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정말 재미있는 심리학 콘서트
스타북스 / 김문성 엮음 / 2016.01.05
15,000원 ⟶
13,500원
(10% off)
스타북스
소설,일반
김문성 엮음
이 책에서는 보다 나은 관계와 자기이해를 도와 줄 심리학을 제시한다. PART1에서는 겉모습과 말, 행동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본다. 지나치기 쉬운 행동들, 눈짓, 입 모양, 표정을 비롯해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 어떤 욕망과 심리를 내재하고 있는지도 살핀다. PART2에서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 감동을 전하는 법을 다룬다.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본격적으로 살피는 장이기도 하다. PART3에서는 인간관계의 구조를 설명하고 친구와 연인을 만드는 기술처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PART4에서는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행하는 거짓말의 속성과 효과 등을 살핀다. 상대방의 거짓을 간파하면서 어떻게 거짓말이 관계의 윤활유가 되는지 알 수 있다.머리말 | 인간관계에 휘둘리는 사람을 위한 심리학 PART 01 심리학의 사고법 하나 사람을 읽는 기술 겉모습과 말 속에 담긴 마음 읽기 01 상대의 얼굴에서 진실을 읽는다 눈은 입만큼 말한다 | 마음의 나침반, 눈동자를 읽는다 | 눈의 표정을 읽는다 |눈길의 레이더를 읽는다 | 입의 표정으로 마음을 읽는다 | 변화가 적은 코로도 마음을 읽는다 | 무표정을 읽는다 | 생리적 변화를 읽는다 02 말 속에 숨겨진 마음을 읽어라 먹을 수 있을 때 말의 변화로 마음을 읽는다 | 아슬아슬한 화제와 의식적인 도피 | 동조와 영합에도 숨겨진 심리가 있다 | 말투로 마음을 읽는다 유형별 심리 꿰뚫기 01 돈과 권력에 얽힌 심리 읽기 · 부자의 마음을 읽는다 | 사고방식으로 마음을 읽는다 | 유약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 | 인텔리의 마음을 읽는다 | 지배와 피지배의 심리를 읽는다 | 완고한 사람의 심리를 읽는다 02 성격 유형으로 마음을 읽는다 에고이스트의 심리를 읽는다 | 까다로운 유형의 심리를 읽는다 | 거만한 유형의 심리를 읽는다 | 거드름의 심리를 읽는다 03 빈틈으로 보는 심리 비밀을 고백하여 상대의 심리 읽기 |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 | 불안을 자극하는 방법 | 장소와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 상대의 이야기에 맞추는 동조법 | 상대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 | 우월감을 갖게 하는 방법 | 욕망으로 상대를 추리하는 방법 상대의 변화를 읽는다 01 상대에게 맞추는 무한 변신술 ·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 | 좀처럼 웃지 않는 사람 |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 피해 의식이 강한 사람 | 흉내를 잘 내는 사람 | 변화에 민감한 사람 02 유형에 따라 마음을 움직인다 집착이 강한 사람 | 유능한 척하는 사람 | 과장이 심한 사람 | 조직을 부정하는 사람 | 조직의 힘을 자신마음을 움직이는 지식의 백과사전 지적 만남을 위한 맵고, 쓰고, 달달한 이야기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 세상의 모든 게임과 인간관계는 심리전의 연속이다 심리학의 핵심에 다가서는 가장 쉬운 방법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평전
레드우드 / 김삼웅 (지은이) / 2019.06.30
21,000원 ⟶
18,900원
(10% off)
레드우드
소설,일반
김삼웅 (지은이)
2020년은 독립전쟁의 전승을 거둔 봉오동·청산리 대첩 100주년이다. 모두가 기억하는 일제강점기 3대 대첩 중 2대 대첩이지만, 아쉽게도 이 신화의 주역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는 온전하게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산포수 의병장 출신 홍 장군은 용맹함과 기발한 전투력으로 이름을 떨쳤고, 부하와 한인사회를 배려하고 낮은 자세로 각 독립군 부대와의 통합을 자신의 명예보다 먼저 생각했었다. 평양에서 태어났고, 러시아 망명 시절 소련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이주를 당한 것 등은 천하에 기상을 떨친 그의 행적을 너무 오랫동안 망각 속에 묻어 버렸다.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탄생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평전>은 중국의 봉오동전투 현장과 청산리대첩의 현장인 직소, 청산리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갑오의병운동부터 게릴라전까지 지도적 역할을 담당한 유일한 의병장이자 일본군이 '하늘을 나는 홍범도'라고 부를 정도로 공포의 명장이었던 홍 장군은 왜 고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을까? 시련과 고난을 벗 삼아 살다간 독립전쟁사의 영웅을 젊은 세대에게 소개한다.서 문 홍범도 장군 진혼사 1부 청산리의 영웅, 홍범도 1장 출생에서 성장까지 머슴의 아들로 태어나다 │ 조실부모, 젖동냥으로 자라 머슴이 되다 │ 군대 지원하여 3 년 동안 나팔수 생활 │ 부패 상관 폭행하고 군문을 뛰쳐나오다 │ 제지공장 3년, 주인의 폭압에 다시 탈출 2장 파란곡절의 젊은 시절, 의병투쟁 시작 금강산 신계사에서 비승비속의 생활│비구니와 함께 신계사를 떠나다│동지 만나 일본 군 소부대 섬멸│산포수와 농민으로 의병대 조직│단양 이씨와 해후, 아들과의 상봉 3장 산포수 의병장, 관북 지역 일본군 소탕전 산포수 의병부대 대장으로 뽑히다│일본군과 일진회원 가차 없이 처단│ 일제, 가족 인질 삼아 회유작전 벌이다│부인은 옥사, 아들 양순은 전사│초기 산포수 의병의 혁혁한 전과 4장 간도와 블라디보스토크 오가며 펼친 항일전 한민족의 고토, 간도로 이동│의병가.독립군가로 사기를 북돋우다│연해주로 이동, 안중 근을 만나다│‘13도의군’과 ‘성명회’에 참여하다 | 권업회 회장단에 선출돼 항일 지도│ 봉밀산에서 둔전병으로 장기전 대비 5장 대한독립군 창설, 국내진공작전 러시아혁명기 노령 왕래하며 무기 구입│대한국민의회 참여, 군무부 활동│대한독립군 창건, 본격 항일전│항일 연합군 이끌고 국내진공작전 벌이다 6장 봉오동전투의 영웅 3.1운동 계기로 독립군 부대 연합전선│봉오동으로 일본군 유인 섬멸│적군 500여 명 살상한 대첩│독립군의 영웅으로 부상하다 7장 청산리대첩을 승전으로 이끌다 일제의 보복, 마적단까지 동원│어랑촌에 진지 구축, 연합부대 사령관에 추대│매복 전술 로 일본군을 자멸로 몰아넣다│국치 이래 가장 빛나는 청산리대첩│박은식의 청산리대 첩 기록│일제 정보기관의 ‘홍범도 평가’│이범석의 청산리대첩 주역 왜곡│“청산리전쟁 주역은 홍범도” 2부 시련 속의 민족혼, 홍범도 8장 일제의 보복 경신참변, 독립군 기반 상실 학살·약탈·소각의 ‘삼광전략’│매장한 시신까지 꺼내 불태우다│5천여 한인 학살 만행│ 마적단까지 끌어들여 한인을 학살하다│러시아 이동 중 일본군에 타격 9장 대종교에 참여하여 민족정신 선양 독립운동과 민족종교의 관계│단군 관련 각종 사서 간행에 참여하다│『단학회보』 발간 에 자금을 지원하다 10장 좌절의 시기, 레닌·트로츠키와 회견 러시아령 이만에서 무장해제 당하다│‘자유시 참변’, 독립군끼리 총질하다│조정에 실패, 반대 측 병사들 재판관으로│둘째 아들 병사, 적군파 소속 대대장으로│내전 종식되자 입장 바꾼 소비에트 정권│모스크바의 극동민족대회에 참석하다│레닌에게서 권총 등 선물받다│레닌이 준 선물, 해방 후 ‘배척’의 사유되기도 11장 협동조합 일구며 재기 노렸으나 암살 위기 모면, 밀정들에 시달리다│전우들과 농업조합 만들어 둔전 활동│상처 18년 만에 이인복과 재혼│소련 정세 변화로 개간한 땅 빼앗기다 12장 광복을 2년 앞두고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하다 스탈린의 폭거로 카자흐스탄에 강제 이주│극동 러시아 한인 17만여 명 강제 추방│한국 어 사용 및 거주 이전 금지 등 탄압│‘전선에 보내 달라’ 간청하다│75세 일기로 거인은 쓰러지다 부록 1 홍범도 장군을 추억하면서 전문 연구가들이 바라보는 홍범도│카자흐스탄의 홍범도 관련 자료│‘김규연 비망록’의 홍범 도│이인섭의 홍범도 회상기 부록 2 홍범도 항일역전표(1891~1909년) 부록 3 홍범도 연표‘하늘을 나는 홍범도’, 독립전쟁의 전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머슴의 아들로 태어나 7일 만에 어머니를 잃고 젖동냥으로 어렵사리 자라다 9세에 아버지까지 여읜 소년 홍범도. 그는 머슴으로 살다 15세에 나팔수로 병영 생활을 시작한다. 1895년 본격 의병투쟁에 투신한 홍범도는 간도와 연해주에서 크고 작은 항일 전투를 무수히 치르는 동안 아내와 아들을 잃는다. 그러나 역경에 굴하지 않고 그는 대한독립군 창설과 국내진공작전 및 봉오동˙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며 독립 영웅으로 우뚝 선다. 일제가 가장 겁냈던 의병장, 부하들과 주민들이 존경하고 따르던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정통 무관 출신은 아니지만 남다른 지략과 전술로 일제와 싸웠던 홍범도 장군은 광복 74주년이 되는 지금까지 ‘유해 귀환’ 논의조차 없는 ‘망각의 독립운동가’가 되었다. 봉오동·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앞두고 홍 장군의 유해를 언제까지 이역만리에 방치할 것인가? 평전의 대가 김삼웅 저자는 이것이 이 글을 쓰는 이유라고 전한다. 항일 무장투쟁의 주역 홍범도의 뜨거운 삶을 돌아보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은 만주와 러시아령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서 게릴라전 즉 ‘빨치산’ 투쟁으로 일제와 싸웠다. 홍범도 역시 항일 빨치산 전투의 주역이었다. 홍범도는 자신의 권위나 이익을 내세우지 않는 남다른 인격, 열세를 극복하는 탁월한 지휘 능력과 기발한 전술 작전으로 항일투쟁의 전설이 되었다. 상해 임정 건립 시 교통총장에 임명되었던 문창범(1870~1938년)의 증언에 의하면 홍범도는 수수한 조선인 노인의 옷차림을 한 산포수다운 비범한 장수였고, 투박한 말투 반면에 인자한 태도가 마치 시골 할아버지 같았다고 한다. 간도와 극동 러시아의 춥고 험준한 산악지대를 넘나들면서 빨치산 대장으로서 일본군을 토벌하고, 독립군 부대를 조직하여 국치 이래 첫 국내진입작전으로 일제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청산리대첩 이후 일본군의 보복인 ‘삼광전략’으로 연해주로 쫓겨가고, 이후 재개를 도모했지만 더욱 극심한 고난이 잇따른다. 고려공산당 내의 주도권 파쟁으로 발생한 ‘자유시참변’을 겪어야만 했고, 스탈린 정권하에서 강제 이주를 당해 쓸쓸한 말년을 보내야 했던 홍 장군의 삶은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빨치산 대장’ 홍범도는 ‘좌파 독립운동가’? 남북에서 ‘통일 조국의 사표’로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인 홍범도는 그의 치열한 항일투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소홀히 취급받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독립운동 연구가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고, 그를 기릴 만한 후손이 없으며, 불행하게도 홍 장군이 1943년 10월 25일 75세를 일기로 크질오르다에서 서거했기 때문이다. 구소련이 붕괴되는 1980년대 말까지 카자흐스탄은 ‘철의 장막’에 가려지고, 홍범도의 소식도 차단되었다. 또한 그의 활동 영역이 북간도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 위주였고, 이르쿠츠크 등에서 러시아 측과 협력하여 항일전을 벌인 것, 한때 레닌을 만나 권총을 선물받고 볼셰비키에 입당한 일 등을 이유로 일부 역사학자들에게 ‘좌파 독립운동가’로 몰리기도 했다. 저자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역사적 자료를 더해 홍범도 장군의 활동에 대한 그간의 오해와 오류를 바로잡고자 애썼다. 그리고 머슴 출신의 산포수 의병장, ‘저명한 조선 빨치산 대장’이라는 칭호 때문에 기피의 대상이 된 건 아닌지 반문한다. 청산리대첩은 홍범도, 김좌진, 이청천 등 군지휘관의 연합작전 및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목숨으로 이룬 것이다. 어떠한 연유와 배경이든 공적의 상당 부분이 묻히거나 다른 독립운동가에게 전공을 빼앗기는 것은 바로잡아야 할 바다.
오니쿡 요리책
책밥 / 조윤희 (지은이) / 2022.12.29
20,000원 ⟶
18,000원
(10% off)
책밥
건강,요리
조윤희 (지은이)
인스타그램 ‘오니쿡(@oneecook)’ 계정에는 한눈에 봐도 귀엽고 개성 있는 한 접시 요리들이 가득하다. 오니쿡은 재미있고 색다른 조합을 찾는데 진심이며, 어떻게 하면 더 쉬우면서도 근사한 음식을 전할지 연구하는 푸드 크리에이터다. 오니쿡이 소개하는 요리의 주제는 한 단어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의하기엔 뭔가 아쉽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라는 특징을 가진, ’오니쿡스러운‘ 메뉴들을 다루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어느덧 3년째 전하고 있는 ’오니쿡 레시피‘는 이제 하나의 새로운 요리 장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오니쿡 레시피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오니쿡 요리책>이라는 직관적인 제목으로 세상에 선보인다. 자꾸만 꺼지는 휴대폰 화면이 아닌 오랫동안 소장 가능한 종이책으로 오니쿡 레시피를 만나고 활용해 보자.Prologue 일러두기 RICE PLATE 버섯 도리아 닭다리살 덮밥 크래미 오이초밥 버섯 소스 오므라이스 항정살 덮밥 ♥onee pick 대게살 솥밥 소시지 샐러드 김밥 소보로 솥밥 마리모 주먹밥 고구마 낫토밥 스팀 살치살 솥밥 지라시 스시 onee column 1 은근히 유용한 조리도구 PASTA PLATE 들기름 묵은지 파스타 ♥onee pick 간장 삼겹살 파스타 들기름 메밀소바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간장 버터 새우 파스타 고추장 참치 파스타 된장 달래 파스타 쏘야 파스타 닭가슴살 주키니 파스타 버섯 파스타 짬뽕 파스타 ♥onee pick 새우 비스크 파스타 onee column 2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EAT & SEAFOOD PLATE 명란 마요 닭꼬치 흑초 등갈비 ♥onee pick 뚝배기 불고기 간장 소스 목살꼬치 고추잡채 & 꽃빵 파피요트 꿀대구 스키야키 오꼬노미야키 onee column 3 강력 추천! 오니픽 식료품 VEGETABLE PLATE 명란 감자 그라탕 단호박 포타주 트러플 양배추 구이 양배추 베이컨 나베 ♥onee pick 치즈 라따뚜이 대파 감바스 베이컨 감자채전 명란 표고버섯 표고버섯 달걀프라이 알배추 구이 간장 소스 우엉 튀김 로메스코 소스 & 알감자 구이 핑크 비트 구이 팽이버섯 구이 onee column 4 Small Side Dish SALAD PLATE 에그 미모사 ♥onee pick 구운 치즈 로메인 샐러드 로메인 쌈 샐러드 흑미 감말랭이 샐러드 수박 큐브 샐러드 메밀 오이고추 샐러드 사과대추 샐러드 참외 샐러드 ♥onee pick onee column 5 연말 플레이트 아이디어 DESSERT PLATE 바나나 브륄레 오렌지 티라미수 프렌치 바게트 토스트 메밀 타코 베이컨 무화과 스프레드 무화과 버터 풋콩 모찌 후르츠 판나코타 onee column 6 곁들이기 좋은 마실거리부록 * 추천 세트 메뉴누구나 재미있게 완성할 수 있는 한 접시 요리! 하나의 요리 장르가 된 ‘오니쿡 레시피’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세요. 인스타그램 ‘오니쿡(@oneecook)’ 계정에는 한눈에 봐도 귀엽고 개성 있는 한 접시 요리들이 가득합니다. 오니쿡은 재미있고 색다른 조합을 찾는데 진심이며, 어떻게 하면 더 쉬우면서도 근사한 음식을 전할지 연구하는 푸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오니쿡이 소개하는 요리의 주제는 한 단어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의하기엔 뭔가 아쉬운데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라는 특징을 가진, ’오니쿡스러운‘ 메뉴들을 다루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어느덧 3년째 전하고 있는 ’오니쿡 레시피‘는 이제 하나의 새로운 요리 장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오니쿡 레시피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오니쿡 요리책>이라는 직관적인 제목으로 세상에 선보입니다. 자꾸만 꺼지는 휴대폰 화면이 아닌 오랫동안 소장 가능한 종이책으로 오니쿡 레시피를 만나고 활용해 보세요. 요리에 서툰 분들도 어렵지 않게 자신을 위한,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SNS의 다양한 후기가 증명하는 오니쿡 레시피 ‘오니쿡 레시피‘는 직접 따라 했다는 후기가 유독 많습니다. 따라 만들어 본 분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아끼지 않지요. ‘조합천재! 센스에 감탄했어요’,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손님용으로 최고예요’, ‘두고두고 활용하게 되는 보물 같은 레시피’ 등의 칭찬이 따른답니다. ‘이거 해 먹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친구를 태그하는 댓글도 눈에 띄고, 기존 레시피에 자신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더했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오니쿡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도 합니다. 요리가 일상에 있어 행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일상 더 가까이에서, 더 자주 오니쿡 레시피를 마주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Rice / Pasta / Meat & Seafood / Vegetable / Salad / Dessert 6가지로 나눠 소개하는 다양한 한 접시 요리 이 책에 소개된 63가지 메뉴는 모두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접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 밥 요리부터 파스타, 고기&해산물 요리, 채소 요리, 샐러드,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채롭기에 취향에 맞게, 상황에 맞게 메뉴를 골라 활용하기 좋습니다. 부록 부분에서는 상황별 어울리는 세트 메뉴 조합을 추천하고 있으니 둘만의 홈파티, 여러 명이 모이는 초대상, 부모님께 대접하는 한 상 등을 준비할 때 <오니쿡 요리책>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onee column’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요리 꿀팁과 추천템 정보 레시피뿐만 아니라 오니쿡의 센스와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꿀팁, 추천템 등의 정보가 ‘onee column’이라는 이름으로 책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은근히 유용한 조리도구,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강력 추천 식료품, 기본 안주나 곁들임 반찬으로 내기 좋은 ‘Small Side Dish’, 플레이팅 아이디어,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홈메이드 음료&와인 등의 이야기도 만나보세요. <오니쿡 요리책>과 함께라면 요리하는 순간들이 한층 더 즐거워질 거예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알에이치코리아(RHK)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이영주 옮김 / 2017.11.23
20,000원 ⟶
18,0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이영주 옮김
초판 출간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는 인문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하룻밤 시리즈'는 전체적으로는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는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의 종횡을 아우르며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방대한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일본의 '국민 교양방송'으로 애청하는 NHK강좌의 인기과목 전임강사였던 저자는 30여 년 간의 고교 교사, 교육대학 교수로서의 경력을 십분 살려 고교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해왔다. 그런 그에게 1990년대 중반, '하룻밤에 읽을 수 있는 세계의 역사'를 콘셉트로 한 일반교양서의 출간 제안이 들어온다. 지난 역사서들의 시각에 맞춰 유럽과 중국에만 중심한 서술이 아닌 여러 세계가 서로 다투는 시대, 유라시아의 일체화 시대, 대서양세계의 자본주의가 형성되는 시대, 19세기 유럽의 정복시대, 그리고 21세기를 앞둔 글로벌 혁명시대 라는 다섯 가지의 키워드로 역사의 큰 흐름을 분리해 한 눈에 내용이 들어오도록 서술한다. 1998년 일본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20년 간 이 책은 일본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역사서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효율적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고 활용한 선례가 되었다. 이번 최신개정판에서는 초판의 출간의도와 세계사 이해의 기틀을 마련한 10년 전 개정판의 내용을 전면 검수, 오류를 수정하고 현재의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계사의 키워드를 전면 부각시켜 꼭지제목만으로도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추천의 글 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세계사 흐름 잡기 1부 세계 역사의 시작 1장 농업혁명과 도시혁명 인류의 기원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인류 농업혁명 인류의 역사를 바꾼 ‘농업’ 도시혁명 도시혁명으로 형성된 문명 COLUMN 01 완벽한 도로망은 왕의 힘을 상징! 2부 최초로 탄생한 4개의 세계 2장 서아시아 세계의 탄생 메소포타미아문명 점토로 구축된 ‘창세기’ 문명 바빌로니아왕국 바빌로니아왕국의 함무라비법전 고대이집트문명 비와 홍수가 만든 비옥한 땅에서 발달한 문명 오리엔트 세계의 확대 알파벳의 근원은 페니키아문자 유대교의 탄생 헤브라이인의 고난이 키운 유대교 아케메네스왕조(페르시아제국) 아시리아의 멸망과 페르시아의 오리엔트 재통일 파르티아와 사산조 동서로 뻗어나간 페르시아 문화 COLUMN 02 로마의 군신과 미륵불은 같은 것? 3장 지중해 세계의 탄생 아테네와 스파르타 에게해에 모인 1,000개 이상의 폴리스 페르시아전쟁과 펠로폰네소스전쟁 페르시아전쟁의 승리가 앞당긴 폴리스의 붕괴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드로스가 세운 거대 제국 공화제 로마 지중해를 제패한 도시국가 로마 로마제국 ① 삼두정치에서 제정기로 로마제국 ② 5현제 이후 동서로 나뉜 로마 그리스도교의 반전 박해의 시대를 넘어 로마 국교가 된 그리스도교 COLUMN 03 헬레니즘 세계를 떠맡은 미녀 클레오파트라 4장 인도 세계와 동남아시아 인더스문명 인더스강 문명에서 갠지스강 문명으로 불교의 성립 인도에서 창시되어 아시아로 확대된 불교 고대 인도의 여러 왕조 힌두교 창시와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인도 동남아시아 세계 인도의 영향으로 거대 건축물을 남긴 문화 5장 동아시아 세계의 탄생 황허문명에서 은·주나라로 황허가 낳은 황금빛 문명 춘추전국시대 제후가 격렬하게 싸운 550년간의 난세 제자백가 춘추시대 말기에 등장한 중국 사상의 원류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 진 15년 만에 사라진 거대 제국 전한(前漢)의 번영 중국 문명의 토대를 구축한 한 제국 후한(後漢)의 번영 실크로드와 바닷길로 로마제국과 교류한 한 한반도와 왜국 중국→한반도→왜국으로 흘러가는 문화 유목민 시대 화기 출현으로 쇠락한 유목민의 군사 대국 실크로드 실크로드를 지탱한 도시국가군 바다의 세계와 항시(港市) 국가 유라시아에도 있었던 ‘대항해시대’ COLUMN 04 고대에 태양은 10개였다? 3부 하나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세계 6장 변동하는 동아시아 삼국시대에서 5호16국 시대로 비참했던 삼국시대와 백수십년의 5호16국 시대 남북조시대에서 수의 통일까지 침입한 유목민의 중국화 중국의 불교와 도교 중국 전역에 뿌리내린 불교와 도교 수에서 당으로 대규모 토목공사와 잦은 원정으로 38년 만에 멸망한 수 당의 번영과 쇠퇴 ①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제, 측천무후 당의 번영과 쇠퇴 ② 양귀비와 안사의 난으로 무너지는 당나라 송의 성립 문치주의를 채택했으나 부패로 얼룩진 송 송의 경제 발전 재력은 있었으나 힘이 없었던 송 북방 민족의 대두 북방 민족에 굴복한 중화 제국 COLUMN 05 모란꽃 흐드러지게 피던 국제도시 장안 7장 서유럽의 탄생 게르만족의 대이동 민족대이동으로 분열하는 로마제국 프랑크왕국의 변천 카를대제의 대관으로 탄생한 서유럽 바이킹과 동서 유럽 발트해에서 흑해까지 ‘강의 교역로’를 개발한 바이킹 비잔틴(동로마)제국 쇠퇴하면서도 지속된 천년 제국 황제와 교황의 싸움 교황권을 강화한 카노사의 굴욕 십자군 왕권이 강화되고 상인이 부유해진 십자군 전쟁 유럽 중세 도시의 부흥 십자군에 의해 생긴 도시 네트워크 백년전쟁 잔 다르크에 의해 부활하는 프랑스 르네상스 이탈리아의 경제 발전으로 탄생한 새로운 문화 COLUMN 06 밝아진 유럽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8장 유목민이 활약한 시대 이슬람교의 성립과 아랍제국 이슬람교의 성립에서 대규모 정복 운동까지 이슬람교의 이해 《코란》의 규범에 입각한 이슬람교 우마이야왕조~아바스왕조 아랍제국에서 이슬람 제국으로 이슬람 상업권 국제 교역이 이루어진 《아라비안나이트》 시대 이슬람 문명 이슬람 문명에서 지식을 배운 유럽 튀르크인의 시대 이슬람 세계를 제패한 튀르크인 칭기즈칸 막강한 칭기즈칸 군대의 비밀 몽골제국 동서 세계를 연결한 몽골제국 바다와 육지의 링 네트워크 몽골인이 구축한 세계적 규모의 네트워크 9장 재편되는 유라시아 세계 몽골제국의 쇠퇴 세계경제 발전에 영향을 준 몽골제국의 급속한 쇠퇴 몽골에서 명나라로 한 사람의 빈농이 부활시킨 중화 제국, 명 명나라의 멸망 막대한 지출이 뒤흔든 명의 운명 청나라 300년이나 지속된 변발의 나라, 청 동남아시아의 이슬람화 상업 발달로 이슬람화한 동남아시아 무굴제국 인도에 재건된 또 하나의 몽골제국 오스만제국 다시 이슬람화 물결에 휩싸이는 지중해 세계 COLUMN 07 콘스탄티노플은 이렇게 사라졌다 4부 대항해시대와 팽창하는 유럽 10장 변화하는 유럽 대항해시대 다양한 생각이 소용돌이친 대항해의 주역들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문명 신선했던 잉카제국과 아스테카왕국 아메리카 대륙의 변혁 스페인인이 개조한 아메리카 신대륙과 상업 쇠망하는 아메리카 대륙과 성장하는 유럽 종교 혁명 면죄부 발행에서 시작된 종교개혁 종교전쟁의 시대 종교 대립에서 비롯된 끔찍한 마녀사냥 상인 국가 네덜란드의 패권 일본과의 무역을 독점한 네덜란드 영국의 대두 청교도혁명에서 내각책임제로 유럽 주권국가의 성립 시대에 따라 변해 온 유럽의 국가 시스템 프로이센·러시아·폴란드 프로이센과 러시아의 성장, 그리고 폴란드의 멸망 서유럽 국가들의 식민 활동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 COLUMN 08 청어가 만든 상인 국가 네덜란드 5부 유럽이 세계를 제패한 시대 11장 국민국가의 출현 산업혁명 캘리코에서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 프랑스혁명 ① 긴바지를 입은 남자들의 바스티유 감옥 습격 프랑스혁명 ② 프랑스혁명으로 탄생한 ‘국민국가’ 나폴레옹의 대두 나폴레옹은 영웅인가, 속물인가 나폴레옹의 영광과 좌절 징병제로 힘을 발휘한 나폴레옹의 전법 빈체제 빈조약에 따라 유지된 국제 질서 프랑스의 7월혁명과 2월혁명 선거권 때문에 일어난 7월혁명과 2월혁명 차티스트운동과 선거법 개정 선거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차티스트운동 빅토리아시대 경제력을 과시한 만국박람회와 대불황의 시작 유럽의 정세 프랑스 제2제정의 붕괴와 러시아의 남하 정책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오스트리아와의 통일 전쟁 12장 미국의 독립 식민지 시대의 북아메리카 13개의 식민지였던 아메리카합중국 미국독립전쟁 보스턴차사건과 <커먼센스>의 출판 아메리카합중국의 형성 아메리카합중국의 영토 확장과 남북전쟁의 서막 남북전쟁 노예제를 둘러싼 남북전쟁과 새로운 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라틴아메리카의 불완전한 독립 COLUMN 09 아메리카합중국을 만든 남자, 제퍼슨 13장 확대되는 유럽 동방문제 오스만제국의 쇠퇴를 틈타 우위를 차지하려는 열강 식민지 인도의 형성 인도를 토대로 번영한 영국 아편전쟁 홍차가 일으킨 전쟁과 난징조약 태평천국과 애로호사건 청의 약점을 쥔 영국과 프랑스 양무운동과 메이지유신 중국의 중체서용 대 일본의 문명개화 청일전쟁 청일전쟁을 계기로 청에 모여든 열강 제국주의의 탄생 대불황과 제국주의, 그리고 대외 팽창정책 아프리카의 분할 콩고에서 시작된 아프리카 분할 전략 미국의 태평양 진출 멋진 소전쟁으로 태평양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미국 러일전쟁 일본의 무모한 도전과 어려운 승리 청나라의 멸망 청의 멸망과 완성하지 못한 혁명 6부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몰락하는 서유럽 14장 제1차세계대전과 유럽 제1차세계대전 ① 사라예보사건으로 폭발한 유럽의 화약고 제1차세계대전 ② 미국이 정한 제1차세계대전의 승패 러시아혁명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혁명과 볼셰비키 독재 소비에트연방의 성립 4개의 공화국이 단결한 소비에트연방 베르사유체제 ① 파리강화회의와 베르사유조약 베르사유체제 ② 독일의 인플레이션과 이탈리아에서의 파시즘 등장 워싱턴 체제 미국이 주역이 된 새로운 세계 튀르크와 인도의 민족운동 터키공화국 수립과 간디의 소금 행진 동아시아의 민족운동 잡지 한 권에서 시작된 중국의 혁명 COLUMN 10 느닷없이 찾아온 세계의 파탄 15장 제2차세계대전과 세계의 변모 세계공황 전 세계로 확대된 공황과 뉴딜 정책 베르사유체제의 붕괴 대중의 지지를 받은 나치스 중일전쟁 제2차국공합작과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중일전쟁 제2차세계대전 ① 독일의 민족 통합에서 시작된 두 번째 대전쟁 제2차세계대전 ② 1942년, 역전된 전세 국제연합 ‘5인의 경찰관’이 지키는 세계 평화 IMF 체제의 성립 달러의 지배 아래 놓인 세계경제 냉전의 전개 서서히 심해지는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 6·25전쟁 냉전 중에 한국을 침략한 북한 중동전쟁 영국의 밀약으로 야기된 팔레스타인 문제 이후의 세계사 “역사는 미래와의 대화다” 탄생과 연결, 다시 팽창을 거듭한 세계 재편의 기록, 최신 개정판으로 만나다 초판 출간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는 인문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는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의 종횡을 아우르며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방대한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하룻밤 시리즈는 인문 교양서의 바이블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인류의 본질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기록의 재해석 수백만 년의 발자취가 미래 성장의 단초를 찾는 여정으로 거듭나다 세계의 거대한 역사의 틀을 이해하는 데에는 긴 호흡으로 공을 들여야 한다. 국내외를 통틀어 많은 학자들과 작가들이 세계사 집필에 필생의 노력을 걸어왔다. 그들의 노고가 빛나는 이 여정은 어떠한 서술방식을 띄고 있던지 독자들에게 항상 새롭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역사’를 읽기 어려운 주제로 여기고 있다.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입시의 기억 속에 역사는 암기 과목의 일환으로 남아있다. “ ‘단테는 신곡을 토스카나 방언으로 저술했는데, 그의 지성은 아직 중세적 신앙심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그 내용에는 인간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나타나 있다.’ 어떤 학생에게 이 기술은 단지 단테는 마지막 중세인이라고 외워야 하는 역사공식이었던 것이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일본의 ‘국민 교양방송’으로 애청하는 NHK강좌의 인기과목 전임강사였던 저자는 30여 년 간의 고교 교사, 교육대학 교수로서의 경력을 십분 살려 고교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해왔다. 그런 그에게 1990년대 중반, ‘하룻밤에 읽을 수 있는 세계의 역사’를 콘셉트로 한 일반교양서의 출간 제안이 들어온다. 지난 역사서들의 시각에 맞춰 유럽과 중국에만 중심한 서술이 아닌 여러 세계가 서로 다투는 시대, 유라시아의 일체화 시대, 대서양세계의 자본주의가 형성되는 시대, 19세기 유럽의 정복시대, 그리고 21세기를 앞둔 글로벌 혁명시대 라는 다섯 가지의 키워드로 역사의 큰 흐름을 분리해 한 눈에 내용이 들어오도록 서술한다. 1998년 일본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20년 간 이 책은 일본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역사서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효율적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고 활용한 선례가 되었다. 이번 최신개정판에서는 초판의 출간의도와 세계사 이해의 기틀을 마련한 10년 전 개정판의 내용을 전면 검수, 오류를 수정하고 현재의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계사의 키워드를 전면 부각시켜 꼭지제목만으로도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룻밤’ 동안 인류의 위대한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류의 고뇌와 노력이 결코 현재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유대적 관점으로 본 룻기
순전한나드 / 다이앤 A. 맥닐 지음, 박정희 옮김 / 2017.11.30
13,000
순전한나드
소설,일반
다이앤 A. 맥닐 지음, 박정희 옮김
룻기를 단순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룻은 착하고, 보아스는 행운아이며, 나오미는 늙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룻기에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류의 역사가 숨어 있다. 룻기에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과 계획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역사 속으로 인도하면서 미래를 향해 경이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도와줄 것이다.감사의 글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장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2장 모압에서의 10년, 남편과 아들의 죽음 3장 떠나는 오르바, 매달리는 룻 4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 5장 보아스와 룻이 만나다 6장 보아스가 은혜를 베풀다 7장 타작마당을 찾아가다 8장 룻의 청혼에 대한 보아스의 반응 9장 기업 무를 우선권자를 만나다 10장 보아스가 룻을 사다 11장 룻이 아들을 나오미에게 주다 12장 아들이 나오미를 회복시키다 후기 각주 부록 유대적 관점으로 풀어 보는 룻기의 비밀 룻기를 단순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룻은 착하고, 보아스는 행운아이며, 나오미는 늙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룻기에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류의 역사가 숨어 있다! 3천 년간 봉인되어 있던 ‘우화’로서의 룻기가 이제 깨어난다. 룻기에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과 계획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역사 속으로 인도하면서 미래를 향해 경이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도와줄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10년간 룻기를 연구한 저자는 유대적 관점에서 룻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유대문화와 전통, 절기와 여러 사료를 참고하여 풀어낸 룻기에는 구속사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다. 룻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이면의 상징성을 다룬 이 책을 통해 룻기가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룻기는 오늘날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 ‘내가 유대인 또는 이스라엘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에 대해 답을 제시해 주는 방대한 규모의 예언서다. 룻기를 진지하게 읽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것이 ‘민감한 사안’이라며 대답을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당신은 지금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성경적 관계에 대해 더 깊고 넓게 이해하게 될 여행의 출발선에 서 있다. 이 주제에 대해 룻기처럼 명료한 책이 없으며, 역사상 지금처럼 하나님께서 룻기를 선명하게 계시하신 적도 없다. - 머리말 중에서쇼핑할 때마다 항상 같은 코너에서 같은 물건을 집어 오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룻기를 읽을 때도 항상 같은 것만 집어 왔다. 늘 익숙한 관점으로만 읽었기 때문에 룻기에 내포되어 있는 심오한 진리를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 슈퍼마켓에 비치되어 있는 물건이 보통 때는 3만 종인데 명절이 되면 5만 종으로 늘어나는 것처럼, 룻기도 유대인의 3대 주요절기에 맞춰 이해할 때 그 의미가 증폭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두 아들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허약하고' '병든' 두 시대, 즉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의미한다. 두 아들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들의 죽음과 두 시대의 종말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 '사사기'와 '왕정기' 모두 이방 땅에서 눈을 빼앗기고 묶여 멸절되었다. 1장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룻기는 상징성을 내포한 우화로 볼 수 있으며, 각각의 등장인물에게는 부여된 혹은 이면에 감춰진 배역이 있다. 2장 모압에서의 10년, 남편과 아들의 죽음 만약 나오미가 이스라엘이고 룻이 교회라면, 우리는 룻의 맹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하나님께서는 상징적 의미에서도 두 사람이 꼭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래서 룻기를 통해 남편을 잃은 가난한 두 과부(이스라엘과 교회)가 어떻게 진정한 구세주를 만날 수 있게 서로를 돕는지 보여 주셨다. 룻의 맹세는 … 두 사람을 하나로 묶어 생명의 구원을 발견하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세부터 품고 계시던 계획이었다. 3장 떠나는 오르바, 매달리는 룻
미세먼지
안전가옥 / 류연웅, 김청귤, 박대겸, 김효인, 조예은 (지은이) / 2019.11.11
16,000원 ⟶
14,400원
(10% off)
안전가옥
소설,일반
류연웅, 김청귤, 박대겸, 김효인, 조예은 (지은이)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기발랄한 장르문학을 선보이는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의 네 번째 산물이다. 2019년 봄 공모전의 수상작 네 편과 초대작 한 편을 모았다. 거의 모든 작품이 미세먼지 문제가 지금보다 더 심각해진 미래를 다루지만, 그 양상은 블랙코미디·SF·추리극, 스릴러 등으로 다채롭다. 비슷한 배경이 작가와 장르에 따라 어떻게 변주되는가를 유심히 살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세먼지>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이중고를 겪고 있다. 누런 하늘과 매캐한 공기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불투명하게 만드는 탓이다. 혼탁한 세상에 좌절하면서도 끝내 더 나은 내일을 향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갑갑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작은 용기를 선사한다.서문 _ 4 놀러 오세요, 지구대 축제 / 류연웅 _ 6 서대전네거리역 미세먼지 청정구역 / 김청귤 _ 54 미세먼지 살인사건 - 탐정 진슬우의 허위 / 박대겸 _ 112 우주인, 조안 / 김효인 _ 184 초대작 먼지의 신 / 조예은 _ 258 작가 후기 _ 306누런 하늘, 매캐한 공기를 넘어서는 다섯 편의 이야기 2019 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집 - 수록작 <우주인, 조안> MBC 드라마 제작 확정 《미세먼지》는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기발랄한 장르문학을 선보이는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의 네 번째 산물이다. 2019년 봄 공모전의 수상작 네 편과 초대작 한 편을 모았다. 거의 모든 작품이 미세먼지 문제가 지금보다 더 심각해진 미래를 다루지만, 그 양상은 블랙코미디·SF·추리극, 스릴러 등으로 다채롭다. 비슷한 배경이 작가와 장르에 따라 어떻게 변주되는가를 유심히 살피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캠퍼스 블랙코미디 <놀러 오세요, 지구대 축제>(류연웅)는 수많은 중국인이 살고 있는 한국에서 미세먼지의 발원지를 중국으로 지목했을 때 어떠한 분노와 고민과 행동이 교차하는지를 홍콩 출신 유학생의 시선으로 보여 준다. 재치 있는 대사들과 책의 페이지 형태를 십분 활용한 연출이 시선을 끈다. 여성 서사 SF <서대전네거리역 미세먼지 청정구역>(김청귤)은 ‘미세먼지 인간’이 출현하게 된 세계의 이야기다. 미세먼지를 흡수해 신체를 구성하는 그들은 자기 주변에 ‘청정구역’을 만드는데, 주인공 도연은 이를 계기 삼아 오랜 악연을 마스크 벗은 맨 얼굴로 끊어 내고 다른 여성들과 함께 더 당당한 걸음을 내딛는다. <미세먼지 살인사건-탐정 진슬우의 허위>(박대겸)는 말의 진실 여부를 듣자마자 알 수 있는 이능력자 탐정 진슬우가 미세먼지를 이용해 가족을 죽였다는 진술을 듣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탐정의 놀라운 능력에도 불구하고 사건 당일의 전말이 쉽사리 드러나지 않는 촘촘한 구성 덕에 끝까지 눈을 떼기 어렵다. 향후 MBC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우주인, 조안>(김효인)은 미세먼지 때문에 시한부 인생이 예정된 두 사람의 데이트 과정을 따라가는 청춘 감성 SF로, 죽음을 앞두었기에 더욱 선명해지는 삶의 아름다움을 담백하고도 낭만적인 필치로 묘사한다.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독특한 설정이 긴 여운을 남긴다. 안전가옥의 첫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의 조예은 작가가 선보인 초대 작품 <먼지의 신>은 미세먼지를 철저히 피하는 수안과 그의 폐쇄된 세계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오는 고교 동창 미주의 기묘한 교류를 그린다. 다정한 일상 뒤편에 도사린 잔혹한 비일상이 색다른 스릴러를 만들어 낸다. 《미세먼지》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이중고를 겪고 있다. 누런 하늘과 매캐한 공기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불투명하게 만드는 탓이다. 혼탁한 세상에 좌절하면서도 끝내 더 나은 내일을 향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갑갑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작은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 우리가 실제로 마주한 재앙 2019년 봄의 미세먼지는 유난했다. 미세먼지 경보가 일상이 되었고, 마스크 대량 구매가 이어졌으며, 공기청정기가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실을 이야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주하고자 앤솔로지 주제를 ‘미세먼지’로 결정했다. 지난 앤솔로지의 주제 ‘대멸종’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의 재앙이라면, ‘미세먼지’는 실제 생활에서 만나곤 하는 재앙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불청객들은 놀라운 규모로 결집해 일상의 풍경을 부옇게 만든다. 제 색깔을 잃은 하늘 아래서 온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한 채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의 한 장면 같다. 흐릿한 세계이기에 더 절실한 움직임 미세먼지 가득한 풍경의 강렬한 이미지를 반영한 응모작들을 두고 세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야기의 재미와 고유의 의미를 갖추었으며 장르적 특성을 확보한 작품을 찾고자 했고, 네 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조예은 작가의 초대 작품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작품 속 인물들의 시야를 가리고 호흡을 틀어막는 것은 비단 미세먼지뿐만은 아니다. 타인에 대한 편견, 불확실한 미래, 자유를 제약하는 여러 조건들이 이들을 짓누른다. 흐릿한 세계 속에서 꿈은 묻히고 진실은 가려지며 사랑은 빛을 잃는다. 그럼에도 애써 앞으로 나아가는 까닭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먼지층 너머에 파란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계절이 지나 대기의 흐름이 바뀔 때 미세먼지가 가실 것이 분명하므로 봄철 내내 마스크를 쓰는 불편을 기꺼이 견딜 수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여러 주인공들은 봄이 지나도 미세먼지가 가시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눈앞이 흐릿하기에 더 적극적으로 손을 뻗어 길을 찾으려 한다. 그 절박한 움직임은 막막한 현실을 헤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꼭 닮았다. 책 속의 이야기가 삶의 해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지난한 과제를 푸는 실마리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잿빛 세상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희망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개표가 끝났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한국은 몇 달 만에 <매드맥스> 돼 버렸는데, 덕분에 무너진 유학생들의 기대와 한국 학우들의 고통에 비하면 서민이가 중국인 대표로 칭챙총 소리 듣는 것쯤은 아무 문제 없다는 결론입니다. 이상 종강 총회를 마치겠습니다.어… 어어… 어어어… 학우들은 동정의 신음을 흘렸다.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모양이었다. 그 ASMR을 깨 버린 건… 투표의 승리자였다. 국봉 선배가 의기양양하게 내 앞으로 왔다. 그리고 외쳤다. “타이완 넘버 원!” - <놀러 오세요, 지구대 축제> 국가는 미세먼지 인간들을 미세먼지 정화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들이 그저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 공기가 정화되니 비싼 비용을 들여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이유가 사라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공기업에서도 미세먼지 인간들을 채용했고 사기업에서도 채용했고 외국에서도 채용했다. 말 그대로 숨쉬기로 취업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정년퇴직도 없다. 정말 고시 공부하는 셈 치고 미세먼지촌으로 가서 목숨을 걸고 버티는 편이 나은 걸까.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은 비율로 변이하고 있으니 어쩌면 돈을 모아 동생을 지원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런데 동생을 지원하고 나면? 그 후에 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 <서대전네거리역 미세먼지 청정구역> “공기청정기의 코드를 뽑아서 최길남 씨를 살해했다고 했는데, 맞습니까?” “네, 맞아요(거짓).”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공기청정기가 꺼졌다고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하지만.” “네, 죽을 수 있습니다(진실).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무 상관이 없죠(진실). 그걸 알았으니까 제가 공기청정기 코드를 뽑은 거예요(거짓). 밖에 잠깐 나갔다 온 것만으로 코랑 목에 텁텁한 느낌이 들 만큼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는 걸 알았으니까(진실).” - <미세먼지 살인 사건-탐정 진슬우의 허위>
원본해설 논어 대학 중용
삼성서관 / 신철원 (옮긴이) / 2021.01.10
18,000
삼성서관
소설,일반
신철원 (옮긴이)
『원본해설 논어 대학 중용』은 논어와 대학, 중용을 원본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원본해설을 붙여 이해를 도왔다.논어(論語) 학이 (學而) 위정 (爲政) 팔일 (八佾) 이인 (里仁) 공야장 (公冶長) 옹야 (雍也) 술이 (述而) 태백 (泰伯) 자한 (子罕) 향당 (鄕黨) 선진 (先進) 안연 (顔淵) 자로 (子路) 헌문 (憲問) 위영공 (衛靈公) 계씨 (季氏) 양화 (陽貨) 미자 (微子) 자장 (子張) 요왈(堯曰) 대학 (大學) 명명덕 (明明德) 신민 (新民) 지지선 (止至善) 본말 (本末) 격물치지 (格物致知) 성의 (誠意) 정심수신 (正心修身) 수신제가 (修身濟家) 제가치국 (濟家治國) 치국평천하 (治國平天下) 중용(中庸) 제1장(第一章) 제2장(第二章) 제3장(第三章) 제4장(第四章) 제5장(第五章) 제6장(第六章)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넥서스 /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은이) / 2021.11.10
15,000
넥서스
소설,일반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은이)
영어 힐링 메시지를 매일 1장씩 필사하도록 구성했다. 무료로 제공된 원어민 mp3를 출.퇴근 길에 수시로 들어보자.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PART 1 Courage DAY 001 You are brave. DAY 002 Let’s reframe fear. DAY 003 Do what scares you. DAY 004 You are a precious human. DAY 005 Don’t blame the good guys. DAY 006 Say this as today’s affirmations. DAY 007 Find your passion. DAY 008 Be committed. DAY 009 Expect to make mistakes. DAY 010 Get inspired. DAY 011 How to not get criticized. DAY 012 You are worthy. PART 2 Love DAY 013 Stop bullying yourself. DAY 014 Write a letter to your past self. DAY 015 Send love to your body. DAY 016 Love yourself unconditionally. DAY 017 Take every day as an opportunity. DAY 018 It takes practice. DAY 019 Drop expectations. DAY 020 You are loved. DAY 021 Don’t play the blame game. PART 3 Happiness DAY 022 Give yourself what you deserve. DAY 023 Change the way you talk. DAY 024 Choose your stories. DAY 025 Being positive is powerful. DAY 026 Don’t let it ruin your joy. DAY 027 Nourish yourself. DAY 028 Take full ownership. DAY 029 Set up for success. DAY 030 Have fun in the way. DAY 031 Don’t make it a problem. PART 4 Intention DAY 032 Set an intention. DAY 033 If today was my last day… DAY 034 We have limited time. DAY 035 Choose who you want to be. DAY 036 Life isn’t a fairy tale. DAY 037 Don’t be confused. DAY 038 Be selfish. DAY 039 Slow down. PART 5 Youness DAY 040 You are the sum of everything beautiful. DAY 041 Be unapologetically you. DAY 042 Refuse to fit in. DAY 043 Own your beauty. DAY 044 Shine brighter. DAY 045 Be fair. DAY 046 Love your flaws. DAY 047 Practice self-image. DAY 048 Focus on your strengths. DAY 049 Be honest with yourself. DAY 050 Live as a beautifully imperfect human. PART 6 Goals DAY 051 Continue to create awesome results. DAY 052 It’s not about willpower. DAY 053 Perfection is boring. DAY 054 Celebrate your wins. DAY 055 Achieve your dreams even in the wrong place. DAY 056 Do it every day. DAY 057 You don’t have time. DAY 058 Throw away your to do list. DAY 059 Don’t wish for luck. DAY 060 Try on a different perspective. PART 7 Patience DAY 061 Cultivate patience. DAY 062 Try at least 1,000 times. DAY 063 You have time. DAY 064 Don’t chase. DAY 065 Be friends with unpopular feelings. DAY 066 Imagine a future moment. DAY 067 It’s okay to have bad days. DAY 068 It’s difficult. DAY 069 Try thoughts that winners have. PART 8 Freedom DAY 070 Your life is perfect the way it is. DAY 071 Do a reality check. DAY 072 Re-decide everything in your life. DAY 073 It’s okay to be a hot mess. DAY 074 You have your own timing. DAY 075 You are more than what happened in your life. DAY 076 Be unshackled. DAY 077 Let go of “good intentions”. DAY 078 You deserve to be healed. DAY 079 Everything about you is perfect. DAY 080 Every relationship is perfect. PART 9 Growth DAY 081 When things get overwhelming DAY 082 Make the right decision. DAY 083 Give yourself this gift. DAY 084 Don’t escape. DAY 085 It takes the same energy. DAY 086 Change your questions. DAY 087 Be selective. DAY 088 Loneliness is part of life. DAY 089 Meet wonderful people. DAY 090 Don’t take criticism. PART 10 Power DAY 091 You have the power to heal yourself. DAY 092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DAY 093 All you need to change is yourself. DAY 094 Think about what you can give. DAY 095 Motivation can be useless. DAY 096 Do the work. DAY 097 Influence people. DAY 098 Life is about perspective. DAY 099 Confidence is the ability to be humble. DAY 100 You always have power.하루 10분 영어 루틴 100일 후면 당신의 삶이 변한다. 1. 영어 힐링 메시지를 매일 1장씩 필사한다. 2. 무료로 제공된 원어민 mp3를 출.퇴근 길에 수시로 듣는다.
2030 기회의 대이동
김영사 / 최윤식, 김건주 글 / 2014.08.13
14,800원 ⟶
13,32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최윤식, 김건주 글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우리를 둘러싼 변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예축하기 힘들 만큼 규모가 크고 속도가 빠른 이 같은 변화를 만드는 중심의 힘은 무엇이고, 그 표면의 현상과 트렌드는 무엇일까. 모든 게 불확실하게 느껴지고,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들은 말한다, 우리가 디디고 있는 땅이 이동하고 있다고. 또한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과녁도 이동하고 있다고. 움직이는 땅에서 넘어지지 않고 버티기도 힘든데, 움직이는 과녁을 정확히 맞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변화의 핵심과 실제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변화상만을 가득 채운 미래 백과사전을 뛰어넘는다. 변화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시선’을 갖추도록 그 ‘시선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1장 ‘땅의 이동’에서는 지구촌 단위에서 변화를 만드는 가장 근원적인 힘의 실제를 알아보고, 2장 ‘과녁의 이동’에서는 거대한 땅의 이동 위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여러 요소를 다룬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삶을 바꿔놓을 징후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시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3장 ‘활의 이동’에서는 지금 일어나는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룬다. 평범한 개인의 선택이나 노력으로 바뀌지 않을 새로운 생태계에서 그에 적합한 사냥꾼이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자세하게 살펴본다.서문: 땅이 이동하고 과녁이 움직이고 있다 서장. 기회가 움직이고 있다: 미래 생태계를 준비하라 기회 이동 중 위기는 계속된다 미래의 부가 시작되는 지식, 시간, 공간, 영성을 선점하라 현재의 직장이 당신을 위협한다면 미래 생태계가 변한다는 미래 징후다 지식의 속도가 당신을 집어삼키는 것도 미래 징후다 기술이 당신의 월급을 집어삼키는 것도 미래 징후다 미래 생태계를 이해하려면, 후기정보화 사회의 변화를 통찰하라 미래 생태계 변화는 아시아가 주도한다 기회는 위기에서 시작된다 기회가 현실이 되기 전에 도전하라 1장. 땅의 이동: 판이 바뀌고 있다 ‘경계’의 이동 일상이 된 세계화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 경험하지 못한 갈등의 등장 ‘인구 축’의 이동 세계 인구 140억 명 시대 ‘에너지 축’의 이동 ‘경제 패권 축’의 이동 아시아로 세계의 중심이 이동하는 결정적 요인들 땅이 움직이고 있다 2장. 과녁의 이동: 과녁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S세대를 주목하라 새로운 유목민, 베이비붐 세대를 주목하라 두 세대의 충돌과 융합 1인 가구, 가족의 개념을 리셋하다 정보의 의미와 가치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산업을 리셋하다 가상 국가, 현실 국가를 리셋하다 미래 에너지, 에너지 산업을 리셋하다 미래 자동차, 자동차산업을 리셋하다 바이오 기술, 의료산업을 리셋하다 잘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과 정신을 가진 인간 가상인간과 함께 거리를 걷다 사람 닮은 로봇, 사람을 리셋하다 3D 프린터, 산업을 리셋하다 변화와 대이동의 큰 그림을 이해하라 3장. 활의 이동: 어떻게 움직이는 과녁을 맞힐 것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이 제시하는 미래 변화의 핵심과 실제, 인재의 조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기회의 축이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서 있는 땅이 이동하고 있다. 예전 방식대로 접근한다면 과녁은 멀어져 버릴 것이다. 불확실성이 가장 확실한 원리가 되어버린 시대, 변화하는 기회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연습이란 말을 즐겨 사용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오늘은 늘 실전이다. 대충 준비하고 나설 수는 없다.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답을 얻는 것도 아니다. 핵심과 원리를 찾아 추적, 통찰, 정리하라. 여태껏 없던 새로운 힘의 원리, 경험하지 못했던 움직임의 실체를 파악하라. 미래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이들을 위한 미래 전략 지침서. 출판사 리뷰 1.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움직이는 미래, 변화하는 기회,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이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동하는 세계 속에서 그 움직임을 읽고 이동하는 과녁을 겨누는 자들의 승리가 시작되었다.”(51쪽) 정신을 차리기 힘든 우리를 둘러싼 변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예축하기 힘들 만큼 규모가 크고 속도가 빠른 이 같은 변화를 만드는 중심의 힘은 무엇이고, 그 표면의 현상과 트렌드는 무엇일까. 무언가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거 같지만 그 근본 원리는 물론, 현상마저도 파악하기 힘들고 일상 또한 버겁게 느껴진다. 모든 게 불확실하게 느껴지고,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들은 말한다, 우리가 디디고 있는 땅이 이동하고 있다고. 또한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과녁도 이동하고 있다고. 움직이는 땅에서 넘어지지 않고 버티기도 힘든데, 움직이는 과녁을 정확히 맞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위한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변화의 핵심과 실제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와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변화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변화의 상세한 내용들보다는 변화를 일으키는 거대한 힘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변화를 일으키는 큰 힘이 무엇인지, 그 힘을 중심으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변화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6쪽). 이 책은 변화상만을 가득 채운 미래 백과사전을 뛰어넘는다. 변화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시선’을 갖추도록 그 ‘시선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1장 ‘땅의 이동’에서는 지구촌 단위에서 변화를 만드는 가장 근원적인 힘의 실제를 알아보고, 2장 ‘과녁의 이동’에서는 거대한 땅의 이동 위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여러 요소를 다룬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삶을 바꿔놓을 징후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시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3장 ‘활의 이동’에서는 지금 일어나는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룬다. 평범한 개인의 선택이나 노력으로 바뀌지 않을 새로운 생태계에서 그에 적합한 사냥꾼이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변화는 위기가 아니다. 새로운 기회를 낳는 산모의 고통과 같은 것이다. 힘들지만 그 과정이 있어야 아이와 산모 모두 의미 있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 변화의 고통은 마음의 준비, 행동의 준비를 통해 줄일 수 있다. 예로부터 철저한 준비는 헛됨이 없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확신한다.”(8쪽) “이 책의 내용을 그냥 읽어 내려가지 않았으면 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김영사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대니얼 사이먼스 글, 김명철 옮김 / 2011.03.04
19,800원 ⟶
17,820원
(10% off)
김영사
소설,일반
크리스토퍼 차브리스.대니얼 사이먼스 글, 김명철 옮김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독창적이며 흥미로운 실험이 공개된다. 인지, 사고, 기억의 힘과 한계를 속속들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고릴라가 등장해 가슴을 두드리는데도 못 보는 학생들, 바로 옆에서 집단 구타당하는 동료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찰, 범죄자와 체스 달인의 놀라운 공통점…. ‘NBC 다큐멘터리’ \'뉴스위크\', \'뉴요커\'가 극찬하고 전세계 심리학 교과서에 실렸으며 과학관 및 박물관에까지 전시된, 역사상 전무후무한 실험인 ‘투명 고릴라 실험’을 보여준다. 이 실험의 창시자인 하버드 교수가 밝히는 인지능력의 한계와 비밀을 알려줌으로써 인간의 심리뿐 아니라 그로 인한 자기계발과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복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1999년, 한동안 비어 있던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건물의 어디에선가 “통~통” 하는 공 소리가 들렸다. 검은 셔츠를 입은 3명, 흰 셔츠를 입은 3명, 도합 여섯 명의 학생들이 각각 팀을 이뤄 농구공을 패스하고 있다. 공중에서 던지기도 하고, 땅에 튕겨 전달하기도 한다. 흰 셔츠 팀의 패스 횟수만 세는 것이 이 실험의 과제다. 이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심히 흰 셔츠 팀의 패스 횟수를 셌다. 그리고 자신 있게 교수인 크리스와 댄에게 답을 제출했다. 그런데 진짜 과제는 따로 있었다. 실험이 끝난 후 교수는 “혹시 고릴라 보셨나요?” 라고 물었고 실험 참가자의 50%는 고릴라가 등장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이다. 하버드에 있었던 두 저자는 이 놀랍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인간의 인지능력에 관한 비밀과 한계를, 우리가 일상에서 항상 경험하는 6가지 착각으로 분류해 매우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익숙하고 공감 가는 이러한 착각의 징후와 그로 인한 결과, 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사례들로 구성한 이 책으로 하여금 독자들은 궁극적으로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고 있는 장막을 걷어내고, 진실과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일상의 착각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01. 주의력 착각 “제가 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운데 있는 고릴라 콘리가 보지 못한 고릴라 핵 잠수함과 어선의 충돌 왜 자동차 운전자들은 오토바이를 못 볼까? 첨단장치는 조종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전화하지 마세요. 제발!” 누구를 위해 벨은 연주하나? 예외상황을 잘 알아채는 사람 의사들이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이유 주의력 착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주의력 착각의 사례 02. 기억력 착각 선수의 목을 조른 감독 기억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충돌하는 기억 “방금 전 자동차 앞 유리에 총 쏘지 않았나?” 바뀐 것을 찾아내는 전문가들 지금 당신은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가 남의 기억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 생사를 결정하는 문제에 대한 망각 9월 11일,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사한 기억 기억을 항상 신뢰할 수 있을까? 03. 자신감 착각 똑똑한 체스 선수와 멍청한 범죄자의 공통점 모두 자신이 과소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 곳 실력이 부족한데도 깨닫지 못하는 자신감의 위기 능력 있는 사람이 반드시 리더가 되는 건 아니다 자신감의 특성 다윗은 왜 골리앗에게 덤볐나 자신감을 너무 믿지 말라 그녀의 자신감과 그의 유죄판결 04. 지식 착각 기상캐스터와 펀드매니저의 차이점 성가신 아이처럼 굴어서 좋은 점 최상의 계획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안다고 생각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면? 지식 착각이 불러온 심각한 위기 많은 것이 나쁠 때도 있다 익숙함이 주는 힘 엉뚱한 전문용어가 착각을 부른다 일기예보가 점점 정확해지는 이유 왜 지식 착각은 계속될까? 05. 원인 착각 성급하게 결론짓기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신다 원인과 증상 믿음이 ‘이유’가 되지 않게 하라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나? “네 돌을 사고 싶구나” 백신 가설 테레사 수녀, 쿠엔틴 타란티노, 제니 맥카시가 다 아는 것 06. 잠재력 착각 빨리 똑똑해지는 방법 모차르트 마법으로 영재 만들기 언론이 만들어낸 파급효과 은밀한 거짓말 잠재의식에 얽힌 사이비 과학 두뇌도 트레이닝이 되나요? 잠자는 잠재력을 깨우는 비법 비디오게임으로 인지능력 향상하기 두뇌운동보다는 걷기운동이 뇌를 살린다 결론 직관력에 대한 환상 첫인상이 잘못되었다 잼 선택하기와 강도 식별하기 기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고릴라를 찾아라 감사의 글 주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할 수도 없는 수많은 착각과 오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비밀의 실체! 고릴라가 등장해 가슴을 두드리는데도 못 보는 학생들, 바로 옆에서 집단 구타당하는 동료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찰, 범죄자와 체스 달인의 놀라운 공통점, 기상캐스터와 펀드매니저의 엄청난 차이점….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할 수도 없는 수많은 착각과 오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저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일상을 지배하는 착각은 크게 여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주의력 착각(고릴라가 나타났는데 보질 못하는!), ②기억력 착각(과연 내 기억력은 믿을 만한가), ③자신감 착각(놀랍게도 ,실력이 낮으면 자신감이 높고 실력을 쌓아갈수록 자신감이 줄어든다는 학술적 증거가 나왔다!), ④지식 착각(왜 내가 산 주식은 다 떨어지고, 내가 팔면 상한가를 친단 말인가!), ⑤원인 착각(홍역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⑥잠재력 착각(매일매일 닌텐도 두뇌 트레이딩으로 머리가 좋아진다니!)이 바로 그것이다. 이 착각들이 한 챕터를 이루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심리적 오류와 오해를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서문부터 흥미진진한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그동안 전혀 의심해보지 않고 굳게 믿었던 수많은 상식과 소위 ’로 검증받은 지식들이 사실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였고 허구라는 사실을 통렬하게 내보여주는 데 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당신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란 말인가 정말’이라는 커다란 놀라움을 몇 번이고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부족하기 짝이 없는 기억력과 한계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주의력, 실력에 반비례하는 자신감, 주변 상황과 맞물리거나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혼자 사실처럼 믿게 되는 부족한 지식, 분명 엄청나다고 믿었으나 그 진실은 알 수 없는 잠재력을 인식하게 되면서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겸허해질 것이다. 6가지 ‘일상의 착각’은 대부분 우리의 사소한 실수로 이어지지만, 재물이나 건강 심지어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일례로 ‘주의력 착각’의 부족해 바로 앞의 오토바이를 못 보고 교통사고를 일으켰고(p.32~) 수도 있고, ‘기억력 착각’으로 무고한 사람을 강간범으로 몰아 무기징역을 언도하기도 했으며(p.93~), ‘지식 착각’으로 자신과 회사를 파산에 이르게 하고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불러오기도 했다(p.190~). 이처럼 풍부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은 모두 다 실재했던 사건들이며, 그들 중 대부분은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위치하기도 했다. 저자들은 이 사례들과 더불어 연관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해내고 착각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깊이 있으면서도 재치 넘치고, 심오한 연구 분석을 말하면서도 일상과 밀접한 독보적 역작! 우리의 불완전한 기억과 생각의 한계를 낱낱이 드러내는, 무섭도록 매혹적인 심리교양서!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행동경제학을 넘어서서, 이 책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행동경제학의 주장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모호하지 않은 연구와 분석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사람들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의 착각을 이해하고,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실수와 사고를 최소로 줄이고 싶은 사람, 사회구성원으로서 타인과 나의 행복과 발전을 진취적으로 꾀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여과 없이 발가벗기듯 보여주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나 주제가 아니다. 심리학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직업인 교수로서, 공저자인 크리스와 댄은 “사실상 인간의 행동 중에 일상의 착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야는 하나도 없으며 이러한 착각을 하지 않는 사람 또한 한 명도 없다”고 단언한다. 고 말한다. 오히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면 할수록 이런 착각이 우리 생활에 주는 영향을 더욱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을 찍는 X레이 사진과도 같은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장치들, 그리고 커튼 뒤에 숨어 있는 조종자의 모습을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상의 착각에 대해 알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세상사에 대한 더욱 뚜렷한 직관과 생각을 갖게 된다. 착각이 당신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언론과 기업, 광고계와 정치인이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혹은 우연히 이런 착각을 이용한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일상의 착각을 이해하게 되면 직관의 한계를 알고 삶의 방식을 재정비하게 되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어쩌면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지도 ?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고 있는 장막을 걷어내고, 어쩌면 처음으로 진실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우리를 더욱 겸손하고 이해심 많으며 관대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책! _ 이 책은 매혹적인 탐구와 학문으로 향하는 사려 깊은 소개문이다!_ 우리가 갖고 있는 심리적 오류를 매우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단숨에 읽을 만큼 흥미롭다! 이 책은 당신이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_니콜라스 크리스태키스Nicholas Christakis, 하버드대 교수, 《행복은 전염된다》저자 우리는 인간의 감각이 정확하다 여기고 이를 통해 받아들이는 세상의 정보를 신뢰하지만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현명한 실험과 매혹적인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믿음을 산산이 부수고 진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일상의 착각과 이로 인한 문제를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_댄 애리얼리Dan Ariely, 듀크대 교수,《상식 밖의 경제학》저자 이 매력적인 책은 법정에서부터 가정의 침실, 기업 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심리적 착각이 얼마나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지 잘 보여준다. 인간의 생각 사용법을 안내하는 훌륭한 매뉴얼! _대니얼 길버트Daniel Gilbert, 하버드대 교수,《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저자 차브리스와 사이먼스의 실험은 이미 심리학에서 유명한 고전이 되었다. 인간의 의식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심리학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_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하버드대 교수, 《언어본능》저자 흔히 생각은 직관의 승리 혹은 모조품으로 묘사되어 왔다. 차브리스와 사이먼스는 인지, 사고, 기억의 힘과 함정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이를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놀랍고도 복잡한 인간의 인식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_제롬 그루프먼Jerome Groopman, 하버드대 교수, 《닥터스 싱킹》 저자 내용에 깊이가 있으면서도 재치가 넘치고, 심오한 과학을 담고 있으면서도 일상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거의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다르다. 영리하고 알기 쉬운, 충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 책을 읽으면, 나쁜 습관을 고치고 인생에 대한 시선까지 바꾸게 될 것이다. _마가렛 헤퍼넌Margaret Heffernan, CMGI의 CEO
윤제성의 월가의 투자
한국경제신문 / 윤제성, 김현석 (지은이) / 2023.10.25
23,000
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윤제성, 김현석 (지은이)
윤제성 뉴욕생명 자산운용 CIO는 월가의 큰손으로, 800조 원을 굴리는 사나이로 유명하다. 월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투자자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조언을 아끼지 않던 윤 CIO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독자들이 친숙할 것이다. 그러던 그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위해 김현석 기자와 힘을 합쳐 ‘월가 거장의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한다. 투자하려면 자기가 어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하고, 그런 전략에 맞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그 신호를 잘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매도 타이밍 잡는 시기, 윤 CIO의 손절매 원칙, 가치투자 시 위험 관리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짜는 법과 투자할 때 윤 CIO가 참고하는 것들을 담았다. 특히 미국 주식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지식과 미국 ETF, 채권, 부동산 등 미국 금융 투자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덧붙여 김현석 기자는 뉴욕 특파원의 시선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현재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비롯해 알아두면 좋은 경제 지식 등을 전달해주어 투자가 처음인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7-8장에서는 한국 독자들이 윤 CIO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추려 그에 답하는 내용 및 월가 큰손의 투자 철학을 키운 월가의 거장과 추천도서를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20-30대 젊은 한국 독자들에게는 투자 지침이, 40-50대 독자에게는 이기는 투자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투자 지식이 될 것이다.들어가며 1장 투자 기회가 넘쳐나는 미국 시장에 주목하라 기축통화국이라는 지위│굳건한 안보와 기술 경쟁력│뿌리 깊은 자본주의│크고 효율적인 단일 시장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달러 위기, 사실일까? 2장 미국에 투자한다면 무엇을 살까? 주식: 개별 종목, 그리고 분산 투자에 유용한 ETF│채권: 안정적인 국채부터 하이일드 채권까지│원자재: 금속, 에너지, 농산물│부동산 직접 투자와 리츠를 통한 간접 투자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Fed 3장 탈세계화의 시대, 이기는 투자법 단기투자할 때는 현금흐름 모멘텀을 봐라│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 FCF│국채 투자의 기본은 거시경제와 경기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회사채에 투자할 때는 거시 지표와 함께 기업의 펀더멘털이 핵심│대안: ETF로 채권에 투자하기│원자재 투자에서는 수급 불균형에 주목하자│양분되는 세계에서 현명한 투자를 하려면│미국 외 나라에서 투자 대상을 찾는다면?│산업도 기업도, 영원한 강자는 없다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중국은 투자 가능한 나라인가? 4장 월가의 투자 전략은 이것이 다르다 가치 투자와 모멘텀 투자│관건은 셀 디시플린을 지키는 것│가치 투자자의 기회와 위험 관리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미 증시의 아웃퍼포먼스는 계속될까? 5장 월가 큰손의 포트폴리오 주식: 지역, 규모, 경기 사이클에 따라 분산│채권: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수준, Fed 움직임을 주시하자│그 외 원자재와 부동산 투자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다음 위기는 상업용 부동산에서 터진다? 6장 월가는 어떻게 투자를 결정할까? 자주 참고하는 언론 매체와 눈여겨보는 이코노미스트│리서치 기관과 전략가들│소비와 고용 관련 각종 지표│장·단기 채권 수익률의 역전 현상│경기 사이클의 전환을 알려주는 징후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저물가, 저금리 시대는 끝났나? 7장 월가의 성공한 한국인, 윤제성이 답하다 한국의 독자들이 궁금했던 질문 21가지 ▶김현석의 월가 뷰포인트-부채한도와 커지는 정치적 불확실성 8장 투자 철학을 키운 거장들과 도서 하워드 막스: 리스크와 보상을 신중하게 따져보라│워런 버핏: 훌륭한 기업을 발굴하고 오래 보유하라│스탠리 드러켄밀러: 시장 앞에 늘 겸손하라│지정학 분야의 대가, 피터 자이한과 조지 프리드먼│말콤 글래드웰: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끊임없이 계발하라│처세에 도움이 되는 그 밖의 추천 도서★오건영, 영주 닐슨, 안승찬 강력 추천!★ “돈을 잃는 것보다 나쁜 것은 ‘더 많은 돈’을 잃는 것이다!” 800조 굴리는 월스트리트의 큰손 윤제성의 10년, 20년 ‘이기는 투자’를 위해 지켜야 할 원칙 한경 뉴욕 특파원 김현석 기자가 묻고 윤제성 CIO가 답하다 윤제성 뉴욕생명 자산운용 CIO는 월가의 큰손으로, 800조 원을 굴리는 사나이로 유명하다. 월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투자자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조언을 아끼지 않던 윤 CIO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독자들이 친숙할 것이다. 그러던 그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위해 김현석 기자와 힘을 합쳐 ‘월가 거장의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한다. 윤 CIO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투자자들은 ‘주식을 몇 개 찍어 달라’거나, 테슬라·엔비디아 등 기술주 1~2개, 배터리 주식 1~2개 식으로 몇 개 업종이나 주식만 보유하신 분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이들 주식이 오르면 돈을 많이 벌겠지만, 윤 CIO는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말한다. 1~2개 종목을 찍어서 대박을 내겠다는 건 일종의 도박이고, 카지노에 가서 룰렛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의 투자자들을 위해 월가 투자자의 시선에서 진짜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투자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레버리지, 공매도 등 공격적 방법이 있지만 윤 CIO는 권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투자 방법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윤 CIO의 투자법은 무엇일까? 그는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를 말한다. 가치투자는 한 마디로 가격이 자신에게 맞는 수준까지 내려올 때를 기다려서 싸게 사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모멘텀 투자도 있다. 이는 추세에 따라 오르는 업종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모멘텀을 기준으로 급등하는 주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단, 모멘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때 파는 것이다. 즉 사는 건 아무 때나 해도 되지만 팔 때는 매도 원칙을 지켜 팔아야 한다. 투자하려면 자기가 어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하고, 그런 전략에 맞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그 신호를 잘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매도 타이밍 잡는 시기, 윤 CIO의 손절매 원칙, 가치투자 시 위험 관리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짜는 법과 투자할 때 윤 CIO가 참고하는 것들을 담았다. 특히 미국 주식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지식과 미국 ETF, 채권, 부동산 등 미국 금융 투자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덧붙여 김현석 기자는 뉴욕 특파원의 시선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현재 세계적인 경제 흐름을 비롯해 알아두면 좋은 경제 지식 등을 전달해주어 투자가 처음인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7-8장에서는 한국 독자들이 윤 CIO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추려 그에 답하는 내용 및 월가 큰손의 투자 철학을 키운 월가의 거장과 추천도서를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20-30대 젊은 한국 독자들에게는 투자 지침이, 40-50대 독자에게는 이기는 투자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투자 지식이 될 것이다. 월가 대가의 투자는 무엇이 다를까?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전하는 금융 전반 투자 인사이트 재테크를 한다면 투자 방법이 쉽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찾게 될 것이다. 이에 먼저 떠오르는 것은 주식이다. 크게 오를 수 있지만 내릴 수도 있어서 위험하긴 하나, 모든 자산 중에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구조 자체도 간단하다. 돈을 잘 벌 것으로 생각되는 기업이 보일 때 그 주식을 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은 종류가 많다. 업종으로 봐도 S&P500 지수에는 11개 업종이 있고, 또 빅테크, 기술주(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등으로도 나눌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ETF 상품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서 어떻게 매매해야 할까? 윤 CIO는 우선 투자의 기본은 포트폴리오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하고, 적당한 수준의 수익률을 오랜 기간 꾸준히 올리는 것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개별 주식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라면 몇몇 업종별 ETF를 사는 게 좋은 대안이라고 조언한다. 다음으로 채권 투자가 있다. 채권 시장은 크게 국채부터 시작해 지방채, 회사채, 하이일드 채권, 부동산 모기지 채권과 구조화 채권 등 종류가 다양해 각 투자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위험과 수익률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주식보다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윤 CIO는 각 채권의 종류 및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금리 변동성이 예상될 때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그밖에 석유, 기초금속 등 원자재에 투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과 투자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부동산 직접 투자와 리츠를 통한 간접 투자 방법을 전달한다. 따라서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 금융 전반에 대한 투자 접근법을 알고 싶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투자 방법과 함께 월가 대가의 투자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철학 없는 투자는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것과 같다!” 상위 1% 투자 대가는 관점이 다르다 장기적으로 이기는 투자를 위한 필승 원칙 단기적 투자는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다. 윤 CIO는 투자란 길게 20~30년을 보고 포트폴리오를 짜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가 좋을 때는 베팅액을 좀 더 늘리고, 경제가 약화하면 조심스럽게 버티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길게 보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주식이 쭉쭉 오른다고 하더라도 안 쫓아가고 참는 것 역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언급한다. 특히 주식에서 강조하는 기본 원칙은 매도할 때는 ‘셀 디시플린(sell discipline)’, 즉 매도 원칙을 두고 미리 정해둔 원칙에 따라 그러한 조건이 발생하면 꼭 매도해야 하며, 매수할 때는 싸다고 무조건 사는 게 아니라 그 주식의 가치가 회복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사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치 투자를 하면 좋은 자산, 좋은 기업을 적당히 싼 가격에 사서 상당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손절매는 언제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윤 CIO는 고점을 찍고 20% 정도 떨어지면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얼마나 더 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주식을 놓친 것은 기회가 또 오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워할 필요가 없지만, 주가가 내려갈 때 손절매하지 못해서 손실이 커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힘들기에 꼭 손절매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 무엇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을 보존하는 것이다. 자본이 사라지면 회복할 기회도 없고, 투자할 기회도 사라지므로 앞서 언급한 기본 원칙을 투자자들은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세계 금융의 중심, 뉴욕에서 내공을 쌓아온 김현석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과 현상 분석도 주목된다. 독자의 입장에 서서 윤 CIO에게 묻고 싶은 내용들을 제때 던져, 인터뷰 내용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투자의 기본부터 해법까지 익히게 될 것이다. 투자를 한다면 현명하게 해야 한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통해 10년, 20년 장기적으로 이기는 투자자가 되고자 한다면, 또한 투자의 원칙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된다면 윤제성 CIO의 거시적인 투자 혜안이 담긴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미국의 지수 ETF를 사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많은 나라,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주식 시장이 경제가 성장한 만큼 오르지 않아요. 미국은 증시가 광범위한 경제 변화를 잘 대표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기업들은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은 그 주식을 삼으로써 경제 성장에서 나오는 이익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채권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자본 시장의 구조를 잘 대변하기에 투자자들은 다양한 자산 클래스에 투자할 수 있어요._미국에 투자한다면 무엇을 살까? 저는 지금은 듀레이션(duration, 가중평균만기)을 좀 짧게 5년 안쪽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금리 변동성이 예상될 때는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가는 게 위험을 낮추는 길입니다. 경기 침체가 올까 봐 평소보다 투자에 더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길게 봐서 미국의 하이일드 기업은 그리 위험하지 않다고 봅니다. BBB등급(투자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 기업이라고 해도 좋은 회사들이 많아요. 정크등급인 BB만 해도 괜찮은 기업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CCC등급 이하 기업이 제일 위험한 곳들이고, 망하는 기업들이 주로 여기에 속하죠._미국에 투자한다면 무엇을 살까?
모든 장소의 기억
문학동네 / 박성진 (지은이) / 2021.04.13
13,500원 ⟶
12,150원
(10% off)
문학동네
소설,일반
박성진 (지은이)
우리는 장소를 사랑한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은 분명 '어딘가'에서 일어났다/일어난다/일어날 것이다. 어떤 재앙은 혁명을 가져온다. 원하든 원치 않았든. 전쟁과 전염병이 그렇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가 있는 곳을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자발적 웅크림을 요구한 질병은 그걸 확인시켜줬다. 움직이고 싶다, 나가고 싶다, 내가 기억하는 어떤 곳에 내 몸을 가져다놓고 싶다, 이곳을 벗어나 낯선 곳으로 가고 싶다, 다시. 간절히. 비대면 온라인 세계에서 가능한 일도 있었지만 그것이 장소를 탐험하고 장소에 머물고 싶은 우리의 동물적 본능까지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이런 시점에 출간된 <모든 장소의 기억>은 그래서 더 애틋하고 뜻깊다. 지독한 '장소 애호가'인 저자가, 우리가 머물고 일하며 지나치고 추억하는 장소 서른여섯 곳에 대해 쓴 에세이를 모았다.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곳'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줄 아름다운 산문집. 이 책을 통해 마음속 소중한 장소를 기억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기억의 배경이 되어줄 새로운 장소를 상상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을 꿈꿔볼 수도 있다. 저자 박성진은 전 <공간space> 편집장이며, 건축을 전공했다. 지금은 공간기획자로 일하고 있다.장소 병원 어린이집 자동차 휴게소 로비 사무실 카페 가판대 버스 정류장 푸드코트 서점 문방구 계단 부동산 공중화장실 장례식장 목욕탕 패스트푸드점 대형 마트 편의점 철물점 미술관 은행 다리 호텔 포장마차 피트니스 클럽 소파 ㅇㅇ방 엘리베이터 고가도로 미용실과 이발소 공항 지하주차장 지하철 길 “장소는 기억의 실체다.” 우리는 대기를 느끼듯 장소를 느낀다 일상의 장소가 건네는 따뜻한 추억과 빛나는 예감! 지독한 ‘장소 애호가’의 시선을 따라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새롭게 발견해나가는 아름다운 산문 우리는 장소를 사랑한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은 분명 ‘어딘가’에서 일어났다/일어난다/일어날 것이다. 누군가를 처음 만난 곳, 그곳에 흐르던 음악, 그날의 고요 혹은 소란, 바람의 질감, 눈부신 햇살 혹은 낮게 깔린 구름, 밀폐된 곳이건 광활한 곳이건, 쓸쓸했든 두근거렸든 슬펐든 이제 그만 잊고 싶든 미지의 어떤 날이 기대되든, 그때의 기억, 막연한 예감, 우리가 나눈 이야기, 미묘한 분위기, 피부로 전해오던 촉감. 우린 가상의 존재가 아니니까 언제나 3차원 공간에서 숨쉬고 있는데 일상의 장소도 마치 공기처럼, 굳이 인식하거나 되돌아보지 않으면 그 사실을 종종 잊는다. 그러나 그 일상은 결국 우리 인생이 된다. 어떤 재앙은 혁명을 가져온다. 원하든 원치 않았든. 전쟁과 전염병이 그렇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가 있는 곳을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자발적 웅크림을 요구한 질병은 그걸 확인시켜줬다. 움직이고 싶다, 나가고 싶다, 내가 기억하는 어떤 곳에 내 몸을 가져다놓고 싶다, 이곳을 벗어나 낯선 곳으로 가고 싶다, 다시. 간절히. 비대면 온라인 세계에서 가능한 일도 있었지만 그것이 장소를 탐험하고 장소에 머물고 싶은 우리의 동물적 본능까지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이런 시점에 출간된 『모든 장소의 기억』은 그래서 더 애틋하고 뜻깊다. 지독한 ‘장소 애호가’인 저자가, 우리가 머물고 일하며 지나치고 추억하는 장소 서른여섯 곳에 대해 쓴 에세이를 모았다.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곳’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줄 아름다운 산문집. 이 책을 통해 마음속 소중한 장소를 기억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기억의 배경이 되어줄 새로운 장소를 상상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을 꿈꿔볼 수도 있다. 저자 박성진은 전 편집장이며, 건축을 전공했다. 지금은 공간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집, 부동산, 자동차: 지극히 개인적이기에 가장 다채로운 기록 그는 지극히 사적이고 일상적인 장소를 말한다. 행복은 장소에 산다. 어떤 곳은 떠올리기만 해도 따뜻해지니까. 2009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2026년까지 세 아이의 아빠로 네버엔딩 어린이집 순례중인 그에겐 어린이집 현관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장소다. 부동산에 대한 생각도 재미있다. 부동산은 그에게 오히려 옛날 ‘복덕방’에 가까운 곳. “돈을 좇아 부동산을 찾아다니면 수시로 괴로움과 절망을 느낄지 몰라도 꿈과 내 삶을 좇아 부동산에 가면 행복과 즐거움을 느낀다.” 하긴, 내가 살 곳, 거기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날을 상상하며 부동산에 죽치고 앉아 있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곳에서 마시는 달콤한 믹스커피의 맛을. 정해진 답처럼 모두가 원하는 아파트를 욕망하는 게 현실처럼 보이지만, 정작 그 천문학적 액수의 공간에서 어떤 삶을 어떻게 행복하게 누릴지 생각해보는 일이 드문 건 기이한 현상 아닐까? 사적이기에 그가 있는 곳은 한없이 달콤한 감각을 선사하기도 한다. 자동차는 참 특이한 공간이다. 세상과 나 사이가 차창이라는 유리막 하나로 분리되어 있기에 오히려 가장 가까이 연결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비오는 날이면 더 그렇다. 비 내리는 거리의 풍경과 정서는 오히려 차 안에서 더 오롯해진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비에 젖지 않고 비에 빠져든다는 분리와 일체의 이중적 경험구조 때문일 것이다.(21쪽) 미술관, 로비, 사무실: 도발적인 시각과 제안들 어떤 제안들은 꽤 도발적이고, 어떤 곳에선 건축 전공자다운 예리한 시선이 빛난다. 우리가 습관처럼 받아들이던 공간의 룰에 “왜 꼭 그래야 하냐”고 반기를 든다. 그에게 미술관은 무엇보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걸 꼭 다 보거나 이해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볕 따가운 날에도 긴 장마철에도 추운 겨울에도 천천히 생각하며 여유롭게 걸을 곳이 있다는 것. 그렇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야 작품 앞에서도 마음이 열린다. 로비에 대해서라면 불만이 많다. 비록 사기업 건물이라도 대로변에 위치해 어느 정도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로비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낯선 이를 환대해주는 듯한 분위기. 그래서 로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의외로 사람이라 한다. 아무리 근사한 로비여도 검은색 정장을 위아래로 갖춰 입은 보안요원들이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왜 왔냐고 추궁하면 좋은 로비가 아니다. 언제부턴가 공간 리모델링의 만병통치약처럼 통하는 ‘공유’에도 그는 마냥 호의적이지 않다. 사람은 때때로 연결되고 때때로 혼자여야 하는 존재다. 사무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무실은 조직화되고 집단화된 사회에서 우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치열한 삶의 터전이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의 삶보다 더 중요한 집단적 가치가 작동하지만 그래도 험한 돌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작은 꽃과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그들의 개인적 삶이 이곳에 묻지 않을 수 없다. 공유 사무실 혹은 자율좌석제는 일단 이 흔적들을 지우고 부정한다. 내가 보수적인 것일까? 공유가 중요하고 흥미롭지만 그래도 내 모든 것을 꺼내 공유하고 싶진 않다. 사무실에서도 남루하고 어수룩한 나의 흔적들이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40쪽) 병원, 지하철, 버스 정류장: 아프고 무섭지 않게, 따뜻한 빛 그는 예민하고 무심할 수가 없다. 그 섬세한 감수성이 도움이 됐다.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그곳엔 창이 없었다. 아버지를 둘러싼 건 차가운 기계들뿐. 아버지가 그곳에서 섬망에 시달리는 와중에 그는 의사의 말을 듣는다. 그런데 의사 말이 섬망은 계속 중환자실에 있으면 호전되지 않고 일반 병동으로 올라가야 빨리 회복된다고 했다. 왜 그럴까 하는 의심이 들어 의사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열린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있어야 다시 돌아와요. 이렇게 밀폐된 곳에서 혼자 지내면 더 악화되고 어려워져요.” 결국 약물 때문에 생긴 증상이지만 공간과 사람이 마음의 병을 몰아낸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찾을 때마다 건강한 사람도 이렇게 갇힌 공간에서 침대에 양손이 묶여 있다면 몸과 마음에 병이 스며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니 조그만 창문은 이곳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를 누리게 해줄 사치의 수단이 아니라, 시들어가는 생명을 일으켜세우고, 어쩌면 그들을 위해 세상의 마지막 찬가를 들려줄 통로인 것이다.(15~16쪽) 도시는 외롭다. 이제 지하철에서는 모두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을 뿐, 저자처럼 타인의 삶을 궁금해하며 낯선 이를 바라보는 이는 거의 없다. 저자는 버스 정류장도 그립다. 그가 생각하는 버스 정류장은 중앙차로에 번듯한 셸터가 있는 그 버스 정류장이 아니다. 물론 지금의 버스 정류장은 편리하고 그런 대세에 저항하긴 어렵겠지만 그가 기억하는 버스 정류장은 노선표 붙인 푯대만 덩그라니 서 있고 노을 지는 저녁 기약 없이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던 그 버스 정류장이다. 무작정 누군가를 기다리며 설렘과 쓸쓸함을 느껴본 기억은 언제쯤이 마지막일까? 그러나 마냥 회고적인 건 아니다. 지나간 기억을 불러 세우고 건강하지 않은 지금의 공간을 돌아보는 동안 자연스레 아직 오지 않은 장소를 구체적으로 꿈꿔보게 된다. 다가올 미래에, 우린 어디에 있으면 좀더 행복할 수 있을까? 오늘 나는 또 어떤 공간과 장소를 배회하며 누군가를 만나고, 떠들고, 쉬고, 놀고, 먹고, 사고, 통화하고, 쓰고, 일하고, 생각할 것인가? 별다른 의식 없이 습관처럼 지나온 매일매일의 다채로운 장소가 나의 일상을 꿰어간다. 이 사소한 공간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경험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우리 생활의 절반은 그냥 지나가고 사라질 것이다. 언 차창의 서리처럼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소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 인생이 되기에.(8~9쪽)사람이 머무는 공간에는 창문이 필요하다.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길위의책 / 곽소현 (지은이) / 2019.06.24
14,500원 ⟶
13,050원
(10% off)
길위의책
소설,일반
곽소현 (지은이)
가족학 박사로 20여 년간 사오십 대 여성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인생의 전환기에서 겪었던 몸과 마음,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경험과 힘듦에 대한 그녀들의 삶에 귀를 기울여왔다. 그 과정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진 상처가 너무도 크게 곪아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들을 위한 감정 치유가 사회적으로 절실하게 필요함을 깨달았다.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겪었을 가족, 친척, 대인관계로 인한 우울, 불안, 분노 등 여러 에피소드에 심리적 이해와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곁들여 책을 읽으면서 심리 치유를 받고 위안을 찾아주고자 한 책이다.1장 내가 살아온 삶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살아왔어요 혼자만 착한 당신, 이제 그만하자 “나,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자 울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지 말자 나에겐 공주병이 필요하다 허송세월은 없다 2장 나이들어감을 인정하기 내 몸의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싶다. 뱃살과 함께 내 몸은 나의 절친이다 하프타임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나만 아픈 게 아니다 내 몸 설명서를 만들자 이제는 벗어도 된다 3장 내 감정 알아차리기 여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미인은 외모가 아닌 분위기로 만들어진다 나를 향한 한마디 ‘그랬구나’ 내 힘으로 느끼는 내 감정 친구는 적어도 괜찮다 감정 누드, 나는 여자다 4장 혼자만의 시간 갖기 혼자라뇨? 생애 처음입니다 슬픈 고독과 기쁜 고독이 있다 물어보지 말고 떠나자 졸혼 그 이후 내가 나를 위로한다 혼밥, 혼술을 하자 5장 나의 관계망 정비하기 이제, 나 좀 챙기면 안 되나요? 가족 핑계는 이제 그만 당신이 더 불쌍하다 트집을 잡는다고 이별이 늦춰지나 이제, 단추를 한두 개 풀어도 된다 엉켜 있는 가족 속에서 분리된 나 찾기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된다 늘 그리운 존재, 엄마 6장 내 힘으로 경제력 가져보기 일단 집밖으로 나가세요. 일은 찾아야 찾아져요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우연의 힘 나에게 활기를 주는 곳에 돈을 써라 이제부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꿈꾸자 ‘되고 싶은 나’ 되기 프로젝트 100세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현역“가족을 위해 살다 보니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겠어요.” “내 몸의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싶어요. 뱃살과 함께.” “여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이젠 남이 아닌 ‘나’로 살고 싶어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가족학 박사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감정 수업 인생의 하프타임 시기에 접어든 사오십 대 여성들은 만성적인 우울증 속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 남편, 자녀를 중심으로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자신의 존재가 잊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문득문득 들기 때문이다. 누구의 아내, 엄마, 자식으로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며 살아온 중년 여성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가족학 박사로 20여 년간 상담실에서 혹은 카페에서 사오십 대 여성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인생의 전환기에서 겪었던 몸과 마음,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경험과 힘듦에 대한 그녀들의 삶에 귀를 기울여왔다. 그 과정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진 상처가 너무도 크게 곪아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들을 위한 감정 치유가 사회적으로 절실하게 필요함을 깨닫고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겪었을 가족, 친척, 대인관계로 인한 우울, 불안, 분노 등 여러 에피소드에 심리적 이해와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곁들여 책을 읽으면서 심리 치유를 받고 위안을 찾아주고자 한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 셀프 감정 치유법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과 강연으로는 모두를 만나 치유할 수 없다는 한계를 깨달은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상처 입은 감정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치 아줌마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면서 잠깐이나마 서로의 편이 되어주면 기분이 전환되는 것과 원리가 비슷하다. 차원이 다르다면, 이 책은 상대방을 깊이 공감하면서 정신적인 치료를 위한 인문학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중년 여성이라면 모두 고민했을 만한 주제를 ‘자아’, ‘다이어트’, ‘경제력’ 등 여섯 테마로 나누어 공감하고 치유한다. 각 테마마다 저자가 상담실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감정 치유 과정을 가상인물을 통해 보여주는데, 그 내용을 읽다 보면 저자에게 직접 감정을 치유받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심리 상담 시 실제 쓰이는 ‘내 감정 치유법’과 ‘책과 영화를 통한 감정 치유법’을 소개 이 책은 단순히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내담자의 치유 과정에서 실제 활용하는 심리 치유 워크시트를 실음으로써 독자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심리 치유 방법으로 유행하고 있는 책과 영화 보기를 소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감정 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이들어 느끼는 두려움, 무기력, 존재감에 대한 감정에 대해 각 장마다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동안 타인에게 맞춰 살면서 이런저런 상처를 받아왔다면 중년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출 시기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갖자고 말하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중년 여성의 감정 치유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법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가족을 위해서만 살지 말고 개인의 정체성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2장에서는 나잇살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나이들면서 찾아오는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사오십 대에 맞는 운동법을 실천하라고 말한다. 3장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타인에게 확인받으려 애쓰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스스로 찾고 인정하는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4장에서는 철저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말한다. 5장에서는 현재 인맥 없음을 가족 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신만의 관계망을 갖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6장에서는 경제력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소액이라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구체적으로 행동하라고 제안한다. 인생의 하프타임인 중년, 자신을 사랑하는 당당한 여자로 살고 싶은 중년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바보의 벽
재인 / 요로 다케시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 2022.02.25
16,800원 ⟶
15,120원
(10% off)
재인
소설,일반
요로 다케시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2003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신서 사상 최단 시간에 판매 부수 100만 부를 기록하면서 출판계를 강타했고, 같은 해 한국에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바보의 벽』의 리커버 판이 출간되었다. 일명 ‘사회과 의사’로 불리는 전 도쿄대 해부학 교수 요로 다케시(養老孟司)가 쓴 이 책은 누적 판매 1,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일본 신서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자연과학에서 인문학에 이르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의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에서 동서양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례와 실증을 통해 ‘현대’와 ‘현대인’에 관한 일체의 통념을 깨부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역발상’의 논리를 펼친다. 우리는 왜 서로 말이 통하지 않을까? 저자 요로 다케시는 그 원인이 바로 우리의 뇌 때문이라고 말한다. 뇌 속에 상대방과의 대화와 소통을 가로막는 ‘바보의 벽’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통한다는 얘기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는 알고 싶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정보를 차단해 버리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서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통하지 않으며, 말로는 서로 이해해야 한다고 부르짖지만 실은 자신의 머릿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고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이렇게 소통과 대화를 가로막고 정보를 차단하는 뇌의 작용을 저자는 ‘바보의 벽’이라고 부른다.1장 ‘바보의 벽’이란 무엇인가 말하면 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무서움 / 지식과 상식은 다르다 / 현실이란 무엇인가 / NHK는 신인가 / 수상쩍은 과학 / 과학에는 반증이 필요하다 / 확실성이란 무엇인가 2장 뇌 속의 계수 뇌 속의 입출력 / 뇌 속의 일차 방정식 / 벌레와 동전 / ‘계수 무한대’는 원리주의 / 감정의 계수 / 적응성은 계수에 달렸다 3장 ‘개성을 길러라’라는 기만 공통 이해와 강제 이해 / 개성이 풍부한 정신병자 / 매뉴얼 인간 / ‘개성’을 발휘한다는 것 / 마쓰이, 이치로, 나카타 4장 나는 변하지만 정보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나’는 아니다 / 자기의 정보화 / 고전 속의 개성 / ‘군자표변’은 욕인가 / 알면 죽는다 / 아침에 도를 들으면…… / 무사는 두말하지 않는다 / 케냐의 노래 / 공통 의식의 시차 / 개성보다 소중한 것 / 의식과 언어 / 뇌 속의 ‘사과 활동’ / the와 a의 차이 / 정관사는 서양어에만 있는가 / 신을 생각할 때 / 뇌 속의 자급자족 / 우상의 탄생 / ’초인‘의 탄생 / 현대인+α 5장 무의식·신체·공동체 ‘신체’을 잊은 현대인 / 옴 진리교의 신체 / 군대와 신체 / 신체를 대하는 법 / 신체와 학습 / 문무겸비 / 어른은 건강하지 않다 / 뇌 속의 신체 / 목을 자른다 / 공동체의 붕괴 / 기능주의와 공동체 / 망국의 공동체 / 이상적 공동체 / 인생의 의미 / 고통의 의미 / 잊혀 버린 무의식 / 무의식의 발견 / 숙면하는 학생 / 3분의 1은 무의식 / 좌우 분리 / 뒤죽박죽의 결과 6장 바보의 뇌 똑똑한 뇌, 바보 같은 뇌 / 기억의 달인 / 뇌의 모델 / 뉴럴 네트워크 / 의외로 둔한 뇌 신경 / 방향 판단의 메커니즘 / 암산의 메커니즘 / 이치로의 비밀 / 피카소의 비밀 / 뇌의 조작 / 폭주하는 뇌 / 충동 살인범과 연쇄 살인범 / 범죄자의 뇌 / 오타쿠의 뇌 7장 교육이 수상쩍다 엉터리 자연 교육 / ‘이라도, 밖에’ 선생 / ‘퇴학’의 진짜 의미 / 나를 보고 배워라 / 도쿄대의 바보 학생 / 왜 시체를 감추는가 / 몸을 움직여라 / 키우기 힘든 아이 / 아기의 뇌 조사 8장 일원론을 넘어서 함리화의 말로 / 카스트는 워크 셰어링 / 아줌마는 건강해 / 욕망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 / 욕망의 병기 / 경제의 욕망 / 실체 경제 / 허상의 경제 / 신보다 인간 / 민초의 강인함 /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 인생은 이에야스형 / 인간의 상식“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통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일본 신서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 2003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신서 사상 최단 시간에 판매 부수 100만 부를 기록하면서 출판계를 강타했고, 같은 해 한국에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바보의 벽』의 리커버 판이 출간되었다. 일명 ‘사회과 의사’로 불리는 전 도쿄대 해부학 교수 요로 다케시(養老孟司)가 쓴 이 책은 누적 판매 1,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일본 신서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자연과학에서 인문학에 이르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의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에서 동서양의 사상과 철학,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례와 실증을 통해 ‘현대’와 ‘현대인’에 관한 일체의 통념을 깨부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역발상’의 논리를 펼친다. 우리는 왜 서로 말이 통하지 않을까? 저자 요로 다케시는 그 원인이 바로 우리의 뇌 때문이라고 말한다. 뇌 속에 상대방과의 대화와 소통을 가로막는 ‘바보의 벽’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통한다는 얘기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는 알고 싶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정보를 차단해 버리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서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통하지 않으며, 말로는 서로 이해해야 한다고 부르짖지만 실은 자신의 머릿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고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이렇게 소통과 대화를 가로막고 정보를 차단하는 뇌의 작용을 저자는 ‘바보의 벽’이라고 부른다. 지구촌에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것도, 종교로 인한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도,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보수와 진보, 남자와 여자, 부모와 자식 간에 대립과 반목이 계속되는 것도 실은 이 ‘바보의 벽’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보의 벽’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저자는 ‘바보의 벽’을 뇌의 활동으로 설명한다. 뇌는 y=ax라는 일차방정식 모델을 통해 움직인다. 여기서 x는 뇌로의 입력, y는 출력이며, a는 ‘현실의 무게’라는 계수다. 어떤 사안에 관해 a가 0이면 아무리 정보가 입력되어도 그 사람의 행동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정반대로 어떤 사안에 관해 a가 무한대라면 그에 관한 정보나 신념이 그 사람에게는 절대적인 진리로 작용한다. 일원론과 원리주의자가 생겨나는 이유다. 이렇게 계수 a에 따라 같은 정보(입력)라도 사람마다 다른 결과(출력)를 낳는다면 과연 우리가 믿는 객관적인 진실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결국 배타적 원리주의와 비관용, 독선에 빠져 자신과 타자를 함께 괴롭히고 파괴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뇌 속에 있는 ‘바보의 벽’ 때문이며, 내 안의 ‘바보의 벽’을 깨고 교조적인 일원론을 극복하는 것이 지혜롭고 평화로운 삶으로 가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게이트웨이 미술사
이봄 / 데브라 J. 드위트 외 지음, 조주연 외 옮김 / 2017.01.19
55,000
이봄
소설,일반
데브라 J. 드위트 외 지음, 조주연 외 옮김
차별화에 대한 강박이나 설익은 시도의 결과물이 아닌 온전히 21세기 독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을 장착한, 미술 세계로의 수월한 진입을 돕는 미술 입문서이다. 미술로 들어가는 문을 크게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 모두 4개의 키워드로 상정했다. 이러한 키워드는 다름 아닌 미술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미술 작품이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미술 작품을 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다’는 것은 때로 미술가가 작품을 구상하는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기도 하고, 미술가가 어떤 것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기도 하며, 하나의 작품이 그것이 속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아가 본다는 것은 미술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이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하나의 작품을 보는 행위가 얼마나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에 관해 독자에게 끈질기게 설명하고 또 설명한다. 이 책의 중요한 장점은 이 설명의 방식에서 빛을 발한다. 고대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는, 시대사적으로 미술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완전하게 탈피한 책으로,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술을 보는 방식의 주도권을 독자에게 온전히 돌려주고 있다.*이 책을 읽는 법 *[Gateways to Art] 사용법 서론 미술이란 무엇인가|미술은 어디에 있는가|미술은 누가 만드는가|미술의 가치|미술 검열|왜 미술을 공부하는가 [미술을 보는 관점]로버트 위트먼: 미술 작품의 가치는 무엇인가 [미술을 보는 관점]트레이시 슈발리에: 소설과 영화에 영감을 준 미술 제1부 기초 FUNDAMENTALS 1.1 2차원의 미술 선|형상|대조 [Gateways to Art] 고야의 : 관람자의 시선을 안내하는 선 1.2 3차원의 미술 형태|부조와 환조의 형태|부피 | 양감|질감 [Gateways to Art]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기학학적 형태의 중요성 [Gateways to Art]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양감과 권력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1.3 깊이의 암시 명도 | 공간|원근법 [Gateways to Art]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큰 파도’: 깊이를 암시하는 방법 [Gateways to Art] 라파엘로의 : 원근법과 깊이의 환영 1.4 색채 빛과 색채|색채의 차원|색채의 조합|색채 지각|디자인 속의 색채|색채와 뇌 [Gateways to Art] 마티스의 : 색채에 매혹된 미술가 1.5 시간과 움직임 시간|움직임|자연의 과정과 시간의 흐름 [Gateways to Art] 랭의 : 사진 속의 시간과 동작 1.6 통일성·다양성·균형 통일성|다양성|균형 [Gateways to Art]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큰 파도’: 통일성과 조화의 걸작 1.7 규모와 비례 규모|비례 [Gateways to Art] 라파엘로의 : 르네상스 시대 걸작에 사용된 규모와 비례 1.8 강조와 초점 강조와 종속|초점|강조와 초점의 작용 [Gateways to Art] 젠틸레스키의 : 강조를 사용한 드라마의 창출 1.9 패턴과 리듬 패턴|리듬 [Gateways to Art] 고야의 : 구성의 시각적 리듬 1.10 내용과 분석 내용|분석의 방법|모방과 개인 양식 제2부 매체 MEDIA AND PROCESSES 2.1 드로잉 드로잉의 기능|드로잉 재료: 건식매체|드로잉 재료: 습식 매체|종이|드로잉 과정 [Gateways to Art] 라파엘로의 : 디자인 과정 속의 드로잉 [Gateways to Art] 마티스의 : 선과 형태 2.2 회화 납화 물감|템페라|프레스코|유화 물감|아크릴 물감|수채 물감과 과슈|잉크|스프레이 회화와 벽면 미술 [미술을 보는 관점]멜초르 페레도: 멕시코 혁명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스코화 [Gateways to Art] 젠틸레스키의 : 자기소개서로서의 회화 2.3 판화 판화의 배경|양각 판화 기법|음각 판화 기법|평판화 기법|에디션|모노타이프와 모노프린트 [Gateways to Art]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큰 파도’: 목판화 기법을 사용한 작품 [Gateways to Art] 고야의 : 미술이자 창조적 도구인 판화 2.4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래픽 미술의 초기 역사|그래픽 디자인|레이아웃 디자인|웹 디자인 2.5 사진 이미지의 기록|사진의 역사|사진의 장르|보도사진|사진 예술 필름사진 암실의 도해 [Gateways to Art] 랭의 : 이 사진은 어떻게 찍혔는가 [미술을 보는 관점]스티브 매커리: 사진가가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 2.6 필름/비디오 아트와 디지털 아트 영화 이전의 동영상|무성영화와 흑백영화|유성영화와 컬러영화|애니메이션 영화와 특수효과|영화 장르|예술영화 [미술을 보는 관점]빌 비올라: 비디오는 어떻게 예술이 되었나 2.7 대안 매체와 과정 대안 매체의 배경|퍼포먼스|개념미술|설치미술과 환경미술 [미술을 보는 관점]멜 친: 2.8 공예의 전통 도자 공예|유리 공예|금속 공예|섬유 공예|나무 공예 [미술을 보는 관점]김효인: 미술 또는 공예, 무엇이 다른가 [Gateways to Art]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돌 조각과 점토 조각|페이스 링골드, 2.9 조각 조각에서 3차원에 접근하는 방법|조각의 방법|빛 조각과 키네틱 조각|설치 [Gateways to Art]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올메크족 조각가들은 어떻게 거대한 두상을 만들었나 미켈란젤로 [미술을 보는 관점]앤터니 곰리: 2.10 건축 건축의 배경|건축의 공학과 과학|자연 재료를 이용한 전통적인 건축|현대 재료와 현대 건축의 출현|현대 건축의 대조적인 아이디어들|건축의 미래 [Gateways to Art]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수학과 공학 현대 건축의 대조적인 아이디어들: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부아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미술을 보는 관점]자하 하디드: 신나는 이벤트를 위한 건물 제3부 역사 HISTORY AND CONTEXT 3.1 선사시대와 고대 지중해의 미술 유럽과 지중해의 선사시대|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요람|고대 이집트|고대 그리스|로마 [Gateways to Art]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 상형문자 [미술을 보는 관점]자히 하와스: 투탕카멘 왕의 황금 가면 고전주의 건축 양식|고대 그리스의 조각 3.2 중세시대의 미술 고대 후기|비잔틴|필사본과 중세시대|중세시대의 순례|중세 교회의 상징주의|고딕의 부상|고딕시대에서 초기 르네상스 이탈리아로 중세시대의 세 가지 종교 3.3 인도·중국·일본의 미술 인도|중국|일본 아시아의 철학과 종교 전통 시서화 삼절: 시·서예·회화 [미술을 보는 관점]사사키 소노코: 일본의 미술과 전통|자포니즘: 우키요에가 프랑스 미술가들에게 미친 영향 [Gateways to Art]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큰 파도’: 후지 산―일본의 신성한 산 3.4 아메리카의 미술 아메리카: 시작은 언제인가|남아메리카|메소아메리카|북아메리카 고대 아메리카 미술을 푸는 실마리 털의 중요성 [Gateways to Art]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라 벤타에서 발견된 기념비적 초상 3.5 아프리카와 태평양 군도의 미술 아프리카의 미술|아프리카의 건축|태평양 군도의 미술 [미술을 보는 관점]폴 테이컨: 호주의 바위그림 3.6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유럽의 미술(1400~1750) 초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이탈리아의 전성기 르네상스|북유럽의 르네상스|후기 르네상스와 매너리즘|바로크 [Gateways to Art] 라파엘로의 : 그림 속의 과거와 현재 피터르 브뤼헐: 속담 몇 가지 다비드의 묘사 [Gateways to Art] 젠틸레스키의 : 카라바조의 영향 3.7 유럽와 아메리카의 미술(1700~1900) 로코코|신고전주의|낭만주의|사실주의|인상주의|후기 인상주의와 상징주의|세기말과 아르 누보 유럽과 예술 아카데미: 미술가로서 살아가기 [Gateways to Art] 고야의 : 미술가와 왕족 현대 조각: 오귀스트 로댕과 카미유 클로델|파리의 미술관들 3.8 20세기와 21세기: 글로벌 미술의 시대 색과 형태의 혁명|표현주의|다다|초현실주의|입체주의의 영향|추상표현주의|팝 아트|미니멀리즘|개념미술|포스트모더니즘·정체성·다문화주의 [Gateways to Art] 마티스의 : 완성된 미술로서의 컷아웃 작업 미술의 후원자였던 거트루드 스타인 의 종교와 상징주의 모던 건축과 포스트모던 건축|오늘날 미술의 복잡함 제4부 주제 THEMES 4.1 미술과 공동체 시민과 의식의 장소|인공 산|의례: 공연, 삶의 균형과 치유|공공 영역의 미술 공공장소의 예술 [Gateways to Art]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공동체 예술로서의 피라미드 [미술을 보는 관점]리처드 세라: 조각가가 자기 작품을 변호하다 4.2 영성과 미술 신적 존재들|영적 존재와 조상|신과의 소통|성소 무엇이 장소를 신성하게 만드는가? [Gateways to Art] 마티스의 : 컷아웃 도안 4.3 미술과 삶의 순환 삶의 시작과 가족의 유대|희생·죽음·부활|자연의 힘|심판 [Gateways to Art]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피라미드의 수학적이고 천문학적 정렬 4.4 미술과 과학 미술에서의 천문학 지식|과학을 찬양하는 미술|과학을 활용하는 미술 창작|지각과 감각의 과학|마음의 과학|미술 작품의 과학적 복원 [미술을 보는 관점]마르틴 라미레스: 정신 이상에서 영감을 받은 미술 4.5 미술과 환영 환영을 만들어내는 창문으로서의 미술|속임수로서의 환영주의|환영과 사상의 전환 [Gateways to Art] 라파엘로의 : 건축에서의 환영 환영주의에 대한 풍자, 호가스의 그럴듯한 거짓 원근법 4.6 미술과 통치자 왕의 초상화|절대 권력을 보여주는 미술|지휘권|미술과 사회 통제 [Gateways to Art]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강력한 통치자들의 초상 프랑스 왕실의 사치 4.7 미술과 전쟁 전쟁의 기록: 편향 없는 사실인가, 아니면 편향된 판단인가?|전사들과 전투 장면|전쟁에 대한 미술가의 반응 [Gateways to Art] 고야의 : 전투를 바라보는 두 관점 [미술을 보는 관점]마이클 페이: 참전미술가 [미술을 보는 관점]와파 빌랄: 전쟁에 반대하는 미술가의 저항 4.8 미술과 사회의식 사회 저항으로서의 미술|저항 대상으로서의 미술|기념과 추모 [미술을 보는 관점]댄 태그: 달러 지폐로 만든 미술 [Gateways to Art] 랭의 : 다큐멘터리 사진의 영향력과 윤리 성상파괴운동: 종교 이미지의 파괴 4.9 미술과 몸 몸의 원형 이미지|이상적 비례|미의 개념|퍼포먼스 아트: 미술 작품이 된 신체|산산이 조각난 몸|부록: 비스듬히 기댄 누드 [미술을 보는 관점: 스펜서 튜닉: 설치미술로서의 인체 [Gateways to Art] 마티스의 : 청색 누드, 컷아웃 작업과 형태의 본질 4.10 미술과 젠더 젠더화된 역할|페미니즘의 비판|흐려진 경계선: 애매한 젠더들 [Gateways to Art] 랭의 : 모성의 이미지 [미술을 보는 관점]신디 셔먼: 미술가와 정체성 [Gateways to Art] 젠틸레스키의 : 직업 미술가이자 여성을 그린 화가 4.11 표현 자화상 만들기|미술가의 목소리 찾기|이미지 빌리기 [Gateways to Art] 젠틸레스키의 : '유디트' 그림들을 통한 자기표현 [미술을 보는 관점]모나 하툼: 미술, 개인적 경험과 정체성 *용어설명 *더 읽어보기 *인용 출처 *도판 출처 *각 부와 장의 도판 번호 *감사의 말 *찾아보기21세기 독자를 위한 미술 입문서의 유쾌한 전복, 미술 세계로의 수월한 진입을 돕는 의미 있는 이정표의 등장 당신이 만일 미술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고 생각해보자.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도구는 다름 아닌 책이다. 책방의 예술 코너에 가보면 미술 입문자들에게 권하는 수많은 책들이 서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책이야말로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미술의 세계로 당신을 안내해준다는 표정으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린다. 그런 책들을 선택해 펼치기만 하면 어려워 보이는 미술의 세계가 당장 당신의 눈앞으로 다가설 것만 같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미술에 대해 알고 싶어 했던 독자는 당신만이 아니다. 1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무려 100년 전에도 미술을 공부하고 싶었던 독자들은 존재했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미술 입문서의 목차는 대부분 라스코의 동굴벽화부터 시작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술사라는 의미는 대부분 서양미술사와 동의어였다. 21세기, 우리가 접하고 있는 미술의 세계는 100년 전은 물론, 가깝게는 10년 전, 2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미술 세계로의 입문은 여전히 서양 어느 지방의 고대 벽화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설처럼 굳어져 있으며 미술의 세계란 곧 중세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 미술사에 국한되어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물음표를 갖게 된다. 이런 방식의 미술 세계로의 입문 경로가 과연 적절한 것인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수많은 미술서의 마지막까지 제대로 완주하지 못하는, 독자들의 수많은 중도 포기가 바로 그 답이다. 『게이트웨이 미술사』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방식에 있어서 일종의 전복에 가깝다. 이 책이 선사하는 전복이 유쾌한 것은 그것이 기존의 고정화된 루트를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식을 독자 스스로 채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출발이 기존 미술 입문서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것은 오산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현대적 감각으로 미술을 전해야 한다는, 기존의 방식에 대한 고려 없이 전혀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된 이 책은 따라서 차별화에 대한 강박이나 설익은 시도의 결과물이 아닌 온전히 21세기 독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을 장착한, 미술 세계로의 수월한 진입을 돕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 할 수 있다. 미술품을 본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보여주는 책, 이제 다른 방식으로 미술을 바라보라, 바로 당신만의 방식으로! 『게이트웨이 미술사』는 미술로 들어가는 문을 크게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 모두 4개의 키워드로 상정했다. 이러한 키워드는 다름 아닌 미술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미술 작품이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미술 작품을 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다’는 것은 때로 미술가가 작품을 구상하는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기도 하고, 미술가가 어떤 것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기도 하며, 하나의 작품이 그것이 속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아가 본다는 것은 미술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이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하나의 작품을 보는 행위가 얼마나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에 관해 독자에게 끈질기게 설명하고 또 설명한다. 이 책의 중요한 장점은 이 설명의 방식에서 빛을 발한다. 미술의 세계란 곧 감상의 세계다. 전통적인 의미의 감상은 완성된 대상을 관람자가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감상의 개념이 달라진 것은 이미 오래되었다. 감상의 세계는 이제 더 이상 하나의 작품이 관람자에게 일방으로 무엇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관람자가 서로 상호 반응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의 감상법이다. 하지만 지금껏 우리에게 미술의 세계를 안내하는 기존의 방식은 한결같이 완성된 작품이 작품 앞에 선 관람자에게 제시하는 메시지와 의미의 세계를 어떻게 하면 잘 알아볼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시선과는 전혀 관계없이 시대를 초월해 모든 미술 작품은 관람자의 질문의 대상이며, 본다는 행위는 그것의 의미까지 포괄하고 있음을 선언하듯 설명한다. 그렇다면 이런 감상의 방식이 과연 현대의 작품에만 국한되는 것일까. 『게이트웨이 미술사』는 이런 감상의 방식이 무릇 미술이란 것이 태동한 이래 탄생한 모든 미적 대상에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전제로, 독자로 하여금 바로 그런 새로운 방식으로 모든 미술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네 개의 키워드는 이런 설명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책에는 차례가 있으나 그 차례는 독자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각 파트는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파트도 다른 파트에 우선하지 않는다. 이것은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구성이다. 독자에 따라 하나의 미술품을 보며 알고 싶은 것들은 제각각 다르다. 누구는 기법이, 누구는 구도의 원리가, 또 누군가는 그것을 둘러싼 역사가, 또 누군가는 해당 작품의 메시지가 궁금하다. 고대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는, 시대사적으로 미술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완전하게 탈피한 이 책은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술을 보는 방식의 주도권을 독자에게 온전히 돌려주고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바라보게 하는 8점의 작품, 게이트웨이 투 아트(Gateways to Art)를 통해 한 발 더 다가가는 미술의 세계 한 권의 책에서 반복되는 도판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모든 책이 그렇지만 특히 미술서에서 도판의 배치는 그것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품고 있다. 이 책에는 이집트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 올메크족의 거대 두상, 라파엘로의 , 젠틸레스키의 , 고야의 , 일본 호쿠사이의 , 도러시아 랭의 , 마티스의 등 모두 8점의 작품이 각 파트마다 수시로 등장한다. 각각 고대 건축물과 조각, 중세와 근대의 서양 회화, 일본 근대의 판화, 현대의 사진과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상징하는 이 8점의 도판은 하나의 작품을 얼마나 다층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샘플이자 도구로 활용된다. 하나의 작품을 기법과 매체, 역사와 주제 등의 파트에 수시로 배치하고, 그 키워드에 맞는 시선으로 작품을 설명해놓은 것을 보고 있노라면 이 책에 수록된 약 865점의 미술 작품들을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가에 대해 독자 스스로 길을 찾게 된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도판 배치의 매력은 단지 8점의 작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미술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선의 원리와 기능을 설명하면서 고대 나스카의 지상화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 카날레토의 드로잉, 현대의 풍경 사진을 동원하고 여기에 클램프가 만화 지면을 어떻게 분할하는지까지를 동시에 등장시킨다. 이렇게 하나의 원리 또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도판을 활용함으로써 미술의 세계가 가지고 있는 기본 원리가 시대를 초월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것은 또 시대와 장르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예는 무수히 많다. 원근법 중 하나인 평행 원근법을 설명하면서는 무려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인 의 스크린샷과 청나라 시대 두루마리 그림을 나란히 보여줌으로써 선 원근법과 평행 원근법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오해를 단숨에 풀어주는 것 역시 그 중 하나의 예에 속한다. 이러한 도판의 배치 방식이야말로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자, 이 책의 근본 취지인 ‘독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바라보게 해준다’를 독자들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얼마나 디테일하게 개별 요소를 안배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모르는 말이 나오면? 알 때까지 무한 반복, 미술에 관한 기초 용어부터 기본 개념을 총망라한 용어 설명 이 책이 미술 세계 입문자를 위한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또 있다. 책을 펼쳐보면 본문 옆에 용어 설명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용어는 최초 노출시 한 번 설명하는 것이 모든 편집의 기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질서를 따르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책이 바로 기본적인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독자에게는 익숙한 용어일지라도 그 용어를 처음 대하는 독자들도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이 책은 눈여겨보았다. 또한 어떤 파트를 먼저 읽을지는 온전히 독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각 파트마다 새로운 용어를 설명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따라서 매번, 문장과 문단, 문맥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용어라면 그것이 등장하는 본문 옆에 어김없이 해당 용어 설명이 등장한다. 그 설명의 수준은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춰진 것으로 용어 설명을 따라 읽다보면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용어와 핵심적인 개념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이제 독자들은 가장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손쉽게 미술 용어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더욱 더 정확하게 문맥을 이해하는 도구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 권의 책에 지역과 시대, 주제를 망라한 온 세계의 미술 풍경을 골고루 담아내다, 온갖 박스에 담긴 미술의 다양한 표정, ‘미술을 보는 관점’부터 인터뷰까지! 『게이트웨이 미술사』의 대상 범위는 해당 작품이 갖는 예술적 의미와 작가의 중요도만을 다루지 않고, 특정 시기는 물론 특정 지역의 미술에 갇혀 있지 않는다. 이 책은 미술작품의 물리적 특성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감식안의 기초를 길러주는 것에도 소홀하지 않으며, 작가가 어떤 재료를 채택하고, 어떻게 활용했는지까지도 자세하게 살핀다. 또한 선사 시대부터의 미술의 역사를 다루긴 하되 그동안 변방으로 치부되었던 아시아, 아프리카를 비롯한 태평양 군도, 아메리카 미술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서도 골고루 안배하고 있으며, 미술의 태동기부터 수많은 작가들이 미술작품에 담으려 했던 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주요하게 배치했다. 이로써 서양 중심의 미술사만을 접했던 기존의 입문서에서 벗어나 각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우리도 몰랐던 한국인 작가 김효인은 물론 작품에 깃든 반전과 젠더의 메시지가 현대의 미술 작품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발견하는 것 또한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본문 곳곳에 배치된 온갖 박스 원고 또한 이 책의 빛나는 장점이다. 이 책은 네 개의 파트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동시에 오늘날 세계적으로 다양한 미술 실험이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들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미술의 영역이 고정된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은 지는 이미 오래다. 다시 말해 장르와 예술의 분야를 넘나들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도 역시 이미 미술의 영역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본문 곳곳에 등장하는 온갖 박스 원고는 바로 그런 풍경에 주목한 결과이다. 당연하게도 책에 실린 박스의 원고는 하나의 형식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미술을 보는 관점’이라는 타이틀 아래 미술 작품의 가치를 설명하기도 하고, 멕시코 혁명과 미술과의 상관관계를 논하기도 하며 비디오가 어떻게 예술이 되었는지, 자하 하디드의 건축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사진과 건축, 비디오 예술 등 현대에 들어 새롭게 미술의 영역으로 진입한 장르에 주목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고대 아메리카에서 중세의 종교, 정신이상과 환영주의에 대한 풍자에 대한 서술까지 미술을 둘러싼 다종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로 아트팩션의 붐을 몰고 온 트레이시 슈발리에나 FBI미술범죄전담용원, 비평가 등의 인터뷰 역시 미술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아주고 있으며, 전쟁에 반대하는 미술가의 저항과 다큐멘터리 사진의 영향력과 윤리, 미술가의 정체성에 젠더의 문제를 포함시키는 등 바로 오늘, 전 세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바로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고스란히 드러내주고 있다. 다름 아닌 미술이란 어느 시대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그야말로 온 인류가 함께 누려온 대상이며 그것을 총합적으로 보는 것이야말로 미술을 이해하는 제대로 된 방식이라는 것이다. 또한 미술이 하나의 고정된 메시지의 전달체가 아니라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의 방식은 다름 아닌 보는 이가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취지라 할 수 있다. 이 순간에도 어느 예술 장르 못지않게 살아 움직이고 있는, 그 변화가 여전히 활발한 현재진행형인 미술 세계로의 입문에 이 책은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삼성경제연구소 / 함유근, 채승병 공저 / 2012.08.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삼성경제연구소
소설,일반
함유근, 채승병 공저
빅데이터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우리 주변에 나날이 쌓여가는 거대한 데이터는 더 이상 저장매체만 낭비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기존의 방식으로는 답을 찾지 못한 온갖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열어주는 원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의 IT 업계는 물론, 다양한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해 데이터 중심의 해결책 연구와 관련 역량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2000년대 초 IT가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최근 2~3년 사이 그 흐름이 한층 강해지고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그야말로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2010년대 들어 최대의 이슈로 부상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왜 ‘세상을 바꿀 지혜의 쓰레기통’으로 불리는지, 무엇이 빅데이터 시대라는 도도한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광범위한 산업의 현장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경영의 모습을 바꾸어놓고 있는지,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과 소비 대국인 한국이 데이터의 활용에서도 당당한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책을 내며 1부 빅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Intro 1장 왜 빅데이터에 주목하는가? ‘빅데이터’가 무엇이기에…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니다 빅데이터의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 빅데이터의 유용성 2장 무엇이 빅데이터를 촉진하는가? 2012년은 빅데이터 시대의 원년 빅데이터 활용 배경 1 -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 환경의 변화 빅데이터 활용 배경 2 - 기업 경쟁 환경의 격화 기업 경쟁력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Insight 빅데이터 기술의 이해 2부 빅데이터는 어떻게 경영을 바꾸는가? Intro 3장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향상 데이터에 생산성 향상 기회가 있다 생산성 향상의 기회 1 - 실물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 기술 생산성 향상의 기회 2 - 가치사슬 흐름의 재설계 빅데이터에 의한 생산성 향상의 조건 4장 ‘발견’에 의한 문제 해결 빅데이터 시대에는 우리 모두 콜럼버스가 될 수 있다 새로운 발견의 기회, 빅 상호작용 데이터 발견의 새로운 이름, ‘예측’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 실질적인 맞춤화의 실현 5장 의사결정의 과학화와 자동화 영화 「머니볼」의 교훈 직관을 넘어서는 빅데이터식 의사결정 어떤 분야의 의사결정에 빅데이터가 필요한가? 의사결정에 빅데이터의 통찰력을 활용하는 4단계 의사결정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6장 새로운 고객 가치와 비즈니스의 창출 스마트한 세상이 열린다 빅데이터,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스마트 비즈니스의 진전 새로운 비즈니스의 탄생 맥락/상황 인식 비즈니스 스마트 모빌리티 비즈니스 자원 이용 최적화 비즈니스 Insight 산업별 빅데이터 활용 동향 3부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제언 Intro 7장 빅데이터 시대, 한국은 준비되어 있는가? 데이터 생산 대국의 그늘 왜 빅데이터 활용이 부진한가? Insight 빅데이터 시대의 뜨거운 감자 - 개인정보의 보호 vs. 데이터 활용의 자유 8장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빅데이터 시대는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유행 때문에 잊어서는 안 되는 빅데이터의 본질 빅데이터 대응 수준 현황부터 살피자 빅데이터 역량 구축을 위한 핵심 계명 BIG DATA? WHY NOW? 이제 겨우 고등학생인 딸이 출산용품 광고 메일을 받자 남자는 매장을 찾아가 강하게 항의한다. 점장도 마케팅팀의 실수라 생각하고 사과한다. 하지만 얼마 후 그동안 딸이 임신 사실을 숨겨온 것이 밝혀지고…… 여기서 우리가 궁금해 해야만 하는 것은 후일담이 아니라 도대체 부모도 모르고 있던 사실을 어떻게 알고 광고 메일을 보낼 수 있었는가이다. 월마트에 이어 미국 할인유통업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타깃은 수많은 고객의 구매 이력을 분석해 임산부가 보이는 특이 패턴을 찾아내는 예측 모형을 가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은 그 예측 모형에 의해 빚어진 실제 사례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빅데이터 시대’의 단면이다. 이미 세계의 많은 선진기업들은 미래경영의 해법으로서 빅데이터 분석과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다. 이 책은 2010년대 들어 최대의 이슈로 부상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왜 ‘세상을 바꿀 지혜의 쓰레기통’으로 불리는지, 무엇이 빅데이터 시대라는 도도한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광범위한 산업의 현장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경영의 모습을 바꾸어놓고 있는지,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과 소비 대국인 한국이 데이터의 활용에서도 당당한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빅데이터,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다 우리나라에 명절증후군이 있듯이 미국에도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면 치르는 홍역이 있다고 한다. 바로 울혈심부전증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가 급증하는 현상인데, 1년 내내 식이조절을 하며 건강을 유지해오던 노인들이 염분이 많은 명절음식을 과식하면서 심부전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골칫거리였는데, 엉뚱하게도 전문의료기관도 정부연구소도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연구원들에 의해 획기적인 개선책이 제안되었다. 이들은 방대한 양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재발 확률을 계산하는 예측 모형을 개발해냈고, 이를 통해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따로 관리?교육하는 예방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요컨대 빅데이터가 해묵은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나날이 쌓여가는 거대한 데이터는 더 이상 저장매체만 낭비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기존의 방식으로는 답을 찾지 못한 온갖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열어주는 원석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의 IT 업계는 물론, 다양한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해 데이터 중심의 해결책 연구와 관련 역량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2000년대 초 IT가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최근 2~3년 사이 그 흐름이 한층 강해지고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그야말로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빅데이터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의 1부에서는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인지,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에서 그 정의를 알아보고 세 가지 측면에서 빅데이터의 유용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어떠한 제반 여건들이 빅데이터 시대라는 거센 물결을 일으키고 또 촉진하는지 살펴본다.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빅데이터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으며, 왜 하필 지금 빅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지 다양한 기술적, 경제사회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하고 있다. 특히 인사이트로 추가되어 있는 「빅데이터 기술의 이해」는 복잡하고 난해한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을 만큼 비전공자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기업 경영의 측면에 집중하여 빅데이터가 어떻게 경영을 혁신시키고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보여준다. 빅데이터가 기업 경영에 가져오는 변화를 크게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향상」, 「‘발견’에 의한 문제 해결」, 「의사결정의 과학화와 자동화」, 「새로운 고객 가치와 비즈니스의 창출」 네 가지 관점에서 정리하고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산업의 경영 현장을 바꾸고 있는 빅데이터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가 왜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미래가 과연 장밋빛인지 그 명암을 들여다보고, 빅데이터가 불러온 논란의 여러 측면을 살펴본다. 그리고 데이터의 생산과 소비 모두에서 가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심지어 ‘데이터 대식가’로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가 정작 데이터의 활용 면에서는 뒤처져 있는 현실을 냉정히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다. 아울러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무엇부터 점검해보아야 하는지, 빅데이터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새겨두어야 할 핵심 계명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데이터 속에 답이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듯 빅데이터라는 용어 자체는 일시적인 유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데이터의 잠재가치에 주목하고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하여 해법을 찾으려는 흐름은 더욱 강해질 것이 분명하다. ‘빅데이터 시대’는 전 세계의 산업을 재편한 스마트폰 충격과는 또 다르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스마트폰의 충격으로 기존의 강자들이 지배권을 잃고 힘없이 추락하는 와중에도 한국기업들은 특유의 기민한 추격 능력을 바탕으로 산업 재편의 이익을 톡톡히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빅데이터와 그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단기간에 축적하기가 불가능하고, 일단 축적하고 나면 후발자의 추격을 봉쇄할 수 있는 수단이 훨씬 다양하다. 따라서 한국기업들이 단기적 시각에 매몰되어 빅데이터 역량을 축적하는 노력을 등한시하거나 쉽게 포기해버린다면 훗날의 ‘빅데이터 충격’에는 아예 추격을 도모해보지도 못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부터라도 빅데이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는 “인간 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2003년까지 5엑사바이트의 데이터가 창출되었는데, 지금은 이틀 만에 같은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며 이러한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에릭 슈미트의 발언 후 불과 2~3년밖에 지나지 않은 오늘날, 그만한 정보는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만들어진다.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거리는 더욱 멀어질 것이다. 급박한 변화의 흐름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성장의 줄기를 놓쳐버린 한국기업들이 빅데이터 시대의 방관자가 아닌, 당당한 주역으로 올라서는 데 이 책이 작은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절대로 데이터를 내다버리지 않는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CEO “앞으로 모든 산업에서 데이터가 승자와 패자를 가를 것이다.” - 버지니아 로메티, IBM CEO “데이터를 얻는 능력, 즉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 처리하는 능력, 가치를 뽑아내는 능력, 시각화하는 능력, 전달하는 능력이야말로 앞으로 10년간 엄청나게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다.” - 할 배리언, 구글의 수석 경제학자 “데이터는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대부분 오픈소스화 또는 범용품화되는 시스템에서 (가치의) 유일한 원천 요소이다.” - 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미디어 CEO “기업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필요한 데이터가 없는 게 아니라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내지 않는 것, 그런 데이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 한스 로슬링, 스웨덴 카롤린스카 국제연구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
클라이밍 트레이닝
프리월 / 에릭 J. 허스트 (지은이), 오영훈 (옮긴이) / 2023.06.15
28,000
프리월
취미,실용
에릭 J. 허스트 (지은이), 오영훈 (옮긴이)
등반력을 향상하고자하는 클라이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법들로 가득하다. 기술은 물론 멘털 관리에서 부상, 회복 촉진, 영양학, 계획 짜기까지 클라이밍에 관련한 필수 내용들을 망라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멀티피치, 하드프리, 알파인등반 등 모든 분야의 클라이밍에 유익한 정보를 집대성했다. 실력을 한 단계 레벨업하고픈 클라이머들에게 꼭 필요한 훈련법 가이드다. 저자인 에릭 허스트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클라이밍 지도자이자 작가이며, 연구자이다. 수많은 엘리트 클라이머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들며 훈련법과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의 면밀한 이해를 위해 작은 내용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다. 꼼꼼하고 설명과 가이드를 읽다보면 클라이밍과 클라이머에 대한 저자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1장 클라이밍 트레이닝 개괄 2장 자가진단과 목표 설정 3장 정신력 훈련 4장 트레이닝 기술과 응용 5장 클라이밍 생리학 6장 이동성, 안정성, 길항근 트레이닝 7장 코어, 다리, 유산소 트레이닝 8장 손가락 근력과 지구력 트레이닝 9장 당김 근육과 파워 트레이닝 10장 트레이닝 프로그램 계획 11장 클라이밍 영양학 12장 회복 촉진 13장 부상 처치와 예방클라이밍을 잘하고 싶다면 영리하게 트레이닝하라 클라이밍 트레이닝 분야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유수의 전현직 클라이밍 선수와 코치들이 추천하는 필독서! 등반력을 향상하고자하는 클라이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법들로 가득하다. 기술은 물론 멘털 관리에서 부상, 회복 촉진, 영양학, 계획 짜기까지 클라이밍에 관련한 필수 내용들을 망라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멀티피치, 하드프리, 알파인등반 등 모든 분야의 클라이밍에 유익한 정보를 집대성한 《클라이밍 트레이닝》. 실력을 한 단계 레벨업하고픈 클라이머들에게 꼭 필요한 훈련법 가이드. 클라이밍 트레이닝 분야의 바이블, 한국 출간 올림픽 종목도 되고 클라이밍 짐도 많아지고 남녀노소 즐기는 사람도 느는 만큼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클라이밍 훈련서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주목받은 《클라이밍 트레이닝》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긴 시간 검증된 책이다. 이제 막 시작한 입문자에게도, 한단계 레벨업하고 싶은 중급자에게도, 부상없이 실력을 유지하고픈 고급자는 물론, 클라이머를 지도하는코치들에게도 명확한 가이드를 준다. 저자인 에릭 허스트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클라이밍 지도자이자 작가이며, 연구자이다. 수많은 엘리트 클라이머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들며 훈련법과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의 면밀한 이해를 위해 작은 내용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다. 꼼꼼하고 설명과 가이드를 읽다보면 클라이밍과 클라이머에 대한 저자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Train smart! 등반력 향상의 첫걸음, 현명하게 훈련하라 그레이드를 높이고픈 클라이머들의 열망과 노력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무작정 힘을 키우거나 위험을 무릅쓰는 트레이닝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진정으로 실력을 높이고, 오래 부상 없이 등반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영리하게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클라이밍 트레이닝>은 단순히 기술과 훈련방법을 설명하는데 그치치 않는다. 바쁜 현대인들이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지, 동일 조건에서 기량을 최대치로 발휘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을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지, 상황에 맞게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레벨업을 희망하는 클라이머들의 간절함이 실현되길 바라는 진심이 책의 저변에 깔려 있다. 때론 격하게 응원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일침하는 퍼스널 코치가 필요하다면 당장 책을 펼치는 것이 옳다. The power of climbing is awesome! 클라이밍이라는 삶의 요소 풀칼라, 동시대 클라이머의 훈련 모습, 생생한 이미지 자료, 정확한 설명, 이해를 돕는 표와 그래프 등등, 이런 것들을 이점으로 꼽기에는 책의 가치를 제대로 소개한 것이 될 수 없다. 클라이머에게 클라이밍을 한다는 것은,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취미가 있다는 의미만이 아니다. “바위 위에서 움직인다는 간단한 일이 어떤 이의 하루, 또는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중략- 클라이밍은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우리의 잠재력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능한지 알려주는 선물과도 같다.” “따라서 우리는 클라이밍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크나큰 행운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 라는 책 속 글귀에 클라이머로서 느끼는 행복과 연대감이 떠오르고, 수긍의 미소가 번진다. 그리고 되뇌이게 된다. ‘맞아, 이런 클라이밍을 앞으로도 계속 해야지.’ 이 책은 클라이밍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하고 클라이밍을 계속 사랑하게 만든다. 이보다 더 훌륭한 클라이밍 서적이 있을 수 있을까? 서채현, 김민철, 안치영 등 유수의 클라이머들이 ‘진정한 클라이머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한 데는 이유가 있다.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양문 / 진명행 (지은이) / 2021.11.15
18,000
양문
소설,일반
진명행 (지은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고종이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한 것이 사실일까? 헤이그 밀사 3인을 열사나 지사로 부르고 있는 기존의 시각은 옳은 것인가? 그런데 이에 대해 위조된 어새로 고종의 어명을 조작하고, 외국의 황제에게 가짜 친서를 바친 뒤, 특사를 사칭했다는 새로운 반론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각들을 담았다. 이 책은 역사란 무엇이 팩트인가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학문인데, 팩트보다 가치와 평가를 내세우기 시작하면서, 우리 역사가 거짓으로 점철된 자화자찬의 미화적 기술에 너무 천착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화두를 던진다. 저자는 그 문제의식의 근원으로서 난치의 종양처럼 자리잡고 있는 민족주의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에 대해, 우리가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생략해왔던 사실들을 무대 위에 다 끄집어 올려놓고, 무엇이 사실인가에 대해 묻고 있는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1. 조선이 망하던 날, 아무도 울지 않았다 2. 뮤지컬로 환생한 국모(國母), 민비 3. 의병으로 둔갑한 구한말 화적 떼 4. 동학란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었나? 5. 헤이그 밀사를 사칭한 사람들 6. 역사 왜곡의 민낯, 청산리 전투 7. 동포에게 마왕으로 불린 독립운동의 별, 김좌진 8. 봉오동 전투의 허구 9. 국민회가 창작한 영웅 홍범도 10. 독립군을 담보로 차관 거래한 상하이 임시정부 11. 자유시 참변과 홍범도의 변절 12. “도윤 각하, 강도 집단 군정서를 포살하소서” 13. 일본 중심의 동양 질서를 추구했던 천황주의자 안중근 14. 패션 반일과 마케팅으로 얼룩진 안중근의 정신 15. 허울 좋은 망명 정부, 상하이 임시정부 16. 돈과 지위를 좇다 모두에게 버림받은 김원봉 17. 영화 『밀정』이 왜곡한 의열단 투쟁 18. 권력과 욕망의 화신, 김구 19. 전향과 변절의 길로 간 여운형 20. 희생자로 둔갑한 공산주의자, 조봉암 21. 취직하러 왔다가 폭탄 들고 떠난 주색꾼, 이봉창 22. 김일성 만주 항일 무장 투쟁의 실체 23. 구한말 군대는 누굴 위해 존재했나? 24. 임정이 날조한 대전자(大甸子)령 전투 25. 태항산의 호구, 조선의용대 에필로그 우리나라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고종이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한 것이 사실일까? 헤이그 밀사 3인을 열사나 지사로 부르고 있는 기존의 시각은 옳은 것인가? 그런데 이에 대해 위조된 어새로 고종의 어명을 조작하고, 외국의 황제에게 가짜 친서를 바친 뒤, 특사를 사칭했다는 새로운 반론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각들을 담은 새로운 책이 발간되었다. 바로 진명행 저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제 시대 3대 항일무장투쟁이 사실은 전과가 미미한 소규모 전투에 불과했고, 그나마 대전자령 전투는 실체가 없는 허구의 승전임을 일본의 공문서 등 1차 사료를 통해 분석했다. 대통령까지 유해를 모셔오는 이벤트를 할 정도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는 만주의 독립군들은 사실, 같은 동포의 재물을 약탈하고 괴롭혔을 뿐 아니라, 영역과 권세 다툼으로 같은 독립군들끼리 습격하여 죽이고, 관헌에게 밀고를 일삼았던 사람들로, 그 영웅적 면모 뒤에 가려진 치부를 함께 밝히고 있다. 이런 시각은 기존의 연구나 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것들이다. 인류의 근현대사를 돌이켜보면, 대규모 인명이 희생된 큰 사건 뒤에는 반드시 민족주의가 있었다. 양차 세계대전은 물론이고, 홀로코스트, 중국과 베트남의 공산혁명, 6.25전쟁 등이 그 사례일 것이다. 혹자는 우리의 민족주의를 피해자 민족주의라고 합리화한다지만, 이영훈의 지적처럼, 일본의 민족주의와 지향점이나 목적만 달랐을 뿐이지, 양자는 모두 배타적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대적 공범 관계에 있는 것이다. 2020년에 있었던 일제 불매 운동이 그 단적인 사례일 것이다. 일제 차량에 테러를 하고, 단지 일본 관광객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우는 일부의 극단적인 예시일 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이 어느 한순간, 어떤 요소에 의해 나라 전체의 광기와 연결될지는 아무도 단언하지 못한다. 이승만.박정희 시대에 공산주의 세력에 대항하고, 국민적 역량을 결집할 목적으로 국가가 민족주의를 조장하고 활용해왔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민족주의란, ‘우리가 남인가?’ 하는 연고주의에서 출발한다. 작게는 지연이나 혈연, 학연을 기반으로 한 연대의식에서 싹트기 시작하는 것이고, 이것이 국가로 확대되면, 국민은 사라지고, 민족이 대신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우리 헌법 전문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란 말이 가장 먼저 나온다. 그리고 나서 법통과 정신을 계승, 동포애, 민족의 단결 이런 시대착오적이고, 훈구적인 단어로 가득하다. 이런 말들이 강조될수록 개인의 자유와 개성, 사고의 다양성은 말살되고, 민족이나 국가 같은 전체의 논리가 개인을 압도하게 되는 것이다. 위안부 얘기만 나오면, 모든 언론이 일어나서, 거두절미하고, 벌떼같이 사람을 매장시켜버리는 일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한 일이 되었다. 토론은 사라지고, 거대한 담론 아래 침묵을 강요하는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역사란 무엇이 팩트인가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학문인데, 팩트보다 가치와 평가를 내세우기 시작하면서, 우리 역사가 거짓으로 점철된 자화자찬의 미화적 기술에 너무 천착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그 문제의식의 근원으로서 난치의 종양처럼 자리잡고 있는 민족주의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에 대해, 우리가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생략해왔던 사실들을 무대 위에 다 끄집어 올려놓고, 무엇이 사실인가에 대해 묻고 있는 것이다.“역사의 유구함”이란 우리가 단일 민족이라는 순혈주의에 대한 착각, 신화적 상상력에 불과한 허구를 억지로 역사의 영역까지 끌어들여 5,000년이라는 긴 연원을 조작해낸 무지함의 산물일 뿐이다. 자원도 돈도 없이 맨주먹으로 건국한 나라에서 내세울 것은 ‘정신’이라는 관념적 에너지였을 것이다. 자국사 중심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우리>를 띄우고, <남>을 깎는 서술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일본에 대한 공공연한 피해 의식은 1920년대 이후 소멸해버린 무장 독립운동 투쟁에 대한 빈약한 전과를 부풀리고, 왜곡하는 걸 정당화하는 명분을 줬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 3,000명을 사살하고, 봉오동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며, 김구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상징하는 독보적 존재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억은 불변이며 신성하기 때문에 정말 사실일까 아무도 감히 의심하지 않는다. 이 신성불가침을 바탕으로 영화, 언론, 방송, 책,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한 왜곡이 자행되고 있을 때, 어느 한쪽에서는 일제시대의 생활상이나 위안부에 대한 다른 이견을 냈다는 이유로 강단에서 멱살 잡힌 채 끌려 내려와 그대로 파직당하는 천박한 국가 수준의 단면을 보여준다. 나라가 이렇게 엉망진창이었는데, 고종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황현은 『매천야록』에서 말하기를, “고종은 등불을 환히 밝히고, 새벽까지 놀다가 새벽 4~7시경이 되면 비로소 잠을 자다가 오후 3~4시에 일어났다”라고 전합니다. 고종과 민비는 파티광이었는데, 허구한 날 새벽까지 파티를 열어 먹고 마시느라 소일했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코자 내탕금을 늘이는 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매관매직도 모자라 나중에는 백동화 주조권까지 마구 팔아먹는 바람에 조선의 화폐 가치가 땅에 떨어져, 통화 질서가 극히 문란해지고 경제는 황폐화되었습니다.
만화로 독파하는 파우스트
신원문화사 / 송인국 옮김,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그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 2009.09.21
10,000원 ⟶
9,000원
(10% off)
신원문화사
소설,일반
송인국 옮김, 버라이어티 아트워크스 그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여명 비극 세계 심야 작품해설인생을 다시 살고 싶지 않은가? 우주의 진리, 생명의 비밀이란 무엇인가?파우트스 박사는 인류 궁극의 호기심에 의문을 품고 학문에 매진했으나, 결국 그 해답을 얻지 못하고 인생에 절망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악마 메피스토가 홀연 나타나 말을 건다. “인생을 다시 살고 싶지 않은가?” …그렇게 악마와의 계약으로 젊어진 파우스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 위대한 문호 괴테가 전 생애에 걸쳐 묘사한 대표작을 완벽하게 만화화!!! 세계문학의 정수를 30분 만에 독파하는 즐거움 어려운 세계명작을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누구나 제목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분량이 너무 많아서, 어려워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좀처럼 완독하기 힘든 세계문학 작품을 만화책 1권으로 충실히 정리한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 중 6권 가 신원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시리즈는 각종 시험 및 논술 구술에 자주 출제되는 동서양의 세계명작 작품 전체를 충실하게 아우르며 만화로 그려내고 있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성인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작을 읽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리가 따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독자들 역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각 권 말미에는 현직 중학교 국어, 영어, 일본어 교사들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시대적 배경 및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의 생애에 대한 소개 및 분석을 덧붙이고 있어, 학생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작품해설은 비단 ‘독서논술 만화 필독선’으로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문학 작품 전체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앞으로도 계속 문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마지막 몰입
비즈니스북스 / 짐 퀵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21.02.23
16,800원 ⟶
15,120원
(10% off)
비즈니스북스
소설,일반
짐 퀵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6년 전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가 더 똑똑해지고 싶다는 열망에 한 두뇌 전문가를 찾아 큰 화제가 됐다. 그 전문가는 바로 ‘짐 퀵’이었다. 그는 25년 넘게 세계 정상급의 CEO와 운동선수, 배우 등 각계각층의 성공한 사람들뿐 아니라 UN, 미국 백악관, 하버드대학교, 구글, 나이키, 자포스 등 세계적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찾는 독보적이고 저명한 브레인 코치다.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에서는 “짐 퀵은 지식을 배우거나 일을 하거나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이루는 법을 알려준다”고 평했다. 짐 퀵은 나이, 배경, 교육, IQ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뇌, 추진력, 기억력, 집중력, 습관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인드셋, 동기부여, 방법 이 세 가지 영역을 아우르는 성공 전략을 직접 밝혀냈다. 특히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짐 퀵만의 집중, 학습, 기억력, 속독, 사고 전략은 전 세계 195개국의 수억 명이 열광한 매우 효과적이고 널리 검증된 방법들로 그 핵심이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에 아낌없이 담겨 있다. 짐 퀵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성공 전략만이 아니라 그의 극적인 인생 스토리에 있다. 어렸을 때 뇌를 크게 다쳐 평범한 학교생활과 학업이 어려웠던 그는 결국 대학교 중퇴를 결심한다. 책 한 권을 다 읽기 힘들 정도로 어떤 것을 배우고 익혀도 어려움을 겪자 자신의 인생에 한계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랬던 그가 ‘배우는 법’을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 상위 1%가 극찬한 최고의 두뇌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을 바꾼 잠재력의 힘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 | 인생의 성공을 가져올 강렬하고 놀라운 비밀 들어가며 | 누구나 한계를 넘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 제1부 왜 우리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할까? 제1장 슈퍼히어로 이전의 삶에서 깨닫지 못한 것들 나는 뇌가 고장 난 소년이었다 | 인생에 처음으로 쓴 버킷리스트 | 그동안 잘못된 질문을 해온 걸까? | 지식은 힘이고 학습은 초능력이다 | 꿈에 그리던 슈퍼히어로 학교에 가다 | 이제 지금의 나는 잊어라 | 마인드셋, 동기, 방법이 핵심이다 제2장 습관을 나쁘게 길들이는 디지털 빌런의 등장 우리를 쉴 수 없게 만드는 정보의 홍수 | 몰입할 에너지를 뺏는 멀티태스킹 | 기억력을 갉아먹는 디지털 아웃소싱 | 무의식적인 클릭은 생각의 근육을 없앤다 | 문제의 해결은 의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제3장 ‘나는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의 함정 해내겠다는 욕망은 반드시 나를 바꾼다 | 우리의 기분과 행동을 좌우하는 숨은 힘 | 뇌와 장이 당신의 멘탈을 결정한다 |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는 시대가 온다 | 천재가 남긴 단서에 성공의 답이 있다 제4장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것을 얻는 법 무엇이든 쉽고 빠르게 배우는 FASTER 기법 | 나를 넘어서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면 | 원하는 것에 몰입하고 싶다면 질문하라 | 당신의 머릿속을 꽉 채운 질문은 무엇인가 | 올바른 질문은 지식을 힘으로 바꾼다 제2부 낡은 마인드를 완전히 리셋하라 제5장 자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라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 ‘나는 여기까지야’라는 생각에 자꾸 지는 이유 | 누구에게나 천재성은 있다 | 긍정적인 사람이 더 건강한 이유 | 나를 가두는 잘못된 신념에서 벗어나기 | 내 안의 비평가를 침묵시키는 법 | 제한적 신념은 가장 나쁜 습관이다 제6장 나의 잠재력을 가두는 일곱 가지 거짓말 거짓말 1.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 거짓말 2. 우리는 뇌의 10퍼센트만 쓴다 | 거짓말 3. 실수가 곧 실패다 | 거짓말 4. 아는 것이 힘이다 | 거짓말 5. 새로운 것은 쉽게 배울 수 없다 | 거짓말 6.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 거짓말 7. 천재는 따로 있다 | 거짓의 우물에 자신을 밀어 넣지 않으려면 제3부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제7장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된다 목표를 발견하게 하는 마법의 질문 | 열정은 목적을 부른다 |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말의 힘 |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 재밌는 일도 이유가 없으면 하지 않게 된다 | 고통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 동기는 결국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 새로운 경험으로 열정에 불을 붙인다 제8장 끝까지 해내려는 두뇌 에너지가 필요하다 좋은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 몸을 움직여라, 뇌도 움직인다 |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개미’ 없애기 | 청소와 정리는 온몸의 감각을 깨운다 | 긍정적인 사람을 가까이하라 | 하나뿐인 뇌를 철저히 보호하라 | 새로운 것을 배워야 뇌가 성장한다 |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 충분한 수면이 보약이다 | 건강한 뇌를 위한 레시피 제9장 행동하게 만드는 습관 설계가 필요하다 먼저 나 자신에게 친절해지기 | 하루에 한 걸음, 일을 잘게 나눠라 | 습관의 고리를 만드는 ‘자동 조종 모드’ | 나쁜 습관, 없애지 말고 대체하라 |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WIN 기법 | 아주 작은 습관이 당신을 바꾼다 | 반드시 아침 루틴을 만들어라 | 더 나은 오늘을 위한 습관 만들기 제10장 목표를 향한 강렬한 몰입이 필요하다 몰입에 이르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 동기부여의 소스 코드, 몰입의 4단계 | 온전히 집중하기 위한 다섯 가지 조건 | 몰입을 방해하는 악당을 저지하라 | 제대로 몰입해본 적 있는가? 제4부 잠재력을 터뜨리며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 제11장 주의 산만에서 벗어나 집중하는 법 성공과 노력의 핵심은 집중력이다 |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세 가지 방법 | 집중을 통해 생산적 사고 연습하기 제12장 배우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법 학습 능력의 4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 낡은 공부 방법은 단호히 버려라 | 벼락치기는 정말 효과적일까? | 필기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TIP 기법 | 평생학습은 ‘무엇’보다 ‘어떻게’가 중요하다 제13장 기억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법 기억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 ‘MOM’ | 회상 능력을 높이는 베이커-베이커 패러독스 | 대량의 정보를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 기계적 암기에서 능동적 상상으로 | 기억하려는 대상에 깊은 인상을 부여하라 | 단어 10개로 잘 외워지는 이야기 만들기 | 메모 없이 기억하는 ‘장소법’ | 사람의 이름을 쉽게 기억하는 ‘BE SUAVE ’ | 단어를 쉽게 기억하는 시각화 기법 | 기억 훈련을 위해 더 생각해야 할 것들 제14장 읽는 속도를 쉽고 빠르게 높이는 법 독서는 왜 우리를 똑똑하게 만드는가 | 나의 독서 속도 측정하기 | 독서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습관들 | 빠르게 읽는 독서 습관에 대한 오해5 |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기의 효과 | 독서 속도를 높이는 연습 방법 | 속독은 긍정적인 성취감을 안겨준다 | 인생을 바꾸는 독서 습관 만들기 제15장 생각의 폭을 깊고 넓게 확장하는 법 여섯 가지 생각 모자로 문제 해결하기 | 당신에게 있는 다중지능을 활용하라 | 당신은 어떻게 배우는 사람인가? | 더 빠르고 예리한 사고력을 키우는 심성 모델 | 완전히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 변화의 포인트를 발견하는 4단계 사고법 | 사고의 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 나오며 | 성공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부록 1.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10일 플랜 부록 2. 추천 도서 주“안 된다는 생각을 단 한 번 이겨낸 순간 모든 것이 쉽고 단순해졌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세계 상위 1%가 극찬한 인생의 성공 전략!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아마존 45주 연속분야 1위 ★★★ 《포브스》2021 올해의 책선정 ★★★ UN, 하버드구글, 스페이스X 화제의 강연 책 한 권 읽지 못했던 그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두뇌력을 갖게 됐을까? UN, 하버드, 구글… 세계 1%가 극찬한 두뇌 전문가 짐 퀵이 전하는 잠재력의 놀랍고 위대한 힘! 6년 전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가 더 똑똑해지고 싶다는 열망에 한 두뇌 전문가를 찾아 큰 화제가 됐다. 그 전문가는 바로 ‘짐 퀵’이었다. 그는 25년 넘게 세계 정상급의 CEO와 운동선수, 배우 등 각계각층의 성공한 사람들뿐 아니라 UN, 미국 백악관, 하버드대학교, 구글, 나이키, 자포스 등 세계적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찾는 독보적이고 저명한 브레인 코치다.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에서는 “짐 퀵은 지식을 배우거나 일을 하거나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이루는 법을 알려준다”고 평했다. 짐 퀵은 나이, 배경, 교육, IQ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뇌, 추진력, 기억력, 집중력, 습관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인드셋, 동기부여, 방법 이 세 가지 영역을 아우르는 성공 전략을 직접 밝혀냈다. 특히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짐 퀵만의 집중, 학습, 기억력, 속독, 사고 전략은 전 세계 195개국의 수억 명이 열광한 매우 효과적이고 널리 검증된 방법들로 그 핵심이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에 아낌없이 담겨 있다. 짐 퀵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성공 전략만이 아니라 그의 극적인 인생 스토리에 있다. 어렸을 때 뇌를 크게 다쳐 평범한 학교생활과 학업이 어려웠던 그는 결국 대학교 중퇴를 결심한다. 책 한 권을 다 읽기 힘들 정도로 어떤 것을 배우고 익혀도 어려움을 겪자 자신의 인생에 한계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랬던 그가 ‘배우는 법’을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 상위 1%가 극찬한 최고의 두뇌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을 바꾼 잠재력의 힘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아마존 45주 연속 분야 1위! 《포브스》 2021 올해의 책 선정!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세계 상위 1%가 극찬한 인생의 성공 전략! 최근 습관, 성공, 두뇌 등을 키워드로 다룬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기억력 향상, 두뇌 건강, 가속학습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 전문가 ‘짐 퀵’이다. 그는 UN, 미국 백악관, 하버드대학교, 구글, 스페이스X,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단체, 기관에서 앞다투어 초청하는 최고의 연사다. 사람들이 그를 찾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바로 IQ, 재능,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성과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쉽게 깨우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사실 짐 퀵은 대학교 때까지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들었던 학생이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두뇌 전문가가 되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 상위 1%가 찾는 성공 멘토가 됐을까? 저자는 어렸을 때 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뇌가 고장 난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했다. 낮은 학업 성적과 타인의 편견 속에서 스스로 평균 이하의 머리를 가진,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번째 사고로 또 다시 뇌를 다친 그는 자신의 능력이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 방법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는 우선 무엇을 하더라도 ‘배우는 법’ 자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식과 이론만 알려주는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뇌과학, 자기계발, 다중지능이론, 교육심리학 등 책들을 붙들고 읽기 시작했다. 두 달 후 그의 머리에 스위치가 반짝 하고 켜졌다. 난생처음으로 정보를 읽고 이해하기 시작했고 책 읽는 시간도 예전보다 몇 분의 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는 이 변화를 일으킨 것은 마인드셋과 동기부여의 강력한 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학습 방법의 학습’을 파고들기 시작한 후로 누구라도 쉽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짐 퀵만의 집중, 학습, 기억력, 속독, 사고 전략을 개발해내기 시작한다. 이러한 그의 극적인 변화와 성공 전략을 담아낸 책이 바로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소개되고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45주 연속 아마존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 설립자 ‘BJ 포그’, 싱귤래리티대학교 공동설립자 ‘피터 디아만디스’, 마블 전 명예회장 ‘스탠 리’, 하버드대학교 신경학과 교수 ‘루돌프 탄지’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았으며 《포브스》에서는 ‘2021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했다. “우리 내면에는 슈퍼히어로가 있고 이 책은 그 힘을 발휘하는 법을 알려준다!”_스탠 리(마블 전 명예회장) 평범한 인생을 역전시키는 잠재력의 놀랍고 위대한 힘! 짐 퀵은 자신처럼 “마지막으로 단 한 번 ‘여기까지’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25년 넘게 쌓아온 그만의 성공 전략과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총 4개의 부에 담긴 내용은 우리가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서부터 낡은 마인드셋을 바꾸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방법들로 이뤄져 있다. 제1부에서는 스스로를 한계의 벽 안에 가뒀던 저자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배우고 생각하는 인간의 행동과 습관을 나쁘게 길들이는 환경과 사고방식의 문제를 지적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디지털 환경이나 사람들의 통념이 우리의 능력을 오히려 퇴화시키고 성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며 이를 제거하고 이겨내야만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2부는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자기 자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잠재력을 가두는 7가지 오래된 통념의 거짓과 진실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마인드셋을 철저히 재설계할 것을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IQ, 환경,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변명과 편견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우를 소개한다. ‘나는 여기까지야’라는 학습된 무력감에 익숙해진 마인드가 자신의 잠재력을 가두는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족쇄임을 깨닫게 한다. 제3부에서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강력한 동기와 지속하는 힘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아무리 재밌는 일이라도 이유가 없으면 결국 하지 않게 된다.”고 말하며 행동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더불어 자신을 움직이게 할 목적을 찾았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해내는 에너지원인 두뇌와 습관, 몰입의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제4부는 짐 퀵만의 노하우가 담긴 집중, 학습, 기억력, 속독, 사고법의 비밀을 알려준다. 저자가 25년 넘게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이론을 살피고 직접 전문가들과 만나 그들의 성공 전략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그 핵심을 제4부에 담았다. 여기서 소개된 방법을 직접 실천해본다면 누구라도 쉽게 집중력, 학습력,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방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입력하는 속독법에 능수능란해질 것이며 넓고 깊은 사고가 가능해질 것이다.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몰입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아가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고의 책이다. 공부, 건강, 커리어, 인간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깨워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대부분의 사람은 현재의 현실에 맞춰 꿈을 제한하고 축소한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 우리가 받아들인 신념, 우리가 가는 길이 곧 현재의 우리이자 앞으로의 우리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모습, 능력, 인생에 대한 신념에서 벗어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마인드셋, 동기, 방법의 한계를 없애고 확장하여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삶을 만들어갈 수도 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남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내디딘 한 걸음에 목적지가 완전히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하라.제1장_ <슈퍼히어로 이전의 삶에서 깨닫지 못한 것들> 중에서 목적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목적은 왜 행동하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 한다. 충분한 에너지를 쌓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머리가 몽롱한 상태라면 행동할 연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고 간단한 행동들은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과업에 압도되어 무력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동기부여를 한 결과 우리는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제3부_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중에서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이루고 싶지 않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만약 이제껏 자신이 느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는 그 말 대신 ‘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자’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자신을 인식한 방식대로 행동한다. 이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다. 그 힘을 당신에게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라.제7장_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2
싫으니까 싫어
3
마나의 편지
4
오누이 이야기
5
마음 그릇
6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7
꽃에 미친 김 군
8
초록의 마법
9
내일도 그럴 거야
10
퐁퐁팡팡 어린이 카페
1
마법천자문 70
아울북
14,310원
2
다있소 과학 1
3
긴긴밤
4
어린 임금의 눈물
5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6
오해하면 큰일 나는 한자어 천재라면
7
흔한남매 21
8
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9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감정 표현 연습
10
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1
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2
죽이고 싶은 아이
3
기억 전달자
4
스티커
5
잃어버린 건 없는지 잊은 건 아닌지
6
아몬드 (청소년판)
7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8
열다섯에 곰이라니
9
호구
10
죽이고 싶은 아이 2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3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4
완벽한 원시인
5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6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7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양장 특별판)
8
모순
9
싯다르타
10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