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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받는 기분
채륜서 | 부모님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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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정한 용기를 건네는 사람, 강선희 작가의 두 번째 감성 에세이.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가득 채웠다. 지나간 시절, 어떤 삶, 음악, 풍경 혹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곳곳에는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숨어 있다.

  출판사 리뷰

어느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혼자 숨죽여 울고 있을 당신에게,
강선희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문장들

다정한 용기를 건네는 사람, 강선희 작가의 두 번째 감성 에세이.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가득 채웠다.
사실 그런 날이 있다. 어느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기분이 드는 날. 그럴 때는 혼자 숨죽여 우는 일밖에 할 수 없다. 이해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이런 마음은 비단 작가만의 것이 아니리라. 이해는 사람을 너그럽게 한다. 경계를 허물고 ‘우리’가 되게 만드는 것도 이해의 힘이다. 본능적으로 누군가에게 이해받길 원하는 건, 이 세상에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을 바라는 마음인지도 모르겠다.
책에는 지나간 시절, 어떤 삶, 음악, 풍경 혹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곳곳에는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숨어 있다. 물론 각각 다른 존재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무수한 존재를 이해하는 일은 곧 그만큼 무수한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며, 그것들에게 이해받는 기분이 꼭 자신을 살게 하는 것만 같다면서. 그 존재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내내 섬세하고 따뜻하다. 다정한 말에 마음이 녹고, 어느 새 살풋 웃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
작가의 따뜻한 문장이 여러분에게도 ‘이해받는 기분’을 선사했으면 한다.

“내가 아닌 모든 것을 이해하는 일은 곧 나를 이해하는 일이었다.”
이해하고 이해받는다는 건 곧 단단한 나를 만드는 과정
섬세하고 따뜻하게, 작가의 다정한 문장이 선사할 특별한 기분

이해받길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이해는 사람을 너그럽게 만든다. ‘나’와 ‘너’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로 만드는 것도 이해가 가진 힘이다. 누군가와 마음이 통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껴봤다면 이해받는 기분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잘 알 것이다. 이 험난한 세상에 ‘내 편’이 생긴 기분. 그래서 이해받는 기분은 참 특별하다.
하지만 우리 삶은 기쁜 일만 계속되지 않는다. 수많은 마음의 장벽에 맞닥뜨린다. 그 과정에 내 진심은 상처를 입거나 외면당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어느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기분이 드는 날. 할 수 있는 건 혼자 숨죽여 우는 일뿐이다. 이해받는 기분이 주는 기쁨의 크기만큼, 이해받지 못하는 슬픔 역시 너무나도 크다.
함부로 짐작하기는 어렵지만, 작가 역시 ‘이해’가 주는 감정 때문에 괴로웠던 게 아닌가 싶다. 책에는 지나간 시절, 어떤 삶, 음악, 풍경 혹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그 속에는 그것들을 이해하려는 작가의 부단한 노력과 동시에 이해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엿보인다.
물론 각각 다른 존재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작가는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무수한 존재를 이해하는 일은 곧 그만큼 무수한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며, 그것들에게 이해받는 기분이 꼭 자신을 살게 하는 것만 같다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로 가는 길에, 그 무수한 존재들을 섬세하게 관찰하며 따뜻하게 바라본다. 거기에는 앙금 같은 미움이 없다. 큰 동요도 없다. 담담하고 조용하게 그것들을 헤아리고 사랑할 뿐이다. 결국 이 과정은 자신의 내면에 다다르는 길이었으니, 미련한 인내와는 분명 다르다.
책의 서두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어느 깊숙한 곳에 짙게 깔려 있는 이해받지 못한다는 마음과그럼에도 이해받고 싶다는 마음 중 어떤 마음이 더 단단하고 질길까. 나는 어떤 이해를 바라고 있는 걸까.” 이 복잡한 마음이 얽힌 곳에서, 작가는 과연 답을 찾았을까?
분명한 건 이해를 통해 작가는 조금씩 내면을 다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작은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표현이 있는데, 정말 고요하지만 단단한 사람이다. 읽는 내내 참 다정하고 따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정한 문장을 뒤쫓다 보면 ‘이해받는 기분’이 물들어 어느 새 마음이 다독여진다. 단단한 작가 덕에 나 역시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리라.
작가의 다정한 문장들이 독자들에게도 ‘이해받는 기분’을 선사했으면 한다. 그 특별한 기분이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단단한 뿌리가 되어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어느 깊숙한 곳에 짙게 깔려 있는 이해받지 못한다는 마음과, 그럼에도 이해받고 싶다는 마음 중 어떤 마음이 더 단단하고 질길까. 나는 어떤 이해를 바라고 있는 걸까.
─ 〈고작 이런 마음으로도〉에서


생각해 보면 나는 보내는 것이 두려웠다. 보내는 것이 두려워 뭐든 쉽게 마음에 담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었고, 가끔 있을 때면 거기에 온 마음을 쏟았다. 온 마음을 쏟는 일은 지독히도 고단했다. 어쩌면 내가 계절을 쉽게 보내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을까.
─ 〈쉽게 보내는 사람〉에서

텍스트가 되어버린 혼자 되새긴 말들, 텍스트가 되어 버린 누군가와 나눈 마음들.
난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그리움과 애증으로 점철된 그 텍스트들을 찾아내 들춰볼 수 있지만
아직은 그곳에 갈 자신이 없다.
─ 〈텍스트가 되어버린 영원의 말〉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선희
먼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좋아한다.그 길목에서 다가오는 것들을 기록한다.《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를 썼다.instagram.com/ohio.wave

  목차

Ⅰ 하나의 계절이 지나가는 동안
집으로 돌아가는 길 / 동행 / 고작 이런 마음으로도 / 실패를 취급하지 않는 우리 / 어린 꿈 / 쉽게 보내는 사람 / 가볍지 않은 고백 / 나타나 줘 / 용서가 가능한 곳

Ⅱ 사라지지 않는 장면들
강물처럼 우는 너에게 / 막연한 믿음 / 우연한 하루 / 제자리 / 나의 것 / 지금이 아니면 언제? / 모르는 이의 이야기 / 노을을 등지는 사람 / 부르는 이름

Ⅲ 나로 돌아가는 길에
너에게 가능한 일이 나에게 불가능한 일일 때 / 아무것도 / 오래 남아주는 것 / 나만의 이야기 / 텍스트가 되어버린 영원의 말 / 고요를 잊고서 / 취향의 쓸모 / 처치하는 마음 / 꿈에서 저지른 실수를 품고 살아 / 돌아갈 수 있는 곳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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