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이현서, 나의 일곱 번째 이름 이미지

이현서, 나의 일곱 번째 이름
실레북스 | 부모님 | 2023.05.01
  • 정가
  • 18,500원
  • 판매가
  • 16,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920P (5% 적립)
  • 상세정보
  • 14.5x21 | 0.684Kg | 444p
  • ISBN
  • 979119828100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평범한 17세 소녀 김지혜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이현서가 되기까지. 단지 살기 위해 평범한 소녀였던 저자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름을 일곱 번이나 바꿔야 했다.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바꾸며 생과 사를 넘나들다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온 저자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담긴 책이다.

어린시절 이현서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체주의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 한 소녀였지만, 17세가 되던 때 자신이 들어 왔던 지상최고의 낙원이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결심이 12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날 수 없게 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이름을 7번이나 바꾸고, 여러 생명의 은인을 만나며 실낱 같은 생의 의지를 이어 나간다.

  출판사 리뷰

--평범한 17세 소녀 김지혜에서
--북한인권운동가 이현서가 되기까지!

CNN, UN 북한 인권 청문회를 비롯, 세계 유수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인권 실태 고발! 탈북자 최초 TED 강연자, TED&유튜브 조회수 4000만 회!

단지 살기 위해! 평범한 소녀였던 저자는 국경을 넘나들며 이름을 일곱 번이나 바꿔야 했다.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바꾸며 생과 사를 넘나들다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온 저자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탈출 스토리!

어린시절 이현서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체주의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 한 소녀였지만, 17세가 되던 때 자신이 들어 왔던 지상최고의 낙원이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 결심이 12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날 수 없게 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이름을 7번이나 바꾸고, 여러 생명의 은인을 만나며 실낱 같은 생의 의지를 이어 나간다.

바뀌지 않는 북한 사회
분단 이후 철저하게 폐쇄적인 사회를 고집하는 북한!

지구촌은 그 어느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되고 개방적으로 변모했지만 북한은 지구상 유일하게 감옥과도 같은 폐쇄적이고 고립된 국가로 남아있다. 자유진영 사람들이 보기에 그 곳은 기괴하기까지 하다. 북한은 여전히 김정은 이하 공산당 간부들과 일부 권력층의 생명 부지와 체제 유지를 위해 일반 인민들을 노예로 부리는 후조선사회를 하루 하루 위태롭게 이어가고 있다.

한국사회의 무관심
출간후 해외 독자들이 이 탈북자의 이야기를 주목하는 10년이 가까워 오는 시간동안 한국 사회가 이 이야기를 외면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가장 극단의 체제를 살고 있고, 문화적 동질감과 이념적 이질감의 양가감정속에 점점 심리적으로 멀어져 가는 한민족의 나라! 정치인들의 거짓말, 속임수와 정치적 역학 관계의 유불리 속에 정든 지옥 같은 고향을 탈출해야만 하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소수자와 사회적약자들이 저마다의 자유와 권리를 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생존을 위한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23년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어머니의 외침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어린 남동생 민호는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었다.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소리치면서 방으로 뛰어들었다.
우리의 팔을 잡아끌어 방 밖으로 몰아냈다.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아버지의 뒤를 따랐다.
어두워진 늦은 저녁이었다. 민호는 잠에 취해 멍한 상태였다.
거리로 뛰어나가다가 뒤돌아보니 기름이 타는 듯한 검은 연기가
부엌 창문에서 쏟아져 나왔고 화염이 맹렬하게 외벽으로 번지고 있었다.

다음 날 밤에 두 번째 악몽을 꾸었다. 나는 얼어붙은 강을 살그머니 건너서 인적이 끊긴 혜산 시내를 홀로 걷고 있었다. 밤이었는데 아무데도 불빛이 보이지 않았다. 마치 죽은 자들의 도시 같았다. 우리 집으로 향했다. 창문을 통해서 어머니와 민호가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어머니는 울고 민호가 위로하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돈도 먹을 것도 없었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다.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대문안으로 들어가면 이웃 사람들이 나를 보고 신고할 것이다. 창호를 찾으러 강변으로 갔다. 나는 그에게도 죄책감을 느꼈다. 강둑을 순찰하는 창호의 모습이 보였지만 접근할 수 없었던 나는 좀 떨어진 나무 뒤에 숨어 지켜보았다. 갑자기 사방에서 보위부 요원들이 나타났다. 호각 소리와 경찰견이 뒤를 ㅤㅉㅗㅈ는 가운데 죽을힘을 다해 얼어붙은 강 건너 중국으로 도망쳤다. 그러고는 꿈에서 깨어났다. 이 두 가지 꿈은 끝없이 되풀이되었다. 밤이면 밤마다 같은 장면이 수백 번 재연되었다.

생활이 안정되자 삼촌과 숙모에게서 도망쳐 나오던 기억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두 분에게 쪽지 하나 남기지 않고 달아났었다. 삼촌내외는 내게 친절했다. 어떻게 그토록 부끄러운 짓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내 감정을 설명하는 쪽지라도 남겼어야 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나는 그런 일에 익숙하지 않았다. 북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랬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서
1980년 양강도 혜산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자랐지만, 열일곱 살이 되던 1997년, 중국으로 탈출 후 2008년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북한의 인권과 곤경에 탈북자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탈북자로서는 최초로 TED 강연장에 선 그녀는 탈북하게 된 동기와 일곱 번이나 이름을 바꿔야 했던 중국에서의 불안하고 고된 삶, 가족들의 탈북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 탈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순간에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던 국제 사회의 지원을 떠올리며, 자유를 갈망하는 북한 사람들을 위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그녀의 12분간의 TED 강연은 TED와 유튜브 등에서 총 40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는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비롯, CNN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미디어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북한의 인권 실태와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라오스, 버마 등 제3 세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다.

  목차

서문 4
프롤로그 12

1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
1. 산악 지방을 달리는 기차 21
2.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도시 32
3. 벽 속에 있는 눈 39
4. 검은 옷의 여인 46
5. 다리 밑의 남자 54
6. 빨간 신 59
7. 신흥 도시 69
8. 비밀 사진 76
9. 훌륭한 공산주의자 되기 82
10. 바위섬 91
11. 저주 받은 집 95
12. 다리에서 일어난 비극 100
13. 어두운 물 위의 햇살 104
14. 위대한 심장이 박동을 멈추다 112
15. 건달의 여자 친구 117
16. 네가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123
17. 장백의 불빛 136
18. 얼음 위로 142

2부 용의 심장으로 들어가다
19. 미스터 안의 집 153
20. 불편한 진실 158
21. 구혼자 167
22. 결혼의 함정 175
23. 선양 처녀 184
24. 죄책감 192
25. 남에서 온 사람들 200
26. 심문 206
27. 계획 213
28. 갱단 218
29. 위안을 주는 달빛 224
30.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요란한 도시 231
31. 커리어 우먼 238
32. 혜산과의 연결 247
33. 곰 인형과의 대화 257
34. 민호의 수난 263
35. 사랑의 충격 271
36. 목적지 서울 280

3부 어둠 속으로의 여행
37. 웰컴 투 코리아 291
38. 여자들 298
39. 통합의 집 308
40. 배움의 경주 315
41. 2012년을 기다리며 327
42. 유령과 들개들의 도시 334
43. 불가능한 딜레마 340
44. 밤으로의 여행 352
45. 광활한 아시아의 하늘 아래 359
46. 라오스에서 길을 잃다 372
47. 무슨 일이 있더라도 379
48. 낯선 사람들이 베푼 친절 387
49. 셔틀 외교 398
50. 자유를 위한 오랜 기다림 408
51. 작은 기적의 연속 412
52. 죽을 각오가 됐어 418
53. 자유로운 정신의 아름다움 426

에필로그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435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