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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그랜드패런츠 존
인디펍 / 황선아 (지은이) / 2023.06.23
13,000
인디펍
소설,일반
황선아 (지은이)
나와 우리 삶의 이야기가 세상을 새로이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 있는 외침이 될 것이라는 믿음의 발걸음이다. 현재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조부모의 도움 없이 키우고 있는 아홉 가정의 부모들과 한 아이의 엄마인 인터뷰어가 나누는 대화와 고백은 우리 사회가 쉽게 알 수 없었던, 알고도 외면해왔던 고독한 투쟁의 기록이다. 이 같은 주제로 주양육자로서 흔히 드러나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까지 한자리에 모아 인터뷰를 시도한 예는 드물다. ‘부부’에 더하여 ‘부모’로 연결된 두 사람을 통해서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이 인터뷰를 통해 무수히 발견되었고 그간 놓쳐왔던 값진 소통의 순간들이 부부간에, 우리들 사이에 함께 했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건강한 육아문화를 이루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부모도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을지 저마다의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에 대하여 아이를 낳고 시작된 공황 - 육아와 부모의 정신건강 투사가 되고서야 육아제도를 쓸 수 있었다 - 일과 가정의 양립 일하는 모두가 9 to 6는 아니잖아요 - 예술가 부부의 육아 이모님을 모십니다 - 맞벌이 부부와 베이비시터 엄마와 주부라는 이름의 다행과 만족 - 전업주부의 보람 분노하는 아이 덕분에 자아를 찾았다 - 진정한 독립가정 이루기 모든 것의 목적이 돈은 아니잖아요 - 열심히 일했던 엄마들의 딜레마 일하는 부모를 보며 꿈을 키우는 아이 - 홍콩에서 아이 키우기 딩크에서 세 아이까지 - 다자녀 육아 인터뷰 후기: 무지, 망각, 외면의 시간들 주▣‘할마-할빠 없이 어떻게 아이를 키워요?’ 조부모가 양육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오늘날 조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를 키워나가는, 조부모의 황혼기를 인정하고 존중하고자 하는 지금 엄마,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 연대기 재력이 있는 조부모, 체력이 있는 조부모, 시간이 있는 조부모가 출산과 양육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오늘의 한국 사회. 그렇다면 이 필수요소가 없는 가정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살아가고 있을까. 천사 같은 아이, 미래의 희망인 아이, 그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미화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출산 장려만 외치는 사회에서 아이를 등에 업은 채 고군분투 중인 부모와 조부모들 앞을 막아 선 장벽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빈 주먹 불끈 쥔 투사가 되어 각개전투를 벌이는 것만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명.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다. 2000년 이후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나 부부로만 구성된 가구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 역시 2년 전보다 1.2% 하락한 50%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점점 ‘노(NO)’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치솟는 집값과 사라진 평생 직장, 노후를 위협하는 자녀 양육 및 교육비 등 이 부정의 외침에 대한 이유는 너무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결혼을 생각하고 결혼 후 아이를 갖는 것 역시 긍정적(48.84%)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매년 수없이 쏟아지는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정책들은 실전 육아 중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 미봉책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진짜 아이 키우는 집의 부모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고 어떠한 고민을 하는지, 자신과 아이, 가정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바람들을 갖고 있는지 다양한 방면에서 깊이 있게 살피고 깨달아야 할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도 곧 잊을지 모른다, 그런 때가 있었지 하고. 하지만 누군가 또 떠안고 표류하게 될 이 시절을 외면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록한다. 공연전문가로 활동하며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등 수많은 예술가들과 교류해온 황선아는 인터뷰를 통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반사되어 보이지 않았던 그들의 굳은살, 충혈된 눈, 땀내에 더욱 이끌려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기록해왔다. 결혼 후 출산, 육아를 통해 삶이라는 스포트라이트 없는 무대에 빠진 뒤 저자는 세상을 지탱하는 평범한 이웃들의 빛나는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있다. ≪노 그랜드패런츠 존-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능한 세상을 위하여≫는 나와 우리 삶의 이야기가 세상을 새로이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 있는 외침이 될 것이라는 믿음의 발걸음이다. 현재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조부모의 도움 없이 키우고 있는 아홉 가정의 부모들과 한 아이의 엄마인 인터뷰어가 나누는 대화와 고백은 우리 사회가 쉽게 알 수 없었던, 알고도 외면해왔던 고독한 투쟁의 기록이다. 이 같은 주제로 주양육자로서 흔히 드러나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까지 한자리에 모아 인터뷰를 시도한 예는 드물다. ‘부부’에 더하여 ‘부모’로 연결된 두 사람을 통해서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이 인터뷰를 통해 무수히 발견되었고 그간 놓쳐왔던 값진 소통의 순간들이 부부간에, 우리들 사이에 함께 했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건강한 육아문화를 이루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부모도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을지 저마다의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을 아내가 받아들인 거죠. 그래서 제게 ‘원죄’가 있다고 느끼는 거예요. 특별히 내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결혼이라는 게 그렇게 되어 가게 한다는 거죠. 화가 났죠. “정말 이런 식으로는 희망이 없습니다. 이게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어려운 시기를 나도 겪어봤는데 그걸 바꿔야 한다’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했다’ 하고 끝나는 건 무용담일 뿐이잖아요.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
와이에치미디어 / 박지현(제주유딧) (지은이) / 2024.06.15
25,000원 ⟶
22,500원
(10% off)
와이에치미디어
소설,일반
박지현(제주유딧) (지은이)
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한 것들을 망라한 ‘힐링 어반 스케치 교재’로, 제주에 뿌리내린 지 10년차가 되는 어반 스케치 작가 박지현(필명: 제주유딧)이 현장에서 그린 아름답고 생생한 제주 어반 스케치 200여 점이 실렸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를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에겐 어반 스케치를 지금 당장 하고 싶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며, 어반 스케치를 오랫동안 해온 어반스케처에겐 또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 특히 제주 어반 스케치에 대한 매력을 접하게 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이 책은 수업 현장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그림을 그리지 않더라도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현장에서 그린 생생한 그림으로 보는 아름다운 제주를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는 10년째 제주에 살면서 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를 하는 열정적인 어반스케처이자 글로벌 어반스케처스 제주(USkJeju Island/ 2018년) 챕터 설립자로 현재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어반 스케치’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프롤로그 : 어반 스케치, 그림으로 기록하는 오늘 나의 스토리 제1장.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만나다 1. 찬제주가(讚Je-Ju歌) -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간직한 화산점 제주 - 치유의 섬 제주에서 걷고 그리다 - 어반 스케치의 성지 제주 2. 하필이면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 오랜, 그림의 로망 - 어반 스케치로 풍요로운 삶 - 오늘도 오늘을 그린다, 제주에서 - 제주 찬가 제2장. 어반 스케치란 무엇인가 1. 어반 스케치는 오랜 기억 속 추억이다 - 삶이 특별해지는 어반 스케치 - 매일 그릴 수 있다 - 어반 스케치는 이야기다 - 오랜 기억 속에 머무는 추억이다 2. 어반 스케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동반자 - 평생 취미로 좋은 어반 스케치 - 함께여도 좋다 - 혼자여도 좋다 3. 내 안의 감성을 깨어나게 하는 어반 스케치 - 숨어 있던 섬세한 감성을 개발해주는 어반 스케치 - 소소한 행복에 감사할 수 있는 어반 스케치 -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어반 스케치 4.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는 방법 - 누구든지 어반 스케치를 할 수 있다 -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그렸냐이다 - 언제 어디서든 그릴 수 있다 - 시작은 간단한 화구와 함께 5. 어반 스케치를 오래 즐기는 방법 - 어반 스케치만을 위한 여행을 한다 - 화구에 관심을 갖는다 - 1년 365일 화구 가방을 들고 다닌다 - SNS에 공유한다 제3장.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 수업 1. 수업의 첫 걸음 - 어반 스케치 화구 - 종이 - 연필과 펜 - 붓 - 수채 물감 - 그 밖의 화구들 2. 제주 어반 스케치 - 제주 집 - 제주 바다 - 제주의 오름 - 제주의 나무와 숲 - 제주의 계절 - 제주의 마을 3. 일상 어반 스케치 - 음식 어반 스케치 - 실내 어반 스케치 - 제주의 원도심 - 빌딩과 차량이 있는 제주 시내 - 제주의 한옥 <부록>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 300 와이에치미디어(www.yhmedia.co.kr)가 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한 것들을 망라한 ‘힐링 어반 스케치 교재’,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를 발간했다. 제주에 뿌리내린 지 10년차가 되는 어반 스케치 작가 박지현(필명: 제주유딧)이 현장에서 그린 아름답고 생생한 제주 어반 스케치 200여 점이 실린 책이다. 어반 스케치는 오늘, 지금 이 순간 나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남기는 기록의 장르다. 그림을 잘 그리든 못 그리든 상관이 없다. 오늘 내가 그림으로 기록하는 시간과 공간은 나에게 의미가 있고 기록함으로써 가치 있는 특별한 나의 삶이기 때문에 기록하는 ‘나’가 우선이며 기록하는 ‘나’가 행복하면 그뿐이다. 더불어 나의 행복을 다른 이에게 전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면 가치 있는 기록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1장은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만나게 된 이야기, 제주는 어반 스케치를 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제주에 대한 저자의 감사이며 찬가다. 2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어반 스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와 함께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는 방법에서부터 이를 오래 즐기기 위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자의 경험을 풀어냈다. 3장에서는 저자가 직접 수업 현장에서 가르친 제주 곳곳의 어반 스케치들을 소개하였다. 돌담이 있는 제주 집과 마을부터 시작해 제주의 바다와 오름, 곶자왈과 숲, 그리고 제주의 사계절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책 속의 부록에는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할 만한 300여 곳의 리스트를 수록하였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를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에겐 어반 스케치를 지금 당장 하고 싶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며, 어반 스케치를 오랫동안 해온 어반스케처에겐 또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 특히 제주 어반 스케치에 대한 매력을 접하게 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이 책은 수업 현장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그림을 그리지 않더라도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현장에서 그린 생생한 그림으로 보는 아름다운 제주를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는 10년째 제주에 살면서 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를 하는 열정적인 어반스케처이자 글로벌 어반스케처스 제주(USkJeju Island/ 2018년) 챕터 설립자로 현재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어반 스케치’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는 어반 스케치 입문자를 위한 길잡이로, 제주에 살며 날마다 어반 스케치를 하는 10년차 작가의 현장에서 그린 아름답고 생생한 제주 어반 스케치 200여 점이 실려 있어 제주 여행자들에게 행복한 동행이 되어 줄 것입니다. 제주를 여행하며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는데 그림을 그린 적이 없어 망설이신다면 이 책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와 함께 하십시오.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켜 드릴 것입니다.어반 스케치는 오늘, 지금 이 순간 나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남기는 기록의 장르다. 그림을 잘 그리든 못 그리든 상관이 없다. 오늘 내가 그림으로 기록하는 시간과 공간은 나에게 의미가 있고 기록함으로써 가치 있는 특별한 나의 삶이기 때문에 기록하는 ‘나’가 우선이며 기록하는 ‘나’가 행복하면 그뿐이다. 더불어 나의 행복을 다른 이에게 전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면 가치 있는 기록이 되어 줄 것이다.이 책의 1장은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만나게 된 이야기, 제주는 어반 스케치를 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제주에 대한 저자의 감사이며 찬가다. 2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어반 스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와 함께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는 방법에서부터 이를 오래 즐기기 위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자의 경험을 풀어냈다. 3장에서는 저자가 직접 수업 현장에서 가르친 제주 곳곳의 어반 스케치들을 소개하였다. 돌담이 있는 제주 집과 마을부터 시작해 제주의 바다와 오름, 곶자왈과 숲, 그리고 제주의 사계절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책 속의 부록에는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할 만한 300여 곳의 리스트를 수록하였다.
싯다르타 (완역본)
올리버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최유경 (옮긴이) / 2024.06.14
7,700원 ⟶
6,930원
(10% off)
올리버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은이), 최유경 (옮긴이)
1922년에 발표된 《싯다르타》는 불교 사상에 바탕을 둔 성장소설로,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을 잇는 헤르만 헤세 성장소설의 맥을 잇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이름인 싯다르타는 고타마 부처의 출가 전 이름으로, 인도 최고 계급 바라문(브라만)의 아들인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구도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체험과 수행을 그리고 있다. 평생에 걸쳐 내면의 자아와 삶의 본질을 탐구해 가는 구도자 싯다르타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헤르만 헤세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했던 아버지와 선교사이자 이름난 인도학자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화를 접했던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불안정한 소년 시절 불교와 동양 사상에서 위로를 받았듯, 《싯다르타》를 통해 불안하고 위태로운 수많은 젊은 영혼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다.1부 바라문의 아들 9 사문들과 함께 21 고타마 34 깨달음 47 2부 카말라 55 속인들과 함께 73 윤회 85 강가에서 96 뱃사공 111 아들 127 옴 139 고빈다 148 작가 연보 163《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을 잇는 헤르만 헤세 성장소설의 완결판! 1922년에 발표된 《싯다르타》는 불교 사상에 바탕을 둔 성장소설로,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을 잇는 헤르만 헤세 성장소설의 맥을 잇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이름인 싯다르타는 고타마 부처의 출가 전 이름으로, 인도 최고 계급 바라문(브라만)의 아들인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구도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체험과 수행을 그리고 있다. 평생에 걸쳐 내면의 자아와 삶의 본질을 탐구해 가는 구도자 싯다르타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헤르만 헤세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했던 아버지와 선교사이자 이름난 인도학자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화를 접했던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불안정한 소년 시절 불교와 동양 사상에서 위로를 받았듯, 《싯다르타》를 통해 불안하고 위태로운 수많은 젊은 영혼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다. 인도와 동양 사상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태어난 걸작! 20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한 아버지와 선교사이자 이름난 인도학자였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동양의 사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즐겼던 헤세는 외할아버지의 서재에서 《우파니샤드》나 《바가바드기타》 같은 힌두교 경전이나 불교 경전을 읽었고,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는 아버지와 토론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헤세는 스스로 “나는 부처를 수년간 흠모했고,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학을 읽어 왔다. 그들의 사상과 학문에 비하면 내가 인도를 여행한 일은 그저 하찮은 부록이나 삽화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라고 할 만큼 불교와 인도 문화에 심취해 있었다. 신학교에 재학 중이던 청소년 시절, 학교의 억압적인 분위기와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힘들어하던 그에게 인도와 동양 사상은 큰 위안을 주었고, 이러한 청소년기의 경험은 《싯다르타》의 탄생에 있어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내면의 자아와 삶의 본질을 탐구해 가는 ‘싯다르타’의 기나긴 여정! 《싯다르타》는 내면의 자아와 삶의 본질을 탐구해 가는 주인공 ‘싯다르타’의 기나긴 여정을 다루고 있다. 원래 ‘싯다르타’라는 이름은 석가모니 부처의 아명인데, 이 책의 주인공 싯다르타는 부처와는 다른 인물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인도 최고 계급인 바라문(브라만)의 아들인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집을 떠나는 장면부터 사문이 되어 고된 수행을 이어가다가 고타마 부처를 만나 깨달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까지를 그리고 있다. 2부에서는 고타마 부처를 만난 싯다르타가 자기만의 길을 찾아 속세로 나아가 돈과 쾌락의 즐거움에 빠져 살다가 다시 구도자의 길로 돌아와 깨달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과연 바라문의 아들 싯다르타가 긴 여정 끝에 다다른 단 하나의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 헤르만 헤세의 목소리로 들어 보자. “진리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 이 깨달음을 나는 반드시 한 번은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자 했다. 그 시도가 바로 《싯다르타》이다.” 헤세는 《싯다르타》 집필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헤세는 이 작품을 쓰는 과정에서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창작의 위기를 겪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일 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은 후 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런 차원에서 이간 작품 또한 이전에 발표했던 성장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나 《데미안》과 같이 작가 자신의 자기 체험 속에서 태어난, 작가 자신의 치열한 내면 탐구의 결과로 탄생한 작품이라 하겠다.싯다르타는 자신에게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 …… 그의 영혼은 평온하지 않았고, 가슴은 부족함을 느꼈다. 목욕재계의 의식은 좋았지만, 그저 물일 뿐 죄를 씻어 주지도 않고, 정신의 갈증을 치유해 주지도 않는다고 느꼈다. 마음의 두려움도 해소해 주지 못했다.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훌륭한 행위였지만 싯다르타는 의심이 들었다. 그게 전부일까? 제물을 바치는 것이 행복한 운을 가져다줄까? “무엇이 명상이지? 몸을 떠난다는 게 뭐지? 단식이란 무엇이며, 또 숨을 참는다는 건 뭐지? 그건 자아에서 도망치는 것에 불과해. 자아라는 고통에서 잠깐 도피해 고통과 인생무상에 잠시 무감각해지는 것뿐이라고. 그런 거라면 소달구지 운전자들이 여인숙에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발효된 야자유를 마시면서 느끼는 것도 똑같은 거 아닐까? 그들도 그런 순간에 자아에서 벗어나 잠시지만 삶의 고통을 잊고 감각이 마비되는 걸 느끼잖나.” “제 삶 또한 강과 같아요. 소년 싯다르타는 중년, 노년의 싯다르타로부터 오직 그림자로만 분리될 뿐 실제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고요. 제 전생은 과거가 아니고, 제가 바라문으로 돌아가는 것도, 제 죽음도 미래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즉 모든 것은 존재하되 모두 다 현재에 있다는 것입니다.”
건축의 정석
집(도서출판) /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20인 (지은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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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서출판)
소설,일반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20인 (지은이)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20명의 교수는 자신의 강의 내용을 짧은 글과 한 장의 이미지로 이야기한다. 짧은 문장으로 강의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두고 박인석 학장은 “비장의 촌철”(211쪽)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책은 한창 유행하던 ‘비법 소스’를 생각나게 한다. ‘이것 한 방울이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5년 10학기 내내 강의 내용을 짧은 몇 마디로 정리했지만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서 마치 건축대학에서 직접 수업을 받는 느낌이 들게 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건축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윤곽을 잡을 수 있다.설계영역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표현이 곧 내용이다 스케치가 기본이지만 꼭 잘 그릴 필요는 없다 공간을 상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 투시도 “건축이란 빛 아래 집합된 입체의 교묘하며 정확하고 장려한 연출이다” 주택은 모든 건축의 시작이다 콘셉트? 콘셉트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추상적인 방법이다 건축에는 유형이 있고, 건축가는 유형을 확장시킨다 영감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건물은 공중에 떠 있지 않다 길거리로 나와 맥락을 의식하라 가로변 모습이 곧 도시의 표정이다 지붕 하나 철거했을 뿐인데 도시를 바라보는 건축가의 사려 깊은 안목이 도시의 표정을 좌우한다 한옥 설계는 진정한 삶을 담을 수 있는 집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하는 설계 교과이다 현대적인 건축물과 도시 한옥이 어우러진 도시를 상상해 보자 건축 매스를 계획할 때 어떤 외부공간을 만들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건축설계 과정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기술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기존 환경과의 관계성이 증축의 근거가 된다 온 더 그라운드와 언더 그라운드 솟아오른 DDP와 숨겨진 한양도성 건축설계는 조정의 과정이다 단순함에서 풍부함으로 도시는 누가 만드는가 도시설계의 기본은 스케일의 이해다 졸업설계에서는 무엇을 설계할까 개념은 이미지를 동반한다 설계 개념은 누구나 동일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어야 한다 개념이 특정한 이미지로 고정되는 것을 경계하라 건축대학에서도 졸업논문을 쓸까 졸업설계는 자신의 건축에 대한 선언이다 국제화 시대의 건축수업 건축 도면은 만국공통어이다 “장소의 혼과 소감을 훼손하는 세계는 어떤 식으로든 빈곤해진다” 커뮤니케이션 영역 컴퓨터는 내 머리를 100배 잘 쓸 수 있게 해준다 컴퓨터는 중요한 걸 빼먹지 않게 도와준다 가상현실은 훌륭한 소통수단이다 건축설계에서 소통은 시각에 의존한다 역사이론 영역 한국건축은 비대칭이다 수세식 화장실의 원조는 한국이다 건축은 체험해봐야 한다 건축은 알아야 즐길 수 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경사지붕! 아니 평지붕! 우리 건축, 일본에서 꽃 피우다 인도에서 들여온 석굴건축 한국에서 꽃을 피우다 유적과 유물로 고대건축의 모습을 밝힌다 생산의 역사로 보는 건축의 역사 건축물은 변한다 인스턴트 건축이 있다 닮은 듯 다른 한국건축과 일본건축 우리 건축의 역사 깊게 들여다보기 건축가의 눈으로 우리 건축의 역사 들여다보기 건축가는 도시의 기억과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전승자이다 건축가는 덜어내고 더하는 행위로 도시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이야기꾼이다 행태문화 영역 건축의 가치는 무엇일까 건축은 중요한가 시대, 사회문화가 바뀌면 건축가의 역할도 달라진다 건축가는 공간기획자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건축에는 각 시대의 문화와 사회상이 녹아있다 “우리가 건축을 만들지만 그 건축이 다시 우리를 만든다” 도시/주거 영역 건축설계는 조각품 디자인과 다르다 커뮤니티는 프라이버시가 있어야 가능하다 집 안 삶의 일부를 드러내는 공간이 필요하다 매력 있는 도시는 우연한 마주침이 풍성하다 “집은 작은 도시이고 도시는 큰 집이다” 도시도 사람처럼 자기만의 DNA를 가지고 있다 모든 다양성의 원천은 개인이다 계획은 자원의 양적 배분에 관한 의사결정이고 설계는 형상에 관한 의사결정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도시계획 빌바오 효과, 우리 도시에서도 유효할까 걷기 좋은 도시가 건강한 도시이다 구조영역 건축에 흐르는 힘을 몸으로 느껴보자 건축의 뼈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건물의 뼈대를 디자인해 보자 나무로 초고층 건물을 만든다면 다시 목조건축 환경영역 팔방미인: 건물 외피의 변신 인간과 건물이 소통한다? 친환경의 탈을 쓴 그린워싱을 구별하자 건설영역 고급 건축자재가 더 경제적이다? 건물 인터넷 주문시대 사용자 요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아키텍추럴 프로그래밍 실무영역 건축설계가 서비스업이라고? 건축가, 건축사 건축주, 건축가 주택 한 채를 짓는데 몇 장의 도면이 필요할까 공간디자인 영역 그림을 잘 그린다고 훌륭한 공간디자이너가 되지는 않는다 도시를 만드는 공간디자이너 3인방: 인간, 자연, 시간 공간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니다 순응적 재사용 물성을 탐구하라 공간 스토리텔링 공간디자이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건축대학 건축대학의 교과 과정은 어떻게 구성되나 건축학전공 전통건축전공 공간디자인전공 학년별 교과 과정건축가,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 대중문화 관련 기사를 서비스하는 해외의 한 온라인 매체는 2014년 ‘모두의 건축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만 볼 수 있는 11가지 직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낸 적이 있다. 기사는 11개의 직업으로 제빵사, 건축가, 큐레이터, 저널리스트, 잡지사 기자, 정치인, 음악가, 서점주인, 텔레비전 프로듀서 등을 꼽는다. 가장 먼저 소개한 제빵사. 부드럽고 달콤한 빵을 생각하면 선뜻 동의할 수 있다. 두 번째 직업으로 꼽은 건축가. 영화 맘마미아에서 아빠 추정 후보 세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샘(피어스 브로스넌 분),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명사가 된 러브액추얼리에서 이제 갓 사랑에 빠진 12살 의붓아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는 아빠 다니엘(리암 니슨 분)… 방에 놓여 있는 제도판과 제도판 위 설계도면으로 이들의 직업이 건축가임을 암시한다. 두 영화 이외에 영화 속 건축가는 대부분 재력은 물론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캐릭터로 자상하고 섬세하기까지 하다. 여성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다.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는 최적의 조건이다. 영화나 드라마는 건축가라는 직업인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이런 건축가의 이미지를 로맨틱 코미디의 소재로 활용한다. 현실 세계의 건축가는 어떨까.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처럼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이지만 세련된 패션 감각의 소유자이면서 일도 사랑도 재력도 모두 갖춘 감수성 풍부한 지식인일까.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커다란 프로젝트를 따내고 수시로 세계 여러 나라의 ‘핫플’을 찾아다닐 수 있을까. “입시 면접 때 전공 선택 이유를 묻고 전공 관련해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묻곤 합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는 몇몇 건축가나 영화, 드라마에서 만든 건축가의 이미지를 이야기해요. 중·고등학생이 읽을 만한 이렇다 할 안내서가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건축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건축의 정석: 건축대학에서 무엇을 배울까》의 작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20명의 교수는 자신의 강의 내용을 짧은 글과 한 장의 이미지로 이야기한다. 짧은 문장으로 강의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을 두고 박인석 학장은 “비장의 촌철”(211쪽)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책은 한창 유행하던 ‘비법 소스’를 생각나게 한다. ‘이것 한 방울이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5년 10학기 내내 강의 내용을 짧은 몇 마디로 정리했지만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서 마치 건축대학에서 직접 수업을 받는 느낌이 들게 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건축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윤곽을 잡을 수 있다. ‘건축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건축대학 교수 20인의 ‘촌철강의’ 모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 정보 안내 사이트인 커리어넷은 건축학과에서 “역사, 문화, 예술, 인문학적 지식과 건축 관련 전문적 지식까지 종합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소개하면서 주요 과목으로 건축과 사회, 건축미학, 건축설계, 건축시공학, 건축조경 등이 있다고 안내한다. 인문학적 지식과 건축 전문 지식에 이론과 실습까지. 인문학계열도 아니고 공학계열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술계열도 아니지만 폭넓고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배우는구나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한편으로는 ‘집 한 채’ 설계하는데 이런 걸 다 알아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 대학에서 이 모든 걸 배워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건축가는 건축의 근간이 되는 기본 도면을 제작하고 구조기술사, 전기설비기술사, 기계설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작한 도면을 이해하고 그 합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예측하고 오류가 예상되면 수정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는 사람’(187쪽)이다. 그래서 건축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 비유되곤 하는데 이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어느 특정 계열의 학문이 아닌 다양한 방면의 지식이 필요하다. 집을 지으려면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가 있어야 한다. “건축주 없는 건축가는 없다”(185쪽)는 실무영역의 또 다른 이야기는 건축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함께 문화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해준다.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전문적인 용역을 제공하는 다른 직종처럼 건축가 역시 건축설계 용역을 하는 서비스업 직군이라는 점(181쪽) 또한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3층 규모의 집을 짓는데 대략 몇 장의 도면이 필요한지 가늠하실 수 있나요?”(187쪽)라는 질문은 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접할 일이 거의 없는 구조도면, 각종 배관 및 설비도면, 토목 관련 도면까지 모두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의 표지에 사용한 숫자와 기호로 가득한 도면은 실제 판교에 지어진 3층 규모의 집 ‘운하담’의 구조와 배관 및 설비도면을 중첩한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 책에서 보이는 건축가가 직접 제작하는 기본 도면만으로는 집을 지을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다. 《건축의 정석: 건축대학에서 무엇을 배울까》는 설계, 커뮤니케이션, 역사이론, 도시/주거, 구조, 환경, 건설, 실무, 공간디자인 등 10개 영역, 50여 과목, 5년제로 구성된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의 수업을 책 한 권으로 옮겨 놓았다. 교수 20명의 ‘촌철 강의’와 함께 사용한 이미지는 가능한 학생 작품으로 사용했는데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어떻게 건축가의 모습을 갖추어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노레 드 발자크
페이퍼로드 / 송기정 (지은이)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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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기정 (지은이)
저자는 발자크라는 거대한 숲을 헤매고 다닌 지 30년이 넘었다. 90여 편의 소설이 담긴 『인간극』총서는 아무리 펴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사랑과 질투, 배신과 복수, 대혁명 이후 권력의 이동, 자본주의의 도래, 출판·언론·극장의 타락상, 어음 위조, 과학적 발명과 대자본의 음모까지.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모든 것이 그 소설에 담겨 있었다.지난 30년간 발자크를 연구하고, 번역하고, 강의한 이 책의 저자 송기정은 발자크의 이중성과 허위의식에 집중한다. 발자크의 소설은 선한 사람이 복을 받는 권선징악의 세계가 아니다. 금융 사기꾼은 프랑스 최고 부자가 되고, 권력과 결탁한 법관은 출세한다. 거짓과 음모는 승리하고 진실과 순수는 패한다. 이렇듯 세계문학사에서 발자크만큼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 본 작가는 없었다. 발자크의 진정한 위대함은 인간 본질에 대한 자각과 폭로에 있고, 그것이 바로 이 위대한 대문호의 현대성인 것이다. 대놓고 돈을 숭배할 용기도 대놓고 경멸할 용기도 없는 현대인, 거짓과 위선과 기만을 감추고 사는 이들은 발자크가 묘사한 모순적인 인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 책은 발자크의 대표작인 <인간극>을 중심으로 발자크의 생애와, 발자크가 만들고 살아갔던 시대, 발자크가 만든 거대한 “발자크 월드”를 가로세로로 촘촘하게 탐구해나간다. 그것은 평생을 빚에 시달렸던 발자크의 이사의 궤적이기도 하고, 뭇 여성들과의 염문에 몰두했던 발자크의 여정의 추적이기도 하며, 때론 사업으로, 때론 문학을 넘어 사회 전반을 넘보는 발자크 야심의 자취이기도 하며, 때로는 그 자신 근대 문화의 창조자이자 향유자였던 발자크의 여유 넘치지만 잰 발걸음의 관찰이기도 했다.§ 서문 제1장 발자크와 파리 * 근대화 과정의 파리 *『페라귀스』와 파리 * 공간의 변화와 권력의 이동 제2장 발자크와 프랑스 대혁명 * 『올빼미당원들』의 탄생 * 역사는 어떻게 허구와 만나는가? * 올빼미당 반란의 원인 * 발자크의 역사관: 프랑스 대혁명과 반혁명 운동에 대한 발자크의 평가 * 역사가 발자크 제3장 발자크의 정치관 * 1830년 이후 발자크의 정치적 행보 * 『랑제 공작부인』의 탄생 * 『랑제 공작부인』과 발자크의 정치관 제4장 발자크와 19세기 과학 * 과학의 시대 19세기 *『절대 탐구』와 화학 * 동물자기와 형이상학 * 『위르쉴 미루에』와 동물자기 * 『루이 랑베르』와 자기론 제5장 발자크와 돈 * 펠릭스 그랑데의 재산 축적과정: 『으제니 그랑데』 * 19세기 초 프랑스의 경제 구조 · 신용 거래와 금융 시스템 * 어음의 유통과 은행: 『세자르 비로토』 * 결혼과 지참금 * 결혼은 계약이다: 『결혼 계약』 * 몰락한 귀족과 부르주아의 결합: 『골동품 진열실』 * 정통 부르주아와 신흥 부르주아의 결함: 『노처녀』 제6장 발자크와 법 민사 사건의 예 * 금치산 선고 청구 사건: 『금치산』 * 유산 상속: 『위르쉴 미루에』 * 부재자의 신원 회복: 『샤베르 대령』 상사 사건의 예 * 『세자르 비로토』와 파산법 * 채무자의 신병 구속과 과도한 소송 비용: 『잃어버린 환상』 형사 사건의 예 * 『골동품 진열실』과 위조죄 * 『매음 세계의 영욕』과 살인 · 절도 혐의 제7장 의 초기 소설들 * 발자크의 가족 소설과 가족 내 폭력: 『엘베르뒤고』, 『영생의 묘약』, 『바닷가의 비극』, 『저주받은 아이』 * 인간의 한계 극복 의지: 『루이 랑베르』, 『미지의 걸작』, 『강비라』, 『절대탐구』 * 에서 로: 『나귀 가죽 『인간극』인물들 § 책을 마치며 § 참고문헌 § 오노레 드 발자크 연보 § 『인간극』 § 찾아보기슈테판 츠바이크가 발자크의 삶을 연구했다면 발자크의 삶이 담긴 『인간극』은 19세기 사회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인간극』으로 본 프랑스, 그리고 발자크 ★ 세기의 창조자, 발자크의 작품, 인생, 시대를 탐구하는 유쾌한 산책 ★ ★ 발자크 『13인당 이야기』, 『루이 랑베르』 번역자 ★ ★ 불문학 교수 송기정의 30년 발자크 연구 결정판 ★ “발자크는 19세기를 창조했다.” 한 인간의 실패가 만들어낸 19세기 사회의 모든 것 발자크라는 거대한 숲을 헤매고 다닌 지 30년이 넘었다. …… 사랑과 질투, 배신과 복수, 대혁명 이후 권력의 이동, 자본주의의 도래, 출판·언론·극장의 타락상, 어음 위조, 과학적 발명과 대자본의 음모까지.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모든 것이 그 소설에 담겨 있었다. - 「서문」중에서 파렴치한 죄를 저지르는 수치스러운 인간이 존재하듯이 파리에는 불명예스러운 길이 존재한다. 그런가 하면 고상한 길도 있고, 정직한 길도 있으며, 아직 그 길이 도덕적으로 어떤지에 대한 평판이 형성되지 않은 새로운 길도 있다. 또한 암살자의 길도, 상속받은 늙은 과부보다 더 늙어 보이는 길도, 존경받을 만한 길도 있으며, 늘 깨끗한 길이 있는가 하면 늘 더러운 길도 있다. 노동자의 길도, 근로자의 길도, 장사꾼의 길도 있다. 다시 말해서 파리의 길은 인간의 속성을 지닌다. - 『페라귀스』중에서 오노레 드 발자크.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세에 비해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작품 출간이 부진했다. 몇몇 소설만 간신히 출간되고, 그렇지 못한 소설은 오랫동안 기약 없이 “전설의 명저”라는 수식어만 달고 있어야 했다. 그리고 몇몇 전공자와 소위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실체는 없는 줄거리와 비평으로 우리 곁을 떠돌아야 했다. “이 시대 최고의 연애 소설”, “소설사상 최고의 풍자 소설”. 근대 소설은 발자크에서 시작해서 도스토옙스키에서 끝난다는 말이 있다. 하나의 시대를 마감한 도스토옙스키 역시 훌륭한 작가이지만, 하나의 시대를 열었던 발자크가 그려낸 소설 속 세상은 어느 한두 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거대하며, 치밀했다. 이렇듯 그가 그려내는 세계가 너무 방대했지만, 그만큼 시대에 대한 치밀한 지식이 필요했던 까닭에 발자크의 세계를 소개하는 작업이 한두 명의 번역자, 혹은 출판사의 치기만으로는 감당해내기 힘든 대 작업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발자크가 창조해낸 소설, 그 소설이 창조해낸 세상은 과연 어떤 매력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을까? 그의 소설은 결코 미화되지도 않고 과장되지도 않은 날것 그대로의 묘사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지독히 현실적이지만, 지독히 매력적으로 만들어버린다. 더없이 진짜 같지만, 그래서 더 소설과 같은 세상이 그 속에 숨어 있다. 지난 30년간 발자크를 연구하고, 번역하고, 강의한 이 책의 저자 송기정은 발자크의 이중성과 허위의식에 집중한다. 발자크의 소설은 선한 사람이 복을 받는 권선징악의 세계가 아니다. 금융 사기꾼은 프랑스 최고 부자가 되고, 권력과 결탁한 법관은 출세한다. 거짓과 음모는 승리하고 진실과 순수는 패한다. 『인간극』은 말 그대로 모순덩어리인 진짜 인간들의 진열장이다. 이렇듯 세계문학사에서 발자크만큼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 본 작가는 없었다. 발자크의 진정한 위대함은 인간 본질에 대한 자각과 폭로에 있고, 그것이 바로 이 위대한 대문호의 현대성인 것이다. 대놓고 돈을 숭배할 용기도 대놓고 경멸할 용기도 없는 현대인, 거짓과 위선과 기만을 감추고 사는 이들은 발자크가 묘사한 모순적인 인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그 유명한 『인간극』의 완역본도 출간되지 않았다. 책은 발자크의 대표작인 인간극을 중심으로 발자크의 생애와, 발자크가 만들고 살아갔던 시대, 발자크가 만든 거대한 “발자크 월드”를 가로세로로 촘촘하게 탐구해나간다. 그것은 평생을 빚에 시달렸던 발자크의 이사의 궤적이기도 하고, 뭇 여성들과의 염문에 몰두했던 발자크의 여정의 추적이기도 하며, 때론 사업으로, 때론 문학을 넘어 사회 전반을 넘보는 발자크 야심의 자취이기도 하며, 때로는 그 자신 근대 문화의 창조자이자 향유자였던 발자크의 여유 넘치지만 잰 발걸음의 관찰이기도 했다. 하나의 시대는 다른 시대의 이면이기에,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발자크와 그의 시대,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우리 자신의 숨은 모습과도 대면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한 인간의 실패가 위대한 ‘발자크 월드’를 만들었다 19세기 프랑스는 정치 체제가 7번이나 바뀌는 동안 한 체제가 20년을 유지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말 그대로 정치적 격동기였다. 혼돈 속에서 “연대기적 역사를 쓰는 것을 거부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역사를 쓰겠다.”라고 주창한 발자크는, 나폴레옹이 검으로 이룬 것을 펜으로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첫 소설 『올빼미 당원들 그리고 1799년 브르타뉴』에서 반혁명 운동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고 대혁명의 의미를 강조면서 젊을 때 자유주의를 찬양했던 그는, 보수주의자를 자청하며 평등은 환상에 불과하고 똑똑한 지도자만이 나라를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7월 왕정이 발발하자 그 누구보다 귀족 계급이 무너지고 황금만능주의가 도래할 것임을 예견하기도 했다. 귀족의 무능함을 철저히 비판하면서도 누구보다 귀족이 되기를 갈망한 작가의 이중성은 인간 삶의 모순된 지점을 적확하게 드러낸다. 평생을 빚의 노예로 살았던 그는 누구보다 돈을 사랑하고 증오하기도 했다. 별다른 작품 발표 없이 삼류소설이나 써대던 발자크는 『결혼 생리학』의 출간과 함께 사교계 여인들을 사로잡고 세간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작품의 성공 이후에도 사치와 낭비, 부동산 투기와 연이은 사업의 실패로 그의 부채만 끝도 없이 쌓여만 갔다. 일생 채무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그는 빚을 갚기 위해 하루에 50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16시간 이상 글을 썼던 문학 노동자로 살아가야만 했다. 이렇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집필한 것이 바로 『인간극』인 것이다. 근대를 만들고 향유했고 관찰했던 발자크식 ‘백과사전’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에 따르면 도시 연구가의 입장에서 『인간극』을 읽는 것은 아주 놀라운 경험이다. 그는 도시 근대화가 1850년에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말하면서 그 증거로 발자크가 묘사한 19세기 초반의 파리를 제시한다. 실제로 근대 도시 파리에 관한 연구는 이미 19세기 후반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그 당시와 지금의 파리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발자크가 소설 『페라귀스』에서 묘사한 1820년과 1830년 당시 파리의 거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왕실근위대 장교 오귀스트 드 몰랭쿠르가 사교계의 정숙한 여인 클레망스를 솔리가의 좁고 어두침침한 골목에서 목격하는 장면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발자크에게 파리는 단순한 장소가 아닌 소설을 읽는 하나의 기호라 할 수 있다. “여기는 아름다운 여인인가 하면, 저기는 늙고 가난한 남자”인 파리. “여기는 새로운 왕조의 화폐처럼 아주 새것인가 하면, 이쪽 구성은 유행을 따르는 여인처럼 우아한” 파리는 말 그대로 ‘완벽한 괴물’의 형태를 띄우고 있다. 이렇듯 그는 파리를 인격과 감정 그리고 육체가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여겼다. 이처럼 발자크는 자신의 소설에서 행인의 발걸음을 추적하면서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발자크 『인간극』은 역사,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예술, 법 등 19세기의 모든 것이 들어간 일종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인간극』을 읽다 보면 19세기 당시 사람들의 삶의 양상은 물론 그 시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은 200년 전 프랑스 사회에 그치지 않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사이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 이 책 『오노레 드 발자크ㅡ세기의 창조자』는 30년간 발자크에 몰두해온 송기정 교수 연구의 결정판이자 첫걸음이다. 욕망하는 주체로서의 인간에 대한 철저한 묘사와 여타 역사서가 묘사하지 못했던 당시 사회상에 대한 분석은 발자크를 사실주의 소설의 대가, 현대 소설의 창시자로 남게 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발자크의 진면목을 다시금 소개할 것이고, 책 한 권을 통해 발자크라는 위대한 작가와 프랑스 역사 더 나아가 19세기 사회를 알 수 있다는 것은 독자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내 삶에서 모든 불행의 원인입니다.- 한스카 부인에게 보낸 편지 발자크라는 거대한 숲을 헤매고 다닌 지 30년이 넘었다. 대학에서 19세기 프랑스 소설을 강의하면서 발자크의 『잃어버린 환상』을 읽었다. 처음으로 밤을 새웠다. 밤잠이 많아 아무리 바빠도 12시를 넘기지 못하던 나였다. 그러나 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사랑과 질투, 배신과 복수, 대혁명 이후 권력의 이동, 자본주의의 도래, 출판 · 언론 · 극장의 타락상, 어음 위조, 과학적 발명과 그 성과를 가로채기 위한 대자본의 음모까지.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모든 것이 그 소설에 담겨 있었다.- 「서문」 중에서 발자크는 팔레 루아얄에서 루브르궁에 이르는 공간이 위험 지역이었음을 상기시킨다. 사기꾼들이 활개치는 그곳에는 악과 범죄가 우글거린다. … 소설의 시간적 배경이 된 1819년까지도 그곳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 지역이었다. 루브르 박물관 앞, 지금은 피라미드가 우뚝 서 있는 광장의 200년 전 모습이다.- 「제1장 발자크와 파리」 중에서
살렘 카자흐스탄
좋은땅 / 조형열 (지은이)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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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조형열 (지은이)
대한민국 최초 중앙아시아 실용 생활 입문서 제1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사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유학을 고민 중인 사람, 외국에서 한 달 살아 보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 새로운 세상에서 비즈니스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사람. 이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카자흐스탄’을 소개한다.1부 카자흐스탄은 어디에 있지 카자흐스탄은 어디에 있지 카자흐스탄은 아시아일까, 유럽일까 2부 카자흐스탄은 어떻게 가지 카자흐스탄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카자흐스탄 항공편 저렴하게 구입하기 3부 카자흐스탄 가기 전 뭘 준비하지 카자흐스탄에서는 어떤 돈을 쓰지 카자흐스탄 날씨는 어때 4부 카자흐스탄 갈 때 꼭 알아야 될 것 카자흐스탄 사람은 어떤 언어를 사용할까 카자흐스탄 입국하기 카자흐스탄 숙소 정하기 카자흐스탄에서 핸드폰 개통하기 카자흐스탄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카자흐스탄에서 장보기 5부 카자흐스탄에서 살아 볼까 카자흐스탄에서 한 달 살기 카자흐스탄으로 유학 가기 카자흐스탄에서 비즈니스 하기 6부 카자흐스탄에서 꼭 먹어 봐야 할 베스트 7부 카자흐스탄 남들은 모르는 베스트 Place - 인류학 박사가 알려 주는 카자흐스탄 실용 생활서 《살렘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 최초 중앙아시아 실용 생활 입문서이다. 저자는 인류학 박사이자, 카자흐스탄경제인연합회장이며 현지 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런 그가 생생한 경험을 통해 꼭 알아야 할 낯선 땅 카자흐스탄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쉽게 소개한다. 카자흐스탄에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것, 사용하는 언어, 숙소, 대중교통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유학을 고민 중인 사람, 외국에서 한 달 살아 보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 새로운 세상에서 비즈니스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서 마음의 휴식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살렘 카자흐스탄》은 꼭 필요한 지침서일 것이다.
협기변방서 2
명문당 / 김동규 (지은이)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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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동규 (지은이)
중국 역사상 최대 총서인 사고전서에 실려 있는 《협기변방서》는 신살(神煞)의 성격과 쓰임은 물론, 민용(民用)에서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수정하고 편집하였다.서문序文 ; 역자 서문, 원서 서문 원문, 흠정 사고전서 권 9입성立成 제1장 연신(年神) 입성(立成) 1. 입성(立成) 총론 2. 연신종세간기자(年神從歲干起者) 3. 연신종세간취납갑괘변자(年神從歲干取納甲卦變者) 4. 연신수세방순행자(年神隨歲方順行者) 5. 연신수세지순행자(年神隨歲支順行者) 6. 연신수세지퇴행자(年神隨歲支退行者) 7. 연신종세지삼합자(年神從歲支三合者) 8. 연신수세지순행일방자(年神隨歲支順行一方者) 9. 연신종세지취납갑괘변자(年神從歲支三合者) 10. 연신종삼원기자(年神從三元起者) 11. 연신종세납음기자(年神從歲納音起者) 제2장. 월신입성(月神立成) 1. 월신종세간기자(年神從歲干起者) 2. 월신종삼원기자(月神從三元起者) 3. 월신종세지기자(月神從歲支起者) 4. 월신종월간기자(月神從月干起者) 5. 월신종월납음기자(月神從月納音干起者) 6. 월신종팔절구궁순역행자(月神從八節九宮順逆行者) 7. 월신취월건삼합자(月神取月建三合者) 8. 월신수사서자(月神隨四序者) 9. 월신수월건순행자(月神隨月建順行者) 10. 월신수건왕취묘진자(月神隨建旺取墓辰者) 11. 월신수월건삼합역행일방자(月神隨月建三合逆行一方者) 12. 월신수사서행삼합자(月神隨四序行三合者) 13. 월신수사시행삼합납갑자(月神隨四時行三合納甲者) 14. 월신수월건행납갑육진자(月神隨月建行納甲六辰者) 15. 월신수월건역행일방자(月神隨月建逆行一方者) 16. 월신수월건삼합순행일방자(月神隨月建三合順行一方者) 17. 월신수맹중계순행삼지자(月神隨孟仲季順行三支者) 18. 월신수월건음양순행육진자(月神隨月建陰陽順行六辰者) 19. 월신수월장역행자(月神隨月將逆行者) 20. 월신수월건행음양육진자(月神隨月建行陰陽六辰者) 21. 월신취월건생비자(月神取月建生比者) 22. 월신종염건기자(月神從厭建起者) 제3장 일신입성(日神立成) 1. 일신취일정간지자(日神取一定干支者) 2. 일신안년취간지자(日神按年取干支者) 3. 일신안월취일수자(日神按月取日數者) 4. 일신안월삭취일수자(日神按月朔取日數者) 5. 일신안절기취일수자(日神按節氣取日數者) 제4장 시신입성(時神立成) 1. 시신종일간기자(時神從日干起者) 2. 시신종일지기자(時神從日支起者) 3. 시신수월장자(時神隨月將者) 4. 시신수월장급일간지자(時神隨月將及日干支者) 5. 시신수일육순자(時神隨日六旬子) 권 10의기宜忌 제1장 주요 길신지의(吉神之宜) 1. 의기(宜忌) 2. 천덕(天德)월덕(月德)천덕합월덕합 3. 월공(月空) 4. 천은(天恩) 5. 천사(天赦) 6. 모창(母倉) 7. 천원(天願) 8. 월은(月恩)사상(四相)시덕(時德) 9. 양덕(陽德)음덕(陰德) 10. 왕일(王日) 11. 관일(官日)수일(守日)상일(相日) 12. 민일(民日) 13. 삼합(三合) 14. 임일(臨日) 15. 역마(驛馬 ; 천후天后) 16. 천마(天馬) 17. 건일(建日 ; 병복兵福) 18. 제일(除日 ; 길기吉期, 병보兵寶) 19. 만일(滿日 ; 천무天巫, 복덕福德) 20. 평일(平日) 21. 정일(定日 ; 시음時陰) 22. 집일(執日) 23. 파일(破日) 24. 위일(危日) 25. 성일(成日 ; 천희天喜, 천의天醫) 26. 수일(收日) 27. 개일(開日 ; 시양時陽, 생기生氣) 28. 폐일(閉日) 29. 병길(兵吉) 30. 육합(六合) 31. 육의(六儀) 32. 오부(五富) 33. 천창(天倉) 34. 부장(不將) 35. 요안(要安 ; 경안敬安) 36. 옥우(玉宇)금당(金堂) 37. 보호(普護)복생(福生)성심(聖心) 38. 익후(益後)속세(續世) 39. 해신(解神) 40. 제신(除神) 41. 오합(五合) 42. 보일(寶日)의일(義日)제일(制日) 43. 청룡명당금궤보광옥당사명 44. 명폐(鳴吠) 45. 명폐대(鳴吠對) 46. 해자일(亥子日) 47. 오신일(午申日) 제2장 주요 흉살지기(凶煞之忌) 1. 월건(月建 ; 소시小時, 토부土府) 2. 월파(月破 ; 대모大耗) 3. 평일(平日 ; 사신死神) 4. 수일(收日) 5. 만일(滿日 ; 천구天狗) 6. 폐일(閉日 ; 혈지血支) 7. 겁살(劫煞) 8. 재살(災煞 ; 천화天火) 9. 월살(月煞 ; 월허月虛) 10. 월형(月刑) 11. 월해(月害) 12. 월염(月厭 ; 지화地火) 13. 염대(厭對 ; 초요招搖) 14. 대시(大時 ; 대패大敗, 함지咸池) 15. 유화(遊禍) 16. 천리(天吏 ; 치사致死) 17. 사기(死氣) 18. 소모(小耗) 19. 천적(天賊) 20. 사격(四擊) 21. 사모(四耗) 22. 사폐(四廢) 23. 사기(四忌)사궁(四窮 ; 八龍七鳥九虎六蛇) 24. 오허(五虛) 25. 팔풍(八風) 26. 오묘(五墓) 27. 구공(九空) 28. 구감(九坎 ; 구초九焦) 29. 토부(土符 ; 지낭地囊) 30. 병금(兵禁) 31. 대살(大煞) 32. 귀기(歸忌) 33. 혈기(血忌) 34. 왕망(往亡)기왕망(氣往亡) 35. 복일(復日)중일(重日) 36. 오리(五離) 37. 팔전(八專) 38. 촉수룡(觸水龍) 39. 전일(專日)벌일(伐日) 40. 천형주작백호천뢰원무구진 41. 무록일(無祿日) 42. 반지(反支) 43. 상삭(上朔)사리(四離)사절(四絶)회일(晦日) 44. 동지하지춘분추분 45. 토왕용사(土王用事) 46. 복사(伏社) 47. 삭현망(朔弦望) 48. 월기일(月忌日) 49. 십오일(十五日) 50. 인신소재일(人神所在日) 51. 장성(長星 ; 단성短星) 52. 백기일(百忌日) 제3장 의기등제표(宜忌等第表) 1. 의기등제표 2. 포주조례(鋪註條例) 권 11用事의 각 事情에 대응한 宜忌神煞 제1장 용사(用事)의 분류 1. 용사(用事) 2. 어용(御用) 67사(事) 3. 민용(民用) 37사(事) 4.《통서(通書)》선택(選擇) 60사(事) 제2장 정사(政事) 군사(軍事) 1. 제사(祭祀) 2. 기복(祈福) 3. 구사(求嗣) 4. 상책진표장(上冊進表章) 5. 상표장(上表章) 6. 반조(頒詔) 7. 담은(覃恩)사사(肆赦) 8. 시은봉배(施恩封拜)습작수봉(襲爵受封) 9. 조명공경(詔命公卿)초현(招賢) 10. 거정직(擧正直) 11. 시은혜(施恩惠)휼고경(恤孤經) 12. 의정사(宜政事) 13. 포정사(布政事) 14. 행혜애(行惠愛)설원왕(雪枉)완형옥(緩刑獄) 15. 경사(慶賜)상하(賞賀) 16. 연회(宴會)회친우(會親友) 17. 입학(入學) 18.관대(冠帶) 19. 행행(行幸)견사(遣使)출행(出行) 20. 안무변경(按撫邊境) 21. 선장훈병(選將訓兵) 22. 출사(出師) 23. 상관부임(上官赴任) 24. 임정친민(臨政親民) 제3장 생활용사(生活用事) 1. 결혼인(結婚姻) 2. 납채문명(納采問名) 3. 가취(嫁娶) 4. 진인구(進人口) 5. 반이(搬移) 6. 원회(遠廻) 7. 안상(安床) 8. 해제(解除) 9. 목욕(沐浴) 10. 정용(整容)체두(剃頭) 11. 정수족갑(整手足甲) 12. 구의료병(求醫療病) 13. 요목(療目) 14. 침자(針刺) 15. 재제(裁製)재의(裁衣) 제4장 영조동토(營造動土) 1. 영건궁실(營建宮室) 2. 수궁실(修宮室) 3. 선성곽(繕城郭) 4. 축제방(築堤防) 5. 흥조동토(興造動土) 수조(修造) 6. 수주상량(竪柱上樑) 7. 수창고(修倉庫) 8. 고주(鼓鑄) 9. 점개(盖) 10. 경락(經絡) 11. 온양(釀) 12. 개시(開市) 13. 입권(立券)교역(交易) 14. 납재(納財) 15. 개창고(開倉庫)출화재(出貨財) 16. 수치산실(修置産室) 17. 개거천정(開渠穿井) 18. 안확애(安確) 19. 보원색혈(補垣塞穴) 20. 소사우(掃舍宇) 21. 수식원장(修飾垣墻) 22. 평치도도(平治道塗) 23. 파옥괴원(破屋壞垣) 제5장. 농목(農牧) 장사(葬事) 1. 벌목(伐木) 2. 포착(捕捉) 3. 전렵(獵) 4. 취어(取魚) 5. 승선도수(乘船渡水) 6. 재종(栽種) 7. 목양(牧養) 8. 납축(納畜) 9. 파토(破土) 10. 안장(安葬) 11. 계찬(啓) 권 12 공규公規 1.고대 제사예의祭祀禮儀 제1장. 연중 제사규정(祭祀規定) 1. 공규(公規) 一 2. 사전(祀典) 3. 춘우경(春牛經) 제2장. 세시기사(歲時紀事) 1. 영춘(迎春) 2. 용치수(龍治水) 3. 득신(得辛) 4. 이사(二社) 5. 삼복(三伏) 6. 매천(天) 7. 기후(氣候) 제3장. 연중 태양운행 변화(年中太陽運行變化) 1. 일전과궁(日過宮) 2. 일출입 주야시각(日出入晝夜時刻) 3. 일출입 방위(日出入方位) 4. 몽영한(朦影限) 권 13 ; 공규公規 2경루更漏와 성상星象 제1장. 경루제도(更漏制度) 1. 경루중성(更漏中星) 제2장.《보천가(步天歌)》삼원(三垣) 1. 삼원 28수(三垣二十八宿) 2. 자미원(紫微垣) 3. 태미원(太微垣) 4. 천시원(天市垣) 제3장.《보천가》동방창룡칠수(東方蒼龍七宿) 1. 각수(角宿) 2. 항수(亢宿) 3. 저수(宿) 4. 방수(房宿) 5. 심수(心宿) 6. 미수(尾宿) 7. 기수(箕宿) 제4장.《보천가》북방원무칠수(北方元武七宿) 1. 두수(斗宿) 2. 우수(牛宿) 3. 여수(女宿) 4. 허수(虛宿) 5. 위수(危宿) 6. 실수(室宿) 7. 벽수(壁宿) 제5장.《보천가》서방백호칠수(西方白虎七宿) 1. 규수(奎宿) 2. 누수(婁宿) 3. 위수(胃宿) 4. 묘수(昴宿) 5. 필수(畢宿) 6. 삼수(參宿) 7. 자수(宿) 제6장.《보천가》남방주작칠수(南方朱雀七宿) 1. 정수(井宿) 2. 귀수(鬼宿) 3. 유수(柳宿) 4. 성수(星宿) 5. 장수(張宿) 6. 익수(翼宿) 7. 진수(軫宿) 권 14 年表 1갑자지계유甲子至癸酉 제1장. 연표개설(年表槪說) 1. 연표 총론(年表總論) 제2장. 갑자순(甲子旬) 1. 太歲甲子 : 幹木枝水納音屬金 2. 太歲乙丑 : 幹木枝土納音屬金 3. 太歲丙寅 : 幹火枝木納音屬火 4. 太歲丁卯 : 幹火枝木納音屬火 5. 太歲戊辰 : 幹土枝土納音屬木 6. 太歲己巳 : 幹土枝火納音屬木 7. 太歲庚午 : 幹金枝火納音屬土 8. 太歲辛未 : 幹金枝土納音屬土 9. 太歲壬申 : 幹水枝金納音屬金 10. 太歲癸酉 : 幹水枝金納音屬金 권 15 年表 2갑술지계미甲戌至癸未 제1장 갑술순(甲戌旬) 1. 太歲甲戌 : 幹木枝土納音屬火 2. 太歲乙亥 : 幹木枝水納音屬火 3. 太歲丙子 : 幹火枝水納音屬木 4. 太歲丁丑 : 幹火枝土納音屬水 5. 太歲戊寅 : 幹土枝木納音屬土 6. 太歲己卯 : 幹土枝木納音屬土 7. 太歲庚辰 : 幹金枝土納音屬金 8. 太歲辛巳 : 幹金枝火納音屬金 9. 太歲壬午 : 幹水枝火納音屬木 10. 太歲癸未 : 幹水枝土納音屬木 권 16 年表 3갑신지계사甲申至癸巳 제1장. 갑신순(甲申旬) 1. 太歲甲申 : 幹木枝金納音屬水 2. 太歲乙酉 : 幹木枝金納音屬水 3. 太歲丙戌 : 幹火枝土納音屬土 4. 太歲丁亥 : 幹火枝水納音屬土 5. 太歲戊子 : 幹土枝水納音屬火 6. 太歲己丑 : 幹土枝土納音屬火 7. 太歲庚寅 : 幹金枝木納音屬木 8. 太歲辛卯 : 幹金枝木納音屬木 9. 太歲壬辰 : 幹水枝土納音屬水 10. 太歲癸巳 : 幹水枝火納音屬水 권 17 年表 4. 갑오지계묘甲午至癸卯 제1장. 갑오순(甲午旬) 1. 太歲甲午 : 幹木枝火納音屬金 2. 太歲乙未 : 幹木枝土納音屬金 3. 太歲丙申 : 幹火枝金納音屬火 4. 太歲丁酉 : 幹火枝金納音屬火 5. 太歲戊戌 : 幹土枝土納音屬木 6. 太歲己亥 : 幹土枝水納音屬木 7. 太歲庚子 : 幹金枝水納音屬土 8. 太歲辛丑 : 幹金枝土納音屬土 9. 太歲壬寅 : 幹水枝木納音屬金 10. 太歲癸卯 : 幹水枝木納音屬金 권 18 年表 5갑진지계축甲辰至癸丑 제1장. 갑진순(甲辰旬) 1. 太歲甲辰 : 幹木枝土納音屬火 2. 太歲乙巳 : 幹木枝火納音屬火 3. 太歲丙午 : 幹火枝火納音屬水 4. 太歲丁未 : 幹火枝土納音屬水 5. 太歲戊申 : 幹土枝金納音屬土 6. 太歲己酉 : 幹土枝金納音屬土 7. 太歲庚戌 : 幹金枝土納音屬金 8. 太歲辛亥 : 幹金枝水納音屬金 9. 太歲壬子 : 幹水枝水納音屬木 10. 太歲癸丑 : 幹水枝土納音屬木 권 19 年表 6갑인지계해甲寅至癸亥 제1장. 갑인순(甲寅旬) 1. 太歲甲寅 : 幹木枝木納音屬水 2. 太歲乙卯 : 幹木枝木納音屬水 3. 太歲丙辰 : 幹火枝土納音屬土 4. 太歲丁巳 : 幹火枝火納音屬土 5. 太歲戊午 : 幹土枝火納音屬火 6. 太歲己未 : 幹土枝土納音屬火 7. 太歲庚申 : 幹金枝金納音屬木 8. 太歲辛酉 : 幹金枝金納音屬木 9. 太歲壬戌 : 幹水枝土納音屬水 10. 太歲癸亥幹水枝水納音屬水 권 20 월표 1 正月月表 제1장 월표(月表) 개설(槪說) 1. 월표 총론 제2장 正月 1. 正月 개황(槪況) 2. 正月 갑자순(甲子旬) 3. 正月 갑술순(甲戌旬) 4. 正月 갑신순(甲申旬) 5. 正月 갑오순(甲午旬) 6. 正月 갑진순(甲辰旬) 7. 正月 갑인순(甲寅旬) 권 21 월표 2 二月 월표 제1장 二月 1. 二月 개황(槪況) 2. 二月 갑자순(甲子旬) 3. 二月 갑술순(甲戌旬) 4. 二月 갑신순(甲申旬) . 二月 갑오순(甲午旬) 6. 二月 갑진순(甲辰旬) 7. 二月 갑인순(甲寅旬) 권 22 월표 3 三月月表 제1장 三月 1. 三月 개황(槪況) 2. 三月 갑자순(甲子旬) 3. 三月 갑술순(甲戌旬) 26 제1부 吉凶神煞 4. 三月 갑신순(甲申旬) 5. 三月 갑오순(甲午旬) 6. 三月 갑진순(甲辰旬) 7. 三月 갑인순(甲寅旬) 권 23 월표 4 四月月表 제1장 四月 1. 四月 개황(槪況) 2. 四月 갑자순(甲子旬) 3. 四月 갑술순(甲戌旬) 4. 四月 갑신순(甲申旬) 5. 四月 갑오순(甲午旬) 6. 四月 갑진순(甲辰旬) 7. 四月 갑인순(甲寅旬)「사고전서」는 중국 역사상 최대의 총서이며, 세계사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방대한 총서로 꼽힌다. 당시 중국에서는 유서(類書)의 편집이 성행하였는데, 유서, 즉, 오늘날의 백과사전을 편찬하는 일을 역대 왕조마다 개인적으로 또는 국가적으로 이뤄져 중국 역사상 수많은 문헌들을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고전서에 실려 있는 《협기변방서》는 신살(神煞)의 성격과 쓰임은 물론, 민용(民用)에서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수정하고 편집하였다. 그러나《협기변방서》가 오래된 옛 서적으로 오늘날의 수학적 계산에서도 부족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중요하게 여긴 풍습과 제도를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 필자는 일부 원문만을 수록하였다.
파람한사 요가난다가 선포한 그리스도의 계시들
삼인 / 스와미 크리야난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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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와미 크리야난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오래 전 이 땅에는 ‘예수’라는 스승이 있었고,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은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그 말씀과 가르침은 때로 오해나 무지로 인해, 또는 의도에 따라 왜곡되거나 변질되었다. 교회의 지도층이 내세우는 권위와 교의를 통하지 않은 신앙고백은 ‘이단’으로 지목될 위험 앞에서 침묵으로 봉인되어야 했다. 개인이 하느님과 직접 통교하며 내밀하게 얻는 통찰은 오로지 교회가 인가하는 범위 안에서만 세상으로 드러날 수 있었다. 이 책은 백 년 전 인도에서 서양으로 건너간 요기(요가 수행자) 파람한사 요가난다가 그의 제자 스와미 크리야난다의 입을 빌어 오늘날의 기독교가 잃어버린 예수 그리스도의 본디 가르침, 그분의 가르침에 담긴 본래의 뜻을 전하려는 시도다. 그리스도교 내부에서 교회의 전통이나 교리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억압당하는 데 반해 그리스도교 바깥에서 온 이 선지자, 또는 선교사는 누구의 제지도 받지 않으며 분명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계시’를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소개의 글 / 들어가는 말 [제1부] 바탕 제1장 불리한 여건들 / 제2장 진실을 가리키는 이름 / 제3장 참 종교 대對 거짓 종교(1) / 제4장 참 종교 대對 거짓 종교(2) / 제5장 종교의 목적 / 제6장 정도程度(degrees)의 문제 / 제7장 종교와 가슴 / 제8장 어디서부터 바로잡을 것인가? / 제9장 무엇이 하느님인가? / 제10장 누가 우리인가? / 제11장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 제12장 과연, 예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던가? / 제13장 사람 아들 대對 하느님 아들 / 제14장 사탄은 존재하는가? / 제15장 새로운 계시 [제2부]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있는 원석原石들 제16장 모든 것이 어떻게 비롯되었나? / 제17장 척추대로脊椎大路 / 제18장 뱀의 힘 / 제19장 인격적 구주의 필요성 / 제20장 새 포도주 / 제21장 하느님만이 구원하신다 / 제22장 우주 역사의 여러 세대들 / 제23장 잃어버린 시절 / 제24장 나오는 말 역자후기 / 추천의 글 그리스도교 바깥에서 온 복음 오래 전 이 땅에는 ‘예수’라는 스승이 있었고,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은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그 말씀과 가르침은 때로 오해나 무지로 인해, 또는 의도에 따라 왜곡되거나 변질되었다. 교회의 지도층이 내세우는 권위와 교의를 통하지 않은 신앙고백은 ‘이단異端’으로 지목될 위험 앞에서 침묵으로 봉인되어야 했다. 개인이 하느님과 직접 통교하며 내밀하게 얻는 통찰은 오로지 교회가 인가하는 범위 안에서만 세상으로 드러날 수 있었다. 이 책은 백 년 전 인도에서 서양으로 건너간 요기yogi(요가 수행자) 파람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가 그의 제자 스와미 크리야난다Swami Kriyananda의 입을 빌어 오늘날의 기독교가 잃어버린 예수 그리스도의 본디 가르침, 그분의 가르침에 담긴 본래의 뜻을 전하려는 시도다. 그리스도교 내부에서 교회의 전통이나 교리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억압당하는 데 반해 그리스도교 바깥에서 온 이 선지자, 또는 선교사는 누구의 제지도 받지 않으며 분명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계시’를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비하면 나약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들의 믿음은 위태롭고 현실에 대한 인식은 혼란스럽다. 오늘날 교회들은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 그런 까닭에 그리스도인들이 심오하고 예리한 파람한사 요가난다의 주석註釋에 주목할 필요가 절실해졌다. 왜냐하면 그의 깊은 통찰이 정통 그리스도교 울타리 ‘밖’에서 온 것이기에, 오랜 신학적 논쟁으로 흐려지지 않은 안목의 신선함과 선명함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p.105) 파람한사 요가난다는 오늘날의 왜곡된 그리스도교(Christianity)를 ‘교회교(Churchianity)’라고 비판한다. ‘그리스도교’는 영원한 진실에 뿌리내리고 절대 불변하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인데 반해 ‘교회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그 속에 지혜가 결핍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 과학이 오랜 세월 ‘교회교’가 주장해온 신화의 장막을 환히 걷어내는 오늘날에는 그로 인해 그리스도교 신앙 자체가 위협받는 실정이다. 이에 요가난다는 깨달은 사람(성자聖者)의 지혜에 바탕을 둔,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오리지널 그리스도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의 부름받은 요기yogi 파람한사 요가난다는 어린 시절 영적인 수련의 세계로 입문해 오랫동안 미션mission을 준비해온 사람이다. 어느 날 히말라야의 큰 구루Guru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서양 세계로 제자 하나를 보낼 것을 명했다고 한다. 그 제자는 요가난다였고, 그의 소명은 예수가 전하고자 했던 진짜 가르침을 서양에 다시, 새롭게 전하는 것이었다. 요가난다는 이미 오래 전, 히말라야 구루들의 인맥을 통해 예정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서양으로 건너간다. 그리고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경험으로서의 신앙에 초점을 맞춘 가르침을 펼치기 시작했다. “과연 ‘믿음’이면 충분한가? 사람들은 한때 지구가 판판하다고 믿었다. 그렇게 믿었다 해서 지구가 판판해지는가? 인간의 믿음이 무언가의 진실성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은 과학이 확실하게 입증했다. 오늘날 대중 속에서 그리스도교가 삼류 세력으로 서서히 내려앉는 것은 ‘믿음’을 좋은 그리스도인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믿음은 진실을 추구하는 일의 시작일 뿐이다. 믿음은 가설이다. 인간의 어떤 희망이나 기대를 입증하려면 그럴 동기가 필요하다. 가설이 먼저 있고 실험이 그 뒤를 따른다. 하지만 ‘입증’은 가설(이 경우에는 ‘믿음’)을 정확하게 실험한 후에야 오는 것이다.”(p.22) 오렌지색 힌두Hindu 스와미swami(승려) 복장을 한 그리스도교 선교사, 그리스도교 국가로 파송된 이방인 요가난다의 메시지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 세계에 깊은 감화를 주었다. 그가 서양의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전하려던 메시지는 덮어놓고 성경과 교회의 권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神, 그 하느님과 통교하며 우리 자신도 그분과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우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예수가 말했던 ‘온전한’ 존재로, 예수가 그러했듯 ‘하느님의 아들’로 살아간다는 말의 본뜻이었다. 요가난다는 사람들이 작은 자아를 내려놓고 무한한 사랑을 향해 가슴이 열리도록 돕는 일을 소명과 영광으로 여겼고, 종교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 진리의 보편성을 설파했다. 또한 종교와 이념,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단체를 설립해 요가와 명상 등의 개인적인 수련을 강조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출간된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Autobiography of a Yogi』은 전쟁으로 길을 잃고 피폐해진 사람들의 크나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요가난다가 사후 이 책 『그리스도의 계시들』을 집필한 스와미 크리야난다 역시 청년 시절 그 책을 읽고 단숨에 대륙을 가로질러 요가난다의 제자가 된 서양인이었다. 그리스도교를 넘어선 그리스도교 책의 후반부에 펼쳐지는 요가난다의 그리스도교 해설에 앞서, 전반부는 스와미 크리야난다가 요가난다의 메시지를 개괄하고, 현 상황을 진단하며, 요가난다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기본 지식과 개념을 정리하고 있다. 그래서 1부는 다양한 관점에 열려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이라면 들어보았음직한 개념과 내용을 다루는 데 반해, 2부 요가난다의 본격 메시지는 비교敎적, 밀교密敎적 특성이 짙게 드러난다. (저자 스와미 크리야난다는 ‘헤엄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익숙한 성경 구절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일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 시야가 확장되는 경험일 수도 있다. “바로 이 점진적 깨달음이 고요한 명상의 '광야'에서 이루어진다. 모세가 그랬듯이, 쿤달리니kundalini가 척추 맨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이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미망에 속지 않는다. 모세 또한 깨어난 뒤에 아래로 끌어내리는 세속적 욕망의 뱀들에게 물린 사람들을 미망의 독毒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었다. ‘모세가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아놓았다. 그것이 움직일 때 뱀한테 물린 자들이 그것을 쳐다보면 살았다.’” (p.230) 이 책에는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에만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낯선 이야기도 제법 담겨있다. 밀교에 가까운 크리야Kriya 요가 수행법이나, 공생애 전까지 예수의 성장기가 성경에 누락된 이유 등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쓰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혹 전체 메시지에 대한 신뢰 문제로 번질 만큼 민감할 수도 있음을 저자 또한 인지하고 있다. 저자 스와미 크리야난다는 그 사실을 충분히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자신이 경험으로 알고 있는 스승 요가난다의 대범하고 거침없는 표현들을 한결같은 존경과 헌신의 자세로 조심스럽게, 그러나 확신을 담아 전하고 있다. ‘영원한 진실’은 하나이며 나머지는 그 영원한 진실의 서로 다른 표현일 뿐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그 신앙이 더욱 확장되고 깊어지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우리가 알던 그리스도교에서 우리가 모르던 그리스도교로, 그리스도교 너머의 그리스도교로, 나아가 ‘영원한 진실’로 서로 다른 표현에 불과한 모든 것을 품어볼 계기. ‘이것 아니면 저것’보다는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라는 유연한 토대에 서있다면 이 두 관점을 통합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어쩌면 꽤나 흥미로울지도 모른다. 파람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 “이 세상에 요가난다의 존재란, 어둠 한가운데 한 줄기 빛과 같다. 세상에 간절히 필요한 순간에만 아주 드물게, 이토록 위대한 영혼이 지상에 내려온다.” -칸치푸람Kanchipuram의 종정宗正 1893년 인도 태생, 어린 시절부터 깨달음에 관한 고대 인도의 과학을 서양에 전파하기 위한 수련을 받았다. 1920년 미국으로 이주해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고, 이후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감화를 주었다. 1946년에는 영성 분야의 고전이자 20세기 가장 사랑받은 책 중 하나인 『어느 요기의 자서전Autobiography of a Yogi』을 출간했다. 이후 전 세계에 본부를 설립하고, 수많은 저서와 교재를 집필했으며, 미국 전역에서 수천 번의 강연을 했다. 또, 그는 작곡가인 동시에 시인이었으며 제자들도 양성했다. 제30대 미국 대통령 캘빈 쿨리지Calvin Coolidge는 그를 백악관으로 초청했고,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그에게서 크리야 요가Kriya Yoga를 전수받았다. 요가난다가 서양 세계에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모든 종교의 화합, 그리고 과학적인 명상법을 토대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었다. 종교의 진실은 얼마든지 실험하고 입증될 수 있는 것이다. 입증은 경험이라는 잣대로 이루어진다. 이 말이 너무 단순하게 들리는가? 잠시 생각해보자. 무엇이 영적 진실을 실험한다는 것인가? 에고의 흔적을 자신의 삶에서 철저히 추방하여, 잠시만이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하느님 한 분이시고, 그분 홀로 모든 일을 하신다.’는 진실을 깨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시도를 진지하게 해본 사람이라면 자기가 당면한 도전이 자신에게 영웅적인 정신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머잖아 발견할 것이다. -「불리한 여건들」중 한번은 미국에서 파람한사 요가난다가 오렌지색 스와미 복장으로 열차를 탔다. 마침 같은 열차에 동승했던 그리스도교 설교자가 ‘이교도’ 를 보고 큰소리로 물었다. “당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소?” 요가난다가 답했다. “아, 예. 믿습니다.” 어? 이건 기대했던 답이 아니잖은가? 그가 다시 물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유일한 구주로 영접했다고?” 스와미가 조용한 어조로 답했다. “나는 하느님을 내 구주로 모십니다. 그분이 예수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깨달음을 성취한 여러 아들들을 이곳에 보내시어 당신의 구원역사役事를 이루신다고 나는 믿어요.” 그러면 그렇지! 설교자가 성난 목소리로 으름장을 놓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당신, 지옥에 떨어질 거요!”(그날 열차에 탄 사람들 모두가 둘의 대화를 귀 기울여 듣고 있었다.) 그리스도교 나라에 파송된 그리스도교 선교사가 그에게 말했다. “글쎄, 나는 어쩌다가 그리로 가게 될지 모르겠으나, 당신은 벌써 가있군요?” 그 성난 얼굴이 지금 자기가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평화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열차 안 사람들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중 모든 종교의 신자들 거의 대부분이 교조敎祖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붓다가 인생의 목표를 ‘니르바나nirvana’에 두었기 때문에 신神의 존재를 부인했다고 주장하는 불자佛子들이 많다. 대부분 불교 신자에게는 그것이 인간의 의식을 비롯해 존재하는 모든 것의 영구적인 소멸, 달리 말해서 영원한 무無(nothingness)를 의미한다. 하지만 어떤 뜻으로도 붓다가 제자들에게 받아들이라고 한 것이 ‘무無’는 아니라는 게 우리 구루의 설명이다. 무의식을 가장 높은 진실로 믿는 것은 명백한 오류다. 어떻게 무언가가 ‘무’에서 나온단 말인가? 붓다의 자비와 연민이 어떻게 무감각에서 나온단 말인가? 본질적인 무의식의 표출과는 거리가 먼 ‘의식’이 전체 우주를 떠받드는 실재다. 의식은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그것이 스스로 저를 나타낼 따름이다. 다시 말하지만, 잘 알려진 붓다의 자비는 결코 무감각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다. 불교 신자들이 말하는 무신론은 교조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일 뿐이다.-「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중
알기 쉬운 사주풀이
창작시대 / 이정환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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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대
소설,일반
이정환 (지은이)
타고난 운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동양역리학의 진수, 사주추명학을 알기 쉽게 풀어낸 ≪알기쉬운 사주풀이≫ 2021. 개정판이다. 사주추명학은 명리학이라고도 하며 동양철학의 역학 분야에서 가장 지고하다고 손꼽히는 학문이다. 중국 고대의 복희씨가 역의 기본이 되는 팔괘를 창안하여 신농, 황제에 걸쳐 발전을 거듭한 역학은 주나라의 문왕, 주공, 공자 등의 선현들에 의해 사서오경의 하나인 주역으로 자리 잡았고, 그와 더불어 음양오행 사상도 새로이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후에 당나라에 이르러 명리학이라는 사주추명학의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다.서론 분명한 법칙과 뚜렷한 근거가 뒷받침된 신비롭고 경이로운 학문∥4 제1장 기본운세 1. 생년· 띠별로 보는 운세∥13 2. 생월로 보는 운세∥38 3. 생일로 보는 운세∥64 4. 생시로 보는 운세∥90 제2장 사주추명학 1. 태극과 사상의 원리∥119 1) 태극(太極)∥119 2) 양의(兩儀)∥120 3) 사상(四象)∥121 4) 팔괘(八卦)∥122 2. 오행의 이해∥125 3. 사주의 구성∥128 1) 십간과 십이지∥128 2) 사주와 팔자∥129 3) 연주(年柱) 세우는법∥130 4) 월주(月柱) 세우는법∥131 5) 일주(日柱) · 시주(時柱) 세우는 법∥133 6) 지장간(地藏干)에 대해서∥135 4. 대운의 구성∥140 5. 행운세수∥142 6. 사주완성도∥143 7. 합과 충∥145 1) 천간(天干)의 합 · 충∥145 2) 지지(地支)의 합 · 충∥147 3) 삼합(三合)과 방합(方合)∥148 제3장 사주풀이 1. 육신으로 보는 운세∥153 1) 육신 표출법∥153 2) 육신의 의미∥156 3) 사주와 육신∥157 4) 육신과 신강(身强) · 신약(身弱)∥158 비견(比肩)∥160 겁재(劫財)∥163 식신(食神)∥166 상관(傷官)∥169 편재(偏財)∥172 정재(正財)∥175 편관(偏官)∥178 정관(正官)∥181 편인(偏印)∥184 인수(印綬)∥187 2. 십이운성으로 보는 운세∥190 십이운성(十二運星)이란?∥190 1) 장생(長生)∥192 2) 목욕(沐浴)∥193 3) 관대(冠帶)∥194 4) 건록(建祿)∥195 5) 제왕(帝旺)∥196 6) 쇠(衰)∥197 7) 병(病)∥198 8) 사(死)∥199 9) 묘(墓)∥200 10) 절(絶)∥201 11) 태(胎)∥202 12) 양(養)∥203 3. 십이신살로 보는 운세∥204 십이신살(十二神煞)이란?∥204 1) 겁살(劫煞)∥206 2) 재살(災煞)∥208 3) 천살(天煞)∥210 4) 지살(地煞)∥212 5) 연살(年煞)∥214 6) 월살(月煞)∥216 7) 망신살(亡身煞)∥218 8) 장성살(將星煞)∥220 9) 반안살(攀鞍煞)∥222 10) 역마살(驛馬煞)∥224 11) 육해살(六害煞)∥226 12) 화개살(華蓋煞)∥228 4. 길흉성으로 보는 운세∥230 길흉성(吉凶星)이란?∥230 1) 연지(年支)로 보는 길흉성∥234 2) 월지(月支)로 보는 길흉성∥242 3) 일간(日干)으로 보는 길흉성∥247 4) 일진(日辰)으로 보는 운세∥255 5. 형 · 충 · 파 · 해와 원진 · 공망∥259 1) 형(刑)∥259 2) 충(沖)∥261 3) 파(破)∥263 4) 해(害)∥264 5) 원진(怨嗔)∥266 6) 공망(空亡)∥267 6. 응용편∥270 1) 남자인 경우∥270 2) 여자인 경우∥275 3) 단어 해설∥279 7. 사주의 실제 감정∥283 제4장 구성학 1. 구성학이란 무엇인가∥293 1) 기(氣)와 구성학∥293 2) 구성(九星)과 사주추명학∥295 3) 구궁팔괘진법(九宮八卦陳法)과 둔갑술(遁甲術)∥293 2. 구성학으로 보는 운세∥300 1) 일백(一白 · 水星)∥301 2) 이흑(二黑 · 土星)∥309 3) 삼벽(三碧 · 木星)∥317 4) 사록(四綠 · 木星)∥324 5) 오황(五黃 · 土星)∥333 6) 육백(六白 · 金星)∥341 7) 칠적(七赤 · 金星)∥349 8) 팔백(八白 · 土星)∥357 9) 구자(九紫 · 火星)∥365 3. 구성학과 이사방위∥373 4. 구성학과 궁합∥375타고난 운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동양역리학의 진수, 사주추명학을 알기 쉽게 풀어낸 ≪알기쉬운 사주풀이≫ 2021. 개정판이다. 사주추명학은 명리학(命理學)이라고도 하며 동양철학의 역학 분야에서 가장 지고하다고 손꼽히는 학문이다. 중국 고대의 복희(伏羲)씨가 역(易)의 기본이 되는 팔괘를 창안하여 신농, 황제에 걸쳐 발전을 거듭한 역학은 주나라의 문왕, 주공, 공자 등의 선현들에 의해 사서오경의 하나인 주역으로 자리 잡았고, 그와 더불어 음양오행 사상도 새로이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후에 당나라에 이르러 명리학이라는 사주추명학의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다. 그 이후 명나라 시대와 청나라 시대를 거치며 이론적으로 재무장을 하게 된 명리학은 오늘에 이르러 사람의 운세를 예견할 수 있는 가장 확률이 높은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주추명이라는 말은 한 사람의 운명을 추리하여 정확한 운세를 짚어낸다는 뜻으로, 분명한 법칙과 뚜렷한 근거가 뒷받침되어 있는 학문이다. 따라서 사주추명학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역학에 관한 대부분의 책들의 내용이 일반 독자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습득하기 까다롭다는 점을 고려해, 이 책은 찾아보기 편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간편하게 꾸며졌다. 제1장에는 흔히 당사주라고 불리는 사주학의 를 실었고, 제2장에는 을, 그리고 제3장에는 각종 를, 제4장에는 사주학 역학과 함께 동양역리학의 신비로 불리는 을 실어 맞춤형 사주풀이로 독자들이 직접 여러 각도에서 자신의 운세 판단과 내 삶의 길흉화복을 점쳐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를 살리는 말씀
리더북스 / 정영진 지음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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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영진 지음
영성 넘치는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저자는 25년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서신 ‘살리는 말씀’을 쓰고 4페이지 레터로 만들어 복음을 전했다. 거룩한 통찰력과 명문장으로 빚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독자들은 가슴을 울리는 글에 환호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목회자, 신앙인을 비롯하여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저자의 팬이 되었다. ‘살리는 말씀’은 설교 강단에서, 소모임에서, SNS에서 알려지고 퍼져서 50만 독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목회 일생 동안 쓴 수천여 칼럼과 영성 에세이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것이다. 저자의 평생의 신앙과 예지와 삶이 압축되어 있는 책이다. 벼랑 끝에서 피를 찍어 쓴 저자의 글은 우렁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해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주는 글을 마음에 새길 때마다 귀하고 깊은 맛이 있다.1장 에노쉬! 저 벤 아담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2장 이 풍랑 인연하여서 3장 다시 일으켜 주시는 예수님 4장 주라 그리하면 넘치도록 주리라 5장 그 해에 백배의 복을 받은 사람 6장 내리막길에서 만난 예수님 7장 내 눈물을 노래로 바꾸련다 8장 버리고 비우고 내려온 길 9장 의인 한 사람만 있어도 10장 이 길이 닫히면 저 길이 열리고 11장 비록 살 소망이 끊어진다 해도 12장 걱정한다고 되는 일이 있습니까? 13장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14장 결코 망하지 않는 사람 15장 슬퍼할 것 없습니다 16장 바다와 인생 17장 나그네 인생 18장 승리자의 외로운 탄식 19장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 20장 고생하며 웃는 사람들 21장 감사하는 사람의 행복 5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살리는 말씀’ 25주년 기념판 거룩한 통찰력과 명문장으로 빚은 영성 에세이 영성 넘치는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저자는 25년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서신 ‘살리는 말씀’을 쓰고 4페이지 레터로 만들어 복음을 전했다. 거룩한 통찰력과 명문장으로 빚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독자들은 가슴을 울리는 글에 환호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목회자, 신앙인을 비롯하여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저자의 팬이 되었다. ‘살리는 말씀’은 설교 강단에서, 소모임에서, SNS에서 알려지고 퍼져서 50만 독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목회 일생 동안 쓴 수천여 칼럼과 영성 에세이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것이다. 저자의 평생의 신앙과 예지와 삶이 압축되어 있는 책이다. 벼랑 끝에서 피를 찍어 쓴 저자의 글은 우렁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해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주는 글을 마음에 새길 때마다 귀하고 깊은 맛이 있다. ◆출판사 서평 살아가는 인생의 날이 너무 슬픈 사람들, 살아가는 인생의 날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격하여 눈시울 붉히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어느 순간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나요? 뜨거웠던 삶의 열정이 차갑게 식어서 하루하루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나요? 돈도 없고 취직도 안 되고 장래가 불투명하여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혀 있나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져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나요? 구약 성경에서 욥은 어찌나 삶이 괴롭고 아픈지 이렇게 고백했지요.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 죽고 싶을 만큼 살아가는 인생의 날이 너무 괴롭고 슬프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저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편 4절)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살아가는 인생의 날들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격하여 눈시울 붉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무너진 신앙이 회복되고 간절한 눈물 기도가 나오고 정금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이 책은 소망 없는 삶을 다시 희망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같은 책입니다. 5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살리는 말씀’ 25주년 기념판 영성 넘치는 말씀, 희망과 위로와 긍정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정영진 박사는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사람이 따르는 리더 행복을 부르는 리더》, 《광야 수업》 등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25년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서신 을 쓰고 4페이지 레터로 만들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거룩한 통찰력과 명문장으로 빚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독자들은 환호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목회자, 신앙인을 비롯하여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가슴을 울리는 글을 읽고 저자의 팬이 되었습니다. ‘살리는 말씀’은 설교 강단에서, 소모임에서, SNS에서 알려지고 퍼져서 50만 독자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목회 일생 동안 쓴 수천여 칼럼과 영성 에세이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것입니다. 저자의 평생의 신앙과 예지와 삶이 압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벼랑 끝에서 피를 찍어 쓴 저자의 글은 우렁찹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해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주는 글을 마음에 새길 때마다 귀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기 42장 5절)우리는 환경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이 나타날 기회입니다. 때로는 사람으로 당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 인격이 빛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이 끊어져도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십시오! 환난과 고난이 오는 것은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이 뜻이 있습니다.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은 낙망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갈증이 나는 영혼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나님의 역사를 갈급해하는 사람을 만나주십니다.예수님은 실패자에게 찾아오십니다. 더 이상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절감하는 사람에게 오십니다. 넓고 넓은 이 세상 천지에 내 인생과 삶을 책임져 줄 사람이 없고 주저앉은 나를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고 탄식하는 자리에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이 말씀만이 나를 살립니다. 이 말씀의 능력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이 말씀의 능력만이 나를 일으킵니다.이런 확신과 사모함을 가지고 말씀에 운명을 걸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자연 치유
푸른사상 / 칭리 (지은이), 심우경 (옮긴이) / 2019.04.05
19,000
푸른사상
취미,실용
칭리 (지은이), 심우경 (옮긴이)
도시생활로 끝없이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으로부터 얻는 건강의 효과를 증명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삼림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연 속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이 증진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은 우리의 혈압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에너지를 증강시켜주는 것 등의 풍부한 치유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본의 삼림치유 기지 이 책을 펴내며 : 인간과 숲의 관계 1. 느낌으로부터 과학으로 2. 삼림욕, 이렇게 하라 3. 실내에서 숲을 즐겨라 4. 미래를 위하여 세계의 아름다운 숲 40선 POMS 테스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자료건강과 행복을 위한 숲의 치유의 비밀 삼림욕의 권위자 칭리의 『자연 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도시생활로 끝없이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으로부터 얻는 건강의 효과를 증명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삼림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연을 찾아 떠나기 어려운 현대인들 나무숲이 아닌 빌딩 숲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흔히 ‘힐링’을 하기 위해 숲이나 바다를 찾지만, 어느새 자연은 우리에게 굳이 시간을 들여 향해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삼림욕’ 또한 어딘가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삼림욕, 오감을 통해 숲을 받아들이자 삼림욕. 숲의 기운을 목욕하듯 받아들이는 것.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칭리 박사는 삼림욕을 하기 위해 먼 곳에 있는 울창한 숲을 일부러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집 근처 작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화분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그도 안 되면 나무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정유)를 집 안에 뿌려두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연이 인간을 치유한다 자연 속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이 증진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은 우리의 혈압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에너지를 증강시켜주는 것 등의 풍부한 치유의 기능을 제공한다. 『자연 치유 :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는 그동안 우리가 어렴풋하게만 인식해왔던 숲의 치유 기능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또한 분주한 삶 속에서 야외 활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집과 사무실에 박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일상에서 쉽게 자연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탁한 공기에 맘껏 숨 쉬는 것조차 괴로운 오늘날, 무기력한 현대인에게 한 줄기 맑은 바람과도 같은 책이다.실제로 이것은 단순히 걷는 것 이상이다. 우리는 일본에서 삼림욕이라고 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삼림욕이란 숲속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이 아니고 산책도 아니며 조깅도 아니다. 단지 우리의 오감을 자연과 연결시켜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이다. 실내에서는 단지 눈과 귀 두 개의 감각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밖에서는 꽃향기를 맡고, 신선한 공기를 맛보고, 나무의 변화하는 색깔을 보며, 새소리를 듣고, 피부로 산들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오감을 열면 자연계와 연결된다. 슬프게도 우리 현대인들의 삶은 자연이라는 전력원과 떨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처럼 빌딩에서 일하면서 산다. 마천루의 사무실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는 건 멋진 전망을 즐기는 데에는 좋을지 모르나 땅에서는 떨어져 사는 것이다. 땅바닥에 누워 자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고, 집 밖으로 나갈 때는 신발을 신어 발을 보호한다.조상들은 동물의 가죽이나 나무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 가죽 신발은 전자가 통하기 때문에 사람과 땅 사이의 전기 연결을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고무 신발은 그렇지 않다. 지면과 절연된 신발을 신으면 전자의 흐름이 막히고 신체 기능을 적절히 도와주는 연결이 끊어진다.그래서 인간의 발명품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이 신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면에 접속하려면 맨발로 걸어야 한다. 식물을 사무실에 두고 일하는 사람들이 더욱 정력적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집중력이 좋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더욱 생산적이고 능률적이며 창의적이다. 식물 없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에게서는 긴장도나 분노치가 높게 나타난다.사무실에 나무를 들여놓을 수 없다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식물들(230쪽 참조)을 창가나 책상 위, 선반에 놓아두라. 스파티필름은 빛을 비춰주고 1주일에 한 번씩 물만 주면 된다. 산세베리아는 빛이 약해도, 물을 조금만 줘도 잘 자라고 탄산가스와 포름알데히드를 정화시킨다.관리가 가장 쉬운 식물은 대나무 종류다. 햇볕이 필요 없고 사실 흙도 필요 없다. 약간의 물에 담가만 놓아도 된다.
일상 성찬
두란노 / 주종훈, 이상예 (지은이)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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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주종훈, 이상예 (지은이)
예배학 교수이자 선교사로서 체득한 '일상 성찬'의 원리들. 풀러신학대원에서 예배와 문화 전공으로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치고 있는 주종훈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말씀 묵상으로 학위를 받은 이상예 박사가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 본연의 의미를 찾아, 우리가 먹고 마시는 평범한 일상에 연결한 내용이다. 일상의 식탁에서 예수님과 연합되었던 가족 이야기와 아프리카 케냐를 거쳐 우크라이나에서 선교사로 섬기며 그 땅에서 경험한 먹고 마심의 거룩한 깨달음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형식은 남아 있지만, 먹고 마심 속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성찬 본연의 의미는 축소된 현상을 지적하며, 성찬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풍성한 의미를 갖는지 알려준다.추천의 글 여는 글 먹고, 사랑하고, 예배하기 1장 함께 먹고 마시는 우리, 그리스도인 2장 감사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3장 기억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4장 사귐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5장 분별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6장 정의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7장 성장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8장 참된 복음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 닫는 글 그리스도의 초대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의 의미와 감격을 깨닫는 순간, 평범한 일상이 새롭게 보인다! 오늘, 우리의 먹고 마심의 자리에 주님이 계시는가? -문화랑, 박성규, 이강학, 정명호, 함영주 추천 -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지속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실제적인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예수님이 제정하시고 초대교회 예배의 중심을 차지했던 성찬에서 배울 수 있다. 그때의 성찬은 공동체가 먹고 마시는 일상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배학 교수이자 선교사로서 체득한 ‘일상 성찬’의 원리들 이 책은 풀러신학대원에서 예배와 문화 전공으로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치고 있는 주종훈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말씀 묵상으로 학위를 받은 이상예 박사가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 본연의 의미를 찾아, 우리가 먹고 마시는 평범한 일상에 연결한 내용이다. 이 책에는 일상의 식탁에서 예수님과 연합되었던 가족 이야기와 아프리카 케냐를 거쳐 우크라이나에서 선교사로 섬기며 그 땅에서 경험한 먹고 마심의 거룩한 깨달음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형식은 남아 있지만, 먹고 마심 속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성찬 본연의 의미는 축소된 현상을 지적하며, 성찬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풍성한 의미를 갖는지 알려준다. 성찬의 참된 의미를 일상에 적용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먹고 마심이라는 일상의 경험을 토대로, 성찬의 의미를 여덟 가지로 나누어 친근감 있게 설명한다. 성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로 하나 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한 삶의 반응인 감사를 훈련하고, 삶의 토대가 되는 은혜의 기억을 지배하며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으로 인도한다.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하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실천하는 원리를 가르치며, 신앙 성장의 필요성과 방식을 규정하고,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복음을 따라 살도록 돕는다. 각 장에서 말하는 성찬의 의미와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방식에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가려지기 쉬운 작은 영역에서조차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성찬과 일상을 연결하는 이 책을 통해 성찬의 깊은 영성을 맛보며, 먹고 마시는 일상에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예수님이 제정하시고 초대교회 예배의 중심이었던 성찬 본연의 의미를 알 수 있다. - 성찬에 담긴 깊은 영성을 알 수 있다. - 성찬의 다양한 의미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 - 먹고 마시는 일상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찬 본연의 의미를 배우고 싶은 그리스도인 - 성찬의 영성을 일상에서 적용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실제적인 훈련을 받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성찬을 집례하고 가르치는 목회자저는 가끔 먹고 마심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해졌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상상해 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의 성찬은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와 면면히 실천은 되고 있지만, 알맹이를 잃어버린 껍데기 같습니다. 그러한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이 책을 낳게 했습니다. 박제된 채 딱딱한 형식으로 축소된 성찬을 구해 내어, 살아 퍼덕거리며 일상을 움직이는 성찬으로 복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여는 글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일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셨습니다. 특별히 차별과 소외를 받던 사람들을 한 식탁으로 부르셨을 뿐만 아니라 당시 종교인들이 혐오하던 자들과도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이렇듯 당시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일상의 행위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경험했습니다. 초대교회는 먹고 마심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해야 했습니다.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구분하는 전통을 깨트려야 했고, 동시에 서로 다른 계층, 특별히 사회적으로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배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했습니다. 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러한 과제들을 실천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6
㈜소미미디어 / 야마다 히츠지 (지은이), Leigh (옮긴이)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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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야마다 히츠지 (지은이), Leigh (옮긴이)
슈퍼의 알바생 니시나는 혼자 사는 밴드 걸이다. 그녀가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사쿠는 무시할 수 없어 그녀를 아파트까지 데려다주는데…… 알고 보니 유키치를 데려오기 전의 사쿠의 집을 방불케 할 만큼 집이 더러웠다. 몸도 안 좋은 니시나 씨를 어떻게 이런 곳에 두고 가니! 도와줘, 유키치!57캔째 00358캔째 00959캔째 01360캔째 01961캔째 02962캔째 03562.5캔째 03963캔째 04164캔째 04565캔째 05166캔째 05967캔째 06568캔째 07569캔째 091보너스 만화 1112023년 3분기 최고의 화제작!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절찬 방영 중!!슈퍼의 알바생 니시나는 혼자 사는 밴드 걸이다.그녀가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사쿠는무시할 수 없어 그녀를 아파트까지 데려다주는데……알고 보니 유키치를 데려오기 전의 사쿠의 집을 방불케 할 만큼 집이 더러웠다.몸도 안 좋은 니시나 씨를 어떻게 이런 곳에 두고 가니! 도와줘, 유키치!!빨래도, 요리도, 화장실 청소도, 야근도, 숙취도(?)유키치가 있다면 두려울 게 없다냥!
아버지의 여인
북트리 / 호은 (지은이), 박태근 (엮은이)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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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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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은 (지은이), 박태근 (엮은이)
신혼부부 못지않은 잉꼬부부로 40여 년을 지냈던 70대 남자가 아내를 떠나보낸 뒤 수개월 동안 머리맡에 놓인 겉장이 너덜해진 노트를 통해 하늘에 있는 아내와 대화한 기록이다. 암투병 당시 아내의 완치를 바라던 모습부터 아내를 떠나보낸 뒤 저자가 느낀 슬픔까지 한 남자의 가슴 절절한 사랑에 대한 기록이다.펴낸이 말 병상일기 2020년 11월 15일 11월 22일 12월 12일 12월 14일 (기도) 12월 16일 12월 18일 12월 22일 12월 26일 12월 28일 2021년 1월 11일 (영면) 1월 12일 1월 15일 (삼우제) 그 후 2021년 1월 9일 오후 7시 14분 장난이지? 두리번 빈손 빈손2 답이 없다 아이가 되었나 빈속 만지작 나들이 백조 가로수 사명 봄눈 감사의 기도 허전 하늘에도 눈물이 있는가 쉬었다 가거라 한 달째 수명 시골쥐 눈동자 동양란 연하장 설날 밤싹 내게도 용돈 자랑 배호 노래 좋은 글만 쓰자 빛줄기 해바라기 흔적들 시치미 노인 에라 모르겠다 비타민 냉장고 손주들 물인가 산 막걸리 비에 쫓기다 애꿎은 가슴만 환상 몸 하나에 영혼 둘 사진기 김치 함박눈 그곳 첫 만남 동그라미 봄이 왔는데 수락산길 산까마귀 청춘 기우 해빙 세월아네월아 음양 벽운교 깔딱고개 변심 나만 남았네 배부른 소리 누님 어디 갔니? 노란똥 네 엄마는 귀한 술 아버님 선생님 문자 옷 망각 이백의 모방 시 석사 고맙다 사십구재 슬픈 추억 여행 봄비 동창 회자정이(會子定離) 변화는 오겠지 생각도 못했네 거울 한가로이 뜨거운 술 자는 듯 취한 듯 수초 동행 착한 내 딸 쌀밥을 먹기까지 봄소식 얼마나 간절했소 엄마가 걱정 하신다 추운날 맑은날 라일락 왈츠복 파도 꿈 아산 현충사 신혼여행 허전 난 괜찮다 얘들아 어머니 마음 곧 오겠지 옷 정리 순서 춤 여름 아침 묘약 바둑판 건강이 제일 약 진료 바보 보고플 땐 어버이날 노래하는 만물 선풍기 흉 피서 공든탑 삼복더위 오이냉국 내 아들 문학 현인(賢人) 보행운동 좋은날 염원 김삿갓 가득한 여름 코스모스 방귀 말과 시 짝 친구 칠월칠석 룸바 자이브 소나기 밤 딸 음식 칙간(則間) 속담 일체유심조(一切有心造) 장날 추억 사랑한다면 과유불급(過猶不扱) 정답 약주(藥酒) 길 늦매미 사랑 손녀 손자 아내의 맛 송해거리에서 무관심 느낌대로 사과 유산 가을 병원 누렁호박 묘비문 고령사회 털갈이 그자리 지우개 늦었지만 ‘인연’ 편집을 끝내며한 남자의 끄적거린 일기 또는 편지 이 책은 생명의 끝자락 경각간을 달리던 아내를 돌보다 황망하게 떠나보낸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머리맡 일기장 이 책은 신혼부부 못지않은 잉꼬부부로 40여 년을 지냈던 70대 남자가 아내를 떠나보낸 뒤 수개월 동안 머리맡에 놓인 겉장이 너덜해진 노트를 통해 하늘에 있는 아내와 대화하며 하루하루를 부여잡고 있던 기록이다. 그 노트에 담긴 처절한 슬픔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의 가슴조차 먹먹하게 만든다. 암투병 당시 아내의 완치를 바라던 모습부터 아내를 떠나보낸 뒤 저자가 느낀 슬픔까지 한 남자의 가슴 절절한 사랑에 대한 기록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Basic : 왕초보탈출 프로젝트 2탄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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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 지음
70만 시원스쿨 수강생이 검증한 명강의 “왕초보 탈출 2탄”의 공식교재로, 강의 내 핵심들을 다루고 있다. 강의에서 다루는것보다 더 많은 실제 예문들을 학습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 영어왕초보들의 단골질문들을 엄선하여 영어를 확실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다.Unit 01 나는 커피 마셔. I drink coffee. / 1탄 문법 총정리하기 Unit 02 내가 가지고 있는 펜 the pen that I have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1) Unit 03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차는 이거야. The car that I don't have is this.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2) Unit 04 그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만나. He meets the girl that I like.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3) Unit 05 내가 마시는 커피는 맛있어. The coffee that I drink is good. / 1~4강 복습하기 Unit 06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the people that like me / that과 동사가 만나면? Unit 07 책을 읽고 있는 사람 the person that is reading a book / that 뒤에 동사를 현재형에서 진행형으로 Unit 08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 the people that can make money / that 뒤에 'can/should/might'가 온다면? Unit 09 난 그녀를 기다려왔어. I have waited for her. / have를 이용한 현재완료 시제 파헤치기! Unit 10 난 그 시험을 본 적 있어. I have taken the test. / 다양한 현재완료의 뜻 (~해왔다 / 한 적이 있다 / 계속 했다) Unit 11 내 방에 둬. Put it in my room. / put?take?get 마스터하기 Unit 12 걘 여기서 쭉 일해왔어. He has been working here. / have로 문장의 깊이를 더하기 Unit 13 내가 계속 읽어왔던 (어떤) 것 something that I have been reading / something that과 같은 표현 what 연습하기 Unit 14 이 차는 만들어져 This car is made / 주체가 어떤 행동이 되어짐을 나타내는 '수동태' (1) Unit 15 만들어지는 자동차 the car that is made / 주체가 어떤 행동이 되어짐을 나타내는 '수동태' (2) Unit 16 나 커피 마실래. I want to drink coffee. / 일상생활 표현들을 배워보자! Unit 17 그녀가 기르는 개들 the dogs which she has / 마법과도 같은 that (상황에 따라 who, where, which) Unit 18 내가 가르쳤었다 I had taught / 과거보다 더 이전의 일을 말할 때는? 과거완료 시제를 사용한다! Unit 19 너 게임하고 있니? Are you playing the game? / 주어와 동사 말하는 연습 + 시제에 맞게 대답하기 Unit 20 걘 바빴다 그러더라고. He said that he was busy. / 누구의 말을 전달할 때 (~하더라고요, 그러던데요, 그러더라고요)의 that (1) Unit 21 그녀는 지난 주에 샀던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그러더라고. She said that she lost her bag which she had bought last week. / 누구의 말을 전달할 때 (~하더라고요, 그러던데요, 그러더라고요)의 that (2) Unit 22 달리는 차 the car that is running -> the running car / 문장에서 that is는 생략 가능하다! Unit 23 이것이 내가 지원하는 것이다. This is something that I support. / 총정리 (1) Unit 24 이게 그것을 바꾸는 것이다. This is something that changes it. / 총정리 (2)따라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된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10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정장 입 밖으로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시원스쿨만의 단어 연결 원리만 알고 나면 영어 말하기 끝! 영어 더 이상 외우지 말고, 따라 읽기만 하시면 됩니다. 영어말하기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진짜 실생활 말하기로 영어 말하기가 즐거워진다! 몇 년에 한번 사용하려다가 기억나지 않아 말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다!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과 밀접한 표현들로 구성하고 한국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까지 하고 있어서 영어 말하기에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잘 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문장의 패턴과 왕초보들의 단골질문까지! 70만 시원스쿨 수강생이 검증한 명강의 “왕초보 탈출 2탄”의 공식교재로 강의 내 핵심들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강의에서 다루는것보다 더 많은 실제 예문들을 학습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영어왕초보들의 단골질문들을 엄선하여 영어를 확실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BASIC (최신개정판) 구성 및 활용법 본 책은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2탄" NEW 강의의 교재로 강의와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의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2탄 강의의 핵심 원리를 정리했다. -NEW의 연장 강의인 확장 강의에서 다루어진 새로운 내용 또한 이론 설명에 추가했다. -쉽다고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나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TIP으로 정리했다. -'강의 속 핵심문장 10' 코너를 통해 강의와 도서의 연계성을 높였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풍부하고 실제적인 예문들을 수록했다.] -1단계에서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공부한 후, 2단계 영작하기와 3단계 해석하기까지 총 3단계로 구성하여 확실하게 문장을 연습할 수 있게 했다. -주어는 검정색, 나머지는 주황색으로 표시하여 문장의 골격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왕초보 탈출 2탄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질문을 선정하여 '왕초보 단골질문 23' 코너로 수록했다. -수강생들의 실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고, 해당 내용의 예문도 함께 실었다. 또한 각 예문에 대한 설명도 '시원's comment!'로 정리하여 더 나아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른의 세렌디피티
마음세상 / 심세은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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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
소설,일반
심세은 (지은이)
심세은 에세이. 스물셋, 자신이 어떤 청춘의 삶을 살아가고 느끼는지 꿋꿋하게 적어냈다. 누구나 젊었을 적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다양한 고뇌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떤 어른이 되어 가야 할지, 어떤 시간을 쌓을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결국 그 어떤 고민도 다 재밌는 것 아니겠냐며 유쾌하고 쿨하게 넘긴다. 이어 괜찮다고 토닥인다. 대놓고 위로하기보다 저절로 위로되고 각자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든다. 완벽한 어른이 될 거라고 자만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냥 기대한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많은 책을 접하고 그것을 통해 계속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여 삶의 흥미를 돋우며 산다. 그것을 계속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하는데 그 마음과 느낌이 이 책 속에 전부 반영되어 있다. 사람, 자연, 사회생활, 강박, 소원, 가족, 시간, 사랑 등 수많은 것들에 대해 느끼고 담아왔던 마음의 소리를 거침없이 드러내 읽는 재미가 있다.제 1 부 각자가 가진 흐름 푸른 청춘을 살아가는 것 … 9 시와 영화, 그리고 책과 음악에 대하여 … 16 충분히, 행복 … 24 각자의 동네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 30 사랑은 사랑이야 … 34 모두가 살면서 겪게 될 그러한 것들 … 39 여행에 대한 아주 주관적인 고찰 … 46 각 시대마다 … 51 사회초년생과 이 년 차 … 54 열등감의 소멸을 위하여 … 58 절대 놓치지 않을 만한 것 … 63 봄날 같은 날들로 채우기 … 68 제2부 어떠한 날들과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것 … 72 생각이 많다 … 76 친구라는 명분 … 79 가정 … 83 선택적 석택 : 우리 아빠 … 88 우리는 그것을 사랑으로 부르죠 … 92 구름 속에 파묻혀 한숨 푹 자고 싶어 … 96 솔직히 어른들 말씀은 거의 다 맞아 … 99 깃털같이 가벼운 소원 … 102 착하다는 게 뭔가요 … 105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 … 108 다른 취향의 사람과 산다는 것 … 111 영화배우 같다고 말해주세요 … 115 누구나 강박감이 있죠 … 117 참 좋은 언니의 결혼 … 120 누군가에게 나를 내려놓고 기댄다는 건 … 124 Forever Young : 영원히 어리기 … 128 이상한 욕심들이 있더라 … 131 있을 수 없는 상황들 속에 … 135 엄마에게 미안해 … 138 옥상의 맛 … 141 망한 다이어트 … 143 진짜 진짜 좋은 시간 … 146 제3부 시간은 가고, 그렇게 쌓여간다 SNS, 그것은 참 … 149 매일 밤 매일 낮 … 152 안락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 155 아무튼 … 158 사람은 사람을 죽일 수 없다 … 161 달의 마지막 날 … 164 할머니가 되어서도 이럴 거래 … 167 엄마와 공주 … 170 뚜벅뚜벅 … 174 나란하게 살아내는 것 … 177 내가 내리는 결정 … 180 내가 쓴 시를 읽고 싶대 … 184 밤을 새우고 난 그 후에는 … 187 조금은 느리게 가도 괜찮을지 고민이라면 … 191 찬란하게 계속 가자, 그 어느 날에도 … 195자잘한 생각들이 쌓여 어른이 된다! 다들 무슨 생각해? ▶ 누구나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할 자격이 있다. 이 책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 고작 스물셋 밖에 되지 않은 심세은이라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가 유창하고 멋진 말들을 내뱉기에 부족한 경험과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떤 청춘의 삶을 살아가고 느끼는지 꿋꿋하게 적어냈다. 누구나 젊었을 적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다양한 고뇌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떤 어른이 되어 가야 할지, 어떤 시간을 쌓을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결국 그 어떤 고민도 다 재밌는 것 아니겠냐며 유쾌하고 쿨하게 넘긴다. 이어 괜찮다고 토닥인다. 대놓고 위로하기보다 저절로 위로되고 각자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든다. 완벽한 어른이 될 거라고 자만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냥 기대한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많은 책을 접하고 그것을 통해 계속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여 삶의 흥미를 돋우며 산다. 그것을 계속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하는데 그 마음과 느낌이 이 책 속에 전부 반영되어 있다. 사람, 자연, 사회생활, 강박, 소원, 가족, 시간, 사랑 등 수많은 것들에 대해 느끼고 담아왔던 마음의 소리를 거침없이 드러내 읽는 재미가 있다. 가끔은 유치한데 고개를 대차게 끄덕이게 만드는 문장들이 등장한다. 스물셋 청춘의 진지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자. ▶ 결국 모두가 낭만적인 삶을 일구어 갈 테니까! 각자가 기억하는 투박하지만 빛나던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 기억할 일 만드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인생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이십 대 청춘의 자잘한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다. 나무를 보고 감격했다가 어느 날은 그냥 지나친다. 사랑을 믿고 싶다가 가끔은 귀찮게 여겨진다. 자신이 쌓아가는 시간과 주변 사람들을 좋아하며, 개운하게 씻고 올라간 침대 위에서 편안한 행복을 느낀다. 친구들이 순진하다 놀려도 너희랑 노는 게 좋다고 까불거리며 옆에 꼭 붙어 있다. 혼자의 시간은 하나도 보낼 줄 모르던 스무 살이, 스물셋이라는 나이에 혼자 있는 시간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고 산다. 이토록 평범한데 이런 삶을 특별하게 만들 줄 아는 청춘의 능력이란 무엇일까?한때 말을 참 예쁘게 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그때의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벌써, 어쩌면 아직 스물셋이라니.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 나이가 들어간다. 태어난 때가 다를 뿐 누구든 공평한 시간 속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자신의 나이에 하나의 숫자가 더해진다. 이 청춘이라는 때는 각자 삶의 갈피를 잡아가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때가 분명하다. 그렇게 30대가 되었을 때 그동안 잡아 온 갈피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더 당당한 인생을 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상징과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 누구나 내가 보는 세상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헤매다가도 그저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이라는 것만으로 좋은 그런 날이 있는 법이다.
나는 성을 가르칩니다
마티 / 조아라 (지은이)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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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소설,일반
조아라 (지은이)
텔레그램 n번방, 불법 촬영, 미투 등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어느 때보다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성 지식과 젠더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사회 전체가 공감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한복판에 서 있는 현직 성교육 강사가 집, 학교, 교도소, 상담실에서 해온 다양한 색깔의 수업을 담고 있다. 학생과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공감해주는 상담사로 오래 활동해온 그의 따뜻한 힘이 느껴지는 이 책에서 성교육이 행복을 응원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다. 들어가며 100명이 있다면 100가지의 성이 있어요 내 일이 될 때 진지해진다 가르치면서 나를 배운다 표준, 이름부터 수상하더라니 목격자를 찾습니다 소심해서 단어 하나에 싸운다 가해자를 교육한다는 것 몰라서 못 해준 말 내 아이가 가해자일 때 스스럼없이 부르고 사랑하기 성교육은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 비밀을 알고 싶다면 우회하지 말 것 나를 무력하게 하는 것 ‘같은 여자’지만, ‘같은 엄마’는 아닌 도전하면 잃는 것들 언어에도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피해자가 안 되는 비법이 있을 리가! 답답한 사랑을 풀어줄 때 ‘말하라’고 하기 전에 말할 수 있도록 나오며 세 살 성교육 평생 간다! 텔레그램 n번방, 불법 촬영, 미투 등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은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재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성 지식과 젠더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육청은 ‘성교육 집중이수학년제’를 고민하고 있다. 이는 1개 학년을 정해 해당 학년에 독립된 성교육 수업을 5시간 실시하는 것으로, 2017년 부산시교육청에서 처음 도입했고 2019년 서울, 2020년 인천이 채택했다. 현재 학교 성교육은 1년에 15시간 진행이 의무이며, ‘집중이수학년제’는 이와는 별도이다. 성교육을 양적·질적으로 개선하려고 하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몰라도 어렵고 알아도 어려운 성교육 현직 성교육 강사의 수업에서 배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흐름 한복판에 서 있는 현직 성교육 강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그는 성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더 좋은 강의를 하겠노라 의지를 다지는 한편, 성교육을 ‘대리’해주는 강사만 믿고 집에서 관심을 꺼버리면 어쩌나 조금은 걱정하며 이 책을 썼다. 체계적인 성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지금의 부모 세대는 ‘성’을 주제로 성인끼리도 진지하게 대화하기 어려워한다. 부모와 심리적으로 독립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기 자녀와는 일상적인 대화마저 뜸해지니 더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보호자들의 이런 어려움을 보듬는다. 자신도 처음 만 3세 딸아이가 자위를 시작한 걸 알았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망설였다고(109쪽), 모르면 더 어렵고 알아도 어려운 것이 성교육이니 같이 고민하자고 손을 내민다. 저자는 집, 학교, 교도소, 상담실에서 해온 다양한 색깔의 수업 내용을 자분자분 풀어놓는다. 정답 문장을 알려주기보다 관계 맺기, 존중, 거리 두기 등의 가치와 태도를 말하기 위함이다. 만 5~7세 어린아이부터 18세 고등학생까지,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상담과 그들의 부모 면담, 재범방지 교육 처분을 받은 성범죄자들을 만나온 그의 경험이 담긴 이 책엔 정보 전달 중심의 ‘성교육 지침서’에서는 느낄 수 없던 울림이 있다. 요즘 성폭력예방교육, 가해자 대 피해자 사이에서 ‘목격자’를 찾습니다 초등 고학년 남학생들은 성폭력예방교육 시간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받는다며 불쾌해하고, 강사에게 “여성가족부에서 나오셨어요?”, “군대는 다녀오셨어요?”라고 질문하면서 성교육을 ‘남성 대 여성’ 대결이 벌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기도 한다.(51쪽) 실제로 성폭력예방교육은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로 못 박고 성별에 따라 조심해야 할 행동들을 나열하는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불필요한 반발심을 줄이고 성폭력을 자기 문제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목격자’를 강조한다.(57쪽) 그는 목격자 중심 교육을 통해 ‘성폭력은 용서받을 수 없다. 피해자를 돕는 목격자, 폭력을 막는 감시자가 되자’라는 인식이 형성된다면 더 많은 사람이 성폭력을 자기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기대를 품고 있다.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상상하는 시간 소란스럽고 후끈해져야 성공한 성교육! 대체로 학교 성교육은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기운다. ‘섹스’를 권하는 듯한 낌새가 있어서는 안 된다. 저자는 학교 측으로부터 “아이들이 성교육을 듣고 돌아가 집에서 이야기했을 때 학부모에게 아무 감흥도 주지 않는 선”에서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한다.(7쪽) 피임만 강조하는 성교육에 아이들은 “임신만 안 하면 그만”이라며 냉소 어린 반응을 보인다. 평등한 관계 맺기, 동의를 구하는 대화, 안전하고 즐거운 섹스에 대한 상상력은 차단된 채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기회가 될 때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건드린다. 누구와 섹스하면 좋을지, 어디에서 하고 싶은지, 어떤 상황에서 할지, 임신은 언제, 어떤 조건일 때 안정적일지, 좋은 섹스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물어본다.(28쪽) 그러면 이내 소란이 일며 교실 안 공기는 후끈해지고 질문이 쏟아진다. 섹스가 나중 일이 아니라 지금의 문제로 인식될 때 아이들은 더 진지해진다. ‘부모’라는 자리도 중요하지만 자신도 오롯한 ‘성적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저자는 청소년 가해자를 상담하면서 성폭력 사건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해당 사건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애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으로 시작하는 가해자 부모의 변명은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는 걸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분노를 키운다.(96-98쪽) 반대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자녀를 의심한 부모가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무너뜨리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164쪽) 아이들은 부모나 주변 어른에게 ‘성’에 관해 질문하고 의지하고 싶어 하지만 “부모님도 모를 것 같다”거나 “원하는 답이 따로 있는 태도가 싫다”고 말한다.(31쪽) 2차 성징과 성적 호기심, 몸의 변화는 아이들에겐 매일매일의 고민인데, 하루 날을 잡아 가르쳐줘야 할 것을 읊는 성교육은 역효과만 날 뿐이다. 또한 “사춘기 아들이 자꾸 가슴을 건드린다”거나 “다 큰 딸내미가 벗고 다니면 민망하다” 같은 고민이 있을 땐 솔직하게 대화하라고 권한다. ‘교육적으로 좋은 말’을 하려고 구태여 ‘성적인 나’의 감정을 억누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38쪽) 성교육은 결국 행복을 응원하는 일 성교육이라는 한 단어 안에 담긴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길거리, 화장실, 펜션’ 하면 ‘여자’와 ‘불법촬영’이 떠오르는 사회에서 음란물 대처 교육은 어떤 효과를 바랄 수 있을까?(136쪽) 지적장애 청소년의 성교육은 잘 이뤄지고 있는가?(83쪽)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어야 할까?(139쪽) 손자가 예뻐서 덥석 안은 할아버지, 그 품에서 버둥대는 아이 사이에서 부모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173쪽)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담겨 있으면서도 저자의 말투는 편안하고 부드럽다. 학생과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공감해주는 상담사로 오래 활동해온 그의 따뜻한 힘이 느껴진다. “섹스 교육이 필요한 건 오로지 아이들이 ‘행복한’ 섹스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에서 성교육은 행복을 응원하는 일임을 깨닫는다.어린이집을 다녀오는 길, 딸아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마담 보바리
북레시피 /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이브 생 로랑 (그림), 방미경 (옮긴이)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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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이브 생 로랑 (그림), 방미경 (옮긴이)
한 세기를 뛰어넘는 세월을 거슬러 이브 생로랑의 열정으로 재탄생한 마담 보바리의 초상.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이브 생로랑의 이 귀한 청소년기 작품은 그가 스타일화를 그리는 데 얼마나 큰 재능이 있었는지 보여주며,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내내 끊임없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열정을 드러내 보여준다. 19세기 위대한 프랑스 작가 플로베르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 패션을 주도한 이브 생로랑의 문학과 예술적 만남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마담 보바리』 특별판이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 작업을 거쳐 출간되었다. 소설에 앞서 이 책의 서두에는 이브 생로랑과 그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이며 동성의 연인이기도 했던 피에르 베르제가 2002년 함께 설립한 재단의 부회장 막심 카트루가 쓴 글이 소개 되어 있다.이브 생로랑의 필사 및 삽화 서문(막심 카트루,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로랑 재단 부회장) 1부/ 2부/ 3부 이브 생로랑의 그림에 대한 기술적 노트 이브 생로랑의 삽화가 들어간 소설 장면 옮긴이의 말플로베르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판! 이브 생로랑의 그림으로 읽는 『마담 보바리』 국내 첫 출간 “그의 여주인공은 가슴을 드러내고 있고, 이마가 넓고 마스카라를 붙였으며 거의 핀업걸처럼 보인다……” “마담 보바리는 한 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절망적인 혼란 상태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브 생로랑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여주인공에게 마음이 끌렸다. 그의 그림 속에서 마담 보바리는 더 이상 지방의 평범하고 착한 여인이 아니다. 그녀는 화려한 장신구를 걸치고 가슴을 드러낸 채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렇게 이브 생로랑은 마침내 마담 보바리가 상상했던 그녀 자신의 모습을 그려냈다. 바로 엠마가 꿈꾸던 사랑스러운 소설 속의 여주인공을. - 《파리 마치》 한 세기를 뛰어넘는 세월을 거슬러 이브 생로랑의 열정으로 재탄생한 마담 보바리의 초상!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이브 생로랑의 이 귀한 청소년기 작품은 그가 스타일화를 그리는 데 얼마나 큰 재능이 있었는지 보여주며,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내내 끊임없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열정을 드러내 보여준다. 19세기 위대한 프랑스 작가 플로베르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 패션을 주도한 이브 생로랑의 문학과 예술적 만남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마담 보바리』 특별판이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 작업을 거쳐 출간되었다. 번역은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플로베르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방미경 역자가 맡았다. 소설에 앞서 이 책의 서두에는 이브 생로랑과 그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이며 동성의 연인이기도 했던 피에르 베르제가 2002년 함께 설립한 재단의 부회장 막심 카트루가 쓴 글이 소개 되어 있다. “이 소설의 앞부분에 모아놓은 근사한 그림들은 어떤 스타일의 탄생을 말해주고 있다. 생로랑은 1장 전체와 2장 첫 부분을 힘들여 필사하고 삽화를 그려놓았는데, 필사본은 그가 얼마나 공들여 글씨를 썼는지, 또한 얼마나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렇게 하나의 스타일이 탄생하고, 그것은 지배력과 재능을 향한 생로랑의 맹렬한 욕망으로 인해 더 발전해간다. 이 그림들을 보면 그가 모직물 드레스, “연한 주황색에 초록이 섞인 방울술 장미꽃 다발 세 개로 더 돋보이는” 드레스와 보비에사르 무도회의 손님들이 하는 우아한 카드 게임, 엠마 보바리가 자작과 함께 춘 왈츠를 눈앞에 그리고 꿈꾸면서 보낸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 막심 카트루(피에르 베르제-이브 생로랑 재단 부회장) 열다섯 살 사춘기 소년이었던 이브 생로랑의 재능과 열정이 담긴 삽화 13점과 『마담 보바리』 필사본 수록 “표지에 그려진 마담 보바리의 초상은 이브닝드레스 차림에 사슴 같은 두 눈이 두드러지는 얼굴, 머리를 뒤로 빗어 올려 이마가 드러난 모습을 보여준다. 1949년 빈센트 미넬리의 연출로 1950년 프랑스에 나온 동명의 영화에서 마담 보바리를 연기한 배우 제니퍼 존스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은 듯하다. 또한 1950년대의 핀업이나 화가 장 가브리엘 도메르그(1889-1962)의 초상화들과의 연관성도 발견할 수 있다. 이브 생로랑은 특히 여러 삽화에서 엠마 보바리의 가슴을 드러내고 그런 식으로 어떤 전복의 욕망을 나타내며 플로베르의 엄밀한 묘사에서 벗어나 과감히 일탈을 감행하기도 한다. 여기에 처음 출판되는 이 귀한 청소년기 작품은 이브 생로랑이 스타일화를 그리는 데 얼마나 큰 재능이 있었는지 보여주며,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내내 끊임없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열정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브 생로랑의 그림에 대한 기술적 노트」(도미티유 에블레, 파리 이브 생로랑 박물관 그래픽 아트 컬렉션 담당자) 이브 생로랑의 삽화(2부, 4장): 저녁 모임에 참석한 엠마 약사네 집에서 하는 저녁 모임에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오메가 하도 무언가를 비방하고 자기의 정치적 견해를 늘어놓는 바람에 인망 있는 여러 사람을 차례차례 멀어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 카드 게임이 끝나면 약사와 의사는 도미노 게임을 했고, 그러면 엠마는 자리를 옮겨 탁자에 팔꿈치를 괴고 《일뤼스트라시옹》을 훑어보았다. (p. 170-171) 플로베르에게 ‘마담 보바리’는 그 자신이었고 이브 생로랑에게 ‘문학’은 온갖 기질과 성향을 담은 관습의 제복이었다! 플로베르의 작품 속에는 욕망하는 주체의 자기상像이 그려져 있다. 인물들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놓은 욕망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것의 함정에 걸려들고 만다. 플로베르가 그린 인물의 세계는 현실을 벗어난 환상의 세계이다. 작품 속에 나타난 현실도피의 꿈은 플로베르의 글쓰기 작업이 은둔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모든 현실적인 것을 초월하여 늘 다른 곳에 있고자 하는 작가의 무한한 욕구가 인물들의 상상력을 부추긴다. 플로베르가 “보바리 부인은 나였다”라고 말했듯이 화려한 것에 대한 동경,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되는 그 자신의 욕망이 곧 엠마 보바리의 삶을 결정지었다고 할 수 있다. 플로베르가 5년 동안의 힘겨운 작업을 거쳐 완성한 『마담 보바리』는 소설이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지만 겨우 유죄판결을 면한다. 이후 당대 최고 작가라는 명성과 함께, 현실을 외면하고 꿈과 이상만을 좇는다는 의미의 ‘보바리슴’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1857년 출간된 『마담 보바리』와 1951년 중학생이었던 이브 마티외 생로랑이 그린 그림 사이에는 세기를 뛰어넘는 문학적 연결 고리가 존재한다. 알제리의 오랑 출생으로 20세기 후반 세계 패션의 리더이자 특히 예술과의 접목으로 브라크, 고흐, 마티스 등의 그림을 패션에 디자인하여 발표하기도 했던 생로랑은 이미 열다섯 살에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마담 보바리」 드로잉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브 생로랑의 삽화(p. 23): 보비에사르 무도회에서 자작과 춤을 추고 있는 엠마 그들은 천천히 시작해서 점점 더 빨라졌다. 같이 빙글빙글 돌았다. 주변의 모든 것들, 등잔이며 가구, 벽도 바닥도 모두 축 위의 원반처럼 빙글빙글 돌았다. 문 옆을 지나면서 엠마의 드레스 아랫자락이 바지에 스쳤다. 한 사람의 다리가 서로 다른 사람 다리 사이에 끼어들었다. 그는 아래로 그녀를 내려다보았고 그녀는 눈을 들어 그를 보았다. 그녀는 갑자기 몸이 굳어 멈춰 서버렸다. (p. 117) 피난처로서, 숭배의 대상으로서 『마담 보바리』는 이브 생로랑에게 상상의 세계를 여는 열쇠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소설 속 무도회 장면은 어린 시절 이브 생로랑이 처음 맛본 놀라운 감탄의 체험과 공명한다. “우리가 있는 곳은 오랑 근처 시골이었다, 아버지는 없었고 어머니는 가출 비슷하게 집 밖으로 나가 미군 기지에서 열린 무도회에 갔다. 우리, 아이들은 하녀들과 함께 몰래 어머니를 따라갔다. 우리는 엄마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창문들이 높아 하녀 하나가 나를 붙들어 올려주었고 나는 무도회장에서 어머니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녀는 검은색 크레이프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각이 진 소매에 가슴 부분이 뾰족하게 파이고 무릎 위까지 오는 드레스였다. 그녀는 데이지와 수레국화, 개양귀비를 묶어 꽃다발을 들었고, 목걸이 대신 검은색 벨벳 리본에 매단 하얀색 플라스틱 십자가를 달고 있었다. 정말 황홀하게 아름다웠다.” - 이브 생로랑 상상 세계 속에서 발전해가는 여주인공 엠마의 ‘욕망’ 엠마는 사물의 실체보다는 상상력에 의해 재구성된 ‘이미지’를 먼저 보는 인물이다. 삶 속에서 몽상이 지속되는 한 이미지의 세계도 무한하다. 그 수많은 이미지들의 환상 속에서 엠마는 세상을 변형시킨다. 그리고 그 허상의 함정 속에서 욕망도 충족되지 못한 채로 남는다. 결혼하기 전에 엠마는 무한한 행복이라든가 정열을 꿈꿔왔다. 그러나 샤를과의 결혼 생활에서 엠마는 그러한 것을 찾을 수 없다. 엠마에게 있어서 이제 샤를은 더 이상 그녀의 몽상 속의 삶을 실현시켜줄 인물이 아니다. 샤를은 그녀에게 어떠한 꿈의 재료도 제공하지 못하는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소설을 따라가면서 독자는 엠마가 어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자신의 존재를 이상화하는지, 욕망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또 그것의 좌절된 모습은 어떠한지를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다. “세상에, 내가 왜 결혼을 했지?” 다른 우연의 조합으로 다른 남자를 만날 수는 없었을까 자문했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그런 일들, 다른 삶, 자신이 알지 못하는 그 남편은 어땠을까 상상해보려 애썼다. 누구든 정말 저 남자와는 달랐다. 그 사람은 잘생기고, 재기발랄하고, 기품 있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남자, 아마도 예전 수도원 친구들이 결혼했을 법한 그런 남자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친구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도시에서 거리의 소음, 극장의 웅성거림과 무도회의 환한 불빛을 누리며, 마음이 부풀어 오르고 감각이 활짝 피어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겠지. 그런데 그녀는, 그녀의 삶은 북쪽으로 창이 난 다락방처럼 냉랭했고, 권태, 이 소리 없는 거미는 그녀의 어두운 마음속 구석구석 거미줄을 치고 있었다. (p. 107) 이브 생로랑의 삽화(2부 3장): 레옹과의 달콤한 시간을 갖는 엠마 그때 레옹 씨가 겨드랑이에 서류 뭉치를 끼고 옆집 문에서 나왔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는 뢰뢰네 가게 앞에 드리워진 회색 차양 아래 그늘로 들어섰다. 보바리 부인은 아이를 보러 가는 길인데 기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p. 162) 수도원의 ‘책읽기’로부터 싹튼 환상과 욕망 엠마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도원에는 내의류를 수선해주러 오는 여자가 있었다. 수도원이라고 하는 단조로운 세상, 폐쇄된 공간에 ‘책’을 들여오는 인물이다. 엠마의 몽상적 삶의 교육은 그렇게 현실 세계와 구분되는 수도원의 은밀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다. ‘책읽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남으로써 비현실적 삶에 대한 동경이 자라고 그런 욕망과 몽상 속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멀어간다. 현실 도피처로 결혼을 선택하지만 시골 생활은 곧 무료해진다. 그러던 중 엠마는 그토록 꿈꾸던 화려한 귀족의 삶을 실제로 엿볼 기회가 생긴다. 보비에사르 무도회에 초대받은 엠마는 그곳에서 귀족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현실을 벗어나는 삶에 대한 욕망을 키워나간다. 꿈과 상상의 도피처를 찾는 우리의 내면 존재가 바로 ‘마담 보바리’다! 보바리 부인은 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성의 고통을 표현하는 매우 현대적인 인물이다. 욕망은 매번 좌절된다. 심지어 결혼에 환멸이 들 무렵 아들을 낳고자 했던 바람마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소설은 단순히, 주어진 환경보다 우월한 교육을 받고 환상 속에 살다가 허무한 종말을 맞닥뜨리는 한 시골 여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엠마의 영혼의 기질, 그녀의 꿈과 환멸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렇기에 19세기 프랑스 사회에 만연했던 ‘보바리슴’이라는 용어는 현대에도 여전히, 일상생활의 평범함에 만족하지 못하고 실망하여 꿈과 상상을 통해 도피처를 찾는 우리에게 공감을 준다. 엠마는 아들을 원했다. 힘이 넘치고, 머리는 갈색인 아이, 이름은 조르주라고 할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가 남자일 거라 생각하니 마치 지난날 자신의 모든 무력감에 대해 복수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았다. 남자는 적어도 자유롭다. 불타는 정열을 체험하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장애물들을 넘어 통과하고, 저 멀리 있는 행복도 움켜잡을 수 있다. 그런데 여자는 계속 금지에 부딪힌다. 무력하고도 유순한 여자는 연약한 몸과 법률의 속박에 직면해 있다. 여자의 의지는 모자에 줄로 연결된 베일처럼 바람이 불어오는 대로 펄럭인다. 언제나 욕망에 끌리면서, 적절하게 행동해야 하는 관습에 붙들린다. 어느 일요일 여섯 시쯤, 아침 해가 떠오를 때 그녀는 아이를 낳았다. “딸이야.” 샤를이 말했다. 엠마는 머리를 옆으로 돌렸고 정신을 잃었다. (p. 159) 왜곡된 이미지를 바라보며 끝없이 좌절되어가는 욕망 엠마는 귀족의 옷차림이나 생활 습관을 흉내 냄으로써 변모된 자신을 확인하려 한다. 무도회에서 본 화려한 상상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 환상 속에 갇혀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보고, 또 그대로 믿어버리는 오류를 범한다. 화려하게 치장하고 거울 속에 비친 외적 이미지를 모방하여 자신을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 상태까지도 변모시켜 표면화한다. 아직 사랑에 대한 욕망을 성취하지 못하고 있을 때 엠마는 자기가 바라는 이미지상을 만들어 충족되지 못한 욕망에 대해 스스로를 위안하기도 한다. 바로 불륜에 빠지지 않은 ‘고결한 여인’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놓는 것이다. 엠마는 자신이 그를 너무 멀리 밀어내버렸다고, 이제 때를 놓쳐버렸다고, 다 망쳐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도 또 “나는 고결한 여자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그리고 다 체념한 포즈를 취하고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면서 자긍심과 기쁨을 느꼈고, 그런 느낌은 희생을 치르고 있다고 믿는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p. 183) 이제 엠마에게 샤를은 경멸과 무시, 무능력과 소심함만 비치고, 반면 그녀가 욕망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선 속에는 무도회에서 함께 춤을 추었던 자작의 모습, 욕망의 대상이었던 로돌프의 모습만이 아름답게 비친다. (의식이 잠들어버린 상태 속에서 그녀는 남편에 대한 혐오감을 연인에 대한 갈망으로, 활활 타오르는 증오를 다시 뜨거워지는 애정으로 착각하기까지 했다. - p. 202) 거기에는 또한 그녀의 욕망을 부추기는 주변 인물들, 즉 끊임없이 물건을 사도록 자극하는 상인 뢰뢰, 허영심을 들추는 약사 오메가 있고, 거기다 세무 관리인 비네가 그녀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장애에도 여전히 엠마는 사랑의 도피를 꿈꾼다. 그때 엠마는 예전에 읽었던 책 속의 여주인공들을 떠올렸고, 그러자 기억 속에서 불륜의 사랑에 빠진 여자들 무리가 그녀를 매혹하는 수녀들의 목소리로 오페라 합창단처럼 노래하기 시작했다. 그녀 자신이 정말로 이런 상상 속 존재가 되었고, 그토록 갈망했던 사랑에 빠진 여자의 유형이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소녀 시절의 기나긴 몽상을 현실에서 이루어냈던 것이다. 게다가 엠마는 마침내 복수를 했다는 만족감도 느꼈다. 충분히 고통을 겪지 않았던가! 하지만 그녀는 이제 승리했고 사랑이, 그렇게 오래도록 억눌려 있던 사랑이 기쁨 속에 끓어올라 전부 다 분출되었다. 그녀는 후회도, 불안도 마음의 혼란도 없이 그 사랑을 한껏 음미했다. (p. 248) 죽음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꾸는 엠마 결론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몽상을 이끌었던 환각 속에 이제 공포가 존재한다. 경제적 위기와 사랑의 실패만이 남아 있는 현실 속에서 엠마는 차츰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다. 두려움과 좌절감으로 가득 찬 엠마의 내면은 이때 죽음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아무것도 꿈꿀 수 없는 상태인 죽음이야말로 실현 불가능한 욕망으로부터의 유일한 도피처가 된다. 죽음을 통해서 엠마는 현실이 아닌 ‘삶의 저편’으로 빠져나가려고 한다. 끝없이 다른 세계로의 도주를 상상하는 엠마는 죽음이 또 다른 환상의 세계를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비소를 먹은 엠마는 새로운 감각을 느끼게 해줄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죽음의 끝이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 엠마는 독이 퍼지고 있는 자신의 몸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엠마는 죽음에 대한 환상마저 갖고 수면과도 같은 평화로운 죽음의 세계를 기대한다. 그녀는 고통이 느껴지지 않나 궁금해하며 자신을 관찰했다. 전혀! 아직 아무 느낌도 없었다. 시계추 똑딱이는 소리, 장작 타는 소리, 그리고 침대 옆에 서 있는 샤를의 숨소리가 들렸다. ‘아, 별거 아니네, 죽는 거! 이제 잠이 들 거고 그러면 모두 끝이야!’ 그녀가 생각했다. (p. ) 엠마는 곧 플로베르 자신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반영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플로베르의 여러 작품 속에는 지나친 상상력 이후 좌절을 경험하는 인물, 어떤 욕망도 그 목적에 이르지 못하는 인물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엠마는 늘 ‘다른 곳’을 향해서만 시선을 던지므로 영원히 갇혀 있음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다. 엠마는 한 장소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여러 장소로 이동한다. 그런데 엠마가 이주하는 곳마다 항상 꿈과 좌절이 반복된다. 엠마가 갈망하던 ‘다른 곳’은 자신이 그곳에 존재하자마자 ‘여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듯 엠마는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여기-다른 곳’의 순환하는 벽 속에 갇혀 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꿈꾸는, 체험 불가능의 세계가 엠마에게 있어서 진정한 ‘다른 곳’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자신의 죽음을 지켜보려던 엠마는 결국 공포와 좌절로 분열되어가는 자아의 내면을 보게 된다. 죽음의 고통 속에서 이제 엠마의 몽상의 세계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잠들어버림으로써 현실을 거부하려던 엠마는 육체의 고통 때문에 현실적 존재로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이때 절망감 속에서 엠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깨닫는다. 죽음을 향한 마지막 욕망이 마침내 현실 속에서 더럽고 추한 육체만을 보게 한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꿈에서 깨어나는 사람처럼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다음 또렷한 목소리로 거울을 달라고 하더니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릴 때까지 한동안 들여다보았다. 그러고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뒤로 젖히더니 다시 베개에 머리를 떨어뜨렸다. (p.447) 2022년 새로운 번역의 『마담 보바리』를 위한 최적의 역자와 편집자 19세기 위대한 프랑스 작가 플로베르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 패션을 주도한 이브 생로랑의 문학과 예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마담 보바리』 특별판의 국내 번역을 맡은 방미경 선생님은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귀스타브 플로베르 연구로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분으로, 플로베르의 대표작품인 『마담 보바리』의 역자로서 가장 적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교정을 책임진 강희진 편집장은 『마담 보바리』 연구로 프랑스 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분으로 원전의 번역과 교정 및 교열작업에 있어 최적의 조합이 된다. 그렇기에 이번에 [북레시피]에서 출간하는 『마담 보바리』는 이미 국내에 여러 권 번역되어 있는 『마담 보바리』 ‘들’에 더해지는 ‘또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유일하며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마담 보바리』는 내용과 형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세계 문학 사상 가장 찬란한 소설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잠 못 드는 초등 부모를 위하여
시사IN북 / 구본창 외 지음, 김은남 엮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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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외 지음, 김은남 엮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1.사교육 현장의 불편한 진실 2. "지금 아이가 배우는 게 수핫 맞나뇨?" 3. 영어, 조기 교육보다 적기 교육이다 4. 초등 독서 완전 정복 5. 아이와 스마트폰 신경전 끝내는법 6. '초4병'이 두려운 부모를 위하여 7. 사교육 걱정없이 우리 아이 키우기
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예문아카이브 /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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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책. 삶의 숙명과 같은 죽음, 슬픔, 사랑의 본질을 문학.철학적으로 고찰하고 특유의 차분하고 섬세한 문체로 풀어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장가"로 손꼽히는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에세이다. 아내를 잃은 작가의 고백을 시작으로 슬픔의 근원에 관한 깊고 단단한 사유가 편지라는 친근한 형식에 더해져 절망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의 단평을 쓴 문학평론가 조형래는 작별에 직면한 사람들의 상태를 프로이트의 '멜랑콜리(melancholy)'로 인용하며 그러한 멜랑콜리에 압도된 사람들에게 상실을 감당하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에 대해 조곤조곤 일러주는 "더없이 다정할 책"이라고 평했다.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저자는 슬픔을 기초로 스스로를 절망이 아닌 '구원'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비탄의 순간에도 꽃을 피워낸 수많은 문인, 철학자의 문장과 생애를 통해 고통 속에서 가려진 슬픔의 본래 의미를 밝힌다. 죽음이 곧 부재나 완전한 상실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희망, 기도, 사랑, 신뢰, 위로… 그 무엇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슬픔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설명하며, "슬픔도 쌓이고 나서야 비로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내밀한 진실을 편지 안에 고이 담아 보낸다.Ⅰ_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주치다 눈물 속에 파종하는 자, 기쁨 속에 수확하리니 누군가를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 쌓여가는 슬픔 Ⅱ_내 글이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어둠 속에서 홀로 베개를 적시는 밤 슬픈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 사라지지 않는 내면의 빛 그대여, 그대가 오직 진리다 Ⅲ_슬픔이 스미는 시간 보이지 않는 눈물 영혼에서 피어나는 꽃 읽고 쓰는 것이 주는 위로 Ⅳ_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소서 하늘에서 온 사자(使者) 글을 마치며 단평(조형래_문학평론가)“슬픔에는 슬픔을 구원할 힘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문장가 와카마쓰 에이스케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보내는 열한 통의 편지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책. 삶의 숙명과 같은 죽음, 슬픔, 사랑의 본질을 문학·철학적으로 고찰하고 특유의 차분하고 섬세한 문체로 풀어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장가”로 손꼽히는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신작 에세이다. 아내를 잃은 작가의 고백을 시작으로 슬픔의 근원에 관한 깊고 단단한 사유가 편지라는 친근한 형식에 더해져 절망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의 단평을 쓴 문학평론가 조형래는 작별에 직면한 사람들의 상태를 프로이트의 ‘멜랑콜리(melancholy)’로 인용하며 그러한 멜랑콜리에 압도된 사람들에게 상실을 감당하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에 대해 조곤조곤 일러주는 “더없이 다정할 책”이라고 평했다.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저자는 슬픔을 기초로 스스로를 절망이 아닌 ‘구원’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비탄의 순간에도 꽃을 피워낸 수많은 문인, 철학자의 문장과 생애를 통해 고통 속에서 가려진 슬픔의 본래 의미를 밝힌다. 죽음이 곧 부재(不在)나 완전한 상실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희망, 기도, 사랑, 신뢰, 위로… 그 무엇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슬픔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설명하며, “슬픔도 쌓이고 나서야 비로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내밀한 진실을 편지 안에 고이 담아 보낸다. “온전히 슬픔과 마주할 때 타인과 공감하고 세상과 연결된다” 어둠이 있기에 빛의 존재가 살아나듯 삶에는 죽음이라는 필연이 깃들어 있다. 죽음은 절대적이며 회피할 수 없다. 그래서 슬픔은 인간이 가진 가장 보편적인 감정이다. 비단 가까운 사람의 죽음뿐 아니라 세월호나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대규모 참사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깊은 슬픔을 느꼈을 것이다. 그럼에도 똑같은 슬픔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사자가 아니면 누구도 그 슬픔의 본질에 다가갈 수 없다. 마음에 짙게 남은 상흔… 이 책은 바로 그 슬픔에 관한 이야기다. 일본은 동일본대지진으로 수십 만 명이 희생됐으며 아직도 그때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인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슬픔을 느낄 때 내면의 자신과 조우하게 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슬픔과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면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자와 유족들의 애도 웹사이트 〈NHK 고코로포토〉와 마이니치신문에 쓴 글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단행본으로 엮어 출간됐다. 이 책은 슬픔을 경험한 이들에게 같은 밤을 지새웠던 인생의 동료로서, 삶을 탐구하는 평론가이자 사상가로서, 진솔하게 써내려간 공감과 위로의 글이자 슬픔에 바치는 연서다. ㅡ‘슬프다’, ‘사랑한다’는 ‘아름답다’는 말_슬픔의 항상성 슬픔이 없는 삶은 없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이 오고 슬픔 가운데 살아가야 할 때가 있다. 부모, 자식, 배우자, 연인, 가족, 친구… 존재의 부재로 인한 깊은 슬픔과 상실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고통일 것이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남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자는 홀로 남은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과 분노, 절망, 무력함으로 슬픔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떠나보낸 이를 향한 슬픔을 안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흔히 슬픔을 극복해야만 하는 비참한 감정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슬픔은 인간이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감정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시인들은 오래전부터 ‘슬픔’을 표현할 때 ‘슬프다(悲)’만이 아니라 ‘애처롭다(哀)’, ‘사랑스럽다(愛)’, ‘아름답다(美)’라는 여러 글자로 사용했습니다. 지혜로운 조상들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슬픔에는 본래 여러 마음이 깃들어 있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만큼 실로 아름다운 사람이 없음을 말입니다.” ㅡ죽음과 이별도 삶이다_슬픔의 편재성 슬픔은 어디에나 있다. 저자는 몇 해 전 암에 걸려 11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아내와 사별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병세가 호전되리라 믿었기 때문에 이별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아내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고 후회했다. 아내가 남긴 “이젠 지쳤어”라는 마지막 한마디를 떠올리며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고 자책 어린 고백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아내를 향한 애정이 글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처연한 가운데도 엷은 미소가 번지게 만든다. 이처럼 편지글에서 저자는 상실 후 맞닥뜨린 자신의 슬픔을 담담하지만 청미한 어조로 읊조리며 누군가의 슬픔이 공명할 수 있기를 기다린다. 또한 상실의 아픔을 딛고 슬픔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힘이 되었던 시인 마리아 릴케, 철학자 이케다 아키코, 소설가 하라 다미키, 한센병을 앓으며 평생을 격리되어 살아야 했던 사람들 등 다양한 이들의 삶과 글을 끌어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손길을 내밀며 작은 떨림을 전한다. 철학자 요시미쓰 요시히코는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아내를 떠나보내며 이런 글을 남겼다. “죽은 자를 잘 묻는 길은 죽은 자의 넋을 산 자의 가슴에 간직하는 것이다.”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이렇게 바꿔 말한다. “떠난 사람을 잘 보내는 길은 떠난 사람의 힘을 빌려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는 것이다.” ㅡ보이지 않아도 찾을 수 있는 인생의 언어_슬픔의 전환성 슬픔은 그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사람들은 인생에 시련이 닥쳤을 때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줄 언어를 찾는다. 슬픔의 끝자락에서 살아갈 의미를 알려줄 인생의 언어를 찾는 일, 그것은 공감, 위로, 응원, 힐링, 조언, 치유, 애도, 용기,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일 것이다. 이 책은 겉만 그럴 듯하거나 달콤하기만 한 위로의 글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 작품 속에서, 슬픔을 간직하며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 본연의 슬픔이라는 감정과 고통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사유한다. 저자는 “넘어져 보지 않으면 일어서는 의미를 알지 못하듯 슬픔도 쌓이고 나서야 슬픔의 의미를 알게 된다”고 말하며, 슬픔의 근원인 자신에게 가까워질수록 인생의 언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저마다의 슬픈 사연을 안고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행간에 녹아든 그들의 삶의 태도는 그동안 외면했던 우리의 자화상과 마주 보게 하고, 꿋꿋이 살아가는 자기 안에 슬픔을 전환할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당신을 구원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입니다.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부 자기 안에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도 전부 자기 안에 갖춰져 있습니다.” ㅡ슬픔의 한가운데서 길어 올린 편지_슬픔의 기록성 슬픔은 내면에 적어놓는 상실의 기록이다. 열한 통의 편지에는 대부분 수신인이 없다. 발신인은 우리 삶을 관통하는 가장 어려운 화두인 ‘슬픔’을 붙들고, 친구의 고민에 대답하듯 친근하지만 조심스럽게 스스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편지라는 매개체로 사분히 이야기할 뿐이다. 이 편지들은 저자가 아내의 죽음과 직면하며 느낀 상실감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려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독려의 글이다. 또는 누군가에게 진정 어린 위로를 건네고 싶은 사람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는 사람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마음을 부디 글로, 말로, 행동으로, 표현하라는 사랑의 전언이기도 하다. “당신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편지를 쓰세요. 죽음은 우리가 삶을 마칠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언젠가 남겨질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편지를 쓰세요.” 사랑이란 우리에게서 타인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더 강한 힘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강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줄 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줄 때, 더욱 더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단순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머리로만 생각하기에 절망을 느끼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마음 다해 사랑하는 일」중에서 다카코는 오직 자신을 위해 시를 썼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적어 내려간 말이 저절로 시가됐고 자신의 시로 구원받았습니다. 자신의 말로 스스로를 구한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입니다. 자신을 진실로 구원하는 말, 자신의 영혼을 요동치게 만드는 말은 늘 자기 내면에서 나옵니다. 어떤 위대한 인물의 격언도 당신이 내면에서 길어 올리는 말을 위한 길잡이에 불과합니다.-- 「어둠 속에서 홀로 베개를 적시는 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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