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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풀빛 | 4-7세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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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집 안에서 꼼짝 못 하던 작은 여자아이가 드디어 다시 바깥 세상과 만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담은 그림책이다. 볼로냐 라가치상,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그리고 나미콩쿠르 금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귀여운 그림과 강렬한 색상의 대비가 돋보인다. 글자 하나 없는 그림책이지만, 괜찮다. 우린 누구보다도 그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책을 펼치면 텅빈 그네와 미끄럼틀, 그리고 아무도 타지 않는 시소와 아무도 앉지 않은 벤치가 보인다. 아이는 집 안에서 창 밖을 내다볼 뿐이다. 그러다가 텔레비전 일기예보에서 날씨가 따뜻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이 난 아이는 어른에게 허락을 받고, 신발을 신고 드디어 바깥 세상으로 나간다.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볼로냐 라가치상,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나미콩쿠르 금상!
화려한 수상 이력의 귀여운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밖으로 나가고 싶어!”
비로소 깨닫게 되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하여

“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추운 겨울이면 아이들은 반 강제로 집 안에 갇혀 지내게 돼요. 행여 감기라도 걸릴까, 빙판길에 미끄러지지는 않을까 하는 어른들의 염려가 아이들을 집 안에 잡아 두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좀이 쑤셔요. 집 안에서는 마음껏 뛸 수도 없고, 자전거를 탈 수도 없으니까요. 친구들과 공놀이를 할 수도 없고, 누가누가 높이 올라가나 내기하던 그네도 탈 수 없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던 벤치도 당분간 안녕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이제나 저제나 창 밖을 바라보며 다시 밖에 나가 뛰어놀 날만을 기다리게 되지요. 무더운 여름에도 마찬가지예요. 뜨거운 한낮의 태양은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건 날씨뿐만이 아니에요. 얼마전까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는 걸 꺼렸잖아요.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어른들도 회사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일을 하기도 했어요. 가급적 외출도 하지 않았고요.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나라에서 막기도 했어요.
그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똑같이 생각했을 거예요.
“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볼로냐 라가치상,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나미콩쿠르 금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의 귀엽고도 강렬한 그림책

《다시, 밖으로》는 집 안에서 꼼짝 못 하던 작은 여자아이가 드디어 다시 바깥 세상과 만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볼로냐 라가치상,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그리고 나미콩쿠르 금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간결하면서도 귀여운 그림과 강렬한 색상의 대비가 돋보이지요. 글자 하나 없는 그림책이지만, 괜찮아요. 우린 누구보다도 그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책을 펼치면 텅빈 그네와 미끄럼틀, 그리고 아무도 타지 않는 시소와 아무도 앉지 않은 벤치가 보여요. 아이는 집 안에서 창 밖을 내다볼 뿐이에요. 그러다가 텔레비전 일기예보에서 날씨가 따뜻해졌다는 소식을 들어요. 신이 난 아이는 어른에게 허락을 받고, 신발을 신고 드디어 바깥 세상으로 나가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글자가 없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그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이 책을 읽을 수 있거든요. 글자가 없기 때문에, 읽는 사람마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각 장면을 각자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아요.
그림 속 아이를 따라가다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눈을 반짝이며 여기저기 바깥 세상을 만나는 귀여운 아이는 마치 내 마음을 작가가 들여다보고 그림으로 옮겨 놓은 것 같아 보여요.
우리 주위에는 평소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어서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러다가 그것이 사라져 버리거나 아니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비로소 깨닫게 되지요. 짙은 황사나 미세 먼지로 숨을 쉬기 힘든 날이 되어야 우리를 맘껏 숨쉬게 해 주는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다시, 밖으로》는 이런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귀여운 그림책이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엔히키 코제르 모레이라
1998년 브라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매우 수줍고, 조용하고, 관찰하기를 좋아했습니다.항상 말보다 그림으로 자신을 더 잘 표현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는 공책이나 책상 위에 그림을 그리며 하루를 보내곤 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첫 번째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과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나미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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