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나는 4년간의 하버드대학 수업보다 카네기의 강의에서
내 인생을 변화시킬 성공의 비결을 더 많이 배웠다!”
자기계발서의 진정한 시작점이자,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서.전 세계에 도서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아마존에서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1936년에 출간된, 거의 100년이 다 되어 가는 책이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책은 바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고, 한 세기를 관통하는 통렬한 가르침을 담은 자기계발서의 독보적 고전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자기가 들은 강좌 중 가장 의미 있었다고 평했을 만큼 인간관계를 다루는 카네기의 강의와 그의 저서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이 책이 지금껏 출간된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형이 되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한글 번역본 출간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초판본1945년 해방 후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태동하던 1948년에 이 책의 한국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 각성의 시대, 여전히 낯선 자본주의 시스템과 그에 따른 인간관계 형성에 적응하기 위해 이 책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 또한 체감했다는 방증이다. 한국의 산업화 시대를 연 수많은 기업가와 정책 수립자의 서재에 반드시 꽂혀 있었을 책이었음도 익히 예상할 수 있다.
본 도서는 1948년 해방 후 한국에서 출간된 『인간관계론』을 원형 그대로 출간했으며, 원 도서의 느낌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내용과 표기법, 활자, 세로쓰기를 유지해 소장본의 가치를 명확히 살렸다. 그리고 당시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현재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다이제스트판을 더해 세트로 알차게 구성했다.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하고 관통하는 보편적 진리를 담다!혹자는 이 책이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구닥다리 책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이 지닌 최고의 가치는 바로 그 시대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진리와 정수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혼자 말하지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향이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마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위의 말들은 인터넷에서 ‘유재석 어록’이라고 치면 나오는 글귀들이다. 물론 자기가 이 말을 한 적 없다고 유재석 본인이 명확히 밝혔음에도 이 말들은 여전히 웹상에서 꾸준히 퍼지고, 많은 이가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훌륭한 원칙으로 여긴다. 그런데 사실 이 말들은 이미 1936년에 발표된 카네기의 책에서 카네기가 내내 강조하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원칙들과 놀라울 정도로 일맥상통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상대를 비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다.
논쟁하지 마라. 날카로운 칼날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명령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를 바꾸고 싶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그 사람의 평판을 당신이 먼저 만들어 주어라.
어떤가? 거의 한 세기 전의 책에서 나온 말인데도, 누가 봐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연결점과 공통점이 있지 않은가?
『인간관계론』은 이처럼 인간이 사회 안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행해야 할 원칙의 핵심을 꿰뚫는다. 좋은 친구를 만들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고, 상대방의 호감을 사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이고 필수적 생존법을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식의 뜬구름 잡는 소리는 이 책에 없다!오늘도 전 세계에서는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서가 쏟아진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책이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부실한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다. 하지만 긴 시간 그 가치를 베스트셀러라는 명성으로 증명해 온 『인간관계론』은 다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예시로 가득하다. 카네기의 강연을 듣고 이를 실천한 사람들의 체험과 저자인 카네기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린버그 출판사가 주최한 만찬에서 저명한 식물학자를 만났을 때도 나는 이와 비슷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내게 약초와 감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완전히 넋을 놓고 들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가 친절하게 조언해 준 덕분에 집에 조그맣게 꾸며 놓은 실내 정원에 생긴 몇 가지 고민도 해결했다. 자정이 되었을 때 나는 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떴다. 내가 떠난 뒤 식물학자는 만찬을 주최한 사람에게 ‘상대방이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사람’이라며 나를 칭찬했다고 한다. 또 ‘대화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했다고 한다.
내가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사실 나는 거의 식물학자의 말을 듣기만 했다. 나는 식물 관련 지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그가 해 주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기에 귀 기울여 들었을 뿐이다.
식물학자는 나를 좋은 대화 상대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나는 사실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그가 더 신나게 말할 수 있도록 추임새를 넣어 주었을 뿐이다. 이처럼 경청이란 우리가 누군가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이다.
<2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6가지 원칙> 중에서
그날 밤 스미스를 위한 만찬이 열렸는데, 나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 당시 우리 옆에 앉은 한 남자가 ‘계획은 인간이 세우지만, 최종 결정은 신이 내린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이 구절이 성경에 나온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말은 틀렸고, 나는 그 사실을 잘 알았다.
당시 나는 인정받고 싶고 잘난 척하고 싶어 그 말은 성경에서 나온 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셰익스피어? 말도 안 돼! 이건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그때 내 왼편에는 내 친구 프랭크 개먼드가 앉아 있었다. 그는 오랜 시간 셰익스피어를 연구했기에 그에게 우리 둘 중 누가 맞는지 판정을 부탁했다. 그러자 프랭크는 테이블 밑으로 내 다리를 툭 차며 입을 열었다.
“데일, 네가 틀렸어. 그건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야.”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며 나는 프랭크에게 물었다.
“프랭크, 그 말은 분명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나온 말이야. 설마 너도 모르는 거야?”
“당연히 알지. 『햄릿』 5막 2장에 나오니까. 하지만 데일, 거긴 즐거운 만찬 자리였어. 그 사람이 틀렸다는 걸 굳이 증명해서 뭐 하겠어? 그냥 체면 좀 살려 주면 어디가 덧난다고. 그 사람은 네 생각을 물은 게 아니야. 듣고 싶어 하지도 않았고. 왜 그런 사람과 논쟁을 하지? 날카로운 칼날은 피하는 게 상책이야.”
<3부 사람들을 잘 설득할 수 있는 12가지 원칙> 중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로 6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절대적으로 통할 수밖에 없는 성공 비결을 확실히 배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