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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불광출판사 / 조안 할리팩스 (지은이), 김정숙, 진우기 (옮긴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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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조안 할리팩스 (지은이), 김정숙, 진우기 (옮긴이)
저자인 조안 할리팩스는 세계적인 선승이자 미국 참여 불교의 대가인 동시에 의료 인류학자다. 저자는 ‘이기적이 되라’와는 반대되는 것, 즉 타인에 대한 연민을 가질 것을 치유의 길로 제시한다. 저자는 연민에 기반하여 이타심을 발휘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도덕적 진정성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며,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하라고 주문한다. 때로 우리는 그러한 과정에서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타인과의 깊은 유대를 인식하는 연민의 마음을 잃지 않는 한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부터 스스로를 치유할 힘을 얻는다. 나아가 우리는 모든 존재와 사물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보는 드넓은 관점, 그리고 삶과 죽음을 여실하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된다.이 책에 대한 찬사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산마루 벼랑 끝에서 본 풍경 벼랑 끝 상태 진흙이 없다면 연꽃도 없다 광활한 시야 상호 의존성 공허감과 용기 I. 이타심 1. 이타심이라는 높은 벼랑 끝에서 자아, 이기적, 혹은 이타적? 자신을 잊어버리기 2. 이타심이라는 벼랑 끝에서 떨어진다는 것 - 병적 이타심 해로운 도움 건강한가, 아닌가? 불 연꽃 이타심 편향 3. 이타심과 그 외 벼랑 끝 상태들 4. 이타심을 지원하는 수행 모름 지켜보기 연민행 5. 이타심이라는 벼랑 끝에서의 발견 나무 인형과 상처 입은 치유자 사랑 II. 공감 1. 공감이라는 높은 벼랑 끝에서 신체적 공감 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한쪽 무릎을 꿇다 온몸이 그대로 손과 눈 2. 공감이라는 벼랑 끝에서 떨어진다는 것 - 공감 스트레스 공감은 연민이 아니다 공감적 각성 감정 둔화와 정서 불감증 기여와 침해 사이 3. 공감과 그 외 벼랑 끝 상태들 4. 공감을 지원하는 수행 깊이 듣기 공감 관리하기 재인간화 수행 5. 공감이라는 벼랑 끝에서의 발견 III. 진정성 1. 진정성이라는 높은 벼랑 끝에서 도덕적 용기와 급진적 현실주의 서약에 따라 살아가기 2. 진정성이라는 벼랑 끝에서 떨어진다는 것 - 도덕적 고통 도덕적 괴로움 도덕적 상처의 아픔 도덕적 분노, 그리고 화와 혐오의 경직성 도덕적 무관심과 마음의 죽음 3. 진정성과 그 외 벼랑 끝 상태들 4. 진정성을 지원하는 수행 질문의 범위 확장하기 서원에 따라 살기 감사 수행하기 5. 진정성이라는 벼랑 끝에서의 발견 IV. 존중 1. 존중이라는 높은 벼랑 끝에서 타인과 원칙과 자신에 대한 존중 손 모아 합장 타인의 발 씻기 물은 생명이다 2. 존중이라는 벼랑 끝에서 떨어진다는 것 - 무시 괴롭힘 수평적 적대감 내면화된 억압 수직적 폭력 함께하는 권력과 군림하는 권력 존엄성을 박탈당하다 앙굴리말라 원인과 결과 3. 존중과 그 외 벼랑 끝 상태들 4. 존중을 지원하는 수행 드라마 삼각 구도 말의 다섯 문지기 자신을 타인과 교환하기 5. 존중이라는 벼랑 끝에서의 발견 V. 참여 1. 참여라는 높은 벼랑 끝에서 에너지, 관여, 효능 분주함의 선물 2. 참여라는 벼랑 끝에서 떨어진다는 것 - 소진 누가 소진될까? 분주함에 중독되다 업무 스트레스라는 독을 마시다 3. 참여와 그 외 벼랑 끝 상태들 4. 참여를 지원하는 수행 일 수행 정명(正命) 수행 일 밖의 수행 5. 참여라는 벼랑 끝에서의 발견 놀이 연결 VI. 벼랑 끝에서의 연민 1. 친절한 자의 생존 과학과 연민 2. 연민의 세 가지 얼굴 관계적 연민 통찰에 기반한 연민 비관계적 연민 아상가와 붉은 개 3. 육바라밀 4. 연민의 적 연민의 산술 연민에 빠지기, 연민에서 빠져나오기 5. 연민의 지도 그리기 연민은 연민이 아닌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6. 연민 수행 GRACE 수행하기 7. 천장터에서의 연민 지옥으로 내려가서 중생을 구제하기 마법의 거울 감사의 말 미주세계적 선승(禪僧), 미국 참여 불교의 대가, 조안 할리팩스의 역작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끝에서 고립과 단절로 자기를 방어하는 당신, 자유와 치유의 길은 연민에 있다 “오후 햇빛을 등지고 진료소로 돌아온 나는 죽어 가는 할머니 곁에 앉았다. 숨쉬기도 힘들어 하는 노인의 이마에 오른손을 올려놓았다. 다음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 곁에 앉았다. 그녀 역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게 진료소의 하루가 저물어 가며, 찰나의 해변에는 생사의 파도가 오가고 있었다. 마침내 밤이 오자 진료소는 문을 닫았고, 나는 게스트하우스 마당에 있는 나의 텐트로 돌아왔다. 나의 삶은 뭍 생명 곁에 있는 작은 배처럼 느껴졌다. 그 생명들은 배움을 주기 위해 우리 곁에 왔다. 히말라야의 어둠과 침묵 속에서 나는 잠이 들었다.” - 본문 중에서 ‘치유’는 요즘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다. 각박한 인간관계, 살벌한 경쟁, 팍팍한 삶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이 시대의 지상 과제다. 치유를 위한 해결책으로 흔히 제시되는 것이 ‘이기적이 되라’다. 이것 저것 눈치 보며 타인을 배려할 것 없이 나부터 생각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필연적으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이기적이 되라’가 과연 진정한 치유의 길이 될 수 있을까? 타인의 존재에서 눈을 돌려 버리고 나면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조안 할리팩스(Joan Halifax)는 세계적인 선승이자 미국 참여 불교의 대가인 동시에 의료 인류학자다. 저자는 ‘이기적이 되라’와는 반대되는 것, 즉 타인에 대한 연민을 가질 것을 치유의 길로 제시한다. 저자는 연민에 기반하여 이타심을 발휘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도덕적 진정성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며,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하라고 주문한다. 때로 우리는 그러한 과정에서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타인과의 깊은 유대를 인식하는 연민의 마음을 잃지 않는 한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연민을 통해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부터 스스로를 치유할 힘을 얻는다. 나아가 우리는 모든 존재와 사물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보는 드넓은 관점, 그리고 삶과 죽음을 여실하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된다.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자기 치유의 수단이 되는 시대에 조안 할리팩스의 권유는 이상적인 꿈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하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저자의 생애는 타인을 향한 연민의 여정이었다. 그 여정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신경 과학적인 탐구이기도 했고, 죽어가는 이들의 삶과 사형수들의 삶과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치열한 실천이기도 했다. 그 기나긴 여정을 통해 저자는 타인을 향한 연민이야말로 자기를 치유하고 나아가 이 세상을 치유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입증해 왔다. 그 여정에서 얻은 깊은 통찰과 생생한 경험을 응축하여 조안 할리팩스는 이 책을 썼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연민은 인간이 갖출 여러 덕목 가운데 하나에 머물지 않고 나와 세계를 위한 구원의 길로 재탄생한다. 연대와 우정과 사랑이 의심받는 시대. 관계는 고통스럽고 혼자가 편안한 시대. 나홀로족과 일코노미를 말하지만 그 이면에 있을 그림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시대. 이 시대에 드리운 고립과 단절의 깊은 어둠 속으로 이 책이 혜성과 같이 뛰어든다. 이 책은 다섯 가지 인간적인 자질, 즉 이타심・공감・진정성・존중・참여를 통해 연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성찰한다. 선한 마음 때문에 겪는 고통 자기방어를 위해 선택하는 고립 이타심・공감・진정성・존중・참여는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우리는 이러한 자질들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될 수 있다. 먼저 ‘이타심’은 ‘병적 이타심’으로 바뀔 수 있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심 없는 행동은 사회와 자연계의 행복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때로는 자신을 해하거나, 봉사하려는 사람들을 해하거나, 봉사하는 기관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공감’은 ‘공감 스트레스’로 변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감지할 수 있을 때, 그 공감을 통해 우리는 타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고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영감을 얻으며 나아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다. 하지만 타인의 고통에 지나치게 감정이입되어 자신을 그것과 너무 강하게 동일시한다면, 우리 자신이 피해를 입고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게 된다. ‘진정성’은 강한 도덕적 원칙을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진정성, 정의, 선행에 위배되는 행동에 관여하거나 그런 행동을 목격하게 되면, ‘도덕적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 ‘존중’은 존재와 사물을 받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치관과 예의라는 우리의 원칙을 어기고 자신과 타인을 경시할 때, 존중은 ‘무시’로 바뀔 수 있다. ‘참여’는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우리가 참여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일 때 특히 그러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 과로, 유해한 직장 환경, 효율성 부족이 개입되면 참여는 ‘소진(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량한 존재인 인간은 이 다섯 가지 자질을 실천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기본적인 의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량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대표되는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타인과 세상에 대해 거리를 두고 고개를 돌리게 된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치유하는 연민 그리고 그 연민을 회복하는 명확한 길 이타심・공감・진정성・존중・참여라는 다섯 가지 자질이 발현하는 기반은 연민이다. 연민은 타인의 고통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그들을 더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욕구로 정의될 수 있다. 분리된 자아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모든 존재와 모든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때, 우리의 보편적 연민은 무르익는다. 연민은 우리로 하여금 이타심・공감・진정성・존중・참여라는 인간적 자질을 꿋꿋이 실천하며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다섯 가지 자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타인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과 보람을 회복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 연민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속도와 성과를 중시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타인에 대한 연민을 가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연민을 발휘하다가 스스로 상처를 입게 될 가능성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연민의 마음을 갖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위험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주의를 모으기’, ‘의도를 상기하기’, ‘자신에게 조율한 후 타인에게 조율하기’, ‘무엇이 도움이 될지 숙고하기’, ‘참여한 후 상호 작용 끝내기’라는 다섯 가지 간단한 실천을 통해 일상의 삶 속에서 연민의 마음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혁명을 겪었다. 이 혁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존재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라는 가정을 뒤엎었고, 물질적 재화, 성적 쾌락, 가족 관계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본질적으로 사적이라는 가정을 뒤엎었다. 경제학, 사회학, 신경 과학 그리고 심리학과 같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최신 연구는 인간이 타인의 욕구와 고통에 조율되어 있는 존재, 연민을 가진 존재로 태어났음을 밝혀냈다.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마침내 안정을 되찾을 수 있고, 추락하고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까지도 받아낼 수 있는 어떤 도덕적으로 우월한 위치가 아니다. 그보다는 삶의 무한한 실존적 불안 위로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도 안정을 되찾는 방법과, 닻을 내리고 정박하지 못한다는 느낌에서 발생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타인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안식처는 전혀 땅이 아니며, 오히려 그런 땅은 절대 없으리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서 얻는 자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기서 함께 무한한 삶의 공간을 항해하고 있다. 집착은 없지만 친밀하게 말이다. 시한부 환자를 돌보는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일해 온 많은 의료인들은 환자의 수명을 연장해야 하는 부담이 그것의 혜택보다 클 때 직면하게 되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해 털어놓았다. 어떤 이들은 생존 기간이 며칠뿐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고통스럽고 흔히 소용없는 절차)을 실시해 달라고 요구받는다. 한 의료인은 단지 의료 기관에 수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혈액 제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그것을 공급하지 못했던 일화를 내게 들려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 처치가 실제로 도움이 될지 아닐지를 두고 그들의 팀과 논쟁을 벌였다고 말했고, 병원 정책이나 환자의 기대 때문에 최선의 방법을 추구할 수 없었다고도 했다. 일부는 소진으로 인해 도덕적 무관심에 빠져서 누군가를 돌볼 능력을 아예 잃어버렸다.
경매를 이기는 NPL 투자
봄봄스토리 / 어영화, 어은수 (지은이)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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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토리소설,일반어영화, 어은수 (지은이)
현직 NPL경매학원 원장이 큰 맘 먹고 공개하는 진짜 사례를 담은 부실채권 투자의 정통 교과서다. 저자가 직접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배당이나 유입으로 수익을 창출한 실제 서류를 수록했다.제1장 부실채권(NPL) 기본 01. 부실채권(NPL)이란? _14 1. 부실채권이란 무엇인가? _14 2. 부실채권 발생과 분류기준 _15 3. 부실채권의 국내 도입 경위와 탄생 배경 _15 4. 부실채권의 종류 _17 02. 부실채권 왜 매각하는가? _19 1.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이유 _19 2. 은행들이 NPL을 매각하는 방식과 흐름 _21 제2장 부실채권(NPL) 매입 유형과 투자전략 01. NPL 투자의 장점(NPL과 경매의 비교) _26 1. 부실채권 매입의 장점 _26 2. 부실채권 매입의 단점 _26 3. 사례를 통한 NPL과 경매의 비교 [2015타경25524] _27 02. 부실채권의 매입 유형 _30 1. 채권양수도계약(Loan Sale) _30 2. 입찰참가이행조건부채권양수도계약(사후정산 방식) _36 3. 채무인수계약(채무자변경 계약) _38 4. 혼합방식(입찰대리계약) _40 5. 부실채권 매입유형별 장단점 _42 03. 부실채권 투자에 필요한 필수 용어 _45 1. 채권행사권리금액이란? _45 2. 방어입찰이란? _47 3. 잔존채권이란? _51 4. 차액약정보전금이란? _54 04. 부실채권(NPL) 어디서 찾나? _56 1. 유동화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는 방법 _56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02-3145-5114 _62 3. 기타중소유동화회사(회사가 소멸되거나 전화번호가 바뀔 수 있음) _63 05. 부실채권 협상 및 가격 산출 방법과 순서 _64 1. 부실채권 협상 및 가격 산출 방법과 순서 _64 2. 협상가격 산출 방법 및 순서 _68 06. 대부법인 등록과 관련 법규 _73 1. 대부업이란? _73 2. 대부업 등록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이유 _73 3. 대부업 등록 자격 요건(금융위원회 및 지자체 등록 신청 자격 요건 비교) _74 4. 대부업 등록처 _74 5. 금융감독원에 대부업 등록 구비서류 _75 6. 신규 등록 절차 _75 제3장 부실채권(NPL)으로 성공한 사례분석 01. Loan Sale(채권양수도계약) 방식으로 성공한 사례 _94 1. 2020타경2689(론세일로 배당받은 사례) _94 2. 2019타경1151(NPL 매입 후 12일 만에 배당 확정) _99 3. 2019타경7787(몰수 보증금 되돌려 받은 사례) _106 4. 2020타경17414(NPL 배당 사례) _120 5. 2014타경5295(배당으로 성공한 사례)_144 02. 입찰참가이행조건부채권양수도계약(사후정산)으로 성공한 사례 _170 1. 2020타경1470(동대문 상가. 디자이너클럽) _170 2. 2020타경24252(거제도 바닷가 토지) _178 3. 2019타경25273(거제 한려수도 숙박업소) _193 4. 2020타경25088(거제 양식장 및 유기농 채소 농장) _201 5. 2013타경21559(사후정산으로 성공한 상가) _215 03. 채무인수계약(채무자변경계약)으로 성공한 사례 _235 1. 2020타경7110(론세일로 매입하여 채무인수계약으로 유입한 사례) _235 2. 2013타경6980(채무인수로 유입한 상가) _261 04. 입찰대리계약(혼합방식) 사례 _281 1. 2020타경8706(입찰 대리 계약) _281 2. 2019타경25447(혼합방식으로 NPL을 권유한 사례) _285 제4장 부실채권(NPL)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과 투자 범위 넓히기 01. 법원의 배당절차 _290 1. 채권계산서를 제출한다 _290 2. 배당표를 점검하여 배당금액이 맞는지 확인해 본다 _291 3. 원인서류를 준비한다 _291 4. 대리인으로 참석할 경우 위임장을 2통 준비해야 한다 _292 5. 출급명령서를 가지고 보관계로 간다 _292 6. 환급을 받는다 _292 7. 부기 환부신청을 한다.(잔존채권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 _293 02. 대위변제 _294 1. 대위변제란? _294 2. 변제자 대위란? _294 3. 대위변제의 요건 _294 4. 구상권이란? _295 5. 법정대위 _295 6. 임의대위 _296 7. 대위변제의 효과 _297 8. 대위변제 대상 물건 _297 9. 대위변제한 채권도 근저당권부 질권 대출이 가능한가? _299 10. 대위변제시 주의사항 _300 11. 대위변제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_300 12. 대위변제 물건 찾은 후 실행 단계 _303 03. 파생상품투자(GPL) _308 1. 개인 근저당권 할인해서 매입할 경우 _308 2. 후 순위 근저당권투자 _324 3. 근저당권부질권 투자 _334 제5장 특수물건과 부실채권(NPL) 01. NPL과 특수물건의 결합 _348 1. 유치권 권리가 신고된 토지 _348 2. 법정지상권 유치권 권리 신고가 된 토지 _351 3. 위반건축물과 유치권을 주장하는 상가 _357 4. NPL 3번째로 재 매입하여 수익이 발생된 사례 _3973대를 행복하게 하는 부동산 경매의 꽃 NPL투자 현직 NPL경매학원 원장이 큰 맘 먹고 공개하는 진짜 사례를 담은 부실채권 투자의 정통 교과서! 지금까지 이런 NPL 책은 없었다. 필자가 직접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배당이나 유입으로 수익을 창출한 실제 서류 수록!!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한다고 많은 돈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도 부자가 못 되는 것은 기본법칙이 틀렸기 때문이다.” - 롭 무어, <레버리지>NPL 투자의 장점(NPL과 경매의 비교)1. 부실채권 매입의 장점 ① 부실채권은 금융기관의 근저당권을 원금 내지는 연체이자를 할인하여 매입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② 채권을 담보로 근저당권부질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투자한 금액에비하여 대출을 높게 받을 수 있다. ③ 부실채권을 매입하면 여러 가지 투자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권을 매입한 후 재매각하거나 경매 진행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에는유입을 통해서 낙찰을 받을 수 있다. ④ 재매각이나 배당으로 투자하는 경우는 경매에 비해서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고회수 시점도 예측이 가능하다. ⑤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를 할 경우에는 제3자가 낙찰을 받게 되고 투자자는채권행사권리금액만큼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배당에서 부족한 금액은 해당 경매계에 부기문을 받아서 잔존채권으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 ⑥ 유입의 방식으로 투자를 할 경우는 채권행사권리금액으로 유입(낙찰)을 하여 취득하기 때문에 부동산 매각 시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⑦ 일반 경매 입찰보다는 채권매입 후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최고가매수신고인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2. 부실채권 매입의 단점 ① 채권에 비하여 담보가 부실할 경우 손실이 날 수 있다. 즉, 담보의 가치 평가를잘못하고 채권을 매입하면 손실로 이어진다. ② 근저당권을 담보로 근저당권부질권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종결될 때까지 근저당권부 대출 이자를 납부해야 한다. ③ 유입이 목적이라면 채권매입으로 인하여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다. ④ 채권매입 후 채무자가 회생 신청을 하면 경매가 정지될 수 있다.(이때 근저당권부질권 대출을 받았을 경우 이자 납입 기간이 길어진다.)3. 사례를 통한 NPL과 경매의 비교 ① 소유자 겸 채무자 홍*옥은 2005년 4월 29일 약 470,000,000원에 분양을 받고전유부분만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고 대지권은 미등기 상태로 같은 해 11월 17일 대출을 받았다. ② 2015타경25524의 채권 내용을 분석하면 미*농협협동조합에서 2005년 11월 17일 원금 250,000,000원을 대출해 주고 채권최고금액 300,000,000원을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③ 소유권이전 당시 미입주 물량이 많아서 상가가 공실 상태였고 이자 및 관리비가 연체되기 시작했다. ④ 경매가 진행되고 시행사인 **개발로부터 체납관리비 명목으로 35,000,000원의 유치권 권리가 신고 되었다. ⑤ 대지권 미등기와 유치권 행사가 진행되어 감정가격 310,000,000원의 상가가 최저가격 106,330,000원까지(감정가격 대비 34%)내려갔다. ⑥ 미*농협의 채권양수인인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는 채권원금 및 연체료에 비하여 경매 최저금액이 현저히 낮아진 점을 감안하여 채권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⑦ 원금 2.5억 원과 연체이자를 포함하여 채권행사권리금액이 4.6억 원이 넘었다. 이 채권을 할인해서 152,000,000원에 매입하였다. ⑧ 채권 재매각이나 배당 유도를 통해서 배당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최초에 유입을 목적으로 채권을 매입하였다. ⑨ 2016년 6월 10일 입찰에 참여한 8명이 경쟁을 하였는데 최저가 34%에 97%의 높은 금액으로 최고가매수신고인으로 선정되었다. ⑩ 2등 입찰가를 보면 당연히 배당이 가능했다. 입찰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필자는 채권매수인에게 위임장을 받아서 대리인으로 입찰에참여했었다. ⑪ 2016년 8월 3일 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전을 한 다음 대지권 미등기를 복구했고 유치권 권리자와 소송을 통해서 약 10개월 만에 점유권을 돌려받고 상호청구금액은 없는 것으로 합의하여 마무리했다. ⑫ 현재는 임대(보증금 2천만 원에 월세 130만 원 정도)가 나갔고 상권도 안정되었으며 매매로는 3억 원 이상이 가능하고 대출을 받아도 매입가격의 80%(약 2억4천만 원)정도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매매 시 매입금액 3억 원과 취·등록세를 포함한 금액까지는 양도소득세가 없다.
귓속말 1
비단숲 / 신윤경 지음, 박경수 극본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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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숲소설,일반신윤경 지음, 박경수 극본
'당신은 적이었고, 동지였으며,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귓속말]은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어두운 단면과 그런 아픔들을 연민과 사랑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을 이루며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모든 배우들이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드라마 [귓속말]을 이끌었다. 사필귀정, 권선징악이라는 흔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귓속말]의 인기 비결은 배우들의 명연기와 대사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 탄탄한 대본 등이다. 배우들 연기력과 탄탄한 대본이라는 흥행 공식에, 현실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는 메시지까지 더해졌다. '귓속말'은 작품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을 꼬집는 방식을 더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소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인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공정하다는 평판이 자자한 신념의 판사 이동준은 대법원장을 비롯해 그간 그의 신념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았던 법조계 인사들로 인해 빠져나갈 수 없는 궁지에 몰리자 결국 태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단 한 번 눈을 질끈 감으면 법조인으로서 계속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판단은, 오판으로 이어져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자로 만든 신영주의 도발적 도전을 받게 되고, 태백 안의 기득권 세력인 강정일과 최수연의 지속적인 견제와 갈등 속에 시련과 고난을 헤쳐 간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2017년 상반기 화제의 인기 드라마 <귓속말>이 소설로 돌아오다. '당신은 적이었고, 동지였으며,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귓속말'은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어두운 단면과 그런 아픔들을 연민과 사랑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을 이루며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이상윤, 이보영,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해숙, 김홍파 등 모든 배우들이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드라마 ’귓속말‘을 이끌었다. 사필귀정+권선징악의 메시지로 이루어진 탄탄한 스토리 사필귀정, 권선징악이라는 흔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귓속말'의 인기 비결은 배우들의 명연기와 대사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 탄탄한 대본 등이다. 배우들 연기력과 탄탄한 대본이라는 흥행 공식에, 현실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는 메시지까지 더해졌다. '귓속말'은 작품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을 꼬집는 방식을 더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대 로펌 ‘태백(太白)’을 배경으로 하는 등장인물간의 심리전 드라마. 소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인 ‘태백(太白)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法匪)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공정하다는 평판이 자자한 신념의 판사 이동준은 대법원장을 비롯해 그간 그의 신념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았던 법조계 인사들로 인해 빠져나갈 수 없는 궁지에 몰리자 결국 ’태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단 한 번 눈을 질끈 감으면 법조인으로서 계속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판단은, 오판으로 이어져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자로 만든 신영주의 도발적 도전을 받게 되고, ’태백‘ 안의 기득권 세력인 강정일과 최수연의 지속적인 견제와 갈등 속에 시련과 고난을 헤쳐 간다. <소설 귓속말>은 극중에서 보여진 긴장감과 재미를 지면에서 되살려냈다.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을 다시금 되뇌여 그 뜻을 이해하고 나면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도 밀도 높은 스토리에 빠져 들게 되고, 드라마를 사랑한 이들에게는 가슴 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법을 이용해서 사욕을 채우는 도적을 법비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러더군요.법률회사 태백은 법비라고! 비적 떼가 되려고 법을 배운게 아닙니다.”“세상을 법대로 살 수가 있나……. 자넨 사는 법을 배워야겠군.”“수족이 필요하시면 다른 데서 구하세요. 전 판사로 살 겁니다.” “같이 웃기만 하는 인생이 있니? 너는 같이…… 울어줄 줄 알았어.”“5년은 친구였고 5년은 연인이었는데…… 미안하단 말은 너무 가볍다. 그렇지?” 최일환의 날카로운 눈빛을 강유택이 능글맞은 눈빛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어서 와 내 던전은 처음이지 2
로크미디어 / 한시웅 (지은이)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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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한시웅 (지은이)
한시웅 장편소설. 던전에서 나는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세상. 건물주 위에 던전주, 복권보다 어려운 인생 역전. ……을 했는데 왜 더 힘드냐? 유전병 탓에 아버지의 투병 생활이 길어지며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연호, 아버지의 부탁으로 벌초를 위해 찾은 선산에 던전이 생겼다. "던전 주인으로 각성했습니다. 던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헌터로 각성까지 해 이제 떵떵거리며 살 줄 알았는데, 괴수 한 마리 없는 텅 빈 던전이라니. 괴수를 직접 잡아 와 던전에 풀라고? 성장시킬수록 더 수상해지는 던전. 평화로운(?) 던전계에 날아든 괴상한 던전주. 어서 와, 내 던전은 처음이지?Chapter 1 7Chapter 2 77Chapter 3 147Chapter 4 229Chapter 5 287던전에서 나는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세상! 건물주 위에 던전주, 복권보다 어려운 인생 역전! ……을 했는데 왜 더 힘드냐? 유전병 탓에 아버지의 투병 생활이 길어지며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연호, 아버지의 부탁으로 벌초를 위해 찾은 선산에 던전이 생겼다! -던전 주인으로 각성했습니다. 던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헌터로 각성까지 해 이제 떵떵거리며 살 줄 알았는데, 괴수 한 마리 없는 텅 빈 던전이라니! 괴수를 직접 잡아 와 던전에 풀라고? 성장시킬수록 더 수상해지는 던전! 평화로운(?) 던전계에 날아든 괴상한 던전주! 어서 와, 내 던전은 처음이지?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 김나나 (지은이)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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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취미,실용김나나 (지은이)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손흥민, 지동원, 이강인 등 유럽 축구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보며 축구팬들은 열광해왔다. 그런데 유럽축구계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에이전트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이 책의 저자인 김나나(카탈리나 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3년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축구구단 인수 의뢰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성한 그녀는, 지금은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의 빅클럽들과 라리가, UEFA 등의 기관들과 함께 일하는 톱에이전트로 성장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C&P Sports Group Ltd)를 런던에 차리고, 전 유럽을 누비며 구단들의 인수합병과 대규모 스폰서십 및 중계권 계약 등 굵직한 의뢰를 처리한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설립에 관여하여, 한국 유망주들의 유럽 축구리그 진출을 도모하는 일에도 뛰어들었다. 이 책에서 김나나 에이전트는 자신이 경험한 유럽 축구 세계의 이야기를 한국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독자들은 축구 비즈니스의 흥미진진한 내막과 함께 축구 그라운드 안팎에서 벌어지는 구단과 선수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장 백인, 유럽, 남자의 세계에 한국인 여자가 들어가다 이곳은 유럽축구 세계, 외부인 출입금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바꿀 수 없다면 맞춰 드리죠. “축구 구단은 마피아들이 하는 거 아니었나?” 하이힐 신고 축구장으로 2장 에이전트가 본 구단 구단 에이전트가 하는 일 인생은 리버풀처럼 신사의 품격이 있는 아스날 내일은 빅클럽 발렌시아 어차피 우승은 파리 생제르망 포체티노에겐 슬픈 별명이 있어 구단의 성적은 모두가 함께 만든다 원클럽맨이 쏘아올린 아틀레티코 새 구장 빨간 하이힐을 신을까, 파란 하이힐을 신을까 3장 쩐의 전쟁 - 우리는 현실에서 FM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뉴캐슬 인수에 실패했나 부자들은 왜 축구 구단을 살까? 한국 기업들은 왜 유럽 구단 스폰서를 하나 이적 계약 후 죽은 선수의 이적료의 행방은? 에이전트가 본 라리가 vs 프리미어리그 호날두는 왜 세리에 A로 이적했나 구단이 순위에 목숨 거는 이유 코로나, 그저 하프타임일 뿐 4장 이젠 말할 수 있다. 호날두 노쇼 사건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지 비극의 시작 유럽 구단이 여름마다 비행기를 타는 이유 유럽 구단이 프로모터를 선정하는 기준 친선전 프로모터? No, 도박꾼 프로모터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말았어야죠 노쇼, 얼마면 돼? 레드카드의 주인 왜 유벤투스는 사과하지 않았나 모두가 패자, 상처만 남은 친선전 시장의 성숙을 바라며 하룻밤 대전료에 판 K리그 자존심 가장 큰 상처는 팬들이 받았다 5장 혼란의 한국 에이전트 시장 한국 축구계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우리나라에 에이전트 시장이 형성되지 않는 이유 국내 축구인들이 에이전트를 보는 편견 A급 선수와 C급 에이전트를 합치면 결국 B급이 된다 에이전트일까 사기꾼일까 선수 에이전트라면 유망주 발굴부터 제2의 손흥민을 만나기 위해 6장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 한국 정착기 유소년 육성 사업 성공 모델을 찾다 축구 사교육의 왕국, 유럽 난다 긴다 하는 유럽 축구 아카데미의 무덤, 한국 냉혹한 유럽 축구 아카데미의 세계 이 학교, 취업률이 얼마나 되나요?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 한국에 오다 7장 그라운드 안의 선수와 그라운드 밖의 에이전트는 같이 뛴다 가깝고도 먼 사이, 에이전트와 선수 선수 가족 관리부터 여친 취업 알선까지 선수를 너무 믿지 마세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들 유럽 구단들은 한국 선수들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구단도 결국 사회생활입니다 이적을 결정하는 의외의 요소-날씨, 음식, 놀거리 훌륭한 선수는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유럽에서 축구선수로 산다는 것 축구선수도 인간이다 8장 유럽축구 에이전트로 산다는 것 나는 런던의 축구 에이전트 성공한 에이전트가 되면 돌아오는 것들 유럽 사회의 인사이더로 어떻게 해야 유럽 축구계로 들어갈까 유럽 축구 에이전트가 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 내가 손흥민 이적 논의를 결렬시킨 이유 에이전트에게 두 번 기회는 없다 에이전트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 말 못하는 에이전트는 협상에 끼지 못한다 Never give up 그래도 나는 에이전트로 살기로 했다 유럽 축구계에서 ‘한국인 에이전트’가 되고 싶다면 되돌아갈 다리를 불태워라! 9장 차별은 나의 힘 차별은 나를 성장시켰다 낯선 존재, 여자 에이전트 남자들이 하는 축구로 돈 버는 여자 머리숱으로는 내가 업계 1위 차별을 넘고 넘어, 유럽 축구 첫 한국인 여성 에이전트 세상에 차별은 있지만, 나에게 차별은 없다 에필로그축구경기보다 더 재밌는 축구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유럽축구, 톱에이전트에게서 듣다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손흥민, 지동원, 이강인 등 유럽 축구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보며 축구팬들은 열광해왔다. 그런데 유럽축구계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에이전트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이 책의 저자인 김나나(카탈리나 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3년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축구구단 인수 의뢰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성한 그녀는, 지금은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의 빅클럽들과 라리가, UEFA 등의 기관들과 함께 일하는 톱에이전트로 성장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C&P Sports Group Ltd)를 런던에 차리고, 전 유럽을 누비며 구단들의 인수합병과 대규모 스폰서십 및 중계권 계약 등 굵직한 의뢰를 처리한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설립에 관여하여, 한국 유망주들의 유럽 축구리그 진출을 도모하는 일에도 뛰어들었다. 이 책에서 김나나 에이전트는 자신이 경험한 유럽 축구 세계의 이야기를 한국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독자들은 축구 비즈니스의 흥미진진한 내막과 함께 축구 그라운드 안팎에서 벌어지는 구단과 선수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축구 에이전트로 산다는 것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직업이 소개된 지도 제법 오래되었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에이전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전트업이 산업으로서 자리 잡지 못하고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김나나 에이전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전트의 일과 삶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준다.(다만 에이전트로서 기밀 유지가 필요한 사항은 어쩔 수 없이 생략했다.) 어떻게 해서 이 생소한 업계에 들어갔는지부터, 유럽 축구 에이전트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에이전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축구 에이전트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길 꿈꾸는 이들은 이 책에서 큰 도움과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타고나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또 이 일은 다른 사람에 위임하기가 어렵다. 자기 스스로 내가 아니면 성사를 못 시킨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일이 많아도 자기 협상 건은 다른 직원들에게 위임하지 않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에이전트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사생활에도 지장을 꽤나 받는데, 한 에이전트는 촉각을 다투는 협상안을 논의하러 나와 통화를 한참 하던 중 갑자기 이렇게 말했다. “카탈리나, 오늘 내 결혼식인데 지금 곧 신랑 입장하러 가야 해. 내가 2시간 뒤 다시 전화할게. 일단 절대 내용 공유하지 마.” 자기 결혼식에서 입장 전까지 통화를 하고 있었다니… 이 업계 애들은 정말 미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과연 나라면 저 상황에 누구한테 대신 맡길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나 역시도 식장 입장 전까지 전화를 붙들고 있었을 거 같기는 하다.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자기 아이가 태어나는 날 출장을 가서 영상통화로 지켜봐야 했던 사람도 있었고, 아이 셋 출산을 다 놓쳐서 하나를 더 만들어 넷째 때는 같이 있어야 이혼 안 당할 거 같다는 남자도 보았다. 이 일은 그런 일이다. -8징 「유럽축구 에이전트로 산다는 것」 중에서 새로운 내용, 사진, 편집으로 업그레이드된 개정판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는 1쇄는 올해 2월에 나왔는데, 재판을 찍으며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다시 내게 되었다. 초판에선 빠졌던 다양한 사진을 추가하고, 흑백으로 실렸던 것을 생생한 풀컬러로 바꾸었다. 사진과 본문 편집도 크고 시원하게 바꿔 보는 맛을 살렸다. 유럽축구계에 대한 이야기도 더 풍부하게 담았다. 단순한 개정판이 아니라,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팬들을 위해 더 나아진 책을 내야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내놓은 결과다.냉정하게 얘기해 유럽 축구는 백인·유럽·남자의 스포츠다.
삶의 기술
BG북갤러리 / 손도사 (지은이) / 2022.04.11
18,000원 ⟶ 16,200원(10% off)

BG북갤러리소설,일반손도사 (지은이)
변화와 혼돈의 불확실시대에 살아남는 성공·출세·부자 안내서. 10개 분야 약 1,000가지의 잘 사는 ‘삶의 기술’들의 핵심을 요약, 정리한 이 책은 세상과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아는 본질파악과 앞날을 대비할 방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을 정확히 발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 인생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책 소개 글 제1장 사람의 운명은 90%가 정해져 있다!! 제2장 세상의 진리를 알고 싶어 산(山)속으로… 제3장 인생은 ‘방향과 운(運)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제4장 모든 사람은 반드시 ‘현실적응’을 잘 해야 한다 제5장 모든 사람에게는 ‘사는 집’이 우선 중요하다 제6장 모든 일은 지극한 ‘정성스러움’으로 해야 한다 제7장 두문불출로 산(山)기도의 고행을 시작한다 제8장 인간세계와 신령세계의 경계의 벽을 뚫는다 제9장 자기 자신의 과거 ‘전생(前生)’을 알아야 한다 제10장 세상만물과 사람들은 생긴 대로 살아간다 제11장 보이지 않는 기운(氣運)들이 세상을 다스린다 제12장 마지막 방법으로 ‘죽음’을 각오하면 뜻을 이룬다 제13장 깊은 산(山)속에서 신선(神仙)처럼 살아간다 제14장 예정된 운(運)을 알아내고 ‘방편도술’로 바꾸어준다 제15장 우리민족 동포들에게 간절히 호소를 한다 제16장 절대존재 하늘 신(天神)들의 ‘가르침’을 전한다 제17장 신통도술의 초능력자가 되어 하산(下山)을 한다 제18장 모습을 바꾸고 ‘중생구제’의 길로 나아간다 제19장 한 번 읽고 평생 잘사는 ‘손도사 어록’을 전한다 책 마무리 글 불확실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한 ’성공·출세·부자 안내서‘ 변화와 혼돈의 불확실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한 책. 성공·출세·부자 안내서 《삶의 기술》은 10개 분야 약 1,000가지의 잘 사는 ‘삶의 기술’들의 핵심을 요약, 정리한 책으로, 세상과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아는 본질파악과 앞날을 대비할 방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을 정확히 발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 인생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부유함과 무병장수, 깨달음 등을 성취하는 잘사는 ‘삶의 기술’들 《삶의 기술》은 저자가 실용철학을 몸소 실천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① 부유함 ② 무병장수 ③ 깨달음 등 3가지를 함께 성취하고 행복한 ‘인생 3박자 성공론ʼ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면서 잘사는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현재의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고, 성공해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 등을 정확히 발견하여 집중계발을 위해 교육의 본질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등의 정치인과 예비의원들에게는 ‘출세운’을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을 잘 살리는 ‘성공운’과 ‘부자운’을 가르쳐준다. 저자의 자전적인 삶이 이야기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의 포인트 셋! 저자의 자전적인 삶이 이야기형식으로 펼쳐지는 《삶의 기술》에는 생존과 돈 잘 벌기를 함께 잘하는 방법과 요즘의 시대 상황에 딱 맞고 인생살이에 필요한 귀중한 가르침들을 주로 담았다. 첫째, 잘사는 ‘삶의 기술’들의 핵심을 가르쳐 주는 책! 21세기 변화와 혼돈의 불확실시대에서는 ‘살아남기와 돈 잘 벌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살아남기와 돈 잘 벌기를 가르쳐 주며, 책 한 권에 10개 분야 약 1,000가지의 잘 사는 ‘삶의 기술’들의 핵심을 가르쳐 주면서 세상과 인생의 ‘안목과 통찰력’을 확실히 높여준다. 둘째, ‘안목과 통찰력ʼ을 키워줄 ‘진짜 인생 공부’ 책! 이 책으로 물질과 정신을 함께 성공시키는 ‘진짜 인생 공부’를 확실히 가르쳐준다. 본질파악과 앞날운(運) 예측을 잘 해내면 누구나 성공·출세·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본질파악과 운(運) 예측을 잘 해내는 ‘안목과 통찰력ʼ을 10배로 키워줄 것이다. 셋째, 진정한 가르침과 깨달음으로 인생 성공을 이루는 책!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통찰력이 강화되어 누구나 성공·출세·부자가 되고 깨달음까지 이루게 해준다. 이 책의 가르침을 알게 되면 여러분의 인생은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인생살이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유익한 글귀 ’손도사 어록‘도 담아 끝으로 저자는 “생존과 성공기술 그리고 많은 깨우침과 행복을 위한 방법들을 수록한 ‘제19장 한 번 읽고 평생 잘 사는 손도사 어록을 전한다’를 수록했다.”며 “이는 저자가 평생 공부하고 체험한 것들의 ‘경험지식’을 요약, 정리한 것들로 누구나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또다시 읽어보면 성공방법의 ‘지혜’와 인생살이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유익한 글귀들”이라고 덧붙였다.우리는 모두 현재의 시대 상황 속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고, 성공을 해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 책은 모든 학생들의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 등을 정확히 발견하고 집중계발을 위해 모든 학교와 모든 학원에 ‘필수비치용ʼ으로 교육의 본질을 가르쳐주고, 또한 성공 출세의 방법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지방의원으로부터 시작하여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을 꿈꾸는 야망가들과 각종 단체의 단체장과 대표·회장 등에 선출되어 폼나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출세운’을 가르쳐주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을 잘 살리는 ‘성공운’과 ‘부자운’들을 가르쳐주고자 합니다. 필자는 불굴의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사업과 공부를 동시에 해오고 자신의 소질 및 재능과 운(運)을 최고로 계발하여 손금풀이 세계 1등이 되었고, 저작권과 상표등록을 해 놓고 손금풀이 앱 운영을 준비하면서 《삶의 기술》 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통찰력이 강화되어 누구나 성공·출세·부자가 되고 깨달음까지 이루게 해주는 실용보물책 《삶의 기술》의 진정한 가르침을 알게 되고 그리고 귀중한 여러분의 인생은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길고양이로 사는 게 더 행복했을까
미래의창 / 박은지 (지은이) / 2018.10.18
13,000원 ⟶ 11,700원(10% off)

미래의창소설,일반박은지 (지은이)
한 살을 갓 넘긴 어린 고양이가 아프다. 그것도 일종의 고양이 '암'이란다. 항암 치료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고, 심지어 치료한 후에도 기대 수명은 고작 1년이란다. 언젠가는 헤어질 고양이, 그것도 어쩌면 금방 헤어질지 모르는 고양이를 치료해야만 할까? 항암 치료를 받는 고양이의 모습은 괴로워 보이기만 한다. 어쩌면 치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다 가도록 놔두는 것이 고양이를 위한 길 아닐까? 엄청난 치료비 앞에서 망설이는 남편에게 치료를 강요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닐까? 갑작스레 찾아온 고양이의 암 앞에서 저자는 수도 없이 갈등한다.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도 아파하는 고양이를 보며 눈물짓고, 때론 상상도 못했던 마음의 고통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럼에도 저자 부부는 고양이의 투병에 기꺼이 동참했다. 왜냐하면, 가족이니까. 이 책은 반려동물을 낯설어하던 남편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아내가 만나 다양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고양이의 투병에 함께하며 진정한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다.프롤로그 1장 고양이를 싫어하는 당신의 첫 번째 고양이 -그의 내키지 않는 데이트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과 삶을 나누게 되었다 -묘연적인 우리의 만남 -내 고양이, 아니 우리의 고양이 -누구에게나 첫 번째 고양이는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 건 연애와 비슷하다 -새내기 집사의 고양이 적응기 -왜 고양이한테 ‘발’을 가르친다는 거야 -만약, 이라는 가정을 해봤다 -너는 과거 있는 고양이 -이별에 대한 각기 다른 고찰 2장 간절하게 숨소리를 듣게 되었다 -고양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길고양이로 사는 게 더 행복했을까 -고양이 치료비에 정답이 있다면 -내 고양이가 아니라 우리의 고양이기에 -널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주는 게 좋겠니? -우리는 함께 살고 있으므로 -너는 아직 아기 고양이 -아픈 고양이는 처음이라 -안심할 수 없는 날들 -고양이에게 세상은 너무 소란하다 3장 언젠가 헤어져야 하는 고양이라도 괜찮아 -오진에 대한 책임은 어디에 있나 -극진한 돌봄을 위한 집사의 상식 -언젠간 헤어질 고양이를 치료하는 이유 -집사, 난관에 봉착하다 -수염이 네 개 남았다 -밥 잘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고양이에게 대답을 듣고 싶은 날 -평범한 나날이 가장 소중하다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헤어져야 한다 -동물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그 말 4장 나란히 앉아 창밖 보는 날들 -세 시간의 아찔한 가출 -어쩌면 안녕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시죠 -기적 같은 날들은 있다 -고양이를 싫어하던 당신의 변화 -또 다시 아픈 고양이와의 만남 -말을 안 듣는 고양이와 말이 안 통하는 고양이 -아픈 동물과 살아간다는 것 -그러니까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 에필로그내 어린 고양이는 조금 빠르게 걸을 뿐입니다 암에 걸린 고양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그 값진 시간에 대하여 한 살을 갓 넘긴 어린 고양이가 아프다. 그것도 일종의 고양이 ‘암’이란다. 항암 치료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고, 심지어 치료한 후에도 기대 수명은 고작 1년이란다. 언젠가는 헤어질 고양이, 그것도 어쩌면 금방 헤어질지 모르는 고양이를 치료해야만 할까? 항암 치료를 받는 고양이의 모습은 괴로워 보이기만 한다. 어쩌면 치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다 가도록 놔두는 것이 고양이를 위한 길 아닐까? 엄청난 치료비 앞에서 망설이는 남편에게 치료를 강요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닐까? 갑작스레 찾아온 고양이의 암 앞에서 저자는 수도 없이 갈등한다.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도 아파하는 고양이를 보며 눈물짓고, 때론 상상도 못했던 마음의 고통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럼에도 저자 부부는 고양이의 투병에 기꺼이 동참했다. 왜냐하면, 가족이니까.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겠다고 선택하는 행위다. 그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만 등장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다. 짐스럽고, 고민되고, 때로는 좀 더 강해져야 한다. 하지만 어쩌면 그 모든 수고는, 반려동물과 보내는 반짝이는 시간들에 당연히 지불해야 할 대가일지도 모른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별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 가족에겐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낯설어하던 남편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아내가 만나 다양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고양이의 투병에 함께하며 진정한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누구든 이 고양이 발바닥처럼 말랑말랑 보드라운 에피소드를 통해 마음 깊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묘연적인 만남 대개 집사와 고양이의 만남은 운명적으로 이루어진다. 저자와 제이의 만남도 그랬다. 아기 길고양이 제이는 막연히 ‘나의 고요한 일상에 나른하게 늘어져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던 저자를 집사로 간택한다. 이 운명적인 묘연은 공교롭게도 결혼과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14년간 강아지를 키워온 ‘반려동물 마스터’ 아내와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남편 사이에는, 갈등도 찾아오기 마련이었다. 서로가 참 닮았다고 생각하던 부부였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스치지도 못한 채 각자 살아온 시간만큼 당연한 간극이 있었다. 처음 겪어보는 타인과의 완전한 생활 공유, 그리고 새로운 생물체와의 조우로 부부는 다양한 갈등과 시행착오를 겪는다. 시도 때도 없이 식탁 위로 뛰어오르는 고양이를 아내는 ‘고양이니까’라는 한마디로 이해하는 한편, 남편에게 그런 행동은 훈육의 대상일 뿐이다. 반면 고양이에게 ‘발!’을 가르치겠다는 남편이 아내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양한 사건사고 앞에서 때로는 이해하고, 때로는 싸우고, 또 때로는 양보하며 부부는 점차 진짜 가족이 되어간다. 사고뭉치 고양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훌륭한 ‘집사’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길고양이로 사는 게 더 행복했을까? 어느 날부터인가 제이가 숨 쉬는 모습이 이상했다. 별 건 아니겠지, 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맘에 동물 병원에 갔다. 그런데 수의사 선생님들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한 살을 갓 넘긴 아기 고양이 제이가……일종의 고양이 ‘암’이란다. 항암 치료에 드는 돈은 천문학적이고, 항암 치료를 끝낸 후에도 기대 수명은 고작 1~2년이란다.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질 고양이, 그것도 어쩌면 금방내 헤어질지도 모르는 고양이를 치료해야만 할까? 얼마가 들지 모르는 치료비, 그 앞에서 망설이는 남편에게 치료를 강요하는 건 이기심이 아닐까? 더구나 항암 치료는 통증보다 괴로울 수도 있다고 한다. 어쩌면 치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어진 몫의 삶을 살다 가도록 하는 게 고양이를 위한 길이 아닐까? 갑작스레 찾아온 고양이의 암 앞에서 저자는 수도 없이 반문한다. 아주 오랫동안 길러와 가끔은 이별하는 날도 상상하던 노묘였다면 좀 더 받아들이기 쉬웠을지 모른다. 그러나 제이는 고작 한 살이었다. 너무 짧은 반려 생활과 너무 어린 제이의 묘생에 대해 도무지 미련을 남기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깊은 고민 끝에 그녀는 제이의 치료를 결심한다. 단 1년이라도 함께하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면. 단 한 달이라도 이별을 준비할 수 있다면……. ‘가족’에게 치료의 의미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란 걸 알아,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기적이란 게 있는 걸까? 놀랍게도 제이는 20여 회의 항암 치료를 씩씩하게 견뎌내고 아직도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몸속의 종양 덩어리는 여전하지만, 다른 고양이와 다를 바 없이 힘차게 캣휠을 돌리고 ‘냥냥펀치’를 날린다. 저자의 남편은 어느 새 프로 집사가 되었고, 놀랍게도 그런 남편의 조름(!)에 고양이 식구가 두 마리나 늘었다. 이는 곧 부부에게 세 마리만큼의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첫째 제이는 아직 건강하고, 둘째 아리는 아무 데나 배를 발라당 까고 누워 있으며 셋째 달이는 느긋하게 해먹 위에서 한가로운 냥팔자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부부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저자는 충분히 괜찮다. 받아들여야 할 세 번의 이별이 지금 경험하는 이 행복의 대가라면,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삶은 현실이다. 사랑스럽던 아기 동물이 늙고 병들어 죽어갈 때까지, 그 생명을 기꺼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반려동물 입양이다. 그 선택을 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반려동물로 인해 많이 울게 될 날이 온다.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반려동물과의 삶을 선택하는 것은 그만큼 반짝이는 날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반려인에게는 그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선선한 계절, 우리는 첫 부산 여행을 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정관계법령 해설
지식과감성# / 법알못 (지은이) / 2021.07.01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법알못 (지은이)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법률』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중심으로 수용생활 중 꼭 알아야 할 분류처우 업무지침, 가석방 업무지침 그리고 의료관리지침과 같은 것들을 주제별로 엮어 함께 정리했다. 거기에 더하여 수용자 처우와 관련된 최근 헌법재판소 판례와 대법원 판례,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의 결정도 주제에 맞게 추가했다. 프롤로그 제1편 총칙 제1장 목적 제2장 교정시설(순회점검, 참관, 시찰) 제2편 수용자의 처우 제1장 수용 제1절 구분수용·분리수용 제2절 독거수용·혼거수용 제3절 수용거실의 지정 제4절 신입자의 수용 제5절 수용자의 이송 제2장 물품지급 제1절 생활용품 지급 제2절 음식물의 지급 제3절 물품의 자비구매 제3장 금품관리 제1절 보관금·품의 관리 제2절 수용자 물품소지 및 금품교부 제3절 유류금품의 교부 제4장 위생과 의료 제1절 보건·위생관리 제2절 건강검진 및 감염병 관리 제3절 의료행위 제4절 외부의료시설 진료 제5절 진료 및 의료조치 제5장 접견·편지수수 및 전화통화 제1절 접견 제2절 편지수수 제3절 전화통화 제6장 종교와 문화 제1절 종교행사 등 제2절 도서·신문 제3절 라디오·텔레비전 제4절 집필 제7장 특별한 보호 제1절 여성수용자 제2절 노인수용자 제3절 장애인수용자 제4절 외국인수용자 제5절 소년수용자 제8장 수형자의 처우 제1절 수형자 처우 제2절 취업지원협의회 제3절 분류심사 제4절 수형자 처우등급 제5절 수형자의 처우등급별 구분 제6절 분류처우위원회 제7절 교육과 교화프로그램 제8절 교화프로그램 제9절 작업과 직업훈련 제10절 귀휴 제11절 귀휴심사위원회 제9장 미결수용자의 처우 제1절 미결수용자 처우 제2절 미결수용자의 접견 제3절 미결수용자의 작업과 교화 제10장 사형확정자 제11장 안전과 질서 제1절 출입과 검사 등 제2절 전자장비 제3절 보호실과 진정실 제4절 보호장비 제5절 강제력의 행사 및 보안장비 제6절 무기 사용 제7절 재난 시의 조치 제8절 엄중관리대상자 제9절 조직폭력수용자 제10절 마약류수용자 제11절 관심대상수용자 제12장 규율과 징벌·조사 제1절 규율 및 포상 제2절 규율과 징벌 제3절 징벌의 종류 제4절 조사 및 징벌의 부과 제5절 징벌의 집행 제6절 징벌집행의 정지·감경·면제·유예·실효 제13장 권리구제 제1절 소장면담 제2절 청원 제3절 정보공개청구 제3편 수용의 종료 제1장 가석방 제1절 가석방 심사 제2절 가석방 적격심사 제3절 가석방의 취소 제2장 석방 제3장 사망 제4편 교정자문위원회 등 제1장 교정자문위원회 제2장 교정위원 제5편 벌칙 에필로그『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법률』 제4조(인권의 존중) “이 법을 집행하는 때에 수용자의 인권은 최대한으로 존중되어야 한다.” 이 책은 재판이라고 하는 지난한 여정을 지나가는 동안 그 여정에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정시설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 길을 몰라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똑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을 다하는 교도관님들에게도 이 책의 해설이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인권매뉴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한두 사람만 건너면 모두가 친구이고 가족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형집행법이 지향하는 안전한 수용생활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가운데 작게나마 이 책이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쳐 쓴 한국근대사 2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강만길 (지은이) / 2019.08.01
23,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강만길 (지은이)
1978년 출간되어 당대의 한국지성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의 출간 40년 기념 저작집. 일제 식민사학의 정체후진성과 타율성론을 극복하고자 한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부터 1930년대 좌우합작운동 등 통일민족국가 건설운동에 관한 독보적 연구저작들과 한국근현대사 개설서, 통일관련 대중역사서와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저서 19권과 미간행 원고를 묶어 전18권으로 구성하였다. 출간 당시 의도를 살려 원본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오늘의 독자를 배려한 편집체재로 꾸몄다. 원로에서 신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해 집필한 해제 20편은 40여년에 걸친 저작들의 사학사적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있는 읽을거리이다. 8권 <고쳐 쓴 한국근대사>는 해방 이후 국내 저자가 집필한 최초의 근현대사 개설사로 기존의 역사서의 일반적인 서술체재인 편년체적 서술을 탈피하고 분류사 형식을 취하였다. 정치외교사 중심의 기존 역사서와 달리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변화를 균형있게 다루기 위해서였다.책머리에 제1부 양반 지배체제의 와해와 민중세계의 성장 제1장 양반 지배체제의 와해 제1절 벌열정치와 민중 1 당쟁과 민중 당쟁의 배경 | 당쟁의 전개과정 | 당쟁과 민중 2 대동법과 농민생활 대동법 실시의 배경 | 대동법의 실시과정 | 대동법 실시의 의의 3 균역법의 허실 군역제의 변화 | 양역의 폐단 | 균역법의 허실 제2절 세도정권과 민중저항 1 세도정권의 구조와 성격 세도정권 성립의 배경 | 안동김씨 세도정권의 구조와 성격 | 대원군정권의 성격 2 세도정권의 농민수탈 농민층 조세 부담의 증가 | 부세 도결화의 폐단 | 농민세계의 동향 3 농민반란의 폭발 관서농민전쟁 | 임술민란 제3절 외세의 침략과 시련 1 왜란과 민병활동 관군의 패배 | 민병과 수군의 승리 | 화의와 종전 2 호란과 북벌론 대청외교의 실패 | 삼전도의 항복 | 북벌론의 허실 3 서세동침과 대응 서양문물의 수용 | 천주교 수용과 탄압 | 양요와 문호개방론 제2장 민중경제의 향상 제1절 농민경제의 새로운 양상 1 영농기술의 발달 모내기와 견종법의 보급 | 이모작과 수리 발달 | 상업적 농업의 발달 2 지대 수취법의 변화 병작과 도조 | 화폐지대의 발생 제2절 상품화폐경제의 발전 1 특권상업의 변질 공인의 발생 | 시전상업의 변화 | 통공정책의 실시 2 인구증가와 도시발달 인구의 증가와 분포 | 도시의 발전 3 민간상업의 발전 민간무역 | 사상도고 | 농촌상업 4 금속화폐의 유통 화폐유통의 배경 | 상평통보의 유통 제3절 수공업과 광업의 발전 1 관청수공업의 변화 장인등록제의 붕괴 | 관청수공업의 변질 2 민간수공업의 발전 도시 장인의 상품생산 | 농촌수공업의 발전 3 광업의 발달 군수광업의 발달 | 설점수세제의 성립 | 광업의 민영화 과정 제3장 중세적 신분질서의 붕괴 제1절 양반사회의 변화 전쟁과 양반사회 | 양반 수 증가의 실제 | 양반계층의 분화 제2절 농민층의 분화 부농층의 성장 | 임노동자층의 출현 제3절 노비계급의 신분해방 종량 확대와 추쇄 실패 | 종모법의 확정 | 내시노비의 폐지 제4절 향촌사회의 변화 촌락사회의 변화 | 향촌 지배세력의 변화 제4장 민중문화의 발달 제1절 실학사상의 발전 실학의 역사적 조건 | 실학의 연구분야 | 실학의 역사적 의의 제2절 민중문화의 창조 문학계의 새로운 경향 | 국문소설과 사설시조 | 한문학의 성격 전환 | 미술의 새 경향 제3절 과학과 기술의 발전 천문학·지리학·수학 | 의학 | 기술과학 제2부 외세 침략과 근대 민족국가 수립의 실패 제1장 근대 민족국가 수립의 실패 제1절 문호개방과 반발 문호개방 | 개화정책과 반발 | 임오군변 제2절 갑신정변 개화파의 형성 | 정변의 실패 | 정변의 의의 제3절 갑오개혁의 허실 개혁의 배경 | 개혁의 내용 | 개혁의 자율성과 타율성 제4절 대한제국의 역사적 위치 제국의 성립 | 제국의 성격 | 제국과 외세 제5절 식민지화로의 길 러일전쟁과 한국 | 통감통치 | 한일‘합방’ 제2장 반침략 민족운동의 전개 제1절 갑오농민전쟁 농민전쟁의 배경 | 농민전쟁의 전개과정 | 농민전쟁의 역사성 제2절 독립협회운동 독립협회 | 만민공동회 | 운동의 성격 제3절 의병전쟁 초기 의병과 민중운동 | 의병전쟁의 발전 | 전쟁의 성격 변화 제4절 애국계몽운동 운동의 맥락 | 계몽운동의 전개 | 운동의 한계성 제3장 개항과 민족자본 형성의 실패 제1절 일본 상인의 무역 독점 불평등조약 체계의 성립 | 일본의 무역 독점 과정 | 무역의 성격 제2절 일본의 금융 지배 과정 악화 남발과 일본 화폐 유입 | 일본 금융기관의 침투 | 화폐정리사업 제3절 열강의 이권 및 자원 침탈 철도부설권의 약탈 | 지하자원의 침탈 | 토지 약탈 제4절 토착자본의 대응과 농민층의 동향 상권수호운동의 전개 | 식산흥업운동과 회사 설립 | 산업자본의 실태 | 지주제 강화와 농민생활 제4장 근대 민족문화운동의 시련 제1절 신사조의 수용 철학사조의 수용 | 근대 과학기술의 수용 제2절 신교육운동 신식 교육기관의 설립 | 건학 이념과 일제의 탄압 제3절 종교운동 전통종교의 변화 | 기독교 운동 제4절 신문학의 태동 국문 연구 활동 | 애국시가의 출현 | 신소설의 등장 해제 | 최덕수 참고문헌 찾아보기사실(史實) 서술이 아닌, 사실 해석 노력을 담은 강만길표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근대사』는 해방 이후 국내 저자가 집필한 최초의 근현대사 개설사로 기존의 역사서의 일반적인 서술체재인 편년체적 서술을 탈피하고 분류사 형식을 취하였다. 정치외교사 중심의 기존 역사서와 달리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변화를 균형있게 다루기 위해서였다. 시대 분류에서는 조선후기를 우리 역사에서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싹이 드러나던 시기로, 개항과 그 이후 시기를 본격적인 근대의 시작으로 보았다. 아울러 일제강점기까지를 근대로, 그리고 해방 이후 통일국가 수립 시기까지를 현대사로 파악하였다. 하지만 한국근대사와 한국현대사를 편의상 2책으로 간행하면서 일제강점기를 현대사 편에 넣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한국역사의 근대와 현대를 서술할 때 ‘사실(史實)을 충실히 서술한 역사책보다 사실을 해석하는 노력이 더 담긴 역사책’이 되도록 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사가 식민지배와 분단시대로 점철된 어두운 역사이지만 자국의 역사를 미화하지 않고 역사를 보는 눈이 엄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인식은 개항기 국권수호에 실패한 원인에 대한 평가와 독립협회운동의 성격 규정 등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 기념 저작집 발간 ― 강만길 사학의 집대성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총 결산 유신의 서슬이 여전히 시퍼런 1978년 출간되어 당대의 한국지성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이 올해로 출간 40년을 맞이했다.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처음 명명한 강만길은 그의 첫 사론집인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이후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를 연구하는 한국사학자로서 그리고 시대의 아픔을 고민하는 지식인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학문적?실천적 행보를 보여주었다. 반공주의나 대북적대주의가 고착화되는 동시대를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극복해야 하는 ‘분단시대’라 이름 지은 것은 당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었다. 이는 이후 우리 사회의 일상용어와 학문용어로 정착하며 통일 지향의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분단사학의 반성과 분단체제 극복을 위한 사론 정립을 과제로 제기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은 자신의 이론화 작업에 견인차가 되고, 1980년대 이후 인문·사회과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은 이같은 강만길 사학을 집대성한 것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전모를 오롯이 보여주는 책이다.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의 기획으로 긴 준비과정과 만 2년간의 편집과정을 거쳐 출간된 ‘강만길 저작집’은 일제 식민사학의 정체후진성과 타율성론을 극복하고자 한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부터 1930년대 좌우합작운동 등 통일민족국가 건설운동에 관한 독보적 연구저작들과 한국근현대사 개설서, 통일관련 대중역사서와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저서 19권과 미간행 원고를 묶어 전18권으로 구성하였다. 출간 당시 의도를 살려 원본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오늘의 독자를 배려한 편집체재로 꾸몄다. 원로에서 신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해 집필한 해제 20편은 40여년에 걸친 저작들의 사학사적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있는 읽을거리이다. 강만길, 역사학의 현재성을 믿는 우리 시대의 사표(師表) 저자는 평생 역사가로서 살아오면서 지녀온 명제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E. H. 카)를 넘어서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라고 술회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1933년) 오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격류를 고스란히 헤쳐온 그의 이상주의적인 명제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그에게 역사란 화석화되어 정체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 과거이다. 그는 아무리 현실이 암담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실제로 그의 저술과 실천 활동은 이런 기본인식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이뤄졌다. 또한 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사학의 현재성은 대중성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명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쉽게 풀어쓰고 싶은 소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밝힌다. 저자의 후학들이 해제에서 밝힌 스승 강만길의 면모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제자들의 석사.박사 논문의 방법론이나 논지가 자신과 다르더라도 객관적 타당성만 인정되면 관대하게 수용하여 새로운 경향의 학문이 나올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제자들이 공히 떠올리는 그의 모습이다. 이처럼 저자 강만길은 엄청난 사료를 읽어내며 철저히 자료에 기반하여 논문을 쓰는 등 학자로서 엄격하고 원칙적인 자세를 강조하면서도, 제자들에게는 학문적 포용력과 객관성.합리성을 지닌 스승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불의에 저항하는 실천적 삶과 평화통일을 향한 신념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며, 회갑 기념 논총을 마다하고 사재를 들여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강만길.성대경 엮음, 창작과비평사 1996)을 출간하는 한편,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을 설립해 소장 연구자를 지원하고 잡지 『내일을 여는 역사』의 발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시대 대표 지식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 저자는 반세기 넘는 세월을 분단과 통일 문제를 학문적 화두로 삼아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비교적 최근의 저서(저작집 제16권) 제목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에는 그의 ‘절박한’ 역사인식이 담겨 있다. 특히 미래 세대 젊은이들에게 민족분단시대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분단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족사의 바람직한 장래를 내다보려 한 ‘진보적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라는 팔십성상 저자의 선언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를 아프게 일깨워준다.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에는 그가 평생 일관해온 지적·실천적 삶의 궤적이 온전히 담겨 있어 우리 시대 한 대표적 지식인으로서 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을 짚어볼 수 있다.
무법의 시간
천년의상상 / 권경애 (지은이) /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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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상상소설,일반권경애 (지은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함께 쓴 권경애 변호사가 한층 내밀하고 치밀하게 조국 사태와 검찰개혁을 둘러싼 내막과 진실을 밝힌다.들어가며 제1부 광풍 속으로 1장. 궤도에 오른 검찰개혁 개혁의 돛이 오르다 내부의 반대자들 뜻밖의 응원군 검찰과 경찰 ‘롤로 토마시’는 누구?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 2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국 민정수석과 이광철 선임행정관 서울지방변호사회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공수처 TF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타파의 육성녹음 공개 민정수석 방에 모인 사람들 삭제된 텔레그램 메시지 3장. 사모펀드 하는 사회주의자 고발된 장관 후보 일가 7대 허위 스펙 코링크PE 갈라지는 땅 가시면류관을 쓴 조국 검찰의 압수수색 역모와 충정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시민 기자간담회 동양대 표창장 인사청문회 수상한 답변 이광철의 전화 제2부 빠시즘, 파시즘 4장. 서초동의 십자가 김남국의 선택 서초동 촛불과 광화문 집회 회유 예수가 된 장관, 춘장이 된 검찰총장 가짜뉴스들 물구나무 선 세상 5장. 비극의 서막 그날, 평검사와의 대화 결집된 열정의 변이 문재인의 운명, 검찰을 생각한다 검찰개혁이라는 열망의 뿌리 6장. 진군하는 빠시즘 문재인의 양념군단 어용 지식인과 왕따의 정치학 적대적 매체효과 제3부 법치의 붕괴 7장. 하늘의 신호 법치를 강탈하라 검찰과거사위와 대검 진상조사단 검찰과거사?김학의 무혐의 처분 8장. “왜 한 사람이 방화했다고 해야 하나?” 윤중천, 박관천 면담보고서 김학의, 윤지오, 경찰‘총’장과 경찰청장 도주범을 잡아라 이규원 유학 보내기 9장. 오보와 은폐 한겨레, 희대의 오보 청와대와 언론 취재원은 누구인가 이광철과 윤규근 조국과 윤규근 사퇴와 재판 나가며“승자의 거짓 기록이 역사가 되게 할 수는 없다” 법치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현장, 어쩌다 그 한복판에 서게 된, ‘조국 흑서’ 저자 권경애 변호사의 성찰과 회한 그리고 비판 1. 법치의 붕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던 한 법률가의 고발과 성찰 ― 이 책의 개요 ‘조국 흑서’라 불리는『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함께 쓴 권경애 변호사가 한층 내밀하고 치밀하게 조국 사태와 검찰개혁을 둘러싼 내막과 진실을 밝힌다. 한때 권 변호사는 조국 민정수석이 회의 자료로 그녀가 쓴 검찰개혁 관련 글을 사용할 만큼 검찰개혁의 든든한 응원군이었다.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 태스크포스(TF), 경찰청 수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조국 민정수석과 이광철 선임행정관 등과 수시로 교류해 왔다. 이 책『무법의 시간』에는 검찰개혁 관련 내부자만이 알 수 있었던 이야기와 겪어야 했던 갈등과 분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나아가, 검찰과 사법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헌법의 법치주의와 적법절차 원리가 어떤 식으로 밑바닥부터 붕괴하고 있는지, 친노친문 지지자들과 어용 지식인, 언론인들이 정권과 결탁해 어떻게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법치를 요구하는 것이 정치가 되는 세상, 어쩌다 그 한복판에 서게 되었다. 문재인 정부와 검찰개혁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했었다. 그러나 조국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으며 의구심과 배신감을 지나 공포와 분노 그리고 환멸에 이르게 됐다. 그 시간들 속에서 끊임없이 자문했던 의문들이 차곡차곡 쌓여 응축된 내 안의 해답을 응시하고, 길어 올려 펼쳐 보이는 일은 힘이 들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2. 합법을 가장해 독재의 길로 접어든 현 정권에 대한 공적 분노와 비판 ― 이 책의 주요 내용 1장. 궤도에 오른 검찰개혁 2019년 4월 30일 국회의 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된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법안. 진보진영의 20년 숙원이었던 검찰개혁의 돛이 이제 막 올랐다. 하지만 더 나은 선택지를 요구하는 안팎의 비판과 반대 목소리는 ‘배신자’의 낙인과 함께 묻히고, 문재인 정권은 검찰개혁을 위해 경찰과 동맹군을 형성한다. “나중에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은 내 페이스북 글들을 조국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실 회의 자료로 사용했다고 말해주었다. 경찰청 수사정책위원회 위원들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내 글들을 공유해서 회람하고 있었다. 나는 의도치 않게 곧 닥쳐올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태의 정중앙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었다.” ― 19쪽. 2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국 민정수석과 이광철 선임행정관의 연락과 만남, 서울지방변호사회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공수처 TF에서의 활동, 그리고 진영의 수호자가 된 김남국 변호사와의 일화를 담았다. 2019년 8월 9일 결국 조국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는데…. “합법 아닌 건 없습니다”… 조국 지명자가 공개석상에서도 내뱉은 그 말은 이후 문재인 정부의 공직자나 공직 후보자의 윤리적 흠결에 제기되는 질타를 방어하는 표준 문장이 되었다. 공직 임명의 잣대를 상식과 공정이 아니라 합법과 불법으로 바꿔치기한 그 문장은, 그날 조국 수석의 빛나던 눈빛과 두 행정관의 따뜻한 환대의 기억들을 통증으로 바꿔 놓았다.“ ― 68쪽 3장. 사모펀드 하는 사회주의자 사모펀드, 자녀의 7대 허위 스펙 등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자 가족을 둘러싸고 터져 나오는 의혹들. 검찰의 압수수색과 수사에 대한 대깨문과 김어준, 유시민이 벌이는 진영사수 방어와 공격. 수사 개입이라는 금도를 깬 조국. 검찰개혁의 열혈 응원군이었던 권경애 변호사는 무언가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조국 후보의 해명을 더는 믿을 수 없었다. 조범동과 정경심의 사모펀드가 수사에서 혐의를 벗기는 힘들어 보였다. …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했지만, 기자간담회의 해명만으로는 조국의 불법에 관여한 정도를 가늠하기도 힘들었다. 나는 기자간담회 날 이후에 사모펀드와 관련된 기사와 확보할 수 있는 자료들을 엑셀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사모펀드를 제대로 파악해야 광풍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 113-114쪽 4장. 서초동의 십자가 “조국수호, 검찰개혁”. 서초동에 촛불이 타오른다. 무수한 의혹에 싸인 법무부 장관은 십자가를 짊어진 순교자가 되고, 그 의혹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하는 검찰은 악의 무리가 되었다. 조국 일가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권경애 변호사에게는 침묵을 요구하는 회유가 들어오고…. “야, 너 볼 일 없다.” 선배가 후배를 걱정해 조언과 위로를 하려고 서초동까지 오신 게 아니었음이 분명해졌다. 선배는 내게 침묵을 제안했고, 침묵의 대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나는 선배의 제안을 행동으로 거절했다. 대가를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 없어진 것이다. ― 153-154쪽. 5장. 비극의 서막 서초동 집회의 기괴함을 정당화하는 ‘검찰개혁’ 열정은 그날 배태하기 시작했다. 2003년 3월 9일 노무현 대통령과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정권을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노 대통령의 죽음이 가족과 측근 비리 때문이 아니라 검찰과 언론 때문이라는 프로파간다에 성공했다. 노무현을 타살한 자들에 대한 적개심을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이라는 정치개혁 프로그램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문재인에게 노 대통령의 죽음은 “가족과 측근의 잘못에 대한 전직 대통령의 속죄”나 “우리의 후진적 정치문화의 결과”가 아니었다. 그에게 “노 대통령의 죽음은 정치적 타살”이었다. 타살자는 이명박 정권, 검찰, 보수언론과 특히 더 아팠던 진보언론이었다. 만들어진 적敵에 대한 증오로 집단의 치부와 무능을 가리고 집단의 우수성을 확인받고 싶은 심리를 파고들어 대중을 결속시키는 정치가 바로 파시즘이다.“ ― 199쪽 6장. 진군하는 빠시즘 문재인의 양념군단, ‘대깨문’은 친노친문에 반하는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사이버 폭력과 실검 조작을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헌사로 여긴다. ‘다시는 우리 지도자를 지켜주지 못해 잃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결기로 뭉친 그들은 김어준과 유시민의 입을 통해 진짜라고 확인받지 않는 한 “우리 편”에 불리한 뉴스는 모두 믿지 않고 혐오하고 공격한다. “서초동 집회는 사이버상에서만 활동하던 돌격대들이 검찰청 앞에 집결해서 치른 화려한 오프라인 전투였다. … 그들은 검찰과 맞서 ‘촛불혁명정부’를 지키고 촛불혁명을 중단없이 수행하기 위한 권력적 사명감에 심취했다. 조국수호와 검찰개혁을 등치시키는 기괴한 혁명적 열정은 검찰개혁과 조국수호를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는 다른 촛불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 218쪽 7장. 하늘의 신호 1933년 나치 치하 독일은 독일의사당 방화사건을 계기로 행정권에 입법 전권을 부여하는 수권법을 통과시켰다. 히틀러는 이 사건을 ‘수권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하늘의 신호다’고 환호했다.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소환된 6년 전 김학의 사건은 현 정권이 미처 놓쳤던 하늘의 신호를 다시 불러온 것은 아닐까? “2018년 겨울부터 2019년 봄. 그리고 2020년, 그 시공간은 흡사 1933년 독일 베를린의 살아 움직이는 미니어처 같았다. … 집권여당에게 윤중천-김학의 사건은 검찰을 “철권으로 때려”잡고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법을 통과시킨 후 최소 20년 이상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하늘의 신호로 보인 듯했다.“ ― 228쪽 8장. “왜 한 사람이 방화했다고 해야 하나?” 허위공문서와 직권남용이 범벅된 범죄였던 김학의 불법출금 조치가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 차근차근 추적한다. 검찰개혁이라는 대의명분이 헌법의 법치주의와 적법절차 원리를 어떤 식으로 무너뜨리는지를 이 장에서 실감하게 될 것이다. “법치주의와 적법절차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의 공권력 행사를 제한하는 헌법의 대원칙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아무리 지탄받는 인물이라도 법의 보호를 받으며 법이 정한 절차와 한계를 넘어 처벌할 수 없다. … 검찰은 검찰권의 자의적 행사로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한 과거사 때문에 개혁의 대상이 됐다. 그런데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세력이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기본권을 침범하는 행태를 함부로 자행했다면, 그러한 검찰개혁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 237쪽 9장. 오보와 은폐 조작된 문서였던 ‘윤중천 면담보고서’, 이를 토대로 작성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성접대 받았다’라는 한겨레 희대의 오보 사건. 무엇을 덮기 위해서 그런 무리한 연막을 쳤을까? 금방 들통날 허위사실임에도 이를 유포한 이들의 뒤편에는 누가 숨어 있는 것일까? “윤석열을 향해 날아가는 듯했던 미사일이 상공에서 굉음을 내며 폭발했다. 탄두에 실렸던 매캐하고 자욱한 연막 가스가 하늘을 검게 뒤덮었다. 윤석열이 윤중천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삐라가 우박처럼 쏟아졌다. 사람들이 윤석열을 몰아낼 삐라를 잡느라고 사방에서 아우성을 쳤다. 그 틈에 윤규근과 정상훈과 조국 사모펀드, 그리고 이광철과 이규원이 대검 진상조사단 시기에 저지른 불법들이 홀연 자취를 감췄다.” ― 287쪽조국의 시간은 무법의 시간이었다“조국의 임명부터 정경심의 제1심 판결이 선고되던 때까지 나는 대학 입학 후 맺은 대부분의 인간관계와 매일 매일 이별해야 했다. 운동권의 대학 선후배 관계, 청년단체 운동 시절 맺었던 관계, 사시 공부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을 통해 맺은 관계에서 정치적으로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기대도 내려놓아야 했다. 그들은 독재에 항거해 싸우며 민주와 정의를 입에 달고 살았던 투사이자 진보 담론을 선도해 온 지식인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사실을 파악하려 하지 않았다. 혼탁하고 지저분하게 쌓인 사실들의 더미들 속을 헤집고 진상을 파악해 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조국일가의 의혹과 복잡한 수사와 법리 논쟁이 아무런 갈등을 유발하지 않았다. 모든 상황이 자명한 듯했다. 조국 수사는 검찰개혁을 저지하려는 검찰쿠데타이며, 조국일가는 검찰개혁을 주장하다 핍박받는 순교자였다. 자신들은 거악에 맞서서 숭고한 촛불혁명을 수행하는 정의의 십자군단이었다.”_본문 중에서 이광철 행정관은 민정수석실이 담당하는 기관을 ‘ㄱ’자 기관이라고 했다. ‘ㄱ’자 기관들은 권력기관인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감사원 등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 제1과제로 삼은 ‘권력기관 개혁’ 대상이 되는 기관들이다. 여론은 검찰이 특수수사권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고 검찰을 비난했지만, 정착 검찰이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한 주된 원인은 특수수사권 축소가 아니었다. 검찰의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폐지가 핵심이었다. …나중에 내 사무실로 찾아온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은 검찰이 중대범죄를 직접수사할 수 있는 특수수사권을 남겨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광철 행정관은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라는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야 할 ‘오프 더 레코드’라며 주의를 덧붙였다.
논술과 철학 강의 2
통나무 / 김용옥(도올) 지음 / 200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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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소설,일반김용옥(도올) 지음
도올이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을 강의하는 동안에 쓴 글들을 엮었다. 제1권은 '논술' 편으로, 현대사론을 중심으로 논술과 폭력의 주제를 조망하면서 논술이 과연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논술과 철학의 제문제, 그리고 논술답안작성에 필요한 문장론이 학생들의 글을 교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펼쳐진다. 제2권은 '철학강의' 편으로, 철학사의 제문제를 우리 일상적 체험의 실례를 통해 서술한다. 중고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철학강의에서 주요개념을 파악하여 논술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권 1 논술과 폭력 - 현대사론 논술이란 무엇인가 폭력의 거부 일본의 만행 무장투쟁의 진실 대종교 공산주의 중국의 공산혁명과 조선의 독립운동 민족해방구 일제강점하의 공산주의 어필 요소 계급투쟁과 민족해방 복벽운동 동북항일연군 인도주의와 교조주의 독립의 의미 친일과 항일 국공내전 동족상잔의 죄악 남침 부김을 묻지마라! 건국준비위원회 인민위원회 미군정의 무지 6.25전쟁은 8.15해방에서 이미 시작 동아시아 30년전쟁 마오의 행운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군, 광복군 김일성이라는 역사적 인물 소련의 현명한 정책 김일성의 행보 박헌영의 착오 전쟁준비와 조선의용군 스탈린과의 회담, 마오와의 회담 전쟁의 개시, 그리고 정전 세 가지 착오 6.2 전쟁은 조선역사의 퇴보 호 치민 항일투쟁의 모든 가치를 무화 이승만은 6.25가 살려놓았다 이데올로기의 허구성 폭력의 세기와 논술의 세기 프롤레타리아 독재 북한사회와 남한사회 박정희씨에 무기언도 박정희의 생애 박상희의 죽음 국방 경비대 조직 속의 남로당원 스탈린: 남조선 군대에 우리 사람 침투현황은? 4.3 제주민중항쟁 서북청년단의 만행 여수.순천 항명사건 박정희의 체포 백선엽 육본 정보국장 6.25가 박정희를 살렸다 그레고리 핸더슨 보고서 5.16 쿠데타에 대한 김일성의 시각 황태성사건 근현대사 속의 박정희 숙군과 정군 4.19와 5.16 끊임없는 신념의 배반 전두환과 박정희 피바다 금남로 산 자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인간의 기본적 권리 폭력과 논술 논술세대의 논술의식 2 논술과 철학의 제문제 조선왕조의 논술시험 언어와 사고 일상언어 개념의 족보들 한국말 외투 속에 감추어진 서양말 내가 곧 희랍인? 개념의 족보학과 철학 뮈토스와 로고스 자연에 관한 탐구 실제로 있는 것 파르메니데스 - 플라톤의 존재혁명 존재론 리어왕 논술과 철학 사고력과 철학 철학의 습득방법 철학사 철학은 왜 어려울까? 첫째, 개념의 상용성과 삶의 상용성 둘째, 철학과 시대정신 셋째, 존재론의 폭력 넷째, 철학과 현대사 다섯째, 불통번역 존 록크의 경우 록크의 관용론 인식론의 추발 왜 하필 「인간오성론」인가? 옌 후우의 경우 옌 후우의 번역문장론 옌 후우의 폐해 우리나라 고상한 지성의 전형 철학을 쉽게 하는 방법 1. 알수 있는 것만 정확히 알아도 된다 중국철학 인도철학 한국철학 일본철학 2. 철학자의 권위를 인정치 말라! 3. 종교적 신앙은 사유의 단절 청소년의 종교교육 도그마 종교적 습벽의 확대 종교전쟁 서양철학사를 묶고 있는 종교의 사슬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존재론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럿셀의 기술이론 직접지식과 기술지식 오캄의 면도날 4. 핵심적 개념만 집중적으로 이해하라 5. 좋은 선생님께 물어라 3 논술문장론 말과 글 글에서 빠지는 것 구어와 문어 버내큘라 논술은 글이다 이해가능성 1. 글의 대상층 기준 2. 글씨 잘 쓰기 3. 의미의 면적이 좁은 단어 선택 4. 머릿속에서 먼저 대강을 구성 5. 명사적 구성법보다는 동사적 구성 6. 우리말의 주어에 관한 바른 이해 주제-설명 7. 문장연결기법 8. 중언부언의 오류 9. 대구법의 다양한 양식활용 10. 비유의 동원 소피스트 유세객 11. 일개국어화자 대상의 원칙 12. 기호의 일관성 13. 국어순화주의의 한계 먹거리라는 말은 넌센스 14. 평소의 문장훈련 방법 15. 교정의 중요성 에필로그 우리 역사와 실존의 회고 플레타르키아의 좌절 역사는 진보하지 않는다 논술을 통한 조국의 희망 참고 인용서 목록 2권 1 철학으로 가는 길 도올이란 내 호의 의미 지더렸던 어린 시절의 추억 나의 최초의 철학적 체험과 신발의 신비 내 발가락의 생김새와 구조 그리고 보편성 신발을 바로 신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신발과 발의 차이 내 발에 과연 오른쪽과 왼쪽이 있을까? 나의 발의 절대성과 신발의 상대성, 그리고 당위성의 문제 나는 왜 신발을 바르게 신어야 하는가? 대칭의 의미 우리 발 대칭의 구조적 특성 신발의 구조는 우리 발의 고유구조에서 파생되었다 구조와 장기의 길 장기에 내재하는 스트럭춰 장기의 구조의 보편성도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다 철학과 역사의 차이 나는 왜 맹추였나? 어른들은 나에게 그 구조적 상관관계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날카로운 반박 2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과연 정의 가능한가? 철학에 대한 모든 정의는 정의자에 관심의 표현에 불과하다 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 자체가 분석명제가 될 수 없다 동양철학 서양철학이라는 말 자체가 몇 십 년의 역사밖엔 없다 철학은 무규정적이며 동.서가 없다 철학이란 우리말이 과연 지혜의 사랑이란 희랍어로 규정가능한가? 소피아는 에이데의 지식 철학은 일본말 니시 야마네 「백일신론」 철학이란 우리말의 어원 철학은 무전제의 사고 3 우리는 어떻게 철학을 해야 할까? 우선 내 마음의 우상을 타파하여라 프란시스 베이컨 베이컨의 우상론 제1의 우상은 종족의 우상 「제물론」 아름다움이란? 종족우상의 한 예 제2의 우상은 동굴의 우상 「추수」편의 우물 안 개구리 동해의 거북이와 우물 안의 개구리와의 대화 용관규천, 용추지지 4 철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철학사적 접근방식과 주제적 접근방식 교와 선 돈오와 점수 돈오없는 점수는 공허하고 점수없는 돈오는 맹목적 5 철학적 사유를 결정짓고 있는 세가지 사고유형 서양철학사는 플라토에 대한 후트노트 아카데메이아 기하학이라는 우리말의 기원 릿치는 왜 기하학을 전도했는가? 연역추리 공리의 전칭성 기하학의 모든 공리는 과연 자명한가? 오델로의 공리 기하학의 공리가 나를 목졸라 죽이지는 않을까? 연역추리의 대전제가 형성되는 과정은 귀납적이다 지오메트리의 역사 과연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경험적 추리로마 이루어진 것일까? 기하학적 점 기하학적 점이란 무엇일까? 기하학적 선이란 무엇인가? 원이란? 에필로그
생태농법으로 텃밭 가꾸기
돌배나무 / 노경아 (옮긴이), 미우라 노부아키 (감수)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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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나무취미,실용노경아 (옮긴이), 미우라 노부아키 (감수)
건강하고 실용적으로 텃밭을 꾸리는 방법을 전하는 『생태농법으로 텃밭 가꾸기』는 다양한 작물을 기르는 방법뿐 아니라, 밭의 기본이 되는 흙 만들기와 어떤 작물을 어떻게 심을지, 파종부터 수확 후 씨앗 채취까지 밭농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초부터 다루어 초보자도 쉽게 텃밭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밭에서 채소를 관찰하며 하나하나 배우고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서문제1장 채소가 좋아하는 흙과 밭 만들기01 ‘이상적인 흙’이란 어떤 흙일까?02 생태농법식 이랑 만들기03 밭 만들기의 원칙과 실천04 이랑을 이용하고 관리하는 법제2장 채소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원칙01 제철 채소 키우기02 채소 심기와 씨 뿌리기의 비결제3장 생태농법식 채소 재배법01 방울토마토 | 02 가지 | 03 피망 | 04 오이 | 05 땅 오이 | 06 호박 | 07 수박 | 08 주키니 | 09 오크라 | 10 고구마 | 11 토란 | 12 땅콩 | 13 가을 옥수수 | 14 가을 풋콩 | 15 덩굴강낭콩 | 16 가을 감자 | 17 여름 당근 | 18 배추 | 19 양배추, 브로콜리 | 20 양상추 | 21 무 | 22 시금치 | 23 소송채, 순무, 경수채 | 24 파 | 25 누에콩 | 26 완두콩 | 27 마늘 | 28 양파 | 29 염교, 샬롯 | 30 딸기 밭의 생물 활성도를 높이는 발효 부엽토 만들기 씨를 직접 받아서 심어 보자 제4장 텃밭에 쓸 모종 만들기01 직접 씨를 뿌려 모종 만들기_ 미니 이랑에서 모종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02 화분에 씨 뿌려 키우기_ 앞마당이나 베란다에서도 쉽게 모종을 키우는 법03 육묘 흙(상토) 만들기_ 발효 부엽토와 밭 흙을 섞는다“설명이 쉽고 사진이 많아서 생생하다.알기 쉬워서 초보 농부에게도 추천한다!”― 일본 ‘아마존’ 독자“자연의 생태계를 방해하지 않고 그 힘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방법이 실려 있다.”― 일본 ‘아마존’ 독자우리 몸에, 채소에 이로운 농법을 만나다진짜 자연이 재배하는 작물시장이나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살 때 유기농 마크가 붙은 채소를 보면 다른 상품보다 자연 환경과 우리 건강에 조금이라도 더 이로우리라 기대하고 특별히 높은 금액을 지불한다. 그러나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시판 상품이라면 화학 비료나 살충제 등을 쓰지 않고 자연과 공생하는 ‘진짜’는 사실상 존재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연의 방식으로 자란 작물을 얻을 수 있을까?도시민을 대상으로 근교에 소규모로 운영하는 주말농장이 낯설지 않은 요즘, 우리는 자연의 순환과 공생 관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생태농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생태농법은 채소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며, 채소와 공생하는 미생물이 싫어하는 일도 하지 않는다. 생명으로 가득한 대자연을 마주하며, 순리에 맞는 방법을 통해 밭을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환경으로 만들고 채소가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생태농법의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다.건강하고 실용적으로 텃밭을 꾸리는 방법을 전하는 『생태농법으로 텃밭 가꾸기』는 다양한 작물을 기르는 방법뿐 아니라, 밭의 기본이 되는 흙 만들기와 어떤 작물을 어떻게 심을지, 파종부터 수확 후 씨앗 채취까지 밭농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초부터 다루어 초보자도 쉽게 텃밭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밭에서 채소를 관찰하며 하나하나 배우고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사람과 채소 모두 행복해지는 비결『생태농법으로 텃밭 가꾸기』의 저자 미우라 노부아키는 자신이 소개한 방법대로 채소를 재배한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 책은 그저 작물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기술이 아닌, ‘채소가 행복하게 자라려면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를 오랫동안 고민하며 밭에서 관찰과 실천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비법을 전한다. 채소를 단순한 작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이다 보면 채소의 생장은 물론 흙 속 미생물의 삶, 밭에 모여드는 생물의 노력에 대해 한없는 신비로움을 느끼고 밭에도 자연의 조화, 생명의 사슬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연을 경외하고 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하는 채소 재배가 훨씬 즐겁게 다가올 것이다.텃밭 관리에서부터 재배와 수확까지, 모든 것을 담은 종합 가이드이미 텃밭이나 농장을 운영 중인 사람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생태농법은 생소할 수 있다. 밭에 자연의 선순환을 만드는 생태농법의 첫걸음은 ‘생태농법식 이랑 만들기’이다. 채소와의 동행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먼저 토양 미생물을 통해 채소가 좋아하는 떼알 구조의 흙을 만든 뒤 밭의 위치와 지형을 고려한 이랑을 만든다. 트랙터나 기타 농기계에 의해 단단하게 다져진 경반층을 허물고 유기물을 묻어 화학 비료의 사용을 배제하는 것이 생태농법의 특징이다.이렇게 환경을 먼저 갖춘 후 채소를 심으면, 결과적으로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채소를 얻을 수 있다. 『생태농법으로 텃밭 가꾸기』에는 호박과 옥수수, 가지, 딸기 등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30종의 채소 기르기 비법이 실려 있어 실제 옥상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자연스러움이 생태농법의 가장 큰 특징인 만큼, 이 책에서는 인위적인 방법을 최대한 배제하며 채소를 기르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채소별로 파종해야 하는 시기 및 같이 심거나 이어짓기 좋은 작물을 소개하고, 각각의 채소와 토양의 형질에 맞는 이랑 만드는 법이나 씨앗을 채취하는 요령도 소개한다. 씨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나 열매를 맺고, 또다시 씨앗을 남기는 채소의 일생을 텃밭에서 지켜볼 수 있다.떼알 구조의 흙은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시 말해 떼알 구조의 흙은 상반되는 두 가지 장점을 겸비한 기적의 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흙 알갱이가 물을 저장하고 필요 없는 물을 틈새로 배출합니다. 공기도 듬뿍 머금고 있어서 채소 뿌리가 쉽게 뻗어 나갈 수 있습니다. 생태농법의 목표는 이런 떼알 구조의 흙을 단기간에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 흙을 만드는 주체는 토양 미생물이고 사람은 그 일을 도울 뿐입니다. 생태농법에서는 우선 경반층을 허물어 물과 공기가 잘 통하게 함으로써 흙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물과 공기 환경이 개선되면 토양 미생물이 활성화되고 미생물의 먹이인 채소 뿌리, 풀뿌리를 흙 속에 남기기도 쉬워집니다. 그러면 밭을 갈지 않아도 흙이 자연스럽게 떼알화하여 채소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균형 있게 갖추게 됩니다. 그 결과, 식물은 20쪽의 아래 그림에서처럼 스스로 뿌리를 마음껏 뻗어서 맛있는 채소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 다른 밭에서처럼 질소, 인산, 칼륨을 굳이 화학 비료로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새로운 뿌리가 흙 속으로 잘 뻗어 나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모종 화분을 물로 300배 희석한 양조 식초에 담가 10~15분 정도 바닥을 통해 흡수시킵니다. 식초 물로 미생물을 활성화하여 뿌리의 활동을 촉진하려는 것입니다. 구덩이 파는 방법과 모종을 묻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점은 마른 겉흙과 젖은 속흙을 섞지 않는 것입니다. 위 그림처럼 구덩이 속 흙 구조를 복원해야 채소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립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종을 구덩이에 빈틈없이 묻은 다음 양손으로 꾹꾹 눌러 주세요. 씨 뿌릴 때와 마찬가지로 물은 주지 않습니다.
팀장 사용 설명서
EBS BOOKS / 박중근 (지은이)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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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박중근 (지은이)
아디다스, 나이키,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경력만 20년 이상, 지금은 조직 내 세대 갈등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꼰대’라는 비아냥을 마다하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털어놓는 핵심 역량 개발과 성장의 기술. 전작 『70년대생이 운다』를 통해 70년대생 직장세대에게 위로와 공감과 더불어 현명한 리더의 길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들의 팀원으로 일하는 후배들을 위해 오랜 실무 경험과 세대 간 갈등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가 저랑 맞지 않아요.” “제가 기대한 회사 모습이 아닌 거 같아요.” “상사와 너무 안 맞아요.”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의 하소연에 너의 힘듦을 공감한다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식의 말뿐인 위로를 전하고 싶지 않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 없이 무작정 ‘워라밸’을 쫓는 이들에게 이의를 제기한다. ‘꼰대’니 ‘라떼’니 하는 말들에 상처받아 더 이상 후배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하지 않는 선배들을 대신해 회사가 알려주지 않은 인사고과의 진실,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방법, 관계의 주도권을 잡는 법,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잘나가는 동료의 비밀, 운명을 바꾸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넘지 말아야 할 선, 대표이사들이 꼽은 신입 선발 기준까지 가감 없이 전해준다.프롤로그 친애하는 90년대생에게 제1부 Point of View 화살이 과녁을 벗어난 것은 바람 탓이 아니다 꼰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매일 매일 한 가지의 질문과 답하기 디지털 세계에 대한 위험한 착각 상사가 의존하는 사람이 되는 리더십 3만 원으로 부자의 마음을 훔치다 화살이 과녁을 벗어난 이유 150 제2부 Work & Life 이윤을 100퍼센트 보장하는 열정 투자법 고집불통지수 테스트 나의 시장가격은 얼마일까? 뒷담화의 함정 일과 생활을 분리하는 이분법은 불리하다 언제나 성과를 내는 관계의 리더십 3원칙 나는 어떤 ‘싸움닭’인가 제3부 Competency 만반의 준비를 해도 패배의 순간은 찾아온다 조직에서 나를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법 ‘일’이 아닌, ‘나’에 대한 피드백 받기 운명을 바꾸는 발표력 프레젠테이션 성공 법칙 4가지 슬픈 예감과 팩트 사이 내 분야의 반대편에 관심을 가져라 내 가능성을 7배 높여주는 회사 ‘베프’ 시간의 힘을 얕보지 마라 제4부 Skill & Technique 조직이 선택하는 사람의 비밀 나이키는 왜 압도적 세계 1위인가? 업무는 2주 단위로 설계하라 먼저 알아채고 준비하는 사람의 미래 ESG는 이미 대세다 목표가 습관이 되도록 제5부 Key to Success 팀장 사용 설명서: 당신의 상사가 성공의 열쇠다 내 상사가 모른다는 것을 들키지 않게 하라 SNS 속 회사와 현실 회사는 다르다 팀장의 다른 이름, 나의 성장 매뉴얼 오직 나를 위한 팀장 사용 설명서 상사 칭찬의 노하우 나를 방어하는 8가지 방법 회사 대표 대상 설문조사: 어떤 신입직원을 뽑겠습니까? 부록: 더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에필로그: 너무 그러지 마라정말 아직도 회사생활이 별거 아니야? 조직 갈등 전문가 박중근의 오로지 90년대생을 위한 스마트한 직장 탐구 생활 아디다스, 나이키,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경력만 20년 이상, 지금은 조직 내 세대 갈등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꼰대’라는 비아냥을 마다하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털어놓는 핵심 역량 개발과 성장의 기술. 전작 『70년대생이 운다』를 통해 70년대생 직장세대에게 위로와 공감과 더불어 현명한 리더의 길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들의 팀원으로 일하는 후배들을 위해 오랜 실무 경험과 세대 간 갈등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가 저랑 맞지 않아요.” “제가 기대한 회사 모습이 아닌 거 같아요.” “상사와 너무 안 맞아요.”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의 하소연에 너의 힘듦을 공감한다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식의 말뿐인 위로를 전하고 싶지 않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 없이 무작정 ‘워라밸’을 쫓는 이들에게 이의를 제기한다. ‘꼰대’니 ‘라떼’니 하는 말들에 상처받아 더 이상 후배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하지 않는 선배들을 대신해 회사가 알려주지 않은 인사고과의 진실,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방법, 관계의 주도권을 잡는 법,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잘나가는 동료의 비밀, 운명을 바꾸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넘지 말아야 할 선, 대표이사들이 꼽은 신입 선발 기준까지 가감 없이 전해준다. 일과 삶에 대한 관점의 전환, 요즈음 직장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인간을 성숙시키고 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직장에서의 삶을 폄하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을 버리지 않고는 일상의 삶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저자는 삶에서 균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만족, 즉 ‘워크 앤 만족’(워라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뚜렷한 성찰 없이 워라밸을 좇아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작은 노력만 더해도 빛나기 쉬운 시대라는 점을 강조한다. 일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정립하고 우직하게 역량을 개발한다면 그 어느 시대보다 돋보이기 쉬운 시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이 책에 담았다. 팀장의 현명한 사용법, 조직과 상사의 요구 파악하기 똑똑한 사람들은 이전 세대의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받는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상사는 조직이 선택한 사람이다. 그에게는 조직이 선택할 만한 업무 능력과 특장점이 있는 것이다. 수많은 성공의 방법들은 수많은 상사한테 답이 있다. 수많은 풍랑을 타고 넘고 재난을 극복하며 지혜를 선물로 받은 이들이 상사이다. 그들의 단점을 되새기고 유효기간만 따져보며 절망하고 섣부른 결단을 내리기 전에 상사사용설명서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상사에게 잘보이는 요령을 터득해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닥칠 문제를 극복하고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확실한 투자이다. 상사는 나를 위한 성장 매뉴얼이고, 일종의 ‘해결의 책’이다. 또한 조직에서 남보다 앞서, 또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데는 업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상사와의 관계성이다. 젊은 세대는 인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상사의 지원 없이는 오를 수 없는 자리가 있다. 그리고 인사고과는 수치화된 업무 성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요구만을 주장하기에 앞서 조직과 상사의 요구를 파악하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일이다. ‘나’의 발목을 잡는 것은 ‘나’, 나의 성장 매뉴얼 찾기 ‘일’이 아닌 ‘나’의 대한 피드백을 받자 결정적인 순간 나의 발목을 잡는 것이 ‘나’라면 얼마나 억울할 것인가. 그런데 의외로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난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마치고도 과거 행적이 드러나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일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는가. 정말 조직에서 더 성장하고 더 나은 대우, 더 나은 자리를 얻고 싶은 욕망이 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혹시 자신에 대해 스스로 놓치고 있는 점은 없는지 용기를 가지고 주변을 통해 반드시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비뚤게 자란 성향은 주변 사람을 괴롭힐 뿐 아니라 결국에는 자신을 망치기 때문이다. 시간이나 자리는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보다 ‘나’에 대한 피드백 받기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나의 고집불통지수 테스트’, ‘싸움닭 여부 판별’, ‘매력 점수 체크’ 등 나를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은 물론이고, 나의 상사, 내 팀과 타 팀, 그리고 친한 친구로부터 나에 대해 피드백 받는 방법을 제시했다. 상대에 따라 다른 구체적인 질문 내용, 피드백을 요청하는 방식까지 담고 있어 실제 적용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비생산적인 일이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걸으며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무수한 사람들이 이미 경험했고 수많은 노하우가 쌓여 있는데, 미처 그것을 모르고 혼자서 좌충우돌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리석다. 좀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지 않은 당사자의 게으름 탓이고, 알고도 모른 척한 선배의 직무유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꼰대’니, ‘라떼’니 하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나의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_프롤로그 경영주의 디지털 마인드에 맞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면 될까?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아니다. 가장 중요한 열쇠는 당신의 상사에게 있다. 디지털은 행간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왜 성과를 못 내는지를 이해하려 애쓰지 않는다. 그냥 성과를 못 낸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의 상사는 그 행간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유일한 내 편이다. 물론 상사를 내 편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일이기는 하지만._제1부 ‘디지털 세계에 대한 위험한 착각’
광개토태왕비 : 태왕의 연인 여화의 비밀문서
자음과모음 / 정현웅 글 /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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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정현웅 글
광개토태왕을 둘러싼 암투, 전쟁, 사랑, 그리고 비밀! 광개토태왕비에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정현웅의 역사추리소설『광개토태왕비』.광개토태왕과 그를 사랑했던 여인 여화를 통해 당시 고구려의 역사를 조망하며, 고구려 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광개토태왕의 연인 여화,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홍 박사, 의문의 죽음을 뒤쫓는 진 기자라는 세 가지 시점으로 전개된다. 사학자인 홍 박사가 중국 흘승골성에서 의문의 실족사를 당한다. 홍 박사의 제자인 진 기자는 장례식이 끝난 후, 홍 박사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자신에게 맡긴 비밀 금고에서 일기장과 복사한 가림토 문자를 찾는다. 홍 박사의 일기 속에는 고증만 된다면 동아시아의 역사가 완전히 바뀔 만한 큰 비밀이 담겨 있었다. 진 기자는 홍 박사가 남긴 가림토 문자 복사본을 들고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이 소설은 광개토태왕 담덕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그리고 제왕이 되어 국가를 통치하고 북벌 정책과 남벌 정책을 펼쳤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작가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광개토태왕의 업적, 인간적인 면모,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등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와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도 함께 짚어보고 있다.《마루타》의 작가 정현웅, 이번엔 고구려다! 고대 동북아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광개토태왕비 빼앗긴 역사의 진실을 파헤치는 거대 서사가 펼쳐진다 광개토태왕의 연인 여화,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홍 박사, 의문의 죽음을 뒤쫓는 진 기자, 세 가지 시점으로 전개되는 본격 역사추리소설! 민족 정체성의 근간 고구려 문화가 주는 역동성 BC 37년 개국해 스물여덟 명의 황제를 배출하고, 한반도 중북부와 만주전역을 근거지로 연해주沿海州, 중국 하북성河北省, 산동성山東省, 북경 인근까지 넓은 영역을 차지했던 고대 제국帝國 고구려. 꾸준한 성장의 나라로 기억되는 고구려는 특유의 웅장함과 진취적인 기운으로, 최근까지도 많은 콘텐츠의 모티프가 되고 있다. 작가 정현웅은 고구려 발전의 원동력으로 강한 리더십의 왕을 꼽고 있다. 작가는 광개토태왕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둘러싼 그 시대의 암투, 사랑, 전쟁 그리고 비밀을 이야기한다. 정복 군주 광개토태왕과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여화 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태왕 담덕은 정치적 안정, 한국 최초의 연호 사용, 백제를 치고 동예를 통합, 동부여를 정벌하는 등 큰 업적을 지녔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보다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가공되버린 그간의 이미지가 학계에서는 논란이 되곤 했다. 그러나 작가 정현웅은 철저한 고증을 통한 광개토태왕의 업적, 인간적인 면모,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사실감 넘치면서도 거대한 한 남자의 꿈을 그린다. 광개토태왕비를 만들어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기리고, 고구려의 역사를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한 여화. 그녀는 기구한 사연을 지닌 미망인으로, 담덕과의 짧은 만남을 시작으로 결국 중부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는 운명의 여인이다. 여화 외에도 광개토태왕을 돕는 다양한 학자, 장군 등의 등장은 소설에 한층 더 생동감을 부여한다. 찾으려는 자의 용기와 숨기려는 자의 음모 소설은 사학자 홍 박사가 중국 흘승골성에서 의문의 실족사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홍 박사의 제자이자 신문기자인 진 기자는 장례식이 끝나자, 홍 박사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자신에게 맡긴 비밀 금고에서 일기장과 복사한 가림토 문자를 찾는다. 홍 박사의 일기 속에는 한국, 일본, 중국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로 큰 비밀이 담겨 있다. 그 내용은 중국 동북공정의 불합리성, 일본의 신묘년 기사바다를 건너와서 백제, 임나, 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의 신화적 상상, 그 외에도 광개토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업적이 들어나 있어 고증만 된다면 동아시아의 역사는 완전히 바뀌는 것이었다. 진 기자는 홍 박사가 남긴 가림토 문자 복사본을 들고 모험을 시작하는데…….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 교과서 왜곡 東北工程이란, 고구려, 부여, 발해의 역사까지 통째로 중국 역사에 흡수시키려는 정책이다. 이에 중국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사회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명기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고유한 우리의 역사와 영토가 주변 국가들에 의해 왜곡, 폄훼되고 있다. 작가는 소설에서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이런 왜곡에 대해 증거자료를 꼼꼼하게 대가며 조목조목 반론한다. 역사적으로 사실성이 입증된 즉, 고증된 자료는 소설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소설을 읽다보면 저절로 우리 역사를 깨우치게 된다. [작가의 말] 고구려 역사를 소설화하고자 생각한 것은 15년 전부터다. 고구려 역사에 대한 자료는 매우 빈약하다. 고구려 당시 사관을 시켜《유기》100권과《신집》5권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책은 사라지고 없다. 고구려를 멸망시킬 때 당의 군사가 서고를 불태워 다른 사서들과 함께 타버렸다고 한다. 혹시 남았을지 모르는 책마저 일본 총독부의 역사 말살 정책에 의해 소각되었을 것이다. 한국 고대사를 말살시키려는 일환으로 일본 총독부에서는 전국의 도서관이나 서고, 개인 소장품까지 발굴해서 불태웠는데, 그 권 수가 거의 20여만 권에 이르렀다고 한다. 역사책을 내놓지 않으려는 자는 사상범으로 처벌했으니, 중국 진시황의 분서갱유와 맞먹는 일이었다. 남아 있는 유일한 역사서《삼국사기》는 요약에 그쳤고, 그 밖에 중국 역사서들은 고구려사에 대해 단편적으로 기술했을 뿐만 아니라, 비하하거나 왜곡시킨 것이 대부분이다. 필자는 광개토대왕 담덕을 역사 속 제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군주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옛부터 우리 민족은 이웃나라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는 제왕이 되는 순간부터 약 20년에 이르는 제위 기간 동안 끊임없이 정복을 했던 군주였다는 점이 관심을 갖게 했다. 그는 충분히 삼국을 통일할 기량을 갖춘 왕이었다. 삼국 통일은 8세기 초에 신라의 김춘추가 당을 업고 이뤄낸 것이라고 왜곡되게 배웠지만, 사실 고구려의 후신인 발해가 있었기에 신라의 힘만으로 통일한 것은 아니다. 광개토대왕이 김춘추보다 300년 앞서 삼국 통일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광개토대왕 비문을 보면 신라를 굴복시켜 속국으로 만들고, 영락 6년에는 백제를 완전히 섬멸하여 왕의 항복을 받은 내용이 나온다. 또한 가야를 정벌한 후에 포구에 수군기지를 두고는 일본으로 원정을 가서 굴복시켰다. 그런데 왜 그는 통일천하를 만들지 않았을까. 그것은 고구려 본래의 통치 정책에 따라 정복한 국가를 흡수하지 않은 채 간접 통치, 또는 속국으로 만들어 자생시켰기 때문이다. 그 정책은 광개토대왕 이전에 고구려 선대 왕조들이 주변 국가를 정복하면서 행하였던 통치였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주로 광개토대왕 담덕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그리고 제왕이 되어 국가를 통치하고, 북벌 정책과 남벌 정책을 폈던 시기이다. 담덕을 사랑했던 연상의 여인 여화를 통해 정복 군주의 전쟁사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리고 광개토대왕 시대 고구려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고구려 서민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과거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생활했으며, 사랑은 어떻게 했는가.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고대사가 주는 의미,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짚어보려고 하였다. - 2008년 여름 정현웅
최신판 에듀윌 공기업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집 문제해결.자원관리능력
에듀윌 / 길지은, 석민이 (지은이)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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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길지은, 석민이 (지은이)
NCS 학습을 위해 PSAT를 학습하는 수험생을 위해 5급,7급,민경채 PSAT를 엄선한 수험서다. NCS 핵심이론과 기출,기출변형 문제 + PSAT 기출변형 문항을 통해 NCS 문제해결,자원관리능력을 단 한권으로 대비할 수 있다. 특별제공 고난도 NCS 파이널 모의고사로 더 완벽한 최종 마무리까지 가능하다.PART 1 NCS 기출 유형 & 문제 풀이 훈련 기출 유형 1 논리, 명제형 기출 유형 2 참/거짓 기출 유형 3 조건추리 기출 유형 4 상황판단형_시간자원관리 기출 유형 5 상황판단형_예산자원관리 기출 유형 6 상황판단형_물적자원관리 기출 유형 7 상황판단형_인적자원관리 기출 유형 8 독해형_제시문/자료 및 도표 기출 유형 9 독해형_법률 PART 2 PSAT 기출을 통한 NCS 출제유형 연습 기출 유형 1 논리, 명제형 기출 유형 2 참/거짓 기출 유형 3 조건추리 기출 유형 4 상황판단형_시간자원관리 기출 유형 5 상황판단형_예산자원관리 기출 유형 6 상황판단형_물적자원관리 기출 유형 7 상황판단형_인적자원관리 기출 유형 8 독해형_제시문/자료 및 도표 기출 유형 9 독해형_법률 PART 3 PSAT형 NCS 기출변형 모의고사 PSAT형 NCS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 PSAT형 NCS 기출변형 모의고사 [2회] PSAT형 NCS 기출변형 모의고사 [3회] 정답과 해설NCS 학습을 위해 PSAT를 학습하는 수험생을 위해 5급,7급,민경채 PSAT 엄선 NCS 핵심이론과 기출,기출변형 문제 + PSAT 기출변형 문항을 통해 NCS 문제해결,자원관리능력을 단 한권으로! 특별제공 고난도 NCS 파이널 모의고사로 더 완벽한 최종 마무리까지! [에듀윌 공기업만의 특별 제공] 고난도 NCS 파이널 모의고사 (PDF)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로그인 - 도서자료실 - 부가학습자료 - [PSAT형 NCS 기출예상문제집] 검색 [이 책의 구성] 1. 9개의 주요 기출 유형 ‘NCS 기출 유형별 분석’ 출제 비중이 높은 9개의 기출 세부 유형별 접근법을 분석, 주요 기출 유형별 핵심 내용을 한 눈에 파악 가능! 2. NCS 대표 공기업 기출 ‘대표문항 첨삭해설+기출변형 예제 학습’ 기출 유형별 대표문항 선별 및 첨삭 해설을 통해 효율적인 풀이 전략을 익혀 기출변형 예제를 통해 문제 풀이 훈련으로 실전 대비! 3. NCS 출제 유형별 ‘5급/7급/민경채 PSAT 기출 엄선’ 5급/7급/민경채 PSAT 문항 중 NCS 기출유형에 부합하는 문항만을 유형별 엄선하여 실력 향상 및 실전 시험 대비! 4. NCS에 최적화된 문제로 점검하는 ‘PSAT형 NCS 기출변형 문항 구성의 모의고사 3회 제공’ NCS 유형 및 출제 경향에 부합하는 기출문제를 엄선하여 변형한 기출변형 모의고사 3회분 수록(1회당 25문항)하여 회차별로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도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철저히 대비 가능! 5. 시간 단축 & 실전 적용 가능한 ‘문제 풀이 전략 제공’ 문제당 정답과 오답에 대한 빠짐없는 풀이를 제공하고, 실전에 적용 가능한 시간 단축용 문제풀이 TIP 제공! 5. (특별 제공) 고난도 NCS 파이널 모의고사 고득점을 노릴 수 있도록 변별력을 기르는 고난도 수준의 PSAT형 NCS 기출변형 문항으로 구성된 고난도 NCS 파이널 모의고사 수록 + 첨삭 콘셉트 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