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똑똑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찬란한 고대 문명을 탄생시킨 ‘이집트, 그리스, 로마’와 바다의 무법자 ‘해적’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글과 다양한 일러스트로 구성한 어린이 세계사 교양서다. ‘어떤 사실을 알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인 ‘똑똑하다’의 밑말이면서 ‘물체를 가볍게 잇따라 두드리는 소리’를 일컫는 ‘똑똑’이라는 이름을 붙여, 이 책들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헤쳐 지식을 쌓고 지혜를 모으기를 바라는 기대를 담았다.
▪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사 백과사전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책이라면 방대한 내용을 한 권에 정리하느라 역사적 사건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단하고 짤막하게 나열하기 일쑤다. 하지만 ‘똑똑 세계사’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위대한 문명과 종교, 정치 경제, 기후와 자연환경, 생활양식 등을 핵심만 짚어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한눈에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테마로 펼치는 30여 가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각 나라의 역사를 오롯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위트와 유머 넘치는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똑똑 세계사’는 고대인들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위트와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켜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역사를 책 속에 펼쳐 보여 준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세계사 지식과 정보를 표정이 살아 있는 ‘캐릭터’, 다양한 ‘장면 그림’, 재치 있는 ‘말풍선’, 코믹한 ‘만화’, 시간의 흐름을 정리한 ‘지도’와 ‘연표’로 보여 줌으로써 쉽게 익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책 전체를 아우르는 포인트 컬러 또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다.
▪미래 지향적인 융합 교육을 돕는 안내서 ‘똑똑 세계사’는 책장을 넘기며 따라서 읽기만 해도 세계와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을 짚어 통합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했다. 사실을 주입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 쓰고, 시선을 사로잡는 편집을 더해 스스로 탐색해 가며 배우고 깨닫는 방식으로 엮었다. 미래 지향적인 ‘융합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요즘, 방대하고 복잡한 세계사의 핵심을 시대별, 주제별로 짧지만 꼼꼼히 엮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 볼만한 세계사 책이다.
고대 로마의 역사가 다 보이네!
_지중해를 석권해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제국을 건설한 로마의 ‘거의 모든 역사’오늘날 로마는 번화한 현대 도시이자 수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로마에도 고대의 흔적들이 남아 있지만,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동쪽에 있는 베수비오산 근처 폼페이에서도 화산재에 파묻힌 덕분에 보존된 로마 제국의 도시를 걸어볼 수 있다. 영국의 도시 배스에는 아주 멋진 로마의 목욕탕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으며, 로마 제국이 영국을 통치하던 시대를 잘 보여 주는 중요한 유적지인 하드리아누스 성벽도 있다. 또 에스파냐 헤라클레스의 탑에도 고대 로마의 역사가 살아 숨쉰다. 이 책을 통해 여행하듯 다양한 보물과 기념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마의 유적들을 둘러보며 로마 제국의 강력하고 위대한 문명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
지중해를 중심으로 영토를 넓혀 세계에서 손꼽히는 위대한 제국을 건설한 로마는 작은 도시 국가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오리엔트의 선진 문명을 받아들여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명을 이룬 그리스 문명을 이어받아 서양 문명의 뿌리를 형성하며 학문과 예술, 법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에는 로마 하면 떠오르는 왕정과 공화정, 네로 황제, 카이사르, 콘스탄티누스, 전차 경주, 콜로세움, 검투사 경기, 공중목욕탕뿐만 아니라 로마 사람들의 삶과 문화, 황제의 통치 형태와 전쟁의 역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로마는 어떻게 거대한 제국이 되었을까?’, ‘로마 병사의 하루는 어땠을까?’,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사람들은 왜 모두 샌들을 신었을까?’ 같은 로마 문명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를 30여 개의 테마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이 더 재미있고 새롭게 느껴지는 건 위대한 건축물과 발명품,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 당대의 정치가나 학자 등 특별한 인물이나 사건으로 채워진 역사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일 것이다. 병사가 근무 중에 빈둥대거나 잠을 자다 들켜 엄한 벌을 받고, 화장지가 발명되지 않아 막대기 끝에 스펀지를 꽂아 사용하고, 식탁에서 식사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손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고, 극장에 가는 것을 인기 있는 취미 생활로 여기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다.
로마 사람들은 우리에게 운하와 곧게 뻗은 도로뿐만 아니라 검투사, 목욕탕, 그리고 쇼핑센터까지 남겨 주었다. 무엇이 로마를 이토록 위대하게 만든 것일까?
제임스 데이비스가 코믹하고 재치 있는 그림, 지도, 연표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고대 세계의 경이로운 이야기들이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선행 학습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물론 예비 중학생들에게도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로마 제국은 ‘로마’라는 작은 도시 국가에서 시작되었어요. 그 뒤 지중해를 중심으로 영토를 넓혀 세계에서 손꼽히는 위대한 제국을 세웠지요. 로마의 황제는 거의 500년 동안 더 강한 권력을 갖기 위해 강력한 군대를 이끌었고, 유럽의 대부분을 지배했어요.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역사에서 아주 유명한 이름이에요. 16세기에 활동했던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카이사르가 주인공인 연극을 썼을 정도니까요! 유명한 장군이었던 카이사르는 황제가 되기를 원했어요. 그러나 황제가 되기 전에 살해되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