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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백년을 읽는 삼국지 인문학
춤추는고래 | 부모님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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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생백년을 읽는 삼국지에서 삶의 지혜와 처세술을 재미있게 배울수가 있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나름의 성찰과 자기 계발을 풍부하게 하는 데 진정한 의도가 있다. 꼭 한번은 읽어야할 필독서임을 강조하고 싶다.

  출판사 리뷰

정사 『삼국지』나 소설 『삼국연의』는 대개 동탁이 낙양에 들어와 폭정 을 일삼은 때부터 시작합니다. 시기적으로 조금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지 만요. 이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조조·손권·유비라는 3대 세력 이 민심을 얻고 영토를 넓히고자 치열한 각축을 벌이면서 발전하고 성 장하는 그러니까 역사적으로 보면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고, 겉만 보 지 않고 속을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난세(亂世)는 어지러운 세상, 기존의 가치관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인물들 이 저마다 지닌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그야말로 온갖 모순과 충돌, 마찰과 거대한 살기(殺氣)가 범람합니다. 여기서 영웅들의 본색이 나타나고 강렬한 기개가 세상을 휘젓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낭만적 정서도 있고, 아기자기한 한 풍류도 더러 있습니다만 용호상박의 지략과 투혼 속에서 승리하는 인 물과 배경이 빛을 발합니다. 물론 이기는 자가 바로 정의가 되기도 합니다. 역사의 기록이 대부분 나중 승리자의 입장에서 정리되고 서술되니까요. 하지만 역사란 그리 간단히 이해할 수만은 없는 복잡한 이면을 지니게 마련입니다. 더구나 문장가들의 드라마틱한 서술로 대중의 흥미를 자극 하여 역사적 사실보다는 꾸민 이야기가 엉뚱한 견해와 판단을 낳기도 합 니다. 그렇다고 역사의 진실이 무엇이냐를 찾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닙니 다. 문학적 영향력이 역사의 진실을 뛰어넘는 예도 허다하니까요. 삼국지 인문학이란 역사의 본 얼굴을 찾으면서도 소설이나 민간 속에 전승된 이미지도 곱씹어 보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가 나름의 성찰과 자 기 계발을 풍부하게 하는 데 진정한 의도가 있습니다. 누구를 편들 이유 도 없고, 깎아내릴 필요도 없습니다. 숱한 논란 속에 함께 들어가서 살펴 보고 해석하면서 즐기는 것이지요. 물론 쉬운 일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만, 그냥 편하게 바라보면서 헤아려 본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숱 한 영웅들이 남긴 족적과 평가, 또는 그들의 폐부를 찌르는 ‘말’을 통해서 삼국지의 의미를 오늘에 비추어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채훈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주부생활> <여원> <리빙뉴스> 기자를 거쳐 편집국장을 지냈다.현재 삼국지리더십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국 문화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중국 고전에서 찾은 지혜를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는 일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삼국지》 연구에 일가견이 있으며, 그의 강의는 중국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저서로 《고전 리더수업》 《삼국지의 책사들》 《카리스마 리더 조조》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사마의 평전》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삼국지 한시》 《관자요록》 《정관정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분열이 오래면 필히 통합되고, 통일이 오래면 필히 분열한다 ● 15
의리를 저버리고 은혜를 잊는다면 하늘이여 세상이여 죽이소서 ● 17
태평성대라면 유능한 신하, 혼란한 세상이면 간사한 영웅 ● 21 가시덤불에서는 난새와 봉새가 살지 않는다 ● 25
눈을 가리고 새를 잡으려는 건 자신을 속이는 것 ● 28
끓는 물을 식히려면 불 타는 장작을 꺼내야 한다 ● 31
나를 따르는 자는 살고 나와 맞서는 자는 죽는다 ● 33
영리한 새는 나무를 가려 둥지를 틀고 현명한 신하는 주인을 골라 섬긴다 ● 35
너는 나의 군주가 아니며 나는 너의 신하가 아니다 ● 37
제비나 참새같은 것이 붕새의 큰 뜻을 알겠는가 ● 40
내가 세상 사람을 버릴지언정 세상 사람이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겠다 ● 43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오 ● 47
술이 아직 따뜻할 때 화웅의 목을 베다 ● 49
천하를 뒤흔들기는 쉬워도 안정시키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 ● 52
어리석은 무리들과는 함께 일을 도모할 수 없다 ● 55
늑대 심보에 개 같은 행동 ● 59
분부만 내린다면 만 번 죽어도 사양하지 않겠다 ● 62
도의 있는 사람이 도의 없는 자를 무찌르고, 덕 없는 자는 덕 있는 사람에게 양보한다 ● 65
만약 이기지 못하면 그때 달아나도 늦지 않다 ● 67
이익을 위해 의리를 저버리는 자가 아니다 ● 70
어렸을 때 총명했다고 커서도 총명한 건 아니다 ● 73
용맹하나 꾀가 없으니 염려할 것 없다 ● 76
손님이 아무리 강해도 주인을 누를 수 없다 ● 78
늑대 굴을 빠져 나왔더니 호랑이를 만나게 됐구나 ● 80
민심을 대변하는 것이 바로 만년대계 ● 82
얻었다고 기뻐할 것이 뭣이며 잃었다고 근심할 것이 뭐냐 ● 85
대비가 없는 곳을 공격하고 예상치 못한 곳을 찌른다 ● 88
안전과 위태로움의 기미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 90
존귀한 지위에 있으면 법을 적용할 수 없다 ● 92
아버님의 정기와 어머님의 피, 절대 버릴 수 없다 ● 95
대장부는 상대의 처자를 죽이지 않는다 ● 97
네가 바르지 못한 자이기에 나는 너를 버린 것이다 ● 99
죽게 되면 죽는 거지 뭘 그리 두려워하느냐 ● 102
쥐를 잡고 싶어도 그릇을 깰까 걱정이다 ● 105
살기를 탐해 죽음을 두려워하는 무리와 대사를 논할 수 없다 ● 108
자신의 큰 뜻을 숨기는 계책 ● 110
매실을 생각하며 갈증을 해소하다 ● 112
가슴 속에는 큰 뜻을 품고 뛰어난 지략과 배짱이 있어야 ● 114
조롱 속의 새요, 그물에 걸린 물고기 ● 117
핏물이 있을 뿐 꿀물이 어디 있단 말인가 ● 119
많은 무리로 적은 무리를 무찌르고, 강한 힘으로 약한 것을 무찌른다 ● 121
천지간 비록 넓으나 사람다운 인물은 하나도 없구나 ● 125
쥐새끼 같은 놈들이 어찌 이럴 수 있나 ● 128
헛된 죽음은 의미가 없다 ● 131
흙으로 빚은 닭이나 기와로 만든 개 ● 134
호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한다 ● 137
윗 사람은 욕심을 부리고, 아랫것들은 공을 다투다 ● 139
의리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으며, 충성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142
재물로도 그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벼슬로도 그 뜻을 바꿀 수 없다 ● 145
두 마리 사슴을 잃고 호랑이 한 마리를 얻다 ● 148
경솔한 데다 준비가 없고, 성미가 급하며 꾀가 모자란다 ● 150
안에서의 어려움은 장소에게 묻고,밖에서의 어려운 일은 주유에게 묻는다 ● 152
인재를 얻는 자는 번창하고, 인재를 잃는 자는 망한다 ● 154
군주가 신하를 택하고 신하 또한 군주를 고른다 ● 156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 ● 158
겉으로는 관대하지만 내심은 편협하다 ● 161
활시위에 얹힌 화살은 쏘는 대로 나갈 수밖에 없다 ● 164
주인이 귀하게 되면 신하는 영예롭고,주인이 근심에 빠지면 치욕을 당한다 ● 166
비둘기가 까치집을 빼앗으려는 의도 ● 168
큰 아들을 폐하고 어린 아들을 세우면 반란이 일어난다 ● 171
열 집 정도의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충성하며 신의 있는 인물이 있다 ● 174
착한 사람을 좋아하나 등용해 쓰지 않고,악한 자를 미워하나
제거하지 못 한다 ● 177
그가 기린이라면 나는 둔한 말, 그가 봉황이라면 나는 갈까마귀 ● 179
비록 주인은 만났으나, 때를 얻지 못했다 ● 182
들어오라 하면서 문을 닫는다 ● 184
몸을 낮추어 세 번이나 신의 초가로 찾아오다 ● 186
관계가 소원한 사람이 친한 사이를 이간하는 게 아니다 ● 188
휘장 안에서 전략을 세워 천리 밖에서 승부한다 ● 191
염소와 개를 몰아서 호랑이와 싸우려 한다 ● 193
둥지가 부서지는 판에 알인들 온전할까 ● 195
주인을 배반한 도적놈이 무슨 면목으로 얼굴 들고 다니냐 ● 198
마음이 쇠와 돌처럼 변치 않는다 ● 200
나와 죽을 때까지 싸울 자 누구냐 ● 202
가마솥에 든 물고기요 함정에 빠진 호랑이 ● 204
모두 항복해도 괜찮으나 장군만은 항복해선 안 된다 ● 206
상대를 격분시켜 목적을 이루는 계책 ● 209
강한 활이라도 거리가 멀어지면, 얇은 비단 한 겹 뚫지 못 한다 ● 211
언변은 강물 흐르듯 유창하고, 혀는 마치 칼과 같다 ● 213
호랑이 입 속에 있으나 태산처럼 편안하다 ● 215 큰 고통으로 상대를 속이는 계책 ● 217 군중에서는 농담으로 하는 말이 없다 ● 219
주인을 배반하고 몰래 떠나는 자는 기일을 정하지 않는다 ● 222
땅강아지나 개미의 힘으로 태산을 흔들려고 한다 ● 224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으나 다만 동풍이 빠졌구나 ● 226
산에 막히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 ● 228
은원을 분명히 하고 신의를 확실히 지킨다 ● 230
승리했다고 기뻐하지 않고 패배했다고 걱정하지 않는다 ● 233
사람에게 아내가 없으면 집에 대들보가 없는 것과 같다 ● 236
남쪽 사람은 배를 잘 몰고 북쪽 사람은 말을 잘 탄다 ● 239
오직 재능 있는 사람을 천거한다 ● 241
활을 감추어 사나운 호랑이를 좋은 미끼로 큰 고기를 낚다 ● 243
주유를 내셨으면서 어찌 제갈량 또한 내셨습니까 ● 246
백리 땅이나 다스릴 인재가 아니다 ● 249
비록 수효는 많으나 인심이 뭉치기 어렵고, 이간시키기 쉬워 일거에 멸망시킬 수 있다 ● 253
수레에 싣고 말로 퍼 담을 만큼 많다 ● 255
청산은 늙지 않고 푸른 물은 영원하다 ● 257
말은 백락을 만나야 울고, 사람은 지기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 ● 259
작은 산새도 나뭇가지 하나를 차지하고,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고 산다 ● 261
군주에게는 다툴 신하가 있어야 하고 아비에게는 다툴 자식이 있어야 한다 ● 264
사람이 앞날에 대해 염려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걱정거리가 생긴다 ● 266
인의로 사람을 대하면 그 사람은 나를 저버리지 않는다 ● 269
궁벽한 산속에 혼자 있으면서 호랑이를 불러 지키게 한다 ● 271
그대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 274
장수가 외지에 나가 있으면 군주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 ● 276
인생의 괴로움은 만족하지 못하는 것, 이미 농서를 얻었는데 촉 땅까지 바라겠는가 ● 279
군주의 녹을 먹었으면 오로지 충성해야 한다 ● 282
집에 있는 닭과 들판의 고니도 때를 안다 ● 285
먹자니 살이 없고 버리자니 맛있다 ● 288
돗자리나 짜던 하찮은 자가 감히 이럴 수 있는가 ● 292
호랑이 딸을 어찌 강아지에게 시집보내겠느냐 ● 295
서두르는 길에 좋은 걸음 없다. 천천히 일을 도모하라 ● 297
옥은 깨져도 흰색을 바꿀 수 없고, 대나무는 불에 타도 절개를 훼손할 수 없다 ● 299
오늘에 차마 홀로 살 수가 없다 ● 302
하늘에 죄를 지은 자는 아무리 빌어도 소용없다 ● 304
일곱 걸음 동안에 문장이 나온다 ● 306
절교하더라도 욕을 해서는 안 된다 ● 308
흥하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고 융성하면 반드시 쇠락한다 ● 310
어디에 사신으로 가든지 군주를 욕되게 하지 않는다 ● 312
범 같은 아비에 개 같은 아들은 없다 ● 315
여러 의견을 들으면 밝게 보나 한쪽 의견만 들으면 잘못 본다 ● 317
새가 죽을 때면 그 울음이 애달프고 사람이 죽을 때면 그 말이 착하다 ● 321
작은 악행이라도 하지 말고,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라 ● 325
마음을 공격하는 것이 상책, 성채를 공격하는 것은 하책 ● 328
일곱 번 붙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다 ● 330
그 어미를 죽였는데 다시 그 자식까지 죽이겠는가 ● 333
오리를 놓아주고 봉황을 얻다 ● 336
일부러 성을 비워두는 계책 ● 338
말이 실제 행동보다 과하니 큰 일을 맡겨서는 안 된다 ● 341
싸움에서는 속임수를 쓰는 것, 일을 일으키기까지는 비밀이어야 ● 344
오늘 아궁이 3천 개를 만들고 다음날은 아궁이 4천 개를 만든다 ● 347
일을 꾀하는 건 사람, 성사시키는 건 하늘 ● 350
다스리는 데는 격식이 있으니 상하는 서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 ● 354
죽은 제갈량이 살아 있는 중달을 줄행랑치게 했다 ● 357
군주가 신하를 예의로써 부리면 신하는 군주를 충성으로 섬긴다 ● 361
싸울 수 있으면 마땅히 싸워야 하고, 싸울 수 없으면 마땅히 지켜야 한다 ● 363
어진 이는 성쇠에 따라 절개가 변치 않고, 의로운 이는 존망에 따라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 366
흰 망아지가 문틈사이로 달려가다 ● 368
대국은 걱정이 없으면 태만하고 소국은 걱정이 있으면 착한 생각을 한다 ● 371
노반의 대문앞에서 도끼를 휘두르다 ● 374
소인배들이 당상에 자리잡고 있으니 큰 집이 언제 불타버릴지 모른다 ● 376
이 정도도 참아야 한다면 못 참을 일이 뭣이냐 ● 378
사랑하면 살리고자 하고 미워하면 죽이고자 한다 ● 381
패배한 장수는 용기를 말하지 않고, 망국의 대부는 장래를 도모하지 않는다 ● 383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겠느냐 ● 386
이렇듯 즐거우니 촉이 그립지 않다 ● 389
천하에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십중팔구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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