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KBS 죽이기  이미지

KBS 죽이기
방송 장악인가 방송 개혁인가
스리체어스 | 부모님 | 2023.10.10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 | 0.184Kg | 184p
  • ISBN
  • 979119345300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KBS의 운명은 시민이 아니라 정치가 결정한다? 힘 잃은 공영 방송에 대한 냉정한 직시와 뜨거운 제언. 정권 교체와 함께 예상됐던 공영 방송 흔들기는 바로 지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찻잔 속의 태풍이다. 노골적인 ‘KBS 죽이기’보다 심각한 것은 시청자의 무관심과 외면이다.

지금 KBS에 벌어지는 일은 편파적으로 방송하고 방만하게 경영했던 KBS의 업보일까? 공영 방송의 주인은 수신료를 내는 시민이어야 함에도, 정작 스스로를 KBS의 주인이라고 느끼는 시민이 없는 이유는 뭘까?

《KBS 죽이기》는 우리 사회에서 존재감이 사라져 가는 공영 방송에 다시금 주목한다. 거버넌스 개혁과 재원 마련, 무엇보다 중요한 공영 방송의 책임과 목표 재설정을 통해 우리는 다시 공영 방송을 시민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폐기할 수 없는 KBS, 고쳐 쓰려면 알아야 한다.

  출판사 리뷰

96만 가구에서 수신료 24억 원 미납, 이사진과 사장의 연이은 해임.
이동관 방통위 아래 창사 50주년을 맞은 KBS,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편파적이고 방만하다’는 프레임, 시민의 무관심 속에 KBS가 죽어가고 있다.
《KBS 죽이기》는 힘 잃은 공영 방송에 대한 냉정한 직시를 통해 뜨거운 제언을 던진다.

정권이 바뀌면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KBS는 변하고 있다. ‘어째서’라는 물음조차 의미 없게 느껴질 정도로 속전속결이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수신료 분리 징수와 이사장 및 사장 해임 결정은 ‘KBS는 정권과 함께하는 방송’이라는 통념을 무력하게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창사 50주년 이래 KBS에는 지금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다른 어느 때보다도 공영 방송과 수신료 문제가 주목받는 지금 출간된 《KBS 죽이기》는 현 상황에 대한 논의와 동시에 공영 방송이라는 제도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공영 방송 제도를 연구해 온 저자들은 공영 방송에 관한 법 제도와 KBS 경영 현실을 밀도 있게 파고든다. 그러나 법적 정의도, 현실적 규범력도 부재한 현재의 공영 방송 제도는 텅 빈 허울뿐이다. 시민의 어떤 편익을 위한 방송이고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는 진지하게 논의하고 제도화를 시도한 적이 없다. 제도의 목적부터 허술하니 그 작동 방식이 불완전함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거버넌스와 재원 마련 과정에 있어서 정치와 엮이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는 KBS는 수신료를 내고 싶지 않고 정치에 휘둘려도 전혀 상관없는, 시민들의 외면을 받는 방송으로 전락한다.

공영 방송은 폐기할 수 없다. OTT와 유튜브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주류가 된 미디어 환경에서도 KBS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 KBS는 13년 동안 변함없이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시사저널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KBS는 최근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선정됐다. KBS는 각종 디바이스와 인터넷 콘텐츠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나에게는 수많은 채널 중의 하나겠지만,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채널이다.

폐기할 수 없다면 고쳐 써야 한다. 공영 방송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제도를 바로 세울 때 가장 중심에 서는 주체는 정치권력도 시장도 아닌 시민이다. 수신료를 내는 주체이자 공영 방송의 편성 및 콘텐츠를 누리는 시민은 최대의 이해관계자이다. 우리가 공영 방송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시민은 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KBS가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가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어떻게 재원을 확보할 것이며, 어떻게 책임을 지는지 시민은 직접 감시하고 대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위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위기는 비극이 된다. 지금 KBS에 벌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공영 방송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시민에 복무하는 새로운 지향점을 세워야 한다. “대한민국 공영 방송의 모든 이야기와 권력은 시청자로부터 나온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더 큰 문제는, 수신료를 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문제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수신료가 월 2500원이었는지, 전기 요금에 합산해서 내고 있었는지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처럼 수신료가 분리 징수된다고 해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분리 징수가 잘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관심이 없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그만큼 공영 방송의 존재감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청와대와 여권이 수신료 분리 징수를 추진할 수 있던 동력 역시 이 무관심과 냉소였다.”

“국회 논의는 매번 여당과 야당 간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흘러갔다. 여야가 유사한 내용의 법률안을 반복적으로 발의해 놓고 야당은 집권 정당의 영향력 행사를 막기 위한, 여당은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을 해온 것이다.”

“공영 방송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결과는 정권 변화에 따라 공정 보도 논란, 편파성 시비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공영 방송에 제기되는 불공정 보도 논란은 공영 방송의 오랜 과제다. 그러나 한편으로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와 사장 선임 자체가 정치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영 방송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반문도 필요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형일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KBS 편성본부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KBS 편성전문PD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2.0세대를 위한 상상, 나는 미디어다』(2009)가 있다.

지은이 : 홍종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문화정책 결정 과정과 대중문화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방송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비판적 담론 분석 연구>, <한국 방송 정책결정 과정의 역동성> 등이 있고, 저서로는《팬덤문화》가 있다.

지은이 : 정영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

  목차

프롤로그 ; 수신료에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 7

1 _ 국민이 아닌 정권과 함께 · 13

공영 방송은 정치적이다
현실로 나온 수신료 논쟁
정치 논쟁에 가려진 KBS의 책무와 평가

2 _ KBS의 경영 현실 · 39

애증의 KBS
변하지 않는 숫자 1조 5000억
공영 방송 위기의 근거, 수입
논란의 핵심, 비용
만성 적자 KBS, 파업 때만 흑자였다?

3 _ 수신료를 둘러싼 담론 투쟁과 현실 · 71

노(No) 시청 노(No) 납부 담론
수신료 분리 징수 담론
수신료 정상화 담론
방만 경영 해소 담론
공영 방송 수신료 폐지 대세론

4 _ 수신료 분리 징수 이후, KBS 리빌딩 · 95

KBS가 없어진다면
허약한 제도적 토대
어떤 혁신인가
어떻게 독립할 것인가
안정적인 재원 확보

5 _ 새로운 KBS · 145

공영방송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가치를 찾아서

에필로그 ; 좋은 방송을 위한 새로운 좌표 · 161

주 · 169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방송에 값을 매기자면 · 181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