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다는 수많은 바다 생물의 터전일 뿐 아니라 인간과 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쉽게 보기 힘든 심해 동물부터 물고기와 문어, 돌고래, 해변의 새들과 조개, 게 등 각양각색 바다 동물들, 이들이 살아가는 산호초와 해초지, 켈프 숲 같은 비밀스러운 서식지를 소개한다. 그리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아름답고 신비한 미지의 세계,
수많은 생명을 품은 바닷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지구 표면의 71%를 덮고 있는 바다는 엄청나게 깊고 넓어서 인간이 가 보지 못한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크기와 깊이 만큼이나 정말 다양한 생물을 품고 있어서 바다를 ‘생명의 보고’라고도 부릅니다.
바다는 수많은 바다 생물의 터전일 뿐 아니라 인간과 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쉽게 보기 힘든 심해 동물부터 물고기와 문어, 돌고래, 해변의 새들과 조개, 게 등 각양각색 바다 동물들, 이들이 살아가는 산호초와 해초지, 켈프 숲 같은 비밀스러운 서식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줍니다.
바다에도 산과 평원, 골짜기가 있다고요?
층마다 다른 동물들이 산다고요?
바다에도 다양한 지형과 층이 있어요!우리가 사는 육지에 산과 평원, 골짜기가 있듯이 바닷속에도 다양한 지형이 있습니다. 육지와 연결된 얕은 해저 지형인 대륙붕, 해저에 솟은 화산인 해저산, 평평한 지형의 심해 평원, 해저에 있는 깊은 골짜기인 해구 등 여러 모습의 지형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너무 깊어서 과학자들이 모든 지형을 다 밝혀내지는 못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새로운 지형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깊이가 수천 미터나 되는 바닷속은 5개의 해수층으로 나눠 부릅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수압이 매우 높고 수온이 차가워서 살아가는 동물의 수가 줄어듭니다. 층마다 동물들의 생김새도 환경에 맞춰 발달했답니다. 아주 적은 양의 햇빛만 있는 중층원양대(수심 200~1,000m)에 사는 동물들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큰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흑같이 어둡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심해에 사는 동물 중에는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초롱아귀, 위장이 특기인 앵무새오징어 등 특이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변장의 달인 흉내문어, 입안에서 알을 부화하는 큰입후악치,
흰동가리를 보호하는 말미잘, 해초에 숨어 사는 나뭇잎해룡…
경쟁하고 협동하는 바닷속 세상바닷속 생물들은 먹잇감, 사는 곳, 몸을 숨길 곳, 짝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재주를 활용해 다른 동물과 도움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흉내문어는 몸에 뼈가 없는 신체 특징을 이용해 독이 있고 악취가 나는 생물의 모습으로 변장해 자기 몸을 지킵니다. 큰입후악치 물고기는 어미가 새끼들이 안전하게 부화할 때까지 알을 입안에 물고 다닙니다. 다른 종의 동물끼리 이익이 되는 관계를 맺는 ‘공생 관계’인 흰동가리와 말미잘은 산소와 청소, 안전을 서로에게 제공합니다.
산호초와 해초지, 켈프 숲은 자그마한 바다 동물들이 몸을 숨기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나뭇잎해룡은 해초 잎을 닮은 지느러미 덕분에 해초 속에서 감쪽같이 위장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동물들은 몸을 숨길 곳을 찾고 큰 동물들은 먹잇감을 찾으려고 이곳으로 모여든답니다.
이렇게 바다 생물들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위험천만한 바닷속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로 뒤덮인 해변, 플라스틱을 집으로 삼는 소라게,
하얗게 말라 죽어가는 산호초…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이 위험해요!유엔 환경 오염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 쓰레기의 85%가 플라스틱 폐기물이라고 합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목이나 코에 끼어 고통받는 바다거북, 해변에 넘쳐나는 쓰레기들 때문에 플라스틱을 집으로 삼는 소라게, 뱃속이 플라스틱 조각으로 가득 찬 물고기와 고래 사체를 발견하는 일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동물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환경이 오염되면서 하얗게 말라 죽어가는 산호 등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잘못으로 바다 생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포장할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쓰지 않기,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식재료 구매하지 않기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 또한 좋은 실천 방법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조건 없이 바다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누려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바다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동물과 아름다운 바닷속 환경을 알아가며 바다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71%를 뒤덮고 있으며,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97%가 바닷물이랍니다.
사실 과학자들은 바다의 밑바닥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요. 오히려 달의 표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 거예요. 바다의 밑바닥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장소예요. 과학자들은 해저 지형의 여러 특징 가운데 일부만 밝혀냈을 뿐이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스 프렌치
바다에 관심이 많은 자연 애호가이다. 수의사로 동물을 돌보지 않을 때면 자연과 관련된 책을 쓰는 작업에 매달린다. 〈제스와 함께 떠나는 곤충 탐험〉을 비롯한 어린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쓴 책으로 『벌레가 궁금해!』가 있다.
목차
4 바다란 무엇일까요?
6 대양과 해
8 움직이는 바다
10 해저 지형
12 바다에도 층이 있나요?
14 고대의 바다
16 바닷속을 탐험해 볼까요?
바다에 사는 동물들
20 무척추동물
22 해파리
24 문어
26 상어와 가오리
28 어류
30 바다에 사는 파충류
32 바닷새
34 바다에 사는 포유류
36 일각돌고래
바닷속 세상
40 먹이 그물
42 잘 보이는 곳에서도 숨을 수 있어요!
44 무리를 지으면 안전해요!
46 서로 돕고 살아요
48 새끼를 보살피는 동물들
50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물들
바다의 서식지
54 산호초
56 해초지
58 켈프 숲
60 드넓은 외해
62 심해에 사는 동물들
64 얼음 아래에서 사는 동물들
66 해변
인간과 바다
70 바다는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72 바다가 변하고 있어요
74 바다를 지켜주세요
76 용어
78 찾아보기
80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