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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지키는 효소해독
모아북스 / 임성은 (지은이) / 2018.06.04
7,800원 ⟶ 7,020원(10% off)

모아북스취미,실용임성은 (지은이)
효소는 각종 오염으로 망가진 우리 몸의 생명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해독제로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효소로 질병을 극복하는 로드맵을 제시함과 동시에, 효소 체험으로 새로운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효소 건강법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머리말 건강정보에 관심을 갖자 PART 1 건강에 대한 상식 전환 1. 건강에는 4단계가 존재한다 2. 병원은 우리 건강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3. 자연치유력으로 질병을 퇴치하는 대체의학의 세계 4.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PART 2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에 걸린다 1. 질병은 면역기능의 저하로 발생한다 2. 질병은 면역력을 회복하면 치유된다 3. 면역력의 중심, 장의 건강이 중요하다 PART 3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효소를 알아야 한다 1. 식습관과 효소의 관계성 2. 효소란 무엇인가? 3. 효소의 종류와 역할 4. 효소는 평생 정해진 양만 분비된다 PART 4 효소 부족이 불러오는 전신질환들 무엇이 있는가? 1. 모리타 박사의 효소 연구 2. 효소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3. 암도 효소와 관련이 있다 4. 효소는 만병을 치유한다 PART 5 효소를 먹어야 건강한 이유 1. 좋은 식습관이 치유력을 높인다 2. 발효식품에 효소가 풍부하다 3. 모자란 효소는 외부에서 보충하라 4. 효소로 몸을 깨끗이 해독하라 PART 6 약 없이 스스로 낫는 효소 해독법 1. 해독, 왜 필요한가? 해독 1단계 : 독소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라 해독 2단계 : 우리 몸의 해독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라 해독 3단계 : 효소 해독 프로그램을 통해 몸을 깨끗이 하라 해독 4단계 :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하기 PART 7 효소 해독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 1. 효소 해독을 위한 이해 2. 독소 배설이 관건이다 3. 지방에 쌓이는 독소는 효소로 배출한다 PART 8 효소 해독과 호전반응 1. 해독과 뗄 수 없는 호전반응 2. 호전반응은 왜 일어날까? 3. 호전반응은 얼마나 지속되는가? 4. 호전반응의 대표적 증상들 PART 9 효소 해독 이후의 균형 로드맵 1. 효소 해독의 두 가지 방법 2. 효소 함유율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라 3.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4. 가공식품을 배제하라 5.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라 PART 10 효소 섭취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1. 효소로 만성질환의 연쇄 고리를 끊다! 2. 해독 후에 새로 태어난 몸으로 살아가다 3. 약 없이 효소로 고혈압을 고치다 4. 몸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효소 요법으로 건강을 찾다 5. 몸이 해독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6. 효소의 놀라운 항염·향균·분해·배출기능에 감사 7. 의심 없이 시작한 효소 섭취가 삶을 바꾸다 8. 66세에 젊고 예뻐진 할머니가 되다 9. 우리 가족에게 건강과 행복을 준 효소 10.가장 아름다운 미모는 건강이다 11.효소로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자 12.‘건강한 삶’ 이라는 꿈을 효소로 이뤄내다 13.효소로 찾은 제2의 인생 14.몸 안의 독소 제거로 암 후유증을 극복하다 15.행복한 미래를 열어준 효소 16.다시 태어난 인생을 즐기다 17.임신성 당뇨를 극복하고 든든한 엄마로 변신하다 18.암재발의 공포에서 벗어나다 19.효소의 무한한 신비를 직접 만나다 20.몸의 균형을 되찾아 약을 끊을 수 있었다 맺음말 먹는 것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우리 몸의 생명활동 촉매제, 효소 현대인에게는 ‘효소해독’이 절실하다! 효소는 각종 오염으로 망가진 우리 몸의 생명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해독제로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 책은『효소, 내 몸을 살린다』건강 강좌를 진행해온 저자의 저서로, 효소로 질병을 극복하는 로드맵을 제시함과 동시에, 효소 체험으로 새로운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효소 건강법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체험을 통해 밝혀진, 효소해독에 주목하라 얼마 전 전 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의 건강과 삶에 대한 의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나라들의 정상회의인 G20 국을 대상으로 한 ‘헬스 앤 웰빙 지수(Philips Health & Well-being Index)’ 조사였는데, 그 결과 한국인의 저축, 은퇴 후 경제력, 생활비용, 직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는 최고 수준(94%)으로 G20 국가 뿐 아니라 조사 대상국 전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래에 고혈압과 당뇨 질병을 가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상당히 높았으며, 약 절반 이상이 자신을 과체중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요즘 건강하시지요?”라고 누군가 물을 때, “아, 물론이지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디어도 대 격변을 겪는 중입니다. 현재 우리의 언론매체들은 건강 정보를 두고 전쟁 중입니다. 독자들이 건강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원하니, 신문 잡지, 방송 모두가 앞 다투어 건강 관련 정보들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병에는 이것이 좋다, 저 병에는 저것이 좋다 하는 수많은 건강법이 범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건강이란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에게 걸맞은 건강법을 구별해낼 수 있는 안목을 갖추었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풍요 속의 빈곤처럼 식생활의 커다란 난제에 부딪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있음을 알리고, 불균형한 식습관을 보조할 수 있는 효소 대체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자신은 변화하지 않지만 다른 물질의 화학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촉매 구실을 하는 단백질 촉매이지요. 이 효소는 ‘신이 내린 생명의 열쇠’라고 불리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세포를 증식하고 골격을 늘리고 성장해가는 데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소화와 흡수, 세포를 교체하는 신진대사, 체내 독소 제거 등 무수히 많은 활동에 관여하기 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효소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일정하게 정해진 양만 분비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건강을 지키려면 이 효소를 통장계좌의 돈을 아껴 쓰는 것처럼 아껴 써야 함에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분들은 하루하루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귀한 효소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효소를 낭비하는 생활에 경종을 울리고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 건강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평상시 먹는 음식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고, 우리가 질병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오해를 했는지를 되새기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현대인에게 효소는 생명의 필수 조건이며, 효소의 에너지가 우리의 건강 지도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는 점 또한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병원의 사생활
글항아리 / 김정욱 지음 / 2017.09.05
16,000원 ⟶ 14,400원(10% off)

글항아리소설,일반김정욱 지음
수술대 위에서 기록한 신경외과 의사 김정욱의 그림일기. 신경외과 의사가 비범한 그림 솜씨로 병원 속 사람들을 그린 기록이다. "우리 엄마 왜 이렇게 부었죠, 선생님?" 하고 아이가 의사에게 묻는다. 의사는 생각한다. '아, 이 환자 원래 이 얼굴이 아니었겠구나.' 저자는 수술이 끝나거나 잠깐의 틈이 날 때 이런 대화를 반추하면서 자신에게 극(劇)적으로 다가온 삶의 표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1000일의 레지던트 생활 동안 고작 70컷을 그렸으니 그 기록 곳곳엔 구멍이 많다. 하지만 기록으로써 시간을 붙잡지 않으면 지난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것만 같았다. 더구나 이제 전문의라는 또 다른 단계를 앞둔 이로서는 하나의 과정에 대한 매듭을 지을 필요가 있었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록만이 아니다. 의학적 지식과 경험에 대한 숙달 과정에서 글쓰기로 매듭짓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사유를 발생시킨다. 타인(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불안한 동공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는 일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환자를 관찰하고, 상상했던 일은 조금이라도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만든다. '일기'는 자아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그 시선은 환자와 보호자의 뇌 속을, 타인의 삶이라는 바깥을 향하게 만든다. 수술이라는 고도의 테크닉은 단지 봉합으로만 마무리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열어젖힌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바로 '병원'이라는 거대한 공간에서 탄생한다.프롤로그_1000일의 기록 제1부 벌거벗은 자와 살아남은 자 당신이 그런 종양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엄마 이제 어떻게 되나요? 감정을 짊어지는 의사 원래 아픈 사람은 없어 뇌사 판정을 시행합니다 인공호흡기를 떼고 초콜릿을 두다 퇴원하지 않는 정씨 할머니 부모를 등지고 간 아기 보호자가 두고 갔다네예, 좀 드이소 삶 끝에서 만나는 타인의 삶 너 때문에 나빠진 거야 할머니의 손 뇌와 죽음 엄마, 나 축구 계속할 수 있어? 의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AI 시대에 의사가 할 수 있는 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머리카락 안 집어넣어! 병원의 명절 풍경 다행히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지 못한 사람에게 안녕을 묻는 직업 의사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수술만 세 번 공포가 엷어지는 시간 의료 행위의 끝은 어디인가 머리에 구멍이 날 수도 있습니다 내 뺨 좀 긁어주겠어요? 신경외과 의사는 지금도 이발사 환자를 위한 것이라는 거짓말 중환자실에 사는 귀신 누군가에겐 크리스마스의 비극이 모월 모일 사망하셨습니다 제2부 신경외과, 극한의 직업 신경외과 지원자, 단 한 명 그들의 나이가 말하는 것 내가 크록스를 신다니…… 이 길이 맞는 걸까? 불어지지 않는 꿈 극한의 직업과 혼술 이불 좀 갈자 달리면서 일하는 삶 그들만의 세상 마음을 만지는 일 vs 뇌를 만지는 일 피곤하다는 말만 적을 순 없지 우린 얼마만큼의 건강을 내놓고 있는 걸까 비닐봉다리만도 못한 의사 누구나 칸트가 되어가는 곳 죽음을 밥 먹듯 이야기하는 사람들 라면 끓이는 교수님 뭐라도 하고 싶은데 실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저 많은 불빛 중 나를 위한 자리가 있을까 레지던트 3년차를 마쳤습니다 뇌 안에 있는 것 수술은 절대 하지 않을 거야 그림을 왜 그리니? 잠깐만요, 단거 좀 먹고 가실게요 교보문고 알바 낙방기 마흔 너머의 세상 병원의 먼지, 인턴 기대지 말 것 인생의 한 장이 넘어갑니다 혈관과 신경의 아름다움 엄마, 나 피곤해 보여? 어둠이 있어야 안을 수 있어 나와 꼭 닮은 사람 불 끌까요? 대구 촌놈의 마산 수련기 손 위에 올려진 무게 인턴들의 100일 당직기 에필로그_항해의 시작우리 모두는 언젠가 환자이고 보호자일 것이다…… 지난 4년간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대 위에서 남긴 기록 당신은 어떤 의사가 되고, 어떤 환자가 될 것인가? 병원―각자의 삶이 모인 거대한 공간 병원은 생사를 다투는 이들이 실려와, 단 1분이라도, 아니 단 몇 초라도 더 빨리 수술대에 오르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공간이다. 병원만큼 초를 다투는 급박함과 간절함이 삶의 리듬을 지배하는 곳이 있을까? 누군가는 다행히 살아남고, 누군가는 속절없이 삶을 끝내는 곳. 죽음은 공기처럼 스며들고, 형이상학적 사고는 사치스러울 만큼 이곳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육체’다. 정신은 이 육체를 보존하거나 붙잡거나 지탱하기 위해 왜소해져서 사투를 벌인다. 감정은 넘실거린다, 병원이 낯선 환자와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한 번도 삶을 헤집어놓을 만큼 큰 병을 앓거나 목격하지 못했던 이들은 의사에게 두 손 모아 매달리거나, 아니면 의사를 탓한다. 의식을 잃고 실려온 60대 엄마를 바라보는 자식의 불안과, 중환자실에서 뇌종양을 앓는 0살의 아기를 지켜보는 부모의 좌절은 병원의 공기를 더없이 무겁게 만든다. 한편 병원은 루틴(routine)이 지배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턴과 레지던트들은 퇴근이 없는 일상을 이어가고, 환자들은 불편하고 시끄럽고 쾌적하지 못한 6인실에서 하룻밤에 5만원의 비용을 내며 잠들고 깬다. 환자, 보호자, 의사는 병을 매개로 만나 일상을 함께하며 이곳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이들은 이곳에서 다시 보지 않는 게 서로 좋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한다. 통증은 불현듯 끼어들어 삶을 헝클어놓지만, 그것이 치유되는 순간 죽음과 아픔에 대한 기억은 엷어지며 곧 일상을 되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서 빨리 나아서 병원을 찾는 일이 없기를……’이란 바람을 갖지 않는 환자 혹은 의사는 없을 것이다. 수술―신경외과 의사라는 극한의 직업 널리 알려진 대로, 의대 6년 과정을 마친 이들은 일천한 경험으로 생사를 가르는 일에 뛰어들 순 없어 교육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친다. 한 달에 한 과씩 도는 인턴생활 1년과, 그 후 특정 과에서 이어지는 레지던트(전공의) 과정 4년. 그중 신경외과는 병원의 26개 과 중에서 가장 고되고 힘든 과로 꼽힌다. BBC에서 극한의 직업 10군에 포함시키기도 한 분야가 바로 신경외과다. 복잡한 뇌를 다루고 무엇보다 수술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대생 시절부터 자신을 찾아온 낯선 환경을 기억한다. 온도를 한껏 낮춘 차가운 방에서 이어지는 수술은 그에게 맞지 않았고, 입원 중이던 환자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거나 중환자실 환자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겪어 수술방에 들어가게 되는 날이면 몸과 마음은 너덜너덜해졌다. ‘병원의 먼지’라 불릴 만큼 존재감이 없던 인턴 시절, 100일 동안 단 한 번의 외출도 없이 당직을 서야 했고, 레지던트가 되어서는 일주일에 두 번의 ‘오프’(퇴근하는 날)로 버텨왔다. 즉 전공의는 스스로의 육체와 정신을 연소시켜 지식을 얻고 치병(治病)을 연마하는 과정이었다.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다른 사람의 정신(마음)이 궁금해서 오로지 정신과 의사만을 목표로 의대생 시절을 보냈건만, 현재 그는 180도 반대편에 있는 ‘상(上)수술과’인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다. 마취된 환자의 뇌와 혈관을 만지며 종양을 제거하고, 수많은 사망 판정을 내리며, 응급 수술이 끝난 뒤에는 툭툭 튄 피가 묻은 자기 얼굴을 직면해야 한다. 하지만 농도 짙은 4년의 전공의 과정은 그에게 뇌를 만지는 신경외과와 마음을 만지는 정신과가 결국 같은 것임을 알게 해줬다.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것이 바로 ‘뇌’니까. 시선―감정을 짊어지는 의사 신장 질환으로 수십 년을 투석하며 살도 눈빛도 푸석푸석하게 변해버린 노인 환자에서부터 헬스 트레이너로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인 20대 후반의 청년까지, 심지어 유치원에서 뛰놀던 다섯 살 아이에게까지 찾아오는 뇌출혈이라는 사태는 대상을 가리지 않기로 유명하다. 병에 직면한 환자는 묻는다.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렇게 가혹한 일이 벌어졌나?’ 나약한 보호자들은 자책한다. 자식인데 진작 엄마의 높은 혈압을 조절해드리지 못했고, 얼마 전부터 머리 아프다고 말한 남편을 병원에 데리고 오지 못했다고. 진즉에 건강 검진을 받게 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이 순간 의사는 보호자들이 자책하는 일이 없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설명해야 한다. ‘뇌출혈은 갑작스레 발생하며, 사전에 발견하기 어렵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탓할 게 아닙니다.’ 죽음을 피부처럼 맞대고 사는 것이 의사다. 가망 없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낫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더 나빠지지 않는 데서 만족하자’고 설득해야 하며,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진 부모에게 다른 사람을 살릴 기회라며 장기를 기증하라고 설득해야 한다. 어느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응급실에 실려온 어린아이는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아이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는 ‘뇌사 상태’임을 부모에게 알려야 했지만, 이 말만큼 의사를 바닥없는 무력감으로 빠지게 하는 것도 없었다. “장기 기증을 알리는 것은 의사에게 의무입니다…….”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가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면 정말 그렇겠지요. 장기 기증을 하겠습니다.” 환자가 뇌사 추정 상태에 이르면 의사는 의무적으로 한국장기기증원에 보고하고, 의사와 보호자 그리고 코디네이터는 그 기증 절차에 대해 논의한다. 장기 기증 동의가 이뤄지면 이 환자가 정말 뇌사 상태에 처한 게 맞는지 판정에 들어가고, 뇌사가 확인되면 사망 선언 후 기증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환자의 건강한 삶을 연장하는 게 목적인 의사에게 누군가의 삶이 끝났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피하고 싶은 일이다. 그렇지만 중환자실을 담당하는 의사에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죽음을 설명하는 것 또한 비껴갈 수 없다. 생-로-사가 아니라 생-로-병-사라고 하듯, 병은 삶의 한 흐름이다. 하지만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병은 환자뿐 아니라 환자를 둘러싼 많은 사람을 지치고 괴롭게 한다. 환자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의사는 자신의 몫과 과오에 대해 늘 질문한다. 혹시 내가 한 시술이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 내가 한 소독이 부실하진 않았을까? 내가 한 부정적인 설명이 의식 없는 환자의 귀에 들어간 것은 아닐까? 보호자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이 병원을 선택했는데, 내가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는데, 아프다고 할 때 좀더 일찍 올걸, 엄마가 그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우리 형도 미리 건강검진을 해볼 걸 하는 후회와 함께 치료는 시작된다. 각자가 떠안은 짐은 때론 너무 무거워 분노, 포기, 짜증과 같은 감정들을 실어 나른다. 과연 의사의 몫은 어디까지일까? 그 감정들까지 하나하나 어루만지는 게 의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을 하나의 ‘정비소’쯤으로 여길 때 그 정비소를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환자의 짐을 나눠 갖는 의사들에게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기록―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이유 글쓰기는 자신이 약자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글쓰기는 자아(ego)의 허물을 되돌아보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직 완벽하지 못한 의술, 숙련되지 못한 태도, 사람의 목숨 앞에서 무뎌지는 감정을 일상적으로 겪는 의사들은 불완전한 에고를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저자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하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 이 책은 신경외과 의사가 비범한 그림 솜씨로 병원 속 사람들을 그린 기록이다. “우리 엄마 왜 이렇게 부었죠, 선생님?” 하고 아이가 의사에게 묻는다. 의사는 생각한다. ‘아, 이 환자 원래 이 얼굴이 아니었겠구나.’ 저자는 수술이 끝나거나 잠깐의 틈이 날 때 이런 대화를 반추하면서 자신에게 극(劇)적으로 다가온 삶의 표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1000일의 레지던트 생활 동안 고작 70컷을 그렸으니 그 기록 곳곳엔 구멍이 많다. 하지만 기록으로써 시간을 붙잡지 않으면 지난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것만 같았다. 더구나 이제 전문의라는 또 다른 단계를 앞둔 이로서는 하나의 과정에 대한 매듭을 지을 필요가 있었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록만이 아니다. 의학적 지식과 경험에 대한 숙달 과정에서 글쓰기로 매듭짓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사유를 발생시킨다. 타인(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불안한 동공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는 일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환자를 관찰하고, 상상했던 일은 조금이라도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만든다. ‘일기’는 자아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그 시선은 환자와 보호자의 뇌 속을, 타인의 삶이라는 바깥을 향하게 만든다. 수술이라는 고도의 테크닉은 단지 봉합으로만 마무리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열어젖힌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바로 ‘병원’이라는 거대한 공간에서 탄생한다. 풍경들-병원이란 곳에서의 #1. “우리 엄마 왜 이렇게 부었죠, 선생님?” ‘아, 이 환자 원래 이 얼굴이 아니었겠구나.’ 저자가 일하는 곳은 환자가 걸어 들어와 누워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한 신경외과다. 의사들은 쏟아지는 중환자들을 치료하며 뇌출혈, 뇌종양 같은 험악한 질병에, 그 질병에 따라붙는 수술과 후유증에 익숙해진다. 병이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아픈 사람들도 아픈 모습 그대로 일상의 풍경이 된다. 저자가 본격적으로 이 그림일기를 그리게 된 것은 응급실에서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있는 한 두통 환자의 벌거벗은 발을 본 후라 한다. 그는 이 모습을 보고, 환자가 수치심을 잊을 만큼 고통스러워한 그 심경을 단박에 간파해내지 못하도록 무뎌진 자신을 끔찍하게 여겼다. 그런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그 장면을 그림으로 남긴 것이 기록의 시작이다. #2 “선생님,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가망이 없나요?” 나는 대답 대신 고개를 저었다. 그 눈을 마주볼 수가 없어 고개를 떨궜다. 이 책의 그림에는 손이 자주 등장한다. 그중에는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로서의 손도 있고, 그림을 그리는 손도 있다. 또 그 앞에서 공손히 손을 모았던 보호자의 손도 있다. 마치 높은 사람을 대하듯, 보호자들은 의사 앞에서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그의 말을 경청한다. 이것도 모자라 때로는 두 손을 비비며 매달린다. 그의 나이를 훌쩍 넘긴, 누군가의 배우자이고 부모인 보호자들이 ‘살려주이소’ 하며 새파랗게 어린 의사에게 사정한다. 그는 자신이 의사라는 이유로 자신의 앞에서 모아진 그들의 두 손을 그림으로 남겼다. 그 손에 담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3. “의사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의사가 되어보니 자신은 <하얀 거탑>의 장준혁, <외과의사 봉달희>의 봉달희는커녕 비닐봉다리만도 못한 의사더라고 자조하는 저자의 하루하루 일기에는 의사로서가 아니라 한 생활인으로서의 소회도 담겨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 나날들과 그저 지쳐서 누워 있고 싶은 순간들에 대한 단상들이 흰 가운 아래 숨겨진 한 사람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스스로가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가 그의 기록에서 발견하는 것은 그의 말마따나 ‘감정을 짊어지는 의사’ 혹은 적어도 ‘감정을 짊어지려는 의사’다. 고통에 대한 공감을 무디게 만들지 않으려 그가 기록한 글과 그림에서, 추석 연휴 집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드레싱 카트에 초코파이를 싣고 다니며 환자들에게 건네고, 아침 소독 시간마다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리고, 간호사들에게 자신을 의사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일일이 편지를 쓰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가 그가 병동을 환자가 들고 나는 곳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으로 만드는 의사임을 안다. 차라리 병원이 편할 수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다. 병원에서는 병마와 싸우기만 하면 되지만 집에서는 외로움에 부딪히고 매서운 현실에 맞서야 한다. 병마엔 의사가 답이라도 내놓지만 병원 밖에서는 그조차도 없다. (…) 차라리 병원이 더 편한 할머니에게 의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_퇴원하지 않는 정씨 할머니 그때 이후로는 침대를 끌고 수술방에 들어갈 때면 항상 환자의 손을 잡아줬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할머니이거나 꼬마 총각이거나 모두 스스럼없이 손을 꼭 잡는다._할머니의 손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
푸른역사 / 김인희 (지은이) / 2021.03.29
17,900

푸른역사소설,일반김인희 (지은이)
중국의 막무가내가 심상치 않다.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이웃 나라, 외국 문화에 대해 시비를 걸고 우기다 못해 윽박지르기까지 한다. 우리나라의 김치와 한복이 자기네 것이라 주장한 것이 최근의 일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BTS의 밴플리트상 수상소감이나 가수 이효리가 예능프로에서 언급한 예명 ‘마오’를 두고 벌떼 같이 들고 일어선 것도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2019년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을 겨냥해서는 “해방군 있다”라는 낙서가 서울 대학가에 등장하기도 했다.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은 중국에서 오랜 시간 공부한 인류학자가 2000년대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는 중국 특유의 애국주의 현상을 두루 살핀 뒤 그 뿌리와 배경을 차분하게 분석한 책이다. 중국의 ‘행패’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가치가 적지 않다 하겠다.머리말 01 중국은 ‘노’라고 할 수 있다 02 21세기 홍위병, 분노청년 마오쩌둥의 착한 아이들, 홍위병|홍위병 그리고 분노청년|자유주의파 지식인의 몰락|시진핑 주석의 친위대, 소분홍 03 광신적 애국자들의 민낯 익명의 숨은 군중|광신적 애국자|선택받은 영웅|쇼비니스트|비이성적 사고|폭력과 저속 04 애국인가, 애당인가 톈안먼 사건과 애국주의 교육|애국과 애당은 구분이 없다|애국을 머리에 붓다 05 공산당에 대한 충성 교육 초등학교의 사상?정치 교육|증오의 씨앗을 심는 중?고교의 역사 교육|온순한 백성 만들기 프로젝트 06 절대적 진리, 사회주의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 믿음|국가주의 좌익, 신좌파|소환되는 마오쩌둥 07 ‘악마’의 존재에 대한 믿음 대국의 자존심을 건드린, 미국|피해자의 역사 기억, 일본|문화 도둑, 한국|민족분열주의자, 프랑스 08 희망의 설득, 중국몽 국가는 가정이다|희망의 설득, 중국몽|제2의 문화대혁명은 일어날 것인가 09 시진핑의 ‘착한 아이들’이 될 것인가 악의 평범성을 경계하다 부록_〈신시대 애국주의 교육 실시 강요〉 주석 찾아보기 1990년대 분노청년에서 2000년대 ‘소분홍’까지 한눈에 보는 ‘중화주의’ 첨병의 민낯 중국의 막무가내가 심상치 않다.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이웃 나라, 외국 문화에 대해 시비를 걸고 우기다 못해 윽박지르기까지 한다. 우리나라의 김치와 한복이 자기네 것이라 주장한 것이 최근의 일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BTS의 밴플리트상 수상소감이나 가수 이효리가 예능프로에서 언급한 예명 ‘마오’를 두고 벌떼 같이 들고 일어선 것도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2019년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을 겨냥해서는 “해방군 있다”라는 낙서가 서울 대학가에 등장하기도 했다. 으름장이다. 이를 중국 일부 네티즌의 망동이라고만 치부하기 힘든 건 이런 맹목적 중국지상주의가 중국 정부의 은근한 지원을 업고 자주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여러 나라를 겨냥해.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은 중국에서 오랜 시간 공부한 인류학자가 2000년대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는 중국 특유의 애국주의 현상을 두루 살핀 뒤 그 뿌리와 배경을 차분하게 분석한 책이다. 중국의 ‘행패’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가치가 적지 않다 하겠다. 현상: 같고도 다른 분노청년자간오소분홍 외국에 대한 극단적 배타성을 드러내며 “중국 최고”를 맹신하는 중화민족주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중 ‘분노청년’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친정부 청년집단을 가리킨다. 시기별로 분노청년, 자간오, 소분홍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학생과 저학력층 중심(분노청년), 정부 관리와 그 가족들 중심(자간오)으로 구성되어 내부 노선투쟁에 몰두했다. 반면 2016년 이후 활동 중인 소분홍은 정부가 조직했으며 고학력자가 많고 타이완 독립세력, 홍콩 독립세력, 중국을 욕보이는 자는 적대세력으로 중국의 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분홍은 출정, 성전 등 과격한 용어를 사용하고, 방화벽을 뚫고 상대방의 홈페이지를 도배하는 등 너무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 홍위병이라 하기도 한다(74쪽). 지은이는 이들의 행태를 홍위병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꼼꼼하게 짚어낸다. 원인: 맹목적 애국주의를 쏟아붓는 ‘관수법’ 지은이에 따르면 분노청년의 뿌리는 철저한 애국주의 교육이다. 중국 정부는 톈안문 사건 이후 사회주의 이데올로기가 기능할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닫고 중화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국가주의를 결합한 애국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소분홍은 1990년대 출생한 이들로 태어나면서부터 애국주의 교육을 받아 뼛속까지 세뇌된 이들이다. 〈그 토끼〉 같은 애니메이션까지 동원해 제국주의 침략, 공산당의 분투, 자본주의와 미일 등에 대한 증오를 머리에 쏟아붓는다 해서 ‘관수법灌水法’이라 불린다. 그 결과 애국을 독점하며, 자신의 폭력적 행위는 범죄가 되지 않고, 국가 이익을 위해 무조건 희생해야 하며 “세상은 중국을 존경해야 하고 중국이 요구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믿는 애국애당애사회주의자를 양산했다. 이를 두고 중국 내에서도 “머리에 애국을 붓자 이성은 짐을 싸서 나가버리고 말았다”며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오직 애국주의 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작동된다”는 비판이 나왔을 정도다. 지향점: 세계문명사의 최고봉에 오를 것이란 ‘중국몽’ 그렇다면 중국 지도층은 왜 애국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분노청년을 이끌고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 지은이는 이 모든 것의 뒤에는 시진핑 주석이 있다고 본다. “냉소주의가 팽배한 정치 상황에서 일인독재 장기 집권을 시도하려면 좀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 주석은 다시 한번 문화대혁명을 일으켜 사상 통제를 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252쪽). 대중의 초조함을 달래주기 위해 새로운 ‘마약’인,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50년경에는 중국이 국제 영향력에서 선두주자가 되며 전체 인민이 공동으로 부유해지고, 중화 민족이 세계 민족이라는 숲에서 우뚝 서게 된다”는 ‘중국몽’을 발명했다고 지적한다. 2019년 시 주석의 어록과 사상을 담은 온라인 ‘소홍서’인 〈쉐시창궈學習强國〉(강국이 되는 법을 배우자)가 개설 된 것을 그 증거의 하나로 제시한다(245쪽). 책은 중화주의의 첨병에 대한 분석에 그친다. 해법이 없다는 것이 이 책의 아쉬움이지만 그건 연구하는 학자의 몫이 아니다. 다만 “중국 정권의 본질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으며, 단지 일시적으로, 힘의 부족 때문에, 비교적 온화한 표정을 내비쳤을 뿐이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게 된 순간 즉시 본래 가지고 있던 억압의 본질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253쪽)라는 쉬즈위안의 말에 공감한다면 이 책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해군, 공군을 파병해 핵폭탄을 터뜨려 박살내라”(112쪽) 하는 분노청년이 일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공격하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파악이 해법의 시작 아닌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란 말도 있지 않은가. 1990년대 중반 강한 민족주의적 색채를 띤 집단이 등장했다. 그들은 “천하의 흥망은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국가에 대한 개개인의 강한 책임의식을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은 ‘노NO’라고 말할 수 있다中國可以說不”라고 선포했다. 이들은 매우 강한 애국심과 극단적인 대국大國 심리를 가지고 있었다. 스스로 애국청년이라 했는데 사람들은 이들을 분노청년이라 불렀다 중국에서 분노청년은 …… “인터넷을 통해 극단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할 일 없는 도시 청년들”을 지칭한다. 애국을 자신들의 전유물로 여기며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극단적인 배타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한국의 극우나 일본의 우익과 유사하나 노년층이 아니라 청년층 중심이라는 점에서 그들과 다르다 2016년 등장한 소분홍은 주류 이데올로기를 지지하고 민족주의적 성격이 강한데 석사 이상 학력을 가진 이들이 36퍼센트,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이 37퍼센트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분노청년과 차이가 난다
TAB악보로 배우는 클래식 기타
SRM(SRmusic) / 사이토 마츠오 (지은이) / 2019.07.31
16,000원 ⟶ 14,4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사이토 마츠오 (지은이)
2012년에 출간되어 많은 클래식 기타 입문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TAB악보와 함께 배우는 클래식 기타>의 개정증보판이다. 처음 기타를 배우는 사람을 위해서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연습 패턴과 유명곡의 악보를 TAB악보와 함께 담은 클래식 기타 입문서의 결정판이다. 부록CD에는 모범연주가 수록되어 있어 책의 내용을 실제 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기타를 처음 배우는 분부터 클래식 기타 특유의 테크닉을 다시 한 번 배워보고 싶은 중급자까지 폭넓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제1장 입문편 기타 각 부분의 명칭 / 튜닝(줄을 맞추는 방법) / 올바른 기타연주 자세 / 손가락 이름 / 오른손 연주방법 / 오른손 아포얀도 연습 / 오른손 연습 / 왼손으로 지판을 누르는 방법 / 1, 2번 줄 연습 / -뻐꾸기 / -나비야 / -노르웨이의 춤 / -안녕 / 3, 4, 5번 줄 연습 / -학교종 / -작은별 / -아마릴리스 / 엄지손가락(p) 연습 / 5, 6번 줄 연습 / -에델바이스 제2장 초급편 모든 줄의 음계 / 과제곡 / -엄마야 누나야 / -산토끼 / -초승달님 / -도레미송 / 개방현 화음연습 / 코드 연습 4박자 반주 / 코드 연습 3박자 반주 / 아르페지오 연습 / 아르페지오 패턴 연습 / -고요한밤 거룩한밤 / -롱 롱 어고 / -생일축하합니다 / -생일축하합니다 -반주- 제3장 초급연습편 거미 / -거미 -반주- /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 -카투사 / -강은 부르고 있다 / 매일 연주하면 좋은 연습곡 / -프렐류드 / -연습곡 / -연습곡 왈츠 / -연습곡 / -알레그레토 / -안단티노 / 하모닉스 연주법 / -하바네라 / -스파뇰레타 / -왈츠 / 줄을 교환하는 방법 제4장 중급편 기본자세 복습 / 하이 포지션 연습 / 제5포지션 / -올드 랭 사인 / 바레 / -롱 롱 어고 / 슬러 / -마즈루카 / -마즈루카 / 제7포지션 / -왈츠 G 메이저 / 글리산도 연주법 / 제9포지션 / -무언가 제5장 응용편 -샬롬 / -진주잡이의 노래 / -피카 피카 / 로망스(금지된 장난) 기본연습 / -로망스(금지된 장난) / -로망스(금지된 장난) 독주 / ‘말라게냐’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연주법 / -말라게냐 / -마리아 루이사 / -푸른 나무 아래에서 / -빗방울 / -모데라토 / -에튜드 / -왈츠 안단티노 / -미 파보리타 / -SONS DE CARRILHOES 제6장 종합연습곡 -벌새 /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가장 쉽게 클래식 기타를 배울 수 있는 입문서의 결정판!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되어 많은 클래식 기타 입문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TAB악보와 함께 배우는 클래식 기타]의 개정증보판이다. 처음 기타를 배우는 사람을 위해서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연습 패턴과 유명곡의 악보를 TAB악보와 함께 담은 클래식 기타 입문서의 결정판이다. 부록CD에는 모범연주가 수록되어 있어 책의 내용을 실제 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기타를 처음 배우는 분부터 클래식 기타 특유의 테크닉을 다시 한 번 배워보고 싶은 중급자까지 폭넓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풍수 인테리어
지훈출판사 / 박성혜 글 / 2012.08.21
13,000원 ⟶ 11,700원(10% off)

지훈출판사집,살림박성혜 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풍수사인 박성혜 교수가 오랜 풍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풍수 지식을 전달하고자 쓴 책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에 좋은 땅과 집을 고르는 법부터 방, 거실, 화장실 등 주거 공간마다 복이 들어오도록 하는 풍수 인테리어 실천법, 그리고 일이 잘 되도록 하는 사업장을 소개한다. 또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앱도 소개한다. 최신 유행 스타일이라며 집에 어울리지 않는 색깔과 모양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사는 데 불편한 소품을 들이는 것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두의 일을 망치는 길이다. 좋은 집, 비싼 물건을 바라기 전에 진정 자신과 가족에게 좋을 공간과 물건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유명하고 값비싼 그림이라도 집 안에 걸면 안 좋은 그림이 있고 저렴하고 작은 화분 하나라도 집 안에 두면 좋은 것이 있다. 자신이 지내는 공간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만을 위해 놓아둔 물건, 멋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잘못 지니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다시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 잠이 잘 오는 침대 위치, 성적이 오르는 아이 공부방, 사업이 잘 되는 사업장 등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풍수 인테리어 실천법이 이 책 안에 모두 들어 있다. 집을 바꾸지 말고 집안을 바꿔라! 작은 집일수록 작은 살림일수록, 감각보다 지혜가 필요한 풍수 인테리어 따라 하기 쉽고 효과도 확실하여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소파 하나, 화분 하나라도 집안을 잘되게 하는 명당은 따로 있다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오히려 늘 생활하는 공간에서 어색하고 불편한 경험은 없었는가? 좋은 동네라고 알려진 곳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집을 짓고 거실에는 유명한 화가의 추상화를 걸고 사는데,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몸 컨디션도 썩 좋지 않아 매일 스트레스만 쌓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사는 공간에는 기운, 에너지가 있다. 사람이 지내는 공간에 좋은 기운이 넘치고 그 기운을 사람이 느낄 때 몸이 건강하고 하는 일도 잘된다. 따라서 이왕이면 실내에 좋은 기운을 모이게 하여 좋은 잠자리를 만들고 좋은 분위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공간의 좋은 기운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아주며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이다. 풍수 인테리어는 건강한 환경을 추구하는 패러다임으로 한국 풍수지리의 전통적인 개념을 현대의 건강한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응용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풍수 인테리어는 고전풍수를 현대적인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현대 주거공간에 적용한 것으로 현대의 과학과 공학적인 측면으로도 합리성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풍수 인테리어 원리에 따라 주거공간을 설계하면 자연환경과 인공적인 환경, 그리고 인간, 이 세 부분이 서로 조화를 이룬 쾌적하고 건강한 집으로 꾸밀 수 있다. 풍수 인테리어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많은 문제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쳐나갈 지혜를 제공한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기의 흐름을 읽어내어 좋은 기를 받아들이고 나쁜 기는 피하거나 막아 건강하고 부유한 삶을 추구하도록 해준다. 생활에 필요한 풍수지식만 있다면 본인의 의지로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풍수사인 박성혜 교수가 오랜 풍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풍수 지식을 전달하고자 쓴 책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에 좋은 땅과 집을 고르는 법부터 방, 거실, 화장실 등 주거 공간마다 복이 들어오도록 하는 풍수 인테리어 실천법, 그리고 일이 잘 되도록 하는 사업장을 소개한다. 또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앱도 소개한다. 최신 유행 스타일이라며 집에 어울리지 않는 색깔과 모양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사는 데 불편한 소품을 들이는 것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두의 일을 망치는 길이다. 좋은 집, 비싼 물건을 바라기 전에 진정 자신과 가족에게 좋을 공간과 물건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유명하고 값비싼 그림이라도 집 안에 걸면 안 좋은 그림이 있고 저렴하고 작은 화분 하나라도 집 안에 두면 좋은 것이 있다. 자신이 지내는 공간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만을 위해 놓아둔 물건, 멋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잘못 지니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다시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 잠이 잘 오는 침대 위치, 성적이 오르는 아이 공부방, 사업이 잘 되는 사업장 등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풍수 인테리어 실천법이 이 책 안에 모두 들어 있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클레이하우스 / 윤을 (지은이), 김수현 (그림) / 2021.06.07
17,000원 ⟶ 15,300원(10% off)

클레이하우스소설,일반윤을 (지은이), 김수현 (그림)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실존철학 에세이. 분야 1위 도서만 9종, 총 판매 부수는 120만 부를 훌쩍 넘긴 베스트셀러 기획자 윤을이 쓰고, 전 세계 17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수현이 그렸다. 대중적인 인문교양서를 주로 출간해온 편집자답게 저자는 다양한 철학과 문학 콘텐츠에서 오늘을 살아내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발견한다. 바로 억지로 참고 버티는 대신 도망칠 용기를 내는 것.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기에 저자는 비겁한 변명을 용감한 명분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나 자신과 타인을 설득할 명분만 있다면, 도망은 상처 많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쓸모 있는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도망의 엔진은 의지력이고 핸들은 상상력이다. 데카르트와 알랭을 비롯한 철학자, 그리고 필립 로스와 이언 매큐언을 비롯한 소설가의 작품을 근거로 의지력과 상상력이 도망칠 용기를 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세상이 아닌 나에게서 도망치는 것의 의미와 끝난 관계로부터 도망치는 것의 중요성, 나를 떠나가는 사람들을 웃으면서 보내주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에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과 삶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글에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되고, 각 챕터의 내용을 촌철살인의 그림과 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러스트에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삶이 무기력하고 힘들다면,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도망칠 용기를 내보자. 프롤로그_변명을 명분으로 바꾸는 도망의 기술 1장_나와의 약속보다 소중한 건 없다 세상에서 도망과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필요한 무기 / 매일 치르는 자존감 전쟁 / 절대 술을 쏟지 않는 할아버지처럼 /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도망쳐야 해 /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2장_인간의 최대 무기, 의지력 사용 설명서 당신의 엔진은 무엇인가 / 도망쳐서 살아남겠다는 강한 의지 / 도망치지 못해 지옥에 빠진 남자 / 당신의 기억을 점검하라 / 의지 충만 낙천주의자의 행복 3장_상상력이 도망치는 우리를 구원해줄까? 함부로 사용하면 위험한 상상력 / 다른 삶을 상상하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 힘이 센 관성을 극복하는 상상력 / 상상력의 본질은 도망이다 / 상상력을 지키기 위한 자기 유배 4장_끝난 사랑을 확실히 끝내는 법 한때 소중했던 사람 / 당신에겐 누군가를 통과한 흔적이 있는가? / 상상계로부터의 유배 / 나에게서 도망친 사람들 / 제대로 도망쳐야 진짜 사랑이 나타난다 5장_생긴 대로 살라는 말의 함정 캐릭터를 바꿔야 하는 이유 / 멈추지 않는 열차에서 내리기 / 르네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 자기 계발의 화신들 / 삶은 권태와 고통 사이의 진자 운동 6장_정답은 없다,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만 있을 뿐 너는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냐? / 원효가 기꺼이 파계승이 된 이유 / 이기는 싸움도 하지 않는 사람들 / 두 번째 화살 피하기 / 완벽주의를 이겨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 7장_어떤 정체성으로 살 것인가? 우리는 가면을 벗지 못한다 / 관계 속에서만 정해지는 나의 정체성 / 유목할 것인가, 정주할 것인가 / 어쩌면 우리 삶의 주인공은 시간일지도 / 안타고니스트의 힘 키워주지 않기 8장_나에게서 벗어나 타인을 향한 모험 떠나기 한 달간의 휴식에서 깨달은 것 / 타인의 호소에 전념하는 삶 /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를 경험한 사람 / 나는 공헌한다, 고로 존재한다 9장_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하여 Stupid, it’s money! / 돈 앞에서 이성 찾기 / 우리를 자립하게 하는 일과 돈 / 그 누구의, 그 무엇의 수단도 되지 마라 / 존엄성을 지키는 내 마음속 공정한 관찰자 10장_나를 떠나가는 것들에 웃으면서 굿바이 소중한 사람에게서 버려진 순간에 얻은 깨달음 / 버림받는 것에 대한 공포 / 불안에 잡아먹히지 않고 함께 사는 방법 에필로그_어떻게 나를 움직일 것인가 삽화가의 말 참고문헌 ★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 순 없을까?” 철학과 문학에서 배우는 돌파하는 삶의 즐거움 철학자 이진우,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소설가 김혜진 추천! 당신이 참고 버티는 사이에 누군가는 자신이 승리할 곳을 찾는다 언제부턴가 ‘존버 정신’을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삭막하고 팍팍한 세상, 실제로 ‘존버 정신’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완벽주의 역시 세상을 장악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스스로 매우 높은 기준을 세워두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힘들어한다. ‘내가 이럴 사람이 아닌데’라고 믿는 자의식 과잉이 나 자신을 공격한다. 건강한 정신으로 굳건히 버티는 행위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버티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마련인 수치심과 분노의 감정은 여지없이 나 자신을 공격한다. 맞지도 않는 일, 내 자존심을 갉아먹는 인간관계 등을 억지로 참고 버티며 다른 삶을 상상하지 못한다. 그러니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건 ‘도망칠 용기’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가만히 있는 게 가장 위험하며, 최소한 한 방향으로 달아나는 도망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물론 준비 없이 도망치는 건 또 다른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며 엄청난 타격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우리에겐 잘 도망치는 기술이 필요한데, 그 핵심은 비겁한 변명을 용감한 명분으로 바꾸는 것이다. 세상과 나 자신을 설득할 명분이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용감하게 도망칠 수 있다. 저자 윤을은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에서 바로 이 명분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과의 약속을 정하고 이를 지키기, 부족한 이해력을 의지력과 상상력으로 극복하기, 정답이 없음을 알고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하기, 타인과 세상에 공헌하기 등이 그것이다. 도망칠 용기를 내게 하고 도망에 필요한 섬세한 기술까지 알려주는 이 책이 당신을 생전 발 디딘 적 없는 곳으로 옮겨놓을 것이다. 용감하게 도망치는 순간의 선택이 모여 나만의 삶의 지도가 완성된다 이 책이 말하는 도망은 포기와는 다르다. 포기가 가던 길을 중간에 멈춰 서는 행위라면, 도망은 살기 위해 가던 방향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방향만 다를 뿐 에너지는 똑같이 든다. 또한, 이 책은 세상으로부터 도망칠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도망칠 것을 주문한다. 나를 괴롭히는 건 나 자신일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나 바깥의 세상으로 나감으로써 더 나답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도망의 기술인 셈이다. 이처럼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는 독창적이면서도 강한 주장을 펼치는 책이다. 그런데도 책 자체를 읽는 재미가 상당한데, 저자가 실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소설 속 허구의 인물 이야기가 마구 뒤엉키고, 이를 뒷받침하는 철학의 가르침이 글의 논지를 강화해주기 때문이다. 르네 데카르트와 줄리언 반스에게 의지력을 배우고 가스통 바슐라르와 이언 매큐언에게 상상력을 배우는 식이다. 12년 차 출판 편집자인 저자는 다양한 책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를 실제 독자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쾌한 언어로 정리했다. 게다가 전 세계 17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일러스트와 공감 백배의 메시지가 매 챕터 마지막 부분에 들어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의 진솔한 고백을 따라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오늘을 살아내는 모두에게 훌륭한 삶의 길잡이가 된다”는 소설가 김혜진의 말처럼 이 책은 삶의 지도 역할을 자임한다. 특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찾고 그대로 쭉 나아가는 돌파력까지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존버의 시대’를 끝장낼 실존철학 에세이 다양한 철학과 문학 콘텐츠에서 길어 올린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윤을의 글은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낯설게 보게 만든다. 또 이른바 ‘존버’와 ‘손절’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명쾌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의지력을 발휘한 소소한 낙관주의가 일상 구석구석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하되, 나의 긍정적 믿음과는 달리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다른 삶을 상상하고 도망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는 “작가가 풀어낸 깊고 넓은 인생의 정수들이 신선하고 시원한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평했으며,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지성인 철학자 이진우 교수는 “도망의 기술이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내게 하는 실존철학이 됐다”고 이 책의 출간 의의를 밝혔다.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문교양서,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온갖 분야를 넘나들며 전에 없던 글쓰기를 하는 이 책이 당신에게 묻고 싶은 건 이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고 싶은가? 무작정 참고 버티는 대신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바라는가? 나라는 견고한 성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가?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이 책에서 지도에 없던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도망은 모든 걸 포기하고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포기가 가던 길을 중간에 멈춰 서는 행위라면, 도망은 살기 위해 지금까지 가던 방향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다. 그러니 도망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잘 도망쳐야 나를 지킬 수 있고 그래야 다음 기회를 엿볼 수 있다.-「1장 | 나와의 약속보다 소중한 건 없다」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 가장 위험한 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것이다. 어느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가늠할 수 없더라도 우리는 강한 의지를 갖고 한 방향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그러면 틀린 방향이라는 걸 확인하더라도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2장 | 인간의 최대 무기, 의지력 사용 설명서」 내가 어떤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식의 오만함은 언제나 자신과 타인을 불행하게 한다. 삶의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우리는 항상 자신의 이해력이 완전하지 않음을, 우리의 믿음이 실제로는 상상에 불과함을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의지력이란 엔진에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3장 | 상상력이 도망치는 우리를 구원해줄까?」
계절의 단상
시선과단상 / 권용휘 (지은이)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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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과단상소설,일반권용휘 (지은이)
권용휘 산문집. 계절마다 작가의 시선에 닿았던 모습들을 가지런히 정돈시킨 단상들이다. 그 단상들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그 문장의 속뜻을 찾아내 기록했다. 어떤 글은 편지 같기도 하며, 어떤 글은 독백으로 느껴지고, 어떤 글은 사색으로 읽히기도 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삶에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슬픔을 다루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 글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이 다가온다면 슬픔의 입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곤 돌아본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거라 다짐한다.겨울의 단상 겨울 다짐 - 지켜주는 일 · 15 미안하다는 말의 속뜻 · 17 미안한 사람 · 17 단, 하루만 만개하는 꽃 · 20 만남과 이별 · 24 상실의 시대 · 28 애,정 · 34 사향 - 사람의 향기 · 35 노부부 · 40 슬픈 눈을 가진 사람 · 44 한숨 · 49 첫눈의 기원 · 52 세상이 감동으로 느껴지는 순간 · 53 눈 오는 날의 동화 · 56 행복의 출처 · 59 겨울 바다 · 63 그해 겨울 · 64 바다의 고백 · 65 겨울 온도 · 70 당신과 함께 춤을 - 사랑이 전부가 될 수 있을까요 · 71 어떤 꽃말 · 74 봄의 단상 당신의 봄 · 79 사람은 빛을 보면서 살아야지 · 81 사랑의 언어 · 84 사랑의 행방 · 90 아버지가 보내온 편지 · 92 단잠 · 96 다정한 편견 · 97 좋은 사람이라는 증표 · 102 어떤 날은 잠시라도 좋으니 · 103 정오의 약속 · 106 바다의 개화 · 109 운명 · 114 사랑의 뒷면 · 118 슬픔을 녹이는 바이킹 · 112 비문非文 - 봄에도 단풍이 진다 · 125 반가운 사람 · 129 좋은 위로 · 132 누군가의 봄 · 133 이상한 사랑의 셈법 · 135 용기 · 137 사랑이 주체가 되면 행복은 늘 그림자처럼 · 138 순간을 소중히 · 140 여름의 단상 여름의 세레나데 · 147 사랑의 단상 · 148 당신이 분다 · 149 존재 자체가 선물인 사람 · 152 오만과 편견 · 155 혜안慧眼 · 156 삶의 원형 · 160 말 · 163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존재 · 164 나를 용서하는 시간 · 166 작게 웃을 일이라도 · 168 불필요의 미학 · 170 애매한 건 싫어요 · 173 사람 냄새 · 176 늦여름 장마철 · 178 사랑의 잔상 · 180 당신의 추억 속에 많은 내가 유영하기를 · 184 감정의 무게 · 187 책임감의 무게 · 190 사과와 용서 · 191 가난과 사랑 · 192 사랑이라 발음하지 않아도 · 194 가을의 단상 가을의 말 · 199 조금 걸을까요 · 201 국화꽃 마중 · 203 서로가 서로에게 노을 같은 존재 · 207 당신을 쓰겠습니다 · 210 당신의 이름 · 212 오래가는 연인 · 214 냉정과 열정 사이 · 217 시절 인연1 · 220 시절 인연2 · 221 어떤 진심 · 224 유의어 · 225 놓치는 사람 · 226 꽃은 피는데 계절은 지고 · 228 엇갈린 시절 · 229 더 슬픈 일 · 231 나를 해방하는 시간 · 233 아픈 손가락 · 235 죄와 벌 · 236 계절과의 동행1 · 238 계절과의 동행2 · 240시를 읽고 삶을 씁니다. 종종 삶 속에서 연을 찾기도 하는데 어쩌면 그 연이 당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마다 작가의 시선에 닿았던 모습들을 가지런히 정돈시킨 단상들이다. 그 단상들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그 문장의 속뜻을 찾아내 기록했다. 어떤 글은 편지 같기도 하며, 어떤 글은 독백으로 느껴지고, 어떤 글은 사색으로 읽히기도 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삶에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슬픔을 다루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 글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이 다가온다면 슬픔의 입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곤 돌아본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거라 다짐한다. “아무 일도 아니야.”라고. 사계절의 시작점을 꼭 봄으로만 보아야 할까. 우리들의 인생에서 있어, 사계절이라는 것은 각자가 태어난 계절이 시작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에, 이 책의 작가는 겨울을 사계절의 시작점으로 바라보며 살아간다. 추운 겨울에 태어나 따뜻한 글들로 삶을 써 내려가고 있는 작가. 책 속에 담긴 계절들의 이야기도 겨울을 시작으로 하여 작가만의 계절 흐름으로 흘러간다. 어쩌면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 계절의 순간들. 차마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어렴풋이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계절의 순간들. 그런 계절 속의 잔상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작가만의 단상으로 풀어내었다. 지금껏 흘러왔던 계절들 속에서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었는가. 혹시, 수많은 잔상의 연속으로 흩어져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잔상들이 모여 당신만의 계절이 완성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만들어진 당신만의 계절 속에서 당신만의 삶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 속 작가의 글과 함께 당신만의 계절과 삶을 찾아내었다면,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은 그동안 어떤 계절 속에서 살아왔었나. 지금은 어떤 계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어떤 계절 속에 살아가고 싶은가. 이 세상엔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존재한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도 있고, 빗소리가 들리는 날도 있다. 한 사람이 모든 일을 품고 살아가기엔 한없이 작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이왕이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해 주는 일. 당신에게 가장 어울릴만한 하루를 건네주는 일. 나는 이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꽃을 고르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비록 내가, 단 하루만 만개하고 지게 되는 꽃이어도 말이다._「단, 하루만 만개하는 꽃」 중에서 배울 거라곤 하나도 없이 쓸데없는 말을 자주 하는 주정뱅이 같겠지만, 술을 먹지 않고선 못 배기는 날이 찾아오게 되면 술 대신 나의 어깨가 있을 수 있도록.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다며 존재의 부정을 느끼는 날, 당신의 위태로움을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도록. 다정을 안고 살아가야지. _「다정한 편견」 중에서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까치글방 / 마틴 래디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 2022.07.13
30,000원 ⟶ 27,000원(10% off)

까치글방소설,일반마틴 래디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자처하며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부터 왕조가 몰락하는 20세기까지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에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탄한 역사적 근거와 저자의 탁월한 재치로 재현된 당대 최고의 가문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합스부르크 가계도 서론 황제의 도서관 제1장 합스부르크 성과 포틴브라스 효과 제2장 신성 로마 제국과 황금의 왕 제3장 입지 상실과 과거 날조 제4장 프리드리히 3세 | 토성과 화성 제5장 막시밀리안과 색깔로 분류된 왕들 제6장 카를 5세 | 세계의 통치자 제7장 헝가리와 보헤미아, 그리고 개신교의 도전 제8장 펠리페 2세 | 신대륙, 종교적 이견, 황실의 근친결혼 제9장 돈 후안과 레판토의 갤리 선들 제10장 루돌프 2세와 프라하의 연금술사들 제11장 이단자들의 승리 제12장 페르디난트 2세, 거룩한 집, 그리고 보헤미아 제13장 30년간의 “세계대전” 제14장 비정상 제국과 빈 전투 제15장 스페인의 보이지 않는 주권과 광인왕의 죽음 제16장 바로크 양식의 연극 제17장 마리아 테레지아, 자동인형, 관료들 제18장 무역상과 식물학자, 그리고 프리메이슨 제19장 흡혈귀 미신, 계몽주의, 위로부터의 혁명 제20장 여대공과 합스부르크령 저지대 국가 제21장 검열관, 자코뱅파, 「마술피리」 제22장 메테르니히와 유럽의 지도 제23장 1848년 | 폰 노이만의 일기와 「라데츠키 행진곡」 제24장 프란츠 요제프의 제국, 시시, 그리고 헝가리 제25장 막시밀리안, 멕시코, 그리고 왕가의 죽음 제26장 불만의 정치와 1908년 축하 행사 제27장 탐험가들, 유대인들, 그리고 전 세계의 지식 제28장 사냥꾼과 사냥감 |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보스니아 제29장 세계대전과 해체 결론 감사의 말 화보 출처 더 읽어볼 만한 책들 주 인명 색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 국내 첫 출간 ★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는 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었다.”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든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의 1,000년 합스부르크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 스페인-포르투갈 왕국의 왕으로서 중앙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극동 아시아까지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가문이다. 수 세기 동안 유럽 최고의 왕좌를 차지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숱한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때로는 지식과 학문의 후원자로, 때로는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이자 평화의 보증인으로 자처하며 유럽을 세계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역사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부터 왕조가 몰락하는 20세기까지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에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다룬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탄한 역사적 근거와 저자의 탁월한 재치로 재현된 당대 최고의 가문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대륙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민족과 영토를 통치한 최초의 가문, 이제껏 보지 못한 합스부르크 1,000년의 역사 중앙 유럽과 스페인의 지배자로서 처음으로 신대륙을 발견하여 식민 제국의 시대를 열고, 정치와 사회는 물론 문화와 예술에도 커다란 유산을 남긴 유럽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의 통사를 다룬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가 출간되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일원들은 유럽의 중세와 근대를 통과하며 세계 역사의 주역으로 활동해왔지만, 그들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면적으로 다룬 책은 국내에 없었다. 이 책은 시골의 영주였던 합스부르크 가문이 어떻게 세계를 호령하는 지배자 가문이 되었는지, 지도자로서 그들이 바란 것은 무엇이었고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샅샅이 파헤치며 영광과 오욕의 1,000년을 펼쳐 보인다. 학술적인 권위는 물론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마틴 래디의 설명과 16면의 화보를 곁들인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합스부르크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0세기의 칸첼린에서부터 20세기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까지, 인간으로 재조명되는 왕가의 야망과 음모, 사랑, 그리고 배신 합스부르크 가문의 알려진 역사는 10세기의 칸첼린에게서 시작한다. 가톨릭 신앙과 수도원을 토대로 부를 축적한 그들은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와 선제후 지위를 획득했고, 결혼을 통해서 영토를 확장했다. 카를 5세에 이르러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개척하며 가톨릭 세계의 수호자이자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지배자로서 군림하게 된 합스부르크 가문은 16세기에 이르러 중앙 유럽계와 스페인계로 나뉘어 가톨릭 신앙과 바로크 예술을 전 세계에 퍼뜨렸다. 세계 곳곳의 영토와 민족을 다스리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근대에 이르러 종교의 자유와 민족주의에 직면했고, 왕가 일원들의 유전병과 잇따른 죽음, 배신과 사랑 이야기 등을 남긴 채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막을 내렸다.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는 10세기에 걸친 합스부르크 가문의 발자취를 성실하게 따라가면서,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한 날카롭고도 애정 어린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펠리페 2세와 마리아 테레지아는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 황후 시시, 멕시코의 막시밀리안 황제, 루돌프 황태자와 같이 예술 작품의 주인공이 된 인물들의 이야기도 살핀다. 전쟁터와 혁명이 일어나는 광장의 중심에서 때로는 강압적인 군주, 때로는 역사에 휘말린 개인이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거시 역사 속의 새로운 단면을 보여줄 것이다. 연금술사와 흡혈귀 미신, 프리메이슨 등 시대를 풍미한 현상과 “지식의 수호자”로서의 합스부르크의 지도자들 합스부르크의 지도자들을 이야기할 때 그들이 “지식의 수호자”를 자처했다는 사실을 빼놓을 수 없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10세기에 걸쳐 유럽의 지도자로 군림하면서 자신들이 전쟁과 정복 군주이기보다는 조화와 질서, 학문의 후원자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랐다. 연금술에 심취했던 루돌프 2세는 200명의 연금술사들을 프라하의 궁으로 불러들였고, 진기한 물건들을 한데 모아 호기심 방(분더카머)을 꾸몄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흡혈귀 미신과 복권 당첨 번호 예언, 가톨릭 교회의 “사후의 마법” 등 비과학적인 관행을 철폐하고 공무원과 의사들을 파견하여 미신을 타파하고자 했다. 한편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프란츠 슈테판은 프리메이슨의 일원으로서 빈 자연사 박물관의 토대를 마련했다. 프란츠 슈테판 이후 프리메이슨 소속인 합스부르크 지도자는 없었지만, 프리메이슨은 소속 관료들을 통해서 합스부르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의 역사 속 영광과 오욕, 사랑과 전쟁, 우애와 배신을 다루면서 독자들을 지역의 수도원 개혁에서 대공위 시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위 쟁탈전, 프로테스탄트 개혁, 식민지 개척과 19세기의 혁명들의 한가운데로 이끈다. 지역 수도원에서 출발한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의 궁전과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토대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념”으로서 정치뿐만 아니라 종교와 지식, 예술의 중심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한때 가장 강성한 가문이었고 지금까지 그 유산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한 가문의 일원들을 속속들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나 카레니나 (하) (개정판)
작가정신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글, 윤우섭 옮김 / 2010.12.07
15,000원 ⟶ 13,50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글, 윤우섭 옮김
\"이것은 소설을 넘어서 삶 그 자체다\" 도스토예프스키도 극찬한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걸작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귄위 있는 러시아어 원전을 바탕으로 톨스토이 문학세계를 집대성하고자 하는 「톨스토이 문학전집」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작품. 안나 카레니나의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한 여인의 사랑과 질투, 용서와 분노, 생과 사의 투쟁 속에서 인간과 사회가 근원적으로 지니고 있는 양면성의 한계를 극단까지 드러내 보인 작품이다. 톨스토이의 3대 명작 중 하나로 발표 시기가 『전쟁과 평화』 『부활』 사이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의 문학세계 전반을 놓고 볼 때도 대작가의 예술세계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정점에 서 있다. 실제로 『안나 카레니나』는 『전쟁과 평화』에서 보여준 러시아 사실주의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면서도 『부활』에서 보이는 계몽적이고 종교적이며, 사회참여적인 색채 또한 지니고 있어서, 톨스토이 문학세계의 전반기와 후반기가 맞닿은 곳에 놓여 있는 작품이다. ‘소설 구성의 완성’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뛰어난 구성력과 사실적이면서도 미적인 묘사와 문체, 당대 러시아의 사회·문화·정치 등을 반영한 시대정신과 인간의 근원적인 한계와 구원에 관한 작가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 기념 문학전집 간행에 부쳐 제5부 제6부 제7부 제8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우리 운명이 어떻고, 또 어떻게 되든 그것은 우리가 만든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아 안나 카레니나의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한 여인의 사랑과 질투, 용서와 분노, 생과 사의 투쟁 속에서 인간과 사회가 근원적으로 지니고 있는 양면성의 한계를 극단까지 드러내 보인 작품이다. 800페이지 내외에 달하는 분량으로 2권으로 묶일 만큼, 밀도 있는 서사가 깃들어 있는 이 작품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이들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모순적인 측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남편인 카레닌은 부정을 저지른 아내를 용서할 만큼 기독교적인 선한 본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비 종교에 현혹될 만큼 약한 믿음을 지닌 인물이자, 아내에게 ‘행정 부서의 기계’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청원자의 눈물 앞에서는 당황해하는 인물이다. 안나의 연인인 브론스키 역시 진퇴양난에 빠진 안나를 끝까지 돌보려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허영과 자존심, 자기의 삶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그녀를 좌절시킨다. 이들 모두의 세계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인 레빈 역시 이러한 양면성에서는 자유스러울 수 없는데, 그는 자신의 부당한 이득을 자각하며 상당히 개혁적인 인물로 그려지지만 지주로서의 자신의 한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이는 오블론스키와 나눈 토지 분배에 관한 대화에서 모호하면서도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그 결과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제 나름의 고뇌와 불행을 안고 끊임없이 번뇌한다. 이러한 양면성의 대표적인 희생자가 바로 소설의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다. 그녀는 브론스키와 결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레닌과 헤어질 수도 없는 모순적인 상황 속에 갇혀서 끊임없이 고뇌한다. 아울러 자신과 똑같이 부정을 저지르면서도 오히려 당당하게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여인들과 부정을 저지른 남성에게는 관대한 모순적인 사회 속에 갇혀 있다. 즉, 그녀는 각 개인이 겪는 모순적인 상황에 더해서 사회 제도가 지니고 있는 모순적인 상황으로부터도 억압받는 존재다. 이러한 그녀의 선택은 결국 대부분의 사람이 선택하듯이 ‘위선’을 통해 이 모든 모순적인 상황을 은폐하거나 적극적으로 모순의 고리를 끊는 길밖에는 없다. 하지만 안나는 자신의 행위를 적당히 위장하지 않는다. 작품 전반에서 보이슴 그녀의 독백, “그래도 나는 위선을 행하지는 않아”라는 말이 이러한 그녀의 심리를 대변한다. 안나는 온몸으로 사회적 위선에 저항하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의 사랑과 생각을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안나의 파멸은 사회적, 종교적 관습에 저항하면서 쟁취하려던 사랑이 그녀에게 등을 돌리면서 증오, 질투, 절망에 빠져 막다른 골목에 처한 주인공이 선택한 마지막 해방의 길이다.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인용된 “복수는 나의 것이니 내가 갚으리라”라고 하는 제사題詞는 결국 안나의 행위에 대한 심판이 인간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라 신의 영역임을 보여주는 말이다. 동시에 이는 사회적, 종교적 윤리라는 것과 개인의 삶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고해볼 것을 독자들에게 요구한다.
23번가의 기적
렛츠북 / 정의정, 희망나눔 주주연대 (지은이) / 2018.03.23
20,000원 ⟶ 18,000원(10% off)

렛츠북소설,일반정의정, 희망나눔 주주연대 (지은이)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셀트리온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추천의 글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01. 경사스러운 날에 꽂힌 잔혹한 비수 02. 모든 것의 시작, ‘족발 잔치’ 03. 결정적 트리거, 04. 도원결의! 뭉쳐야 산다, 우리가 바꾸자 05. 만화 : 나의 주식투자 그리고 셀트리온과의 만남 06. 이 시대의 진정한 보스 - 한국의 스티브 잡스 서정진 회장 07. 바이오시밀러 전성시대! - 서정진 회장, 그는 왜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했는가? 08. 총성 없는 전쟁 - 공매도와의 질긴 악연 09. 함께 가야 멀리 간다 - 아름다운 동행 10. 대한민국에서 공매도가 사라져야 하는 100가지 이유 11. 무림 고수들과 황야의 8인 ? 1만여 명의 절대적인 지지 12. 왜 셀트리온인가? 13. 세상에 없던 주식 강의 : 주식의 이해와 가치투자 14. 만화 : 주식은 어려워, 그래도 길은 있다 15. 이상한 주주들의 그뤠잇 활동 16. 13,324명이 이룬 57일간의 기적 ? 2017년 9월 29일 코스피 이전 의결 17. 이것은 실화다 ? 감동적인 투자 이야기 18. 누가 막으랴 셀트리온을 - 거침없는 전진 19. 13만 대군이 만들 신화 - 합하여 선을, 뭉쳐서 정의로운 세상을 20. 궁극의 종착역, 소액주주 기부재단 21. 소액주주운동을 전 종목에 허하라 22. (2026년 8월 15일) 23. 에필로그창업 16년 만에 시가총액 3위로 우뚝 선 ‘셀트리온’ 성공 신화! 자수성가로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된 서정진 회장 스토리! 그리고 상생과 희망의 길을 향한 셀트리온 주주들의 활약! “창의와 혁신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도전해 세계 최초로 성공,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행보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과 벤처기업인들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입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 이 책은 창업 16년 만에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요즘 이른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외치는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은 셀트리온에 관한 최초의 책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주식 가치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책의 인세 9%는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HOT한 회사’가 된 셀트리온.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지만, “그런데 뭐 하는 회사지?”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셀트리온은 광고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내수보다는 수출이 주력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밀러’인데 난치성 질환과 암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효능은 같고 비용은 30%가량 저렴해 재정 부담을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그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독자들은 셀트리온 16년간의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캐치하고 서정진 회장 스토리에서 짜릿한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셀트리온이 제시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나라 경제의 푸른 신호등이며,서정진 회장의불굴의 도전 정신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본보기로 충분하다. 서정진 회장은 우리나라 3위 기업의 총수로 주식 부자 반열에 올랐지만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연탄 배달을 하며 학업을 마쳤고,사업 시작 후에는 주변의 질시와 냉대 속에 부도를 막기 위해 사채시장에 신체 포기각서를 남발했으며, 자살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등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서의 숱한 역경을 극복해 오늘에 이르렀는데 그의 눈물겨운 도전과 성공 스토리는동시대의 모든 이들이 눈여겨봐야 할 가치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짜릿한 도전과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탁월한 선택과 역발상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끈기는 이 시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와 벤처기업인들의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일반 소액주주들이 힘을 모아 출간했다는 데 있다. 사비를 털어 마련한 ‘족발 잔치’에 의해 본격적인 소액주주운동이 시작되었고, 가상 뉴스로주가를 출렁이게해 공매도 세력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등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곳곳에 들어 있다. 저자는 셀트리온의 성공을 있게 한 ‘CELLTRION WAY’를 다음의 4가지로 정의했다. 몸은 현재에, 눈은 미래로(창의와 통찰력) 확신이 들면 포기를 지운다(무한한 도전정신)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온다(인재제일주의) 한 우물을 파되, 큰 우물을 파라(전문성, 세계제일주의)
애프터눈 티
이른아침 / 송은숙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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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건강,요리송은숙 (지은이)
영국 홍차 문화의 진수, 애프터눈 티의 A to Z를 담았다. 차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홍차문화를 꽃 피운 건 영국이다. 홍차를 통해 영국은 기존의 음주문화를 대체함으로써 산업혁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도자 산업과 식음료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귀족적인 예술과 사교 문화를 완성했다. 이런 영국 홍차문화의 진수가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와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 논쟁 등을 통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의 진수를 만나보자. 홍차와 티푸드가 어우러진 실용 애프터눈 티의 구체적인 활용법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도자업체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홍차용 다구들은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preface - 영국의 홍차, 세계를 매료시키다 PART 1 영국, 홍차에 빠지다 동양의 신비한 영약, 유럽으로 흘러들다 왕실에서 노동자까지, 차에 빠지다 감당할 수 없게 된 홍차 수요와 새로운 생산 방식 드링킹 퀸과 영국 왕실 차문화의 시작 메리 2세와 차에 미친 부인들 찻잔의 시대와 왕실 차문화의 정착 영국 차문화의 번영과 확산 빅토리아 시대의 차문화 빅토리아 시대의 차문화 정책 도자 산업의 발달과 차문화의 확산 PART 2 애프터눈 티의 대중화 애프터눈 티 테이블의 구성 차 도구 애프터눈 티의 티 테이블 세팅 티 푸드 티 에티켓 초대와 방문 에티켓 영국식 차문화의 특성 PART 3 애프터눈 티의 실제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실버 웨어 차와 설탕 티코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티 클리퍼 아이들을 위한 티 타임 스콘 비스킷 PART 4 티 푸드 레시피 그린 올리브 스콘 베이컨 & 파슬리 스콘 사과 스콘 녹차 & 화이트 초콜릿 스콘 참치 & 브로콜리 키슈 PART 5 홍차문화를 꽃피운 도자기 브랜드들 영국 도자기 산업의 특징 로얄 크라운 더비(Royal Crown Derby) 로얄 우스터(Royal Worcester) 웨지우드(Wedgwood) 스포드(Spode) 민튼(Minton) 로얄 달튼(Royal Dulton) 앤슬리(Aynsley) 파라곤(Paragon) 쉘리(Shelley China) 로얄 알버트(Royal Albert) 클라리스 클리프(Clarice Cliff) 무어크로프트(William Moorcroft) 버얼리(Burleigh) 덴비(Denby) 포트메리온(Portmerion)홍차보다 달콤한 영국의 애프터눈 티 이야기 홍차 문화의 A to Z 홍차는 어떻게 영국인들을 매료시켰나? 홍차는 오늘날 120개국 이상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료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를 잡았다. 동양의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던 홍차는 400여 년 전에 유럽에 처음 전해졌고, 이내 전 세계로 퍼져나가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 짧은 기간에 홍차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인의 음료가 된 데에는 영국인들과 영국 홍차문화의 영향이 컸다. 전쟁조차 불사할 정도로 홍차에 빠져들었던 영국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왕실의 암투보다 흥미진진한 홍차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영국 홍차문화의 진면목을 만나보자. 영국 홍차 문화의 진수, 애프터눈 티의 A to Z 차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홍차문화를 꽃 피운 건 영국이다. 홍차를 통해 영국은 기존의 음주문화를 대체함으로써 산업혁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도자 산업과 식음료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귀족적인 예술과 사교 문화를 완성했다. 이런 영국 홍차문화의 진수가 애프터눈 티다. 애프터눈 티와 관련된 역사, 문화, 예술, 논쟁 등을 통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의 진수를 만나보자. 홍차와 티푸드가 어우러진 실용 애프터눈 티의 구체적인 활용법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도자업체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홍차용 다구들은 그 자체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나는 신이다 고로 말한다
북랩 / 풍월 최선달 (지은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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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풍월 최선달 (지은이)
풍월 최선달의 <나는 신이다 고로 말한다>.머리말 4 覺悟是靈能 각오시영능 14 奔者走, 走者座, 座者臥, 臥者腐 부자주, 주자좌, 좌자와, 와자부 16 肥猪殺食 비저살식 18 人誕不是福 인탄불시복 20 神不知人, 人不知神 신부지인, 인부지신 22 心正病躲 심정병타 25 心不在, 思不在 심부재, 사부재 28 愚者居外, 智者見理 우자거외, 지자견리 32 偸心不如偸飯 투심불여투반 35 念看一切, 愛上一切 염간일절, 애상일절 38 天不小店 천불소점 41 人鄕 인향 43 思者不孤사자불고 45 人詩 인시 48 知小知大 지소지대 50 天國的路 천국적로 53 愚者見身, 智者見心 우자견신, 지자견심 56 愚者滿, 賢者空 우자만, 현자공 60 我知道 所以談 아지도 소이담 62 暴富如凶 폭부여흉 66 知者不秋 지자불추 69 不悟者比乞匃更怜 불오자비걸개갱련 72 善遊者 선유자 75 身獸心獸 신수심수 78 愚者爲身, 智者樂心 우자위신, 지자낙심 82 不問弱者 불문약자 84 回心求我 회심구아 87 有慾皆阻, 一空百通 유욕개조, 일공백통 89 我文是生命, 我言是天國 아문시생명, 아언시천국 91 心是自己, 身不是我 심시자기, 신불자아 93 身如外衣, 心如內衣 신여외의, 심여내의 95 不虛擲人生 불허척인생 97 我是, 看完, 聽完, 無所不在 아시, 간완, 청완, 무소부재 99 形者死, 隱者不 형자사, 은자불 101 風的敎誨 풍적교회 103 與夷爲伍 여이위오 105 慾壑使人糊塗 욕학사인호도 108 信我者求 신아자구 110 我不像爾 아불상이 113 忘身思心 망신사심 115 孤寂也會做 고적야회주 117 好果實好種子 호과실호종자 119 心靈器皿 심령기명 120 成就是失, 失就是成 성취시실, 실취시성 122 自省啓迪 자성계적 124 王爲民, 民爲王 왕위민, 민위왕 127 我回星天 아회성천 129 身動心靜 신동심정 131 自己不純, 不要說談 자기불순, 불요설담 135 橡皮筋律 상피근률 137 道起源是自然 도기원시자연 138 舍自身, 回自我 사자신, 회자아 141 善是超惡 선시초악 144 我存在, 我憐憫 아존재, 아연민 146 不要欺騙爾自己 불요기편이자기 148 養生之地 양생지지 150 逃出身子, 回自己心 도출신자, 회자기심 153 知者不死 지자불사 155 擊心要害 격심요해 157 知者皆佛 지자개불 159 心思心竅 심사심규 162 金不能德 금불능덕 164 不知者不知, 知者旣知 부지자부지, 지자기지 166 我言比生重 아언비생중 168 憐憫之心 연민지심 169 舍人自歸 사인자귀 171 愚者臨死還存情 우자임사환존정 173 心思在心 심사재심 175 體是假的, 心是眞的, 身體是假, 人死證明 체시가적, 심시진적, 신체시가, 인사증명 176 善者生, 惡者生 선자생, 악자생 178 生者有身, 死者無身 생자유신, 사자무신 180 身貧心富 신빈심부 182 智者功善, 愚者凶惡 지자공선, 우자흉악 184 看看爾的心意, 看看爾的肉體 간간이적심의, 간간이적육체 185 不義之財, 不可一世, 無染之貧, 萬古長靑 불의지재, 부가일세,무염지빈, 만고장청 188 體是騙局, 心理核實 체시편국, 심리핵실 189 길 Way 191 善善隨善, 惡惡從惡 선서수선, 악악종악 192 貪求病死 탐구병사 193 人就回家 인취회가 195 錢是瞬間, 德是永遠 전시순간, 덕시영원 197 身是誘餌 신시유이 199 人生如鈺大智慧 인생여옥대지혜 202 人生騈不長久 인생병불장구 204 地底天高 지저천고 210 我言就是天空路, 地人應該淸醒過來 아언취시천공로, 지인응해청성과래 212 害者從禍, 憐者有福 해자종화, 연자유복 215 人與神如, 神與人如 인여신여, 신여인여 217 人生如草芥, 天堂是雪亮 인생여초개, 천당시설량 221 無知者死, 知者易生 무지자사, 지자이생 223 身心互不相容 신심호부상용 226 愼言誣言 신언무언 228 知識不是悟諭 지식불시오유 231 人是心 인시심 233 視如敝屣 시여폐사 234 人生在于自我的心 인생재우자아적심 235 人不離身昇天去 인불이신승천거 236 關於生的 관어생적 238 俗人的會美化人生, 賢者的會否定人生 속인적회미화인생, 현자적회부인인생 239 屁滾尿流 비곤뇨류 242 眞理是比人生更長, 眞理是比人生更美 진리시비인생갱장, 진리시비인생갱미 244 大事大者成 대사대자성 245 繡在田野稻草人 수재전야도초인 247 道是上帝的上帝 도시상제적상제 248 人生是人的觀, 存在是神的念 인생시인적관, 존재시신적념 249 因爲有我, 爾也存在, 因爲有爾, 我也存在 인위유아, 이야존재, 인위유이, 아야존재 251 人生如蝸牛 인생여와우 253 老天不負苦心眼兒 노천불부고심안아 254 驕惡者難聽我指敎 교악자난청아지교 256 自視其覺 자시기각 257 別信體身, 要信自心 별신체신, 요신자심 258 不需學文, 要學自然 부수학문, 요학자연 260 昇借斗還 승차두환 261 無言自然, 有形無常 무언자연, 유형무상 262 反回宇宙 반회우주 264 愚者爲食, 智者爲悟 우자위식, 지자위오 266 膽小鬼不能成爲神 담소귀불능성위신 267 兩條路 양조로 268 反身拔心, 心翎神會 반신발심, 심령신회 270 身正世傳 신정세전 272 人不能, 超自然 인불능, 초자연 274 善者得奬 선자득장 276 自然是善, 善是自然 자연시선, 선시자연 277 仙人之者, 有身之者, 福氣之者 선인지자, 유신지자, 복기지자 279 有思想變, 奐然一新 유사상변, 환연일신 281 大的災難之路, 小的順坦之路 대적재난지로, 소적순탄지로 283 天地之間, 我是神, 不說空話 천지지간, 아시신, 부설공화 284 愚者從身, 智者樂心 우자종신, 지자락심 287 如果不知自己, 不要談論人生 여과부지자기, 불요담론인생 289 惺惺生死 성성생사 290 慾有不安, 無慾無厭 욕유불안, 무욕무염 291 屁滾尿流心比飯心 비곤뇨류심비반심 292 不情之明, 不可自悟 부정지명, 불가자오 294 富中無學, 貧中有學 부중무학, 빈중유학 296 一條活路 일조활로 297 愚者安看身, 智者風流心 우자안간신, 지자풍류심 298 敎都不知道, 眞是愚蠢啊 교도부지도, 진시우준아 300 爲身亡心, 忘身求心 위신망심, 망신구심 301 善是共友, 惡是萬敵 선시공우, 악시만적 303 人的終極是天國 인적종극시천국 304 向看邪惡, 不可能醒 향간사악, 불가능성 305 祝福與禍, 自己動手 축복여화, 자기동수 306 充斥罪惡的天下 충척죄악적천하 307 日思夜想, 不停思索 일사야상, 부정사색 308 誰都可以成爲天, 只需要要不屈之志 수도가이성위천, 지수요요불굴지지 310 人到人的祖國, 神思念上帝的國度 인도인적조국, 신사염상제적국도 312 我是思索而存在, 我是地心而存在 아시사색이존재, 아시지심이존재 313 無能爲力, 自己成神 무능위력, 자기성신 314 知己知道 지기지도 아적도회초월우주, 청종아언회도천국 316 我的道誨超越宇宙, 聽從我言回到天國 아적도회초월우주, 청종아언회도천국 320 鬼鬼祟祟, 心猿意馬, 好心眼兒, 敞開心扉 귀귀수수, 심원의마, 호심안아, 창개심비 328 天向之路, 碑樓之處 천향지로, 비루지처 329 人生賢, 學成傻瓜 인생현, 학성사과 331 如樂似錦 여락사금 334 從自然中拯求 종자연중증구 338 漂浮在世人, 非常的信息 표부재세인, 비상적신식 343 人生在世 인생재세 348 千頭萬緖 천두만서 349 神對人類說 신대인류설 353 登天道 등천도 357 王者歸來 왕자귀래 361 至極躬傾 지극궁경 365 不醒心人, 杳小人物 불성심인, 묘소인물 366 順天懷毒, 禍從口出 순천회독, 화종구출 370 心腐壞者必怕死, 心健全人不怕死 심부괴자필파사, 심건전인불파사 372 愚者不敎, 貪者不敎 우자불교, 탐자불교 374 善善積善, 惡惡滔天 선선적선, 악악도천 378 行者由行 행자유행 380 此乃福星 차내복성 382 智者無敵 지자무적 383 천로 天路 385 맺음말 389구름도 바람도 쉬어가는 인생휴게소 - “깨달음의 세계” 편 인간은 잘났든 못났든 모두 죽는다. 그러나 나의 도를 만나는 순간, 그 자는 생로병사를 초월하고 자유 의지를 지닌 불멸의 영적 존재가 된다.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나의 자연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영의 물결을 따라 천국으로 가는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화과자
경향BP / 가와시마 노리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장여진 (감수) / 2019.05.31
13,000원 ⟶ 11,700원(10% off)

경향BP건강,요리가와시마 노리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장여진 (감수)
저자가 그동안 SNS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화과자, 귀여움을 테마로 삼은 화과자’들을 소개한다. 전통 화과자를 응용하여 간단하게 개발한 레시피들로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자세한 설명,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팁을 실어 화과자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토끼·코끼리·펭귄·곰·팬더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을 비롯하여 벚꽃·수국·장미·국화·동백·나팔꽃 등 다양한 꽃 모양, 책가방·불꽃놀이·핼러윈유령·크리스마스트리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독특한 모양까지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1장. 화과자의 기본 이 책에서 사용한 도구 이 책에서 사용한 재료 기본 레시피 01 네리키리 기본 레시피 02 조색 기본 레시피 03 긴교쿠칸(투명양갱) 기본 레시피 04 팥소 감싸기 기본 레시피 05 반죽 그러데이션 기본 레시피 06 접착 그러데이션 기본 레시피 07 빚기 2장. 동물 모양 화과자 01 토끼 02 코끼리 03 펭귄 04 곰 05 양 06 팬더 07 병아리 08 강아지 09 개구리 10 고양이 column 1 색에 관한 이야기 3장. 기념일 & 이벤트용 장식 화과자 01 소나무, 대나무, 매화 02 아기 03 복숭아 04 부활절 달걀 05 책가방 06 잉어 07 앞치마 08 와이셔츠 09 불꽃놀이 10 핼러윈 유령 11 크리스마스트리 column 2 스타일링과 촬영 4장. 꽃 & 과일 모양 화과자 01 벚꽃 02 푸른 수국 03 분홍 수국 04 장미 05 패랭이꽃 06 나팔꽃 07 해바라기 08 국화 09 동백 10 매화 11 버찌 12 사과 에필로그“화과자는 쌉싸름한 녹차와도, 진한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려요!”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기는 화과자를 만나 보세요! 화과자는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일본의 전통과자예요. 과거에는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되어 왕족과 일부 귀족만 맛볼 수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겨져 왔어요. 화과자는 그동안 전통과 기술의 계승에 초점을 두어 모양이나 재료에서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전통적인 화과자가 아닌, 모양과 재료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창의적인 화과자들을 담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제과학교에 다니며 과자 만들기를 배운 저자가 화과자 장인과 결혼한 이후 10년 넘게 전통 화과자 만드는 방법을 익히면서, 전통 화과자를 귀엽게 디자인하고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바꿔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연구한 결과물들이에요. 전통을 중시하는 화과자 장인의 손에서는 나오지 않을 창의적인 화과자들을 만나 보세요.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 보세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화과자들은 저자가 그동안 SNS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화과자, 귀여움을 테마로 삼은 화과자’들이에요. 전통 화과자를 응용하여 간단하게 개발한 레시피들로서 상세한 과정 사진과 자세한 설명,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팁을 실어 화과자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전통적인 화과자는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부담되어서 화과자 만들기를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저자가 제안하는 보다 간단하고 쉬운 네리키리 화과자로 화과자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이 책에서는 토끼·코끼리·펭귄·곰·팬더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을 비롯하여 벚꽃·수국·장미·국화·동백·나팔꽃 등 다양한 꽃 모양, 책가방·불꽃놀이·핼러윈유령·크리스마스트리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독특한 모양까지 귀엽고 예쁜 네리키리 화과자를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귀엽고 개성 넘치는 화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도 좋고, 입학식이나 어버이날·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행사에 맞춰 사용하거나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하면 색다르고 정성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이론과 실제
지하출판소 / 타티야나 바디모프나 고랴체바 (지은이), 박종소 (옮긴이) / 2021.12.29
38,000

지하출판소소설,일반타티야나 바디모프나 고랴체바 (지은이), 박종소 (옮긴이)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학예연구원 타티야나 고랴체바가 말레비치의 예술 철학 뿐만 아니라 러시아 구축주의와의 상호 및 갈등관계를 서술함으로써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각각의 개념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말레비치가 주축이 된 그룹 우노비스의 사회적 활동들, 그리고 제자들의 예술 세계와 삶의 단면들까지 충실히 다룬다. “손과 발이 자라난 정사각형이 이미 온 세상을 뛰어다니고 있다.”는 말레비치의 표현처럼 광범위하게 발생한 예술 현상인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그리고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동성은 그동안 분단된 한반도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아득한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이념적 대립을 떠나, 인류의 거대한 실험 가운데 생생하게 펼쳐졌던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의 면면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190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정리한 인명 해설을 통해 독자들은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삶과 사회의 역동성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일러두기 6 역자서문 7 [1] 절대주의 유토피아 ‘검은 사각형’에 관한 거의 모든 것 13 “자동차와 부인. 4차원의 다채로운 입체물”: 기호의 탄생 45 “완전함의 단일한 형상”: 말레비치 철학의 절대주의 오더 55 “‘우리’가 탄생한 우리 시대에”: 알려지지 않은 말레비치의 글 한 편에 관하여 76 [2]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상호관계의 역사: 교차하는 평행선 89  1922년 여름의 카지미르 말레비치, 알렉세이 간, 그리고 우노비스: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105   [3] 우노비스: 단체, 이념, 연감 “우리는 불이 되어 새로움의 힘을 부여할 것이다”: 공동체의 유토피아 121  우노비스당 135  연감 우노비스: “공간과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몸처럼 책을 구성하라” 140 “우리 셋은 새 기반이다” 말레비치, 차시니크, 수예틴: 스승과 제자 144  니콜라이 수예틴: “나는 화가가 인간적인 힘을 가지길 원한다” 164  일리야 차시니크: “인간 존재의 핵심은 비대상적 근원이다”  라자르 헤데켈: 절대주의 장의 평면 연구 203  니나 코간: 여성 화가의 운명 224 “바쿠니나라는 별명을 가진, 지칠 줄 모르는 니나 오시포브나 코간”: 코간, 미투리치, 말레비치, 흘레브니코프 244 인명 해설 259 도판 모음 305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철학과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말레비치 관련 논문 모음집 20세기 초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 러시아 아방가르드 관련 학술서가 부족한 국내에 카지미르 말레비치를 비롯한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삶과 예술이 담긴  학술연구 논문집 번역서를 소개합니다. 러시아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학예연구원 타티야나 고랴체바가 말레비치의 예술 철학 뿐만 아니라 러시아 구축주의와의 상호 및 갈등관계를 서술함으로써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각각의 개념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말레비치가 주축이 된 그룹 우노비스의 사회적 활동들, 그리고 제자들의 예술 세계와 삶의 단면들까지 충실히 다룬다. “손과 발이 자라난 정사각형이 이미 온 세상을 뛰어다니고 있다.”는 말레비치의 표현처럼 광범위하게 발생한 예술 현상인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그리고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동성은 그동안 분단된 한반도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아득한 것이었다. 이념적 대립을 떠나, 인류의 거대한 실험 가운데 생생하게 펼쳐졌던 예술가들의 철학과 삶의 면면들을 접할 수 있는 이 책은 관련 분야 서적의 부족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독서의 여러 갈래들을 섬세하게 구성한 이 책의 디자인은 독일 북아트 재단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이 주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에서 최고상 ‘골든 레터’를 수상한 디자이너 신신이 인현진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결과다. 이들의 디자인으로 증폭된 책 ‘보기’의 즐거움까지도 독자들께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190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정리한 인명 해설을 통해 독자들은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삶과 사회의 역동성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말레비치의 예술 철학ㅤ말레비치는 세계를 비대상적인 것, "우주의 동기없는 충동"(беспричинное возбуждение вселенной), 합리적 인식에 종속되지 않는 펄스〔단속적으로 무한히 지속되어 감지하기 어려운 파동〕로 규정하며, 인간이 절대자 또는 신(신은 무한성의 완성, 무를 의미함)을 인식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세 가지의 동등한 길로서 교회(종교적, 정신적 경험), 공장(과학적ㅇ유물론적 인식의 유피미즘), 예술(아름다움의 순수한 완성인 신의 인식)을 제시했다. 말레비치는 이러한 인식의 최종적인 목적을 인간과 신의 동일시, 완전함으로의 도달이라 할 수 있는 절대자와의 합일로 보았다. 말레비치의 해석에 따르면, 첫 두 가지의 길은 유한하며 "천상의 왕국"으로의 도달과 노동에서 해방이라는 완결점을 갖는다. 정신적ㅇ종교적 길은 인간을 신에게 근접하게 할 뿐이며, 결코 인간을 신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물질을 극복하고 인간을 물질적ㅇ육체적 노력으로부터 해방시키나 대상적 인식이라는 족쇄에 묶여 있는 "공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중략)세 번째 길만이 무한성을 내재하고 있다. 미의 완성이라는 것은 한계를 가지지 않으며, 창조라는 것은 지식과 판단의 대상성, 그리고 공리적 목적을 지니지 않은, 도달해야 할 "순수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절대주의의 공리성에 대해 말레비치는 공리성 및 합목적성에 대한 구축주의의 해석을 두 가지 측면에서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예술의 측면에서 구축주의자들의 공리성을 새로운 아카데미즘으로 이해했다. "예술은 새로운 세계의 실제적 형태의 도래를 위해 반드시 파괴해야만 하는 아카데미 예술의 대상적 세계와 마찬가지인, 새로운 전동기와 기계의 대상적 세계, 기술의 세계와 또다시 마주쳤다. 구축주의에 심취한 혁명적인 예술가들의 일부는 이미 낡은 것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이는 예술의 아카데미즘과 기술의 아카데미즘은 전반적으로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101쪽)또한 순수한 조형을 지향하고 실용적 적용에 의존하지 않는 창작행위의 공리성을 주장한다. 그의 이론에서 '공리성'은 실제적인 유용성이라는 의미를 잃지 않으나, 유용성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79쪽) "우리 절대주의자들은 우리를 둘러싼 유용성을 절대주의에 도입하는 것을 거부한다. 우리를. 둘러싼 유용성은 건물이 땅 위에 서 있기를 요구하지만, 우리는 절대주의의 비물질적 우주적 형태에 숨어 있은 유용성이 어떠한 것인지 알아내길 원한다." (101쪽) 형식 실험에 그치지 않고 사회 건설을 추구한 말레비치의 그룹 '우노비스’우노비스 활동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도시계획 구상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125쪽)쿠드랴쇼프에게 보낸 편지에 말레비치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절대주의의 경우, 우리는 지금 공리적 질서의 계획을 마련하면서 다음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농업센터, 대지 · 도로 · 모든 건축물의 배치. 우리는 이것들이 절대주의적 모습과 형태의 역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설할 것이다. 기차역 설계, 공항 · 항구 등. 이것들을 모스크바에서 5월 25일에 전시하려고 생각한다." (126쪽)1932년 리시츠키는 다음과 같이 썼다. "혁명의 환희에 찬 우리는 바로 내일, 출산의 과정 없이, 곧바로, 돌연히 새로운 세계가 어른의 모습으로 탄생하기를 기다렸다. 우리는 곧바로, 돌연히 이 세계를 위해 새로운 외피를 창조하며, 모든 유물론적 요구에 형태를 창조하고, 낡은 단어인 '예술' 속에 이미 수용될 수 없는 모든 것을 창조할 것이다. (...) 우리는 삶의 반영(жизнеотображательство)이 아닌 삶건설(жизнестроительство) 위에 확고히 섰다. (139쪽)
웨스트버지니아의 오두막집
쿰란출판사 / 김옥교 지음 / 2016.09.10
14,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김옥교 지음
작가의 글 내 작은 오두막집 귀향 병든 친구 아들의 집 웨스트버지니아 데니와 니콜라 새얼회 동무 생각 카멜 밸리 사만타 인생역전 두 별 드림캐쳐(DREAMCATCHER) 가을에 쓰는 편지 감 따기 있을 때 잘해 잃어버린 세월 이 좋은 날에 그리운 얼굴들 창밖의 사과나무 언니의 노래 겨울의 끝자락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큰아들 날라리 인생 늙어가며 찾아가는 행복 벨리즈(Belize) 황해도 연백군 금산면 대아리 작은 꽃밭 꺼져 가는 불꽃 언니의 아들 인생은 아름다워! 꽈리와 봉선화 꽃물 달빛이 좋은 밤 스티브의 오십 번째 생일 파라다이스 언니의 귀향 그 가을날 젊은 날의 꿈 막내 어느 날 갑자기 언덕 위에 하얀 집 홀로 떠나는 여행 저마다의 이야기 영혼을 뿌리째 흔드는 사랑 봄빛 속에 찾아온 작은 행복들 네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운 집 소중한 인연 걸어야 산다 배를 찾아 삼만 리 천년의 폐허 속에 피어난 장미 갓 블레스 아메리카! 손녀들의 졸업식 천 년의 바람 속에서 내 마음의 창 나의 살던 고향은 편백나무 숲 레이크타호의 통나무 집 밥 한번 먹자 세 아들 데니의 연가 알로하! 도토리 줍기 통일의 노래 떠나가는 영혼 오빠 친구 그 따뜻한 겨울 아직은 살 만해 배꽃이 필 무렵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사여든이 넘은 저자는 현재도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인이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지에 추천을 받은 시인이었지만 결혼과 이민, 육아와 가정 생활로 인해 글을 쓰지 못하다가 오십이 가까워서야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하나님과의 만남, 주신 달란트로 영광을 드려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오랫동안 묻어 놓고 있던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저자의 글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함께 삶의 지혜를 선물한다.
HOW TO BREW 하우 투 브루
라의눈 / 존 J. 파머, 제효영 (지은이), 성훈 (감수) / 2019.08.12
38,000원 ⟶ 34,200원(10% off)

라의눈건강,요리존 J. 파머, 제효영 (지은이), 성훈 (감수)
아마존에서 20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진정한 수제맥주의 바이블.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와 문제 해결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8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하며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았다. 이 책의 첫 챕터 첫 번째 소제목이 “뭐부터 해야 하지?”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맥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어서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와 완전 곡물 양조법이 소개되어 있다. 당화와 여과는 물론 맥아와 당화혼합물(매시)의 산도 측정하는 법과 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맥주 스타일별 레시피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또한 브루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게 해준다. 부록에는 맥주와 색과 투명도를 관리하는 방법, 여과조 만들기에 이어 브루잉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지식까지 알려준다. 추천사 4판 서문 감사의 말 시작하면서 약어 정리 SECTION 01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 CHAPTER 01│직접 만드는 첫 번째 수제 맥주 CHAPTER 02│세척과 소독 CHAPTER 03│맥아와 맥아추출물 CHAPTER 04│맥주 키트와 추출물로 맥주 만들기 CHAPTER 05│홉 CHAPTER 06│효모와 발효 CHAPTER 07│효모 관리 CHAPTER 08│맥아추출물을 이용한 양조와 양조용수 CHAPTER 09│전체 용량 양조 CHAPTER 10│프라이밍, 병이나 케그에 담기 CHAPTER 11│라거 맥주 만들기 CHAPTER 12│알코올 도수 높은 맥주 만들기 CHAPTER 13│과일, 채소, 향신료 첨가한 맥주 만들기 CHAPTER 14│사워 비어 만들기 SECTION 02 완전 곡물 양조법 CHAPTER 15│맥아와 부재료 CHAPTER 16│당화mashing의 원리 CHAPTER 17│당화 방법 CHAPTER 18│추출과 수율:당화의 결과 CHAPTER 19│맥아즙 분리하기(여과) CHAPTER 20│완전 곡물 양조법으로 맥주 만들기 CHAPTER 21│잔류 알칼리도, 맥아의 산도, 당화 혼합물의 pH: 남들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당화 혼합물 pH에 관한 모든 것 CHAPTER 22│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기: 유명한 양조 용수와 그 물로 만든 맥주 SECTION 03 레시피, 실험, 문제 해결 CHAPTER 23│맥주 스타일별 레시피 CHAPTER 24│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CHAPTER 25│맥주가 상한 걸까요? SECTION 04 부록 APPENDIX A│비중계와 굴절계 APPENDIX B│맥주의 색 APPENDIX C│맥주의 투명도 APPENDIX D│맥아즙 칠러 만들기 APPENDIX E│배수 기능이 있는 여과조 만들기 APPENDIX F│연속 스파징에 적합한 여과조 만들기 APPENDIX I│무글루텐 맥주 양조 시 발생하는 문제 APPENDIX G│양조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APPENDIX H│미터법 단위 전환 ★아마존에서 20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진정한 수제맥주의 바이블!★ 전 세계 브루어들과 양조 전문가들이 첫 손에 꼽는 책, 미국양조협회가 직접 만든 책, 파머 양조법을 만든 그 유명한 ‘존 J. 파머’의 책, ‘HOW TO BREW하우 투 브루’를 수식하는 말은 화려하다 못해 압도적이다. 800쪽에 가까운 이 두툼한 책의 특징은 입문자부터 베테랑까지, 맛있는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지식과 정보, 법칙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홈 브루잉은 물론이고 소규모 공방 운영자까지는 부족함이 없다는 감수자의 말이 과언이 아니다. 존 J. 파머는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는다. 재료, 레시피, 장비에 이르기까지 양조 기술과 세부적 사항을 총망라한 귀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 수제맥주를 위한 독보적인 교과서이자 바이블을 탄생시켰다. 20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브루어들의 원 픽! 미국양조협회가 직접 만든 책! 파머 양조법의 존 J. 파머의 책! HOW TO BREW 하우 투 브루 초보자에겐 기본기와 자신감을 충전시켜주는 〈선생님〉이고 중급자에겐 새로운 영감과 통찰력을 불어넣어주는 〈안내자〉이고 베테랑에겐 브루잉의 세계를 함께 탐구할 〈동반자〉이다! 브루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꼽는 ‘하우 투 브루’가 드디어 국내 출간되었다. 그동안 번역서가 없어서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었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이 책은 수제맥주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와 문제 해결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8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하며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양조법을 광범위하게 다루면서도 정확성과 명확성, 간결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무려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이 이 책의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뭐부터 해야 하지?”부터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까지! 이제 막 입문한 사람부터 노련한 베테랑까지! 수제 맥주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지식, 정보, 법칙들! 이 책의 첫 챕터 첫 번째 소제목이 “뭐부터 해야 하지?”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맥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어서 맥주 키트로 맥주 만들기와 완전 곡물 양조법이 소개되어 있다. 당화와 여과는 물론 맥아와 당화혼합물(매시)의 산도 측정하는 법과 맥주 스타일에 맞게 물 조정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맥주 스타일별 레시피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또한 브루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게 해준다. 부록에는 맥주와 색과 투명도를 관리하는 방법, 여과조 만들기에 이어 브루잉에 도움이 되는 금속공학 지식까지 알려준다. 왜 맥주 책을 딱 한 권만 읽으려 한다면 ‘하우 투 브루’를 읽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당신이 브루잉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무조건, 반드시, 결국 소장해야 할 책이다.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스프링)
성안당 / 김순덕 (지은이) / 2020.07.30
17,500원 ⟶ 15,75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김순덕 (지은이)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 대표의 지난 20여 년의 미용 현장에서 성공하는 미용인을 만들기 위한 보다 실제적인 방법들과 성공하는 미용인,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를 엮어낸 책이다. 이 책에는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고,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있고, 일별 월별 성장노트가 있으며,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고,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 스프링 제본 도서입니다.들어가는 말 추천사 이 책의 사용법 1ST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2ND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3RD MONTH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이야기 월별 결산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당신은 부자 미용사입니다? 가난한 미용사입니까?”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 “반드시 성공하는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실제 방법!”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의 <부자 미용사 가난한 미용사 : 성공하는 미용사를 위한 성장노트>는 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미용인들이 자신의 일터와 삶에서 반드시 성공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또한, 성공한 미용인들이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디딤돌 역할을 한 원동력과 작지만 강력한 그들만의 비법은 무엇인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검증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며, 매일 출근하여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워크북이다. 20여 년간 미용 현장에서 미용인들의 성장과 변화, 매출 성장과 수많은 고객을 있게 한 그 강의와 성장노트를 공개한다. 이 책을 미용인들이 곁에 두고 읽고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하는 미용사, 억대 연봉의 미용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01.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다. 02.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성장노트에 있다. 03. 일별 성장노트(고객수 체크, 나를 위하여 할 일, 감사의 글, DAILY FORM) 04. 월별 성장노트(고객시술현황, 월간 통계 그래프) 05.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다. 06.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이 책은 변화경영전문가 김순덕 대표의 지난 20여 년의 미용 현장에서 성공하는 미용인을 만들기 위한 보다 실제적인 방법들과 성공하는 미용인, 억대 연봉을 받는 미용인들만 알고 있던 생각과 노하우를 엮어낸 놀라운 미용인 자기계발서이다. 3달 동안 매일, 이 책을 곁에 두고 읽고 기록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장을 위한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성공하는, 억대 연봉의 부자 미용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이 책에는 부자 미용사와 가난한 미용사에 관한 감동의 글이 있고, 성공하는 미용사가 될 수 있는 꿀팁이 있고, 일별 월별 성장노트가 있으며, 3달 분량의 성장하는 미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고, 부자 미용사가 되기 위한 50가지 실천 목표가 있다.
진심의 공간
자음과모음 / 김현진 지음 / 2017.02.20
23,000원 ⟶ 20,7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김현진 지음
태어난 곳, 대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건축적 삶을 이어온 건축가 김현진이 쓴 에세이. 저자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안동, 고령, 속초, 해남, 제주 등 전국을 직접 발로 누비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이제는 너무나 낯설어진 일상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가구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전망 좋고 교통 편리한 곳에 집을 구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유형의 삶보다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무형의 삶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인 사람을 새뜻한 글과 따뜻한 사진으로 톺아본다. 일상의 공간이 진심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텍스트적 건축은, 오래된 재료와 잘 설계된 공간, 정성스러운 디테일 등 일상의 공간 곳곳에 새겨져 있는 시(詩)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작가의 말 문은 비대칭이다 느린 계단 창의 모순 지붕의 사색 물러난 대문 책장과 독립심 탁자의 초대 부엌의 고독 방과 죽음 우리에게 공간이 필요한 이유 책 속의 공간들우리가 잃어버린 건축과 공간의 가치, 삶의 진실함을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보석 같은 이야기 태어난 곳, 대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건축적 삶을 이어온 건축가 김현진이 쓴 에세이 《진심의 공간: 나의 마음을 읽다 나의 삶을 그리다》. 저자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안동, 고령, 속초, 해남, 제주 등 전국을 직접 발로 누비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이제는 너무나 낯설어진 일상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가구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전망 좋고 교통 편리한 곳에 집을 구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유형의 삶보다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무형의 삶에 주목한다. 그러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인 사람을 새뜻한 글과 따뜻한 사진으로 톺아본다. 일상의 공간이 진심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텍스트적 건축은, 오래된 재료와 잘 설계된 공간, 정성스러운 디테일 등 일상의 공간 곳곳에 새겨져 있는 시(詩)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삶을 아름답게 읽으려는 노력만이, 나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든다” 오늘의 한 공간에 새겨져 있는 과거와 미래, 사랑의 무늬들을 향한 다정하고 섬세한 시선 무수한 선과 숫자로 설계 도면을 그리고 그 공간에서 살아갈 이의 삶을 그려왔던 건축가 김현진은 이번에는 텍스트를 통해 《진심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집을 짓는다. 그가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자신의 역할은,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개선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공유하고 알리며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건축가적 관점은 이 책 전반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타인의 삶을 담는 건축가의 세밀한 눈으로 공간과 공간적 사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를 소재로 하여, 건축적인 독해법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담고자 한다. 공간은 어떠해야 한다, 혹은 어떻게 읽어야 한다는 식으로 독자들의 생각을 가두려고 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보는가와 같은 물음이 탄생하기 위한 사색의 멈춤과 재출발이 글의 곳곳에서 가능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는 이들을 진심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서산고택, 납읍리 창고, 주택의 부엌과 지붕, 명인당 도장집, 나무그림자 목공소, 쉼 박물관, 대구 헌책방 골목에 있는 코스모스서점과 월계서점, 제실 할머니 집, 오경아의 정원학교, 설아다원, 정 소아과, 바하의 선율, 백제병원(구), 충남도지사 공관(구), 혼신지 집 등 그가 직접 자귀 짚은 공간을 따뜻한 애정으로 담아낸 사진은 마치 글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글과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한자리에 오랫동안 머물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오는 이들의 일상과 그 일상 속 공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포착한 그의 사진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진심의 공간이다.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것들을 향한 그의 시선은 삶을 아름답게 읽으려는 노력이, 작은 공간을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일상의 공간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지를 깨닫게 한다. 그리고 각자의 마음속, 진심(眞心)의 공간으로 돌아가 각자의 원형을 꿈꾸게 한다. 신중한 사람은, 작고 평범한 문이라도 그 앞에서는 마음을 가다듬고 문의 방향을 살핀 뒤 문고리에 손을 댄다. 문의 구분이 만든 경계의 의미를 존중하고 나의 등장이 만들어낼 공간의 파장을 준비한다. 문이 필요했던 이유와 문의 생김새를 생각하면, 문 앞에서의 행동과 기대는 문의 디자인과 재료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 요소의 본질적인 것과 관계된 기능과 의미를 읽어낼 때, 건물과 공간, 그것을 이루는 아주 세세한 것까지 모두 우리의 삶에 직접 관여한다.─ 문은 비대칭이다 사람에게 자의식이 생기는 순간부터, 공간은 존재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 우리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공간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곳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게 되면 삶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건축의 기술과 복잡한 아름다움은 공간적 요소마다 집약되어 있다. 건축은 그저 우리를 보호하고 이동을 돕는 장치로서 끝나지 않는다. 더 숭고한 목표를 의식하게 한다. 건축을 건축이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과 환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변화시키고, 인간의 심성을 어루만지고, 만들고 지키는 사람의 자부심을 키워주는 아름답고 정교한 공간이다. 허투루 짓지 않고, 노련하게 설계하고 정교하게 만든 계단은 그 의도에 가장 가깝다. ─ 느린 계단
신앙의 기본기
시커뮤니케이션 / 이진오 (지은이) / 2018.10.19
15,000

시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이진오 (지은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은 어떤 것일까. 신앙의 시작은 어떠해야하고, 어떤 것이 바로 잡힌 신앙이며, 신앙인은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앙인의 정치적 성향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고, 사회참여와 신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새신자반을 운영하면서 정리한 강의안과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것으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본질적이고도 확고한 해답을 주려 노력한다. 보수적 신앙관을 기반으로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며, 성경의 권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확고한 어조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 시대에 필요한 건강한 작은 교회의 모습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 정의를 실천하는 삶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열렬한 강조는 이 시대 의에 주리고 목마른 그리스도인들을 지적으로 해갈하여 줄 것이다.복음, 원죄의 굴레에서 자유를 얻다 _복음은 선한소식이다 _에덴동산! 비극이 시작되다 _두 나무는 하나님 자신이다 _하나님은 원죄에 책임이 없는가 _원죄와 자범죄 _복음,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로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_먼저 해결해야할 질문 _신을 증명하려면 구원, 예수 그 믿음으로 _구원은 구원이다 _사람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_환생과 해탈 그리고 내세 _기독교, 현세적이며 내세적인 구원을 말하다 _선을 쌓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가 _예수님은 구원자 하나님 _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_믿음은 지, 정, 의로 반응한다 _칭의, 성화, 영화 -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기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성경, 하나님의 말씀인가, 역사적 산물인가 _성경에 관한 간단한 상식 _하나님의 말씀인가, 역사적 산물인가 _성경 권위에 대한 도전 _성경은 어떻게 정경이 되었나 _성경은 무오한가 _‘완전-유기적 영감’을 믿는다 _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_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가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성경적 세계관, 세상을 바라보는 눈 _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 _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_세계관, 니고데모의 안경 _그래서 성경적 세계관이 무엇인가 _인본주의, 그 원죄를 따른 세계관 _역사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라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하나님의 나라, 생명 나무를 회복하라 _천국의 방향 _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이 아니다 _하나님의 나라와 사람의 나라 _아브라함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나라 _하나님 나라의 통치 방식 _예수님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_이미 그러나 아직 _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인가 _새 하늘과 새 땅, 그 새로움에 대해 _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백성 _지옥은 어디에 있는가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비전, 하나님의 비전 vs 나의 욕망 _진짜 비전을 찾기 전에 _묵시는 비전이다 _요셉은 꿈꾸는 자인가 _바울은 고지를 점령했나 _꿈, 야망, 직업은 비전이 아니다 _비전, 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꿈 _직업, 비전을 이루는 수단 _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_No cross, No crown _리더십은 영향력이다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사회적 책임, 그 믿음의 행함에 대해 _세상을 바꾸려는 목적은 무엇인가 _사회적 책임은 믿음의 행위이다 _공평과 정의의 나라 _로잔 언약,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_로잔 언약마저도 회피한 한국교회 _사회 봉사, 시혜에서 권리로 _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그러나 _권세, 양심을 따라 복종하라 _존 스토트, 방임과 강요 그리고 설득 _무엇이 정의로워야 하는가 _존 롤즈의 정의론, 그리고 성경의 정의 _독특한 자질이 필요하다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교회, 건강한 작은 교회의 꿈 _주님의 집에 부르신 사람들 _신학적 타락과 윤리적 부패 _ 큰 교회와 크지 못한 교회의 딜레마 _그냥 작은 교회가 아니라 건강한 작은 교회 _건강한 작은 교회에 대한 인식의 확산 _더불어 아름다운 건강한 작은 교회의 꿈 _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나가는 말 이미 충분히 많은 새신자반 교재가 있다. 많은 기신자들이 새신자반 교육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려져 있다. 기신자와 새신자 모두가 읽을만한 새신자반 교재는 그래서 이미 충분히 많다. 그러나 또 하나의 새신자반 교재인 이 책의 의미는 좀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오 목사의 신간 <신앙의 기본기>는 신학적 기본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이 시대에 맞는 신앙의 지식과 지침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실제 새신자반을 운영하면서 강의하고, 토론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 대단히 실질적이며, 우리시대의 큰 고민인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에 대해 폭넓게, 현실적으로 설명하였다. 믿음을 가진 이후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준비된 대답인 셈이다. 특히 한국 기독교 특유의 천국과 지옥에 관한 오해를 풀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복음에 대해 한층 깊이있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것과,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에 대해 다룬 부분은 이 책의 백미. 다년간 강의하던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라, 초신자들이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이 담겨있으며, 흥미로운 주제들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하였다. 또한 챕터마다 추천도서와 소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거리를 소개하여 새신자반 및 신앙의 기본기를 제대로 알고 싶은 기신자 그룹에서 소그룹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