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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옥동굴과 아이 이미지

활옥동굴과 아이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4-7세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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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는 아빠가 활옥동굴로 일하러 나가면 혼자 집에 남았다. 아이는 활석으로 땅바닥에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그리다가 지루해지면 느티나무에 매달린 그네에 앉아 멀리 활옥동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활옥동굴에 가 보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

  출판사 리뷰

아빠가 활옥동굴에서 일할 때, 아이는 그 주변을 혼자 맴돌며 놀았지
활옥동굴이 전해 주는 가슴 뭉클한 추억 이야기


아이는 아빠가 활옥동굴로 일하러 나가면 혼자 집에 남았다. 아이는 활석으로 땅바닥에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그리다가 지루해지면 느티나무에 매달린 그네에 앉아 멀리 활옥동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활옥동굴에 가 보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엄마에게 가서 살게 되자. 아빠는 혼자 남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서 아빠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개미굴처럼 변해 버린 활옥동굴도 폐광되었다.
오랜 시간 방치해두었을 가난하고 슬픈 과거의 이야기가 동화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되었다.
그것은 중년 신사가 된 아이가 새롭게 단장한 활옥동굴에서 아빠의 고된 아픔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고스란히 품고 있기에 활옥동굴은 아이에게 보물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된 아이의 아빠 역시 활옥동굴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글썽인다. 아마도 자신의 젊은 날을 추억했으리라.
우리는 많은 사람과 시간여행을 하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지나온 과거는 추억 속에서 지층처럼 단단해진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낌없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여서 더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그림동화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구
199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2009년 사이버 중랑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앞니 인사』, 『사과 껍질처럼 길게 길게』, 『오늘은 무슨 날?』, 『검정 고무신 신고 빨간 내복 입고』, 동화집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와글와글 사과나무 이야기길』, 『떡 귀신 우리 할머니』, 『하트 마스크』, 『세 마녀의 결혼 대작전』, 그림동화집 『활옥동굴과 아이』, 『지구를 지키는 수소자동차 꿈이』, 청소년 시집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시집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하나』 등이 있다. 라디오 구성 작가를 지냈고, 동요 작사가로도 활동하면서 신문에 글도 연재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책 소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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