인 연습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과제를 온전히 수행하려면 지식순환의 철학적 실천을 감당할 지식인들과 일상 속에서 통섭적-대화적 스토리텔링을 연습할 대중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은 부부가 8년간에 걸친 공동 작업을 통해서 이런 과제를 일상적으로 직접 실천했다는 데 있다: 지식인 남편이 과 를 쓰고, 에서는 전업주부 아내가 50개 이야기를 만들고, 1부와 3부 저자가 여기에 철학적 해석을 덧붙인 공동 저작 형식으로 새로운 협력의 타당성을 실험한 것이다. ▶ 그동안 국내외의 여러 지식인들과 사상가들이 학문적 지식의 통섭과 순환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일상생활의 변화가 가진 중요성에 주목한 지식인들이나 작가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분리된 채 진행되어 왔다. 따라서 학문적 형식지와 일상적 암묵지의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순환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 없었다. 양자는 발생과 체화의 절차와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 차이를 연결하려면 지식인과 대중이 밤낮으로 부단히 대화하고 서로의 문제점을 교정하면서 형식지와 암묵지의 특별한 장점을 발전시키는 실험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은 일상생활을 함께 하는 부부가 아니고는 행하기 어려운 바, 8년간 지속된 이런 형태의 부부 공동 작업은 국내외 어느 경우에도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렵다. 4) 과학적 시각화와 철학적 시각화: ▶ 역사지리적-인지생태학적-철학적 분석들이 교차되는 이 복잡한 작업 과정에서 독자들은 물론 저자 자신도 길을 잃지 않도록 다층적인 개념적 관계들을 도표로 압축하고 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하고자 했다. 환경과 몸과 뇌와 마음 간의 다층적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방법을,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지식들 간의 통섭과 순환 및 그 철학적 함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라는 방법을 사용했다. ▶ 하나의 지구촌으로 연결된 오늘의 세계는 정보와 지식의 부족이 아닌 과잉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통시적인 문자 텍스트와 공시적인 이미지를 대립적으로 간주하는 관행은 이 문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갈등,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소통 부재를 지속시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과학적/철학적 시각화 방법은 이런 난점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자본주의가 야기한 “인간과 자연의 신진대사의 균열”(맑스)이 임계점에 이르고 있는 오늘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려면, 인간 활동의 변화가 사회 환경 및 자연환경의 변화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혁명적 실천의 새로운 틀을 세워야 한다. 그람시는 인간을 “개인과 사회와 자연의 동적 관계의 총체”,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요소들과 대중적이고 객관적 · 물질적 요소들이 결합된 역사적 블록”으로 재정의 하고, “관계들의 일반적 체계인 외부 세계를 변형시킨다는 것은 스스로를 활성화하고 계발한다는 것을 뜻한다”는 점에서 윤리적 ‘향상’이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그람시의 이런 생각을 맑스와 다시 연결하면, 인간혁명이란 <개인과 사회와 자연의 동적 관계가 선순환 하는 방향으로 환경 변화와 자기 변화의 일치를 추구하는 혁명적 실천>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간혁명 없는 사회혁명은 맹목적이고, 사회혁명 없는 인간혁명은 공허하다. 나아가 사회혁명과 인간혁명의 선순환 관계는 다시 자연의 질서와 선순환 해야 한다. 지식순환의 두 유형을 구분해야 한다. 자본축적을 위한 <환원주의적 지식순환의 폐쇄회로>와 개인?사회?자연의 공진화를 촉진할 <비환원주의적 지식순환의 개방회로>가 그것이다. 과학기술과 민주적 대중정치의 공진화를 위해서는 이런 구분을 통해 전자를 비판하고 후자를 확대하는 철학적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 가치중립적 외피를 쓰고 자본에 예속된 폐쇄적 지식순환을 넘어서는 <아래로부터의 인간혁명을 위한 지식순환의 철학>이 그것이다.
물과 소금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
태웅출판사 / 안국준 지음 /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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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출판사
취미,실용
안국준 지음
저자는 많은 질병들이 염분 부족이나 체내의 수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주장한다. 서양인은 육식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소금의 과잉 섭취는 상당한 문제를 야기하지만 채식을 위주로 하는 우리에게는 소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물을 적게 섭취하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고 그는 말한다. 요즈음에는 소금을 현대병을 발생시키는 주범처럼 매도하고 있다. 식품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정제염은 화학적으로 염화나트륨 함유량이 99% 이상인 소금으로, 음식이 아니라 사실상 짠맛을 내는 화공 약품이다. 이 정제염은 서양 사람들이 주로 섭취하는 소금이다. 바다에서 만들어 낸 우리나라 천일염에는 염화나트륨 성분 외에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미네랄과 합성되어 있는 소금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의 공급원이다. 머리말 제1부 물과 소금 제2부 물 이야기 제3부 물만 자주 많이 마셔도 나을 수 있는 질병들 제4부 소금 이야기 끝맺는말 참고 문헌물과 소금, 만병을 다스리는 최고의 의사 생명의 근원인 물과 불멸의 결정체인 소금이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 물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소금이란 과연 무엇일까? 물이 없으면 생명 자체가 존재할 수 없기에 물의 흔적을 찾아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만큼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물은 대부분의 물질을 용해시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순수한 물 외에 다른 성분이 많이 녹아 있다. 그러므로 어떤 물질이 녹아 있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물이 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물 분자가 어떤 형태를 유지하고 결합되어 있는지도 물의 성질과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음악만 들려주어도 물의 결정 구조가 바뀌고 맛도 달라진다. 이렇듯 다양성을 지닌 물이지만, 밥은 며칠 굶어도 살 수 있어도 물은 단 하루라도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물이다. 거기다가 물을 적게 섭취하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되는데 흔한 질환인 고혈압제4부 소금이야기소금을 잘 이용하면 나을 수 있는 질병 치유법1. 무염식(無鹽食)은 만병의 근원이다적당한 염분이 함유된 음식은 영양분이 완전히 체내에 흡수되어 배설될 때까지 사람의 몸속에 있는 열에 의해 체내에서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아 주지만 지나치게 싱거운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들어간 음식물을 체온에 의해 쉽게 상하기 쉽다. 그래서 영양분은 변질되고 독과 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각 세포는 그 영양분을 흡수하기 못하게 된다. 요즈음 소금 유해론(有害論)이 부쩍 대두되고 있다. 텔레비전의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금 유해론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 사회자는 아예 집에서 소금통을 치워버렸다고 말할 정도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 금할 길이 없다. 대표적인 예가 ‘짜게 먹으면 무조건 나쁘고, 고혈압이 온다’는 것이다. 소금 유해론은 무지(無知)한 데서 비롯된 것이며 누차 강조하지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물질이건 간에 약성(藥性)을 가지지 않은 것은 없으며 또 약 중에 미량이라도 독을 함유하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소금 역시 약과 독이 공존하지만 독보다는 약으로서의 역할과 효능이 높은 물질로 인간이 지혜의 눈을 뜨기 시작한 이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정착됐다. 우리 조상들은 특히 남다른 안목으로 소금의 독을 중화 내지 제거시킨 간장.된장.고추장.김치 등의 건강식품을 후손에게 전해 주었다. 그것은 약간의 유해성을 지닌 소금을 간접 섭취함으로써 그 약성을 취하고 독성을 버리게 한 슬기를 충분히 짐작케 하는 좋은 예이다.전통적 조리 방법에는 이와 같이 돈벌이를 위주로 만들지 않고 인체의 건강을 염려하며 만든 훌륭한 건강식품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따라서 소금 유해론을 굳이 말하면 통틀어 ‘소금’이라고 하기 보다는 천연소금과 정제염이나 가공소금의 차이점 및 색깔을 곱게 하기 위해 화학 처리를 거치는 그러한 소금의 성분과 그 해독에 대해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흔히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는 말은 빛과 소금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고, 소금에 함유되어 있는 최고의 약성은 부패를 방지하는 데 있다. 사람 역시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병을 이기려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크게 부족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 손상을 입는다. 특히 환경오염이 건강을 위협하고, 각종 중금속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고, 또한 농약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로 체내에 유입되면 더욱 염분이 하는 역할이 커지게 된다. 바다로 유입되는 각종 오염 물질을 바로 소금이 정화하듯이 우리 인체도 이런 체내에 함유된 오염 물질을 염분이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체내에 적당한 염분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것이다. 물론 기계적인 소금 성분 조사로 소금의 어떤 유해성을 발견하는 일은 중요하나 그것을 대중에게 전달할 때 그 파급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는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단순하게 소금의 유해론을 받아들인 사람들 중에는 아예 소금을 안 먹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소금 무용론(無用論)을 주장하기도 한다. 천천히 나타나기는 해도 궁극적으로 무염식은 자살 행위와 다름없는 것이다.
행복한 사역자의 꿈
생명의양식 / 김홍석 지음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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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양식
소설,일반
김홍석 지음
추천의 글 홍성욱 목사, 이상규 박사 제1부 함께 꿈꾸는 우리 교회 제2부 함께 세우는 한국 교회 제3부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 에필로그
위험사회
에이지21 / 조재형 지음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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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21
소설,일반
조재형 지음
국내 최고의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피알원(PROne)의 조재형 대표가 위험사회의 원인과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경주 지진, 최순실 게이트까지 위험이 사라지기 전에 반복되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한민국 국민은 '위험 트라우마'에 감염되었다. 연이은 재해로 대한민국은 리스크 공화국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놓여 있다. 악성 루머의 난립과 어수선한 사회에 휘말려 개인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객관적으로 위험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위기 관리 전문가가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우리가 위험 사회에 놓이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을 분석한다. 또한 이 책은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우리가 시행해야 할 위험 대처 방안까지 일러준다.프롤로그 : 우리는 어떻게 안전한 사회로 갈 수 있는가? 1장. 위험한 사회학 1. 위험사회론 2. 우리 사회의 헬조선과 흙수저론 3. 위험의 생활화 4. 위기 대응과 소통 5. 일반인의 위험 태도 2장. 우리는 왜 점점 위험해지는가? 1. 위험의 사회적 확산 2. 악성 루머 3. 오너리스크 4. 위험 낙인 5. 신뢰의 위기 6. 위험 예방 캠페인의 위험한 교훈 3장. 기업과 조직의 위험 극복 방안 1. 탄산음료의 위기와 코카콜라의 대응 2. 정크푸드로 낙인찍힌 맥도날드의 위험 경영 3. 악덕 기업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변신한 셸 4. PR 활동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축적한 풀무원 5.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드러낸 우리 사회의 민낯 6.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 4장. 우리는 어떻게 위험에 대응해야 하는가? 1. 위험사회의 성찰 2. 위험의 수용 범위 3. 소셜 모니터링과 위험 대응 4. 위험 매니지먼트의 규칙 에필로그 : 위험을 해소해야 할 사람은 위험을 만든 바로 그 사람 부록 : 위해 사안의 5분 커뮤니케이션 지침 참고 주 대한민국, 어떻게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 국내 최고의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피알원(PROne)의 조재형 대표가 위험사회의 원인과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경주 지진, 최순실 게이트까지 위험이 사라지기 전에 반복되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한민국 국민은 '위험 트라우마'에 감염되었다. 연이은 재해로 대한민국은 리스크 공화국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놓여 있다. 악성 루머의 난립과 어수선한 사회에 휘말려 개인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객관적으로 위험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위기 관리 전문가가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우리가 위험 사회에 놓이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을 분석한다. 또한 이 책은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우리가 시행해야 할 위험 대처 방안까지 일러준다. [도서 소개] 빈부 격차, 정의와 공평의 부재, 공권력의 사유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총체적 위험사회, 위험 공화국 대한민국에 탈출구는 있는가. 2016년 개봉한 영화 은 재난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사투를 보여주는 생존극으로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재난을 둘러싼 사회적 반응을 묘사했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전 국민이 학습했던 국가와 사회의 민낯을 영화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위해에 노출되어 있고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충분히 보호해주지 못하는 환경임을 깨닫는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가 얼마나 위험에 취약한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시민은 세월호 침몰 당시의 정부의 무능력함에 몸서리쳤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까지 수년 동안 권력 주체의 어이없는 사태 수습과 위험 해소 정책 전개 행태를 지켜봐야 했다. 이 취약한 사회를 헤쳐나갈 방법은 없을까? 지은이는 과정을 통해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의 1장에서는 현실의 다양한 위기 현상을 제기하고, 2장에서는 위기가 확산되는 여러 원인을 분석한다. 3장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정부의 사례 분석을 통해 사회적 위험 극복 방안을, 마지막 4장에서는 개인을 중심으로 위험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지은이는 그동안 경험한 많은 실무 사례를 정리하고 간과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주위에는 악성 루머와 어수선한 시류에 휩쓸려 낭패를 본 사람이나 회사가 많았기에 위험이나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들의 시각에서 정리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사건, 2016년 최순실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반복되어 나타나는 일련의 사건사고를 최소화하고 지혜롭게 사태에 대응하는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조직 내부에는 수많은 위험이 상존한다. 필자는 20여 년 동안 PR에이전시에서 수백 건이 넘는 고객사 자문 일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위험을 다뤄왔다. 기업이 위험에 당면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 입장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조직의 시각으로만 본다는 점이다. 내부 전문가 의견만 듣고 '문제는 없겠지' 하는 낙관적 편견에 빠져 안이한 대처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불러일으킨 사건이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창업주와는 다르게 태어난 2세, 3세들의 전횡과 훼손된 기업가정신, 자기성찰이 없는 제왕적 사고로 기업이 위험에 빠지는 상황도 많이 목격했다.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은 과학기술의 무한질주가 글로벌 위험사회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성찰적 근대화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과학에 내재된 물질적 욕망을 관리하고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위험을 만든 조직이 그 위험으로 고통받는 공중의 의견을 경청하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조직과 공중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리스타트 일본어 : 문법
북스토리 / 바른일어연구회 지음 /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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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홀리데이
꿈의지도 / 인페인터글로벌 (지은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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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 열대 천국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안내하는 가이드북. 최신 정보를 담아 더욱 알찬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휴식을 부르는 투명한 바다와 비치, 감동적인 해양레저, 섬에서 떠나는 섬 여행, 건강을 담은 슬로푸드, 유니크한 오키나와 스타일 빈티지 숍 등 일본 해양 휴양의 메카로 불리는 오키나와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와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프롤로그 활용법 오키나와 전도 OKINAWA BY STEP 여행 준비& 하이라이트 STEP 01 PREVIEW 오키나와를 꿈꾸다 01 오키나와 MUST SEE 02 오키나와 MUST DO 03 오키나와 MUST EAT STEP 02 PLANNING 오키나와를 그리다 01 아이와 함께 떠나는 4박5일 가족여행 02 로맨틱 절경 3박4일 드라이브 코스 03 렌터카 없이 떠나는 6박7일 오키나와 & 야에야마 제도 실속여행 04 오직 휴식이 목적, 4박5일 리조트 휴식여행 05 외로울 틈이 없는 4박5일 오키나와 싱글여행 06 멈출 수 없어, 액티브한 체험여행 07 오키나와 섬까지 둘러보는 9박10일 장기여행 08 일본 속의 다른 일본, 오키나와 역사 09 오키나와 여행 만들기 10 오키나와 교통 완전정복 STEP 03 ENJOYING 오키나와를 즐기다 01 이곳이 정녕 일본? 열대천국 오키나와 비치 셀렉트 02 바다 속으로 풍덩~ 오키나와 해양 스포츠 03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바다 체험 04 바다가 아니어도 해야 할 것 가득! 정글 체험 05 느리게 여행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전거 여행 06 오키나와 렌터카 로망, 드라이브길 BEST 5 07 오키나와의 가로수길, 우키시마도리 & 뉴파라다이스도리 08 영화의 섬, 오키나와 09 오키나와 최신 문화 트렌드가 있는 뮤지엄 & 갤러리 숍 10 마음을 비우고 또 채우고, 오키나와의 추천 도예 & 시사 체험 코스 11 리얼 오키나와!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오가닉 쿠킹 클래스 STEP 04 EATING 오키나와를 먹다 01 오키나와 음식 백과사전 02 소박한 오키나와의 맛을 즐겨라, 오키나와 가정식 03 우리가 아는 맛이 아냐! 오키나와 스타일 소바 04 오키나와 로컬의 그 맛, 나하 시장 뒷골목 탐방 05 눈도 즐겁고 입은 더 즐겁다, 전망 좋은 카페 & 레스토랑 06 남국의 달콤 쌉쌀한 커피 & 디저트 카페 07 초스피드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가볍고 든든한 음식 STEP 05 SHOPPING 오키나와를 남기다 01 슬로우 감성이 충만한 오키나와 디자인 편집숍 02 메이드 인 오키나와, 오키나와 제품 전문숍 03 오키나와의 알로하셔츠, 가리유시 웨어 전문숍 04 자연을 닮은 그릇, 오키나와 도자기 & 유리공예 05 쇼핑참새의 방앗간, 대형쇼핑몰 BEST 4 06 놓치지 말자, 오키나와 대표 쇼핑 리스트 STEP 06 SLEEPING 오키나와에서 자다 01 허니무너를 위한 로맨틱 리조트 02 싱글 여성을 위한 힐링호텔 03 가족 여행자를 위한 리조트호텔 04 실속파 여행자를 위한 시티호텔 05 오키나와를 체험하라, 오키나와식 게스트하우스 06 오키나와 숙소 Q&A OKINAWA BY AREA 오키나와 지역별 가이드 01 나하 PREVIEW One Fine Day in NAHA GO AROUND MAP ENJOY EAT BUY SLEEP 02 남부 PREVIEW One Fine Day in SOUTHERN OKINAWA MAP ENJOY EAT BUY SLEEP 03 중부 PREVIEW One Fine Day in CENTRAL OKINAWA GO AROUND MAP ENJOY EAT BUY SLEEP 04 북부 PREVIEW One Fine Day in NORTHER OKINAWA GO AROUND MAP ENJOY EAT BUY SLEEP 05 미야코지마섬 PREVIEW One Fine Day in MIYAKO ISLAND MAP ENJOY EAT BUY SLEEP 06 야에야마 제도 PREVIEW MAP 이시가키지마 One Fine Day in ISHIGAKI ISLAND GO AROUND MAP ENJOY EAT BUY SLEEP 다케토미지마 One Fine Day in TAKETOMI ISLAND MAP ENJOY EAT BUY SLEEP 이리오모테지마 One Fine Day in IRIOMOTE ISLAND MAP ENJOY EAT 여행준비 컨설팅 꼭 알아야 할 오키나와 상식 이건 꼭 읽자! 오키나와 여행 주의사항 INDEX일본 속 열대 천국, 휴양과 해양레저의 메카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오키나와 홀리데이>의 최신 개정판 출시! 오키나와를 보고, 즐기고, 먹고, 남기는 방법 대공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남국으로의 여행 오키나와는 언제나 흥겨운 여름의 섬이다. 일 년 내내 뜨거운 남국의 태양이 내리쬔다. 짧은 겨울도 한국의 봄날처럼 따뜻하다. 여기에 휴양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바다가 있어 일본은 물론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는다. 특히, 오키나와는 일본 열도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여기에 오랜 미군 주둔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메리칸 라이프도 ‘오키나와 스타일’을 만드는 데 한몫했다.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자연 넘치는 식탁, 수호신 시사와 유리공예, 아메리칸 빈티지숍 등 미식과 쇼핑까지 특별해 매력 만점의 여행지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바뀐 여행 정보를 담았다.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를 비롯해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보고, 즐기고, 먹고, 자고, 쇼핑할 것들을 소개했다. 지역별로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어 그대로 따라만 해도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은, 오키나와의 전통문화가 완벽하게 보존된 다케토미지마, 이시가키지마, 이리오모테지마 등 ‘섬 속의 섬’까지 알차게 소개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천국 오키나와 일본에서도 ‘서핑’하면 떠오르는 곳이 오키나와다.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파도가 적당하고 연중 날씨가 따뜻해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최근에는 다이빙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오키나와 곳곳에 몽환적인 다이빙 스폿이 많아 바닷속 심연으로 짜릿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다이빙하면서 덩치는 크지만 성격은 온순한 고래상어, 넓은 두 팔을 벌린 채 헤엄치는 쥐가오리 만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열대어 무리를 볼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 무인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배를 타고 오키나와 바다를 누비는 크루즈 투어, 잔잔한 바다에서 즐기는 카약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는 오키나와에서 해양 레포츠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맑은 바다와 눈부신 해변에서 마음껏 휴식할 수 있는 오키나와의 비치들도 깨알 같이 알려준다. 만들고 배우며 나에게만 집중하는 여행, 오키나와 힐링 포인트 오키나와의 시간은 여느 곳과 다르다. 느리고 여유롭지만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활기가 넘친다. 시간을 재촉하지 않고도 매일매일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넘쳐난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나에게 집중하는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에는 여유와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힐링 포인트를 알려준다. 오키나와의 명물 야치문 도자기부터 폐유리를 재활용한 류큐 유리, 오키나와 전통 염색 기법 빈가타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 나만의 멋진 작품도 만들고 오키나와의 추억도 남길 수 있게 해준다. 오키나와 쿠킹 클래스 또한 인기 절정이다. 그저 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와 예술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려는 여행자들에게 제격이다. 완벽한 휴식을 주는 오키나와 숙소 총정리 오키나와 여행에서 달콤한 휴식을 빼놓을 수 없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휴양지 오키나와에는 여행자의 요구에 맞춤한 다양한 숙소가 있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에는 개성 넘치는 오키나와의 숙소를 다섯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허니무너를 위한 로맨틱 리조트와 가족을 위한 해양레저 시설이 완비된 리조트호텔은 아름다운 비치가 눈 앞에 펼쳐진다. 싱글 여행자에게는 작고 섬세한 힐링 호텔, 온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라는 활동파 여행자에게는 시티 호텔을, 손님과 주인 모두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 여행자에게는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따라서 여행 스타일과 예산, 교통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꼭 맞는 숙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오키나와식 슬로푸드 장수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오키나와의 건강 비결은 건강한 음식에 있다.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청정 자연에서 키운 채소, 고베규의 원조로 알려진 이시가키규 등 건강한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요리한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에는 자연을 그대로 식탁에 옮겨 놓은 듯한 오키나와의 레스토랑을 엄선해 소개한다. 오키나와의 가정집을 방문한 듯한 가정식 식단,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오키나와 소바 맛집들, 미군 문화에서 유래한 아메리칸 스타일 레스토랑 등 하루 세끼가 너무 아쉬운 맛집들을 알려준다. 여기에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껏 품은 풍경 맛집 카페와 식사 후 먹으면 딱 좋은 흑설탕 팥빙수, 망고빙수, 부쿠부쿠차 등 오키나와의 달콤한 디저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부담 없이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여행 스케줄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은 누구나 손쉽게 여행 플랜을 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가족여행, 허니문, 해양 레포츠, 휴식 등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일정표를 제시한다. 여행 일정 짜느라 애써 고민하지 않고도 저자가 추천하는 일정별로 따라가기만 해도 여행이 완성된다.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 동선 짜고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책의 전반부 ‘여행준비&하이라이트’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보고, 즐기고, 먹을 것에 대해 테마별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또한, 스타일에 따른 숙소와 여행의 추억을 담은 쇼핑 리스트까 깨알 같이 알려준다. 여기서 제세한 오키나와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하나씩 확인하다보면 무엇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 큰 그림이 그려진다. 책의 후반부는 ‘오키나와 지역별 가이드’다. 오키나와 여행지를 나하, 남부, 중부, 북부, 미야코지마섬 , 야에야마 제도 등 지역별로 6곳으로 나눠 여행지별 추천 일정, 현지 교통, 볼거리, 먹을거리, 숙소, 지도로 상세히 안내한다. 책의 전반부 스텝편에서 눈여겨 보았던 곳을 지역편에서 다시 확인하면서 여행의 동선을 짤 수 있게 해준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오키나와 여행 준비 끝! 《오키나와 홀리데이 2023-2024 최신 개정판》은 오키나와 여행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0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오키나와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오키나와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카시오페아 /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지은이) /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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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소설,일반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지은이)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85만 유튜버인 <닥터프렌즈> 오진승과 정신과 전문의 김한준, 이재병이 함께 쓴 ‘손바닥 마음 클리닉’ 두 번째 시리즈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시리즈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가 우울증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두루 다루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면, 이 책은 현대인의 불안과 그에 따른 공황 증상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완치에 다다를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나이, 성별, 빈부에 상관없이 우리는 누구나 가슴속에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하고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 물론 불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불안은 외부 위협에 대한 경고 신호이자 우리 몸을 지키려는 본능적 방어이기 때문이다. 다만 불안이 자라 공황으로 이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삶의 기반마저 무너질 수 있으니, 신속하게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심한 현대인들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최신 의학 논문과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쓰인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불확실한 얘기들을 믿고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에게 충분히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 3인이 실제 현장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며 기록한 풍부한 상담 사례와 스스로 작성하고 진단해볼 수 있는 심리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마치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처럼 편하고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불안과 공황장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이 부디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프롤로그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공황장애’를 검색한 독자들에게 [1장] 불안한 내 마음, 정체가 궁금합니다 불안과 공황 사이에서 과도한 걱정이 범불안장애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불안장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광장공포증으로 두려운 존재에 대한 불안이 특정공포증으로 [2장] 쿵쾅쿵쾅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공황장애가 의심됩니다 공황발작으로 죽을 것 같아요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으로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3장] 불안이 터져서 공황이 되었습니다 공황이 찾아오는 다섯 갈래의 길 내 DNA에 잠재된 유전적 요인 트리거를 당기는 환경적 요인 살려달라는 위험 신호 심리적 요인 마음의 창문을 닫게 만드는 성격적 요인 뇌신경망을 교란하는 신경화학적 요인 [4장] 공황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추측에서 진단으로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보는 내외과적 검사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병력 청취 나도 몰랐던 무의식을 마주하는 심리 검사 [5장] 더 이상 공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세 가지 방법 전문가의 도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겨냅니다 에필로그 우리 모두 완치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어느 날 갑자기 매일 타던 지하철이 무서워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반드시 경험한다는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에 대한 모든 것 매일매일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신질환은 피하기 힘든 질병이다. 직장 내 성과에 대한 압박감, 대인관계에서 오는 소외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 신체 에너지보다 정신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소모되는 세상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과를 찾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조사하고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8%에 육박한다. 100명 중 8명은 우울증을 경험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울증보다 더 일상에 밀접한 정신과 질환이 있다. 바로 ‘불안장애’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불안장애 유병률은 9.3%. 10명 중 1명은 불안장애로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 다행인 점은 불안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불안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상황을 미리 대처하고 현재의 과업을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불안이 심해져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는 공황으로 이어지게 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책은 불안장애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고 증상을 보이는지, 또 공황장애는 어떤 근거로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 불안과 공황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정신과 전문의 3인의 심리 처방전이다.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는데, 공황장애 맞나요?” 실제 정신과 상담 사례와 공황장애 심각도 척도 검사지 수록 최신 의학 논문과 통계자료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안내서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먼저 잘못된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늘 신경이 곤두서 있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증상,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 등은 불안장애의 일종인데 공황장애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엘리베이터나 비행기처럼 갇힌 공간에서 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무조건 공황장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현기증 등의 발작 증세가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는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병이다. 사람들이 불안장애 증상을 공황장애 증상으로 오인하는 까닭은 그만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사람들의 이런 불안 심리를 이용해 사익을 채우려는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심지어 잘못된 치료법을 제시해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는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느끼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비정상, 교정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바로잡기 위한 책이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진료하며 쌓아온 상담 사례와 실제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이상 불안과 공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85만 유튜브 <닥터프렌즈> 오진승과 김한준, 이재병 전문의가 쓴 불안하고 초조한 현대인을 위한 공황 심리 처방전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는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실제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정신과 질환 하나를 한 권으로 콤팩트하게 정리하고 치료 방법까지 제시하는 얇지만 알찬 심리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분량에, 숙련된 전문가들만이 전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엄선해 담았다.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풍부한 상담 사례와 통계 자료는 이 책의 신뢰를 두텁게 만들어준다.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 병원에 찾아갈까 싶다가도 문턱을 넘어서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와 같은 실상을 현장에서 절절히 느낀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정신과 전문의 3인은 그동안 병원에서의 진료뿐만 아니라 TV나 유튜브, 라디오,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쉽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정신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결하고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해왔다. 전작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와 신작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정신과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이 나아짐은 물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이들의 기대와 사명감이 담겨 있는 책이다. 불안과 공황은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질병이다. 대부분 현대인이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하기 때문에 흔하지만, 막상 병원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는 하지 않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리고 막상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는 이미 오랫동안 증상을 참아온 경우가 많다.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정신과라는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아 참을 만큼 참다가 병원에 온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제부터 자신의 진짜 마음이 궁금할 땐 손바닥 마음 클리닉을 펼쳐보자. 현재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도록 돕는 동시에, 회복에 이를 때까지 곁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듬직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불안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불안에 무덤덤한 사람도 있지만, 쉽게 불안해하거나, 유난히 불안감을 크게 느끼거나, 남들보다 더 오랫동안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다가 특정 상황에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렇게 불안의 빈도와 강도, 지속력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면 이는 병적인 상태로 봐야 합니다.― 「1장. 불안한 내 마음, 정체가 궁금합니다」 중에서 22세 남성 E씨는 사람들 앞에서 자주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떨리는 것 때문에 정신과 외래로 내원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었다. 친구들에게도 먼저 같이 놀자고 이야기하는 편이 아니라 친구들이 끼워주고 다가오면 함께 어울리는 타입이었다.처음 증상을 느낀 건 중학교 때였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지시를 받고 책을 읽다가 목소리가 떨렸는데, 이를 듣고 키득거리는 친구들의 반응을 보며 얼굴이 붉어지는 걸 느꼈다. 그리고 친구에게 얼굴이 붉어졌다고 지적을 들은 뒤부터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심하면 말더듬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E씨는 대학교 조별 과제 때 발표를 피하고자 일부러 자료 찾기나 PPT 작성 등 힘든 일을 모두 떠맡고는 했다.― 「2장. 쿵쾅쿵쾅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중에서
따라 하는 기도 : 구약편
규장(규장문화사) / 장재기 (지은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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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재기 (지은이)
기도를 따라 함으로써 기도의 말문을 트고 마음속 깊은 간구를 나의 말로 끌어내도록 돕는 장재기 목사의 《따라 하는 기도》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구약에서 사랑받는 말씀들을 중심으로 35편의 기도문을 엮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로 그분께 반응하기에 말씀과 기도는 하나이며 나뉠 수도, 경중을 따질 수도 없다. 그럼에도 ‘말씀 따로, 기도 따로’에 익숙해서 성경 말씀이 곧 기도가 되는 ‘말씀 기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부에서는 말씀 기도의 성경적 근거와 유익 및 저자의 간증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창세기, 시편 등 성경별로 구약의 말씀을 한 구절씩 붙잡고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는 말씀 기도 PART 2 구약 성경을 따라 말씀으로 기도하기 1장 주님,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큰 복을 주시옵소서 2장 제 삶에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주시옵소서 3장 주님의 약속을 지켜주시옵소서 4장 영원히 복을 받게 해주시옵소서 5장 제 길을 평탄하게 해주시옵소서 6장 주님을 제한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7장 제 삶의 닫힌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8장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9장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게 해주시옵소서 10장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11장 제게 주님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12장 무너진 신앙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13장 말씀 안에 거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14장 고난을 이겨낼 능력을 주시옵소서 15장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주시옵소서 16장 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시옵소서 17장 변함없는 주님께 돌아가게 해주시옵소서 18장 주님으로 저를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19장 복에 복을 더해주시옵소서 20장 좋은 것으로 제 소원을 만족시켜주시옵소서 21장 제게 큰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22장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삶의 해답을 찾게 해주시옵소서 23장 주님을 의지하오니 좋은 소식을 들려주시옵소서 24장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시옵소서 25장 주님의 은혜로 저를 감싸주시옵소서 26장 연약한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27장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주님,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28장 성공한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29장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30장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31장 위대하게 쓰임 받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32장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33장 한 번뿐인 인생을 제대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34장 주님의 음성을 듣고 힘을 얻게 해주시옵소서 35장 제 삶을 천국으로 바꿔주시옵소서 “아빠, 약속하셨잖아요!”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시는 약속으로 붙들어라 한 구절 한 구절 말씀으로 기도할 때 말씀과 내가 하나 되고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500만의 장재기TV <따라 하는 기도> 시리즈 기도를 따라 함으로써 기도의 말문을 트고 마음속 깊은 간구를 나의 말로 끌어내도록 돕는 장재기 목사의 《따라 하는 기도》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구약에서 사랑받는 말씀들을 중심으로 35편의 기도문을 엮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로 그분께 반응하기에 말씀과 기도는 하나이며 나뉠 수도, 경중을 따질 수도 없다. 그럼에도 ‘말씀 따로, 기도 따로’에 익숙해서 성경 말씀이 곧 기도가 되는 ‘말씀 기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부에서는 말씀 기도의 성경적 근거와 유익 및 저자의 간증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창세기, 시편 등 성경별로 구약의 말씀을 한 구절씩 붙잡고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말씀 기도는 신앙의 연륜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얼마든지 계속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내면에 거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는 기도요 신실하신 하나님께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는 기도이기에 기도자는 그 어떤 기도보다 응답의 확신을 품고 기도할 수 있다. 말씀이 기도 되고 삶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 자신의 제한된 기도를 벗어나 담대하고 풍성한 믿음의 기도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한다.프롤로그 중에서성경 말씀을 이렇게 붙잡고 기도하라!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을 주장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말씀과 기도는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말씀과 기도는 나뉠 수 없습니다. 말씀이 곧 기도이기 때문이죠. 문자로 기록된 성경 말씀은 기도를 통해 우리 내면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성경을 따라 하는 기도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나의 기도로 고백하면 됩니다. 《따라 하는 기도 구약편》은 구약 성경 중에서 사랑받는 말씀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보석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도할수록 기도 응답에 더 강력한 확신을 얻고, 기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말씀이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약속을 주장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여러분을 통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회복되고, 이 땅이 새롭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흘러가는 곳마다 영혼이 살아나는 은혜와 삶이 풍성해지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진실한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십니다. 그러나 문제와 어려움을 나열하는 데서 기도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제 아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고 선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는 하나님도 꼼짝 못 하십니다. 기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신앙생활을 힘들어하고 마음이 눌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말하는 것도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래 기도해야 한다는 부담은 기도에서 우리를 더 멀어지게 합니다. 그런 분들이 기도를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말씀으로 기도하기’입니다.
실용 시창 청음 1
음악세계 / 이지원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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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이지원 (지은이)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무한 / 이임숙 글 /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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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임숙 글
흥미로운 것도 신기한 것도 잃어버리고, 꿈을 꾸는 게 아니라 취업을 걱정하며 사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 이래서야 아이는 잘 자랄 수가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 중요한 진리를 아이가 다 자라고 나서야 깨닫는다. 세상에 어떤 엄마도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조바심 내며 안절부절못하며 아이를 키웠을까? 남들이 하는 대로 혼내고 지적하고 다그치는 게 엄마 역할이라고밖에 생각하지 못했을까? 왜 그게 최선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을까? 저자는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제대로 몰랐었다는 것이 아이에게 이렇게 미안할 줄 몰랐다고 한다. 나 자신의 미안함에 엄마로 살아갈 사람들, 지금 엄마인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생겼다고 한다. 프롤로그 아! 지금 아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첫 번째 깨달음, 엄마로 사는 게 어떤 건지 알았더라면 두 번 째 깨달음, 내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알았더라면 세 번째 깨달음, 양육은 타이밍, 아이에게 제때 반응할 줄 알았더라면 네 번째 깨달음, 아이에게 위로와 사과를 할 줄 알았더라면 다섯 번째 깨달음, 아이의 눈길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아차렸더라면 여섯 번째 깨달음, 아이가 날마다 무엇을 배우는지 알았더라면 일곱 번째 깨달음, 아이의 몸을 더 많이 토닥여 주었더라면 여덟 번째 깨달음, 아이가 더 많이 웃게 할 수 있었더라면 아홉 번째 깨달음, 친구와 행복하게 놀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었더라면 열 번째 깨달음, 아이가 어떤 엄마를 원하는지 미리 알았더라면 열한 번째 깨달음, 엄마가 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았더라면 열두 번째 깨달음, 아이 마음속 보물을 더 많이 찾아낼 줄 알았더라면 열세 번째 깨달음, 한글을 빨리 가르치려 아등바등하지 않았더라면 열네 번째 깨달음,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그 세상을 만날 용기를 가르쳤더라면 열다섯 번째 깨달음, 누구에게나 장애가 있음을 가르쳤더라면 열여섯 번째 깨달음, 아이를 지킨다는 것이 어떤 건 줄 알았더라면 열일곱 번째 깨달음, 사랑과 집착을 구분할 줄 알았더라면 열여덟 번째 깨달음, 아이가 금방 큰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열아홉 번째 깨달음, 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더라면 스무 번 째 깨달음, 지금 아는 걸 아이가 어릴 때 알았더라면 에필로그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이유 아! 지금 아는 걸 아이가 어릴 때 알았더라면 ‘나는 어른이니 어린 너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거야!’ 아이를 다 키우고 생각해 보니 진짜 웃기는 말이다. 엄마로 처음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마치 전부 다 할 줄 안다고 우기는 모양새가 아기와 다를 게 없다. 운이 나쁘게도 아기는 태어나면 보살펴 줄 엄마가 있지만, 이제 처음 탄생한 엄마를 보살펴 줄 이는 없다. 엄마는 스스로 양식을 찾아 먹어야 하고, 걸음마도 혼자 떼어야 한다. 엄마의 말도 스스로 배워야 한다. 엄마의 양식은 뭘까? 엄마의 걸음마는 어떤 모습이지? 엄마가 배워야 하는 말은 뭐지? 아직 엄마가 무엇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정보는 찾기 힘들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중 가장 첫 번째가 엄마가 새로 탄생했음을 깨닫는 일이다. 엄마멘토 이임숙 소장이 수많은 상담과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온 몸으로 배우게 된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20가지 깨달음’을 모았다.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가슴 먹먹한 울림 아기가 탄생하면서 불완전한 엄마가 어릴 적 아이는 뭐가 그리 알고 싶은 게 많았던지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닿는 대로 만져보고 확인한다. 그때 아이의 두 눈은 초롱초롱 반짝이며 세상의 무엇이든 배우겠노라 다짐하는 것 같다. 무엇을 해도 지루해하지 않았다. 힘든 것도 잘 참으며 더 열심히 하려고 했었다. 타고난 기질에 맞는 뭔가를 만나거나, 새로운 흥미를 자극하는 뭔가를 발견하면 아이는 늘 그렇다. 그런데 엄마가 다 멈추게 한다. 아이 마음속 씨앗이 움터서 싹이 나려는데 엄마의 욕심이 그림자가 되어 햇볕을 가로 막는다. 아이가 필요할 때 물을 주어 잘 자라게 하는 게 아니라 엄마가 주고 싶을 때만 준다. 목마르다 투정하면 참게 하고, 마시기 싫다 투정하면 억지로 마시게 한다. 아이의 눈빛에서 그 초롱초롱함은 점점 사라져갔다. 아이는 커가면서 어른들처럼 걱정과 근심이 늘어갔다. 자라면서 어쩔 수 없는 거라 치부하며 위안받고 싶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아이를 억지로 끌어당겨 엄마의 기준에 맞는 아이로 키우려 했기 때문이었다. 엄마가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다. 흥미로운 것도 신기한 것도 잃어버리고, 꿈을 꾸는 게 아니라 취업을 걱정하며 사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 이래서야 아이는 잘 자랄 수가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 중요한 진리를 아이가 다 자라고 나서야 깨닫는다. 세상에 어떤 엄마도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지 못했을까? 왜 그렇게 조바심 내며 안절부절못하며 아이를 키웠을까? 남들이 하는 대로 혼내고 지적하고 다그치는 게 엄마 역할이라고밖에 생각하지 못했을까? 왜 그게 최선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을까? 저자는 엄마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제대로 몰랐었다는 것이 아이에게 이렇게 미안할 줄 몰랐다고 한다. 나 자신의 미안함에 엄마로 살아갈 사람들, 지금 엄마인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생겼다고 한다. “아이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아이와 함께 더 많이 놀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이가 빛나는 두 눈으로 세상을 찾고 새로운 길을 만들도록 응원해주세요. 엄마가 할 일은 그것뿐입니다.”
안의 시선
일송북 / 안지수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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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북
소설,일반
안지수 (지은이)
안지수 에세이. 현학의 가시가 없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평화로운 글, 청년의 작은 소망이 이제 세상을 만난다.007 여는 글 _ '안의 시선'으로 써 나가던 여느 하루에 적다 셀 수 없이 많은 이별을 했고 수없이 많은 멀어짐을 당했다 017 욺 018 셀 수 없이 많은 이별을 했고 수없이 많은 멀어짐을 당했다 023 친누나처럼 사랑하고 따랐던 누나와 싸우고 나서 026 우울과 지겨움 028 습관으로 인한 공허함 030 살다 보면 … …. 033 미정(未定) 037 내 인생이 다큐멘터리이기는 해도 ‘인간극장’은 아닌 줄 알았는데 …. 040 흔한 생각 043 울음기 045 나는 많은 사람을 잘랐다 048 울적하거나 공허할 때면 나타나는 051 인맥이니 인프라니 하는 와닿지 않는 말들과 강박 054 어느 때에, 인사를 못 남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써 둡니다 안녕이라 말하며 안녕을 바라다 059 외톨이 060 거리감에 대하여 061 미련 063 그 사람이 힘내길 바라며 065 비와 그대 066 일방성에 대하여 067 마주하기 힘든 감정 068 우선순위 069 기약 070 시간이 약...? 072 상처는 마음을 쏟는 만큼 깊어 간다 074 반복되는 유형 076 입대 19일 차 077 상처(傷處) 078 어긋난 시선 079 미움의 한 종류 081 감정의 획일화 082 설익은 설움 083 불청객 085 흰 0860 5:39 A.M. 088 안녕이라 말하며 안녕을 바라다 090 밤 산책 092 헤어지자는 말 094 가 버린 대도, 떠나간 대도 096 우울이란 우물은 점점 깊어 가고 한 사람의 음악을 듣고 그 예술가를 알아 간다는 것은 103 아직 진행 중인 얘기 105 넌 107 나를 짓밟으면서 자존감을 채웠던 사람 110 지상에서 지하로, 옛일이 돼 버린 영광 113 외발, 자전거 115 관계의 균형 117 네가 다녀가도 나는 괜찮을 수 있다 121 낯선 환경에 던져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이사한 날 125 우울한 군대 (부제: 동원 예비군) 130 부딪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 137 네가 내뱉은 연기는 내 폐에 쌓여 간다 140 자본주의만세, 자본주의만만세 143 한 사람의 음악을 듣고 그 예술가를 알아 간다는 것은 몽록[夢錄]: 꿈을 꾸다 151 배우 배두나 153 습격자 156 모든 게 새까맣고 어두웠던 시간 159 이사 162 아내가 사라졌다 164 시간과 공간에 갇히다 166 닫는 글 _ "어쩌면 지수 씨는 우울을 자양분 삼아 글도 쓰고 살아가는지도 몰라요."현학의 가시가 없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평화로운 글, 청년의 작은 소망이 이제 세상을 만난다. 시인이 될 수 없다. 시적 깊이가 부족한 까닭이다. 시를 짓듯 글을 적고 싶다. 다만 그런 바람을 한편에 품는다. 더는 걷어 낼 수 없는 울음기로 무책임하게 장르 없는 글을 쓴다. 시나리오와 희곡을 쓰다가 엎었다. 남은 건 소설과 작사 정도이려나. 언젠가 소설 하나쯤 발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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