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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어
송산출판사 / 유지훈 지음 / 2015.12.20
15,000원 ⟶ 13,500원(10% off)

송산출판사소설,일반유지훈 지음
베껴쓰기 원문은 가급적이면 암기할 때까지 베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번역만 보고도 줄줄 쓸 수 있을 때까지 베껴쓴다면 그 표현과 어구와 구조가 체화되어 원어민의 실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01 결국은 뼈와 살이다! / 베껴쓰기 『The Future of Less』 1 02 좋은 표현은 알아서 건져라! / 베껴쓰기 『The Future of Less』 2 03 기호 활용하기 / 베껴쓰기 『World Changing』 1 04 동사와 전치사에 주목하라! / 베껴쓰기 『World Changing』 2 05 전치사 이해하기 / 베껴쓰기 『Girl’ Passage, Father’ Duty』 1 06 영어는 명사와 형용사를 좋아한다? / 베껴쓰기 『Girl’ Passage, Father’ Duty』 2 07 같은 말, 다른 표현 / 베껴쓰기 『The Way Made by Walking』 1 08 인과관계를 암시하는 단서 / 베껴쓰기 『The Way Made by Walking』 2 09 덧붙이기 / 베껴쓰기 『Foreign Aid』 1 10 예컨대... / 베껴쓰기 『Foreign Aid』 2 11 출처 밝히기 / 베껴쓰기 『Foreign Aid』 3 12 문장의 강약 살리기 / 베껴쓰기 『Foreign Aid』 4 13 정확한 어휘 선택하기 / 베껴쓰기 『서울디지털포럼 2012』 14 가정법 활용하기 / 베껴쓰기 『서울디지털포럼 2010』 15 쉽게 쓰기, 어렵게 쓰기 / 베껴쓰기 『the Original Psychology of Success』 1 16 골치 아픈 관사 / 베껴쓰기 『the Original Psychology of Success』 2 17 가급적 피해야 할 것 / 베껴쓰기 『Think Like a Billionaire, Become a Billionaire』 18 접속(부)사가 문맥을 연결한다 / 베껴쓰기 『Full Spectrum Dominance』 1 19 시제 교통정리 / 베껴쓰기 『Full Spectrum Dominance』 2 20 THAT, 알고 쓰자 / 베껴쓰기 『Stuffed and글을 베끼다보면 작가의 표현이 내 것이 되어 글쓰기 실력을 ‘차용’에서 ‘응용’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직접 쓰거나 뱉어낸 표현은 기억에 오래오래 남게 마련이다. 곧장 까먹어, 쓸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의외로 많이 건질 테니 괜한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 귀찮거나 실력이 좀 부족한 듯싶더라도 베껴쓰기는 필수라 여기고 이 책을 정독하기 바랍니다. ▶ 출판사 리뷰 베껴쓰기 원문은 가급적이면 암기할 때까지 베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글번역만 보고도 줄줄 쓸 수 있을 때까지 베껴쓴다면 그 표현과 어구와 구조가 체화되어 원어민의 실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베껴쓰기나 영어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저자의 홈페이지인 http://cafe.naver.com/yoojihoon에서 궁금증을 푸실 수 있습니다. “영어”의 달인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
후마니타스 / 바버라 아네일, 낸시 J. 허시먼 (엮은이), 김도현 (옮긴이) / 2023.05.22
35,000원 ⟶ 31,500원(10% off)

후마니타스소설,일반바버라 아네일, 낸시 J. 허시먼 (엮은이), 김도현 (옮긴이)
장애학은 역사학, 철학, 영문학, 사회학의 영역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왕성하게 발전해 왔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정치이론과 정치학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처져 있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장애와 관련된 쟁점들을 정치이론의 접근법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엮은 바버라 아네일과 낸시 J. 허시먼은 정치이론 분야의 손꼽히는 학자들을 모아 홉스에서부터 로크, 칸트, 롤스, 아렌트에 이르는 권위 있는 인물들의 저작을 통한 장애의 역사적 분석뿐만 아니라, 자유, 권력, 정의와 같은 핵심 개념들을 검토하는, 현대 정치이론에서의 장애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장애학에 새로운 학문적 틀을 도입하는 동시에, 정치이론의 새로운 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개론을 제공한다. 서문 ― 데버라 스톤 15 서장_장애와 정치이론 ― 바버라 아네일·낸시 J. 허시먼 21 1장_정치이론과 국제적 관행에서의 장애: 평등과 자유를 재정의하기 ― 바버라 아네일 57 2장_비장애중심주의적 계약: 지적장애와 칸트의 정치사상에서 정의의 한계 ― 루커스 G. 핀헤이로 99 3장_롤스의 정의론에서 장애의 부인과 그의 비판가들 ― 스테이시 클리퍼드 심플리컨 167 4장_장애를 만들어 내는 장벽, 할 수 있게 만드는 자유 ― 낸시 J. 허시먼 205 5장_울스턴크래프트, 홉스, 그리고 여성들의 불안에 존재하는 합리성 ― 아일린 헌트 보팅 251 6장_난독증을 위한 선언 ― 캐시 E. 퍼거슨 291 7장_비배제적 민주주의에서의 성원권과 참여를 다시 생각한다: 인지장애, 아동, 동물 ― 수 도널드슨·윌 킴리카 337 8장_한나 아렌트와 장애: 탄생성과 세계에 거주할 권리 ― 로레인 크롤 맥크레이리 397 9장_단절된 존재들과 접속하기: 정신장애와 정치 혼란 ― 테리사 맨 링 리 445 10장_장애와 폭력: 민주주의적 포함과 다원주의에 대한 또 다른 요구 ― 조앤 트론토 495 11장_‘치료’와 ‘편의제공’을 다시 생각한다 ― 낸시 J. 허시먼·로저스 M. 스미스 523 옮긴이 후기 566 참고문헌 571 찾아보기 619◆ 근대의 정치적 주체는 어떻게 장애인을 타자화하며 탄생했는가 ◆ 신경다양성을 비롯한 인간 다양성 논의에 장애가 기여할 수 있는 측면은 무엇인가 ◆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위치한 것으로서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다양한 성향의 정치이론가들이 왜 장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사례를 제시한다. 이 책은 장애 연구에 이미 정통한 학자뿐만 아니라 이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앤 해퍼넌(미시건 대학교) 정치사상의 역사는 장애에 대한 비하적 정의와 시민권 및 권리에 대한 [장애인] 배제적 이해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 준다. - 바버라 아네일, 낸시 J. 허시먼, 1장 중에서 그렇지만 아직, 우리의 작업은 완수되지 않았다. 페미니스트들이 오랫동안 주장해 왔고 이 책의 저자들 또한 논하고 있는 것처럼, ‘돌봄을 좀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별도의 범주로 다루어지지 않을 때, 그 밖의 모든 이들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질 때, 실질적인 승리가 다가올 것이다. - 데버라 스톤, 서문 중에서 우리는 모두 장애인이다 장애는 인종, 연령, 종교, 민족성, 국적, 계급, 젠더, 직업을 불문하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간단히 말해, 내 주변 사람들 대여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장애인인 것이다. 우리가 장애인의 가족 구성원, 특히 손자나 조부모까지 포함시키고, 장애에 의해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까지 더하면, 장애와 관련된 사람들의 수는 더 늘어난다. 더욱이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장애출현율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장애는 직접적으로 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장애학은 역사학, 철학, 문학, 사회학 등의 영역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왕성하게 발전해 왔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정치이론과 정치학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처져 있었다. 이 개척적인 저작집은 장애와 관련된 쟁점들을 정치이론의 접근법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홉스에서부터 로크, 칸트, 롤스, 아렌트에 이르기까지 정치사상과 정치이론에서 권위 있는 인물들의 주요 저작을 통해 장애를 역사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장애가 자유, 권력, 정의와 같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개념들을 정의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어 왔으며, 또한 이를 통해 근대적인 정치적 주체가 장애인들을 배제한 채 어떻게 비장애인 중심적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장애학에 새로운 학문적 틀을 도입하는 동시에, 정치이론의 새로운 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개론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정치적인 것으로서의 장애 정치이론가들이 그들의 분석 작업에서 장애를 주요 관심사로 삼아야 할 실질적인 이유들이 존재한다. 자유주의 또는 민주주의 이론에 관여하고 있는 이들은 ‘시민권’이나 ‘인격’에 대한 자신들의 분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개 ‘이성’과 ‘능력’ 같은 개념들에 의존하고 있는데, 정의상 그런 개념들은 일정한 수의 장애인들을 해당 범주에서 배제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역사적으로 장애에 대한 정의는 시기에 따라, 또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내려졌으며, 또한 사회적·정치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달라졌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 1장에서 설명하고 있듯, 장애는 무엇보다 먼저 개인의 몸에서 나타나는 손상/결함(장애에 대한 의료적 모델)으로 정의되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장애는 신의 징벌이거나, 개인적 불운(불행)의 차원으로 환원되었고, 장애인은 사회적·정치적 차원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은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었다. 이후 1970년대 중반 이후로부터, 이 같은 의료적 모델에서 벗어나, 장애가 사회적·환경적 장벽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따라서 공공 정책을 통해 해소 가능한 문제로 인식되어 왔다. 장애에 대한 이 같은 사회적 모델은 장애가 그 자체로 사회적·정치적 차원의 문제라는 인식이 점점 더 늘어났음을 보여 준다. 이런 흐름은 장애에 대한 정의가 개인이 경험하는 신체적·정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사회적·정치적 차원과 매우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는 장애에 대한 정의가 사회적 재화(가치)나 복지의 권위적 배분과 맞물려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실제로, 한국에서 알코올의존증, 암 등은 장애로 정의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2017년 이후 장애로 인정된다). 그렇다고, 장애를 사회적·정치적 차원으로 환원할 수는 없다. 외려 이 같은 환원은 치료나 재활, 특정 기술(말하자면, 장애가 있는 개인들이 더 넓은 사회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을 과도하게 특권화함으로써, 장애인을 더욱 주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장애를 사회적·정치적으로만 구성하는 것은 장애를 비실제적인 것으로 상정함으로써, 장애인들을 비실체화하고,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정하게 될 수도 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장애를 바라보는 의료적 모델과 사회적 모델의 역사적 변화 과정을 살피고,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체와 환경의 상호작용적 관점에서 장애의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이와 관련해, 특히 1장 「정치이론과 국제적 관행에서의 장애」의 논의들은, 장애에 대한 상호작용적 이해가 장애 인권 관련 국제기구와 문서에서 먼저 등장했던 반면, 정치이론은 이 같은 변화와 흐름에 뒤처져 있는 현실이고, 이에 따라 정치이론이 외려 장애를 만들어 내는 언어적 환경의 일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 ― 부정적인 언어(결함 같은)의 사용과 장애에 대한 귀속적 원인(불운, 불행 같은)의 상정을 통해서 ― 은 아닌지 묻고 있다. 나아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치이론이 평등과 자유라는 핵심 개념에 대한 재정의를 통해서, 시민권에 대한 그 자신의 이해 속으로 장애인을 완전히 포함하는 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 장애를 만들어 내는 언어적 환경의 일부로서 정치이론 만일 자연의 정상적인 경로에서 벗어나 발생한 결함을 지니게 되면, 어느 누구도 그처럼 성숙한 정도의 이성에는 도달할 수 없으며, 그런 이유로 그는 아마도 법을 알 수 없을 것이다. … 그는 결코 자유인일 수 없으며, 결코 자신의 의지대로 처신하도록 허용될 수 없다. … 그리고 그와 같은 정신이상자와 백치는 결코 부모의 통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 존 로크, 『통치론』 중에서 우리는 공정한 협력 시스템으로서의 사회라는 개념에서 시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시민으로서의 인격체들은 정상적이고 충분히 협력적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지닌다고 상정한다. … 우리의 목적을 위해 여기서 나는, 통상적인 의미에서 볼 때 정상적이고 충분히 협력적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영구적인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를 지닌 이들은 제쳐 둔다. - 존 롤스, 『정의론』 중에서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의 근간을 설정한 중요한 정치사상의 고전들 역시 근대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비장애인 주체를 정의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정의를 활용해 왔으며, 이를 통해 비장애인들을 정치적 주체에서 배제해 왔음을 명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런 비장애중심적 정치이론에서 장애인은 사회적 분업과 협력을 불가능하게 하는 존재로 간주되어 사회적·정치적 주체에서 배제되었다. 말하자면, 3장 「롤스의 정의론에서 장애의 부인과 그의 비판가들」에서 지적하듯, 롤스의 경우, 일차적으로 도덕적 행위 주체의 ‘정상적인’ 지적 능력에 대한 한계를 설정하기 위해 장애를 소환한 후, 이차적으로 사회 성원권과 정의에 대한 요구권에서 장애인을 배제하는데, 이 같은 ‘이중적 부인’(도덕적 행위 주체에 대한 부인, 사회 성원에 대한 부인)을 통해 롤스는 의도적으로 근대적·합리적 주체의 범주에서 장애 정체성을 누락시키고 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에서 첫 번째 부분에 해당하는 1장부터 4장까지의 내용은 모두, 근대 서구 정치이론 내에서 이루어진 장애에 대한 과거 및 현재의 정의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적임을 분명히 보여 준다. 나아가 이 같은 문제적 정의들이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 및 성원권과 관련해 대단히 심각한 결과로 이어짐을 밝히고 있다.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는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는 정치이론의 핵심 가정들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이를 시급히 재정의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장애가 이 사회에 던지는 도전 우리는 이 책이 다른 학자들로 하여금 가능한 모든 관점에서 장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도록 초청하는 하나의 초대장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 - 본문 중에서 장애는 근대 계몽주의 철학의 기반을 이루었던 합리적·이성적 개인의 탄생에 활용되어 왔지만, 반대로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중요한 비판의 지점이자, 남성과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 젠더, 백인, 흑인을 비롯한 다양한 인종은 물론이고 이와 교차해서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시 사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는 장애가 개인이나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아닌, 개인이 부조리한 사회에 대응하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을 제시한다. 예컨대, 5장 「울스턴크래프트, 홉스, 그리고 여성들의 불안에 존재하는 합리성」에서 아일린 보팅은 특히 불안에 대한 현대 의료계의 이해가 여성들이 불안의 생산적 잠재력을 인식하는 것을 가로막으면서(그에 따라 모두를 ‘환자’로 취급하면서) 그녀들이 불안을 다루는 데 어떤 식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한다. 보팅은 의료계에 의해 전략적으로 사용되어 온 불안에 대한 부정적 정의들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지배적 내러티브(여성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불안이라는 ‘유행병’을 경고하는)를 무너뜨리며, 가부장제의 맥락 속에서 여성들의 불안이 전략적 의미를 지닌 정서적·정치적 역량으로, 그리고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하는 도전들에 대한 합리적 반응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논한다. 불안이 합리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 양자 모두를 지닌 것으로 올바르게 인식된다면, 불안은 타인에 대한 돌봄과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그런 불안이 생성되도록 조력하는 권력관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로서 사람들에 의해 활용되고 존중될 수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캐시 E. 퍼거슨은 6장 「난독증을 위한 선언」에서 난독증 사례를 활용해, 장애가 지닌 상호작용적 본질과 장애를 긍정적인 것으로 재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유사한 시각을 제시한다. 난독증을 손상이 있는 학습자의 실패라기보다는 교육기관의 실패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장애라기보다는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의 한 양상으로 재설정될 수 있다. 난독증이 이처럼 신경다양성, 다시 말해 인간 경험의 다양성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고 나면, 그 해법도 바뀐다. 이런 논점들은, 장애를 손상과 한계만이 아니라 잠재적 이점으로서 주목해 온 장애학 학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지점을 제기한다. 도널드슨과 킴리카 역시 7장 「비배제적 민주주의에서의 성원권과 참여를 다시 생각한다」에서, 시민권이 후견주의적 자선 모델을 넘어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삶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보호할 수 있는 정치적 권한을 갖는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심각한 인지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선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참여라는 것은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을 제거하고 각 개체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데 국가가 능동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의 두 번째 부분을 이루는 5장부터 11장까지의 논의들은, 장애가 현대사회와 정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방법을 보여 주며 가능한 길을 제시한다. 조금 자만하는 듯 들릴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말하자면, 우리는 이 저작집에 실린 논문들이 시민권과 권력에 관한 기존의 정치이론들에 대해 미묘하고도 정교화된 비판을 제공한다고, 그리고 이는 다시 장애 정체성에 대해 좀 더 비배제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안적인 정의들, 원칙들, 이론들을 제시한다고 믿는다. 아이러니하지만 이런 대안들은 그 자신이 비판했던 근대 정치이론의 언어 ― 권리, 시민권, 평등, 자유 ― 를 용도 변경해서 재사용한다. 대안들이 제시하는 논변들은 각기 다르고, 몇 가지 합의점과 더불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지점도 존재하지만, 그 메시지는 간명하다. 근대 정치이론의 핵심 원칙들 ― 특히 합리적이고 원자적인 개인이라는 이상화된 관념 ― 은 장애를 배제하지 않는 정치이론에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폐기되어야 하지만, 만인에 대한 평등과 자유와 정의라는 원칙은 돌봄의 공동체 내에 뿌리내린 개인들이라는 이해 속에서 유지된다는 것이다. 공동체와 환경은 오랫동안 장애인에게 물리적·지적 장벽의 원천이 되어 왔지만, 이 책의 논문들은 장애인이 시민으로 포함될 수 있고, 공동체를 그들 자신의 삶에 대한 권능강화의 매개체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는 희망의 실현을 돕는다. -본문 중에서 지은이 소개 바버라 아네일 Barbara Arneil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정치학 교수이다. 정체성 정치와 정치사상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 『존 로크와 아메리카』John Locke and America(1996), 『페미니즘과 정치』Feminism and Politics(1999), 『다양한 공동체들: 사회적 자본의 문제점』Diverse Communities: The Problem with Social Capital(2006), 『국내 식민지: 내부로 시선을 돌리기』Domestic Colonies: The Turn Inward to Colony(2017) 등을 출간했고, 『성적 정의/문화적 정의』Sexual Justice/Cultural Justice(2006)를 공동 편집했으며, 정치이론에서 장애의 함의와 역할에 관해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영국 정치연구학회가 『정치 연구』Political Studies에 게재된 최고의 논문에 수여하는 해리슨상, C. B. 맥퍼슨상(최종 후보), 킬럼 연구·강의상 등을 받았다. 벨라지오센터의 록펠러 석학 회원이다. 아일린 헌트 보팅 Eileen Hunt Botting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 정치학 부교수이다. 최근 저서로 『울스턴크래프트, 밀, 여성의 인권』Wollstonecraft, Mill, and Women’s Human Rights(2016)이 있다. 수 도널드슨 Sue Donaldson 캐나다 퀸즈 대학교 전임 연구원으로, ‘철학·정치학·법률에서의 동물’APPLE 연구팀의 설립을 지원했다. 윌 킴리카와 『동물폴리스: 동물권 정치이론』Zoopolis: A Political Theory of Animal Rights(2011)을 공저했으며, 정치이론에서 동물의 위상을 탐색하는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캐시 E. 퍼거슨 Kathy E. Ferguson 미국 하와이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여성학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 정치이론, 특히 페미니즘 정치이론과 아나키즘이며, 최근 저서로 『엠마 골드만: 거리에서의 정치적 사유』Emma Goldman: Political Thinking in the Streets(2011)가 있다. 낸시 J. 허시먼 Nancy J. Hirschmann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동 대학교 앨리스 폴 젠더·섹슈얼리티·여성 연구센터 소장이다. 『자유의 주체: 자유에 대한 페미니즘 이론을 향하여』The Subject of Liberty: Toward a Feminist Theory of Freedom(2003)로 여성과 정치 분야 최고의 학술서에 수여하는 빅토리아 셕상Victoria Schuck Award을 받았고, 『근대 정치이론에서의 젠더, 계급, 자유』Gender, Class and Freedom in Modern Political Theory(2008), 『시민적 장애: 시민권, 성원권, 소속』Civil Disabilities: Citizenship, Membership, and Belonging(2015, 공동 편집)을 비롯해 페미니즘 이론과 장애 이론 분야에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출간했다.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국립인문학기금, 전미학회협의회의 석학 회원이다. 윌 킴리카 Will Kymlicka 퀸즈 대학교 정치철학 연구교수(캐나다 리서치 체어 프로그램)이다. 주로 현대 정치학과 다문화 시민권 분야를 다룬 책을 써왔으며, 수 도널드슨과 『동물폴리스: 동물권 정치이론』을 공저했다. 로레인 크롤 맥크레이리 Lorraine Krall McCrary 미국 워배시 칼리지 정치학과 초빙교수이다. 가족과 정치 간의 관계, 페미니즘 돌봄 윤리와 장애학의 교차 지점에 대한 글을 써왔다. 메릴린 로빈슨Marilynne Robinson의 소설에서 나타나는 장애에 대한 접근법을 포함하여 주로 문학에 바탕을 둔 연구를 하고 있다. 테리사 맨 링 리 Theresa Man Ling Lee 캐나다 ㅤㄱㅞㄹ프 대학교 정치학 조교수이다. 대륙철학, 마르크스주의와 비판이론, 페미니즘, 탈근대주의, 사회과학 철학, 정신분석, 다문화주의, 인권, 근대 중국 정치사상, 비교 정치이론 등 현대 정치이론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하며 광범위한 주제들에 대해 글을 써왔다. 저서로 『정치와 진실: 정치이론과 탈근대주의의 도전』Politics and Truth: Political Theory and the Postmodernist Challenge(1997)이 있다. 루커스 G. 핀헤이로 Lucas G. Pinheiro 미국 시카고 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자본주의, 정치화된 정체성, 제국, 근대 정치사상에서 나타난 미학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로크, 루소, 칸트, 니체의 정치이론과 장애를 다루는 더 포괄적인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스테이시 클리퍼드 심플리컨 Stacy Clifford Simplican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여성과 젠더 연구 프로그램의 선임강사이다. 저서로 『능력 계약: 지적장애와 시민권의 문제』The Capacity Contract: Intellectual Disability and the Question of Citizenship(2015)가 있다. 로저스 M. 스미스 Rogers M. Smith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정치학과 크리스토퍼 H. 브라운 석학교수이자 사회과학부 부학부장이다. 다수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으며, 최근 저서로 『정치적 민족의식: 가치, 이해관계, 정체성의 역할』Political Peoplehood: The Roles of Values, Interests, and Identities이 있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미국사회과학·정치학아카데미, 미국철학회 회원이다. 데버라 스톤 Deborah Stone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헬러 스쿨의 석학초빙교수이다. 동 대학 법률 및 사회정책 담당 학장을 역임했다. 『장애 국가』The Disabled State(1986)와 『정책의 역설: 정치적 의사 결정의 기예』Policy Paradox: The Art of Political Decision Making(1997)의 저자이며, 『정책의 역설』로 미국정치학회가 정책연구 분야에 장기적 기여를 한 저작에 수여하는 윌다브스키상을 받았다. 『아메리칸 프로스펙트』American Prospect, 『네이션』Nation, 『뉴 리퍼블릭』New Republic, 『보스턴 리뷰』Boston Review에 정기적으로 글을 써왔다. 구겐하임 재단, 하버드 대학교,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 저먼 마셜 기금의 석학 회원이다. 조앤 트론토 Joan Tronto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정치학 교수이다. 돌봄, 돌봄 윤리, 민주주의 이론에 관해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저서로 『도덕의 경계들: 돌봄의 윤리를 위한 정치적 논변』Moral Boundaries: A Political Argument for an Ethic of Care(1993), 『위험 혹은 ‘돌봄’?』Le risque ou le “care”?(2012), 『돌봄 민주주의: 시장, 평등, 정의』Caring Democracy: Markets, Equality and Justice(2013), 『누가 돌보는가?: 민주정치의 개조를 위한 방법』Who Cares? How to Reshape a Democratic Politics(2015)이 있다.우리는 항상 도움의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도움을 필요로 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에서 그리고 언제나, 그 누구도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당신이 한 켤레의 신발을 신은 채 걷고, 책을 읽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고, 차를 운전하고, 어떤 도구를 빌리고, 아침 식사로 따뜻한 오트밀을 만들고, 문자를 보내고, 은행 계좌를 사용하고,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모든 순간, 당신은 당신에게 그런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 수천 명의 사람들 덕분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더 이상 생존해 있지 않고, 그들 가운데 일부는 이 행성의 반대편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또 그들 가운데 일부는 아마 당신의 집에 초대하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들일 것이다. 그들 모두가 당신을 돕고 있고, 당신은 그들 없이 삶을 영위할 수 없다.이런 진실은 정치이론, 정치학, 공공 정책에 지속적인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 우리는 단순히 ‘의존의 보편성’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이 책이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것처럼, 상호 돌봄과 도움이 우리 인간 존재에게 공기나 물과 같음을 인정하는 데까지 나아가야만 한다. 나 자신의 경험을 말하자면, 내 아버지가 죽기 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점점 더 ‘장애를 갖게’ 되었을 때, 그가 자신의 정신과 몸에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일련의 제약에 맞서 날마다 고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는 깊은 비애감과 상실감을 느꼈다. 불치병이나 노령으로 인한 이와 같은 기능의 상실은 보편적이다. 그러나 이것이 강조되어야 하는 정확한 이유는, 삶의 말년에 겪는 심신의 제약과 관련된 슬픔 및 비극적 감정이 수많은 장애인들의 일생에 걸친 경험을 뒤덮어 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장애인들은 그들 자신을 불운하거나 비극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타인들과 다를 뿐인 것으로, 그리고 예방하거나 치료받아야 할 어떤 것이 아니라 보존하고 보호받아야 할 인간 다양성의 한 표현으로 여길 수 있다. 궁극적으로 장애는 언제나 부정적이거나 심지어 비극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차원과 부정적인 차원 양자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특히 장애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이미지가 비장애인의 시각으로부터 장애인에게로 투사된 것이라면 말이다. 기존의 정치이론에 대한 도전은 결국, 장애란 하나의 결함이며 본래적으로 그리고 언제나 부정적이거나 비극적인 것이라는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관점 ― 그것은 다시 자기 자신을 단지 인간 다양성의 한 차원으로 간주하길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거대한 언어적·사회적 장벽을 생성해 낸다 ― 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한 언어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을유문화사 / 김태형 (지은이)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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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김태형 (지은이)
우리 사회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극단주의의 실체를 파헤치고, 근절시킬 해법을 제시한 책으로, 극단주의가 만연한 사회 현상을 넘어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심리도 알고자 심리학자에게 의뢰해 집필됐다. 극단주의를 일반 사회학자나 인문학자가 아닌 심리학자, 그중에서도 사회심리학에 발을 들여놓고 있는 저자가 바라봤기 때문에 극단주의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현상만이 아닌, 극단주의가 만연해진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도 알 수 있다. 뉴스 속 사람들이 아닌 SNS나 메신저 안 우리 주변 사람들은 어떤가. 특정 성향을 드러낸 기사나 글에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댓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은 이제 흔한 광경이 되었고, 일부 장년층은 진위 여부가 확인 안 된 가짜 뉴스도 카톡으로 공유된 글이면 무조건 믿는다. 게다가 네트워크 안에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만 모여 의견을 나누면서 그 치우침을 더 굳건히 다지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배타(차단)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1. 우리 사회에서 점점 심해지는 극단주의 경향 2. 극단주의 들여다보기 1) 내 편과 네 편: 배타성 2) 이성적 사고에 기초하지 않은 믿음: 광신 3) 자신의 믿음을 타인의 믿음으로: 강요 4) 외부 세계에 대한 두려움: 혐오 3. 극단주의 연구를 활성화시킨 테러리즘 1) 테러리즘 들여다보기 2)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4. 극단주의의 또 다른 이름, 광신 1) 광신이란 무엇인가 2) 서구 사회에서의 광신 연구 5. 종교에 드리워진 극단주의의 그늘 1) 근본주의란 무엇인가 2) 극단주의와 종교 6. 미국 심리학이 말하는 극단주의 1) 합의가 가장 중요한 사람들: 집단 사고 2) 집단이 만들어 낸 문제점: 집단 극단화 3) 미국 심리학이 제안하는 극단주의 예방책 4) 미국 심리학의 문제점들 7. 서구 극단주의 이론의 검은 이면 1) 민중 항쟁에 대한 극단주의 낙인 2) 심리학과 민중 혐오 3) 밀그램의 복종 실험과 짐바르도의 교도소 실험 4) 본질이 어용 이론인 미국 심리학 8. 무엇이 극단주의를 만드는가 1) 안전에 대한 위협 2) 극단주의의 길잡이, 권위주의적 성격 3) 안전을 위협하는 대상에 대한 혐오와 분노 4) 극단주의를 부추기는 지배층 9. 한국에 퍼지고 있는 극단주의와 혐오 한국 부모들의 극단주의 한국 아이들의 엄마 혐오 약자 혐오와 극단주의 확산 10. 극단주의, 어떻게 예방하고 없앨 것인가 1) 안전한 사회 2) 정신적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3) 왜 국가 차원의 공동체 건설이 필요한가 나가는 글 참고문헌 주 찾아보기 “극단주의자는 사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기존 심리학의 그릇된 관성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혐오를 하거나 받는 한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오찬호(『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저자) “극단주의자는 사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얼굴에 염산을 뿌린 사건,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테러 사건 등. 그런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은 어쩌다 그렇게 극단적이 됐을까? 이런 극단적인 성향은 바뀔 수 있긴 한 걸까? 뉴스 속 사람들이 아닌 SNS나 메신저 안 우리 주변 사람들은 어떤가. 특정 성향을 드러낸 기사나 글에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댓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은 이제 흔한 광경이 되었고, 일부 장년층은 진위 여부가 확인 안 된 가짜 뉴스도 카톡으로 공유된 글이면 무조건 믿는다. 게다가 네트워크 안에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만 모여 의견을 나누면서 그 치우침을 더 굳건히 다지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배타(차단)하고 있다. 이렇게 공통 성향을 가진 집단끼리 나뉘고, 세대 간, 이성 간, 계층 간 배척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는 이제 극단주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와 있다. 특히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 사회가 서로 차별하고 학대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한 언론사가 여론 조사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인은 자기 계층의 이익만 좇느냐’는 5점 척도의 질문에 4.17이라는 높은 수치로 ‘그렇다’는 답변이 나왔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최근까지 각종 혐오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긴 했지만, 관련 어휘가 등장하지 않았을 뿐 가장 노골적 차별이 증가하고 있는 영역은 계층 갈등, 빈부 차별”이라며 “이른바 갑질로 표현되는 빈부 차별이 쉽게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일상에는 깊게 뿌리내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한국일보, 2019년 1월 2일자 기사). 그런데 갑자기 계층 갈등이라니, 그것과 극단주의가 무슨 상관인가 의아스러울 수도 있다. 우리는 흔히 ‘극단’ 하면 중용의 반대 의미인 한쪽으로 크게 치우친 느낌을 떠올리고, ‘극단주의자’도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고 극으로 치닫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내린 정의는 다르다. 심리학자인 김태형 소장은 극단주의를 심리학적 입장에서 바라보며 네 가지 특징을 이야기한 후 정의 내리는데, 이 특징들은 극단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배타성’ 이성적 사고에 기초하지 않은 믿음 ‘광신’ 자신이 믿는 것을 타인도 믿으라고 요구하는 ‘강요’ 자신이 믿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을 증오하는 ‘혐오’ 저자는 위 네 가지 특징을 기초로 극단주의를 ‘광신에 사로잡혀 세상을 배타적으로 대하고 자신의 믿음을 타인들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렇게 정의했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왜 극단주의가 서로를 차별하고 학대하는 사회를 만든다는 건지 여전히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설령 극단주의자가 나한테 자신의 믿음을 강요해도 그냥 거부하면 그만 아닌가? 극단주의는 무엇이 만들어 낸 괴물인가 극단주의 연구자들은 극단주의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안전에 대한 위협’을 꼽는데, 신체적?경제적 위협 같은 실재적인 위협은 물론이고 가치 체계나 세계관이 무너질 수 있는 정신적 위협도 포함한다. 안전에 대한 위협은 사회 안전망과 직결될 뿐 아니라 자존감 손상이나 삶의 의미 상실과도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다. 수능 중심의 우리나라 교육은 세계관이나 정체성 확립과 거리가 먼데, 세계관과 정체성 확립에 실패하면 극단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신적 위협이 극단주의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권위주의(권위를 내세우거나 권위에 순종하는 태도)적 성격이다. 권위주의적 성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력감으로, 무력감이 심하면 그만큼 힘을 갈망하게 되고 이것이 심리 전반을 규정하게 되어 권위주의적 성격이 만들어진다. 권위주의적 성격의 가장 큰 특징은 흑백 논리적 사고를 하는 것으로, 이는 권위주의적 성격이 극단주의와 얼마나 가까운지 잘 보여 준다. 어떤 사회에서 권위주의적 성격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강자에게는 굴종하는 반면, 약자에게는 잔인한 공격을 일삼는 사회 풍조가 확산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계층 간 갈등이나 서로 차별하고 학대하는 사회를 언급한 앞부분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으면 심리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위협하는 대상에게 분노하고 혐오하게 된다. 처음에는 무시하거나 괴롭힌 그 사람만 혐오하거나 증오하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그로 인한 상처가 치유되지 않거나 유사한 경험이 반복되면 몇몇 사람에 대한 혐오가 다른 사람들에게로 일반화되어 모든 인간을 혐오하게 되고, 인간을 학대하거나 공격하는 짓을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괜찮다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렇게 극단주의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만약 극단주의가 기승을 부릴수록 이익을 보는 집단이 있다면 그 집단은 극단주의를 부추기거나 최소 묵인하지 않을까? 설마 인간으로서 그러겠냐고 손사래 칠지도 모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극단주의로 민중 내 갈등을 조장해 온 집단이 있었는데, 바로 사회 지배층이다. 그들은 나뭇가지 뭉치는 부러뜨리기 힘들지만, 흩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하나씩 부러뜨리기는 쉽다고 생각한다(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 지배를 할 때 반드시 분할 통치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들이 각종 사회 집단을 이간질시키는 간단한 방법은 ‘차별’이다. 차별당하면 억울하고, 억울하면 분노를 표출하게 되며, 이 분노는 주로 사회 지배층이 아닌 다른 계층들을 향하게 된다. 저자는 이렇게 다른 계층들을 향한 분노와 혐오로 만들어진 극단주의가 한국 사회에 어떻게 퍼지고 있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보여 주는데, 그중 특히 눈에 띄는 건 ‘엄마 혐오’다. 엄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악역을 맡고 있다. 아이를 사회가 만든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과 (본인 기준이지만) 애 잘되라고 잔소리하는 건데, 이 잔소리 때문에 아이들의 혐오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엄마들이 학교에서 자신들이 어떻게 취급받고 있는지 알면 정말 놀랄 걸요”라는 한 중학교 교사의 말도 심각하게 느껴지지만, 정말 심각한 것은 엄마는 한 아이에게 최초의 인간관계 대상이자 기본적인 인간관계 대상이기에 엄마와의 인간관계가 아이의 인간관과 인간관계를 좌우한다는 거다. 만약 아이가 엄마를 미워하게 된다면 그 아이가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건 거의 불가능해진다. 즉 엄마 혐오가 인간 혐오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극단주의가 우리를 집어삼키기 전에 없애야 할 극단주의의 씨앗들 저자는 서구 심리학(특히 미국 심리학의 집단 극단화 이론)이 어떻게 지배층의 편에 서서 그들의 야욕을 학문적으로 정당화하고 옹호해 왔는지 - 안타깝게도 한국 심리학계는 이런 미국 심리학을 거의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 무관한 일로 치부할 수 없다 - 와 민중 항쟁까지도 극단주의로 몰아세우며 엉뚱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행태를 비판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득권의 이면과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다. 그리고 분석과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학대 위계 사회가 되어 버린 한국 사회 내 약자 혐오와 극단주의 확산의 여러 사례를 들면서 우리 사회에 맞는 극단주의 예방법과 근절 방법을 제시해 준다. ‘극단주의’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용된 단어다. 특정 이념을 광신하는 이들이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자를 ‘과격분자’라는 나쁜 이미지로 포장하면서 ‘극단적’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다. 그래서 불평등에 항의하며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오히려 한쪽으로 치우친 집단으로 매도되어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 김태형의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는 누가 진짜 극단주의자인지를 짚으면서, 이들이 왜 자신의 욕망을 약자를 비난하는 동력으로 사용하는지 정교히 관찰한다. 특히, 인간과 사회 사이의 무수한 실타래를 외면한 미국 주류 심리학을 비판하며 기득권의 민낯을 까발리는 대목이 통쾌하다. 기존 심리학의 그릇된 관성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혐오를 하거나 받는 한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오찬호(『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저자)2001년에 9 · 11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미국이 그 사건을 빌미 삼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극단주의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지구촌을 뒤덮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일본 경찰이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눴다.일본 경찰 네가 바라는 것이 뭐냐?독립운동가 몰라서 묻느냐? 당연히 대한 독립이다.일본 경찰 그것은 우리 일본 제국의 입장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요구다.독립운동가 우리 민족의 입장에서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일본 경찰 독립에 대한 요구를 조금 누그러뜨릴 의향은 없는가? 완전 독립을 포기하는 대신 약간 자치권을 얻는 것으로 타협해 보지 않겠는가?독립운동가 개수작 말고 꺼져라!이 가상의 대화에서 독립운동가는 대단히 비타협적이다. 즉 일본과 타협할 의사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이런 그의 태도를 배타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아가 그는 극단주의자인가? 당연히 아니다. 독립운동가는 배타성이 아닌 비타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극단주의자가 아니다. 흔히 비타협성은 억압당하는 계급 혹은 민족의 편에 확고히 서는 당파성에서 비롯된다.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를 거부하고 대한 독립이라는 목적을 긍정하며 억압받는 민족과 정의의 편에 굳건히 서 있는 당파성과 그것에서 비롯된 일본 제국주의와 불의에 대한 비타협성은 극단주의가 아니라 인류 역사를 진보시켜 온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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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출판사 / 함초샘, 장대식 글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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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간 펜글씨, 예쁜글씨 POP, 캘리그라피 등을 통해 쌓은 저자의 경험을 아낌없이 담은 캘리그라피 입문서이다.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POP 디자이너들도 실용적이면서 상업적인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하였다. 멋글씨 캘리그라피를 쉽게 배우고, 이를 통해 POP 및 여러 공예 상품을 직접 만들 수 있게 하여 관련 공예 종사자들에게 높은 부가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캘리그라피 작품 감상 초대 작가 : 김성태 | 이상현| 이산 | 왕은실 | 조달환 | 홍승리 | 송해영 | 장대식 머리말 46 제1부 캘리그라피와의 첫만남 Chapter 1. 캘리그라피의 이해 1. 캘리그라란? 52 | 2. 캘리그라피의 역사 53 | 3. 캘리그라피의 요소 54 | 4. POP와 캘리그라피의 만남, 그리고 발전 방향 56 | 5. 캘리그라피에 임하는 자세 57 Chapter 2. 캘리그라피의 재료 및 도구 1. 캘리그라피 기본 재료 및 도구 58 | 2. 함초샘 원바세 재료 62 | 3. 그 밖의 재료 및 도구 64 제2부 캘리그라피 디딤돌 Chapter 1. 캘리그라피의 기본 교육 1. 붓 잡는 방법 68 | 2-1. 기초 선 긋기 70 | 2-2. 선 긋기 연습 71 | 3. 먹물의 농도 73 | 4-1. 필압 74 | 4-2. 필압 연습 74 | 5. 속도 유지 76 | 6. 자간 붙여쓰기 77 | 7. 균형 맞추기 78 Chapter 2. 도구 및 재료별 캘리그라피 서법 1. 펜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80 | 2. 크레용(색연필)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82 | 3. 나무로 캘리그파리 쓰기 84 | 4. 면봉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86 | 5. 립스틱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88 | 6. 빗자루 가지로 캘리그라피 쓰기 90 | 7. 커터칼로 캘리그라피 쓰기 92 | 8. 복분자 원액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94 | 9. 간장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96 | 10. 참기름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97 제3부 캘리그라피 오감오체 Chapter 1. 캘리 새봄체-1. 자모음 연습 100 Chapter 1. 캘리 새봄체-2. 조합체 연습 102 Chapter 2. 캘리 꽁지체-1. 자모음 연습 112 Chapter 2. 캘리 꽁지체-2. 조합체 연습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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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 / 박재이(포르포르) (지은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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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소설,일반박재이(포르포르) (지은이)
틱톡, 인스타그램 등 ‘1분 만에 그리기’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는 포르포르 스튜디오의 이모티콘 제작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3컷에서 8컷 정도의 그림으로 재미있는 모션 이모티콘 하나를 완성하는 포르포르만의 노하우는 쉽고 간단하게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도 나만의 이모티콘을 쉽게 완성할 수 있어, 실제 수많은 제작 후기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 네이버를 포함한 이모티콘 대표 플랫폼 8개 분석과 승인받는 기획 꿀팁,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이모티콘 만들기에 필요한 필수 기능 핵심 설명과 함께 24개 풍성한 예제를 담아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모션 이모티콘을 한 세트씩 만들어 볼 수 있다. 포르포르가 직접 사용하는 컬러 팔레트와 브러시, 기획 시트를 파일로 제공하여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아이패드에 끄적인 낙서가 나를 대신하여 돈을 벌어 올 수 있다면? 전공자가 아니어도 기능만 익히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모티콘 작가'에 딱 하루 10분, 단 8컷의 그림으로 도전해보자.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나를 닮은 캐릭터가 수익을 창출한다니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물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쉽지 않고, 커피 한 잔의 수익뿐이겠지만 하루에 10분인데 부담 없이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연금 같은 캐릭터를 운명처럼 만나게 될 것이다.Chap 1. 이모티콘 작가가 되어보자 1. 준비하기 2. 이모티콘 플랫폼 종류와 특장점 3. 팔리는 이모티콘이란?! 4. 승인율을 높이는 전략 STUDY TIP. 떠먹여 드립니다 Chap 2. 프로크리에이트 꿀팁 1. 인터페이스 설명 2. 이모티콘용 브러시 만들기 3. 채색 쉽게 하기 4. 애니메이션 만들기 5. 저장하고 내보내기 TIP. 떠먹여 드립니다 Chap 3. 이모티콘 기획, 하나로 끝내기 1. 누구에게 팔 것인가?! 타겟 정하기 2. 캐릭터의 톤 앤드 매너?! 성격 설정하기 3. 실전 이모티콘! 24개 메시지 기획하기 TIP. 떠먹여 드립니다 Chap 4. 10분 만에 멈춰있는 이모티콘 완성하기 1. 안녕~! 2. 어디야! 3. 밥! 4. 가는 중~! 5. 뭐해~? 6. 잘자~ 7. 우와~! 8. 사랑해~! 9. 둠칫둠칫 10. 엄지척! 11. ㅋㅋㅋ 12. 응! 13. ㅠㅠ 14. 아니~! 15. 질색 16. 힘들어 17. 화남 18. 사고정지 19. 봄 20. 여름 21. 가을 22. 겨울 23. 명절 24. 크리스마스 Chap 5. 8컷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완성하기 1. 안녕~! 2. 어디야! 3. 밥! 4. 가는 중~! 5. 뭐해~? 6. 잘자~ 7. 우와~! 8. 사랑해~! 9. 둠칫둠칫 10. 엄지척! 11. ㅋㅋㅋ 12. 응! 13. ㅠㅠ 14. 아니~! 15. 질색 16. 힘들어 17. 화남 18. 사고정지 19. 봄 20. 여름 21. 가을 22. 겨울 23. 명절 24. 크리스마스단 8컷 그림으로 모션 이모티콘을 만드는 방법! 틱톡, 인스타그램 화제의 ‘1분 이모티콘 만들기’ 그림 초보도 하루 10분 투자하여 승인받는 이모티콘 작가가 되어보세요. 기획부터 프로크리에이트 사용법, 실제 모션 제작까지 실제 수익이 잡히는 ‘팔리는 이모티콘’ 만들기 A to Z SNS 화제의 콘텐츠 ‘1분 만에 그리기’ 포르포르 스튜디오의 이모티콘 제작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카카오, 네이버를 포함한 모히톡, 스티팝, 이모틱 박스까지 대표 플랫폼 8개 분석과 승인받는 기획 꿀팁을 제공하며 직접 기획 시트를 완성해 볼 수 있다. 기획 시트는 QR코드를 통해 파일로 제공하여 무한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은 툴의 기능보다 실제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실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프로크리에이트는 이모티콘 만들기에 꼭 필요한 필수 기능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모티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브러시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추가로 실제 작가가 사용하는 브러시와 컬러 팔레트도 제공하여 전문가의 노하우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모티콘 제작 챕터에서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황별 이모티콘과 함께 계절, 특별한 날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이모티콘까지 실제 등록 가능한 이모티콘 한 세트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멈춤 이모티콘을 응용하여 24개의 모션 이모티콘 세트도 완성할 수 있어 모션 이모티콘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모션 이모티콘까지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나’를 닮은 캐릭터로 돈 버는 법! 하루 10분 투자로 평생 연금을 만들어보자. 등록 작가만 만 명 이상, 등록 이모티콘 60만을 돌파한 현재, 매일 새로 등록되는 이모티콘까지 생각해보면 이미 이모티콘 시장은 레드오션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9 to 6 내가 직접 삶의 현장에서 구르는 것보다, 내 생각과 감성, 나를 빼닮은 나만의 캐릭터가 나를 대신하여 돈을 벌어오는 삶에 대한 로망 또한 아직 꽤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는 이렇게 잘 키운 이모티콘 캐릭터가 단순 이모티콘의 영역을 벗어나 식품, 의류, 소품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상품화되고,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며 제작자에게 큰 ‘효도’를 하고 있다. 이모티콘 작가는 나이와 전공과 무관하며 그림만 그릴 수 있다면 도전할 수 있다. 딱 하루 10분, 단 8컷의 그림으로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내는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해보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커피 한 잔의 수익일 수 있지만 내 캐릭터가 생기고 스토리가 입혀질수록 그 꿈에 점점 가까워질 것이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포르포르와 함께 즐기듯이 하루 10분씩만 투자해보자.그림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 책을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우선 챕터 4를 다 따라 그리며 그림 그리는 방법을 익힙니다. 챕터 3으로 돌아가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해 보고, 챕터 4의 예제들을 내 캐릭터로 바꿔 제작해 봅니다. 챕터 4의 예제를 내 캐릭터로 다 만들었다면, 챕터 3으로 돌아가 새로운 멘트와 시안을 기획하고 챕터 4를 응용하여 다른 동작을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하다 보면 실력이 금방 쑥쑥 느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멈춰있는 이모티콘 그리기가 익숙해졌다면, 챕터 5로 넘어가 모션을 따라서 그려보세요. 이때 모션은 내가 만든 캐릭터로 그리면 좋습니다. 만약 모션이 어색하다면 직접 몸을 움직여보면서 몸의 어느 부분이 움직이고 고정되는지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분석한 정보를 토대로 모션을 수정하세요. 내가 직접 움직여보고 여러 번 그려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모티콘은 간단해 보이지만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10분 시간을 내어 누구나 따라서 그림을 연습할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되길 바라며,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그림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어 기본 단어 500
롱테일북스 / 지나인 지음 / 2017.05.15
25,000원 ⟶ 22,500원(10% off)

롱테일북스소설,일반지나인 지음
TalkToMeInKorean.com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최고의 한국어 교육 웹사이트로 현재 전 세계 190개국의 500만 명의 학습자들이 Talk To Me In Korean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를 통해 한국어,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어 기본 단어 500』은 한국어 학습자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단어 500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단어를 배우는 책이지만 길고 따분하기만한 단어장이 아니라, 매일매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루에 단어를 10개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부록으로 반대말 사전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책에서 배운 단어를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alkToMeInKorean.com has provided FREE Korean language learning content to five million learners around the globe since 2009, and with over 800 lessons published on the official website at TalkToMeInKorean.com, it has become the largest community in the world for Korean learners. This vocabulary book is?perfect for beginner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It will introduce 500 of the most commonly used Korean words, but instead of just giving you a?boring and arbitrary list of words, we have?compiled them in groups so that we can give you more context?for the words you will learn.?You can also check the antonyms of the words you learn at the end of the book.Preface How to Use This Book Korean Language Basics Day 01-50 Antonyms Answers Index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어 기본 단어 500』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500개의 기본 단어를 풍부한 관련 표현과 함께 소개하는 책입니다. 열 개의 단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총 50가지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500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하루에 열 개의 단어씩, 5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0일에 한 번씩 그동안 배운 단어들을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사지선다형 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십자말풀이, 빈칸 넣기와 같은 다양한 연습 문제를 실어, 매일매일 그날 배운 단어들도 충분히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책에 실린 모든 단어와 표현의 음성 파일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My First 500 Korean Words introduces 500 basic Korean words which are often used in everyday conversation. There are 50 stories in this book, each of which contain 10 vocabulary words and a number of other related words. The stories help put each of the 500 vocabulary words in context and make them a bit easier to remember. This book is designed to help students master 500 vocabulary words in 50 days by learning just 10 words per day. At the end of each day (or chapter), there are various types of exercises to check for understanding, and after every 10 days, there is a multiple choice quiz with 20 questions to assess learning progress. All words and expressions in this book have corresponding audio files recorded by native speakers to help with proper pronunciation. Download the files for FREE from TalkToMeInKorean.com.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TalkToMeInKorean.com TTMIK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어 학습에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해 한국의 지역과 문화를 홍보하는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www.TalkToMeInKorean.com을 방문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보세요! Stop by on www.TalkToMeInKorean.com to check out more information about Korean language, Korean culture and everything. Facebook : http://www.facebook.com/talktomeinkorean YouTube : http://www.youtube.com/talktomeinkorean twitter : http://twitter.com/ttmik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비전C&F / 슬라보예 지젝, 이택광 (지은이) / 2020.12.10
14,000

비전C&F소설,일반슬라보예 지젝, 이택광 (지은이)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특집 4부작을 기획했다. 1부 철학, 2부 정치, 3부 생태, 4부 교육 분야로 나누어 석학들의 고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제작진은 여러 전문가를 만나 사전취재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각기 분야는 다르지만, 이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몇 가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첫째,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둘째, 문제 해결의 열쇠는 봉쇄와 단절이 아닌 협력과 공조에 있다. 셋째, 코로나는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로나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임에 틀림없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동안 인류가 범해온 숱한 과오를 바로잡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다르고도 낯선 미래의 질서는 무엇일까?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 이택광이 말하는 슬라보예 지젝 이택광 묻고 지젝 답하다 1.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2. 다른 방식의 종말을 원한다면 전략을 수립하라! 3. 급소를 가격당한 자본주의의 위기 4. 세계는 연결되어 있고 위기는 계속될 것이다 5. 코로나 시대 국가의 역할을 묻다 6.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명하라! 7. 격화되는 미·중 갈등, 국제 질서의 미래는? 8. 전 지구적 나눔과 협력 : 신국제주의 9. 그린 뉴딜은 해답이 될 수 있을까? 10. 어떤 세상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택광 말하다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 BC, 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 AC, 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다. _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 ‘이 상황이 언제쯤 끝날까?’ ‘백신은 언제 나올까?’ 질문을 던지던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상황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아’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말처럼 세계는 이제 ‘코로나 이전BC, 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뉘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누구도 가보지 않은 미래가 어떠할지 확신할 순 없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우리의 내일이 우리가 살아온 어제와는 분명히 다르리라는 사실이다. 77억 인류는 문명사적 대전환점 앞에 서 있다. 혹자는 이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까지 말한다.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만큼이나 커다란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상이 멈추어버린 것을 한탄하며 방황하는 것은 무의미한 시간 낭비일 뿐이다. 더 늦기 전에 코로나 이후를 예비하고 출구전략을 짜는 것이 조금이나마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SBSCNBC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는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특집 4부작을 기획했다. 1부 철학, 2부 정치, 3부 생태, 4부 교육 분야로 나누어 석학들의 고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제작진은 여러 전문가를 만나 사전취재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각기 분야는 다르지만, 이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몇 가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첫째,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둘째, 문제 해결의 열쇠는 봉쇄와 단절이 아닌 협력과 공조에 있다. 셋째, 코로나는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로나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임에 틀림없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동안 인류가 범해온 숱한 과오를 바로잡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코로나가 ‘위기’ 아닌 ‘기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이전 시대의 가치와 표준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우리가 ‘노멀nomal’이라고 믿었던 질서는 이미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의 노멀이 아닌 새로운 노멀, 즉 ‘뉴노멀new nomal’을 찾고 준비해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정치, 경제, 사회, 철학을 넘나들며 코로나 시대의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과 이택광 경희대 교수의 대담이 많은 이에게 지혜와 통찰을 전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 4부작 중 첫 번째 방송의 주인공 슬라보예 지젝과 이택광 교수의 대담을 정리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누구보다 활발하게 견해를 피력해온 학자들이다. 동시에 나이를 초월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온 학문적 동지이기도 하다. 방송 제작을 위해 우리는 슬로베니아의 자택에서 칩거 중인 지젝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의 이택광 교수를 화상으로 연결해서 대담을 녹화했다. 두 석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와 정치의 역할, 그리고 국제 질서의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보였다. 막막하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쉬운 것은 방송 러닝 타임이 한 시간으로 제한된 탓에 편집 과정에서 생략된 분량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방송에선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내용을 추가하여 책으로 엮을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많은 이에게 지젝과 이택광 교수의 메시지가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재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기준을 찾는다면 분명 길을 잃지 않고 항해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코로나라는 암흑의 현실을 헤쳐 나가는 데 있어 이 책이 작지만 반짝이는 한 줄기 빛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이택광 : 팬데믹 이후, 우리 인류가 어떤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인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떤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하세요?지젝 : 우리가 살고 있던 세상 또는 현실에서 정해진 방식대로 행동하던 삶은 끝났는지도 몰라요. 너무나 많은 추정과 가설이 있어서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물론 한국은 예외예요. 한국은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모델이니까요. 우리는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전 지구상에서 절반도 안 되는 사람만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특권층은 드론으로 음식을 배달받고 의사에게 원격진료를 받으면서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더 많은 사람은 위험을 불사하고 나가서 일을 해야만 해요. 누군가는 음식을 포장해야 하고, 누군가는 배달을 해야 하죠. 어쩔 수 없이 밖에 나와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끔찍한 세상이지요. 이런 식의 종말은 받아들일 수 없어요. 우리는 다른 방식의 종말을 원해야 합니다.(중략)이택광 :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을 전쟁과 비교합니다. 이런 식의 팬데믹 상황은 유럽 계몽에 대한 큰 도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표현의 자유’나 ‘인권’, 그리고 ‘국가의 역할’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관해 처음부터 모두 다시 생각해보고 재정립해야 할 시점 아닐까요.지젝 : 사실 많은 사람이 이미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고 예견한 바 있어요. 안정된 세상에 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에요. 독감이나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바이러스는 언제든지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중략)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린 상황이에요. 이제 우리는 앞으로의 세계에 맞서야 해요. 미국처럼 경제정상화를 위해 수많은 사람을 죽음의 위험에 노출시켜서는 안 돼요. 현재 세계에는 빈곤한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어쩌면 바이러스의 위협보다 더 좋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이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 감염의 위험성보다는 당장 식구들을 먹여살리고 보금자리를 구하는 일이 더 시급한 사람들 말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양극화는 더욱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미디어의 힘은 더욱 막강해졌어요. 덕분에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을 보유한 국가는 엄청난 제어 능력을 갖게 되었죠. 대기업과 국가 기관들에 의해 디지털 미디어는 점점 더 통제되고 있어요.(중략) : 우리는 ‘의학적인 비상 사태’에 처한 게 아니에요. 단순히 명령을 수용하고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려야 하는 위기에 처한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치적인 상황에 놓여 있는 거예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인류가 그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사회적인 시스템인 겁니다. 2020년, 봄이 실종됐다.
[큰글자도서] 나의 첫 투자 수업 1 : 마인드편
트러스트북스 / 김정환, 김이안 (지은이) / 2021.09.10
34,000

트러스트북스소설,일반김정환, 김이안 (지은이)
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 돌파, 주린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 투자자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가 하나뿐인 딸에게 그동안 비밀리에 들려주었던 투자 비책을 이 2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누적조회수 3천5백만회를 기록한 그의 강의는 신드롬이라 할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주린이들에게 최고 멘토라는 타이틀을 얻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명강의와 함께 딸과 나눴던 투자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주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 일단 시작하면 내일은 달라집니다 꿈을 이루어가는 짧은 소설 / 사람의 세 가지 자유 제1부 주식 공부 시작하기-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1장 사랑하는 딸에게 경제 수업을 들려주는 이유 2장 아빠, 주식투자가 뭐예요? 3장 뜻을 세우고 그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인생을 자유롭게 가꾸어가며 살자 4장 가치투자가 뭐예요? 5장 주식투자에 복리의 마술이 있나요? 6장 한국에서 태어난 게 행운이라고요? 7장 미성년자인데 주식투자가 가능해요? 8장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듯이 철저하게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상상력이 비즈니스가 된다 제2부 투자 마인드 - 성공하는 투자자의 습관 9장 주식투자를 잘하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0장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장 내 사업을 하듯이 주식투자하라고요? 12장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어떻게 정립하나요?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워렌 버핏의 두 가지 원칙과 안전마진 13장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나요? 14장 아빠는 돈도 많은데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아요? 15장 주식투자와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16장 모든 투자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나요? 17장 주식투자에서 후회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금융시장의 역사와 그림자정부 18장 성공하는 투자자의 습관이 있나요? 19장 성공의 투자마인드는 무엇인가요? 제3부 시장 환경 이해하기 -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개념 20장 한국 증시만의 특징이 있나요? 21장 종합주가지수와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은행이자’가 아닌 ‘투자’가 정답 22장 글로벌 증시는 우리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23장 금리와 주가지수는 서로 관계가 있나요? 24장 달러가 오르고 내리면 주가지수는 어떻게 변하나요? [아빠와 딸 이안이의 주식 공부 / 투자의 네 가지 마인드 25장 유가와 주가지수도 관계가 있나요? 26장 유동성은 무엇인가요? 27장 주식은 한번 사서 보유만 하면 되나요? 28장 HTS와 MTS를 어떻게 이용하나요? 29장 주식을 팔고 살 때 세금을 내야 하나요? - 1권을 마치며 - 부록 / 슈퍼개미 김정환이 들려주는 주식투자 깨알 이야기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식 멘토 1위, 누적조회수 3천5백만을 기록한 화제의 명강의! 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 돌파, 주린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 투자자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가 하나뿐인 딸에게 그동안 비밀리에 들려주었던 투자 비책을 이 2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누적조회수 3천5백만회를 기록한 그의 강의는 신드롬이라 할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주린이들에게 최고 멘토라는 타이틀을 얻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명강의와 함께 딸과 나눴던 투자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쉽고 강력, 주린이들에게 초적합! 읽는 순간, 주린이 자동 탈출 프로젝트 완성! 7000만원으로 시작해 200억대의 자산을 이룬 그에게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투자철학이 존재한다. 그의 투자법은 주린이, 왕초보도 얼마든지 부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그의 비법은 쉽고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읽기만 해도 주린이 탈출 프로젝트는 저절로 완성된다. 멘토(부모)를 위한 멘토(김정환) 강의!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어렸을 때부터 투자의 올바른 길을 알아야 내 자녀가 돈 걱정 없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이는 어느 부모나 갖는 간절함이다. 저자와 딸의 실제 대화는 자녀교육에 고민인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자녀가 스스로 투자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안내서! ☆슈퍼개미 김정환표 적정주가 만능공식 대공개!☆ ‘1,000만원이 752억이 되는 복리의 마법!’ 주식시장은 적은 돈으로도 충분한 기회가 있는 시장이다. 주식의 ‘복리의 마법’ 덕분에 누구에게나 인생의 기회는 열려있다. 25%의 수익, 40번의 성공이면 평생의 부를 거머쥔다. 이 책은 실패하지 않고 40번 연속 25% 수익을 거두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비법을 제시한다.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자본주의에서 영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투자이며, 노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당당한 부의 사다리다. 더 늦기 전에 금융 지능을 깨워야 3천포인트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주식시장에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주린이를 넘어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투자자가 되기까지… 은 총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 은 투자를 왜,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단순·명쾌하게 설명한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시장 환경을 이해하는 데 집중한다. 술술 읽다보면 망설이는 마음에 ‘나도(우리 가족도) 할 수 있다’는 불길이 타오를 것이다. 권 은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실제 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산정, 기업분석, 정부정책과 미래산업 등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한다. 나아가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매수/매도 타이밍과 포트폴리오 운용법을 배운다. 책의 중간중간에 실려 있는 저자와 딸의 실제 대화는 내 자녀가 경제적인 자유를 바탕으로 풍요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교육뿐 아니라 투자를 하고자 하는, 또는 투자를 막 시작한 일반 주린이들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식투자에 관한 본질적인 기본서 내지 입문서다. 저자의 유튜브 강의나 유용한 어플 등이 QR코드로 수업에 맞게 연동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정보, 차별화를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슈퍼개미의 투자 DNA가 온전히 녹아들어가 있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되고 있는 지금, 경제적 자유, 관계의 자유, 시간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친절하고 확실한 안내서는 다시 보기 어렵다.
시대의 소음
다산책방 /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2017.05.29
14,000원 ⟶ 12,600원(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한 남자가 여행 가방을 종아리에 기대어둔 채 초조하게 승강기 옆에 서 있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남자는 바로 한때 천재 작곡가로 추앙받다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쇼스타코비치다. 그는 스탈린 정권의 눈밖에 나 음악을 금지당하는 것은 물론, 가족 앞에서 끌려가는 것만은 막으려고 집을 나와 매일 밤을 층계참에서 지새운다. 대숙청이라는 이름 아래 블랙리스트에 오른 친구와 동료들이 은밀히 사라져가는 하루하루, 그는 그 암흑의 시대를 어떻게 견뎌냈을까? 맨부커상 수상 이후 발표한 첫 소설로 "스스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은 <시대의 소음>은 음악사에서 가장 극적인 일생을 살아간 거장의 내면으로 들어가 거대한 권력 앞에 선 힘없는 한 인간의 삶을 심도 깊게 그려낸 작품이다. 줄리언 반스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스탈린 치하 러시아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시대의 소음 -층계참에서 -비행기에서 -차 안에서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의심할 여지 없이 반스 소설 중 최고다” _선데이 타임스 ★★★★★ <가디언>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가디언>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파이낸셜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옵서버> <스코츠먼> <메트로> 올해의 책 ★★★★★ 전 세계 33개국 판권 계약 ★★★★★ 소설가 김연수 강력 추천 “어둠을 견딘 나의 소리가 결국 세상을 울렸다”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그려낸 인간의 용기와 비겁함에 관한 가장 강렬한 이야기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한 남자가 여행 가방을 종아리에 기대어둔 채 초조하게 승강기 옆에 서 있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남자는 바로 한때 천재 작곡가로 추앙받다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쇼스타코비치다. 그는 스탈린 정권의 눈밖에 나 음악을 금지당하는 것은 물론, 가족 앞에서 끌려가는 것만은 막으려고 집을 나와 매일 밤을 층계참에서 지새운다. 대숙청이라는 이름 아래 블랙리스트에 오른 친구와 동료들이 은밀히 사라져가는 하루하루, 그는 그 암흑의 시대를 어떻게 견뎌냈을까? 맨부커상 수상 이후 발표한 첫 소설로 “스스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은 『시대의 소음』은 음악사에서 가장 극적인 일생을 살아간 거장의 내면으로 들어가 거대한 권력 앞에 선 힘없는 한 인간의 삶을 심도 깊게 그려낸 수작이다. 줄리언 반스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스탈린 치하 러시아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려내지만, 이는 여전히 억압과 부조리라는 소음에 시달리는 우리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스로 겁쟁이가 될지언정 살아남아 자신의 음악을 남기고자 했던 한 예술가의 치열한 분투는 우리에게 용기와 비겁함에 관한 가장 강렬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삶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겁쟁이가 된 천재 음악가 쇼스타코비치 위대한 소설이자 줄리언 반스의 걸작. 삶의 특별하고도 내밀한 세부까지 포착해낸 이 작품은 예술을 뛰어넘는 권력의 움직임, 용기와 인내의 한계, 진실과 양심을 위협하는 참을 수 없는 요구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우리 모두가 직면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 소설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와 같이 우리 삶 전체 속에서 한 줄기 숨이 되어준다. -가디언 소설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스탈린 사후의 소비에트 연방에 이르기까지 꽤 긴 세월의 여정 동안 주인공의 삶을 따라간다. “그가 아는 것은 그때가 최악의 시기였다는 것뿐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각 장은, 각 윤년마다(12년마다) 극적인 변화를 겪은 쇼스타코비치의 굴곡진 인생을 세 부분으로 나눠 생생하게 조명한다. 19세에 쓴 첫 교향곡으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성공을 거듭하다 스탈린 앞에서 단 한 번의 연주 실수로 곡을 금지당하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1장, 소비에트 대표단의 일원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융숭한 대접을 받지만, 쓰지도 않은 연설문을 읽으며 자신의 우상마저 자본주의의 하수인이라 비판해야 할 처지에 놓인 2장, 스탈린의 부름으로 명예를 회복하고 영예를 되찾았지만, 자신이 끝까지 거부하고자 했던 것, 즉 대숙청의 장본인 공산당에 가입할 것을 강요당하게 된 3장. 노년이 된 쇼스타코비치는 운전사가 모는 차의 뒷좌석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응시하며 그간의 삶을 조용히 떠올린다. “늙어서 젊은 시절에는 가장 경멸했을 모습이 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다”라는 독백처럼 여섯 번의 스탈린상과 세 번의 레닌 훈장도 그에게 그저 “새우 칵테일 소스 속 새우처럼 명예 속에서 헤엄치는” 기분만을 느끼게 할 뿐이었다. “여전히 들어줄 귀가 있다면, 그의 음악은…… 그냥 음악이 될 것이다”라는 소설 속 문장처럼 그는 ‘자존심’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시대의 소음으로부터 오래도록 맑게 울릴 ‘음악’의 힘을 믿었다. 겁쟁이의 길을 택한 그는 결국 자신의 가족과 음악을 지켜내는 영웅의 길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그는 남은 용기는 모두 자기 음악에, 비겁함은 자신의 삶에 쏟았다” 시대의 소음 속, 한 예술가의 초상 어쩌면 쇼스타코비치의 삶은 바로 음악의 가치를 통해 인간을 옹호하는, 평생에 걸친 투쟁이었을 것이다. 그것이 어느 시대에나 존재할 수밖에 없는 폭력과 부조리, 가난과 고통이라는 ‘시대의 소음’에 대한 예술가의 응답일 것이다. 스탈린의 압제도, 전쟁도 그가 시대의 소음을 넘어 전하고자 한 소리를 침묵시키지는 못한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위대한 예술가의 내적 투쟁에 바치는 헌사가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시대의 소음』은 『플로베르의 앵무새』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와 달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기점으로 확연히 달라진 반스의 스타일의 정점에 이른 작품이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주인공 앤서니 웹스터가 노년에 이르러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가깝다”고 말하듯, 『시대의 소음』은 극적인 서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적이고 철학적인 문장들로 살아남은 자로서 역사가 된 쇼스타코비치의 인생을 담담히 읊어낸다. 실제로 쇼스타코비치는 혁명이라는 주제에 일관되게 관심을 쏟았고, 세 여자와 평범한 사랑을 했으며, 특별히 의견을 내세우는 일이 없는 비교적 조용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그를 달리 부른다. 공산 체제의 어용음악가에서 시대의 반항아까지. 반스는 쇼스타코비치를 일신의 영광이나 안전을 위해 체제와 타협한 기회주의자로서가 아니라, 치열한 내적 갈등 속에서 자신의 예술을 끝까지 추구한 인물로 그린다. 반스가 보기에 쇼스타코비치는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타협을 하면서도 자신의 예술적 신념은 포기하지 않는 지극히 어렵고도 험난한 길을 간 인물이었고, 그를 위해 화려한 성공과 갈채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인간적 갈등과 번민에 시달려야 했다. “모두들 항상 그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그에게서 원했다. 그러나 그가 그들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오직 음악뿐이었다.” -본문 중에서 줄리언 반스는 『시대의 소음』에서 손쓸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운명 앞에 선 인간의 공포와, 부조리를 비튼 아이러니라는 무기로 끝끝내 신념을 지켜내고 마는 용기를 자신만의 필치로 노련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방식이다―두려움 없이, 장벽 없이, 내일 따위는 생각지도 않고. 그리고 나중에도 후회 없이. 공포를 가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는가? 그들은 공포가 먹힌다는 것을 알았고, 심지어 어떻게 먹히는지도 알았지만 공포가 어떤 느낌인지는 몰랐다. 흔히들 하는 말로, “늑대는 양의 공포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
동양북스(동양문고) / 엄예정 (지은이) / 2025.03.24
18,800원 ⟶ 16,92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학습법일반엄예정 (지은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수능의 키포인트로 떠오른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 초등 편, 학습 결손을 회복하고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성적까지 올리는 중등 편, 통합과학은 물론 수능 심화 문제까지 거뜬히 해결하는 고등 편까지. 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라고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 동료 교사 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온 엄예정 저자가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알려 준다.프롤로그 처음부터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없다 PART1. 초등 편: 통합과학 빌드업 부모가 주어야 하는 첫 번째 도움 과학 배경지식을 쌓는 두 가지 방법|아이가 무엇을 배우는지 부모가 알아야 한다|과학 배경지식을 쌓을 때 부모의 고민 과학 언어로 공부 주파수를 맞춰라 과학을 배우는 것은 과학 언어를 배우는 것|과학 개념어의 특징은 ‘한자어’다|초등 과학 학년별 핵심 개념어 과학 교과서를 읽는 법을 알려 줘야 할 때 과학은 비문학 특유의 문법을 알아야 한다 서브 교재는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 실험관찰 책은 복습 도구로|몰라서 쓰지 못하는 디지털 교과서|★과학 교과서 속 ‘탐구’ 초등 수행평가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초등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꿀팁 초등 기초학력 진단평가, 과목별 단원평가 준비 과학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과학 교과서를 활용한 글쓰기|범교과 학습 주제를 활용한 글쓰기|뉴스나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과학 교과 연계 도서 작은 성공이 쌓여 만드는 큰 성취감 자기효능감-학업 성취-성장 마인드셋의 선순환|과학, 수학, 정보, 발명 분야 등에 흥미를 보인다면|영재교육기관에 지원할 때 PART2. 중등 편: 통합과학 스킬업 한눈에 보는 중등 과학 시험의 굴레로 걸어 들어갈 때 중 1학년|중 2학년|중 3학년 과학은 영역별로 공부법이 달라야 한다 운동과 에너지(물리)|물질(화학)|생명(생명과학)|지구와 우주(지구과학)|호기심을 펼치도록 도와줘라|★중등 과학 개념어 시험을 이기는 과학 복습 사이클 1단계 바로 복습: 집중과 필기|2단계 직후 복습: 읽기|3단계 요약 복습: 핵심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4단계 누적 복습: 한 장 정리, 단권화 사교육 시장에서 알려 주지 않는 지필평가 잘 보는 법 성적을 만드는 공부의 원칙|효율적인 지필평가 플래닝|중등 과학 문제집 추천 최상위권이 되는 길은 언제나 기본에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기|최소 3~5번 읽기|소리 내어 설명하기|셀프 백지 테스트|출제자가 되어 예상 문제 만들기|★과학 교과서로 고등 국어 비문학 공부까지 해결 과학 수행평가 어떻게 해야 할까? 평가 기준만 제대로 알면 문제없다|발표를 잘하기 위한 몇 가지 조언 진로연계학기, 고교학점제를 위한 과학 독서 독서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중·예비 고1을 위한 과학 교과 연계 도서 PART3. 고등 편: 통합과학 마스터 한눈에 보는 고등 통합과학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완전 준비 모의고사를 활용한 거꾸로 복습|통합과학과 연계된 주요 단원 공부|고등 통합과학으로 이어지는 중등 과학 총정리 고등 키포인트1.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A라고 다 같은 A가 아니다|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 학습 고등 키포인트2. 과학 선택과목 복잡할수록 공부 방향은 현실적으로 잡아야 한다|고등 통합과학 문제집 추천 내신부터 수능까지 통합과학 끝내기 ★통합과학 수능 맛보기 특별부록1. 초등 편: 기초 개념 학습지 특별부록2. 중등 편: 핵심 정리 워크북 참고 문헌★ 지필·수행평가, 수능 성적으로 직결되는 과학 공부법 ★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학년별·영역별 핵심 개념어 ★ 새 교육과정부터 단원 연계 흐름까지! 초중고 교과 로드맵 ★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 연계 도서&프로그램 ★ 교과서부터 문제집까지 필수 과학 교재 100% 활용법 ★ 특별부록: 기초 개념 학습지&핵심 정리 워크북 흔히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수학이라고 여기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다. 지난해 종로학원이 분석한 전국 중학생 성취도 평가에서 A 비율이 가장 낮은 과목은 수학이 아닌 ‘과학’이다. 최근 3년간 고1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영역도 ‘과학’이다. 달리 말하면 학교급이 바뀌어도, 내신과 수능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받기 쉬운 과목이 과학이라는 뜻이다.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기본 개념을 반복해 배우며 점차 심화 학습한다. 제대로만 공부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더하는 게 아닌 덜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상위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은 상위권, 최상위권 변별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상위권,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합과학 한 권으로 끝』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수능의 키포인트로 떠오른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 초등 편, 학습 결손을 회복하고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성적까지 올리는 중등 편, 통합과학은 물론 수능 심화 문제까지 거뜬히 해결하는 고등 편까지. 과학 교육에 있어 단연 최고라고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 동료 교사 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온 엄예정 저자가 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알려 준다. 쉽고 재밌다던 과학, 왜 초중고로 갈수록 어려워할까? 과학은 선행 학습보다 선수 학습(복습)이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나선형 교육과정인 과학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심화 학습한다. 예를 들어, 초등 5학년 <열과 우리 생활> 단원에서 열이 이동하는 방식인 전도, 대류, 복사를 배우면 중 1학년 <열> 단원에서 열평형과 열 전달 과정을 모형으로 배운다. 고등 2학년 때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역학과 에너지, 열과 에너지 관계를 배운다. 초등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의 대부분이 중등 과학에서 다시 등장한다. 고등 통합과학의 중심은 초등 과정에서 배운 과학 개념에 원리를 더한 중등 과학이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60%가 고등 통합과학과 연계된다. 그래서 지금 배우는 내용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선수 학습이 중요한데, 많은 아이가 선수 학습의 중요성을 모르고 겉핥기식 선행에만 치중한다. 선수 학습의 결핍은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과학 수업은 학년,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이전에 모두 배웠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개념과 자세한 설명이 동반되지만 중학교 교과서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한 문장에 여러 용어만 주르륵 나오는 것이다. 선수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더 어려운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수업 진도조차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열심히 공부해도 왜 과학 성적은 뚝뚝 떨어질까?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초등부터 중 1학년 자유학기까지 과학은 지필평가 없이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만 이루어진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첫 지필평가를 보고 수치화된 성적을 받으면 곧장 좌절감에 빠진다.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은 무작정 암기로 승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지필평가를 앞두고 벼락치기하듯 달달 외우고 시험 보고 나서는 까맣게 잊어버린다. 이 방법이 중학교까지는 그럭저럭 통한다. 중학교는 절대평가 시스템이다. 지필평가 문제도 교과서와 수업에서 나눠 준 학습지를 바탕으로 쉽게 출제된다. 교과서 단원도 운동과 에너지(물리), 물질(화학), 생명(생명과학), 지구와 우주(지구과학) 영역별로 나눠져 있다. 암기를 잘하는 아이는 암기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수월하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 개념 위주로 이해력이 필요한 물질 영역을 시험 볼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고등학교부터는 모든 영역이 융합되어 있다. 한 단원에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이 섞여 있는 것이다. 교과서 단원이 더 늘어나고, 텍스트가 더 길어진다. 교과서 이외에 부교재, 모의고사 문제도 시험 범위에 추가된다. 결정적으로 모든 내신이 대입 성적에 반영되며, 상대평가 시스템이다. 변별력을 위해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된다. 무작정 암기로 버티는 아이들은 늘어난 공부량, 높아진 난도, 줄어든 공부 시간, 뚝뚝 떨어지는 성적에 결국 과학을 포기한다. 그러나 과학을 포기하는 건 상위권으로 가는 가장 쉬운 길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2024년부터 바뀌는 초중교 교육과정, 2028 수능부터 필수 응시인 통합과학,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초등·중등 과학은 물론 고등 통합과학에서 기본 개념이 뒷받침되지 않는 건 없다. 따라서 초중고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중요한 개념은 모두 교과서에 있다. 엄예정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누구보다 교과서를 잘 아는 과학 교사만이 제대로 된 과학 공부법을 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이 과학 공부를 힘들어하는 시기는 5학년부터다. 중등 과학과 연계된 단원들이 나오면서 교과서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초등 시기는 교과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핵심 개념어를 공부해야 한다. 이 책에 있는 초등 학년별 핵심 개념어를 공부하고, 교과 연계 도서로 과학 배경지식을 넓힌다면 과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완벽히 습득할 수 있다. 과학 교과 특유의 문법에 대한 설명, 과학 글쓰기 훈련법을 통해 중등·고등 과정에 필요한 문해력과 수행평가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중학교 3년은 초중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초등 때 놓친 공부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자 통합과학의 주춧돌을 놓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상위권, 최상위권 아이들이 하는 교과서 위주의 선수 학습법을 알려 준다. 실제로 저자에게 이 방법을 배운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전 과목 성취도 A, 석차 1등급을 놓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과학 영역별 특성에 맞춘 공부법을 알려 준다. 중등 과학에서 단원별로 영역이 구분된 학습을 완벽히 해야 여러 영역이 융합된 통합과학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중등 과학을 제대로 공부한 아이는 고등 통합과학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없다. 지금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다. 이럴 때는 불명확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카더라 통신보다 정확하고 단단한 가르침이 필요하다. 엄예정 저자는 그동안 교사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쏟아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과학 선택과목, 수능 통합과학 등 변화하는 교육에 맞춘 실질 공부법, 대처법을 알려 준다. 모의고사를 활용한 거꾸로 복습법, 통합과학과 연계된 중등 과학 총정리까지 내신과 수능 성적을 올리는 데 중요한 내용들을 가르쳐 준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초중고 교과 로드맵, 교과서부터 문제집까지 필수 과학 교재를 100% 활용하는 법이 담겨 있다. 초등 기초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학습지, 중등·고등 과학까지 활용하는 핵심 정리 양식도 특별부록으로 제공한다. 이 모든 것들을 오직 이 책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돈가스의 기술
Ŭ / 시바타쇼텐 (엮은이), 최강록 (옮긴이) / 2020.12.10
22,000원 ⟶ 19,800원(10% off)

Ŭ건강,요리시바타쇼텐 (엮은이), 최강록 (옮긴이)
돈가스의 본고장 일본, 그것도 맛집 리스트가 끊이지 않는 도쿄에서 돈가스 하나로 손님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 여덟 곳을 선정해, 그곳 장인들의 핵심 ‘기술’을 확실하게 공개했다.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고수들은 물론, 일식집부터 전문점까지, 분식집부터 한식당까지 돈가스를 파는 모든 식당의 주방장들을 위한 꼼꼼한 교본이자 든든한 참고서다. 가스요시, 스기타, 나리쿠라, 폰치켄, 폰타혼케, 레스토랑 시치조, 후릿쓰, 레스토랑 사카키. 돈가스 마니아들의 도쿄 순롓길 기본 코스나 다름없는 식당들의 인기 메뉴 레시피를 담았다. 히레가스, 로스가스 등 정통 돈가스를 기본으로 밀푀유가스, 샤돈브리앙가스 등 독특한 돈가스들과 비프가스, 치킨가스, 멘치가스 등 친숙한 메뉴들, 새우, 관자, 전갱이, 굴, 바닷장어 등 인기 프라이들을 총 망라했다.이 책에 등장하는 가게와 장인 그리고 돈가스 정식 돈가스 & 프라이의 기초지식 고기 / 튀김옷 / 튀김기름 튀김 작업대의 레이아웃 돼지고기의 밑손질 스기타 / 폰타혼케 / 나리쿠라 / 폰치켄 / 가스요시 / 레스토랑 시치조 라드의 추출방법 폰타혼케 기본 돈가스, 돈가스 & 프라이의 베리에이션 메뉴와 공간에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로스가스 / 히레가스 / 가로미가스 / 샤부마키가스 / 소금고로케 / 보리새우 서민 동네에 뿌리를 내린, 잘 차려진 돈가스 돈가스 히레 / 돈가스 로스 / 새우프라이 하얀 돈가스가 내뿜는 강렬한 개성 설실숙성돈 로스가스 / 황맥돈 로스가스 / 샤돈브리앙가스 / 밀푀유가스 진화하고 있는 돈가스의 스탠더드 특 로스돈가스 / 특 히레 통째 프라이 / 비프가스 / 폰치가스 / 감자민치고로케 / 전갱이프라이 4대째 이어온 가스레쓰의 선구자 폰타혼케 가스레쓰 / 바닷장어프라이 / 보리멸프라이 / 관자프라이 양식과 비스트로 요리라는 두 간판 레스토랑 시치조 아키타산돈 로스가스 / 아키타산돈 히레가스 / 치킨가스 / 굴프라이 / 전갱이프라이 양식당을 현대적으로 업데이트한 로스돈가스 / 게살크림고로케 / 멘치가스 / 가리비 이소베아게 / 비프가스샌드 오래 기다릴 가치가 있는 메뉴 지바산 하야시SPF돈 포크가스 / 굴프라이 / 새우프라이 / 게살크림고로케 / 멘치가스최고의 돈가스로 이름난 도쿄 맛집 여덟 곳의 특급 레시피와 영업 노하우, 고기 손질법을 완전 공개한다! 돈가스의 본고장 일본, 그것도 맛집 리스트가 끊이지 않는 도쿄에서 돈가스 하나로 손님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 여덟 곳을 선정해, 그곳 장인들의 핵심 ‘기술’을 확실하게 공개했다.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고수들은 물론, 일식집부터 전문점까지, 분식집부터 한식당까지 돈가스를 파는 모든 식당의 주방장들을 위한 꼼꼼한 교본이자 든든한 참고서. 가스요시, 스기타, 나리쿠라, 폰치켄, 폰타혼케, 레스토랑 시치조, 후릿쓰, 레스토랑 사카키. 돈가스 마니아들의 도쿄 순롓길 기본 코스나 다름없는 식당들의 인기 메뉴 레시피를 담았다. 히레가스, 로스가스 등 정통 돈가스를 기본으로 밀푀유가스, 샤돈브리앙가스 등 독특한 돈가스들과 비프가스, 치킨가스, 멘치가스 등 친숙한 메뉴들, 새우, 관자, 전갱이, 굴, 바닷장어 등 인기 프라이들을 총 망라했다. 독자가 실제로 따라해볼 수 있도록 정확한 계량, 세세한 설명, 조리의 포인트 등을 세분화된 과정 사진과 함께 실었다. 각종 레시피를 넘어서 돼지고기 손질법, 주방 작업대의 레이아웃까지 돈가스 만들기의 모든 비법뿐 아니라, 각 식당별 메뉴 제공 방법과 영업 노하우, 원칙과 철학 등 돈가스집 운영의 핵심 정보도 아우른다는 데 이 책만의 독보적인 장점이 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우승자이자 일본 츠지요리사전문학교에서 유학하고 현재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강록의 번역과 감수로 전문성을 더했다. 책 한 권으로 경험하는 도쿄 맛집 주방 현장실습으로 손색이 없다.
무비 스님의 전심법요 강설
조계종출판사 / 여천 무비 지음 / 2015.10.21
18,000원 ⟶ 16,200원(10% off)

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여천 무비 지음
중국 조사선의 핵심대의를 담아낸 황벽 희운 선사의 어록을 무비 스님의 해설로 읽는다. <전심법요>는 불교의 종지라 할 수 있는 일심에의 가르침이 명료하게 드러나며, 한국불교 선맥에 큰 영향을 미친 임제종을 대표하는 선어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선의 요체를 간명하고 쉬운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어록에서 선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안의 불성, '일심'과 '무심'에 대해 강조한다. 무비 스님이 지난 <전심법요> 강의를 통해 여러 불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한 내용을 재편집하여 지면에 옮겼다. 한 단락 한 문장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설명하되, 스님의 체험과 그간의 생각들이 함께 버무려져 자칫 생소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다. 무비 스님은 우리가 곧 부처임을 강조하며, 이 우주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개개인임을 황벽 선사의 말을 통해 전하고 있다.강의를 시작하며 - 서문 1. 한마음 깨치면 부처 2. 무심이 도 3. 근원이 청정한 마음 4. 일체를 여읠 줄 아는 사람이 곧 부처 5. 허공이 곧 법신 6. 마음을 잊어버림 7. 법은 무생 8. 도를 닦는다는 것 9. 말에 떨어지다 10. 사문이란 무심을 얻은 사람이다 11. 마음이 곧 부처 12.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하다 13. 마음과 경계 14. 구함이 없음 15. 머문 바 없이 마음이 나면 곧 부처님의 행 16. 육조는 어째서 조사가 되었는가?‘유전일심 갱무별법(唯傳一心 更無別法)’ 오직 일심(一心)뿐 다른 법은 없다! 선종의 대종장이자 임제종의 기초를 세운 황벽 희운 선사 조사선의 핵심이 담긴 그의 어록을 한국불교의 대강백, 무비 스님의 생생하고 꼼꼼한 해설로 읽다! 진짜 불교는 무엇인가, 진짜 부처는 어디에 있는가 - 모든 부처님과 일체중생이 오직 한마음이요, 다시 다른 법은 없다 많은 불자들은 부처님 전에 기도를 올리기 위해 장소를 물을 때마다 ‘영험함’을 기준 삼는다. 그리하여 이곳저곳을 떠도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영험함을 경험하지 못했을 때에는 끝내 개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의미 없는 일일 뿐, 불교의 가르침은 그러한 데 있지 않다. 그렇다면 불교란 무엇인가. 우리는 불교를 공부하면서 ‘즉심시불(卽心是佛)’, 또는 ‘심즉시불(心卽是佛)’이라는 말을 자주 접한다. ‘마음이 곧 부처다.’, 이 말은 선종의 대지라 할 수 있다. 唯此一心(유차일심)이 卽是佛(즉시불)이니 佛與衆生(불여중생)이 更無別異(갱무별이)어늘 오직 이 한마음이 곧 부처이니, 부처와 중생이 다시 다른 것이 아니거늘 - 본문 54쪽 특히 마음과 부처, 중생은 차별이 없음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곧 부처임을 강조한다. 그런데 이러한 이치는 비단 선불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무비 스님은 이 책에서 초기불교뿐 아니라 대승불교, 밀교에 이르기까지 일심(一心), 즉 한마음의 도리를 제외하고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일심이야말로 불교의 종지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심에의 가르침이 명료하게 드러나는 어록이 바로 황벽 희운 선사의 「전심법요」이다. 이 어록은 중국 조사선의 핵심대의를 잘 담고 있다고 평가되는데, 한국불교 선맥에 큰 영향을 미친 임제종을 대표하는 선어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선의 요체를 간명하고 쉬운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어록에서 선사는 ‘유전일심 갱무별법(唯傳一心 更無別法)’, ‘오직 한마음만 전할뿐 다른 법은 없다.’라는 대지 아래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안의 불성, ‘일심’과 ‘무심(無心)’에 대해 강조한다. 若不決定信此是佛(약불결정신차시불)하고 而欲著相修行(이욕착상수행)하며 以求功用(이구공용)이면 皆是妄想(개시망상)이라 與道相乖(여도상괴)니라 만약 이 마음이 바로 부처라는 사실을 믿지 아니하고, 형상에 집착하며 수행으로써 복이나 공덕을 구하려 한다면, 모두 다 망상에 빠지게 되고 진리의 길에서 어긋나게 된다. - 본문 63쪽 황벽 선사는 이러한 이치를 믿지 못하고 그 밖의 것을 향하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이 펼친 방편에 집착해선 안 된다고 주문한다. 이미 부처는 우리 안에 여여히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이상 얻을 것이 무엇 있겠느냐는 말이다. 황벽 선사 당시나 지금이나 우리 중생은 형상에 지나지 않는 불상 앞에 엎드려 복을 구하고 있지 않는가. 선사의 이 말을 기억하며 지금 우리의 신행과 수행 생활을 점검해 보아야 할 때이다. 한국불교의 대강백 무비 스님의 생생하고 꼼꼼한 강설 - 이 우주라는 무대의 주인공은 그대 자신이다 황벽 선사의 제자인 배휴 거사가 선사의 법문을 기록하여 「전심법요」를 간행한 지 1,150여 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불교계에서도 「전심법요」를 많은 수 소개하였으며, 시중에 도서로 출간된 바 있지만 이처럼 생생하고 꼼꼼하게 강설한 책은 유일하다. 특히 이 어록을 강설한 무비 스님은 통도사·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등을 역임한 한국불교의 대강백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책은 무비 스님이 지난 「전심법요」 강의를 통해 여러 불자들에게 가르침을 전한 내용을 재편집하여 지면에 옮긴 것이다. 그리하여 무비 스님이 마치 옆자리 가까이에 앉아 손가락으로 짚어 주며 설하듯 생생한 어조로 풀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그간의 해설서는 많은 주가 달렸거나, 매우 간략히 소개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은 무비 스님의 꼼꼼한 성격을 알려주듯, 한 단락 한 문장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설명하되, 스님의 체험과 그간의 생각들이 함께 버무려져 자칫 생소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다. 이것이 나이고, 내가 우주의 주인공이며, 인생살이나 가정 살림, 회사나 나라를 운영하는 일의 주인공이 전부 나 하나라는 것, 이것 하나 깨우쳐 마음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알면 끝납니다. 하근기(下根機) 중생을 인도한다고 열어 놓은 온갖 방편(方便)에 꺼들리며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 본문 8쪽 본래 다 구족되어 있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는 것을 사람이라는 위대한 존재의 가치를 몰라 공덕을 닦느니 하는 거죠. 세상에 필요한 모든 행복과 평화, 성공이 자신 안에 전부 갖추어져 있습니다. - 본문 59쪽 무비 스님은 강설 중 우리 삶의 감로가 되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그 충고는 그동안 신도들이 해 온 수행과 신행 생활에 대한 내용이며, 수시로 분별과 차별 등에 휘둘려 스스로 고행을 자처하는 우리 삶에 대한 내용이다. 불교는 학문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고, 행복하게 사는 데 최상의 열쇠는 마음의 도리를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본문 74쪽 스님의 말처럼 불교는 중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이러한 뜻은 황벽 선사의 어록 곳곳에도 엿보인다. 선불교의 종지는 곧 ‘즉심시불’이라 하지 않았는가. 무비 스님은 ‘우리가 곧 부처’임을 강조하며, 이 우주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개개인임을 황벽 선사의 말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핵심에는 ‘마음’이 있다. 바람 불어 물결이 인들 물 아닌 것이 없고, 나무로 불상을 깎거나 코끼리상을 깎아도 모두 나무 향이 나며, 반지를 만들든 목걸이로 만들든 녹이면 결국 금인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의 여여함임을 알고, 무심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결국 행복을 얻는 최상승 책임을 일깨운다. 「무비 스님의 전심법요 강설」은 우리 모두의 수행·신행 생활 길잡이이자, 황벽 선사가 설한 선의 요체, 마음의 문제를 대강백의 해설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팍팍한 삶 속에서 우리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어 매우 요긴하다. 황벽 스님이 전한 이 마음을 받아 우리 모두 부처임을 깨닫는 인연을 만나보자.
7공화국이 온다
타임라인 / 김대호 (지은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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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소설,일반김대호 (지은이)
1980년대 초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국사회는 고도성장에 힘입어 화이트칼라 중산층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화이트칼라 중산층은 1987년 학생운동 세력과 연대함으로써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냈고, 그에 힘입어 제6공화국이 출발했다. 흔히 ‘87체제’로 정의된 제6공화국은 ‘공존’과 ‘상생’이라는 민주주의의 본원적 가치를 회복하여 그 가치를 드높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 그로부터 파란과 격동의 한 세대 30년이 흐른 지금, 87체제로서의 6공화국은 심각한 위기를 넘어 ‘자유민주공화국’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30년 세월, 상생과 공존을 향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전과 87체제의 이상이 제6공화국으로 멈출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 위기의 배후와 전면에 87체제의 사생아 집단인 386 운동권 세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멈출 수도 없고 멈추어서도 안 된다. 6공화국의 이상은 87체제의 사생아 좌파 운동권 집단에 의해 좌절로 그칠지라도 자유와 공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전은 6공화국을 넘어 ‘제7공화국’의 비전을 찾아 지속되어야 한다. 그 도전을 향한 한 길, 대한민국의 길을 걸어온 또 다른 586이 있다. 김대호 소장이 바로 그다. 그가 30여 년을 갈고 닦아 6년 동안 숙성시킨 ‘제7공화국’을 위한 경세의 방법론과 방략의 디자인 시안을 우리 사회에 제시한다. 그 디자인 방법론과 시안이 바로 『7공화국이 온다』이다. 책머리에 서문 1부 만 칸의 낡은 집 33 1장 대한민국,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하나? 34 체제의 문제인가, 사람의 문제인가? 34 합성의 오류 35 체제,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구조 36 분절된 담론이 놓치는 것들 40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 43 비전2030과 국가플랫폼 44 2장 자동차 플랫폼과 정당의 정강정책 47 무엇을 플랫폼이라 하나? 47 국가·정당 플랫폼 디자인의 최대 난제 52 문제를 읽지 않고 쓴 답 53 국가적 현안문제 파악 방법론 61 세계적 보편성과 한국적 특수성 65 내 눈에 비친 대한민국, 6.25 이후 최대 위기 69 모든 위기의 진원지 77 3장 국가플랫폼의 골조 82 가치 배분의 3가지 방식 82 100~1000년을 묶어서 들여다볼 문제 86 공공사무와 4개의 기둥 88 유럽과 미국의 제3의 길 92 4장 한반도의 지정학과 자연환경 94 한반도의 자연조건 94 수많은 문명의 종결자: 자연재앙과 전쟁 96 환경파괴와 조선 98 한반도의 지정학: 선진문명과 인접한 땅의 행운과 불운 100 600년의 지정학: 발칸반도의 1/3 크기 자루 모양의 땅 102 정치체간의 경쟁 부재 107 150년의 지정학: 네 마리 코끼리에 둘러싸인 개미 111 5장 사회와 습속 114 사회와 문화 114 김기원과 동독 119 이승만과 조선 122 사회 특성을 파악하는 열쇠: 중간집단 125 『백범일지』가 말해주는 조선 마을의 속살 128 일본의 가문과 한국의 가문 133 사회의 특성을 파악하는 열쇠: 질서와 지배 엘리트 134 조선 양반·사족, 일본 영주·사무라이, 유럽 귀족·기사의 차이 138 조선과 한국의 갈라파고스적 특징 141 부실한 직업윤리의 뿌리 147 6장 국가와 권력 151 대한민국 헌법에서 국가, 정부, 권력 151 동서양의 법 관념 155 법치法治와 예치禮治 161 법 이상과 현실의 괴리 164 계약·법 사회와 권력·도덕 사회 168 결투와 용병 현상 171 인간 완성에 대한 믿음 175 지방정치체와 큰손 부재 180 한국형 규제; 1987체제의 최대 병폐 187 규제의 양산공장 헌법과 습속 189 1987체제 주도세력의 시장 인식 192 한국형 규제의 깊은 뿌리 195 한국형 규제의 전형: 공직선거법과 선행학습금지법 200 결국은 정치와 국회의 문제 204 7장 시장과 경제 207 한국 시장구조의 특성 207 신약성경과 조선경국전의 장사에 대한 인식 210 정도전과 아담스미스의 질서관 213 8장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갑질의 근원 217 5개의 불균형 217 세계 보편적인 불균형 228 9장 외국인 눈에 비친 한국사회 231 그레고리 핸더슨의 『소용돌이 한국 정치』 231 그레고리 핸더슨의 착각 235 오구라 기조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237 반미감정과 반일감정의 뿌리 241 2부 대한민국과 1987체제 245 1장 1987체제의 빛과 그늘 246 체제의 모태, 정신문화와 정치지형 246 1987체제의 빛 251 1987체제의 유전자 254 2장 1987체제의 착각 257 다수지배와 대통령 전횡방지 257 성군 대통령에 대한 열망 259 비대한 국가·권력 간과 261 민주화의 짝퉁들 264 단순무식한 전횡방지 장치 265 내 자유와 권리 찾아 각개약진 266 안보와 경제에 대한 무관심 269 새로운 발전체제 개념 부재 271 1980년대 운동권 대학생 수준의 역사인식 275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제도 283 조선의 거센 부활 286 3장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에 대한 무지와 착각 294 대한민국 헌법, 계약문서인가 보호칙령인가? 294 미국 연방헌법 296 스위스 연방헌법 300 취약한 자유정신 303 취약한 재산권과 강력한 신체적 자유권 308 경제민주화와 경제자유화, 불평등과 부자유 311 1987체제와 지방자치 315 1987체제와 노동3권 324 스위스와 한국의 노동3권 324 시대착오적 고용패러다임 328 1987체제와 교육 334 1987체제와 공무원 및 정당 343 1987체제에서의 충돌 352 대한민국 위기의 최대 원흉 355 법·규제와 사법·형벌 357 예산과 공기업 360 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 363 1987체제와 박근혜 탄핵 365 4장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그 뿌리 367 경제위기와 경제정책 367 외교안보 정책 376 노예와 노조 마인드 379 극심한 인지부조화 380 3부 7공화국의 플랫폼 시안 385 1장 국가대전략 기조 392 외교안보 전략 기조 392 대북 전략 기조 395 2장 정치, 정부, 공공 개혁전략 기조 399 3장 경제 개혁전략 기조 410 4장 노동개혁 전략 기조 419 5장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기조 424 6장 교육 개혁 전략기조 428 7장 복지개혁 전략 기조 434 8장 문제는 정신문화 440 9장 우리가 싸워야 할 것 447모순과 부조리의 30년 87체제를 넘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위한 플랫폼 디자인 방법론과 시안! 제7공화국을 위한 경세와 방략의 노작 2001년은 1997년 하반기에 터진 IMF 구제금융으로부터 벗어나 국가 경제와 기업 활동이 정상을 되찾던 시기다. 그러나 당시 김대중정부의 ‘IMF 구제금융 공식 졸업’ 선언은 자축의 의미보다는 피눈물을 흘리며 뼈와 살을 깎는 시간들에 대한 자기고백에 가까웠다. 실제로 IMF 구제금융의 상흔은 고스란히 국민 개개인의 삶과 기업들에 깊고 처절하게 남았다. 한 때 현대, 삼성에 이어 재계 순위 3위에까지 올랐던 대우그룹은 IMF의 충격파와 국내 정치논리에 따른 희생 강요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룹 회장의 불명예 퇴진과 동시에 각 계열사별로 분할 매각됨으로써 그룹사 자체가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마는 비운을 맞고 만다. 당시 대우그룹의 해체와 대우자동차의 매각과 관련해서 저자는 쳐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를 통해서 대우자동차의 워크아웃과 부도 처리과정을 낱낱이 해부하며 정치인, 관료, 금융인, 경영인, 노조, 학자들의 무지와 무책임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2006년 GM대우자동차를 퇴사한 저자는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를 출간한 지 20여 년 만에 6공화국 32년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제7공화국의 골조라고 할 수 있는 정신문화와 제도, 정책 등에 대한 ‘국가 디자인 방법론과 시안’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그 디자인 방법론과 시안이 바로 『7공화국이 온다』이다. 국가·정당 플랫폼 디자인 방법론부터 첨예한 현안 문제 분석을 통해 그것을 타개할 구체적인 이슈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 대한 통일된 서술 체계가 탁월하다. 가히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는 정치결사의 강령 시안이자 그 시안을 구상하게 된 배경이고, 강령 작성을 위한 방법론’의 총론부터 각론까지 경세의 방략이 집약된 저자의 필생의 노작이라고 할 만하다. 정치적, 정책적 사유체계 정립 이 책은 한국 지식사회의 정치적, 정책적 사유체계를 바로잡아 보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생각의 집이 바로 서지 않으면 혹은 정보·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정돈하는 선반(책장)이 없으면 정보·지식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고물에 불과할 뿐이다. 이는 책을 많이 읽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쌓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느끼는 안타까움이다. 이런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정책적 주장을 넘어, 문제 인식 방법론을 고민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저자의 ‘지성고백’이다. 저자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법론으로 대관세찰大觀細察의 자세와 지혜를 강조한다. 나를 알려면 남과 비교해 보아야 하듯이 대한민국을 알려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아야 한다. 최소한 거울에 비춰 보기라도 해야 한다. 나와 남을 비교하면서 유전자나 세포를 비교하면 대동소이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하지만 사고방식, 감정반응, 소질, 적성, 취향, 얼굴 등을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국가를 비교할 때도 비교 지점 내지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비교 지점은 당연히 국가적 현안인 정치사회적 갈등양상과 그 구조 그리고 해법 등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나 현상과 달리 그것을 낳는 구조와 정신문화는 알기 어렵다. 갈라파고스, 귤화위지, 합성의 오류 이 책이 제시하는 대한민국 현실을 진단하는 키워드는 ‘갈라파고스’와 ‘귤화위지’, ‘합성의 오류’다. 저자는 1987년 이후 대중의 국가·권력에 대한 영향력이 점증하면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제도는 그 원산지와 달리 귤화위지橘化爲枳 현상을 점점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 그 바탕에는 갈라파고스의 동식물처럼 고립된 채 독특하게 진화한 대중의 습속, 즉 정신문화가 있다고 본다. ‘자유’는 반공과 규제완화로, ‘민주’는 반독재와 광장에서의 함성 지르기와 추종하기로, ‘평등’은 격차해소와 반反신자유주의로, ‘권리’는 다다익선으로, ‘정의’는 친일청산, 적폐청산, 과거사 신원伸寃으로, ‘시장’은 약육강식의 정글로 등치되었다. 법은 보편 이성에 반하고, 현실과 동떨어져도 국회만 통과하면 되고, 공공은 전체를 생각하고 민간은 제 욕심만 밝히는 존재로 간주되었다. 동양적, 조선적 유산의 핵심인 전제적 권력에 대한 경계심은 없었다.(본문18쪽) 실로 예리한 지적이자 그 자체로 어렵잖게 대안을 구하게 하는 통찰이 아닐 수 없다. 모든 제도와 정책의 어머니는 한 사회를 지배하는 습속이라고 토크빌은 정의한다. 저자는 이런 현상이 시공간적으로 조선과 맥락을 같이하는, 한국사회의 독특한 습속과 유별난 권력은 기본적으로 지리, 풍토와 지정학적 조건에서 연유하는 ‘습속’을 통해 인과관계를 살핀다. 조선의 갈라파고스적 특징은 대규모 외침이나 반란 걱정이 거의 없는 지정학적 조건과 중국대륙을 지배한 안정되고 통일된 왕조(명과 청), 폐쇄적 농업경제와 잘 조응하는 예禮를 중심에 두는 독특한 질서관념과 유교 도덕의 체현자인 권력에 있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이 독특한 권력을 둘러싼 경쟁은 최대한 줄이고 특정 계층의 지위 또는 기득권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한 메커니즘을 공고히 하는 데만 열을 올린 게 조선사회였고, 그런 기이하고 기괴했던 조선의 지배이데올로기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권력을 쥐고 있는 87체제 기득권 세력인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에 의해 복권 복위되기에 이르고 있다. 그 결과 조선의 기층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6공화국의 대다수 한국인들 또한 이념적 도덕적 권위를 내세운 좌파 운동권 세력에 의해 파편화되어 각자도생으로 내몰리는 형국이다. 6공화국을 넘어 7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전제 조건 저자는 6공화국, 즉 87체제의 문제를 고장 난 자동차에 비유하고, 그 핵심 원인을 ‘합성의 오류’가 다방면에서 나타나는, 아니 나타날 수밖에 없는 체제의 문제에 주목한다. 즉 구조의 합성이 이루어지는 곳이 ‘플랫폼’이고 87체제 대한민국의 위기는 그 플랫폼의 고장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특히 87체제의 빛과 그늘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시대에 뒤처진 채 바다에 쟁기질을 하고 있는 현 집권 좌파세력은 청산해야 할 그늘이자 오래된 과거일 뿐이다. 7공화국 비전은 바로 그 87체제의 그늘, ‘오래된 낡은 것’들로써 대한민국을 ‘만 칸의 낡은 집’이었던 조선으로 회귀시키려는 시도를 저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7공화국의 플랫폼은 바로 그 낡고 고루한 역사인식과 인간의 본성을 파괴하는 도덕주의로 한국사회를 고립된 섬으로 몰아넣은 채 자유와 법치, 시장경제와 자유무역, 열린 공간으로서의 해양세력에 맞서 민족이란 허구의 대의를 내세워 다시 한 번 쇄국을 강행하려는 무리들과의 결별, 청산으로부터 그 골격을 온전히 구축할 수 있음을 『7공화국이 온다』를 통해 제시한다. 특히 이 책 3부를 통해서 저자가 제시하는 7공화국 플랫폼 디자인에서 중시하고자 하는 13가지 가치와 8가지 믿음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위대한 전진을 위한 그 단초가 되어 줄 거라는 점에서 이 디자인 방법론과 시안은 분명 그 현실적합성을 인정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지금 대한민국은 고장 난 자동차이다. 털컥거리며 갈지자 운행을 되풀이하다가 이제는 역주행까지 하며 수많은 사람을 치어 죽이고 있다. 자동차의 부품과 부품, 기능과 기능이 조화와 균형을 잃었고 부품을 결합한 볼트 너트도 헐거워진 곳이 너무 많다. 도전과 개척, 기업가 정신 등 연료 공급이 막혀 엔진이라 할 수 있는 민간의 경제 활력은 꺼져 가는데, 차체에 해당하는 공공부문은 점점 비대해지고, 정의와 공정의 이름으로 국가 규제라는 브레이크도 점점 세지고 있다. 그러니 대통령, 국회의원, 정당 등 운전자 교체 정도로는 제대로 달릴 수 없다. 기존의 한국 정치는 고장 난 자동차의 운전석 쟁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케도 운전석을 차지한 문재인정부는 역대 그 어떤 정부보다도 고장을 악화시키고 있다. 망치를 들면 모든 것이 못의 문제로 보인다고 한다. 집에 비가 새고, 바람이 들고, 창문이 뒤틀리는 원인은 지반 침하, 기둥과 외벽의 균열, 부실한 못질 등 다양하지만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못질 부실만 크게 보인다. 인간은 아는 만큼 보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주목하지 않으면 방안에 들어와 있는 코끼리가 있어도 보지 못한다.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와 익숙한 개념(프레임)으로 세상을 인식한다. 가치와 제도의 조화와 균형을 잡아야 할 사명이 있는 정치는 망치를 든 사람의 오류나 코끼리 만지는 장님의 오류나 확증편향確證偏向(Confirmation bias)을 경계해야 한다. 한국사회의 갈라파고스적 특성이나 다른 선진국에서 좀체 발견하기 어려운 특이한 부조리의 대부분은 한국 특유의 불균형, 즉 힘의 집중, 편중, 오남용에서 연유한다. 이 뒤에는 대체로 우월적 지위를 가졌지만, 시장이나 국가(민주주의)나 내부 자율조정 메커니즘 등에 의해 제대로 견제, 통제받지 않는 갑적 존재가 있고,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만, 파편화되어 각자도생하는 다수가 있다.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
도도(도서출판) / 박희재 (지은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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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도서출판)소설,일반박희재 (지은이)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CONTENTS PROLOGUE 당신에게서 비범함을 발견하는 과정이 곧 당신의 삶이다 MOMENT 1 문득 깨닫다 창문이라고 쓰고 벽이라고 읽지 마라 관찰하기를 또 관찰하기 전세역전, 열쇠는 하프타임 바다처럼 고요하고 구구단처럼 간단한 것, 진짜 침묵보다는 나은 말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9급이 아니라 9단의 통찰력으로 신속한 파멸의 묘수 온전한 나로 살기 원한다면 작은 ‘차이’부터 희망을 굶기고 절망을 배 불리지 마라 MOMENT 2 살기 위해 뛰다 장미밭의 혁명 변치 않고 살기 위해 변해야 하는 것 한사코 사양해도 기필코 가야 하는 길 사람을 움직이는 묘약은? 재빨리 법을 만드는 자가 이긴다 금! 더는 캐는 것이 아니다, 만드는 것이다 삼성전자 얼마예요? 빼앗길 수도, 분실할 수도 없는 유전인자 기업 문화! 이순신의 세계화가 대한민국의 수준이다 MOMENT 3 나를 위해 선택하다 우리 눈높이가 같아진 건 인간 능력의 진보 때문 경쟁의 원천은 인간 능력의 향상 속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간에 내버려두어라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이것 청춘의 숙제를 국가가 뒤집어쓰지 마라 배고픈 건 참겠는데 배 아픈 건 못 참겠다 지혜가 필요할 때 올바른 습관 아침 일찍 일어나는 벌레의 운명 아아! 리플리 씨 위기감은 위기의 허구며 매우 건강한 것 웃으며 마속을 용서하다 MOMENT 4 한 번 더 생각하다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축복 경험되지 않은 탁상은 위험하다 내 자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를 상상 그 이상의 미래는 없다 사람은 왜 높아지려고 하지? MOMENT 5 울컥 올라오다 나도 한때는 말이야 마릴린 먼로와 울지 마 톤즈 이형기와 예이츠의 만남 가장 아름다운 약속 티슈 한 장의 재만큼도 남기지 못한 인생 MOMENT 6 잠시 숨을 고르다 차마 죽지 못하고, 차마 용서하는 그을린 진실 하나! 찰나의 순간을 칼로 도려내는 사람들 흔다히흔했던 조약돌 그리고 파리 해변 여자는 100대! 남자는 15대? 눈 덮인 들판을 어지러이 걷지 마라 바위처럼 견고한 나만의 전설 노인의 낭비는 미덕이다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는 ‘목격자적 관점’ 무엇을 하든 멈춰 서니만 못할 것이다, 이럴 땐 MOMENT 7 다시 용기를 내다 비탄의 방구석을 뛰쳐나와야 내 혈관에 흐르는 것은 코카콜라다 소망이 사라지면 맹세가 성행한다 주저앉히는 말, 일으켜 세우는 말 홍해 앞이냐? 요단강 앞이냐? 한국의 아이돌, 프랑스를 점령하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 밥보다 강한 것은? 각성을 통해 탄생한 라거 맥주 누구를 닮으려 말고 그냥 너의 삶을 살아! EPILOGUE 더 멋진 순간을 빚어낼 장인의 탄생을 기다리며비범함을 발견하는 과정이 바로, 삶 나다움으로, 잠시 숨을 고르는 순간을 만나다! 어른, 문득 깨닫다 창문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먼저 이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현재 온전한 나로 살고 있습니까?”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시대,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백정이나 상여꾼은 사람이 아니었고, 노비는 부모의 성이 아니라 주인의 성을 따라야 했다. 천민이 괄시를 받던 시대, 그들은 사람으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없었다. 아니, 바라지도 않았다. 묵은 관념이 만든 허울에 묶여 좀더 나은 삶을 바랄 수 없었던 것이다. 신분 제도가 사라진 지 100년 한참 전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운가? 만약 삶에서 자유롭다고 답하는 당신들이 있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든 타의든 갖가지 올가미에 걸려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다. 그것이 삶이라고, 말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이대로 살아야 할까? 온전하게 나로 생각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로 살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야 할까?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대로 살아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온전하게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벽 안에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 벽이 언제든 열 수 있는 창문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가상의 벽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멈춘다. 이제 우리는 이 벽을 창문으로 인식해야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비범한 순간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 여기서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려고 이기적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생각하고, 깨닫고, 행동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다. 어른, 나를 위해 생각하다 어떻게 해야 나다움으로 사회와의 끈을 잘 이어갈 수 있을까? 우리는 종종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그것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온전하게 ‘나다움’을 통해 자신의 진정성을 표출하고 싶은 사람들은 들리고 보이는 것, 즉 표면적인 것에만 연연하지 않고 그 숨은 의미를 헤아리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나의 진정성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꼭꼭 숨어서 산다. 나를 드러내면 약해지고, 그걸 알아보는 상대방은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나다움은 자신을 드러내고 낮추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을 비워내고 남을 담는 순간 나는 나에게서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적이 아니라 벗이 다가온다. 그 안에서 나는 나의 비범함을 발견하면서 특별해진 나를 만날 수 있다.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의 어깨에 힘을 빼는 특별한 생각법을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에서 찾을 수 있다. 삶에서 자신의 비범함을 찾는 발견 과정을 그린 책으로, 한층 성장한 ‘나’로 거듭나기 위한 25년여 동안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해온 박희재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용기를 얻다 한때 여러 매체에선 속도를 붙여 달리는 것이 곧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곤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지점을 향해 달려갈 때는 디딤판을 이용해 속도를 붙여 전속력으로 뛰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그렇게 나아간다면 어떨까? 심장이 터져버릴 것이다. 가속도를 붙여 달렸다면 한 박자 쉬면서 생각하고, 깨닫고, 선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비로소 어른이 된 삶의 방법’이다. 20살이 되면 성년이다. 성년은 곧 어른이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참다운 어른이 됐을까? 그래서 이 사회가 어른의 지혜로 가득해졌을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삶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른이 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다운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수없이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자신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이 책에선 그것을 ‘나만의 비범함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현명한 지혜가 가득한 비범한 어른이 될 수 있다. 비범한 어른, 나로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 『순간이 묻고 생각이 답하다』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우리는 어떨까? 우리는 흔히 보이는 것의 이면을 보고자 애를 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들리고 보이는 것을 곧이곧대로 듣고 보기보다는 그것의 숨은 의미를 헤아리고자 양미간을 찌푸리며 힘을 모은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 헤아려지는 것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진정성은 그리 쉽게 우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꼭꼭 숨어서 산다. 그래서 온통 세상은 진정성에 관한 ‘숨은그림찾기’에 분분하다. 당신들과 나는 과연 자신의 잠재력을 얼마나 발휘하며 살고 있을까? 자신을 가두고 있는 벽을 허물어야 한다. 위대한 인간에게 ‘여기까지’라 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부터’라는 것만 존재할 뿐이다. 만약 ‘여기까지’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이며 가상의 벽이다. 만든 것이 자신이니 깨는 것도 자신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자기만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직업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선생님, 회사원, 변호사, 국회의원, 가수, 작가 등 모두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내고자 최선을 다한다. 문제는 무대에서 역할이 끝나고 혼자가 되어도 혹은 다른 자리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지 못하고 배우처럼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설명될 수 있다. 체면, 좋게 말해서 이미지 관리쯤으로 정리해두자. 남들이 알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지켜내기 위해 무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혼돈이다. 지금 살고 있는 것이 나인지, 아니면 연극 속에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실제의 삶에서 또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뭐가 진짜인지 본인조차도 헷갈리는 그런 혼돈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책밥 / 박다라 (지은이) / 2021.11.01
15,800원 ⟶ 14,220원(10% off)

책밥건강,요리박다라 (지은이)
채식하는 직장인의 행복한 점심시간을 위하여. 마음먹고 채식을 시작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곤란한 순간을 종종 마주할 수 있다. 밖에서 든든한 비건 음식을 사 먹기가 은근히 쉽지 않아서, 누군가 건넨 '점심 뭐 먹지?'라는 단순한 질문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가끔은 스스로의 굳은 다짐과 타협을 하기도 할 것이다. 소중한 점심시간, 마음 불편한 식사를 그만두고 싶다면 채식 도시락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과 함께라면 그 과정이 꽤 즐거울 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채식인과 직장인이라는 두 가지 자아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마음에 채식 도시락을 챙기기 시작했다. 퇴근 후에는 다음 날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며 하루를 뿌듯하게 마무리하고, 점심시간에는 온전히 자기만의 식사 시간을 보내며 오후 업무를 위한 에너지를 얻곤 한다. 이러한 생활을 꾸준히 반복하며 간편하고 든든한 도시락 레시피를 다양하게 개발했고, 직접 엄선한 메뉴들을 나누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나아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개인·환경·동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선택한 채식 도시락을 마주하며 단단해진 기분은 어떤 느낌인지, 여러 가지 단상도 눌러 담아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을 선보인다.Intro 나만의 마음챙김 도시락 통 바쁜 직장인의 도시락 준비 노하우 손이 자주 가는 채식 식재료 채식하는 직장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간식 Chapter 1. 한입에 쏙, 김밥·주먹밥·쌈밥 템페 묵은지 김밥 당근 견과류 김밥 들기름 우엉잡채 김밥 소바 김밥 템페마요 묵은지말이 3색 계절 주먹밥 채식 토핑 유부초밥 뿌리채소 강된장 쌈밥 Essay | 직장인이라는 부캐 내려놓기 Essay | 김밥 들고 소풍 가듯 출근하는 마음 Essay | 나 하나 채식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Chapter 2. 든든한 한 끼, 덮밥·볶음밥·솥밥 사과 단호박 커리 템페 짜장밥 된장 소스 가지 덮밥 톳조림 볶음밥 얼린 두부 시금치 덮밥 토마토 고추장 리소토 곤드레나물밥과 강된장 버섯 누룽지탕 Essay | 회사 생활에 쉼표 찍기, 식사 명상법 Essay | 자연의 변화와 같은 궤를 그리며 사는 삶 Essay | You are what you eat! Chapter 3. 간편한 별미, 샌드위치·샐러드 치아바타 후무스 샌드위치 으깬 감자 사과 샌드위치 템페 아보카도 통밀 샌드위치 당근 라페 사워도우 샌드위치 중동식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색색 파프리카 월남쌈 제철 과일 퀴노아 샐러드 김치 살사 콩 샐러드 Essay | 요가로운 비건 라이프 Essay | 어떤 방식의 채식이든 모두 옳다 부록. 채식 도시락 곁들임 메뉴 청양고추 피클 시금치 페스토 톳 두부무침 아스파라거스 두부무침 표고버섯 두부강정 콩나물 장조림 브로콜리 감자샐러드 방울토마토 절임 두유 요거트 바나나 그래놀라 템페칩사회생활을 하면서 채식을 이어간다는 것 채식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무리 굳건하더라도 상황이 따라 주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매일 일터 밖에서 밥을 사 먹어야 하는 데다가 매번 어려운 상사와 식사 자리를 함께 한다면 채식을 쉬이 이어갈 수 없을 테지요. 한 번 두 번, 타협하는 순간이 늘어감에 따라 마음이 점점 불편해지고 있다면 이제부터 채식 도시락을 챙겨보길 추천합니다.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든 도시락은 채식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일으켜 직장인으로서의 자아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일과 씨름하고 사람에게 치이는 직장 생활에서 점심시간만큼은 속도 든든히 채우고, 마음도 편안히 챙기길 바랍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든든하게 즐기는 도시락 직접 도시락을 싼다는 것은 왠지 부지런해야만 가능한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퇴근하고 30분 정도만 투자해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챙기기만 하면 되는 메뉴들이 실려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해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진 후 저녁 무렵 퇴근하는 보통의 직장인을 기준으로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해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도시락이라는 특성에 따라 물기가 적고, 냄새가 덜 나며, 식어도 맛있어야 한다는 기준도 꼼꼼히 따져보았답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한입에 쏙 먹기 좋은 김밥, 주먹밥, 쌈밥을, 두 번째 챕터에서는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덮밥, 볶음밥, 솥밥을, 세 번째 챕터에서는 간편한 별미로 즐길 만한 샌드위치, 샐러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에 곁들이기 좋은 밑반찬과 간식도 실어두었으니 상황에 맞게 다채롭게 활용해 보세요. 채식하는 마음에 대한 보통날의 기록 본격적으로 도시락을 싸기 전 메뉴 소개글을 찬찬히 읽어보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단순히 음식 맛과 조리 팁만 소개하지 않고 해당 메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탄생했는지, 또 채식 라이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두었습니다. 또한 챕터 중간중간에서는 작가가 채식을 하며 느낀 단상이 녹아든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과 채식인이라는 두 가지 자아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작가의 노력과 소소한 경험담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채식하는 동료가 생긴 기분이 들어 괜스레 웃음이 날지도 모릅니다. 과 함께 만들어갈 여러분의 즐거운 채식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 네이처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19.02.20
9,800원 ⟶ 8,820원(10% off)

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꾸어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도록 한 놀이다. 50가지 네이처와 함께 즐기는 607가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고 여유롭고 알뜰한 시간을 누려 보자.* 차례 * 본문 * 정답위로와 휴식을 주는 네이처 속 틀린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꾸어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도록 한 놀이입니다. 50가지 네이처와 함께 즐기는 607가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고 여유롭고 알뜰한 시간을 누려 보세요. 50가지 다채로운 동식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607가지 틀린 그림 찾기 * 50가지의 네이처를 주제로 한 그림 퍼즐 게임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까지 다채로운 동물, 식물, 자연환경들을 주제로 담았습니다. 또한 각각의 사진에는 그와 관련된 기본 정보와 이야기도 함께 담아 틀린 그림 찾기의 격을 높였습니다. * 관찰력.집중력.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미국의 심리학자 조이 길포드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비단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 유연한 사고의 힘을 향상시켜 보세요. 틀린 그림 찾기를 보다 빨리 완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준을 세워서 보다 빨리 찾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한 번 확인한 공간을 기억하고,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나가는 동안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되고, 이와 같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유연한 사고의 감각이 향상됩니다. * 여럿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는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
좋은습관연구소 / 라이언 박 (지은이) / 2020.02.04
13,800원 ⟶ 12,420원(10% off)

좋은습관연구소소설,일반라이언 박 (지은이)
영어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 매일 얼마큼 공부하면 되는지, 그 기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등을 42가지 더 작은 습관으로 알려준다. 영어 잘하는 습관을 3단계로 나눠 프로세스화 했다. 6가지 작은 습관을 도출하고(2단계), 이를 다시 42가지로 쪼갰다(3단계). 누구나 한 달 안에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디테일하게 제안한다.챕터 1. 영어 공부 오해 9가지 1.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다? / 2. 발음이 좋아야 한다? / 3. 영어는 '열공' 해야 한다? / 4. 영어 공부는 이게 정답이다? / 5. 이래도 안되면 영어 포기하라? / 6. 영어 공부는 순서대로 해야 한다? / 7. 영문법 이 정도는 해야 한다? / 8. 쿨하게 말해야 한다? / 9. 언젠가는 다시 본다? 123 챕터 2. 영어 공부 작은 습관 6가지 1. 단어집을 사용하는 습관 단어와 싸우지 말자 / 단어집 활용이 좋은 이유 / 단어집 선택에 주의할 점 [따라하자!!] 단어집으로 공부하는 습관 5가지 2. 미드로 영어를 즐기는 습관 미드가 영어 공부에 좋은 이유 / 미드의 종류 [따라하자!!] 미드로 영어를 즐기는 습관 10가지 [강추!!] 영어 공부 하기에 좋은 미드 10 3. 한 달 한 권 원서를 읽는 습관 원서 읽기가 좋은 이유 / Book of the Month / 피해야 할 원서들 / 선택해야 할 원서들 [따라하자!!] 한 달 한 권 원서 읽는 습관 9가지 [강추!!]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원서 10 4. 한 영화를 세 번 보는 습관 미드 vs 영화, 영어 공부 차이 [따라하자!!] 영화로 영어 공부하는 습관 5가지 [강추!!] 영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10 5. 각종 목록을 영어로 작성하는 습관 To-do 리스트 쓰기 / 쇼핑 리스트 쓰기 / 해피 리스트 쓰기 [따라하자!!] 각종 목록을 영어로 쓰는 습관 8가지 6. 큰 소리로 따라 읽는 습관 큰 소리로 읽으면 좋은 이유 [따라하자!!] 큰 소리로 영어 읽는 습관 5가지 지금은 습관 열풍 시대!! 습관 중요하고, 습관 만들려면 작은 반복 해야 한다는 사실.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안 되는 이유는 뭘까? 디테일이 없기 때문!! 습관으로 장착되기 위한 한 달간의 디테일. 우리는 이 디테일에 집착했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습관을 3단계로 나눠 프로세스화 했다. 6가지 작은 습관을 도출하고(2단계), 이를 다시 42가지로 쪼갰다(3단계). 누구나 한 달 안에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디테일하게 제안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작은 습관들로 하루를 꽉 채워보자. 영어 잘하는 사람? 금방 될지도 모른다. 1. 영어는 예체능처럼 꾸준히 연습할 때 완성!! 영어는 아시다시피 절대 한 번에 되지 않습니다. 한 번에 될 거라는 환상은 애당초 버리세요. 대신 어떻게 하면 꾸준하게 영어를 연습하고 쓸 수 있을지 생각하세요. 그 꾸준함의 시간을 견디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이 필요합니다. 습관이 되면 매일 연습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습관 6가지를 제안하고, 이를 다시 42가지 디테일로 제안합니다. 2. 한 개의 습관을 한 달 안에 장착!! 습관이 되려면 작게 실천해야 합니다. 즉, 목표 쪼개기를 잘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 매일 얼마큼 공부하면 되는지, 그 기간을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등을 42가지 더 작은 습관으로 알려드립니다. 습관마다 제공되는 [따라하자!] 코너가 이것입니다. 한 개의 습관을 한 달 안에 장착시켜보세요. 3. 영잘사 <= 6개의 습관 <= 42가지 더 작은 습관 밑에서부터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야 합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정도쯤이야'하는 만만함으로 바꾸어야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이 책을 출간한 좋은습관연구소에서는 한 달을 주기로 독자들과 함께하는 '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구매한 독자들과 함께 습관 만들기를 해보세요. ※ 영잘사들의 10가지 특징 아래 특징을 보세요. 발견하셨나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매일 영어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영어는 언어기 때문에 (예체능처럼) 매일 말하고 쓰는 연습을 통해 언어 감각을 유지하고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매일 1분이라도 영어를 사용한다. 2)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3) 핸드폰과 다양한 미디어를 연습 도구로 활용할 줄 안다. 4)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걸 즐긴다. 5) 영어를 말하는 데 있어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6) 영문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소리 내 읽으려 한다. 7) 영어 안내 방송이 나오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고 있다. 8) 처음 듣는 단어, 표현이 나오면 반드시 찾아본다. 9) 자주 쓰는 나만의 회화 패턴 같은 게 있다. 10) 기초 어휘는 마스터하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영어를 사랑합니다.
이기는 대화
푸르름 / 이서정 (지은이)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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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소설,일반이서정 (지은이)
<이기는 대화>란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상대방의 심중을 파악하고 올바르고 진실 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원활한 대화법으로 대인관계를 지혜롭게 만드는 성공의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 <이기는 대화>는 말의 연비를 높이도록 도와주며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안내서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운명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대화와 말의 홍수 속에 살아가지만, 사람들의 가슴을 열어주고 뜨거운 열정을 일으킬 그 한 마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방법에 대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다. 말로 승부한다는 것은 말을 능숙하게 잘해서 상대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말을 유창하게 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말을 적게 함으로써 어떻게 효율적인 말이 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말의 연비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책이며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안내서이다.1장 말 한 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귀로 듣는 보약, 칭찬의 힘 칭찬과 격려는 아낄수록 손해 본다 입이 여럿이면 금도 녹인다 말에도 인격이 묻어나온다 말이 도리에 맞지 않으면 아니함만 못하다 요령 있는 대답으로 마주하라 말이 말을 만든다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남의 험담을 들어라 말은 한번 밖으로 나오면 당신의 상전이 된다 말 한 마디가 대포알 만 개도 당한다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현대인의 품격은 화술에서 나타난다 2장 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다 끊어지는 대화를 만들지 마라 분위기 반전을 위한 유행어를 활용하라 유쾌해지는 말로 상대를 즐겁게 하라 흥겨운 대화의 재료를 만들어내라 과장된 표현은 품격을 떨어뜨린다 찡그리지 말고 재미있고 신나게 듣는다 유머로 시작하는 대화는 즐거움을 만든다 화내지 말고 웃으며 거절한다 수학 공식처럼 준비된 유머로 첫 만남을 가져라 첫인상의 호감은 바로 웃는 얼굴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말은 양날의 칼이다 3장 오늘 생각하고 내일 말하라 대화의 물꼬는 부드러운 첫마디로 시작된다 진실을 담은 말의 힘은 세다 사람을 얻는 대화 예절이 따로 있다 상대의 호의를 자극하는 말로 가까워질 수 있다 긍정의 말투는 대화의 필법 따뜻한 인사로 주고받는 대화가 숨쉰다 상대의 편견에 첫인상을 맡기지 마라 상대방의 말문을 트이게 하는 비법 사람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다 맞장구로 상대의 의사에 동감을 표시하라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말 한 마디가 세계를 지배한다 4장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몸짓이나 말로 얻어내는 마력 듣기 좋은 말, 듣기 싫은 말 반대를 위한 반대로 오해를 사지 말라 정보는 찾아낼수록 대화의 살을 보탠다 목소리로 담아내는 대화의 주인공이 돼라 장점은 큰소리로, 단점은 작은 소리로 언제나 중요한 이야기는 나중에 말을 낭비하면 실패하기 쉽다 반박할 일이 있으면 먼저 추켜세워라 어려운 대화로 상대를 기죽게 하면 안 된다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대화의 질은 삶의 질을 높인다 5장 길은 갈 탓이고 말은 할 탓이라 그대의 이름을 먼저 불러준다면 눈을 마주칠 때는 부드럽게 입에도 휴식을 주어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 먼저 들어라, 상대를 설득하려면 들통 나기 십상이다, 듣는 척하면 남을 아끼는 배려 한 마디, 인격이 돋보인다 한 몫 거들게 상대를 움직여라 무조건 비판은 원수를 만든다 꾸지람에도 웃게 만드는 화술이 있다 납득은 설득의 제 1조건이다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말에는 반드시 목적이 따른다 6장 유쾌한 대화, 유쾌한 말 질문은 소통의 도구로 꼭 필요하다 딱딱한 분위기에는 재치 있는 말로 반전을 꾀하라 유쾌한 수다로 기분을 전환하라 호소력 있는 질문이 상대의 마음을 끈다 소중한 말과 의견은 메모하라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 들어라 용서받고 싶다면 진정한 사과부터 하라 반대 의견을 마주하게 될 때는 침착해져라 비밀을 나눌 수 있으면 무엇이든지 나눌 수 있다 협상에는 당연히 화술이 우선 된다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말 잘하는 사름들의 특징 7장 한번 던진 말은 어디든지 날아간다 상대방에게 좋은 대화 상대로 남기 위해서는 난 당신을 이해해! 이런 태도를 보여라 나의 상징, 트레이드마크를 내세워라 말싸움을 했더라도 헤어질 땐 웃어라 말로써 당당해져라, 행동으로 머뭇거리지 마라 대화에도 정리의 기술이 따른다 예스(Yes)를 이끌어내라 서로가 일치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문제로부터 스타트한다 ◆대화의 멋 대화의 맛 : 말에 관련한 좋은 금언이나 명언말은 그 사람의 품격이다! 1.『이기는 대화』는 어떤 책인가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녀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말, 말의 적게 함으로써 얻어지는 말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길로 안내해주는 소통의 길잡이!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하지 않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 우리가 늘 쓰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역설이다.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수단은 말로 소통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쓰고 있는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이기는 대화>란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상대방의 심중을 파악하고 올바르고 진실 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원활한 대화법으로 대인관계를 지혜롭게 만드는 성공의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 <이기는 대화>는 말의 연비를 높이도록 도와주며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안내서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운명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대화와 말의 홍수 속에 살아가지만, 사람들의 가슴을 열어주고 뜨거운 열정을 일으킬 그 한 마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방법에 대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다. 말로 승부한다는 것은 말을 능숙하게 잘해서 상대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말을 유창하게 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말을 적게 함으로써 어떻게 효율적인 말이 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말의 연비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책이며 좋은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도록 만드는 일종의 안내서이다. 2.『이기는 대화』의 내용 * 당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이기는 대화 사람은 말을 통해 타인들과 연결되고 그로부터 온갖 희로애락을 나눈다. 그러므로 대화의 자리는 우리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순간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현재 우리의 지위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화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여겨지는 화술은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을 알린다. 훌륭한 대화는 상호간의 열린 마음, 진실과 열의, 경청하는 자세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만 가능하다. 그 장소가 느티나무 아래이든 모니터 앞이든 마찬가지다. 결국은 사람들의 일이다. 그러므로 대화 이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센스 있고 명료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시켜야 한다. <이기는 대화>란 말로서 상대와 승부하라는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말을 능숙하게 잘해서 상대를 제압하라는 것도 아니다. 말을 아끼고 아껴서 머릿속으로 정리되어 나온 진실한 말들이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녀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일이란 것이다. 말을 아낌으로써 말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 그것이 결국 이기는 대화요, 지지 않는 대화임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 상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도구로써 말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말을 아낌으로써 말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결국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말을 줄임으로써 얻어지는 시너지, 더 나가 때로는 침묵으로 말을 대신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질 만큼 우리는 대화와 말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그래서 아끼고 아껴서 머릿속으로 정리되어 나온 진실한 말이야말로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녀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일이란 것을 역설하고 있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대부분 얄팍한 지식과 실력, 경박한 성품이 입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물고기가 낚시에 걸리는 것도 결국 입을 벌리기 때문이 아닌가. 신이 인간에게 하나의 입과 두 개의 귀를 만들어주었다. 그것은 남에게 말하는 일보다 남의 말을 듣기에 더 신경 쓰라는 뜻인 것처럼 상대의 말에 더 귀 기울여주고 상대에게 더 말할 기회를 주어 서로 소통의 길을 열어가는 방법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