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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집중하라
김영사 / 팀 브라운 (지은이), 고성연 (옮긴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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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팀 브라운 (지은이), 고성연 (옮긴이)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소개한 ‘디자인 씽킹’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향을 일으켰다. 애플,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세계 곳곳의 정부,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이 디자인 씽킹을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도입했다. 이러한 물결과 함께 팀 브라운의 책《디자인에 집중하라》는 디자인 씽킹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기획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디자인 씽킹으로 무장해 전략을 세우고, 적극 실행하며, 그들을 통해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한 욕망까지 상품화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을 전하며 어떻게 디자인 씽킹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지, 왜 디자인에 집중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10주년 개정판에는 지난 10년간 IDEO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중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유전자 비즈니스 등 최신 사례가 추가되었다. 기술이 어두운 면면을 드러낼 때 어떻게 인간중심적인 비즈니스모델과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비즈니스를 넘어 기관, 교육, 시민 참여, 산업 시스템, 헬스케어, 교통, 가상 커뮤니티 등 폭넓고 심도 깊은 문제들을 인간의 유익을 위해 디자인할 것을 제안한다. 개정판 서문 : 중대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서문 : 디자인 씽킹의 힘 1부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인가? 1장 디자인 씽킹이 단순한 스타일 이상의 힘을 갖는 이유 혁신을 관통하는 세 개의 공간 | 개념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 | 중요한 출발점으로서의 디자인 개요 | 팀워크의 미학 | 작은 단위의 수많은 팀 | 혁신의 문화 | 현실의 공간을 이용하라 2장 욕구를 수요로 전환시키는 방법 통찰 : 소비자의 삶을 통해 배우기 | 관찰 :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말을 하는지 지켜보기 | 행동의 전환 | 공감 :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기 | 개인의 영역을 넘어 3장 마음의 매트릭스 집중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 분석과 통합 | 실험의 태도 | 낙관적 문화 | 브레인스토밍 | 시각적 사고 | 포스트잇의 전설 4장 손으로 사고하기 지저분하지만 빠르게 | 그 정도면 충분해 | 경험과 서비스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들기 | 실행에 옮기기 | 야생에서 프로토타입 만들기 |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 조직을 위한 프로토타입 만들기 5장 체험의 디자인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 소비에서 참여로의 전환 | 체험의 공학 | 행동을 바꾸거나 혹은 바꾸지 않거나 | 모든 사람들이 디자인 씽커 되기 | 아이디어의 실행 | 체험의 청사진 6장 스토리텔링의 힘 4차원의 디자인 | 서두르지 마라 | 새로운 아이디어의 정치 | 스토리텔링을 최종 상품으로 | 신념 전파하기 | 훌륭한 도전 | 인간에 초점을 맞추다 | 30초 스폿광고 이후의 삶 2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7장 디자인 씽킹, 기업의 심장을 파고들다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혁신 포트폴리오 꾸리기 | 조직의 변혁 | 옷을 맞추듯 디자인 씽킹 응용하기 8장 새로운 사회계약 서비스로의 이동 | 꿀벌과 같이 행동하면 안 되는 이유 | 구매자와 판매자의 시각을 동시에 | 기업, 경제 그리고 지구의 미래 | 현재의 문제점 파악하기 |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내라 | 행동의 개혁 9장 디자인 능동주의 극단적 부류의 사용자들 | 인도로 가는 길 | 마음의 양식 | 협력 다지기 | 주목해야 할 당면과제 | 때로는 집에 있는 게 보약 | 세계에서 다시 지역 무대로 | 미래의 디자인 씽커 만들기 10장 내일을 디자인하다 디자인 씽킹과 당신이 속한 조직의 관계 출발점에서 첫 발걸음 떼기 | 인간중심적인 접근방식 |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 전문가를 존중하라 | 창조적 영감을 공유하라 |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균형 있게 조합하라 | 혁신의 속도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라 | 인재발굴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 | 디자인 사이클 디자인 씽킹과 당신의 관계 ‘무엇’이냐고 묻지 말고 ‘왜’냐고 물어라 |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관찰하라 |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라 |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천재보다도 뛰어나다 | 선택의 여지는 풍부하게 |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라 | 인생을 디자인하라 11. 디자인의 틀을 과감히 바꾸다 팀 브라운과 배리 카츠 | 조직의 리디자인 | 민주주의의 리디자인 | 도시의 리디자인 | 인공지능 리디자인 | 인간의 생과 사를 아우르는 리디자인 | 미래의 리디자인 | 디자인 자체를 리디자인하다 맺는말 : 새로운 디자인 씽커를 기다리며전세계 CEO와 전략기획자들의 혁신 바이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변화와 사례를 보강한 출간 10주년 개정판 상품과 기술을 넘어 도시와 제도, 삶과 죽음까지 디자인하라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소개한 ‘디자인 씽킹’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향을 일으켰다. 애플,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세계 곳곳의 정부,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이 디자인 씽킹을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도입했다. 이러한 물결과 함께 팀 브라운의 책《디자인에 집중하라》는 디자인 씽킹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기획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디자인 씽킹으로 무장해 전략을 세우고, 적극 실행하며, 그들을 통해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한 욕망까지 상품화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을 전하며 어떻게 디자인 씽킹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지, 왜 디자인에 집중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10주년 개정판에는 지난 10년간 IDEO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중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유전자 비즈니스 등 최신 사례가 추가되었다. 기술이 어두운 면면을 드러낼 때 어떻게 인간중심적인 비즈니스모델과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비즈니스를 넘어 기관, 교육, 시민 참여, 산업 시스템, 헬스케어, 교통, 가상 커뮤니티 등 폭넓고 심도 깊은 문제들을 인간의 유익을 위해 디자인할 것을 제안한다. 애플, 구글, IBM,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을 이끈 IDEO의 ‘디자인 씽킹’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보이지 않는 욕망을 디자인하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컴퓨터 개발을 위해 탄생한 애플컴퓨터의 최초의 마우스, 식수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정수 기능 탑재 자전거 아쿠아덕트, 개발도상국 빈민들을 위한 인도의 아라빈드 아이케어 시스템, 잔돈을 저금통에 습관적으로 모아두는 소비자의 행동패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BOA의 ‘잔돈을 넣어두세요’ 서비스,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일본 시마노 회사의 마케팅 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역발상 복고풍 자전거, AA건전지 160개로 유인비행기를 쏘아 올린 재미있는 비행으로 파나소닉 옥시라이드 건전지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확대!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가 내세우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포장하여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들이다. IDEO의 21세기 경영전략의 신개념 ‘디자인 씽킹’은 경영학과 인문학, 심리학,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통해 체득한 통합적 사고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호불호를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 등 글로벌 혁신 기업과 각국의 정부기관은 더 이상 IDEO에게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의 포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버전의 상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기획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요구한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한 리딩 상품 개발, 세계 기후 변화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 소아 비만 문제 해결을 통한 기업 이익 증대, 개발도상국의 빈민 지원과 이윤 창출의 극대화 등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려고 IDEO의 문을 두드린다. 기존 디자인 기업에 바라던 3차원 작업과는 차원이 다른 3.1차원의 문제를 안고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기업들은 더 이상 일방적인 이윤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파는 기업, 최대 이윤 창출이라는 해결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의 내일을 디자인하는 데 기업의 사활을 건다. 디자인을 더 이상 디자이너에게만 맡기지 말라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CEO에서 사원까지 디자인에 집중하라! 디자인 세계에서 이 같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활동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지식과 서비스 창출로 이동한 현 시점에서, 혁신이 단지 생존전략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혁신은 이미 물리적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일에 머물지 않고, 상품의 모든 생산과정과 서비스, 상호작용, 여가생활은 물론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에 적용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 혁신의 변화된 역할은 바로 디자이너들이 매일처럼 반복하는 작업과 동일선상에 있다. 디자인의 중심축이 ‘행위’에서 ‘사고’로 바뀌는 필연적 진화로 인해 디자인은 디자이너들의 손에만 맡겨놓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인식이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손대는 프로젝트마다 기발한 방법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디자인 씽킹의 6가지 비밀! 그렇다면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더불어 기업을 살리는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인가? IDEO의 CEO 팀 브라운은 디자인 씽킹을 갖춘 혁신가를 디자인 씽커라고 명명한다. 그는 이 책에서 디자인 씽커가 되는 6가지 방법과 미래 경영, 미래 디자인의 역할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기업에 적용되는 전략적 도구로서 디자인 씽킹을 다룬다.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인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기업은 디자인 씽킹을 어떤 식으로 실행하고, 문제의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그리고 어떠한 시도가 도를 지나쳐 실패로 귀결되는지 등 디자인 씽킹에 얽힌 흥미로운 면면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본다. 2부는 틀에 박힌 협소한 사고에 머무르지 말고 보다 창조적이고 통이 크며 대담한 발상에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또한 경제활동, 소비활동, 사회활동 등 인간의 세 가지 주요 활동 범주를 살펴봄으로써 어떤 식으로 디자인 씽킹이 현실세계에서 마주치는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지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유전자 분석 등 기술발전의 결과로 야기되는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한 IDEO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기업과 정부, 학교 등 모든 영역에서 기술적?사회적 변화를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이 글을 읽는 당신이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디자인 씽킹은 ‘접객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도록 이끌 것이다. 자선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면 당신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갈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해줄 것이다. 혹시 벤처캐피털 업계에 몸담고 있는가? 그렇다면 디자인 씽킹은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글은 스페셜라이즈드라는 자전거 기업과 공동으로 자전거 관련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승리한 IDEO 디자인팀은 아이디어를 짜내는 브레인스토밍부터 프로토타입 제작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필수과정을 밟은 후 중대한 문제를 찾아낼 수 있었다. 주어진 과제는 깨끗한 물을 얻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즉, 개발도상국에 사는 인구 11억 명의 물 부족 국가들의 경우, 턱없이 부족한 정수시설 때문에 오염된 물을 그대로 마셔 사망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디자인팀은 다양한 대안을 통해 실제로 작동되는 기능적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아쿠아덕트이다. 아쿠아덕트는 사람이 페달을 밟을 때마다 얻어지는 동력으로 큰 통 안에 저장된 물이 자전거 안에 장착된 필터기를 통해 정수되어 작은 정수탱크에 저장되는 세발자전거이다. 이제 아쿠아덕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물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왜 실리콘밸리의 반도체칩 메이커가 동유럽이나 서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습을 연구할까? 그 이유는 현재 지구 전체 인구의 50퍼센트 정도만이 첨단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텔은 언젠가 나머지 50퍼센트의 인구가 온라인 세계에 접속할 때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안경 없이 성경 읽기
좋은씨앗 / 마이클 하이저 (지은이), 김태형 (옮긴이)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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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소설,일반
마이클 하이저 (지은이), 김태형 (옮긴이)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성경 본래의 문맥을 익혀야 한다. 성경의 문맥은 성경이 쓰인 당시의 배경 및 정황을 의미한다. 성경의 저자들은 매우 활동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영적 세계를 믿었다. 성경의 본문과 대면하려면 성경이 쓰인 당대의 시대적, 문화적 상황뿐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성경을 성경 되게 하라! 그제야 비로소 성경의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경을 올바른 방식으로 이해할 때, 본문과 우리의 연관성 또한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들어가는 글 11 제1부 책임감 있는 성경 해석 1. 진지한 성경 공부는 유약한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18 2. 진지하고 정직한 태도로 성경을 문맥적으로 해석하라 25 3. 진정성 있는 성경 읽기와 초자연적 세계 31 4. 성경을 성경 되게 하라 35 5. 잘못된 성경 해석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41 6. 고집스런 문자주의 해석: 뿌린 대로 거둔다 47 7. 성경의 모든 것이 전부 예수님에 관한 것은 아니다 55 8. 성경 읽기와 성경 암송은 성경 공부가 아니다 60 9. 마르크스주의와 성경신학은 동의어가 아니다 65 10. 예언을 해석(또는 잘못 해석)하는 방법 73 제2부 안경 없이 구약 읽기 11. 여호와께서 가인을 낳으셨다? 78 12. 당신 서재의 창세기 주석들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에 불과하다 82 13.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87 14. 로스트 시즌, 바다 편 91 15. 출애굽기 21:1-6에서의 “엘로힘” 앞에 서 있는 종 95 16. 구약에 나타난 여호와의 천사 102 17. 구약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 115 18. 들짐승(귀신)이 거하는 곳 121 19. 감춰진 것은 여호와께 속한다 124 20. 계속되는 여리고 전투 128 21. 성경에 등장하는 신성한 나무들 134 22. 보아스는 율법 위반자인가? 138 23. 쥐와 남성에 대하여 142 24. 사무엘의 영, 그리고 사울에게 임한 심판 146 25. 결혼의 정치적 역학관계 150 26. 고대의 대적들을 물리치는 일 154 27. 여호와와 그의 아세라? 156 28. 천사들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163 29. 중보자에서 대언자로 167 30. 쥐라기 성경? 171 31. 잠언이 이집트의 지혜라고? 178 32. 핀 숯을 그들의 머리 위에 쌓아놓기 183 33. 사후 세계에 대한 부정 187 34. 솔로몬의 신부인가? 예수님의 신부인가? 192 35. 초자연적 북쪽 끝에서 출현한 곡 196 36.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보는 것 201 37. 불과 폭풍우 속의 하나님 205 38. 스가랴서의 신적인 메시아 209 제3부 안경 없이 신약 읽기 39. 마가의 이사야서 사용 214 40. 귀신들, 돼지 떼, 우주적 지형 219 41. 기이한 권능의 표적들 223 42. 축귀 은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227 43. 하나님이신 말씀 231 44. 민족의 목록과 사도행전 2장 235 45. 바울의 선교 목표 242 46. 깨닫지 못하게 하신 신적인 섭리 246 47. 이 세상의 신은 누구인가? 250 48. 신약에서 영적으로 양자되고 자녀된 것에 대한 의미 256 49. 성령이 되시는 주님 260 50. 바울, 개들 그리고 몸을 상하게 하는 자들 265 51. 언어 표현에 주의하라? 269 52. 더는 종노릇하지 않는다 274 53. 세례와 할례의 관계 278 54. 어둠의 권세를 무력화시키다 284 55. 영감은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288 56. 빛들의 아버지 294 57. 귀신들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믿는가? 298 58. 예수, 야곱에게서 나온 새벽 별 304 59. 우리의 선입견을 주의하라 308 60. 예수, 우리의 용사 312 약어 317 참고 문헌 318 미주 322 성경 색인 337성경은 우리 시대의 프레임이 아니라 성경이 쓰인 당시의 맥락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 공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그분의 성품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위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긴 하지만, 본래 우리를 대상 독자로 해서 기록된 문헌은 아니다. 성경 본문 자료들은 당시 성경 저자들이 처한 시대적, 문화적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반영할 뿐이다. 참된 성경적 깨달음은 성경을 우리의 전통, 편견, 개인적 문제, 또는 문화 속에서 일어나는 지성 세계의 싸움에 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드러난 명백한 것들을 붙잡는 데서 출발한다.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성경 본래의 문맥을 익혀야 한다. 성경의 문맥은 성경이 쓰인 당시의 배경 및 정황을 의미한다. 성경의 저자들은 매우 활동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영적 세계를 믿었다. 성경의 본문과 대면하려면 성경이 쓰인 당대의 시대적, 문화적 상황뿐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성경을 성경 되게 하라! 그제야 비로소 성경의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경을 올바른 방식으로 이해할 때, 본문과 우리의 연관성 또한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성경 공부는 우리가 영감 되었다고 말하는 그 본문이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배워가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본문이 의미하는 바를 배워가는 일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하나님의 성 품이 어떠한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깨달음을 얻게 한다. 물론 예수님은 이 모든 것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가 되신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 이야기, 그리고 예수님의 비유와 산상수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만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기를 원하시는 것의 전부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지 사복음서만 허락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보다 더 많은 뜻을 품고 계심이 너무나 분명하다._ 1. 진지한 성경공부는 유약한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초자연적 세계와 관련하여,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 물어봐야 할 질문은 단순하다. "성경 인물들과 저자들이 믿었던 초자연적 세계를 나는 과연 어느 정도나 믿고 있는가?" 부정적으로 질문한다면 다음과 같다. "나는 현대인으로서 성경 인물들과 저자들이 믿었던 초자연적 세계를 과연 어느 정도 무시해야 그것을 받아들이는 데 불편해지지 않는가?" 이 질문들에 정직하게 대답해 보라. 초자연적 세계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성경의 권위에 우리가 어느 정도로 진지한지 알게 될 것이다._ 3. 진정성 있는 성경 읽기와 초자연적 세계 성경은 한편으로는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모든 피조물보다 선재하시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천사들도 창조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명백한 어조로 가르친다. 따라서 "하나님"과 그 "천사"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자체가 하나님도 하나의 천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바로 '그' 천사가 '하나님'이심을 단언한다. 또한 본문에서 "복을 주다"라는 동사는 문법적으로 '단수형'이다. 이것이 문법적으로 복수형 동사였다면 야곱이 서로 다른 두 인격적 존재에게 아이들의 복을 구하고 있음을 의미했을 것이다. 따라서 본문에 쓰인 단수형 동사는 두 신적인 존재의 하나 됨을 암시하고 있다._ 16. 구약에 나타난 여호와의 천사
실행력 강한 사람들의 5가지 생각 습관
21세기북스 / 사소 쿠니타케 지음, 정은지 옮김 / 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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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사소 쿠니타케 지음, 정은지 옮김
P&G 출신 마케터이자 SONY의 혁신을 이끌었던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디자인 사고법을 알려주는 책.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비즈니스 경제 분야 1위에 오를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발상, 프로토타입, 통합사고, 크리에이티브 스위치, 적용 등 저자가 알려주는 디자인 사고의 5가지 생각법을 통해 놀랍도록 빨라진 업무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즉각적인 실행을 이끌어내는 생각 습관 들어가기 전에 왜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할까? 지속 가능한 실행을 위한 엔진 21세기를 선도하는 필수 역량 변화를 이끌어갈 무기 D-story 일리노이 공과대학 디자인스쿨에 대하여 첫 번째 습관 디자이너의 전략, 발상 디자인적 사고의 세 가지 요소 인풋-생각을 눈으로 보게 하라 점프-생각을 깨부수고 끌어올려라 아웃풋-심플하고 감성적으로 제안하라 생각을 가로막는 습관 버리기 Tip 디자이너의 상식 vs 비즈니스맨의 상식 D-story 디자인스쿨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나 두 번째 습관 아이디어의 시작, 프로토타이핑 손으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정리한다 프로토타이핑을 도와주는 7가지 도구 불완전함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디자인의 본질은 문제 해결이다 Tip 디자이너의 상식 vs 비즈니스맨의 상식 D-story 혁신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세 번째 습관 창조적 문제 해결의 나침반, 통합사고 디자인적 사고는 지도가 아니라 나침반이다 4개의 모드를 종횡무진하라 사전조사를 통해 초기 과제 설정하기 리서치의 방향과 방법 설계하기 리서치 결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관점 더하기 통합사고로 과제를 다시 정의하기 통합사고를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의 종류 아이디어를 눈으로 구현해보기 원활한 프로젝트를 위한 4가지 핵심 질문 Tip 디자이너의 상식 vs 비즈니스맨의 상식 D-story 이용자를 관찰하는 방법 네 번째 습관 생각의 부스트업, 크리에이티브 스위치 일상 속 스위치가 되는 도구를 발견하는 법 작은 포스트잇, 큰 성과의 시작 창조성이 살아나는 공간의 비밀 창조적인 일본 아마존 1위 당신의 실행력을 5배 올려주는 디자인 사고법의 5가지 도구 기획안을 쓰거나 사업계획을 세울 때, 머릿속 아이디어는 오만 가진데 막상 실행하려고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이디어는 눈에 보이지 않고 산더미 같은 자료와 씨름하다보면 어느새 마감이 코앞까지 다가온다. 분명 바쁘게 일했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경험이다. 상황이 계속되면 개인과 조직에 성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머릿속은 바삐 돌아가지만 결과가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 건 바로 사고법의 차이 때문. 분석과 논리에만 가득 찬 사고에서 벗어나 직관과 공감에 중점을 두는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생각해보자. 이 책은 P&G 출신 마케터이자 SONY의 혁신을 이끌었던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디자인 사고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비즈니스 경제 분야 1위에 오를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발상, 프로토타입, 통합사고, 크리에이티브 스위치, 적용 등 저자가 알려주는 디자인 사고의 5가지 생각법을 통해 놀랍도록 빨라진 업무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행력이 강한 사람의 생각법 ‘디자인적 사고’ 언제나 문제는 실행력이다. 특히 하루에도 수십 개씩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는 현재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남보다 한발 앞서 결과를 얻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0과 1의 차이만큼이나 크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먼저 움직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남도 생각한다. ‘차이’를 만들줄 아는 생각법이 중요하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SNS 인스타그램을 개발한 케빈 시스트롬이나 에어비엔비의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의 공통점은 바로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진단하는 대신 문제에 집중하고, 직접 시제품을 만들며, 끊임없이 개선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들은 남과는 다른 차이를 창조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남보다 빨리 결과를 창조한 사람은 이들뿐이 아니다. 유투브의 공동 창립자 채드 헐리, 그루폰의 창립자 앤드류 메이슨 역시 디자인 싱커(Design Thinker)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생각법은 천재들의 전유물일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이다 이 책의 저자 사소 쿠니타케는 디자인적 사고를 비즈니스 현장에 도입해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가 중 한 명이다. 그는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P&G에 마케터로 입사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찾은 돌파구가 바로 디자인이었다. 그 뒤 일리노이공과대학 디자인 스쿨(이하 ID)로 유학해 디자인적 사고를 접하면서 소니의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전사적 신규사업창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등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디자인적 사고는 누구나 디자인에 문외한이라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이며 어떤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ID에서 배웠던 내용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했던 사례를 들어, 어떻게 디자인적 사고를 이용해 실행력을 높였는지 알려준다. 일본 아마존 1위, 남다른 실행을 위한 필독서 혁신이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세상이다. 그러나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조직과 개인이 살아남으려면 기존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이 필요하다. 이 책은 2015년 출간 돼 일본 아마존 비즈니스 경제 분야 1위에 오를 만큼 화제가 된 책이다. 책에서는 5가지 디자인적 사고의 방법을 제안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발상’, 직관적인 판단을 도와주는 ‘프로토타입’, 좌뇌와 우뇌를 함께 사용하는 ‘통합사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위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적용’이 그것이다. 똑같은 생각으로 남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생각법을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다. 이 책이 남보다 빨리 새로운 결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나침반이 될 것이다.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진심의꽃한송이 / 김지훈 (지은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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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꽃한송이
소설,일반
김지훈 (지은이)
<참 소중한 너라서> <너라는 계절> 작가 김지훈의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김지훈 작가가 삶을 향해 기도하고 명상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눈 100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매일을 함께한 독자들의 출간 요청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프롤로그 심판 근원 하나 용서 힘 선한 마음 맑은 시선 오롯한 사랑 인내심 받아들임 침묵 내려놓음 기쁨의 통로 복수심 선한 주제 힘든 순간일수록 내면의 아름다움 사랑의 뜻 연민과 용서 따뜻한 마음 온전함 완전한 보호 판단 무기력함 변화 관계 시련 예쁜 감정 한계 습관 지금 이 순간 뜻 우유부단함과 용기 원한 예배 시선 반응 생각 죄책감 계획 죄와 용서 당신의 언어 과거와 용서 진정한 이득 연약함 당신의 음성 유혹 영원한 안전 나를 향한 사랑 용서와 사랑 오늘 하루 뜻과 이유 사랑의 가치 사랑의 법칙 고백 미움에 대한 집착 유일한 뜻 행복할 책임 모든 순간의 예배 유일하고도 영원한 나의 소유 완전한 사랑 판단의 몫 반석 위의 집 변화를 위한 기도 존엄과 사랑 매 순간의 예배 오늘의 책임 빛이 있기를 진정한 믿음 중심 있는 말 사랑의 초점 사랑의 말 생각의 주인 사랑의 회복 죄수와 간수 시간의 의미 감사의 대상 믿음 영원한 무죄 판단하지 않는 평화 오해 상처받지 않는 영혼 비난 대신 연민을 용서와 사랑의 선물 오늘 단점과 연약함 순진하지 않은 사랑 대가 없는 사랑 평화 나다움 간절한 사랑 당신의 대답 가장 높은 힘 완전한 존재 사랑의 부재 망설임 없는 사랑 줌으로써 받는 사랑 죄와 실수 지금의 행복이라는 기적 사랑의 증거너의 하루가 오늘도 무탈하게 행복하길 기도할게. 김지훈 작가의 신간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가 출간되었다.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는 김지훈 작가가 삶을 향해 기도하고 명상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눈 100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매일을 함께한 독자들의 출간 요청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마음 안에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매일의 마무리를 김지훈 작가님의 글과 함께해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 매일 독자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글을 쓰는 김지훈 작가의 신간과 함께 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삶의 기쁨과 활력을 회복하도록 하자. 독자들과 함께한 100개의 기도문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읽다 보면 마음 안에서 어떠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용서, 기쁨과 평화에 대해 알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 책이 꼭 마음에 들 것이다. “무엇보다 당신은 내내 사랑이어라” 사랑인 당신이 사랑임을 아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 위해 당신은 용서하기 어려운 누군가를 용서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기쁨을 발견하기 힘든 하루 안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노력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한 노력이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마음에 그 어떤 감정적인 짐도 없이 자유로워졌을 때, 당신은 이미 사랑으로 가득 찬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처음부터 영원히, 당신은 사랑이지 않은 적이 없었고, 다만 당신이 사랑임을 모르게 하는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에 의해 그 사실을 오래도록 망각해왔었던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사랑을, 다시 되찾고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이 그것을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심판은,이 세계가, 그리고 나와 함께하고 있는 당신이,무엇보다 나 자신이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그 사랑의 심판밖에 없다는 것을.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마음이 강한 사람입니다.그리고 언제나 타인의 마음을 더 생각할 줄 아는사려 깊고도 다정한 사람입니다.그러니까 이 관계 안에서의 행복을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10
학산문화사(만화) / 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 2023.09.19
6,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제88화 솔리테르제89화 죄악감제90화 글뤼크제91화 표면제92화 바이제의 종언제93화 대결계제94화 해석제95화 이름 없는 대마족제96화 사제(師弟)제97화 관측2021 일본 만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이제는 가고 없는 용사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후일담~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 영웅들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후일담 판타지―! 작품 내용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 영웅들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후일담 판타지―!
부산, 사람
C2미디어 / 최주식 (지은이), 임재천 (사진) /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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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미디어
소설,일반
최주식 (지은이), 임재천 (사진)
50편의 시와 50장의 사진으로 부산 그리고 사람을 담은 시·사진집이다. “부산 사람도 잘 모르는 부산의 모습을 담아낸 임재천의 사진은, 단지 영감을 주었다는 말로 부족하다” 라는 최주식 시인의 말처럼 이 책에서의 시와 사진은 부산이라는 장소에 대한 기억과 확장, 그 너머를 말한다. “공간적으로 부산을 다루고 있지만 이 시들은 하나의 지역 정서를 넘어 이 땅 어느 곳에 사는 누구나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임재천 사진가의 말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근 30년에 이른다. 지금은 없어진 월간 《자동차생활》에서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난 해가 1995년이다. 임재천 사진가는 1년여 만에 퇴사하고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후 7년 만에 우연히 여의도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때 편집장이 된 최주식 시인은 잡지 연재를 위해 ‘포토기행’이란 여행 꼭지를 임재천 사진가에게 제안하고 이후 3년에 걸쳐 43개 지역을 함께 다니게 된다. 이때 촬영한 사진 중 상당수가 2013년 눈빛에서 펴낸 《한국의 재발견》에 수록되었다. 『부산, 사람』 시·사진집 서두에 나오는 “권태의 바다에서 걸려 올린, 영화라는 꿈”이란 산문은 그렇게 연재 중이던 ‘포토기행’ 중의 하나인 ‘부산’ 편으로 2003년 11월호에 실렸다. 어쩌면 이번 시·사진집의 출발선이 된 지점이기에 프롤로그 구실을 한다. 낡은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인상적인 당시의 부산 풍경은 이 책이 주는 덤이다.느리게 걷다 대평동의 아침 봄이 오면 추웠다 집으로 가는 길 신선대에는 신선이 사는데 적기 赤崎 부산사람 엄마의 해방일지 리어카를 위한 소묘 파지의 밤 장대높이뛰기를 하다 고래의 노래 모래 바람 오륙도 을숙도 시를 쓸 결심 이송도에서 파동 해운대 연가 끝 용두산 엘레지 태풍 전야 도시의 불빛 비 갠 저녁 목련이 질 때 철봉에 매달린 오후 파미르 고원에서 발을 녹이고 황령산이 말하기를 송도 전포동 내 마음 추억 없는 사랑의 기억 동구 교차로에서 산복도로는 없다 바다로 가는 자전거 중앙동을 기억하는가 키치에 대하여 팬텀 스레드 틈 파도는 7번 국도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며 퍼플 레인 차이나타운 동래 오래된 병원 제망매가 祭亡妹歌 벼락 기장 불에 빌다『부산, 사람』은 시·사진집의 새 지평을 여는 사건이다 『부산, 사람』 시·사진집이 나왔다. 50편의 시와 50장의 사진으로 부산 그리고 사람을 담은 이 시·사진집은 이러한 형식의 새 지평을 여는 사건이다. “부산 사람도 잘 모르는 부산의 모습을 담아낸 임재천의 사진은, 단지 영감을 주었다는 말로 부족하다” 라는 최주식 시인의 말처럼 이 책에서의 시와 사진은 부산이라는 장소에 대한 기억과 확장, 그 너머를 말한다. “공간적으로 부산을 다루고 있지만 이 시들은 하나의 지역 정서를 넘어 이 땅 어느 곳에 사는 누구나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임재천 사진가의 말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근 30년에 이른다. 지금은 없어진 월간 《자동차생활》에서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난 해가 1995년이다. 임재천 사진가는 1년여 만에 퇴사하고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후 7년 만에 우연히 여의도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때 편집장이 된 최주식 시인은 잡지 연재를 위해 ‘포토기행’이란 여행 꼭지를 임재천 사진가에게 제안하고 이후 3년에 걸쳐 43개 지역을 함께 다니게 된다. 이때 촬영한 사진 중 상당수가 2013년 눈빛에서 펴낸 《한국의 재발견》에 수록되었다. 『부산, 사람』 시·사진집 서두에 나오는 “권태의 바다에서 걸려 올린, 영화라는 꿈”이란 산문은 그렇게 연재 중이던 ‘포토기행’ 중의 하나인 ‘부산’ 편으로 2003년 11월호에 실렸다. 어쩌면 이번 시·사진집의 출발선이 된 지점이기에 프롤로그 구실을 한다. 낡은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인상적인 당시의 부산 풍경은 이 책이 주는 덤이다. 그리고 2023년, 최주식 편집장이 부산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게 된다.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전시작가로 초대되는 등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깊이와 폭을 넓혀온 임재천 사진가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의 『한국의 발견 03 ? 부산광역시』(2017, 눈빛) 사진집에 수록된 사진들 가운데 50점을 골라 시를 써보란 제안을 한다. 등단작 ‘파도는 7번국도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를 비롯한 몇 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는 그렇게 나왔다. 붉은 땅이었다 / 노을이 지지 않아도 / 바다는 붉디 붉었다 / 붉은 깃발이 / 해풍에 나부꼈다 / 적기라고 불렀다 / 적기 산다고 했다 / 감만동이나 우암동 언저리 / 적기 산다고 했다 감만동 사진과 함께 실린 시 <적기>의 일부분이다. 감만동이나 우암동 일대를 한때 적기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동구의 매축지도 마찬가지다. <자전거를 타고 간다> 라는 시에서 매축지는 ‘가두리 바다 위’로 표현된다. 시의 화자는 황령산이 되었다가 영도 조선소 노동자의 손에 들린 도시락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비슷한 경험이나 추억도 빠질 수 없다. 누구에게나 있다 / 용두산공원 꽃시계 앞에서 / 만나자던 약속 / 그 약속 가끔 생각나 / 혼자서 공원 한바퀴 / 하릴없이 걸어보던 날이 누구에게나 있다 / 용두산아 용두산아 / 너만은 변치 말자 / 용두산 엘레지를 따라 부르던 엄마가 있다 / 엄마가 있었다 _시 <용두산 엘레지> 중에서 『부산, 사람』 시·사진집이 기존의 책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는 시와 사진의 관계성에 있다. 서로 배경이나 장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것. 한 사람의 기억이란 단지 개인의 것만이 아니라 시대와 더불어 호흡한다고 했을 때, 그와 같은 대화가 보는 순간마다 새롭게 생성된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이 될 것이다.
선생님, 특성화고 자기소개서 어떻게 써요?
살림터 / 이지영 (지은이)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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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
소설,일반
이지영 (지은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에프엔미디어 / 이건 (옮긴이), 스티그 브로더슨, 프레스턴 피시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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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미디어
소설,일반
이건 (옮긴이), 스티그 브로더슨, 프레스턴 피시
시공을 초월한 투자 고전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를 쉽고 간결하게 요약한 책. 원저의 핵심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주되, 주식 투자 초보자도 읽기에 무리가 없도록 매끄럽게 다듬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원저 개정 4판에 맞춰 번역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인 개정판이다. 현대 증권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널리 인정받는 그레이엄의 명저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출간 이래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요약판(Summary)’이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정도로 내용이 어렵고, 특히 한국 투자 초보자에게 ‘방대한 양과 난해한 글’은 너무 큰 부담이다. 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정말 읽기 쉬운 핵심 요약판》은 미국의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요약하고 한국의 투자서 전문 번역가가 옮김으로써 짧은 시간에 정수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한국 투자 대가들도 “원저가 가진 허들의 부담을 낮추면서 심오한 통찰로 안내하기에 안성맞춤”(박성진)이고, “내용은 축약되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현명한 투자자》 특유의 정수는 더욱 빛을 발한다”(최준철)고 평가했다. 또 “《현명한 투자자》를 읽기 전이라면 입문서로, 읽었다면 핵심 요약서로 활용하라”(숙향)고 추천했다. 특별 부록으로 그레이엄의 마지막 심층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추천 서문(박성진) 역자 서문(이건) 4판 서문(워런 버핏) 서문 01. 투자와 투기: 현명한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투자 성과 02. 투자와 인플레이션 03. 지난 100년간 주식시장의 역사: 1972년 초의 주가 수준 04. 일반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적 투자자 05. 방어적 투자자와 주식 06.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삼가야 할 투자 07.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해볼 만한 투자 08. 투자와 시장 변동 09. 펀드 투자 10. 투자 조언 11. 초보자의 증권 분석 12. EPS의 실상 13. 4개 상장회사 비교 14. 방어적 투자자의 종목 선택 15. 공격적 투자자의 종목 선택 16.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 17. 극단적인 사례들 18. 기업 비교 분석 19. 주주와 경영진: 배당 정책 20. 가장 중요한 개념은 안전마진 부록: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후기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 한국판 특별 부록: 벤저민 그레이엄의 마지막 심층 인터뷰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의 핵심만 쏙쏙 초보자도 알기 쉽게 풀어낸 입문서 겸 요약서 시공을 초월한 투자 고전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를 쉽고 간결하게 요약한 책. 원저의 핵심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주되, 주식 투자 초보자도 읽기에 무리가 없도록 매끄럽게 다듬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원저 개정 4판에 맞춰 번역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인 개정판이다. 현대 증권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널리 인정받는 그레이엄의 명저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출간 이래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요약판(Summary)’이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정도로 내용이 어렵고, 특히 한국 투자 초보자에게 ‘방대한 양과 난해한 글’은 너무 큰 부담이다. 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정말 읽기 쉬운 핵심 요약판》은 미국의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요약하고 한국의 투자서 전문 번역가가 옮김으로써 짧은 시간에 정수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한국 투자 대가들도 “원저가 가진 허들의 부담을 낮추면서 심오한 통찰로 안내하기에 안성맞춤”(박성진)이고, “내용은 축약되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현명한 투자자》 특유의 정수는 더욱 빛을 발한다”(최준철)고 평가했다. 또 “《현명한 투자자》를 읽기 전이라면 입문서로, 읽었다면 핵심 요약서로 활용하라”(숙향)고 추천했다. 특별 부록으로 그레이엄의 마지막 심층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영원한 투자 고전 그러나 내용이 어려워 읽기 어렵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대 증권 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널리 인정받는다. 그는 “초보자도 건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현명한 투자자》를 펴냈다. 그가 서문에서 밝힌 책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투자자가 자주 저지르는 심각한 실수를 알려준다. 2. 마음 편하게 진행할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3. 투자 전략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4. 초보자에게 적절한 투자 방법을 안내한다. 5. 투자의 원칙과 태도를 강조한다. 1949년 초판 출간 이래 1959년, 1965년, 1973년에 개정판을 내면서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상당한 실력자가 아니면 읽기 어렵고, 특히 한국 투자 초심자에게 ‘방대한 양과 난해한 글’은 너무 큰 부담이다. 《현명한 투자자》의 핵심만 쏙쏙, 초보자도 알기 쉽게 풀어낸 입문서 겸 요약서 ‘호킹지수’는 책을 산 사람이 실제로 책을 읽었는지 따져보는 수치다. 관심이 있어서 책을 구입했지만 정작 얼마 읽지 못하고 포기하면 호킹지수가 낮아진다. 《현명한 투자자》의 호킹지수도 매우 낮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된《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정말 읽기 쉬운 핵심 요약판》은 ‘호킹지수 100%’라고 할 만하다. 우선 미국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전문가들이 원전의 핵심만 요약했다. 이를 투자서 전문 번역가가 유려하게 편역했다. 원작의 핵심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주되, 한국 독자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도록 매끄럽게 다듬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원저 개정 4판에 맞춰 번역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인 개정판이다. 국내 투자 대가들도 “원저가 가진 허들의 부담을 낮추면서 심오한 통찰로 안내하기에 안성맞춤”(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이고, “내용은 축약되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현명한 투자자》 특유의 정수는 더욱 빛을 발한다”(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라고 평가했다. 또 “《현명한 투자자》를 읽기 전이라면 입문서로, 읽었다면 핵심 요약서로 활용하라”(숙향,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저자)고 추천했다. 특별 부록으로 그레이엄의 마지막 심층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 · 이 책에서는 ‘대박 터뜨리는 법’을 다루지 않는다. · 이 책은 투기꾼이 아니라 투자자를 대상으로 썼으므로, 먼저 투자와 투기를 구분한다. · 아무리 시장이 급변하더라도 건전한 투자 원칙이라면 자주 변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 이 책에서는 투자자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방어적 투자자란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투자에 대해 자주 고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공격적 투자자란 유망하고 매력적인 종목을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그 결과 방어적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려는 사람이다. · 성장 전망이 밝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 투자자를 곤경에 빠뜨리는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이다. 이성을 잃고 시장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투자할 때는 항상 건전한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 내재가치를 측정하고 계량화하면 실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매수하기에 적정한 주가인지 계산해보아야 한다.주식을 매수할 때는 향수가 아니라 식료품을 사듯이 실용적이 되어야 한다. · 시장 평균 실적은 쉽게 얻을 수 있다. 지수를 매수하면 된다. 그러나 초과수익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장기간 운용된 펀드의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 포트폴리오는 단순하게 구성하는 편이 좋다. 우량 등급 채권과 다양한 대표주로 구성하라. · ‘안전마진’ 원칙이 투자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 시장에 휩쓸리면 거의 예외 없이 망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라. · 내가 지불하는 시장 가격과 획득하게 되는 내재가치를 항상 비교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가 가장 현명한 투자다. · 증권은 그 기업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보아야 한다. · 증권을 매매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도 일종의 사업이므로, 사업을 운영하듯이 실행해야 한다. · 사업의 바탕은 낙관론이 아니라 숫자가 되어야 한다. · 투자에서는 지식과 판단력이 충분할 때만 용기가 최고의 장점이 된다.아직 《현명한 투자자》를 읽지 않았거나 읽기 어렵다면 이 책으로 우선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버핏은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따른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었고, 가난해진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말했다. 부디 버핏이 보았던 어둠 속의 빛을 여러분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추천 서문) 내재가치를 평가하거나 계량화하는 습관을 가지면 실수를 줄여준다. 내가 지불하는 시장가격과 획득하게 되는 내재가치를 비교하여, 매수하기에 충분히 낮은 가격인지 따져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향수가 아니라 식료품을 사듯이 실용적으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서문) 아무리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초보자인데도 짧은 지식으로 잔머리를 굴리면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서문)
황홀한 사람
청미 / 아리요시 사와코 (지은이), 김욱 (옮긴이)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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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off)
청미
소설,일반
아리요시 사와코 (지은이), 김욱 (옮긴이)
비정규직 매니저 8
로크미디어 / 자카예프 (지은이) / 2021.03.25
8,000원 ⟶
7,200원
(10% off)
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자카예프 (지은이)
군대 선임의 허세에 속아 매니저를 시작한 박주혁.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로 떵떵거릴 줄만 알았는데 현실은 5분 대기조 못지않은 땜빵 로드? 무시는 기본, 최저임금도 안 되는 박봉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버려진 걸 그룹까지 떠안게 된다. 자살한 선배의 꿈을 꾼 이후부터는 이상한 빛까지 보이는데….새로운 스타의 탄생 7악마를 보았다 37빈대가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니다 75악마의 속삭임이란 이런 것 109일단 엿부터 먹이고 시작하자 141복수의 시작은 가볍게 209젬스 페스티벌 239사람을 낚는 어부? 277『이것이 법이다』작가 자카예프 이번에는 부조리가 난무하는 연예계에 뛰어든다! 군대 선임의 허세에 속아 매니저를 시작한 박주혁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로 떵떵거릴 줄만 알았는데 현실은 5분 대기조 못지않은 땜빵 로드? 무시는 기본, 최저임금도 안 되는 박봉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버려진 걸 그룹까지 떠안게 되는데…… 자살한 선배의 꿈을 꾼 이후부터는 이상한 빛까지 보인다! 어라? 그런데 이 빛, 도움이 된다?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망한 스타도 다시 보자! 내 연예인에게만 따뜻한 재기 전문 매니저가 막힌 앞길을 시원하게 뚫어 드립니다!
그리움 속에 피어난 그리움
샘문(도서출판) / 고이순 (지은이) / 2020.04.20
10,000
샘문(도서출판)
소설,일반
고이순 (지은이)
고이순 시인의 첫 시집. 총 93편의 시가 담겨 있다. 표제가 서정적이고 애끓는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작품 하나하나 완성되기까지 쓰고 고치고 쓰고 다듬기를 수십 번 반복하며 퇴고하는 고된 작업"이었다고 말하는 것에서 시 한편 한 편이 산고의 고통에서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목차는 5부로 나누고 있으며 인생시, 우정시, 자연시, 생활시, 효도시 등 다양하게 쓰고 있다. 1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은 우정과 사랑과 일상에 대한 그리움의 시들로 꿈이 있는 한 삶은 희망이란 긍정적인 사유의 시들로 묶고 있다. 2부 '차 한 잔의 여유'에서는 주로 자연에 관한 시들이 많으며 맑은 심성으로 부르는 노래들이다. 3부 '당신의 이름, 어머니'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그리움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4부 '삶의 그릇'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가족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5부 '함박꽃처럼 웃고 살자'에서는 시인의 내면세계를 드러내는 시들로 삶의 경험에서 느낀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시인의 말 4 평설 6 1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 To, 친구 22 익숙한 인연 24 피안의 세상 26 안식처 27 행복 28 늦은 후회 30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 31 나만의 외식 32 밤톨 34 모든 게 소중하다 35 친구의 정의 36 시공간마다 느낌이 다른 시 38 처음처럼 40 필연 42 열매학 개론 43 그리운 당신 44 햇살 가득한 가을날 46 2부 차 한 잔의 여유로움 친구를 소중하게 대하자 48 야생화 피는 날 49 작은 소망 50 흔적 51 씨앗 시리즈 52 달과 별의 인연 54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 55 상처 56 한 줄기 햇살 57 친구의 아픔 58 그들의 역사 59 시간 60 감꽃 61 작은 연못 속 62 도라지꽃 63 흐린 날 64 하늘빛 사랑 65 찻집의 풍경 66 가을의 추수 67 태풍 주의보 68 3부 당신의 이름, 어머니 당신이 남기고 간 빈자리 70 너무 보고 싶어 엄마 72 아버지의 뒷모습 73 엄마의 품 74 당신의 이름 어머니 76 육 남매 성격풀이 78 엄마 사랑합니다 80 살풀이춤 82 소리 83 철새 이동 84 아픈 사랑 85 햇살 같은 친구 86 어머니 봄이 왔어요 88 그리움 속에 피어난 그리움 90 신묘한 빛 91 별똥별에게 소원을 92 사랑의 섭리 9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94 4부 삶의 그릇 흐르는 것은 96 여행길 97 혼술 98 행복 99 미련 100 간절한 믿음 101 따뜻한 포옹 102 이별 여행 103 최고의 선물 104 기도 106 가로등 불빛 따라 107 보는 관점에 차이 108 소망 109 광명 110 삶의 무게 111 성공 112 삶의 그릇 114 사랑의 섬 115 새하얀 그리움 116 존엄의 가치 117 5부 함박꽃처럼 웃고 살자 첫사랑 120 한 번은 웃어보자 122 추억을 삼킨다 123 한여름 밤의 팥죽 잔치 124 밤 무대 126 영원한 사랑, 친구야 127 고요함이 주는 가을 소리 128 가을날 추억 129 밤송이 130 맹랑한 버섯 131 애원 132 미세먼지 133 가을의 향기 134 꽃비 135 무인도의 서정 136 함박꽃처럼 웃고 살자 137 엄마구름 아기구름 138 능소화 139 백년가약을 맺은 아들 부부에게 140 엄마는 그때 어디에 있었을까? 142순수하고 투명한 긍정의 미학 -고이순 시인의 시 세계 지은경(시인, 소설가, 문학박사) 1. 들어가며 해마다 봄이면 남쪽지방에서는 매화를 시작으로 꽃축제가 벌어진다.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꽃, 벚꽃 등 전국 방방곡곡 꽃비가 내려 산으로 들로 사람들은 홀린 듯 나들이를 나선다. 그러나 2020년 올해는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기적 역병이 되어 꽃구경은커녕 담장 너머 핀 꽃도 조심스럽게 훔쳐보며 나들이를 대신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는 캠페인에 사람들이 접촉을 두려워하고 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을 위한 ‘방콕’ 덕분에 예술가들은 자기 작품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시인들도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그동안 읽지 못했던 독서와 글쓰기에 매진하거나,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묶어내며 유의미한 시간을 만들고 있다. 고이순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 속에 피어난 그리움』상재를 축하드린다. 첫 시집은 대부분 습작 작품들을 모아 발표하는 것으로 자긍심 반 부끄러움 반으로 설레임이 교차한다. 첫사랑, 첫출발, 첫차, 첫눈, 첫단추 등 ‘첫’자가 들어가는 낱말은 왠지 모르게 순수하고 어리고 여려서, 사랑스럽기도 하고 사회에 내보내는 부모의 마음처럼 안쓰럽기도 하다. 그러나 필자도 생애에 내가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시인으로 등단한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를 지킬 수 있는 무기가 하나쯤은 필요하다. 그것이 시가 되고 그 시가 우리를 지켜주는 힘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시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게 살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별과 달과 하늘을 노래하는 사람은 시인뿐인 듯 싶다.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시인의 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사회를 정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그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시인이 자기의 길을 닦으며 타인의 길도 열어줄 수 있다면 시인이 사명감과 자부심도 가질 수도 있어 미래지향적인 삶이 될 것이다. 고이순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 속에 피어난 그리움』은 총 93편의 시들이 담겨 있다. 표제가 서정적이고 애끓는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지금은 모든 장르가 클래식과 대중이 융합된 시대로 흐르는 추세이다. 우리 문단도 다른 분야와 융합하고 통섭하는 유연한 ‘문학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작품 하나하나 완성되기까지 쓰고 고치고 쓰고 다듬기를 수십 번 반복하며 퇴고하는 고된 작업”이었다고 말하는 것에서 시 한편 한 편이 산고의 고통에서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목차는 5부로 나누고 있으며 인생시, 우정시, 자연시, 생활시, 효도시 등 다양하게 쓰고 있다. 1부「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은 우정과 사랑과 일상에 대한 그리움의 시들로 꿈이 있는 한 삶은 희망이란 긍정적인 사유의 시들로 묶고 있다. 2부「차 한 잔의 여유」에서는 주로 자연에 관한 시들이 많으며 맑은 심성으로 부르는 노래들이다. 3부「당신의 이름, 어머니」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그리움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4부「삶의 그릇」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가족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5부「함박꽃처럼 웃고 살자」에서는 시인의 내면세계를 드러내는 시들로 삶의 경험에서 느낀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 2. 소통은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 시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삶의 주체자로서 나 자신을 알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하는지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된다. ‘너 자신을 알라’고 한 소크라테스의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는 자신을 망각하지 않으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타자를 이해하는 포용심에 대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말일 것이다. 시는 체험과 사유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시인의 얼굴을 대면하지 않아도 시를 보면 그의 품성과 인격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시가 시인의 정신으로 쓰여지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시인의 삶이 담겨 있는 시는 시인의 색깔을 고스라니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된다. 고이순 시인의 시들은 삶이 열정적이면서 겸손의 미덕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의 미학을 품은 시들로 분류할 수 있다. 더욱이 고 시인의 시들은 융합의 시대에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시어들로 직조돼 있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호소력이 있다. 시인의 시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안개 낀 산 너머에 빨갛게 달아오른 해가 얼굴을 내밀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오늘이란 날을 위하여 지친 날개 밤새도록 접어두고 날갯죽지 사이로 고개를 내민다 아마도 그건 잠시 새의 둥지를 흔들고 가버린 새벽 찬바람 때문일 것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며 살아가는 시계의 초침 소리, 매일 그 시간이 되면 알려주는 알람, 그들의 소리에 눈을 뜬다 아마도 그건 날 깨우는 첫 소리겠지 이 모든 것들이 주는 처음이란 의미 속에서의 느끼는 행복, 첫 만남이라 좋고 첫사랑이라서 좋았고 첫 아가의 첫 울음이 좋았더라 이처럼 처음처럼만 생각하자 아마도 그건 처음 느끼는 행복이고 마지막으로 느끼는 행복이 되겠지 -「처음처럼」전문 위의 시는 이른 아침 산 너머 동이 트면서 일출이 하루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9행~12행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며/ 살아가는 시계의 초침 소리,/ 매일 그 시간이 되면 알려주는 알람,/ 그들의 소리에 눈을 뜬다”에서 화자는 시계에 알람시간을 저장해 놓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근면성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알람은 하루를 시작하는 첫 소리로 화자는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알람소리가 하루의 활력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5행~18행의 “처음이란 의미 속에서의 느끼는 행복,/ 첫 만남이라 좋고/ 첫사랑이라서 좋았고/ 첫 아가의 첫 울음이 좋았더라”에서 화자는 ‘첫만남’, ‘첫사랑’, ‘아가의 첫 울음소리’ 등 ‘처음’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고 있다. 화자가 ‘첫’자가 들어가는 낱말을 좋아하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삶이 항상 싱그러움만 있는 것은 아닐진대 화자는 ‘처음처럼’만을 생각하면 마지막도 ‘행복’이 될 것이라는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순수하고 진지한 순결성의 의미를 포괄하고 있는 신선한 시어이다. 시인의 대표작으로 선정해 보았다. 처음 맺는 열매는 먼저 떨어지고 나중에 맺는 열매는 나중에 떨어진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마찬가지 어떤 이의 말이다 사랑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면 그 사람은 처음 열매가 되는 것이고 상대의 숙련된 모습과 경제력을 지닌 대기만성형의 사람과 결혼하면 나중 열매라는 것이다 첫 열매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도 한 번 떨어지고 나면 그만인 것처럼 사랑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늦게 피고 늦게 열리는 열매, 마지막에 승부로 반전을 꽤하여 튼실하게 열리는 과실이 진정한 승부사다 사랑이여! 대기만성형을 택하라 -「열매학 개론」전문 위의 시는 ‘처음 된 자와 나중 된 자’를 ‘열매’에 비유하여 우리 인생도 그러하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4행에서 ‘어떤 이의 말이다’에서 퍼온 글임을 알 수 있다. 화자는 타인의 말도 좋은 것은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삶을 살찌우고 풍요롭게 하고 있다. 10행~12행의 “첫 열매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도/ 한 번 떨어지고 나면 그만인 것처럼/ 사랑도 마찬가지라고 한다”에서 화자는 열매가 빨리 맺는 것은 부실할 수 있으므로 조급해 하지 말라고 다독이며 욕망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매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열매의 내실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14~15행의 “마지막에 승부로 반전을 꽤하여/ 튼실하게 열리는 과실이 진정한 승부사다”고 결론을 내림으로서 처음보다 마지막을 강조하고 있는 것에서 화자는 열매 맺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고 튼실한 열배를 맺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튼실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좋은 생각이 좋은 삶을 산다는 것을 넌지시 깨우쳐주고 있다 16~17행의 마지막에 “사랑이여!/ 대기만성형을 택하라”는 명령어를 사용함으로서 화자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관철시키고자 한다. 1~3행은 타자의 말로 간접화법을 인용하여 자기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 목적하는바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는 말이기도 하다. 성공이 꼭 행복이 아니라는 것과 성공의 강박관념이 낳는 부작용을 염려하여 “대기만성형을 택하라”고 명령한다. 진정한 승부사는 대기만성형이라는 것이다. 이 명령은 화자 자신과 타자에게 함께 타이르는 언어로서 체험과 의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로 중요한 암시가 되고 있다. 3. 기억과 추억의 차이 파아란 하늘빛처럼이나 마음이 환했음 좋겠습니다 핑크빛 사랑보다도 더 찬란한 빛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맑은 유리구슬의 수정처럼이나 맑은 눈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낡은 눈으로 세상살이에 지치고 찌든 생활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파아란 하늘빛을 보아도 핑크빛 고운 빛을 보아도 수정처럼이나 맑은 환희의 빛에도 나만의 생각을 담아 보겠습니다 파아란 하늘빛에 엄마의 얼굴을 담아보고 핑크빛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담아보고 수정처럼 맑은 환희의 빛 속엔 고마운 분들을 담아서 살아간다면 좋겠습니다 - 「작은 소망」전문 예측을 불허하는 대혼란의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세상은 빨리 변하고 삶은 치열하기만하다. 이러한 불안한 시대를 살면서 화자는 작은 소망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의 ‘소망’은 거부가 되거나 명예가 높아지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 ‘파아란 하늘빛처럼 마음이 환’해지는 소망이다. ‘핑크빛 사랑보다 더 찬란한 빛’이 되고 싶은 것이다. ‘유리구슬처럼 맑은 눈’을 지니는 것, 이러한 작은 것들이 그의 소망이다. 그러나 그 희망사항들이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쓰여지는지 4연에서 표출하고 있다. “낡은 눈으로 세상살이에 지치고/ 찌든 생활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고 소망의 의중을 드러낸다. ‘낡은 눈’, ‘찌든 생활’에서 화자가 많이 지쳐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친 가운데에도 그의 소망은 매우 소박하다. ‘파아란 하늘’과 ‘빛’과 ‘유리구슬 같은 맑은 눈동자’이다. 그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에서 화자의 욕심 없는 깨끗하고 성실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화자는 마지막 6연에 “파아란 하늘빛에 엄마의 얼굴을 담아보고/ 핑크빛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담아보고/ 수정처럼 맑은 환희의 빛 속엔/ 고마운 분들을 담아서 살아간다면 좋겠습니다”고 하는 것에서 화자의 깊은 마음이 전해져온다. 여기서 화자의 소망은 자기를 위한 소망이 아니요 타자를 위한 소망이어서 감동을 준다. 중년 여성으로서 화자가 세속에 물들만도 한데 자신의 탐욕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참신하다. 소녀의 심성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독자들이 이 시를 읽으면 시인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랄 것 같다. 1,2,3,4,6연의 연 끝에 각각 “~ 좋겠습니다”의 소망을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어 시의 리듬을 살리고 있으며 맛깔스럽게 전달된다. 창밖엔 비가 오네요 당신이 가시는 그 길에도 오늘처럼 비가 왔는데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내 맘도 울고 당신을 아는 모든 이들마저 울고 울었을 때 당신은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런 느낌 없이 아무런 감정조차 없이 그렇게 메마른 가지처럼 어둠에 묻혀야만 했나요 -「당신이 남기고 간 빈자리」부분 아주 오래된 낡고 손때 묻은 책상 서랍 속에서 기다란 노트 틈에 끼워있는 작은 책에 시선을 마주친다 오래전에 읽어 보았던 시집 한 권 한 장 한 장 열어보니 내 어릴 적 흑백 사진 한 장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 내 무릎 위에 떨어진다 동안에 잠시 잊고 살아왔던 옛 시절을 돌아보며 긴 여행을 한다 겨울밤 문풍지 사이로 매서운 바람이 쌩쌩 울어대고 항상 그 자리에서 내 옆을 지켜봐 주시던 엄마의 품 안은 따뜻하기만 했다 -「엄마의 품」부분 위의 시「당신이 남기고 간 빈자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화자의 곁을 떠나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날이 오늘과 같이 창밖에 비가 오고 있었다는 것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하고 있다. ‘하늘도’, ‘땅도’, ‘나도’, ‘당신을 아는 모든 이들’이 울고 울었다는 것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싶다. 2연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런 느낌 없이/ 아무런 감정조차 없이/ ……/ 어둠에 묻혀야만 했나요”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이 더욱 명료해진다. 가슴 저미는 추억을 반추하고 있는 화자이다. 시「엄마의 품」은 “아주 오래된 낡고 손때 묻은/ 책상 서랍 속에서/ 기다란 노트 틈에 끼워있는 작은 책에/ 시선을 마주친다”에서 책상 서랍에서 흑백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잊고 있었던 기억의 시간이 돌아와 추억을 더듬는다. 화자는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는다. 위의 시 2편은 사랑하는 사람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추억으로 기록되고 있다. 기억과 추억은 그 뜻이 비슷한 것 같지만 시에서는 확연히 구분된다. 기억은 하나의 사건이나 사실로서 생각나는 것뿐 감정은 배제돼 있다. 그러나 추억은 감정이 개입된다.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과 어머니이다. 한 사람은 비가 오는 창밖에서, 또 한사람은 낡은 책상의 노트에서 떨어진 사진 한 장이 기억에서 추억으로 전환되고 있다. 추억은 기억을 사모한다는 말이 있다. 화자는 지금 기억을 통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과거로의 회상된 시간은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다. 그 기억에 감정이 개입되면서 추억이 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찌 잊고 살 수 있겠는가. 그리움의 기억은 가슴 속에 숨어 있다가 비가 오는 날이나 사진첩에서 뛰쳐나와 화자와 공유했던 시간들을 같이 추억하게 한다. 추억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함께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새롭게 재현된다. 떠나간 사람을 불러들여 지나간 시간들이 현재화하면서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며 추억한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망각이 없다면 살기 힘들다. 우리의 뇌에 망각기능이 있음으로 해서 상실의 아픔을 딛고 현실을 살아갈 수 있다. 봄 햇살 가득한 사랑을 그릇에 담아본다 따뜻한 행복 가득 담긴 미소는 삶의 선물이다 어제는 모르고 지나간 행복이지만 오늘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소중함으로 세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 담고 따뜻한 마음으로 채울 수 있는 사랑 그릇에 담아 어제의 축복들이 오늘의 빛이 되고 오늘의 최선이 내일을 축복으로 만들어 삶의 그릇에 담는다 - 「삶의 그릇」부분 위 시「삶의 그릇」은 시인의 전체적인 시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으로 앞의 시「처음처럼」과 연결고리가 된다. 봄은 부활과 소생의 계절이며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자는 1연의 “봄 햇살 가득한 사랑을 그릇에 담아본다/ 따뜻한 행복 가득 담긴 미소는/ 삶의 선물이다”고 말하는 것에서 화자는 초심과 미소를 잃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삶의 그릇에 따뜻한 봄 햇살을 담으면 행복이 될 것이라며 거기서 행복의 미소가 나오면 그것이 바로 ‘삶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긍정의 믿음은 기적을 낳으며 기적은 믿는 자에게서만 이루어진다. 화자는 사소한 것에서 삶의 신비를 발견하고 있다. 2연의 “어제는 모르고 지나간 행복이지만/ 오늘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소중함으로/ 세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 담고”에서 지나간 어제는 행복이 옆에 있었음을 몰랐다는 것을 오늘 새삼 깨닫고 있다. 3연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울 수 있는/ 사랑 그릇에 담아/ 어제의 축복들이 오늘의 빛이 되고/ 오늘의 최선이 내일을 축복으로 만들어/ 삶의 그릇에 담는다”에서 행복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서로 연결 지어 삶의 그릇에 축복을 담으며 생의 아름다움을 창출해내고 있다. 불행은 타인의 무정한 시선과 몰이해에서 온다. 화자는 따뜻한 미소와 관심으로 타인과 의미 있는 삶을 나누고자 한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기 위해, 화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며 품위 있는 삶을 살고자한다는 점에서 앞의 시「처음처럼」의 초심과 맥락을 같이 하는 시라고 본다. 4. 나가며 꽃은 그늘을 탓하지 않으며 어느 곳에서도 꽃을 피워 생을 다함으로서 자기의 진실을 드러낸다. 문학이 추구하는 바는 인간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하는 점에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를 지속적으로 쓴다는 것은 시대를 이해하며 나의 길을 가는 것이 된다. 시인은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길을 가고 있다. 시대를 반영하고 사회를 반영하는 문학이 인간에게 양식이 되고 정신의 허기를 채워주는 것이 맞다면, 고이순 시인은 다음 시집에는 애국시 1~2편을 꼭 쓰기를 부탁드린다. 왜냐하면 시인은 시대를 외면할 수 없으며 자기만족을 위한 시만 써서는 안 되는 소명의식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시인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공인으로서의 인정을 받는 것이 된다. 공인은 일반인과 다른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야하는 소명의식 때문에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시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면서 타인의 삶도 이끌어주어야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된다. 시인은 시를 쓰면서 영혼이 다듬어진다. 고이순 시인은 시를 쓰며 사려 깊고 정직하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므로 삶이 즐겁고 행복하게 되길 바란다. 필자가 30여년 문학하며 깨달은 바는 시 쓰며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답게 사는 길이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말을 기록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말에는 힘이 있다. 그래서 말이 세계를 지배하는 절대적 원리성을 갖는 것이다. 고이순 시인의 첫 시집 『그리움 속에 피어난 그리움』 발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힘 있는 말을 더욱 연마하고 계발하여, 가꾸고 도전하여 시단에 우뚝 서시기 바란다.쪽빛 하늘도하얀 양떼구름도가슴 뜨거운 태양도배가 부풀어 오른 만월滿月도눈빛 합창을 하는 별들도작은 연못 속에는또 다른 우주가 있다 <작은 연못 속, 본문 일부> 강아지풀 꺽어서하나 둘 끼워서 엮으면친구에게 줄 목걸이가 되고시계가 되고 반지가 되는구나정말 예쁘구나인연을 이렇게 엮으니가족이 되는구나 <감꽃, 본문 일부> 하얀 파도가 밀려와 흔적을 삼키고또 다시 거센 파도가 휘몰아와과거의 희미한 시간까지 앗아가 버린다파도가 닿지않는 곳에 남겨진 발자국들이쓸려가는 인연들을 멍하니 바라보며눈물을 찔끔거린다 <흔적, 본문 일부>
(아이 생각 읽기 시리즈 01) 엄마, 아빠 내 생각을 읽어주세요 : 12개월에서 48개월 아이들이 말하는
여름솔 / 심리미술 창의성 연구소 /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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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솔
육아법
심리미술 창의성 연구소
아동 심리미술은 정상아동이 일상적으로 그린 그림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신적 발달과 함께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기법 지도와 부모상담을 통해 도와주는 미술이다. 어른의 간섭없이 자연스럽게 그린 아이들의 그림에는 분명 어른들이 이해 못하는 아이의 복잡한 마음이 선과 색채에 담겨져 있다. 그림 한장으로 마음속 생각을 100% 읽어낼 수는 없지만, 오랜 아동미술지도와 상담을 기본으로 한 전문성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들어가는 말 용어해설 생각 읽기 책 100% 활용법 인물화 김정이 “또래보다 조숙해요” 이정희 “할머니와 살다 왔어요” 양미애 “말을 많이 해요” 김민경 “미워요” 배준석 “아빠가 토해요” 김영진 “아토피가 심해요” 신동섭 “아빠가 엄해요” 최지예 “동생을 안 그려요” 김동석 “자신감이 부족해요” 윤선아 “어린이집에 다녀요” 김은수 “말을 잘해요” 양희지 “잘 울어요” 유희은 “발달이 양호해요” 신민호 “발달이 아주 좋아요” 강정원 “손에 힘이 없어요” 김예민 “표현력이 좋아요” 유지연 “조숙해요” 박찬원 “학습을 시작했어요” 난화기 36~48개월 박서희 “과잉보호로 발달이 느려요” 이강석 “자동차를 좋아해요” 송찬혁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요” 김민태 “엄마가 임신했어요” 박수지 “동생이 생겨요” 최하연 “동생이 태어났어요” 최승민 “친구가 필요해요” 정창우 “고집이 세요” 김현정 “동생 때문에 야단맞아요” 정민지 “오빠와 싸워요” 박찬영 “스트레스가 심해요” 홍재연 “엄마, 아빠가 싸워요” 정유진 “생각이 복잡해요” 심정택 “질투가 심해요” 정하연 “아빠가 보고 싶어요” 최경민 “나한테 너무 신경을 써요” 민대성 “눈치를 보고 무기력해요” 강지원 “눈치를 보고 언니를 질투해요” 김서희 “답답해요” 이수민 “나를 알아주세요” 정태경 “귀가 아파요” 문성찬 “머리가 복잡해요” 박상칠 “아토피가 조금 있어요” 김유경 “기침이 심해요” 이태석 “마음이 답답해요” 우호영 “감기를 앓았어요” 윤병섭 “감기를 앓고 있어요” 정재석 “삐죽빼죽 예민해요” 김성철 “한 가지 행동만 해요” 권세빈 “아이를 1개월 빨리 낳았어요” 강수연 “색칠공부를 해요” 박가연 “공부해요” 서창우 “어른들의 간섭이 심해요” 최지희 “그림을 배워요(퍼포먼스 미술)” 심지연 “외로워요(퍼포먼스 미술)” 송광섭 “겉으로만 착해요” 김유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최연수 “욕구불만이에요” 난화기 24~35개월 조민희 “발달이 좋아요” 김민석 “과잉보호예요” 김유경 “언니와 공부해요” 이수정 “말문이 트였어요” 신세진 “애착이 심해요” 김홍자 “친할머니가 보살펴요” 주찬웅 “순한 아이에요” 박우성 “성격이 예민하고 급해요” 유서경 “동생이 생겨요” 장수진 “엄마가 임신 중이에요” 한대석 “동생이 태어났어요” 이지현 “나를 봐주세요” 임경옥 “화가 나요” 김민경 “사랑 받고 싶어요” 전지숙 “야단을 맞았어요” 고윤숙 “야단을 맞았어요” 최태경 “안 되면 울고 떼서요” 신송이 “엄마가 무서워요” 박시연 “엄마가 엄해요” 최혜진 “눈치를 봐요” 전병태 “친구와 놀고 싶어요” 최소희 “급하고 신경질적이에요” 이은경 “고집이 세요” 허재웅 “맞벌이를 해요” 이건우 “짜증나요” 이예지 “나가고 싶어요” 김태종 “수술을 했어요” 허준경 “아토피가 있어요” 박서진 “떨려요” 김규민 “감기가 심해요” 신승우 “감기에 잘 걸려요” 최승희 “음식을 탐내요” 정다예 “잘 울어요” 김소라 “인정받고 싶어요” 이채연 “많이 공부해요” 양수민 “공부하고 있어요” 정민태 “이사 왔어요” 박원경 “집이 좁아요” 이성진 “눈치를 봐요” 난화기 12~23개월 김영민 “어린이집에 다녀요” 송대현 “얌전한 아이에요” 최호진 “아토피가 조금 있어요” 김명진 “얌전해요” 이선경 “발달이 빨라요” 유성진 “맞벌이를 해요” 윤종석 “고집이 세요” 김준섭 “말을 잘 들어요” 김민철 “짜증을 내요” 강현빈 “스트레스가 심해요” 박민정 “감정 변화가 심해요” 유무송 “예민해요” 임원경 “누구나 엄마라고 불러요” 장정민 “감정기복이 심해요”
한국인의 신 사주팔자
관음출판사 / 김성진 지음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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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성진 지음
서문 자서 제1편 사주기초 원리 제1장 간지와 음양오행 해설 제2장 사주 정리법 제3장 제합과 제살 제4장 실무감정과 통변 제5장 육신 통변 해설 제6장 용신과 격국 해설 제2편 종합 감정 제1장 성격 제감정 제2장 실질적 운명감정 제3장 운세 감정 [권말부록]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타커스(끌레마) / 진천규 (지은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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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천규 (지은이)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언론인 진천규가 담아낸 평양의 현재 모습.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책에는 한창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 중인 ‘평양의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17년 만에 다시 찾은 평양의 첫인상을 ‘놀라움’이라는 한마디로 압축해 표현한다. 전쟁 준비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이 동원되었을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과는 판이한 평온이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저자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여러 매체에 방송되면서 알려졌듯이, 평양 거리에서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고,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는 IT 기기와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도로에 차량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 특히 택시의 수가 눈에 띄게 많다. 평양 시내에만 6,000대 이상의 택시가 운행 중이고, 택시 회사도 5~6개가 된다고 한다. 옥류관 앞에는 항상 10여 대의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외국인이나 고위 간부들만 택시를 탈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일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이런 풍경은 저자가 최근에 사진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프롤로그 1부 소슬한 풍경_가을 들녘에서 평양역까지 세 번째 길 열차엔 ‘a safe journey’라는 영문 인사말이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에는 벼가 무르익어가고 평양역으로 “기필코 방북을 원합니다!” 평양 상주 특파원의 꿈은 1988년부터 카메라 시선 ― 평양의 봄 : 개선문 앞 칠성문거리 카메라 시선 ― 평양은 ‘열공’ 중 : 인민대학습당 2부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나 같다_평양역에서 대동강으로 평양역에서 대동강으로 대동강 산책 을밀대에 서면 모란봉공원의 황진이 카메라 시선 ― 평양의 아침 : 대동강 주변 출근길 풍경 3부 내 얼굴 찍지 마세요!_아이들은 어디에서나 똑같다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똑같다 “우리 찍은 사진, 모두 삭제해주세요!” 우리와 다른 교육 시스템 카메라 시선 ― 평양의 학생들 : 소학교부터 초급고급중학교까지 4부 평양은 통화 중_택시와 휴대폰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평양에서도 이메일이 되나요?” 평양의 교통수단 택시는 일반 시민이 이용하는 것 평양 시민들 사이에 섞여서 취재할 수 있었던 이유 카메라 시선 ― 상업 간판의 등장 : 평양의 광고와 간판 5부 입맛과 먹방의 세계는 남북이 따로 없다_냉면에서 피자까지 평양냉면의 비밀을 찾아서 선주후면(先酒後麵)의 옥류관 냉면 일일(一日) 일만기(一萬器) 옥류관 주방 최초 공개 청류관, 평양 4대 음식을 요리한다 대동강맥주, 황금색의 비밀을 풀다 이딸리아료리전문식당부터 별무리차집까지 재료 본연의 맛을 찾다 잔치상과 잔치음식 카메라 시선 ― 평양의 상징 : 대형 조형물들 6부 여기 더 좋은 물건 있어요_백화점과 스타일 “요즘 재미 좋나?” 하이힐과 스커트 카메라 시선 ― 언제나 은총을 내리시는 하느님 아버지…… : 봉수교회 7부 철거민에게 입주 1순위 자격을―려명거리 73층 아파트의 삶 초고층 아파트 시대를 열다 려명거리 고층 아파트의 살림집에 들어가다 “항상 조심하라” 카메라 시선 ― 더 나은 여가를 찾아서 : 볼링부터 스케이트까지 8부 역사의 순간, 변화의 중심에 선 젊은이들_미래를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사회 평화가 소중하다 카메라 시선 ―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 정치구호와 선전문구 에필로그 부록 ― 남북 간 주요 합의문 ◆ 일일(一日) 일만기(一萬器), 선주후면(先酒後麵)의 옥류관 주방 최초 공개 ◆ 려명거리 73층 아파트(살림집) 내부 최초 공개 ◆ 주체사상탑 전망대에서 찍은 평양 시내 야경 최초 공개 ◆ 단동-평양 국제여객열차에서 찍은 평안도 평야지대와 추수 장면 최초 공개 ◆ 실제 평양지도 최초 공개 ◆ JTBC <뉴스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SBS <블랙하우스>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해 최신 북한 소식을 전함 ◆ 2018년 7월 4일 평양에서 실시간 이메일로 보내온 에필로그 삽입 두껍지 않은 책이면서도 던져주는 고민은 참으로 두껍다. _손석희(JTBC 보도부문 사장)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언론인 진천규가 담아낸 평양의 현재 모습 택시와 휴대폰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옥류관 냉면과 피자를 동시에 즐기는 평양 시민들의 모습 최초 공개. 평안도의 드넓은 평야부터 대동강과 모란봉공원, 살구꽃이 만개한 개선문거리, 려명거리 73층 살림집까지 역사와 문화를 따라 평양의 속살을 느낀다! 2010년 5.24 조치 이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해 북한의 변화상과 현재 모습을 알린 언론인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가 출간되었다. 최근 몇 달 사이 남북관계가 급진전하며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난 10여 년간 남과 북은 지구상에서 접근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었다. 2010년 이명박 정부가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하면서 남북교역이 전면 중단되고 우리 국민의 방북은 물론이고 언론인의 방북 취재도 일절 금지되었다. 이후 2016년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하면서 남북관계는 완전한 암흑기에 들어갔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도 극소수의 공식행사 취재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는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해 북한의 변화상을 알린 이가 있다. 자칭, 타칭 ‘통일기자’ 진천규가 그이다. 저자는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입사해 판문점에 출입하며 북한 취재와 인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2000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6.15 공동선언 현장에서 단독으로 찍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잘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17년 뒤인 2017년 10월,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했다. 북한과 미국이 “핵무력 건설”,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로켓맨(rocketman)”, “완전 파괴” 등의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곧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저자는 방북 길에 오른 것이다. 그리고 2018년 7월 현재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평양,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서해갑문 등을 취재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그 취재 내용을 담은 책으로,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책에는 한창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 중인 ‘평양의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양은 통화 중 휴대폰과 택시의 일상화 저자는 17년 만에 다시 찾은 평양의 첫인상을 ‘놀라움’이라는 한마디로 압축해 표현한다. 전쟁 준비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이 동원되었을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과는 판이한 평온이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저자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여러 매체에 방송되면서 알려졌듯이, 평양 거리에서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고,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는 IT 기기와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도로에 차량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 특히 택시의 수가 눈에 띄게 많다. 평양 시내에만 6,000대 이상의 택시가 운행 중이고, 택시 회사도 5~6개가 된다고 한다. 옥류관 앞에는 항상 10여 대의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외국인이나 고위 간부들만 택시를 탈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일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이런 풍경은 저자가 최근에 사진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택시는 주로 누가 이용하나요?” 택시를 타고 가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운전원에게 물었다.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이 없는 뒷골목까지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허무할 정도로 당연한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가 버스나 지하철보다 비싼 비용을 치르고 택시를 타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닌가? 여러 번 갈아타지 않고 목적지까지 빨리 갈 수 있는 편리함. 평양에서도 특수한 신분의 당 간부들만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 북녘에는 개인 소유의 자동차가 없으니 대중교통 중에서도 택시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148~149쪽 나는 지금 평양 중구역 대동강 옆에 위치한 평양호텔 5층 방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에필로그를 서울에 있는 출판사로 보내면 그동안 진행해오던 책이 마감된다. 이 책은 평양에서 서울에 있는 출판사와 이메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마무리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290쪽 선주후면(先酒後麵)의 평양냉면부터 대동강맥주 황금색의 비밀까지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5부 맛과 먹방의 세계는 남북이 따로 없다_냉면에서 피자까지>이다. 옥류관의 냉면과 ‘이딸리아료리전문식당’의 피자와 스파게티를 동시에 즐기고, 퇴근 후에 맥주집에서 대동강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마트와 백화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평양 시민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특히 지금까지 언론에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옥류관?청류관의 주방 모습과 옥류관 지배인에게 직접 들은 평양냉면의 비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류관에서는 하루에 만 그릇(일만기, 一萬器)의 냉면이 나가고, 술과 함께 면을 즐기면 더 맛있기에 술을 먼저 권한다는 선주후면(先酒後麵)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평양의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청류관, 평양 4대 음식을 요리한다’, ‘대동강맥주, 황금색의 비밀을 풀다’ 등의 생생한 정보도 담겨 있다. 또 저자는 평양에서 콩나물무침, 두부, 계란 프라이를 먹고 50년 전 어린 시절에 먹었던 맛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유전자를 변형한 GMO 콩을 사용하고 닭을 대량 집단 사육하는 우리의 시스템에서는 더 이상 맛볼 수 없는 재료 본연의 맛이라고 평한다. 고기쟁반국수를 시키면 ‘평양주’라는 술 한 잔이 함께 나온다. 양은 우리 식으로 소주 세 잔 정도이다. 술을 먼저 한 모금 마시고 국수를 즐기는데, 이를 선주후면(先酒後麵)이라고 한다. 즐겁게 한잔하면서 먹어야 국수가 맛있다고 한다. 점심식사에 누구에게나 술(소주)을 먼저 마시도록 내놓다니 놀라웠다. 물론 술은 원하지 않으면 마시지 않아도 된다. 냉면 사리는 원하면 추가로 가져다준다. ―179쪽 대동강맥주는 2016년 8월 평양에서 맥주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당연하게 모든 재료를 북한산으로 사용하는데 양강도, 자강도와 평안북도에서 생산한 보리와 홉을 사용하고, 쌀을 섞는다는 점이 색다르다. 맥주의 종류가 다양한데, 원액스, 보리와 쌀의 함량, 알코올 도수에 따라 각 번호로 구분한다. ―197~198쪽 철거민에게 입주 1순위 자격을! 려명거리 73층 아파트의 삶 2017년 완공된 려명거리의 초고층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집안 모습과 가족들의 생활상을 취재한 내용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들은 근처에 근무하는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되고, 재개발 이전에 살던 사람들, 즉 철거민들에게 1순위로 입주자격을 준다고 한다. 저자가 방문한 집에는 대개 침대, 가스레인지, 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갖춰져 있어 우리 가정집과 비슷한 생활양식을 누리고 있었다. 미리 연락하고 찾아갔지만 일부러 없던 물건을 갖다 놓거나 화려하게 꾸며놓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외부인이 방문한다고 하니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름대로 정리정돈을 해놓은 정도로 보였다고 한다. 외지인에게 려명거리 살림집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한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대개 아파트 평수이다.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의 개념보다는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평수에 대한 개념이 없다. 평양에서는 집의 크기를 평수가 아니라 방의 개수로 계산한다고 한다. 방 2개짜리 집, 3개짜리 집, 4개짜리 집 등으로 집의 크기를 짐작하는 것이다. (…) 방의 개수는 집주인의 권력관계나 사회적 지위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양가족의 숫자로 결정한다고 한다. ―258쪽 눈에 띄는 점은, 재개발하기 이전에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 즉 철거민에게 아파트 입주 1순위 자격을 준다는 것이다. 여기 사람들은 ‘철거 맞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기존 집이 철거된 사람들은 새 아파트가 지어지면 그곳에 1순위로 입주하게 된다. 려명거리에 있는 아파트의 한 달 주택 사용료는 240원으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700원 정도이다. 거의 무료라고 할 정도로 저렴한 비용이다. 고층 아파트여서인지 엘리베이터 관리자가 따로 있다. ―259쪽 평양과 서울의 시간은 함께 흐른다 2018년 4.27 판문점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했고, 이에 따라 30분 차이가 나던 평양의 시간이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르게 되었다. 이것이 가장 빨리, 손쉽게 할 수 있는 정치적 통일이라면 문화적 통일, 물리적 통일은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남북이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1988년 <한겨레신문> 기자로 판문점을 출입할 때부터 평양 상주 특파원을 꿈꾸었던 것도, 2017년 북미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던 당시 방북 취재를 결심하고 추진했던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그 의도를 충실하게 따른 것이다. 내가 방북 취재를 할 당시는 북한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화산보다 뜨겁게 끓는 상태였다. 폭발을 목전에 두고 연기를 내뿜는 화산처럼 변해가는 한반도에서 기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북쪽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44쪽 어린 시절에 받은 반공 교육이 어찌나 철저했던지, 기자인 내가 북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무심코 내 생각과 말을 스스로 검열하곤 했다. 이 사실이 큰 충격이었고, 이때부터 나는 평양 상주 특파원이 되겠다는 꿈을 갖기 시작했다. 누군가에 의해 한정된 정보 혹은 왜곡된 정보만 주입받아온 결과가 무섭고 끔찍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그것을 깨뜨리고, 많은 사람들이 북녘을 있는 그대로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46쪽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나 같다 저자는 이번 방북 취재 기간 동안 평양 시민들 사이에 섞여서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취재했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어떠한 검열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모란봉 공원에서 만난 시민들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은 에피소드, 자신들의 사진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하는 당돌한 여학생들에게 곤혹을 치른 일화 등은 서로 말이 통하는 사이이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저자는 남과 북의 사람 사는 모습은 다르지 않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다. 실제로 남과 북은 수천 년간 같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70여 년간 멀어지기만 했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먼저 이렇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이 우리의 닫혔던 마음을 열고, 열었던 심장을 녹이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그동안 세상에 공개된 북녘에 관한 책과 사진은 대개 외국 기자가 취재한 것이다. 그들은 말이 통하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관찰자’의 입장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나는 그런 한계를 깨고 싶었다.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그들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감정과 생각까지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재에 임했다. 서로 말이 통하는 만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촬영했다. 눈인사와 농담을 주고받고, 때로는 어깨를 부딪치기도 하며 그들 속에서 함께했고, 그 모습을 이 책에 담아냈다. ―8쪽2017년 10월 6일, 북으로 가는 세 번째 길이다.정확하게 17년 만의 재방문이다.
내부자들 1
씨네21북스 / 윤태호 (지은이) /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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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태호 (지은이)
윤태호 작가 최초의 정치 만화. 한국 사회 정치, 경제, 언론계는 물론 검찰과 경찰 조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내부자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리와 부패의 근원과, 그 작동 메커니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흔히들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과연 그럴까? 모두가 보편적 복지라든지 경제 민주화 같은 이상적 사회를 이야기하지만 막상 투표장에서는 ‘현실적 선택’을 하고 만다. 이른바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 이를테면 진보적인 성향이지만 부동산 시세 안정을 위해 보수당에 투표하는 이른바 아파트 유권자, 반값 등록금 공약에 혹했던 대학생들, 학부모들, 대통령 후보의 도덕성이야 어찌 되었든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첫 번째 이야기: 몫 두 번째 이야기: 매드니스 세 번째 이야기: 와신상담 네 번째 이야기: 스케치 다섯 번째 이야기: 사과 여섯 번째 이야기: 강남좌파기업인 정치인 언론인, 그리고 조폭 밀월은 끝났다 이젠 차를 갈아타야 할 때… 엑스맨들의 활약이 시작된다! “신기한 일 아닙니까?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가난한 사람들 1%의 이상에 놀아나는 나머지들… 이들을 현혹하는 1%의 외침들, 광기들…” -본문 중에서 윤태호 작가 최초의 정치 만화 <내부자들>은 한국 사회 정치, 경제, 언론계는 물론 검찰과 경찰 조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내부자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리와 부패의 근원과, 그 작동 메커니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흔히들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과연 그럴까? 모두가 보편적 복지라든지 경제 민주화 같은 이상적 사회를 이야기하지만 막상 투표장에서는 ‘현실적 선택’을 하고 만다. 이른바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 이를테면 진보적인 성향이지만 부동산 시세 안정을 위해 보수당에 투표하는 이른바 아파트 유권자, 반값 등록금 공약에 혹했던 대학생들, 학부모들, 대통령 후보의 도덕성이야 어찌 되었든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어떤 조직에나 조직의 정서와 반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보수 신문에도 꽤 진보적 정서를 가진 기자가 있습니다. 반대로 진보 신문에서 보수적 마인드를 가진 기자도 있죠. 그런 사람들이 조직에 순응하는 것은 현실적 선택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서죠. 이런 사람들을 내부자들이라고 봤습니다.” -윤태호, 한겨레 인터뷰 중에서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선 사회 각 조직에 퍼져 있는 ‘내부자들’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내부자들>에는 자신의 이념과는 정반대인 조직에 몸담으며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인물들이 나온다. 보수신문 <수도일보> 논설위원 이강희, 여당 국회의원 김석우, 종로경찰서 정보과 형사 최동희, 조폭 안상구 등이다. 그리고 이들이 엮인 사건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사진작가 이상업. 그의 시선을 통해 한국 현실 정치를 리얼타임으로 훑는다. 만화는 묻고 있다. 이상과 다른 ‘현실적 선택’을 하는 우리 모두가 ‘내부자들’ 아닐까?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이상과 다른 '현실적 선택'을 한 우리 모두가 세상을 이렇게 만든 공범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부자들'이다. 등장인물 "큰 정의를 위한 작은 부정이 어째서 부정이란 말인가?" 수도일보 논설위원 이강희 영향력 1위 보수신문의 논설위원. 일국당 장필우 의원을 ‘잠룡’으로 키운 장본인. 변화하는 판세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 크다. 조폭 안상구와 은밀한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다. “정치란, 큰 의미로 생존, 국가의 생존, 국민의 생존, 나의 생존이다.” 일국당 국회의원 김석우 존재감 없는 3선 의원. ‘잠룡’이 되기 위해 이강희 논설위원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난 쏴버리는 놈이야. 전갈이라고!" 조폭 안상구 이강희 논설위원과 오랜 공생관계. 미래자동차 비자금 자료로 거래를 하려다 폐인이 되고, 복수의 칼을 간다. “내게서 나온 자료가 안상구에게 갔고, 그는 폐인이 되었다. 내 몸이 온전한 이유는 순전히 내가 형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종로서 정보과 최동희 형사 미래자동차로부터 ‘떡고물’을 받아먹고 관련 정보를 관리한다. "우리가 찍는 사진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게 오해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프리랜서 다큐 사진작가 이상업 정의감 넘치는 기록자. 우연히 안상구의 복수 움직임을 포착하고, 밀착 취재한다.
하나님의 인간성
새물결플러스 / 칼 바르트 지음, 신준호 옮김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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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칼 바르트 지음, 신준호 옮김
바르트 신학 전체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 한 가지 오해는 예수를 인간 일반에 속한 한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트에 의하면 예수는 인류 전체와 구분되는 특별하고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는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모든 인간과 다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간과도 절대적으로 구분되는 영원히 예외적인 단 한 사람이다. 예수를 일반적인 인간, 곧 오늘의 나 또는 너를 통해 경험되는 인문학적·역사학적 혹은 현대적·자연과학적 인간으로 혼동할 때, 바르트 신학은 불가해한 신학이 되어버린다. “하나님의 인간성”에서 표현되는 “인간성”은 바로 그러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뜻한다. 그 “인간성”은 신성과 결합된 인간성이며, 이것이 창조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래적인 인간성이다. 그 참된 인간성과 구분되는 우리의 인간성은 추상적 인간성에 불과하며, 나아가 소외되고 타락한 인간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간성”이란 표현에 비본래적인 우리의 인간성을 대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영역자 서문 첫 번째 에세이: 19세기 개신교신학 두 번째 에세이: 하나님의 인간성 세 번째 에세이: 자유의 선물 - 개신교 윤리학의 기초 역자 해설“하나님의 인간성”(The Humanity of God; Die Menschlichkeit Gottes)은 후기 바르트의 신학 사상을 집약하는 한 단어라고 할 수 있다. 바르트 신학 전체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 한 가지 오해는 예수를 인간 일반에 속한 한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트에 의하면 예수는 인류 전체와 구분되는 특별하고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는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모든 인간과 다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간과도 절대적으로 구분되는 영원히 예외적인 단 한 사람이다. 예수를 일반적인 인간, 곧 오늘의 나 또는 너를 통해 경험되는 인문학적·역사학적 혹은 현대적·자연과학적 인간으로 혼동할 때, 바르트 신학은 불가해한 신학이 되어버린다. “하나님의 인간성”에서 표현되는 “인간성”은 바로 그러한 유일무이한 존재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뜻한다. 그 “인간성”은 신성과 결합된 인간성이며, 이것이 창조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래적인 인간성이다. 그 참된 인간성과 구분되는 우리의 인간성은 추상적 인간성에 불과하며, 나아가 소외되고 타락한 인간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간성”이란 표현에 비본래적인 우리의 인간성을 대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인간성”의 인식론적인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예수의 인간성과 일반적·보편적 인간성은 엄격히 구분된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인간성”의 인식론적인 근거는 오로지 예수의 인간성이며,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예수의 인간성은 창조 이전에 영원 안에서 예정된 것이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해 알려지는 “하나님의 인간성”은 창조 이후에 창조 질서에 따라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 특수한 인간성은 이미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에, 곧 영원한 예정의 때에 하나님께서 미리 내다보신 것이며 하나님 자신의 내재적·신적 존재 안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칼 바르트는 『교회교의학』 IV/1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신성이 나사렛 예수의 인간성을 취하는 “위로부터 아래로의 길”(하나님의 아들의 낮아지심)을 서술했고, 『교회교의학』 IV/2에서는 그 반대 방향으로 나사렛 예수의 인간성이 하나님의 아들의 신성과 결합되어 신성을 지닌 인간성이 되는 “아래로부터 위로의 길”(나사렛 예수의 인간성의 높여지심)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여기서 바르트는 신성을 수용하고 신성으로 높여지는 나사렛 예수의 인간성을 “하나님의 인간성”이라고 표현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본질 안으로 취하여 받아들이는 인간성이며,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인간성 곧 “하나님의 인간성”이다. 『교회교의학』 IV/2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이 내용이 1956년 스위스 아라우(Aarau)에서 열린 개혁교회총회에서 바르트의 짧은 강연을 통해 소개되었다. 그 강연의 제목도 “하나님의 인간성”이었다. 이 짧은 강연기록과 다른 두 개의 강연(“19세기 개신교신학”과 “자유의 선물”)이 함께 묶여 1960년 미국에서 “The Humanity of God”이라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이 책은 그것의 한국어 번역이다. 잘 선정된 이 책의 세 편의 강연은 바르트에 관한 피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신학의 가장 깊은 정수와 초기부터 이른바 후기 바르트에 이르는 그의 사상적 변천 과정을 짧은 시간 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렇기에 이 작은 책은 바르트 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독자들에게 특별히 유익할 것이다.이 책에 실린 세 편의 짧은 논문은 엄청난 분량의 『교회교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 바르트의 후기 신학이 1952-60년에 가장 성숙한 형태를 보이며 강조하는 근본 요점에 접근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후기 바르트에 이르는 사상적 발전 과정의 사실성과 방향성을 간결한 형식으로 예시해줄 것이다._“영역자 서문” 중에서 자유주의 신학이 빛을 잃고 쇠퇴한 시기에 대하여 일치된 의견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1900년은 19세기에게 연대기적인 종말을 고했지만, 그와 동시에 19세기 신학사의 정점을 찍는 사건도 발생했다. 그것은 하르나크(Harnack)의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What is Christianity?)의 출판이었다. 이 위대한 작품에 힘입어 19세기 신학은 이미 해체의 징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은 채, 힘과 위엄을 유지하며 얼마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었다. 그 결과 1910년 무렵에는 단기간이고 지엽적이기는 했으나 슐라이어마허 르네상스까지도 일어났다. 신학에게는 “좋았던 옛 시절”이었던 19세기가 실제로 끝났던 때는 신학 외의 다른 모든 분야에 대해서도 숙명적인 한 해였던 1914년이었다. 우연인지 아닌지 불확실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사건이 바로 그 해에 발생했다. 저명한 조직신학 교수이자 당시 현대 학파의 리더였던 에른스트 트뢸치(Ernst Troeltsch)가 신학교수직을 버리고 철학과로 가버렸다._“19세기 개신교신학” 중에서 19세기 신학은 세계와의 관계가 우선적 과제라는 일반적인 가정과 함께,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앙이 보편적으로 수용될 수 있다는 특별한 가정과 함께 작업했다. 그 결과 19세기 신학자들은 교회 안에서 교회를 위해 적합한 과제를 수행하려고 했을 때, 그리스도교 메시지보다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신학자들은 신학적 내용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시는 문제보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의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이것은--멜란히톤의 잘 알려진 용어로 표현하자면--그리스도 자신보다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유익(beneficia Christi)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이때 신학자들의 관심은 과거와 현재의 “믿는 인간” 위에, 그리고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와 대면하고 연합하는 문제 위에 집중되었다. 동시대의 세상과 나누는 신학적 토론의 중심은 “믿는 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주변에, 특별히 종교철학 안에서는 그 인간의 실존적 가능성의 주변에 놓였다. _“19세기 개신교신학” 중에서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한빛비즈 / 이주윤 (지은이)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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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소설,일반
이주윤 (지은이)
'너희가 솔로를 아느냐' '가자, 달달술집으로' 등 솔직하지만 따스한 글로 연재 기간 내내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주윤의 칼럼이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로 묶여 출간되었다. 맞춤법 책으로는 유례없는 스테디셀러를 기록 중인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을 통해 이미 신박한 개그감과 글재주를 선보인 저자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에서도 30대 여성이 흔히 듣고 겪는 현실들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뼈를 때리는 공감과 '꾸밈 노동'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읽는 맛을 더한다.프롤로그 1부. 노처녀라는 재미없는 농담 쭈구렁방탱이 | 개고기 | 유부녀와 유부남 | 연애라는 노동 | 급할수록 머리를 감자 | 가정부를 쏩니다 | 이혼이 꿈입니다만 | 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딸 | 해물탕 | 멸치 | 로맨티시스트 | 사과문 | 즐거운 하루 | 도원결의 | 나는 아버지가 아녀유 | 이상과 현실 | 혼수 | 돈 벌기의 어려움 | I ♥ SEOUL | 노처녀는 잘 살고 있습니다 | 칵테일 사랑의 저주 | 추석 | 추석-2 2부. 전기장판 위의 사색 숙취 | 달려라 두깨 씨 | 소나기 | 침묵 추가요! | 장기 자랑 | 장기 자랑-2 | 장기 자랑-3 | 빨리빨리 | 크리스마스 다음 날 | 안티에이징 | 벚꽃택시 | 만병의 원인 | 누구 개 | 거북이 구조 특공대 | 직선과 곡선 | 쪼꼬렛뜨 | 잘 지내니? | 재혼은 미친 짓이야 | 손절매 | 아보카 | 엄마를 위한 화장실 | 맞선 사절 3부. 엄마는 내가 왜 좋아? 승차권 | 집 떠나면 개고생 | 쇼미더마미 | 마음에도 없는 소리 | 지게| 달려라 이봉주 | 밤과 음악 사이 | 오만 원짜리 연극 | 전국 노래자랑 | 사전 | 강제 결혼 | 양자택일 | 솔직한 게 죄인가요? | 좆 까라 그래 | 시간 | 쉼표 | 시간-2 | 복숭아 | 나이 먹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엉덩이 체력 | 효도란 무엇인가감기 빨리 ‘낳으라’는 이들을 향한 스프라이트!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의 작가 이주윤 이번에는 ‘시집가라’는 잔소리에 찌든 ‘노처녀’로 돌아왔다! “시집가라는 잔소리에 지친 여러분! 날도 더운데 어서 이 책을 집어 들고 집에 가셔서 브라자 따위 훌렁 풀어버리고 캔 맥주나 하나 까서 안주 삼아 읽어보셔요. 처음엔 ‘작가가 우리 아버지를 어떻게 알지?’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명치에 맺힌 체기가 사라지고, 세상을 향한 미움이 스르륵 녹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웃다 자지러질 수도 있고, 쓸쓸함에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편집자 S의 아주 사적인 추천사 〈너희가 솔로를 아느냐〉 〈가자, 달달술집으로〉 등 솔직하지만 따스한 글로 연재 기간 내내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주윤의 칼럼이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로 묶여 출간되었다. 맞춤법 책으로는 유례없는 스테디셀러를 기록 중인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을 통해 이미 신박한 개그감과 글재주를 선보인 저자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에서도 30대 여성이 흔히 듣고 겪는 현실들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뼈를 때리는 공감과 ‘꾸밈 노동’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읽는 맛을 더한다. 생기면 하겠지요. 그 망할 놈의 결혼 그런데 영영 안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아직도 듣느냐고,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질 테니 걱정 마시라 당당히 말하라고들 하지만 속 모르는 소리다. 평소에는 ‘똑똑한 우리 딸내미’ 소리를 듣다가도 결혼 얘기 앞에서는 포승줄에 묶인 대역 죄인이 따로 없다. 작가는 제 밥벌이하며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 자신이 부모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현실을 통탄한다. 맘에 드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결혼하면 뭐가 좋을지, 이 풍진 세상에다 애는 왜 낳는 건지, ‘내 집’도 아닌 ‘시집’에는 또 왜 가는지 의문투성이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 집 밥상머리에서 그녀는 오늘도 밥 대신 욕 한 바가지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아빠는 유통기한 삼십 년짜리 딸을 왜 낳았을까. 귀한 딸내미한테 쭈그렁이니 똥값이니 하는 험한 말을 하고 싶을까.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나를 보내버리려고 그렇게 애써 키웠을까. 서른이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평생 함께해야 할 사람을 갑자기 데려오라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일까. 결혼은 곧 행복이라는 이상한 공식은 누가 만들어냈을까. 서둘러 결혼했다가 이혼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때는 누구 탓을 하려고 이러는 것일까. 나는 당신의 인생 과업을 이루기 위한 희생양일 뿐일까. 아빠가 밉다. 아빠의 마음은 그게 아닐 것을 알면서도 마냥 밉다. 아줌마 같은 얼굴을 하고서 사춘기 소녀처럼 구는 내가 더 밉다. 싫다. -본문 19쪽 〈쭈구렁방탱이〉 중에서 거침없는 아버지의 성화를 한 귀로 흘려보낼 즈음, 이번엔 속사포 랩을 방불케 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다른쪽 귀로 진입한다. 아, 부모님은 왜 이럴 때만 손발이 척척 맞는 것일까? >>“남들처럼 밖에 나가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야 남자를 만나든 말든 하지. 집에만 처박혀 있으면 이 세상에 너라는 애가 존재하는 줄 누가 알아줘. 뭐? 힘들어? 개똥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너 이렇게 살다가 시집 못 가고 ‘버커리’ 돼서 늙어 죽으면 어쩌려고 그래. 뭐라고? 그까짓 시집 안 가도 잘 먹고 잘산다고? 아으, 내가 진짜 너 때문에 속이 터져서 살 수가 없어. 도대체가 누구를 닮아서 이 모양 이 꼴이야 너느으으으으은!” -본문 28쪽 〈연애라는 노동〉 중에서 어른들은 말한다. 인생 잠깐이라고. 사람 다 거기서 거기라고. 장동건도 똥 싸고 방귀 뀐다고. 아무리 잘생긴 얼굴도 삼 개월만 보면 질리는 거라고. 하지만 정말 아무나 만나 같이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무나 만나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게 아니다. ‘비혼’이네 독신주의네 그런 거창한 말로 포장할 생각도 없다. 그저 함께하고픈 사람을 아직 못 만났다. 찾으러 다니기에는 바쁘고 귀찮고, 막상 찾았대도 이번에는 잃을까 겁이 난다. 그렇게 하루가 간다. ‘노처녀 히스테리’가 아니라 할 말을 하고 살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각종 명절과 제사를 비롯해 누구 결혼식, 누구 돌잔치마다 닥치는 주변의 압박은 얼마나 더 살아야 익숙해질까? 세상이 많이 변했다지만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아도 머릿속이 복잡한데 친하지도 않은 이들의 말 같지도 않은 잔소리 몇 마디에 전보다 쉽게 불꽃이 튄다. 내 성격이 더 예민해진 것인지 사람들 오지랖이 넓어진 것인지. 혹시 이게 바로 노처녀 히스테리?!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을 적에는 싫어도 싫은 티를 내지 못했다. 상대방이 언짢을까 봐. 그런 그가 우리를 헐뜯을까 봐. 결국에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힐까 봐 두려워서 말이다. 그런데 세상을 좀 살아보니 남보다는 내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다른 이의 눈치를 살피며 행동하는 대신, 싫은 건 싫다고 얘기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주장하게 된 것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눈에는 이런 우리의 모습이 결혼 못 한 노처녀가 괜한 성질을 부리는 것으로 비치는 모양이다. 우리는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는 게 아니다. 그저 스스로가 원하는 바를 확실하게 밝혀도 괜찮다는 걸 이 나이가 되어서야 깨달은 것이다. 그러니 자책할 필요 없다. 우리는 정말 잘살고 있으니까.” -본문 94쪽 〈노처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다. 어디든 나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불 속에도 재밌는 게 얼마나 많은데. 먹고 싸는 일만 어떻게 좀 해결된다면 평생을 누워서 살 수도 있을 텐데. 젊은 놈이 별소리 다 한다며 혀를 끌끌 차신다면,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젊은 놈도 사람이니 귀찮음을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씻고 머리를 말리고 옷을 골라 입고 화장을 하고 번잡한 지하철을 타고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가는 일. 이쯤 되면 그 수고와 귀찮음을 무릅쓰는 커플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나에게 연애란 곧 노동이다. 공들여 씻고 화장하는 일. 어지러운 서랍 속을 뒤져 위아래 짝이 맞는 속옷을 찾아내는 일.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에 억지웃음을 지어주는 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한 일상을 보고하는 일. 사소한 문제로 죽일 듯이 싸우고 언제 그랬냐는 듯 화해하는 일. 가끔은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나의 생각을 애써 설명해야만 하는 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나에게는 너무나 힘겹게만 느껴진다. 그리하여 나는 연애하는 모든 이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본문 30쪽 〈연애라는 노동〉 책을 읽다 보면 그래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것인지, 하기 싫다는 것인지 아리송해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하다. “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연애고 결혼이고 할 수 있다. 다만, 남에게 등 떠밀려 해치우기에는 내가 너무 아까울 뿐이다. 그러니 나를 좀 내버려두세요!” 이 책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의 정의대로 ‘노처녀’의 기준을 정한다면 ‘원하는 바를 분명히 말할 수 있게 되는 나이’일 것이다. 혹시 내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정말 불효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런 자기검열 따위 이제 그만두자. ‘시집’으로 떠나버린 친구들의 빈자리가 아무리 휑할지라도, 각종 청년 대출 상품의 ‘청년’이 끝나갈지라도, 아버지의 한숨을 외면할지라도 부디 굳건하기를. 오직 ‘나’를 위한 선택으로 인생을 채워나가기 시작한 당신을 이 책이 응원한다.여자는 생각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식을 낳지 않겠다. 그리하여 내 어머니처럼 자식을 궁금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겠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는 자신의 그릇됨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 애초에 만들지 않겠다. 엄마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세상에 엄마보다 너를 더 걱정하는 사람이 어딨어, 너도 힘들겠지만 엄마는 너보다 더 힘들어, 그러니까 네가 엄마한테 잘해야지, 하는 서글프면서도 미치게 짜증 나는 그 말,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도록 자식 따위 절대로 낳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는 그녀였다. - 〈프롤로그〉 하루의 대부분을 산송장처럼 누워 지낸다. 늦잠 자고 일어나 낮잠 자고, 낮잠 자고 일어나 늦잠 자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린다. 반복되는 늦잠과 낮잠 사이에 이렇게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데 그마저도 누워서 가능한 일이니 딱히 침대를 벗어날 이유가 없다. 먹고 싸는 일만 어떻게 좀 해결된다면 평생을 누워서 살 수도 있을 것만 같다. 한창때에 왜 그러고 사느냐 물으신다면, 모르겠다. 세상만사 모두 귀찮다. 젊은 놈이 별소리 다 한다며 혀를 끌끌 차신다면,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젊은 놈도 사람이니 귀찮음을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연애라는 노동〉 호화스러운 펜트하우스가 아니라 달동네 꼭대기 집에 살아도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것은 매한가지니 뭐 대충 벌레만 없으면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런 곳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여겼었는데. 가진 능력이 부족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많이 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알뜰히 살다 보면 가끔 삼겹살도 구워 먹고 철마다 새 옷 한 벌씩 사 입으며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라 믿었었는데. 사는 게 지치는 날에는 광어 한 마리에 구천구백 원인 싸구려 횟집에서 맥주에 소주 말아 마시며 “당신 말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으면 이 고생은 안 하고 살았을 텐데” 한바탕 신세 한탄을 하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이 날 거라 생각했었는데. 편히 살게 해주겠다는 낯선 남자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갈팡질팡해버리다니. 나는 정녕 사랑보다는 돈이 우선인 그렇고 그런 여자란 말인가. - 〈가정부를 쏩니다〉
해국병담
소명출판 / 하야시 시헤이 (지은이), 정성일 (옮긴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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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하야시 시헤이 (지은이), 정성일 (옮긴이)
일본의 저명한 지리학자이자 군사 전략가인 하야시 시헤이가 저술한 『해국병담』을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하야시 시헤이는 일본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국(海國)임을 강조하며, 해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비(武備)라고 주장한다. 일본과 중국의 병서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등 서양 여러 나라의 전법과 군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지답사를 통해 그가 직접 확인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전문 번역과 함께 일본어 원문 탈초본을 함께 실어 누구든 탈초본과 함께 대조하며 읽을 수 있게 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참고도판을 활용해 누구든 보다 쉽고 빠르게 『해국병담』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발간사 해제 서문 제1권 수전(水戰) 제2권 육전(陸戰) 제3권 군법(軍法) - 부록 정찰(척후) 제4권 전략(戰畧) 제5권 야전(夜軍) 제6권 병사 선발(撰士) - 부록 각개 전투(一騎前) 제7권 인원 편제(人數組) - 부록 인원 통제(人數扱) 제8권 행군(押前), 진영 설치(陣取), 수비대 설립(備立), 숙영(宿陣), 야영(野陣) 제9권 기계(機械) - 부록 양미(粮米) 제10권 지형(地形)과 성제(城制) 제11권 공성(城攻) 부록 공격 도구(攻具) 제12권 농성(籠城)과 수비 도구 제13권 조련(操練) 제14권 무사의 본질과 지행 할당, 인원수 계산 - 부록 제도와 법령의 대략 제15권 말(馬)의 사육(飼立)과 훈련(仕込) 방법 - 부록 기사 사격(騎射) 제16권 대미(大尾) - 부록 약서(畧書) 발문 『해국병담』 탈초본 찾아보기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해국(海國), 일본 해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비(武備) 하야시 시헤이와 『해국병담』 하야시 시헤이가 『해국병담』을 저술한 목적은 자신이 쓴 서문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일본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해국이라는 점부터 먼저 지적한 뒤, 해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비라고 강조한다. 해국과 무비(武備), 이 두 가지가 곧 시헤이가 『해국병담』을 저술한 동기와 목적을 잘 설명해주는 핵심어이다. 『해국병담』은 전체 16권 3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16권 중에서 제1권 수전(水戰) 분량이 꽤 많다. 시헤이 본인이 쓴 발문에서 스스로 밝혔듯이, “수전(제1권) 한 편에 대해서만 정밀함과 상세함을 다하였다”고 하면서, “그 나머지 편은 단지 큰 줄거리만 언급하였을 뿐이다”고 적었다. 이렇게 하더라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문무(文武)의 큰 줄거리를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헤이의 설명이었다. 『해국병담』에는 선박과 다양한 무기, 특히 말(馬)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술이 되어 있다. 시헤이가 나가사키에 가서 직접 보고 그린 그림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대장(大將)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하여, 병력의 편제와 군사 전략은 말할 것도 없고, 훈련과 교육, 심지어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대학(大學)의 설립에 관한 것까지 그림을 곁들여가면서 매우 소상하게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시헤이가 일본과 중국의 병서(兵書)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등 서양 여러 나라의 전법(戰法)과 군세(軍勢)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지답사를 통해서 그가 직접 확인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자못 크다. 2024년의 『해국병담』 오늘날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해양인문학연구소가 함께 엮어내는 『해국병담』은 그동안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하야시 시헤이의 역작을 소개하는 것에서부터 의미가 있다. 북방 각지를 여행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힌 하야시 시헤이는 난학자들과 교류하며 견문을 넓혔고, 자연히 국내외의 상황에 기민해졌다.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통해 그는 해군의 설치와 해상 방위의 강화를 주장하며 일본의 전력(戰力)을 검토하고 대비했다. 그리하여 세상에 나온 것이 『해국병담』이다.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해역인문학 자료총서 08번으로 출간된 이번 『해국병담』은 전문 번역과 함께 일본어 원문 탈초본을 함께 실어 누구든 탈초본과 함께 대조하며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참고도판을 활용해 누구든 보다 쉽고 빠르게 『해국병담』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EBS 60분 부모 체질궁합 이야기
중앙생활사 / 김달래 글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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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
건강,요리
김달래 글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60분 부모], SBS [SBS 스페셜] 등에 출연,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수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체질박사\' 김달래 교수의 체질궁합법이다. 음식궁합, 부부궁합, 자녀궁합, 직업궁합, 재테크궁합, 운동궁합, 다이어트궁합 등 체질궁합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쉽게 풀어줌은 물론 실생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요긴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다.책머리에 Part 1 사상체질, 이 정도는 알아두자 사상의학과 이제마 사상의학은 우리나라에서 나온 독창적인 이론 한의학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이제마 Part 2 혼자 할 수 있는 체질감별법 01 4가지 체질 -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정확한 체질 진단은 전문가의 도움 필요 체질 구분하는 기준 다양 다양한 체질이론 02 사상체질별 유명인들 태양인은 영웅이 많아 태음인은 의젓하게 보여 소양인은 지혜가 탁월 소음인은 절제력이 많아 Part 3 체질과 먹거리 01 체질과 음식궁합 소음인은 인삼차, 황기차 좋아 소양인은 보리차, 녹차 좋아 태양인은 솔잎차, 감잎차 좋아 태음인은 매실차, 들깨차 좋아 02 체질과 과일궁합 제철 과일이 최고 제철 과일주스, 보약 못지않아 03 체질과 매실궁합 매실은 회춘 호르몬 촉진시켜 구충제 대신 매실 사용 태음인 체질에 매실 효과 커 04 체질과 죽염궁합 소금에도 인체 유용 성분이 많아 볶은 소금은 속이 편안해진다 05 체질과 알로에궁합 알로에는 소양인에게 이로운 식물 06 체질과 생강궁합 생강은 혈액순환으로 기운 순환 촉진 생강은 식용으로도 각광받아 07 체질과 쑥궁합 소음인 부인들의 냉증에 특히 좋아 인진쑥은 간질환에 효과적 08 체질과 보양궁합 1 - 개소주와 흑염소 소음인에게 효과적인 개소주 흑염소도 보양식으로 선호 09 체질과 보양궁합 2 - 뱀탕과 추어탕 뱀은 정력식품 아닌 식용 변비나 열 심하면 뱀 해로워 추어탕은 스태미나 식품 10 체질과 보양궁합 3 - 삼계탕과 오리탕 양기를 보해주는 삼계탕 오리탕은 살이 찌지 않는 소양인에게 적합 Part 4 체질과 건강 01 체질에 따른 질환 태양인은 하체를 튼실하게 하라 태음인은 땀을 잘 배출시켜라 소양인은 배변에 유의하라 소음인은 잘 먹어야 좋다 02 체질과 다이어트궁합 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한 체질 소양인은 일단 찌면 안 빠져 태음인은 배와 허리에 군살 태양인은 대체로 몸이 마르다 부부가 다른 체질이면 식단도 달라 수영은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 좋아 03 체질과 알레르기궁합 기온변화에 민감한 체질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골치 아파 민간요법으로 배꿀찜 권해 04 체질과 수면궁합 한국인은 잠에 대해 인색한 편 불면증 해소를 위한 지압법 태음인은 잠이 많다 05 체질과 보약궁합 체질별로 보약 효능 달라 오가피는 태양인 체질에 좋다 06 체질과 임신궁합 1 태음인은 생식기능 강하고 소양인은 약해 체질적인 약점을 잘 보강해야 07 체질과 임신궁합 2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불임 많아 기능성 불임은 체질 균형 잡아주어야 혼자서 해보는 불임 치료 08 체질과 산후 보약궁합 출산 후 보약은 질환 예방에 좋아 산후풍 예방과 치료법 여름 출산에도 산후관리 힘써야 산후 비만은 기혈 부족이 원인 09 체질과 지압궁합 컴퓨터 작업할 땐 90분마다 지압을 감기는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이 잘 걸려 10 체질과 술궁합 술의 원료는 주식, 풍속과 밀접 술은 독(毒)도 되고 약(藥)도 된다 11 체질과 담배궁합 태음인이 흡연 가장 좋아해 금연침 흡연 방지 효과 커 12 체질과 쾌변궁합 배변 후 잔변감 없어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최고 Part 5 체질과 성공 01 체질과 교육, 직업, 적성궁합 스스로의 능력 개발에 역점 두어야 소양인이 대접받지 못하는 사회는 부패한다 소극적인 사람 만드는 우리네 교육 소양인은 ‘왕따’당하기 쉬운 여건 02 체질과 재테크궁합 태양인은 능수능란하다 태음인은 생각이 많다 소양인은 부화뇌동하기 쉽다 소음인은 냉정하다 Part 6 체질과 인생 01 체질과 인간궁합 체질궁합은 잘 되면 찰떡, 안 되면 웬수 체질은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학생과 선생님 간의 체질도 중요 다른 체질과 만나면 보편성 배워 02 체질과 부부궁합 태음인과 소음인 부부 소음인과 소양인 부부 태음인과 소양인 커플 최고 소양인은 젊은 시절의 성적 충동을 경계해야 03 체질과 속궁합 1 침실궁합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중요한 조건 체질 따라 투여 의약품 달라 04 체질과 속궁합 2 음기 보강엔 구기자차 성 에너지 약할 때 녹용 효과 커 나이 들어서도 성생활 유지해야 동물성 단백질, 정력식품 환상 옻의 성기능 강화 효과 왜소 음경 걱정할 것 없어 05 체질과 색상궁합 체질 따라 좋은 식품 따로 있어 체질 따라 옷 배합도 달라져 06 체질과 음악궁합 체질 따라 취미도 달라 흥이 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소양인 07 체질과 목욕궁합 태음인은 사우나 목욕법 효과 커 소양인은 미온 연속욕 좋아 소음인은 고온욕 좋아 08 체질과 운동궁합 걷는 건강법은 어느 체질이나 최고 고개 숙인 남자들은 운동이 필수KBS [아침마당] EBS [60분 부모] SBS [SBS 스페셜] 등 방송 출연! 누구는 이 음식을 먹고 건강해졌다고 하는데, 누구는 이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하는데, 왜 나는 효과를 보지 못할까?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체질과 먹거리, 체질과 건강, 체질과 성공, 체질과 인생 등 4가지의 큰 테마를 이루고 있다. 이어 각 테마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주제와 체질간의 궁합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체질과 먹거리]에서는 체질과 음식궁합을 비롯해 과일궁합, 보양궁합 이야기가, [체질과 건강]에서는 체질에 따른 질환을 비롯해 체질과 보약궁합, 임신궁합, 술궁합, 다이어트궁합 이야기가, [체질과 성공]에서는 체질과 직업궁합, 적성궁합, 재테크궁합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장인 [체질과 인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남녀간의 궁합을 비롯해 인간궁합, 색상궁합, 운동궁합 이야기 등을 다루어 체질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쉽게 풀어주고 있다. 특히 남녀 사이의 궁합이 잘 맞아야 인생이 행복하듯 체질과 체질의 어우러짐 속에서 인생살이의 모든 행과 불행이 나누어진다며 체질궁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직도 자기의 체질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혼자 할 수 있는 체질감별법\'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한마디로 사상체질에 관심은 많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응용할지에 대해서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건강 교양서이다.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먹고 사는 것보다는 인생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고민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세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적성, 배우자와 직업, 음식과 생활방식, 가치관과 판단기준, 자녀 교육 등을 각각의 체질에 결부시켜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의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 음식궁합, 부부궁합, 자녀궁합, 직업궁합, 재테크궁합, 운동궁합, 다이어트궁합 등 소개! 이 책에서는 사람을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등 4가지 체질로 나눈다. 한국인은 태음인(50%)이 가장 많고 소양인(30%), 소음인(20%), 태양인(1% 미만)의 순이다. 태음인은 한국인 중 가장 많다. 10,000명 중 5,000명 정도가 태음인이라고 할 수 있다. 체격이 크고 근육과 골격이 발달해 키가 크거나 비대한 사람 중에 많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더 충실하다. 사업가나 정치가 타입이며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태음인은 식성이 좋고 음식을 잘 먹는 체질이므로 동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적합하다. 하지만 속에 열이 많아 복부 비만이 되기 쉽다. 이런 경우 녹차와 함께 칡차, 율무차를 복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과일은 수박이 좋으며, 차는 매실차와 들깨차가 좋다. 태음인은 기운이 떨어지면 살이 찌기 시작한다. 원래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잘 찌기 때문에 운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 등산,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태음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는 석가모니, 한나라를 건설한 유방, 촉나라를 세운 유비, 영화배우 주윤발, 형사 콜롬보, 돌부처 이창호, 정치인 김종필 등이 있다. 소양인은 10,000명 중 3,000명 정도인데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편이다. 가슴 주위가 상대적으로 발달했고, 의협심이 강하며 성질이 화끈하고 말이 빠르다. 군인, 개그맨, 상인,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많다. 소양인은 맵고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싱싱하고 찬 음식, 야채류, 해물류가 적합하다. 과일은 참외가 좋으며, 차는 녹차와 보리차가 좋다. 소양인은 활동성과 승부욕이 강해 공격적인 운동을 좋아하지만 하체가 약하고 지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테니스, 골프, 산책 등을 하면서 다리근육을 보강하면 좋다. 소양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는 소크라테스, 초패왕 항우, 장비, 정관의 치세를 열었던 당태종, 복요리를 좋아했던 소동파,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 관포지교에 나오는 관중 등이 있다. 소음인은 10,000명 중 2,000명 정도인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하고 골격이 가는 편이며 살과 근육이 약한 편이다. 선천적으로 총명하지만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편이다. 학자, 종교인, 교육자, 은행가 등의 직업 가운데 이런 체질을 타고난 사람들이 많다. 소음인은 소화가 쉽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적합하다. 과일은 복숭아가 좋으며, 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와 계피차, 그리고 소화작용을 돕는 산사차가 좋다. 소음인은 허약체질이기 때문에 심한 운동은 몸에 좋지 않으며, 밥 먹고 나서 바로 운동하면 소화에 지장을 받거나 명치 밑이 불편한 경우도 있다. 상체를 강하게 하는 맨손체조, 아령을 들고 하는 덤벨 체조 등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음인은 마라토너, 장거리 선수 등에 많은데, 다리운동과 더불어 복근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소음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는 예수, 제갈공명, 효성으로 일관했다고 알려진 증자, 부드러운 이미지로 한국인의 어머니 상으로 표현되는 탤런트 김혜자, 시인 김소월 등이 있다. 태양인은 10,000명에 3~4명에서 10명 미만이다. 얼굴의 선이 굵고 강하며 바닷가에 많이 살고 있다. 상체에 비해 하체와 허리가 약하다. 태양인은 마음이 넓고 판단력이 뛰어나서 전문직이나 발명가 가운데 많지만 의외로 감성적이기 때문에 음악가나 미술가 등 예술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경우도 있다. 과일은 포도가 좋으며, 차는 솔잎차와 감잎차가 좋다. 운동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산책이나 달리기, 축구 등이 좋다. 태양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는 공자, 이태백, 박정희 전 대통령 등이 있다.
풍성한 신앙생활과 올바른 교리를 위한 52주 구역예배
엘맨 / 박재신 (지은이)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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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맨
소설,일반
박재신 (지은이)
박재신의 <풍성한 신앙생활과 올바른 교리를 위한 52주 구역예배>. 저자는 어떻게 하면 신앙 생활을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이 글을 썼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신학적인 이론서가 아니다. 실제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실제적인 주제들에다가 초점을 맞추어 52주 공과 형식으로 꾸몄다.1월 1주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1 10 2주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2 14 3주 주일 성수를 잘해야 합니다. 18 4주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22 2월 5주 찬송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28 6주 성도의 교제를 힘써야 합니다. 32 7주 언어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36 8주 봉사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40 3월 9주 헌금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46 10주 전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50 11주 신앙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54 12주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58 13주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62 4월 14주 가정이 행복해야 합니다. 68 15주 자녀를 영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72 16주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76 17주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80 18주 기도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84 5월 19주 구제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90 20주 고난을 이해해야 합니다. 94 21주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98 22주 생명력 있는 신앙이 됩시다. 102 6월 23주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108 24주 영의 법칙으로 살아야 합니다. 112 25주 순종을 잘해야 합니다. 116 26주 하나님과 동사(同事)해야 합니다. 120 7월 27주 영혼이 잘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126 28주 선교해야 합니다.-1 130 29주 선교해야 합니다.-2 134 30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138 31주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142 8월 32주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148 33주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152 34주 변화되어야 합니다. 156 35주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160 9월 36주 새벽 기도를 해야 합니다. 166 37주 교회 밖에서도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170 38주 헌신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174 39주 교회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178 40주 목회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182 10월 41주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188 42주 천사의 존재를 알아야 합니다. 192 43주 사탄의 존재를 알고 대적합시다. 196 44주 인생의 의미를 알고 삽시다. 200 11월 45주 지옥을 알아야 합니다. 206 46주 심판과 상급을 알아야 합니다. 210 47주 천국을 알아야 합니다. 214 48주 믿음의 덕을 세워야 합니다. 218 12월 49주 한계 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224 50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립시다. 228 51주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232 52주 꾸준히 잘해야 합니다. 236선생님은 잘 가르쳐야 하고 학생은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사장님은 경영을 잘해야 하고 직장인은 맡은 일을 잘해야 합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 불러야 하고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정받고 상 받을 수 있습니다. 승진도 하고 명예도 주어지고 돈도 벌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잘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하여야 할까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을 “신앙 생활”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신앙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잘하되 더 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 대하여 최종 판단을 주께서 내리실 날이 옵니다. 언젠가 주 앞에 서는 “그 날”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든지 아니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책망을 받든지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막연한 것 같지만 엄연한 현실로 다가올 사건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평가를 받든지 아니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평가를 받든지 그것은 오늘 우리의 신앙 생활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 생활을 잘한 사람들에게는 칭찬과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책망과 저주가 선포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신앙 생활을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이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신학적인 이론서가 아닙니다. 실제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실제적인 주제들에다가 초점을 맞추어 52주 공과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이미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구역공과로 활용하여 성도들과 많은 은혜를 나눈 바 있습니다. 이 책이 주를 사랑하고 좀더 잘 믿어 보려는 열망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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