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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게으름
더난출판사 / 문요한 지음 / 2009.02.10
17,000

더난출판사소설,일반문요한 지음
현직 정신과 전문의가 중독에 빠진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게으름도 일종의 중독임을 깨닫고, 의사 입장에서 카운슬링하듯 풀어쓴 책 의 2009년 개정판. 저자는 게으름의 본질을 새롭게 살피고, 만성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처방전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새로 쓰는 게으름'에서는 게으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게으름의 역사, 정의, 양상, 원인들을 분석하여 게으름의 숨겨진 본색을 조목조목 드러낸다. 2부 '게으름과의 결별'은 실천편으로, 어떻게 하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 구체적 방안들을 열 가지 실천 열쇠를 매개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동안 게으름의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던 많은 분들과의 코칭 경험을 담아 '2부, 게으름과의 결별' 부분에서 '실천지침' 부분을 대폭 강화하였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보완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추가하였다.개정판에 부치는 글 추천사 들어가며 : 게으름은 선택이다! 제1부 새로 쓰는 게으름 1장. 천의 얼굴을 한 게으름 게으름이란 무엇인가 작은 게으름과 큰 게으름 게으름=선택장애? 게으름의 진행 과정 게으름은 변신의 귀재 병적 게으름 게으름과 비관주의 2장. 게으름을 꾸짖을까, 찬양할까 게으름은 악이다? 시계의 등장과 게으름 우리에겐 게으를 권리가 있다! 게으름 예찬자들은 과연 게으를까? 3장. 게으른 사람들의 변명 입과 잔머리만 부지런한 사람들 게으름뱅이들의 단골 레퍼토리 자기비난도 결국은 변명이다 4장. 모든 게으름엔 이유가 있다 게으름과 성격 과거라는 함정 게으름을 만들어내는 환경 뇌와 게으름 정신에너지와 게으름 현대사회와 게으름 제2부 게으름과의 결별 5장. 게으름 탈출을 위한 마음가짐 게으름은 본성이 아니다 방향성을 부여하라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 못 벗어나는 사람 ACE 정신 능력 삶을 깨우는 목소리 변화의 순간들 6장. 나로서 살아가라 현대는 자기실현의 시대 흉내내는 삶의 고통 진정한 평화를 찾아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지혜 7장.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10가지 열쇠 Key 1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Key 2 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 Key 3 꿈과 현실에 징검다리를 놓아라 Key 4 두려움과 자기비난을 넘어서라 Key 5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라 Key 6 에너지 네트워크에 연결하라 Key 7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라
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라온북 / 이대희 (지은이) / 2021.11.25
15,000원 ⟶ 13,500원(10% off)

라온북소설,일반이대희 (지은이)
월급처럼 꼬박꼬박 내 통장에 돈을 꽂아주는 수익형 부동산, 갭투자로 몇 배의 자산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는 누구나 꿈꾸는 재테크의 기본 루트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종잣돈이 부족하고 아파트 갭투자는 정부의 초강력 규제책과 은행의 대출 제한 조치로 예전 같은 호황기가 지난 지 오래다. 남들은 투자에 성공해 자산 가치를 올리는 동안 근로소득에만 의존했던 자신이 후회스럽다. 그렇다면 이제 투자의 시대는 끝난 것일까? 떠나간 버스를 뒤늦은 후회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 시장의 틈새는 있다. 그리고 투자의 귀재들은 이 틈을 정확히 공략한다. 답은 ‘빌딩 공동투자’에 있다. 빌딩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책을 비껴가며, 대출 제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공동투자’면 누구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빌딩주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빌딩이 성공적인 투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좋은 빌딩을 고르는 법, 빌딩주가 되었을 때의 관리 및 운영방법, 임차인과 원만히 계약하고 결별하는 법까지 성공적인 빌딩주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부 담아냈다. 혼자서는 살 수 없었던 빌딩, 이제 3천만 원이면 당신도 빌딩주가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빌딩 투자에 성공해 플렉스하는 삶을 살아보자.프롤로그 나도 빌딩주가 될 수 있었다 1장 똘똘한 아파트 가고 확실한 빌딩 뜬다! 빌딩이 나를 강남 중심가로 인도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부동산은 왜 자꾸 오를까? 아파트보다 유리한 빌딩 투자 조건 5가지 한눈에 훑어보기, 2021년 바뀐 부동산 정책 총정리 수익률 2.5%에도 빌딩 투자가 성공하는 이유 2장 이것만 알면 당신도 빌딩주 될 수 있다 두려움을 버려야 산다 타이밍을 잡아라 투자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시작하라 다른 지역 A급보다 강남 C급을 선택하라 한눈에 훑어보기, 빌딩 투자 기초 지식 3장 빌딩 제대로 고르고 똑똑하게 사는 법 급매물과 경매 물건은 버리는 게 답이다 절대 투자하면 안 되는 건물 종류 한눈에 훑어보기, 용도변경 무조건 피해야 할 빌딩 투자처 13곳 계약 전 이것만은 반드시 체크하자 한눈에 훑어보기, 가짜 임대차계약서 실태? 큰 거 한 채 살까, 작은 거 여러 채 살까? 개인으로 살까, 법인으로 살까? 한눈에 훑어보기, 법인 회사 설립 방법 상권, 이렇게 접근하자 빌딩 대출의 모든 것 빌딩 투자 성공 사례 4장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운영 및 관리 노하우 빌딩의 가치를 결정하는 10가지 요인 투자한 빌딩의 가치를 올리는 5가지 방법 효과적인 관리와 운영 시스템 임차인 명도 쉽게 하는 방법 한눈에 훑어보기, 부동산 시장에서 제값 받는 방법 5장 3천만 원으로 빌딩주 되기 빌딩도 공동투자한다고요? 공동투자, 무엇이 좋고 무엇이 위험할까? 공동투자 세금 총정리 공동투자 성공을 위한 14가지 원칙 공동투자 성공 사례 공동투자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한눈에 훑어보기, 모의 공동투자 시뮬레이션 6장 소액으로 살 수 있는 빌딩 투자 유망 지역 7선 연신내역 신림선과 난곡선 주변 장승배기역, 신풍역 창동역 망원역 도림사거리역 청량리역과 면목선 라인투자가 ‘투잡’이 된 시대 ‘공동투자’면 당신도 빌딩주로 살 수 있다! 월급처럼 꼬박꼬박 내 통장에 돈을 꽂아주는 수익형 부동산, 갭투자로 몇 배의 자산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는 누구나 꿈꾸는 재테크의 기본 루트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종잣돈이 부족하고 아파트 갭투자는 정부의 초강력 규제책과 은행의 대출 제한 조치로 예전 같은 호황기가 지난 지 오래다. 남들은 투자에 성공해 자산 가치를 올리는 동안 근로소득에만 의존했던 자신이 후회스럽다. 그렇다면 이제 투자의 시대는 끝난 것일까? 떠나간 버스를 뒤늦은 후회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 시장의 틈새는 있다. 그리고 투자의 귀재들은 이 틈을 정확히 공략한다. 답은 ‘빌딩 공동투자’에 있다. 빌딩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책을 비껴가며, 대출 제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공동투자’면 누구나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빌딩주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빌딩이 성공적인 투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좋은 빌딩을 고르는 법, 빌딩주가 되었을 때의 관리 및 운영방법, 임차인과 원만히 계약하고 결별하는 법까지 성공적인 빌딩주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부 담아냈다. 혼자서는 살 수 없었던 빌딩, 이제 3천만 원이면 당신도 빌딩주가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빌딩 투자에 성공해 플렉스하는 삶을 살아보자! 공동투자로 빌딩 제대로 고르고 똑똑하게 사는 법! ‘보유세 푸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토지·주택 등을 보유한 사람이 내는 '보유세'와 가난, 빈곤을 뜻하는 푸어(poor)의 합성어다. 2020년 7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이후 대출 규제, 취득세, 보유세 등이 증가해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져 생긴 단어다. 다시 말해, 살 때와 팔 때 내는 세금도 높아졌지만 가지고만 있어도 높은 금액의 세금을 내야 해 1가구 1주택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자산 증식, 노후 자금, 경제적 자유와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바로 빌딩 투자다. 빌딩 투자는 대출 규제,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롭고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빌딩을 산다는 것 자체가 상상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공동투자의 활용’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는 공동투자, 동업하면 자연스레 부정적인 시선을 갖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동투자, 동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할 때가 왔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구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동업에서 시작됐다. 《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는 빌딩 공동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과 적은 금액으로 빌딩을 매입해 큰 이익을 내는 방법 등 상상만 하던 ‘빌딩주’라는 꿈을 현실로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1장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빌딩 투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루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책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와 빌딩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와 2021년에 바뀐 부동산 정책도 총정리해 소개한다. 2장은 빌딩 매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방법, 투자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빌딩을 매입할 때 어떤 점을 우선시하고 공략해야 하는지도 짚어준다. 3장에서는 ‘부린이’들에게 ‘좋은 빌딩’ 보는 법과 고르는 기준을 알려준다. 또한 용도변경이 안 되는 건물, 위반건축물 등 절대 투자하면 안 되는 건물 종류와 개인법인과 공동법인의 차이, 대출의 종류까지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투자 상식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4장은 빌딩 매입 후 운영하고 및 관리하는 노하우와 빌딩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 임차인 명도와 밀린 임대료 받는 법 등 실제 빌딩주가 되었을 때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5장에서는 빌딩 공동투자란 무엇이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세금은 어떤 식으로 부과되는지 등 공동투자가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원칙들을 다룬다. 또한 4인 법인으로 건물주가 된 사례, 6천만 원을 투자해 2억 원의 가치를 낸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소액으로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유망 지역 7선을 소개한다. 개발 호재와 투자 가치, 투자 포인트 등도 짚어주고 있어 투자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빌딩 투자의 타이밍은 언제나 ‘지금’이다! 공동투자로 이제 당신도 빌딩주의 대열에 합류하기를!끊임없이 빌딩 거래가 되는 이유가 뭘까? 바로 땅의 가치 때문이다. 땅의 위치로 인해 빌딩의 가치가 매겨지는 것이다. 땅 위에 건축물이 있고 월세가 나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겠지만 건축물이 없거나 월세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도 땅이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건축물의 가치는 일부분이다. 건물이 높고 번듯하면 누구나 좋아할 것이지만 땅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건축물의 가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지방 소도시 읍내도 아닌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있는 15층짜리 건물은 아무리 번듯하고 세련되게 지어놓았더라도 빌딩의 가치는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반면에 강남 한복판의 15층 건물은 연식이 오래되고 낡았더라도 가치를 따진다면 120%에 달할 것이다. 이제는 빌딩 투자도 아파트와 같이 시세차익 투자로 바뀌는 시대가 되었다. 건물을 매입할 때는 대출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 계약을 했는데 잔금을 못 치르는 경우는 대부분 매수자가 대출이 모자라서 계약을 깨는 경우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건물을 살 때 영혼까지 끌어모아 건물을 매입하는데 예상 금액보다 대출이 안 나오면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수억 원이라는 큰돈을 지인한테 빌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대출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매입해야 하는데, 계약 전에는 은행에서 대출이 나온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대출이 적게 나와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은행에서는 탁상 감정으로 예상 대출금액을 뽑아주기에 그것만 믿고 계약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출이 안 나오는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는 대출이 안 나오는 경우를 살펴보겠다. 우선 빌딩 매입을 하기 전에는 임대차계약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임차인의 임대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그리고 곧 나가지는 않는지, 임대료에 부가세는 별도인지가 중요하다. 부가세는 임대료의 10%인데 간혹 임대료에 부가세를 포함시켜 수익률 계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부가세는 세금이지 수익이 아니다. 그리고 관리비는 얼마인지, 관리비 지출은 얼마나 되는지, 밀린 월세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한다. 좀 더 디테일하게 알고 싶으면 음식점이면 음식을 가서 먹어보거나, 점심과 저녁시간에 손님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보거나, 동네 주민들한테 평판을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사무실이면 회사명으로 네이버 검색이나 구글링을 통해 매출이 얼마 정도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Cafe Tour 카페 투어
책밥 / 장인화 (지은이) / 2019.03.25
15,800원 ⟶ 14,220원(10% off)

책밥소설,일반장인화 (지은이)
정말 다양한 카페가 곳곳에 자리해 있다. 공간 분위기가 멋진 곳, 커피 맛이 좋은 곳, 디저트가 예쁘고 맛있는 곳 등 저마다의 개성과 맛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당연히 각자의 취향대로 카페를 갈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녔던 카페 중에 특별히 여운이 남거나 공간이 멋지거나 혹은 디저트가 맛있었던 곳 등을 추려 소개하고 있다.SEOUL 서울 1. 트렌디한 카페의 중심, 서울 아늑한 느낌 가득한 홍대앞 카페 일본 드라마 속 장면, 망원동 카페 다시 없을 스타일 아름다운 디저트 천국 진심이 담긴 맛의 양과자 독보적인 분위기의 카페 잡지 화보를 보는 듯한 디저트 카페를 넘어선 공간의 힘 갤러리 같은 공간이 돋보이는 곳 속이 꽉 찬 핫 샌드위치가 맛있는 그곳 어디에도 없는 참신한 디저트가 있는 곳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차분한 일요일 같은 카페 외국 감성이 물씬 나는 곳 캐멀 컬러를 공간으로 Woody Woody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디저트 집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커피 따뜻한 햇살 받으며 즐기는 디저트 카페 스위스의 감성을... 세련된 감성 카페의 시작과 끝 논현동 속 런던 한국의 미를 고스란히 담은 곳 차를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 INCHEON 인천 SUWON 수원 GYEONGGI-DO 경기도 1. 아기자기한 카페 천국, 인천 자꾸 가고 싶게 만드는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곳 이름처럼 따뜻한 카페 소문난 브런치 & 디저트 맛집 개화기 시절 과자점 같은 그곳 빵이 맛있는 경치 좋은 카페 이토록 세련된 빈티지 무드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맛 2. 고풍스러운 매력을 품은, 수원 이국적인 감성의 주택 카페 화성을 품은 전망 좋은 곳 아늑한 한옥 감성 북유럽 가정집 같은 카페 북유럽 가구 장인의 작업실 같은 곳 사랑스러움이 배어 있는... 3. 도심과 가까운 힐링 명소, 경기도 농장 속 카페 경기도에서 느끼는 제주 감성 평택에서 찾은 유럽 감성 뮤지엄 같은 카페 분당 속 교토 CHEONGJU 청주 DAEJEON 대전 1. 알짜배기 카페가 곳곳에, 청주 오래된 주택이 가진 매력 커피 맛과 분위기를 다 가진... 동화 같은 카페 2.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가 많은, 대전 일본식 카페의 대표 한옥 카페의 최고봉 작은 정원 속 카페 정원에서 즐기는 브런치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카페 휴양지에서 즐기는 쉼 같은 곳 DAEGU 대구 GYEONGJU 경주 1. 개성 있는 카페가 가득한, 대구 정원에서 즐기는 여유 I Would Like to… 평안하고 평안한 곳 비락 우유 컵에 담긴 정겨운 커피 인테리어로 압도하는 그곳 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사랑스러운 빵 천국 괜스레 좋은 곳 소나무의 훌륭한 경치를 벗하다 가정집을 개조한 편안한 카페 2.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카페, 경주 옛것과 새것의 조화 고즈넉한 경주 속 모던한 카페 빈티지 소품 숍 & 카페 JEONJU 전주 WANJU 완주 GWANGJU 광주 1.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전주&완주 어여쁜 유럽 감성이 가득한... 프렌치토스트가 맛있는 곳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완연한 자연을 품은 곳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곁에 둔... 2. 정겨운 도심 속 아늑한 카페가 많은, 광주 세련된 한옥 카페의 정수 머물수록 아늑하고 편안한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 GANGWON-DO 강원도 GEOJE 거제 TONGYEONG 통영 1. 진정한 카페 투어, 강원도 숲속 카페 같은 그윽한 멋 바다를 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커피 100년이 넘은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 2.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커피 타임, 거제&통영 자연을 품은 근사한 카페 수려한 산등성이를 벗 삼은 카페 숲속의 신비로운 카페 통영에서 가장 모던한 카페 BUSAN 부산 GIMHAE 김해 ULSAN 울산 1. 카페 투어 필수 코스, 부산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가 훌륭한 그곳 비주얼과 비례하는 맛 커플의 취향이 녹아든 복합 공간 바다를 마주하며 즐기는 한식 디저트 영화처럼 감성 가득한 곳 감동적인 공간과 디저트 더없이 행복한 바다 피크닉 정성 가득한 메뉴와 따뜻한 분위기 이국적인 카페와 깜찍한 메뉴들 2. 예스러움이 그대로 스며든, 김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누군가의 집에서 마시는 커피 그림 그리며 쉬며 옛 정취가 그득한 3. 감각적인 카페의 성지, 울산 부담 없이 즐기는 갤러리 같은 카페 아늑한 아틀리에 스타일 카페 사이드 디시가 참 맛있는 그곳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극치 가 떠오르는 분위기 좋은 카페 JEJU 제주 1. 카페 투어를 위한 천국, 제주 제주에서 만난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세련된 공간과 맛 좋은 커피의 더없는 조화 감귤밭에서 즐기는 풍미 좋은 커피 애완견과 함께하는 훈훈한 커피 타임 이토록 예쁜 북카페 바다라는 숨 쉬는 액자를 품은 제주를 모던하게 해석하다 제주의 정취 속에 운치를 더한 그곳빡빡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샌드위치처럼 사이사이 끼어 있기에 오늘을 보낼 힘을 얻는다. 카페를 찾는 것 역시 이러한 일상 속에 서 누리는 작은 사치이자 호사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를 즐기는 달콤한 휴식이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여건상 늘 그렇게 할 수 없기에 우리는 가까운 ‘카페로 여행을’ 간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카페가 곳곳에 자리해 있다. 공간 분위기가 멋진 곳, 커피 맛이 좋은 곳, 디저트가 예쁘고 맛있는 곳 등 저마다의 개성과 맛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당연히 각자의 취향대로 카페를 갈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녔던 카페 중에 특별히 여운이 남거나 공간이 멋지거나 혹은 디저트가 맛있었던 곳 등을 추려 소개하고 있다. 감성을 충전할 카페를 찾고 있는데 방향을 잡지 못해 망설일 때, 좀 더 멀리 떠나 카페 투어를 가고자 할 때 든든한 친구이자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희생의 리더십
어나더북스 / 이용준 (지은이) / 2022.10.01
16,000

어나더북스소설,일반이용준 (지은이)
리더십의 본질과 그 요체는 무엇일까? 이 질문은 격동의 역사 속 흥망성쇠는 물론 명멸의 기업사에 던지는 오랜 숙제 같은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나 명백하다. 국가나 현대 사회의 기업조직 성패가 리더의 역할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특히 절체절명의 위기상황과 마주한 조직의 명운을 결정할 때에는 더더욱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조직의 위기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숙명 같은 것이라 할 때, 리더를 중심으로 한 조직 구성원의 대응력의 크기가 이 숙명과 맞서는 전사라 할 수 있다. 이때 리더십은 가장 선두에 서서 싸우는 최고의 선봉장인 동시에 전사들을 이끄는 의지·열정·가치·전략의 바탕이다. 이와 관련, 미국의 리더십 대가 존 맥스웰은 일찍이 “리더십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는 조직 가치를 공유한 팔로워에 의해 진정한 리더가 탄생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리더의 솔선수범에 영향을 받은 팔로워의 자발적인 추종과 열정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동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직을 움직이는 강력한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 『희생의 리더십』의 출발점이 바로 거기에 있으며, 저자는 그 영향력의 근원을 리더의 ‘희생’이라는 덕목에서 찾는다.<프롤로그> 리더는 팔로워에 의해 탄생하고, 팔로워는 리더의 영향력에 의해 움직인다 1장 리더십이 향하는 곳은 영향력이다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희생하는 리더가 나온다/ 리더의 희생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진정한 리더는 태생적으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리더의 헌신이 만들어내는 기적/ 위기를 이겨내는 힘, 무엇을 희생하고 포기할 것인가?/ 권력을 내려놓을 때 리더십 진가가 발휘된다 2장 영향력의 열쇠는 리더의 솔선수범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과 리더/ 장님이 등불을 든 이유/ 결연한 자기희생이 필요할 때/ 난쟁이몽구스/ 리더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이유/ 왕이라고 해서 나 혼자만 물을 마실 수 없다 3장 리더는 절대·무한·불멸의 책임을 진다 조선 최악의 파락호, 김용환의 고뇌와 희생적 삶/ 조직의 엔트로피를 낮추는 리더의 헌신/ 야구 경기의 희생플레이/ 희생이 없는 리더십은 없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박항서의‘파파 리더십’ 4장 희생의 리더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일관성 있게 희생하라/ 조직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라/ 어떤 경우라도 진정성을 잃지 말라/ 권위를 내려놓고 경청하라/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라/ 도덕적 권위를 얻는 데 모든 노력을 쏟아라 5장 조직가치를 위해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 것들 - 자원 편 시간투자는 최고의 희생이다 /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길 포기하라/ 우선순위가 아닌 것은 희생하라/ 정보소유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나라/ 복잡한 전락을 피하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 6장 조직성과를 위해 버리고 집중해야 하는 것들 _성과편 성과가 아닌 사람에 투자하라/ 편안함을 희생하고 모범을 보여라/ 단기성과가 아닌 장기전략에 집중하라/ 가치를 녹여낸 과정에 집중하라/ 현장 직원의 판단을 존중하라/ 조직 구성원을 믿고 권한을 위임하라 7장 리더가 기꺼이 희생해야 하는 것들 -욕구편 리더의 사적 이익을 포기하라/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연연하지 말라/ 자존심을 희생하라/ 진정한 권위가 세워지는 리더십의 역설/ 높을수록 더욱 희생하라/ 리더의 지위는 희생의 대가다/ 지시하고 싶은 욕망을 흔쾌히 버려라/ 통제하려는 욕심을 과감히 내던져라 <에필로그> 당신은 조직을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가? 참고문헌‘희생’의 가치가 던지는 리더십 본질에 대한 통찰, 희생의 리더십은 팔로워 내면의 가치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리더십의 본질과 그 요체는 무엇일까? 이 질문은 격동의 역사 속 흥망성쇠는 물론 명멸의 기업사에 던지는 오랜 숙제 같은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나 명백하다. 국가나 현대 사회의 기업조직 성패가 리더의 역할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특히 절체절명의 위기상황과 마주한 조직의 명운을 결정할 때에는 더더욱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조직의 위기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숙명 같은 것이라 할 때, 리더를 중심으로 한 조직 구성원의 대응력의 크기가 이 숙명과 맞서는 전사라 할 수 있다. 이때 리더십은 가장 선두에 서서 싸우는 최고의 선봉장인 동시에 전사들을 이끄는 의지·열정·가치·전략의 바탕이다. 이와 관련, 미국의 리더십 대가 존 맥스웰은 일찍이 “리더십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는 조직 가치를 공유한 팔로워에 의해 진정한 리더가 탄생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리더의 솔선수범에 영향을 받은 팔로워의 자발적인 추종과 열정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동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직을 움직이는 강력한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 『희생의 리더십』의 출발점이 바로 거기에 있으며, 저자는 그 영향력의 근원을 리더의 ‘희생’이라는 덕목에서 찾는다. 이 책 첫머리에는 예수 그리스도, 체 게바라, 넬슨 만델라 세 위인의 삶이 언급된다. 저자는 인류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하며 당대는 물론 오랜 시간이 흐른 현 시대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의 리더십에 주목하며, 그 리더십이 희생적인 삶과 헌신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역사상의 인물만이 아니라 기업조직 리더의 희생 역시 동일한 영향력을 가진다고 설명하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 희생의 가치임을 강조한다. “이제 군림하는 리더의 시대는 지나갔다. 영향력으로 추종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는 깊은 헌신에서 나온다.” 피터 드러커의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희생을 통한 영향력에서 나오는 리더십은 그 자체로 커다란 힘을 갖는다. 지위나 관계 그리고 성과에서 오는 리더십이 단기적인 행동변화를 가져올 뿐이지만, 희생의 리더십은 팔로워 내면의 가치를 변화시켜 삶의 목적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리더십의 방향성은 영향력이라는 최종 목적지로 수렴하게 된다. 그렇다면 조직 내 강력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특성이론, 행동이론, 상황이론 등 20세기를 거치며 리더십 이론에 대한 활발한 논의는 1990년대 잭 웰치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정점을 찍는 듯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이후부터 기존의 리더십 개념과 다른 관점이 제기되면서 리더십 이론 연구는 새로운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직 구성원의 자발성에 초점을 맞춘 이 이론들은 로버트 그린리프의 서번트 리더십을 위시해 변혁적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 셀프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감성 리더십 등으로 표출되었다. 이 이론들은 서로 다른 해법과 논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리더가 감당해야 할 핵심적 역할행동으로 리더의 희생적 자세와 행동을 꼽고 있다. 특히 2001년의 9·11 테러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리더십과 리더의 희생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는데, 그 연구결과가 가리키는 지점은 ‘리더의 희생이 조직 전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었다. 이처럼 관점과 구현 방안이 상이하더라도 결국 리더십의 방향성이 ‘영향력’이라는 최종 목적지로 수렴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리더십의 관건은 조직 내 구성원들의 행동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하나의 대열로 움직이게 하는 힘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희생의 리더십』은 일반적인 리더십 덕목과 방법론을 제시하는 대신, 최종 목적지인 리더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조직과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그들의 행동변화를 추동하고 진정성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제시하는 가이드가 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지난 몇 년간 리더십으로 연결된 영향력과 그 영향력이 행사되는 요인들의 디테일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조직 내 ‘희생’이라는 덕목이 가장 위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이며 희생하는 리더가 도덕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 아니라 실재하는 진정한 리더상임을 강조한다. 리더의 희생은 조직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직원들에게 학습되고 전파된다. 그 결실은 조직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연결된다. 조직에서 리더가 조직과 부하를 위하여 자기희생적 행동을 보이는 모습은 리더에 대한 조직원의 신뢰와 정체성, 행동, 조직유효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즉 리더의 자기희생적 행동이 자아 개념, 정체성 형성 및 조직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조직원으로 하여금 리더와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는 또 다른 자기희생적 행동을 낳게 하며 조직몰입을 극대화한다. 특히 극한의 위기상황에 처한 조직에 반전을 가져오는 힘이 리더의 희생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조직에 힘과 열정을 만들어내는 그 이상의 강력한 수단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사우스웨스트의 사례가 자기희생적 리더십의 진가를 잘 드러낸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대부분의 항공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을 때 사우스웨스트는 유일하게 작년 1분기 20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익을 낸 미국 최초의 항공사가 되어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우스웨스트의 CEO 게리 켈리는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에게 의사 결정권을 과감하게 위임하는 결정을 내렸고 “직원 해고는 없다.”라고 선언하며 단 한 사람의 해고 없이 조직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연방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 끊기자마자 3만 6,000명을 해고한 유나이티드항공이나 2,000명의기장과 부기장을 내보낸 델타항공과는 사뭇 다른 대응이었다. 켈리는 비행수당이 사라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계속 전했고, 직원들에게 모든 서프라이즈 실적의 공을 돌렸다. 그의 이 같은 노력과 헌신은 사우스웨스트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심전력을 다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헌신과 노력으로 이어졌다. 직원들도 경영사정 악화를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고통분담 대열에 나섰고 예전보다 더욱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을 대하는 열정으로 화답했다. 그런 일련의 결과는 단기간에 코로나 쇼크에서 회복하는 달콤한 열매였다. 위기의 순간 리더들에게 필요한 게 대단한 위기극복전략이 아니라, 무엇을 포기하고 희생할 것인가를 대한 고민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다. 희생이 없는 리더십은 없다! 리더는 절대, 무한, 불멸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드러내는 데 있어 “희생이 없는 리더십은 없다.” 라는 말만큼 적확한 표현은 찾기 힘들어 보인다. “경영은 조직력이다. 리더는 이를 위해 조직 안에서 절대, 무한, 불멸의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미국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역설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최고의 자리에서 있는 리더가 항상 명심해야 할 웅대한 신념 같은 명언임이 틀림없다. 이는 “리더십에는 비용이 든다. 리더는 경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기꺼이 포기해야 한다.”라고 한 로버트 팔머의 발언과도 연결이 된다. 좀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리더는 태생적으로 희생할 수밖에 없고 조직의 위기 상황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존재라 할 수 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주어진 권한 이상으로 큰 책임을 짊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조직의 생존을 위해 개인적인 삶의 주요 부분을 희생해야 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도 한다. 리더십은 희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모든 일의 결과를 자기책임으로 돌릴 수 있어야 하고 주변 여건과 환경에 핑계를 대지 않고 헌신의 자세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야 한다. 그것이 참된 리더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조직의 성공이 일상에서 반복되는 리더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리더는 자신의 조직에서 권위와 권한, 이익, 시간, 돈, 에너지 등을 과감히 포기함으로써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것으로부터 영향력을 확보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리더의 도덕적 권위의 근간이 사적 이익을 내려놓고 공적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리더의 자세와 행동이라는 것이다. 리더의 헌신과 희생적인 자세는 조직을 보편적 원리에 맞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합리적 여건을 마련하게 한다. 스티븐 코비는 대의를 위해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희생이라고 말한다. 이는 물리적이고 경제적인 희생, 열린 자세로 편견을 씻어내고 새롭게 이해하려는 정신,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 그리고 더 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조직의 리더는 결국 조직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생산성이라는 결실을 맛보게 된다. 단기성과와 극단적 효율을 중시하는 잭 웰치 리더십의 종언, 하지만 권위를 내세워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리더십이 여전하다!! 2006년 7월 포춘지(紙)에서 ‘잭 웰치의 경영교본을 찢어버려라’는 내용의 특집기사가 무려 10쪽에 걸쳐 다루어진 적이 있다. 이 기사는 한때 미국의 경영 바이블로 통했던 잭 웰치 리더십의 종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경영 일선에서는 잭 웰치 방식의 극단적인 성과와 효율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금과옥조처럼 받드는 기업이 부지기수다. 리더 독단으로 판단해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하고 최고가 되지 못할 사업이라 여겨지면 가차없이 도려내고 정리한다. 또 칼 같은 평가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인력을 과감히 해고하는 들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직원을 소품으로 여긴다. 분기, 연간 실적달성, 손익을 개선하겠다는 명분으로 예고 없이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놀랍게도 아직까지 현 시대의 세계적 기업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는 경영기법들이 대부분 19세기 말에 정립된 이론들은 근간으로 하고 있다. 1911년에 발표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노동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을 관리하고 노동자들을 통제하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통해 중앙집권적 조직문화를 고수하는 경영방식이다. 이처럼 100년이 훌쩍 지난 현 시점에서 여전한 중앙통제식 경영방식은 조직원을 믿지 못하고 통제와 위계로 조직을 관리하려는 구시대적 발상이다. 그럼에도 이 같은 경영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눈앞의 단기성과와 실적에 급급한 나머지 조직의 장기전략을 마련하는 균형감 있는 경영에는 사고에 미치지 못하는 전근대적 인식과 관련이 있다. 또 권위를 내세워 조직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나 단기간 과업을 관철시키는 유용한 방법이라는 근시안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리더들은 결국 권력을 내려놓을 때 리더십의 진가가 발휘된다는 사실을 아예 경험하지 못한 채 윽박지르듯 ‘초라한 권력’을 탐하다 조직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생생한 기업사례와 역사적 사실에서 엿보는 리더십의 명과 암 기업경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같은 것임을 명심해야 하는 이유 이 책에는 리더의 희생적인 행동과 헌신을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꽤 많은 기업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 리더의 희생적인 행동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공담을 통해 희생의 리더십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축해 내고 있다. 이 구체적인 사례들은 팩트에 근거한 극적인 요소들로 인해 희생의 가치가 갖는 위대한 영향력의 실체를 실감나게 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내러티브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경영석학, 유명 CEO, 경영 컨설턴트, 각계 전문가, 성인들이 전하는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이 책 곳곳에 소개하고 있다. 이 메시지들은 리더십의 함의를 적절한 비유와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희생의 가치와 그 리더십의 의미를 풍부하고도 세밀하게 엿보게 한다. 거기에 여러 역사 인물들의 일화와 우화, 각종 연구결과 등도 덧붙여 희생의 리더십이 관통하고 있는 리더십 본질의 디테일을 다각적으로 살피게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뚫고 나온 매리어트인터내셔널을 필두로 포드, 그래비티 페이먼츠, 크라이슬러,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IBM, 시스코, 넷플릭스, GE, 코스트코, GM, 3M, 유니레버, CVS 헬스, 우버, 아마존, 파타고니아, 하이디라오, 스퀘어풋, 켐벨수프, 구글 등이다. 먼저 플레이스 투 워크가 2020년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 매리어트인터내셔널 CEO 아르네 소렌슨의 사례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직후 자신의 급여를 반납하고, 호텔 객실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무료 투숙을 제공했다. 투숙객이 줄어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도 전국적으로 팀을 구성해 식료품 지원, 침구 기부, 마스크 제작 및 핵심인력 지원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손해를 보는 결정을 내렸다. 이런 희생적 모습을 통해 그는 지역 사회의 큰 호응과 직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리더라는 칭호를 받았고 매출반등이라는 기적을 일구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포드 대응도 인상적이다. 포드는 2019년 매출액 기준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위기상황임에도 윌리엄 포드 회장은 자동차 대신 방역용품을 생산하며 정부와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감한 결단을 보였다. 포드 회장의 이 같은 자기희생적 리더십이 미국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소비자들은 놀라운 실적을 포드에게 선물했다. 그 결과 대반전의 성과를 일궈냈다. 희생적 리더십의 영향력이 조직 전체로 전파되어 조직원 스스로가 헌신하며 양보하는 조직문화가 이미 구축된 그래비티 페이먼츠 사례도 무척 흥미롭다. CEO 댄 프라이스가 자신의 연봉을 90% 깎고 직원 전체의 연봉을 7만 달러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하고 그대로 실천했다. 6개월 안에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회사가 위기상황에 봉착했을 때, 자발적으로 연봉을 삭감하며 조직원들이 조직 회생에 전심전력을 기울여 기적을 일궈냈다. 단돈 1달러의 연봉으로 부도 직전의 크라이슬러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시킨 리 아이아코카의 사례는 무척이나 드라마틱하다. 회생 블능의 극한 상황에 처했던 국내기업 하이닉스의 3년 9개월간의 사투와 1994년 멕시코 금융위기를 경제주체들의 뼈를 깎는 희생과 인내로 헤쳐나가는 이야기 역시 적지 않은 여운을 남긴다. 반면 리더십의 참담한 비극의 대표적인 사례인‘엔론 스캔들’이나 리더의 권력중독이 잉태한 비극으로 기억되는 제프 스킬링과 프레드 굿윈의 몰락 스토리는 리더십의 반면교사의 표본이 될 만하다. 이 외에도 역사상 인물들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면서 진정한 리더십과 맞닿아 있는 살아 있는 서사를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벽대전 때의 고육책를 포함해 한고조 유방, 한신, 월나라 구천, 강희제, 알렉산더, 맹자, 노자, 간디 등의 역사적 인물과 얽힌 일화들은 리더십 본질을 통시적 관점에서 꿰뚫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영이라는 여정을 단거리 달리기로 여기고 단기간의 성과에 안절부절못하거나 그걸 인지하고서도 당장의 실적을 내려놓고 장기전략을 택하는 과단한 결단에는 주저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가 된다. 희생의 리더십이 전하는 경영은 마라톤 같은 것으로서, 결코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스스로를 희생하고 헌신함으로써 조직을 회생시키고 조직원을 단합시켜 조직의 성장토대를 마련하는 리더십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고 리더는 그렇게 단련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생명의말씀사 / 이인호 지음 / 2009.03.10
10,000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이인호 지음
기도의 수많은 영역 중에서도 '응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책이다. 기도서 중 응답은 경험과 이론이 겸비가 되어야 논할 수 있는 영역이다. 저자는 사랑의 교회에서 오랜 시간 기도 사역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훈련하며 수많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왔다. 그 사역의 노하우를 주제 면에서 '응답'이라는 차별화로, 활용면에서는 '기도실천 메뉴얼'로서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았다.머리말_ 기도하면 달라진다 1부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장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다 _기도하면 평안한 환경이 주어져 뜻을 이룬다 _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_기도하면 우연 같은 섭리들이 일어난다 2장 인생의 승부가 결정난다 _기도하면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신다 _기도하면 인생의 계획이 펼쳐진다 _기도하면 귀하게 여김을 받는다 3장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된다 _기도하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한다 _기도하면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주신다 _기도하면 문제를 내려다 보게 하신다 _기도하면 염려를 이기게 하신다 결론 _ 기도를 안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될까? 2부 응답받는 기도에는 법칙이 있다 4장 기도의 제 1법칙 : 나 같은 사람의 기도도 들으실까? _기도의 천적, 공로의식 | 은혜의 법칙으로 나아가라 뻔뻔하게 기도하라 | 당신의 신분을 기억하라 5장 기도의 제 2법칙 :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어요 _기도는 성장한다 | 러브스토리에서 드림스토리로 약속의 법칙을 주장하라 | 왜 기도 응답이 점점 드물어질까? | 꼭 기도를 해야 하나요? 6장 응답의 제 1법칙 : 간절히 부르짖으라 _진정 원하는 것을 찾으라 | 소리내어 부르짖으라 낙망하지 말고 강청하라 7장 응답의 제 2법칙 : 기도한대로 믿으라 _정말 이루어 주실까? |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 믿음을 표현하라 8장 응답의 제 3법칙 : 장애물을 제거하라 _죄에서 떠나라 | 사람의 인정을 주의하옥한흠 목사, 이동원 목사 추천! 응답받는 기도에는 법칙이 있다! 막힌 응답의 문이 열리고, 멈춘 신앙이 성장하며, 식은 부흥의 불꽃이 살아나는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과연 나 같은 사람의 기도도 들으실까?”, “혹시 수준 낮은 기도는 아닐까?” 기도, 바르게 알면 누구나 시작하기 쉽다! 시작하면 누구나 새로운 역사를 경험한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응답을 기대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신앙의 슬럼프를 겪는다. 저자는 십수 년 간의 기도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기도 문제가 기도의 법칙과 응답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지 못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기도라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며 특권인지?응답의 능력을 통해서 일깨우고, 기도를 어려워하는 성도들이 이 놀라운 기도에 동참하도록 격려하여 결국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가이드하고, 더 나아가서 성숙한 기도, 세계를 통치하는 기도에까지 지경을 넓히도록 돕는다. 응답받는 기도의 자세와 기도의 능력을 올바로 깨달을 때 성도와 교회가 함께 놀라운 기도의 역사를 경험하는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한마디 늘 기도를 가르쳐도 막상 기도해야 할 문제가 생기면 기도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오직 기도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 지도 없이 떨어져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야 하는 심정이었다. 기도 사역을 하며 만난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았다. 그 외로운 기도의 거친 항해에 도움이 되는 지도책을 하나 만들고 싶었다. 내가 그간 기도사역을 하면서 좌충우돌 더듬어왔던 기도의 항로들을 모아서 말씀 가운데서 조명하면서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는 유용한 항해 도우미를 만들고 싶었다. 또, 기도를 가르칠 때마다 막상 쉽고 평범한 것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어려웠다. 수많은 강의와 세미나, 사역 등에서 특별한 사람들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도전을 주다 보면 성도들이오히려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곤 했다. 평범한 성도들도 어떻게 하면 기도의 전성기에 이르도록 기도를 잘 가르칠 수 있는지 수많은 고민을 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막막한 기도 속에서 나침반이 필요한 수많은 기도의 사람들과 어떻게 기도를 가르칠지 고민하는 많은 기도의 교사들에게 이 책은 정말 유용한 도구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추천독자 - 기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기도할지 모르는 사람 - 기도가 막혀있는데 왜 막혔는지 궁금한 사람 - 기도의 능력을 경험해야 할 사람 - 중보기도모임을 시작하려는 목회자 - 기도의 기초부터 중보기도까지 기도훈련 및 양육이 필요한 교회 한국 교회에 새로운 기도의 전성기를 열어 줄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책! 이 책은 기도의 수많은 영역 중에서도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도서 중 응답은 경험과 이론이 겸비가 되어야 논할 수 있는 영역이다. 저자는 사랑의교회에서 오랜 시간 기도 사역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훈련하며 수많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론과 실제에서 남다른 경험을 쌓았다. 그 사역의 노하우를 주제 면에서 이라는 차별화로, 활용면에서는 로서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았다. 각 교회에서 기도에 시작과 응답으로 막혀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회가 함께 경험하는 기도의 전성기를 누리기 위해 각종 세미나와 양육 교재, 개인 영성 훈련서로도 사용하기 좋다.
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
에이지21 / 빌 스트릭랜드.빈스 로드 글, 강성구 옮김 / 2009.03.09
12,000원 ⟶ 10,800원(10% off)

에이지21소설,일반빌 스트릭랜드.빈스 로드 글, 강성구 옮김
피츠버그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랐으며, 지난 30년간 \"맨체스터 비드웰\"이라는 직업훈련센터이자 지역사회 예술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저자가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에서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 어디에도 희생, 사명감, 봉사정신 이런 말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남을 위한 위대한 삶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스스로 명백히 밝히듯이 남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이 아니라, 오로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다. 진정한 자신에 충실한 삶이 결과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이다. 명료한 예술가적 직관, 열정, 소망에서 내면의 몰입을 이루고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전진한 그의 삶에서 우리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 대한 찬사 Chapter1. 슬럼가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까지 Chapter2. 내 손 안의 삶 Chapter3. 희망의 탄생 Chapter4. 역경 속에서 찾은 사명 Chapter5. 아름다운 것의 비밀 Chapter6. 안 되면 되게 하라 Chapter7. 열정의 힘 Chapter8. 생명의 율동, 스윙 Chapter9. 더 멀리 세상 밖으로 Chapter10.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옮긴이의 글빈민가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놀라운 성취를 이뤄내도록 힘을 불어넣는 한 사람의 성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 주체적인 개인의 삶, 청소년의 비행, 실업 등의 사회문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여 미래 사회를 만드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모래시계를 뒤집으면 모래는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 맥아더 재단의 \'천재 상(genius grant)\'을 수상한 빌 스트릭랜드는, 성공적인 삶이란 단순한 추구의 대상이 아니라 매순간 끊임없는 창조의 과정이라고 했다. 피츠버그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불쌍한 아이 빌은 고등학교에서 도자기 공예 선생님을 만나고 그 선생님의 후원으로 인생을 역전하면서 이를 스스로 체험했다. 지난 30년간 빌은 \"맨체스터 비드웰\"이라는 직업훈련센터이자 지역사회 예술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기업, 지역사회의 지도자, 학교들과 협력하면서 그와 동료들은 불우한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더 밝고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회와 수단을 줬다. 빌은 말한다. 우리 모두는 놀라운 성취를 이룰 잠재력이 있다고. 올바른 감화와 동기가 주어진다면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에서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극복할 수 있다. 똑똑하지 못하고 경험도 부족하며 무언가 이룰 재능마저 부족하다고 인정해 버리면서 이러저러하게 우리는 스스로를 비참한 지경으로 몰아간다. 빌은 우리 가운데에서도 가장 불우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데, 그들 삶에서의 불가능을 극복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루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과연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한다.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인생역전을 이룬 수많은 사람과 빌 자신의 삶의 체험에서 터득한 교훈을 통해,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열정과 힘을 곧추세우고 크나큰 꿈을 꾸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참된 성공을 이루며 다른 이들의 삶을 고무하고 격려하는 데까지 나아가는지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자신의 삶을 살아라! 이 책 어디에도 희생, 사명감, 봉사정신 이런 말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종종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남을 위한 위대한 삶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지은이 스스로 명백히 밝히듯이 남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이 아니라, 오로지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다. 진정한 자신에 충실한 삶이 결과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이다. 명료한 예술가적 직관, 열정, 소망에서 내면의 몰입을 이루고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전진한 그의 삶에서 우리는 삶의 지혜를 얻는다. 사교육의 굴레에 얽매인 청소년을 이용하여 돈벌이에 몰두하는 우리나라 사교육 분야에서 빌 스트릭랜드와 같은 위대한 사회적 기업가가 나와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참다운 꿈을 펼쳐갈 기회를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새 흐름이 번성하기를 바란다면, 이는 슬프고도 무모한 환상일까? 아니면 대담하고 벅찬 소망일까? 현재, \"맨체스터 비드웰 센터\"의 성공모델은 세계 각지에서 센터 건립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그는 재일한국인을 위한 일본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공존을 위한 이스라엘에서, 벨파스트의 북아일랜드에서, 코스타리카에서 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추천평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젊은 세대에게 돈을 덜 벌더라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야기해야 한다. 또한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길이 사회적 기업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지역과 한 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바꾸어나가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 책에 실린 빌 스트릭랜드의 이야기는 그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사회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의 사례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꿈을 이루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대신에 꿈을 하루하루 닮아가는 삶이 무엇이며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오는지 생생하게 알려준다. -김종휘, 하자센터 부센터장이자 사회적 기업 노리단 단장 한 사람의 용기와 열정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기업의 역할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이 그 본보기가 될 것이다. - 유병선 (경향신문 논설위원) 맨체스터 장인길드는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는 예술의 힘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진흙을 빚고 그림을 그리며 재즈를 연주하는 방법 그 이상의 것을 배웁니다. 길드를 떠나면서 그들은 성공적이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이 되는 데 필요한 잠재력과 수단을 갖춥니다.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빌 스트릭랜드는 천재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갖는 천부적 재능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기 때문이다. 빌에게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강력하고 보편타당하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 책은 어쩌면 무모해 보이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브라보! - 제프 스콜 (이베이 초대회장, 스콜 재단의 설립자)
오! 마이 괌
두사람 / 삼돌이, 양슬아 (지은이) / 2020.03.01
17,000원 ⟶ 15,300원(10% off)

두사람소설,일반삼돌이, 양슬아 (지은이)
괌 여행 베스트셀러 가이드북 <오! 마이 괌>의 최신 개정판. 2014-2019년 네이버 대표 카페로 70만 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괌 자유여행 길잡이'의 주인장인 저자가 필수 여행지, 아름다운 비치는 물론 '가족여행지 1위 괌'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 매직 쇼까지 꼼꼼하게 소개한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아웃렛과 노하우, 태교여행을 온 예비맘을 위한 육아 용품 베스트 정보까지 수록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만 해도 미식 투어, 알뜰 쇼핑이 완성된다. '괌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생생한 여행 팁, 알면 여행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 지는 이야기, 한눈에 여행을 그릴 수 있는 상세 지도, 일정별 추천코스가 수록되어 실용성과 읽는 재미까지 갖추었다. 또 현지 레스토랑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여 종의 알짜배기 쿠폰과 제휴 호텔 및 업체들이 제공하는 스폐셜 쿠폰이 수록되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INTRO. ABOUT GUAM 괌 어떤 곳일까? 여행자들이 궁금해 하는 괌 10 지도로 보는 괌 여행이 쉬워지는 괌 키워드 6 SPECIAL. 컬러풀한 괌을 즐기자 숫자로 보는 괌 여행이 즐거워지는 괌 이야기 4 SPECIAL. 괌은 언제나 축제 중 괌 날씨와 자연환경 SPECIAL. 괌 인생샷을 남기자 SPECIAL. 괌 쇼핑 노하우 7 SPECIAL. K마트 필수 쇼핑 아이템 SPECIAL. 괌에서 꼭 사야할 비타민 SPECIAL. GNC 베스트 비타민 SPECIAL. 비타민 월드 베스트 비타민 SPECIAL. 아이 동반 괌 여행 준비법 5 SPECIAL. 괌 태교여행 이렇게 준비하자 SPECIAL. 예비맘이 꼭 기억해야 할 유아 용품 브랜드 6 SPECIAL. 예비맘을 위한 베스트 육아 용품 괌 일정별 추천 코스 SPECIAL. 괌 일정 짜기 노하우 7 SPECIAL. 한국인 가이드와 즐기는 괌 투어 PART 1. PREVIEW GUAM 미리 만나는 괌 GUAM BEST SPOT 괌 필수 여행지 10 01 투몬 만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사랑의 절벽 SPECIAL. 사랑의 절벽 제대로 즐기기 02 괌을 대표하는 해변 _ 투몬 비치 03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남부 관광지 _ 솔레다드 요새 04 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성당 _ 아가냐 대성당 05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 _ 리티디안 포인트 06 괌 남부의 작고 조용한 마을 _ 우마탁 빌리지 07 차모로족의 전통문화 체험하기 _ 차모로 빌리지 08 차모로족 전통 가옥의 흔적 _ 라테스톤 공원 09 말 그대로 자연이 만들어낸 수영장 _ 이라나한 자연풀 10 마이크로네시아 최초의 해중 전망대 _ 피쉬 아이 마린파크 SPECIAL. 피티 밤 홀 제대로 즐기기 BEAUTIFUL BEACH 괌의 아름다운 바다 7 01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곳 _ 건 비치 02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해변 _ 이파오 비치 파크 03 스노클링의 성지 _ 피티베이 비치 04 프라이빗 비치의 매력 _ 코코 팜 가든 비치 SPECIAL. 코코 팜 가든 비치 투어 코스 05 해변과 공원, 동물원이 한곳에 _ 마타팡 비치 파크 06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 _ 이판 비치 07 괌 천혜의 자연을 만나다 _ 스타 샌드 비치 SPECIAL. 스타 샌드 비치 투어 프로그램 MARINE SPORTS 시원한 괌을 즐기는 해양 스포츠 10 01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하다 _ 스노클링 02 바닷속 런웨이 _ 스쿠버다이빙 & 스누바 SPECIAL.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즐기기 03 셀럽들이 즐기는 서핑 _ 스탠드업 패들 SPECIAL. 스탠드업 패들 미리 배우기 04 바다에서 만나는 돌고래 떼 _ 돌핀 크루즈 SPECIAL. 괌해양스포츠그룹만의 특별한 수상 스포츠 05 진짜 손맛을 느끼다 _ 트롤리 피싱 06 바다 위를 나는 아찔한 해양 스포츠 _ 패러세일링 07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_ 제트스키 08 바닷속을 걷는 특별한 체험 _ 씨워커 09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액티비티 _ 바나나보트 10 로맨틱한 이벤트의 정석 _ 선셋 디너 크루즈 SPECIAL. 괌 바닷속을 즐기는 잠수함 투어 SPECIAL. 괌자길과 함께 즐기는 해양 스포츠 PART 2. ENJOY GUAM 괌에서 먹고, 쇼핑하기 FOOD 괌 음식 즐기기 괌 전통 음식 괌을 맛보다 _ 차모로 음식 이것이 진짜 버거다 _ 수제 버거 눈과 입으로 즐기자 _ 바비큐 & 테판야키 낭만 바비큐 _ 호텔 바비큐 SPECIAL. 스타라이트 바비큐 즐기기 SPECIAL. 브리지스 선셋 바비큐 즐기기 SPECIAL. 피쉬 아이 디너쇼 즐기기 가족과 즐기는 식사 _ 패밀리 레스토랑 SPECIAL. 쇼핑몰 푸드 코트 즐기기 골라 먹는 재미 _ 뷔페 SPECIAL. 요일별로 골라 먹는 테이스트의 점심과 저녁 SPECIAL. 괌 여행의 꽃! 호텔 뷔페를 즐기자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_ 캐주얼 다이닝 SPECIAL. 괌 레스토랑에서 계산하기 품격 있는 식사 _ 파인 다이닝 SPECIAL. 괌에서 즐기는 파인 다이닝 SPECIAL. 스테이크 제대로 즐기기 따뜻한 국물이 주는 편안함 _ 라멘 DRINKING 괌을 마시다 하루의 시작은 커피와 함께 _ 커피 & 차 SPECIAL. 커피와 함께 아침식사 즐기기 여행 중 달콤한 휴식 _ 카페 & 디저트 괌의 또 다른 매력 _ 클럽 & 바 SPECIAL. 바다가 보이는 비치 바 SPECIAL. 괌에서 즐기는 칵테일 SPECIAL. 괌에서 만나는 특별한 맥주 SHOPPING 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쇼핑 진짜 쇼핑의 즐거움 _ 쇼핑몰 & 아웃렛 SPECIAL. 괌 프리미어 아웃렛 쇼핑 제대로 즐기기 SPECIAL. T 갤러리아 쇼핑 제대로 즐기기 SPECIAL. 더 플라자 쇼핑 제대로 즐기기 SPECIAL. 마이크로네시아몰 쇼핑 제대로 즐기기 특별한 쇼핑을 즐기자 _ 야시장 & 벼룩시장 SPECIAL. 차모로 야시장 베스트 메뉴 3 알뜰 쇼핑의 재미 _ 마트 SPECIAL. JP 슈퍼 스토어 쇼핑 제대로 즐기기 PART 3. CLOSE UP GUAM 나만을 위한 괌 여행 BEAUTIFUL VILLAGES 작고 아름다운 마을 3 01 작지만 오랜 역사를 지난 곳 우마탁 마을 02 파고 만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마을 망갈리오 마을 03 괌에서 가장 유서 깊은 마을 이라나한 마을 SPECIAL. 차모로 전통문화 체험하기 VIEW POINT 매력적인 뷰 포인트 5 01 아프라 항구부터 아산 비치까지 아산 베이 전망대 02 우마탁 만의 풍경을 한눈에 세티 베이 전망대 SPECIAL. 자연을 만끽하는 람람 산 하이킹 03 미국의 자유와 괌의 전통을 상징하는 자유의 라테 전망대 04 아가냐의 모습을 한눈에 담다 산타 아구에다 요새 05 괌 동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파고 베이 전망대 06 에메랄드빛 풍경을 만나다 에메랄드 밸리 07 남부 투어 중 즐기는 비밀스러운 풍경 프리스트 풀 SPECIAL. 가슴이 확 뚫리는 드라이브 PARK & PLAZA 공원과 광장 4 01 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스페인 광장 02 괌의 역사와 일상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 스키너 광장 03 인어상이 있는 산 안토니오 다리 시레나 공원 04 괌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다 파세오 데 수사나 공원 THEMA PARK 테마파크 3 01 아이들과 떠나는 바닷속 탐험 언더 워터월드 02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타자 워터파크 03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짜릿한 물놀이 온워드 워터파크 SPECIAL SHOW 스폐셜 쇼 3 01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가족 매직 쇼 앙코르 매직 쇼 02 셰프가 만든 요리와 함께 즐기는 쇼 닛코 매직 앤 일루션 쇼 03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쇼 비바 매직 쇼 04 마술 쇼와 식사를 한번에 샌드 캐슬 매직 쇼 GUAM ACTIVITY 괌 액티비티 5 01 하늘에서 본 괌의 모습 스카이다이빙 02 오늘은 내가 파일럿 경비행기 조정 체험 & 관광 비행 03 정글을 누비는 짜릿함 ATV 정글투어 04 오프로드의 최강자 오프로드 버기 05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자 건 클럽 SPECIAL. 오프로드 라이딩 즐기기 SPECIAL. 괌자길과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 SPECIAL.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스파 & 마사지 PART 4. INSIDE GUAM 괌 여행하기 괌 입국하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괌 대중교통 SPECIAL. 괌 트롤리 버스 노선 자세히 보기 SPECIAL. 괌 트롤리 버스 노선도 괌 렌터카 SPECIAL. 드림렌터카가 알려주는 괌 주유하기 SPECIAL. 괌 렌터카 이용 Q&A SPECIAL. 괌 운전 법규 & 교통 상식 SPECIAL. 허츠와 함께 괌으로 떠나자 TUMON & TAMUNING 투몬 & 타무닝 명소 | 레스토랑 & 카페 | 쇼핑 HAGATNA & CENTRAL GUAM 아가냐 & 괌 중부 명소 | 레스토랑 & 카페 | 쇼핑 SOUTH GUAM 괌 남부 명소 | 레스토랑 & 카페 NORTH GUAM 괌 북부 명소 | 레스토랑 & 카페 | 쇼핑 PART 5. GO TO GUAM 괌 여행 준비하기 여행 준비 캘린더 SPECIAL. 여권 발급 및 이용 관련 Q&A SPECIAL. ESTA 신청으로 괌 입국 심사를 빠르게 SPECIAL. 괌자길과 함께 하는 투어 프로그램 SPECIAL. 알아두면 편리한 공항 서비스 SPECIAL. 스마트한 여행의 동반자 토마토와이파이 SPECIAL. 고프로와 함께 떠나는 당신은 여행의 프로 SPECIAL. 괌 현지 병원과 약국을 알아두자 SPECIAL. 편안한 괌 여행의 시작은 코코발렛과 함께 SPECIAL. 괌 여행 필수 앱 괌 숙소 정하기 SPECIAL. 웨스틴 리조트 괌 제대로 즐기기 SPECIAL. 하얏트 리젠시 괌 제대로 즐기기 SPECIAL. 롯데 호텔 제대로 즐기기 SPECIAL. 두짓타니 괌 리조트 제대로 즐기기 SPECIAL.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제대로 즐기기 SPECIAL. 온워드 비치 리조트 제대로 즐기기 SPECIAL.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제대로 즐기기 SPECIAL.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제대로 즐기기 SPECIAL. 아웃트리거 괌 비치 리조트 제대로 즐기기 SPECIAL.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제대로 즐기기 SPECIAL. 엘하우스에서 보내는 편안하고 알뜰한 여행 SPECIAL. 괌자길이 알려주는 여행자·유형별 추천 숙소 SPECIAL. 괌 호텔 & 리조트 Q&A SPECIAL. 안전하게 괌 여행하는 방법 인덱스 괌자길 회원 100명이 들려주는 괌 쿠폰괌은 어떤 곳일까? 초보 여행자를 위한 ‘인생 괌 여행’ 안내서 한번 가본 사람은 두 번, 세 번을 다시 찾는 괌. 하지만 초보 여행자에겐 언제 가는 게 좋은지, 어느 곳을 가야 할지, 어떤 것을 먹고 어디에서 쇼핑해야 할지 막막하다. 에는 여행자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FAQ, 괌 문화와 역사는 물론 현지 에티켓까지 알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 여행자들의 걱정을 덜어 준다. 또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 지 고민하는 여행자를 위해 일정 짜기 노하우, 지역별 상세 지도, 테마별 추천 코스를 수록해 그대로 따라만 해도 여행이 완성된다. 저자가 추천하는 필수 여행지, 해양 스포츠, 뷰 포인트 등의 정보를 보고 나면 멀게만 느껴졌던 괌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괌이 가진 매력 속으로 가족 여행부터 커플 여행까지, 저마다에 딱 맞춘 괌 괌이 가성비 1등 해외 여행지로 꼽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미국,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인 쇼핑 천국, 1년 내내 즐기는 액티비티, 다채로운 나이트 라이프, 우리 입맛에도 딱 맞는 풍부한 먹을거리 덕분이다. 이처럼 괌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고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법이 가득하다. 가족 여행자들이라면 괌의 전통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BBQ, 돌고래 떼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돌핀 크루즈, 마술과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매직 쇼, 차모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바닷속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해중 전망대, 괌의 하늘을 가르는 경비행기 비행 체험을 추천한다. 커플 여행자라면 더 로맨틱, 짜릿한 괌을 즐길 수도 있다. 투몬 비치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 보며 식사와 칵테일을 즐기는 비치 바, 정글을 누비는 오프로드 라이딩, 최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스파 & 마사지, 저녁이면 레스토랑으로 변하는 수족관에서 즐기는 디너, 셀럽들이 즐기는 스탠드업 패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겨 보자. 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즐거움 차모로 바비큐부터 알뜰 면세 쇼핑까지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각족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 알려진 차모로 바비큐는 여행자들이 놓쳐선 안될 음식이다. 차모로 바비큐는 은자귀나무를 사용, 독특한 훈연향이 가미되어 레드 라이스와 함께 하면 든든하게 최고의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눈 앞에서 화려한 불쇼를 즐기는 테판야키, 맛도 양도 푸짐한 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나라 여행자 입맛까지 고려한 호텔 뷔페, 괌 여행의 필수 먹방 코스인 시나본까지. 남녀노소, 어른 아이가 모두가 좋아할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괌 수식어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쇼핑이다. 괌은 명품 매장부터 일반 백화점, 아웃렛까지 다양한 매장에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거나 출시 전 신상 명품은 물론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쇼핑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쇼핑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특히 성분 100% 함량의 각종 비타민, 오메가 3, 임산부들을 위한 엽산, 씹어 먹는 천연 소화제, 주름 개선과 피부 미용에 좋은 레티놀 크림 등은 괌 필수 쇼핑 아이템이다. 책에는 쇼핑 노하우 외에도 살아 있는 괌을 경험할 수 있는 차모로 야시장, 깨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K-마트, 슈퍼마켓까지 소개해 취향에 따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최신 개정판에만 있다 현지인 추천하는 가장 핫하고, SNS에서 힙한 여행지 최신 개정판에는 생생한 괌 여행 정보가 추가 되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가장 힙한 곳은 물론 최근 우리나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인 카페와 레스토랑 소개와 생생한 팁까지 더해졌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와 괌에서 꼭 사야 하는 다양한 쇼핑템 정보까지 수록되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의 특별 혜택 넷 1.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막강 제휴 쿠폰 괌 No. 1 포켓 와이파이 토마토와이파이 최신 고프로로 여행을 담다 액션고프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괌 최대 렌터카 드림렌터카 투몬 비치에 위치한 최고급 휴양 리조트 웨스틴 리조트 괌 모두가 사랑하는 프리미엄 5성급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괌 호텔형 럭셔리 게스트하우스 엘하우스 인천공항 발렛의 선두주자 코코발렛 괌 호텔 판매 전문 여행사 더트래블이즈 퍼스트 클래스 렌터카 허츠 2. 현지에서 바로 쓰는 알뜰 쿠폰 쉐라톤 라구나 괌·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제휴 쿠폰 현지 레스토랑 및 상점 할인 쿠폰 50여 종 3. 자유여행의 길잡이 지도 투몬아가냐 GPO 상세 지도 괌 드라이브 및 투몬 입체 부록지도 책 속 스폿이 담긴 구글맵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큐알 코드 4. 2014-2019년 네이버 대표 카페 괌 자유여행 길잡이와 함께 하다 70만 명 괌자길 회원에게 묻다 괌자길 회원 100명이 들려주는 괌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
민음사 / 박정대 (지은이)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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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박정대 (지은이)
민음의 시 293권. 박정대 시인의 시집. 시인 박정대의 시작(詩作) 시간 30년을 채우고 펴내는 그의 열 번째 시집이다. 그 시간과 무게를 몸소 보여 주는 것처럼 두텁고 묵직한 이 시집에는 시와 노래, 영화와 사진, 친구와 고향 등, 시인 박정대를 이루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예술가는 일종의 사회적 파업 상태에 있다 눈의 이름 17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19 나의 슬픔은 세상과 무관하고 그대의 슬픔은 나를 울리지 못하니 20 톰 웨이츠를 듣는 좌파적 저녁 21 대관령 밤의 음악제 27 위 위 불란서 여인이 노래한다 59 검결 63 시 66 비 내리는 원동의 고려극장 70 시 72 폭풍우 치는 대관령 밤의 음악제 77 시 이것은 참으로 간단한 계획 91 오, 이 낡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27 행성에 내리는 센티멘털 폭설 92 떠돌이 자객 모로 120 아비라는 새의 울음소리는 늑대와 같다 122 아비정전 124 삼나무 구락부 8진 125 어떻게든 아름답게 135 지금은 아주 환한 대낮의 밤 혹은 아주 어두운 밤의 대낮 137 북관 139 생강 140 손에는 담배를, 탁자에는 찻잔을 143 대관령 밤의 음악제 145 시는 일종의 시적 파업 상태에 있다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프랑스 179 낭만, 적 181 빅토르 최는 한때 혜화동에 살았지 182 악양 184 서울을 떠나며 186 히네랄리페정원이 보이는 다락방 187 빛 속에 칠현금 189 사랑과 혁명의 시인 190 관산융마 191 독립적인 영혼 194 바람이 분다, 살아 봐야겠다 196 톰은 죽어서 사랑스럽게 기다린다 199 겨울밤이면 스칼라극장에서 201 데카르트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 203 담배 한 갑 205 멀리 떨어진 가장 가까운 223 하, 노피곰 도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224 지구라는 행성을 오래 바라본 적이 있다 영화의 기본 구조가 지구의 자전이라면 시의 기본 구조는 지구의 공전이다 어떤 저항의 멜랑콜리 229 아름다운 시절은 흩어져 여인의 등에서 반짝인다 233 이절극장 236 추운 사월 239 불취불귀(不醉不歸) 241 흐리고 때때로 비 243 이절에서의 눈송이낚시 245 아침부터 보스포루스 해협 횡단하기 254 오랑캐략사 리절 외전 257 이절에서의 눈송이낚시 261 산유화, 달 세뇨 표가 붙은 곳으로 가서 피네 276 작품 해설엄경희(문학평론가) 이주 혹은 귀환의 정신적 자서전 277 발문함성호(시인) 은근하고 이상한 단 하나의 책 303고독의 목소리로 묻고 허무의 걸음을 걷는 망명하고 방랑하는 예술가에게 닿은 눈송이의 대답, 시의 결정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하여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 등의 시집을 펴낸 박정대 시인의 신작 시집이 민음의 시 293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은 시인 박정대의 시작(詩作) 시간 30년을 채우고 펴내는 그의 열 번째 시집이다. 그 시간과 무게를 몸소 보여 주는 것처럼 두텁고 묵직한 이 시집에는 시와 노래, 영화와 사진, 친구와 고향 등, 시인 박정대를 이루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시인은 어디에도 결속되고자 하지 않는 방랑자 혹은 망명자처럼 자신을 숨긴다. 다른 언어 속에, 흐르는 노래 속에, 감상한 영화 속에 시를 숨기듯. 그러나 시인은 숨는 동시에 존재감을 드러낸다. 우리에게 기억되는 수많은 예술가들 사이에서 하나의 얼굴로. 그는 노래 부르듯 시를 쓰고 토론하듯 시를 쓰며, 그렇게 쓰인 수많은 시들과 함께 어디론가 유유히 흘러가는 듯하다. 그곳은 바로 어디에도 없지만 시인이 마련한 시의 자리, 시인의 고향이다. ■시, 그것은 눈송이의 예술 걸어가는 쪽으로 내리던 눈은 다시 돌아오는 쪽으로도 내린다 지금은 귀환의 시간 먼 곳에서 절뚝이며 걸어오던 시간이 고개를 들어 눈의 영토를 바라보는 시간 눈 속으로 내리는 또 다른 눈이 하염없이 삶의 속살을 고백하는 시간 걸어가는 쪽으로 눈은 내린다 -「눈의 이름」에서 시의 시간을 30여 년이나 보내고도, 시인은 여전히 시를 쥔 채 걷고 부르고 묻고 쓰는 일에 질리지 않는 사람처럼 보인다. 여전한 에너지로 혁명에 분노하고 세상에 슬퍼하며 허무에서 낭만을 본다. 언제나 흥얼거리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걷는 사람처럼, “한걸음 걸어갈 때마다/ 발끝에 차이는 것들”(「나의 슬픔은 세상과 무관하고 그대의 슬픔은 나를 울리지 못하니」)을 생각한다. 꿈인지 사랑인지, 혁명인지 예술인지 하는 것들을 발끝으로 차며, 줍기도 하며, 시인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그는 고개를 든 것 같다. 아마도 “밤새 눈이 내”려서였을 테고, “거리의 추위도 눈발에 묻혀 갈 즈음” “우리가 밤새 찾으려고 했던 것은 생의 어떤 실마리였을까” 하고 묻는다. 그리고 곧장 알게 된다.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시였고 움직이지 않는 모든 것들의 내면도 결국은 시”(「톰 웨이츠를 듣는 좌파적 저녁」)였다는 것을. 눈송이가 천천히 머리에 내려앉듯, 그 사실을 받아들인다. 눈송이의 결정이 모두 다르듯 쏟아지는 언어들이 모두 다른 것에 다른 어느 때보다 눈을 반짝이며, 그의 열 번째 시집에서 ‘눈송이의 예술’을 계속해 나간다. 모두 다른 그 언어들을 뭉치고 흐트러뜨리며, 계속해서 쓴다. ■발걸음이 멈추는 곳 이절에 조그만 오두막을 짓기로 생각한 후 마음은 숭어처럼 뛴다 산다는 것은 뭔가 심장이 뛴다는 것이고 이제 나는 조금씩 살아가려나 보다 -「이절극장」에서 정처를 모르겠다고 작정한 것만 같고 그래서 더욱 거침없던 리듬으로 나아갔던 시는 종종 멈춰 서서 그 자리를 돌아보곤 한다. 구르던 발과 내딛던 걸음을 멈추는 순간은 시인이 폭설에 묻힌 듯 고독을 느끼는 순간이다. 걸어온 것들을 더듬는 시간. “물끄러미 낮달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낮달 속으로 걸어 들어가 망명 정부 하나 세우고 싶어”지는 순간이며 그곳에서 시인은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 모두 불러서 촛불이라도 밝히고, 함께 조촐한 저녁이라도 먹고 싶”(「음악들」)다. 이때 쓸쓸함과 외로움을 생각하느라 시인의 발걸음은 제자리를 맴돈다. 눈 내리는 거리를 홀로 걷는 차가운 걸음들을 생각하다가, 푹푹 쌓이는 눈송이 같은 시들을 생각하다가 시인은 슬몃 정착에의, 도착에의 의지를 내보인다. 시인이 닿고자 하는 곳은 바로 그의 작업실이자 고향인 이절이다. “첫눈의 언어를 찾아 말을 타고 떠났다가 (……) 이제사 이곳에 당도했으니/ 여기는 이절, / 불꽃과 눈송이로 이루어진 단 한 편의 시”(「오랑캐략사 리절 외전」)로 설명되는 곳. 그곳에서 시인은 오래도록 맞아온 눈발을 털어내고, 언 발을 녹이는 난로를 켜고, 눈이 녹은 물을 끓여 훈기를 퍼뜨리고, 다시 노래를 시작할 것이다. 발걸음이 멈추어 따뜻해지는 곳에서 다시, 시가 탄생한다.작은 배에 몸을 싣고 출렁이는 밤 강물을 거슬러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이 있다 시인이다시인에게 끝없이 계속되는 밤은 없다 시인은 밤을 끝내는 사람 아침의 햇살을 끌어와 만물에 되돌려 주고 스스로 다시 어둠이 되는 사람눈 포래를 뚫고 온 사내가 헤매던 너의 가슴 그늘진 숲속을 기어간 오솔길로도 어둠이 왔다북관의 계집은 튼튼하고 아름답지만 튼튼하고 아름다운 절망 속에서도 밥이 없어서 별을 먹었다비 내리는 원동의 고려극장 누군가는 시를 쓴다누군가의 시란 이런 것이다-「시」에서 천창엔 별빛이 있고 가끔 눈발이 날려야 한다별빛 속에는 다른 삶이 있고눈발 속엔 말들이 달려야 한다말안장 위에 작은 등불을 밝히고글을 읽을 수 있으면 된다두툼한 스웨터를 입고톱밥 난로 곁에서 글을 쓰는 밤이 있으면 된다-「북관」에서 10여년 전에 산 두 통의 소금은 아직도 여전히 사용 중인데 게랑드 소금은 조금 남아 있고 카마르그 소금은 아직 절반 이상이 남아 있다10여년이 지났는데도 소금 고유의 맛을 유지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나는 이 두 통의 소금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음식을 해 먹고 얼마나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가끔 소금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데카르트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에서
5분 안에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니시카와 분지 지음, 오경화 옮김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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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취미,실용니시카와 분지 지음, 오경화 옮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킨 5분 안에 자발적으로 개의 못된 버릇을 고치게 만드는 《5분 우리 개 똑똑하게 만들기》에 이어 개의 몸짓과 표정, 짖기 등을 통한 심리상태나 현재 상황을 아는 데 초점을 맞춘 《5분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가 후발 주자로 나섰다. 반려견을 키우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했을 법한 개의 몸짓에 대한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개의 언어를 알지 못해 강압적인 훈육을 했다면 이제 개와 교감하면서 자발적인 변화를 유도해 보자. 《5분 우리 개》시리즈는 반려견을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문제견에서 똑똑한 반려견으로 거듭나게 하고 속마음까지 알 수 있는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 될 것이다. 또 텍스트와 함께 삽입된 일러스트는 이해를 돕는 동시에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작가의 말 1장_ 생리적인 반응을 보라 하나 눈빛이 변한다 둘 몸이 경직된다 셋 몸이 떨린다 넷 등의 털이 곤두선다 다섯 수염을 세운다 여섯 탈모가 눈에 띈다 일곱 비듬이 올라온다 여덟 발바닥이 젖어 있다 아홉 호흡 변화 열 헐떡거린다 열하나 침을 흘린다 열둘 재채기를 한다 열셋 콧물을 흘린다 쏙쏙! 우리 개 정보_ 개도‘우울증’에 걸리나요? 2장_ 표정 변화를 살펴라 하나 눈을 동그랗게 뜬다 둘 흰자위가 보인다 셋 시선을 돌린다 넷 눈만 들어 쳐다본다 쏙쏙! 우리 개 정보_ 학습의 네 가지 패턴 다섯 시선을 고정시킨다 여섯 눈을 가늘게 뜬다 일곱 꾸벅꾸벅 존다 여덟 눈을 많이 깜빡인다 아홉 코를 핥는다 열 혀를 쏙 내민다 열하나 입술을 핥는다 쏙쏙! 우리 개 정보_ 카밍 시그널 열둘 송곳니를 드러낸다 열셋 입술을 깐다 열넷 아래 송곳니를 드러낸다 열다섯 입을 가볍게 벌린다 열여섯 입꼬리를 올린다 열일곱 귀를 옆으로 돌린다 열여덟 귀를 눕힌다 쏙쏙! 우리 개 정보_ 동물 행동에 관한 네 가지‘왜?’ 3장_ 동작을 관찰하라 하나 꼬리를 든다 둘 꼬리를 내린다 셋 꼬리를 흔든다 쏙쏙! 우리 개 정보_ 신호 가르치는 법 넷 머리를 조아린다 다섯 엉덩이를 든다 여섯 기지개를 켠다 일곱 하품을 한다 여덟 코로‘흥’하고 콧김을 내뿜는다 아홉 얼굴을 돌린다 열 등을 돌린다 열하나 두리번두리번하다 열둘 몸을 흔든다 열셋 5분 안에 우리 개 진짜 속마음을 알고 친구처럼 대화하는 방법! 몸짓으로 아는 우리 개 백과사전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바라보고 짖는다, 아이만 보면 짖는다, 침을 질질 흘린다, 송곳니를 드러낸다, 하품을 한다, 몸을 긁는다, 코로 흥하고 콧김을 내뿜는다, 배를 보여 준다,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 주인의 얼굴을 핥는다, 땅바닥에 몸을 문지른다’ 등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수많은 몸짓과 마주하게 된다. 개는 온몸으로 말한다. 사람이 못 알아들을 뿐 그들은 매우 수다스럽다. 반려견은 심리상태와 처해 있는 상황, 스트레스 수위 등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알려 주려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반려견의 행동에 놀라 야단을 치거나 벌을 주는 것보다 먼저,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해야 한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반려견과 주인은 그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개의 본성을 이해하고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더 이상 주인 속을 썩이는 나쁜 버릇은 사라질 것이다. 이 책은 반려견이 온몸으로 표현하는 그들만의 언어를 해석하는 방법과 그 의미를 풀어내는 책이다. 말하자면 ‘강아지 말 백과사전’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우리 개와 교감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과거, 개는 사람의 지배 대상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렇기에 복종관계를 강요했고 그들의 생각이나 언어는 중요시 여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개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함께 살아가고 교감을 하기 위해선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한다. 화기애애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심리상태나 현재의 상황을 눈여겨봐야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지 등 반려견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1장에는 심리상태를 읽어낼 수 있는 생리적 반응과 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었다. 2장에서는 반려견의 표정과 얼굴을 구성하는 각 부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3장에서는 하품이나 한숨과 같은 동작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4장은 땅바닥 냄새를 맡거나 주인의 얼굴을 핥은 등의 행동적인 측면을 다루었다. 최근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s)’이라 불리는 보디랭귀지를 통해 개의 심리를 해석하는 일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개의 행동이나 표정이 카밍 시그널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자세히 다루었다. 카밍 시그널은 보통 자신이나, 상대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취하는 동작이나 행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행동이 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파헤쳐 설명한다. 5장에서는 개가 보여 주는 행동 중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행동에 집중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개의 ‘짖는 소리’를 해석한다. 주위에서 흔히 ‘쓸데없이 개가 짖어 댄다’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짖는 것을 포함해 개의 행동에는 이유가 없는 것이 없다. 짖는 방식의 차이를 구분하게 되면 그 감정의 차이점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쏙쏙! 우리 개 정보’라는 제목의 칼럼들을 삽입해 놓았다. 이 칼럼에는 개와 관련한 전문지식이 풍부하다. 가령 ‘개의 우울증’, ‘사람이 쓸 수 있는 소통 가능한 우리 개 말’, ‘조금씩 적응시켜라’, ‘문제 행동이란 어떤 행동인가?’ 등에 관한 정보는 반려견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5분 우리 개》 두 번째 시리즈!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킨 5분 안에 자발적으로 개의 못된 버릇을 고치게 만드는 《5분 우리 개 똑똑하게 만들기》에 이어 개의 몸짓과 표정, 짖기 등을 통한 심리상태나 현재 상황을 아는 데 초점을 맞춘 《5분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가 후발 주자로 나섰다. 반려견을 키우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했을 법한 개의 몸짓에 대한
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비타북스 / 강하나 (지은이) / 2018.05.25
13,000원 ⟶ 11,700원(10% off)

비타북스취미,실용강하나 (지은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의 전설 다이어트계의 절대 강자, 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방법을 담았다. ‘죽어도 빠지지 않던 살을 없애주는 레전드 운동’으로 불리며 쏟아지는 후기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통해 증명된 저자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전신 스트레칭, 하체/상체/복부 부위별 스트레칭, 스페셜 근력강화 스트레칭의 보다 탄탄하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필라테스와 요가 동작을 접목한 프로그램식 구성으로 몸의 관절과 근육을 더 섬세하고 체계적으로 자극해 요요 없이 지방이 쌓이지 않고 빠지는 날씬한 몸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이 익숙해지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할 때 할 수 있는 스텝 업(step up) 동작을 함께 수록해 한 단계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저자가 하고 있는 알짜배기 데일리 동작들만을 모은 아침 5분·저녁 10분 스트레칭과 보면서 따라하는 QR 코드를 수록해 누구나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프롤로그 이 책의 활용법 stretching point 운동효과를 2배로 높이는 기본자세 & 호흡법 daily stretching 아침 5분 스트레칭 저녁 10분 스트레칭 Part 1 전신 스트레칭 전신 프로그램 양손.양발 가볍게 털기 / 척추 C자 만들기 / 니킥 / 서서 측면 늘이기 / 양발 벌리고 상체 숙이기 / 한 다리 뒤로 늘이기 / 몸통 일자로 유지하기 / 무릎 대고 팔꿈치 내리기 / 척추 말아 내리기 / 상체 말아 올리기 / 팔 다리 위로 들기 Part 2 하체 스트레칭 15분 하체 프로그램 무릎 구부려 앉았다 일어나기 / 무릎 구부려 발목 들었다 내리기 / 한 다리 발목 들기 / 다리 나눠 늘이기 / 허벅지 뒤 늘이기 / 비둘기 변형 자세 / 무릎 접어 허벅지 늘이기 / 앉은 자세에서 한 다리 차기 / 한 다리 들고 골반 푸시 업 / 골반 들고 발뒤꿈치 올리기 / 고양이 자세 후 다리 들기 / 옆으로 누워 한쪽 무릎 벌리기 / 옆으로 누워 다리 원 그리기 / 발목 교차해 다리 늘이기 / 골반 들어 올리기 / 누운 자세 고관절 늘이기 Part 3 상체 스트레칭 15분 상체 프로그램 서서 몸통 말아 내리기 / 서서 몸통 회전하기 / 목 측면 늘이기 / 팔꿈치 접어 어깨 열기 / 양팔 올리기 / 어깨 열기 / 양손 들어 몸통 측면 늘이기 / 앞으로 팔굽혀 펴기 / 앞을 향한 널빤지 자세 / 깍지 껴 상체 늘이기 / 등 구르기 / 사선 상체 숙이기 / 고양이 자세에서 팔 굽혀 이완하기 / 엎드려 한 팔 들어 올리기 / 엎드려 팔 뒤로 뻗기/ 한 발 짚고 엎드려 몸통 비틀기 Part 4 복부 스트레칭 15분 복부 프로그램 상체 원 그리기 / 편한 양반다리 하늘 보기 / 상체 45도 내리기 / Z 자세로 옆구리 늘이기 / 한 팔 짚고 옆구리 늘이기 / 한 다리 뻗어 옆구리 늘이기/ 무릎 세워 몸통 회전하기 / 엎드려 복부 끌어당기기 / 팔 뻗어 측면 윗몸 일으키기 / 양팔 내려 상체 들기 / 손 발 만나기 / 고개 들고 무릎 끌어당기기 / 무릎 접어 반원 그리기 / 굿모닝 레그 / 복부 X자 들기 / Z 자세 몸통 회전하기 Part 5 근력 강화 스트레칭 근력 강화 프로그램 엎드려 버티기 / 서서 팔다리 늘이기 / 몸통 일자 다리 들기 / 팔 뒤로 짚고 다리 들었다 내리기 / 무릎 꿇고 한 다리 들기 / 한 다리 들고 복부 조이기 / 양쪽 다리 반원 그리기 / 가위차기 / 사선 다리 뻗어 상체 말아 올리기 / 다리 뒤로 넘기기 / 무릎 모아 좌우로 움직이기 / 엎드려 양손 상체 올리기 / 엎드려 발뒤꿈치로 박수치기 / 팔꿈치 구부려 상체 들기 / 수영하기 / 팔 다리 들어 올리기 / 엉덩이 들어 다리 늘이기 부록 _심플 폼롤러 스트레칭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의 전설! 다이어트계의 절대 강자, 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스트레칭 하면 강하나, 강하나 하면 스트레칭’이라는 공식이 어색하지 않은 진정한 다이어트계의 레전드 강하나. 다리 스트레칭의 교과서, 다이어트 끝판왕, 갓하나, 홈트족의 레전드…. 수많은 수식어가 말해주듯 그녀는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다이어트계의 절대 강자이다. 다이어터들이 인정하는 인생 스트레칭의 주인공인 그녀만이 알려줄 수 있는 더 새롭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스트레칭 비법이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무용을 전공하며 ±10kg을 왔다 갔다 하는 요요, 출산 후 20kg의 체중증가를 겪었지만 여전히 탄력과 라인이 살아 있는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죽어도 빠지지 않던 살을 없애주는 레전드 운동’으로 불리며 쏟아지는 후기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통해 증명된 저자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전신 스트레칭, 하체/상체/복부 부위별 스트레칭, 스페셜 근력강화 스트레칭의 보다 탄탄하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실제 저자가 하고 있는 알짜배기 데일리 동작들만을 모은 아침 5분·저녁 10분 스트레칭과 보면서 따라하는 QR 코드를 수록해 누구나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자신을 믿고 몸을 움직여보자. 꿈꾸기만 했던 워너비 몸매가 현실이 된다. 군살 Zero, 부기 Zero 라인과 탄력을 한번에 잡는 최고의 다이어트 요요로 매번 실패하고 좌절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지쳤다면, 라인 없이 근육만 도드라져 보인다면 스트레칭을 시작해보자.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과 지방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군살과 부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인 것이다. 특히 스트레칭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뜰만큼 다이어터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 강하나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다리 부기 빼기의 바이블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탄력이 살아나고 몸의 라인이 딱 잡히는 운동으로 유명하다. 꾸준히 실시하면 무겁고 뻣뻣한 몸이 가볍고 유연한 몸으로 변화하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워너비 몸매처럼 아름다워지는 최고의 다이어트 스트레칭을 만나보자. 하체/상체/복부 부위별 스트레칭부터 근력강화 스트레칭까지 모두가 기다리던 홈 스트레칭 바이블 다이어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트레칭, ‘죽어도 빠지지 않던 살을 없애주는 레전드 운동’이 더 탄탄해진 구성으로 돌아왔다. 기존에 하체·전신 스트레칭 영상만 공개되어 아쉬워했던 수많은 다이어터들은 이제 영상보다 더 자세해진 하체/상체/복부 부위별 스트레칭 구성으로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홈트레이닝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강하나 스트레칭>의 핵심 동작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동작들을 추가한 ‘15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여기에 온몸을 시원하게 풀어주면서 다이어트 에너지를 깨울 수 있는 전신 스트레칭과 속근육을 탄탄하게 차올릴 수 있는 스페셜 근력강화 스트레칭까지, 다이어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꼼꼼히 담았다. 무엇보다 필라테스와 요가 동작을 접목한 프로그램식 구성으로 몸의 관절과 근육을 더 섬세하고 체계적으로 자극해 요요 없이 지방이 쌓이지 않고 빠지는 날씬한 몸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이 익숙해지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할 때 할 수 있는 스텝 업(step up) 동작을 함께 수록해 한 단계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실천한다면 무거운 몸을 슬림하고 가볍게 변화시킬 수 있고 결코 무너지지 않는 탄력적인 보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 원래부터 타고난 몸은 없다. 지금부터 자신을 믿고 시작해보자. 홈트족을 위한 맞춤 구성 아침 5분 . 저녁 10분 데일리 스트레칭, QR코드 수록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 스트레칭 습관이 중요하다. 10kg을 왔다 갔다 하는 요요를 겪은 후에도, 두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저자가 다시 건강하고 날씬한 몸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홈트족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침 5분, 저녁 10분의 짧은 구성으로 실제 저자가 하고 있는 알짜배기 데일리 동작들만을 모았다. 또한 자세하고 친절한 기본자세&호흡법 설명과 보면서 따라하는 QR 코드로 바른 자세를 한눈에 확인하면서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부록으로 수록된 ‘심플 폼롤러 스트레칭’은 상체 라인과 하체 라인을 디테일하게 다듬어줘 한층 더 예쁜 몸매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하루 5분이라도 몸을 움직여보자. 꿈꾸기만 했던 워너비 몸매가 현실이 된다.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생각의날개 / 라파엘 산탄드루 (지은이), 홍선영 (옮긴이)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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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날개소설,일반라파엘 산탄드루 (지은이), 홍선영 (옮긴이)
스페인 인지심리치료학의 권위자 라파엘 산탄드루가 알려주는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일상을 그저 바쁘게만 살며 두려움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빠져 허덕이는 수많은 현대인의 피폐해진 정신과 마음을 위한 책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고, 그때마다 온갖 좋지 않은 생각과 감정을 얻는다. 이 책에서는 그런 순간을 평생 ‘2만 가지 이상’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마음속에서 이런 고통들을 무조건 참아내며 살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 책의 저자인 라파엘 산탄드루는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매년 수백 명의 환자와 직접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환자들이 일상에서 주로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과 고정관념, 미신, 비합리적 신념 등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변화하려는 태도가 부정적 감정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자신의 사고방식과 내면의 대화, 개인의 철학 등에서의 변화를 통해 그 정신적·감정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추천의 글 - 마음만 바꿀 수 있다면 행복은 알아서 찾아온다. part I. 무엇이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가 제 1장.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간단한 원리 즐길 것인가, 휘둘릴 것인가? /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 인지치료는 과학이다 제 2장.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할까? 내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 시험을 망치면 인생이 실패할까? / 나를 괴롭히는 비합리적 신념들 제 3장. 불행을 과장하지 말자 당신은 ‘끔찍병’에 걸렸어요 / 작은 가슴이 불행을 가져다줄까? / 내가 처한 곤란을 똑바로 바라보자 / 중복장애를 앓아도 불행하지 않은 이유 제 4장. 행복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세상은 원래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면 불행할까? / 욕구와 필요 사이에 경계선 긋기 / 집착을 버리면 행복은 스스로 찾아온다 제 5장. 괴로움을 유발하는 10가지 비합리적 신념 제 6장. 삶을 끔찍하게 하는 잘못된 미신 두 가지 걱정을 멈추면 불행해진다는 심리 / 내가 느끼는 감정이 항상 옳다는 심리 / 잘못된 믿음에는 대가가 따른다 part II. 비참하다는 생각에서 멀어지는 기술 제 7장. 인지치료라는 새로운 언어 배우기 1단계: 비합리적 신념 발견하기 / 2단계: 비합리적 신념에 맞서기 / 3단계: 합리적 신념 세우기 / 인지치료의 성공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제 8장. 만들어낸 필요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낙원은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 '필요병'에 시달리는 문명인들 / 당신 없이도 살 수 있어요 / 집착증의 폐해 / 에어컨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제 9장. 존재와 죽음에 관해 생각해보기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현실 / 마음을 여는 명상의 힘 / 뇌졸중이 깨닫게 해준 삶의 이치 제10장. 나만의 롤모델을 찾아라 불평은 인생의 낭비다 / 진정한 슈퍼맨으로 거듭난 사나이 part III. 일상에서 극복해야 할 감정의 덫 제11장. 혼자가 되는 두려움 버리기 외로움은 평온함과 휴식을 의미한다 / 소파 위의 행복을 꿈꾸다 지루함이 만들어내는 창의력 / 결정장애는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제12장. 창피함을 극복하는 생각법 창피하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 정상에 이르려면 바닥을 쳐라 남들의 인정이 내 인생을 정말 바꿔줄까? /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가? 제13장.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최고의 친구를 얻는 비결 / 기분이 좋아지는 비판 / 커플이라면 알아야 할 좋은 관계의 비결 /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해결하기 쉽다 제14장. 다른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법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받을 필요 없다 / 불편한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올까 제15장.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면 요구보다 강한 설득의 힘 / 아이에게 식사예절 가르치는 법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평함보다는 행복 제16장. 일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 법 가진 것이 많으면 행복할까? / 불완전함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 부적절한 요구에 응하지 않기 / 일은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제17장. 좌절에 쓰러지지 않고 버티는 법 좌절도 불편함도 삶의 일부다 / 불평꾼이 되지 말자 / 나는 이렇게 개똥을 이겨냈다 제18장. 의무감이란 족쇄에서 벗어나기 안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 가족에 대한 의무감에서 벗어나자 /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제19장. 건강이 행복의 만병통치약이란 생각은 오해다 행복과 건강의 상관관계 / 병에 걸려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 한 걸음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보자 제20장. 지금 가진 것에서 삶의 행복을 찾자 케이크와 체리, 그리고 행복 / 우리는 이미 다 가졌다 / 어디에 있든 행복할 수 있다 제21장. 두려움 없애는 법 두려움의 사슬 끊어내기 제22장. 있는 그대로 나 받아들이기 열등감을 극복하지 말자. 털어내자 / 집이 없으면 또 어떠하리 /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나는 지금 이대로도 소중하다 제23장. 최대의 적은 마음속에 있다 재발과 슬럼프를 준비하자 / 변화를 위한 두 가지 조건 / 옳은 것과 나아지는 것, 무엇이 더 좋은가? / 마음속 깊은 곳의 열등감 들여다보기 / 끔찍한 상황이 더 끔찍해질 수도 있다! / 우리의 적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 심리학이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걱정, 불안, 우울, 두려움… 나를 갉아먹는 부정적 감정, 마음에 멍이 가실 날 없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나쁜 감정 정리법! 시험을 망쳤다고, 회사에서 해고되었다고, 연인과 헤어졌다고, 병에 걸렸다고, 당신에게 닥친 불행을 과장하고 낙담하고 좌절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두렵고, 침울하고, 자신감 없고, 화가 나는 심리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법과 스스로 비참한 기분에 휩싸이지 않은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스페인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화제의 도서, 수천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인지심리학 전문가의 인생 조언!”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내가 처한 현실을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 지금 당신의 삶은 행복하십니까? 얼마 전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에서 전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의 행복 순위는 세계에서 57번째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를 담은 ‘2018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스위스와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호주, 독일, 미국, 영국 등 주요 OECD 선진국과 행복 수준에서 크게 차이가 났으며, 아시아에서도 대만과 싱가포르, 일본 등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국가미래연구원이 분기별로 조사하는 ‘국민행복지수’ 역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여러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반가운 이슈들이 여럿 생기고, 첨단기술이 계속 쏟아져 나왔지만, 여전히 행복 수준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사회 전반적인 행복 수준이 당장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개인이라도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가? 아니면 오늘 하루도 일과 사람과 복잡한 세상에 치여서 겨우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가? ● “내 인생은 왜이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오늘도 좌절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당신에게... 이 책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은 이렇게 일상을 그저 바쁘게만 살며 두려움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빠져 허덕이는 수많은 현대인의 피폐해진 정신과 마음을 위한 책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고, 그때마다 온갖 좋지 않은 생각과 감정을 얻는다. 이 책에서는 그런 순간을 평생 ‘2만 가지 이상’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마음속에서 이런 고통들을 무조건 참아내며 살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 책의 저자인 라파엘 산탄드루는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매년 수백 명의 환자와 직접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환자들이 일상에서 주로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과 고정관념, 미신, 비합리적 신념 등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변화하려는 태도가 부정적 감정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자신의 사고방식과 내면의 대화, 개인의 철학 등에서의 변화를 통해 그 정신적·감정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개인의 마음가짐에서의 변화를 통한 승리 경험은 이 책 곳곳에서 실제 사례로 만나볼 수 있다. 산탄드루는 우리가 비참해지는 순간들, 마치 우리 마음에 들어왔다 나가기라도 한 것처럼 비참함과 좌절을 느끼는 일상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인다. 이런 사례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일이나 인간관계,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얼굴 붉히기 쉬운 장면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책의 원제에 ‘기술’이라는 실용적인 단어가 들어 있는 이유다. ● 자신에게서 해답을 찾아가는 실용적인 감정의 해법 ‘인지심리학’ 이 책은 말 그대로 ‘인지심리학’을 토대로 한 책이다.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이 아닌 인지심리치료학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분야는 아니다. 국내 의학체계의 특성상 심리 상담이 보편화되어 있지도 않고, 상담을 받으려면 비싼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마음 곳곳에 상처를 입었거나 멍이 든 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마음의 건강이 몸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하지만, 정작 마음을 돌보는 데는 너무 큰 비용이 든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이 책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은 자신의 마음가짐과 감정, 생각을 돌아볼 수 있는, 마치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임상적인 치료를 떠나서 자신의 성정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우리에게 이런 책이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빡빡한 일상에서 마음에 멍이 가실 날 없는 현대인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쓰임이 있기를 바란다.파도 위에 올라타 서핑하듯 살아가는 삶과 수면 아래서 반쯤 익사한 상태로 바닥물의 흐름에 여기저기 끌려다니듯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다를지 상상해보자! 인생을 즐기는 존재가 될 것인가, 뭐든 집어삼킬 것 같은 바다에 휘둘리는 삶의 희생자가 될 것인가!바르셀로나의 진료실에서 나는 환자들을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만드는 것이 내 궁극적 목표라고 말한다. 그 강인함은 삶을 충실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신경증은 충만한 삶을 가로막지만, 건강한 정신은 열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보장하는 통행증이다.- '1장.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간단한 원리' 중에서 우리는 모두 특정 사건이 자동으로 특정 감정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오해야말로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적이다. 우리는 종종 ‘조가 자꾸 내 신경을 건드려.’와 같은 말을 내뱉는데, 이미 이때부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내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조가 아니다. 내가 내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다! 자신의 사고 과정을 유심히 분석해보면 조가 특정 행동을 할 때 내 생각이 스스로 ‘정말 짜증 나! 더는 못 참아!’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정의 측면에서 조의 행동은 다분히 중립적이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조의 행동에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다.- '2장. 도대체 왜 나는 이렇게 우울할까?' 중에서 감정적으로 가장 취약한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난(혹은 일어날지 모르는) 모든 일을 최악의 상황에 해당하는 ‘끔찍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실제로 그런 환자가 자신의 진단 결과를 물으면 나는 우울증이나 다른 심리적인 병에 걸렸다고 말하지 않고, 보통은 “당신은 ‘끔찍병’에 걸렸어요.”라고 대답한다. 바로 이 끔찍병이 일반적인 심리 문제와 이 책의 핵심이다.- '3장. 불행을 과장하지 말자' 중에서
부흥 문화론
리시올 / 후쿠시마 료타 (지은이), 안지영, 차은정 (옮긴이) / 2020.02.24
27,000원 ⟶ 24,300원(10% off)

리시올소설,일반후쿠시마 료타 (지은이), 안지영, 차은정 (옮긴이)
흔히 일본 정신의 핵심에는 세상을 덧없게 여기는 '무상관'이 있다고들 말한다. 사회 전체를 휩쓸 정도의 커다란 상실도 결국 무상한 것이고, 인간은 찰나와도 같은 사건들이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할 수 있다는 세계관이다. 무상관에 바탕을 둔 일본론은 오랫동안 일본에서도 일본 바깥에서도 특별히 의문에 부쳐지는 일 없이 수용되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세계관이 일본적인 것을 설명하는 유일한 원리로 여겨지는 경향을 반박하고자 한다. 일본 문화의 전통 속에는 사실 체념적 관조와는 정반대인 '부흥'의 원리가 생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흥 문화'를 규명하기 위해 지은이는 유구한 일본 문화사의 전통을 면밀히 읽어 나간다. 7세기 <만엽집>을 필두로 하는 고중세 문학들이 영민한 젊은 비평가의 참신한 시선에 의해 '부흥 문화'를 싹틔운 묘판으로 되살려지고, 일본 근대 문학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가와바타 야스나리, 미시마 유키오 등이 가졌던 부흥 문학가로서의 면모가 생생히 드러난다. 만화.애니메이션의 시대를 이끈 데즈카 오사무와 미야자키 하야오 또한 이 계보의 계승자이며, 이들 모두는 자기 시대의 상처를 직면하고 문화의 힘으로 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시도한 부흥기의 천재들이었다. 이 책은 '일본'을 특권화하는 흔한 일본론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지난 부흥 문화의 맹점들을 분명히 짚고 보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의미를 길어 올리고자 힘을 쏟는다. 고도화된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난과 상실은 점점 더 일상화되어 간다. 한국 사회 역시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상처를 입었고 그 상흔도 여전히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1400년 일본 부흥 문화의 계보에서 우리는 어떤 부흥과 쇄신의 자원을 발견하게 될까.서장 역사의 웅덩이 1장 부흥기의 ‘천재’: 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와 그 외부 A 히토마로적인 것 / B 히토마로적인 것의 외부 2장 수도의 중력, 중력의 도시: 이야기의 존재 이유 A 수도의 중력 / B 중력의 도시 3장 멸망이 만들어 낸 문화: 중국의 경우 A 복고와 부흥 / B 유민 내셔널리즘 4장 가상 국가: 근세 사회의 초월성 A 가상 국가 / B 고스트 라이팅 5장 전후/진재 후: 일본 근대 문학의 내면과 미 A 전후=<나>의 문학 / B 진재 후=<우리>의 문학 6장 혼이 돌아갈 곳: 전후 서브컬처의 부흥 사상 A 자연의 말소(디즈니/데즈카 오사무) / B 자연의 회귀(미야자키 하야오) 종장 무상관을 넘어 후기 옮긴이 후기: 다시 쓰는 일본 문화론 인명 찾아보기 작품명 찾아보기재난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상처 입어 쓰러진 사회를 다시 일으키는 문화의 힘 『만엽집』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까지 1,400년 역사의 굴곡을 누비며 대담한 필치로 다시 써 나가는 21세기의 일본 문화론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2011년 6월 카탈루냐 국제상 수상 연설에서 3/11 대진재라는 거대한 재해를 겪은 일본인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근거로 ‘무상’無常의 정신성을 말했다. “이 ‘무상’이라는 사고 방식은 종교와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 일본인의 정신성에 깊이 아로새겨져 있으며, 민족적인 심성으로서 …… 말하자면 체념의 세계관입니다. 이는 사람이 자연의 흐름에 역행해 봤자 모두 허사라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본인은 그러한 체념 속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미의 존재 방식을 찾아내 왔습니다.” (445쪽) 나아가 그는 이 ‘무상’의 정신이 대재해로 상처 입은 일본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연설은 국제적으로 많은 호평과 일본을 향한 응원을 이끌어 냈는데, 사실 ‘무상’이나 ‘체념’ 같은 개념으로 일본 문화를 설명하려 한 것이 하루키가 처음은 아니다. 실제로 일본 고전 문학에서도 무상을 말한 사례를 무수히 찾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일본인 스스로 만들어 낸 일본론뿐 아니라 일본 사회를 ‘낯선 것’으로 발견한 서구인 또한 일본 정신의 특질을 ‘무상’으로 말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되었다. 후쿠시마 료타의 『부흥 문화론: 일본적 창조의 계보』 역시 일본의 ‘부흥’을 말한다. 그러나 지은이가 방대한 문학적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부흥의 원리는 하루키가 말한 무상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그는 하루키의 연설이 “서양인의 구미에 맞는 일본의 이미지를 재강화한 것에 불과”하며, “신비화된 개념”을 “자신의 미학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명멸하는 무상의 세계를 넋 놓고 바라보는 것만이 미에 대한 일본적 감상 태도라고 여기는 풍조에는 단호하게 이의를 제기하겠다. 히토마로와 구카이, 『헤이케 이야기』와 나카가미 겐지, 바킨과 아키나리,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미시마 유키오, 혹은 데즈카 오사무와 미야자키 하야오?이들이 수행한 ‘부흥’을 알고서도 과연 그처럼 두루뭉술한 ‘무상관’의 미학이 일본 문화의 주류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444쪽) 이처럼 반문한 지은이는 일본의 고대와 중세, 그리고 근세와 근현대로 이어지는 도저한 문학사를 짚어 나가며 일본 문화의 창조성이 ‘무상’으로 환원될 수 없는 활기 띤 부흥의 실천들로 실현되어 왔다고 힘주어 주장한다(아울러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또한 그 자신의 말과 별개로 20세기 후반 일본 부흥 문화의 실행자로 평가한다). 일본 문화는 상흔을 그저 바라보며 받아들이는 데서가 아니라 만성적인 상실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서 그 창조성을 발휘해 왔다는 것이다. 이는 좀처럼 의심받거나 반박되지 않아 온 주류 일본 문화론을 대담하게 거부하는 선언이다. 『부흥 문화론』에서 그는 위에 열거된 일본 문학사 속 ‘천재’(“미래의 현실이 될 만한 씨앗을 미리 한 아름 지닌 사람”)들의 작품을 전쟁이나 지진 같은 ‘재액’이 할퀴고 간 자리에서 수행한 ‘부흥’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계보를 면밀히 독해하고 재평가함으로써 일본 부흥 문화의 동력을 규명하고자 한다. 주류에 과감히 반기를 든 젊은 비평가의 대표작 새로운 문명의 자화상을 그리다 일본 문화사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과 독창적인 문제 의식, 자신감 넘치는 필치로 이 야심 찬 책을 세상에 선보인 후쿠시마 료타는 누구인가. 놀랍게도 이 책을 발표한 2013년에 그의 나이는 32세에 지나지 않았다. 교토대학교 중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04년, 비평계의 스타 아즈마 히로키가 운영하는 인터넷 잡지 『파상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이래 그는 동서양의 고전부터 장르 문학과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처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현대 사회의 특질을 통찰하는 평론을 왕성하게 써 냈고, 2010년에는 전통 있는 비평 잡지 『유리이카』에 연재한 「신화 사회학」를 대폭 개고해 묶은 첫 비평집 『신화가 생각한다: 네트워크 사회의 문화론』을 출간하며 독서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11년 3/11 대진재가 일본을 덮쳤을 때 그는 당장 발언에 나서기보다는 신작의 집필에 진력했고, 2년여 후 전작으로 각인된 ‘포스트모던 이론에 밝은 영민한 젊은 비평가’라는 인상을 일신하는 『부흥 문화론』을 발표하게 된다. 3/11 대진재 이후 ‘부흥’은 일본의 전 사회적 의제로 부상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동일본 대진재 부흥 기본법’을 공포하고 ‘부흥청’을 설치하는 등 ‘부흥 내셔널리즘’의 형성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그런 분위기에 출간된 『부흥 문화론』은 단순히 기성 일본 문화론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부흥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받아들여졌다. 즉 일본 문화의 긴 전통을 굽어보며 “힘내라 일본” 같은 캠페인 구호를 훨씬 넘어서는 진정 창조적인 부흥의 모습을 찾아내고자 한 것이다. 물론 그 부흥들의 모습은 몇 마디 말로 정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일본사 속 부흥 문화들은 각각의 부흥기에 특유한 실천들로 구성되었으며, 또 그에 따른 맹점도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의 부흥 사례를 그대로 현재에 되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은 일이다. 부흥 문화의 관점에서 과거는 현재적 비평 의식을 통과했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 지은이의 입장이다. [아래는 이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고전을 독해하는 참신한 시각 중국에 비추어 일본 문화의 맹점을 조명하고 쇄신의 길을 찾는 비교 문화적 시선 이런 입장으로부터 지은이는 우선 고대와 중세, 근세, 근현대를 망라하는 구도 속에서 부상 당한 사회를 다시 일으켰던 문화적 실천들을 섬세하게 읽어 내며 ‘일본 부흥 문화’의 주요 테마들을 추출한다. 예를 들어 일본 고전 문학을 주로 다루는 1~2장에서는 7세기 『만엽집』을 대표하는 가인歌人 가키노모토노 히토마로의 시가를 읽으며 거듭된 왕권의 교대와 내란, 천도로 황폐해진 나라를 진혼한 문학의 주술성을 논하는 한편, 일본사에서 유례없이 치열했던 내전인 겐페이 전쟁(1180~1185)으로 멸문당한 ‘헤이케’ 가문의 성쇠를 그린 『헤이케 이야기』를 살피면서 역사서가 남긴 공백 지대를 감싸 안은 일본 이야기 문학의 산문적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본에서는 문학이 정치 체제가 온전히 수용할 수 없었던 상실의 정념을 처리하는 메커니즘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지은이는 이러한 부흥 실천들이 내포했던 맹점 또한 선명히 드러낸다. 문학에서의 진혼은 살아남은 자의 시점에서 이루어지거나 승자에게 바치는 봉헌물의 성격을 가지므로, 결국 패배자=당사자가 스스로 발화할 기회를 빼앗는 효과를 갖기 마련이다. 또 이야기(픽션)에는 대중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지만 이데올로기에 휩쓸리기 쉽고 역사서와 달리 문명의 소산을 후세에 전하는 기능이 빈약하다. 그렇다면 현대에 요청되는 부흥을 수행하려면 부흥 문화의 전통은 어떻게 쇄신되어야 할까? 이 길을 제시하기 위해 그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채택하는데, 첫째는 이단적 전통의 발굴(히토마로보다 한 세대 뒤에 태어나 강렬한 자기 변론의 산문 문학을 펼쳤던 구카이, 왕조 문학 전통 바깥에서 재액을 기록한 이야기 작가 나카가미 겐지 등)이고 둘째는 중국이라는 대조 사례를 통한 문명 비교의 시선이다. 특히 춘추전국 시대의 공자(『논어』, 『사기』)와 『수호전』 등을 경유해 일본이 갖추지 못한 “너른 품의 문학”을 요청하는 3장, 거듭된 멸망 체험이 길러 낸 중국 내셔널리즘이 세속화의 혼란을 겪던 근세 일본에 ‘이식’됨으로써 형성된 일본 내셔널리즘을 말하는 4장은 지은이가 중문학자로서 보유한 역량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이때 일본 내셔널리즘은 국가 규모 차이에 따른 “축척의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반면 그로 인해 『우게쓰 이야기』의 우에다 아키나리 같은 이야기의 ‘해커’가 등장할 무대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논의는 이제 근대를 향해 나아간다. 러일전쟁 ‘전후’로 개막된 근대 문학의 시대 나쓰메 소세키와 다자이 오사무,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미시마 유키오 ‘나’의 폐역에서 ‘우리’의 문학으로 나아갈 길을 찾다 “일본 부흥 문화의 계보에서 러일전쟁 의 근대 문학은 상당히 특이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제까지 검토한 것처럼 일본의 부흥 문화는 종종 전쟁이나 혼란 이후에 를 수용할 새로운 장소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러일 문학은 그와 반대로 불쾌 혹은 광기의 밀실에 유폐된 를 강하게 욕망했다.” (334쪽) 러일전쟁은 일본사에 드문 승리한 대외 전쟁이었다. 그러나 이 승리는 일본에 영광이 아니라 불황을 가져왔고, 국가가 공적 영역을 잠식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일시할 수 없었던 문학가들은 우울한 ‘나’의 폐역에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지은이는 이러한 폐쇄감을 이른 시기에 형상화한 작가로서 오늘날에도 일본 국민 작가로 손꼽히는 나쓰메 소세키를 든다. 불황으로 중간 계급이 붕괴된 사회 현실을 가감없이 그린 『그 후』(1908)에서 주인공 다이스케는 형제나 마찬가지였던 히라오카의 아내 미치요와의 불륜에 몸을 던진 결과 파멸을 맞는다. 지은이는 일본 근대 문학이 호모소셜한 우정에 기반한 ‘남성 연대’ 이상의 연대성을 그려 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그 후』에서는 그런 빈약한 연대성마저 파괴되어 형제와 같았던 ‘우리’가 서로에게 낯선 ‘나’로 분해되는 것이다(이런 측면에서 그는 일본인의 본질을 집단주의에서 찾는 것이 얼마나 뻔한 오해인지 꼬집는다). 그리고 이 불황 속에서 태어난 낭만주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는 사회로부터 ‘나’를 격리한 끝에 작품을 넘어 작가 자신까지도 파멸시키는 폭주로 나아가게 된다. 그리고 지은이는 이러한 근대 문학, 자연주의 문학의 고립성을 근세 문학으로부터의 후퇴로 보기도 한다(그러나 이 덕에 문학이 정치 프로파간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하곤 했다는 역설도 있다). 그렇다면 문학이 ‘나’의 폐역을 벗어나 ‘우리’로 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은이는 국가적 통합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공적 ‘우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그 구심점이 될 ‘미’美의 탐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1923년 관동 대지진 이후 재건된 도시를 극장 삼아 출현한 대중 문화의 ‘관객’이라는 새로운 ‘우리’ 이미지를 제시하며, 특히 대지진 후 도쿄 아사쿠사를 주무대로 작품 활동을 벌였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에도가와 란포가 이 ‘우리’의 구심점이 될 ‘미’의 형성에 진력했던 부흥 문학가임을 보인다. 그렇다면 이렇게 등장한 ‘우리’가 오늘날 일본 문학에 성공적으로 계승되었을까? 지은이는 적어도 근대 문학에서는 이런 시도들이 결실을 맺지 못했음을 가와바타의 비판적 계승자인 미시마 유키오 작품 세계를 독해하며 보여 준다. 그에 따르면 미시마는 ‘나’와 ‘우리’를 자기 문학 안에 공존시키며 가와바타 등이 만들어 낸 ‘우리’에 내재된 맹점을 예리하게 간파한 작가다. 미시마는 관객이라는 존재 양식의 한계(2차 대전 패전 후의 비참한 ‘나’라는 실체)를 직시한 끝에 『금각사』의 주인공 미조구치가 금각사라는 미의 극장을 향한 테러에 나서게 만든다. 그리고 후기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풍요의 바다』 연작을 통해 나쓰메 소세키에 의해 기각되었던 ‘우정’의 문학을 다시 불러내며 극장적 미의 시대에 종언을 고했고, 연작의 종결과 함께 희비극적 자살로 자기 생애도 마감함으로써 ‘우리’를 향한 근대 문학의 모험에도 종언을 고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를 단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은이는 2차 대전 후 부상한 새로운 미디어인 서브컬처가 ‘미’와 ‘우리’의 문제를 이어받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지도적 미디어, 서브컬처의 등장 데즈카 오사무에서 미야자키 하야오로 “2차 대전 후 일본을 뒤덮은 서브컬처는 일본 부흥 문화의 최신판으로 이해될 수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자체는 전쟁 전부터 일본 사회에 있었지만, 전후에 데즈카 오사무가 등장한 이래 더욱 중층적인 의미를 갖게 된 것은 분명하다.” (394쪽) “미시마 문학과는 완전히 다른 맥락에서 서브컬처가 일본 사회에서 양적으로 확대되어 새로운 미와 관객을 길러 냈다. 아니, 이런 말로는 불충분하리라. 우리는 전후 사회에 만화가 퍼졌다고 하기 전에 이미 전후 사회 자체가 만화와 닮아 있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395쪽) 이 책이 다루는 마지막 부흥기는 2차 대전 전후다. 이 전쟁 이전까지 일본이라는 나라는 멸망의 위기를 직접적/전면적으로 체험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 미증유의 전후로부터 일본을 일으켜 세운 부흥 문화는 어떤 것이었을까? 지은이는 그것이 “숭고한 예술”을 해체하는 “유치한 엔터테인먼트”로서 싹튼 서브컬처였다고 말하며, 나아가 전후 일본 서브컬처는 전승국인 미국에서 수입한 ‘풍요’의 이미지를 번안한 “문화적 식민화의 산물”이라고 자못 냉소적으로 들리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즉 이 부흥 문화의 첫머리에 위치한 데즈카 오사무부터가 월트 디즈니가 일군 반자연적 기호의 제국을 초토화된 일본에 옮겨 심으려 시도한 작가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뿌리의 부재와 가벼움이 혼란에 빠진 전후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기에는 오히려 적합했다. 특히 디즈니적 반자연주의의 도입은 패전으로 폐허가 된 일본이라는 현실=자연을 부정하고 미래 세계를 그리는 데 더없이 시의적절한 조치였다. 그리고 부흥 문화로서 전후 서브컬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등장과 함께 다시 한번 전기를 맞게 된다. 미야자키는 데즈카=디즈니가 기호의 세계에서 축출하거나 축소시켰던 ‘자연’을 반대로 현실을 초과할 정도로 흉포하게 만들어 자신의 작품 속에서 부흥시켰기 때문이다(「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속 ‘부해’腐海와 거대화한 벌레, 「모노노케 히메」의 짐승과 신 들, 「벼랑 위의 포뇨」에서 마을을 덮치는 해일 등). 한편 지은이는 미야자키가 부흥 문화의 계보에 가져온 새로운 기여를 충분히 평가하면서도, 그의 작품 세계 속에서 과잉되어 있는 ‘자연’의 가상성이 대동아공영권의 제국적 상상력과도 맞닿아 있음을 짚어 보인다. 새로운 시대의 부흥은 이로부터도 참조점을 얻어야 할 것이다. 회귀하는 상실의 기억과 일상화된 상실 체험 그리고 다가올 부흥의 예감으로 “틀에 박힌 무상관의 더께를 걷어 내면 그 속에서 ‘고쳐 하기’ 혹은 ‘다시 일으켜 세우기’를 격려하는 부흥기의 천사가 환한 얼굴을 내비칠 것이다. 그리고 독 기운에 휩싸여서도 한낮의 미소를 잃지 않는 이 자그마한 천사의 배웅을 받으며 우리는 다시금 미래로 나아간다.” (461쪽) 이 책에 담긴 논의는 실로 방대하다. 주로 일본 문화사에서 제재를 찾지만 책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문화와 문명에 대한 보편적 통찰을 만나게 된다. 지은이도 언급하듯 부흥 문화가 일본에 한정된 것이 아니며, 나아가 이 책이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 속 ‘상실의 일반화’라는 보편적 문제 의식 또한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지은이가 이 책에 새 시대의 부흥은 과거의 부흥을 단순히 반복revival하는 것일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는 점 또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문명이 지속되는 한 상실 체험 또한 끊일 수 없으므로 부흥의 과제는 바로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곧 3/11 대진재의 기억이 회귀한다. 이 기억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로서 부흥이 과연 수행되었는지 혹은 되고 있는지가 다시 질문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더불어 한국 역시 사회 전체적으로, 또 내부의 균열과 갈등으로 인해 수많은 상처를 입었고 그 상흔도 여전히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부흥 문화의 계보가 존재할까? 현대에 이르러 우리는 부흥 혹은 쇄신을 진정한 문화적 과제로 삼은 적이 있었나?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식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이웃나라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의미를 지닐 수 있다면 이런 질문들을 던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따라서 셀 수 없는 상처=비밀을 짊어진 현재의 문명에서는 그 상처들에서 출발해 무엇을 건설할 것이냐는 질문이 더욱 중요해진다. 달리 말하면 어디에도 상처 없는 존재는 없고 인간에게도 사회에도 오류나 실패가 상례화되었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로부터 어떻게 다시 일어설지가 문명론적인 과제로 떠오른다. 그때 우리는 상처를 미학적으로 관상?賞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실천적 철학을 길러 내야만 한다. 그리고 나는 이 ‘다시 일어서기’ 철학의 단서가 일본 부흥 문화의 역사 속에 충분히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반복하면 일본의 부흥기란 단순한 치료 요법이나 치유의 시간대 혹은 원래의 기준선으로 돌아가고자 덮어놓고 달려드는 시간대가 아니라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기적이 일어나는 시간대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진보한 사회라 해도 재액의 가능성을 피할 수는 없다. 오히려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수록 만에 하나 닥치는 재액이 한층 더 비참해진다. 우리 사회에서 이야기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오로지 문명을 위협하는 재액의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문명에 예측 불가능한 위기가 잠재해 있더라도 일본의 이야기 문학은 의기소침해지거나 단념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악한 것(재액)으로도 선한 것(문학)을 만들 수 있다. 『헤이케 이야기』부터 나카가미의 문학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이 단순한 희망을 몇 번이나 가리켜 왔으니 말이다. 뒤집어 말하면 이 세계에서 가장 선한 것, 가장 아름다운 것(풍아!)을 알고 있기에 이야기는 불합리와 오욕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이다. 이처럼 『수호전』은 시민 사회의 실용주의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호송 관리, 카니발 관객, 한가한 사람)을 기점으로 예기치 않은 악행을 발생시키고, 그로써 중국이라는 광대한 네이션을 일종의 ‘범죄적 공간’으로 결합시킨다. 역으로 이는 온건한 시민적 양식으로는 중국 국토 전체를 온통 뒤덮는 ‘상상된 공동체’의 에너지가 도저히 생길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건전한 사회는 재밌는 매개를 조금도 만들어 내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진정한 의미에서 그들을 결합시켜 풍부한 결실을 맺게 하는 매개는 오히려 범죄적 공간에 흘러넘친다. 이로부터 우리는 카니발 문학의 걸작 『수호전』의 근간에 놓인 사상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음 보기 연습
북로그컴퍼니 / 유정은 지음, 강소영 그림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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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유정은 지음, 강소영 그림
구글이 개발한 획기적 명상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 유정은 대표의 마음챙김 에세이. '마음챙김 명상'은 똑같은 상황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훈련법이다. 이 책은 혼자서도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앱을 통해 명상을 들으면서 따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 책을 읽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하고 의기소침할 때, 무기력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감정, 즉 기분의 변화에 따라 이 책을 펼쳐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지금 마음에서 올라오고 있는 그 감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에 매몰되는 대신 평상심을 되찾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준다.프롤로그 추천의 말 PART 1 있는 그대로 행복하기; 마음 보기, 첫걸음 마음을 본다는 것은? 1 마음챙김 명상을 왜 해야 하는가? 이 책 100% 활용법 PART 2 지금, 내 마음 알아차리기; 기분별 마음 보기 내 감정과 기분을 알아차린다는 것 화가 난다 화가 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화가 날 때 무례한 사람에게 화가 났을 때 부정적 댓글에 대한 마음 자세 키우기 우울한 감정 보듬어주기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외로울 때 용서 명상; 미움과 상처로 힘이 들 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마음이 너무 불안할 때 이유 없이 불안하고 의기소침할 때 마음이 너무 분주할 때 실패나 실연으로 무기력할 때 아무 이유 없이 감사하기 지금의 행복을 누리고 싶을 때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애 명상 마보 가족들의 후기 PART 3 모든 순간, 지금 여기 깨어 있기; 상황별 마음 보기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회사에서; 회의하기 전 마음 보기 회사에서; 미운 동료나 상사가 계속 생각날 때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으면서 하는 마음 보기 걸으면서 하는 명상 자기 전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비 오는 날의 마음 보기 고통에 대한 마음챙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1 원치 않은 퇴직이나 이직으로 힘들 때 마보 가족들의 후기 PART 4 명상, 기초부터 집중력 훈련까지 ; 마음 보기 기본 훈련 마음 보기 연습 기초; 7일 프로그램 심리학 책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내면의 행복, 이젠 마음챙김 명상이 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존감을 지키며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심리학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이 행복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내면에서의 변화가 아닌 이상 근본적으로 내 삶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내 삶의 주인으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내 마음과 감정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시간과 일에 쫓겨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연 하루의 얼마를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까? 진짜 내 감정과 기분, 생각이 무엇인지 모른 채 정신없이 살다 보면, 행복의 기준 역시 내 것이 아닌 남들의 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좋은 학교, 탄탄한 직장, 비싼 차, 높은 수입 등 외부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할수록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것에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바로 ‘마음 보기’ ‘마음챙김’이다. 구글이 개발한 획기적 명상 프로그램 국내 도입한 유정은 대표, 마음챙김 에세이 출간!! 마음챙김 명상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 유행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움직임의 중심에는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 출신 차드 멩 탄이 있었다. 그는 까칠하고 논리적인 구글의 엔지니어들도 수긍할 수 있게끔, 스탠포드 대학의 뇌과학자·심리학자와 함께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훈련시킬 수 있는 7주간의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현재 구글을 넘어 SAP같은 실리콘밸리의 다른 기업들뿐 아니라 삼성, 카카오 같은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정서지능 향상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다. 요즘은 대학에서도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강연을 하는 추세다. 구글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국의 기업들에 도입하고 명상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이가 바로 유정은 대표(한국내면검색연구소 대표)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심리학과 인사조직을 공부한 뒤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생활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 기업의 조직 구조, 인사제도, 일하는 방법 등을 개선하면 삶의 질이 나아질 거라 기대했지만, 결국 행복은 조직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임을 깨닫고 컨설팅 회사를 나왔다. 그즈음 우연히 차드 멩 탄의 책을 읽은 유정은 대표는 한국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내면검색 프로그램’이라는 강한 확신을 얻게 된다. 이후 차드 멩 탄을 직접 만나 그의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했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앱 ‘마보’와 명상 에세이 《마음 보기 연습》도 출간 등을 통해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명상,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작은 연습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챙김 명상 효과 기대! 마음챙김 명상은 똑같은 상황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훈련법이다. 짧은 기간의 명상 체험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공감능력 향상, 뇌기능 향상, 회복 탄력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다. 이런 이유로 명상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이 많지만, 전문 프로그램이나 사설 기관 등에 가기는 선뜻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혼자서도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 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앱을 통해 명상을 들으면서 따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 책을 읽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하고 의기소침할 때, 무기력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감정, 즉 기분의 변화에 따라 이 책을 펼쳐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지금 마음에서 올라오고 있는 그 감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에 매몰되는 대신 평상심을 되찾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에, 회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걸으면서, 자기 전에 등등 하루 중 언제 어디서든 책을 펼쳐 읽기만 해도 짧은 명상을 한 것처럼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음을 본다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겠다는 것!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하나씩 던져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나서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보도록 했다. 명상을 할 때마다 바뀌는 내 감정과 기분을 글로 적어서 붙여놓으면, 내 기분이나 감정이 얼마나 자주 변하는지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해온 나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면,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 감정과 고통이 사실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든 것임을 알게 되고, 그 고통을 잡고 있을지 멈출지의 선택 역시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하고 더 일하고 더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쫓기는 우리들에게 단호히 말한다. ‘지금 나’로 ‘지금 여기’를 살라고. 그러면 있는 그대로 충만한 행복을 누리는 기적이 온다고. 마음챙김 명상은 말 그대로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모든 것을 그대로 알아차리는 훈련’입니다. 따라서 만약 여러분들이 지금 우울하다면, 슬프다면, 화가 난다면 내 기분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명상을 하면서 수치스럽고 못난 나를 만난다면 그것도 그냥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 보세요.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모든 감정이, 어떤 감정은 더 좋고 어떤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나’라는 존재 안에 있음을 허용하는 것, 바로 그것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대면하는 순간이며 마음챙김의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챙김의 순간에 ‘온전한 나’로서의 고요한 행복감이 떠오르게 됩니다. _ <마음을 본다는 것은?> 순간순간 얼마나 다채로운 감정이 일어났다 사라지는지 조금이라도 관찰해보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정말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챙김 명상을 하게 되면 그렇게 나의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몸이 마치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계속 변화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붙잡지 않으면 그 감정은 마치 소나기처럼 실컷 퍼붓고는 흔적도 없이 떠납니다. _ <내 감정과 기분을 알아차린다는 것>
컨템퍼러리 댄스
지식과감성# / 박서영 (지은이) / 2020.03.19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박서영 (지은이)
오늘날 컨템퍼러리 댄스에서는 이런저런 물음표가 덧붙는다. 그리고 그로부터 생겨나는 피할 수 없는 난해함은 춤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벽처럼 다가온다. 춤에 매력을 느껴서 성큼 다가가고 싶지만 이내 눈앞에 나타난 ‘난해함’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망설이는 그들이 다시금 용기 내어 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돕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쓰는 동안 필자가 내내 마음속에 간직한 나침반이었다. 이 책은 미학, 연극, 디지털 매체, 공간,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 한 친구들과 만난 춤을, 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 전체에서는 같은 무용가나 작품이 반복하여 나오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그때그때 만나는 춤의 친구에 따라 다르다. 역사적으로 보면, 연극이나 회화에서 새로운 조류가 나타나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켜 나갈 때, 춤도 늘 한쪽에서 조용한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하였다.머리말 제1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미학 1. 시각과 이성 - 그 권위에 도전하다 2. 모더니즘과 예술 - 환원의 미학과 전문성의 돌출 3. 68혁명과 자유 - 차이를 인정하다 4. 디지털 시대의 도래 - 오감으로 체험하다 5. 춤 - 전문성·유일성·권위와 결별하다 참고 자료 제2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연극 1. 춤과 연극의 시작 - 신체 2. 연극, 드라마를 연기하다 3. 춤, 끊임없이 움직여라! 4. 포스트드라마 연극 5. 춤의 연극적 얼굴 6. 일상과 연극 그리고 춤 - 숨어 있는 연극성을 찾아라 참고 자료 제3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디지털 매체 - 새로운 친구와 만나다 1. 신체는 어떻게 디지털을 만날까 2. 디지털, 넌 누구니 3. 조심스러운 접촉 - 매체와 ‘썸 타다’ 4. 적극적으로 구애하다 5. 춤, 영상을 넘나들다 6. 춤인가 이미지인가 참고 자료 제4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공간 1. 중세에는 극장이 없었다! 2. 프로시니엄 무대와 원근법 3. 다채로운 극장 이야기 4. 음식과 담소 그리고 극장 5. 온몸으로 상상하라! 6. 관객, 직접 참여하다 7. 무대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무대로 8. 공간 - 의미를 품다 참고 자료 제5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음악 1. 춤과 음악 - 그 긴밀한 관계 2. 춤, 홀로서기를 위한 노력 3. 춤과 음악의 애증 4. 자신의 이야기가 음악이 되다 5. 음악에서 소리로 참고 자료 제6장 컨템퍼러리 댄스와 시각예술 1. 회화, 움직임을 입다 2. 오브제 - 춤과 회화의 접점 3. 설치와 오브제 4. 퍼포먼스와 해프닝 - 오브제 되기 5. 춤, 개념을 구현하다 6. 어디까지 안무할 것인가 참고 자료 참고 문헌/참고 자료“다양한 친구들과 만난 춤을, 춤의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 오늘날 컨템퍼러리 댄스에서는 이런저런 물음표가 덧붙는다. 그리고 그로부터 생겨나는 피할 수 없는 난해함은 춤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벽처럼 다가온다. 춤에 매력을 느껴서 성큼 다가가고 싶지만 이내 눈앞에 나타난 ‘난해함’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망설이는 그들이 다시금 용기 내어 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돕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쓰는 동안 필자가 내내 마음속에 간직한 나침반이었다. “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다” 이 책은 미학, 연극, 디지털 매체, 공간,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 한 친구들과 만난 춤을, 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 전체에서는 같은 무용가나 작품이 반복하여 나오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그때그때 만나는 춤의 친구에 따라 다르다. 역사적으로 보면, 연극이나 회화에서 새로운 조류가 나타나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켜 나갈 때, 춤도 늘 한쪽에서 조용한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하였다. 어쩌면 춤의 입장에 치우친 편파적이거나 비판적인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춤이 자기 목소리를 내어 친구들을 부르고 손을 내민다는 점에서, 이는 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책의 존재 이유이자 정체성으로 이해되기를 희망한다. '머리말' 중에서
충동의 주체와 정신분석 임상
생각나눔(기획실크) / 신한석 (지은이) / 2019.04.15
14,000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신한석 (지은이)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주체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서 정신분석이론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다.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 프로이트의 ‘죽음충동’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프로이트의 이론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이 주된 요소다. 많은 사람들은 프로이트를 통조림식으로 이해한다. 프로이트에 관한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요약된 프로이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프로이트의 이론은 ‘발전 중’인 이론이 아니라 마치 이미 완결된 이론처럼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실제로 죽기 전까지 연구를 계속했고 죽는 순간까지 독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바로 ‘죽음충동’이다. 프로이트는 죽음충동을 중심으로 정신분석이론을 재구성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업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프로이트는 늙고 병들었기에 자신의 작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작업을 이어받아서 계속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프롤로그 1. 무의식과 충동 무의식과 비합리 | 무의식의 실재성 | 불쾌한 반복 | 억압과 그 결과 | 신경증과 대체만족 | 정신분석이 비판받는 이유 | 충동의 주체화 2. 전이의 정신분석 전이, 무의식의 도래 | 예비 면담 | 말할 수 없는 것 | 좌절과 전이 | 유아적인 것 | 어른 되기의 불가능성 | 전이를 다루기 | 전이의 해석 | 역전이 | 전이라는 전쟁터 3. 정상성과 무의식 공감적 해석 | 말실수의 메커니즘 | 자아 이상과 이드 | 자아 이상과 증상 | 자아 해석의 기능 | 정상성의 비정상성 | 자아 이상과 충동의 전복 | 억압의 해소 | 정상과 비정상, 그리고 주체 4. 거세의 암초를 넘어서 프로이트의 한계 |지식과 해석 | 남근적 지식 | 저항과 언어 | 분석가를 찾는 이유 | 마지막 말 | 주체를 향한 믿음 | 지식을 좋아하는 충동 | 피분석자에서 분석주체로 | 가부장을 넘어서 5. 문명의 성도덕과 신경증 정신분석과 성도덕 | 내면화된 성도덕 | 성적 차이 | 성도덕의 형성 | 거세 위협의 현실성 | 도착적 만족과 무의미 | 아이를 낳는 것의 의미 | 충동의 변질 | 죽음 충동의 회귀 | 개별성의 임상 6. 증상의 논리, 신경증과 도착증 겉보기 증상에서 증상의 논리로 | 참을 수 없는 것 | 증상과 억압된 것의 회귀 | 히스테리, 욕망의 대상 되기 | 히스테리, 처벌의 욕구 | 처벌과 사랑 | 강박증, 속죄의 의식 | 공포증, 불안의 회피 | 도착증과 위반 | 환상의 전도 | 세부에 주목하기 에필로그이 책의 목적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주체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서 정신분석이론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 프로이트의 ‘죽음충동’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프로이트의 이론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이 주된 요소다. 많은 사람들은 프로이트를 통조림식으로 이해한다. 프로이트에 관한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 요약된 프로이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프로이트의 이론은 ‘발전 중’인 이론이 아니라 마치 이미 완결된 이론처럼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실제로 죽기 전까지 연구를 계속했고 죽는 순간까지 독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바로 ‘죽음충동’이다. 프로이트는 죽음충동을 중심으로 정신분석이론을 재구성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업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프로이트는 늙고 병들었기에 자신의 작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작업을 이어받아서 계속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분석가가 ‘아는 자’의 위치에 설 때 정신분석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의 한계 ‘거세의 암초’는 정신분석의 구조 자체 때문에 발생한다. (해석의 내용에 관심을 둔) 전통적인 정신분석의 구조를 전복하고 (해석의 형식을 개선한) 새로운 형태의 정신분석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이 책을 포함해 총 3권의 책을 썼다. 이전의 두 책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작업이 단순히 프로이트의 작업을 반복하는 데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단순히 프로이트를 반복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프로이트에게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후대 정신분석가의 임무는 그 한계를 돌파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정신분석과는 다른 형태의 이론과 임상을 선보인다. 한국의 주류정신분석학에서 정신분석가는 스스로를 ‘아는 자’로 자리매김하고 환자에게 지식들을 부과한다. 해석을 통해서 말이다. 정신분석이론은 프로이트 이래로 계속해서 풍부해져 왔지만, 실천의 큰 구조는 언제나 이것과 같았다. ‘정신분석가는 해석하고, 환자는 해석을 받아들인다.’ 정신분석가가 ‘정신에 관한 전문가’로서 지식을 부여하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그림이다. 프로이트는 이미 이러한 실천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1937년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이라는 논문에서 그는 “정신분석이 ‘거세의 암초’에 부딪혔다”고 말한다. 물론 프로이트 이후의 분석가들 역시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해석의 내용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프로이트와는 다른 내용으로 해석하려 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성욕을 중심으로 해석을 했다면 후대의 분석가는 전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애정을 중심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 책은 거세의 암초가 정신분석의 구조 자체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즉, 내용이 아니라 형식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분석가가 아는 자의 위치에 설 때 정신분석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 때문에 여기서는 이와는 다른 형태의 정신분석의 구조가 필요하며, 이것을 위한 이론들을 몇 가지 제시했다. 즉, 새로운 형태의 정신분석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전통적인 정신분석의 구조를 전복하고 정신분석을 재발명하려는 점이 다른 책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정신분석학에 대해서 배울 때, 우리는 오직 사례를 앞에 놓고 그것을 직접 해석해보면서 배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분석가지망생은 분석가가 되기 이전에 분석을 받는다. 개인 분석이란 자기 자신을 하나의 사례로 놓고 그것을 분석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제에 봉착하면 타인에게 답을 구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제에 부딪혔다면, 그 문제의 답을 스스로 찾아보세요. 물론 고통스럽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그 한 번의 경험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 정신분석을 공부하는 사람은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주체를 해석할 수 있는지 하나의 사례를 보게 될 것이다. 일반 독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의 연구모델을 보게 될 것이고, 주체를 해석하고, 자신만의 지식을 만들어내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 즐거움은 정신분석가의 험난한 삶을 견디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실제로 정신분석 임상이 어떤 이론에 기반하고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신경증을 앓고 있으면서 그 신경증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이에게 정신분석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전하고 있다.
규슈, 이런 여행
푸른길 / 손일 (지은이), 김성환 (사진), 탁한명 (지도)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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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소설,일반손일 (지은이), 김성환 (사진), 탁한명 (지도)
지리학자 3인이 그간 함께해 온 수회의 규슈 여행을 모아 여행 안내 에세이 『규슈, 이런 여행』을 출간하였다. 이들은 『한반도 지형론(2015)』의 공저자로, 함께 규슈에 다녀온 것만 십여 차례가 넘는다. 이들 중 저자 손일의 1999년부터 시작된 일본 여행 경력은 어언 25년가량 된다. 『규슈, 이런 여행』에는 세 명의 지리학자가 다닌 일본 여행 중에서 규슈 지역만을 다듬어 모은 특별한 규슈 여행법이 담겨 있다. 지표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인문 현상을 지역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다니는 것이 습관인 지리학자들이 규슈에 갔다. 그것도 여러 번. 가고 또 가서 찍은 빈틈 없는 사진, 이제는 동네처럼 익숙해진 지역을 직접 그린 지도, 지리학자라는 전문성으로 지역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글이 적힌 신기한 여행서이다.머리말 규슈 · 규슈 여행 · 규슈 이야기 01 규슈 일반 02 하카타항과 후쿠오카 공항 03 여행 시작 - 모두가 만족한 규슈 북부여행 일정 규슈 북부 04 가라쓰 / 사가현 05 후쿠오카 당일치기 06 나나쓰가마와 히젠나고야 성터 07 히라도 08 구쥬쿠시마 09 나가사키 10 운젠다케 11 시마바라 12 구마모토 13 다카치호 14 아소 15 하라지리 폭포 16 한다 고원 17 유후인과 벳푸 18 우사 해군항공대 격납고와 후쿠자와 기념관 규슈 남부 19 사쿠라지마 20 데루쿠니 신사 21 센간엔 22 사이고·오쿠보·고마쓰 23 히라타 공원 24 사쓰마번 영국유학생기념관 25 지란특공평화회관 26 이부스키 27 에비노 고원 28 아오시마 도깨비 빨래판 29 야쿠시마 맺음말진짜 규슈 전문가들의 특별한 여행법 지리학자 3인이 그간 함께해 온 수회의 규슈 여행을 모아 여행 안내 에세이 『규슈, 이런 여행』을 출간하였다. 이들은 『한반도 지형론(2015)』의 공저자로, 함께 규슈에 다녀온 것만 십여 차례가 넘는다. 이들 중 저자 손일의 1999년부터 시작된 일본 여행 경력은 어언 25년가량 된다. 물론 규슈만 다닌 건 아니다. 번역서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2014)』을 위해 사카모토 료마의 고향 고치를 비롯한 시코쿠 일대를, 『막말의 풍운아 에노모토 다케아키와 메이지 유신(2017)』을 쓰기 위해 에노모토 다케아키가 맹활약한 홋카이도 일대를, 『메이지 유신의 선봉: 사쓰마와 시마즈 히사미쓰(2023)』를 쓰기 위해 사쓰마와 더불어 메이지 유신의 쌍벽인 조슈의 본향 하기, 번역서 『조선 기행록(2010)』의 저자 고토 분지로의 고향 쓰와노,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지대인 아키요시다이, 과거 일본 최대의 은광 이와미 등이 모여 있는 혼슈 남서부 지역도 만만치 않게 돌아다녔다. 센다이, 아이즈와카마쓰, 아오모리, 니가타, 아키타 등의 동북지방은 물론 교토, 오사카, 나고야, 도쿄, 오카야마와 히메지뿐만 아니라 주고쿠 산지를 넘어 돗토리도 여러 번 다녀왔다. 한때 일본 100대 명산의 완등을 목표로 일본 북알프스에 있는 3,180m 높이의 야리가다케 정상에 오른 적도 있을 정도였으니 일본을 정말 내 집 드나들 듯이 한 것이다. 『규슈, 이런 여행』에는 세 명의 지리학자가 다닌 일본 여행 중에서 규슈 지역만을 다듬어 모은 특별한 규슈 여행법이 담겨 있다. 지표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인문 현상을 지역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다니는 것이 습관인 지리학자들이 규슈에 갔다. 그것도 여러 번. 가고 또 가서 찍은 빈틈 없는 사진, 이제는 동네처럼 익숙해진 지역을 직접 그린 지도, 지리학자라는 전문성으로 지역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글이 적힌 신기한 여행서가 등장한 것이다. 후쿠오카시를 벗어나면 규슈의 자연환경은 특별하다. 활화산도 휴화산도 있으며 세계 최대의 칼데라도 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도 있고, 그걸 이용한 온천장이 규슈 전역에 널려 있다. 넓은 평야가 있는가 하면 깊은 계곡과 급류 그리고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폭포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게다가 해안과 깊은 계곡에 널려 있는 주상절리는 그 규모나 절묘함에서 압권이다. 인구 압력이 낮아 해안은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가고시마에서 오키나와에 이르는 열도의 길이가 500km 이상이라 아열대기후까지 다양한 기후가 나타난다. _본문 중에서 처음 그리고 마지막 해외여행, 규슈 규슈는 가장 가까운 외국이면서 일본의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라도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이나 렌터카로 일본 전역의 목적지로 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 곳이다. 가까운 시작점이라 처음으로 하는 여행지로도 좋고, 같은 이유로 마지막으로 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다. 규슈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대륙과 해양을 향하는 전진기지와 교두보 역할을 하였고 이는, 외세 접근의 최전선에 위치함으로써 군사적 충돌과 외래 문명의 수용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만 했다는 점과 연결되는 듯하다. 나가사키, 히라도 같은 에도 시대 개항장이나 시마바라, 아마쿠사와 같은 기독교 박해 역사 공간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와 교류의 역사도 곳곳에 남아 있다. 쾌청하고 온화한 기후와 산악, 바다, 화산, 섬, 식생 등 자연환경도 다채롭다. 『규슈, 이런 여행』은 규슈에서 어떤 것을 보면 좋을지 알려준다기보다는 이런 규슈를 보고 오라는 여행 제안서 같다. 어떤 도시에서는 역사를 이야기하다가 인물 하나가 등장하는데 지도를 보여주며 이리로 가면 그의 동상이 서 있다고 알려주니 동상들만 따라다녀 보고 싶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마저 샘솟게 한다. 규슈에 갈 때마다 목표는 조금씩 달랐지만 차곡차곡 쌓아 하나로 모아 봐도 의미 없는 발걸음과 날리고 싶은 사진이 없다.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소 등의 정보보다는 이야기를 담은 이 여행 안내서는 여행 당시 현장 감각과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규슈를 제대로 돌아보게 해 줄 절묘한 절충점을 제시하는 새로운 장르가 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규슈에 가기 전에 규슈가 어떤 곳인지 이 정도만 알고 가면 반은 성공하게 하는 책이다. 규슈에 가고 싶다면 이 책이 시작점이다. 가고시마 중앙공원 맞은편 가고시마 중앙공민관 앞에는 1993년에 세워진 고마쓰 다테와키의 등신상이 서 있다. 이 등신상 명문에는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교토 니조성에 다이묘나 다이묘 대리인들을 불러 놓고 대정봉환에 대한 의향을 물었을 때, 고마쓰가 찬성한다는 의사를 표시함과 동시에 가장 먼저 붓을 들어 서명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그는 정면에 있는 사이고가 아니라 자신의 주군인 히사미쓰와 다다요시의 동상이 있는 데루쿠니 신사를 향해 비스듬히 서 있다. 나는 가고시마 시내에서는 대개 전차나 버스를 이용하지만, 일행이 있거나 바쁠 경우 택시를 타기도 한다. 택시를 타고 중앙공원으로 가자고 하면, 으레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 앞에 세워 드릴까요 하고 기사가 되묻는다. 외지인이나 외국인은 응당 그곳을 찾을 것이라 지레짐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언제나 고마쓰 다테와키 동상 앞에 세워달라고 한다. 그래야 뭔가 있어 보일 것 같은 착각 때문이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규슈를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두 지역은 북규슈 JR패스와 남규슈 JR패스의 사용 범위와 대략 일치한다. 개개인의 여행 목적이나 여행 기호가 서로 다르지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 있다고 판단한 곳을 선정하였다. 이 책과 더불어 현지 관광안내문 등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다양한 여행 일정을 소화한다면, 더 충실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내 아이는 생각이 너무 많아
부키 /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 2020.03.31
16,000원 ⟶ 14,400원(10% off)

부키소설,일반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30만 독자들이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신작이다. '정신적 과잉 행동인'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연장선상에서, 이 책은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프티콜랭의 촌철살인 심리 처방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바 있는 넘치는 생각의 주인공들은 새로운 고민을 맞닥뜨리게 된다. 도움을 구하는 그들의 메시지는 다급하다. '아이가 나를 닮을까 봐 걱정입니다!' '내 아이는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도무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심리 상담가이자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프티콜랭은 정신적 과잉 행동인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 그들이 가진 특징, 양육자이자 교육자로서 어른의 역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부딪히게 될 현실적 어려움, 특히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학업과 관련한 고민에 대해 예의 명쾌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한다.여는 글 1장 난무하는 딱지 붙이기 자폐 o 높은 잠재력 o AD/HD o 이것도 장애 저것도 장애 o 나의 러시아어 난독증 2장 범상치 않은 감각 감각 과민증 o 예민한 감성 3장 감정의 폭풍우 감정 과잉 o 슬픔과 우울 o 두려움과 불안 o 분노 o 죄책감 o 수치 o 좌절 o 기쁨 o 과도한 정 o 지나친 감정 이입 o 가지를 뻗어 나가는 복합적 사고 4장 나의 임상 경험 과잉 활동성 딱지가 붙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o 개인 코칭 경험 5장 설명의 기술 두뇌 활동이 활발한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령 6장 거짓 자기의 위험 "너는 개밥의 도토리야." o 처참한 현실 부정 o 10~20년치 심리 치료 비용을 절약하는 법 o 과잉 적응에서 거짓 자기로 o 과잉 적응은 이제 그만 7장 견고한 틀을 마련하라 어른의 자리, 어른의 역할 o 분명하게 언어화된 지시 o 권위에 대한 관계 o 자존감 o 시공간의 구조화 8장 공백 불안 뿌리 깊은 권태 o 만족을 모르는 호기심 o 어린이를 위한 명상과 이완? 9장 영적 본능 죽음에 대한 의식 o 꼬마 영매와 샤먼 o 완벽주의에서 탁월성까지 o 인내와 끈기 o 절대적인 것들로 이루어진 가치 체계 o 의미를 찾는 아이가 그 의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10장 사회 규칙 이해해야만 적응할 수 있다 o 사회의 묵시 o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o 사회적 자질 o 심리 조종자 어른들 o 자기주장은 바람직한 소통의 첫걸음 o 갈등을 관리하는 법 o 영혼의 가족 11장 오늘날의 학교,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 국민을 바보로 만들려고 작정했나? o 교육부가 열등생이다 o 해결책은 있다 o 현실 원칙을 받아들이기를 12장 성공적인 학교생활의 팁 전체에서 부분으로 진행하려는 욕구 o 의미에 대한 욕구 o 영양가 있는 내용에 대한 욕구 o 정서적 욕구 o 당연한 생각으로 돌아가라 o 학교 측의 지시를 해독하는 법 o 생각의 흐름을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o 글쓰기 o 규정은 있는 그대로 준수할 것 o 성적을 끌어올리는 몇 가지 핵심 사항 o 공부법 o 집중력을 유지하는 법 o 기억력을 증진하는 법 13장 학교 공포증 의미를 다시 찾을 것 o 압박을 낮출 것 o 부모와 교사 관계의 회복 o 자녀의 성적이 나쁘다고 비관하지 말 것 14장 학교 폭력 학교에 물어야 할 것은 죄가 아니라 책임 o 가해자가 개인인 경우 o 집단 현상으로서의 괴롭힘 o 사이버 불링 o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 o 집단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법 o 보편적 금지를 수립하라 o 봐주기는 없다 o 누가 초등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하는가? o 틀림없는 표시들 닫는 글 참고 문헌 주"내 아이는 나처럼 힘들지 않아야죠. 하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30만 독자들이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신작이다. '정신적 과잉 행동인'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연장선상에서, 이 책은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프티콜랭의 촌철살인 심리 처방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바 있는 넘치는 생각의 주인공들은 새로운 고민을 맞닥뜨리게 된다. 도움을 구하는 그들의 메시지는 다급하다. '아이가 나를 닮을까 봐 걱정입니다!' '내 아이는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해요. 하지만 도무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심리 상담가이자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프티콜랭은 정신적 과잉 행동인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 그들이 가진 특징, 양육자이자 교육자로서 어른의 역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부딪히게 될 현실적 어려움, 특히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학업과 관련한 고민에 대해 예의 명쾌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티콜랭은 이 책을 통해 생각이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게 되며, 나아가 생각이 많은 부모의 내면 아이가 간직한 상처까지 치유되길 바란다. 유별난 아이? 특별한 아이! 조금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하고 감정적이다.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거나, 반대로 뭔가에 푹 빠져서 방 안에만 처박혀 있다. 착한 아이인 건 확실하다. 하지만 말 잘 듣는 아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놀랄 만큼 조숙하게 행동하다가도, 완전히 아기처럼 굴 때가 있다. 불안의 정도가 높고, 변화를 싫어하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세상에 대한 설명을 피곤할 정도로 과하게 요구한다. 남들과 다른 이 아이들에게는 수많은 딱지가 붙어 있다. '자폐증'이나 'ADHD' 혹은 온갖 '○○장애' 같은 것들이다.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이런 딱지로 말미암아 외톨이나 괴롭힘 피해자로 살아가기 십상인 이들 편에 서서, 딱지 붙이기에 열중인 사회를 비판한다. 활발한 두뇌 활동의 결과인 인지적 특별함을 질병으로 매도함으로써 온갖 부정적 여파를 몰고 온다는 것이다. 프티콜랭은 비전형적이고 복잡한 사유 방식을 '정신적 과잉 활동'이라 칭한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의 뇌가 신경학적, 정서적, 심리학적으로 여느 아이들과 '다르게' 작용할 뿐이라는 의미다. 정이 많고 쉽게 감정 이입하는 이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똑똑하다. 문제가 없으니 재교육도 필요 없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로 있다. 그들의 사유 방식과 행동 양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이끌어 주는 어른의 존재가 그것이다. 도대체 거기에 뭐가 있다는 거야?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의 몇 가지 특성이 있다. 그들은 대체로 감각적으로 과민하다. 남들보다 섬세하고 예리하게 세상을 바라본다. 풍부한 지각 능력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사물, 냄새, 소리 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지한다. 이들은 변덕쟁이, 트집쟁이, 깐깐이다. 그들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자극을 느끼며 살기 때문이다. 프티콜랭은 그들에 대해 가진 부정적 시각을 바꿔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이 경험하는 감각적 피로 상태에 주목하고 그것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그들의 특별한 감각 기관에 대해 설명해 주고 그것을 다스리는 요령을 알려 줘야 하다. 자신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각하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하소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고통에 공감해 주기만 해도 크게 마음을 놓는다. 프티콜랭에게 아이들의 강하게 발달된 감성은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다. 미성숙이나 약해 빠진 정신이 아니다. 결점은커녕, 아이들의 창의력, 관찰력, 공감 능력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이 아이들은 인물과 상황을 잘 읽어 내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의 뇌는 있는 그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니, 오히려 매우 우수하다. 이들이 가진 특성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장점으로 바꿔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감각적으로 과잉된 아이들은 쉽게 오해를 산다. 자연스럽게 행동을 해도 '연기를 한다' '과장한다' '일부러 저런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런 편견은 생각이 많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는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게 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성 자체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 고통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차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데 있다. 수없이 거부되어 온 아이들은 자신과 맞지 않는 세상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비판에 부딪히지 않으려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일반적 기준을 모방하고 자신의 인격은 한쪽으로 밀어 놓는다. 과도한 정신적 특성을 숨기기 위해 오히려 냉정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외톨이라는 자각은 슬프고, 진정한 나를 표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분하다. 하지만 거부에 대한 강한 불안이 이 모든 악순환을 지속시킨다. 프티콜랭은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기답게 살아도 된다고, 이해가 부족한 다른 사람들의 동의는 신경 쓰지 말라고 수시로 안심시켜야 한다. 남들의 기대를 파악하고 남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라는 사실을 아이들은 깨달아야 한다. 거짓 자기에 대한 프티콜랭의 진단은 그것이 외부적이든 내부적이든 생각이 많은 아이들에 대한 비판을 멈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든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호의, 인정, 칭찬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은 특정 영역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대해 지적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하는 영역에서의 발전도 되레 속박해 버리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프티콜랭은 아이들이 자부심을 되찾게 되면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사라질 거라 확신한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의 놀라운 생명력과 성장 저력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마음껏 뛰놀고 까불어도 괜찮아 프티콜랭이 생각하는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이 틀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며 살도록 하는 것이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은 스스로 한계를 규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옆에서 사유의 흐름을 어느 정도 저지하고 유도해 주는 부모나 교사가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른의 친절과 단호함이다. 아이는 불안정한 멘토를 믿지 못하고 기댈 수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 자신을 지켜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서 아이들은 오히려 불안함을 느낀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무조건 복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명령이 온당한 논리를 따르는지, 자기가 높이 평가하는 사람인지,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지를 따진다. 따라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목소리를 높이고, 체벌을 가하는 것은 금물이다. 어른들은 권위의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 공정하고 지혜로운 권위를 본능적으로 따르는 이 아이들 앞에서 부모와 교사는 진실한 태도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어른들이 친절하면서도 단호하게 틀을 잡아 주면 아이는 이 세상 또한 완벽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시에 세상을 자기에게 맞게 길들일 수 있다. 아이의 자존감은 어른의 권위를 바탕으로 발달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차이에 대해서 명쾌하고 긍정적인 설명을 듣고 나면 자신감이 살아난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건실하고 호의적인 틀을 마련해 주면 아이들의 불안, 고립, 완벽주의 문제가 눈에 띄게 완화될 것이다. 나를 닮은 아이와 만나는 법 프티콜랭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무엇보다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이 전제 위에 그들은 스스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건강한 개인으로 살 수 있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 고군분투할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이해와 존중이 전부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정신적 과잉 활동인 아이뿐만 아니라 그들 부모의 마음도 잘 모른다. 부모는 자기 아이에 대해 설명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구하려고 할 때마다 외로움, 불안, 좌절을 맛본다. 그들이 바라는 '판단 없는 경청'이 그게 그렇게나 어렵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심리 처방이다.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 공감했던, 본인도 정신적 과잉 활동인인 부모가 자신의 내면 아이가 간직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모라는 본보기로부터 아이는 자기 느낌을 믿고 지배적인 사고방식을 거스를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그렇게 될 때 아이는 요지경 같은 세상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가고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내일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나를 닮을까 봐 걱정'이라는 부모의 다급한 목소리에서 시작되는 이 책은 아이가 부모를 닮는다는 것이 오롯이 축복임을 성공적으로 증명해 낸다.1장 난무하는 딱지 붙이기실제로 도움을 받으려는 부모들은 아이에 대해서 진단부터 받고 딱지 붙이기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그다음에는 이런저런 관계자들에게 비록 아이가 그런 딱지를 달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를 뿐 지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도움은 필요하나 시설 입소나 약 처방은 필요 없다는 등을 설명하느라 진을 뺀다. 다행히도 이러한 아이들과 그들의 특수성에 대한 논의가 점점 늘어나고 대중에게도 알려지는 추세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도 남들과 다르게 존재할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옹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회가 비(非)신경 전형인* 아동은 바보도 아니고 버릇없이 키운 아이도 아니라는 사실을 서서히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2장 범상치 않은 감각미셸은 이런 얘기를 했다. 열한 살 난 아들내미가 지난주 수요일에 해양 구조 수업을 듣다가 불만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아이는 잠수복이 차갑고, 젖어 있고, 안에 모래까지 들어 있어서 도저히 못 입겠다고 끝까지 뻗댔다. 미셸은 화가 나서 아들을 혼냈다. “다른 애들은 다 입잖아! 똑같은 잠수복을 쟤들은 군소리 없이 잘만 입는데 왜 너만 말썽을 부리니!” 나는 미셸에게 그렇지 않다고, 아이가 ‘말썽을 부린’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똑같은 상황도 그 아이에게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런 아이는 추우면 실제로 남들보다 더 춥고, 축축함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쾌하고, 모래 알갱이는 살갗에 대고 문지르는 사포처럼 따갑다. 하지만 미셸에게 내 설명이 먹히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갔다. 미셸은 본인의 감각 과민증 때문에 뭐든지 참아 내고 일부러 무디게 구는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그는 남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남들은 자기처럼 힘들게 참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6장 거짓 자기의 위험거짓 자기라는 기제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린다. 겉으로 드러나는 ‘정상성’과 진정한 자기 모습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뿌리 깊은 욕구 사이의 간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심리 조종자들이 파고든다. 언제나 과잉 적응 상태에 있는 거짓 자기는 지나치게 친절하고, “싫어”나 “그만해”라는 말을 할 줄 모른다. 타자를 만족시키는 데만 집중하느라 정작 자기 기분은 모르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 욕구, 바람은 부정한다. 거짓 자기는 아무런 보호를 제공할 수 없다. 분노는 입이 틀어막혔고, 나에게 해로운 관계들을 차단할 도리가 없다.
포모 사피엔스
미래의창 / 패트릭 맥기니스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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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패트릭 맥기니스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Fear of Missing Out. 즉, 놓치는 것에 두려움을 뜻하는 FOMO는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즐기고, 나누고, 심지어 돈까지 벌고 있는데 나만 모르는 것, 나만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한다. 남들은 다 부동산과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고, 주식으로 대박을 치고, 흥겨운 파티에 초대받고, 가장 먼저 신상을 득템하고, 나보다 뭐든지 더 잘하고 잘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 혹은 상실감은 이제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FOMO는 어디에나 있으며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기업이나 마케터에게 FOMO는 한정판과 희귀템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최상의 도구이기도 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다니면서, FOMO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FOMO의 탄생 배경과 현상, 이것이 거대 산업화되는 이유, FOMO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여기에서 벗어나는 법을 말한다. 당신의 FOMO는 당신 탓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아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1부 선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의 두려움과 결정장애 1장 FOMO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났는가*21 2장 당신의 FOMO는 당신 탓이 아니다*31 3장 밈 그 이상*53 4장 당신이 알아야 할 또 다른 FO*65 5장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진 사람의 슬픈 이야기*75 2부 두려움의 숨겨진 대가 6장 수십억 달러 규모의 FOMO 산업*99 7장 FOBO, 반대 전략*119 3부 결단력: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놓치는 것 8장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141 9장 작은 일에 매달리지 말라*151 10장 누구를 위한 FOMO인가*171 11장 선택 가치보다는 행동*185 12장 나머지는 놓친다*199 4부 FOMO와 FOBO를 당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법 13장 일정한 시간 동안 전부를 건다*225 14장 FO 게임: 다른 사람의 FOMO와 FOBO 다루기*247 끝맺는 말 _ 선택지가 허락된 우리는 행운아다*259 작가의 말 _ 연락하고 지냅시다*265 감사의 말*267 주*272“나만 빼고 다 잘 나가” 수백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FOMO 시장. 지금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 Fear of Missing Out. 즉, 놓치는 것에 두려움을 뜻하는 FOMO는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즐기고, 나누고, 심지어 돈까지 벌고 있는데 나만 모르는 것, 나만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한다. 남들은 다 부동산과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고, 주식으로 대박을 치고, 흥겨운 파티에 초대받고, 가장 먼저 신상을 득템하고, 나보다 뭐든지 더 잘하고 잘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 혹은 상실감은 이제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FOMO는 어디에나 있으며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기업이나 마케터에게 FOMO는 한정판과 희귀템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최상의 도구이기도 하다. 당신의 FOMO는 당신 탓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아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또한 기업과 국가에게도 FOMO는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대상이다. “결정장애의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 보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설립자) 누구나 인정하는 현대인의 질병, FOMO 그리고 FOBO 이미 몇 년 전부터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생소한 이름의 SNS 바이러스가 코로나19보다 먼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영원히 개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6퍼센트의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를 멀리 할 경우 행사나 뉴스, 기타 중요한 일을 놓치게 될까 봐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지구상의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30억 명에 이르고 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곧 15억이 넘는 사람들이 FOMO에 시달리게 된다는 뜻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재학 시절, 온통 잘난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FOMO를 경험하고 그 용어를 처음 만든 저자도, 이것이 오늘날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지배적인 현상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인터넷의 발전과 SNS의 등장으로 FOMO는 더욱더 그 기세를 키워나갔고,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사람들은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고, SNS 스타들을 팔로우하며, 디지털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자극받아 더욱 강한 FOMO에 휩싸인다. 이처럼 우리를 사로잡은 FOMO는 스트레스와 불안, 질투뿐만 아니라 우울감까지 불러일으킨다. 즉, 집중을 방해하고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돈까지 낭비하게 하는 것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도 FOMO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음식점 앞의 긴 줄이 바로 좋은 예다.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목적은 대체로 내가 이것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을 SNS에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뉴욕 맨해튼 소호의 베이커리인 도미니크 앙셀이 매일 아침 400개 미만의 크로넛을 판매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한정된 수량을 손에 넣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줄이 늘어서고 이 무리의 힘은 또 다른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이들은 자신의 SNS에 #크로넛을 올리기 바쁘고 FOMO는 더욱 극대화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지금 정작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그들이 줄 서 있는 바로 옆 길거리 벤치에 한 남자의 죽음이 있었음에도 #크로넛에 정신이 팔린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모르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2016년 사건. 106쪽) 사상 최고가를 찍은 비트코인과 수없이 많은 비트코인 벼락거지들(극소수의 비트코인 벼락부자들의 반대)의 탄생, 순식간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가 희대의 사기사건으로 전락한 ‘테라노스’ 사태도 그 배경에는 FOMO가 있다. 노련한 투자자들의 먹잇감이 된 FOMO 투자자들은 사상 최대의 거품을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었다. 게다가 FOMO는 FOMO로 끝나지 않는다. FOMO는 어떠한 선택도 내릴 수 없게 만드는 FOBOFear Of Better Option와 결합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FODAFear Of Doing Anything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아마존에서 신발끈 하나를 사려 해도 우리는 2천 개가 넘는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우리는 바리스타에게 오늘은 벤티 사이즈에 얼음을 넣고 설탕은 빼고 바닐라 시럽을 네 번 펌핑하고, 우유 대신 저지방 두유를 넣은 하프 카페인 리스트레토 시나몬 돌체 라테를 마시겠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갖가지 조합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음료의 종류는 거의 8만 개에 이른다. 사람들은 쇼핑 앱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몰라 시간을 끌며, 스타벅스 카운터 앞에서 최상의 음료 조합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언제나, 어딘가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은 결정을 내리는 걸 방해하고, 오랜 시간을 끌게 하며, 최종적으로 선택한 결정에 대한 회의감을 안겨줌으로써, 결국 모두의 행복을 앗아간다. “이것보다 더 나은 게 있지 않았을까?”하는 유령이 늘 주변을 맴돌기 때문이다. 아우디와 브렉시트의 교훈 기업이나 국가도 FOBO에 시달리는 건 매한가지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1세대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우디는 오늘날 이 시장의 선두에 서지 못했다. 차의 디자인과 생산 일정, 마케팅 계획에 대한 결정이 계속 뒤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너무나 신중하게 접근한 나머지 “기술을 통한 진보”만 되뇌일 뿐, 중요한 결단을 중요한 시점에 내리지 못한 것이다. 시장을 면밀히 연구하고 완벽한 콘셉트카를 만드는 데만 매달리면서 아우디가 거대한 엔진을 공회전 시키는 사이에 테슬라와 같은 신생 업체와 다른 경쟁사들이 치고 나갔다. 이렇듯 FOBO에 찌든 기업문화는 정체를 낳고 겨우 현상을 유지하게 할 뿐이다. 이들이 꾸물대는 사이, 스타트업은 재빠른 의사결정으로 순식간에 일을 해치우며 이들을 추월해 시장을 빼앗는다. 스타트업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역설적으로, 그들에게 자원과 기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끝없는 회의 대신 빠른 결정을 선택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게임은 끝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또한 국가 지도자들의 FOBO가 불러온 비극으로 볼 수 있다. 위험을 회피하고 책임을 면하려고 한 지도자들의 우유부단한 행동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가져왔고, 결국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남았다. 오늘날과 같이 혼란이 가중하는 때, 지도자의 결단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기에 FOBO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 이기적이고 우유부단한 지도자의 FOBO는 비극을 낳을 뿐이다.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FOMO와 FOBO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단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낼 수 있어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선택한 후에는 나머지를 놓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친 것을 아쉬워하지 않고 내려놓는 순간 오히려 안도감이 밀려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FOMO나 FOBO에 시달리는 것은 결국 선택의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그 어떤 것도 선택할 것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풍요로 인한 고통인 것이다. 선택지가 넘쳐나는데 그 안에서 발전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주어진 기회를 낭비하는 것이므로, FOMO와 FOBO를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선택지에 압사당하지 않도록 결단력을 키워나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숨을 쉬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FOMO를 이런 식의 유행처럼 만들어 버린 것에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인기를 모으고 해시태그에 수없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것은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 FOMO는 스트레스, 불안, 질투심, 심지어는 우울감까지 불러일으킨다. FOMO는 직장생활을 위태롭게 하고, 투기의 유혹에 빠지게 하고 CEO에서 스타트업 창립자들에 이르기까지 기업 리더들로 하여금 잘못된 전략을 좇고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게 만든다. 간단히 말해, FOMO는 집중을 방해하고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 존재다 FOMO나 FOBO 혹은 둘 다의 부정적인 영향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것이 당신의 경력을 망치고, 사업을 망치고, 중요한 사적 혹은 공적 인간관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망쳐버릴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게다가 이런 심각한 장기적 결과와 별도로 FOMO나 FOBO는 일상생활의 평범하고 세부적인 부분에까지 파고들어 문제를 일으킨다. 집중력을 잃게 만들고, 목적의식을 모호하게 하며, 현실에서 벗어나 가설과 계산과 거래가 뒤얽힌 세상으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신념을 약화시키고, 에너지를 소모하고, 성과를 손상시킨다. 이 모든 문제가 함께 어우러져 발생한다면 그것은 재앙이다. FOMO와 FOBO가 결합되면 FODAFear Of Doing Anything, 실행하는 모든 일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치명적인 마비 상태에 이르게 된다.
모사언 박사의 치질 치료 한방(韓方) 해결
북랩 / 모사언 지음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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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건강,요리모사언 지음
치질을 ‘수술’이 아닌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수술 없이, 통증 없이 한방약과 연고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치질의 종류와 치질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치험례와 저자 칼럼을 읽다보면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병으로 키우지 말 것’을 강조한다. 결국 이 책은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주위 시선을 신경 쓰느라 치료 받기를 주저하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을 쓰기 시작하며 04 1 치질의 개념 치질이란 12 치질의 여러 가지 증상 13 2 《동의보감》에서의 치질 치질의 원인 16 ‘치’라는 것은 ‘솟았다’는 뜻이다 21 치질은 내외로 구분한다 23 치루 32 치질 때의 금기사항 35 치질 때의 흉증 38 3 치핵 치핵의 분류 42 4 치루 치루란 52 치루의 분류 55 5 치열 치열이란 60 변비 61 출혈 63 항문통 64 치열의 분류 65 6 진단(검사방법) 및 진단 체위 지진指診 68 검사방법 69 진단 체위 71 7 치험례 치질 치료 사례 78 치질 치료 중 아쉬웠던 케이스 86 8 치질 및 치루 관련 저자 칼럼 치질, 치루 한방치료로 치료시기 놓치지 말자 92 치질 치료와 케겔 운동(항문 조이기) 96 동의보감의 치질 치료 100 항문에서 피가 나요! 104 항문 너무 자주 씻으면 병 난다 108 치질 너무 겁나요! 112 치질 항문을 자꾸 자극하지 말자 116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와 치질 120 치루 항문에 생긴 염증 124 치질 치료 수술이 아닌 한약으로 (1) 128 치질 치료 수술이 아닌 한약으로 (2) 132 9 연구성과 137 10 주의사항 치료 시 숙지 사항 146 치질 시술 후 주의사항 148 좌욕 주의사항 149 변비 주의사항 150 치질 의심 시 행동강령 151 책 쓰기를 마치며 153 참고문헌 157
잡학다식한 경제학자의 프랑스 탐방기
에이지21 / 홍춘욱 (지은이)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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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21소설,일반홍춘욱 (지은이)
<환율의 미래>의 저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프랑스 탐방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넓혀주는 경제학자 아빠의 프랑스 탐방기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밖 이야기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잡학다식한 현직 경제학자가 풀어낸다. 프랑스판 ‘알쓸신잡’, 21세기형 ‘그랜드 투어’이다. 여행 기간 동안 호기심 많은 아들과 대화하면서 당시에는 명쾌하게 답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이 끝난 뒤 자료를 찾고 조사한 다음 10여 가지의 주제로 묶어 책으로 엮었다. 추천의 글 시작하며ㅣ유럽행 비행기에서 읽기 좋은 프랑스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나는 왜 아들과 단둘이 프랑스로 떠났나?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도시의 시가지는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세 번째 이야기 파리의 집값은 왜 그렇게 비싼가요? 네 번째 이야기 베르사유 궁전은 어떻게 이렇게 화려해졌나요? 다섯 번째 이야기 베르사유 궁전에 전쟁 그림이 많은 이유는요? 여섯 번째 이야기 왜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나요? 일곱 번째 이야기 도시마다 아름다운 성당이 지어진 이유는요 탐구ㅣ로마네스크 양식 대 고딕 양식 여덟 번째 이야기 인상파 화가의 그림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죠? 아홉 번째 이야기 아비뇽의 프레스코화는 왜 끌로 다 벗겨졌어요? 열 번째 이야기 프로방스 지방의 도시는 왜 산속에 있어요? 열한 번째 이야기 프랑스에 맛난 식당이 왜 몰려 있죠? 열두 번째 이야기 파리의 쇼윈도를 닦는 사람은 왜 모두 유색 인종이죠? 탐구ㅣ브렉시트와 한국의 현실 마치며ㅣ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감사의 글 참고 주 · 참고도서 · 자료‘넌 파리 여행에서 뭘 보고 느꼈니?’ 이 책은 경제학자인 아빠가 사춘기 아들과 단둘이 떠난 프랑스판 ‘알쓸신잡’, 21세기형 ‘그랜드 투어’이다. 그랜드 투어란 18세기 유럽에서 청년 교육의 일환으로 주변국의 문화를 둘러보며 식견을 넓히는 여행을 말한다. 당시 괴테나 애덤 스미스 등의 지성인들도 이웃 나라로 그랜드 투어에 나섰다고 하니 가히 ‘엘리트 교육의 최종 단계’라 할 수 있겠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송된 ‘알쓸신잡’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유흥이 아닌, 배우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배움을 목적으로 한 여행을 제시한 것이다. 마치 18세기의 지성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최근 여행의 목적도 많이 바뀌고 있다. 17세기 작가 제임스 호웰은 그의 책 <해외여행 지침>에서 ‘섬나라 사람은 해외여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육지 길이 막힌 우리나라 사람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이 책은 현직 경제학자가 쓴 해외편 ‘알쓸신잡’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인 홍춘욱 박사는 아들과 함께 파리에서 모나코까지 그랜드 투어에 나서, 현지에서 아들과 나눈 이야기를 10여 개의 주제로 묶어 책으로 엮었다. 당시에는 속 시원히 답하지 못했던 아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마을이 왜 산속에 위치하는지,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맛집들이 왜 프랑스에 몰려 있는지, 수도교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파리 집값은 왜 그렇게 비싼지, 마을마다 큰 성당이 지어진 이유가 뭔지, 왜 파리의 쇼윈도를 닦는 사람이 다 유색 인종인지 평소 우리가 대답하기 곤란한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한다. 저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홍준 교수의 말처럼,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하나를 봐도 다르게 다가오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가이드북에 나오는 유적지 앞에서 덜렁 사진 한 장 찍고 끝난다면 굳이 비싼 경비를 들여 그 먼 곳까지 갈 필요가 있겠는가. 아이들과 여행할 때는 반드시 부모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가자.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유럽, 특히 프랑스로 아이들과 여행하는 부모에게 권한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걸 알 수 없겠지만 미술관이나 유적지 등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용도로는 최적이다. 저자는 사춘기 아들을 둔 아빠다. 아들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애뜻한 부모의 마음 또한 책에 담겨 있다. 바쁜 회사일로 자녀와 소원하기 쉬운 우리나라 사회 현실에서 자녀와의 여행을 통해 그동안 냉담했던 관계가 풀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저자는 바란다. 별것 아닌 대화로 뜻밖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중국산 도자기 못지않게 자신의 ‘감식안’을 드러내는 방법은 미식이었습니다. 지금 마시는 와인이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요리가 어떤 면에서 독창적인지 파악하는 것은 상류 계급 사교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심은 미쉐린 가이드 덕분에 더욱 확대되고 재생산되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1900년부터 만든 소책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자동차가 많이 팔리고 여행을 장려해야 미쉐린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도 잘 팔릴 테니 미쉐린 가이드는 시작부터 상업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예기치 못한 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프랑스 사람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프랑스의 음식이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어떤 나라의 음식이나 특산품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아무리 생산자와 공급자가 애를 써서 만들어봐야 ‘값이 비싸다’며 외면받을 뿐입니다. 저는 경력 25년차 이코노미스트입니다. 1993년 금융연구원에서 리서치 보조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죠, 이코노미스트란 경제를 분석한 다음 금리나 환율 같은 핵심적인 금융시장의 지표를 예측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