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인체의 신비
성안당 / 윤관현, 양지영 (옮긴이), 오기노 타카시 (감수) / 2022.03.22
9,800원 ⟶ 8,82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윤관현, 양지영 (옮긴이), 오기노 타카시 (감수)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인간의 몸과 그 세계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방귀와 트림 중 냄새가 더 심한 쪽은?’, ‘왜 나이가 들면 건망증이 생기는 걸까?’, ‘콧구멍은 왜 두개일까?’와 같이 엉뚱하면서도 사소한 질문과 답은 누구나 한 번 즈음 물어보고 싶었지만 묻지 못했던 질문들이다. 그리고 다양한 키워드를 신체 기관별로 묶어서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면 우리가 우리 몸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제 1장 몸을 컨트롤하는 정보 시스템 뇌와 신경의 신비 01_뇌는 무겁고 주름이 많을수록 머리가 좋다? 02_유체이탈은 오컬트 현상이 아니었다?! 03_벼락치기 공부가 머릿속에 남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04_왜 상상하지 못했던 꿈을 꾸는 걸까? 05_왜 사람만 언어를 사용하는 걸까? 06_첫눈에 반한다는 건 뇌의 착각! 07_‘운동신경’이 좋다는 건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08_‘간지럼’은 정말 ‘약한 통증’일까? 09_왜 나이가 들면 건망증이 생기는 걸까? 칼럼�� | AI가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이 정말 올까? 제 2장 음식물의 소화·흡수·배설 소화기와 비뇨기의 신비 10_타액과 침은 같은 것일까? 11_‘디저트 배 따로’는 정말일까? 12_공복일 때 배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뭘까? 13_식후 속이 쓰린 건 어떤 증상일까? 14_장이 ‘제2의 뇌’라는 건 무슨 뜻일까? 15_방귀와 트림 중 냄새가 더 심한 쪽은?! 16_술이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은 뭐가 다를까? 17_식후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배가 아픈 이유는 뭘까? 18_대변은 장내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소식통! 19_긴장하면 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 칼럼�� | 막창자꼬리, 지라, 가슴막과 같은 ‘쓸모없는 장기’는 사실 쓸모 있었다! 제 3장 생명을 유지하고 몸의 이상에 반응 순환기와 호흡기의 신비 20_심장은 죽을 때까지 일하는 데 지치지 않을까? 21_심장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 22_사람의 혈관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23_체내를 순환하는 림프의 역할은 혈액과 어떻게 다를까?! 24_모든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가짜울음의 달인?! 25_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26_아무리 추워도 남극에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이유 27_재채기는 왜 나올까? 칼럼�� | 청진기로 무엇을 듣는 걸까? 제 4장 여러 가지 신호를 감지하는 감각기의 신비 28_눈물과 콧물의 정체는 ‘붉지 않은’ 혈액! 29_추위와 공포, 감동에도 소름이 돋는 이유는 뭘까? 30_사람의 눈은 어떤 식으로 사물을 보는 걸까? 31_인종에 따라 피부나 눈, 머리카락의 색이 왜 다를까? 32_콧구멍은 왜 두 개일까? 33_피겨선수가 회전할 때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뭘까? 34_손톱은 건강의 신호등이란 무슨 뜻일까? 35_피부 호흡을 못하면 죽는다는 말은 진짜일까? 36_대머리와 대머리가 아닌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칼럼�� |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감각으로, 두뇌에서 통증으로 인식된다?! 제 5장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고 외형을 만드는 근력·골격과운동의 신비 37_어른이 되면 왜 키가 크지 않는 걸까? 38_뼈는 살아있다 ‘회춘하는 장기’! 39_운동하지 않으면 근육과 몸은 어떻게 될까? 40_근육에 적색 근육과 백색 근육이 있는 이유는 뭘까? 41_관절에서 딱딱 나는 소리의 정체는 뭘까? 42_발바닥의 장심은 왜 있을까? 43_식초를 마시면 정말로 몸이 유연해질까?! 44_근육통의 ‘유산(㳶酸) 범인설’은 누명이었다?! 칼럼�� | 폐경 후 여성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을 맥주로 예방?! 제 6장 생명의 탄생과 신비를 낳는 생식기와 세포·성장의 신비 45_여성은 몇 살까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46_왜 남녀로 나눠져서 태어나는 걸까? 47_왜 인간의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걷지 못하는 걸까? 48_사람의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49_세포가 자살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50_비만의 최대 적인 체지방이 좀처럼 줄지 않는 이유는 뭘까? 51_인간이 암에 걸리는 이유는 뭘까? 52_부모를 꼭 닮은 아이와 닮지 않은 아이가 있는 이유는 뭘까? 53_수명을 연장하는 ‘텔로머레이스’란 뭘까? 54_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는 이유는 뭘까? 칼럼�� | 유전자, DNA, 염색체, 게놈의 차이를 알고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우리 몸의 신비.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54개의 키워드로 수수께끼를 해결해보자! 우리 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수수께끼와 비밀이 가득하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인간의 몸과 그 세계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방귀와 트림 중 냄새가 더 심한 쪽은?’, ‘왜 나이가 들면 건망증이 생기는 걸까?’, ‘콧구멍은 왜 두개일까?’와 같이 엉뚱하면서도 사소한 질문과 답은 누구나 한 번 즈음 물어보고 싶었지만 묻지 못했던 질문들이다. 그리고 다양한 키워드를 신체 기관별로 묶어서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면 우리가 우리 몸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조건이 있는 게 당연한데,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이성을 보면 뇌가 ‘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착각해서 자신의 취향이 아닌 다른 부분은 모른 척 해버린다고 한다.- 06 첫눈에 반한다는 건 뇌의 착각 들이마시는 공기는 기관을 통해서 허파로 들어가는데, 방귀와 트림의 본래 정체는 음식물과 같이 섭취한 공기이다. 우리는 식사를 하거나 타액을 삼킬 때, 또는 수다를 떨 때 자신도 모르게 공기를 같이 마신다. 그 밖에도 맥주나 탄산음료를 마실 때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는 위의 상부에 있는 ‘위저부’에 쌓인다.- 15 방귀와 트림 중 냄새가 더 심한 쪽은?!
집 한 채만 있어도 꼭 알아야 하는 상속증여 절세 45
원앤원북스 / 이환주, 김재현 (지은이) / 2022.04.05
18,000원 ⟶ 16,200원(10% off)

원앤원북스소설,일반이환주, 김재현 (지은이)
상속증여세는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재산을 상속증여하지 않으면 과세대상에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와 함께 오랫동안 부를 상징하는 세목으로 꼽혀 왔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제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증여세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문제는 전통적인 의미의 부자가 아닌 일반인은 상속증여와 상속증여세 절세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른다는 점이다. 이 책이 주안점을 둔 게 바로 이 지점이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을 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들이 상담하는 마음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최신 개정세법 내용을 완벽 반영하고 자산가들 상담 집행 사례를 다수 수록해 누구나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합법적 절세의 통찰력을 키워보자.추천사 들어가며_상속증여세는 부자만의 세금이 아니다 1장 재산분쟁을 줄이는 상속세 절세 노하우 세금 없이 얼마까지 상속받을 수 있을까? 30억 원 한도 배우자상속공제 절세 비법 상속세 6억 원 줄이는 동거주택상속공제 절세 플랜 재산평가방법을 활용한 상속세 절세 전략 가업상속공제, 기업을 승계하는 최선의 방법 손자녀 증여 5년 내에 상속이 발생할 때 손자녀 상속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상속재산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부동산 계약 중 상속이 개시될 때 상속세가 많을 때 연부연납제도 활용하는 법 상속재산분할 주요 이슈 BEST 5 금융거래내역으로 조사하고 추징하는 상속세 2장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증여세 절세 노하우 증여세 없이 자녀 집 마련하기 차용증, 제대로 알고 준비하기 증여재산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증여할 때 알아야 할 재산평가방법 부모 자식 간 저가 거래는 괜찮을까? 손실 난 주식이 증여하기 좋은 이유 5억 원까지 증여세 없는 창업자금증여특례 세뱃돈, 축의금, 유학비... 이런 것도 증여가 되나요? 10년 내 합산되는 증여재산, 어디까지일까? 손자녀 증여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 보험상품을 활용한 증여세 절세 비법 부담부증여, 부동산 절세의 기술 잘못한 증여, 취소할 수 있을까? 자금출처조사, 미리 알고 대비하는 법 장애인 자녀를 위한 증여세 절세 전략 3장 상속증여세 기본상식 갖추기 상속세 기본상식 갖추기 상속 준비 절차 기본상식 갖추기 상속세 세무조사 기본상식 갖추기 증여세 기본상식 갖추기 재산평가방법 기본상식 갖추기 재산 규모에 따른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세금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상속증여세 절세 비법 유류분 청구권리, 소외된 자식의 반란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신탁 활용법 4장 비거주자를 활용한 상속증여세 절세 노하우 한국인의 상속세 절세 고민이 계속되는 이유 거주자·비거주자 판단하는 법 비거주자를 활용한 상속증여세 절세 비법 이민 준비할 때 알아야 하는 세금 상식 5장 반드시 챙겨야 할 기타 세금 상식 건강보험료 잘 챙기는 법 금융투자소득 과세에 대하여 가상자산소득 과세에 대하여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의 관리법 상속증여세는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재산을 상속증여하지 않으면 과세대상에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와 함께 오랫동안 부를 상징하는 세목으로 꼽혀 왔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제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증여세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문제는 전통적인 의미의 부자가 아닌 일반인은 상속증여와 상속증여세 절세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른다는 점이다. 이 책이 주안점을 둔 게 바로 이 지점이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을 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들이 상담하는 마음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최신 개정세법 내용을 완벽 반영하고 자산가들 상담 집행 사례를 다수 수록해 누구나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합법적 절세의 통찰력을 키워보자. 분쟁을 줄이고 자산을 늘리는 상속증여 절세 비법 2011년만 해도 상속세 납부대상은 5,700여 명이었고 증여세 납부대상이 12만 6천여 명이었다. 인구 대비, 상속세의 경우 0.01%이고 증여세의 경우 2.5%에 불과했다. 2020년에 이르면서 상속세 납부대상은 1만 200여 명, 증여세 납부대상은 18만 3,400여 명이 되었다. 각각 2배, 1.5배 늘어났다. 그만큼 많은 이가 세금에 관심 갖고 절세방법을 고심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저자들은 재산을 불리는 것 못지않게 자녀들에게 분쟁 없이 지혜롭게 물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세하게 풀어낸 상속재산분할 이슈들을 들여다보고, 상속세가 금융거래내역으로 조사하고 추징한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또한 세법과 정책이 1년에도 몇 번씩 바뀌는 상황에서 흐름을 놓쳐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는 게 자산을 늘리는 길이라고 말한다. 하여 10년 단위의 장기 플랜을 세워야 하는데, 이후 어떻게 끌고 가느냐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진다. 세뱃돈, 축의금, 유학비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증여 행위와 잘못된 증여 취소 여부 등의 소소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창업자금증여특례, 자금출처조사 등 일상적이지 않은 주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고객 세금 상담에 특화된 저자들의 친절하고 세밀한 설명을 통해 상속증여세 기본상식을 갖추고 다양한 사례로 검증해보면, 누구나 쉽게 상속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을 것이다. 1주택자부터 자산가까지, 최적의 절세 플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재산분쟁을 줄이는 상속세 절세 노하우를 설명한다. 배우자상속공제, 동거주택상속공제, 기업상속공제, 손자녀 상속, 연부연납제도 등의 생소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수두룩하다. 2장에서는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증여세 절세 노하우를 살펴본다. 손자녀 증여, 보험상품, 주식, 부담부증여 등 다양한 비법이 즐비하다. 3장에서는 상속증여세 기본상식에 대해 광범위하게 알아본다. 아울러,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도 함께 알아본다. 4장에서는 비거주자를 활용한 상속증여세 절세 비법을 소개한다. 5장에는 번외편 격으로 반드시 챙겨야 할 기타 세금 상식들이 담겨 있다. 상속증여와 상속증여세 절세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최적의 절세 플랜을 세워보자.사전증여를 통한 상속세 절세를 고민하면서도 무조건 증여가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상속공제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증여할 때는 10년간 증여재산공제 5천만 원(미 성년자 2천만 원)이 적용되지만, 상속 시에는 일괄공제 5억 원 및 배우자상속공제를 최대 30억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속이 발생하면, 피상속인 사망 당시 금융계좌 잔액과 재산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만으로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상속세 신고 후 과세관청의 검증이 반드시 이뤄집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은, 고인의 금융거래내역 중 증여세 신고 없이 자녀와 배우자에게 흘러들어간 내역과 거액의 현금 인출금액 등입니다. 따라서, 상속세 조사는 과거 가족 간 금융거래내역 검토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증여하기로 결정했다면, 보유한 재산 목록 중에 어떤 재산을 줄지를 고민해야 하는데요. 증여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세금인 만큼, 기왕 하는 증여가 절세에도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증여재산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시세보다 낮게 평가할 수 있는 자산,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전주 여행
책읽는고양이 / 황윤 (지은이) / 2022.04.01
18,500원 ⟶ 16,650원(10% off)

책읽는고양이소설,일반황윤 (지은이)
전주 하면 흔히 떠올리는 여행 코스가 있지만, ‘일상이 고고학’을 즐기는 황윤 작가는 역시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전주 여행을 안내한다.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전주 여행》은 전주를 기반으로 후백제를 세운 견훤과, 역시 전주에 뿌리를 둔 조선 왕조의 이성계를 통해 전주를 둘러싼 기시감 가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이끈다. 그뿐 아니라 한옥마을과 경기전 등 한정된 아이템 안에서만 즐겼던 기존의 전주 여행을 확장시켜, 공간적으로는 옛 전주 지역이었던 전주-고창-부안-남원-김제-논산까지, 역사적으로는 백제 말기부터 통일 신라, 고려 말기와 조선 시대를 오가며 다층적인 전주를 보여준다. 론리플래닛이 ‘전주를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도시 3위’로 선정하는 등 세계 주요 언론들에 의해 잇달아 소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도시 전주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2020년 전주시 통계). 최근 높은 시청률 속에 방송되고 있는 TV 사극 <태종 이방원>의 이씨 왕가의 본향이자, tvN 드라마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배경 또한 전주다. 오목대 및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아오게 하는 힘이 역사적 소재에서 기인함에도 불구하고 역사 여행 관련 도서 및 역사 여행 상품이 드문데, 황윤 작가의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전주 여행>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를 가까이! 여행을 더욱 깊게!’ 하는 새로운 전주 여행을 제안한다.프롤로그 1. 그 옛날 전주의 시작 전주라는 지명 금암우족탕 백제 영토 문제로 당나라와 대립 2. 국립전주박물관 박물관 소개 고창 봉덕리 금동신발 부안 죽막동 제사 유적 통일 신라와 전주 견훤과 전주 이성계 어진을 보다가 3. 견훤과 이성계 도플갱어 경기전 가는 길 경기전과 전동성당 경기전으로 들어서다 조경묘 후백제 왕이 된 견훤 견훤의 가계 4. 전주의 새벽 새벽에 일어나서 등산 동고산성 하산 개국과 망국이 함께하는 오목대 후백제의 성벽이? 5. 전북대학교 대학 박물관 완주 봉림사지 봉림사지 삼존 석불 최고의 학식을 포기하고 6. 남원으로 떠나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남원경의 흔적 이성계의 황산 대첩 황산 대첩비 신라 3최(崔) 중 최승우 7. 남원 실상사 달리는 버스 안에서 불교 역사와 실상사 실상사의 보물들 편운화상부도를 찾아서 실상사의 연못 8. 금산사와 왕자의 난 금산사로 가는 길 두 영웅의 편지 요동 정벌을 둘러싼 대립 금산사 도착 왕자의 난 9. 미륵을 꿈꾸던 장소 금산사의 역사 미륵불과 김복진 새 시대의 미륵을 꿈꾼 사람들 여행 계획 추가 10. 두 영웅의 마지막 함흥차사 조사의의 난 금산사를 탈출한 견훤 논산역 도착 후백제의 멸망 개태사와 왕건 개태사 삼존 석불을 보고 에필로그 참고 문헌 이성계와 견훤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전혀 새로운 전주를 만나다 전주 하면 흔히 떠올리는 여행 코스가 있지만, ‘일상이 고고학’을 즐기는 황윤 작가는 역시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전주 여행을 안내한다.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전주 여행》은 전주를 기반으로 후백제를 세운 견훤과, 역시 전주에 뿌리를 둔 조선 왕조의 이성계를 통해 전주를 둘러싼 기시감 가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이끈다. 그뿐 아니라 한옥마을과 경기전 등 한정된 아이템 안에서만 즐겼던 기존의 전주 여행을 확장시켜, 공간적으로는 옛 전주 지역이었던 전주-고창-부안-남원-김제-논산까지, 역사적으로는 백제 말기부터 통일 신라, 고려 말기와 조선 시대를 오가며 다층적인 전주를 보여준다. 론리플래닛이 ‘전주를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도시 3위’로 선정하는 등 세계 주요 언론들에 의해 잇달아 소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도시 전주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2020년 전주시 통계). 최근 높은 시청률 속에 방송되고 있는 TV 사극 의 이씨 왕가의 본향이자, tvN 드라마 의 배경 또한 전주다. 오목대 및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아오게 하는 힘이 역사적 소재에서 기인함에도 불구하고 역사 여행 관련 도서 및 역사 여행 상품이 드문데, 황윤 작가의 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를 가까이! 여행을 더욱 깊게!’ 하는 새로운 전주 여행을 제안한다. 전주(全州), 지명으로 시작하는 고고학 여행 백제 영토인데, 이름은 신라가 지었다? 전주는 삼국시대 때 백제 영토였는데도 신라에서 먼저 명명한 지명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전주(全州)는 ‘완전한 고을’ 이라는 의미로, 전주 이전에는 완산주(完山州)라는 지명이었다. 완산주의 완(完) 역시 ‘완전하다’는 의미로, 지금도 한옥마을, 경기전 등이 전주시 완산구(完山區)에 모여 있다. 그런데 《삼국사기》를 읽다보면 완산주라는 지명이 처음 사용된 장소는 뜻밖에도 경상남도 창녕으로 되어있다. “비사벌(比斯伐)에 완산주(完山州)를 설치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진흥왕 16년(555) 1월 처음에는 신라가 대가야 견제를 위해 설치한 것이었는데, 이후 실제 전주(全州) 지역을 두고 완산주(完山州)라는 명칭이 언급된 것은 신라와 당나라가 백제 영토의 지배권을 두고 전쟁 중이던 672년 때다. 나당전쟁 중이던 신라의 문무왕은 군단을 정비하며 오주서(五州誓)를 창설하는데, 그중 하나인 완산주서를 삼한일통의 큰 그림하에 아직 미점령지였던 전주를 위해 미리 정해두었던 것이다. 주(州)도 없는데 소속 군부대 창설이 먼저 이루어진 것이다. 한창 당나라와 결전 중인 곳에 군대부터 먼저 창설했다는 것은 당나라와 싸워 승리한 후 백제 영역을 반드시 신라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신문왕 5년 685년에 이르러 신라를 9주로 새롭게 재편하는 과정에서 완산주는 비로소 지금의 전주에 자리잡게 되고, 그 후 757년 경덕왕 때에 전국의 지방 행정 구역을 한자식 지명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전주로 고쳐졌으니, 드디어 전주라는 지명이 역사에 등장한다. 신라는 왜 전주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을까 신라의 의도적인 서쪽으로의 영역 확대 백제 무왕은 6세기에 대가야를 둘러싼 경쟁에서 신라에 패한 이후 한강 유역 확보라는 꿈을 잠시 뒤로 하고, 562년 신라에게 멸망한 대가야 지역을 백제 영역으로 확보하는 데 힘을 쏟는다. 미륵사와 왕궁리 유적에서 볼 수 있듯이 무왕은 익산에 수도급 위상을 부여함으로써 백제의 중심권을 전라북도 일부까지 확대하였다. 그러나 660년 백제는 멸망하고, 신라는 백제 무왕이 만든 익산 근처에 신라의 신도시 전주를 새롭게 구축하여 이 지역 세력을 재편시키고자 했다. 힘의 균형추를 신라로 옮겨오도록 만든 것이다. 신라 주도로 만들어진 전주는 익산을 대신하여 전라북도를 통치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고, 전주→남원→고령→대구→경주로의 교통로를 재정비하여 전라북도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완벽히 확보했던 것이다. 이는 신라의 의도적인 서쪽으로의 영역 확대라는 국가적 염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강력했던 신라의 지배력도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한계에 봉착한다. 후삼국 시대와 함께 견훤이 등장하면서 전주를 둘러싼 역사는 다시 한번 드라마틱한 시대를 연다. 도플갱어 견훤과 이성계의 도시 조선 왕조의 고향이자 후백제의 수도였던 전주와 오버랩되는 두 인물, 이성계와 견훤. 이 둘의 공통점은 둘 다 호족 출신의 아버지가 있었고, 젊은 날 무장으로 등장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전주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데다가, 각기 신라 말, 고려 말이라는 변혁기 때 활약했다. 또한 최승우, 정도전이라는 당대를 대표하는 문인을 옆에 두었으며, 한 국가를 창립한 후 왕이 된 데다, 해당 국가는 각기 과거 국가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경우였으며(백제→후백제, 고조선→조선), 둘 다 아들의 반란으로 왕위를 빼앗겼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장자가 아닌 후처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다 생긴 변이었다. 둘 다 불교를 믿었고, 견훤 70세, 이성계 73세로 당시로는 장수하여, 기묘하게 닮은 인생을 살았다. 저자는 이렇듯 묘하게 닮은 견훤과 이성계의 이력에 이끌려 경기전, 동고산성, 오목대 등 전주 곳곳을 시작으로 남원에서는 황산대첩비와 실상사를, 김제의 금산사, 논산의 개태사를 오가며, 견훤과 이성계의 등장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 덕후 출신 소장 역사학자인 저자의 편견 없는 가설과 다양한 문헌 해설, 그리고 부지런한 발품으로 만나는 전주 여행!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런 전주의 이면에는 승자와 패자의 다이나믹한 역사의 장면들도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성계의 도시, 조선 왕조의 고향 전주 전주는 이성계의 도시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낱 변방의 무장이었던 그가 500년 조선 왕조의 기틀을 세웠다는 사실만으로도 전주의 얼굴이 되기에 충분하다.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는 오목대는 고려 후반 1380년, 이성계가 남원 부근의 황산에서 왜구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후 들른 장소다. 이성계는 황산 대첩을 계기로 일약 대스타에 오르는데, 개성으로 돌아가는 도중 자신의 본관이 있는 전주에 들러 큰 잔치를 베풀며 술에 취해 를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 는 과거 한나라를 세운 고조 유방이 천하를 얻은 후 자신의 고향에서 불렀던 노래로서, 이성계는 를 통해 일찍이 남다른 야심을 드러낸 셈이다. 전주의 경기전은 이성계의 유일한 어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위해 지은 사당이자 전주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성계의 아들 태종 이방원에 의해 1440년 처음 전주에 건물이 지어졌을 때만 해도 단순히 어용전이라 했지만, 세종 때에 경기전으로 고쳤다. 경기전은 경사로운 터를 위한 궁궐이라는 의미로, 전주가 이성계의 시조가 난 곳, 즉 전주 이씨의 뿌리가 시작된 곳임을 강조한 것이다. 영조 때에는 전주에 시조의 사당을 세우기에 이르는데, 사도 세자의 아들이자 자신의 손자인 세손에게 정통성 있는 왕위를 물려주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얻어낸 묘책이었다. 전주 이씨의 시조를 높이는 일에 세손을 참가시킴으로써 정조를 정통성 있는 왕가의 후손으로 세우는 명분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생긴 사당이 전주의 조경묘다. 경기전에 이어 조경묘까지 자리잡은 전주는 명색이 조선의 관념적인 뿌리를 넘어 실제적인 왕실의 고향으로써 오늘에 이른다.
안 느끼한 산문집
웨일북 / 강이슬 (지은이) / 2019.09.01
13,000원 ⟶ 11,700원(10% off)

웨일북소설,일반강이슬 (지은이)
제6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이 책은 작가가 성인방송국에서 일했던 어느 여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SNL> 작가로 일하며 야한 이야기에는 잔뼈가 굵었다고 생각했던 작가는 그 이상한 ‘일터’에서 혼란을 겪는다. 진정한 성 평등과 직업 정신 등 기존의 상식이 전복되는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품는다.프롤로그 우리가 아프거나 망하지 않기를 1부 보증금, 너에게 청춘을 바친다 혼란의 여름: 성인방송 작가 상실의 순기능 좌충우돌 상경기 보증금, 너에게 청춘을 바친다 아빠 없는 밤 우리 집 개스키 막내 작가 생존기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My father is so hot 소개팅에서 대참패하는 법 적당히 속상한 이별 버려진 것들의 가치 엄마는 매일 아침 사과를 갈았다 건성으로 하는 위로 이불 서점 미워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바보와 호구와 무녜코 데 바로 2부 완전한 타인에게만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노센트 패륜아 이별의 오답 노트 네가 남긴 작은 발자국들도 곧 사라질 텐데 옥탑방과 총알오징어와 친구들 두근거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가난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면 서로에게 미안해하는 여자들 너무 값싼 숙소는 숙소가 아니었음을 자정에 우리 집에서 축구 볼래요? 바나나우유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황도 한 캔의 무게 프로 고백러 제목 없음 징그럽게 맛있는 먹물새우깡 완전한 타인에게만 말할 수 있는 비밀 행복한 식고문 이 터널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에필로그 나는 존나 짱이다참여 인원 3천 명, 응모 작품 3만 건 역대 최대 규모 출판사 에디터 10인이 직접 뽑은 제6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가난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면” 첫 월급 96만 7,000원 모두가 함구해온 청춘의 자화상을 그리다 강이슬의 글은 솔직하다. 그리고 쫄깃하게 재미있다. 첫 월급 96만 7,000원. 보증금 2,000에 68만 원짜리 옥탑방에서 동생, 친구와 셋이 월세를 나눠 내는 현실을 담백한 시트콤처럼 펼쳐낸다. 작가는 어떠한 숫자에도, 어떠한 가난에도 머뭇거림이 없다. 가난한 건 내 탓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니까,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보증금을 쫓느라 헐떡거려도 밤이 되면 개와 술과 키스로 청춘을 알차게 소모한다. 강이슬의 젊음만큼이나 이 책의 글들도 롤러코스터 같다. 유머와 눈물이 교차하고 육두문자가 춤을 춘다. 하지만 한 번도 괜한 ‘시발’은 없다. 그것은 닳아빠진 인간의 발악이 아니라 포기를 많이 겪어보지 않은 자만이 내뱉을 수 있는 탄성에 가깝다. 작가는 그 속에서 사뿐히 청춘의 한을 날리고 일터로 나간다. 체념과 변명에 익숙한 사람의 말문을 막아버리고 무색하게 한다. 읽는 동안 우리는 기성세대의 문법을 깨부수는 이 젊은 작가의 질문 덕에 ‘당연한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케케묵은 느끼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아프거나 망하지 않기를” 이상하고 혼란스런 청춘의 질문들 그 속에서 캐낸, 알짜배기 행복을 말하다 이 책은 작가가 성인방송국에서 일했던 어느 여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SNL> 작가로 일하며 야한 이야기에는 잔뼈가 굵었다고 생각했던 작가는 그 이상한 ‘일터’에서 혼란을 겪는다. 진정한 성 평등과 직업 정신 등 기존의 상식이 전복되는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품는다. 작가는 결코 우회하지 않고, 그때의 현장을 날것의 언어로 펼쳐 보이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를 끌고 간다. 마지막에는 결코 건너뛸 수 없는 덫을 놓고 질문을 던진다. 독자는 발이 걸려 넘어지듯, 작가와 함께 그 질문에 골몰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작가의 질문은 지금 청춘들이 당면한 모순된 현실과 닮은 듯 느껴진다. 이미 세팅된 이상한 현실 속에서 ‘진짜 옳은 것’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것만 같다. 혼란하고 심란한 청춘이지만, 강이슬 작가는 마냥 아파하는 대신 연대하며 즐거움을 찾는다. 밤과 개와 술과 키스는 이 가난한 청춘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그것들 속에서 작가는 어떤 느끼한 목표나 희망보다 당장의 행복을 꺼내 쓴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과 열렬히 행복을 나눈다. 웬만한 고난과 역경엔 굴하지 않고 ‘나는 존나 짱’이라고 솜씨 좋게 멘탈을 유지한다. 읽으면서 우리는 이 담백한 청춘에게 엄지를 척 들어 올릴 수밖에 없어진다. “그래! 네가 짱이다!”우리는 2리터짜리 빈 페트병 여덟 개를 챙겨 1층에 있는 상가 화장실로 물을 받으러 갔다. 물을 받는 동안 생각했다. 내년에도 이 짓을 해야겠지.수도가 얼면 변기 물도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1층 화장실에 온 김에 마렵지 않은 오줌도 미리 싸야 했다. 한겨울에 오줌 한번 싸자고 벗어놓은 브라와 니트와 패딩과 바지와 양말에 꾸역꾸역 몸을 넣고 4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는 것은 죽기보다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몇 명의 엉덩이가 닿았는지 모를 술집 변기에 엉덩이를 붙였다. 엄청나게 차가웠다. 소름과 비참함이 등줄기를 타고 몰려왔다. 내 집에서 오줌도 마음 놓고 쌀 수 없다니.뒈지게 무거운 생수병을 이고 지고 집으로 돌아와 전기포트에 받아 온 물을 데웠다. 그 물로 세수와 양치를 한 다음 남은 물로 발을 씻고 욕실 바닥의 비눗물을 헹구었다. 로션을 바르고 잠자리에 누우니 오줌이 마려웠다. 죽고 싶었다.2년 전, 지금 살고 있는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68만 원짜리 옥탑으로 이사를 왔다. 100만 원도 안 되는 월급을 쪼개고 쪼개 3년간 바득바득 모은 돈 800만 원과 박이 회사에서 대출받은 1,500만 원을 합쳐 마련한 집이었다. 전에 살던 보증금 300에 월세 25만 원짜리 반지하에 비하면 궁궐 같은 곳이었다. 이사를 온 날 박과 나는 축배를 들었다. 비록 옥탑이었으나 전과 비교하자면 이곳은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천국에 훨씬 가까웠으므로.반지하 집에 비하면 해도 들고 평수도 넓었으나 옥탑은 옥탑이었다. 여름이면 숨이 막히게 더웠고 하수구에서는 똥 냄새가 올라왔다. 겨울이면 영하 5도만 되어도 수도가 얼었고, 전기장판과 보일러를 아무리 빡세게 틀어도 외풍 때문에 코가 시렸다. 오래된 이 빌라는 무너져가는 중인지 우리는 한 달에 한 번꼴로 바닥 중 새로 꺼진 곳을 발견했다. 노후된 수도 배관이 터져 공사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보일러 배관이 터져 거실 바닥에서 송골송골 물방울이 올라왔다. 계단 벽에 생긴 균열도 길어지거나 벌어지고 있었다. 이 건물의 구석구석이 목숨을 건지고 싶으면 빨리 나가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지만 우리는 돈이 없었다.태풍이 불던 날, 지진이 났던 날, 강풍이 몰아치던 날. 아무튼 그런 종류의 날이면 박과 나는 두려움에 떨며 진지하게 생존 방법을 모색했다. “야, 시발. 진짜 이 집 무너지면 어떡하지? 옥상으로 나가야 되냐?”“옥상으로 나가면 백퍼 뒈져. 옥상도 존나게 후졌잖아.”“만약에 지진 나면 나는 호랑이 챙길게. 너는 집 계약서 챙겨.”이런 식의 이야기는 늘 ‘돈을 열심히 벌어서 빨리 이사 가자’로 마무리되곤 했는데 우리가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둘 다 아는 사실이었다. 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가 상경한 뒤로 최선을 다해서 한 것이 있다면 바로 보증금 모으기였다. 얼마 되지도 않는 한 달 월급으로 월세 내고, 부모님 용돈 드리고, 보험 및 휴대전화 등 고정비를 지출한 뒤 남은 돈으로 코딱지만 한 적금을 붓고 나서야 다음 달 카드값을 당겨 치킨집에 가 기분을 좀 냈을 뿐이다. 우리는 맹세코 무료입장이 아닌 클럽에는 발 들인 적도 없고, 사치품도 하나 없다. 나는 샤넬 가방은 고사하고 립스틱도 없단 말이다.-<보증금, 너에게 청춘을 바친다> 중에서 96만 7,000원.<SNL> 막내 작가 시절 피, 땀, 눈물을 사무실에 뿌려가며 주말도 없이 일해 벌어낸 월급이었다. 통장에 96만 7,000원이 찍히자마자 월세 30만 원, 휴대전화 요금 8만 원, 이런저런 보험료 10만 원, 주택청약예금 5만 원이 빠져나간다. 40만 원 정도의 잔액을 보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쉰 뒤 20만 원을 비상금 통장에 송금한다. 비상금을 모아놔야 방송이 쉬는 기획 기간을 살아낼 수 있다. 석 달마다 돌아오는 기획 기간 동안 들어오는 월급은 겨우 40만 원. 말 그대로 비상사태다.빈 깡통이 요란하다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통장에 난리 법석으로 출금 내역이 찍히고 나면 잔액은 20만 원. 비참해서 눈이 질끈 감긴다. 애써 눈을 떠 남은 20만 원으로 다가올 한 달을 살아볼 궁리를 한다.우선 밥값. 나는 거의 매일 출근하므로 30일 치의 점심값이 필요했다. 건강을 포기하고 편의점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한다고 하면 한 달에 필요한 밥값은 약 10만 원. 에라이. 점심값을 제하고 나면 겨우 10만 원 남는다. 시발. 욕을 안 할 수가 없다.과장이 아니고 100원 단위를 아껴가며 살아야 했다. 가만히 있어도 혀가 나올 듯 더운 여름은 물론 칼바람에 볼이 썰릴 것 같은 겨울에도 나는 40분씩 걸어서 출퇴근했다. 버스 카드를 찍을 때 나는 ‘삐빅’ 소리, 그 돈 먹는 소리가 사람 잡는 찜통더위나 칼바람보다 훨씬 무서웠다. 나는 없는 중에도 어쨌든 살아내야 했으므로 세트장에 남아 버려질 운명인 소품과 도시락 들을 매주 챙겼다. 남들 눈에는 쓰레기 더미인 현장이 내 눈에는 노다지였다.어느 가을 새벽, 소품이었던 2킬로그램짜리 잡곡 일곱 봉지를 욕심껏 이고 지고 끌며 집으로 걸어가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그래도 엉엉 울면서 끌고 온 곡식들로 따뜻한 잡곡밥을 지어 먹을 때는 행복해서 웃었다.새벽까지 야근하던 날, 우리가 시간 대비 버는 돈을 동기들과 따져보았다. 최저 시급의 반에도 못 미쳤다. 그 초라한 금액을 똥 싸는 시간도 아껴가며 최선을 다해 벌고 있다니……. 목사님 딸인 동기 가을이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노래방 도우미 아르바이트라도 뛰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우리는 그냥 웃었다. 그날 새벽, 야간 할증이 붙은 택시비가 무서워서 캄캄한 거리를 한 시간이나 걸어서 퇴근했다. 유난히 많은 노래방이 눈에 띄었다. (중략)제작진이나 스태프 앞에서 한없이 야박한 방송국 돈은 엄한 곳에서 줄줄 샜다. 어느 날에는 방송에 말하는 앵무새가 필요했다. “안녕하세요”였던가, “반갑습니다”였던가, 아무튼 다섯 마디 남짓 할 줄 아는 앵무새를 두 시간 정도 섭외했고 그날 앵무새는 80만 원을 벌어 갔다. 그 사실을 안 뒤로 나와 동기들의 목표는 ‘앵무새만큼 벌자’가 되었다. 앵무새이고 싶었다. 나는 30일을 밤낮없이 일해도 96만 7,000원을 버는데 앵무새는 시급이 40만 원이라니. 우리 엄마 아빠가 나 대신 새를 낳았더라면…… 아, 그래. 이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다.-<막내 작가 생존기> 중에서 나에게 ‘미워한다’는 것은 감정이나 기분이라기보다 고통에 훨씬 가깝다. 생생한 감각과 온도와 통증으로 온몸에 빠르고 깊게 퍼진다. 심장은 빠르게 뛰고, 꽉 쥔 손은 부들부들 떨리며,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른다. 손, 발, 몸통, 귀 끝으로 미처 도달하지 못한 미움들은 눈가에 고여 땅으로 떨어지거나 가슴팍 안쪽에서 오래도록 싸하게 맴돈다.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기를 꽤 오랫동안 꿈꾸며 살아왔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자리에서 베개를 고쳐 눕는 동안 여러 번 기도한다. 하나님, 미워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미워한다는 못생기고 추한 과정에 쏟아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기도를 마치고 나면 이번에는 누군가를 열심히 미워한 나 자신이 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미워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미워했던 나를 강도 높게 미워하는 그런 마이너스의 시간들에 자주 갇힌다.‘미워하기’라는 행위에 쏟은 에너지는 여간한 행복으로는 다시 거둘 수 없다. 작은 것에서 찾은 행복 속에 충분히 잠기기엔 나는 너무 썩었고 위태롭고 하찮다. 미워하기는 너무 쉽고 행복하기는 무척 어려운 날들을 살면서 마음은 자꾸만 가난해진다.미워하는 마음은 하강 코스에서 완전히 고장 나버린 롤러코스터처럼 확실한 파괴를 향해 감속 않고 돌진한다. 아무리 애를 쓴들 멈출 수 없는 상태, 그 예고된 결과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장 난 마음이 멈추기를 기도하며 기적을 바라든가, 혹은 예고된 파괴를 등지고 눈을 질끈 감아 외면하는 것뿐이다. 기적은 확실함에 가까운 확률로 일어나지 않고, 외면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는다.미워함의 대상과 계기와 이유 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중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내가 사랑하는, 내가 사랑했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하기. 사랑받으며 미워하기. 한때 서로 사랑했음을 기억하는 가운데 미워하기. 부디 접점이 없어야 할 ‘미움’과 ‘사랑’ 두 단어는 언젠가 기어이 만나 하이파이브를 치고야 만다. 그 둘이 맞부딪치며 내는 ‘짝’ 소리의 파동은 크레셴도로 커지며 온몸을 휘젓다가 명치를 파고들어 흉한 흔적을 남긴다.서로의 비밀을 빠짐없이 공유한 친구를, 내 평생을 돌봐준 부모를, 사랑을 속삭였던 연인을, 평생 존경할 거라고 믿었던 은사를 미워하고 원망하다가 종내에는 싫어하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 너무 사랑하기에 서운하고, 서운하다 보니 밉고, 미워해서 미안하고, 미안하지만 미워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간들을 어찌할 바 모르고 보낸다.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 미워할 일도 없을 테고 나는 아프지도 않을 텐데 내 마음은 쓸데없이 물렁하고 담벼락도 하찮아서 늘 아무나 마음에 들이고 듬뿍 사랑에 빠져 괴로운 결말을 보고야 만다.-<미워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중에서
바로바로 베트남어 독학 첫걸음
탑메이드북 / FL4U컨텐츠 (지은이) / 2019.09.15
15,000

탑메이드북소설,일반FL4U컨텐츠 (지은이)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베트남어 회화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꾸며졌다.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이나 여행 또는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초급자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베트남어를 바로바로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트남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현지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엄선하였고, 꼭 필요한 한 마디 한 마디를 정성껏 간추렸다. 또한 초급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경우 베트남어 단어들을 정리했고, 기존 베트남어 회화교재와는 달리 활자의 크기를 조절하여 모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문 일러두기 회화를 위한 발음과 어법 여행 기초 필수 베트남 단어 Ph 01 자연스러운 만남의 표현 Chg 01 일상적인 만남의 인사 Bi 01 일상적인 인사를 할 때 Bi 02 우연히 만났을 때 Bi 03 안녕을 물을 때 Bi 04 오랜만에 만났을 때 Bi 05 안부를 묻고 답할 때 Chg 02 소개할 때의 인사 Bi 01 처음 만났을 때 Bi 02 자신을 소개할 때 Bi 03 소개시킬 때 Bi 04 그 밖에 소개에 관한 표현 Chg 03 헤어질 때의 인사 Bi 01 밤에 헤어질 때 Bi 02 기본적인 작별 인사 Bi 03 방문을 마칠 때 Bi 04 주인의 작별 인사 Bi 05 안부를 전할 때 Bi 06 전송할 때 Ph 02 세련된 교제를 위한 표현 Chg 01 고마움을 나타낼 때 Bi 01 기본적인 감사의 표현 Bi 02 고마움을 나타낼 때 Bi 03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낼 때 Bi 04 감사의 선물을 줄 때 Bi 05 감사의 선물을 받을 때 Bi 06 감사 표시에 응답할 때 Chg 02 사과·사죄를 할 때 Bi 01 사과·사죄를 나타낼 때 Bi 02 행위에 대한 사과·사죄를 할 때 Bi 03 실수를 범했을 때 Bi 04 용서를 구할 때 Bi 05 사과·사죄에 대한 응답 Chg 03 축하와 환영을 할 때 Bi 01 축하할 때 Bi 02 축복을 기원할 때 Bi 03 환영할 때 Chg 04 초대를 할 때 Bi 01 초대할 때 Bi 02 초대에 응할 때 Bi 03 초대에 응할 수 없을 때 Chg 05 방문을 할 때 Bi 01 손님을 맞이할 때 Bi 02 음료와 식사를 대접할 때 Bi 03 방문을 마칠 때 Chg 06 약속을 할 때 Bi 01 약속을 청할 때 Bi 02 스케줄을 확인할 때 Bi 03 약속 제안에 응답할 때 Bi 04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할 때 Bi 05 약속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 Chg 07 식사를 제의할 때 Bi 01 식사를 제의할 때 Bi 02 자신이 계산하려고 할 때 Ph 03 유창한 대화를 위한 표현 Chg 01 질문을 할 때 Bi 01 질문을 할 때 Bi 02 질문에 답변할 때 Chg 02 응답을 할 때 Bi 01 긍정의 마음을 전할 때 Bi 02 부정의 마음을 전할 때 Bi 03 불확실·의심의 마음을 전할 때 Chg 03 맞장구를 칠 때 Bi 01 확실하게 맞장구를 칠 때 Bi 02 애매하게 맞장구를 칠 때 Bi 03 긍정의 맞장구 Bi 04 부정의 맞장구 Bi 05 잠시 생각할 때 Chg 04 되물음과 이해를 나타낼 때 Bi 01 되물을 때 Bi 02 잘 알아듣지 못했을 때 Bi 03 이해 여부를 재확인할 때 Bi 04 이해를 했을 때 Bi 05 이해를 못했을 때 Chg 05 제안과 권유를 할 때 Bi 01 무언가를 제안할 때 Bi 02 권유할 때 Bi 03 제안·권유에 응할 때 Bi 04 제안·권유에 거절할 때 Chg 06 부탁을 할 때 Bi 01 부탁을 할 때 Bi 02 구체적으로 부탁할 때 Bi 03 부탁을 들어줄 때 Bi 04 부탁을 거절할 때 Bi 05 우회적으로 거절할 때 Chg 07 대화를 시도할 때 Bi 01 말을 걸 때 Bi 02 대화 도중에 말을 걸 때 Bi 03 용건을 물을 때 Bi 04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 때 Chg 08 대화의 연결과 진행 Bi 01 말을 재촉할 때 Bi 02 간단히 말할 때 Bi 03 화제를 바꿀 때 Bi 04 말이 막힐 때 Bi 05 말을 꺼내거나 잠시 주저할 때 Bi 06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 Bi 07 말하면서 생각할 때 Chg 09 주의와 충고를 할 때 Bi 01 주의를 줄 때 Bi 02 충고할 때 Bi 03 조언을 할 때 Ph 04 거리낌 없는 감정 표현 Chg 01 (감정 등을) 나타낼 때 Bi 01 기쁠 때 Bi 02 즐거울 때 Bi 03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Bi 04 기쁠 때 외치는 소리 Bi 05 자신이 화가 날 때 Bi 06 상대방이 화가 났을 때 Bi 07 화가 난 상대를 진정시킬 때 Bi 08 슬플 때 Bi 09 우울할 때 Bi 10 슬픔과 우울함을 위로할 때 Chg 02 놀라움과 무서움을 나타낼 때 Bi 01 자신이 놀랐을 때 Bi 02 상대방이 놀랐을 때 Bi 03 믿겨지지 않을 때 Bi 04 무서울 때 Bi 05 진정시킬 때 Chg 03 근심과 격려를 나타낼 때 Bi 01 걱정을 물을 때 Bi 02 위로할 때 Bi 03 격려할 때 Chg 04 불만과 불평을 할 때 Bi 01 귀찮을 때 Bi 02 불평을 할 때 Bi 03 불만을 나타낼 때 Bi 04 지겹고 지루할 때 Bi 05 짜증날 때 Chg 05 감탄과 칭찬을 할 때 Bi 01 감탄의 기분을 나타낼 때 Bi 02 능력과 성과를 칭찬할 때 Bi 03 외모를 칭찬할 때 Bi 04 재주와 실력을 칭찬할 때 Bi 05 그 밖에 여러 가지를 칭찬할 때 Bi 06 친절과 성격에 대해 칭찬할 때 Bi 07 칭찬에 대한 응답 Chg 06 비난과 책망을 할 때 Bi 01 비난할 때 Bi 02 말싸움을 할 때 Bi 03 변명을 할 때 Bi 04 꾸짖을 때 Bi 05 화해할 때 Ph 05 일상생활의 화제 표현 Chg 01 가족에 대해서 Bi 01 가족에 대해 말할 때 Bi 02 형제자매와 친척에 대해 말할 때 Bi 03 자녀에 대해 말할 때 Chg 02 직장에 대해서 Bi 01 직장에 대해 말할 때 Bi 02 근무에 대해 말할 때 Bi 03 급여에 대해 말할 때 Bi 04 승진에 대해 말할 때 Bi 05 출퇴근에 대해 말할 때 Bi 06 휴가에 대해 말할 때 Bi 07 상사에 대해 말할 때 Bi 08 사직·퇴직에 대해 말할 때 Chg 03 학교에 대해서 Bi 01 출신학교에 대해 말할 때 Bi 02 학년에 대해 말할 때 Bi 03 전공에 대해 말할 때 Bi 04 학교생활에 대해 말할 때 Bi 05 시험과 성적에 대해 말할 때 Chg 04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Bi 01 연애 타입에 대해 말할 때 Bi 02 데이트에 대해 말할 때 Bi 03 청혼과 약혼에 대해 말할 때 Bi 04 결혼에 대해 말할 때 Bi 05 별거와 이혼에 대해 말할 때 Chg 05 여가. 취미. 오락에 대해서 Bi 01 취미에 대해 물을 때 Bi 02 취미에 대해 대답할 때 Bi 03 오락에 대해 말할 때 Bi 04 유흥을 즐길 때 Bi 05 여행에 대해 말할 때 Chg 06 문화생활에 대해서 Bi 01 독서에 대해 말할 때 Bi 02 신문과 잡지에 대해 말할 때 Bi 03 텔레비전에 대해 말할 때 Bi 04 음악에 대해 말할 때 Bi 05 그림에 대해 말할 때 Bi 06 영화에 대해 말할 때 Chg 07 건강에 대해서 Bi 01 건강에 대해 말할 때 Bi 02 컨디션을 물을 때 Chg 08 스포츠와 레저에 대해서 Bi 01 스포츠에 대해 말할 때 Bi 02 스포츠를 관전할 때 Bi 03 스포츠 중계를 볼 때 Bi 04 여러 가지 경기에 대해 말할 때 Bi 05 레저를 즐길 때 Chg 09 날씨와 계절에 대해서 Bi 01 날씨를 물을 때 Bi 02 날씨를 말할 때 Bi 03 더위와 추위를 말할 때 Bi 04 바람이 불 때 Bi 05 비가 내릴 때 Bi 06 눈이 내릴 때 Bi 07 일기예보에 대해 말할 때 Bi 08 계절에 대해 말할 때 Chg 10 시간과 연월일에 대해서 Bi 01 시간을 물을 때 Bi 02 시간에 대해 답할 때 Bi 03 시간에 대해 묻고 답할 때 Bi 04 연월일에 대해 말할 때 Chg 11 미용과 세탁에 대해서 Bi 01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할 때 Bi 02 미용실에서 Bi 03 세탁소에서 Chg 12 음주와 흡연에 대해서 Bi 01 술을 권할 때 Bi 02 건배를 할 때 Bi 03 술을 마시면서 Bi 04 주량에 대해 말할 때 Bi 05 금주에 대해 말할 때 Bi 06 담배에 대해 말할 때 Bi 07 흡연을 허락 받을 때 Bi 08 금연에 대해 말할 때 Ph 06 여행과 출장에 관한 표현 Chg 01 출국 비행기 안에서 Bi 01 좌석을 찾을 때 Bi 02 기내 서비스를 받을 때 Bi 03 기내 식사를 할 때 Bi 04 입국카드를 작성할 때 Bi 05 기내 면세품을 구입할 때 Bi 06 몸이 불편할 때 Bi 07 통과·환승할 때 Chg 02 공항에 도착해서 Bi 01 입국수속을 밟을 때 Bi 02 짐을 찾을 때 Bi 03 세관을 통과할 때 Bi 04 공항의 관광안내소에서 Bi 05 포터(짐꾼)를 이용할 때 Chg 03 호텔을 이용할 때 Bi 01 호텔을 예약할 때 Bi 02 체크인할 때 Bi 03 방을 확인할 때 Bi 04 체크인 트러블 Bi 05 룸서비스 Bi 06 외출과 호텔 시설을 이용할 때 Bi 07 호텔 이용에 관한 트러블 Bi 08 체크아웃을 준비할 때 Bi 09 체크아웃할 때 Bi 10 계산을 할 때 Chg 04 식당을 이용할 때 Bi 01 식당을 찾을 때 Bi 02 식당을 예약할 때 Bi 03 식당에 들어설 때 Bi 04 음식을 주문 받을 때 Bi 05 음식을 주문할 때 Bi 06 먹는 법과 재료를 물을 때 Bi 07 필요한 것을 부탁할 때 Bi 08 주문에 문제가 있을 때 Bi 09 음식에 문제가 있을 때 Bi 10 주문을 바꾸거나 취소할 때 Bi 11 음식의 맛을 평가할 때 Bi 12 디저트를 주문할 때 Bi 13 식비를 계산할 때 Bi 14 패스트푸드점에서 Chg 05 관광을 할 때 Bi 01 관광 안내소에서 Bi 02 투어를 이용할 때 Bi 03 관광버스 안에서 Bi 04 입장료를 구입할 때 Bi 05 관광지에서 Bi 06 관람을 할 때 Bi 07 사진 촬영을 허락 받을 때 Bi 08 사진 촬영을 부탁할 때 Bi 09 사진에 대해 말할 때 Chg 06 쇼핑을 할 때 Bi 01 쇼핑센터를 찾을 때 Bi 02 매장을 찾을 때 Bi 03 가게로 가고자 할 때 Bi 04 가게에 들어서서 Bi 05 물건을 찾을 때 Bi 06 물건을 보고 싶을 때 Bi 07 색상을 고를 때 Bi 08 디자인을 고를 때 Bi 09 사이즈를 고를 때 Bi 10 사이즈가 맞지 않을 때 Bi 11 품질을 물을 때 Bi 12 물건 가격을 흥정할 때 Bi 13 가격을 물을 때 Bi 14 지불 방법을 결정할 때 Bi 15 구입 결정과 계산을 할 때 Bi 16 포장을 원할 때 Bi 17 배달을 원할 때 Bi 18 배송을 원할 때 Bi 19 교환을 원할 때 Bi 20 반품, 환불을 원할 때 Bi 21 면세점에서 Chg 07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때 Bi 01 귀국편을 예약할 때 Bi 02 예약을 재확인할 때 Bi 03 항공편을 변경 및 취소할 때 Bi 04 공항으로 이동할 때 Bi 05 물건을 놓고 왔을 때 Bi 06 탑승 수속을 할 때 Bi 07 비행기 안에서지난 2007년 베트남과 FTA가 발효되면서 건설, 제조, 전자, 에너지 분야 등에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삼으면서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흩어져 있던 공장들을 속속 베트남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이 책은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베트남어 회화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꾸며졌습니다.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이나 여행 또는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초급자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베트남어를 바로바로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트남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현지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엄선하였고, 꼭 필요한 한 마디 한 마디를 정성껏 간추렸습니다. 또한 초급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경우 베트남어 단어들을 정리했고, 기존 베트남어 회화교재와는 달리 활자의 크기를 조절하여 모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 ★ 베트남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회화표현 제공 ★ 장면별 구성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전식 구성 ★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2,000여 회화표현 엄선·수록 ★ 베트남어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로 발음 표기 ★ 이 책 한 권으로 베트남 초급회화에서 중급회화까지 마스터 ★ 본문 mp3 파일 CD에 수록 ★ 부록: 베트남의 대표 관광 지도, 여행 기초 필수 베트남 단어 등 수록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슬로래빗 / 김욱진 (지은이) / 2018.10.24
14,000원 ⟶ 12,600원(10% off)

슬로래빗소설,일반김욱진 (지은이)
'이란? 잘은 모르는데, 무서운 나라 아닌가?' 이란에 대한 무관심과 편견을 깨는 진짜 이란 이야기. 작가는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에서 5년을 근무했다. 누구나 동경하는 유럽 대신 무관심 내지는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 된 이란에 '자원'까지 하며 말이다. 그러나 세계시민을 꿈꾸었던 그가 살아가기에도 이란은 무척이나 척박했다. 종교는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을 통제했고, 경제는 미국에 맞선 대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었다. 안 되는 것이 차고 넘치는 이란 사회에 종종 피로감을 느꼈지만, 그럴수록 작가는 현지인들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란말을 익혔고, 현지인들과 살을 맞대며 차를 탔다. 그도 모자라 이란학을 배우기까지 하며 온몸으로 이란을 살아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제1부 '이란을 가다'에서는 이란 땅을 밟기 전까지 이야기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덜컥 이란행이 결정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2부 '이란을 살다'에서는 이란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이 지금 어떤 현실에 처해 있는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제3부 '이란은 지금(with 세계)'에서는 여러 중동국가와 유럽을 여행하고 출장 다니면서 이란이 지금에 이르게 된 연유를 세계와 관계하는 방식을 통해 살펴본다. 제4부 '앞으로 이란'에서는 미국의 핵 협상 탈퇴 이후 이란 사회와 국제 정세, 그 속에서 우리나라를 생각해 본다.프롤로그_떠돌다 이란 I. 이란을 가다 01 나는 왠지 이란을 가고 싶어 02 이란은 아랍이 아니라고? 03 이란에는 없는 게 없어 04 이집트와 이라크를 헷갈리다니 05 이란, 북한과 친한 나라? 06 침대축구와 천국의 아이들 07 하산 로하니의 깜짝 승리 08 소주, 소주, 그리고 테헤란젤레스 09 이란 가는 하늘에서 본 아르고 10 테헤란 입성: 김치와 세관원 II. 이란을 살다 01 안 되면 빨리 포기해야지 02 황홀한 지옥의 종착역 03 진짜 아라비아 숫자 04 이란에서는 이란법을 05 페르시아 상인의 후예 06 에스파한에 가야 해 07 메마른 생명의 젖줄 08 아자디 구장의 오프사이드 규정 09 KFC 찾아 삼천리 10 나데르와 주유총 11 잘사는 사람의 사회 12 여기는 이란이니까 13 노루즈와 라마단, 그리고 아슈라 14 돈 안내도 된다고요? 15 실시간 중계가 아니었다니 16 우리 호텔 이용하지 마세요 17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III. 이란은 지금 (with 세계) 01 미국 가는 길은 너무 멀어 02 아랍에미리트는 70년대 이란?! 03 세속의 중심에서 터키를 걷다 04 해묵은 대립의 대상, 사우디 05 독일서 마주친 이란 디아스포라 06 ‘쉬라즈’에서 떠올린 한국 07 도하 참사와 카타르 단교 08 경제제재 풀리던 날 09 강대국의 속내를 엿보다 10 기로에 선 ‘이란의 봄’ IV. 앞으로 이란 01 흔들리는 이란 정세 02 반쪽이 된 핵 협상 03 다시 제재가 시작되다 04 이란은 그리고 우리는 사진으로 만나는 이란‘이란? 잘은 모르는데, 무서운 나라 아닌가?’ 이란에 대한 무관심과 편견을 깨는 진짜 이란 이야기 작가는 코트라 테헤란 무역관에서 5년을 근무했다. 누구나 동경하는 유럽 대신 무관심 내지는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 된 이란에 ‘자원’까지 하며 말이다. 그러나 세계시민을 꿈꾸었던 그가 살아가기에도 이란은 무척이나 척박했다. 종교는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을 통제했고, 경제는 미국에 맞선 대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었다. 안 되는 것이 차고 넘치는 이란 사회에 종종 피로감을 느꼈지만, 그럴수록 작가는 현지인들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란말을 익혔고, 현지인들과 살을 맞대며 차를 탔다. 그도 모자라 이란학을 배우기까지 하며 온몸으로 이란을 살아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제1부 ‘이란을 가다’에서는 이란 땅을 밟기 전까지 이야기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덜컥 이란행이 결정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2부 ‘이란을 살다’에서는 이란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이 지금 어떤 현실에 처해 있는지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제3부 ‘이란은 지금(with 세계)’에서는 여러 중동국가와 유럽을 여행하고 출장 다니면서 이란이 지금에 이르게 된 연유를 세계와 관계하는 방식을 통해 살펴본다. 제4부 ‘앞으로 이란’에서는 미국의 핵 협상 탈퇴 이후 이란 사회와 국제 정세, 그 속에서 우리나라를 생각해 본다. ‘이란? 잘은 모르는데, 무서운 나라 아닌가?’ 우리 대부분의 인식은 무관심을 넘어 이렇게 폭력에 가깝다. 북한과 함께 ‘악의 축’으로 찍힌 나라였으니 더욱 그럴 것이다. 서구 미디어에 의해 주입된 ‘묻지마식’ 편견은 아직 높고도 견고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이라면 솔직히 모른다고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보통사람인 저자가 이란 사회 곳곳을 경험하며 르포처럼 써 내려간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국제 뉴스를 챙겨서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란에 대개 관심이 없다. ‘핵무기’, ‘악의 축’,‘이슬람’ 등 무시무시한 이미지만 떠오르기도 하고, 이란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많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란은 매우 드라마틱한 역사적 배경을 품은 나라다. 친미 기조를 유지하던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계기로 반미로 돌아선다. 세속화된 사회가 아주 강력한 종교 중심의 통치체제로 바뀌면서 매우 모순적인 나날이 시작되었다. 미국을 위시한 서구의 경제 제재는 이란을 고립시켰다. 석유가 넘쳐 나도 팔 수가 없고, 돈이 있어도 비행기 한 대 마음대로 수입할 수 없게 되었다. 이란 사람들은 다른 나라로 이동도 어려우며 미국은 아예 입국이 금지되었다. 말이 좋아 경제 제재지, 미국의 눈 밖에 났다는 이유로 이란은 국제 사회의 왕따가 되었다. 2016년 핵 협상이 체결되면서 이란에도 봄이 오나 희망을 품기도 잠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은 이란을 다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격변 속으로 몰아넣었다. 작가는 이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모두 테헤란에서 맞이했다. 2013년 8월, 이란 경제 회생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어 훗날 핵 협상을 타결시킨 로하니 대통령 취임부터, 2018년 8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핵 협상 탈퇴 및 경제 제재 재개까지. 갖은 제재로 척박한 사회에 일하러 갔으니 여행자처럼 여유로운 시선이 깃들 리 없었다. 그러나 그는 현실을 푸념하거나 체념만 하지 않았고, 현실 너머에 있는 것들을 보기 위해 이란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냈다. 그렇기에 잠깐 머물다 갈 여행자라면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 현지인이라면 무심코 혹은 체념 속에 받아들였을 것들을 경계인이자 이방인의 시각으로 이 책에 풀어 놓았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이란에까지 관심 둘 여유가 없다.’ ‘여행도 편히 못 가는 나라인데 왜 이란을 알아야 하지?’ ‘이슬람이라면 왠지 다 IS가 생각나서 무섭다.’ 이란에 대한 독자들의 시선은 어쩌면 이렇게 싸늘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우리나라는 나와는 다른 무리에 대해 수없이 많은 혐오의 벽을 치고 있다. 남성 혹은 여성이라고, 난민이라고, 동성애자라고, 이슬람이라고, 외국인노동자라고… 비하하고 편을 가른다. 우리는 언제쯤 세계시민, 어느 특정 국가의 국적에서 벗어나 전체 세계 인류의 구성 개체로 편견 없이 설 수 있을까? 서구 미디어의 시각, 특히 강대국의 이익에 휘둘리는 온당치 않은 시선 말고, 적어도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라도 생각해 볼 수는 없는 일일까? 이란을 보며 또 하나 겹쳐지는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 휴전선에 가로막혀 세계로 뻗어 나가지 못한 우리 안의 편견을 하나씩 걷어내는 일에 이 책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이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다들 바쁘게 사는 와중에 먼 나라 이란까지 떠올릴 겨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종종 접하는 이란 소식도 대부분 서구 미디어의 시각이 반영된 결과물이지요. 꼭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 세계인의 입장에서 우리는 이란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핵 협상을 뒤엎으려 기존 합의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사람은 분명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우리나라 언론의 기사 제목은 ‘세계의 화약고에 불을 지피는 이란’이었습니다.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 그동안 미국을 위시한 서구 입장을 분별없이 받아들이지는 않았는지. 이제 우리도 우리의 눈으로 이란을 바라볼 때가 되었습니다. - 서문 나는 테헤란에서 지옥의 종착역을 보았지만, 이란인들을 만나면서는 때때로 황홀감을 느꼈다. 이런 모순된 사실과 감정은 이란 생활을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되었다. 천국과 지옥은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결국 머리카락 한 올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지옥과 같은 테헤란 거리에서 무기력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넌지시 다가와 당신의 안부를 물을 것이다. 원망스럽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어머니처럼. 이란에 처음 출장 온 사람들은 대개 이란인들의 환영에 매우 놀란다. 서구 중심의 미디어에서 위험하게 묘사된 것과 달리, 이란인들은 낯선 사람에게도 기대 이상으로 친절을 베푼다. 지방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집으로 초대해 음식과 차를 대접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란식 환대다. 이렇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이란인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 때마다 푸대접을 받고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흘러나왔다. 이란 주최 측에서 매번 형편없는 경기장을 연습 구장으로 내줬고, 버스 운전사는 일부러 도로에서 시간을 때우며 우리 선수들의 진을 빼놨다는 하소연도 들렸다. (...)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이란식 환대와 별개로 이란의 행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미숙한 구석이 많기 때문일 테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황금가지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2013.12.31
12,000원 ⟶ 10,800원(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전 세계적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하여,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들을 골라 선정하였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시리즈에는 전 세계에서 1억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출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비롯하여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대표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1억 부 이상이 팔린 명실공히 최고의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이자, 출간 이래 항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의 하나이자, 수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최고의 미스터리이며, 애거서 크리스티 자신이 뽑은 제일 좋아하는 작품 목록의 1위에 올라 있다.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제1장~제16장 에필로그 고기잡이 배 호의 선장이 런던 경찰국에 보내온 편지 전문 작품 해설‘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 생애 최고의 걸작들을 만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들만을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시리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 그대로 시대를 풍미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100권이 넘는 장편 소설과 단편집과 희곡을 썼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거의 40억 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작가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전 세계적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하여,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들을 골라 선정하였다. 시리즈를 10권으로 제한하여 총 77권인 그녀의 전집에 비해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이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혔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시리즈에는 전 세계에서 1억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출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비롯하여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대표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 번역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만든 도구인 ‘번역 인덱스(Index Translationum)’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이기도 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그녀는 1971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데임(남자의 기사 작위에 해당) 작위를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생애 정식 이름은 애거서 메리 클라리사 밀러 크리스티 맬로원(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아버지 프레드릭 앨버 밀러와 영국 태생의 어머니 클라라 뵈머 사이의 삼남매 중 막내로 어린 시절을 애슈필드라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보냈고 이때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열여섯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2년에 영국으로 돌아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 남편이 출전하자 자원 간호사로 일했다.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크리스티는 1916년 첫 작품으로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을 썼는데 1920년에 출간되었다. 이후 계속 소설을 발표하던 그녀는 남편과의 불화로 1928년 이혼한 후 이듬해 메소포타미아 여행을 하던 중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하였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이 되었다.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Dame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남자의 Knight 작위에 해당)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1976년 1월 12일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10작품 간략 소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1억 부 이상이 팔린 명실공히 최고의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이자, 출간 이래 항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의 하나이자, 수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최고의 미스터리이며, 애거서 크리스티 자신이 뽑은 제일 좋아하는 작품 목록의 1위에 올라 있다. 외딴 섬에 저마다 숨기고픈 비밀이 있는 열 명의 손님이 초대를 받는다. 저택의 곳곳에 섬뜩한 내용의 동요 가사가 든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하기를
부크럼 / 김동근 (지은이) / 2023.02.17
16,500원 ⟶ 14,850원(10% off)

부크럼소설,일반김동근 (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독자와 소통하며 글을 써 온 김동근 작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오랜 친구 혹은 연인이 속삭여 주는 것처럼 마음에 다정하게 가닿는 그의 문장은 감미로운 위로부터 사려 깊은 응원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두루 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존재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감미로운 그의 글은 추운 날에 내리쬐는 봄볕처럼 따스하다. 쓰러져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이에게 ‘힘내’라는 말은 너무 쉽고 무책임하다.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털어 내는 일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지난한 날들이 이어지며 아마 당신은 괜찮은 거 같다가도 무너졌을 테고, 굳건하게 일어서서 걸어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상처에 머물러 있었음을 깨닫는 과정을 반복했을 테다. 모든 것을 비우고 온전한 평안을 찾는 일이 오로지 당신 혼자만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는 걸 상기하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너른 벌판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막막하겠지만, 모든 시작은 무너진 잿더미 위에서 이뤄진다. 그만큼 아팠으니 이제 겨울이 걷히고 오색찬란한 봄이 오는 것처럼 다시 모든 게 좋아질 계절이 올 거다. 그러니 오랫동안 낯설 만큼 고된 마음에 허덕이고 있다면, 당신이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하길 바라는 이 책을 길잡이 삼아 더욱 산뜻한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한층 성숙해진 마음으로 폐허에서 걸어 나와, 이토록 아름다운 나날을 만끽하자.Prologue Part 1. 꽃피는 모든 순간이 모두 당신의 순간이길 비움과 채움 사이 · 중심 · 괜찮은 사람 · 밤은 예뻤고 술은 달았어요 · 그런 사람 · 마음의 온도 · 아직 오지 않은 너에게 · 진심 · 당신만 보이고, 당신이 전부라서 · 마음이 닿는 거리 · 나무 그림자 · 봄 무렵 · 감도 · 사랑 볶는 냄새 · 미로의 세계 · 덕목 · 좋은 사람 되자는 말 · 새해 · 봄의 언어 Ⅰ · 봄의 언어 Ⅱ · 네가 좋아, 봄 좋아 · 왜 모를까 · 개화 · 망해도 좋을 순간들 · 사랑의 이유 · 귤껍질 · 웃어 주세요 · 헤이즐넛 · 매화 · 염원 · 그럴 수 있기를 · 사계절 · 아직 봄 · 속절없는 일들 · 제발 · 꽃말 · 그렇게 살자 · 예쁜 말 · 홀씨 · 너는 모르지 · 꽃무늬 · 문득 · 능금 · 영영 · 동풍 Part 2. 당신의 상처가 꽃잎처럼 아물었으면 해서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하기를 · 상처 · 그럴 때가 있다 · 잃어 본 사람만 안다 · 삶을 대하는 자세 · 엄마 꽃 · 애드리브 · 모란 · 사연 없이 흐르는 바다가 어디 있겠어요 · 나날이 품고 있으리다 · 이해한다는 건 · 겨울과 봄 사이 · 이면 · 알아도 스며들지 못하는 것 · 그해 여름밤 · 별거 아닐 리 없는 · 반감 · 관계 · 풍상 · 같은 말, 다른 의미 · 자국 · 밤바다 · 포기한 사랑 · 해무 · 봄바람 · 쉽지 않은 말 · 비 그친 오후 · 이별의 이중성 ·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 · 그러니 아프지 마라 · 꽃잎처럼 · 선인장 · 뭍과 수평선 · 타인의 감정 · 넘어지지만 마 · 밤의 은유 · 아끼지 말 것 · 너의 내일은 · 웅크린 고슴도치 · 자아의 방 · 여백 없이 사랑받고 행복해지기를 · 조금은 헤매도 괜찮아 · 어느 술도가의 이야기 Ⅰ · 물결 · 그냥 Part 3. 너의 밤도 길겠지 겨울밤 · 그냥, 그런 생각 · 프롤로그 · 지금 이 순간 · 선한 거짓말 · 이해와 배려 사이 · 가장 어려운 일 · 소중한 사람 · 어떤 기다림 · 멍 · 발화점 · 전제의 오류 · 벽 · 소통 · 과거 · 풋사과 · 시듦에 대하여 · 지문처럼 남아있는 이름 · 그런 인연 · 미풍 · 수신인 없음 · 꿈 · 확신이라는 함정 · 밀어의 밤 · 깊은 사색 · 휴식기 · 두 갈래 · 오백 리 길 등대 · 무제 · 오답 · 기일 · 흔들리는 나무 · 잘못된 믿음 · 작은 차이와 하나의 사실 · 어느 술도가의 이야기 Ⅱ Epilogue흔들리더라도 넘어지지 말고 넘어지더라도 주저앉지 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독자와 소통하며 글을 써 온 김동근 작가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오랜 친구 혹은 연인이 속삭여 주는 것처럼 마음에 다정하게 가닿는 그의 문장은 감미로운 위로부터 사려 깊은 응원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두루 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존재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감미로운 그의 글은 추운 날에 내리쬐는 봄볕처럼 따스하다. 쓰러져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이에게 ‘힘내’라는 말은 너무 쉽고 무책임하다.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털어 내는 일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지난한 날들이 이어지며 아마 당신은 괜찮은 거 같다가도 무너졌을 테고, 굳건하게 일어서서 걸어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상처에 머물러 있었음을 깨닫는 과정을 반복했을 테다. 모든 것을 비우고 온전한 평안을 찾는 일이 오로지 당신 혼자만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는 걸 상기하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동안 잘 견뎌 왔다고. 그 누구도 당신처럼 그렇게 잘 견뎌내지 못했을 거라고.” 너른 벌판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막막하겠지만, 모든 시작은 무너진 잿더미 위에서 이뤄진다. 그만큼 아팠으니 이제 겨울이 걷히고 오색찬란한 봄이 오는 것처럼 다시 모든 게 좋아질 계절이 올 거다. 그러니 오랫동안 낯설 만큼 고된 마음에 허덕이고 있다면, 당신이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하길 바라는 이 책을 길잡이 삼아 더욱 산뜻한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한층 성숙해진 마음으로 폐허에서 걸어 나와, 이토록 아름다운 나날을 만끽하자. 일상에 지친 마음을 햇볕에 널어놓고 싶을 때, 건조해진 마음을 빗길 위에 세워 두고 싶을 때, 빗물에 젖은 마음을 안고 누군가 같이 울어 줄 사람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 봤으면 좋겠다. 굳이 아플 일이 생겨도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했으면 좋겠다. - 프롤로그 中- “너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좋은 사람들과 조금 과하다 싶을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하기를』은 인스타그램에 연재한 글로 단기간에 수많은 독자의 지지를 받은 김동근 작가의 첫 에세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고 싶은 말이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이다.’, ‘정말 기다려 온 말이었다.’ 등의 진심 어린 공감을 얻어 온 작가의 책에는 숨 막히도록 가슴 저릿한 문장으로 써 내려간 글이 담겨 있다. 글 한 편, 한 편에 담긴 그의 정성스럽고 사려 깊은 내면은 그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무수히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며,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에게 보내는 간결하고 든든한 응원 편지다. 계속해서 우울함에 빠져 있는 사람은 그 절망에조차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만큼은 나에게서 등을 돌리면 안 되는데, 자꾸만 스스로를 깊은 곳으로 빠뜨리고 있다는 걸 많은 이들은 인지하지 못한다. 이런 시기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주 당연한 말이다. 진부하지만 당신이 놓치고 있던 지혜의 말. ‘모든 건 괜찮아질 거야.’ 물론, 속수무책으로 밀고 들어와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시련이 단숨에 정리될 수는 없다. 그러나 당신이 적당히 아파하고 적당히 슬퍼한 후에 그곳에서 미련 없이 걸어 나온다면, 모든 건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다. 계절에 밀려 꽃 진 적 있더라도 너의 내일은 괜찮을 것이다. 사람 사는 일이라는 게 항상 다 어제오늘 같지만은 않을 테니까. 이 책의 1장에는 사계절 내내 꽃으로 피어 있기를 바라는 달콤한 사랑의 말이, 2장에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고 다정하게 건네는 위로의 말이, 3장에는 계절에 밀려서 피었다가 지는 우리의 삶을 사색하는 말이 담겨 있다. 생을 밝혀 주는 작은 기쁨을 놓치지 말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함께 조금씩 나아가자는, 책을 관통하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는 견디기 힘들었던 날들 속 당신에게 가만히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애정이 듬뿍 담긴 문장에 흠뻑 안겨 보자. 아프고 슬펐던 날들에서 어느덧 조금씩 멀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과 함께라면길이 아닌 곳도얼마든지 걸을 수 있으니. 너를 알기 전부터 너의 존재를 참 많이 그리워했다고.와 줘서 고맙다고. 이제 여기서 꽃 피우자고.사랑한다고.오래 아껴 둔 말이라고.
일하기 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
을유문화사 / 이시다 준 지음, 노경아 옮김 / 2017.12.15
13,000원 ⟶ 11,7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이시다 준 지음, 노경아 옮김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21세기의 달라진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실무 기술을 55가지로 압축하여 구체적으로 일러 준다.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 입각하여 회사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적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상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들어가는 말 제1장 한발 앞서 나가는 상사 VS. 뒤처지는 상사 1. 상사의 상식을 개혁해야 하는 시대 2. 당신의 상상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3. ‘신입 사원이 들어오지 않는’ 시대에 대비하라 4. 걸핏하면 ‘징징대는 부하 직원’조차 소중하다 5. 부하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도 상사의 중요 업무 6. 평균 성과자야말로 핵심 인재 7. 적극 도입해야 할 ‘리텐션 매니지먼트’ 8. IQ보다 중요한 비인지 능력 9. 안이한 이직은 위험하다 10. 설마 내가 조직의 걸림돌이었던 걸까? 제2장 당신의 부하 직원은 정말로 나약할까? 1. 부하 직원의 성장 단계에 맞춰 교육하고 있는가 2. 20대의 특징을 활용하자 3. ‘ 평생 사원이고 싶다’는 생각을 어떻게 바꿀까? 4. 젊은 세대가 회사를 떠나는 시대 5. ‘일부러 엄하게’는 금물 6.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라 7. 칭찬은 부하 직원을 키우는 가장 좋은 거름 8. 비장의 카드, 실패를 칭찬하기 9. 화내지 않는 상사가 되는 법 10. 돈을 좇지 않는 세대를 움직이는 법 11. 역경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자 12. 부하 직원이 도전을 두려워한다면 제3장 유능한 상사의 실전 기술 1. 부하 직원의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대변한다 2. 일할 사람이 부족한 시대의 인재 육성법 3. 부하 직원을 퇴사시키는 상사들의 공통점 4. 숫자를 활용한 구체적인 업무 지시의 효과 5. 문제 해결력은 반복 학습으로 강화한다 6. 부하 직원은 상사의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7.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평가할 것 8. 부하 직원에게 할 일을 알려 주는 시스템 9. 그래프 하나로 부하 직원을 성장시키는 방법 10. 데이터는 최고의 증거 11. 수치 계측으로 ‘철저함’을 실현하라 12. 공평한 인사와 업무 표준화 13. 부하 직원과의 소통 문제는 무조건 상사 책임이다 제4장 실적이 오르는 팀워크 강화법 1. ‘동기 부여’라는 말을 버려라 2. 공통 언어와 시스템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3. 팀 실적을 향상시키는 논제 설정법 4. 정리 능력도 업무 능력임을 이해시켜라 5.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낡은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가 6. 일에 사람이 소속되는 시스템을 택하면 여러 사람이 편해진다 7. 부하 직원들이 일하는 이유는 각자 다르다 8. ‘성과가 있는 시간 단축’을 팀 단위로 실천한다 9. ‘장점 활용’에만 만족하면 팀이 약해진다 10. 원활한 소통은 성공의 필수 조건 11. ‘토털 리워드’로 팀워크를 다져라 제5장 간부가 되려는 사람의 자기 관리법 1.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2. 부하 직원 교육과 개인 업무 시간의 균형 3. 실제로 달성 가능한 연간 목표 수립법 4. 적응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무용지물 5. 5분의 ‘반성 시간’을 확보하라 6. 정기적으로 ‘통화권 이탈’을 하자 7. 유능한 상사가 되려면 뱃살부터 빼라 8. 달리면서 내면을 들여다보자 9. 오늘의 식사가 내일의 당신을 만든다 10. 공부든 건강관리든 ‘습관 들이기’부터 옮긴이의 말워라밸, 넵병, 일하기싫어증, 퇴준생, 꼰대 상사… 직장인 신조어가 대변하는 달라진 직장 문화, 그에 맞는 대안적 리더십이 필요한 2018년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 상사를 위한 책! “당신은 절대 무능하지 않다! 단지, 부하 직원을 이끄는 기술을 몰랐을 뿐”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21세기 달라진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실무 기술을 55가지로 압축하여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는 미국 경영계에 큰 영향을 미친 ‘행동 분석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수법’을 저자가 일본인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직장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을 이끌 때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결과보다 행동(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관찰하고 평가하여 부하 직원을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이러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 입각하여 회사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적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상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일하기싫어증 직원, 퇴준생, 워라밸 직원, 나홀로 직원… 지금 곁에 있는 각양각색의 부하 직원과 어떻게 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회사를 다니면서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퇴사를 준비한다는 퇴준생,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한다는 워라밸 세대, 상사가 하는 말에 “네”나 “예” 대신 “넵”으로 답하는 넵병 등 직장인의 공감을 사는 신조어가 최근 들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직장 상사는 ‘꼰대 상사’나 ‘갑질 상사’라는 말로 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의 직장 문화는 급변하는 데 반해, 상사들은 기성세대가 해 온 방식 그대로 지금의 부하 직원을 대하고 있다. 때문에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상사는 꼰대가 되지 않으면서도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부하 직원을 잘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과연 21세기에 맞는 대안적 리더십은 뭘까? 나는 상사의 자격이 없는 걸까? 혹시 나도 꼰대 상사일까? “당신은 절대 무능하지 않다! 단지, 부하 직원을 이끄는 기술을 몰랐을 뿐”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는 ‘안정된 직장’도 ‘확실한 직업’도 없다.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장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혹독한 생존 경쟁으로 가득한 곳이 아니었던가? 다만,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근무 환경이 어려워져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으니, 바로 ‘기술이 뛰어난 사람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기술’이라 하면 자격증이나 외국어 실력 등을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나는 별다른 기술이 없다’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고 외국어 학원에 다니거나 불필요한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저자는 직장인에게 중요한 기술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대리, 과장, 팀장, 차장, 부장…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상사에게 필요한 기술은 단 하나, 바로 ‘사람을 키우는 능력’이다.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는 부하 직원을 이끄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사들에게 “그것은 당신이 잘못해서도, 무능해서도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그동안 아무도 그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당신의 부하 직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조언한다. 저자의 말대로 그동안 직장 상사들은 힘든 회사 생활에 대해 “부하 직원과 성격이 잘 안 맞는다”거나 “세대가 달라서 말이 안 통한다”는 식으로 부하 직원을 탓하기도 하고, 반대로 “나는 리더로서 자격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자신을 질책하면서 버텨 왔다. 그러나 어찌됐든 그로 인한 어려움은 모두 상사들의 몫이니, 마냥 힘들다고 투덜대기만 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 일이란 결코 혼자 완수할 수 없는 법이다. 노동 인구는 앞으로 계속 줄어들 테니 신입 사원이 들어오지 않는 시대가 금방 닥칠 것이고, 그러면 회사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해질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상사들은 부하 직원을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우된다. 세상은 넓고 유능한 직원은 많다고? 당신을 속 썩이는 부하 직원이 퇴사하면 더 큰 골칫덩이가 들어올 수 있다! “달라진 시대에 맞게 대안적 리더십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21세기의 달라진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실무 기술을 55가지로 압축하여 구체적으로 일러 준다. 난생처음 부하 직원을 이끌어야 하는 서툰 상사, 달라진 직장 문화에 우왕좌왕하는 상사, 쓸모 있는 부하 직원이 간절한 상사 등 대한민국의 모든 상사들이 부하 직원을 이끌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담았다. 그래서 일본과 별다르지 않은 한국의 직장 문화에서 부하 직원을 어떻게 이끌지 몰라 힘겨워 하는 대리급 이상의 상사들이 지금 고민하는 문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답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이 유행했다.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 말도 무색해졌다. 최근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일할 사람은 많다”라는 말도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게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이제 직원이 한 명씩 그만둘 때마다 그 구멍을 메우기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그러니 앞으로는 “부하 직원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정비하는 상사야말로 가장 유능한 직장인”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그동안 당신이 몰랐던 대안적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21세기 달라진 직장 문화에 보다 쉽고 유능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어째서 윗사람들은 ‘부하 직원을 가르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안타깝게도 부하 직원 육성법을 가르쳐 주는 상사는 없다. 다만 ‘시대가 달라졌을’ 뿐이다. 당신의 상사가 활약하던 때는 “선배의 등을 보고 배워라”, “끈질기게 따라붙어라”라는 말이 당연한 시대였다. 당신도 그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일을 배우고 노력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젊은 세대에게 그런 말을 했다가는 반드시 실패한다. 사실 당신 스스로도 세상이 급변했음을 절감하고 있을 것이다. 즉, 지금의 중간 관리자들은 ‘내 상사가 상식으로 여겼던 방식’이 통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부하 직원을 육성해야 하는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는 셈이다. 올해 마흔세 살인 Y는 대형 손해보험 회사에서 영업기획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입사 이후 지방 대리점을 전전하며 자동차 보험을 주로 판매했다. 줄곧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 일한 덕분에 상사와 의견을 터놓고 교환하며 일해 왔으므로 본인 역시 상사가 된 후에 부하 직원들과 허물없는 사이로 지내 왔다. 그런 Y가 지금의 부서로 이동한 것은 2년 전이었다. ‘슬슬 본사에 가고 싶다’고 바라던 차에 난 발령이라 기뻤지만,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새 부서에 따지기 좋아하는 20대 후반의 사원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이 업무에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꼬치꼬치 따지고 들면서 소통을 하려 들지 않았다. 지방에서는 한 번도 겪지 못한 유형이라 무척 곤혹스러웠다. 무엇보다 그의 반항적인 태도가 상사로서 유쾌하지 않았다.“저 녀석 때문에 짜증나 죽겠군.”Y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런데 참을성이 바닥날 즈음에 부하 직원 쪽에서 먼저 장기 휴직을 신청했다. 심지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적 우울 상태”라며 정신과 진단서까지 제출했다. 인사부에서는 Y를 불러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추궁했다. “나야말로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고 토로하고 싶었지만, 인사부는 상사였던 Y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베스트 피아노교본 2
일신서적 / 일신서적 편집부 엮음 / 2003.01.10
6,000원 ⟶ 5,400원(10% off)

일신서적소설,일반일신서적 편집부 엮음
박자표에는 4/4, 3/4, 2/4 등이 있습니다 ... 6 박자표 읽기와 뜻 ... 6 연습하는 방법 ... 7 왼손 다섯 음 반주 1. 달 ... 9 / 2. 딩동딩동 ... 9 쉼표가 있는 반주 3. 돌아돌아 ... 10 / 4. 물레방아 ... 12 두 음 사이의 거리는 '음정', 음정은 '도'로 부릅니다 ... 13 양손 6도 같이가기 5. 6도 음정 ... 14 / 6. 쿵쿵쿵 ... 16 / 7. 아침 ... 18 / 8. 나 ... 19 문제를 풀어 보세요 ... 20 양손 도음자리 다섯음 ... 22 화음이란 무엇일까 ... 23 도음자리 화음반주 ... 23 화음반주 연습 9. 노래하자 춤추자 ... 24 / 10. 그네 ... 25 / 11. 실바람 봄바람 ... 26 펼침화음 연습 12. 밤하늘 ... 28 / 13. 소풍 가는 코끼리 ... 30 / 14. 똑딱 시계 ... 32 붙임줄은 무엇일까 ... 33 붙임줄 연주하기 15. 봄 비 ... 34 / 16. 돛단배 ... 36 문제를 풀어 보세요 ... 38 낮은음자리표와 '파'음의 위치 ... 40 왼손을 솔음자리 다섯 음 위치리 ... 40 연습하는 방법 ... 41 .. ..피아노에 앉아 보세요 ... 6 다섯 손가락 ... 7 건반에서는 둥근 손모양으로 ... 7 음표는 재미있게 놀고, 쉼표는 잠자기 ... 8 처음 배우는 음표와 쉼표들 ... 8 연습하는 방법 ... 10 리듬익히기 문제를 풀어 ㅂ세요 ... 17 계이름 익히기 악보는 오선에 적어요 ... 22 높은음자리표와 '솔'음의 위치 ... 22 보표와 큰보표 ... 23 세로줄과 마디, 박자표 ... 23 건반마다 이름이 있답니다 ... 24 연습하는 방법 ... 25 오른손·도레미파솔 왼손·도레미파솔 문제를 풀어 보세요 ... 34 양손 연습 양손 같이가기 쉼표 지키기 솔음반주 빠르기말 지키기 도·솔음반주 스타카토 연?G기 1권을 끝내는 복습 ... 701. 도(C)음자리 코드반주2
B2C 영업 실전전략
이담북스 / 송균석.노진경 지음 / 2018.01.15
14,000원 ⟶ 12,6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송균석.노진경 지음
세일즈마스터 노진경 저자의 <B2C영업 실전전략> 2018 개정판. 건국대학교 송균석 교수와 함께 좀 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B2C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다양한 거절과 저항을 극복하고 고객과 더 깊은 인간관계를 설정하는 방법부터, 상황별. 성격별. 유형별 고객의 특성과 대응 및 관리법까지 세밀하게 살핀다.개정판을 내며 머리말 Part 1. 고객을 움직여라 제1장 거절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라-거절은 거절일 뿐이다 1. 거절의 이해 및 유형 2. 반대 거절 극복의 기본 스킬 3. 상황별 대응 스킬 4. 고객의 불평을 해결하고 고객이 계속 머물도록 하라 제2장 고객관리의 달인이 되라 1. 고객관리의 필요성과 가치 2. 고객관리의 실패원인 3. 고객관리를 위한 원칙 4. 고객관리 황금률 5. 고객관리 실행 제3장 고객과 밀착을 통해 고객을 관리하라 1. 고객을 습관화하라 2. 고객 만족을 실행하라 3.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라 4. 인간관계를 구축하라 제4장 고객의 성격유형과 스타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라 1. 고객 성격유형 이해 2. 고객 성격유형 진단 3. 고객 성격유형의 특성과 대응 4. 영업실무자가 만나는 고객의 일반적인 거래(구매) 유형과 대응 Part 2.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라 제1장 고객의 구매전략에 대응하라 1. 결정권이 없는 고객 2. 우호적이지만 정작 구매는 하지 않는 고객 3.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는 고객 4.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고객 5. 인간관계에 따라 구매하는 고객 6. 깐깐한 고객 7. 이기적인 고객 8.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고객 9. 박학다식을 자랑하는 고객 10. 실수를 용서하지 않는 고객 11. 조직에 대해 부정적 선입견을 가진 고객 제2장 가격협상은 이렇게 하라 1. 가격협상(흥정)의 이해 2. 가격협상(흥정)의 기본 원칙 3. 가격협상(흥정)의 전술 16계 4. 가격협상(흥정) 실전과 대응 제3장 까다로운 고객을 지혜롭게 처리하라 1. 짜고 치는 고스톱에 대응하라 2. 속임수에 대응하라 3. 고객이 양자택일의 강경책략을 쓸 때 4. 교착상태를 극복하라 5. 까다로운 고객을 상대하는 원칙 6. 협상의 갈등해결 7. 협상 상황 대응법-다양한 고객의 메시지에 대응하라 제4장 고객의 다양한 책략에 대응하라 1. 고객의 책략과 대응 방법 맺음말고객관리는 고객이 스스로 머물면서 충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시간과 생활 점유율을 높이면 고객은 기대 이상의 충성도로 보답한다. 세일즈마스터 노진경 저자의 <B2C영업 실전전략> 2018 개정판. 건국대학교 송균석 교수와 함께 좀 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B2C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다양한 거절과 저항을 극복하고 고객과 더 깊은 인간관계를 설정하는 방법부터, 상황별.성격별.유형별 고객의 특성과 대응 및 관리법까지 세밀하게 살핀다.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난 후에 고객관리를 하는 것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기존 고객은 “아직 우리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지 못한 고객이다.” 영업실무자의 역량은 까다로운 고객의 마음을 얻고, 계약을 받는 것으로 검증이 된다. 고객의 저항은 지금 사지 않겠다는 것이다. 고객의 저항, 반대, 거부를 극복할 수 있는 황금룰을 적용하면 이러한 상황에서도 영업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비난의 역설
아날로그(글담) / 스티븐 파인먼 지음, 김승진 옮김 / 2017.02.27
14,000원 ⟶ 12,600원(10% off)

아날로그(글담)소설,일반스티븐 파인먼 지음, 김승진 옮김
조직 행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비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비난이 파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즉 비난이 사회에 필요한 순기능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비난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도록 만드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여기서 설명 책임(accountability)이란, 어떤 사람이나 기관이 정당하게 질문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활동이나 의사 결정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할 책임과 의무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규제 당국,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국민 개개인이 직접 부도덕한 정부나 기업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1부에서 비난 문화의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2부에서는 비난의 순기능으로서 건강한 비난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비난 사회를 넘어 공정 사회·회복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찾아본다. ‘비사과성 사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복적 사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 비난은 문제의 시작이 될 수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1부 우리는 왜 다른 이를 비난하는가? 1_ 비난이 일상이 된 사회 마녀사냥은 반복된다 / 세계사 속의 희생양들 / 직장에서의 희생양 / 낙인찍힌 자들의 힘겨운 삶 / 가해자일 때와 피해자일 때의 차이 / 비난은 가깝고 칭찬은 먼 사회 / 우리 모두는 잠재적 방관자다 / 수치심과 죄책감은 비난의 핵심이다 / 모욕과 명예 / 비난의 대상은 시대마다 달라진다 2_ 언제, 어디에나 희생양은 존재한다 언제 어디서든 비난의 대상은 필요하다 / 가짜 뉴스 퍼뜨리기 / 새로운 ‘사회의 적’: 난민 / 새로운 ‘사회의 적’: 무슬림 3_ 무분별한 비난이 경직된 사회를 만든다 누구의 잘못인가 / 비난 문화의 맹점 / 비난 문화에서 공정 문화로 / 비난으로 수익을 얻는 사람들 / 비난을 피하려면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 감사 사회의 딜레마 2부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비난의 순기능 4_ 시민들, 비난으로 기업의 횡포에 맞서다 기업의 두 얼굴 / 기업을 비판하는 사람들 / 양심을 선택한 내부 고발자들 / 법이 내부 고발자를 보호할 수 있을까? / 사회적 압력 집단 / 거대 기업에 맞서 싸운 사람들 / 거리 투쟁의 진화, 축제처럼 즐긴다 / 문화 방해꾼들의 활약 / 다양한 형태의 비정부기구 5_ 비난에 대처하는 거대 기업의 꼼수 기업 홍보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기업에 헌신하는 전위 단체 / 비난에 잘못 대처해 큰코다친 나이키 / 스파이를 침투시키다 / 기업이 비난에 대처하는 방식 / 이미지 메이킹에 사활을 건 기업들 / 기업, 어제의 적과 친구가 되다 6_ 부도덕한 정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라 정부의 비난 회피 전략 / 정부는 국민에게 설명 책임을 다하라 / 정부가 책임을 지는 몇 가지 방법 / 설명 책임을 잘못하면 지옥이 펼쳐진다 / 세계 정치인들의 탈선 사례 3부 비난 사회를 넘어 회복 사회로! 7_ 진정한 사과는 가장 현명한 비난 대처법 진정한 사과의 조건 / 가장 악한 것은 반성하지 않는 것 / 정치계에 만연한 거짓 사과 / 국가 지도자들의 사과 / 과거사에 대한 국가의 올바른 자세 8_ 비난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다 새로운 대안: 회복적 사법 / 학교에서의 회복적 사법 / 직장에서의 회복적 사법 / 결코 용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에필로그 | 건강한 비난은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 있다비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뒤엎고 비난의 순기능을 들여다본 책! ‘부도덕한 정부와 비윤리적인 기업을 향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의미 있게 되새겨본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비난’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한 달간 무려 17,000여 건 이상의 관련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비난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비난은 수많은 관계들을 깨뜨리고, 직장 동료, 공동체, 국가를 분열시킨다. 때로는 숙련된 선동꾼이나 언론이 ‘가짜 뉴스’ 등을 퍼뜨려 비난 여론을 조장해 사회 불안을 일으키는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난이 꼭 나쁘기만 한 것일까? ‘비난이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조직 행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 《비난의 역설》에서 비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비난이 파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즉 비난이 사회에 필요한 순기능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비난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도록 만드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여기서 설명 책임(accountability)이란, 어떤 사람이나 기관이 정당하게 질문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활동이나 의사 결정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할 책임과 의무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규제 당국,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국민 개개인이 직접 부도덕한 정부나 기업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1부에서 비난 문화의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2부에서는 비난의 순기능으로서 건강한 비난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비난 사회를 넘어 공정 사회·회복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찾아본다. ‘비사과성 사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복적 사법’을 제시한다. [ 출판사 서평 ] 비난 만연 사회 한가운데서 다시 생각해보는 비난의 역할 2005년 4월 25일, 일본 서일본 여객철도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총 107명이 사망하고 560명이 부상당했다. 표면적으로는 과속이 원인이었지만 진상 조사 결과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숨어 있었음이 밝혀졌다. 평소 극도로 빡빡한 운행 일정 속에서 열차가 조금이라도 지연되면 모든 비난이 기관사에게 쏟아졌고 징계 또한 가혹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일 아침 오버런에 따른 정차 위치 재조정으로 열차가 지연되자 기관사는 필사적으로 만화하기 위해 과속을 했고 결국 이것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 11~12쪽 대개 비난 문화가 팽배한 사회에서는 잘못을 추궁하는 데 치중하고, ‘어떻게 고칠 것인가’보다는 ‘누가 망가뜨렸는가’에 집중한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식으로 그 조직에서 가장 힘이 약한 사람을 희생양 삼아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정작 문제의 핵심에는 눈 감아버린다. 비난이 일상화된 사회는 경직될 수밖에 없다. 괜히 나섰다가 실수라도 하면 비난을 받을 텐데 누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하겠는가. 이와 관련해 심리학자 제임스 리즌은 이러한 비난 문화가 ‘취약 시스템 증후군’, 즉 조직이 실패와 기능 장애를 일으키기 더 쉬워지는 현상을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비난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며 개인에게는 물론 조직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비난이 꼭 나쁘기만 한 것일까? 비난은 힘없는 사람들이 거대한 권력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조직 행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 《비난의 역설》에서 비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비난이 파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과 불의를 바로잡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즉 비난이 사회에 필요한 순기능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비난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설명 책임을 다하도록 만드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여기서 설명 책임(accountability)이란, 어떤 사람이나 기관이 정당하게 질문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활동이나 의사 결정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할 책임과 의무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규제 당국,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국민 개개인이 직접 부도덕한 정부나 기업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 내부 고발자의 용기 있는 양심선언과 폭로 또한 비난의 순기능을 실현한 대표적인 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부와 기업이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비난하라! 이 책에서 저자가 비난의 순기능을 이야기하며 내세운 사례들은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은 이야기다. 2017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전 국민이 모든 비난의 방식을 총동원해 부도덕한 정부에 책임을 따져 묻고 반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가 깜짝 놀랄 만큼 평화로운 방식으로, 그러나 단호한 의지로 매주 촛불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다. 광장에서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와 기사를 공유하고 각종 패러디를 양산해 꾸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적극적으로 각자의 목소리를 낸다. 정부에 대한 비난만이 아니다. 국민들은 2013년 남양유업의 대리점 물량 밀어 넣기, 2016년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의 알바생 임금체불 문제 등 기업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비난하며 나서고 있다. SNS 등을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이들 기업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시정을 약속했다. 《비난의 역설》은 이 같은 시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민들의 왜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스스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힘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비난은 경계해야 하지만, 정당한 비난은 힘없는 자가 잘못과 불의를 저지른 거대 권력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다. 모든 국민에게는 정부와 기업의 활동이나 의사 결정에 대해 묻고 따질 정당한 자격과 의무가 있다. 한 사람의 목소리는 미약하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합당한 비난과 분노가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사회는 상상하기 어렵다. 비난이 없다면 도덕규범(그 규범의 기원이 무엇이건 간에)은 실천이 보장될 수 없고 법적 구조도 지탱될 수 없다. 비난은 흥미로운 역설을 담고 있다. 사회에 필요하고 순기능적인 속성이 있는 한편 뒤틀리고 파괴적인 속성 또한 갖고 있다. _ 독특하고 특이한 단체부터 전통적이며 고도로 전문화된 단체까지, 사회적 압력 단체들은 다원적 사회와 민주적 책무성에 근간이 돼왔다. 우리가 그들의 목적과 방법론에 모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이 없다면 훨씬 더 빈약한 사회에 살게 되리라는 점은 분명하다. _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을유문화사 / 파스칼 키냐르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 2023.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파스칼 키냐르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해 온 키냐르가 펼치는 문학론이다. “사색적 수사학”이라는 원제를 단 이번 책은 키냐르가 본격적으로 ‘문학이란 무엇인지’ 혹은 ‘문학적인 글쓰기’에 대해 사색하는 책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번 작품 역시 키냐르답다. 독자에게 쉽게 길을 내어 주기는커녕, 독자를 점점 더 안갯속으로 이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빛이 거기 있다.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에서 저자는 역사 속 잊힌 인물, 잊힌 언어, 잊힌 전통의 기원을 탐색한다. 이렇듯 ‘잊힘으로써’ 문학에 가해진 폭력은 키냐르의 글쓰기로 조용한 회복의 시간을 맞이한다.옮긴이의 말 프론토 라틴어 숨은 신에 대하여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 대하여 운율 사전 『소론집』에 관한 미세한 소론 오직 키냐르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써 내려간 문학 예찬 잊힌 전통을 되새김으로써 문학을 이야기하다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은 그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창조해 온 키냐르가 펼치는 문학론이다. 경계 없는 글쓰기를 해 온 저자는 여러 작품을 통해, 때로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때로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말과 언어에 대해, 글쓰기에 대해 독창적인 사고를 전개한 바 있다. “사색적 수사학”이라는 원제를 단 이번 책은 키냐르가 본격적으로 ‘문학이란 무엇인지’ 혹은 ‘문학적인 글쓰기’에 대해 사색하는 책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번 책 역시 키냐르답다. 독자에게 쉽게 길을 내어 주기는커녕, 독자를 점점 더 안갯속으로 이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빛이 거기 있다. 키냐르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는 안내가 없으니 언어의 부재하는 별을 단호히 따라가야 한다”고. 이 책에서 키냐르는 철학자의 글쓰기와 작가의 글쓰기로 나뉘기 시작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현자들이 남긴 글들을 재해석하며, 철학자의 글쓰기에 경도된 서구 문명이 놓치고 있는 감수성의 세계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논리와 논증에 기반한 철학적인 글쓰기를 단호하게 반박하는 동시에 이미지에 기반한 문학적 글쓰기를 예찬한다. 고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엄청난 독서 이력이 녹아 있는 이번 책에서 키냐르는 역사 속 잊힌 인물, 잊힌 언어, 잊힌 전통의 기원을 탐색한다. 이렇듯 ‘잊힘으로써’ 문학에 가해진 폭력은 키냐르의 글쓰기로 조용한 회복의 시간을 맞이한다. 이미지는 곧 생명, 이미지 없는 문학은 검에 낀 녹에 불과할 뿐 키냐르는 역사의 먼지 더미 아래 부당하게 묻힌 여러 인물을 건져 올린다. 백과사전 속 “공허하고 어리석은 주장을 펼친 수사학자”로 명시된 1세기 로마의 수사학자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프론토는 저자에 의해 새롭게 조명된다. 키냐르에 따르면 프론토는 철학에 의연히 맞서 온 문학 전통이 존재했음을 증언한 최초의 인물이며, 고대 로마의 사상가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심오한” 인물이었다. 그는 다름 아닌, 『명상록』의 저자로도 유명한 2세기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수사학 스승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명상록』은 과연 어떤 책인가. 이 역시 키냐르에 따르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고 사색적이며 연상적인 이미지의 모음집”이다. 생명과 이미지가 연결되는 까닭은 이미지들에 지배당하는 눈의 운동과 발기가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이미지들을 제시하는 언어가 발기한 가운데 흥분을 유발하고 활기를 띠고 커져서 배가되는 환각적인 이미지들의 몽환적이고 확실한 진전이 없다면 소설은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키냐르가 철학적 글쓰기를 비판하는 걸 넘어 거부하는 까닭은 철학자의 글쓰기에는 “기대 너머에서 불현듯 등장해서 독자나 청중을 후려치는” “예상 밖의, 뜻밖의 낱말”이 없기 때문이다. 문학은 자고로 듣는 이를 ‘설득’이 아닌 ‘열광’으로 이끌어야 하며, 위대한 시인이나 산문 작가가 몰아지경의 말을 찾는 것 역시 이 때문이라는 게 키냐르의 설명이다. 또한 철학은 기본 수사학의 한 지류일 뿐인데도 철학자들의 담론은 기를 쓰고 이미지들을 멀리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프론토의 말 혹은 이미지를 빌려 철학은 “검에 낀 녹”에 불과하며 “언어와의 전투에서 매일매일 검의 녹을 벗겨 눈부시게 반짝이도록 닦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키냐르 글쓰기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책 이 책에는 프론토에 대한 글 외에도 다섯 개의 글이 더 실려 있다. 이들은 모두 ‘소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며 ‘소론’이라는 이 독특한 글쓰기는 파스칼 키냐르를 특징짓는 파편적 형태의 글쓰기다. 자신의 『소론집』에 대해 쓴 소론(‘『소론집』에 관한 미세한 소론’)에서는 자기 자신을 특징짓는 이러한 글쓰기를 “나의 집”, “나의 이름”이라고 부르며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비록 그것이 유행에 뒤지고 고독할지언정, 나를 규정하는 제2의 자아라는 선언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만큼 이 작품은 키냐르 글쓰기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며, 키냐르식 글쓰기의 근원, 더 나아가 문학적 글쓰기의 시작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같은 책이다. 우리는 언어에 기댄 삶을 산다. 그만큼 언어가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생각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오해와 불신의 씨앗이 발아하기도 한다. 우리를 구성하는 언어란 무엇인가. 문학을 이루는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와 말, 글쓰기에 대한 사색의 끈을 놓지 않는 키냐르의 이번 책은 미로 같은 말들 속을 헤매는 독자에게 하나의 “부재하는 별”이 될 수 있을까. 낱말들이 서로 이어진 것이 시詩다. 말oratio은 문학적 말이다. 프론토는 철학자들이 말할 수 있는 추론은 이미지 없는 논증이어서 혀 차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날이 밝으면 빛이 있는 법.” 수사학자는 절대 논증하지 않는다. 그저 가리킬 뿐인데, 그가 가리키는 건 열린 창문이다. 그는 언어가 창문을 연다는 사실을 안다. 밤이 낮을 주듯이 말은 각 시대에 제 빛을 주기 때문이다. _ (프론토) 철학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명상록』의 모순되고 산만하며 착란적인 특성이 거기서 비롯했다. 이 책을 구성하는 건 결속되고 연역적으로 이어져 정렬된 논거들이 아니다. 이성을 갖췄거나 아니면 적어도 의미를 갖춰 체계를 형성하거나 혹은 자기 고백을 하는 인간의 심리를 밝혀 주는 논거들이 아니다. 이 책에 담긴 건 그날그날 처한 상황에 던져져 상황을 잇는 데 유효한 이미지들이고, 운명들이다. 최고의 그물이 낚아 올리도록. _ (프론토)
임원경제지 정조지 1
풍석문화재단 / 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 2020.06.15
33,000원 ⟶ 29,700원(10% off)

풍석문화재단소설,일반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총 16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정조지>는 총 7개 권으로, 음식의 재료, 조리법, 효능 및 금기 등을 다루고 있다.일러두기 《정조지》 해제 23 《정조지》 서문 126 정조지 권제1 鼎俎志 卷第一 임원십육지 41 林園十六志 四十一 음식재료 요점 정리(식감촬요) 食鑑撮要 1. 물(수류) 水類 1) 물에 대한 총론 總水 2) 세부 항목 條開 우물물 井水 | 흐르는 물 流水 | 바위산 샘물 山巖泉水 | 음지에 흐르는 샘물 陰地流泉 | 못 안에 고인 물 澤中停水 | 모래사장의 물 沙河中水 | 두 산 사이의 물 兩山夾水 | 온천수 溫泉水 | 유혈수 乳穴水 | 빗물 雨水 | 여름 얼음 夏氷 2. 곡식(곡류) 穀類 1) 곡식에 대한 총론 總穀 2) 세부 항목 條開 멥쌀 粳米 | 찹쌀 米 | 조 粟米 | 차조 米 | 황량미 黃粱米 | 백량미 白粱米 | 청량미靑粱米 | 찰기장 稷米 | 메기장 黍米 | 수수 蜀黍 | 옥수수 玉蜀黍 | 돌피 子 | 패미 稗米 | 줄 菰米 | 망미 米 | 봉초미 蓬草米 | 사초미 草米 | 낭미미 狼尾米 | 율무 薏苡米 | 비미 粃米 | 밀 小麥 | 보리 大麥 | 메밀 蕎麥 | 귀리 雀麥 | 흑대두 黑大豆 | 황대두 黃大豆 | 팥 赤小豆 | 녹두 綠豆 | 완두 豌豆 | 누에콩 蠶豆 | 동부 豆 | 까치콩 豆 | 작두콩 刀豆 | 여두 黎豆 | 참깨 胡麻 | 흰참깨 白油麻 | 들깨 荏子 3. 채소(채류) 菜類 1) 채소에 대한 총론 總菜 2) 세부 항목 條開 파 蔥 | 소산 小蒜 | 대산 大蒜 | 부추 | 염교 | 운대 蕓| 생강 薑 | 겨자 芥 | 고추 番椒 | 배추 | 순무 蔓菁 | 무 蘿蔔 | 쑥갓 蒿 | 고수풀 胡| 사호 邪蒿 | 회향 香 | 나륵 羅勒 | 산갓 | 시금치 | 옹채 菜 | 근대 | 냉이 薺 | 석명 蓂 | 번루 繁縷 | 계장초 鷄腸草 | 거여목 | 비름 | 쇠비름 馬齒| 고거 苦| 백거 白| 상추 | 삼백초 | 고사리 蕨 | 고비 薇 | 교요 翹搖 | 녹곽 鹿藿 | 회조 灰| 명아주 藜 | 토란 芋 | 감로자 甘露子 | 죽순 竹筍 | 소루쟁이 羊蹄 | 아욱 葵 | 망우채 忘憂菜 | 우엉 牛蒡 | 가지 茄 | 박 瓠 | 동아 冬瓜 | 호박 南瓜 | 오이 胡瓜 | 수세미 絲瓜 | 쥐참외 王瓜 | 울외 越瓜 | 목이버섯 木耳 | 삼나무버섯 杉菌 | 향심버섯 香| 송이버섯 松| 갈화채 葛花菜 | 마고 菰 | 토균 土菌 | 석이버섯 石耳 | 지이 地耳 | 자채 紫菜 | 녹각채 鹿角菜 | 해조 海藻 | 해온 海蘊 | 해대 海帶 | 곤포 昆布 | 건태 乾苔 | 순채 蓴 | 수조 水藻 | 행채 菜 | 네가래 | 평봉초 萍蓬草 4. 과일(과류) 菓類 1) 과일에 대한 총론 總菓 2) 세부 항목 條開 자두 李 | 살구 杏 | 매실 梅 | 복숭아 桃 | 밤 栗 | 대추 棗 | 배 梨 | 모과 木瓜 | 아가위 山| 내 柰 | 능금 林檎 | 감 | 고욤 君遷子 | 석류 石榴 | 귤 橘 | 감자 柑子 | 유자 柚 | 앵두 櫻桃 | 은행 銀杏 | 호두 胡桃 | 개암 榛 | 도토리 橡 | 여지 枝 | 용안 龍眼 | 비자 榧子 | 잣 海松子 | 촉초 蜀椒 | 후추 胡椒 | 식수유 食茱萸 | 차 茗 | 사당 沙糖 | 참외 甛瓜 | 수박 西瓜 | 포도 葡萄 | 고구마 甘藷 | 참마 薯| 백합 百合 | 황정 黃精 | 오미자 五味子 | 복분자 覆盆子 | 머루 | 다래 桃 | 연자 蓮子 | 연근 藕 | 세발마름 實 | 가시연밥 實 | 오우 烏芋 | 자고 慈姑 5. 짐승(수류) 獸類 1) 짐승에 대한 총론 總獸 2) 세부 항목 條開 소 牛 | 돼지 猪 | 개 狗 | 양 羊 | 멧돼지 野猪 | 곰 熊 | 산양 山羊 | 사슴 鹿 | 큰사슴 | 노루 | 토끼 6. 새(금류) 禽類 1) 새에 대한 총론 總禽 2) 세부 항목 條開 닭 鷄 | 꿩 雉 | 메추라기 | 비둘기 | 참새 雀 | 촉새 蒿雀 | 멧비둘기 斑鳩 | 거위 鵝 | 집오리 家鴨 | 들오리 野鴨 | 능에 | 백조 天鵝 | 기러기 雁 7. 물고기(어류) 魚類 1) 물고기에 대한 총론 總魚 2) 세부 항목 條開 잉어 鯉 | 붕어 | 숭어 | 쏘가리 | 농어 | 준치 | 가물치 | 메기 鮎 | 조기 石首魚 | 복어 河豚 | 상어 沙魚 | 갑오징어 烏賊魚 | 문어 章魚 | 낙지 石距 | 뱀장어 鰻魚 | 북고어 北魚 | 대구 魚 | 송어 松魚 | 연어 魚 | 뱅어 白魚 | 미꾸라지 鰍魚 | 가자미 魚 | 가오리 魚 | 대홍하 大紅鰕 | 새우 鰕 | 자라 鼈 | 게 蟹 | 굴 牡蠣 | 전복 鰒 | 조개 蛤| 대합 文蛤 | 맛조개 | 홍합 淡菜 | 소라 螺 | 해삼 海蔘 8. 양념(미류) 味類 1) 양념에 대한 총론 總味 2) 세부 항목 條開 소금 鹽 | 장 醬 | 식초 醋 | 참기름 麻油 | 벌꿀 蜂蜜 | 술 酒 | 조청과 엿 飴| 수유 정조지 권제2 鼎俎志 卷第二 임원십육지 42 林園十六志 四十二 익히거나 찌는 음식(취류지류) 炊之類 1. 밥 飯 1) 총론 總論 2) 여러 가지 밥 짓는 법(자반잡법) 煮飯雜法 3) 밥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 炊飯宜軟 4) 햅쌀밥의 독 제어하기(취신도제독법) 炊新稻制毒法 5) 보리밥 잘 익히기(취맥이숙법) 炊麥易熟法 6) 밥 쉬지 않게 하기(반불수법) 飯不??法 7) 청정반(靑精飯) 짓기(청정반방) 靑精飯方 8) 유반(飯) 짓기(유반방) ??飯方 9) 혼돈반(渾沌飯) 짓기(혼돈반방) 渾沌飯方 10) 반도반(蟠桃飯) 짓기(반도반방) 蟠桃飯方 11) 조고반(凋菰飯) 짓기(조고반방) 凋菰飯方 12) 금반(金飯) 짓기(금반방) 金飯方 13) 옥정반(玉井飯) 짓기(옥정반방) 玉井飯方 14) 저반(藷飯, 고구마밥) 짓기(저반방) 藷飯方 15) 죽실반(竹實飯) 짓기(죽실반방) 竹實飯方 2. 떡 餠餌 1) 총론 總論 2) 시루떡 쉽게 찌는 법(취증병이숙법) 炊甑餠易熟法 3) 과일떡(잡과고) 만들기(잡과고방) 雜果方 4) 무떡(내복병) 만들기(내복병방) 萊餠方 5) 차고() 만들기(차고방) 方 6) 복숭아떡(도병)과 살구떡(행병) 만들기(도행병방) 桃、杏餠方 7) 불떡(화병) 만들기(화병방) 火餠方 8) 옥관폐(玉灌肺) 만들기(옥관폐방) 玉灌肺方 9) 쑥떡(봉연고) 만들기(봉연고방) 蓬方 이상은 이류(餌類) 10) 인절미(인절병) 만들기(인절병방) 引切餠方 11) 과일찰떡(잡과점병) 만들기(잡과점병방) 雜果餠方 12) 소나무껍질떡(송피병) 만들기(송피병방) 松皮餠方 13) 감떡(시고) 만들기(시고방) 方 14) 지짐떡(유전병) 만들기(유전병방) 油煎餠方 15) 송편지짐떡(조각병) 만들기(조각병방) 角餠方 16) 얇은설탕떡(당박취) 만들기(당박취방) 糖薄脆方 17) 풍소병(風消餠) 만들기(풍소병방) 風消餠方 18) 동물성기름떡(육유병) 만들기(육유병방) 肉油餠方 19) 식물성기름떡(소유병) 만들기(소유병방) 素油餠方 20) 설화병(雪花餠) 만들기(설화병방) 雪花餠方 21) 진감병(천연으로 달콤해진 떡) 만들기(진감병방) 眞甘餠方 22) 토란떡(토지병) 만들기(토지병방) 土芝餠方 23) 산삼떡(산삼병) 만들기(산삼병방) 山蔘餠方 24) 수아화[수유(油)로 지진 꽃떡] 만들기(수아화방) 兒花方 25) 토란떡(우병) 만들기(우병방) 芋餠方 26) 권전병 만들기(권전병방) 捲煎餠方 27) 회회권전병 만들기(회회권전병방) 回回捲煎餠方 28) 칠보권전병 만들기(칠보권전병방) 七寶捲煎餠方 29) 고기떡(육병) 만들기(육병방) 肉餠方 30) 유협아 만들기(유협아방) 油兒方 31) 잣떡(송자병) 만들기(송자병방) 松子餠方 32) 수유떡(수병) 만들기(수병방) 餠方 33) 오랑캐마떡(산약호병) 만들기(산약호병방) 山藥胡餠方 34) 도구수(到口) 만들기(도구수방) 到口方 35) 광소병(光燒餠) 만들기(광소병방) 光燒餠方 36) 복로소병(화로에 2번 구운 떡) 만들기(복로소병방) 復爐燒餠方 37) 타봉각아(낙타등모양 송편) 만들기(타봉각아방) 駝峯角兒方 38) 제라각아(고운 눈썹모양 송편) 만들기(제라각아방) ??角兒方 이상은 유병류(油餠類) 39) 팥고물꿀떡(함밀병) 만들기(함밀병방) 蜜餠方 40) 두텁떡(후병) 만들기(후병방) 厚餠方 41) 당귀떡(당귀병) 만들기(당귀병방) 當歸餠方 42) 도토리떡(상자병) 만들기(상자병방) 橡子餠方 43) 생강계피떡(노랄병) 만들기(노랄병방) 老辣餠方 44) 금강산석이버섯떡(풍악석이병) 만들기(풍악석이병방) 楓嶽石耳餠方 45) 고려밤떡(고려율고) 만들기(고려율고방) 高麗栗方 46) 백출창포떡(신선부귀병) 만들기(신선부귀병방) 神仙富貴餠方 47) 연잎귤잎떡(동정의) 만들기(동정의방) 洞庭方 48) 과증(댓잎에 싼 찰떡) 만들기(과증방) 蒸方 49) 황옥떡(황옥병) 만들기(황옥병방) 黃玉餠方 50) 양갱병 만들기(양갱병방) 羊羹餠方 51) 외랑병(外郞餠) 만들기(외랑병방) 外郞餠方 52) 전병(煎餠) 만들기(전병방) 煎餠方 53) 송풍병 만들기(송풍병방) 松風餠方 54) 혼돈병 만들기(혼돈병방) 渾沌餠方 이상은 당궤류(饋類) 55) 단자 만들기(단자방) 團方 56) 경단 만들기(경단방) 瓊團方 57) 춘근혼돈(참죽나무뿌리혼돈) 만들기(춘근혼돈방) 椿根方 58) 죽순고사리혼돈(순궐혼돈) 만들기(순궐혼돈방) 筍蕨方 59) 대내고(생토란에 소를 넣은 떡) 만들기(대내고방) 大耐方 60) 자사단(설탕과 함께 소를 만든 단자) 만들기(자사단방) 煮沙團方 61) 수명송편(수명각아) 만들기(수명각아방) 水明角兒方 이상은 혼돈류(類) 62) 증편(증병) 만들기(증병방) 蒸餠方 63) 밀가루발효떡(백숙병자) 만들기(백숙병자방) 白熟餠子方 64) 옥수수떡(옥고량병) 만들기(옥고량병방) 玉高粱餠方 이상은 부투류(類) 달이거나 고는 음식(전오지류) 煎熬之類 1. 죽 1) 총론 總論 2) 갱미죽(粳米粥, 쌀죽) 쑤기(갱미죽방) 粳米粥方 3) 양원죽(養元粥, 원기보양죽) 쑤기(양원죽방) 養元粥方 4) 청량죽(靑粱粥, 차조죽) 쑤기(청량죽방) 靑粱粥方 5) 삼미죽(三米粥) 쑤기(삼미죽방) 三米粥方 6) 녹두죽(綠豆粥) 쑤기(녹두죽방) 綠豆粥方 7) 삼두음(三豆飮) 쑤기(삼두음방) 三豆飮方 8) 의이죽(薏苡粥, 율무죽) 쑤기(의이죽방) 薏苡粥方 9) 어미죽(御米粥, 양귀비죽) 쑤기(어미죽방) 御米粥方 10) 청모죽(靑粥, 푸른쌀보리죽) 쑤기(청모죽방) 靑粥方 11) 거승죽(巨勝粥, 흑임자죽) 쑤기(거승죽방) 巨勝粥方 12) 산우죽(山芋粥, 마죽) 쑤기(산우죽방) 山芋粥方 13) 복령죽(茯粥, 풍냉이죽) 쑤기(복령죽방) 茯粥方 14) 백합죽(百合粥) 쑤기(백합죽방) 百合粥方 15) 조미죽(棗米粥, 대추죽) 쑤기(조미죽방) 棗米粥方 16) 율자죽(栗子粥, 밤죽) 쑤기(율자죽방) 栗子粥方 17) 진군죽(眞君粥, 살구죽) 쑤기(진군죽방) 眞君粥方 18) 연자죽(蓮子粥, 연밥죽) 쑤기(연자죽방) 蓮子粥方 19) 우분죽(藕粉粥, 연근가루죽) 쑤기(우분죽방) 藕粉粥方 20) 검인죽(仁粥, 가시연밥죽) 쑤기(검인죽방) 仁粥方 21) 능실죽(菱實粥, 마름죽) 쑤기(능실죽방) 菱實粥方 22) 육선죽(六仙粥, 여섯재료죽) 쑤기(육선죽방) 六仙粥方 23) 해송자죽(海松子粥, 잣죽) 쑤기(해송자죽방) 海松子粥方 24) 매죽(梅粥, 매화죽) 쑤기(매죽방) 梅粥方 25) 도미죽(粥, 궁궁이죽) 쑤기(도미죽방) 粥方 26) 방풍죽(防風粥, 병풍나물죽) 쑤기(방풍죽방) 防風粥方 27) 갈분죽(葛粉粥, 칡가루죽) 쑤기(갈분죽방) 葛粉粥方 28) 상자죽(橡子粥, 도토리죽) 쑤기(상자죽방) 橡子粥方 29) 강분죽(薑粉粥, 생강가루죽) 쑤기(강분죽법) 薑粉粥法 30) 호도죽(胡桃粥, 호두죽) 쑤기(호도죽방) 胡桃粥方 31) 진자죽(榛子粥, 개암죽) 쑤기(진자죽방) 榛子粥方 32) 황정죽(黃精粥, 죽대뿌리죽) 쑤기(황정죽방) 黃精粥方 33) 지황죽(地黃粥) 쑤기(지황죽방) 地黃粥方 34) 구기죽(枸杞粥, 구기자죽) 쑤기(구기죽방) 枸杞粥方 35) 계죽(鷄粥, 닭죽) 쑤기(계죽방) 鷄粥方 36) 즉어죽(魚粥, 붕어죽) 쑤기(즉어죽방) 魚粥方 37) 담채죽(淡菜粥, 홍합죽) 쑤기(담채죽방) 淡菜粥方 38) 하추죽(河樞粥, 말린생선죽) 쑤기(하추죽방) 河樞粥方 39) 우유죽(牛乳粥) 쑤기(우유죽방) 牛乳粥方 40) 녹각죽(鹿角粥, 사슴뿔죽) 쑤기(녹각죽방) 鹿角粥方 41) 부록 여러 죽의 효능(제죽식치) 附 諸粥食治 적소두죽(赤小豆粥, 팥죽) | 녹두죽(綠豆粥) | 어미죽(御米粥) | 의이인죽(薏苡仁粥, 율무죽)연자분죽(蓮子粉粥, 연밥가루죽) | 검실분죽(實粉粥, 가시연밥가루죽) | 율자죽(栗子粥, 밤죽) | 서여죽(薯粥, 마죽) | 우죽(芋粥, 토란죽) | 백합분죽(百合粉粥) | 나복죽(蘿粥, 무죽) | 호라복죽(胡蘿粥, 당근죽) | 마치현죽(馬齒粥, 쇠비름죽) | 유채죽(油菜粥) | 군달채죽(菜粥, 근대죽) | 파릉채죽(菜粥, 시금치죽) | 제채죽(薺菜粥, 냉이죽) | 근채죽(芹菜粥, 미나리죽) | 개채죽(芥菜粥, 갓죽) | 규채죽(葵菜粥, 아욱죽) | 구채죽(菜粥, 부추죽) | 총시죽(蔥粥, 파된장죽) | 복령분죽(茯粉粥, 복령가루죽) | 송자인죽(松子仁粥, 잣죽) | 산조인죽(酸棗仁粥, 멧대추죽) | 구기자죽(枸杞子粥) | 해백죽(白粥, 염교죽) | 생강죽(生薑粥) | 화초죽(花椒粥, 산초죽) | 회향죽(茴香粥) | 호초죽(胡椒粥, 후추죽)·수유죽(茱萸粥, 산수유죽)·날미죽(辣米粥, 산갓죽) | 마자죽(麻子粥, 삼씨죽)·호마죽(胡麻粥, 참깨죽)·욱리인죽(郁李仁粥, 이스라지씨죽) | 소자죽(蘇子粥, 차조기씨죽) | 죽엽탕죽(竹葉湯粥) | 저신죽(猪腎粥, 돼지콩팥죽)·양신죽(羊腎粥, 양콩팥죽) | 양간죽(羊肝粥)·계간죽(鷄肝粥, 닭간죽) | 양즙죽(羊汁粥, 양죽)·계즙죽(鷄汁粥, 닭죽) | 압즙죽(鴨汁粥, 오리죽)·이즙죽(鯉汁粥, 잉어죽) | 우유죽(牛乳粥) | 수밀죽(蜜粥, 수유꿀죽) 2. 조청과 엿(이당) 飴 1) 총론 總論 2) 조청[飴, 이] 고기(이방) 飴方 3) 엿[, 당] 만들기(당방) 方 4) 흑두당(黑豆, 검은콩엿) 만들기(흑두당방) 黑豆方 5) 무술당(戊戌, 수수엿) 만들기(무술당방) 戊戌方 볶거나[] 가루 내어[] 만든 음식(구면지류) 之類 1. 미숫가루[, 초] 1) 총론 總論 2) 나미초(米, 찹쌀미숫가루) 만들기(나미초방) 米方 3) 완두초(豌豆, 완두미숫가루) 만들기(완두초방) 豌豆方 4) 유초[乳, 유충(乳蟲)미숫가루] 만들기(유초방) 乳方 5) 육향초(六香, 6향미숫가루) 만들기(육향초방) 六香方 6) 백엽초(柏葉, 측백나뭇잎미숫가루) 만들기(백엽초방) 柏葉方 7) 천금초(千金, 천금미숫가루) 만들기(천금초방) 千金方 8) 운영초(雲英, 운영미숫가루) 만들기(운영초방) 雲英方 9) 내초(柰, 능금미숫가루) 만들기(내초방) 柰方 10) 행초(杏, 살구미숫가루) 만들기(행초방) 杏方 11) 이초(李, 자두미숫가루) 만들기(이초방) 李方 12) 임금초(林檎, 능금미숫가루) 만들기(임금초방) 林檎方 13) 유(棗油, 대추미숫가루) 만들기(조유방) 棗油方 14) 복분자초(覆盆子, 복분자미숫가루) 만들기(복분자초방) 覆盆子方 2. 면 1) 총론 總論 2) 교맥면(蕎麥, 메밀국수) 만들기(교맥면방) 蕎麥方 3) 난면(卵, 계란국수) 만들기(난면방) 卵方 4) 사면(絲, 실국수) 만들기(사면방) 絲方 5) 갈분면(葛粉, 칡가루국수) 만들기(갈분면방) 葛粉方 6) 창면(暢, 녹두국수) 만들기(창면방) 暢方 7) 노분면(蘆粉, 갈대가루국수) 만들기(노분면방) 蘆粉方 8) 천화면(天花, 하눌타리국수) 만들기(천화면방) 天花方 9) 율면(栗, 밤국수) 만들기(율면방) 栗方 10) 나화(剌花, 나화국수) 만들기(나화방) 剌花方 11) 별작면(別作) 만들기(별작면방) 別作方 12) 진주면(眞珠) 만들기(진주면방) 眞珠方 13) 서면(黍, 기장국수) 만들기(서면방) 黍方 14) 과면(瓜, 오이국수) 만들기(과면방) 瓜方 15) 나단탕병(團湯餠, 찹쌀새알심국) 끓이기(나단탕병방) 團湯餠方 16) 화면(花, 진달래국수) 만들기(화면방) 花方 17) 백합병(百合餠, 백합칼국수) 만들기(백합병방) 百合餠方 18) 옥연삭병(玉延索餠, 마국수) 만들기(옥연삭병방) 玉延索餠方 19) 석류분(石榴粉, 석류면) 만들기(석류분방) 石榴粉方 20) 수활면(水滑, 손국수) 만들기(수활면방) 水滑方 21) 삭면(索, 기름손국수) 만들기(삭면방) 索方 22) 경대면(經帶) 만들기(경대면방) 經帶方 23) 탁장면(托掌) 만들기(탁장면방) 托掌方 24) 산약면(山藥, 마칼국수) 만들기(산약면방) 山藥方 25) 구면(句, 무칼국수) 만들기(구면방) 句方 26) 취루면(翠縷, 회화나무잎칼국수) 만들기(취루면방) 翠縷方 27) 홍사면(紅絲, 새우국수) 만들기(홍사면방) 紅絲方 28) 우박탁(芋) 만들기(우박탁방) 芋方 29) 영롱박탁(玲瓏) 만들기(영롱박탁방) 玲瓏方 30) 영롱발어(玲瓏撥魚) 만들기(영롱발어방) 玲瓏撥魚方 31) 산약발어(山藥撥魚) 만들기(산약발어방) 山藥撥魚方 3. 만두 饅頭 1) 총론 總論 2) 숭채만두(菜饅頭, 절인배추만두) 빚기(숭채만두방) 菜饅頭方 3) 변씨만두(卞氏饅頭) 빚기(변씨만두방) 卞氏饅頭方 4) 치만두(雉饅頭, 꿩만두) 빚기(치만두방) 雉饅頭方 5) 어만두(魚饅頭, 생선만두) 빚기(어만두방) 魚饅頭方 6) 평좌대만두(平坐大饅頭, 발효만두) 빚기(평좌대만두방) 平坐大饅頭方 7) 박만두(薄饅頭, 피가 얇은 만두) 빚기(박만두방) 薄饅頭方 8) 어포자(魚包子, 생선포자) 빚기(어포자방) 魚包子方 9) 아두자(鵝兜子, 거위고기만두) 빚기(아두자방) 鵝兜子方 10) 잡함두자(雜兜子, 양의 부속물만두) 빚기(잡함두방) 雜兜子方 11) 해황두자(蟹黃兜子, 게살만두) 빚기(해황두자방) 蟹黃兜子方 12) 산해두(山海兜, 산나물생선만두) 빚기(산해두방) 山海兜方 13) 황작만두(黃雀饅頭, 참새고기만두) 빚기(황작만두방) 黃雀饅頭方 14) 조만두(糟饅頭, 술지게미만두) 빚기(조만두방) 糟饅頭方 15) 하연두자(荷蓮兜子, 연만두) 빚기(하연두자방) 荷蓮兜子方 16) 연방어포(蓮房魚包, 연밥생선만두) 빚기(연방어포방) 蓮房魚包方 《정조지》 1권 사진 출처 및 재연자일생을 바쳐 남긴 풍석 서유구의 저술,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 · 중국 · 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임원경제지》는 총 16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곡식 농사에 관한 기록인 《본리지(本利志)》, 식용 식물과 약용 식물에 관한 기록인 《관휴지(灌休志)》, 화훼농사에 관한 기록인 《예원지(藝苑志)》, 과실과 나무에 관련된 기록인 《만학지(晩學志)》, 옷감 재료의 생산과 그 만드는 법에 관한 기록인 《전공지(展功志)》,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보고 기상을 예측하는 방법을 기록한 《위선지(魏鮮志)》, 목축 · 사냥 · 어로에 관련된 기록인 《전어지(佃漁志)》, 솥과 도마로 대표되는 음식의 조리법과 재료의 효능에 관한 기록인 《정조지(鼎俎志)》, 쓰는 물건을 넉넉하게 한다는 뜻으로 건축과 일용품에 관한 기록인 《섬용지(贍用志)》, 몸을 양생하는 일과 관련된 기록인 《보양지(保養志)》,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구제하는 일에 관한 기록이라는 뜻으로 의학에 관한 내용을 적은 《인제지(仁濟志)》, 향촌의 의례에 관한 기록인 《향례지(鄕禮志)》, 교양 지식에 관한 기록인 《유예지(遊藝志)》, 문화생활에 관한 기록인 《이운지(怡雲志)》, 좋은 집터를 살피는 일에 관한 기록인 《상택지(相宅志)》, 경제와 상업 활동에 관한 《예규지(倪圭志)》가 그것이다. 《임원경제지》 8번 째 지(志) 《정조지(鼎俎志)》, 음식요리 백과사전 《정조지》는 총 7개 권으로, 음식의 재료, 조리법, 효능 및 금기 등을 다루고 있다. 권 1은 식감촬요(食鑑撮要)로 음식 재료를 요점 정리하였고 권 2는 익히거나 찌는 음식인 밥과 떡, 달이거나 고는 음식인 죽·조청·엿, 볶거나 가루 내어 만든 음식인 미숫가루, 면, 만두에 대한 총론과 조리법을 실었다. 권 3은 음청지류(飮淸之類)로 탕·장· 차·청량 음료·달인 음료와 과정지류(菓之類)로 과일꿀절임·과일설탕절임·말린과일·과일구이·법제과일·유과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권4는 교여지류(咬茹之類)로 채소음식, 권5는 할팽지류(割烹之類)로 고기를 가르거나 삶아서 조리한 음식, 권 6권 미료지류(味料之類)로 소금, 장, 두시, 식초, 기름과 타락, 누룩과 엿기름, 양념과 같은 조미료에 대해 설명한다. 《정조지》의 마지막인 권 7에서는 온배지류(之類, 술), 절식지류(節食之類, 절기별 음식)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정조지》는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인 물에서 시작하는 식감촬요부터 계절과 명절에 먹는 별식을 다룬 절식지류까지 당시의 음식 문화를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는 남자들의 부엌 출입이 금기시 되었고, 특히 양반 자제가 부엌에서 요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서유구는 양반이라는 체면과 허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요리하고 만들어 먹어 약 1,500여가지의 음식 요리법을 집대성하였다. 정조지 서문에 보면 서유구는 사람들의 입맛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달라지며 세상에는 맛의 절대적 기준을 세워줄 역아(易牙)와 같은 명요리사도 없으므로 일률적으로 맛의 기준을 세울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우리 음식이 중국과 다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요리법이 있다 한들 시골 생활에서 요리법까지 연구할 겨를을 갖기는 어려우므로 오로지 우리 풍속에 의거하여 알맞게 하면 그만이라고 했다. 《정조지》는 당대 조선의 지식을 정리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고 있어 동아시아 삼국의 요리를 우리 형편에 맞게 망라하려는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정조지 1은 권1 ‘음식 재료 요점 정리’의 식재료 소개에 이어 권2 부터는 음식 요리법을 기술하고 있다. 권1 ‘음식 재료 요점 정리[식감촬요(食鑑撮要)]’에서는 식재료를 물·곡식·채소·과일·짐승·새·물고기·양념 등으로 나눈 뒤 본초학적 특성을 밝혀 요리에 참고하도록 했다. 권 2에서는 ‘익히거나 찌는 음식[취류지류(炊之類)]’ 121개와 ‘달이거나 고는 음식[전오지류(煎熬之類)]’ 118개, ‘볶거나 가루내어 만든 음식[구면지류(之類)]’ 77개를 합하여 316개를 수록하였다. ‘익히거나 찌는 음식’에서는 밥과 떡에 대하여, ‘달이거나 고는 음식’에서는 죽과 조청과 엿에 대하여, ‘볶거나 가루내어 만든 음식’에서는 미숫가루와 국수·만두에 대하여 다루었다. 이처럼 《정조지》는 정확한 인용근거와 지금의 분류체계와 비교해봐도 매우 과학적인 계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명칭, 계량 단위, 조리법에 이르기까지 매우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해두었다. 《정조지》는 단순하게 기록하고 전달하려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조선 요리의 우수성과 문제점,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식문화의 우수성 등을 다국적이고 열린 시각에서 정확히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식문화의 발전 방향의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단계 한석봉 천자문 쓰기교본
â / 최청화 지음 / 2015.03.20
13,000원 ⟶ 11,700원(10% off)

â소설,일반최청화 지음
조선 시대의 명필 한석봉이 남긴 천자문을 복사한 것으로 오늘날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자와는 다른 글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현재 사용되는 한자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1구 4자로 250구를 3단계로 구분하여 지루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한자마다 음과 뜻, 필순을 명기하였으며, 4개국어의 뜻을 밝혀주고 해당어휘의 예를 제시하였다. ● 머리말 4 ● 한자(漢子)에 대하여 6 ● 한자(漢子)쓰기의 기본 원칙 9 ● PartⅠ 3단계 한석봉 천자문 1단계 13 (제1구~80구) ● PartⅡ 3단계 한석봉 천자문 2단계 95 (제81구~168구) ● PartⅢ 3단계 한석봉 천자문 3단계 185 (제169구~250구) <부록> ● 부수(部首) 일람표 270 ● 두음법칙(頭音法則) 한자 278 ● 동자이음(同字異音) 한자 279 ● 약자(略字)·속자(俗字) 282 ● 고사성어(故事成語) 283 ● 기초한자(중·고등학교)1800자 291 ● 찾아보기(색인) 299 간편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쉽게 따라 쓰는 현대인의 필수학습한자 1000자! 외우기 쉽게 구성된 250구의 뜻풀이와 해설! ■ 3단계로 정복하면 한자 고민 끝! ■ 급수별(8~1)에 따른 4개국어 표기! ■ 정확한 필체표기로 왕초보 위기탈출! ■ 생생하고 깔끔한 구성으로 편집완성! ■ 급수별 체크를 활용하여 복습효과 기대! ■ 한자마다 생생한 내용과 함께 목독식 학습 만점! ■ 초등학생에서 일반 대학생까지 한번에 3단계로 해결! 여러분은 지금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자는 중국 등 한자문화권 국가와의 비즈니스 관계에 따라 영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지구상에 글자를 소리글자과 뜻글자로 크게 분류한다면 소리글자가 영어라면 뜻글자는 한자입니다. 현재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쓰이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 상황을 고려하여 편집·제작된 “3단계 한석봉 천자문 쓰기교본”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1세기 한자·한문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간행되었습니다. 천자문은 중국 양(梁)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 사언고시(四言古詩)로 된 책으로 천지현황(天地玄黃)으로부터 시작하여 언재호야(焉哉乎也)로 끝나며, 수많은 한자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글자 1천자를 가지고 사언(四言) 고시(古詩)로 지어졌으며 1구 4자로 250구, 125절의 대문장(大文章)으로 모두 1,000자(字)로 구성되었습니다. 본책 <3단계 한석봉 천자문 쓰기교본>은 조선 시대의 명필 한석봉이 남긴 천자문을 복사한 것으로 오늘날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자와는 다른 글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현재 사용되는 한자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는 원본(原本)을 독자 여러분에게 밝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1구 4자로 250구를 3단계로 구분하여 지루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한자마다 음과 뜻, 필순을 명기하였으며, 4개국어의 뜻을 밝혀주고 해당어휘의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외로움의 철학
청미 / 라르스 스벤젠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 2019.10.10
15,000원 ⟶ 13,500원(10% off)

청미소설,일반라르스 스벤젠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철학자 라르스 스벤젠은 외로움에 정면으로 달려들어 가장 인간적인 이 감정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살펴본다.『외로움의 철학』은 철학, 심리학, 사회과학의 최근 연구결과들에 의지하여 외로움의 다양한 종류를 살피고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적, 사회적 특성들을 검토한다. 스벤젠은 우정과 사랑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외로움이 삶의 질에 얼마나 충격을 주는지, 우리의 정신 및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한다. 그는 다분히 도발적이게도 현대 사회의 중심 문제는 지나친 외로움이 아니라 너무 희박한 고독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의 외로움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세계 속에서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서 심오한 것들을 말해주던 때를 돌아본다. 그 결과로 우리 존재의 복잡다단하고 의미심장한 측면을 매혹적으로 다룬다.들어가는 글 제 1 장 외로움의 본질 제 2 장 외로움이라는 감정 제 3 장 외로운 자는 누구인가 ? 제 4 장 외로움과 신뢰 제 5 장 외로움, 우정, 사랑 제 6 장 개인주의와 외로움 제 7 장 고독 제 8 장 외로움과 책임감 미주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외로움은, 사회성 강한 우리 세계에서 부정적인 함의를 띠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주제다. 그러나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외로움이 존재하는 것이 진실 아닌가. 여러분은 집에 조용히 있다가, 혹은 어느 오후의 공원에서, 나아가 사람들로 북적대는 번잡한 거리에서조차 문득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라디오를 켜기만 하면 우리가 얼마나 외로운지 나지막이 읊조리는 노래가 들리곤 한다. 어떤 이는 어쩌다 가끔 외롭고 또 어떤 이는 외로운 줄 모르고 살건만 어떤 이는 날이면 날마다 외롭다. 외로움은 일상의 한복판에서 찾아올 수도 있고, 심각한 생의 위기에 찾아올 수도 있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경험하지는 않는다. 어떤 이들은 외로움을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매우 빈번하게 느끼기 때문에 고질적이라고 볼 만하다. 일시적 외로움은 분명히 불편하고 고통스러울지언정 감당할 수가 있다. 그러나 고질적 외로움은 한 인간의 삶 전체를 서서히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타고난 이중성 혹은 내적 반목도 있다. 타인들을 원하고 그들에게 끌리는 한편, 혼자 있고 싶어서, 타인과 거리를 두고 싶어서 타인들을 피하기도 한다. 이마누엘 칸트는 이러한 성향을 ‘비사교적 사교성’이라고 절묘하게 표현했다. 이 획기적인 책에서 철학자 라르스 스벤젠은 외로움에 정면으로 달려들어 가장 인간적인 이 감정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살펴본다.『외로움의 철학』은 철학, 심리학, 사회과학의 최근 연구결과들에 의지하여 외로움의 다양한 종류를 살피고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적, 사회적 특성들을 검토한다. 스벤젠은 우정과 사랑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외로움이 삶의 질에 얼마나 충격을 주는지, 우리의 정신 및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한다. 그는 다분히 도발적이게도 현대 사회의 중심 문제는 지나친 외로움이 아니라 너무 희박한 고독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의 외로움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세계 속에서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서 심오한 것들을 말해주던 때를 돌아본다. 그 결과로 우리 존재의 복잡다단하고 의미심장한 측면을 매혹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8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철학보다는 심리학과 사회과학에서 끌어온 자료를 바탕으로 외로움을 고찰하되, 몇몇 개념들을 명확히 하고 ? 예를 들어, 혼자 있음(aloneness)과 외로움(loneliness)이 어떻게 다른지 ?외로움의 다양한 유형들을 개괄한다. 우리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혼자 있음과 외로움의 궁극적 차이는 정서적 요소에 있다. 제2장에서는 그 점을 통찰하기 위해 감정들의 성격을 간략히 논의하고 감정으로서의 외로움을 강조한다. 제3장에서는 외로운 사람을 좀 더 밀착해서 살펴보고 외로움이라는 경험을 촉진하는 듯한 여러 요인들도 함께 살펴본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뢰의 결여는 개인의 외로움을 설명하거나 다양한 국가들에서의 외로움 출현율을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제4장의 주제는 신뢰다. 더 나아가, 제5장에서는 외로움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인생에서 사랑과 우정이 담당하는 역할을 다루고 있다. 외로움은 그 나름대로 사랑과 우정이 의미 있는 삶과 행복에 왜 그토록 중요한지 밝혀줄 수 있다. 그러나 외로움을 다룬 문학 중 상당수는 현대의 개인주의를 외로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당연한 수순으로 제6장에서는 현대의 개인을 자세히 살펴본다. 인간이란 어떤 동물인지, 과연 인간이 특히 외로움을 잘 느끼는 동물인지를 고찰한다. 우리가 지금 직면한 문제는 급부상하는 외로움이 아니라 너무 희박해진 고독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외로움을 감당하는 각 사람의 책임을 논하면서 이 책을 마친다.사회적 동물이라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는 누군가와 유대가 없는 사회적 공간에 서식하기를 심히 외로워한다. 소외는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날 수 있으나 외로움은 자기가 모를 수 없다. 외로움의 정의 자체에 타인과의 관계 결핍에서 비롯된 불편함이나 괴로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로움 자체를 병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결국은 누구나 시시때때로 외로움을 느끼는 만큼, 외로움은 정서적 방어 기제의 자연스러운 한 요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공포가 병이 아닌 것처럼, 외로움 자체는 병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지만 공포가 너무 과하여 사람이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지경, 다시 말해 병적인 수준까지 치달을 수도 있다. 외로움도 그런 수준까지 가면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빛이 드리운 자리
비아토르 / 필립 얀시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2022.05.17
22,000

비아토르소설,일반필립 얀시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뿌리 깊은 상실감,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 가족 간의 갈등과 상처로 인한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 이야기.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일으킨 치열한 싸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빚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교회가 내놓을 수 있는 최악의 것과 최고의 것을 삶으로 보여 주며 상처와 고통을 관통하는 은혜를 회고하다! 1부. 가족 이야기 1장. 비밀 2장. 도박 3장. 죽음 4장. 서원 2부. 유년기 5장. 각성 6장. 위험들 7장. 교회 8장. 배움 9장. 트레일러 쓰레기 3부. 뿌리 10장. 남부 11장. 필라델피아 12장. 어머니 13장. 열정 4부. 무질서 14장. 고등학교 15장. 분열 16장. 변신 17장. 크레셴도 18장. 대학 19장. 부적응자들 5부. 은혜를 받다 20장. 전율 21장. 만남 22장. 형 23장. 저주 24장. 형제 25장. 여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혼란스러워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실 영성의 대가 하나님의 은혜에 천착하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을 사로잡다! 필립 얀시는 사반세기 이상 복음주의 출판계에서 독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외에도 얀시가 출간한 수십 권의 책은 영어권에서만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수십 년간 얀시의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그토록 사로잡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기독교의 메시지에 대해 온몸으로 부딪히며 이상과 괴리된 현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는데 왜 우리에게 이토록 엄혹한 재판관처럼 느껴지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은 왜 이토록 죄책과 의무만 넘치는 버거운 삶이 되었는가? 얀시가 그의 책에서 일관되게 제기해 온 이런 의문들은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공감을 얻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우리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 왔다. 왜 그토록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는가? 필립 얀시의 고통과 트라우마를 숨김없이 드러내다 얀시는 자신의 책들에서 왜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해 왔을까? 노년에 이른 필립 얀시는 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 인생의 두 가지 테마는 고통과 은혜였다”고 말한다. 이 회고록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그의 영혼에 각인된 뿌리 깊은 상실감과 미국 남부의 근본주의 신앙에 사로잡힌 어머니의 왜곡된 신앙 교육으로 그와 형이 자라면서 느낀 혼란과 고통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적당히 포장하려 하지 않고, 가족들 개개인이 가진 상처와 아픔, 그로 인한 고통스러운 결과까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가 어린 시절 다닌 교회들은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지만 정작 그는 왜 그것을 느낄 수 없었는지, 왜 그토록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말라했는지, 그리고 은혜를 향한 갈망이 불러일으킨 치열한 싸움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빚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인종주의에 사로잡힌 미국 남부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에서 회의론으로, 마침내 은혜에 이르는 필립 얀시의 기나긴 신앙 여정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 아버지의 부재, 인종차별적인 미국 남부의 교육과 교회의 분위기, 근본주의 신앙관을 가진 어머니로부터 받은 엄혹한 신앙 교육. 얀시의 인생 초반부는 그가 극단적 이념이나 회의주의에 빠졌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가혹한 환경이었다. 스스로 사고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수많은 의문과 싸우고 그런 자신을 억누르려는 듯 영접 기도 사이를 오가다 얀시는 점차 회의론자의 길에 들어선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통에서 하나님을 만난 수많은 증인들처럼 그 역시 인생의 모든 부정적 경험과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이 회고록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필립 얀시의 삶 면면을 소설 같은 유려한 필치로 그려 낸다. 이 회고록을 통해 우리는 얀시가 자신의 책에서 왜 그토록 하나님의 은혜에 몰두했는지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율법주의 신앙으로 영혼에 균열을 경험하고 자기 배반적 삶에 대한 환멸을 느껴야 했던 이들에게는 얀시의 고백이 깊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