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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가 그을렀다
책만드는집 | 부모님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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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만드는집 시인선 204권. 황순희 시조집. 황순희 시인의 외지고 소외된 삶에 대한 관심은 현실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풍자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파괴적인 힘에 의해 소멸하는 존재들에 대한 관심은 실존적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극미의 영역에 속한 다고 할 수 있다. 시인은 풍자와 비극이라는 심미적 영역에 의지해서 자신의 시조 미학을 개척해 가고 있는 셈이다.

풍자는 시인이 발 딛고 있는 현실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고, 비극은 사회 현실의 영역과는 구별되는 유한한 인간으로서 삶 자체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는데, 이러한 양면적인 관심과 시의식이 황순희 시인에게 시인으로서의 균형감각을 부여하고, 시조의 미학적 풍요로움을 담보해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황순희 시인의 외지고 소외된 삶에 대한 관심은 현실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풍자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파괴적인 힘에 의해 소멸하는 존재들에 대한 관심은 실존적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극미의 영역에 속한 다고 할 수 있다. 시인은 풍자와 비극이라는 심미적 영역에 의지해서 자신의 시조 미학을 개척해 가고 있는 셈이다. 풍자는 시인이 발 딛고 있는 현실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고, 비극은 사회 현실의 영역과는 구별되는 유한한 인간으로서 삶 자체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는데, 이러한 양면적인 관심과 시의식이 황순희 시인에게 시인으로서의 균형감각을 부여하고, 시조의 미학적 풍요로움을 담보해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순희
부산에서 태어남1983년 《현대시조》 지상백일장 장원2018년 전국시조백일장 장원2019년 《시조시학》 신인작품상2022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한국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부산시조시인협회, 부산여류시조문학회 회원

  목차

시인의 말

1부
오미자 /투구게 /옷의 반란 /분홍 행주 /정화미용실 /경비 일지 /대상포진 /가난한 식사 /델 키 /이쯤에서 /화산 /개똥지빠귀 /아가미가 그을었다 /솜틀기

2부
색소폰 부는 오후 /창에 갇힌 여자 /어디쯤 /경로 이탈 /댕강꽃 2020 /달팽이 /미역귀 /파스타 전문점 올리브 /바늘꽃 /삼각김밥 /무릎을 치다 /갱년기 /청산도 /개똥쑥

3부
구두 수선공 조 씨 /망백의 노래 /재첩국 /뻐꾹시계 /연 /모지랑섬 /달맞이꽃 /오수 /오전 8시 /요양원 86호 /석양 /바다, 하루를 갈무리하다 /하루살이 /안부

4부
콧등치기국수 /대티터널 /눈물밥 /노랑할미새 /들개를 위한 변 /가을비 /스콜 /못난이 삼형제 /바람을 쌓다 /설산, 은빛 용을 만나다 /콩나물을 씻으며 /하단장 /매듭풀 /능소화

5부
노란 주전자 /거북목 /호미 /활주로 /낚시 /정방폭포 /대봉감 /등불 /괭이밥풀 /센텀시티 /탈출기 /팽이치기 /노송 /강된장 /해설_황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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