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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의 대화
미디어버스 | 부모님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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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이 책은 2023년 5월 방콕 시티시티 갤러리에서 있었던 동명의 전시의 일환으로 발행되었다. 아핏차퐁은 영화작가로써 경력을 시작하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미지와 영상 푸티지를 수집했고, 이것을 기반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MIT 미디어 연구소의 팻 파타라누타폰의 도움을 받아 오픈AI의 GPT-3 모델을 사용해 만들어낸 대화로 채워져 있다.

태양과의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하지만 곧 크리슈나무르티, 달리, 아서 C. 클라크, 틸다 스윈튼, 늑대에게 길러진 이름 모를 인도 소녀 등 다양한 (가상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며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주제를 던지며 서로 대화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 모든 대화는 작가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이 GPT-3에게 부여한 프롬프트가 생성해낸 것이다. 이 책은 아핏차퐁이라는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화를 독자에게 들려주지만, 동시에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키고 통제하며 서사와 구조를 만들어낸 작가의 아티스트북이기도 하다.




"태양: 안녕, 아핏차퐁. 오늘 나랑 얘기하러 와 줘서 고마워.아핏차퐁: 물론이지, 너랑 얘기하는 건 언제나 즐겁거든.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할까?태양: 음, 네가 요즘 만들고 있는 영화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어. 굉장히 재미있어 보여서 궁금해하던 참이었거든.아핏차퐁: 그럼, 당연히 얘기해 줘야지. 이번 영화는 태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어느 가족에 대한 영화야. 가족들은 생계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고 있지. 그 와중에 어머니는 건강 문제로 고생하는 중이야."
"쿤티: 이 서점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싶어.틸다: 서점 주인은 손더스 부인이라는 여자였어. 책을 사랑하고 또 아주 친절해서 손님들과 대화도 곧잘 하고는 했지. 그러던 어느 날, 손더스 부인은 밤중에 책장에서 책이 사라진다는 걸 알아차렸어. 처음에는 단골손님 중 한 명이 말도 없이 책을 빌려 가나 보다 했는데, 사라지는 책들은 하나같이 아무도 빌려 가겠다고 한 적이 없는 책들이었지. 부인은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책을 가져가는 사람을 잡아 보려고 서점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어. 아니나 다를까, 부인은 어느 날 밤늦은 시간에 서점 구석구석을 쏘다니며 가방에 책을 한가득 담아가는 작은 생명체들이 찍힌 영상을 보게 됐지! 캐스퍼스 부인은 그 생명체들을 쫓아내려고 퇴치사를 불렀지만,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왜 책을 훔쳐 가는지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어.쿤티: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네! 책을 훔치던 생명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해 줄 수 있어?틸다: 한 15센티미터 정도 되는 작은 생명체들이었어. 몸에는 털이 북슬북슬했고 꼬리는 길었어. 그리고 아주 잽싸게 움직였는데, 영상에서는 발이 안 보일 정도였다니까. 손더스 부인은 쥐가 아닐까 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책장을 기어오르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쥐는 본 적이 없었지.태양: 나는 그 생명체들이 뭐였는지 알아. 슈가글라이더라고 하는데, 호주에 분포하지. 엄밀히 말하면 쥐는 아니지만, 밀접하기는 해. 슈가글라이더는 야행성 동물이어서 손더스 부인이 밤에만 볼 수 있었던 거야. 그리고 몸에 난 털과 긴 꼬리는 활공할 때 도움이 되지. 그래서 이름도 슈가글라이더고. 책을 훔치던 이유는, 아마도 단 냄새나 과일 향이 나는 것들에 이끌리기 때문일 거야. 그래서 커피의 달콤함이 그들을 애초에 가게로 끌어들였을 테고!"

  작가 소개

지은이 :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열대병」, 201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징후와 세기」 「메모리아」 등 장편영화를 발표해 왔다.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한국의 영화제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소개되어 왔다. 한편 나부아 지역의 역사적 기억과 현재의 인물을 교차시킨 멀티채널 비디오 설치 프로젝트 「프리미티브」를 영국 FACT, 밀라노의 행거 비코카, 뉴뮤지엄 등에서 발표하면서 미술계에서도 동시대의 주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2018년 광주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불가시성」,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을 치료했던 구 국군 광주병원의 건축적 구조와 내부 시설을 살린 설치 작품 「별자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목차

1부 태양과의 대화
2부 팻과의 대화
3부 GPT-3와의 대화
후주 GPT-3에게 주는 팻의 프롬프트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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