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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코 부우  이미지

하트코 부우
껌딱지 내 동생 견생역전 그림책
지을 | 4-7세 |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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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씩씩하고 먹는 것 좋아하는 부우는 집에 처음 온 날, 잔뜩 웅크렸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구석에 몸을 말고 혀를 길게 늘어뜨린 채 잠들었다. 얼마나 고단했던 걸까? 하지만 날선 경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먹을 것 하나, 담요 한 장에 풀어질 경계라면 부우는 얼마나 외로웠던 걸까.

어린이집에 들어가거나, 전학을 가거나, 이사를 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괜찮은 척 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무섭고 두려울 수 있다. 새 가족을 만난 부우의 이야기는 낯선 곳에서 마음을 열고 적응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용기와 새로운 이를 맞아들이는 배려,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공동체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추운 날 만난 아이
2018년 2월 22일 아침, 목에 노끈이 감긴 검은 강아지가 구청 숙직실로 들어왔습니다. 추위를 피할 곳을 찾았나 봅니다. 이 개는 곧 보호소로 옮겨졌고,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 앱에 소개되었습니다.
개를 좋아하면서도 생명을 책임지는 일의 무게를 잘 알고 있어 망설이던 이가 고민 끝에 이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낯선 곳에 적응하는 용기
씩씩하고 먹는 것 좋아하는 부우는 집에 처음 온 날, 잔뜩 웅크렸습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구석에 몸을 말고 혀를 길게 늘어뜨린 채 잠들었습니다. 얼마나 고단했던 걸까요?
하지만 날선 경계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먹을 것 하나, 담요 한 장에 풀어질 경계라면 부우는 얼마나 외로웠던 걸까요?
어린이집에 들어가거나, 전학을 가거나, 이사를 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괜찮은 척 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무섭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새 가족을 만난 부우의 이야기는 낯선 곳에서 마음을 열고 적응하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친구를 맞이하는 배려
낯선 이를 알아갈 때 제일 먼저 이름을 물어봅니다. 부우의 새 가족도 이름을 지어주고, 자주 부르곤 합니다. 부유할 부富, 복 우祐, 부우도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꼬리를 흔들며 화답하고 싶은데, 꼬리 프로펠러가 고장 났나 봅니다. 말려서 움직이지 않네요. 그래도 부우는 누나와 형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잘 찾아낸답니다.

그림책 《하트코 부우》는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용기와 새로운 이를 맞아들이는 배려,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공동체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부우 본인 등판
그림책 《하트코 부우》에서는 견생역전의 주인공, 부우를 실사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놀이와 수영, 새로운 곳에 찾아가길 좋아하는 부우의 일상을 보면 견생역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앞면지에 숨어있는 작은 책 《주인을 찾습니다》은 부우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을 담아 작은 책을 만들었습니다.
표지를 아티바이브(ARTIVIVE) 앱으로 찍으면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부우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림책 《하트코 부우》는 양장 그림책에 작은 사진책을 더한 두 권이 한 세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유미
개를 키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길에서 개와 마주치면 오가는 눈길을 따라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좋아하지만 한 생명을 책임지는 건 참 염려되는 일. 부우와는 보호소에서 만났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일상은 찬란했습니다. 모든 페이지의 주인공은 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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