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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미술 100
미래타임즈 / 차홍규, 김성진 (지은이) / 2018.06.15
24,000원 ⟶ 21,600원(10% off)

미래타임즈소설,일반차홍규, 김성진 (지은이)
그림에는 화가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므로 명화 기법보다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15세기 보석세공사였던 도나텔로부터 20세기 알코올중독자였던 화가 잭슨 폴록까지, 그림이 알려주지 않는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로 어려운 미술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양미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이 등장한 20세기까지 600년에 걸친 세계 명화사의 대표적인 화가 100인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의 역사와 뒷이야기를 한눈에 들여다본다. 작가의 독특한 생애와 정신세계,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소해 보이는 소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등을 알고 나면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을 다시 보게 되고 서양미술을 알아가는 즐거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르네상스 미술가 편 001 르네상스 회화의 문을 연_조토 디 본도네 002 조각에 신기원을 연_도나텔로 003 서양 미술 최초로 원근법을 그린_마사초 004 유화의 창시자_얀 반 에이크 005 르네상스 미술의 선도자_산드로 보티첼리 006 천사의 화가_프라 안젤리코 007 베네치아 화파를 창시한_조반니 벨리니 008 지옥을 그린 화가_히에로니무스 보스 009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_레오나르도 다 빈치 010 독일 르네상스 회화의 완성자_알브레히트 뒤러 011 르네상스의 위대한 예술가_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012 르네상스 꽃미남 천재_라파엘로 산치오 013 베네치아 회화의 선도자_조르조네 014 르네상스 초현실주의_주세페 아르침볼도 015 르네상스 파도바파의 거장_안드레아 만테냐 016 농부의 화가_피테르 브뤼헐 017 역사상 가장 위대한 초상화가_한스 홀바인 018 베네치아의 군주의 화가_티치아노 베셀리오 019 색채와 단축법의 귀재_코레지오 마니에리슴 미술가 편 020 마니에리슴의 선도자_파르미자니노 021 퐁텐블로파의 거장_로소 피오렌티노 022 마니에리슴 양식의 천재_자코포 다 폰토르모 023 마니에리슴의 대표적 화가_아뇰로 브론치노 024 베네치아의 반항아_틴토레토 025 베네치아의 3대 거장_파올로 베로네세 026 마니에리슴의 독특한 화풍의 화가_엘 그레코 바로크 미술가 편 027 초기 바로크의 거장_카라바조 028 초기 바로크의 2대 거장_안니발레 카라치 029 바로크의 여류 화가_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030 바로크의 천재 화가_피테르 파울 루벤스 031 풍경화의 거장_클로드 로랭 032 프랑스 미술의 아버지_니콜라 푸생 033 웃음의 화가_프란스 할스 034 베네치아의 3대 거장_렘브란트 판 레인 035 바로크 초상화의 거장_안톤 반 다이크 036 바로크 시대의 라파엘로_귀도 레니 037 스페인 바로크의 거장_디에고 벨라스케스 038 네덜란드 풍속화의 거장_요하네스 베르메르 039 촛불의 화가_조르주 드 라 투르 로코코 미술가 편 040 로코코 양식의 창조자_장 앙투안 와토 041 로코코 양식의 전성기를 이룬_프랑수아 부셰 042 베네치아 로코코의 거장_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 043 로코코 시대 평민의 화가_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044 로코코와 계몽주의를 절충한_장 밥티스트 그뢰즈 045 로코코의 마지막 거장_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046 영국 미술의 진정한 화가_윌리엄 호가스 047 로코코 시대의 영국 풍경 화가_토머스 게인즈버러 048 베두타 미술의 거장_안토니오 카날레토 049 로코코의 위대한 여류 화가_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050 현대 미술의 출발점이 된 거장_프란시스코 고야 051 영국 초상화를 정립한_조슈아 레이놀즈 신고전주의 미술가 편 052 신고전주의 창시자_자크 루이 다비드 053 신고전주의 완성자_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054 바다를 그린 풍경화가_조제프 베르네 055 종군화가의 선구자_앙투안 장 그로 056 프랑스의 코레지오_피에르 폴 프뤼동 057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혼합한_테오도르 샤세리오 낭만주의 미술가 편 058 낭만주의 미술의 선도자_테오도르 제리코 059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_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060 낭만주의 미술의 대표자_외젠 들라크루아 061 영국이 사랑한 화가_존 컨스터블 062 낭만주의 시대의 신비주의 화가_윌리엄 블레이크 063 빛의 연금술사_윌리엄 터너 064 미국 낭만주의 선도자_토마스 콜 바르비종 미술가 편 065 바르비종 화파의 창시자_테오도르 루소 066 자연주의와 인상주의의 선구자_카미유 코로 067 자연주의와 인상주의의 가교_샤를 프랑수아 도비니 068 프랑스가 사랑한_장 프랑수아 밀레 069 바르비종의 동물화가_콩스탕 트루아용 사실주의 미술가 편 070 사실주의 선구자_귀스타브 쿠르베 071 사실주의 풍자의 대가_오노레 도미에 인상주의 미술가 편 072 인상주의 선도자_외젠 부댕 073 인상주의 아버지_에두아르 마네 074 인상주의 창시자_클로드 모네 075 빛의 색채를 표현한_오귀스트 르누아르 076 후기 인상주의의 스승_카미유 피사로 077 무용의 화가_에드가 드가 078 신인상주의 창시자_조르주 쇠라 079 현대 회화의 아버지_폴 세잔 080 프랑스의 후기인상파 화가_폴 고갱 081 후기 인상주의의 거장_빈센트 반 고흐 082 물랑 루즈를 그린 장애화가_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083 인상주의와 대립했던 아카데미 화가_윌리앙 아돌프 부그로 현대 미술가 편 084 상징주의에 영향을 준 영국의 화가_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085 근대 조각의 시조_오귀스트 로댕 086 프랑스 상징주의 거장_귀스타브 모로 087 상징주의 황금의 화가_구스타프 클림트 088 상징주의 미술의 선도자_오딜롱 르동 089 야수파의 선도자_앙리 마티스 090 진정한 야수주의 화가_모리스 드 블라맹크 091 표현주의의 거장_에드바르 뭉크 092 독일 표현주의 선구자_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093 표현주의의 독창적 거장_마르크 샤갈 094 파리의 보헤미안_아메데오 모딜리아니 095 현대 미술의 제왕_파블로 피카소 096 추상미술의 아버지_바실리 칸딘스키 097 추상미술의 선두자_피트 몬드리안 098 미래주의 미술의 선두자_움베르토 보초니 099 초현실주의 선두자_살바도르 달리 100 추상 표현 미술의 거장_잭슨 폴록★★★★★ 6백 년 서양미술사를 한 권에! ★★★★★ 100인의 화가, 1천여 작품 수록 ★★★★★ 잘 아는 화가와 작품부터 생소한 작품까지 ★★★★★ 가장 쉽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양미술 그림에는 화가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므로 명화 기법보다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15세기 보석세공사였던 도나텔로부터 20세기 알코올중독자였던 화가 잭슨 폴록까지, 그림이 알려주지 않는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로 어려운 미술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흔하디흔한 서양미술,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독특한 외관으로 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니 남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곳은 새롭게 들어선 스페인 레스토랑, 한쪽 벽에는 많이 본 그림이 걸려 있다.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은 화가와 제목을 떠올리려 기억을 더듬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피카소의 '꿈'이라는 작품임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이 레스토랑에 이 그림이 걸려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러나 스페인 출신의 너무나도 유명한 화가 피카소의 '꿈'이라는 것 외에 이 작품에 대해 더 이상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나면 대화는 더욱 풍성해진다. 그림 속 여인은 피카소의 네 번째 연인으로 그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했던 테레즈라는 것, 당시 그녀의 나이가 17세였다는 것. 그녀를 만났을 때 피카소의 나이는 46세였고, 92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7명의 여인과 동거를 했다. 이 그림이 르네상스의 전통 기법을 몰아낸 입체파 화풍이며 평면의 부드러움과 아름다운 색채가 뛰어나다는 이론적 사실보다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나면 그림을 한번 더 보게 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제목만 아는 그림, 소설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수많은 패러디와 광고에 쓰였던 '비너스의 탄생'. 최초의 누드화인 그림 속 여인은 보티첼리가 열렬히 짝사랑했던 시모네타이다. 그는 그녀의 무덤 옆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미켈란젤로는 '최후의 심판'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추기경을 지옥의 사신으로 그려 넣어 소리 없는 복수를 했다. 이 그림은 원래 등장하는 391명 모두 누드로 그렸다. 그러나 당시에는 미켈란젤로의 대담한 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중에 생식기 부분을 가리는 작업을 다시 해야 했다. 유독 자화상을 많이 그린 고흐는 너무 가난해서 모델을 살 돈이 없었기에 자신의 얼굴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 자화상 그리기를 즐긴 고흐는 고갱이 그린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갱과 크게 다투고 정신발작을 일으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고, 귀가 잘린 모습의 자화상을 그리기도 했다. 이처럼 한 폭의 그림 속에는 시대적 배경과 화가의 생애, 사랑, 때로는 분노가 담겨 있기에 알고 보면 소설보다 재미있고 더욱 드라마틱하다. 저 그림은 무엇을 봐야 할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오는 미술의 세계 알고 보면 우리가 그림에 대해 아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있는 것이 바로 서양미술이다. 책에 실린 그림부터 카페의 벽면을 장식하는 그림까지,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소리 없이 채워주는 것이 바로 명화이다. 그러나 익숙하면서도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 또한 명화이다. 저 그림은 어떤 부분을 유심히 보아야 하는지, 어떤 이유로 명화의 반열에 올랐는지, 어떤 배경과 사연으로 그려졌는지를 알고 나면 멀게만 느껴지던 그림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다빈치는 인물이 살아 숨 쉬는 것처럼 그리기 위해 새로운 기법을 창안해 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83%의 기쁨과 17%의 슬픔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는 모나리자의 미소이다. 이와 비슷한 기법으로 그려진 것이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이다. 이 그림 역시 살아 움직이는 듯 소녀가 이제 막 고개를 살짝 돌려 나를 바라보는 것 같다. 페인트를 마구 뿌린 듯한 잭슨 폴록의 그림은 그가 알코올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융의 정신분석에 심취함으로써 탄생한 기법이라는 것을 알면 좀더 이해하기 쉽다. 얀 반 에이크의 대표작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은 부부의 뒷모습이 담긴 정면의 거울 속을 들여다보면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르네상스부터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르네상스 시대에 서양미술은 극적인 발전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다빈치 등 거장들이 등장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남으로써 인정받지 못했던 낙선작들이 미술사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인상주의는 현대미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마네, 모네, 고흐, 고갱 등 불세출의 화가들이 탄생했다. 그리고 르네상스부터 이어져온 전통 기법을 완전히 몰아낸 피카소가 등장하면서 20세기 미술은 새로운 양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서양미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이 등장한 20세기까지 600년에 걸친 세계 명화사의 대표적인 화가 100인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의 역사와 뒷이야기를 한눈에 들여다본다. 작가의 독특한 생애와 정신세계,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소해 보이는 소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등을 알고 나면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을 다시 보게 되고 서양미술을 알아가는 즐거움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교황이 미켈란젤로의 작업장에 와서 작품이 언제 완성이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친 미켈란젤로가 “완성되는 날 끝난다.”고 대답하자 교황은 화를 내며 미켈란젤로에게 핀잔을 주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로마를 떠나려고 했다. 는 첸지가 사형 당하기 전날, 귀도 레니가 형무소에 직접 찾아가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본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은 무릎에 힘이 빠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다. 이런 증후는 ‘스탕달 증후군’이라 명명했다.
세계의 성모 발현 성지를 찾아서
분도출판사 / 최하경 (지은이) / 2021.07.15
25,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최하경 (지은이)
교황청에서 인정한 16곳의 성모 발현 성지를 직접 순례하고 만든 안내서이다. 멕시코 과달루페, 프랑스 루르드, 포르투갈 파티마처럼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성지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실루바, 체코 필리포프, 아일랜드 노크, 벨기에 바뇌, 르완다 키베호처럼 조금은 덜 알려진 성지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세계의 성모 발현 성지를 찾아서'는 기행문, 곧 성지 순례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한 글이 아니다. 성모 발현 성지에 대한 객관적 사실들을 오래도록 조사하여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각의 성지를 시대적 배경 및 발현 당시 상황, 발현 장소, 공인 과정, 성지 소개 등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며, 또한 성지 사진과 관련 성화도 풍부하게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추천의 글 들어가며 성모님 발현의 이해 CHAPTER 1 멕시코 과달루페(GUADALUPE) CHAPTER 2 폴란드 레자이스크(LEAJSK) CHAPTER 3 리투아니아 실루바(ILUVA) CHAPTER 4 프랑스 생테티엔르로(SAINT-TIENNE-LE-LAUS) CHAPTER 5 프랑스 파리 뤼 뒤 박(RUE DU BAC) CHAPTER 6 이탈리아 로마 프라테 성당(SANT’ANDREA DELLE FRATTE) CHAPTER 7 프랑스 라 살레트(LA SALETTE) CHAPTER 8 프랑스 루르드(LOURDES) CHAPTER 9 체코 필리포프(FILIPOV) CHAPTER 10 프랑스 퐁맹(PONTMAIN) CHAPTER 11 폴란드 기에트슈바우트(GIETRZWAŁD) CHAPTER 12 아일랜드 노크(KNOCK) CHAPTER 13 포르투갈 파티마(FTIMA) CHAPTER 14 벨기에 보랭(BEAURAING) CHAPTER 15 벨기에 바뇌(BANNEUX) CHAPTER 16 르완다 키베호(KIBEHO) 성모님 발현 종합 나오며 참고문헌성모님을 알기만 한다면! 성모 발현이란 무엇인가? 성모 발현(發顯, apparitio)이란 성모 마리아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어떤 특정인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는 인류의 구원을 원하시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메시지를 전하시기 위해 성모 마리아를 택하시어 특정한 한 인물이나 여러 인물에게 자연법칙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인류 역사 안에 직접 나타나게 하시는 현상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성모 발현으로는 멕시코 인구의 대부분이 개종하는 기적이 일어난 1531년 과달루페 발현과 기적의 샘을 통해 수많은 치유가 일어난 1858년 루르드 발현,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공산주의의 붕괴, 교황의 피격이 예언된 1917년 파티마 발현이 있다. 왜 성모 마리아일까? 하느님께서는 왜 성모 마리아를 택하시어 당신의 뜻을 전하실까? 성모 마리아가 탁월한 전구자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교황 바오로 6세는 사도적 권고 마리아 공경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후에도 마리아는 당신께 도움을 청하는 이들은 물론 자신이 당신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가까이 계시면서 부단하고도 효과적인 전구를 해 주십니다”(56항).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을 “근심하는 이의 위안, 병자의 구원, 죄인의 피난처라고 일컬으면서 괴로울 때 위로를, 아플 때 새 힘을, 죄 중에서 해방의 힘을 얻고자 하였”(57항)고, 그것이 극적으로 드러난 사건이 곧 성모 발현이다. 과달루페부터 카베호까지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세계의 성모 발현 성지를 소개하되, 멕시코 과달루페부터 르완다 키베호까지 16곳을 선별했다. 선별의 기준은 발현 공인 제도의 도입 이래 교황이 공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발현이다. 여기에는 과달루페, 프랑스 루르드, 포르투갈 파티마처럼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성지만 아니라, 기적의 메달이 만들어진 프랑스 파리 뤼 뒤 박, 마을 사람들이 한꺼번에 발현을 목격한 아일랜드 노크, 르완다 대학살이 예언된 키베호처럼 덜 알려진 성지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가 인정한 16곳의 성모 발현 성지를 순례함으로써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며 그 메시지를 묵상하고 위로와 위안, 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기행문이 아니다 이 책은 기행문, 곧 순례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한 글이 아니다. 성모 발현 성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려진 사실들을 오래도록 조사하여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다시 말해 교황청에서 인정한 16곳의 성모 발현 성지에 대한 안내서로, 각 성지마다 아래와 같은 8가지 공통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발현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은 어떠했는가?(시대적 배경) 구체적인 성모님 발현의 내용은 무엇인가?(성모님 발현) 발현이 왜 그곳에서 일어났는가?(발현 장소) 발현을 목격한 시현자(示現者)는 누구이며, 목격 이후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했는가?(시현자) 발현이 공인되는 과정은 어떠했는가?(공인 과정) 발현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발현 의미) 발현 성지는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가?(성지 소개) 발현 성지는 어떻게 찾아가는가?(성지 찾아가는 방법) 또한 성지 사진과 관련 성화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이 밖에도 경우에 따라 인근 성지도 함께 소개했다. 성모님을 알기만 한다면!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을 영역한 프레더릭 윌리엄 페이버 신부는 이 책 서두에서 “성모님을 알기만 한다면”이라는 구절을 거듭 언급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인류의 빛은 이렇게 말했다. “마리아께서는 교회의 가장 뛰어나고 유일무이한 지체로서 또 믿음과 사랑 안에서 교회의 가장 훌륭한 전형과 모범으로서 존경을 받으신다”(53항). 곧, 성모 마리아를 알기만 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처럼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성모 마리아를 알기만 한다면 저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기꺼이 그리스도를 따르게 될 것이다. 이에 저자는 말한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성모님을 더욱 잘 알게 되어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동안 성모님 발현 성지를 직접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성지 순례 중에도 이 책을 보고, 성지를 다녀온 후에도 순례를 정리하는 의미로 이 책을 읽게 되기를 희망한다.” 이어 성모님의 머리 주위에 타원형의 판 같은 것이 나타났고, 이 판에는 황금색 글씨로 ‘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의탁하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O Marie, concue sans peche, priez pour nous qui avons recours a vous)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성모님은 가타리나에게 이 문장을 기도로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 문장이 현재 유명한 무염시태 기도문이다. 그리고 이 타원형의 판이 뒤로 돌면서 그 뒷면이 보였다. 판의 중앙에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십자가와 성모님을 상징하는 알파벳 엠(M) 자가 겹쳐진 문양이 있었으며, 문양 아래에는 예수님의 성심을 상징하는 가시관을 쓴 심장과 성모님 성심을 상징하는 칼에 찔린 심장이 나란히 새겨져 있었다. 그때 성모님의 얼굴 주위에는 열두 개의 별이 밝은 빛을 내며 돌고 있었는데, 이는 성모님이 열두 사도 위에 세워진 교회의 어머니임을 의미한다. 성모님은 가타리나에게 “지금 본 것을 그대로 재현하여 메달로 만들도록 하여라. 이 메달을 지니는 사람들은 큰 은총을 받을 것이다. 그 은총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풍성히 내릴 것이다”라고 약속한 뒤 사라지셨다.- <프랑스 파리 뤼 뒤 박> 춥고 비까지 오는 이날 3백여 명이 베르나데트를 따라갔다. 동굴에서 여인이 나타나 바로 아래에 있는 바닥을 가리키며 “샘에 가서 샘물을 마시고 씻고 그곳에서 자란 풀을 먹어라”라고 하였다. 베르나데트는 처음에 잘못 알아듣고 강가로 갔으나 여인의 지시로 다시 동굴 아래로 돌아와 무릎을 꿇고 손으로 땅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내 흙탕물이 솟구쳤다. 그녀는 흙탕물을 세 차례 내버린 후 네 번째에 두 손을 모아 물을 마셨고 얼굴을 씻었으며 그곳의 풀도 뜯어 먹었다. 베르나데트가 흙으로 뒤범벅이 된 얼굴로 일어나자 사람들이 드디어 그녀가 미쳤다며 조롱하였다. 그녀에게 한 사람이 “당신이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녀는 “죄인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답하였다. 전날 여인이 발현하여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한 메시지에 따른 행동임을 보여 준 것이다. 큰 소동이 일어났다. 그녀를 체포하라는 소리도 들렸다. 베르나데트는 경찰의 보호 아래 간신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오후 늦게 사람들은 그녀가 파냈던 흙탕 구덩이에서 맑은 물이 쏟아져 나와 가브드포강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았다.- <프랑스 루르드>
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
문학동네 / 히라노 게이치로 글, 김효순 역 /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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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히라노 게이치로 글, 김효순 역
독서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제안하는 \'슬로 리딩\' 은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꼽히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스물넷의 나이에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며 해박한 지식과 도시문명에 대한 섬세한 시각으로 주목을 받아온 저자가, 그 작품세계의 근간이 된 창의적인 독서 기술을 전해준다. 독서가의 입장에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속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책을 천천히 꼼꼼하게 읽는 \'슬로 리딩\'의 실천을 제안한다. 자신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작가들이 슬로 리딩을 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단순히 독서에 들이는 시간의 기준을 넘어 한 권을 읽더라도 책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비밀을 발견하고 즐기는 슬로 리딩의 테크닉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슬로 리딩 실천편\'을 통해 동서고금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슬로 리딩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는 작자가 설정해둔 미세한 장치까지 포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독서의 기술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슬로 리딩의 최종목표가 \'작자의 의도\' 이상의 흥미로운 내용을 독자 스스로 자유롭게 발견해내는 \'오독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말한다. 여유롭고 느린 독서의 과정 속에서 얻는 창조적인 오독이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한다.들어가며 -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제1부 양에서 질로의 전환 - 슬로 리딩 기초편 슬로 리딩이란 무엇인가? \'양\'의 독서에서 \'질\'의 독서로 일 / 시험 / 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속독가의 지식은 단순한 기름기이다 의사소통으로서의 독서 속독책은 \'자기계발서\'였다 왜 소설은 속독할 수 없는 것일까? 몽테스키외와 포도주 \'빠른 일\'은 왠지 믿을 수 없다 신문도 슬로 리딩 제2부 매력적인 \'오독\'의 권장 - 슬로 리딩 테크닉편 \'이해율 70퍼센트\'의 덫 조사, 조동사에 주의하라 \'사전 찾는 습관\'을 기른다 작자의 의도는 반드시 있다 창조적인 오독 \'왜\'라는 의문을 갖자 앞 페이지로 돌아가서 확인하자 \'지독(遲讀)\'이 곧 \'지독(知讀)\' 소리 내어 읽지 않는다 베껴 쓰기는 비효율저기다 남에게 설명할 것을 전제로 읽는다 복수의 책을 비교한다 밑줄과 표시 \'내 처지\'로 바꾸어본다 \'재독(再讀)\'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제3부 동서고금의 텍스트를 읽다 - 슬로 리딩 실천편 나쓰메 소세키의 - 회화 속의 \'의문문\'에 주의한다 - \'위화감\'에 주의한다 - \'시대배경\'과 \' 5W1H\'를 생각한다 - 다시 전체로 모리 오가이의 - \'부자연스러움\'은 장면전환의 표시 - \'생각하는 틀\'을 명확히 한다 - 독자를 \'잠깐 감정 고르기\'로 유도한다 - \'감정의 효과\'를 놓치지 말자 - 조건을 바꾸어 다시 읽는다 카프카의 - \'첫 문장\'에 의미가 있다 - \'형용사와 부사\'에 착목한다 - \'장면전개의 의미\'를 생각한다 - 대담하게 해석하는 용기를 가질 것! - \'오독력\'을 즐긴다 - 느낌은 몇 번이고 바뀔 수 있는 것 미시마 유키오의 - 왜 이런 신(scene)이 들어 있을까? - \'사상의 대결\'로서의 대화 - \'세세한 기술의 효과\'를 감지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 \'주어와 생략\'에 주의한다 - \'일인칭 소설\'은 경계해야 한다 가네하라 히토미의 - 테마를 설정하여 \'다른 작품과 비교\' 해본다 - 문장 표현을 \'체감한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 \'이미지의 중층성\'을 놓치지 말자 - \'작자에 대한 반감\'이 머리를 작동시킨다 - 싫증이 나면 쉰다 푸코의 - 어려운 평론은 \'보조선을 긋는다\' - \'상식에 대한 도전\'을 시각화한다 - 문장을 쓸 때 참고로 삼는다 마치며 옮긴이의 말책을 ‘잘’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막연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매스컴은 속독가와 다독가, 장서가 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맞춘다. 독서에서도 효율과 양의 잣대가 우선시되는 시대 ――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가 이러한 세태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책’만큼은 효율성과 ‘빨리빨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천천히 즐거움을 만끽하며 행해야 할 최후의 보루라고 주장한다. 프로 독서가의 기업 비밀―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의 지독遲讀한 독서법 책을 읽고 쓰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프로 독서가인 작가들의 경우 많은 책을 빠르게 읽어내는 것을 선호할 듯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이다. 서재에 손길 한번 못 받고 쌓여가는 책들을 보며 고민하던 히라노는 어느 날, 자신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작가들이 책을 느긋이 꼼꼼히 읽어내는 ‘슬로 리더slow reader’임을 발견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는 속독은 절대 권장할 만한 게 못 된다며 오히려 ‘다시 읽기rereading’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다카하시 겐이치로는 아무리 사소한 책이라도 책상에 똑바로 앉아 줄을 그어가며 한쪽 한쪽 내용을 곱씹고야 마는 지독한 슬로 리더였다는 것. 실제로 우리가 접하는 텍스트 중 상당수는 속독이 불가능하거나, 속독을 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왜 소설은 속독을 할 수 없는 것일까? 그것은 소설에 다양한 노이즈가 있기 때문이다. 줄거리에만 관심이 있는 속독자에게 소설 속의 다양한 묘사와 세세한 설정들은 소설에 리얼리티를 부여하기 위한 필요악 정도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확실히 스피디하게 스토리 전개만 좇아가고자 한다면 그러한 요소들은 노이즈이다. 그러나 소설을 소설답게 만들어주는 것 역시 바로 그 노이즈들이다. ― 본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게 속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문’ 역시 슬로 리딩의 대상. 히라노는 신문을 읽는다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행위이며, 우리의 투표는 이러한 행위의 축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신문을 슬로 리딩하여 각 사안에 따른 논조의 차이를 민감하게 빨아들이라고 주문한다. 책, 이제 천천히 즐기면서 읽어라! 매력적이고 창조적인 ‘오독’의 발견 그렇다면 ‘슬로 리딩’이란 무조건 천천히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히라노 게이치로는 단순히 독서에 들이는 시간의 기준을 넘어, 단 한 권을 읽더라도 책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비밀을 속속들이 발견하고 즐기는 슬로 리딩의 테크닉들을 일러준다. 이 책의 ‘슬로 리딩 실천편’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카프카의 「다리」,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즈의 무희』, 미셸 푸코의 『성의 역사』와 같은 고전을 비롯하여,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의 『뱀에게 피어싱』과 히라노 자신의 저작인『장송』등 동서고금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슬로 리딩을 시도한다. 우선 나쓰메 소세키의『마음』에서는 등장인물이 던지는 회화 속의 ‘의문문’에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회화 속의 의문문은 단순히 등장인물들 사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독자의 의문과 반론을 대변하는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덧붙여 히라노는 의문문뿐만 아니라, 모든 대화문은 ‘등장인물들의 사상이 대결하는 장’이므로 유의해서 읽어둘 것을 당부한다. 책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 거침없이 앞페이지로 돌아가는 것 또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슬로 리딩의 테크닉. 엄숙한 표정으로 책장을 뜯어먹을 듯 휙휙 넘기는 천재들의 이미지가 각인된 때문인지, 많은 이들이 독서 도중 앞페이지로 돌아가는 것을 굴욕적이고 귀찮은 일로 여긴다. 그러나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처럼 등장인물의 이름과 관계가 복잡하거나, 난해한 대목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 앞으로 돌아가 놓친 부분을 다시 확인한 다음에 책장을 넘겨야 한다. 한편, 푸코의『성의 역사』를 슬로 리딩하는 과정에서는, 문장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도록 보조선을 긋고 표시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어려운 책일수록 제대로 된 ‘밑줄과 표시’가 한층 더 알뜰하고 풍요로운 독서를 가능케 한다는 히라노의 독서 철학은, 그 자신이 직접 꼼꼼하게 밑줄을 긋고 정리한『성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책을 읽는 방법―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에는 작자가 설정해둔 미세한 장치와 고안들까지 낱낱이 포착해내는 실제적인 독서의 기술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그러나 그가 추구하는 슬로 리딩의 최종목표는, ‘작자의 의도’ 그 이상의 흥미 깊은 내용을 독자 스스로 자유롭게 발견해내는 ‘오독력誤讀力’을 기르자는 데에 있다. 그 스스로가 카프카의 『변신』을 창조적으로 오독하여,「최후의 변신」이라는 걸출한 단편을 써냈듯이, 여유롭고 느린 독서의 과정 속에서 제각각 발견해낸 매력적이고 창조적인 ‘오독’이야말로,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동력일 것이다. 효율성과 목록과 숫자에 얽매인 독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독서, 그저 읽었다는 자부심만 남기는 ‘겉보기’ 독서가 아닌 책의 저 깊은 밑바닥까지 탐사해내는 웅숭깊은 독서― 프로 작가이자 프로 독서가인 히라노 게이치로가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닫게 하는 ‘진짜 독서’의 묘미이다.
내 삶의 빛, 엄마
북랩 / 이영순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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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이영순 (지은이)
저자가 57년간 함께한 친정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기록한 이야기. 또한 한 사람의 엄마에 대한 소소한 기록이지만 삶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의 삶을 산 한 여자의 기록이기도 하다. 일곱 번째 막내딸을 지우려고 했던 엄마와 하마터면 세상 구경을 하지 못할 뻔한 막내딸. 이 책을 쓴 저자가 바로 그 막내딸이다. 아버지마저 저자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엄마는 가장이 되어 집안 살림을 책임지며 억척스럽게 삶을 꾸려 나간다. 담배 농사를 짓고, 생강을 팔러 제주도까지 가고, 온 동네로 곡식이며, 그릇이며, 생활용품까지 팔러 다녔다. 그렇게 엄마 혼자서 자식을 키웠다.프롤로그 93년 동안의 고독 서문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하여 1부 그리움 01 보고 싶다, 엄마가! 02 우물물에 빠진 날 24 03 나의 재능은 엄마의 끼 04 열무 삼십 단 이고 시장 가던 날 05 무더운 여름날의 담배 농사 06 청명한 가을 운동회 07 우리 집 가보 08 사라져 버린 타자기 09 아름다운 살구꽃 집 10 흔적 없이 사라진 우리 집 11 하나뿐인 혈육과 같은 운명 12 엄마의 삶은 엑스트라 13 아버지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 보고 싶다 14 친아버지라 여겼던 시아버님 2부 지혜로움 01 골백번 이사하고 생긴 보금자리 02 나의 열정은 엄마의 희생 03 돈보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04 푸새로 고실고실했던 교복 05 물김치 담그는 법 06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 07 가족 식사는 지적 훈련장 08 집에서 먹는 음식이 보약 09 보는 것만으로도 교육이 된다 10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11 사람은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 12 사람은 선하게 살아야 한다 13 손주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돋보기로 사셨다 14 기요보다 더 훌륭하셨던 큰형부 3부 아름다움 01 할머니 젖은 포근하고 편안했다 02 처음 받은 용돈 오만 원 03 찰떡 할머니! 나의 엄마! 04 3대가 함께 가는 목욕탕 05 머리 커트하던 날 06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던 날 07 고깃국보다 더 맛있는 우족탕과 돌솥비빔밥 08 배 아파서 낳아야 하는 이유 09 눈물이 나오지 않는 눈물샘 10 외롭지 않게 하려면 자주 보는 것 11 소녀였던 때와 여인이었을 때도 있었다 12 시어머님의 무한한 사랑 4부 외로움 01 요양병원으로 모시던 날 02 90세의 총명함 03 내성발톱으로 인한 핑크빛 슬리퍼 04 2017년 제45회 어버이날 05 찰떡 덕분에 더 효도한다 06 얼른 죽고 싶다 07 갓난아이처럼 보살펴야 한다 08 더 이상 아름답지 않은 삶 09 매번 갈 때마다 다른 간식 10 밥상을 휘리릭 채 가버린다 11 무서움에 떨고 있던 모습 12 한여름 폭염 속에서 소중했던 보청기 13 무소의 뿔처럼 늘 우두커니 계셨다 14 엄마는 엄마답게 세상을 떠나셨다부르기만 해도 가슴 저리는 이름, 엄마…. 주연이 아니라 조연의 삶을 사셨던 엄마! 이 책은 저자가 57년간 함께한 친정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기록한 이야기다. 또한 한 사람의 엄마에 대한 소소한 기록이지만 삶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의 삶을 산 한 여자의 기록이기도 하다. 일곱 번째 막내딸을 지우려고 했던 엄마와 하마터면 세상 구경을 하지 못할 뻔한 막내딸. 이 책을 쓴 저자가 바로 그 막내딸이다. “사람은 누구든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몫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지만, 너무나 배가 고파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는 엄마의 고백은 그 시절 얼마나 힘든 삶을 보냈는지 알 수 있다. 아버지마저 저자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엄마는 가장이 되어 집안 살림을 책임지며 억척스럽게 삶을 꾸려 나간다. 담배 농사를 짓고, 생강을 팔러 제주도까지 가고, 온 동네로 곡식이며, 그릇이며, 생활용품까지 팔러 다녔다. 그렇게 엄마 혼자서 자식을 키웠다. 그러다 저자가 결혼하고 한집에서 살게 된 엄마는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 또다시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손주들을 키운다. 외할머니의 지극정성으로 반듯하게 자란 손주들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다. 저자가 직장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순전히 엄마 덕이다. 그런데 이제 엄마가 아프다. 어쩔 수 없이 요양병원에 모시지만 시간 나는 대로 병원에 찾아가 엄마를 돌보는 저자와 그의 가족들의 효심이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그럼에도 엄마에게 빚진 사랑을 다 갚을 수 없다. 엄마가 떠나던 날, 그래서 저자는 가슴을 치고 통곡한다. 미안해, 엄마. 엄마….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 에서는 저자의 어린 시절을, 2부 에서는 저자가 결혼 후 엄마와 함께 살면서 있었던 추억들을 더듬어 써내려 갔다. 3부 에서는 엄마와 손주들의 이야기를, 4부 에서는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시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기록했다.나는 엄마와 57년 동안 떨어져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함께했다. 3남 4녀 중 막내였지만 엄마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아마도 언니와 오빠들이 일찍 도시로 나가는 바람에 엄마 마음을 많이 헤아렸던 것 같다.나는 늘 얼른 돈 벌어서 사는 동안 가난에 쪼들렸던 엄마를 호강시켜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딸과 함께 살면서 자식에게 해준 게 없다며 항상 미안해하셨다.딸뿐만 아니라 사위와 손자, 손녀를 위해 헌신하셨던 엄마. 부모는 자식의 어깨에 앉은 보이지 않는 먼지도 털어 주고 싶다고 한다. 엄마는 우리 가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돋보기로 사신 분이셨다.엄마는 항상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돈은 물려주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지혜를 주신 엄마다. 엄마 덕분에 손녀 복덩이는 멋진 소방관이 되었고, 손자 찰떡이는 훌륭한 세무사가 되었다. 나는 음력으로 9월 29일 새벽 5시쯤에 태어났다. 나를 지우려고 엄마가 독한 약을 먹었는데도 신체적으로 어디 하나 부족함 없이 태어났음에 감사할 따름이다.게다가 나는 추수절에 태어나 내 생일날이 되면 매년 우리 집은 소머리떡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한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풍성한 계절에 태어나 소머리떡으로 부자가 되니 이 또한 행운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소머리떡을 좋아하게 되었고, 엄마와의 관계도 떨어질 수 없는 찰떡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게 엄마와 나는 첫 만남을 가졌고, 첫사랑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리 오래 함께 사셨는데도 그렇게 슬퍼?”아직 엄마를 떠나 보내지 않은 지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나는 그들에게 “엄마 잃은 슬픔은 아이 낳는 고통과 똑같다”고 말해 주었다. 이 말 외에는 다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다.아이가 태어나던 날 얼마나 큰 고통이 따랐던가. 출산하던 날 너무 아파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그때가 생각난다. 엄마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던 아픔이다.엄마! 안녕! 천국의 길 잘 찾아가셨는지요?최근에 유행했던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먼저 가 본 저세상 어떤가요. 가 보니까 천국은 있던가요.”라는 노래 가사다.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든 피할 수 없는 곳이지만 먼저 가신 저세상이 어떤지 그리고 천국이 있는지 궁금하다. 엄마는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겠지만 93년 만에 가는 곳이니만큼 헤매지 않고 잘 가시라고 기도를 올려 드린다.엄마, 잘 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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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 김금숙 (지은이)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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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소설,일반김금숙 (지은이)
평화 발자국 시리즈 19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만화로 담았다. 유난히도 학교에 가고 싶어 했던 계집아이가 우동가게와 술집으로 팔려 간 어린 시절부터, 중국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지내야 했던 시간, 전쟁이 끝나고 5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일생을 흑백만화로 표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은 살아 있는 역사이자 우리가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이다. 만화 은 전쟁은 무엇을 앗아가는지,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란 무엇인지 되짚어 보게 한다.고향 가는 길 · 7 1장 학교 가고 싶은 계집아이 · 21 2장 홍시와 알사탕 · 39 3장 수양딸로 가다 · 73 4장 부산 우동집 · 97 5장 울산 술집 · 123 6장 연길 동비행장 · 151 7장 순결 · 193 8장 그 사람 · 213 9장 연길 시내로 · 241 10장 미자 언니 · 267 11장 어떤 일본 군인 · 309 12장 해방, 그리고 버려진 여자들 · 335 13장 첫 번째 결혼 · 379 14장 내 아들 · 403 15장 돌아오다 · 419 이옥선 할머니의 발자취를 찾아서 · 445 만화 《풀》로 살펴보는 일본군 ‘위안부’_윤명숙 · 478 다시 일어서는 풀의 마음으로_김금숙 · 484 참고한 책 · 487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을 그린 장편 만화 평화 발자국 열아홉 번째 책은 ‘세계 위안부의 날’을 기리며 만든 책 《풀》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8월 14일, 또 다른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만화가 출간되었다. 장편 만화 《풀》은 만화가 김금숙이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렸다. 그동안 영화나 소설, 그림책 등 여러 분야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이야기한 작품들이 많지만, 만화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풀》이 처음이다. 김금숙 작가는 전쟁을 겪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곳에서 인권을 유린당했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피해자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살아가고 있는 할머니를 오롯이 그려냈다.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은 그것 자체로 살아 있는 역사이며, 우리가 귀 기울여 듣고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이다. 김금숙 작가가 ‘위안부’ 문제를 만화로 그린 것은 《풀》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앙굴렘 만화축제에서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지지 않는 꽃〉 전시에 단편 만화 〈비밀〉을 그렸다. 단편 작업을 한 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이야기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장편 만화 《풀》을 기획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폭력을 과장해 가해자에 대한 미움을 극대화 시키지 않았고, 할머니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작가의 연출에 따라 《풀》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한 편의 영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흑과 백의 단순함으로 극대화시킨 먹그림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에 힘을 실어준다. 세계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인권 문제, 프랑스에서도 출간 김금숙 작가는 본문 가운데 10장인 단편 만화 〈미자 언니〉로 제1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역사와 보편적 인권 문제를 말하고 있어, 국내 출판 전 프랑스 델쿠르(D?lcourt) 출판사에 판권을 수출해, 프랑스어판 출간도 앞두고 있다. 책 뒤에 ‘위안부’ 문제 전문가인 윤명숙 교수의 〈만화 《풀》로 살펴보는 일본군 ‘위안부’〉라는 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덧붙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윤명숙 교수는 ‘위안부’ 문제가 친일 청산이라는 역사 문제임과 더불어 우리 안의 가부장적 성차별 의식을 지적하는 인권 문제라는 점을 밝힌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지만 스러지고 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풀’처럼 희망을 갖고 우리 모두가 ‘위안부’ 문제를 끈질기게 이야기하고 대면하기를 당부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까닭 한국전쟁 정전협정 이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우리 땅은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서 있다.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일본의 자위대 재건, 미국과 중국의 헤게모니 다툼으로 한반도는 가장 위험한 땅이 되고 있다. 이 땅에 이러한 전쟁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1992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집회를 열어 전쟁을 반대하고, 전쟁 당시 일본군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리 높여 외치는 목소리가 있다. 기억하기조차 힘들었을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보이는 용기는 역사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이 땅에 당신이 겪은 피해가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전쟁에 평화로 맞서자고 온몸으로 이야기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이다.
오버 더 초이스 세트 (전2권)
황금가지 / 이영도 (지은이) / 2018.06.21
29,000

황금가지소설,일반이영도 (지은이)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대표적인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10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드래곤 라자> 출간 이후 꼭 20년 만에 출간되는 이번 신작은 단편소설 「오버 더 호라이즌」과 인물 및 배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성을 가진 종족이 어우러져 평화롭게 사는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 아이의 비극적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번 이야기는, 죽음과 부활, 종말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시종일관 유쾌한 서술로 풀어내면서도 특유의 강렬한 주제의식을 담아낸다. 이영도 작가의 신작 발표 소식은 트위터 등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에서 일부가 연재 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10년 만의 복귀에도 수십 만의 유료 완독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입증하였다. <오버 더 초이스>와 함께 출간된 <오버 더 호라이즌>은 판형과 표지를 신작과 맞춰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판본의 수록 작품에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단편소설인 「에소릴의 드래곤」과 「샹파이의 광부들」이 추가되었다.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초이스『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대표적인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10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드래곤 라자』 출간 이후 꼭 20년 만에 출간되는 이번 신작은 단편소설 「오버 더 호라이즌」과 인물 및 배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성을 가진 종족이 어우러져 평화롭게 사는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 아이의 비극적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번 이야기는, 죽음과 부활, 종말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시종일관 유쾌한 서술로 풀어내면서도 특유의 강렬한 주제의식을 담아낸다. 이영도 작가의 신작 발표 소식은 트위터 등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에서 일부가 연재 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10년 만의 복귀에도 수십 만의 유료 완독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입증하였다. 원고지 1900매에 이르는 『오버 더 초이스』는 20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으며, 7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최초 공개 예정이다. 「BBC 셜록 홈즈」의 셜록 역을 맡은 장민혁 성우가 티르 역을 맡고, 정재헌, 남도형, 시영준, 이원찬, 곽윤상, 이지현, 사문영, 김연우 등 9명의 초호화 성우진이 참가하여 또 한번 화제가 되었다. 신작 『오버 더 초이스』와 함께 출간된 『오버 더 호라이즌』은 판형과 표지를 신작과 맞춰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판본의 수록 작품에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단편소설인 「에소릴의 드래곤」과 「샹파이의 광부들」이 추가되었다. "거룩한 신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죽음이니만큼 이 또한 축복이라고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어렵다.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는 한 그들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힘들다." -본문 중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흡인력, 강렬한 주제의식, 독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전개. 『오버 더 초이스』의 시작은 소도시의 보안관보인 주인공 '티르 스트라이크'의 술회로 시작된다. '서니 포인도트'라는 6살짜리 아이가 놀던 중 폐광의 환기공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모든 어른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결국 보름만에 싸늘한 아이의 시신을 마주하게 된다. 딸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아버지가 부린 작은 소동으로 인해 근방에서 발생한 팔두 마차의 사고 현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소년을 발견한다. 티르는 이 도입부의 마지막에 '엿새 후 소년은 내게 죽었다.'라는 문장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생존한 소년은 과거 제국의 검술 사범이었던 주인공 티르가 보기에 여러모로 의문스러운 인물이었다. 황제와 닮은 피부색과 동행의 죽음에 개의치 않는 태도, 거짓으로 보이는 과거 행적 등. 티르가 소년의 정체를 추리하는 사이, 소도시에는 또 한번의 소동이 벌어진다. 서니의 엄마인 포인도트 부인이 음독 자살하려다가 구조된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는 깨어나자마자 '딸아이를 부활시킬 수 있다. 지상과 지하의 왕에게 검을 바치면 모두가 다 죽어도 부활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며 떠들고 다녀 도시를 혼란에 빠뜨린다. 티르는 그녀가 찾고 있는 검이 바로 마차 사고에서 발견된 소년의 검이라고 추측하게 되고, 이야기는 곧 죽은자의 부활, 그리고 인류의 종말이라는 거대 담론까지 확대된다. 『오버 더 초이스』는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마주앉은 독자와 정교한 두뇌싸움을 하듯 탄탄한 구성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소중한 이를 잃은 자들의 아픔, 그리고 치유의 서사시 약혼녀를 잃은 늑대인간 케이토, 자신의 주인을 잃은 난쟁이 검사 마하단 쿤, 그리고 소중한 딸아이를 잃은 포인도트 부부까지 『오버 더 초이스』에 '죽음'의 상처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슴에 새긴 이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헤어나올 수 없는 상처로 인해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는 중에 '부활'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 '부활'의 의미를 받아들인다. 누군가는 '죽음' 을 부정하고 '부활'을 꿈꾸며 주변과 갈등을 빚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죽음'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부활'을 모독이라 생각하며 아픔을 감내하는 쪽을 택한다. 저자는, 만일 죽음으로 인해 떠나보낸 소중한 이가 '부활'할 수 있다면? 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죽음'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죽은 자의 입을 빌어 '죽음'과 '이별' 그리고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너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될 수 없어. 모든 사람은 이전에 없었지. 그리고 태어나. 그러다가 결국 없어지지. 그걸 보면 처음부터 없었던 것과 똑같아 보이긴 해. 하지만 그게 아냐. 우리는 모든 시간을 한꺼번에 살지는 않으니까.” -본문 중 “서니도 아무 이유도 없이 죽었지요.” “그건 당신 딸이 멍청해서야!” 패악스럽게 외친 요란하스는 자신이 내뱉은 말의 무도함에 스스로 질린 것 같았다. 그는 얼굴이 벌겋게 변한 채 자기합리화에 들어갔다. 당연히 말이 지저분해졌다. “죽은 건 죽은 것이고, 응? 불쌍한 건 불쌍한 거지만, 말은 똑바로 해야지. 자기 죽을 줄 모르고 제 발로 구덩이로 빠진 걸 뭐라고 말하겠어? 멍청하다고 해야 하잖아? 우리 모두를 고생시켰어! 미안한 줄을 알아야지. 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는 것이 말이 돼? 우리가 얼마나 그 아이를 구하려고 애썼어?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본문 중 촌철살인의 감각적 묘사와 해학, 그 안에 담아낸 철학적 메시지 "나는 단수가 아니다." 『드래곤 라자』의 가장 인상적인 대사로 잘 알려진 "나는 단수가 아니다"는 2014년도 사회 교과서에 등재되기도 한 명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이영도 작가의 작품에는 철학적 고뇌를 담아낸 문장이나 촌철살인의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문장을 작품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오버 더 초이스』에서도 독자들을 매료시킬 흥미로운 대사와 문장들을 일부 소개한다. “어떤 금액으로든 삶에 값을 매기면 안 돼. 일단 가격이 책정되면 그다음엔 거래도 가능해지거든.” “우리는…… 다른 사람의 관 위에 서야 합니다. 그건 윤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관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우리는 관 위에 서야 합니다." "바보 같은 내 청춘에 보내는 건배는 사양한다. 꼭 건배하고 싶다면 내 장수나 빌어주길. 더 많은 바보짓을 할 수 있도록. 아, 물론 나도 당신의 장수를 기원한다."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추상할 수 있는 동물이지만 또한 추상적인 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상할 수도 있는 동물이다. 사랑을 반지로 표현하는 저 많은 연인들을 보라. 인장용이나 비상시의 판매용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야 반지는 실생활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물건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지에서 사랑을, 연인에 대한 존중과 헌신의 약속을, 때로는 구속을 읽을 수 있다. 보안관 조수의 장검도 마찬가지다. 비록 장검은 반지와 달리 강력한 살인 도구라는 기능이 있지만 그건 부차적인 것이다. 사용되지 않는 한 장검은 허리에 찬 거대한 반지나 다름없다. 반지를 잃는 것은 몇 그램의 금속을 잃는 것이 아니다. 장검도 마찬가지다." "나는 허기에 찬 시선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산머리에 기대어 누운 왼쪽 하늘에는 아직 밤의 생기가 남아있었지만, 오른쪽 하늘은 새하얗게 시들어 있었다. 내 살인자의 얼굴을 덮어주던 친절한 밤이 시들고 있다." "내 몸에서 진정한 행동파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손이다. 오랜 세월 관찰해 본 바에 의하면 내 손은 먹을 것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다가간다. 그래 봐야 언제나 입에게 뺏기게 되는데도 결코 그 짓을 그만둘 줄 모른다." "개인적 관점임을 전제하고 말하는데 결혼식에서 상용되는 저 유명한 문구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는 헛소리계의 공작쯤 되는 헛소리다. 갈라놓다니. 죽음만큼 확실하게 두 사람을 결합시키는 것도 드물다. " "진정한 사나이라면 빈털터리가 된 채 징징 울며 개평 달라고 조르고, 취한 채 옛 애인 창문 밑에서 고함지르고, 아침부터 맨땅에 얼굴을 박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주신 머리라서 제겐 소중해요. 다른 머리에 한눈팔지 않고 평생 함께할 겁니다."
우리 모두는 자존감을 붙잡으며 살아간다
좋은북스 / 김유은 (지은이) / 2020.07.15
13,800

좋은북스소설,일반김유은 (지은이)
4년 동안 수만 건의 무료 고민 상담 프로젝트와 무료 강연을 하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선물한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의 김유은 작가가 자존감, 인간관계, 사랑, 이별, 위로에 대해 쓴 글들을 엮었다. 책에는 그녀의 직접적인 경험담과 수만 건의 고민을 상담해온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자존감을 키우는 것보다, 갖고 있는 자존감을 지켜내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함부로 평가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나, 무례한 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담겨있다. 독자들에게 살아가는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지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단단함을 선물한다. 일상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담백하게 보여준다. 살아가다 보면 모두가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고 따뜻한 문체로 풀어내었다. 늘 즐거울 수만 없고, 가끔 서럽더라도 다시 이겨내는 우리들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1장 불안함을 의연함으로 -걸음이 조금 고단할지라도 쉬었다 갔으면 좋겠습니다|위로하며 살아가는 이유|나아감이 버겁더라도|모두가 행복할 자격이 있듯이|조금 더 웃을 수 있게|다시 일어날 때, 누구나 시간은 필요해|쉽게 놓이지 않는 미련 때문에 주춤한다면|여리고 착한 사람에게|내 단점을 인정할 때|꺼지지 않았을 불씨|가장 맛있는 커피 한잔|무언가를 손에 쥐고 있다면|그런 날이 있었기에|오늘도 행복해지고 있다|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지 말기|글자, 사랑|지금 그대로|괜찮지 않은 날에 괜찮을 수 있도록|걸음이 조금 고단할지라도|불안함을 불안해하지 않기를|언제나 당신의 편|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은데 머뭇거리는 사람에게|엄마|글의 시작, 길의 시작.|우리의 시간이 녹슬지 않게|불안함을 의연함으로|사랑이 단단해질 때 2장 적당한 거리, 적당한 배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다면|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혼자서만 노력하지 말 것1|혼자서만 노력하지 말 것2|굳이 여러 명의 마음을 모으지 않아도|알고 지낸 시간보다는 알아갈 시간이 중요해|흘려들을 말|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무지함을 용감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멀어질 수밖에 없는 관계|존재의 힘|삶이 조금 달라져도 괜찮은 거야|함께해줘서 고마워|자연스럽게 달라지는 것|잃어간다는 것|깊이 있는 우정|적당한 거리 적당한 배려|사람공부|선한 영향력의 무게|내가 먼저 나를 돌보는 게 맞아|닮고 싶은 사람|내가 바라는 사람 3장 우리는 자존감을 붙잡으며 살아간다. -모든 사람의 말에 다 귀 기울일 필요는 없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그동안 참 많이도 애썼습니다|익숙함과 낯섦의 간격|무난한 하루 속 멋진 순간들|겸손함 그리고 적당함|더디더라도 꾸준히|갖고 싶은 것, 가질 수 있는 것|잘 살아가고 있어|최선을 다하는 법|남의 칭찬에 연연하지 않을 것|마음 돌보기|어떠한 삶의 모양을 택했다 하더라도|어여쁜 꽃들에게|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초조함과 느긋함의 사이|취미에 대해서|애틋하고 소중하게|우리는 자존감을 붙잡으며 살아간다|내가 나의 삶에|좋은 일이 생길 거야|우리가 멈추지 않는 이유|그럴싸함 대신에|우리는 매일 성장하고 있으니까|뿌리 깊은 나무|모든 사람의 말에 다 귀 기울일 필요는 없어|밝음과 어두움의 경계선|시간이 야속할지라도|당신이 만들어 낸 큰 가치|사라지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4장 사랑의 과정 -연애할 때 이별을 두려워하지 마 이별과 이별할 수 있을까|메마른 이별|연애할 때 이별을 두려워하지 마|사랑의 과정|문득|부디|추억이 짐이 되기도 하는 거야|이별의 맛|나는 그걸로 다행입니다|하늘이 참 예쁘다, 널 좋아해.|필요한 이별|지워지지 않는 사랑|그만큼 더 행복하자|당신의 연인|사랑하기 좋은 날|사랑은 희생이 아니야|사랑에 지쳐버린 사람아|속상했다고 말해줘야 해|사랑의 우선순위는 없어|부부의 세계|소중한 인연들에게|물어보고 싶어|안녕|딸들의 첫사랑“자존감을 키우는 것보다, 갖고 있는 자존감을 지켜내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 4년 동안 수만 건의 무료 고민 상담 프로젝트와 무료 강연을 하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선물한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의 김유은 작가가 자존감, 인간관계, 사랑, 이별, 위로에 대해 쓴 글들을 엮었다. 신작 에세이 에는 그녀의 직접적인 경험담과 수만 건의 고민을 상담해온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자존감을 키우는 것보다, 갖고 있는 자존감을 지켜내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함부로 평가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나, 무례한 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담겨있다. 독자들에게 살아가는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지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단단함을 선물한다. 일상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담백하게 보여준다. 살아가다 보면 모두가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고 따뜻한 문체로 풀어내었다. 늘 즐거울 수만 없고, 가끔 서럽더라도 다시 이겨내는 우리들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 굳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할 필요 없고, 타인의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책에 수록된 글들은 지금 모습 그대로의 당신이 참 멋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살아감에 대해서 고민해본 이들이라면 깊이 공감할 한 권의 책이다.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의 김유은 작가가 담아낸 자존감 에세이집 김유은 작가는, 몇 년째 수만 건의 무료 상담과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일상을 살아내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평범한 하루처럼 보여도 그 안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응원하고 위로해 줄 글들을 엮었다. 그녀의 정갈한 문장에 담겨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들을 풀어낸다. 무례하고 예의 없게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편함, 본인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아집에 대한 거북함, 가치 없는 인간관계에 대한 무의미함에 관해 이야기한다. 상처받기 쉬운 여린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아줄 글들이, 우리의 마음에 진한 온기를 전해준다. 우리는 작은 불행에 아파하고, 소소한 기쁨에 웃으며 살아간다. 이상하게도 기쁨보다 불행이 가진 힘이 큰 법이다. 기뻤던 기억보다 슬펐던 기억이 더 또렷하게 기억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책 는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들로부터 무너지지 않게끔 마음을 밀도 있게 만들어준다. 굳이 나쁜 감정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지 않도록 지금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매일매일을 살아내는 우리의 삶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 모든 사람의 말에 다 귀 기울이면서 흔들릴 것 없고, 멀어져도 괜찮을 사람들에게 맞춰주느라 자신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살아감은 나아가는 과정이라서 자주 흔들리고 불안한 법이다. 자신의 삶에서 남의 눈치 보지 말고, 타인의 말에 주눅 들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 아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
조선북스 / 고혜림 글 / 2008.02.01
14,000원 ⟶ 12,600원(10% off)

조선북스육아법고혜림 글
기러기 엄마, \'미국의 강남\' 얼바인의 공립초등학교에 도전하다! MBC 시사교양제작국 전속 방속작가 고혜림의 『우리 아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 방속작가 엄마가 2년간 발로 취재하고 경험한 미국 초등학교 보고서로, 미국 생활 준비 요령과 현지 적응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강남과 비슷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얼바인에 있는 공립초등학교에 딸을 보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초등학교를 공략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엄마가 한국에서 꼭 준비해야 할 것부터 아이가 미국에서 적응하는데 돕는 것까지 다룬다. 또한 저자가 미국생활을 통해 얻은 정보와 노하우를 전부 공개함으로써, 아이를 미국 초등학교에 보냈거나 보내려 하는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가질 고민과 질문에 대한 해답도 던지고 있다.프롤로그 _ 미국 유학을 결심한 모든 엄마에게 용기를! 1장 시작이 반, 한국에서 미국을 준비하다 많고 많은 나라 중 어디를 갈까 | 내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 미국의 강남, 얼바인 | 미국도 학군이 중요하다 언제 떠나 언제 돌아올까 | 가장 적절한 유학 시점과 기간 미국 가는 첫 관문, 비자 받기 | 비자 신청과 인터뷰 요령 이 실력으로 갈 수 있을까? | 미국 가기 전 영어 실력 점검 비용은 얼마나 들까? | 미국행 예산서 만들기 생활의 터전, 집 구하기 | 아파트 렌트하는 요령 미국 생활의 필수, 자동차 | 자동차 구입과 운전면허 취득 머나먼 미국으로의 이사 | 이사 준비와 비용 자, 미국 생활 시작이다! | 도착하자마자 처리할 일들 bonus page | 유학 준비 1년 스케줄 2장 드디어 시작이다! 미국 공립초등학교 생활 집의 위치가 학교를 결정한다 | 미국 공립초등학교 입학 수속 일반반이냐, ELD반이냐 | 입학 전 치르는 영어 테스트 등교 준비물은 어디서 살까? | 준비물 리스트와 구입처 드디어 미국 초등학교로 등교하다! | 등교 첫날과 학교 스케줄 시간표도 교과서도 없는 미국 초등학교 | 미국 초등학교의 교과서와 워크북 생각보다 많은 학교 숙제 | 미국의 학교 숙제 학교 수업, 따라잡을 만할까? | 미국 초등학교 수업 진도와 수준 학교마다 1년 스케줄이 다르다 | 각 스케줄의 장단점 학교가 쉬면 엄마는 괴롭다? | 학교 쉬는 날 미국 온 지 넉 달 만에 시험을 보다 | 스타 프로그램과 스타 스튜던트 리포트 시험은 없어도 성적은 있다 | 성적표와 프로그래스 리포트 미국 학교에도 소풍은 있다 | 미국의 현장 학습, 필드 트립 칭찬에 후하고 벌에 엄하다 | 미국 학교의 상벌 제도 은서, 탤런트 쇼로 헤나 몬테나 되다 | 초등학생 장기자랑 대회, 탤런트 쇼 친구 그 이상, 미국인 친구 사귀기 | 미국인 친구 사귈 때 알아둘 점 bonus page | 알아두면 편한 외국의 교육 제도 3장 학교만큼 중요한 방과 후 프로그램 애프터스쿨 찾아 삼만 리 | 방과 후 아이 보낼 애프터스쿨 구하기 학교 밖에서 더 많이 배우는 아이들 | 알짜배기 방과 후 프로그램 구하기 커뮤니티 애프터스쿨 활용기 | 커뮤니티 애프터스쿨의 모든 것 학교에서 배운다! ACE 프로그램 | 미국 학교의 방과 후 특기 적성 프로그램 미국 아이들도 학원에 다닌다 | 미국 초등학생의 예체능 교육 한국 교육의 파워, 미국의 한국 학원들 | 한국계 학원 제대로 활용하기 미국의 혜택을 공짜로 누린다 | 커뮤니티 시설 활용하기 bonus page | 우리 아이, 방과 후에 어디 보내지? 4장 방학의 하이라이트, 서머 캠프 서머 캠프의 천국, 미국 | 서머 캠프에 대한 기본 상식 캠프 정보,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 | 원하는 캠프 찾는 요령 24시간 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보딩 캠프 | 보딩 캠프 고르기 방학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 영재 캠프 | 영재 캠프, 서치에서 등록까지 얼바인 서머 캠프 생생 경험담 | 서머 캠프 스케줄 짜기 실전편 한국에서 클릭 한 번으로 보내는 서머 캠프 | 한국에서 미국 서머 캠프 등록하기 미국에도 방학 숙제는 있다 | 미국의 방학 숙제 여행도 공부다! 방학 때 떠나는 여행 | 방학 중 여행으로 견문 넓히기 BACK TO SCHOOL 개학 | 미국 초등학교의 개학 준비 bonus page | 엄마 vs. 은서 추천 캠프 베스트 5 5장 미국에서 학부모 역할 제대로 하기 미국 학부모회 PTA, 꼭 가입해야 할까 | 학교를 위한 엄마들의 자원봉사, PTA 활동 한 번쯤 도전하자! 학부모 자원봉사 | 미국 학부모들의 자원봉사와 기부 학교로부터의 초대장 | 백 투 스쿨 나이트·오픈하우스·패밀리 나이트 떨리고 긴장되는 페어런트 컨퍼런스 | 담임선생님과의 일대일 면담 선생님 선물은 어떻게 할까 | 가볍지만 정성을 담은 미국식 선물 엄마의 고민, 도시락 뭐 싸주지? | 미국 초등학교의 급식과 점심시간 엄마 노릇에도 상식이 필요하다 | 미국 초등학교 행사와 용어들 귀국 전 엄마가 챙겨야 할 것들 | 한국 적응을 위한 한국 교과목 공부 bonus page | 미국 생활 알짜 노하우 9 부록 _ 미국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에필로그 _ 미국에 다녀와 얻은 것과 잃은 것 PLUS+ _ 은서의 미국 학교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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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 빨간모자쌤 신용하 (지은이)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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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빨간모자쌤 신용하 (지은이)
구독자 150만 명의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꼽히는 ‘빨모쌤(빨간모자쌤)’의 첫 책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바람직한 영어 공부 마인드부터 빨모쌤이 엄선한 핵심 영어 표현 75개를 한 권에 총망라했다. 「PART 1. 학습 가이드」는 “쉽고 빠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같은 뼈 때리는 조언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근본부터 뒤흔든다. 그리고 15년 넘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공부 습관과 태도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PART 2. 연습 가이드」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75개의 영어 강의로 구성된다. 간단하지만 활용도 높은 일상 표현부터 대화의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연결 표현 등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우리말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희한한 영어 표현이나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어색한 표현의 교정 등 그동안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들도 다수 포함한다. 그리고 각 강의에 나온 모든 예문과 대화문을 소리 내어 연습할 수 있도록 빨모쌤이 직접 녹음·제작한 음원 강의 영상이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에서 출간일 기준 구매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과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해가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목표 중 하나가 영어라면, 영어 잘한다는 소리 한 번 들어보는 것이 꿈이라면, 지금부터 빨모쌤과 함께 영어 말문이 트이는 진짜 공부를 시작해보자.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과 특징 PART 1. 학습 가이드 – 영어 공부 하고 있다는 착각 CHAPTER 1. 당신의 영어 회화가 늘지 않는 이유 영어 공부의 최대 적, 액션 페이킹 │ 유형 ① 보물 사냥꾼 │ 유형 ② 부지런한 겁쟁이 │ 결론: 영어는 써야 는다 CHAPTER 2. 지금 당장 시작하는 진짜 영어 공부 반복: 이해는 한 번만, 말은 백 번 하라 │ 응용: 배운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기 │ 체화: 영어 루틴을 세우고 실천하기 │ 적응: 살아 있는 영어와 만나자 CHAPTER 3. 빨모쌤의 뼈 때리는 영어 공부 상담소 배움에 있어서는 순서나 난이도보다 활용도와 꾸준함이 우선이다 │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이다 │ 시행착오는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 어휘가 부족한 게 아니고 경험이 부족한 것 │ 영어 공부와 기억력은 상관이 없다 │ 영어를 수학처럼 배울 수는 없다 │ 영어로 말하는 건 누구나 두렵다 PART 2. 연습 가이드 – 자연스러운 영어 말하기의 시작 CHAPTER 4. 배워서 바로 쓰는 간단한 영어 표현 UNIT 1. ‘일단은’이라고 말할 때는 for now Let’s use this for now. UNIT 2. 100%가 아니라면 For the most part I enjoyed it for the most part. UNIT 3. ‘~치고는’이라는 뜻을 가진 전치사 For You’re good for a beginner. UNIT 4. ‘~인 것도 아니잖아’라고 말할 때 쓰는 It’s not like ~ It’s not like I do that every day. UNIT 5. otherwise의 다양한 의미와 활용 Otherwise, it’s in really good condition. UNIT 6. go over의 다양한 의미와 활용 Does anybody want me to go over the rules again? UNIT 7. make sure에 대한 오해와 진실 I’ll make sure everyone knows. UNIT 8. 이럴 땐 follow 말고 keep up with We can’t keep up with all the changes. UNIT 9. 이럴 땐 know 말고 keep track of This app keeps track of your location. UNIT 10. ‘~이 중요하다’라고 말할 때 쓰는 It’s about ~ It’s not about money. UNIT 11. ‘~을 잘한다’라고 말할 때 쓰는 do a good job of + 동사ing He does a good job of managing his money. UNIT 12. 이럴 땐 use말고 make use of We can make use of the leftover later. UNIT 13. ‘어치’를 말할 때 쓰는 worth of I bought ten-thousand-won’s worth of apples. UNIT 14. 변수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의 depend on It depends on the price. UNIT 15. 정도나 수준을 표현해주는 on some level I think we all knew it on some level.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영어로 일기 쓰기, 오늘부터 실천하세요 CHAPTER 5. 뉘앙스가 살아나는 한끗 표현 UNIT 16. 내적 갈등을 표현해주는 there’s a part of me that ~ There’s a part of me that feels guilty. UNIT 17. ‘그런’을 표현해주는 one of those It’s one of those days. UNIT 18. 그 자체만 놓고 본다고 강조할 땐 in and of itself It’s not a bad idea in and of itself. UNIT 19. 평소와 다른 걸 시도한다는 의미를 가진 for a change I’m going to do some reading for a change. UNIT 20. 정말 어렵고 까다로운 일을 해냈다는 뜻을 가진 pull off Can you really pull that off? UNIT 21. 조건에 딱 맞는다는 걸 강조해주는 just the I got just the thing. UNIT 22. very의 다양한 의미와 활용 Let’s start from the very beginning. UNIT 23. 일의 우연성을 강조해주는 happen to I happen to have some time right now. UNIT 24. ‘언제가 되어서야’라고 말할 땐 not ~ until We won’t know until we try it. UNIT 25. ‘막~하려고’의 뉘앙스를 가진 be about to I was about to leave. UNIT 26. 과정보다 결과에 초점을 둔 사역동사 have I’ll have him pick some up. UNIT 27. ‘이왕이면’을 표현해주는 might as well If you’re going to do it, you might as well do it right. UNIT 28. 가볍게 조언할 때 쓰는 would I would ask them first just in case. UNIT 29. ‘하려고 한 일’에 대해서 쓰는 I’ve been meaning to ~ I’ve been meaning to call you. UNIT 30. 생각이나 상황에 갇혀 있을 때 쓰는 be/get caught up in Don’t get caught up in the method.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섀도잉 말고 모델링 하세요 CHAPTER 6.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지는 연결 표현 UNIT 31. 앞서 한 말보다 더 좋은 제안을 할 때 or better yet Let’s take a break. Or better yet, let’s get some coffee. UNIT 32. 아쉽거나 불편한 소식을 전할 때 I hate to say it I hate to say it, but I have to leave. UNIT 33. 조심스럽게 부탁을 할 때 I know it’s a lot to ask I know it’s a lot to ask, but could you borrow your car? UNIT 34. 생각이나 행동이 통제되지 않을 때 can’t help I know I have to stop, but I can’t help it. UNIT 35. 내가 아는 한 아니라고 말할 때 not that I know of Not that I know of. UNIT 36. 이미 내린 결정에 대해 의심이 들 때 have second thoughts I’m having second thoughts about this UNIT 37. 상대의 부탁이 뭐든 들어주고 싶을 때 just say the word If you need me, just say the word. UNIT 38. 참고하라는 의미로 부연 설명 할 때 just so you know Just so you know, that’s not mine. UNIT 39.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할 때 you know how it is People never change. You know how it is. UNIT 40. 결국 남은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는 at the end of the day At the end of the day, it’s just a job. UNIT 41. 대수로운 일, 대단한 일, 큰일을 말하는 big deal Don’t worry. It’s not a big deal. UNIT 42. 드디어 겨를이 생겼을 때 get around to it I think I can get around to it today. UNIT 43. 상대방 말에 맞장구칠 때 I was going to say Yeah, I was going to say. UNIT 44. 빨리 해치워버리고 싶을 때 get it over with Let’s get it over with. UNIT 45. 상대방을 위로할 때 쓰는 If it makes you feel any better If it makes you feel any better, it took me 3 tries.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부사를 더 많이 쓰세요 CHAPTER 7. 한국인의 뇌가 거부하는 흔한 영어 표현 UNIT 46. 오해하기 쉬운 영어 표현 ① can only ~ so much I can only do so much. UNIT 47. 오해하기 쉬운 영어 표현 ② For all I know For all I know, I could be making it worse. UNIT 48. 오해하기 쉬운 영어 표현 ③ when it comes to When it comes to stocks, he really knows his stuff. UNIT 49. 오해하기 쉬운 영어 표현 ④ feel bad for I feel kind of bad for yelling at them. UNIT 50. 오해하기 쉬운 영어 표현 ⑤ distract I’m easily distracted. UNIT 51. 영어의 희한한 표현 방식 ① have something to do with Did he have something to do with this? UNIT 52. 영어의 희한한 표현 방식 ② have a way with She really has a way with children. UNIT 53. 영어의 희한한 표현 방식 ③ there’s something about it that ~ There is something about it that’s creepy. UNIT 54. 영어의 희한한 표현 방식 ④ I thought + would have p.p by now I thought things would have changed by now. UNIT 55. 영어의 희한한 표현 방식 ⑤ save + <누구> + the trouble That would save us a lot of trouble. UNIT 56. 영어는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해 ① wouldn’t hurt It wouldn’t hurt to try. UNIT 57. 영어는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해 ② could use I could really use some help. UNIT 58. 영어는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해 ③ not as bad as It’s not as bad as it looks. UNIT 59. 영어는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해 ④ haven’t p.p. + in a while How about Chinese? We haven’t had any in a while. UNIT 60. 영어는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해 ⑤ couldn’t care less I couldn’t care less what people say about me.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지금 당장 ‘To-Speak List’를 만드세요 HAPTER 8. 반드시 고쳐야 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 UNIT 61. 한국어로 ‘가다/오다’인데 be동사를 쓴다? I have to be there by 2. UNIT 62. notice 는 ‘알리다’가 아니에요 Do you notice anything different about me? UNIT 63.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recommend의 활용 I recommend that you see a doctor. UNIT 64. apparently는 ‘보다시피’가 아니에요 Apparently, he has to work this weekend. UNIT 65.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괜찮아” I gave her a cookie. Is that OK? UNIT 66. ‘~으로’는 기본적으로 with I killed a fly with my hand. UNIT 67. ‘내가 알기로는’은 as I know가 아니에요 As far as I know, he has a girlfriend. UNIT 68. ‘~까지’가 기한을 의미할 땐 until 대신 by I can be there by 2. Could you wait until then? UNIT 69. ‘난 ~하기가 힘들어’는 I’m hard to ~가 아니에요 It’s hard for me to get up early in the morning. UNIT 70. ‘찾다’는 find가 아닐 때도 정말 많아요 What are you looking for? UNIT 71. be embarrassed는 ’당황하다’가 아니에요 She suddenly asked me a question and I panicked. UNIT 72. 무엇이 너무 기대될 땐 expect를 쓰지 않아요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the movie. UNIT 73. ‘~가 처음이야’는 It’s my first time to ~가 아니에요 It’s my first time going to Europe. UNIT 74. offer를 ‘제안하다’라는 의미로만 쓰는 줄 알았죠? I offered to help them. UNIT 75. ‘처음 알게 되다’는 get to know가 아니에요 I found that out just yesterday.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말의 전달력을 높이세요150만 영어 유목민이 선택한 유튜브 최고의 영어 수업, ‘빨모쌤’의 〈라이브 아카데미〉를 마침내 책으로 만난다! ★★★〈라이브 아카데미〉 &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총 구독자 150만 명, 누적 조회 수 1억 6000만 뷰 “빨모쌤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학 연수 가서 배우지 못한 걸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오십 평생 이렇게 영어를 잘 가르치는 분은 처음 봅니다.” “유학 3년차입니다. 원어민들이랑 얘기하면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데, 강의가 정말 최고네요. 일단 예문과 표현들이 놀라울 정도로 생활 영어입니다.” “애매해서 대충 뭉갰던 표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구독자 150만 명의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꼽히는 ‘빨모쌤(빨간모자쌤)’의 첫 책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바람직한 영어 공부 마인드부터 빨모쌤이 엄선한 핵심 영어 표현 75개를 한 권에 총망라했다. 「PART 1. 학습 가이드」는 “쉽고 빠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같은 뼈 때리는 조언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근본부터 뒤흔든다. 그리고 15년 넘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공부 습관과 태도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PART 2. 연습 가이드」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75개의 영어 강의로 구성된다. 간단하지만 활용도 높은 일상 표현부터 대화의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연결 표현 등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우리말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희한한 영어 표현이나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어색한 표현의 교정 등 그동안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들도 다수 포함한다. 그리고 각 강의에 나온 모든 예문과 대화문을 소리 내어 연습할 수 있도록 빨모쌤이 직접 녹음·제작한 음원 강의 영상이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에서 출간일 기준 구매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과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해가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목표 중 하나가 영어라면, 영어 잘한다는 소리 한 번 들어보는 것이 꿈이라면, 지금부터 빨모쌤과 함께 영어 말문이 트이는 진짜 공부를 시작해보자. 150만 영어 유목민이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영어 선생님 구독자 150만 명의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회자되는 ‘빨모쌤(빨간모자쌤)’의 첫 책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가 운영하는 〈라이브 아카데미〉는 영어 학습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손꼽히는 유튜브 영어 공부 채널이다. 가장 유명한 ‘would와 could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법’ 영상은 조회 수가 300만이 넘고, 다른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도 1억 6000만 뷰에 이를 정도로 사람들의 참여도도 높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빨모쌤 수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숨겨진 맥락과 미묘한 뉘앙스 차이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설명 빨모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설명이다. 문장에 just가 들어가는 것 같은 사소한 변화에도 맥락에 따라 뉘앙스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쉬운 우리말로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런 저자의 ‘와닿는 설명’은 두 언어의 차이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깊이 있게 파고든 결과물이기도 하다. 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귀국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느라 성장기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석 하나에도 실제 쓰이는 맥락과 뉘앙스에 가장 근접한 우리말로 알려주려는 그만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진다. 이런 빨모쌤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으면, 애매해서 사용하길 꺼렸던 표현들이 어느새 분명한 내 것이 되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내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위한 현실 밀착형 생활 영어 또 다른 특징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어서 배우고 싶고 활용하고 싶은 표현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선택한 주제 표현이나 예문들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이런 것까지 가르칠 생각을 했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게 구독자들의 반응이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소개된다. We lost almost two weeks’ worth of work 거의 2주 치의 작업량을 날렸어요 I know it’s not my fault, but there’s still a part of me that feels guilty. 내 탓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죄책감이 드는 마음도 있어. Let’s take a break. Or better yet, let’s get some coffee. 잠깐 쉬자. 아니면 커피를 마셔도 좋고. Just so you know, I’m not just doing this for the money. 참고로, 난 이걸 돈만 보고 하는 게 아니야. 이렇게 일상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은 우리의 경험, 생각, 느낌 등을 소통하기 위한 쓸모 있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빨모쌤과 함께 평소 거의 매일같이 쓰게 되는 말들을 가장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으로 배워보자. 실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 이해는 한 번만 하고 연습은 백 번 시키는 빨모쌤의 진짜 말하기 훈련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을 물어보고 또 기대한다. 하지만 빨모쌤은 “빠르고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어떤 비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불필요한 학습 고민과 스트레스를 낳는다”며 일침 한다. 그리고 언어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소리 내 말하기를 반복해서 그 감각을 몸에 익히는 것뿐이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이 책은 하나의 표현을 배우더라도 최대한 다양한 맥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많은 예문을 가득 실었다. 그리고 난이도보다 활용도를 고려해, 다소 복잡한 구성이더라도 영어에서는 정말 흔한 표현 방식이라면 오히려 더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음원 강의 영상을 출간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한 번 이해하고 백 번 연습하기’ 콘셉트의 말하기 훈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영어 일기 쓰기부터 발음 연습까지 혼자서도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연습 팁 공개 책 중간중간에 배치된 ‘영어 업그레이드 팁’ 5가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영어 일기 쓰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나 <To-Speak List>의 활용 같은 재미있고 효과적인 연습 팁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혼자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긴 배움의 여정 동안 꾸준함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좋은 학습 도우미가 되어줄 것이다. 외국어로 말하는 건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공부'라는 보호막 속에서 숨어 지내죠. '공부를 하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고 그 때 되면 짠 하고 외국인들과 유창하게 영어로 말할거야"같은 환상을 품고서요. 하지만 두려움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극복되는 거에요.
김밀란 파스타
다산라이프 / 김밀란 (지은이) / 2021.12.17
18,000원 ⟶ 16,200원(10% off)

다산라이프건강,요리김밀란 (지은이)
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 요리 유튜브 <김밀란>의 첫 레시피 북.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까르보나라는 대체 뭐였지?’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 맛으로 먹는 거 아니었어?’ 당신의 미각에 깊게 새겨진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 진짜 정통 파스타의 맛으로 코팅할 차례다. 정통을 익혀야 응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확실히 깨달을 수 있도록 12년 셰프 내공을 모조리 쏟아 부었다. 책에는 기존 요리책에서 볼 수 없던 TMI 노하우를 가득 소개했다. 일명 마늘 범벅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의 진실, 까르보나라가 진짜 맛있어지는 한 끗 노하우, 생면 반죽으로 뇨끼와 파스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밀가루에 관한 포인트만 뽑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요리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prologue my story Chapter 1 파스타, 시작하기 전에 01 건파스타와 생파스타 02 생파스타 만들기 ⤷감자 뇨끼 만들기 03 파스타 브랜드 이야기 04 이탈리아 사람들은 왜 면을 덜 익혀 먹는 걸까? 05 맛있는 파스타를 위한 마지막 테크닉, 만테까레 06 소금, 허브, 올리브유 07 필요한 도구들 Chapter 2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01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 02 봉골레 링귀네 03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04 뽀모도로 스파게티 ⤷토마토소스 05 아마트리치아나 부카티니 06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07 스콜리오 키타라 스파게티 08 라자냐 볼로네제 ⤷라구 볼로네제 ⤷베샤멜소스 ⤷시금치라자냐 09 바질페스토 트로피에 ⤷바질페스토 10 버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소스 뇨끼 Chapter 3 김밀란 시그니처 파스타 11 비트 새우 스파게티 12 로즈마리 향의 감자 디딸리니 13 오레끼에떼 치메 디 라파 ⤷오레끼에떼 14 새우를 곁들인 가스파초 스타일의 차가운 스파게티 ⤷가스파초 15 3가지 콩과 파스타 16 파리지앵 뇨끼와 버섯들 ⤷파리지앵 뇨끼 17 라구로 속을 채운 리가토니 그라탕 18 리코타 뇨끼와 쥬키니소스 19 새우 콩소메와 엔젤헤어 파스타 20 바질 페스토 라자냐 Chapter 4 K-파스타 21 고등어 링귀니 22 된장 봉골레 스파게티 키타라 23 글루텐프리 감자 뇨끼와 버섯 수프 24 고추장 감자 홍합 펜네 25 로즈마리향 병아리콩 카펠리니 26 김치라구 라자냐★★★ 수만 팔로워의 요청 쇄도 ★★★ # 내 파스타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레시피였다!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 김밀란의 26가지 정통 파스타 레시피 대공개! “와! 이 파스타 미쳤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파스타 레시피로 수만 팔로워의 눈과 혀를 사로잡은 갓밀란, 김밀란의 파스타가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돌아왔다. 이탈리아를 가야만 맛볼 수 있다는 무려 26가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까르보나라는 대체 뭐였지?’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 맛으로 먹는 거 아니었어?’ 당신의 미각에 깊게 새겨진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 진짜 정통 파스타의 맛으로 코팅할 차례다. 정통을 익혀야 응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확실히 깨달을 수 있도록 12년 셰프 내공을 모조리 쏟아 부었다. 책에는 지금의 김밀란을 있게 한 ‘만테까레’ 노하우를 시작으로 그간 어떤 책에서도 설명하지 않았던 파스타의 재료에 관한 너무나 자세한 설명과 조리 과정에서 갸우뚱했지만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묻어두었던 소소한 궁금증까지 전부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법, <김밀란 파스타>와 함께라면 적어도 파스타만큼은 실패 없이 한 번에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 14만 구독자들의 랜선 요리형님, 리얼타임 요리 유튜브 <김밀란>의 첫 레시피 북! 뚝딱뚝딱 세상 투박하고 무심한 그의 영상은 묘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편집 없이 리얼타임으로 파스타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 이후, 하나둘 그의 매력과 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제 레스토랑 안 가도 되겠는데요?” “제가 만든 것 중 칭찬 받은 유일한 요리입니다!” “말해 뭐해, 킹밀란 파스타 정말 최고입니다!” 그의 요리를 따라 만든 수십만 구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그는 갓밀란, 킹밀란이라고 불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꼼꼼한 그의 요리 실력만큼이나 투머치한 설명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저자는 어디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던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천천히 세심하게 설명한다. 뇨끼 반죽에 사용할 감자를 고르고 보관하는 법부터 시작해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파스타 브랜드를 비교하는 법, 올리브유를 고르고 보관하는 법도 담았다. 또 그는 조리 과정마다 왜 지금 이 단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요리하는지를 타당한 이유와 함께 자세히 설명한다. 단지 까르보나라 하나를 만들고자 했을 뿐인데 어느새 당신은 이탈리아 요리의 기초를 마스터하게 되는, 그런 기적이 탄생한다. “요리하는 모든 행위에 이유를 알려주니 너무 좋다!” 당신의 파스타가 맛있어지는 결정적 이유, 이탈리아 현지에서 갈고 닦은 요리 내공으로 전하는 26가지 파스타 왜 내가 만든 파스타는 유독 맛이 없을까? 그 어떤 요리보다 쉽지만, 한 끗 차이로 맛이 달라지는 섬세한 파스타의 세계! 김밀란은 파스타 하나를 완성하는 순간까지 입을 쉬지 않는다. 지금 내가 하는, 어쩌면 일반 사람들에겐 의미 없어 보일 수 있는 작은 행위마저도 맛을 좌우하는 노하우가 되기 때문이다. 요리사라면 누구나 몸으로 부딪혀 익힌 크고 작은 행위들의 이유를 설명하며 이탈리아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끝을 통해 맛있는 파스타가 탄생할 수 있기를 늘 바라고 기대하고 있다. 책에는 기존 요리책에서 볼 수 없던 TMI 노하우를 가득 소개했다. 일명 마늘 범벅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의 진실, 까르보나라가 진짜 맛있어지는 한 끗 노하우, 생면 반죽으로 뇨끼와 파스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밀가루에 관한 포인트만 뽑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요리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
파우스트 1
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전영애 (옮긴이)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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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전영애 (옮긴이)
새로운 번역의 괴테 전집 시리즈, 그 첫 작품은 『파우스트』이다.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는 산문(散文)이 아닌 운문으로 쓰인 희곡 작품이다. 그것도 12,111행에 달하는 시행(詩行)들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인물에 따라 또 장면에 따라 다양한 운율 형식들이 사용되어 괴테가 오랜 세월에 걸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 세심하게 이 작품을 써나갔을지가 짐작된다.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니, 우리말 번역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기존의 한국어 번역들은 가독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산문처럼 읽히기 쉬웠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술술 읽히도록 하기 위해 윤문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원문의 뜻이나 뉘앙스와 멀어지거나 독일어 문장을 한국어의 문장구조에 맞춰 옮기는 과정에서 시행들의 순서가 뒤바뀌기도 했다. 물론 그럼으로써 작품을 좀 더 쉽게 읽을 수는 있을지 모르나, 괴테가 애초 시의 언어 안에 불어넣었던 리듬과 광채는 희미해지거나 바뀔 위험이 있었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파우스트』의 원서를 품고 다니며 읽어왔다는 전영애 교수는 한국어는 물론 독일어로까지 시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가 시에 대해 갖는 애정은 각별하다. 이미 괴테의 『서동시집』과 『괴테 시 전집』을 번역해 낸 바 있고, 역시 시로 쓰인 『파우스트』의 기존 우리말 번역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그였기에, 이번 번역의 목표는 운문답게 시를 읽듯 그 언어를 옮기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미 나와 있는 그 어떤 우리말 번역본도 참조하지 않고, 마치 우리말 첫 번역인 양 작업을 해나갔다.옮긴이 해제|운문(韻文)처럼, 첫 번역처럼 『파우스트』의 집필 연보|한 생애와 함께 이루어진 작품 『파우스트』의 운율 형식 및 집필 시기 헌사 무대 위에서의 서연(序演) 천상의 서곡(序曲) 비극 제1부새로운 번역의 괴테 전집, 그 첫 작품 대문호 괴테가 60년을 두고 써낸 인간 파우스트의 장대한 드라마 세계적 괴테 연구자이자 시인인 전영애 교수가 “시(詩)답게” 제대로 옮긴 12,111행의 정교한 문장들을 독일어 대역본으로 읽는다 세상을 해석하고 바꾸는 데 바탕이 되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과 근현대의 사상과 이론을 책으로 펴내온 도서출판 길이 이번에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의 전집을 새로 선보인다. 문학전집에서 주로 소개되던 괴테의 글들을 인문사회과학 출판사가 모아서 내는 것은, 그가 『파우스트』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의 불후의 문학작품을 써낸 문인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 시대의 사회와 역사와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고 분석하고 바꾸고자 일생을 궁구한 사상가이기도 함을 주목해서다.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바이마르로 초빙을 받아, 그곳에서 정치인, 문인, 학자, 연극인, 자연과학자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고자 쉼 없는 생애를 보낸 괴테의 이력을 보았을 때, 이는 전혀 잘못된 평가가 아닐 것이다.(그는 독일의 인문주의를 태동시켰고, 시민 시대의 대표자였으며, 생성적·유기체적 발전에 주목했으며,, 독일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한 정치인이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제대로 갖춘 괴테 전집이 여태껏 없었다. 전 20권으로 예정된 이번 의 번역은 독일 괴테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괴테 금메달”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2011년)한 전영애 서울대학교 독문과 명예교수의 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질 것이다. 이 계획은 옮긴이의 평생의 숙원이기도 했다. 그 첫 작품이 이번에 새삼 다시 소개하는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이다. 세계적 괴테 연구자의 1인 번역으로 출간될 전 20권의 전집 괴테의 사후 간행된 전집인 바이마르 판(1887~1920)이 본문만 143권이고, 그 후에 나온 뮌헨 판, 프랑크푸르트 판은 권당 1,000~1,50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각각 33권, 46권이다. 그만큼 괴테는 소설.희곡.시 등의 문학작품뿐 아니라, 문학론과 예술론, 여행 및 관찰의 기록, 식물학.동물학.광학.기상학까지 망라한 다방면으로 많은 저작을 남겼고, “그 방대한 저작들 속에는 사물에 대한 관찰이나 인식 내지 서술에서의 심오한 역사적 통찰 및 그 비범한 견식(見識)이 들어 있다”(이광주 인제대 명예교수). 규모가 이러하니, 한 명의 번역자가 전집 전체를 번역하는 일은 세계 괴테 번역사상 전례가 없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120명의 번역자가 동원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도 전영애 교수가 오롯이 혼자서 이 큰 일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한국에 번듯한 괴테 전집 하나 없다는 것이 안타깝고 자존심이 상해서였다”. 물론 혼자서 번역하는 에 저 방대한 분량의 저술들을 모두 담을 수는 없고, 그중 지금 우리 독자들에 의미가 있을 것들을 선별해 스무 권으로 낼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의 괴테 연구와 수용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괴테 전집을 1인이 단독 번역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전집의 예정 목록은 다음과 같다. 1~2 파우스트 / 3 시 / 4 서·동 시집 / 5~6 드라마 / 7~8 소설 / 9 시와 진실 / 10 이탈리아 기행 / 11 연년세세: 기록과 일기 / 12 현실과 문학 1: 독일 난민, 헤르만과 도로테아 외 / 13 현실과 문학 2: 프랑스 종군기, 마인츠 포위 외 / 14 문학론·예술론 / 15 자연과학 1: 식물론 / 16 자연과학 2: 색채론 / 17 자 연과학 3: 자연과학 일반, 동물론, 광물론, 기상학 / 18 서간집 1: 사랑에게 / 19 서간집 2: 친구에게 / 20 서간집 3: 세상에게) 한 해에도 몇 번씩 괴테의 도시 바이마르를 방문해 독일의 괴테 연구자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문서고의 자료들을 하나라도 더 살펴보려 애써온 번역자의 평생에 걸친 열정과 노고의 산물이 의 첫 권 『파우스트』로 나왔다. 그런 노력과 연구 성과를 일찌감치 인정받아, 괴테 연구자들 사이에서 노벨 상과도 같은 의미를 가지는 괴테 금메달이 2011년 그에게 주어진 바 있다. 『파우스트』의 새 번역: 운문처럼, 첫 번역처럼 『파우스트』의 우리말 번역은 이미 참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도 이렇듯 다시 번역한 것은 수십 년을 두고 책이 낱장이 되어 흩어질 때까지 읽으면서 품어온 소망 때문이다. 운율의 보고(寶庫)인 『파우스트』를 나만의 언어로, 조금이나마 운문(韻文)답게 옮겨보고 싶었다. 이미 다양한 번역본들이 있지만, 이 작품이 본래 운문이라는 것을 예감이라도 하게 하는 번역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한 까닭에 독자들이 『파우스트』 하면 떠올리는 기억은 그저 (읽기 어려운) 드라마라는 것이거나, 심지어 소설이라는 안타까운 오해로까지 나타나곤 한다. 그 정교한 운문을 그대로 옮겨 올 수 없다 하더라도, 아주 조금이나마, 시(詩)다움이 느껴지는 번역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오래 품었고, 그렇게 새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옮긴이 해제」 중에서(이하 동)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는 산문(散文)이 아닌 운문으로 쓰인 희곡 작품이다. 그것도 12,111행에 달하는 시행(詩行)들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인물에 따라 또 장면에 따라 다양한 운율 형식들이 사용되어 괴테가 오랜 세월에 걸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 세심하게 이 작품을 써나갔을지가 짐작된다.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니, 우리말 번역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기존의 한국어 번역들은 가독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산문처럼 읽히기 쉬웠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술술 읽히도록 하기 위해 윤문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원문의 뜻이나 뉘앙스와 멀어지거나 독일어 문장을 한국어의 문장구조에 맞춰 옮기는 과정에서 시행들의 순서가 뒤바뀌기도 했다. 물론 그럼으로써 작품을 좀 더 쉽게 읽을 수는 있을지 모르나, 괴테가 애초 시의 언어 안에 불어넣었던 리듬과 광채는 희미해지거나 바뀔 위험이 있었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파우스트』의 원서를 품고 다니며 읽어왔다는 전영애 교수는 한국어는 물론 독일어로까지 시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가 시에 대해 갖는 애정은 각별하다. 이미 괴테의 『서동시집』과 『괴테 시 전집』을 번역해 낸 바 있고, 역시 시로 쓰인 『파우스트』의 기존 우리말 번역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그였기에, 이번 번역의 목표는 운문답게 시를 읽듯 그 언어를 옮기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미 나와 있는 그 어떤 우리말 번역본도 참조하지 않고, 마치 우리말 첫 번역인 양 작업을 해나갔다. 번역하는 동안에는 기존의 한국어 번역을 전혀 보지 않았다. 최초의 한국어 번역인 것처럼, 오로지 원본만 들여다보며 번역했다. 오직 내 눈과 안목만 의지하여 해보고 싶었다. 두려웠지만 이제쯤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우리 독문학의 높이나 우리 문학 전반의 시야가 그만큼은 되었다고 생각했다. 12,111개의 시행을 그 리듬과 함축적인 여운을 살려, 그 순서까지도 최대한 원문의 순서에 일치하도록 옮기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았다. 오로지 이해만을 돕기 위한 풀어 쓰기는 하지 않았다. 시적 여운을 살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극도로 다른 언어 체계의 간극을 넘어서, 상이한 시대와 문화를 넘어서, 대륙을 넘어서, 그 다채로운 운율을 다 살려낼 길은 물론 없었다.(그래서 이 해제의 제목이 “운문처럼”이다. “운문”이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어로 또 독일어로까지 시를 쓰고 공부하는 것이 평생의 본업이었음에도 그랬다. 그래도 리듬이나마 조금 살려냈기를 바라본다. 무엇보다 원전에 밀착되었기를 꿈꾸어 본다. 원문의 문장 순서를 따르면서도 의미 전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수차례의 수정을 거듭했지만, 시대와 역사와 문화의 거리를 넘어 독일어의 문장 구조와 시행의 운율을 고스란히 옮겨 오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어려운 운문의 형태가 조금이나마 눈에 보이도록, 그리고 독일어를 공부하는 독자들이 괴테의 문장에 담긴 시적 요소의 정교함과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원문을 번역문과 나란히 함께 실었다. 이는 번역자에게도 곱절로 어려운 작업일 수밖에 없었는데, 일단 원문의 여러 판본 가운데 어떤 것을 택해서 수록할지 결정해야 했고, 중심이 되는 판본을 정한 후에도 그간의 괴테 연구 성과들을 반영한 최근 판본까지 두루 참조해서 대역본의 최종 원문을 확정해야 했기 때문이다.(원문은 원칙적으로 정본으로 자리를 잡은 프랑크푸르트 판(1989)에 따랐다. 그전까지 정본이 되어왔던 함부르크 판(1948)을, 프랑크푸르트 판에 준하여 고쳤고, 그럼에 있어서 괴테 자신의 최종 원고(1932)를 참조하였다. 무엇보다 함부르크 판에 이르기까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집인들이 추가한 많은 부호들-괴테 자신은 부호에 엄격했다-그리고 당대의 문법에 따라 교정된 단어들이 원본에 가깝게 되돌려졌다.) 그사이 원문의 여러 주요 판본이 나왔다고 해서 『파우스트』의 텍스트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지만, 괴테의 많은 고심과 수정 과정이 배어 있는 육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판본들을 두루 참조한 새 번역이 이제쯤은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또한 이 작품을 새로이 번역하게 하는 하나의 동인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옮긴이 해제의 제목처럼, “운문처럼, 첫 번역처럼” 옮긴 새로운 『파우스트』를 독자들에게 내놓게 되었다. “인간은 지향(志向)이 있는 한 방황한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길을 잃고 실의에 젖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로 자주 인용되며, 명언집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문장이다. 이 구절은 『파우스트』에서 인용된 것이다. 이 문장에는 인간 파우스트의 장대한 드라마가 응축되어 있다. 지금까지 줄곧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로 옮겨왔던 이 문장을 전영애 교수는 이렇게 옮겼다. “인간은 지향(志向)이 있는 한 방황한다.” 여기서 “노력”에 해당하는 독일어 단어 “streben”은 물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쓰다”로 정의되는 “노력하다”의 의미를 갖기는 한다. 그러나 그 근저에 깔려 있는 뜻은 “나아가다”, “지향하다”, “열망하다”이다. 그런 이유에서, 이 새로운 번역에서 옮긴이는 이 문장을 위와 같이 옮긴 것이다. 지금껏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라고 번역되어 온 문장인데 “노력”에 다소 지나치게 비중을 두고 있어, 오랜 생각 끝에 굳어진 번역을 바꾸었다. 독일어 동사 streben이 불철주야, 일로매진 같은 의미보다는 마음속의 솟구침을 더 많이 담은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 그침 없는 욕망에 추동되는 근현대적 인간의 삶의 핵심과 문제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들에서 종종 변주되는 악마와 계약한 인간의 원형이 여기에 등장한다. 많은 지식을 가졌건만 독배를 들 만큼 회의가 가득한 한 인간이 결국 악마에게 몸을 맡기지만,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다 가지려는 욕망이 끝이 없는 “근대적인” 한 인간이 무엇을 섭렵할 수 있으며 그 끝이 어떠한가, 그것이 이 작품의 문제의식이다. 이런 식으로 『파우스트』에서는 인간의 욕망이, 인간의 생애가, 인간이 그려진다. 그 범례로 파우스트라는 인물을 택했다. 『파우스트』는 따로 부연설명이 필요치 않은 작품이다. 괴테가 스물두 살 때 쓰기 시작해 임종을 목전에 둔 여든세 살 때까지 60여 년에 걸쳐, 평생을 두고 써나간 작품이다. 한 사람의 일생을 바친 작품은 세계문학의 쟁쟁한 고전들 가운데서도 보기가 드물다. 그만큼 여기에는 그의 평생의 관심사와 문제의식들이 녹아 있다. 『파우스트』는 고대의 그리스 로마 신화로부터 중세를 거쳐(성서가 배어들어 있다) 근대에 이르기까지 “3,000여 년”의 유럽 남북방을 다 아우르는 작품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와 기독교적 중세가 아우러지고,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이 많이 조명되어 있으며(예컨대 지폐 발행, 인조인간의 제작 등등), 그러면서도 중세적 혹은 탈시간적 ‘구원’의 문제도 비중 있게 포섭되어 있다. 오늘날, 여기에서, 『파우스트』를 다시 전하고 싶은 것은, 그것이 담은 세계가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거기에 담긴 인간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때문이다. 때로는 고아하고,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난해하고, 때로는 코믹하기까지 한 정교한 언어에 담겨 있는 이 깊고도 넓은 성찰들은, 인간이 점점 더 왜소하고 허약해지는 시대에 각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 선한 인간은 바른 길을 잘 의식하고 있다.”(”『 파우스트』 「천상의 서곡」 중에서)
착한수학
비아북 / 최수일 글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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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학습법일반최수일 글
습관이 바뀌면 성적이 쑥쑥! 수학 희망 전도사가 알려주는 고민 해결법 초등학교 때 잘 들여 놓은 수학 습관이 앞으로의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학부모들은 수학 때문에 늘 골머리를 앓는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맞는지, 선행학습을 굳이 시켜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다. 그러는 동안 수학 교육에 들어가는 사교육 지출은 점점 불어나고, 제자리인 아이의 성적을 보며 좌절하곤 한다. ‘수학 희망 전도사’라고도 불리는 최수일 소장이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스스로 학습이 중요하다는 뻔한 말 대신,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라고 충고해 준다. 또한 억지로 선행학습을 시키지 말고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익히게 해 줄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표 학습, 공부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과 피드백을 기록하는 수학 일기도 매우 효과적이다. 더 이상 수학과 싸우지 말고 아이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길러 주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프롤로그│초등 학부모의 고민에 답하다! 제1장 무엇이 문제인가 실수의 함정 아이들은 왜 실수할까 해답 의존형 아이 이해vs암기 제2장 응답하라! 수학, 왜 배우나 쓰지 않는 뇌는 도태된다 수학은 왜 배워요? 수학을 위한 변명 수학의 반격 생각의 탄생과 창조적 사고 제3장 아깝다! 수학 사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의 실종 모두 일어선 채로 영화 보기 선행학습 불패신화 선행하지 못하는 선행학습 영재교육과 특목고 경시대회냐 경쟁대회냐 수학영재 전문학원의 허와 실 제4장 엄마표 수학 부모는 흔들리는 갈대 또래학습 화이트보드가 선생님 수학사전과 수학일기 수학도 유전된다 초등 수학 따라잡고 중학교까지 시간이 나면 문제집도 괜찮다 연산 연습의 딜레마 학습 부진, 어떻게 할 것인가 제5장 이것만은 놓지 말자 수학, 왜 싫을까? 중요한 건 수학에 대한 태도다 미독의 기적 심층구조와 표층구조 개념을 설명하라 수학은 체험이다 생활 속의 수학 제6장 좋은 책을 골라주세요 책이 아니라 방법이다 친절한 교재와 자기주도학습 게임과 창의력 인지 발달 단계는 구체적 조작기 특별부록 1│엄마가 가장 궁금한 초등수학 Q&A 77 특별부록 2│초등 수학 교육과정 완전 정복 에필로그│수학, 그래도 희망은 있다!전쟁 같은 수학, 무엇이 문제인가? 초등 학부모의 고민에 답한다! 질문 1. 초2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문제 풀이를 시키면 수학을 싫어할 것 같고 안 시키면 불안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학을 잡고서라도 가르쳐야 할까요, 아니면 소신대로 가르치지 말까요? 질문 2. 수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과외를 하고 싶은데 아이가 학원에 가고 싶어 하네요. 학원 보내야 할까요? 질문3. 예비중학생인데 학원에 보내는 것보다는 직접 가르치려고 합니다. 엄마표 수학은 어떨까요? 수많은 가정에서 아이의 수학 공부 때문에 오늘도 시끄럽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수학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아이의 성적을 위해 학원에 보내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엄마가 같이 해야 하는지 고민도 참 많다. 부모 역시 학창시절 수학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트라우마 때문에 갈팡질팡 혼란스럽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는 학원과 과외 등 사교육에 의존하는 비율이 늘어나게 되고, 가계 지출에서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 역시 점점 늘어나는데 비해, 아이의 성적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다. 2012년 7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개최한 공청회에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수학 선행학습 참여비율이 70.1%에 달하며 선행학습을 위해 평균 31만4천 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2년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의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2011’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비교적 높게 나오지만 수학 공부를 좋아하거나 공부에 자신이 있다는 응답은 세계 꼴찌였다. 70% 이상의 아이들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선행학습을 하고 일부 학생의 성적은 높게 나오지만,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거나 아예 포기를 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라는 것이다. 또한 \'2012 한국 어린이ㆍ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 조사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청소년 행복지수는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공부 노동 시간과 사교육 참여 비율은 높은데도 왜 수학을 어려워할까?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까? 가중한 공부 부담 때문에 불행한 우리 아이들! 그 중에서도 가장 괴로운 과목, 수학! 과연 희망은 있는가? ‘수학 희망 전도사’ 최수일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은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아이와의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8여 년간 현직 수학교사로 근무하던 저자는 처음 교편에 섰을 때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던 아이들을 보면서 시작된 다음의 고민이 이 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왜 아이들은 갈수록 수학을 더 싫어하는 것일까?” “내가 가르치는 수학이 아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까?” “내가 가르친 아이들의 수학적인 능력은 실제로 커가고 있는 것인가?” 저자는 이런 고민을 풀기 위해 다양한 길을 모색한다. 1994년 최초의 수학 교사 연구단체인 전국수학교사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했고, 그래도 풀리지 않는 고민 때문에 대학원 박사 과저에 진학해 스학 교사의 전문성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그 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수학 대중화 강연과 학부모 수학교실 운영 연구사업단을 맡아 전국에서 수학 관련 강연을 했다. 또한 교실관찰팀을 만들어 수업을 관찰했고 2010년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수학독서토론반을 운영했다. 최수일 소장은 수학 강연에서 만난 학부모의 고민과 진지한 질문, 열망에서 아이와 부모가 수학 때문에 서로를 힘들게 하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 그리고 매주 수학 관찰 수업에서 교사들의 수업 진행과 아이들의 표정을 비교하면서 비로소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수학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 계기였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착한 수학》이다. 저자는 이 책에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킨다는 수학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초등 수학의 중요성을 갈파한다. 초등 수학의 습관은 잘 키우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되며 중고등 수학과 입시도 문제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고민과 경험,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점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문제는 수학이 아니다 고등학생들이 졸업하면 제일 먼저 버리는 것이 수학 교과서다. 어릴 때부터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했던 과목이지만 졸업하면 별로 쓸 데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괴롭히고 나중에 쓸 데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수학의 잘못이 아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수학을 공부하는 ‘학습법’과 눈앞의 성적에 급급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강요하기만 했던 바로 ‘우리 자신’일 것이다. 그렇다면 학습법을 개선하고 아이와 아이의 성적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사실 수학은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아이의 자기 주도성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사교육에 물든 아이들은 풀이를 외워 답 맞추는 것에만 익숙해져, 자기 혼자 생각해서 푸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다. 수업을 듣고 문제 풀이를 외우면 바로 그 문제는 알 것 같지만, 응용문제가 나오면 전혀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교육의 문제는 여기에 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성적용 암기만을 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지 않는 한, 이런 상황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은 모두 학원에 다니고 있다. 또한 다른 아이들의 성적이 오를 때 내 아이의 성적만은 그대로 일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사교육을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이런 현실은 무시하라는 말인가? 아이와 함께 하라 최수일 소장은 《착한 수학》에서 현실을 무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무작정 아이를 사교육에 떠밀지 말고 내 아이의 능력을 파악하고 이해하라고 주문한다. 아이마다 능력이 다양하고 잘하는 것도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연산 능력이 뛰어나고 또 어떤 아이는 이해력이 뛰어나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능력을 파악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초등 수학은 내용이 어렵지 않으며 중학교 때 배우게 될 것을 직관적으로 미리 배우는 정도이기 때문에 억지로 미리 사교육을 시킬 필요 없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익히게 하면 된다. 초등 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중·고등 수학에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기술이나 공식 등을 배우게 되고 또 그것만을 활용하게 된다. 사고력과 창의력은 초등 수학에서만 배울 수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수학에 문자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성은 문자를 사용해서 식을 구하는 단계에서부터는 발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수일 소장은 초등 수학이 가장 중요하며 초등 수학에서 기본을 충실히 다져놓아야 이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수학을 공부하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생기는 것일까? 문제의 다양한 조건을 조직적으로 구성하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생각하기 때문(사고력)이고, 한 문제를 풀 때 하나의 풀이 방법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풀이 방법을 생각하기 때문(창의성)이다. 그러면 사고력과 창의성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마다 사고력과 창의성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세상에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수학을 공부해서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결국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사교육에서 이런 사고력과 창의성을 배울 수 있을까? 아니다. 사교육의 핵심은 단순 반복 암기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무작정 풀기만 한다고 사고력과 창의성이 길러지지는 않는다. 그런 점에서 최수일 소장은 사교육 대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시한다.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가정에서 아이와 같이 공부하는, 이른바 ‘엄마표’ 학습에 거부감을 느낀다. 아이와 계속 충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착한 수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이런 거부감을 줄여줄 것이다. 아이와 충돌하지 않고 아이와 같이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초등 수학은 어렵지 않다. 그래서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기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기본 개념은 어떻게 익힐까? 우선 교과서를 천천히 읽고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게 한다. 이해되지 않는 개념은 전과나 학습지에서 찾아보지 말고 수학사전에서 아이가 직접 찾아보게 한다. 그런 후 이해한 내용을 엄마에게 설명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엄마가 해야 할 것은 아이가 공부한 내용을 미리 보는 정도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은 수학 일기를 쓰게 하는 것이다. 수학 일기에 문제를 풀며 느낀 점, 어려웠던 점을 쓰게 하고 엄마가 피드백을 해주면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게 된다. 시간 계산, 물건 개수 세기, 가격 지불하기 등 실생활에서 수학을 체험하고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를 믿고 길게 보고 가라 서점에 가면 초등 수학과 관련된 책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 책들은 단순히 성적 올리기나 학습법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 그래서 수학 때문에 생겨나는 아이와 부모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실질적 도움도 주지 못하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생긴 상처도 보듬어주지 못한다. 하지만 《착한 수학》은 아이와 수학 때문에 생긴 부모의 고민을 이해하고 그 고민을 풀어주려고 한다. 저자인 최수일 소장의 고민이 시작된 지점도 수학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최수일 소장은 이런 고민에서 잘못된 학습법을 파헤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수학을 전공했고 수학을 가르쳤고 아직도 수학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의 길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최수일 소장은 부모들에게 “어릴 때부터 외부로 표출되는 아이들의 성적에만 급급하지 말라”고 말한다. 예선에서는 탈락하지 않고 통과할 정도로만 애쓰고 결선을 대비해 힘을 비축하고 전략을 다듬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기전에 대비해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자세로 아이를 믿음으로 지켜보는 부모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밤의 숨소리
FIKA(피카) / 치아(治我) (지은이)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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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피카)소설,일반치아(治我) (지은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까지, ‘사랑’이라는 인생 관계를 맺는 과정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어른이 되어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은 열정적인 만큼 걱정도, 서툰 것도 많다. 하지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느 누구도 “이렇게 섹스하는 게 더 행복해!”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제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한데 정리해서 알려주면 안 되는 걸까? 아니, 적어도 참인지 거짓인지 검증되지도 않은 인터넷 정보를 몸소 체험하다 낭패를 겪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첫 경험’, ‘섹스’, ‘피임’, ‘자위’, ‘몸 자존감’, ‘애무’, ‘클리토리스와 오르가슴’, ‘체위와 삽입’, ‘조루와 발기부전’, ‘성 고민들’, 어른이 되어 경험하는 몸의 변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이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10가지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대인 관계’와 ‘행복한 성생활’을 주제로 상담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에서는 실제 자신에게 남녀관계와 성에 대한 상담 메일을 보내온 청춘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실천 가능한 해결책과 여러 대안을 제시한다.PROLOGUE CHAPTER 1.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첫 경험에서 피임까지 (성 상식 편) - 1. 첫 경험_ 쫄지 마! 삽입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으니까 섹스 경험이 없는 여자 친구, 정말 준비해야 할 것은 두려운 첫 경험, 그럴수록 리드하세요 첫 경험부터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삽입 자체보다 과정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상대와 첫 경험을 했다면 혼전 성관계는 선택이자 가치관의 문제 2. 섹스_ 지금까지의 섹스는 버려라! 섹스는 좋은데 애무는 귀찮은 당신에게 밝힐수록 즐거워지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성인용품, 더 즐거운 자위 그리고 섹스를 위하여! 이 정도는 알아두면 좋은 성인용품 A to Z 명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섹스, 이런 데서 해봤니? 섹스파트너, 해도 될까요? 속궁합에 관한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섹스를 거부하는 여자 친구의 성욕을 높이는 법 3. 피임_ 행복한 섹스의 시작 목욕 중 사정하면 임신하느냐고요? 피임, 먼저 임신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배란일 피하기,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닙니다 생리 기간에 하는 섹스는 정말 안전할까요? 추천 피임법 하나. 콘돔 추천 피임법 둘. 피임약 추천 피임법 셋. 임플라논 4. 자위_ 너도 해? 사실, 나도 해! 슬기로운 ‘자위생활’ 그거 아세요? 여성의 반 이상이 자위를 즐깁니다 건강한 자위생활은 성감과 쾌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자위, 다른 사람들은 야동중독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5. 몸 자존감_ 성기의 모양과 크기, 생리, 털, 왁싱, 가슴, 성형에 대하여 Q. 질 모양이 이상합니다, 자위를 많이 해서 그럴까요? Q. 성기가 너무 작아 걱정입니다 Q. 생리 중 섹스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 전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Q. 여자 친구의 겨드랑이 털을 보고 놀랐습니다 Q. 왁싱, 꼭 해야 할까요? 왁싱, 다른 사람들은 Q.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입니다 Q. 성형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Q. 남자 친구의 칭찬이 부담스럽습니다 절대 헤어지기 싫은 좋은 연인이 되는 법 CHAPTER 2. 어디까지 해봤니? - 애무에서 삽입까지 (성 응용 편) - 1. 애무_ 머리끝에서 발끝, 그리고 오럴까지 애무는 삽입 없는 오르가슴입니다 받는 이, 해주는 이 모두 즐거워야 진짜 애무입니다 배워서 써먹는 애무의 원칙 세 가지 애무, 다른 사람들은 여자 친구가 펠라티오(남성 오럴 애무)를 거부한다면 커닐링구스(여성 오럴 애무) 잘하는 법 2. 클리토리스와 오르가슴_ 알면 열리는, 내 몸 안의 감각의 제국 클리토리스, 오직 쾌락만을 위해 존재하는 신체 기관 깊은 쾌감을 만드는 클리토리스 애무, 도구부터 기초까지 오르가슴을 만드는 클리토리스 애무 방법 오르가슴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들 코어가슴, 다른 사람들은 남성도 오르가슴을 느낄까요? 여성도 정말 사정을 할까요? 여성 사정, 다른 사람들은 3. 체위와 삽입_ 체위, 다섯 가지면 충분하다! 더 중요한 건 삽입의 방법 체위, 다섯 가지면 충분합니다 강하고 빠른 왕복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삽입의 방법입니다 미칠 듯 행복한 몸의 대화, 슬로우 섹스 A to Z 4. 조루와 발기부전_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알아야 오래 세운다! 20대인데 조루를 걱정하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조루를 극복하는 세 가지 방법 발기가 잘되는 생활습관과 운동법 아침 발기는 정력과 무관합니다 5. 나만 왜 이럴까요?_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는 성 고민들 Q. 스타킹 페티시가 있습니다 Q. 삽입이 되지 않습니다 Q. 성관계 중 방귀가 나와요 Q. 질 넓이나 탄력이 걱정됩니다 Q. 연인의 성기에서 냄새가 납니다 성병,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EPILOGUE“너무 흥분해서 그만…”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어른을 위한 10가지 관계 수업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까지, ‘사랑’이라는 인생 관계를 맺는 과정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어른이 되어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은 열정적인 만큼 걱정도, 서툰 것도 많다. 하지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느 누구도 “이렇게 섹스하는 게 더 행복해!”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제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한데 정리해서 알려주면 안 되는 걸까? 아니, 적어도 참인지 거짓인지 검증되지도 않은 인터넷 정보를 몸소 체험하다 낭패를 겪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첫 경험’, ‘섹스’, ‘피임’, ‘자위’, ‘몸 자존감’, ‘애무’, ‘클리토리스와 오르가슴’, ‘체위와 삽입’, ‘조루와 발기부전’, ‘성 고민들’, 어른이 되어 경험하는 몸의 변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이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10가지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대인 관계’와 ‘행복한 성생활’을 주제로 상담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에서는 실제 자신에게 남녀관계와 성에 대한 상담 메일을 보내온 청춘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실천 가능한 해결책과 여러 대안을 제시한다. 연인으로는 다정하고, 야한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 나와 연인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 관계의 모든 것! - 여자가 너무 밝힌다고 생각할까 봐, 하고 싶어도 먼저 말을 못 하겠어요 - 성욕이 없는 여자 친구, 이러다 섹스리스 커플이 되는 거 아닐지 걱정됩니다 -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저, 불감증인가요? -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었는데, 질외사정으로 피임하면 안 될까요?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나누는 이유도, 쾌감을 느끼는 방식도, 섹스를 나눌 때 원하는 것도 매우 다르다. 이렇게 매우 다른 남녀가 만나 ‘행복하고 아름답게’ 인연을 가꾸려면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신체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내 몸과 마음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과 사랑할 때 알아야 할 성 관련 상식, 그리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알수록, 할수록, 나와 연인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는 관계의 비법들을 배우고 실제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다정하고, 야한’ 최고의 연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와 그녀에게 최고의 연인이 되는 관계 레시피 절대 헤어지기 싫은, 최고의 연인이 되는 법! 섹스나 애무는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 뿐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인터넷상에 널리 알려진 방법과 스킬이 아니다. 그간 쌓아온 둘만의 노하우다. 모든 이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애무 방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내 연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애무를 잘하는 사람이고, 그걸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 해보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직접 해보고 확인하는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직접 시도해볼만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천편일률적인 답을 주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그와 그녀에게 최고의 연인이 되기 위한 관계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바로 그 방법’을 찾는 과정, 그것이 바로 섹스다. 이 책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그 방법을 찾는 여정에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내숭 없이 솔직하게!’ ‘더 짜릿하고 행복하게!’,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관계를 가꾸며 절대 헤어지기 싫은, 최고의 연인이 되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이 책을 권한다! 첫 경험을 누구랑 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첫 경험에서 내가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느냐가 아닐까요? 내가 인정한 것이 바로 나만의 첫 경험입니다. 내 경험이고 내 인생이니까 내 맘입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와 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첫 경험을 했다면 그게 바로 ‘나만의 첫 경험’ 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상대와 첫 경험을 했다면> 중에서 내 몸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 함부로 다룰 권리는 없습니다. 만약 나의 성적 취향과 무관하게 누군가 내 몸을 함부로 다루었다면,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인연으로 이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욕망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단순히 도구에 불과하지만, 사랑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어야 합니다. - <섹스파트너, 해도 될까요?> 중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매일경제신문사 / 게랄트 휘터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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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게랄트 휘터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의학과 문명의 눈부신 발전에도 많은 사람이 여전히 몸과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날로 커져만 가고 불안증세, 공황장애, 번아웃 증후군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고 있다. 왜 그럴까? 독일의 살아 있는 지성, 세계 최고의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게랄트 휘터에 따르면 ‘우리 안에 내재된 자가 치유 과정이 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러한 자가 치유의 과정을 억제하는 것은 우리의 ‘사랑 없는 태도와 행위’다. 관심과 인정에 목마른 나머지 신체와 내면의 욕구를 외면하면, 뇌에 불안이 야기되고 그로 인해 신체 기관의 균형이 깨진다. 그러면 우리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능력, 즉 자가 치유력이 상실된다는 것이다. 경제 논리에 지배당해 세계화되고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사랑 없는 행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면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렸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은 물론이고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러한 세상이 우리를 점점 외롭게 만들고 육체와 정신까지 허약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게랄트 휘터는 “오늘날 고도로 발달된 선진국에서 점점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만성질환은 중세의 페스트와도 같다”며 ‘사랑 없는’ 시대에 우리가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현상을 짚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길을 알려준다. 그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인 사랑의 감정이 채워지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다시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뇌과학으로 ‘사랑의 가치’를 풀어낸다.추천의 말_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 들어가며_ 누구나 길을 잃는다 1장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 본성에 부합하는 삶 | 몸이 보내는 메시지 | 소속과 애착, 자율과 자유 | 길을 잃었다면 다시 제자리로 | 존엄이라는 내면의 나침반 2장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들 편안해지려다 생긴 일 | 사랑 없음이 가져오는 고통 | 적응이라는 힘겨운 과정 | 나는 나로부터 분리되었다 3장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치유되는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스스로를 조직한다 | 에너지를 절약하는 우리의 뇌 | 우리의 몸은 하나다 | 자아상과 무질서의 확산 | 스트레스와 불안이 자가 치유를 망친다 4장 우리의 치유력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방식 | 부유해져도 아픈 우리 | 현실 수호자들의 착각 5장 우리의 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불안을 이해하다 |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다 |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 | 현상 유지라는 함정 6장 심신의 변화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일관성 회복 능력 체험 | 나를 바꿀 수 있는 건 나뿐이다 |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 | 나의 존엄을 지킨다는 것 7장 사랑 없음이 우리에게 불러오는 것들 ‘심장이 찢어진다’는 말 | 친밀감에 대한 거부 | 사람들 속에 있어도 나는 아프다 8장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음은 두 가지 목표를 향해 갈 수는 없다 | 타인의 욕구는 나의 욕구가 아니다 9장 우리는 어떻게 공존하는가 경쟁의 사다리 위에서 | 우리를 연결하는 것, 공통의 관심사 | 서로를 주체로 받아들이면 10장 다시 건강해질 나와 사회를 위하여 심신이 건강하다는 것은 | 삶은 상태가 아니라 과정이다 | 사랑하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맺으며_ 내 안의 생명력을 발휘하라 ‘사랑 없음’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의학과 문명의 발전에도 신체적, 정신적 질환이 늘어가는 이유 의학과 문명의 눈부신 발전에도 많은 사람이 여전히 몸과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날로 커져만 가고 불안증세, 공황장애, 번아웃 증후군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고 있다. 왜 그럴까? 독일의 살아 있는 지성, 세계적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게랄트 휘터는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선진국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에 주목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분노와 혐오, 무관심으로 가득한 세상, 비관적인 시대 분위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쟁 사회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제 논리에 지배당해 세계화되고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사랑 없는 행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면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렸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은 물론이고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러한 세상이 우리를 점점 외롭게 만들고 육체와 정신까지 허약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가장 강한 것이 살아남는다? 우리를 병들게 하는 적응 과정 다윈이 ‘적자생존’ 이론을 발표한 이래로 우리에게 그것은 생명의 기본 원칙처럼 알려졌다. 가장 강한 것, 가장 잘난 것, 가장 똑똑한 것, 가장 성공적인 것이 살아남는다는 ‘진화론’은 개인과 사회의 발전 동력이 되었으며, 우리는 그 과정을 착실히 따라왔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더 높은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더 많은 명성과 부를 쌓기 위해서. 하지만 성공과 인정, 부를 둘러싼 경쟁은 우리로 하여금 현실에 ‘더 잘 적응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게 만들었고, 사랑 없는 태도와 행위를 낳았다. 심지어 우리는 자기 자신조차도 경쟁과 성과를 위한 ‘도구’로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나에 대한 존엄과 사랑이 없는데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을 리 없다. 지기 싫어 그저 똑똑한 척, 다 아는 척, 만능인 척하며 다른 사람을 조종하고, 폄훼하고, 비방하고, 모욕한다. 디스하고 왕따로 만든다. 결국 이러한 태도가 우리의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 그리고 사회까지 병들게 한다. 이러한 생활 방식이 우리로 하여금 사랑을 잃게 했으며, 어릴 때부터 교육과 양육이란 방식으로 ‘사랑 없음’이 계속 대물림되게 하고 있다. 저자인 게랄트 휘터에 따르면 끊임없는 발전이란 현재 조건들에 묵묵히 적응해가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굴레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 발전이다. 그 굴레야말로 우리를 병들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픈 건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다. 다시 말해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착각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안의 자가 치유력이 약해진다 뇌가 사랑 없는 행위를 인식할 때 생기는 일 그렇다면 왜 ‘사랑 없음’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도대체 사랑 없는 태도와 행위가 어떻게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아프게 한다는 것일까? 최근 ‘심신의학’이 의료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심신의학은 몸과 마음을 조화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대체의학 분야의 하나로, 중요한 대표적 개념이 바로 ‘자가 치유력’이다. 저자인 게랄트 휘터도 여기에 주목해 우리의 뇌가 사랑 없음을 인식하면 어떻게 자가 치유력이 약해지는지 설명하고 있다. 자가 치유력이란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가 치유력이란 ‘자기 조직화’라고도 하며, 생명체 안에 내재된 잠재력이 전개되는 과정을 뜻한다. 우리 모두는 자가 치유력을 타고 나며, 이로 인해 상처 치유, 감염 극복, 수술 후 재건 등 질병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 이러한 자가 치유력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강화될 수도 있고, 약화될 수도 있다. 바로 우리 뇌의 작용을 통해서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뇌의 신경망을 교란시키면 그로 인해 신체 기관의 균형이 깨지고, 이는 질병의 징후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와 불안을 제일 가중시키는 요소는 다름 아닌 소속과 애착, 자율과 자유를 향한 우리의 욕구, 즉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욕구다.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우리의 뇌는 불균형에 사로잡히며, 궁극적으로 정신과 신체의 이상 반응을 불러온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 사랑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다시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없다 관심과 인정에 목마른 나머지 신체와 내면의 욕구를 외면하면 우리의 뇌는 불균형에 빠진다. ‘나는 저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만 겨뤄서 이겨야 해.’ ‘지금 너무 배고프고 졸린데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참고 내일까지 완벽하게 보고서를 써야겠지.’ ‘내가 되고 싶은 건 미술가인데 엄마가 하라는 건 의사이니까 수학 공부를 더 해야지.’ ‘배가 자꾸 나와서 운동해야 하는데 돈 벌려면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선택이 우리의 뇌를 헷갈리게 하고 결국 그러한 결정이 우리의 몸을 아프게 한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확인된 사실이다. 다행히도 우리 인간에게는 이 모든 굴레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고 변화로 나아가려는 어떤 성질이 있다. 그것이 본연의 성질을 발휘하도록 내버려두거나 다시 찾으면 된다. 바로 사랑이다. 저자인 게랄트 휘터는 존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회복할 것을 주문한다. 그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이며, 그 본성을 회복해야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의 자가 치유 능력을 강화하고 마침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방식이다.‘가장 잘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이론은 해바라기나 메뚜기, 오소리나 원숭이처럼 자기가 자기 생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는 존재에게만 유효하다. 인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야만 하고,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한다. 그런데 다윈의 이론은 우리가 삶에서 가능한 한 큰 성공을 거둬야 한다는 구상을 낳았다. 그 때문에 경쟁과 성공, 성과 등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적응해야 한다’는 강박이 우리 삶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는 병들었다._ ‘들어가며’ 중에서 타인이 우리를 투명인간 취급을 할 때, 우리를 존중하지 않고 심지어는 거부하거나 소외시킬 때, 우리의 뇌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느낄 때와 다름없는 신경망이 활성화된다. 인간에게는 심리적 기본 욕구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무시되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면 우리의 뇌에선 매우 고통스러운 감정이 솟구친다. 기본 욕구 중 하나는 소속과 애착을 향한다. 또 다른 하나는 자율과 자유를 향한다. 둘 다 배고픔, 갈증, 혹사를 피하고 휴식을 원하는 우리의 본성만큼이나 강하다. 그러므로 뼛속 깊은 곳까지 사회적 존재인 우리는, 우리의 본성에 걸맞은 방식으로 타인과 공존해야 한다. 그러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혹 건강을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금세 다시 회복할 수 있다._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 중에서 우리가 정상이라면 뇌 깊은 영역에서 느껴지는 자극으로 욕구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애착과 안전에 대한 욕구, 자아를 발견하고 형성해나가려는 욕구, 심지어 자신이나 타인을 돌보려는 욕구와 자기 육체와 관능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까지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깝게 억제되었다. 이제우리는 생명에 필수적인 자연스러운 욕구를 따르기보다는 스스로 만들어내었거나 타인으로부터 받아들인 구상, 태도, 고정된 신념에 맞춰서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 양식을 뇌 전면 상부에 있는 전전두엽 피질에 새겨 넣는다._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중에서
그리다, 소녀
시대인 / 강선우 (지은이) / 2019.07.25
16,000

시대인소설,일반강선우 (지은이)
저자만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색연필 인물화 노하우를 숨김없이 담았다. 초보자를 위해 선 그리기와 면 채색하기 등의 기본 기법은 물론, 그리드 기법과 트레이싱 기법으로 간단하게 밑그림 그리는 과정을 소개하고, 눈.코.입의 채색 방법을 자세히 수록하여 자연스러운 음영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 뒤쪽에는 밑그림 그리는 과정 없이 바로 채색할 수 있도록 190g의 도톰한 종이에 컬러링 도안을 수록하였다.준비물 색상표 연습하기 ①선 그리기 ②면 채색하기 ③그러데이션과 블렌딩 밑그림 그리기 ①그리드 기법 ②트레이싱 기법 PART1. 기본 채색 기법 눈 채색하기 코 채색하기 입 채색하기 PART2. 튜토리얼 #1. pure #2. girlish #3. mysterious #4. adorable #5. lovely #6. graceful #7. innocence #8. feminine #9. sweety #10. bright #11. gorgeous #12. charming PART3. 컬러링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색연필로 시작하는 감성 인물화 색연필 한 자루 살짝 손에 쥐고, 행복으로 칠하는 나만의 시간 색연필과 책 한 권만 있으면 만날 수 있는 설레고 특별한 하루. 보기만 해도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되는 매력적인 소녀 인물화를 수록했어요.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저자만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색연필 인물화 노하우를 숨김없이 담았습니다. 초보자 분들을 위해 선 그리기와 면 채색하기 등의 기본 기법은 물론, 그리드 기법과 트레이싱 기법으로 간단하게 밑그림 그리는 과정을 소개하고, 눈·코·입의 채색 방법을 자세히 수록하여 자연스러운 음영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큼직한 과정사진과 저자의 채색 팁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사랑스러운 색연필 인물화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책 뒤쪽에는 밑그림 그리는 과정 없이 바로 채색할 수 있도록 190g의 도톰한 종이에 컬러링 도안을 수록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물들이는 듯 부드럽고 은은한 터치로 여러분의 일상도 예쁘게 칠해보세요. 가벼운 터치로 은은하게 칠해서 더욱 자연스러운 감성 색연필 인물화 색연필은 다른 채색 도구들보다 다루기 쉬우면서도, 강약조절을 통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저자의 색연필 인물화는 채색할 때 색연필을 부드럽고 가볍게 터치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때문에 실수하더라도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어서 초보자 분들도 부담 없이 채색할 수 있을 거예요. 다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을 가르쳐주면서 터득한 저자의 인물화 채색 노하우를 가득 담은 이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소녀들을 가득 수록했어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청초한 소녀, 귀여운 토끼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천진난만한 표정의 소녀, 초록빛의 눈동자와 넘겨 묶은 머리가 우아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소녀 등 저마다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소녀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설명을 따라가며 물들이듯 부드럽게 칠하다보면, 어느새 어여쁜 소녀의 얼굴이 완성될 거예요. 『그리다, 소녀 : 색연필로 시작하는 사랑스러운 인물화 그리기』의 특별한 점은 # 초보자 분들이라면 어려울 수 있는 채색 전 밑그림 그리기 단계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리드 기법과 트레이싱 기법을 소개했어요. # 색연필 인물화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기법이 되는 선 그리기, 면 채색하기, 그러데이션과 블렌딩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어요. 충분히 연습해서 색연필 인물화의 기초를 익혀보세요. # 본격적인 인물화 채색 전에 눈·코·입 채색 기법을 충분히 연습하면서 각 요소의 형태와 특징을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음영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튜토리얼을 보면서 그림을 채색하다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 참고해도 좋아요. # 튜토리얼에는 큼직한 과정 사진과 자세한 설명,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채색 팁, 사용한 색연필 색상 등을 실어놓아서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사랑스러운 소녀의 얼굴을 완성할 수 있어요. # 책 뒤쪽에는 190g의 고급스러운 종이에 컬러링 도안이 인쇄되어 있어서 밑그림 그리는 과정 없이 바로 채색할 수 있어요. 도안 왼쪽의 칼선을 따라 살짝 접은 다음 뜯으면 더욱 편하게 채색할 수 있답니다.
무직전생 17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은이), 시로타카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19.04.18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리후진 나 마고노테 (지은이), 시로타카 (그림), 한신남 (옮긴이)
도서미궁에서 돌아오고 몇 주. 루데우스는 아리엘을 왕으로 만들라는 지령을 완수하기 위해, 아슬라 왕국으로 가는 아리엘과 동행한다. 결전에 대비하여 왕도 아르스의 왕성에 무대를 마련하는 일행. 수많은 방해를 이겨 내고 드디어 파티 당일. 아리엘은 순조롭게 적 세력인 제1왕자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상대도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제17장 청년기 아슬라 왕국 후편제1화 아슬라 왕국으로 출발제2화 적룡의 윗턱제3화 짐작제4화 아리엘의 선택제5화 트리스티나제6화 도중제7화 왕도 아르스제8화 어둠 속의 사투제9화 아리엘의 전장제10화 루데우스의 저장제11화 루크의 폭주제12화 올스테드의 진실과 왕도에서의 열흘제13화 이별 연습과 실피의 변화제14화 귀환과 결의막간 드디어 대인기 시리즈《무직전생》TV 애니메이션화 결정!!아슬라 왕국 편 완결!!아슬라 왕국에서 난관에 봉착한 루데우스, 그의 결단은?! 인생 재시작형 전생 판타지 제17권!! 도서미궁에서 돌아오고 몇 주.루데우스는 아리엘을 왕으로 만들라는 지령을 완수하기 위해,아슬라 왕국으로 가는 아리엘과 동행한다.결전에 대비하여 왕도 아르스의 왕성에 무대를 마련하는 일행.수많은 방해를 이겨 내고 드디어 파티 당일.아리엘은 순조롭게 적 세력인 제1왕자를 몰아붙인다.하지만 상대도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이런. 어쩌지. 어쩌면 좋지? 움직일 수 없어.”루데우스는 무사히 아리엘을 왕좌에 오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또라이들의 시대
알프레드커뮤니케이션 / 알렉사 클레이. 키라 마야 필립스 글, 최규민 옮김 / 2016.03.24
15,000원 ⟶ 13,500원(10% off)

알프레드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알렉사 클레이. 키라 마야 필립스 글, 최규민 옮김
해적, 해커, 갱스터 등 목숨 걸고 일하는 지하 세계 기업가들이 세상에 없던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이뤄낸 성공을 집중 분석한 책. 저자 두 명은 이 책을 위해 5000여 건의 사례를 수집했고,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 인도, 브라질, 케냐, 소말리아 등 세계 곳곳을 다녔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주인공 30명이 책에 담겨 있다. 단돈 100만 원 제작비로 50억 원을 번 영화 제작자의 창의적인 꼼수, 짝퉁 이베이를 오픈한 지 100일 만에 진짜 이베이에 500억 원에 팔아넘긴 독일 삼형제, 판매도 불법이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는 낙타유 사업을 성공시킨 미국 명문 MBA 졸업생 등 이 책에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사업을 키우고, 운영하며 세계로 확산시킨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가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그들만의 성공 기술 5가지를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만이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는 애플 광고 문구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또라이들은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과 영리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창조적 또라이들이 당신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다보스 포럼과 주요 언론, 그리고 '오리지널스'로 주목 받고 있는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가 극찬한 책이다.역자 서문―위대한 성공과 평범한 삶을 결정하는 아주 작은 차이 저자 인터뷰―“이제 위대한 기업에게 배우는 성공은 지겹지 않나요?” 서문 왜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는 사람들 1부 근면과 절제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1장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부 하버드에서도 배울 수 없는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성공의 기술 5 2장 허슬―안 되는 것도 어떻게든 되게 만든다 3장 복제 ― 남의 아이디어가 더 좋다면 과감하게 베껴라 4장 해킹―세상의 모든 것들을 나에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바꾼다 5장 도발―당연해 보이는 모든 것에 도전하라 6장 방향 전환―꼭 필요한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3부 무시하지 마라 - 이들의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7장 비주류로 성공한 이들이 말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결론―진짜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 ▶ 하루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페이스북 포스팅 보러 가기 해적, 해커, 갱스터, 전략가, 사회 운동가…… 목숨 걸고 일하는 지하 세계 기업가들과 아웃사이더 혁명가들에게 배우는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5가지 성공의 기술 다보스포럼 선정 최고의 비즈니스북 <텔레그래프> 선정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비즈니스북 <허핑턴 포스트>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15 <테크 리퍼블릭> 선정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 8 해적, 해커, 갱스터 등 목숨 걸고 일하는 지하 세계 기업가들이 세상에 없던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이뤄낸 성공을 집중 분석한 책. 저자 두 명은 이 책을 위해 5000여 건의 사례를 수집했고,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 인도, 브라질, 케냐, 소말리아 등 세계 곳곳을 다녔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주인공 30명이 책에 담겨 있다. 단돈 100만 원 제작비로 50억 원을 번 영화 제작자의 창의적인 꼼수, 짝퉁 이베이를 오픈한 지 100일 만에 진짜 이베이에 500억 원에 팔아넘긴 독일 삼형제, 판매도 불법이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는 낙타유 사업을 성공시킨 미국 명문 MBA 졸업생 등 이 책에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사업을 키우고, 운영하며 세계로 확산시킨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가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그들만의 성공 기술 5가지를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제프 베저스(아마존).일론 머스크(테슬라).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트래비스 캘러닉(우버) 등은 한때 세상 사람들로부터 또라이 취급을 받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이 책은 기존 제도와 관습, 직종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실행하는 사람만이 크게 성공하는 세상이 왔음을 증명하고 있다.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만이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는 애플 광고 문구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또라이들은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과 영리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꿈을 실현해 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창조적 또라이들이 당신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다보스 포럼과 주요 언론, 그리고 최근 《오리지널스》로 주목 받고 있는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가 극찬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지금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인들은 한때 또라이 취급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저 또라이 변재욱입니다.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살아요. 성격 아시면서.” 2016년 2월 3일 개봉해 누적 관객 970만 명을 기록한 영화 ‘검사외전’의 한 장면이다. 수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검사(황정민)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선배 검사 우종길(이성민)에게 복수를 앞두고 하는 말이다. ‘또라이’는 문제아, 악동, 미친 사람, 사고뭉치 등을 뜻하는 비속어로, 사전에 나오지 않는 말이다. 누군가를 욕되게 일컫는 일종의 욕이지만 요즘에는 좋은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다. 권위에 주눅들지 않고 관습에 굴복하지 않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밀어붙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검사외전’의 관객들이 스스로를 또라이라고 말하는 검사 변재욱을 응원하는 것처럼 지금 세상은 기존의 권위와 관습에 반기를 들고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주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제프 베조스(아마존), 일론 머스크(테슬라), 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 트레비스 칼라닉(우버), 리처드 브랜슨(버진), 손정의(소프트뱅크), 마윈(알리바바), 레이쥔(샤오미) 등 지금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인들은 한때 또라이 취급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큰 성공을 거두자 세상은 그들의 성공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난리다. 『또라이들의 시대』를 쓴 알렉사 클레이와 키라 마야 필립스는 이들의 성공에서 일반인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고 말한다. 그들의 성공 방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무엇보다 그들은 시작할 때부터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유리한 환경에 있었기 때문이다(좋은 학교, 마음에 맞는 투자자, 정책적 지원 등). 대신 저자들은 지하세계 기업가, 혁신가, 해적 해커들을 주목했다.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기 때문에 더 기발하고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 내야만 한다. 그들의 방식은 우리에게 더 새롭고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단돈 100만 원 제작비로 50억 원을 번 영화 제작자의 창의적인 꼼수 랜스 웨일러는 어렸을 때 난독증과 언어장애로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면서 차츰 나아졌지만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는 아이였다. 그의 꿈은 영화제작자. 고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영화사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갔다. 영화 촬영지에서 촬영한 필름을 편집실까지 배달하는 일을 했다. 그가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로 작업하면 필름을 배달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 당시는 초고속 인터넷이 잘 깔려 있던 때가 아니었다. 아이디어를 주변에 이야기했다가 욕만 먹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가지고 있던 돈은 단돈 100만 원. 그는 시나리오, 감독, 촬영, 편집, 심지어 주연 배우까지 직접 했다. 사람이 하는 일이야 직접 한다고 해도 극장에 걸 만한 수준으로 ‘때깔’이 나오려면 최첨단 디지털 촬영 장비가 꼭 필요했다. 그런데 장비 대여료가 하루에 몇 백만 원 수준이어서 가진 돈으로는 채 한 시간도 빌릴 수가 없었다. 웨일러는 아주 창조적인 꼼수를 생각해 냈다. 영화사에 장비 대여 문의 메일을 보낼 때 일부러 수신자를 틀리게 적었다. ‘소니’에 메일을 보내면서 ‘컬럼비아’라고 적거나 ‘파라마운트’에 메일을 보내면서 ‘유니버설’이라고 적은 것이다. 영화사들의 치열한 경쟁 심리를 역이용했다. 그러자 영화사들이 서로 자기 장비를 쓰라고 연락해 왔다. 영화제 출품용 영사 장비까지 패키지로 무상 제공하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한 업체를 선택했다. 이렇게 만든 영화 ‘마지막 방송’은 세계 최초로 전 과정을 디지털로 만든 영화가 되었고 무려 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전 세계 5000여개의 사례 가운데 가장 특별한 주인공 30명을 직접 만났다 이 책에는 원하기만 하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클레이와 필립스는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일하는 동안 사회 변화의 수천 가지 모델을 접했고 자유롭고 유연한 비주류 경제권의 힘을 확인했다. 2012년부터 공동으로 이를 입증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해 5000여 건의 사례를 분석했다. 2013년 이 가운데 가장 특별한 30여 건을 모아 책으로 쓰기로 결심하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프로젝트를 올려 300여 명으로부터 3000만 원의 투자를 받았다. 미국, 중국, 영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해 해적부터 갱단, 예술가, 복제품 생산자, 사회적 기업가 등 수많은 창조적인 또라이들을 심층 취재했다. 짝퉁 이베이를 오픈한 지 100일 만에 진짜 이베이에 500억 원에 팔아넘긴 독일 삼형제, 판매도 불법이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는 낙타유 사업을 성공시킨 청년 사업가, 파리 지하수로를 다니며 문화재를 복원하는 그룹, 어떤 일을 하든 돈을 벌 수 있다고 자신하는 전과자 출신 사업가, 거대 조직 포드에서 왕따를 당하며 나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포드의 미래가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연구원 등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 없지만 우리들에게 아주 특별한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인생의 기회를 만들었는지 직접 만나 확인했다. 인맥.학벌.근면.성실로 승부하는 모범생들의 시대는 끝났다 저자들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주류 경영학자 중에서도 비주류의 혁신에 관심을 가지는 학자들이 늘고 있다. 가령, 궁벽한 상황에서 독창적인 방식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인도식 경영을 일컫는 ‘주가드 혁신’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기존에 있는 부품들을 짜깁기해 만든 자동차, 전기를 쓰지 않는 진흙으로 만든 냉장고, 방수천 안에 온수를 넣어 만든 값싼 인큐베이터 같은 물건 등이 ‘주가드 혁신’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특집 기사를 통해 요즘 최고의 회사들이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기준으로 사람을 뽑는다고 보도했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사회성이 없는 괴짜들을 싹쓸이해 가고, 헤지펀드는 숫자밖에 모르는 별종들을 끌어모으며, 할리우드는 변덕스럽고 괴팍한 창조가들을 앞다투어 모셔 간다는 것이다. 해당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들의 특별한 능력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회사를 해커 조직처럼 만들고 싶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모두가 비슷비슷한 세상,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성공 전략이다 이 책은 전 세계 창조적 또라이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 어떻게 사업을 어떻게 키웠고 어떻게 운영했고 어떻게 확산시켰는지, 그리고 그들의 방식을 우리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자세하게 밝히고 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체제에 순응하고 기존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보다는 기존 제도와 관습, 직종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과감하게 실행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람들이 모두 비슷비슷해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사람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또라이들이 많아지면 우리 사회도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그런 과정을 통해 세상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믿는다. 주위 시선이 가장 큰 스트레스인 우리 사회에는 더욱 긍정적 또라이 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교를 가고, 청춘을 바쳐 대기업에 들어가도 얼마나 다닐 수 있을지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이다. 아니 그런 고민이라도 하고 있으면 행복한 사람으로 느껴질 만큼 어려운 세상이다. 그럴 바에는 내 자신에게 더욱 솔직해지는 게 더 행복하고 더 성공하는 방법이 아닐까. 아직 우린 젊으니까 조금 더 용기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설령 실패하더라도 거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테니까 말이다. 여기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규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을 찬양할 수도 있고,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그들을 미쳤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만이 실제로 세상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 애플 ‘다르게 생각하라’ 광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