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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려고 읽습니다
책과강연 | 부모님 |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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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쇼핑하듯 책을 사고 곁에 쌓아두는 것만으로 읽지 않음의 불안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는 있지만 그때뿐이다. 지적 허세와 지적인 것은 다른 문제다. 생각 없는 독서는 헛배만 불린다. 이런 포만감은 위장된 자기기만이기도 한다. 남의 글을 읽더라도 결국은 자기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다독에 대한 신념을 향해 정면충돌한다. 성실히 책을 읽어온 존재의 노력이 어째서 응축되지 못하고 산허리에 걸린 안개처럼 흩어지고 마는지 그 이유와 대안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쇼핑하듯 책을 사고 곁에 쌓아두는 것만으로 읽지 않음의 불안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는 있지만 그때뿐이다. 지적 허세와 지적인 것은 다른 문제다. 생각 없는 독서는 헛배만 불린다. 이런 포만감은 위장된 자기기만이기도 한다. 남의 글을 읽더라도 결국은 자기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다독에 대한 신념을 향해 정면충돌한다. 성실히 책을 읽어온 존재의 노력이 어째서 응축되지 못하고 산허리에 걸린 안개처럼 흩어지고 마는지 그 이유와 대안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살다 보면 삶은 느닷없는 공포로 돌변하기도 한다. 기우뚱한 삶을 붙들고 버티는 데 급급하다 보면 ‘존재 이유’를 묻는 고민은 봉쇄되고 자기 언어는 사라져버린다. 불안이 깊을수록 진실보다 눈앞의 방편이 되어줄 책을 다급히 찾는다.

이 마음을 파고들어 다독을 주장하는 책들이 매년 서점가로 쏟아지고 있다. 양적 독서가 삶의 질적 수준을 결정한다는 피상적인 주장이다. 다독을 강권하는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읽기’ 본래 목적을 정면으로 겨냥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책을 다시 생각하자고자 한다. ‘얼마나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경쟁의 압박에서 벗어나 ‘추상에서 구체로!’ 삶을 바꾸는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쓰기’다. 저자는 독자의 관심밖에 있던 ‘쓰기’를 읽기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온다. ‘읽고 쓰기’가 아니다. 목적 있는 쓰기를 위해 필요한 읽기, 즉 ‘쓰기 위한 읽기’가 이 책의 핵심이다.

회피하고 싶던 내 삶의 문제를 드러내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쓰기’가 필요하고, 그 표출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읽기’가 필요하다. 읽기와 쓰기는 삶의 점진적인 변화 성장을 가능케 하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당신은 수십, 수백 권의 책 속에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될 것이다.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독을 자칫 잘못 쓰면 과독過毒이 됩니다. 쇼핑하듯 책을 사고 곁에 쌓아두는 것으로 읽지 않음의 죄책감에서 잠시 벗어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입니다. 지적 허세와 지적인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렇게 읽을 바에야 차라리 읽지 않는 게 낫습니다. 자기 주관 없이 저자의 생각을 받아들이면 책장은 착착 넘어가겠지만, 생각 없는 독서는 헛배만 불릴 뿐입니다. 이렇게 읽어서 느끼는 포만감은 위장된 자기기만입니다. 남의 지식을 빌려왔어도 결국은 당신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자기 삶에 속지 않습니다.
<프롤로그 중>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알아야 할 것은 많고 그에 비해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한정된 시간을 살아갑니다. 눈을 뜨면 매일 새로운 날이 끝없이 반복될 것 같지만, 하루치를 살면 동시에 당신 수명의 절댓값에서 하루치가 소멸합니다. 인간은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을 거듭해가면서 성장합니다. 다만 한 개인의 경험은 동시적이고 다층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당신은 출근과 퇴근, 개점과 폐점 사이의 여덟 시간을 생계를 위해 사용합니다. 최소 여섯 시간에서 여덟 시간은 잠을 자야 하고 TV를 보거나 삶의 도처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제하고 나면 남는 시간은 고작 하루 서너 시간입니다. 시간은 당신에게만 특별히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제대로 읽고 있습니까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훈
작가/콘텐츠 기획자기업컨설팅을 시작으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구체화하는 삶을 15년째 살고 있다. 7년 전 <책과강연>의 대표기획자로 북콘텐츠기획을 시작한 이래, 2022년 기준 143종의 북콘텐츠를 만들었다. 2022년부터는강연플랫폼 <비즈인큐>를 시작해서 작지만 강한 스몰브랜더를 강연 무대에 세우고 있다.‘추상에서 구체로’, ‘관념에서 실체로’를 주제로 실체가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기획자로서 노력하고 있다. 평소 책을 좋아하나 책을 많이읽지 않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나 머무르지 않는 성격 덕분에 늘 엉뚱한 것을 잘 만들어 낸다. 남들보다 한걸음 먼저 생각하는 힘은 손가락 끝에서 태어난다. 그것은 바로 ‘쓰기’다. 기획자의 생각은 ‘쓰기’로 만들어지고, ‘읽기’로 다듬어진다. 긴 시간 브랜드를 기획하며 자연스럽게 쓰기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 잘 쓰려면 인간은 반드시 목적 있는 읽기를 해야만 한다. ‘쓰기 위한 읽기’는 그 자체로 영감이고 지혜이고 해답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다독만 하면 뭐합니까?

1. 제대로 읽고 있습니까?
2. 목적과 목표
3. 목적을 향한 사다리

2장 책, 이렇게 읽으니 발전이 없다
1. 읽기만 해서는 시간 낭비다
2. 책장만 보면 진단이 나온다
3. 책, 자랑하지 말자
4. 책, 믿지 말자

3장 1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변화성장의 알고리즘
1. 변화성장의 알고리즘
2. 3개월 단기 글쓰기
3. 6개월 중기 글쓰기
4. 쓰기는 구체적인 미래다

4장 쓰기로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1. 책상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2. 문장수집노트(파일도서관)
3. 가장 쓸데없는 능력은 필력이다
4. 인생이나 글이나 하나씩 풀면 풀린다
5. 프롤로그는 전부다
6. 목차는 거칠게
7. 쓸 게 없다는 말
8. 은유
9. 정리

5장 쓰기 위한 읽기는 이렇게 합니다
1. 전체를 읽지 않는다.
2. 전자책 독서노트
3. 잘 읽으면 좋은 카피는 저절로
4. 창조성의 원리
5. 문제로부터 답을 찾는 ‘읽기의 힘’
6. 쓸 때도 읽는다
7. 읽지 못하면 잃는다
8. 읽고, 쓰고, 증명한다

6장 100회의 강연에서 받은 10가지의 질문
1. 어떻게 읽어야 하나
2. 어떻게 써야 하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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