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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유물사관·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농업 이론
종합출판범우 | 부모님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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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윤리와 유물사관》은 칸트의 ‘윤리’에 대응해 마르크스와 엥겔스 등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유물사관과 윤리 사이의 관계를 명시하려는 시도로 저술되었다. 《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는 민주주의와 독재주의에 관한 일반적인 문제를 분리해서 출판한 것으로서, 러시아를 배경으로 민주주의가 무산계급에 대해 어떤 의의를 갖는지 토론 연구한다.

《농업 이론》에서 카우츠키는 농민의 생활조건은 지방에 국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의 정세를 지시하는 것이며, 농업문제는 농업 경영이 자급자족 형태를 벗어나 비료와 사료 같은 원료를 세계 각지에서 사들이지 않으면 안 되게 되면서부터 하나의 국제문제가 되었다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마르크스 사상 보급에 큰 업적을 남긴
사회주의 이론가, 역사가, 경제학자

카를 카우츠키의
《윤리와 유물사관 · 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 · 농업 이론》


《윤리와 유물사관》은 칸트의 ‘윤리’에 대응해 마르크스와 엥겔스 등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유물사관과 윤리 사이의 관계를 명시하려는 시도로 저술되었다. 제1장 〈고대 및 기독교의 윤리〉, 제2장 〈중세 계몽시대의 윤리〉, 제3장 〈칸트의 윤리〉, 제4장 〈진화론의 윤리〉, 제5장 〈마르크스파의 윤리〉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생활을 위해 사회적인 생산을 할 때 필연적으로 자기 의지로 독립된 관계, 즉 사회와 물질적 생산력의 생산 관계를 맺는다. 이 생산 관계가 사회의 경제 구조를 조성하는 것으로 그 위에 법과 정치적 상부구조가 건설되고 또 그에 기초한 일정한 사회적 의식 형태가 형성된다. 이러한 물질 생활에서는 개인이 사회에 맺고 있는 생산 관계가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생활의 질을 조건 짓는다. 의식이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사회적 존재가 사람의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카를 카우츠키는 계통적인 윤리관을 개진한다.
《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는 민주주의와 독재주의에 관한 일반적인 문제를 분리해서 출판한 것으로서, 러시아를 배경으로 민주주의가 무산계급에 대해 어떤 의의를 갖는지 토론 연구한다. 러시아에서 민주주의와 독재주의의 대립은 헌법 의회 문제에서 현저히 드러났다. 여기서 문제는 정권을 일반적으로 선출된 국민대표의 손에 맡기는 것이 옳은지, 이 국민회의 대신 간접적이고 제한적 선거권에 의해 노동자․병사․농민 등 몇몇 선출된 회합을 설치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카우츠키는 〈문제〉라는 제목이 달린 이 책 서문에서 민주주의가 사회주의를 위태롭게 한다고 보고 독재주의가 인류를 자본주의에서 해방한다고 믿는 사회주의를 이 국민회의와 분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주의와 정권 획득〉 〈민주주의와 무산계급의 성숙〉 〈무산계급의 독재정치〉 등과 더불어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농업 이론》은 제1장 〈농업과 자본주의〉, 제2장 〈농업의 노동수단〉, 제3장 〈농업과 사회주의〉로 구성되어 있다. 카우츠키는 이 책에서 농민의 생활조건은 지방에 국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의 정세를 지시하는 것이며, 농업문제는 농업 경영이 자급자족 형태를 벗어나 비료와 사료 같은 원료를 세계 각지에서 사들이지 않으면 안 되게 되면서부터 하나의 국제문제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일 사회민주주의 이론적 지도자 카를 카우츠키의 사상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카를 카우츠키
칼 카우츠키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화가인 부친과 소설가인 모친 사이에 태어나 7세에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이주하여, 명문 빈 김나지움을 거쳐 빈 대학에 들어간다. 대학 시절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에 입당했고 1880년에 스위스 취리히의 독일 사회주의자 그룹에 합류했으며, 이때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영향을 받아 맑스주의자가 되었고 1881년에 영국을 방문하여 맑스와 엥겔스를 만난다.1883년에 <노이예 차이트>지를 창간하여 1917년까지 35년간을 편집자로 지내면서 맑스주의 사상을 보급 전파했다. 1891년에는 베벨, 베른슈타인과 함께 독일 사회민주당의 에르푸르트 강령을 기초했다. 1890년대 후반에 베른슈타인이 혁명노선을 포기하고 개량주의를 주창하자 그를 비판하고 결별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졌을 때 그는 그 전쟁이 제정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방어 전쟁임을 인정했으며, 전쟁에 말려든 모든 나라들이 조국의 방어권이 있음을 주장했다. 사회민주당이 전쟁 공채 발행에 찬성했을 때 그는 독일 정부가 정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방어의 목적으로 참전할 때만 그 공채 발행을 찬성해야 한다고 다분히 이론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장을 폈다고 한다. 1917년에는 전쟁의 지속을 반대하여 사회민주당을 탈당하고 반전주의 사회주의 세력을 규합한 독립사회민주당을 결성했다.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난 후에 그는 곧 혁명의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그 혁명이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고 민주주의가 없는 사회주의는 인정할 수 없으며 그것은 역사를 퇴보시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 때문에 카우츠키는 레닌에 의해 “변절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나 소비에트의 독재체제에 대한 비판을 끝까지 중단하지 않았다. 1920년대부터는 독일 사회민주주의 진영에서 영향력을 잃고 가족과 함께 빈으로 돌아가 저술 활동을 계속하면서 민주주의와 평화에 토대를 둔 온건한 입장의 사회주의를 강조했다. 1938년 나치에게 아내와 자식을 잃고 빈을 탈출하여 쫓겨 다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사망했다.카우츠키의 업적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맑스와 특히 엥겔스의 유물사관을 발전시켜 유럽의 사회경제 및 혁명적 종교사상의 역사를 개관한 역사서들인 『토마스모어의 그의 유토피아』(1888)를 비롯하여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1894), 『그리스도교의 기원』(1908) 등이 유물사관의 전형을 제시한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민주당의 에르푸르트 강령을 비롯하여 맑스의 경제학을 해설하고 농업문제를 진단한 것, 그리고 맑스의 경제학설사 연구를 편집한 것, 그의 제국주의론 등이 경제학설에 관련된 업적으로서 남아 있다. 끝으로 그의 생애 마지막 단계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사회주의의 정치적 기초에 대하여 논한 그의 민주주의 이론이 중요하다.

  목차

윤리와 유물사관
서문 · 9

제1장 | 고대 및 기독교의 윤리
제2장 | 중세 계몽시대의 윤리
제3장 | 칸트의 윤리


1. 인식의 비판 · 39
2. 도덕법 · 44
3. 자연과 필연 · 53
4. 조화와 철학 · 58

제4장 | 진화론의 윤리
1. 생존경쟁 · 65
2. 자발운동과 지력 · 69
3. 자기보존 및 생식본능 · 74
4. 사회적 본능 · 77

제5장 | 마르크스파의 윤리
1. 유물사관의 근거 · 91
2. 인간 사회의 조직 · 100
(1) 기술의 발달 (2) 기술과 생활 방법 (3) 동물체와 사회체
3. 사회적 본능의 강약 · 111
(1) 언어 (2) 전쟁과 재산
4. 사회적 본능적용의 범위 · 125
(1) 국제성 (2) 계급의 분리
5. 도덕률 · 138
(1) 습관 및 풍속 (2) 생산 방법과 그 상부구조 (3) 구도덕과 신도덕 (4) 도덕의 이상

부록
윤리와 유물사관 요약 · 162
민주주의냐 독재주의냐
문제 · 167
제1문 민주주의와 정권 획득 · 172
제2문 민주주의와 무산계급의 성숙 · 178
제3문 데모크라시의 효과 · 187
제4문 무산계급의 독재정치 · 198
제5문 국민의회와 소비에트 · 209
제6문 소비에트 공화국 · 216
제7문 실물의 교환 · 228
제8문 독재의 유제 · 236
제9문 새로운 이론 · 258

농업 이론
제1판 원저자의 서문 · 273
옮긴이의 서문 · 278

제1장 | 농업과 자본주의
제2장 | 농업의 노동수단

1. 농업노동자의 문제 · 311
2. 농업에 있어서의 기계 · 321
3. 대경영과 소경영 · 329
4. 농촌 자치제의 농업 · 338
5. 도시적 농업 · 352
제3장 |농업과 사회주의

연보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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