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제는 학습의 시작점 초등학생 때부터 국어를 준비해야 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인 국어 능력을 키워 주는 새로운 국어책!최근 국어가 대입에서 어렵게 나오고, 내신에서도 수학의 비중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니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해마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습의 시작점인 초등학생 때부터 국어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국어 공부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사실, 문제의 응용과 심화가 아닌 우리말을 더 잘 읽을 줄 아느냐에 대한 확장입니다.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일상생활에서 교과서까지 흔히 쓰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들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 표현 능력을 키워 주는 국어책입니다.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확장되어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도와주지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포함해 순우리말, 의성어, 의태어, 동형어, 속담 등의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언어로 발달했습니다. 다른 나라 말보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아주 많지요. 말하거나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알맞게 활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헷갈리거나 이해하기 까다로운 말들이 있어요. 국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어휘력’이 강해져야 합니다.
이 책은 6장에 걸쳐 우리말의 쓰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여기에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는 오밀조밀한 삽화와 만화가 재미를 더합니다. 책을 보며 국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세워 봐요!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사이, 호기심은 물론 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까지 두루 늘릴 수 있습니다.
* 말맛과 글맛을 살리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책!사람·동물·사물의 소리를 흉내 내어 표현한 말을 의성어, 사람·동물·사물의 생김새나 움직임을 그럴듯하게 흉내 낸 말을 의태어라고 해요.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쓰면, 생각과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초등 국어 학습과 어휘력의 기본이 되지요.
이 책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쓰이는 상황을 만화식으로 구성하여, 의성어와 의태어의 뜻과 쓰임을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구성은 어린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책 하단에는 이야기에 나온 낱말의 의미를 따로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비슷한 말이나 헷갈리기 쉬운 말 등 연계되는 낱말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신나게 읽다 보면 언어 능력도 절로 높아집니다. 이 책을 통해 책 읽는 재미와 더불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랍니다.
*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순우리말, 그리고 우리말의 우수한 표현력! ‘먹방’, ‘스킨십’, ‘콩글리시’ 등의 신조어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류 등의 영향으로 신조어가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 맞는 적절한 한글 사용과 더불어 조상 대대로 내려온 고유의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리는 일은 한글 사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요?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널리 쓰이지 않아 낯설고 익숙하지 않지만, 예쁜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 표현을 담아냈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을 소재로 우리말 유래와 배경지식까지 알차게 담았기에 독자는 우리말을 두루두루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묻혀 있던 순우리말을 알고 친해지며 우리말을 자신 있게 듣고, 말하고, 읽고, 부려 쓰길 바랍니다.
* 가랑비에 옷 젖듯 재미난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말 국어책!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우리말들은 실제 그 말들이 태어난 고향, 즉 어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헛일이나 헛수고가 되었을 때 ‘말짱 도루묵’이라고 하거나, 어떤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모르는 척하는 ‘시치미’도 알고 보면 우리 주위, 그것도 아주 친숙한 곳에서 나온 말들이지요.
이 책은 국어 공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단단히 쌓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어휘가 지닌 뜻은 물론이고, 그 말이 생겨난 뿌리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 주고 있지요.
따라서 모든 과목의 밑바탕이 되는 국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을 따라 다양한 어휘를 익히며 우리말 뜻을 생각하고 읽어 나가는 사이 어린이의 사고력이 한 뼘 더 자랄 겁니다. 폭넓은 사고는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과 글을 깊이 이해하게 하는 독해력, 문해력까지 키워낼 겁니다.
시치미를 떼다 :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아니한 체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예) 민이가 분명 내 연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녀석은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를 딱 뗐습니다.
시치미는 매 주인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는 꼬리표입니다. 매로 꿩을 사냥하던 시절에 주인은 자기가 풀어놓은 매가 행여나 돌아오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매의 꼬리에 시치미를 달아놓았습니다. 그런데도 매는 가끔 다른 사람의 손아귀에 들어가 시치미를 떼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잃어버린 매가 시치미를 떼이면 원주인은 자기의 매를 찾아도 데려갈 도리가 없었습니다. 매를 주운 자가 원주인의 시치미를 떼고 자기의 시치미를 붙여놓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척하고 잡아뗀다는 뜻의 ‘시치미를 떼다’는 그렇게 유래되었습니다.
말짱 도루묵 :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
(예) 폭설로 한라산 등반이 취소되는 바람에 그동안 계획했던 노력이 말짱 도루묵 되고 말았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임진왜란 때 피난길에 신하들은 선조에게 ‘묵’으로 불리는 생선을 바쳤어요. 선조는 묵을 맛보고는 그 맛에 감탄하며 묵을 ‘은어’라 부르도록 했어요.
이윽고 전쟁이 끝나자 선조는 궁에 돌아와 다시 묵을 맛보게 되었죠. 그런데 그 맛이 피난 때와는 달리 형편없었어요. 선조는 신하에게 생선의 이름을 은어 대신에 다시 도로 묵으로 부르라고 명령했어요. ‘도로 묵’은 ‘도루묵’이 되어 전해졌고, ‘속속들이 모두’의 뜻을 가진 말짱이라는 말이 붙어 애써 했던 일을 망쳤거나 헛수고했을 때 이 관용어를 사용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