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살아가면서 혼자 이룰 수 있는 것도 없다. 최근 들어 기술은 나누어지고 깊어져 홀로 완성하기가 힘들다. 일도, 연구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 노벨상도 요즘은 공동수상이 대세다.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등장한 지도 20여 년 가까이 되었다. 혼자서 뭔가를 개발하거나 만드는 사람을 천재라기보다는 바보라고 부르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협업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경쟁자와도 동맹을 맺는 세상이다. G20, 아세안+2와 같이 다자간·개방형 협업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부즈·앨런&해밀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제휴가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특히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했던 다양하고 친근한 50여 개의 사례에서 협업의 방법을 이끌어내 흥미와 함께 읽는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통해 1장부터 5장까지는 각 주제에 맞도록 협업을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실패 및 성공 사례를 제시했고, 6장에서는 우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를 제안해 협업의 실현을 도와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이제 협업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살아가면서 혼자 이룰 수 있는 것도 없다. 최근 들어 기술은 나누어지고 깊어져 홀로 완성하기가 힘들다. 일도, 연구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 노벨상도 요즘은 공동수상이 대세다.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등장한 지도 20여 년 가까이 되었다. 혼자서 뭔가를 개발하거나 만드는 사람을 천재라기보다는 바보라고 부르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협업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경쟁자와도 동맹을 맺는 세상이다. G20, 아세안+2와 같이 다자간·개방형 협업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부즈·앨런&해밀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제휴가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협업하는 조직과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포드자동차는 분업(分業)에 기초한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시장을 석권했다. 이 시대에는 나누는 것만 잘 하면 되었다. 그러나 지식 중심의 창조경제 프레임 하에서는 분업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나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니 같이 하자는 협업이 결국 나도 살고 너도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조직은 제대로 협업을 하고 있을까? 최근 MZ세대들이 토로한 여러 글들을 보면, 아직 우리 조직은 199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수평적 문화 대신 수직적 문화가, 논의와 협력 대신 명령과 지시가 지배할 뿐만 아니라 사일로와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에서 당당하게 끈끈함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연 이런 조직으로 우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정작 같이 살기 위한 협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이 책은 다음과 같은 6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1)시작이다. 협업팀을 구성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2)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3) 의미 있는 작은 성과를 만드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4) 채우기 위해 그릇을 비운다.
(5) 지켜야 할 뿌리를 흔들리지 않고 지킨다.
(6) 더하기를 넘어서 곱하기로 도약한다.
이 책은 특히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했던 다양하고 친근한 50여 개의 사례에서 협업의 방법을 이끌어내 흥미와 함께 읽는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통해 1장부터 5장까지는 각 주제에 맞도록 협업을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실패 및 성공 사례를 제시했고, 6장에서는 우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를 제안해 협업의 실현을 도와주고 있다.
말의 성찬 대신 진정한 협업으로 비즈니스에서 승리하라.
협업은 준비된 조직에서만 가능하다. 혼자 할 수 없어서 팀을 구성하지만, 준비가 미흡할 경우 혼자 할 때보다 힘은 더 들고, 기대하는 성과는 나오지 않기 쉽다. 진정한 협업을 하기 위해서는 협업이 어떤 것인지 알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괴로운 결정도 해야 한다. 협업 도구도 마련하고, 발생할 장애를 극복해 나갈 각오도 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준비 작업을 위한 점검은 물론 진정한 협업, 즉 끈끈하고 창의적인 협업을 위해 극복해야 할 상황들과 나아갈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50개의 이야기를 통해 협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다면 비즈니스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다.
한 반에 학생이 60명이 넘던 시절에는 효율적인 수업과 학습이 사실상 어려웠다. 대략 중간 수준에 맞춰 설명하다 보면 그 위의 학생은 지루하고, 그 아래 학생은 어려워서 잠이 왔다. 요즘은 한 반이 30명 정도로 사정이 나아졌다. 하지만 수준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다.
그 당시 선생님은 서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1등과 60등, 2등과 59등을 같이 앉도록 했다. 1등이 60등을 지도하고, 2등이 59등을 이끌도록 하려는 목적에서였다. 그러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보았듯이 이 방법은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두 사람은 학교에 등교한 이유도 다르고, 관심사도 달랐다. 둘 다 선생님께서 시키시니 뭔가 하는 척 시늉만 했을 뿐이다.
기업 내에서도 종종 1등과 꼴찌를 한 팀으로 묶곤 한다. 1등의 지도와 편달로 성과를 내라는 의도다. 선생님께서 1등과 꼴찌를 짝으로 만든 것과 같은 상황이다.
<1장. 여럿이 같이는 팀 구성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M&A(기업의 인수·합병)가 어려운 것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가격 흥정 때문이다. 가치(Valuation)를 따져 보니 100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파는 사람은 120 정도를 부른다. 이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사는 사람은 80 정도를 부른다. 100을 제값 주고 사느니 내가 직접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0이 차이난다. 접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다.
사는 사람은 파는 사람이 더욱 곤궁해지길 기다린다.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만큼 가치도 떨어지는 것이지만, 그렇게들 많이 한다. 내려갈 때까지 내려간 것은 아무도 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즈음에 산 사업체라면 잘 되기 어렵지 않을까?
구글,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깜짝 놀랄 가격으로 사업체를 인수한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하는 것이다. 부가가치를 더해100을 200으로 만들 수 있을 때 투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수·합병을 할 때는 앞으로 만들어질 부가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얻었다면 투자가 잘된 것이다
<2장.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중에서
많은 기업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와 LG전자의 생산 현장에서는 원가 절감에 대한 제안이 상시화되어 있다. 그동안 생산 직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스코와 LG전자 가전제품의 원가 경쟁력과 혁신을 이끌어 왔다. 반면 사무 직군에서는 매년 하는 비용 절감 제안이 식상했다. 종이를 아끼자며 이면지를 사용하고, 인쇄를 줄이자는 정도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그래서 스타트업 ㈜오이사공은 사무실 운영을 위한 전기료와 각종 소모품에 대한 예산을 책정한 후, 남은 비용을 해당 부서에 현금으로지불하고 있다. 사장이 비용을 아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직원 스스로 에어컨 온도를 적정하게 맞추고, 각종 소모품도 아껴 쓴다. 아낀 만큼 직접적인 보상이 따르기 때문이다.
㈜오이사공은 이러한 보상을 매년 늘려 직원들의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협업 툴에 비용 절감 팀룸을 만들어서 구매전에 필요한 물품과 사유를 올려놓고, 중고로 구매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거나 심지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비품까지 가져오게 하는 등 자연스럽게 비용 절감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고속버스 기사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준 것과 같다. 이러한 태도는 작은 행동을 통해 큰 절감과 혁신을 가져오는 동인이 된다. 이처럼 스스로 첫걸음을 유도하면, 두 번째 큰 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3장. 첫걸음을 인정해야 내딛을 수 있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채연
‘퇴계장학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T와 SKT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문과적 사고와 이과적 방법론을 활용한 논문으로 입상한 적이 있으며, 재직 중에는 ‘올해의 사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LG 그룹사에 근무하면서 현장 업무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했다. 콤텍 그룹에서 전략기획/CIO/인사/총무/홍보 담담 임원을 역임한 후, 협업과 인사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H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오이사공5240을 창업하여 대표로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여럿이 같이는 팀 구성에서 시작된다
01. 1등 vs. 꼴찌
02. 전문 경영인 vs. 오너 경영인
03.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
04. 깜찍이 소다와 애쎄
05. 짬짜면 vs. 양념반/후라이드반
06. 바둑 5급 10명 vs. 바둑 1급 1명
07. 미래와 전략
08. 쿼티와 회전문
2장.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01. 테슬라 vs. 현대차ㆍ삼성ㆍLG
02. 과학 vs. 엿장수 마음대로
03. 진짬뽕 vs. 신라면 블랙
04. 3/5/7 vs. 4/6/8
05. 투자 vs. 투기·
3장. 첫걸음을 인정해야 내딛을 수 있다
01. 고속버스와 정속 주행
02. 대박 vs. 소박
03. 웨이터 vs. 종업원
04. 대리점 vs. 편의점
05. 배추와 삼겹살
4장. 버릴 것을 버려야만 다시 채울 수 있다
01. 월요일과 임원
02. 시작하기 vs. 그만하기
03. 방전 vs. 충전
04. 완벽 vs. 적정
05. 자신감 vs. 불안감
06. 경쟁 vs. 협동
07. 남부러운 자 vs. 남부럽지 않은 자
08. 웃기다 vs. 웃다
09. 캐내기 vs. 버리기
10. 안 가기 vs. 못 가기
11. 허준과 동의보감
5장. 지킬 것은 지켜야 흔들리지 않는다
01. 공통 분모 vs. 상호 신뢰
02. 악독한 상사 vs. 편안한 상사
03. 독일 신호등 vs. 한국 신호등
04. 성문법 vs. 불문법
05. 안마당 vs. 바깥마당
06. 천리안 vs. 네이버/카카오톡
07. 큰 품질 vs. 작은 품질
6장. 더하기를 넘어서 곱하기로 도약한다
01. 더하기 vs. 곱하기
02. 업무 vs. 추진팀
03. 나의 목표 vs. 너의 목표
04. 현대차/기아차 vs. 현대기아차
05. 이스라엘 군대 vs. 한국 군대·
06. 팀장 있는 팀 vs. 팀장 없는 팀
07. 가상 묶음 vs. 따로따로
08. 하버드대 vs. 서울대
09. KT vs. LGU+
10. 이세돌 vs. 알파고
11. 신입 사원과 퇴사
12. 실행가 vs. 전략가
13. 이슈 vs. 리스크
14. 토끼/거북이 vs. 토끼의 간
·오이사공5240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