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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썸썸 5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2.02.10
16,800원 ⟶ 15,120원(10% off)

더모던소설,일반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고야 마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디즈니 썸썸 5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1월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어. 단, 다시 일어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거야.” 2월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3월 “우린 행복해야 할 이유가 정말 많아” 4월 “매일, 매분, 매초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어.” 5월 “나이가 든다는 건 적응한다는 뜻이야. 너의 세상에 깊이 생각하면서 답을 알아간다는 거지.” 6월 “누구도 의식하지마! 네가 뭘 잘하는지 맘껏 뽐내” 7월 “거짓으로 얻는 것이 많아질수록 진짜로 얻는 건 작아져” 8월 “내가 살아있는 한 그 어떤 아픔으로부터 널 지켜줄 것이란걸” 9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노력해!” 10월 “진정한 사랑은 다른 사람의 일을 자신의 일보다 우선시 하는 것이야” 11월 “난 모든 것을 해보고 싶어. 실패할 수도 있지만 나는 도전할거야” 12월 “하나의 긍정적인 생각이 수천 개의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낸다구!”“네 스스로에게 웃는 게 너를 사랑하는 방법이야.” 모든 삶에 시련이 있다.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습관’이 차이를 만들어낼 뿐! 삶을 바꾸는 긍정 습관 기르기, 《디즈니 썸섬 Q&A 5년 다이어리》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고야 마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디즈니 썸썸 5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같은 질문에 5년간 5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What do you want right now?)”처럼 일상적인 질문부터,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처럼 묵직한 질문까지.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Can you tell me three things you really want to accomplish this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나는 왜 불안한가
시그마북스 / 트레이시 마크스 (지은이), 신현정 (옮긴이) / 2023.12.05
23,000원 ⟶ 20,70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트레이시 마크스 (지은이), 신현정 (옮긴이)
불안이 여러분의 삶을 휘두르도록 내버려두어선 안 된다! 내 안의 불안, 제대로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 때때로 불안은 바다를 닮았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가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때로는 카멜레온 같기도 하다. 다양한 모습을 취하기도 하지만, 어떤 것은 명확하지 않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의 불안을 경험한다. 만일 불안으로 고군분투한 적이 있다면, 불안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위압적일 수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지극히 사소한 일이라도 불시에 엄습하는 불안감을 촉발하며, 단순한 일상에서조차도 버둥거리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래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불안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불안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유튜브 인플루언서인 트레이시 마크스 박사가 불안은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정신건강을 보살펴서 삶의 제어력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여러분이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감사의 말 글을 시작하며 제1부 불안의 근원 제1장 불안의 다양한 측면 이해하기 제2장 불안장애 제3장 불안을 유발하는 다른 장애들 제4장 불안성격 제2부 불안 대처법 제5장 처방약물 제6장 보완치료와 대체치료 제7장 심리치료 제8장 마음도구 제9장 신체도구 제10장 행동도구 부록 A 표적증상을 인지하는 방법 부록 B 어떤 도구가 어떤 증상에 도움을 주는가? 부록 C 아로마세라피 처방전과 조언 부록 D 정서 표 부록 E 그라운딩 훈련 부록 F 내부감각 노출 작업계획표 부록 G 참고문헌 역자의 말평화롭던 일상을 뒤흔드는 불청객, 불안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잠식하는가 #case1: 공항에서 A는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다.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공항으로 가는 내내 비행기를 놓칠지 모른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다. 빗길을 뚫고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지만, 줄이 길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게 힘들뿐더러 어떻게 해도 비를 맞으며 걸어갈 수밖에 없다. A의 불안은 끊임없이 뻗어나간다. ‘나는 비에 젖은 채 두 시간 동안 출발 게이트 앞에서 오들오들 떨어야 할 거야. 나는 독감에 걸릴 것이고, 친척들에게 독감을 옮기겠지. 나이 들고 병약한 친척들은 병원에 입원해 생명 유지 장치의 도움을 받게 되고 말 거야. 결국 결혼식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못할 거야.’ #case2: 집에서 초인종이 울린다. 아기를 안고 있던 B는 서둘러 아래층으로 내려가다가 미끄러진다. 난간을 붙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손에 휴대전화가 들려 있었기 때문에 결국 넘어져서 아기를 덮치고 만다. 다행히 아기는 무사했지만, B는 자신을 끊임없이 자책한다.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떨던 아기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 몇 주 후 팔에 경련이 일어나고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뇌 검사 결과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자, B는 정신과에서 항우울제를 처방받는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발작을 경험하고 결국 아기의 양육도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을 경험한다. 인간은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는 사건이나 자극에 대해 과잉각성 상태를 경험하도록 되어 있다. 위협을 감지하면 불안하거나 조심하게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책에도 소개된 위의 두 사례와 같이, 어떤 때에는 사소한 경각심이 거대한 공포와 걱정거리로 발전해 위협이 지나간 후에도 지속되며, 더욱 심각한 경우 뚜렷한 위협이 없음에도 공포와 걱정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지속적인 공포는 병리적 불안을 야기해 우리의 일상을 서서히 망가뜨린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의 수는 2018년 약 75만 3,000명이었다가 2022년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오늘날 현대인과 불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왜 불안한가? 불안은 어디에서 탄생하며, 어떻게 하면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불안으로 고통받을 이유가 없다. 해결책이 있다! 155만 명 구독자가 열광한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불안의 기원, 그리고 치료법 『나는 왜 불안한가』는 현대인의 가장 보편적인 정신건강 문제라 할 수 있는 ‘불안’의 종류와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고, 불안에 현명하게 대응함으로써 삶의 제어력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한 심리서이다. 저자 트레이시 마크스는 미국 애틀랜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또한 1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플루언서로, 불안에 관해 친절하고 밀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마크스 박사는 불안의 심리적 원인과 생리적 원인을 모두 설명함으로써, 여러분이 어째서 이토록 위압적이면서도 오해하기 십상인 정신건강 질환을 경험하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다양한 치료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여러분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불안의 근원’을 다룬다. 불안이라는 감정이 작동하는 생리학적 원리를 비롯해, 불안이 야기하는 여러 신체적·정신적 증상들을 설명한다. 또한 정신의학계에서 가장 최신의 진단 매뉴얼이라 할 수 있는 『심리장애 진단과 통계 편람』 5판(DSM-5)에 근거하여, 보편적인 불안장애 유형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DSM-5에서 설명하는 불안장애 범주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상당한 불안을 유발하는 장애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특정 성격자질이 불안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도 해설한다. 내담자들의 다양한 사례 및 저자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개하고 있다. 제2부의 제목은 ‘불안 대처법’이다. 일반적으로 내담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해줄 단 하나의 해결책을 찾는다. 하지만 불안을 타파할 유일하고 완벽한 솔루션이란 없다. 불안은 다면적이며, 다층적인 접근법을 사용해 다루어야 한다. 제2부에서는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는 처방약물을 비롯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보완치료와 대체치료를 소개한다. 치료자가 내담자에게 행하는 심리치료 기법은 물론, 개별적이거나 종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마음도구, 신체도구, 행동도구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대안을 적용해보려 한다면 너무나 많은 그 가짓수에 압도당할 수 있다. 저자는 여러분이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커다란 밑그림을 형성한 다음, 가장 공감했던 부분으로 되돌아가기를 권한다. 부록에는 여러분에게 가장 효과적일 도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몇 가지 요약표와 부가정보를 제시했다. 불안에 대한 여러분만의 최적의 대처법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신건강에서 불안은 감기와도 같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한, 불안은 언젠가 우리 주변에 나타났다가는 때가 되면 사라질 수 있다. 불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어떻게 다스리는가는 근본적으로 여러분의 몫이다.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서 다정한 격려가 필요하든 아니면 만성적 불안에 심각하게 시달리고 있든 간에, 이 책은 여러분이 겪고 있는 길고 힘든 상황이 거의 끝났음을 보여주는 터널 끝의 불빛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불안은 다양한 위협에 대한 반응패턴이다. 정상적 불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해당 위협에 비례해서 반응을 보이지만, 병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다양한 위협을 예상하거나 사소한 위협에 직면할 때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의 위협 요인은 강도가 침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내일의 위협은 학교나 직장에서의 발표가 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여러분이 고대해온 승진에서 탈락할 가능성일 수 있다._제1장. 불안의 다양한 측면 이해하기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신체감각에 예민하고 그 감각을 위협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부정적 편향이 불안을 강화한다. 고소 공포증을 앓는 사람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현기증을 느끼며 신체 균형을 잃어버리고 추락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다. 그리고 현기증이나 약간이라도 증가한 심장박동을 느끼게 되면 더욱 불안해진다. 어지러움, 메스꺼움, 방향감각 상실 등과 같은 다른 신체감각의 연속적인 경험도 자신이 느끼는 공포를 확증하고 공포증을 강화한다._제2장. 불안장애
뭘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55가지 습관
큰나무 / 마츠우라 에이코 지음, 김윤식 옮김 / 2014.04.01
10,000원 ⟶ 9,000원(10% off)

큰나무소설,일반마츠우라 에이코 지음, 김윤식 옮김
무슨 일을 해도 술술 잘 풀리는 이른바 운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사고방식이 존재한다. 그 기본은 바로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라는 사고방식. 이 책에서는 운이 잘 따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특징, 마음가짐, 언어습관, 가치관 등을 일곱 가지 시점에서 살펴본다. 이 책의 저자는 무엇보다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보자고 말한다. 남의 기대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 인생이 순조로워진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려는 핵심은 ‘난 운이 좋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운이 잘 따를 사람’이라는 것이다.1.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말자 / 집착하고 있다면 버려라 / 무소유, 그것이 최고의 자유다 /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 / 어떤 일이라도 바라던 바라고 생각하자 /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쁜 일도 필요하다 / 고민거리를 의식하지 말자 / 모르는 것을 깊이 생각하지 말자 / 관점을 바꿔 보자 2.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입버릇 "어쩌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 "그러니까 인생이지." / "행복해, 만족해, 감사해."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 하고 싶은 일은 써서 붙여놓자 / 구애받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 / 불평과 불만을 받아들이는 법 3.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대인 처세술 여러 각도에서 상대방을 바라보자 / 내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이라 생각하자 / 비수를 찌르는 말의 대처법 / 싫어하는 사람 역시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 21) 어떠한 악감정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 욕하고 있는 나도 결국엔 같은 수준 / 열 사람 있으면 열 사람 전부 옳다 / 자신도 모르게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풀자 4.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자기 견해 스스로를 납득시켜라 / 결점은 내버려두자 / 최종 목표에 의식을 집중시켜라 /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 / 상식을 아는 기인이 되어라 / 자신의 인생을 살자 / 무리해서 인격자가 되지 말라 5.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선택 방법 최고 위치의 시점에서 생각하라 / 3개월만 직관을 믿어보자 / 일관성은 없어도 좋다 / 인생이 반 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자 / 내 마음에 거짓이 없도록 하자 /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하자 / 지금 당장 시작하라 / 좋아하니까, 한다 / 자신을 믿자! 6.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득도 방법 결심했다면 안심하라! / 시험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사고방식이 있다! 무슨 일을 해도 술술 잘 풀리는 이른바 운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사고방식이 존재한다. 그 기본은 바로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라는 사고방식. 이 책에서는 운이 잘 따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특징, 마음가짐, 언어습관, 가치관 등을 일곱 가지 시점에서 살펴본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대로 인생을 살아간다. ‘난 운이 좋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운이 잘 따를 사람’이다. 뭘 해도 잘 풀리는 인생을 만들기 위한 55가지 조언! 1.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말자. 2.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말들을 알고 있자. 3. 남을 받아들이는 태도,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하자. 4. 주변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자. 5.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결정을 하자. 6. ‘지금 여기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여유를 갖자. 7. 운명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더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의미 있는 인생’ 혹은 ‘한심한 인생’으로 인생을 평가한다는 그 자체가 무의미한 일인 것이다. 즉, 누구에게나 각자 나름대로의 인생이 있으며, 자기 마음가는 대로 솔직하게 인생을 산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보자고 말한다, 남의 기대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 인생이 순조로워진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려는 핵심은 바로 이것, ‘난 운이 좋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운이 잘 따를 사람’이라는 것!
스크린 영어회화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길벗이지톡 / 라이언 박 (해설) / 2020.06.19
18,000원 ⟶ 16,200원(10% off)

길벗이지톡소설,일반라이언 박 (해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미국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5% 달성,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입증되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전체 대본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스크린 영어회화-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가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는 유용한 표현으로 가득 찬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대본으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길벗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전체 대본을 담았으며 모든 대사를 영한대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속 중요한 30장면을 뽑아 워크북에서 훈련하여 유용한 표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게다가 디즈니 추천 성우가 녹음한 mp3 CD를 제공하여 영화를 돌려보지 않아도 정확한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Day 01 Long Ago, the World Had Magic 오래전 세상에는 마법이 있었어 Day 02 Meet the Lightfoots 라이트풋 가족을 소개합니다 Day 03 Barley Lives in the Board Game 보드 게임의 세계에 빠져 있는 발리 Day 04 Conversation with Dad’s Old Friend 아빠 친구와의 대화 Day 05 Horrible School Day 학교는 끔찍해 Day 06 Embarrassing Moment 당혹스러운 순간 Day 07 Conversation with Dad 아빠와의 대화 Day 08 Gift from Dad 아빠의 선물 Day 09 Off We Go! 모험을 떠나자! Day 10 Magic Practice 마법 연습 Day 11 The Manticore Has Changed 맨티코어가 변했어요 Day 12 The Real Manticore 맨티코어의 참모습 Day 13 They Got the Map! 지도를 손에 넣다! Day 14 Mom Encounters the Manticore 엄마와 맨티코어의 만남 Day 15 Growth Spell 성장의 주문 Day 16 Barley’s Shrunk! 발리가 줄었어요! Day 17 The Curse 저주 Day 18 The Sprites’ Attack 도깨비들의 습격 Day 19 Way to Go! 잘했어! Day 20 Tell the Truth 진실만을 말해 Day 21 You’re Not a Screwup 형은 바보가 아니야 Day 22 Pawn Shop 전당포 Day 23 Trust Bridge 믿음의 다리 Day 24 Raven’s Point 레이븐 포인트 Day 25 Into the Tunnel 터널 안으로 Day 26 The Gem Awaits Behind the Door 보석이 문 뒤에 있어 Day 27 Mom Is a Mighty Warrior! 엄마는 강한 전사야! Day 28 Say Hi to Dad for Me 아빠에게 안부 전해 줘 Day 29 Meeting Dad 아빠와의 만남 Day 30 Back to Normal but “New” Life 새로운 일상으로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과 함께 영어 고수가 된다! 은 2020년 미국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5% 달성,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입증되었다. 한편, 의 전체 대본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스크린 영어회화-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가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는 유용한 표현으로 가득 찬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대본으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길벗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영어 고수들은 입을 모아 영화 대본을 활용한 영어 학습법을 추천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문장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더욱 적합하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 전체 대본을 담았으며 모든 대사를 영한대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속 중요한 30장면을 뽑아 워크북에서 훈련하여 유용한 표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게다가 디즈니 추천 성우가 녹음한 mp3 CD를 제공하여 영화를 돌려보지 않아도 정확한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의 30장면만 익히면 영어 왕초보도 영화 주인공처럼 말할 수 있다! 영어 고수들은 영화로 영어 공부한다! 재미는 기본! 생생한 구어체 표현과 정확한 발음까지 익힐 수 있는 최고의 영어 학습법! 영화 한 편으로 영어 고수가 된다! 하루 한 장면, 30일 안에 영화 한 편을 정복한다! 필요 없는 장면은 걷어내고 실용적인 표현이 가득한 30장면만 공략한다! 30일이면 영어 왕초보도 영화 주인공처럼 말할 수 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과 함께 생생한 표현을 익힌다!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반쪽만 소환된 아빠를 구하러가는 여정을 다룬 대본으로 미국 현지에서 쓰는 생생한 표현을 익힌다!
노래하는 뇌
와이즈베리 / 대니얼 J. 레비틴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23.01.10
22,000원 ⟶ 19,800원(10% off)

와이즈베리소설,일반대니얼 J. 레비틴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음악은 어디에나 있고, 또 아주 머나먼 과거부터 있었다. 수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어느 때를 보아도 지금까지 알려진 문화 중에서 음악이 없는 문화는 없었다. 레비틴은 인간 진화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이 ‘음악’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종과 구분해주고, 인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음악적 뇌’, 즉 ‘음악본능’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 뇌와 음악의 상호작용, 진화와 사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맡아온 역할, 그리고 음악과 인간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생물학자, 심리학자 모두 인간의 기원을 연구하지만 그 요소 중 음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음악이 인간의 기분과 뇌의 화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명백히 알려져 있는데도 말이다. 《노래하는 뇌》는 음악 프로듀서 출신 뇌과학자이기에 가능한 레비틴만의 경험과 연구의 결정체다. 그의 인생이 담긴 이 책에서 밝히는 음악과 인류 공통 역사를 이해하면 음악이 어떻게 진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는지,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인간 본성의 발달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색다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1장 인류와 노래 2장 우정의 노래 3장 기쁨의 노래 4장 위로의 노래 5장 지식의 노래 6장 종교의 노래 7장 사랑의 노래 주 감사의 말“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지금의 인간으로 만들었을까?” 이 세상을 빚어낸 우정, 기쁨, 위로, 지식, 종교, 사랑의 노래 “음악이 없다면, 인간은 동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조지마틴, 비틀스 프로듀서) 《정리하는 뇌》, 《석세스 에이징》, 《음악인류》의 저자이자 뇌과학계 거장, 대니얼 레비틴이 《노래하는 뇌》를 통해 인간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은 어디에나 있고, 또 아주 머나먼 과거부터 있었다. 수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어느 때를 보아도 지금까지 알려진 문화 중에서 음악이 없는 문화는 없었다. 레비틴은 인간 진화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이 ‘음악’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종과 구분해주고, 인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음악적 뇌’, 즉 ‘음악본능’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 뇌와 음악의 상호작용, 진화와 사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맡아온 역할, 그리고 음악과 인간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생물학자, 심리학자 모두 인간의 기원을 연구하지만 그 요소 중 음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음악이 인간의 기분과 뇌의 화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명백히 알려져 있는데도 말이다. 《노래하는 뇌》는 음악 프로듀서 출신 뇌과학자이기에 가능한 레비틴만의 경험과 연구의 결정체다. 그의 인생이 담긴 이 책에서 밝히는 음악과 인류 공통 역사를 이해하면 음악이 어떻게 진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는지,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인간 본성의 발달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색다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구구단을 외울 때 왜 장단을 붙여서 노래할까?” 문명을 만들어낸 여섯 가지 노래에 대하여 《노래하는 뇌》는 수만 년간 인류가 거주하는 대륙 곳곳에서 일어났던 음악과 뇌의 진화에 대해 설명한다. 아주 옛날부터 음악은 언어, 대규모 협동 작업,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정보의 전달 등 훨씬 복잡한 행동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준 활동이었다. 길고 깊은 연구 끝에 레비틴이 내린 결론은, 이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여섯 가지의 노래가 이 모든 것을 해내고 있으며, 그 여섯 가지는 바로 우정, 기쁨, 위로, 지식, 종교, 사랑의 노래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삶 속에서 음악을 이용하는 여섯 가지 방식이자 음악의 여섯 가지 큰 범주다. 이 책은 1장 ‘인류와 노래’를 시작으로, 2장 ‘우정의 노래’, 3장 ‘기쁨의 노래’, 4장 ‘위로의 노래’, 5장 ‘지식의 노래’, 6장 ‘종교의 노래’로, 세상을 빚어낸 이 여섯 종류의 노래를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불러왔던 수많은 노래를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뇌과학,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음악학, 미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그의 통찰은 이마를 탁 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학술적인 연구 결과라기보다는 친근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설명을 하고 있어 에세이를 읽는 듯한 공감과 재미도 주고 있다. 《노래하는 뇌》는 이처럼 세상을 빚어낸 음악적 테마에 관한 족보이자, 인간 문명의 사운드트랙에 관한 이야기다. 이는 그동안 진화의 논의에서 유심히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측면을 꿰뚫어보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줄 것이다.
웰다잉의 3가지 문턱
소소담담 / 정순태 (지은이) / 2019.07.05
17,000

소소담담소설,일반정순태 (지은이)
삶의 시작과 함께 늙음과 죽음도 시작한다. 잘 산다는 말은 잘 늙어가고 잘 죽어간다는 뜻이다. 늙고 죽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피할 수 없다. 웰다잉은 담담히 마주서서 다가오는 늙음과 죽음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거다. 웰다잉이란 좋은 죽음을 의미한다. 사업에서 출구 전략이 있듯, 웰다잉은 인생의 출구 전략이다. 웰다잉은 삶의 의미를 찾아 현명한 노후를 보내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하는 것이다. 푸름이 영원할 수는 없다. 자연은 당신도 예외가 아니라고 속삭인다.머리말 첫째문턱- 죽은 인식 제1장 죽음 1. 자신의 죽음을 알다: 피하고 싶은 죽음_17 2. 죽음과 더불어 살다: 같이하는 죽음_ 24 3. 죽음을 논의하다: 삶의 의미를 더하는 죽음_29 4. 웰다잉을 찾다: 삶의 과정인 죽음_35 5. 죽음을 알다: 실재하는 죽음_41 6. 죽음을 가르치다: 배워야 하는 죽음_47 7. 죽음의 질을 논하다: 좋은 죽음_53 8. 죽음을 용납하다: 용납 가능한 죽음-60 제2장 죽어감 1. 죽음은 과정이다: 임종의 개념_71 2. 죽어감을 보다: 임종 과정_76 3. 죽음을 챙기다: 임종 의례_80 4. 임종이 실종되다: 임종 현실_87 5. 5. 좋은 임종을 실천하다: 임종 지도_92 둘째 문턱-연명의료결정 제3장 연명의료결정 제도 1. 죽음의 의료화에 대비하다: 연명의료_101 2. 연명의료는 선택과 결정이다: 관련 용어_106 3. 안락사와 연명의료중단은 다르다: 유사 개념_110 4. 오랜 논쟁을 마무리하다: 시행상의 주요 쟁점_115 5. 시대가 요구하다: 제도의 필요성_121 6. 오랜 시간이 걸리다: 제도화 과정_126 7. 법을 만들다: 법률의 국회 통과_131 8. 제도를 시행하다: 연명의료결정법 개요_135 제4장 연명의료결정법 개선 1. 연명의료결정법을 보자: 연명의료결정법 배경_145 2. 법률의 명칭부터 바꾸자: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으로_150 3. 법률의 목적을 구체화하자: 법률의 목적에 대한 의견_154 4. 의사 확인 방법을 보완하자: 환자의 의사 확인_158 5. 해당 분야 전문의 조항을 재검토하자: 전문의 1명_162 6. 중단 대상과 조치를 확대하자: 대상 확대_167 7. 연명의료결정 안내를 의무화하자: 설명 의무화_173 8. 연명의료결정을 호스피스와 연계하자: 호스피스와 연계_177 9. 호스피스를 적극 활용하자: 호스피스의 활용_181 10. 호스피스를 다양화하자: 호스피스의 다양화_185 11. 임종기 의료 기준을 정하자: 임종기 의료처치 기준_190 12.법률의 실효성을 높이자: 현실성 검토_196 13.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다시 보자: 활용 예측_201 14. 국가의 개입을 최소화 하자: 자기결정_209 15.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넘자: 생명유언 활용_213 16. 사각지대를 없애라: 의료기관윤리위원회_217 17. 관련 업무를 간소화하자: 업무의 간소화_220 18. 웰다잉과 연계하여 알리자 : 제도의 교육 및 홍보_222 19. 원점에서 다시 보자 : 근본적 개선책_225 20. 존엄한 죽음은 아직 멀다 : 소결_230 셋째 문턱- 웰에이징 제5장 노년기의 삶 1. 모든 것은 늙는다: 노화와 노인_239 2. 새로운 노년을 말한다: 성공적 노화_247 3. 잘 늙어야 잘 죽는다: 웰에이징_253 4. 장수의 그늘은 짙다: 노인문제_256 5. 노인은 짐이 아니다: 노인학대_261 6. 혼자 스스로 죽다 : 우울, 자살, 고독사_266 제6장 노후설계 1. 준비 없는 장수는 재앙이다: 가난한 노인_277 2. 재무설계는 인생설계다: 재무설계_283 3. 노후의 돈은 생존이다: 노후재무설계_289 4. 줄이고 아낀다 : 노후재무설계의 실제_298 5. 목표가 사람을 이끈다: 드림리스트_303 참고문헌_309 에필로그_317웰다잉 강사가 제안하는 웰다잉 실천론 -웰다잉을 위해 3가지 문턱을 넘어서라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방법대로 죽어간다. 죽음은 삶의 반영이며 삶의 한 부분이다. 좋은 죽음이 있으려면 좋은 삶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첫째 문턱에서 살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라는 긴 이름의 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긴 시간의 질병 상태에서 맞는 죽음은 좋은 죽음이라 할 수 없다. 삶의 다른 과정을 선택하듯 죽음의 과정도 자신이 선택해야 할 삶의 문제이다. 법과 현실 사이에 거리가 있다.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다. 이 책 두 번째 문턱에서 이러한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사람은 늘 준비하다 끝난다. 입시 준비, 취업 준비, 결혼준비 그리고 노후 준비까지 끊임없이 준비하며 살고 있다. 그중 불의의 사고나 암, 죽음, 장수에 대비하는 것이 보험이다. 돈으로 대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인간적 연결이 있다. 노후생활에서 돈의 소중함을 지금에 와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이 책 세 번째 문턱에서 이러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삶의 시작과 함께 늙음과 죽음도 시작한다. 잘 산다는 말은 잘 늙어가고 잘 죽어간다는 뜻이다. 늙고 죽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피할 수 없다. 웰다잉은 담담히 마주서서 다가오는 늙음과 죽음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거다. 현장에서 죽음 강의를 하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웰다잉이란 좋은 죽음을 의미한다. 사업에서 출구 전략이 있듯, 웰다잉은 인생의 출구 전략이다. 웰다잉은 삶의 의미를 찾아 현명한 노후를 보내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하는 것이다. 가을의 작은 나뭇잎이 나무를 떠나지 않으면 봄의 새싹을 볼 수 없다. 잎은 생겨나고 자라고 늙고 사라지는 생명의 순리를 몸소 보여준다. 가을은 떨어지는 나뭇잎이 있어 위대하듯 삶은 죽음이 있어 더욱 위대하다. 푸름이 영원할 수는 없다. 자연은 당신도 예외가 아니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 웰다잉이란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그렇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웰다잉인지 구체적 실천 방안은 없는 실정이다. 먼저, 죽음이 무엇인지, 웰다잉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죽음을 논하고, 가르치고, 준비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죽음의 공포에서 죽음의 용납까지 다루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웰다잉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초판에서 언급된 내용이 법 개정으로 바뀐 것도 있어 전체를 다듬고 다시 정리하여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프렌즈 러시아 에스토니아 :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상트페테르부르크.탈린
중앙books(중앙북스) / 정성헌, 김홍수 (지은이) / 2019.07.29
19,000원 ⟶ 17,10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정성헌, 김홍수 (지은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3개 도시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소개한다. 중세의 고풍스러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탈린은 구시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의 보고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앞바다인 핀란드만으로 이어지는 관광의 요충지다. 이 책은 여행자 편의와 최적의 동선을 고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하나의 여정으로 묶기 좋은 탈린을 주요 행선지로 알리고자 한다. 모든 여행자가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에스토니아 탈린의 4개 대표 도시마다 지역 개요, 교통편, 개념도, 지도와 메트로 노선도를 꼼꼼하게 수록했다.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획한 상세 지도를 제공해 이해를 높인다. 여행 동향을 반영한 관광 명소와 숙박 정보, 인기 레스토랑과 흥미로운 액티비티, 실용성 높은 쇼핑 아이템 리스트 등 생생한 여행 팁도 제안한다. 또한 스톱오버하는 이들을 위한 한나절 일정,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정수를 가려 뽑은 3박 4일 간편 투어, 극동 연해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박 3일 블라디보스토크 핵심 투어 등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았다. 특히 ‘모스크바 여행 정보’ 파트에서는 역사, 예술, 쇼핑으로 테마별 추천 코스를 나누어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 러시아 미리보기 8 MUST VISIT 12 겨울왕국, 설레는 만남 10 MUST EAT 10 러시아를 맛보다 34 MUST BUY 7 내 손안의 러시아 36 LOCAL EXPERIENCE 러시아인처럼 여행하기 38 PERFORMANCE & ART 러시아 예술을 느끼다 44 MUSEUMS 러시아 박물관의 세계 50 ■ 러시아 여행 준비 54 MAP 유라시아 광역지도 56 | INFORMATION 러시아 지역정보 58 | HISTORY 러시아 역사 이야기 62 TRANSPORTATION 교통 정보 66 | TRAVEL COURSE 추천 여행 코스 68 ■ 지역별 여행 정보 74 모스크바 76 모스크바 지역 정보 84 TRANSPORTATION 갈 만한 모스크바 88 | ATTRACTION 볼 만한 모스크바 94 FOOD & DRINK 맛있는 모스크바 162 | SHOPPING 살 만한 모스크바 182 ACCOMODATION 편안한 모스크바 190 상트페테르부르크 198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정보 204 TRANSPORTATION 갈 만한 상트페테르부르크 206 | ATTRACTION 볼 만한 상트페테르부르크 210 FOOD & DRINK 맛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256 | SHOPPING 살 만한 모스크바 272 ACCOMODATION 편안한 상트페테르부르크 278 탈린(에스토니아) 284 탈린 지역 정보 290 TRANSPORTATION 갈 만한 탈린 292 | ATTRACTION 볼 만한 탈린 296 FOOD & DRINK 맛있는 탈린 318 | ACCOMODATION 편안한 탈린 326 블라디보스토크 330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정보 336 TRANSPORTATION 갈 만한 블라디보스토크 337 | ATTRACTION 볼 만한 블라디보스토크 343 FOOD & DRINK 맛있는 블라디보스토크 366 | SHOPPING 살 만한 블라디보스토크 378 ACCOMODATION 편안한 블라디보스토크 382 #[SPECIAL] 시베리아 횡단철도 386 ■ 러시아로 가는 길 392 여권 비자 | 항공권 | 숙소 | 현지 교통 | 증명서 | 짐 | 출국 #여행 러시아어 404 ■ 인덱스 412“지구상에서 가장 광활한 나라 러시아, 발트해의 찬란한 보석 에스토니아! 마트료시카처럼 끝없는 즐거움과 모험으로 가득한 여행이 시작된다” 가이드북의 정석, 「프렌즈」가 소개하는 최고의 러시아·에스토니아 여행법 러시아의 붉은 심장 모스크바, 문화와 예술의 구심점 상트페테르부르크, 극동의 무역항 블라디보스토크까지 - 러시아 인기 여행지 관광 정보 수록! 새로운 모험,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여행 코스 제안! 믿고 보는 노란 책,『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 2019~2020 최신판과 함께 러시아 · 에스토니아에서 만나는 생애 가장 멋진 순간 『프렌즈 러시아ㆍ에스토니아』가 특별한 이유 6가지! - 러시아ㆍ에스토니아의 따끈따끈한 최신 여행 정보를 담아 2019년 초판본 전격 출간! - 러시아의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스토니아 탈린을 잇는 참신한 여행법 소개 - 러시아ㆍ에스토니아의 다채로운 풍경 화보와 인기 명소, 식당, 쇼핑, 숙소, 액티비티 정보 총 망라 - 일정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 여행 코스 소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근교 여행지 추천 - 여행자의 동선을 섬세하게 고려한 도시별, 구역별 상세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수록 - [SPECIAL]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 쉽고 편리한 여행 러시아어 회화집 ▷ 책의 구성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푸시킨,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 그리고 샤갈까지. 이들 중 설레는 이름이 있다면, 이미 떠날 이유는 충분하다! 이 책은 광활한 영토를 거느린 러시아와 발트해의 아름다운 나라 에스토니아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신비로운 백야의 시간, 무뚝뚝한 사람들을 활짝 웃게 하는 축제, 동화 같은 중세 도시의 풍경, 대문호들의 발자취와 가슴 뛰는 클래식 선율을 따라 여행하고 싶다면 지금 『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와 첫 발을 내딛어도 좋다. 1 낯선 땅, 새로운 모험 - 러시아에서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확장된 여행 코스 제안! 『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3개 도시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소개한다. 중세의 고풍스러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탈린은 구시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의 보고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앞바다인 핀란드만으로 이어지는 관광의 요충지다. 이제 막 발빠른 여행자들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해 머지않아 ‘제2의 두브로브니크’로 떠오를 도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여행자 편의와 최적의 동선을 고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하나의 여정으로 묶기 좋은 탈린을 주요 행선지로 알리고자 한다.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은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2 광활한 영토, 방대한 정보 - 최고의 러시아 · 에스토니아 여행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 대방출! 익숙지 않은 언어와 낯선 문화로 이뤄진 행선지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 없다. 모든 여행자가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에스토니아 탈린의 4개 대표 도시마다 지역 개요, 교통편, 개념도, 지도와 메트로 노선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만 해당)를 꼼꼼하게 수록했다.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획한 상세 지도를 제공해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다. 여행 동향을 반영한 관광 명소와 숙박 정보, 인기 레스토랑과 흥미로운 액티비티, 실용성 높은 쇼핑 아이템 리스트 등 생생한 여행 팁을 제안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3 짧은 휴가, 알찬 여행 - 다채롭고 효율적인 러시아 여행 코스 추천! 여행 초심자든, 비즈니스 출장자든, 장기 체류를 계획하는 모험가든,『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의 추천 코스를 따라가면 누구나 최적의 동선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톱오버하는 이들을 위한 한나절 일정,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정수를 가려 뽑은 3박 4일 간편 투어, 극동 연해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박 3일 블라디보스토크 핵심 투어 등 흥미진진한 여정이 펼쳐지니 입맛따라 선택하고 찬찬히 따라가면 그만이다. 특히 ‘모스크바 여행 정보’ 파트에서는 역사, 예술, 쇼핑으로 테마별 추천 코스를 나누어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 4. 여행처럼, 생활처럼 - 키워드로 미리 보는 러시아의 생활 밀착형 정보! 『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는 [VISIT 볼 것], [EAT 먹을 것], [BUY 살 것]의 키워드를 내세워 그 나라 사람처럼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를 권한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연료’ 보드카와 다진 고기와 양배추로 만드는 러시아식 만두 펠메니 등 이곳 사람들의 식문화와 술문화 이야기를 친근하게 곁들이는 것은 물론, 전통 별장 다차와 러시아식 사우나 바냐에서 머물며 독특한 향토 문화를 만끽하는 최고의 여행법을 귀띔한다. 전쟁과 혁명 속에서 피어난 음악, 무용, 미술 등 빼어난 예술 작품의 본고장인 이곳에서 현지 사람들처럼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법도 안내한다. 문턱이 높았던 미술관, 공연장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여행을 더 깊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더 넓게, 더 깊게 보기 - 해박한 지식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야기! 키릴 문자는 누가 처음 발명했을까? 러시아와 스킨헤드는 어떤 관계일까? 에스토니아는 어떤 민족이 세운 나라일까? 고려인 빅토르최는 어떻게 러시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프렌즈 러시아 · 에스토니아』는 이야기 박스 [한 걸음 더]를 통해 러시아 · 에스토니아를 찾는 여행자의 궁금증을 한 발짝 앞서 해결한다. 그런가하면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들, 크렘린을 완벽하게 둘러보는 방법, 에스토니아에서 꼭 즐겨야 할 액티비티 등 여행자의 보폭을 넓히는 핵심 정보는 [CLOSE UP] 꼭지로 구성해 상세히 수록했다. 미리 알아두면 좋을 생생한 여행 정보 [TIP]까지 읽고 나면 보다 더 풍성한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이론 기초 화성학 독학하기
가득뮤직 / 이지영 (지은이) / 2023.01.16
18,000

가득뮤직소설,일반이지영 (지은이)
음악이론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컬러로 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음악이론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다. 그림책을 보듯이 차근차근 보다보면 시각적으로 구분이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스케일, 음정,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가득뮤직 유튜브 채널의 여러 음악 동영상 강의들을 보며 학습할 수 있다.제1장. 기초 음악 이론 1. 보표 (The Staff) 8 1) 오선 (Staff) 8 2) 덧줄과 덧칸 (Ledger Line & Ledger Space) 9 3) 음자리표 (Clefs) 10 2. 음표와 쉼표 (Note & Rest) 14 1) 음표 (Note) 14 2) 쉼표 (Rest) 22 3. 계이름과 음이름 (Syllable name & Pitch Name) 24 1) 계이름 (Syllable name) 24 2) 음이름 (Pitch name) 24 4. 박자표 (Time Signature) 26 1) 박자표 (Time Signature) 26 2) 마디와 마디선 (Measure & Bar Line) 28 5. 변화표 (Accidentals) 30 1) 조표 (Key Signature) 30 2) 임시표 (Accidental) 31 6. 악상 기호 (Theme Symbol) 32 1) 줄임표 (Abbreviation Marks) 32 2) 이음줄과 붙임줄 (Slur & Tie) 34 3) 주법 (Playing Technique) 34 제2장. 스케일 (Scale) 1) 반음과 온음 (Semitone & Whole Tone) 38 2) 메이저 스케일 (Major Scale, 장음계) 46 3) 메이저 스케일의 숫자 47 4) 메이저 스케일의 음 간격 52 5) 5도권 (Cycle of 5th) 57 6) 마이너 스케일 (Minor Scale, 단음계) 84 7) 마이너 스케일 음 간격 85 8) 여러 형태의 마이너 스케일 86 9) 내추럴 마이너 스케일 (Natural Minor Scale, 자연 단음계) 87 10)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Harmonic Minor Scale, 화성 단음계) 88 11)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Melodic Minor Scale, 가락 단음계) 90 12) 마이너 스케일의 숫자92 13) 나란한조 (Relative-Key)96 14) 같은 으뜸음조 (Parallel-Key) 97 15) 12 Key 마이너 스케일 98 제3장. 음정 (Interval) 1) 음정 (Interval) 122 2) 완전음정과 장음정 (Perfect Interval & Major Interval) 124 3) 완전음정의 조건 126 4) 장음정의 조건 128 5) 단음정 (Minor Interval) 130 6) 12개의 장3도(M3) & 단3도(m3) 136 7) 감음정 (Diminished Interval) 158 8) 겹감음정 (Double Diminished Interval) 168 9) 증음정 (Augmented Interval) 170 10) 겹증음정 (Double Augmented Interval) 172 11) 겹음정 (Compound Interval ) 174 제4장. 코드 (Chord) 1) 3화음 (Triad), 7화음 (Seventh Chords) 177 2) 3화음의 종류178 3) 7화음의 종류180 4) 4가지 중요 코드184 5) 다이어토닉 코드 (Diatonic Chord) 198 6) 코드의 기능 (Function of Chord) 200 7) 마이너키 주 3화음 204 8) 코드의 자리바꿈 (Inversion, 전위) 205 9) 실습 & 메이저 문제 1 206 10) 이조 208 11) 실습 & 메이저 문제 2 210 12) 실습 & 마이너 문제 1 212 13) 리하모니제이션 214혼자서도 음악이론 기초 화성학 공부할 수 있을까? 네 가능합니다. 《음악이론 기초 화성학 독학하기》와 함께하세요~! 《음악이론 기초 화성학 독학하기》 교재는 음악이론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컬러로 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음악이론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듯이 차근차근 보다보면 시각적으로 구분이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스케일, 음정,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득뮤직 유튜브 채널의 여러 음악 동영상 강의들을 보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케일을 알아야 합니다. 스케일을 알면 쉽게 음정도 바로 알 수 있고 코드 또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제1장. 기초 음악 이론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학습하고 제2장. 스케일로 이어집니다. 12키의 메이저 스케일과 12키의 마이너 스케일이 모두 수록되어 있으나 완전 초보 학습자는 12개의 모든 메이저, 마이너 스케일을 한꺼번에 모두 학습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쉬운 스케일부터 공부하도록 참고사항에 적어 두었습니다. 초보자는 쉬운 스케일 몇 개만 학습하고 제3장. 음정으로 넘어가도 됩니다. 제3장. 음정에서는 다음에 공부할 코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음정을 학습하고 제4장. 코드에서는 스케일을 바탕으로 중요한 코드를 학습합니다. 음악이론을 공부하는 이유는 음악이론을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음악을 잘하기 위함입니다. 이 교재를 공부하면서 꼭 가득뮤직 유튜브 채널에 있는 음악이론, 피아노, 작곡 강의들을 보며 이론과 같이 병행하여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가득뮤직출판사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e1onGh5FHF8ibM0ysuBURQ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3
연담 / 마루별 (지은이) / 2023.03.06
14,000원 ⟶ 12,600원(10% off)

연담소설,일반마루별 (지은이)
“내 목숨은 네 거잖아?” 아버지와 함께 백리 세가로 돌아가던 길. 다 죽어 가는 제갈화무를 만나 구해 준 것까진 좋았는데, 이 자식…… 어딘가 살짝 돌아 있다. “천마신교의 교주. 네 능력의 원래 주인이지.” 게다가 무슨 꿍꿍이속인지 만신의를 통해 얻게 된 금안의 능력이 본래 천마의 능력이었단 것을 알려 준다.한편 아버지의 내공에 문제가 생긴 걸 알게 되어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려 애쓰는 와중, 백리 세가주인 할아버지의 산수연이 열린다. “보고 싶어서.” “…….” “오면 안 돼?” 그리고 4년 만에 천산염제가 야율과 함께 나타나는데…….二部第二章 下第三章第四章三部第一章 上“내 목숨은 네 거잖아?”아버지와 함께 백리 세가로 돌아가던 길.다 죽어 가는 제갈화무를 만나 구해 준 것까진 좋았는데,이 자식…… 어딘가 살짝 돌아 있다.“천마신교의 교주. 네 능력의 원래 주인이지.”게다가 무슨 꿍꿍이속인지 만신의를 통해 얻게 된금안의 능력이 본래 천마의 능력이었단 것을 알려 준다.한편 아버지의 내공에 문제가 생긴 걸 알게 되어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려 애쓰는 와중,백리 세가주인 할아버지의 산수연이 열린다.“보고 싶어서.”“…….”“오면 안 돼?”그리고 4년 만에 천산염제가 야율과 함께 나타나는데…….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길
정은출판 / 김창도, 조영진, 정대권, 정충신, 김용석 (지은이) / 2022.03.25
25,000원 ⟶ 22,500원(10% off)

정은출판소설,일반김창도, 조영진, 정대권, 정충신, 김용석 (지은이)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길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상당한 관심을 받는 책이다.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 김창도, 조영진, 정대권, 정충신, 김용석, 공저자 5명은 서로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과 연구를 모아 이 책을 저술하였다.머리글 4 추천사 국회미래연구원장 김현곤 7 송호대학교 총장 정창덕 9 제1부 정치 / 안보 편 정치와 안보 | 김창도 19 • 경제와 평화 균형정책 필요 21 • 국민 합의와 투명하고 경제 현실에 맞는 실용적 대북정책 필요 25 • 민생경제 주력과 투명하고 합리적 대북정책 필요 30 • 위기의 대한민국, 국익 위주 정책과 합리적 이성이 필요 34 • 혁신과 국민통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자 37 • 기로에 선 위기의 대한민국 법과 제도혁신과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41 • 위기의 대한민국, 통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 46 • 유연하고 원칙 있는 외교안보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 51 • 正義와 도덕성 확립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57 • 국민통합과 과학기술발전으로 선진국으로 도약하자 62 • 상생과 화합의 정치모델 이순재와 이상수 67 • 민주화 운동의 상징 김덕룡 대표와 만남 69 • 포용의 정치인 정대철 대표의 통일시대 준비위원회 참여 72 • 정당 공천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 75 • 정치와 민심 79 •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83 • 민주주의와 법치가 바로 선 사회 87 제2부 국방 / 군사 편 산골 소년, 어쩌다 보니 장군 | 조영진 93 • 어쩌다 보니 장군이 되었다 95 • 어쩌다 군인, 그러다가 장군이 되었다 98 • 시졸여애자(視卒如愛子)와 무한책임 121 • 군인본분 위국헌신 144 • 유엔사 내 한국군의 역할 제고 173 • 호국 보훈 국가의 의무 195 • 철모를 벗으면서 213 정충신 군사전문 기자 | 정충신 221 • K9 155㎜ 자주포 해외 수출로 무기 수출 강국으로 부상 223 • 해군 경항공모함 건조추진 228 • 극초음속 무기개발 232 • 세계 최초 디젤잠수함 수직발사관 6문 탑재 도산안창호함 237 • 남북한 군사력 비교 243 제3부 경제 / 경영 편 프로페셔널 경영컨설팅 | 정대권 251 15N•Plan(Fifteen Cross N Plan) 253 • 프로페셔널의 상표 257 • 강사와 컨설턴트 260 • 시간의 속도와 골(Goal) 264 • 사망 진단서 267 • 알고 있는 것 270 • 내가 바꾼 것, 바꿀 것, 바뀐 것 274 • 본질이 무엇인가? 277 • 참여하지 않으면 비평가가 된다 281 • 마케팅인가 실력인가? 285 • 조건과 실행 289 • 개선의 속도 292 • 문제를 만들어라 296 • 지혜가 나오지 않으면 땀을 흘려라 300 • 직장인의 길 304 제4부 교육 / 사회 / 문화 편 제1편. 4차 산업혁명과 교육 | 김용석 311 1부. 컴퓨터와 미래 사회 313 • 귀신같았던 해커와의 한 판 314 • 비트코인 :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318 • 트랜지스터, 컴퓨터, 그리고 인공지능 322 • 온라인 업무 대행 도우미 327 2부. 생명을 살다 331 • 마음이라는 것에 대하여 332 • 자아는 실존하는가? 336 • 나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341 • 개체의 자아와 공동체의 자아 346 • 몸이 곧 마음이다 353 3부. 헐렁하게 삽시다 357 • 벚꽃 단상 358 • 주인이 되라 361 • 현대를 살아가는 노자 365 •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370 • 헐렁하게 삽시다 381 제2편. 위대한 정신으로 선진국 도약을 | 김창도 387 • 안중근의 살신성인 정신 389 • 진주의 애국정신 395 • 불교계의 문필가 원철스님 403 • 생명존중 사상과 강금실 변호사 404 • 후배들에게 존경받은 김경수 변호사 407 • 해박한 열정 유영렬 안중근 기념관장 409 • 열정적인 통일운동 전문가 염돈재 박사 410 • 섬김의 리더십의 표상 이필용 413 • 집념의 편집인 강신복 415 • 세종시 대통령 기록전시관을 다녀와서 417 • 유서 깊은 산청 함양 419 • 태극기 사랑과 연종택 422 • 6·25 참전용사 돌보미 소헌영 총재 424 • 화랑도 정신의 부활로 청소년 문화를 바꾸자 426 • 하나가 되는 융합 철학과 융합사상으로 국론통합을 이루자 430 • 남명의 용기와 선비정신 434 •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 437 • 대학입시 제도개선의 필요성 440 • 저출산 고령화 위기 442 •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444 • 펄벅과 박경리 비교 448 •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450 • 직업과 생존경쟁 453 • 여행과 교훈 456 • 정책평가의 중요성 458 • 두레와 우분투 정신 461 • 도덕성 회복과 정신문화를 바꾸자 463 • 강진 여행 467 • 바둑과 인공지능 472 • 지혜로운 사람 477 • 청년자살과 청년실업의 심각성 481 • 새마을 운동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483 •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 487 •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 489 • 바위뽕나무 491 • 김운향 시인 493 • 노숙자에게 텐트 제공한 정창덕 총장 495 • 한글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미라 박사 497 • 성공한 탈북민 스토리 499 • 환경변화에 적극 대비하자 502 제3편. 정충신이 만난 사람 | 정충신 • 무장공비에서 안보강연가로 변신한 김신조 목사 507 • 중국 현지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에 헌신ʼ 21세기 독립운동가 김월배 교수 522 • 뚝배기 맛 우러나는 우리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ʼ 작사가 정두수 535 • 영원한 천안함 함장’ 최원일 541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길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상당한 관심을 받는 책이다.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 김창도, 조영진, 정대권, 정충신, 김용석, 공저자 5명은 서로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과 연구를 모아 이 책을 저술하였다. 김창도 박사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전북지역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법학박사 행정학박사다. 국가 안보 분야 전문가로 정치 행정 분석과 정책평가 분야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다. 안보와 평화 남북관계를 비롯하여 정치 활동하면서 만난 명사들 이야기와 정치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영남 출신이 적수공권의 호남 지역에서 출마하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선전했던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영진 장군은 육사 40기 출신의 특전 사령관 출신으로 40년간 군내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며 오로지 군인의 길만 걸었던 참 군인이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군인 본분은 위국헌신이라며 담담하게 기술하고 유엔사 한국군의 역할 제고, 호국보훈의 국가 의무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정대권 부산대 겸임교수는 경영지도사로 경영혁신의 메카 창원 LG전자 창원공장에서의 단련과 자기개발을 통해 프로 경영컨설턴트로서 20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영지도사 활동 경험을 토대로 경영과 기업의 생산성과 관련한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정충신 기자는 서울대 국문학과 출신으로 군사 분야에 주특기를 전문적 지식이 출중한 문화일보 선임기자다. 인터뷰와 밀리터리 기획기사를 정리하였다. 김용석 교수는 서울대 출신의 카이스트 컴퓨터공학박사로 국립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다. 컴퓨터와 노자에 대해 작성했다.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이 해박한 송호대 정창덕 총장과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아주 좋은 책이라면서 흔쾌히 추천사를 보냈다. 우리는 중국과 몽골, 일본으로부터 침략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역사를 살펴보면 고구려와 수나라, 고구려와 당나라, 신라와 당나라, 고려와 거란, 고려와 몽골, 조선과 일본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조선과 청나라의 병자호란, 6·25전쟁 등 수많은 전쟁이 벌어졌으며 전쟁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국방력을 키우고 과학기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성장해 왔다. 20세기 역사학자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는 인류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이라고 하였으며 문명의 시작은 자연재해라는 커다란 도전 앞에 살아남기 위한 응전의 결과로 보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을 보여주었다. 이순신은 군사 전략 전술, 역사와 인문학, 과학기술 분야에도 소양이 깊었다. 함대 설계 및 군사훈련과 운영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였고 남해안 여러 섬에 둔전을 만들어 식량을 자급자족했으며 해로통행첩 발행과 어업 활동으로 군량과 군비를 충당하기도 했다. 그의 전략 전술과 리더십은 세계 해전사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그 밖에도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난 수많은 의병들의 애국정신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일제식민지시대 주권회복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피땀 흘리고 노력했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고마움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6·25전쟁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참전한 UN군은 전투병력 제공 16개국과 덴마크 등 의료지원국 5개 나라였다. 연인원 기준으로 195만여 명이다. 미국은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을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48만 명의 병력을 지원해 3만여 명의 전사자가 발생하였다. 영국은 5만 6천 명을 파견했고 에티오피아 황실 근위대 ‘강뉴 부대’는 5차에 걸쳐 6천여 명이 파견되어 253번 전투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최극빈국에서 경제 강국으로 변모하였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시킨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이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은 북한을 세계무대에서 새롭게 조명받도록 만들었지만 핵무기와 함께 남조선 적화통일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일관된 북한의 정책은 우리 안보를 여전히 어렵게 만들고 국론분열도 초래하게 만들고 있다.
일상의 색다른 시선
바른북스 / 김정태 (지은이) / 2023.12.18
17,000

바른북스소설,일반김정태 (지은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씩은 고민해 본 주제들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롭게 스케치하였다. 그동안 많은 사람과 만나고 대화하면서 느낀 저자의 축적된 생각이 담겨져 있다. 그 원천은 공론과 공감의 스토리이며, 독자들이 함께 숙고할 인문학적 메시지도 숨어있다.서문 1장 더 좋은 관계를 위한 분별 꼰대와 빨대 어려울 때 세상이 보인다 통증도 친구가 될 수 있다 Wants와 Needs의 차이 관계 소론(所論) 대화의 기술 2장 나를 보아야 행복해진다 나 자신을 아는가? 고독하고 외로울 때 세이렌의 유혹 반구저기(反求諸己) 신은 디테일에 있다 마음의 그릇을 키운다 3장 일상의 색다른 시선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사랑에도 급이 있다 How to live! 로고스와 파토스 반고흐 스카프의 추억 철학적 지혜 관찰과 성찰 4장 소소한 단상(斷想) 인문학은 왜 필요한가? 지구의 온도 감정을 조절하는 자신만의 색깔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 명태예찬 클래식 음악은 어려워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씩은 고민해 본 주제들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롭게 스케치하였다. 그동안 많은 사람과 만나고 대화하면서 느낀 저자의 축적된 생각이 담겨져 있다. 그 원천은 공론과 공감의 스토리이며, 독자들이 함께 숙고할 인문학적 메시지도 숨어있다. 여기에는 고전의 명언, 철학자의 생각, 흥미로운 일화, 심리학, 역사, 자연과학 등에서 인용한 상식을 인간관계, 자기성찰, 사회현상, 갈등관리 등과 연결하여 관련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였다.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산문 지혜24개의 주제에 담겨있는흥미로운 에피소드는 상식을 넓혀주고일상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메시지를 준다
소설 6월10일
씽크스마트 / 김형진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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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마트소설,일반김형진 지음
김형진 소설. 1980년대 시위전술 '택'을 잘 짜는 학생운동세력 리더와 시위 진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전투경찰 소대장의 '창과 방패' 같은 이야기다. 시위 전술 '택'에 따라 화염병, 각목으로 무장한 학생 시위대는 거리에서 전투경찰과 충돌했다. 누군가 하나는 쓰러져야 하는 모순된 한국 사회에서 둘은 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땀 흘려 일하는 민중 덕분에 유지되고 있는데 민중은 늘 소외당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학생운동 세력들은 구속뿐만 아니라 죽음까지 불사하며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 자유주의자들의 집권을 위해 민중이 더 이상 피를 흘려서는 안 되는데 그 잔인한 역사는 현재까지 반복되고 있는 이야기다.프롤로그 · 4 1. 30년 전에 실종된 딸을 찾아서 8 2. 1983년 서울대학교 입학식 13 3. 이념서클에 가입하다 19 4. 가두시위를 준비하다 24 5. 치안본부 시위 진압 대책회의 31 6. 시위를 주동하는 자 VS 시위를 진압하는 자 36 7. 교통체증을 이용한 시위 전술 <택>을 짜다 42 8. 남대문 시장 시위를 모의하다 50 9. 시위를 주동하는 의대생 56 10. 집시법으로 구속된 선배를 그리며 63 11. 학생운동 세력의 비밀 아지트 70 12. 학생운동 리더와 전경 소대장의 운명적 만남 75 13. 세친구 82 14. 독립 운동가의 후손 90 15. 저녁 6시만 되면 들려오는 팝송 95 16. 청량리 로터리에서 시위를 모의하다 100 17. 사복 체포조의 기습 104 18. 구속된 아들을 면회하는 어머니 110 19. 강제 징집 당한 조교 115 20. 시위 오더(Order)가 새다 124 21. 적들의 심장을 타격하다 135 22. 고향을 찾아간 학생운동 리더 141 23. 퇴로 없이 벌어진 가두시위 147 24. 노동자 학생 연대 시위를 계획하다 153 25. 방학에도 쉬지 않는 학생들의 시위 159 26. 사복 체포조와 노동자 친구의 만남 166 27. 서울대학을 방문한 사복 체포조 171 28. 도시 빈민들과 함께하는 전술 <택>을 짜다 177 29. 파쇼 권력의 건물을 점거하라! 184 30. 화염병, 돌을 능가한 무기 189 31. SY-44 최루탄이 직격 발사되다 197 32. 조직 내에 프락치가 누구인가? 202 33.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하는 학생운동 리더 210 34. 군 입대 신체검사를 받은 김영철 217 35. 노동자 학생 연대 시위가 발생하다 222 36. 코카콜라 이글 작전 230 37. 비밀 아지트가 적들에게 털리다 236 38. 파쇼 정권에 살해당한 동지의 복수를 다짐하다 247 39. 명동성당 추모집회 254 40. 사라진 최지혜의 흔적들이 나타나다 261 41. 빠져나갈 수 없는 자살 ‘택’을 짜다 269 42. 작은 불씨 하나가 광야를 불사르리라! 275 43. 유언 287 44. 이제 더 이상 ‘택’을 짜지 않는다 291 45. 산 자여, 답하라! 300 감수의 글(김찬휘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부소장) 309 소설 6월10일은 그 시대에 대한 기록이다 그 시대. 그들은 달렸다. 앞만 보고 달렸다. 그들은 “역사의 필연성”을 믿었고, 그들에게 그 역사의 주체는 ‘민중’이었다. 그들은 전체 운동의 “선도체”를 자임했는데, 그 말은 학생운동이 앞장서 싸워 민중이 주체로 서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뒷걸음질이란 있을 수 없었다. “이 길을 가는 동안 지쳐 쓰러져도” 그들은 굴하지 않았다. 그 시대, 함께 달리고 함께 껴안고 울었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글을 읽는 동안 내내 그때의 광경이 영화 장면처럼 눈앞에 떠올랐다. 그것은 작가 김형진의 글이 갖고 있는 시각적 미덕 덕분이지만, 그 이전에 그 시대에 대해 품고 있는 작가의 애정 탓일 것이다. 1980년대에 운동하던 사람들이 ‘변했다’ ‘변절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언론에 오르내리는 몇몇에 불과하다. 이야기는... 1980년대 시위전술 ‘택’을 잘 짜는 학생운동세력 리더와 시위 진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전투경찰 소대장의 ‘창과 방패’ 같은 이야기다. 시위 전술 ‘택’에 따라 화염병, 각목으로 무장한 학생 시위대는 거리에서 전투경찰과 충돌했다. 누군가 하나는 쓰러져야 하는 모순된 한국 사회에서 둘은 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땀 흘려 일하는 민중 덕분에 유지되고 있는데 민중은 늘 소외당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학생운동 세력들은 구속뿐만 아니라 죽음까지 불사하며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 자유주의자들의 집권을 위해 민중이 더 이상 피를 흘려서는 안 되는데 그 잔인한 역사는 현재까지 반복되고 있는 이야기다. 1987 시대적 배경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왜? 1980년 광주에서 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 정권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탄압이 극도로 치닫던 시기 경찰은 ‘민주화추진 위원회 사건’ 수배자인 박종운을 잡기 위해 서울대학 후배인 박종철을 불법으로 연행한다. 박종철은 남영동에 위치한 치안본부 대공분실 조사실에서 물고문을 받던 도중 1987년 1월 14일 사망한다. 전두환의 4.13 호헌조치는 왜? 차기 대통령을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는 직선제 개헌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1987년 1월 14일에 서울대생 박종철이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에 의해 물고문으로 사망한다. 이에 전두환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점 끓어오르자 전두환은 1987년 4월 13일 ‘서울 올림픽이라는 국가대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력을 낭비하는 소모적인 개헌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호헌을 선언한다. 6월 항쟁의 시작은? 전두환이 1987년 4월 13일에 ‘직선제 개헌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서울대생 박종철이 수사 도중 책상을 ‘탁’하고 치자 ‘억’하고 죽었다는 공안 경찰의 은폐 조작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학생들은 동맹휴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박종철 고문살인 조작 은폐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가 1987년 6월 10일에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이한열 사망으로... 1987년 6월 10일에 열릴 ‘박종철 고문살인 규탄 시위’ 국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이한열이 사망한다. 이에 전국 22개 주요도시에서 150만 명이 넘는 학생, 시민 등이 ‘전두환 정권 타도’ 투쟁에 동참한다. 6.29 직선제 수용하다 1987년 4월 13일 ‘직선제 개헌을 수용하지 않겠다’던 전두환 정권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민중시위에 겁을 먹고 1987년 6월 29일에 ‘직선제 개헌과 제반 민주화를 위한 조치시행’을 약속하는 ‘6·29 선언’을 발표한다.1980년대 학생운동을 했던 시절 메가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흑백사진이 유독 할아버지 눈에 들어왔다.“어떻게 오셨어요?”사무실로 들어온 할아버지와 여자를 향해 여직원이 사무적으로 물었다.“제 딸을 찾으러 왔습니다.”허름한 행색의 할아버지가 뜬금없이 자기 딸을 찾는다는 말에도 여자 직원의 얼굴에 별다른 반응이 없다. 워낙 다양한 민원인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근데 딸을 왜 여기서 찾으세요?”“딸아이가 집을 나갔다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언제 나갔는데요?”“1986년입니다.” 청량리 로터리 지역 시위 약도를 그린 종이다. 김영철이 그 종이를 상의 안주머니에 넣고 총학생회 사무실로 간다. 거기에 있는 복사기로 그 약도를 복사하려는데 종이가 계속 걸린다. 고장이다. 그러자 김영철이 가방을 들고 법학과 사무실로 간다. 김영철이 문을 노크하고 들어간다.“조교님, 안녕하세요?”김영철을 반갑게 맞아주는 남자는 법학과 79학번 조교다.“영철아! 밥은 잘 먹고 다니니?”“네, 조교님이 종종 주시는 용돈으로 밥 잘 먹고 있습니다.”도수 높은 뿔테 안경을 낀 조교는 이정훈, 김영철이 소속된 사회문화연구회 선배이기도 하다. 이정훈이 입학하기 전, 1981년 학내 시위를 주동해 군대에 강제 입대, 징집을 당했던 학생운동 선배이기도 하다. 사복 체포조들이 극장 내부까지 들어가 쇼핑백을 들고 있는 여학생들을 연행한다. 최성식 말대로 그 안에는 화염병, 유인물들이 잔뜩 들어 있다. 길 건너편 서울극장에서도 다른 소대 사복 체포조들이 시위 학생들을 연행해 나온다. 연행된 시위자들을 태우고 전투경찰 버스가 경찰서를 향해 출발한다. 최성식이 전경들과 사복 체포조들에게 코카콜라를 한 병씩 돌린다.“오늘 진압, 완벽해. 퍼펙트! 시원하게 마셔. 콜라는 원샷 안 해도 된다.”예전에 소주를 한 번에 마시라고 강요했던 최성식이 오늘은 마음씨 좋은 얼굴이다.
나와의 연락
북노마드 / 유지혜 지음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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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드소설,일반유지혜 지음
'제제'라는 이름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유지혜(@jejebabyxx)의 두번째 여행기. 스물세 살에 떠났던 98일간의 여행을 담은 에 이어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여행을 담았다. 물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끼는 식의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나무 마디처럼 청춘의 지독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나와의 연락'이라는, 당연하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진정한 소통을 권하는 저자의 마음씀씀이는 어느 어른 못지않다.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도 책의 개성을 더한다.프롤로그 008 Berlin, Germany - 예쁜 척하지 않아서 좋은 너 024 Amsterdam, Netherlands - 누구에게나 아주 상냥한 방문 130 Barcelona, Spain -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진한 얼굴 166 Gyeongju, South Korea - 둥근 무덤을 만날 때마다 뾰족함을 잃었다 218 Seoul, South Korea - 실은 가장 고마운 생활의 내역 226 Paris, France - 낭만적인 모든 것들의 숙소 246 에필로그 348잃어버린 일기장을 되찾은 기분, 『조용한 흥분』 유지혜 두번째 여행기 ‘제제’라는 이름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유지혜(@JEJEBABYXX)’의 두번째 여행기. 스물세 살에 떠났던 98일간의 여행을 담은 『조용한 흥분』에 이어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여행을 담았다. 물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끼는 식의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나무 마디처럼 청춘의 지독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나와의 연락’이라는, 당연하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진정한 소통을 권하는 저자의 마음씀씀이는 어느 어른 못지않다.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도 책의 개성을 더한다. 우리는 늘 분주하다. 하는 것도 없이. 나는 그대로인데 무언가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변화에 대처하는 계획을 세우거나 지난날을 반성할 틈도 없이 시간은 무심히 제 갈 길을 간다. 스물셋, 마음껏 떠난 여행을 밑천삼은 『조용한 흥분』으로 불현듯 다가온 작가 유지혜도 그랬다. 분주하고 초조했다. 어느새 서툰 행동도 귀엽게 넘어갈 수 없는 나이 스물다섯이 되어버렸다. 알고 있다. 한창 좋을 나이라는 것을. 하지만 책임져야 할 미래의 무게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나이이기도 하다. 어른다운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확신과 불안이 반반씩 섞여 있는 나이, 타인의 매력적인 오답에 끝없이 흔들리는 나이. 우리가 ‘청춘’이라 예찬하는 이들이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한 권의 책을 펴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작가는 생각했다. 그토록 떠나고, 돌아오고, 일상을 열심히 살아도 왜 마음이 분주한 걸까. 그건 결국 ‘나’ 때문임을 알았다. 나에게 온전히 몰입하겠다는 다짐이 자꾸 무너지고, 하루하루를 간신히 모면하는 데 급급했다.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니 SNS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정작 내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나에게 연락하고 싶었다. 나에게 닿는 일을 좀더 쉽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여행’이었다. 스물넷 끝자락에 먼 곳으로 떠났다. 때로는 서울의 일상을 여행했다. 마음이 달아오르는 초여름에는 파리로 갔다. 대단한 결심이나 씩씩한 꿍꿍이는 없었다. 가벼운 나이에 작은 돌 하나 얹기에는 여행만한 것이 없다는 믿음만 있었다. 내 안의 어리석은 목소리를 충동적으로 여길 정도로 몽땅 반영했다. 속이 후련했다. 늘 발견과 기쁨만 있는 여행은 아니었다. 때때로 막막했다. 생각보다 초라한 나와 완벽하지 않은 날을 견뎌야 했다. 그 여행 속에서 매일 일기를 적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결정적 순간으로 여겼다. 그리고 알았다. 여러 모양의 ‘내’가 건재하다는 것을. 누군가를 만나는 시간, 다른 것에 집중하는 순간에도 사실은 ‘나’를 만났던 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제목을 ‘나와의 연락’으로 정했다. 먹고 사는 것에서 자유롭지 않더라도 ‘나와의 연락’을 첫째로 두고 싶었다. 베를린, 파리, 바르셀로나, 서울, 경주…… 유지혜의 두번째 여행기 『나와의 연락』은 여기저기에서 스스로 묻고 대답한 솔직한 연락이다. 작가와의 대화처럼. - 『조용한 흥분』이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 책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어떻게 지내셨어요? 여러 잡지에 인터뷰가 실렸고 때때로 글도 기고했어요. 북노마드와의 인연으로 평소 즐겨 찾는 독립책방 탐방기를 『우리, 독립책방』에 쓰고, 곧 출간될 여행무크지 『어떤 날 8』에도 ‘망가진 여행’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어요. 평소에는…… 늘 그렇듯 여행하며 지냈어요. - 두번째 책이라 부담도 되었을 텐데요. 이번 책 『나와의 연락』을 소개해주세요. 『나와의 연락』은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국내외 여행 이야기를 담았어요. 첫 책과는 다르게 한국에서의 이야기도 들어 있어요. 제가 직접 찍은 필름 사진, 직접 그린 그림, 일기 등 솔직한 글을 모았습니다. - 제목 ‘나와의 연락’이 참 좋아요.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늘 누군가와 만나고 연락을 이어가잖아요. 하지만 ‘나 스스로’와의 연락은 부족하죠. 제가 늘 여행을 떠났던 것도 그 결핍 때문이었어요. 여행에서만큼은 내 자신에게 깊숙이 닿는 느낌이었거든요. 나에게 거는 전화, 나에게 보내는 문자가 저에겐 여행이에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스로에게 말을 걸기를 소망합니다. -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파리는 워낙 좋아하는 도시고,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의 ‘룩북(look book)??을 찍으러 갔어요. 베를린은 솔직히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고 싶었어요. 잘 정돈된 유럽의 도시에 질려서라고 할까요. 망가진 배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맛보고 싶었어요. 바르셀로나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맞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베를린의 11월이 살벌했거든요! - 그사이, 경주와 서울이 평범한 듯하면서도 도드라집니다. 경주와 서울 여행 혹은 일상을 끼워 넣은 이유가 있나요? 저는 멀리 떠날 때보다 일상에서 더 집중하게 되고 긍정의 마음을 갖게 돼요. 여행보다 평범한 일상에서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이 많아요. 나의 일상이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떤 교집합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일상에 부대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어요. 지긋지긋했던 일상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고, 돌아보면 눈물 나게 그리울 거라고 말이죠. - 왜, 그토록 여행을 떠나세요? 딱히 이유는 없어요. 첫번째 서랍에 놓인 귀걸이에 늘 손이 가듯이 그냥 좋아서, 편해서 떠나게 됩니다. 특히 여행에서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여행에서 씩씩한 내 모습, 혹은 바보 같아서 창피한 모습도 재미있어요. - ‘제제’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어요. 사람들이 왜 작가님을 좋아하는 걸까요? 글쎄요. 조금 쑥스럽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일상 때문이 아닐까요. 멋져 보이지 않아도 좋으니 저의 친구들이 아는 모습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길 원해요. -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더 사랑해도 아쉽지 않은 마음. 그게 바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 아닐까요. 그리고 2017년을 기대하는 마음! - 올해, 이것만큼은 하지 말아야지, 결심한 것이 있나요? 게으른 월요일 보내기. - 사랑하고 계시죠? 작가님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막 떠나보낸 사람들에게 응원 한마디를 덧붙인다면요. 사랑은 내가 만드는 날씨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에 따라, 혹은 내가 어떤 연인이냐에 따라 햇빛이 쨍한 날일수도, 어둡고 습한 날일수도 있어요. 그 날씨를 만드는 건 내 몫이에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과 나 사이에서 눈부시게 다양한 날씨를 만날 거예요. 여러분의 새해 날씨는 봄이든, 겨울이든 늘 쨍쨍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분주한 수많은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고민은 결국 ‘나’에 대한 것이다. 나에게 온전히 몰입하겠다는 다짐이 자꾸 무너진다. 그럴 때면 하루하루를 모면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어떤 날은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거대한 결혼식 같다. 번잡하고 알맹이는 쏙 빠져 있는 상황, 머물기 싫은, 그렇다고 먼저 떠날 용기도 없는 나날. 수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정작 내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누군가로부터 구할 수 없는 스스로의 소식은 화려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 나에게 닿는 일을 좀더 쉽게 만드는 것은 결국 ‘여행’이었다.멀리서 들은 부고 소식처럼 외로운 기분에 잠긴다. 살짝 좋은 기분이 엿보이면 나는 겨드랑이가 아프도록 손을 흔들었다. 혹시 나를 스쳐 지나갈 수 있으니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내가 여기에 있다고, 나를 태워가라고. 사건이 될 만한 하루를 찾아 나선다. 묵묵부답하다가도 낯선 색깔로 반짝이는 단서들. 실제로 우리의 괜찮은 모습은 찍히지 않는다. 당황할 때, 슬플 때, 기쁠 때, 크고 작은 사건에 부딪힐 때…… 내 모습이 투영된 무언가 앞에 서 있지 않는다. 모두 삶의 현장에서 흘러갈 뿐이다. 우리는 아무런 노력 없이 삶의 자리에 머물면 된다. 그것만으로 유별나고 궁금한 여자가 된다. 어쩌면 타인이 바라보는 눈빛, 찍히는 시선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응시하는 것이 일상을 영화로 만드는 건지도 모른다. 제대로 ‘내’가 되는 것. 그것만이 주인공이 되는 길이다.
한 번쯤 지방흡입을 고민한 당신에게
다나북스 / 정권철, 김지수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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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북스취미,실용정권철, 김지수 (지은이)
1987년 클레인에 의해 '투메슨트 테크닉'이라는 시술법이 발표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지방흡입. 2020년 현재는 이 테크닉이 완숙기에 접어들어 수술 다음 날에도 일상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에 대한 인식은 긍정보다는 부정이 높은편인 것도 사실이다. 지방흡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 방법에 대해 이해를 돕는 한편,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Q1) 지방흡입은 어떤 수술인가요? Q2) 지방흡입은 과체중일 때만 가능한가요? Q3) 지방흡입하면 통증이 심하지 않나요? Q4) 수술케이스가 많은 병원이 수술도 잘 하나요? Q5) 미세매뉴얼 플러스 지방흡입과 일반지방흡입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Q6) 매뉴얼 지방흡입은 진동식 지방흡입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나요? Q7) 얇은 흡입관(마이크로 캐뉼라)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Q8) 팀 수술제가 꼭 필요한가요? Q9) 얕은 층을 뽑으면 위험하지 않나요? Q10) 벨로디2 리프팅은 지방흡입과 같이 하면 더 좋은가요? Q11) 수술 후에 흉터가 작은 이유는 뭔가요? Q12) 부작용 없이 대용량 지방흡입이 가능한가요? Q13) 수술 전 후에 체외충격파를 사용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Q14) 압박복은 지방흡입 후에 꼭 입어야 하나요? Q15) 체중이 증가하거나 시간이 많이 지나도 수술부위가 울퉁불퉁해지지 않나요? Q16) 재수술은 첫 수술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Q17) 임신, 출산 전과 후 중에 언제 수술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Q18) 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Q19) 수술 시 수면마취는 안전한가요? Q20) 감염예방을 위해서 어떤 시설이 있나요? Q21) 지방흡입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인가요? Q22) 지방흡입 후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한가요? Q23) 턱 수술 후 흉터가 눈의 띄지 않을까요? Q24) 턱 수술 후 언제쯤 수술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Q25) 턱 지방흡입 후 다음날 출근이 가능한가요? Q26) 수술 후 체중증가 시 턱에도 살이 다시 찌나요? Q27) 턱 지방흡입 시 벨로디2 리프팅은 꼭 필요한가요? Q28) 얼굴의 모든 부위가 지방흡입이 가능한가요? Q29) 심부 볼도 지방흡입이 가능한가요? Q30) 가장 효과적인 재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Q31) 남성분들도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사례 Case) 얼굴 지방흡입 Case) 팔 지방흡입 Case) 복부 지방흡입1987년 클레인에 의해 '투메슨트 테크닉'이라는 시술법이 발표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지방흡입. 2020년 현재는 이 테크닉이 완숙기에 접어들어 수술 다음 날에도 일상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는 지방흡입이 더 이상 생소한 수술이 아닌 시대인 셈. 그러나 여전히 이에 대한 인식은 긍정보다는 부정이 높은편인 것도 사실이다. 본 서가 지방흡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 방법에 대해 이해를 돕는 한편,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희망의 배신
부키 / 바버라 에런라이크 글, 전미영 옮김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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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소설,일반바버라 에런라이크 글, 전미영 옮김
긍정 강요 사회를 파헤친 『긍정의 배신』, 워킹 푸어의 현실을 온몸으로 체험한 『노동의 배신』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 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배신 시리즈’ 3권이자 완결편. 이번에는 화이트칼라 구직 현장에 뛰어들어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는 소박한 희망마저 배신당하고 일자리 불안과 과다 노동에 지쳐 가는 신자유주의 시대 중산층의 암울한 현실을 고발한다. 저자는 10개월 동안 이력서를 고치고, 취업 박람회 등 온갖 행사를 쫓아다니고, 화장은 물론 성격까지 고분고분하게 바꾸며, 돈과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기업에 들어가려고 애쓴다. 그 과정에서 능력과 경력보다는 쾌활하고 복종하는 태도를 더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목도한다.추천사 │ 우리의 침묵을 깨우는 각성제 - 이현우 머리말 │ 화이트칼라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코치가 있는 오즈의 나라로 기업 마인드와 에니어그램 열정적인 코치에게 장단 맞추기 고대의 지혜가 담긴 인성 검사 이력서 업그레이드 비법 인성 검사에 숨은 이데올로기 내가 믿는 대로 된다? 2 인맥 찾아 삼만리 구직 자체가 일종의 직업 살아남으려면 가면을 써야 한다 실업자의 일과표 네트워킹이라는 사기 게임 3 신병 훈련소에 가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땅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우리의 적은 우리 자신 해고와 실업을 내가 끌어당겼다고? 네트워킹, 네트워킹, 또 네트워킹 자신을 먹음직스런 후식으로 만들어라 4 깜짝 대변신 3부작 제1부 논스톱 네트워킹 제2부 나를 포장하기 제3부 나를 팔기 칼에 피를 묻히다 5 하느님과의 네트워킹 주님을 찬양하라! 기업을 닮아 가는 교회 실직도 구직도 모두 그분의 뜻 복음주의 열풍의 이유 6 꿈은 높게 거물급과 연줄을 확보하라 CEO는 왕, 나는 신하 꼼짝 않고 앉아 있는 게 사무직의 요건 구직자는 투명 인간 7 화이트칼라를 등치는 미끼 상술 드디어 면접을 보다 당신은 취직되었습니다 의료보험도 복지 혜택도 없다 너무 분석하지 말 것 진짜 일자리는 어디에 8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취업 박람회에 가다 기업은 임시직을 원한다 생존용 일자리라는 올가미 9 회사형 인간의 몰락 침묵을 강요하는 구직 산업 포식자의 세상 쾌활하라! 복종하라! 존엄성은 사라지고 충성 서약만 남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후기 │ 시름시름 죽어 가는 중산층 바버라 에런라이크 ‘배신 시리즈’ 완결 신자유주의의 그늘을 비추어 현실을 바꾸다!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배신 시리즈’가 마침내 완결되었다. 『긍정의 배신』『노동의 배신』에 이어 이번에 나온 『희망의 배신』은 팍팍한 사회 구조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에 매달리며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화이트칼라 구직자들의 세계를 통해, 빈곤층은 물론이고 중산층에서도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이 살얼음 꺼지듯 무너져 가는 현실을 고발한다. 그동안 ‘배신 시리즈’는 긍정주의, 워킹 푸어, 중산층이라는 다양한 측면에서 신자유주의가 어떤 식으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바꿔놓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냄으로써 불평등한 현실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우선 『긍정의 배신』은 자기계발서, 초대형 교회, 긍정심리학 등 긍정주의가 사람들을 체제에 순응하게 만드는 신자유주의의 도구이자 신념 체계로 작동하고 있음을 파헤쳐,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사회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독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노동의 배신』은 저자가 3년에 걸쳐 웨이트리스, 청소부, 월마트 직원 등으로 일하면서 가난하기 때문에 돈이 더 드는 워킹 푸어의 진짜 현실을 드러내 ‘게으르기 때문에 가난하다’는 ‘신화’를 깨뜨렸다. 이 책은 예일대를 비롯한 미국 600여 개 대학에서 필독서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주 정부는 물론 연방 정부의 최저 임금 인상까지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150만 부 이상이 팔려 ‘현대의 고전’ 반열에 올랐다. 『희망의 배신』 역시 출간된 직후 수천 건의 공감 댓글이 저자의 홈페이지를 달궜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이듬해 화이트칼라를 위한 조합 조직 ‘United Professionals’가 설립되기도 했다. 잠입 취재 2탄, 이번엔 중산층이다! 화이트칼라의 소박한 희망마저 배신당하는 시대상 『희망의 배신』에서 저자는 기업에 몸 바쳐 충성하고도 버려지는 화이트칼라의 세계로 향한다. 1990년대 이후 기업의 구조 조정은 일상이 되었다. 어제까지 정장을 입고 사무실에 출근하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쫓겨나 스타벅스나 월마트 카운터에서 1시간에 고작 7~8달러를 받는 처지로 전락하는 상황이다. 저자가 취재를 시작한 2003년 말 미국의 실업률은 5.9퍼센트였는데, 이 중 화이트칼라의 비율이 20퍼센트로 160만 명에 달했다. 높은 성과를 낸 사람들도 해고되고, 중간 관리자도 먹고살기 위해 ‘투잡’을 뛰는 경우가 늘었다. 몰락하는 사양산업에서만 그런 것도 아니었다. 또 경기가 좋아져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저자에게 이 같은 중산층의 상황을 취재해 보라고 권유한다. 이에 저자는 의문을 품는다. 정말로 화이트칼라들이 회사에서 줄줄이 쫓겨나고 있나? 그런 사람들이 새 일자리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이 그렇게 안 좋다는데도 왜 저항의 기미가 전혀 안 보이는 걸까?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동의 배신』 때와 같은 잠입 취재를 결심한다. 우선 연봉 5만 달러 이상에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세우고 결혼 전 성(姓)이던 ‘알렉산더’로 이름을 바꿔 합법적인 신분을 마련한다. 그 뒤 이력서를 꾸미고, 인맥을 만들고, 화장을 바꾸고, 인성까지 개조하는 대대적인 구직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 책은 2003년 11월부터 약 10개월간 이루어진 저자의 구직 체험을 바탕으로 했다. 구직도 실직도 모두 ‘네 탓’? 경력보다는 인성, 능력보다 복종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 먼저 저자는 구직 세계의 법칙에 따라 자신을 취업의 길로 인도해 줄 커리어코치를 구하고 연줄을 찾아 네트워킹 행사를 쫓아다닌다. 그런데 그 세계에서 마주친 것은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대책 없는 낙관주의다. 저자를 코칭하는 커리어코치는 나이 때문에 걱정하는 저자에게 ‘본인이 37살이라고 생각하면 37살이 된다’는 황당한 믿음을 강요한다. 또 ‘전문직 이직’이라는 사이트는 ‘승리자의 태도’를 가지라면서 예전 고용주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취업하기 어렵다고 조언한다. 구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올바른’ 태도는 ‘순응’이다. 외모에서도 기업에 순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올바른 옷차림과 적절한 액세서리’를 갖춰야 한다. 이미지 매니지먼트 회사는 이렇게 조언한다. “권위적이어선 안 되고 가까이 다가가기 쉽다는 인상을 주어야 해요. 같이 일하기 편하겠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저자는 인성 검사도 받는데 ‘고대의 지혜’가 담긴 에니어그램이나 MBTI 등 기업에서 널리 쓰는 이런 검사들은 실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그런데도 기업이 선호하는 것은 ‘인성’을 강조해 직원들이 순응하게 만들려는 속셈이 깔려 있음을 간파한다. 이것은 ‘내가 해고된 것은 결국 내 탓’라는 희생자 비난 이데올로기로 이어진다. 회사에서 쫓겨난 것도, 취직을 못하는 것도 온전히 개인의 책임이 된다. 이런 식으로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정당화되는 것이다. 더욱이 전문직 실업자들에게는 구직 자체가 일종의 ‘직업’이 된다. 화이트칼라 세계에는 ‘실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실업’이 아니라 ‘이직’이며, ‘실업자’가 아니라 ‘구직자’다. 커리어코치나 네트워킹 회사들은 예전 직장 생활을 필사적으로 ‘모방’하고 바쁘게 지내면서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자리를 찾는 화이트칼라들은 구직자라는 ‘일’을 하느라 현실에 불만을 제기할 여유를 갖지 못한다. 한편 화이트칼라 구직 시장에서는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는 쓸 만한 연줄을 만들기 위해 온갖 네트워킹 행사를 쫓아다니는데, 그중 많은 행사가 기업과 비슷한 모습을 한 초대형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다. 실직도 구직도 ‘하느님의 뜻’으로 설명하는 교회의 모습은 인성 검사나 코치들의 뉴에이지 식 문화와 맞닿는다. 양쪽 모두 현실을 바꾸기보다는 구직자 개인을 바꾸는 데 온 관심이 쏠려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일상! 프랜차이즈, 부동산, 영업직… 화이트칼라를 꾀는 ‘미끼 상술’이 판친다 구직 산업계가 요구하는 대로 다 해도 취직하기는 쉽지 않다. 거듭되는 ‘거절’에 좌절한 화이트칼라들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영업자의 세계로 내려앉게 된다. 이른바 ‘비표준적 고용(nonstandard employment)’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중개업, 프랜차이즈 사업, 수수료만 받는 영업직 등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저자의 주변에서도 친오빠, 형부 등이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었다. ‘험하지 않아’ 보이면서도 진입 장벽이 낮은 부동산 중개업은 화이트칼라가 ‘만만하게’ 뛰어드는 업종이다. 그러나 1년 만에 실패하는 비율이 86퍼센트에 달하고 ‘생존자’도 70퍼센트가 연 소득 3만 달러가 안 된다. 프랜차이즈 사업도 마찬가지다. 2008년을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가 559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1.1%에 이르고, 그 중 절반이 창업 3년 이내에 문을 닫는 우리나라의 현실 또한 미국과 다르지 않다. 화이트칼라가 선택하는 또 하나의 일자리는 저자가 제안 받은 보험, 화장품 판매처럼 수수료만으로 먹고사는 영업직이다. 그러나 이런 업종에 발을 들였다가 사기를 당해 돈만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사기가 아니라 해도 수수료가 너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실정이다. 1년에 5만 달러 이상 버는 사람은 8퍼센트에 불과하고 절반은 1년에 1만 달러도 벌지 못한다. 기업의 노예가 되거나 혹은 워킹 푸어로 전락하거나 시름시름 죽어 가는 ‘중산층 대참사’ 현장 기업 밖으로 밀려난 구직자 못지않게 ‘생존자’인 기업 내의 화이트칼라 역시 ‘시름시름 죽어 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직원을 사람이 아니라 ‘물건’으로 본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 언제든 내다 버린다. 그런 CEO에게는 주주에게 이익을 안겼다며 오히려 높은 보수가 주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서비스직을 아웃소싱 한 50개 미국 기업 CEO의 보수 인상폭은 다른 회사 CEO에 비해 5배나 높다. 이제 기업은 ‘포식자의 세상’으로 변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열정’과 ‘에너지’와 ‘헌신’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특히 의사나 과학자 같은 ‘진짜’ 전문직과 달리 일반 화이트칼라들은 ‘임원실’을 차지한 이들에게 완전한 충성을 서약하고 ‘자기 자신’까지 판매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자리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마저 잃는 상황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충성을 바쳐도 ‘배신’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는 ‘가장 성격이 좋고, 충성심이 제일 강하고, 가장 복종적인 직원이 감원 1순위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 밀려난 화이트칼라는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아래로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일자리를 잃었다가 다시 취직한 사람들의 수입은 전 직장에 다닐 때보다 평균 17퍼센트 줄어든다는 통계 결과가 이를 말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절박함 때문에 학력이나 능력과 무관한 저임금 전업 일자리, 즉 월마트나 스타벅스 매장 직원으로 취업한다. 하지만 이런 ‘생존용’ 임시 일자리에서 온종일 육체노동을 하는 동안에는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기업 안에 있을 때는 ‘노예’로, 기업에서 밀려나고 나면 빈곤에 대한 공포를 안고 워킹 푸어로 전락하는 화이트칼라.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는 소박한 희망마저 무너져 가는 것이 오늘날 중산층의 아픈 현실이다. 추천사 & 해외 서평 『노동의 배신』의 외전이자 속편이며, 성공적인 주제에 대한 매혹적인 변주이다. - 뉴욕 타임스 성적과 성취를 믿는 정직한 사람들, 즉 우리 대부분이 버려지는 세계를 보여 준다. - 워싱턴 포스트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빼앗는 시장 흐름에 맞서지 못하도록 개인의 의지력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 문화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화이트칼라 실업 문제를 보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 북리스트
2025 시대에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3과목 관광법규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시대관광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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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시대관광교육연구소 (지은이)
관광수험서 분야 1위! 관광통역안내사 기본서 2000년 출간 이후 24만 부 판매! 관광통역안내사·국내여행안내사 동시 대비 2024년 기출문제 관광법규 과목 적중률 100% ▶ 최신 기출해설 강의 무료제공 ▶ 적중률 100%!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이론 ▶ 이론 복습과 심화 개념까지 책임지는 핵심 실전 문제 및 해설 ▶ 5개년(2020~2024) 실제 기출문제 및 해설 ▶ 가볍게 들고 다니며 활용하는 [특별부록] 벼락합격 Booster 관광법규 기출족보 ▶ 최신 기출해설 강의 1회분 무료제공! 관광통역안내사 2024년 최신 기출문제 해설 강의 1회분을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 적중률 100%!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이론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이론만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2025년 시험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광기본법, 관광진흥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최신화하였습니다. 2025년에 큰폭으로 개정된 관광진흥법을 모두 반영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에 출제되었던 이론에는 기출 연도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출제 빈도와 중요도를 파악하여 학습의 강약을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이론 복습과 심화 개념까지 책임지는 핵심 실전 문제 및 해설 이론 바로 뒤에 핵심 실전 문제를 수록하여 이론 학습 후 바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문제 풀이로 복습을 하며 이론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보세요. 이론 부분에 미처 담지 못한 개념들을 핵심 실전 문제로 풀어내었습니다. 심도 있게 풀어보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 5개년(2020~2024) 실제 기출문제 및 해설 기출문제만큼 출제 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최근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을 확인하며 출제 경향을 살펴보고 나의 실력을 점검해보세요! ▶ 가볍게 들고 다니며 활용하는 [특별부록] 벼락합격 Booster 관광법규 기출족보 역대 기출문제의 핵심 키워드만 추려낸 소책자만 따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이동할 때, 시험장에서 대기할 때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제1장 관광기본법 제1절 목 적 제2절 정부의 시책 ▶ 핵심 실전 문제 ■ 제2장 관광진흥법 ● 01 총 칙 제1절 목 적 제2절 용어의 정의 ● 02 관광사업 제1절 통 칙 제2절 여행업 제3절 관광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 제4절 카지노업 제5절 테마파크업 제6절 영업에 대한 지도와 감독 제7절 관광종사원 ● 03 관광사업자 단체 제1절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2절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 ● 04 관광의 진흥과 홍보 ● 05 관광지 등의 개발 제1절 관광지 및 관광단지의 개발 제2절 관광특구 ● 06 보칙과 벌칙 제1절 보 칙 제2절 벌 칙 제3절 과태료 ● [관광진흥법 시행령 별표] ●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 ▶ 핵심 실전 문제 ■ 제3장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제1절 목 적 제2절 관광진흥개발기금 제3절 기금운용위원회 ▶ 핵심 실전 문제 ■ 제4장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절 목 적 제2절 용어의 정의 제3절 국제회의산업 육성기본계획 제4절 국제회의 제5절 권한의 위탁 ▶ 핵심 실전 문제 ■ 5개년 실제 기출문제 2020년 실제 기출문제 2021년 실제 기출문제 2022년 실제 기출문제 2023년 실제 기출문제 2024년 실제 기출문제 ■ [특별부록] 벼락합격 Booster 관광법규 기출족보 출판사 서평시대에듀 〈2025 시대에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3과목 관광법규 한권으로 끝내기〉를 찾아 주신 독자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본서는 관광종사원 분야에서 24년간 축적된 시대에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문화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나라의 얼굴을 대표하는 관광종사원을 육성하고자 만든 도서입니다. 적중률 높은 핵심 이론과 다양한 유형의 핵심 문제, 최신 개정법령, 총 5개년(2020~2024)의 실제 기출문제, 기출 키워드만 담아낸 기출족보로 더욱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기출해설 강의 1회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혼자서도 가뿐히 합격하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만 이름처럼 책 ‘한 권’에 꼭꼭 눌러 담았습니다. 본서가 여러분의 합격에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뜻밖의 글쓰기 여정
인디펍 / 이진 (지은이) / 2023.01.03
15,000

인디펍소설,일반이진 (지은이)
이진의 <뜻밖의 글쓰기 여정>. 1부 '벼랑 끝에서 쓰다', 2부 '일상의 작은 변주', 3부 '다시, 삶으로'로 구성되었다.프롤로그 |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흉터 많은 영혼입니다 1부 | 벼랑 끝에서 쓰다 세 페이지의 아침 일기 벼랑 끝의 자퇴생 해내는 일상을 위하여 길을 잃는 이유 부끄러움의 고해성사 회복기 인간이 하는 일 글쓰기의 유익함 일상의 예방접종 나노 단위로 시도해보기 2부 | 일상의 작은 변주 지향하는 습관 변성의 길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작하라 노력하기 싫은 마음을 직면하라 자기 증명의 길 나를 이해하는 법 좋아하는 활동 리스트 인공지능 시대 속 인간 스마트폰과 종이 사이의 줄다리기 지금 이 순간의 것을 잡으라 새해 목표의 맹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필사의 가치 일상의 용량 고려하기 3부 | 다시, 삶으로 행복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칭찬의 힘 감탄의 극적인 효과 취미는 기타 한 번의 격려가 추진력을 만든다 꾸준히 오랫동안, 존버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가진 것에 만족하는 일 삶의 태도삶이 주는 시련이 너무나도 미워질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따금씩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했습니다. 세상을 믿을 수 없었고, 저 자신조차 믿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게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눈물로 짙어져 버린 새벽에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삶은 계속되었습니다. 지독하게도 암울했던 시기를 살아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각하며 써 내려갔습니다. 오래된 벽 먼지처럼 숨겨져 있던 감정과 흩어져버린 생각을 글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투박한 걸음을 하나 둘 내디뎠습니다. 그러자 점점 무언가 명확해졌습니다. 어떤 마음은 분노에 서려 있었고, 어떤 마음은 외로움에, 또 어떤 마음은 질투에 푹 담겨 있었습니다. 표현되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모든 감정이 노트 위에서 명백하게 드러났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은 존재하고, 침묵하고, 이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은 먼지 쌓인 마음을 깨끗이 청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펜을 움직이며 조각하는 솔직한 표현은, 생각이라는 늪지 같은 세계의 탈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완전히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인생의 한 길목에서 주춤하는 모든 분들께 『뜻밖의 글쓰기 여정』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시중에 출판된 여러 가지 전문적인 글쓰기 서적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책들과 『뜻밖의 글쓰기 여정』이 차별되는 지점은 글쓰기를 통한 일상의 회복과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배워가는 글쓰기 초심자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자기 이해적 글쓰기 여정을 통해 나는 동굴 속 그림자로 걸어 들어왔다. 어둠 속에서 발이 걸리고 부딪혔지만 흐릿한 빛을 따라 한 발 한 발 용기를 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에고란 '나라고 추정하는 생각의 집합체'다. 나는 어떠어떠한 사람이라는 판단들, 남들과 비교하며 구분하는 마음 같은 것들이다. 나를 좀먹는 습관들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조금씩 드러났다. ― '부끄러움의 고해성사' 중에서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저 깊은 심연을 꾸준히 들여다보았다. 그동안 불필요하게 만들어낸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홀로 풀어야 할 본질적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불만 가득한 세상에 눈을 돌렸던 것이었다. ― '회복기의 인간이 하는 일' 중에서
그리스도교를 다시 묻다
비아 / 더글라스 존 홀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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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소설,일반더글라스 존 홀 (지은이), 이민희 (옮긴이)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북미권 신학자로 손꼽히는 더글라스 존 홀이 평생 동안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해 숙고해 온 바를 ‘부정 신학’의 방법을 빌려 표현한 책. 그가 85세 때 쓴 저작으로 본인 스스로 “생의 마지막 저작”이자 “평생의 신학 작업이 반영된 책”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총 6장에 걸쳐 그리스도교의 주요 요소들(종교, 성서, 교리, 교회, 진리)을 부정 신학의 방법으로 접근해 ‘그리스도교는 문화-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성서의 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교리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교회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진리가 아니다’라는 명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한다. 논의를 진행하면서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칼뱅과 같은 고전적인 프로테스탄트 신학 전통에 있는 논의들과 바르트, 틸리히, 본회퍼, 칼 라너와 같은 현대 신학자들의 논의를 균형감 있게 살피며 그리스도교를 이루는 주요 요소들의 자리를 검토하고 그 핵심에 있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부정 신학이라는 신학사의 중요한, 하지만 서구 그리스도교 신학계에서는 활용되지 않은 방법론이 어떠한 식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성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며, 오늘날 그리스도교 세계가 처한 문제점이 신학적 문제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헤아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바치는 글 들어가며 서론 폭력적인 세계 속 종교 거짓 걸림돌 피하기 부정의 방법으로 신학하기 연구 목적 1. 문화-종교가 아니다 종교가 아니다! 문화-종교와 예언자적 신앙 그리스도교와 문화, 종교적 다원성 2. 성서의 종교가 아니다 경전의 백성? 근본주의와 성서주의 신대륙에서의 성서 종교개혁 사상에서의 성서 결론: 성서와 그리스도교의 미래 3. 교리가 아니다 그리스도교 교리: 필요한 것, 그러나 복잡한 것 그리스도교 교리는 왜 이렇게 복잡한가? 종교에서의 교리, 신앙에서의 교리 결론: 교리의 미래 4. 도덕 체계가 아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도덕으로 축소된 신앙 도덕적 차원이 왜 이렇게 우세할까? 도덕적 권고의 한계들 종교도 도덕도 아닌, 삶 율법이 아닌 복음 5.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필요성 거대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회 경계를 넘어선 신앙?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 누가 알까? - 보이는 교회, 보이지 않는 교회 익명의 그리스도교 결론: 그리스도교 세계 이후의 교회 6. 진리가 아니다 우리를 사로잡은 진리 생각의 다른 길 진리에 관한 성서적 사유 틀 - 관계성 관계적으로 생각하는 진리 진리-지향 결론 중심에 있는 한 얼굴 부정 신학 중심의 공간 중심에 있는 한 이름 나자렛 예언자, 예수 단순한 그리스도교 중심, 그 공간에 있는 한 얼굴 나가며 참고 문헌 찾아보기 북미권을 대표하는 신학자 더글라스 존 홀의 마지막 저작 그리스도교는 무엇이 아닌가? 무엇이 그리스도교의 부차적인 요소이고 무엇이 핵심 요소인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성찰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이의 사유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저작 “이 책의 목적은 그리스도교에 관한 오해들을 규명하는 데 있다. 지금부터 다룰 요소들은 분명 역사적으로나 교리적으로나 그리스도교 신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러나 이 요소들이 그리스도교의 중심 자리에 오를 때, 그리스도교의 핵심 신앙 고백의 자리에 오를 때 이 요소들은 잘못된 걸림돌이 된다. 실제로 이 요소들은 그리스도교 바깥에 있는 이들은 물론 그리스도교 안에 있는 이들 사이에서도 갈등과 소외를 낳는 지점으로 기능하고 있다(이를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취약 지점들을 파악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진정으로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를 분명히 드러내고자 한다. 그리스도교에 관한 무수한 주장들이 만들어내는 짙은 안개와 어둠을 뚫고 참된 신앙 고백 혹은 복음의 선포가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말이다.” (서론 중) 더글라스 존 홀은 북미권, 특히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개신교 신학자로 손꼽히는 학자다. 그는 유니온신학교에서 20세기 초 신학의 마지막 거장들(폴 틸리히, 라인홀드 니버)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고 칼 바르트와 본회퍼의 신학적 유산을 북미라는 상황 속에서 이어가는데 평생을 바쳤다. 특히 그는 상황 신학이라는 현대 신학의 새로운 흐름에 중요한 공헌을 남긴 이로 꼽힌다. 이 책 는 더글라스 존 홀이 평생 동안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해 숙고해 온 바를 ‘부정 신학’의 방법을 빌려 표현한 책으로 본인 스스로 “생의 마지막 저작”이자 “평생의 신학 작업이 반영된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서 그는 총 6장에 걸쳐 그리스도교의 주요 요소들(종교, 성서, 교리, 교회, 진리)을 부정 신학의 방법으로 접근해 ‘그리스도교는 문화-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성서의 종교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교리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교회가 아니다’, ‘그리스도교는 진리가 아니다’라는 명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한다. 논의를 진행하면서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칼뱅과 같은 고전적인 프로테스탄트 신학 전통에 있는 논의들과 바르트, 틸리히, 본회퍼, 칼 라너와 같은 현대 신학자들의 논의를 균형감 있게 살피며 그리스도교를 이루는 주요 요소들의 자리를 검토하고 그 핵심에 있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성서와 전통을 중시하면서, 그에 기대어 모든 ‘인간적인 것’을 상대화하는 고전적인 프로테스탄트 정신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현대에 새롭게 제기된 탈그리스도교 세계라는 ‘상황’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이 적절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 우리가 되새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 노대가는 회고적 반성을 군데군데 곁들여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부정 신학이라는 신학사의 중요한, 하지만 서구 그리스도교 신학계에서는 활용되지 않은 방법론이 어떠한 식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성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며, 오늘날 그리스도교 세계가 처한 문제점이 신학적 문제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헤아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반세기가 넘게 이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을 얻기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서 나는 이 질문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답을 내리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임을 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가 무엇이 아닌지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상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무엇이 아니라고 정의하는 것보다 늘 더 어려운 법이다. 그 대상이 유기적이고 움직이며 변화하고 역사적인 실재일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우리는 그 대상이 무엇이 아닌지를 명시하기 위해서라도 잠정적으로나마 (그리고 직관을 발휘하여) 그 대상이 어느 정도 통합되어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그러한 방식으로나마 대상이 아닌 것을 대상의 중심부에서 제거해낸다면, 그렇게 해서 공간을 남겨둔다면 대상은 자신의 중심, 물자체Ding in sich가 있는 곳에서 자신을 스스로 입증하거나 혹은 (같은 말을 달리 표현하면) 그 형언할 수 없는 신비 가운데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하느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다가가고, 그 말씀에 대한 우리의 증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면,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2디모 2:15)한다면, 그리하여 중심의 공간을 비운다면 우리가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그 거룩한 여백을 성령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의 목적이다. 분명, 참되고 탁월한 신학은 하느님의 계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믿음에 전하는 계시는 비범하고 강렬한 지식(‘스키엔티아’scientia)이 아니며 단순한 정보도 아니다. 거룩한 분과 마주하여 우리가 갖게 된 것은 순전한 경이와 겸손이며 그러한 경이와 겸손의 결실은 지혜(‘사피엔티아’sapientia)다. 이는 어떤 면에서 궁극적인 것 자체를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일종의 신비주의라고도 할 수 있다. 참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는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계시에 대한 경이,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그리고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는 것(요한 3:16)에 대한 깨달음과 감사에서 시작된다. 신앙과 종교를 구별한 것은 20세기 개신교 신학의 가장 중요한 통찰이다(물론 오늘날 무수한 대학의 종교학과에 속해 있는 이라면 이에 관해 할 말은 너무나도 많을 것이다. 모든 현상을 이러한 식으로 비판하는 것이 가능한지 묻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신앙과 종교를 구별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에 대해 비판한 또 다른 신학자로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를 들 수 있다. 그는 바르트를 “종교 비판을 시작한 최초의 신학자”로 평가했으며 “이는 그의 커다란 공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8 본회퍼 또한 그리스도교가 선포하는 복음의 핵심과 종교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말했다. “예수는 사람들을 새로운 종교로 부르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사람들을 삶으로 부르셨다.”
기다리는 행복
샘터사 / 이해인 지음, 해그린달 그림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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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이해인 지음, 해그린달 그림
서로에 대한 관심,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립고 절실한 일상에서 종교를 초월해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따스한 글은 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온다. 2008년 여름부터 암 투병을 시작하였지만 이를 극복해내며 활발하게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온 이해인 수녀가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을 펴냈다. 책에는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향기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1968년 첫 서원 직후 1년간 작성한 140여 편의 단상을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6부 '처음의 마음으로_기도 일기'에는 1968년 이해인 수녀 첫 서원 이후 일 년간의 기도 일기를 담았다. 이해인 수녀는 수도 회원이 되기로 맹세하는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오랜 세월 충실한 '애인'이 되어준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일기를 공개하기로 했다. 비록 오래전 기록이지만, 독자들은 20대 젊은 수녀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여는 글 - ‘순간 속의 영원’을 살며 | 4 추천 글 - 은근하고도 절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글의 향기 _김정자(시인, 문학평론가, 부산대 명예교수) | 8 1부 일상의 행복 일상의 길 위에서 _세 편의 단상 | 20 기차를 타면 | 26 사랑 가득한 ‘언니 수첩’ | 30 아픈 날의 일기 | 35 충실히 살다 보면 참 기쁨이 피어나죠 | 41 또다시 새봄을 맞으며 | 45 길 위의 어떤 만남 | 50 아름다운 순간들 | 54 나를 울린 분홍빛 타월 | 59 사랑의 무게를 동백꽃처럼 _제주도에서 | 64 2부 오늘의 행복 사랑의 길 위에서 | 74 나를 깨우는 글씨 | 80 시간에게 쓰는 편지 | 86 내 일상 언어의 도움 메뉴판 | 90 잘 보고 잘 듣고 잘 말하는 이가 되도록! | 96 새해 결심 세 가지 | 101 좋은 환자 되기 위한 십계명 | 105 꽃 시간을 만들고 꽃 사람을 만나며 | 110 우정의 꽃을 가꾸는 열 가지 비결 | 115 사람꽃도 저마다의 꽃술이 있다 | 120 3부 고해소에서 아름다운 마무리 | 128 힘을 빼는 겸손함으로 | 132 다시 새해를 맞아 | 137 묵주기도의 향기 | 142 수도원의 종소리를 들으며 | 146 순례자의 영성 | 154 시간을 사랑하는 영성 | 157 평상심의 영성 | 161 판단보류의 영성 | 164 기쁨발견의 영성 | 169 사순절을 맞이하여 | 173 내가 먼저 변할 수 있어야만 | 177 스타치오의 아름다움 | 180 언제나 떠날 준비를 | 186 4부 기다리는 행복 책방 골목에서 | 194 모르는 이웃과의 친교 | 199 비워내고 단단해진 저 조가비처럼 | 204 나의 ‘국수 사랑’ 이야기 | 210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 216 《누구라도 문구점》이 선물한 우정 | 219 언제라도 앞치마를 입으면 | 224 봄이 오는 길목에서 | 230 휴가에 대한 단상 | 236 느티나무 아래서 | 241 12월의 반성문 | 245 5부 흰구름 러브레터 법정 스님의 옛 편지 | 254 또다시 새해를 맞이하며 _박완서 선생님께 | 259 그리움 익혀서 사랑으로 만들게요 _어머니 선종 10주기에 | 264 이별 연습 _‘성바오로 가정 호스피스 센터’ 가족들께 | 271 잘 읽어야 행복한 삶의 길에서 _장재안 수녀님께 | 275 고운 말 학교의 주인공이 되세요! _통영 용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 281 우리의 푸른 나무 친구들에게 _소년원 아이들에게 쓴 편지 | 285 시를 사랑하는 선한 마음으로 _신창원 형제에게 | 289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295 어서 오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 | 301 기도 항아리를 채우는 기쁨 _허금자 수녀님께 | 305 《죽음과 죽어감》을 읽고 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님께 | 310 어여쁜 달항아리로 받아주십시오 _언니 데레사 말가리다 수녀님을 위하여 | 318 슬픈 고백 _세월호 추모시 | 323 6부 처음의 마음으로 _기도 일기 1968년 5월 23일 첫 서원 후 일 년간의 일기 모음 | 332 수록 시 색인 | 397 해인글방 방명록에서 | 398이해인 수녀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산문집 메마른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향기로운 글 모음 2018년 수도서원 50주년 기념, 첫 서원 직후 1년간 작성한 미공개 단상 140여 편 수록!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서로에 대한 관심,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립고 절실한 일상에서 종교를 초월해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는 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온다. 2008년 여름부터 암 투병을 시작하였지만 이를 극복해내며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온 이해인 수녀가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을 펴냈다. 동명의 시 <기다리는 행복>에서 ‘온 생애를 두고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기다림이라는 말 속에 담긴 설렘과 그리움을 책 속에 담았다. 아울러 이해인 수녀의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1968년 첫 서원 이후 일 년간의 일기를 수록했다.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입니다. 겨울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처럼 나의 언어를 익혀 내 복된 삶의 즙을 짜겠습니다. 밀물이 오면 썰물을, 꽃이 지면 열매를, 어둠이 구워내는 빛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나의 친구여, 당신이 잃어버린 나를 만나러 더 이상 먼 곳을 헤매지 마십시오. 내가 길들인 기다림의 일상 속에 머무는 나. 때로는 눈물 흘리며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오랜 나날 상처받고도 죽지 않는 기다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소임입니다. _이해인의 시, <기다리는 행복> 전문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여럿보다 혼자가 익숙한 일상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립고 절실하다. 그런 현실에서 종교를 초월해 이해인 수녀가 전하는 따스한 시어는 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온다.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로 시작된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은 이해인 수녀가 2008년부터 암 투병을 시작하고 이를 극복해내며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런 독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해인 수녀는 2011년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출간 후 6년여 만에 신작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을 펴냈다. 이 책의 출간을 준비하던 지난가을,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준 가르멜 수도원의 언니 수녀님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언니의 빈자리를 통해 언젠가 자신도 그렇게 떠날 날이 있음을 절감하며 더욱 충실히 ‘순간 속의 영원’을 위해 살고 있는 이해인 수녀는 영혼을 맑게 해주는 삶의 지혜와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들을 책에 담았다.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는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위로의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메마른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향기로운 글 모음 《기다리는 행복》에는 정제된 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이해인 수녀만의 솔직하고 잔잔한 감성이 오롯이 녹아있다. 1부 <일상의 행복>에서는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 스쳐가는 사물(단추.수첩.타월) 하나까지도 글의 소재로 다뤄 따스한 인사와 안부에도 행복을 느끼는 이해인 수녀의 일상을 만난다. 수도복 안에 입는 검은 블라우스에 떨어진 단추 두 개를 달며 내가 느끼는 소소한 행복! 금방 달아도 될 것을 왜 그리도 미루었는지! 게을렀던 나 자신에게 눈을 흘기다 마음을 진정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단추를 달았다. 다시는 단추 다는 일을 미루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_<아름다운 순간들> 중에서 2부 <오늘의 행복>은 ‘사랑과 배려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몇 가지’를 비롯해 ‘일상 언어의 도움 메뉴판’, ‘좋은 환자가 되기 위한 십계명’, ‘우정의 꽃을 가꾸는 열 가지 비결’ 등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묻는다. 올 한 해는 또 어떤 다짐과 결심을 했느냐고! 나는 대답한다. 늘 해오던 것에 그냥 새 옷을 입혀서 노력하는 결심과 다짐이 있을 뿐이라고. 정작 새로운 것은 없지만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든 것은 그만큼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나는 내 고운 말 쓰기 차림표,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의 메뉴판에 몇 가지를 더 보태어 사무실 게시판에 걸어두고 나의 친지들과도 나누고자 한다. 딱히 새로울 것 없는 평범한 메뉴들이지만 성심껏 사랑을 넣어 실천한다면 새로운 삶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 _<내 일상 언어의 도움 메뉴판> 중에서 3부 <고해소에서>는 지은 죄를 뉘우치고 신부를 통하여 하느님에게 고백하여 용서받는 고해성사처럼 나지막하게 되뇌는 기도 이야기가 중심이다. 작가로서 아름다운 동화를 한 편 쓰고 싶은 이해인 수녀는 삶이 한 편의 시가 되고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순간순간을 더 성실하고 겸손하게, 더 단순하고 투명하게 남들 날들이 채워지길 원한다. 수도원의 일상과 묵상은 비가톨릭 신자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어느새 인생의 오후를 살고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새로 오는 시간이 고맙고 소중하고 다시 한번 사랑할 기회를 선물 받은 기쁨에 새삼 설렐 적이 많습니다. 게으름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도 없지 않지만,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오늘의 나를 지탱해주는 힘입니다. _<시간을 사랑하는 영성> 중에서 4부 <기다리는 행복>은 희미해져가는 기억 속에서 마주한 새로운 인연과 행복 그리고 삶에 대한 다짐을 보여준다. 이해인 수녀는 ‘새로운 시간, 새로운 기회를 더욱 잘 살리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며 ‘한 번 간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한다. 수도자라는 이유만으로 내 인간적인 부족함과 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벗이 되고 애인이 되고 가족이 될 수 있는 특혜. 오랜 세월 시를 쓰는 덕분에 모르는 이웃을 많이 알게 되고 때로는 가족 못지않은 우정의 친교가 이루어지는 신비. 이 모두를 선물로 받아 안으며 나는 새삼 행복하다. _<모르는 이웃과의 친교> 중에서 5부 <흰구름 러브레터>에는 이별의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는 편지 글을 모았다. 2010년에 입적한 법정 스님의 옛 편지, 해마다 1월이면 이름만 불러도 늘 그리운 여운으로 다가오는 고(故) 박완서 작가에게 전하는 메시지, 어머니 선종 10주기에 바치는 글, 언니 수녀님을 떠나보냄에도 앞에서 눈물 흘릴 수 없었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추모시, 세월호 1주기에 쓴 추모시 ‘슬픈 고백’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찡한 여운으로 남는다. 아울러 초등학교 학생들, 소년원 아이들, 젊은이들에게 쓴 편지 글을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축하 글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수도원에서 보낸 반세기를 새롭게 감사하면서…… 이해인 수녀는 2018년이면 수도 회원이 되기로 맹세하는 ‘수도서원’ 50주년을 맞이한다. 부산 광안리 성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보낸 반세기를 새롭게 감사하면서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으로 《기다리는 행복》을 출간했다. ‘6부 처음의 마음으로 _기도 일기’에는 1968년 5월 첫 서원 이후 일 년간의 단상 140여 편을 수록했다. 이해인 수녀는 오랜 세월 충실한 ‘애인’이 되어준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일기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오래전 기록이지만, 독자들은 20대 젊은 수녀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당신……. 태양이여, ‘괴로움’을 보내주시면 즐거워하겠습니다. 갈수록 더욱 기뻐하겠습니다. 때로 감정이 용납하질 않더라도 그 아픈 괴로움에도 기뻐하는 푸른 의지를 키우겠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게 하십시오. 저를 부디 잊히게 하십시오. 그래야 저는 더욱 작아질 수 있습니다. 7. 10 이 밖에도 이해인 수녀가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해온 과거 사진을 삽입하여 추억에 의미를 더했다. ‘감사 더 깊어지고, 사랑 더 애틋해지고, 기도 더 간절해지게’ 만들어준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은 이해인 수녀에게 ‘민들레의 영토’로 시작된 시의 산실이며 기도의 못자리였다. 그 수도원에 자리한 ‘해인글방’을 다녀간 방문객들이 남긴 삼십여 권의 방명록 중에서 의미 있는 글 일부를 발췌하여 책에 실었다. 《기다리는 행복》을 읽는 독자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해인 수녀는 오늘도 겸손히 두 손을 모은다. 이런저런 헛소문의 주인공이 되면서 나는 느끼는 게 많았다. 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부분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 정말로 위독한 순간의 나를,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좀 더 자주 그려보게 되었다. 모든 것이 다 예측 불허이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해두어야지 하고 다짐하는 계기도 되었다.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갚아야 할 빚 또한 그만큼 많다는 깨달음과 함께! _ <아픈 날의 일기> 중에서 봄 햇살이 하도 따사로워서 한참 동안 그 빛을 받으며 서 있었다. 햇빛을 두르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푸름에 눈이 부시어 황홀한 기쁨을 그대로 안고 낮기도에 갔다. 이제 봄이 되었으니 봄 햇살 속에 ‘좀 더 웃자. 좀 더 명랑해지자’ 하고 두 손 모으니 절로 웃음이 피어났던 오늘. 나는 기쁨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싶어 하얀 돌멩이와 조가비에도 기쁨이란 단어를 적어서 책상에 놓아둔다. _ <또다시 새봄을 맞으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