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이자 인생 선배들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한 가지를 고백한 책이다. 박경철, 김정운, 엄홍길, 안성기, 조영남, 김홍신, 조수미, 김창완, 정민, 승효상 등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이들의 이름을 보면, 얼핏 후회라는 단어가 이들의 사전에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생을 돌아볼 줄 알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다.
문학, 음악, 연기, 연구, 정치 등 저자들이 활약한 분야가 다양한 만큼, 이들이 인생에서 후회하는 한 가지 역시 다양하다. 가난하던 젊은 날 아픈 친구에게 사주지 못했던 보신탕 한 그릇(전무송, 「보신탕 한 그릇」), 의대생 시절 몸이 안 좋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과로 탓으로 넘겼던 일(박경철, 「아버지의 건강검진」), 해외 학회에 참석할 때마다 후회되는 영어 공부(정민, 「영어 공부」), 평생 주도권을 빼앗긴 신혼 첫날밤의 폭음(승효상, 「폭음과 바꾼 신혼 첫날밤」), 피아노도 못 치면서 촬영했던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안성기, 「악기 하나 다룰 줄 알았더라면」), 아내와 아이를 저버리고 가정을 박차고 나온 일(조영남, 「이혼」)까지, 때로는 웃음을 지어내는 해프닝이 있고, 때로는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슬픈 기억도 있다. 이런 50가지의 각기 다른 후회에도 공통점은 있다. 바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가슴에 남아 있는 후회라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은 인생,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엔 후회 또한 남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은 독자들은 자신이 지나온 길 또한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 명사 50인이 말하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단 한 가지
박경철, 김정운, 엄홍길, 안성기, 조영남, 김홍신, 조수미, 김창완, 정민, 승효상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이자 인생 선배들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한 가지를 고백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우리 시대 명사 50인이 지난날에 보내는 솔직한 연서’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는 부모님에게 미처 해드리지 못해 뒤늦게 가슴 치는 일부터 이루지 못한 젊은 날의 꿈, 말 걸지 못한 첫사랑, 일에 빠져 사느라 놓친 가족과 친구 등 누구나 겪을 법한, 그래서 더욱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50명의 면면을 보면 ‘후회’라는 단어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을 것만 같다.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했기에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돌아볼 줄 알기에 후회하는 것이다. ‘빠름 빠름 빠름’이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되는 시대에 잠깐 멈추어,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후회는 충분히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보다 앞서 인생을 살아온 선배들이 털어놓은 가장 후회되는 일을 읽으며 나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살게 하기에 이 책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가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누구보다 뜨겁게 눈물 흘렸기에
더없이 아름다웠던 내 인생에 보내는 안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한 가지를 꼽으라면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할까? 가난하던 젊은 날 아픈 친구에게 사주지 못했던 보신탕 한 그릇(전무송, 「보신탕 한 그릇」), 의대생 시절 몸이 안 좋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과로 탓으로 넘겼던 일(박경철, 「아버지의 건강검진」), 해외 학회에 참석할 때마다 후회되는 영어 공부(정민, 「영어 공부」), 평생 주도권을 빼앗긴 신혼 첫날밤의 폭음(승효상, 「폭음과 바꾼 신혼 첫날밤」), 피아노도 못 치면서 촬영했던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안성기, 「악기 하나 다룰 줄 알았더라면」), 아내와 아이를 저버리고 가정을 박차고 나온 일(조영남, 「이혼」)…….
평생 가슴을 치는 후회로 남아 있는 일도 있고, 인생의 작은 해프닝으로 웃어넘길 일도 있으며, 언젠가는 해내고 싶은 일도 있다. 50가지의 각기 다른 후회지만 공통점은 있다. 바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가슴에 남아 있는 후회라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은 인생,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엔 후회 또한 남지 않기 때문이다.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는 50명의 저자뿐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 모두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이다.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아, 잘 지내고 있니? 함께 걸어와준 내 인생아, 참 고맙다.”
작가 소개
저자 : 마광수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윤동주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25세에 대학강의를 시작으로 28세에 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낸 후 1984년부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92년 10월 『즐거운 사라』필화사건으로 전격 구속되어 두 달 동안 수감생활을 한 후 95년 최종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연세대에서 해직되고 98년 복직됐으나, 2000년 재임용탈락의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있다.
1977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그는 시, 소설, 에세이, 평론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35권이 넘는 저서를 쏟아냈다. 89년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는 에세이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꼬리표가 채 식기도 전에 소설 『즐거운 사라』가 외설스럽다는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구속당한다.
마광수는 분명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저자 중의 하나이다. 그의 긴 약력은 마광수의 글들이 얼마나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으며 동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모았는가를 보여준다. \'구속\', \'수감\', 항소심\' 등이 말이 등장하는 마광수의 이력은, 마치 무슨 민주화 운동가의 이력을 보는 듯할 만큼 극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마광수가 정작 자신은 자신을 \'무슨 운동가\'로 규정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물론 마광수가 자신을 규정하는 사회적 주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광수의 논리는 아주 단순하다. 자신은 자신의 하고싶은 말, 옳다고 생각한 말을 했을 뿐이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신은 처벌받을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마광수는 무슨무슨 운동과는 거리가 먼 전형적인 자유주의자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광수수의 글과 생각은 그것이 발표될 때마다 일종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마광수의 생각이 가지는 일종의 \'솔직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마광수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체면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언한다. 이것의 그가 대중에게 호소력을 발휘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는 많은 사람들에게서는 지탄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글로 인해서 옥고를 겪거나 했지만 마광수는 유난히 많은 문제를 겪었다. 재직하던 학교에서 해직되어서 시간 강사로 일하기도 했으면 재판정에 나가야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광수는 행복한 저자이기도 하다.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들이 마광수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책을 써냈기 때문이다. (『마광수는 옳다』) 사회적 논란을 가져온 많은 저자들이 있었지만 그를 옹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책을 내기까지 한 일은 없었다. 그런 점에서 마광수는 옹호자를 가진 행복한 저자이다.
마광수가 이름을 알린 것은 분명히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발언들이다. 그러나 그 주제가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마광수는 한국 사회가 가지는 \'관용의 정신\'이 어느정도인가를 시험하는 일종의 잣대이기 때문이다. 보통 음습한 곳에서만 이야기되던 개인의 성적 취향을 사회의 토론장으로 끌어들였다는 것이 마광수에 대한 비판의 주된 근거들이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들어서 마광수는 자신만의 주제와 글쓰기 스타일에 머무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주요한 논제가 아니라고 보여진다. 마광수는 아직도 자신의 생각을 수정할 생각이 없으며, 동시에 한국 사회 또한 마광수에 대한 비판을 멈출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소설을 쓸 때 문장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토로한다. 가장 친근감 있고 가벼운 문장이 되도록 애쓴다는 것이다. ‘성해방’과 ‘표현의 자유’를 뺀 ‘진보’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라며 반문하는 그는 작가란 모름지기 ‘꿈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상상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마교수는 소설은 허구이기에 ‘그럴듯한 거짓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시나 소설에서만큼은 에세이나 평론과는 구성이나 문체상 거리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교양주의나 교훈주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창작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 공병호
연간 300회 이상의 강연회와 워크샵,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한 해에 십여 권의 책을 출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 대가, 자기계발 전문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나고야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 초대 소장 및 원장, (주)인티즌과 코아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주)교보생명, S&TC의 사외이사와 공병호경영연구소 (www.gong.co.kr)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걸출한 국내 전문가가 별로 없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계속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는 공병호 박사는 일찍부터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중도노선을 걷는 글쓰기로 『기업가』 『한국기업흥망사』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등 약 30여 권을 집필한 바 있다. 그의 대표작인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황금의 씨앗을 뿌려라』 『80/20법칙(역)』 등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는 한경와우TV에서 「공병호 독서대학」, MBC라디오에서 「공병호의 독서산책」, 한국경제신문에서 「공병호의 책이 있는 풍경」을 비롯해서 일간, 주간, 월간지 등에 다수의 기명 고정칼럼을 갖고 있다. 강연과 집필, 방송 및 기고 그리고 경영자문으로 그의 삶 자체가 바로 혁신과 개선의 살아있는 생생한 사례이다.
그의 대표적 베스트 셀러를 살펴보면 그의 색깔을 여실히 드러난다.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에서는 빈자와 부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한 인간의 삶의 결과를 이렇게 판이하게 가르는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다한 답을 찾아간다. 한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그 차이를 낳는 핵심 요인을 바로 ‘생각의 차이’라고 규정한다. 저자의 치열한 삶을 통해, 그리고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만나거나 문헌을 통해 알게 된 성공한 이들의 사례에서 그는 그들의 인생에 중요한 추동력이 되었던 일정한 생각의 콘텐츠를 추출해 내고, 어떠한 외부 조건도 아닌 그러한 생각들이야말로 그들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었음을 설명한다.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생각들을 해야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 이제 그는 단순한 생각의 틀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 ‘타인’ ‘사회’ ‘조직’ ‘가정’ 등에 대한 핵심적인 생각의 콘텐츠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풍부한 사례와 통찰을 들려준다.
『10년 후, 한국』『공병호의 10년 후, 세계』로 한국경제를 둘러싼 위기를 진단하고, 현실직시·미래준비의 화두를 던짐으로써, ‘10년 후’ 신드롬을 일으킨 그의 문제의식은 『한국, 번영의 길』에서 대안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저자는 이제 한국사회가 위기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번영으로 가기 위해 어떻게 시스템과 사상적 틀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이론적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파한다. 『IMF시대 당신의 상식, 뒤집어야 살 수 있다』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한국경제, 아직도 근거없는 낙관론이 떠돌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편다. 적당히 바꿔서는 공멸하는 길뿐이다! IMF시대를 살아남는 당신의 개혁과 생존의 전략, 정리해고는 과연 실업자를 양산하는가? 국산품 애용과 해외여행 자제는 필요한가? 적대적 M&A를 허용하면 우리 기업은 과연 다 망하는가?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선입견을 파헤친다.
어른들의 자기 개발과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에 이어서 공병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어준다. 『내일이 아름다운 일주일 시리즈』에서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와 리더십, 그 방법들을 키워주는 일주일 동안 익혀야 할 일곱 가지 덕목을 성공한 인물들의 삶에서 배우고 어린이 스스로가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자 : 이이화
50여 년간 역사 탐구와 저술에만 몰두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학자. 1937년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주역의 팔괘에 따라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그에게는 이괘(離卦)의 이(離)자로 지어주었고, 화(和)는 돌림자이다. 대구에서 태어나 해방되기 3년 전에 익산으로 이사와 살다가 194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공부를 하였으며, 열 여섯 살 되던 해에 학교를 다니려고 가출하여 부산, 여수, 광주 등지에서 고학하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종일토록 꿇어앉아 한학을 배우던 그는 열여섯 살에 집을 뛰쳐나와 부산과 광주 등지에서 혼자 힘으로 학교를 다녔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온 그는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서 김주영, 천승세, 이근배, 홍기삼과 떠들썩한 문학청년 시절을 보내던 중 한국학에 더 매력을 느껴 작가의 꿈을 접고 역사가의 길로 방향을 돌렸다.
서울에 올라와 대학에 다니며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한국학에 더 매력을 느껴 중퇴하고 역사 분야로 방향을 돌렸다. 그는 한국의 지역갈등과 전통적 신분질서를 타파하는 글을 쓰면서 민족사, 생활사, 민중사를 복원하는 데 열정을 기울였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인물을 재평가하는 역사의 현재화, 재미있고 쉬운 문체로 일반에게 다가가는 역사의 대중화에 공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서울대 규장각 등에 봉직하였고, 성심여대 등에서 역사학도들을 지도하였고, 서원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니다. 특히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역사비평』 편집인으로서 근현대사 연구를 위한 사업에 동참했으며, 동학농민전쟁 100주년 사업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 2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저술해낸 우리 나라 5천년의 통사『한국사 이야기』를 비롯해 『동학농민전쟁 인물열전』『이야기 한국 인물사』『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한국의 파벌』『허균』『우리 겨레의 전통생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리니』 등이 있으며, 편서로 『동학농민전쟁 사료총서』(30권)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따져보는 역사책을 쉽게 풀어 써왔다. 그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10권 등을 펴냈다. 또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해동성국 발해』 『녹두장군 전봉준』 등 청소년의 읽을거리 책도 지었다.
저자 : 정민
충북 영동 출생.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다.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를 탐사하며 살아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을, 다산 정약용이 창출한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과 그 삶에 천착하여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을 펴냈다. 더불어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미쳐야 미친다』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 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를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썼다.
저자 : 이순원
상고를 1,2등으로 졸업하면 한국은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1972년에 강릉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왼손잡이라 다른 아이들만큼 능숙하게 주판을 놓을 수가 없어서 이순원은 은행원이 되는 대신 고랭지 농사를 지어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이후 학교를 그만두고 대관령으로 올라가 농군이 되지만 고된 농사일을 체력이 감당하지 못해 2년 뒤 학교로 돌아가야 했다. 그 시기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시절로 남아 있다. 앞으로도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싶다고 한다.
1978년에 나온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도 소설에는 소설적인 문장이 따로 있는 줄로만 생각했던 그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간명하고 정확한 단문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설 문장인가를 깨닫게 된다.
이순원은 1988년 「문학사상」에 「낮달」을 발표하며 데뷔 이후 왕성한 필력으로 문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순원 문학은 작가가 비관주의자임을 명료하게 드러내는데 그것은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실현하는 것에 대한 비관이다. 이러한 비관주의는 부정적인 대상물을 찾아 극단적으로 부정적 요소를 과장하고 도드라지게 형상화하거나 역으로 작고 연약하고 위태로운 가치나 존재들에 대한 관심으로 형상화된다. 이순원의 작품세계는 「수색」연작들을 전후로 하여 성격을 달리하는데, 「압구정동」시리즈를 비롯한 「수색」연작 전의 작품들이 현실에 대한 발언의 수위가 높은 작품이고, 연작 이후의 작품들에선 구체적 삶의 체험과 내면세계가 밀도 높게 반영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순원의 후기 작품들이 작가의 사적 체험을 소재로 하면서도 개인적인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 가치의 차원으로 확대시킨다는 것이다.
저자는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와 그 10년 후 속편 격인 『지금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를 통해서 일관되게 자본주의를 비판한다. 1편에서 자본주의의 타락한 욕망을 테러로 응징했던 저자는 속편을 낸 후 인터뷰에서 “나는 압구정동으로 상징되는 이 땅 천민자본 상류층의 끝간 데 모를 욕망과 타락을 연쇄살인의 형식을 통해 비판·경고했다.그러나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런 면에서 무엇 하나 달라진 것이 없다. 그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나는 여전히 혁명을 꿈꾸고 테러를 꿈꾼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대 정동진에 가면」 등의 작품에서도 소외되고 연약한 존재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강하게 흐르며, 「순수」에서는 이같은 연민이 구체적인 사회적 발언을 입어 힘을 얻는다. 「순수」에서 40년전 잔칫날 동네 사내들이 혼사 주인공을 화제로 함부로 내뱉는 음담은 우리의 연약한 ‘누이들’에게 가해지는 아픔이 사회적 폭력의식의 깊은 뿌리를 갖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암시한다. 프랑스 로코코 시대의 음란상에 우리 사회를 빗대는 발언에서는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와 같은 맹렬한 목소리가 울려나온다.
그리고 가두어도 가두어도 비집고 나오고 또 갖고자 하면 저만치 달아나버리는 우리 내면의 욕망을 다룬 「수색」연작 이후로는, 우리 내면의 무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구체적 삶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작이며, 작가가 6년만에 내놓은 창작집 『첫눈』 역시, 말의 아름다움이 흩뿌리는 잔잔한 서정 안에서 현실의 아픔과 사회적 비극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깊은 내면세계와 조응한다. 개인의 상처와 사회의 굴곡을 구체적 삶의 형상화를 통해 상기시키고, 따스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인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의 눈길을 건네고 있다.
창작집으로 『첫눈』,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워낭』 등 여러작품이 있다.
저자 : 한승원
자신의 고향인 장흥, 바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생명력, 한(恨)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온 작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한승원은 한국 문학에서 독보적 위상을 가지고 있는 작가다. 그의 작품들은 늘 고향 바다를 시원(始原)으로 펼쳐진다. 그 바다는 역사적 상처와 개인의 욕망이 만나 꿈틀대는 곳이며, 새 생명을 길어내는 부활의 터전이다. 그는 지난 95년 서울을 등지고 전남 장흥 바닷가에 내려가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한승원의 소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한\'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제 소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한\'이 아니라 \'생명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는 독자들이 만들어놓은 \'가면\'을 거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승원은 토속적인 작가다\' 하는 것도 게으른 평론가들이 만들어놓은 가면일 뿐이지요. 작가는 주어진 얼굴을 거부해야 합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장편 \'연꽃바다\'를 쓸 때부터 제 작품세계는 크게 변했습니다. 생명주의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인데, 저는 그것을 휴머니즘에 대한 반성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인간 본위의 휴머니즘이 우주에 저지른 해악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는 노장(老莊)이나 불교 사상에 있다고 봅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다산』『불의 딸』『포구』『아제아제바라아제』『아버지와 아들』『해일』『시인의 잠』『동학제』『아버지를 위하여』『해산 가는 길』『멍텅구리배』『사랑』『물보라』『초의』『흑산도 하늘 길』『원효』『키조개』와 『한승원 중단편전집』(전7권) 등이 있다. 이 밖에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 별』『우주 색칠하기』와 시집 『열애일기』『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산문집 『차 한 잔의 깨달음』 등이 있고, 오랜 세월 속에서 터득한 글쓰기 비결을 담은 『한승원의 글쓰기 비법 108가지』『한승원의 글쓰기 교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해양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가 한강, 한동림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저자 : 김형경
1960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강릉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추리 소설을 좋아했던 작가의 어렸을 적 꿈은 탐정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탐정이 되기가 어려웠고, 꿈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남은 것이 작가였다. 성장기 때 책을 좋아한 작가는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국문과에 진학했지만 습작하는 시기에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류시화나 이문재 같은 경희대 국문과 78학번 동기들은 모두 고등학교 때부터 문학으로 스타였다.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기가 많이 죽었다고 작가는 말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작가로 하여금 책도 많이 읽고 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글을 쓰게 만든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1983년 『문예중앙』에 시로, 1985년 『문학사상』에 중편 「죽음잔치」로 등단했다. 그녀는 국민일보 1억원 현상 공모 당선작인『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로 독자들의 뇌리에 `김형경\'이라는 이름을 굵게 새겨 놓았다. 『새들은 제이름을 부르며 운다』는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80년대를 지나온 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뇌, 그리고 그 시절의 상처를 보듬고 현실을 살아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80년대를 거쳐, 급격하게 변화한 환경과 자기 한계에 부딪힌 젊은이들이 삶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좌절, 예술과 현실 등의 묵직한 주제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다.
그녀의 작품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는 언더그라운드 대중음악가수들의 세계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로서 30대 중반의 평범한 주부인 영숙이 10여년 전 언더그룹의 가수로 일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밤무대에서 일하다 기획자에 의해 화려한 스타가 되는 영숙은 가요계의 추악한 실상을 겪게 된다. 자신의 파란많은 체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두 번째 장편인 『세월』은 작가가 30여년 동안 안으로만 삭이고 있던 \'봉인된 시간\'의 안쪽을 송두리째 뒤집어 보인 것. \'그 여자\'의 어머니 이야기와 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 유난스러웠던 가족사며 성장기 소설이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에서 김형경은 대조적인 여주인공 두 명을 통해 여성의 삶을 들여다보았다고 한다. 인혜와 세진은 동전의 양면처럼 다르며,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도, 여성으로서 한 몸이다. 수술대 위에 오른 두 여자의 몸과 마음에 대한 작가의 해부는 정신과 치료까지 동원하며, 그럴 수 없이 찬찬하고 성의 있다. 그녀의 다섯번째 소설『성에』는 사랑과 성, 유토피아 등 우리의 삶에 깃들어 있는 환상에 대한 주의 깊고 세밀한 고찰이면서도 동시에 그 환상을 쉬이 놓지 못하는 이들에게 연희는 말하고 있다. 환상을 마음껏 빛나고 아름다운 것, 현실과 무관하며, 허황된 것, 가장 충만해서 서러운 것으로 영접할 때, 우리는 비로소 비루하고 지리멸렬한 생을 지탱시켜 줄 각별한 에너지 하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꽃피는 고래』에서는 세상에서 다시 없을 만큼 가혹한 상실을 경험한 열일곱살 소녀가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상실을 통한 성장과 성숙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설집 이외에도 심리에세이 시리즈를 통해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내재한 감정의 실체와 근본에 대해 사색하는 책을 써 왔다. 40대 이후 정신분석 치료를 받고 난 후 2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사는 풍경과 내면을 들여다 보는 에세이『사람 풍경』을 출간하였으며 『천 개의 공감』에서는 저자가 이십대부터 접해온 심리학적 지식과, 실제 정신분석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관계 맺기’에 절망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슬픔의 흐름이 막혀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슬픔의 강이 흐를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고자 쓴 『좋은 이별』까지 그의 심리에세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시집 『모든 절망은 다르다』와 소설집 『단종은 키가 작다』,『푸른 나무의 기억』, 『외출』, 『담배피우는 여자』,『성에』 등의 작품을 출간하였다.
저자 : 윤후명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되었다. 1969년 연세대학교를 졸업, 강은교, 김형영, 박건한 등과 함께 시 동인지 『70년대』를 창간하고, 도서출판 삼중당에 취직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하였다.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역』이 당선되어 소설가와 시인의 길을 병행하면서 단편 『높새의 집』 『갈매기』 『누란시집』을 발표하였다. 1980년 전업작가로 나서 김원우, 김상렬, 이문열, 이외수 등과 함께 소설 동인지 『작가』를 창간하고, 단편 『바오밥나무』 『모기』 등을 발표하였다.
저서로 시집 『名弓』(1977), 『홀로 등불을 상처 위에 켜다』(1992) 등이 있고, 소설집 『敦煌의 사랑』(1983), 『부활하는 새』(1986), 『원숭이는 없다』(1989), 『오늘은 내일의 젊은 날』(1996), 『귤』(1996), 『여우 사냥』(1997), 『가장 멀리 있는 나』(2001), 『둔황의 사랑』(2005, 2005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선정 도서) 등과 장편소설 『별까지 우리가』(1990), 『약속 없는 세대』(1990), 『협궤 열차』(1992) 『삼국유사 읽는 호텔』(2005)등이 있으며, 그외 산문집 『이 몹쓸 그립은 것아』(1990), 『꽃』(2003), 장편동화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1994)가 있다. 이 중 단편 「둔황의 사랑」 「원숭이는 없다」 「사막의 여자」 등이 각각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된 바 있다.
1980년대에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80년대의 일반적인 소설 경향과는 뚜렷이 구별되어 독특한 위치에 놓여 있다. 직접적인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환상과 주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비상하는 그의 소설은 1980년대의 시대적 부채감에서 자유로웠다. 또한 1990년대 들어서는 자전적 색채가 짙은 여로형 소설을 발표하여 삶의 본질적인 쓸쓸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1995년 작품인 「하얀 배」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과 대상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통해 정서적인 격조를 잘 살려낸 서사 기법으로, 전통적인 플롯의 규범에서 벗어나 정밀한 묘사를 통해 특유의 비유와 상징을 살려내면서 소설적 공간을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간의 일정한 간격과 정감의 흐름에 따라 도달하게 되는 이 소설의 결말은, 인간의 삶과 그 삶의 가치를 규정해주는 ‘말’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귀결된다. 소설에서 묘사되는 모든 대상은 단순한 물리적 사실을 넘어서는 의미를 시사하고, 그 의미의 중첩에 의해 주제의 통합을 가능케 했다. 그런 소설적 기법은 이야기의 서술에서 미학적 거리의 조절에 성공하고 있는 이 작가의 탁월한 솜씨를 말해주는 것으로서 한국 소설 문학이 새로운 기법, 새로운 주제, 새로운 언어, 새로운 구조에 의해 그 지평이 더욱 넓혀질 수 있게 하였음을 확신하며, 섬세한 언어와 서정적 격조로 자기 소설의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
1983년 『돈황의 사랑』으로 제3회 녹원문학상, 1984년 『누란』으로 제3회 소설문학작품상, 1986년 제18회 한국창작문학상, 1994년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로 제39회 현대문학상, 1995년 『하얀 배』로 제19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제10회 김동리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는 창작에 전념하면서 문학비단길 고문과 국민대 문창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구효서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2007년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7년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2008년 『나가사키 파파』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권력의 횡포를 고발하는 작품을 즐겨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함과 눈물겨운 삶의 풍경을 그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9월 국내 최초의 신작 소설 eBook 시리즈인 장편소설 『정별(情別)』을 YES24에서 발표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동주』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저자 : 박경철
외과전문의로 본명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냉철한 경제전문가, 통찰력 넘치는 칼럼니스트, 베스트셀러 작가로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혼자 내딛는 천 걸음보다 천 명이 손잡고 나아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말하는 박경철은 수식어가 모자랄 만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담아 펴낸 첫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ㆍ2》에 이어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고, 이후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시골의사의 만화 부자경제학》《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_1 통찰편》《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_2 분석편》을 출간했다. 중앙일간지와 유력 잡지 등에 인문학적 통찰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 칼럼을 기고하면서 준 언론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한 달 30회 넘게 출강하는 인기 강연자이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MBN의 <경제나침반 180도>와 <생방송 경제공감> 진행자로 있었고, 얼마 전까지 KBS2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 포커스>를 진행하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기도 했다.
현재 매일경제TV MBN 전문위원,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전문위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 등 공익단체의 임원과 민간기업의 사외이사로 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ㆍ2》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필독서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집중해왔는데, 이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청춘 콘서트\'로 이어졌고, 그는 청춘의 멘토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강연장에서 만난 청년들의 뜨거운 가슴과 맑은 눈빛, 그들의 고뇌와 방황은 그에게 반성의 계기를 주기도 하고 힘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그들과 나눈 소통과 교감의 기록을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으로 엮어냈다.
저자 : 김홍신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다. 건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와 명예정치학박사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1981년 펴낸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김홍신이라는 작가의 이름과 문학적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후 제15, 16대 국회의원으로 8년 연속 ‘의정활동 1위의원’에 올랐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국회의정활동 최우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12월, 8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를 탈고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통해 제4회 통일문화대상 대상,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대표적 『인간시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한 조롱과 풍자 그리고 속시원한 해결법으로 독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던 김홍신의 연작소설이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게 지금과 별반 차이없는 소설 속 배경 속에서 이해보다는 복종을 요구하는 인간집단들이 벌이는 소동 속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도무지 끝이 안 보이는 싸움이 전개된다. 신출귀몰한 주인공 장총찬의 활약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신종 사기꾼과 강간범, 인신매매범 등 밑바닥 인생의 현장 곳곳에 나타나 눈부신 활약을 보이는 의리의 사나이 장총찬과 오다혜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대를 가장 잘 풍자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발해』는 668년 고구려의 멸망에서부터 698년 고구려 유장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926년 멸망하기까지 발해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서술한 역사소설이다. 최근 발해에 대한 관심이 역사학적으로도 고조되면서 이 고대 국가의 흥망성쇠를 작가는 치밀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들풀처럼 억센 민초와 여러 임금과 장졸 등 400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각축전을 시종일간 긴장감을 잃지 않고 강렬하게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이 바로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가진 힘이다.
그가 쓴 장편소설집으로는 『해방영장』, 『인간시장』, 『바람바람바람』,『난장판』, 『청춘공화국』, 『대곡』, 『또 다른 늪』, 『여신의 늪』, 『우리들의 고해성사』, 『야망의 땅』, 『걸신』,『풍객』, 『삼국지』, 『초한지』 등이 있다. 그리고 창작집으로는 『무죄증명』, 『수녀와 늑대』, 『가면의 춤』, 『허수아비와 벙거지』가 있다. 그외 수필집 『하나님과 쬐그만 악마』, 『아침에 못한 말』, 『인간수첩』,『흔들려도 너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 『행복과 갈등』, 『발 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과 시집 『한 잎의 사랑』을 저술하였다. 그뿐 아니라 꽁트집 등을 쓰는 등 다양한 여러 가지 양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 : 김정운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휴테크\' 전도사이며,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문화심리학자. 문화심리학의 실용적 통합영역으로 여가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국 최초로 여가학석사(MLS) 과정인 여가정보학과를 개설한 바 있는 개척자이기도 하다.
1962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3년 동안 학위 따기가 어렵다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작가는 처음에는 \'비판심리학\'을 공부하려고 그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 통일을 현지에서 경험하면서 생각이 바뀌어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베를린 자유대학 심리학과에서 문화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전임강사로 초빙되어 강의와 더불어 발달심리학, 문화심리학과 관련된 여러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때 문화심리학의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문화심리학kultur in der Psychologie』이라는 책을 책임집필하기도 했다. 이후 문화심리학의 실용적 통합영역으로 여가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0년 귀국해 명지대학교 기록대학과학원에 국내 최초의 여가학석사(MLS) 과정인 여가정보학과를 개설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여가문화연구센터 소장 및 휴먼(休Man)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여가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의 고정칼럼 기고를 비롯해 각종 언론매체와 방송에서 휴테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아니, 이런 거창한 프로필 따위는 다 잊어도 좋다. ‘김정운’은 팔뚝 굵은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상에 감사하며, 아침마다 그날 가지고 나갈 만년필 고르기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거리의 망사스타킹을 보면 가슴이 뛰어 낚시가게 그물만 봐도 흥분하고, 자동차 운전석에서 슈베르트의 가곡을 목 놓아 따라 부르며 주책없이 울기를 좋아하는 사십 끝줄의 대한민국 남자다. 귀가 얇다 못해 바람만 불어도 귓바퀴가 귓구멍을 덮을 정도고, 한번 폭발하면 대로변에서 삿대질도 일삼는 욱하는 성격이지만, 한번 마음에 담아두면 며칠 밤 잠 못 자며 고민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저서로 『문화심리학』(공저) 『휴테크 성공학』 『노는 만큼 성공한다』가 있다. 2007년 6월에 발행된 『일본열광』은 일본인의 정서적 키워드를 다양한 각도에서 찾아낸 책이다. \'하얀 빤스와 도덕적 마조히즘\'과 같이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일본의 특질을 잡아내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의 책들의 특징이다. 또한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휴테크 안내서로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해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세하고 쉽게 서술하고 있다.
2009년에는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를 펴냈다. 어느 순간까지는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 그들이 왜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지, 권위와 의무감에 탈출구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지, 어디서도 지친 영혼을 뉘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지, 그것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서인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건강하게 후회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결혼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 이지성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 엄홍길
2005년에 한양대학교 최고엔터인먼트과정을 수료하고, 2006년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세계 8번째,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를 완등했으며,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를 완등했다.
현재 재단법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주)밀레 홍보팀 상무이사, (사)대한산악연맹 대외협력위원장를 역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랜인터내셔날 한국위원회, 한국청소년문화원, (사)한국올림픽 참피온클럽, 한국외국어대학교, 의정부시, 기상청, 부산교육청, 아시아기자협회, 한국토지공사,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 : 문용린
교육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교육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도덕심리연구실(Moral Psychology LAB)을 이끌면서 ‘정서 능력’이 아이의 성장과 인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그동안의 수많은 연구와 실험, 부모로서 얻은 경험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풀어놓았다.
공부는 잘하지만 참을성이 없는 아이, 리더의 필수 자질인 이타심이 부족한 아이, 타인의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나 많다고 문용린 교수는 지적한다. 이를 개선할 정서 능력은 어릴 때부터 가르치지 않으면 훗날 인생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데, 그러한 정서를 부모가 어떻게 가르치고 키워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장래는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일깨우면서, 그 방법을 알기 쉽게 실천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남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간을 만들자는 것이 그가 이 책을 쓴 근본적인 목적이다.
감역서에 『열정과 기질』, 『통찰과 포용』이 있고, 저서에는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열 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등이 있으며, 역서에는 『GOOD WORK』,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비범성의 발견』 등이 있다.
저자 : 박명성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프로듀서. 1963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였다.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82년 배우로 연극에 첫 입문하였고, 고 김상열 선생이 창단한 극단 신시의 창단멤버였다. 이후 연출분야로 영역을 넓혀 10여 년간 조연출, 무대감독을 거쳤다.
그후 이를 바탕으로 공연계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였던 프로듀서의 길을 택했다. 1999년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를 맡으면서 초대형 뮤지컬을 기획, 제작하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004년 초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과 대경대학 공연예술학부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연극협회장과 명지대 영화ㆍ뮤지컬학부 전임교수를 맡고 있다.
2001년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2002년 한국 뮤지컬대상 특별상, 2003년 한국 뮤지컬대상 프로듀서상, 2004년 대한민국 국회대상(대중미디어 부문), 201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저자 : 손숙
194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데뷔작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를 시작으로 \'메디슨 카운티의 추억\', \'세여자\', \'어머니\', \'셜리발렌타인\' 등의 작품을 공연하며, 40여 년간 연극배우로 무대에 서왔다.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19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7년 이해랑연극상, 1998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6대 환경부 장관(1999)을 역임하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1999)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2002), (사)if의 위원장(2005) 등을 지냈다. 1992년부터 10여 년간 MBC 라디오 \'손숙, 김승현의 여성시대\'를 진행했으며 현재 SBS 라디오 \'손숙, 김승현의 편지쇼\'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울며 웃으며 함께 살기』, 『손숙이 만난 사람』, 『여성수첩』, 『사랑아 웃어라』(공저), 『손숙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등이 있다.
저자 : 김명곤
서울대학교에서 독어교육학을 공부한 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연극배우이고 연출가이며, 영화배우이기도 한 김명곤은 『뿌리깊은나무』기자를 거쳐서, 극단 아리랑 창단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객원교수,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 등의 일을 맡았다.
그리고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유봉’으로 1993년 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제1회 ‘어린이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도 수상했다다. 요즈음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판소리와 탈춤, 장구, 북 등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예술가로 꿈과 열정을 다해 신명나게 살고 있다.
저자 : 승효상
'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건축가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 공과대학에서 공부했다. 15년간 공간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김수근 문하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1989년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개설하였으며, 4·3그룹에 참여하였다. 파주출판도시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도시 건설을 지휘한 그에게 미국 건축가 협회는 2002년 명예 펠로우(Honorary Fellow of 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의 자격을 부여하였고, 같은 해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어 \'건축가 승효상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후 2003년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2004년에는 도쿄 갤러리 마(間)에서 초청 전시회를 열었다. 1998년 북 런던대학의 객원교수를 역임한 후 서울대학교 등에 출강하였으며, 새로운 건축 교육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서울건축학교의 운영 위원으로 있다. 또는 그는 2008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게 되는데, 한국관의 주제는 \'크리티컬 토픽: 컬처스케이프, 여기 파주출판도시’이다. 현재 현재 이로재 종합 건축사 사무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건축가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 공과대학에서 공부했다. 15년간 공간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김수근 문하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1989년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개설하였으며, 4·3그룹에 참여하였다. 파주출판도시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도시 건설을 지휘한 그에게 미국 건축가 협회는 2002년 명예 펠로우(Honorary Fellow of 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의 자격을 부여하였고, 같은 해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어 \'건축가 승효상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후 2003년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2004년에는 도쿄 갤러리 마(間)에서 초청 전시회를 열었다. 1998년 북 런던대학의 객원교수를 역임한 후 서울대학교 등에 출강하였으며, 새로운 건축 교육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서울건축학교의 운영 위원으로 있다. 또는 그는 2008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게 되는데, 한국관의 주제는 \'크리티컬 토픽: 컬처스케이프, 여기 파주출판도시’이다. 현재 현재 이로재 종합 건축사 사무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이윤택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시인,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다. 197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열린시」 무크지 「지평」 동인으로 활동했다. 1986년 부산일보 기자를 그만두고 연희단 거리패를 창단, 극작·연출·연기훈련·무대술 등 연극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작업을 시작해 1990년대 실험연극의 기수로 등장했다. 밀양 연극촌, 우리극연구소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연극 실험을 했으며, 시나리오와 TV드라마를 쓰고 무용과 이벤트 연출, 영화감독을 겸하며 \'문화 게릴라\'로 불리기도 했다. 1989년 희곡 「오구-죽음의 형식」으로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예술가상을 받는 등 여러 작품으로 연출상을 받았으며, 서울연극제 연출상, 백상예술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행복어 사전〉, 〈사랑의 방식〉 등 여러 편의 TV드라마와 , 〈장군의 아들 2〉,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등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2003년에는 그의 대표적 연극 〈오구〉를 영화로 만들어 개봉하기도 했다. 『이윤택공연대본전집』, 『이윤택의 연기훈련』 등 다수의 연극 관련 책과 시집 『춤꾼 이야기』, 평론집 『해체, 실천, 그 이후』 등 다수의 문학 관련 책, 『문제저거 인간 연산』 등 다수의 희곡집을 냈다. 밀양연극촌 예술감독,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초빙교수, 국립극단 예술감독(2004-2005)를 역임했으며 현재 영산대 문화산업대학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이정우
참여정부의 동반성장론을 상징하는 인물로, 대통령직인수위 시절 ‘참여정부’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도 유명한 경제학자. 2003년 10?29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만들면서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을 주도했고, 인위적 경기부양 반대, 성장 분배 동반 추구를 주장하며 참여정부 초기 경제정책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2006년 말 정책 특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참여정부를 떠남. 이 과정에서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반대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으나, 참여정부의 기본적인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다. 1977년부터 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마 한국에만 있는 단어인 ‘지방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대해 긍지를 갖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좋은 건 모두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며, 언젠가 골고루 분산될 날을 꿈꾼다. 지방대학 학생들이 우수한 자질과 순박한 심성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출신을 따지지 않고 순전히 능력과 인간 됨됨이로 평가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평생 강단을 지켰으나 노무현 정부 시절 2년 반 동안 청와대에 가서 일한 적이 있다. 그때 이 책의 내용인 분배, 형평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정책 면에서 조금 기여하기도 했기 때문에 보수파로부터 ‘분배주의자’(이 역시 다른 나라에는 없는 단어이지 싶다), 혹은 ‘좌파’란 공격을 받았고 그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때 추진했던 몇몇 정책조차 실은 복지 후진국인 한국이 장차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첫 걸음을 뗀 정도에 불과하고,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그는 한국은 유교적 잔재, 식민지, 전쟁, 우익 독재 등 독특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보수가 과잉이고, 진보가 전멸된 특수한 나라라고 본다. 그는 이 특이한 나라에 진보의 싹을 키워 세계 보편의 나라로 만드는 일을 평생 사명으로 생각한다. 그는 대학 시절 많은 친구, 선후배들이 제적, 고문, 투옥을 불사하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데 대해 늘 마음 한 구석에 빚이 있다.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글을 쓰는 것을 빚을 갚는 과정으로 여기고 있는데, 평생 갚아도 다 못 갚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전공은 경제학인데 역사책 읽기를 더 좋아해서 서재에는 경제학 책보다 역사책이 더 많다. 평소에 학생들에게 “수학을 모르고 이과 공부를 할 수 없듯이, 역사를 모르고 문과 공부 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역사 공부를 중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개탄하며, 수업 시간에 수시로 역사 보충수업을 한다. 취미는 다양해서 헌책방 순례, 음악 듣기, 테니스, 바둑을 좋아한다. 특히 수년 전 하찬석 국수, 조훈현 국수에게 석 점을 놓고 이긴 바둑을 늘 뿌듯하게 생각한다.
저자 : 김인식
1947년 5월 출생. 배문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여 크라운맥주와 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1973년 배문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상문고, 동국대 감독을 거쳐 1986년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 타이거즈)의 코치로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초대 감독으로 취임하여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년간 프로팀 감독직을 수행했고, 쌍방울 감독 사퇴 후 약 2년 뒤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하여, 취임 첫해인 1995년과 2001년 등 9시즌 동안 2차례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1995년과 1999년 한일슈퍼게임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며 일본에 한국야구의 강렬한 인상을 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코치로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감독으로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국가대표 감독으로 2006년 제1회 WBC 4강, 2009년 제2회 WBC 준우승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세계에 한국야구를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우며 명실공히 국민감독이란 칭호를 얻기에 이르렀다. 2009년 프로야구 개인 통산 980승을 달성했으며,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으로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자 : 박승
1936년 전라북도 김제 출생.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거쳐 제22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회고록으로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가 있다.
저자 : 전무송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아버지」, 영화 「아름다운 유산」, 「아부지」, 드라마 「천추태후」,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한국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이윤택
연극 「시민 K」, 「햄릿」, 「문제적 인간-연산」 등을 연출했고, 드라마 「행복어 사전」, 「임꺽정」, 「모델」, 영화 「장군의 아들 2」 등을 집필했다. 2003년 그의 대표적 연극인 「오구」를 직접 연출하여 개봉하였다. 현재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다.
저자 : 김운경
「짝패」, 「황금사과」,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옥이 이모」, 「서울 뚝배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소시민적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저자 : 김덕수
한국 전통음악 연주가.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창단해 사물놀이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세계 각국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2007년 국민훈장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자 : 박동규
1939년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2년 『현대문학』에 평론으로 추천되어 등단했다. 논문집 『한국현대소설의 비평적 분석』, 『현대한국소설의 성격』, 『전후 한국 소설의 연구』, 수필집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아버지와 아들』,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문장론집 『글쓰기를 두려워 말라』 등이 있다.
저자 : 이원종
1942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특별시 시장, 충청북도 도지사를 거쳐 현재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최정임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정동극장 예술감독을 거쳐 현재 정동극장 극장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동극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애쓰는 한편, 세계에 한국의 전통 예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이만열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우리 역사 5천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의 중심은 나다』, 『감히 말하는 자가 없었다』 등이 있다.
저자 : 김성녀
창극, TV 드라마, 마당놀이, 연극,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창극을 더 많은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저자 : 한경희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한경희생활과학과 한경희뷰티의 대표로 세계가 인정하는 여성 CEO이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하는 여성 기업인 50인’에, 2012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저자 : 정경화
열두 살 때인 1960년 줄리어드 음악원에 입학, 1967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언니 첼리스트 정명화, 동생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정트리오로 유명하다. 현재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최백호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현재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장사익
서른한 살에 국악에 입문, 1995년 불혹의 나이를 지나 첫 앨범 「하늘 가는 길」을 발표하며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소리꾼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으로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이 있다.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을 수상했다.
저자 :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KBS 라디오 「오늘과 내일」,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경이코노미』에 「신율의 정치 읽기」를, 『주간경향』에 「신율의 눈」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 : 강지원
행정고시 합격 후 사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소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 청소년인권보호법률지원단 단장, 성매매방지기획단 단장, 푸르메재단 대표, 생애봉사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지킴이’, ‘청소년 수호천사’의 길을 걸어왔다. 저서로 『강지원의 꿈 멘토링,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등이 있다.
저자 : 김홍탁
삼성생명, 삼성전자, CJ, 맥심 등의 광고를 담당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뉴욕 페스티벌, 칸 국제광고제, 런던 국제광고제, IBA 광고제 등에서 수상했다. 현재 제일기획 제작팀을 총괄하는 마스터로 재직 중이다.
저자 : 배한성
지적이면서도 코믹한 목소리로 「아마데우스」, 「맥가이버」, 「굿모닝 베트남」 등의 수많은 외화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출연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MBC 라디오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이호재
1963년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했다. 연극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에쿠우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아마데우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궁」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자 : 오현경
드라마 「TV 손자병법」, 연극 「봄날」, 「베니스의 상인」, 「호모 세파라투스」, 영화 「행복한 장의사」, 「혈의 누」 등에 출연했다. 1992년 KBS 연기대상 대상, 2009년 제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2011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대진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난파음악상, 금호음악스승상, 쇼메 음악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김동규
서울대학교 의예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최태지
1959년 일본에서 태어나 1980년까지 활동하다 1983년 국립발레단 객원무용수로 국내에 데뷔했다. 러시아 문화부 장관 감사장,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정동극장 극장장을 거쳐 최연소로 국립발레단 단장이자 예술감독으로 발탁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정이만
1979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팀장, 한컴 대표이사를 거쳐 2004년 10월부터 한화63시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직원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의 감성경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 : 김창완
그룹 ‘산울림’의 리드보컬. 1977년 록 밴드 ‘산울림’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8년,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 밴드’를 결성하여 EP 앨범 「The Happiest」와 1집 「BUS」(2009)를 발표했다. 현재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안성기
아역배우 출신으로 1957년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 사냥」, 「겨울 나그네」, 「기쁜 우리 젊은 날」, 「칠수와 만수」, 「남부군」, 「투캅스」, 「영원한 제국」,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 「실미도」,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저자 : 남경읍
뮤지컬 「사랑에 빠질 때」,「햄릿」, 「터널」, 연극 「레인맨」 등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연극제 남우주연상,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송원대학 엔터테인먼트과 전임교수, 예장연극영화학원 원장으로 있다.
저자 : 조수미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각국 극장에서 공연하며 명성을 떨쳤다. 1993년 「그림자 없는 여인」이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1997년 프랑스문화계 비평가선정 성악부문 음반상, 2006년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예술부문 대상, 2008년 국제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1장 후회 없는 이별을 위하여
아버지의 건강검진 (박경철_ 의사·경제평론가)
어머니와 감나무 (박승_ 전 한국은행 총재)
보신탕 한 그릇 (전무송_ 배우)
그녀에게 말 걸지 못한 것 (이윤택_ 극작가·연출가)
왜 깨끗한 껌을 골랐을까 (김운경_ 드라마 작가)
단풍 든 암자의 그 모시잎떡 (구효서_ 소설가)
이혼 (조영남_ 가수)
셰르파 도르지의 죽음 (엄홍길_ 산악인)
떠나는 친구를 보내주지 못한 일 (김덕수_ 국악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별 연습 (윤후명_ 소설가·시인)
2장 지금 하고픈 말을 그때 알았더라면
한마디 말 때문에 (박동규_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문학평론가)
장인의 보청기 (이원종_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전 충청북도 도지사)
월급봉투와 어머니 (문용린_ 서울대학교 교수·전 교육부장관)
일중독 딸 (최정임_ 정동극장 극장장)
아내의 학구열을 외면하다 (이만열_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옳은 말만 하는 엄마 (김성녀_ 배우·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너무 늦어버린…… 사랑합니다 (한경희_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아들과의 연주 거절 (정경화_ 바이올리니스트)
스물아홉 홀어머니의 소원 (최백호_ 가수)
떠돌이 장남 (장사익_ 소리꾼)
3장 내 젊음을 가지고 무얼 했니
원양어선을 끝내 타지 못했다 (한승원_ 소설가)
첫 단체 해외여행 (김형경_ 소설가)
영어 공부 (정민_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
끝내 못 쓴 역사소설 (이이화_ 역사학자)
사춘기에 접은 가수의 꿈 (신율_ 명지대학교 교수·정치평론가)
한 해 일찍 학교에 들어간 일 (이정우_ 경북대학교 교수·경제학자)
죽음의 균과 보낸 15년의 청춘 (김명곤_ 배우·전 문화부장관)
고시공부 (강지원_ 변호사)
스물한 살의 결혼 (손숙_ 배우·전 환경부장관)
스무 살의 여행 (김홍탁_ 제일기획 마스터)
4장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미처 다니지 못한 대학 (배한성_ 성우)
영어를 좀 알았더라면 (이호재_ 배우)
폭음과 바꾼 신혼 첫날밤 (승효상_ 건축가·이로재 대표)
광고출연 No! (오현경_ 배우)
시간의 여유 (김대진_ 피아니스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나만을 위한 읽기와 쓰기 (이지성_ 작가)
허송세월한 예과 2년 (김동규_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WBC 한·일 결승전 (김인식_ 야구 감독)
재앙 부른 과욕 (박명성_ 신시컴퍼니 대표)
발레를 얻고 친구를 잃다 (최태지_ 국립발레단 단장)
5장 후회, 내 인생에 안부를 묻다
고려대로 가주세요 (김정운_ 문화심리학자)
어릴 적 어떤 거짓말 (정이만_ 한화63시티 대표)
늘 못마땅했던 나 (김창완_ 가수)
악기 하나 다룰 줄 알았더라면 (안성기_ 배우)
위기 때 흔들린 마음 (공병호_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자만의 대가 (남경읍_ 뮤지컬배우)
결혼 그리고 결혼식 (마광수_ 작가·연세대학교 교수)
가족과 함께 못한 시간들 (조수미_ 성악가)
등굣길 어머니의 이슬털이 (이순원_ 소설가)
내가 숨 쉬는 한 그대는 ‘사사’ (김홍신_ 소설가·건국대학교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